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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레카님의 이글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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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4 Feb 2008 21:16:4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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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레카님의 이글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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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댓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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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유레카입니다.<br><br>이제 더이상 이 글을 보실 분들이 안계시겠지만...<br>많은 분들의 이야기가 제겐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br>물론 저의 일이니 제가 결정하는 것이 맞습니다만 제가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무거운 짐인데다 제가 미처 생각치 못할 부분까지 따져보고자 많은 분들의 생각을 물었던 것이었습니다.<br><br>경솔했고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고도 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br>이제야 마음의 결정을 거의 내린 상태입니다.<br>여자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눠보고 함께 고민해본 결과 하나의 방법을 도출해낸 상태입니다.<br><br>역시 결혼이라는 것은..<br>사랑이라는 감정만 가지고 내 생각만으로 하는게 아닌가봅니다.<br><br>다행이지요.<br>여자친구도 그 방법을 순순히 받아줘서..<br>물론 이렇게 고민한 저도 여자친구에게 미안하지만 그녀도 기다렸다는 듯 순순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니 저의 결정에 후회는 없습니다.<br><br>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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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잡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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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4 Feb 2008 21:14:00 GMT</pubDate>
		<dc:creator>유레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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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결혼할 사람과의 종교문제 - 댓글부탁드립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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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strong>추가내용입니다.<br></strong>많은 분들의 관심과 댓글 감사합니다.<br>진심으로요..<br>댓글이 아무리 많아도 다 읽어보고 있습니다. <br>제게 해주실 말씀이 있으시면 주저없이 해주시길 바랍니다.<br>이 글을 통해 저 스스로 제가 얼마나 겁이 많고 비겁하고 이기적인 인간인지 잘 깨달았습니다.<br>일도 손에 안잡히고 계속 고민중이네요.<br>많은 분들의 관심과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br>극단적으로..<br>극단적으로...<br>차라리 이 세상에 가족과 인척도 없었으면 이러지 않았을거란 푸념까지 하고 있습니다...<br>역시 사람에겐 내 가족만큼 소중한 것이 없나봅니다.<br>전 괜찮다 해도..가족들을 생각하면...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br>ㅠㅠ<br><br>===================================================================================================================<br><br>참 좋아하고 사랑하고 제 일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br>전 남자고 그사람은 여자예요..<br><br>우리는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br>그런데 요즘들어 갑자기 제가 이상해졌습니다.<br>바로 여자친구의 종교때문입니다.<br><br>저는 무교입니다만 굳이 말하자면 불교에 가깝습니다.<br>아마 집안이 불교집안이기 때문이겠지요.<br>그에 반해 여자친구는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br>그런데 그 교회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알고있는 교회가 아닙니다.<br>일명 하나님의교회라 불리는 곳이지요.<br><br>모르고 있던 것은 아닙니다.<br>진작부터 알고 있었던 사실이지요.<br>전 불교에 가깝다고 하지만 무교라 생각하며 살고 있기에 여자친구가 그 교회에 다니는 것에 대해 별다른 생각은 없었습니다.<br><br>그런 저와 여자친구가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br>양가집에 인사도 드린 상황이죠.<br>처음에 양가에선 종교적인 차이 때문에&nbsp; 반대가 심했습니다.<br>하지만 우리가 서로 좋다 하니 결국엔 결혼을 허락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br>현재 양가에서는 종교문제에 대한 이견을 좁히고 있는 중이고 조만간 날을 잡을 것 같습니다.<br><br>참 다행이다 싶었습니다.<br>이런 분위기에 전 무척이나 기뻤었죠.<br>그런데 갑자기 제가 이상해지기 시작했습니다.<br>슬슬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해야할텐데 왜이러는건지..<br><br>언젠가 새벽에 주무시지 않는 어머니께서 혼잣말을 하시는걸 들었습니다.<br><br><strong><span style="COLOR: #993399">"차라리 성당이면 낫지... 일반 교회도 아니고..."</span></strong><br><br>아들이 좋다 하여 허락은 하셨지만 마음에 자꾸 걸리시나봅니다.<br>새벽에 잠도 못주무시고 혼자서 고민하시는 모습이 자꾸 제 마음에 걸립니다.<br>실은 저도 언제부턴가 여자친구의 종교가 마음에 걸리기 시작했었습니다.<br>결혼이라는 것을 생각한 이후 가끔 잠에서 깨어 담배라도 물게 되면 여자친구의 종교가 문득 생각나곤 했거든요.<br>그런데 어머니의 이런 모습을 보니 마음이 자꾸 흔들립니다.<br><br>언젠가 한참 연애를 할 때 제가 여자친구에게 물었습니다.<br><strong><span style="COLOR: #3333ff">"결혼하고 내가 종교때문에 힘들어하면 종교보다 나를 먼저 생각해주겠느냐?"<br></span></strong>고 말이지요.<br>당시 여자친구의 대답은 이랬습니다.<br><strong><span style="COLOR: #ff0000">"힘들게 하지 않을꺼야.. 난 종교와 당신에게 모두 최선을 다할거니까.. 걱정하지말아줬으면 좋겠어"<br></span></strong>라고요..<br><br>여자친구가 교회를 다니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라던가 재밌게 사는 것을 보고는 그다지 마음에 두지는 않았었습니다.<br>가끔 서운한 것은 있었지만요.<br>그런데 지금은 예전 가끔 서운했던 것들이 머릿속에서 춤을 추며 돌아다닙니다.<br><br>교회의 특성상 토요일은 하루종일 교회에서 살다시피 했었고, 예배일이 아니어도 무슨일이 있는지 매일매일 교회를 가서 데이트는 언제나 밤늦게 두세시간씩뿐이었거든요.<br>일요일에도 무슨 행사가 자꾸 잡혀서 3번에 한번꼴은 교회를 나갔었죠.<br>덕분에 우리는 제대로 된 여행 한번 가본적도 없고 취미생활도 함께 한 적이 별로 없습니다.<br>전엔 그런것이 가끔 섭섭하긴 했어도 여자친구가 좋아하고 즐거워하길래 크게 마음에 두지 않았었는데 결혼을 해서 같이 살 생각을 하니 자꾸만 맘에 걸립니다.<br><br>어머니의 혼잣말을 듣고는 더욱 더 그러네요.<br>물론 전 그녀를 사랑합니다.<br>하지만 그녀의 종교를 인정하더라도 아주 작게라도 섭섭하고 서운할 일이 있을거란 생각을 하니 그게 걸리구요..<br>다음으로 우리 집안과, 여자친구의 집안에서 받아들일 종교적인 문제가 걸립니다.<br><br>전에 제가 여자친구에게 약속을 했습니다.<br>너 교회 다니는 것 인정하고 이해하겠다.. 너무나 사랑한다...라구요.<br>그랬기에 섣불리 여자친구와 종교에 대한 문제점을 이야기를 하기가 꺼려집니다.<br>그러다가 엊그제 물었습니다.<br><strong><span style="COLOR: #3333ff">"정말..만약..정말 만약에 종교때문에 우리집안과 갈등이나 고민거리라도 생기면 어떻게 할래?"<br></span></strong>그녀의 대답...<br><span style="COLOR: #ff0000"><strong>"내가 교회 다니는 것에 대해 인정받아야지. 오빠가 그렇게 해준다고 했잖아.. 왜 갑자기 이런걸 물어.."</strong><br></span>그래서 다시 물었습니다<br><strong><span style="COLOR: #3333ff">"그냥..만약에..만약에 그렇게 되면 어떡할거야..?"<br></span></strong>그녀가 대답하더군요..<br><span style="COLOR: #ff0000"><strong>"난 그런것때문에 내 믿음과 종교를 버릴 마음이 없어.. 설득해봐야지..인정받도록 노력을 해봐야지......"</strong></span><br>라고 말끝을 흐리더라구요...<br><br>이래저래 복잡합니다...<br>저 어떻게 해야합니까???<br>어떻게 하는게 좋은겁니까???<br><br>부디 짧은 댓글이라도 남겨주셔서 제가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br><br><strong>덧붙여,</strong> <span style="COLOR: #006600">이글을 볼 안증회 사람들에게 말합니다.<br>이글은 당신네들 교리를 비판하거나 당신네들이 이단이라고 이야기하는 글이 아닙니다.<br>그러니 왜 안증회를 인정 못하냐는 둥, 여자친구가 안증회가 좋은 곳이니 다니려 하는거니 걱정하지 말라는 둥, 여자친구분과 잘 이야기 해서 안증회를 잘 알아보고 이해하라는 식의 안증회를 합리화해서 알리려는 댓글 남기지 마십시오.<br></span></p><br/><br/>tag : <a href="/tag/결혼" rel="tag">결혼</a>,&nbsp;<a href="/tag/종교" rel="tag">종교</a>,&nbsp;<a href="/tag/안증회" rel="tag">안증회</a>,&nbsp;<a href="/tag/하나님의교회" rel="tag">하나님의교회</a>,&nbsp;<a href="/tag/기독교" rel="tag">기독교</a>,&nbsp;<a href="/tag/불교" rel="tag">불교</a>,&nbsp;<a href="/tag/종교문제" rel="tag">종교문제</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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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잡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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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1 Jan 2008 18:47: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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