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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이야기-리셋된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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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새 뒤돌아보니 선을 넘은채로 서있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2 Nov 2009 22:05: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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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이야기-리셋된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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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새 뒤돌아보니 선을 넘은채로 서있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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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11월 13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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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산화되는 꿈을 꾸었다. 내 기억도 과거도 내 존재가 사라지는 꿈을 꾸었다.<br><br>하얗게 타들어가는 불 속에서 나는 위를 쳐다봤었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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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나의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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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2 Nov 2009 22:05:49 GMT</pubDate>
		<dc:creator>백합</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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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밴마 이야기 3. - 신곡 업데 기념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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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2. 신곡 10곡 업데이트<br>- Lv.2 4Minute - [입문] Muzik<br>- Lv.2 리쌍 - [입문] 우리 지금 만나 (Feat. 장기하와 얼굴들)<br>- Lv.4 Nakashima Mika - [EASY] Glamorous Sky<br>- Lv.5 Zard - [EASY] Don''t You See!<br>- Lv.5 티아라, 초신성 - [EASY] TTL (Time To Love)<br>- Lv.6 브라운아이드걸스 - Abracadabra<br>- Lv.8 케이윌 - 눈물이 뚝뚝<br>- Lv.9 리쌍 - 변해가네 (Feat.정인)<br>- Lv.9 Fall Out Boy - Beat It<br>- Lv.11 System Of a Down - Chop Suey<br><br><br>11월 4일자 밴마 업데 신곡<br><br>...에서 우리는<br><br><br>- Lv.11 System Of a Down - Chop Suey<br><br><br>이 노래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br><br></p><br><br><br><embed src="http://www.youtube.com/v/Rl8E5UcZ-fY&amp;hl=ko&amp;fs=1&amp;" width="425"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br><br><br><br>모두를 추억에 젖게 만드는 그 영상!<br>아아...일 마치고 오랜만에 들어가는 밴마는 쩌는 선곡센스로 기쁨을 주는군요 *-_-*<br></embed><br/><br/>tag : <a href="/tag/chopsuey" rel="tag">chopsuey</a>,&nbsp;<a href="/tag/밴드마스터" rel="tag">밴드마스터</a>,&nbsp;<a href="/tag/립싱크" rel="tag">립싱크</a>,&nbsp;<a href="/tag/고대의뒷북" rel="tag">고대의뒷북</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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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게임 이야기</category>
		<category>chopsuey</category>
		<category>밴드마스터</category>
		<category>립싱크</category>
		<category>고대의뒷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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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8 Nov 2009 18:14:06 GMT</pubDate>
		<dc:creator>백합</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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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約束のうた - 키요라 나츠미(淸浦夏實)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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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見晴るかす大地は<br>저 멀리 보이는 대지는<br>靑く果てなくつづき<br>푸르게 끝없이 이어져있고<br>天の指すほさきは<br>하늘을 가리키는 이삭 끝은<br>光集めてゆれる<br>빛을 모아 흔들리네<br><br>いつの昔からか<br>언제적 옛날인가<br>憶えた歌はやがて<br>기억하고 있었던 노래는 이제야<br>唇紅に染め<br>입술을 붉게 물들이고<br>空を越えては響く<br>하늘을 넘어서 울려퍼져<br><br>いつかとどくでしょう<br>언젠가 닿겠죠<br>私を待つ人に<br>나를 기다리는 사람에게<br>風と交わす<br>바람과 나누며<br>大地と交わす<br>대지와 나누며<br>約束のうた永久に<br>약속의 노래여 영원히<br><br>叫ぶように<br>외치는듯이<br>祈りのように<br>기도처럼<br>歌え歌えよ永久に<br>노래하고 노래하여라 영원히<br><br>種は命宿し<br>씨앗은 생명이 깃들고<br>水を求めて眠る<br>물을 원하며 잠들고<br>同じその兆しに<br>같은 그 조짐에<br>誰もが抱いて眠る<br>누구나가 품에 안겨 잠드네<br>だからいつも戀しい<br>그래서 언제나 그리워<br>降り注ぐ光が<br>내려쬐는 빛이<br><br>やがて遠く<br>이윽고 멀고도<br>見慣れた空を<br>익숙해진 하늘에게서<br>離れる時がきても<br>떨어져야 하는 때가 와도<br><br>いつもいつも<br>언제나언제나<br>忘れはしない<br>잊지 않아<br>約束のうた永久に<br>약속의 노래여 영원히<br><br>いつの日かこの瞳閉じても<br>언젠가 이 눈을 감고서도<br>このこえがかれても<br>이 목소리가 잠겨도<br>歌だけがいつも見つめている<br>노래만이 언제나 바라보고 있어<br>靑い靑い地平を<br>푸르고도 푸른 지평을<br><br>風と交わす<br>바람과 나누고<br>大地と交わす<br>대지와 나누며<br>約束のうた永久に<br>약속의 노래여 영원히<br><br>叫ぶように<br>외치는듯이<br>祈りのように<br>기도처럼<br>歌え歌えよ永久に<br>노래하고 노래하여라 영원히<br><br><br>- - -<br><br>최근에 랜덤으로 걸어두고 노래를 들으면서 이 노래가 나올때쯤에는 조금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듭니다.<br>이 노래에 참 어울리는 목소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볍지 않으면서&nbsp;그렇다고&nbsp;무겁지 않은 톤으로 자칫 독경하는 듯하게 들릴법한데 그러한&nbsp;무거움에서&nbsp;한발자국 뗀 상태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도 이 사람의 재능이 아닐까요. 늑대의 향신료의 1기 오프닝이었던 '旅の途中'가 압권이어서&nbsp;OP 싱글의 2번 트랙은 그냥 넘겼던&nbsp;것이&nbsp;패착이라면 패착이었네요. 다시 들어보니 확실히 이 분의 재능을 증명하는데 더없이 좋은 노래가 아닌가 합니다.<br/><br/>tag : <a href="/tag/키요라나츠미" rel="tag">키요라나츠미</a>,&nbsp;<a href="/tag/約束のうた" rel="tag">約束のうた</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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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음악 이야기</category>
		<category>키요라나츠미</category>
		<category>約束のうた</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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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7 Nov 2009 01:19:57 GMT</pubDate>
		<dc:creator>백합</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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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10월 23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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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작년의 겨울이&nbsp;나에게 있어서&nbsp;혹독한 시기일거라 생각했지만, 올해의 겨울은 그 이상일거 같다.<br><br>이제 무엇으로 내 자신을 지탱할 수 있을까.<br><br>짤막히 글을 쓰는 것으로 어두운 감정을 공양드리듯 태운다.<br><br><br>얼어붙은 호수에 누워&nbsp;가라앉기를 바라며&nbsp;하늘을 바라보는 그 감정은 <br>그때&nbsp;그녀의 나이에서 약 한살정도 더 먹어서야 조금은 닿을 수 있을 것 같았다.<br><br><br>아직도, 벗어나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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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나의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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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3 Oct 2009 14:04:32 GMT</pubDate>
		<dc:creator>백합</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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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김제동의 최근 어록.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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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object id="V000369963"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28,0"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width="400" height="345"><param name="_cx" value="5080"><param name="_cy" value="5080"><param name="FlashVars" value=""><param name="Movie" value="http://play.tagstory.com/player/TS00@V000369963@S000000200"><param name="Src" value="http://play.tagstory.com/player/TS00@V000369963@S000000200"><param name="WMode" value="Window"><param name="Play" value="-1"><param name="Loop" value="-1"><param name="Quality" value="High"><param name="SAlign" value=""><param name="Menu" value="-1"><param name="Base" value=""><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param name="Scale" value="ShowAll"><param name="DeviceFont" value="0"><param name="EmbedMovie" value="0"><param name="BGColor" value=""><param name="SWRemote" value=""><param name="MovieData" value=""><param name="SeamlessTabbing" value="1"><param name="Profile" value="0"><param name="ProfileAddress" value=""><param name="ProfilePort" value="0"><param name="AllowNetworking" value="all"><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false"><embed src="http://play.tagstory.com/player/TS00@V000369963@S000000200" width="400" height="345" name="V000369963"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quality="high"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embed></object><br><br><span>내 나라 내 땅에서 영어를 잘하는 것이 자랑이 될 수는 있지만 못하는 것이 수치가 되어서는 안됩니다.&nbsp;<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 김제동<br><br><br>그의 어록은 예전 심야음악방송때도 꽤 화제를 모으고 인기를 끌었었지만, 이번 언사는 꽤 오래도록 남아 여러모로 인용 될 것 같아 보인다. 저 강의 영상에서 나중에도 남을 것이 있다고한다면 저 한마디가 남을 것이다. 그의 정치적 성향이나 그의 주관이 아니라.<br><br>명언집은 보기에 화자의&nbsp;사고나 의식, 주장한 바의&nbsp;정수를 남겨둔 듯 보이나&nbsp;그들의&nbsp;평생을 걸쳐 이야기된 주요 주제들보다는&nbsp;잠깐 잠깐 언급한 원론적인 이야기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경우가 많다.</span><br/><br/>tag : <a href="/tag/김제동" rel="tag">김제동</a>,&nbsp;<a href="/tag/김제동어록" rel="tag">김제동어록</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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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플레이 or 리뷰</category>
		<category>김제동</category>
		<category>김제동어록</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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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1 Oct 2009 23:36:05 GMT</pubDate>
		<dc:creator>백합</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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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오늘의 날씨.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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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나는 오랜만에 섹스하는 꿈을 꿨다. 살과 살이 맞대어지며 땀이 섞이는 음란한 몸짓 속에서 말 할 수 없는 아늑함을 느꼈다. 물론, 이불을 두꺼운 걸로 바꾸어서 꽤 따뜻해졌으니까. 그렇게 느낀 걸테지만, 멀지 않은 미래에 새로운 그녀가 생길거라는 근거없는 확신이 들었다.<br><br>아침 10시쯤이 되어도 하늘은 맑아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바람은 하늘 위에도, 땅바닥에도 한껏 몸을 움직이며 서있는 공간을 가득 채웠다. 바삐 움직이는 구름들 사이로 맑은 코발트 빛 색이 빼꼼히 나와 지금은 청명한 가을이라는 것을 간신히 알리는 듯 했다.<br><br>이 오늘이&nbsp;굉장히. 마음에 들었다.<br>최근에는 주말에만 일을 나간다. 낮에 일을 하는 것은 여전히 내키지 않아 심야시간대의 일을 하고 있다.<br>그러다보니 아침에 콕콕 쑤시는 발의 통증을 참아가며 천천히 걸어오는 퇴근길에 비추는 밝은 햇살이 괜시리 미워지기도 하는 요즘이었다.<br><br>담배를 피우면서 오늘은 외출하자고 마음먹었다.<br><br>머리가 잔뜩 길어져서 바람에 휘날려 찰흙처럼 머리 위에서 제멋대로 그 형상을 바꾸고 있길래 내친 걸음으로 머리를 자르러 갔다.<br>시간이 시간인지라 개시손님이 될까봐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수다떠는 사람들이 몇몇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br><br>여전히 그 기묘한 계산방식을 적용하는 어머니 친구분에게 나는 그 근처 슈퍼에서 아주머니가 가장 좋아한다던 감귤 주스를 2통을 사서 가슴에 밀어넣듯 드리고 황급히 나왔다. 얼굴에 화색이 돌듯 기뻐하는 표정이 몹시 부담스러워 나는 멋쩍게 웃으며 유리문을 밀었었다.<br><br>머리를 자르고 나니 점심이 되어 어찌할지 고민을 했다.<br>딱히 방도가 나오지 않아 휴프-린느 커플에게 연락을 했지만 왠지 자꾸 가는 것도 주책없어 보이기까지 할까봐 역앞임에도 가겠다고 억지를 부리지 않았다. 그냥, 그랬다. 왠지, 거추장스러운 장식처럼 내 자신이 순간, 그렇게 느껴져 망설여졌었다.<br><br>그래서 건대에 가기로 했다. 일전에 아버지가 부탁했던 검사자료를 프린트하는 일이 있었기때문에 술집이 즐비한 곳이래도 학교 앞이니 적어도 프린터기기 한대쯤은 놓아두는 곳이 있을거라 생각했다.<br>어렵지 않게 찾았고 손쉽게 프린트를 했다. 가격은 왠지 항의하고 싶을정도로 비쌌지만 그런 마음이 들진 않았다. 조금 씁쓸할 뿐이었다. 비싸게 했다는 것만으로 누군가에게 잔소리를 듣는 것도 끔찍하게 싫다. <br><br>건대에 가면 꼭 들리는 서점에서&nbsp;에쿠니 가오리의 '웨하스 의자'를 샀다.<br>살거라 마음먹고 지나쳤던게 한 4년정도 된 것 같다. 바로 사지 않았던 것이 정말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이런 기분을 만끽할 수 없었을테니까. 기분이 좋았다.<br><br>건대 역 플랫폼에 들어서서 벤치에 앉아 책을 읽기 전에&nbsp;책 커버를 벗기는 일부터 시작했다. 책을 사고 이 작업을 할때가 가장 기분이 상쾌하다. 비로소 책이 내 손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집에 있는 책들중에 겉 표지가 있는 책은 거의 없다. 예쁜 표지거나 내 마음에 드는 것들만 남겨둘 뿐이니까. 그런 책들은 읽을때에도 표지는 벗겨둔다.<br><br><br>외출은 2시간정도였다. 혼자 나가게 되면 보통 이 정도의 시간만 소요한다. 딱히, 아이쇼핑이라던가 하는 일은 하지 않으니까. 돈이 없이 가게 쇼윈도에 있는 물건들을 바라보는 것이 싫다. 지금도 가난하지만, 정말 가난하게 자라왔던 어린시절이 생각나서 마음이 먼지 쌓인 걸레처럼 지저분해져버린다. 먼지를 털어내려해도 습기가 있어 잘 털어내지지 않는 걸레처럼. 미련이 그렇게 마음에 달라붙어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서둘러 집에 돌아온다. 딱히, 만날사람도 같이 수다 떨 사람도 이제 이 주변에는 없으니까.<br><br>잠깐동안의 혼자서의 외출은 일상이라는 옷에 심플한 브로치를 단 것처럼 간결하면서도 약간 특징있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언제든 회색빛으로 가득 차있는 삶을 살기에는&nbsp;아직 뭔가&nbsp;부족하다. 절망감도, 쌓아둔 시간도.<br></p><br/><br/>tag : <a href="/tag/외출" rel="tag">외출</a>,&nbsp;<a href="/tag/가을날씨" rel="tag">가을날씨</a>,&nbsp;<a href="/tag/추운가을" rel="tag">추운가을</a>,&nbsp;<a href="/tag/일상" rel="tag">일상</a>,&nbsp;<a href="/tag/심플한" rel="tag">심플한</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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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나의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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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9 Oct 2009 05:08:30 GMT</pubDate>
		<dc:creator>백합</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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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던파 이야기 11. - 소환사 카페백합의 스킬트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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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17/80/b0057280_4ad92ce1b753a.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17/80/b0057280_4ad92ce1b753a.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나의 문 엠프레스. 카페백합.</div><br><br>내 만렙 캐러중 소환사 카페백합은 과거 내 캐러중 가장 값비싼 템들로 쌓인, 적어도 카인 이계A 채널에서 강퇴당하지는 않을 만큼의 템을 갖춘 캐러였다. 그러나 현재는 무기도 아바타도 모두 처분하고 노압타에(머리에 쓴 여우가면이 전부) 창고에 3자루나 굴러다니던 노강 팬텀을 한자루 차고 그야말로 청빈한 소환사가 되어 유유자적 인벤 한켠을 차지하고 있다.<br><br>카페백합의 스킬트리는 계약기반 2상정.<br><br>글레 - 아퀘 - 루이즈 - 산도르 - 프리트<br><br>의 다섯 소환수를 기본베이스로,<br><br>옵션으로는 렙 10의 아우쿠소와 렙을 모두 올린 카시야스를.<br><br><br>처음으로 접해본 소환사이기에 안정감을 추구하는데 주력했고 몇몇 극소수 스킬트리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찍어야한다는 위스프의 대한 반발심을 스킬트리에 넣은 결과가 위의 트리였다. 계약기반 2 상정이라는 말은 순전히 내가 명명한 것이니 분명 이런 트리를 탄 사람도 있을 것이나 과거 솬사들이 불렀던 트리명은 잘 모르겠다.<br><br>기본 베이스에 들어가는 다섯 개체의 소환수는 루이즈를 중심으로&nbsp;극과 극을 달린다.<br><br>글레 - 아퀘의 2상정 조합은 널리 쓰이고 그 성능에 대해 누구도 의심의 여지를 갖지 않는다. 저기에 위슾만렙과 루이즈를 겹치면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게 된다.<br><br>그에 반해 산도르 - 프리트 조합은 소환사라면 계약트리에 밝지 못하든 계약트리에 밝은 사람이든 모두 고개를 갸우뚱할만한 조합이라 할 수 있다.<br><br>산도르.<br><br>데미지는 만렙 위스프 한마리가 때리는 것에도 한참 못미친다는 악평.<br>잔뜩 몹을 모아두면 그것을 흐뜨려뜨리거나 쓰러뜨려 위슾다굴을 방해한다는 오명.<br><br>프리트.<br><br>악명높은 시야 제로 버그.<br>데미지는 어느정도 나오지만 그것을 아는 사람은 프리트를 만렙찍어본 사람에 한한다.<br>진정한 문제는&nbsp;만렙 찍어본 사람도 한숨을 내쉬는 호전성의 부재.<br>때때로 나따도 무시하곤 하는&nbsp;던파 내 소환계열중 가장&nbsp;부실한 AI.<br><br><br>소환사 내에서도 배척받는 두 계약 소환수들에 흥미를 느낀 것은 36렙쯤, 온갖 소환수들을 다 찍어서 더이상 캐러가 발전할 수 없을 무렵에 레테를 마시면서부터였다. 아무도 쓰지 않는 저 두 소환수들을 조화롭게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컨이 안되는 나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컨셉을 유지하면서. 말이다.<br><br>고민하다 선택한 트리는 생각보다 간단했다.<br><br>올계약 트리의 기본 베이스로 나오는 호도르 - 산도르 - 프리트 - 루이즈. 방에 따른 아우쿠소(만렙) 카시야스.<br>그중에서 호도르의 자리를 글레 - 아퀘 2상정으로 바꿔넣은 것 뿐.<br>그냥 어린애 장난같이 우겨넣은 트리로 보이지만 이 트리로 만렙을 찍고 고대던전 3던전을 클리어하고(노페는 간신히 노멀을 클리어했었다.)&nbsp;런타임 오류로 모두가 튕겨나간 뒤 혼자서 란마&nbsp;보방 솔플을 성공했고(당시 항마는 120에도 미치지 못했다),&nbsp;마지막으로 헬카 로드와 사탑 칭호를 획득하면서 느낀 바가 있었다.<br><br><br>그동안 위슾 만렙에 소환사들이 너무 묶여있었던게 아닐까.<br>산도르와 프리트가 성능이 안좋은건 인정하지만 욕을 들어먹을 정도로 미움받을 소환수였던걸까.<br><br>산도르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끔찍한 저평가가 오로지 '위스프와의 상성이 전혀 맞지 않아서.' 라는 이유 딱 하나 뿐이라는 느낌마저 들었다. 그래서 왠지 억울했다. 내가 산도르도 아닌데(웃음)<br><br>지금도 물론&nbsp;위스프와 산도르를 병행해서 쓰는 트리는 극구 말리고 싶다.<br>정말 상성이 좋지 못하니까.<br><br>위스프는 위스프대로 산도르때문에 몹에게 적절한 공격을 할 수 없고<br>산도르는 산도르대로 많이 수가 불어난 위스프가 몹에게 두들겨 맞느라 방어 흡수 기능이 극에 달해 빠르게 녹아버린다.<br><br>서로 성립될 수 없는 소환수 조합인 것만은 분명하다. 아무리 스펙이 높아도 정령희생으로 위스프의 수를 한번에 날려버리는 방식이 아닌 한, 기본적으로 소환수를 뽑고 그것으로 싸우는 트리에는 절대 적합하지 않다.<br><br>그러나, 글레 - 아퀘 2 상정 조합에서는 이야기가 약간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br>글레 - 아퀘는 모두 하단 공격을 한다. 물론 누워 있는 적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같지만, 공격 이펙트는 땅으로 떨어진다. 입던이라 해도 할말은 없지만, 그 느릿느릿한 산도르가 걸어가 몹을 쓰러뜨리는 동안 글레 - 아퀘는 먼저 몹을 인식해서 멀리서 얼음덩이 or 낙뢰를 떨구는 모션을 취한다. 산도르가 검을 휘두르고 몹이 쓰러진 동안 2 상정의 공격이펙트는 땅에 떨어지는 모션을 그리고 있고 몹은 그것을 맞긴 한다.(...) 적어도&nbsp;공격이 서로 상충할 경우가 적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br><br>게다가 글레 - 아퀘는 딱 2마리. 위스프처럼 7마리의 조합이 아니다. 산도르의 방어 흡수 기능이 못버텨낼정도가 아니라 굉장히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다. 글레 - 아퀘는 상위정령치고는 체력이 그렇게 좋은 수환수들이 아니다. 쉽게 녹아내릴 소지가 있는 소환수들이다. 그것을 보완해주는 것이 산도르의 방어 흡수 기능.<br><br>적어도 두 계열의 소환수의 조합이 서로를 방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소환사의 스킬트리는 위스프만렙으로부터 조금 더 연구가치가 있고 자유로워질 수 있는 소지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br><br>산도르의 방어 흡수 기능은 버그로 점철되어있긴 하지만(무한중첩버그) 그 능력은 탁월하다. 란개 마스터 보방에서 항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모두가 튕겨버려 당황하는 바람에&nbsp;카시야스의 천귀살도 제대로 쓸 생각도 못해 템페가 3마리나 떠서 그야말로 손 놔야할 순간에도 산도르는 템페의 어그로를 모두 가져가며 몇번이고 버텨줘 보방 클리어의 발판도 마련해줬었다.-_ㅠ<br><br>사탑칭호를 따는 데에도 소환사들의 클리어/노클리어 의 갈림길이 되는 43층 샤스라의 기간틱에도 나는 산도르가 기간틱에 걸리면 그 사탑은 클리어라고 봐도 좋았다.-_-) 어떤 때에는 산도르가 기간틱을 맞고도 살아돌아오던 때도 있었다(?)<br><br><br>프리트의 경우는 순전히 선택의 문제였다.<br><br>기본 베이스로 삼을 소환수들을 하나 하나 선정하면서 프리트의 경우는 산도르와 함께 제일 먼저 선정해두고서도 마지막까지 고민했다. 주요 후보군은 호도르와 헐크와 멀크. 호도르는 뛰어난 호전성을 보이지만 만렙이 되어서도 43렙이라는 점. 헐크와 멀크는 그 특유의 무한 개나리 스탭을 내가 통제할 방도가 별로 없다는 걸 깨달았었던 점과 스포의 문제가 있었다.&nbsp;마지막으로&nbsp;프리트 이외에 이미&nbsp;확정된 소환수들을 또다시 바꾸어야하는 문제도 있었다. <br><br>헐크와 멀크같은 경우엔 그것들을 선정하게 된다면 나는 루이즈보다는 에체베리아를 뽑는 것이 더 스포절약에 도움이 되고 캐러간 조화도 이루어진다. 하지만 나는 계약소환수들을 왠지 포기하기가 싫었고 두 상정들의 공격력과 컨트롤에 쉽게 확신을 가질 수 없었다.<br><br>그래서 마지막 고심을 거쳐 선정한 것이 프리트.<br>지금 써놓고 보면 이해할 수 없는 논리지만, 그때 당시엔 정말 저렇게 생각했다.-_-)<br><br>그리고 삐뚤어진 심리도 작용한게 한몫 했다. <br>프리트에 대한 악평은 산도르를 뛰어 넘는다.-_-)<br>미움받는 소환수를 꼭 내 트리 안에 끼워넣어 제대로 움직이게 하고 싶었다.<br><br><br>물론&nbsp;카페백합이 차고 있던&nbsp;템은 엄청 좋았고 계약소환수들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캐러의 지능 수치도 몹시 높았다.<br>이른바 템X 계열에 약간 발을 걸칠 수 있을정도로.<br>사실은 산도르-프리트에 정을 줘버리는 바람에 템X이 아니고서야 제대로 그 둘의 능력을 쓸 수 없겠다 판단하여 그리 된 일이긴 하지만, 그만큼 나에게는 매력적인 소환수들이었다.<br><br>스킬트리를 우리 길드원들의 다른 캐러들만큼&nbsp;파격적(!)인 수준으로&nbsp;찍는 것은 아니지만 소환사 카페백합 만큼은 나의 지향점과 나의 생각이 노골적으로 녹아들어간 캐러이기도 하다.<br><br>다양성과 조화. 그리고 그것의 결과는 평범해야한다는 것.<br><br>극히 비효율적인 생각이지만, 나는 이러한 생각을 지향점으로 삼고 산다. 이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마음먹으며 산다.<br><br>그래야만, 산도르 - 프리트 같은 사람들이 루이즈 - 글레 - 아퀘 같이 잘나가는 사람들과 적어도 <strong>박탈감</strong>같은건 느끼지 않고&nbsp;한 하늘을 지고&nbsp;살아갈 수 있을테니까.<br><br>자신도, 무언가 역활을 하고 있다고, 가치없는게 아니라고, 자신들이 쓸모없는게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을테니까. 그 시점에서 사회의 다양성과 민주적인 가치가 창출되기 시작한다고 믿는다.<br>그리고 그런 세상이 우리들의 눈에 엄청난 감동이나&nbsp;TV에서 보는 신파극이 아니라&nbsp;정말 평범한 일상으로 보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그것을 평범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시대가 되어야한다는 것.<br><br>이런 스킬트리를 만들기 위해 갖은 돈을 부으며 장비를 사고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지능수치를 올리고, 그 돈과 노력을 엘마나 마도에 투자했으면 나는 이계A 채널에서 쩔장사나 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우스갯소리도 남들에게 하곤 했었다. 그래도 나는 이런 스킬트리로 소환사로서 어렵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하나 하나 해나가면서 무한한 만족을 느꼈다. '이런 스킬트리로도, 이런 소환수들로도, 해낼 수 있어.' 라고 말이다.<br><br>개인적인 사정상 카페백합은 그 값비싼 장비들을 모두 처분하고 이젠 도던 익스를 돌며&nbsp;재미로 영결을 모으는 신세가 되었다. 그동안 쌓았던 길드 외의 인맥들도, 모두 날아가버린채로. 혼자 노스마이어 앞에서 노압신세로 서있다 던전으로 들어간다.<br><br>애증으로 템을 잔뜩 맞추고 욕심을 부려가며 키웠던 본캐 데페보다도, 사실 플레이하며 가장 재미있는 캐러는 카페백합이었다. 나의 이상향이 고스란히 녹아들어가 있으니까. 내가 바라던 세상이 그 안에 있으니까.<br><br>노압이 되어서도 여전히 캐러를 돌리는 것이 재미있다. 그것이 자신에게 맞는 캐러라는 것이 아닐까.<br><br><br>*주 : 악평이 자자한 두 소환수들의 상향론에 대해 거부하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현재 존재하고 있는 소환수들의 '버그'를 제대로 고쳐줘야하는 것이 최소한도의 게임개발자의&nbsp;의한 유저들의 대한 '서비스' 라고 생각합니다. 상향론과는 좀 거리가 있는 개인적인 글입니다.^^; 그러나 한사람의 소환사 유저로서 버그 수정에 대해서는 굉장히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는 바입니다.<br>...그래 적어도 언서몬은 좀 줘야하지 않겠니 네오플? 컨 안되는 계약소환사도 좀&nbsp;이계를&nbsp;돌아보고 싶구나?<br/><br/>tag : <a href="/tag/소환사" rel="tag">소환사</a>,&nbsp;<a href="/tag/계약기반2상정" rel="tag">계약기반2상정</a>,&nbsp;<a href="/tag/던파" rel="tag">던파</a>,&nbsp;<a href="/tag/산도르" rel="tag">산도르</a>,&nbsp;<a href="/tag/프리트" rel="tag">프리트</a>,&nbsp;<a href="/tag/던전앤파이터" rel="tag">던전앤파이터</a>,&nbsp;<a href="/tag/던파이야기" rel="tag">던파이야기</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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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7 Oct 2009 03:51: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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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밴마 이야기 2. - 밤의 곤잘레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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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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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2 Oct 2009 01:59:2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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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밴마 이야기 - 오늘의 곤잘레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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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 center"></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11/80/b0057280_4ad1642934a6a.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11/80/b0057280_4ad1642934a6a.jpg');" /></div><br><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곤잘레스 밴마 입성 했따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리아~!!</strong></div><br/><br/>tag : <a href="/tag/밴드마스터" rel="tag">밴드마스터</a>,&nbsp;<a href="/tag/곤잘레스" rel="tag">곤잘레스</a>,&nbsp;<a href="/tag/해변의곤잘레스" rel="tag">해변의곤잘레스</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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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1 Oct 2009 04:52:0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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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메모.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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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건장한 이미지의 큰 몸집을 한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어떤 사람은 그를 붙들고 높은 곳에 올라간다.<br><br>날카로운 쇠붙이를 꺼내들고 그것을 돌에 갈면서 이르길<br><br>3일 뒤에 너를 이곳에서 목을 베어 떨어뜨릴 것이다.<br><br>그 흉한은 마을에 많은&nbsp;먹을 고기를 실어다주고 그것을 나에게도 먹으라 했다.<br><br>먹을 것이 없어 괴로웠던&nbsp;마을은 흉한을&nbsp;환대했고 3일동안 축제를 열기로 했다.<br><br>흉한은&nbsp;3일동안 그의 곁을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맴돌며 그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했다.<br><br><br>축제의 절정일 마지막 날에 남자는 비호같은 동작으로 그를 높은곳까지 끌고갔다.<br><br>다시 날카로운 쇠붙이를 돌에 갈며 몇번씩 갈아 그 쇳소리를 그에게 듣게하며 말한다.<br><br>너의&nbsp;머리를 보고 싶다. 절망하여 저 밑으로 떨어지는&nbsp;머리와 분노하며 일그러진&nbsp;머리와 원망하며 눈물짓는&nbsp;머리와 공포하며 피가 빠진&nbsp;머리를 보고싶다. 라고 그에게 다시 말했다.<br><br>그는&nbsp;아무말없이 모퉁이로 가서는 이렇게 말했다.<br><br>아무도&nbsp;기뻐하지 않고 아무도 슬퍼하지 않는다. 천상은 무위이며 천하는 XXX노니&nbsp;그것은 독존이라 할 수 없다.<br><br>그 말을 함과 동시에 그는 정신을 잃었고 달 그림자는&nbsp;저 높은 곳에서&nbsp;솟구치듯 올라 빠르게 떨어지는 거대한 어둠을 찰나의 시간속에 새겨넣었다.<br><br><br><span style="COLOR: #000000">그가 정신을 차리자&nbsp;호랑이보다 3배나 커보일 법한 늑대가 그를 노려보고 있다가 이윽고&nbsp;귀를 내리며 언짡은 듯 고개를 옆으로 젖혔다.&nbsp;그리고 그르렁거리는 낮은 음성으로 말했다.<br><br>[교제를 허락한다.]<br><br>무슨 영문인지 몰라 어리둥절한 그는 주변을 살피자 옆에 하얀 색시가 자신을 보고 재밌다는 듯이 낄낄거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br><br>언젠가 도움을 줬던 그 아가씨였다.<br></span><br><br><br><br><br><br><br><br><br>..........라는 꿈을 꿨다. 음영처리한 것은 적절히 각색.(거짓말)<br/><br/>tag : <a href="/tag/살인당하기직전의꿈" rel="tag">살인당하기직전의꿈</a>,&nbsp;<a href="/tag/꿈이야기" rel="tag">꿈이야기</a>,&nbsp;<a href="/tag/3일안에죽는다" rel="tag">3일안에죽는다</a>,&nbsp;<a href="/tag/3일안의깨달음" rel="tag">3일안의깨달음</a>,&nbsp;<a href="/tag/늑향재밌더라" rel="tag">늑향재밌더라</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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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그와 그녀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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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5 Oct 2009 23:55: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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