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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弄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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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로부터 나오는 이야기 </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0 Nov 2009 11:28: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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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弄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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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로부터 나오는 이야기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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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일련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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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nbsp;수업 끝나고, 나가면서 모씨에게 "내일 시험 잘보세요~" 이랬더니, "그래, 니도 잘봐라(마산 사람임). 무지 피곤해보이데, 입술도 다 트고" 이러고는 가버렸다(헐, 내가 모씨 RC시간에 조는거 다 봤는데). 편집실에서 만난 후배는 "언니, 피곤하세요? 입술이 다 트셨어요."이러고는 캔커피 조공...(정말&nbsp;좋은 아이야) 동정심을 부르는구나. 얼마 전에 산 aveeno&nbsp;립케어도 거의 다 쓴 것 같다. 다음에는&nbsp;육천원짜리&nbsp;초강력 보습 케어 사야지. 아, 쓰려...<br><br>&nbsp;B도 365일 입술이 정상일 때가 없는데, 내가 찬바람에 건조하면 입술이 트는 것과 달리 B는 정말 피곤해서 입술이 트는 것 같다. 안됐음.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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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0 Nov 2009 11:22:32 GMT</pubDate>
		<dc:creator>blind pilot</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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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겨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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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nbsp;마감 2시간인가 남기고 11월 시험 신청했다. 집에서 삶은 계란 3개 들고가서 점심으로 먹었다고 좋아하니까 엄마가&nbsp;선뜻 선처를 베풀어 주셨다. 딸이 안스러워 보였는지. 그 날 저녁은 시센터 가서 먹었고, 여기저기서 잘 얻어먹고 다니는 듯(B의 말).&nbsp;우선 정기권부터 사야겠다.&nbsp;</p>			 ]]> 
		</description>
		<category>선뜻나서기어려운이유</category>

		<comments>http://kuroblog.egloos.com/5174456#comments</comments>
		<pubDate>Thu, 19 Nov 2009 03:24:34 GMT</pubDate>
		<dc:creator>blind pilot</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200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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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nbsp;200 특집! 으로 뭔가 써봤는데요. 아, 전 편지 그런거엔 소질이 없는 모양입니다. 상대를 배려(생각)하는 듯 하면서도, 행간에 다른 의미와 상징 따위를 숨겨야 하는 것이 편지의 묘민데. 제 글에는 배려 따위는 없고 허세만 가득 차 있었습니다. 아마 제가 그 편지를 받는 입장이었다면, 마구 비웃었을 겁니다. <br><br>&nbsp;편지의 묘미가 어쩌구, 행간의 의미 어쩌구 따위보다는요. 네,&nbsp;뭐든 '진심'이 최곱니다. '진심'은 사람을 울리는 그런 힘이 있죠. 그런데 제 속을 보면 그 '진심'이 뭔지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만성적 회의주의가 덕지덕지 붙어서 말입니다. 저는 심지어 제 사랑에게 마저 그런 회의주의를 들이밀고 있었어요. 거참. <br><br>&nbsp;에...그래서 200 특집! 편지에 그런걸 쓰고 싶었거든요? 제 '회의'마저 그대로 쓰고 싶었단 말입니다. 그래도 제 이야기(헛소리)에 귀 기울여&nbsp;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뭐, 글에 소질이 없어서 알아 들었을 리 만무하다만, 그래도!!! 이런 느낌이죠. 결국 이도저도 아닌 편지가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이런 느낌인 겁니다. 나름의 '진심'이죠. 나름의 '진심'이라...복잡하네요.&nbsp;<br><br>&nbsp;저도 '노래'라는 걸 하고 싶어요. 음...검정치마의 &lt;Antifreeze&gt; 같은 거요. &lt;좋아해줘&gt; 같은 것도 간지럽지만 좋죠. 노래 부르고 싶어요. 근데 이상하게 시간이 지날 수록 입을 열 수가 없어요. 듣는&nbsp;것은 익숙한데...그, 코코어의 &lt;슬픈 노래&gt;던가, 이런 가사가 있죠. "어디에 있을까 나의 노래는" 어디에 있다기 보다는 그냥 입부터 열고 싶어요. 아~<br><br>&nbsp;그렇게 오늘 밤도 영원히 기억될 밤이 될런지. </p>			 ]]> 
		</description>
		<category>선뜻나서기어려운이유</category>

		<comments>http://kuroblog.egloos.com/5173142#comments</comments>
		<pubDate>Tue, 17 Nov 2009 14:57:31 GMT</pubDate>
		<dc:creator>blind pilot</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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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11월에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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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nbsp;10월 목표점수를 넘겼다. 계획한 바 대로면 당장 다음 주 시험에서 50점 이상을 올려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리가. LC는 10개 이하로 틀리고, RC는 400점 이상 나오면 된다.&nbsp;어느 정도 스킬이 생겼다고 할 수 있다. LC는 완벽하게 알아 듣고 싶은데(그래도 영어공부니까), 나태해져서 본문 읽기도 하지 않는다. 반성.&nbsp;<br><br>&nbsp;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투덜거리니까, B가 "너는 하는 일이 <strong>(쓸데없이)</strong> 너무 많다. 일을 줄여"라고 말했다. 순간, 정신이 확 깨이면서 이런 소리 안 들을려면 잘해야겠다-고...가끔 B는 교수 역할을 대신한다. 휴학해서 이런 소리는 안 들을 줄 알았더니. 너란 남자ㅋ			 ]]> 
		</description>
		<category>선뜻나서기어려운이유</category>

		<comments>http://kuroblog.egloos.com/5170747#comments</comments>
		<pubDate>Sun, 15 Nov 2009 05:37:02 GMT</pubDate>
		<dc:creator>blind pilot</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승부욕이 생길 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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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nbsp; 꽤 친한&nbsp;모씨가 내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을 했다. 그 순간엔 잘 몰랐는데 집에 오는 지하철에서 생각해 보니 화가 나는 거다. 혼자 씩씩거리다 '내가 너보다 잘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귀결. 이럴&nbsp;때 일의 능률이 오르는 것 같다. 모씨는 신경도 안 쓰건만 혼자 열심히 하고, 혼자 비교해 보며 희열감을 느끼는 이 소심함은 무엇인가. 소심한 사람이 화를 내는 방식. 지금도 나는 모씨에게 화를 내는&nbsp;중이다.&nbsp;<br><br>&nbsp;사실, 무언가 열심히 해야 할 상황일 때, 지금처럼 빨리 점수를 내야 하는 상황 일 때 모씨의 그 당시 멘트는 아주 효과적이다.&nbsp;각성제 같은 효과. </p>			 ]]> 
		</description>
		<category>선뜻나서기어려운이유</category>

		<comments>http://kuroblog.egloos.com/5164255#comments</comments>
		<pubDate>Sun, 08 Nov 2009 08:42:44 GMT</pubDate>
		<dc:creator>blind pilot</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11월 ]]> </title>
		<link>http://kuroblog.egloos.com/515843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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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nbsp;내일부터 다시 6시에 일어나 학원. 마지막 수강이다! 진짜!! 13일엔 좌절하겠지만 어쨌든...11월에도 시험 볼 거니까.&nbsp;10월달&nbsp;프린트 정리하고, 음성파일도 정리해서 컴퓨터에 옮겨놓고. 오답노트 정리해놓으니까 마음이 편하다.&nbsp;다음달도 아껴야 되니까 스터디는 안할거고 고독하게 공부하겠음. 			 ]]> 
		</description>
		<category>선뜻나서기어려운이유</category>

		<comments>http://kuroblog.egloos.com/5158436#comments</comments>
		<pubDate>Sun, 01 Nov 2009 14:39:27 GMT</pubDate>
		<dc:creator>blind pilot</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10월 마지막 주 ]]> </title>
		<link>http://kuroblog.egloos.com/515842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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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nbsp;엄마가 전날 염려했던대로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 참 정신없었던 3일이었다. 이런 일로 연락도 자주 안하는 친척들이 모이고, 또 자연스럽게 얘기하고 그런걸 보면 굳이 까칠하게&nbsp;날&nbsp;세울&nbsp;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러려니 하면서 어색해도 연락 자주하고, 기념일 챙기는 것 등이&nbsp;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 장례예배, 화장예배, 주일 예배 기도 때 그러겠노라고 누군가에게 말했다.&nbsp;<br><br>&nbsp;늘 단편적으로&nbsp;만나는 친척들을 한꺼번에, 한자리에서&nbsp;만나고 있으려니 이상하게도 내가 왜 이곳에 있는지 와닿았다. 돌아가신 할머니의 형제 내외와 그 자녀들, 돌아가신지 17년 되는 할아버지의 조카 내외의 그 자녀들, 아빠의 형제와 엄마의 형제분들. 내가 어느 부근에 위치해 있는지, 어느 지점에 있는지 인류학적인 계보를 눈으로 확인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내 존재가 어색하지 않았다. 계보를 잇는. 아, 착실하게 살아야겠다-이런 건설적인 생각을.<br><br>&nbsp;위로해준 친구들, 고맙다. &nbsp;<br>&nbsp;<br>&nbsp;<br><br>&nbsp;&nbsp;			 ]]> 
		</description>
		<category>선뜻나서기어려운이유</category>

		<comments>http://kuroblog.egloos.com/5158420#comments</comments>
		<pubDate>Sun, 01 Nov 2009 14:28:03 GMT</pubDate>
		<dc:creator>blind pilot</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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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아침수업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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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nbsp;늦게 일어나서 아침밥(그래봐야 죽이지만)도 못먹고 나와 단어 외우며 학원갔더니 스터디 조원이 나까지 2명 출석...스터디 파토. 부끄럽다. 다들 시험 잘봤나. 왜 안오니. 아침수업이라 그런지 월말로 갈 수록 사람이 안온다. 그 재미에 학원 간다. 남 지각할 때 난 공부한다 이러면서ㅉㅉ.&nbsp;<br><br>&nbsp;친구 한 명이 저번 주말에 해외으로&nbsp;휭 떠났다. 잘 다녀오길.&nbsp;난&nbsp;한국에서 열심히. &nbsp;</p>			 ]]> 
		</description>
		<category>선뜻나서기어려운이유</category>

		<comments>http://kuroblog.egloos.com/5152474#comments</comments>
		<pubDate>Mon, 26 Oct 2009 05:41:26 GMT</pubDate>
		<dc:creator>blind pilot</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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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내가 원했던 휴학생활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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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nbsp;전시회 다니면서 미술공부하고,&nbsp;종일 책 읽고, 책은&nbsp;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모두랑 연암 전집을 비롯한 관련 책들 모두를 읽고 싶었고,&nbsp;건축물 보러다니고 사진&nbsp;찍고,&nbsp;팜플렛 디자인 하고 싶었다. (한&nbsp;2년 전쯤엔 독일어를 공부하고 싶었고.) 꿈이다 꿈.&nbsp;<p>&nbsp;그런데 휴학 후에&nbsp;돈이 딱 끊기면서 전시회는 무슨. 당장의&nbsp;교통비 충당하기에 급급하다. 책 읽으라면 읽을 시간은 있는데, 우선은 영어공부부터. 책 읽으면 토익 같은 건 공부 할 수 없다. 사실 지금의 공부는 '자기기만'이나 다름 없다. 이렇게 공부하면 나중에 영어책 읽는데 도움이 되겠지-(듣기에는 도움이&nbsp;되는...)&nbsp;라며 위로.</p>			 ]]> 
		</description>
		<category>선뜻나서기어려운이유</category>

		<comments>http://kuroblog.egloos.com/5149787#comments</comments>
		<pubDate>Fri, 23 Oct 2009 05:13:36 GMT</pubDate>
		<dc:creator>blind pilot</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 ]]> </title>
		<link>http://kuroblog.egloos.com/514978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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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nbsp;모레 202회 시험이다. 어제 오늘 푼 LC는 대략 445점 정도. RC에서도 400점 넘어야 되는데 그럴리가 없...너무 공부를 안했. 내일 학교 수시 때문에 건물 통제한다니까 편집실 가지 말고 공부나 해야겠다. LC는 non-stop90 풀고, 리뷰하고/RC는 오답노트만 잘 정리하자.&nbsp;<br>&nbsp;<br>&nbsp;학교 왔다가 후배들 학술제 포스터 보고 정신이 깨었다. 휴학 시작부터 추진한 일이 이 때가 되도록 완성하지 못했다는 게 이유 하나고, 이유 둘은 포스터가 내가 구상한 방식을 취했다는 것이었다. 이 일이 내가 대학 입학 때부터 떠올리고, 떠올릴 때마다 떨렸던 것이었는데 잊혀지기는 참 쉬웠다. 시험 끝나자 마자 일주일 동안 열심히 해야겠다. 결과물!!! (그리고 이유 셋은...편집 디자인 좀&nbsp;공부해야겠다.흐미.)&nbsp;<br><br>&nbsp;아, 병맛같은 비스타 때문에 새로 받은 노트북을 못쓰고 있다.&nbsp;그냥 단순 작업용으로 밖에 쓸 수 없는건가.&nbsp;윈도우 XP를 갈까. 근성있게 문제를 해결해 볼까....사이에서 고민 중.&nbsp;비스타 게임은 재밌다. 어제도 그거 2시까지 하느라...공부도 안하고 말이지.&nbsp;거참.<br>			 ]]> 
		</description>
		<category>선뜻나서기어려운이유</category>

		<comments>http://kuroblog.egloos.com/5149786#comments</comments>
		<pubDate>Fri, 23 Oct 2009 05:11: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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