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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율 스터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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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밥값 하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5 Dec 2009 00:37: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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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율 스터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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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밥값 하자.</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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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찌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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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_- 어제 참 찌질했군. <br />
<br />
사람들은 내게 잘 해준다. 사랑받고 있다. 그래서 행복하다. 존재가치가 선명하진 않지만...<br />
<br />
오면서 생각해봤는데, 죽는 날도 비슷하게 외롭고 슬플 것 같다.  			 ]]> 
		</description>
		<category>쉬는 시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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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5 Dec 2009 00:37:58 GMT</pubDate>
		<dc:creator>고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무단 도용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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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href="http://catail.egloos.com/5148256" title="">한국에서 저작권이란- 메이저잡지사의 무단도용 </a><br />
<br />
쩝. 그러고보니 나도 내 글 도용당한 기억이 있다. 증거는 없지만, 내가 글 썼던 시점과의 시간적 거리, 나의 관점 혹은 내가 든 예의 독특함(?)을 고려할 때 도용한 것이 맞다는 심증을 갖고 있다.  <br />
<br />
두 번 쯤 기억난다. 한 사람은 영화학과 교수였고, 어떤 영화의 미장센이 갖는 의미에 대한 글을 모 영화 잡지에다 도용했고, 다른 한 사람도 사회과학쪽 교수(아니면 기자인 거 같은데 독립된 칼럼 같은 거였어서 기자가 아닐 것 같기도...)였던 것 같은데, 서정주의 친일행위에 대해 쓴 글을 신문에다 도용했다. <br />
<br />
둘 다 도용한게 틀림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전자의 경우, 내가 영화에서 대사를 잘못 인용한게 있었는데 그걸 그대로 잘못 인용했기 때문에 도용했다고 생각했었고, 후자 쪽은, 내가 쓴 글에서 서정주의 특정 시를 인용해서 친일 행위를 했던 서정주의 심정을 해석했었는데, 내가 언급한 그 구절을 갖다 썼기 때문에 도용했다고 생각했다. <br />
<br />
뭐 왜 그렇게 사는지 모르겠다. 쩝... 화는 안나고 같잖을 뿐이다. <br />
<br />
(글고보니, 그 인간들은 원고료를 날로 먹은 셈이구나. -_-)			 ]]> 
		</description>
		<category>정치/사회/역사</category>

		<comments>http://koyul.egloos.com/5148337#comments</comments>
		<pubDate>Mon, 14 Dec 2009 16:24:19 GMT</pubDate>
		<dc:creator>고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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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_- 오랜 친구인 死神과 대화를 해야지. 사이좋게 누워 내 삶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얘기해야겠어. 			 ]]> 
		</description>
		<category>쉬는 시간</category>

		<comments>http://koyul.egloos.com/5148198#comments</comments>
		<pubDate>Mon, 14 Dec 2009 14:22:09 GMT</pubDate>
		<dc:creator>고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끄적 ]]> </title>
		<link>http://koyul.egloos.com/5148187</link>
		<guid>http://koyul.egloos.com/5148187</guid>
		<description>
			<![CDATA[ 
  하루를 빨리 접어야겠다. <br />
<br />
아침엔 언니와 동생이 조촐하게 생일상을 차려줬다. 오전엔 IPCC GPG 조금 번역했다. 오후엔 SOP 더 손봤고 writing sample 썼다. 저녁은 언니와 밖에서 밥 먹었다. 집에 와서는 온라인상에서 상당 시간 떠들었다.<br />
<br />
풀이 죽었고, 조금 울었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내 존재가 휘발되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겠구나... 그래봐야 눈물도 무의미할 뿐이다. 이러다 말겠지. 			 ]]> 
		</description>
		<category>공부 일기</category>

		<comments>http://koyul.egloos.com/5148187#comments</comments>
		<pubDate>Mon, 14 Dec 2009 14:13:22 GMT</pubDate>
		<dc:creator>고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추워 ]]> </title>
		<link>http://koyul.egloos.com/514812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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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생일이었어. 아팠고, 마음이 추웠어.<br />
<br />
희미한 존재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던 날이었어. 이미 잘 알고 있던 사실이었기 때문에 서글프거나 그러진 않았어. 그냥 많이 추웠어.<br />
<br />
내가 선명해져. 고독한 느낌이 좋기도 해. <br />
<br />
시라도 한 수 쓰고 싶은 밤이네. 몇 년 동안 쓸 생각 들지 않았었는데.			 ]]> 
		</description>
		<category>쉬는 시간</category>

		<comments>http://koyul.egloos.com/5148122#comments</comments>
		<pubDate>Mon, 14 Dec 2009 13:15:25 GMT</pubDate>
		<dc:creator>고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좌파.. 투덜투덜 ]]> </title>
		<link>http://koyul.egloos.com/514770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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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한때 맑시즘에 경도되었던 적도 있으나, 현재로는 주류경제학의 충실한 옹호자로서 좀 쓸 게 있다.<br />
<br />
좌파들이 하는 말들을 들으면,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사람들은 당신들이 생각하는대로 움직이지 않아!'라는... '당신조차도!'<br />
<br />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났다고 상상해보자. <br />
<br />
그 사회에서 당신은 육체 노동자가 되고 싶은가? 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나 역시 되고 싶지 않다. 육체 노동자 역시도 그 자리에서 육체노동자로 머물러 있고 싶어하지 않는다. <br />
<br />
육체 노동 뿐 아니라, 하기 싫은 일은 누구나 피할 수 있으면 피하려고 한다. 그 모든 하기 싫은 일을 모든 사람들이 1/n로 나누어 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는가? 아니라면 누군가는 하기 싫은 일을 더 하게 될 것이고, 누군가는 덜하게 될 것이다.<br />
<br />
이런 사회에서 생산이 제대로 일어날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면, 현실적인 좌파라고 인정해주겠다. 일은 누구나 하기 싫은 거고 (일을 좋아하는 사람도 소수지만 있기야 하겠다. 나도 공부가 일이라면 일이 좋다.) 하기 싫은 일을 하게 만들려면 보상이 필요하다. 인간은 그렇게 움직인다. 물질적인 보상 없이 인간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며, 그런 능력이 없는 사람은 결국 구호와 선전에 의존하게 된다. "새벽별 보기 운동"같은게 된단 말이다. 구호와 선전에 따라 일하는 것이 인간적인지, 물질적인 보상에 따라 인간적인지를 생각해보았으면 한다. 실질적으로 비인간적인 것은 물질적인 보상이 아니라 하기 싫은 일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다. <br />
<br />
이건 단순한 상상의 문제가 아니다. 육체노동-지식노동 분리 문제는 소련의 현실 사회주의에서도 많은 논쟁이 있었고 명쾌한 결론은 없었다. 맑스의 이론 내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답은 없다. 맑시즘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비현실적이다. 원래부터 맑시즘은 현실 사회주의의 실현 방안을 다루는 이론은 아니었지만. <br />
<br />
자본주의 사회든 사회주의 사회든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하기 싫은 일은 어느 사회에서든 하기 싫은 일이다. 돈 때문에 하든 이념 때문에 하든. 또한, 땡땡이 치고 남에게 일을 떠넘기는 인간은 어느 사회에서든 그런 인간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그런 인간들로 이루어진 사회는 당신들의 상상대로 굴러가지 않는다. 당신 자신조차 당신의 상상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식대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br />
<br />
체제와 일부 집단을 비난하는 건 쉬운 일이지만, 자기 자신의 한계를 보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비현실적인 이상에 매달리는 모습은 꼴사납다.<br />
<br />
사회주의는 거의 불가능하며, 현실의 좌파가 사회주의라고 생각하는 국가 체제는 전부 자본이 사유재산인 자본주의 체제다. ('사회주의'라는 표현은 좀 두리뭉실한 표현이긴 하다. 다수는 수정자본주의를 사회주의라고들도 하더라. 그러나 원래 어원 상 사회주의는 자본의 사회화를 의미한다.)<br />
<br />
현대의 자본주의는 수정자본주의이고 독점 및 재분배에 대한 국가의 개입을 허용한다. 좌파들이 부러워하는 유럽 복지국가들 역시, 세율이 높고 사회보장이 잘되었을 뿐, 자본이 사유재산인 자본주의 국가다. <br />
<br />
-_- 아놔 써봐야 소귀에 경읽기인건 아는데... 한 마디 더 이기죽거리자면... 인간을 좀 더 관찰해 보고나서, 그런 인간들이 과연 사회 체제가 바뀐다고 달라질지에 대해 생각해보란 얘기를 하고 싶다.  <br />
<br />
현실에서 집권한 좌파가 결국엔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채택하게 되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거다. 			 ]]> 
		</description>
		<category>경제학</category>

		<comments>http://koyul.egloos.com/5147704#comments</comments>
		<pubDate>Mon, 14 Dec 2009 03:41:36 GMT</pubDate>
		<dc:creator>고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끄적 ]]> </title>
		<link>http://koyul.egloos.com/514741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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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바보 같다. -_- 감기인 것 같은데, 감기인 걸 몰랐다. 목이 잠겼고, 머리가 아프고, 몸이 쑤셔서 전체적으로 감기 증상인 건데, 머리가 왜 안 돌아가느냐고 밀어붙이고만 있었다. 난 아마 언젠가 과로사할지도 몰라. ㄷㄷ<br />
<br />
멧돼지 고기로 동파육 만들었다. -_-;; 그 외에 한 일 별로 없다.<br />
<br />
원서 썼다. 아직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내일은 꼭 내고 말리라. <br />
<br />
프로그램이 맞지 않아서, 학교 하나를 또 빼게 되었다. 안 그래도 쓰는 학교가 적은데, 또 줄어들었다. 유럽 쪽에 학교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ㅜㅜ 			 ]]> 
		</description>
		<category>공부 일기</category>

		<comments>http://koyul.egloos.com/5147412#comments</comments>
		<pubDate>Sun, 13 Dec 2009 15:54:37 GMT</pubDate>
		<dc:creator>고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생일 축하 ]]> </title>
		<link>http://koyul.egloos.com/514724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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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안녕. 누구에게 쓰는 건지 특정할 수는 없어. 조금은 당신에게 쓰는 것, 조금은 다른 당신에게 쓰는 것, 조금은 모두에게 쓰는 것일테니.<br />
<br />
내일은 내 생일이야. 내가 처음 태어난 날로부터 스물 여덟 해가 지난 거야. 놀리기 좋아하는 혹자는, 이제 내가 서른이라고. 말하겠네. <br />
<br />
이 모습으로 나이 든 내가 자랑스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해. 자랑스러운 건, 내가 내 마음에 충실한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고, 부끄러운 건, 타인에게 가치 있는 일을 이뤄놓지 못했기 때문이야.<br />
<br />
나는 최선을 다해 살았어. 난 하고 싶은 일을 뒤로 미루는 일이 거의 없었어. 모든 순간에 쓸 수 있는 에너지를 다 쏟아부으며 살았어. 그렇게 살다, 이제 서른이 되었구나. 누구도 내가 어리다고 할 수 없는 나이네. 마음도 얼굴도 아직 아이같은데. <br />
<br />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겠다고 맹세한 게 십년도 더 전이야. 피터팬 컴플렉스라고 하잖어. 내 마음은 그 때와 비교해 달라진게 많지 않아.<br />
<br />
당신들의 눈에 내가 어떻게 보일까? 당신들의 시선에 내가 내 마음과는 다른 선택을 하게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나는 종종 궁금하고 나의 별볼일 없는 존재감에 마음 아파하곤 해. 십년 후엔 달라질 수 있을까?<br />
<br />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어 항상 고마워. 그 마음들 없이는 나는 사는게 버겁게 느껴져. 모든 인간이 다 그러하겠지만.<br />
<br />
앞으로 십년도 지난 십년과 다르지 않을거란 걸 느껴. 철드는 순간 나는 내가 아니게 될거야. 이런 나를 이해해줘. 나의 철딱서니 없음은 다소간은 민폐지만 말야...<br />
<br />
나 잘 할 거야. 난 내가 못하는 걸 알지만 할 수 있는 것도 알아. 앞으로 십년간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보게 될거야. 열심히 할께. 내 방식대로는... 마음에 들길 바래.  <br />
<br />
무심한 것 같아도, 나를 생각해주는 당신들의 마음이 내 마음 안에 박혀 있어. 내가 외로움을 잘 타는만큼, 애정을 간절히 원하는만큼 그 마음들은 내겐 버팀목 같은 거야. 나를 잊지만 말아줘. 마음의 작은 부분을 내게 나눠줘. 고마워.			 ]]> 
		</description>
		<category>쉬는 시간</category>

		<comments>http://koyul.egloos.com/5147243#comments</comments>
		<pubDate>Sun, 13 Dec 2009 13:35:54 GMT</pubDate>
		<dc:creator>고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휴대폰 카메라 흔들림 ]]> </title>
		<link>http://koyul.egloos.com/514690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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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음. 휴대폰에 비됴 촬영 기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이걸 써서 뭔가 찍어보고 싶은데... 너무 흔들린다. <br />
<br />
어떻게 좀더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_-;; 비됴 촬영이 되어도, 줌인, 줌아웃, 틸팅 이런저런 기법들을 쓸 수가 없다는 한계는 있다만, 영화 역사 초기의 영화감독들은 이 정도만 되어도 감지덕지로 찍어야만 했을거야...<br />
<br />
클램프(?) 같은 걸로 보조 기구에 딱 고정시켜서 x,y,z 좌표를 주면 그대로 차분하게 움직이게 만들고 싶은데... 쉽게 되진 않겠지... 그래도 고정시키는 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기도. <br />
<br />
걍 그렇다고. 			 ]]> 
		</description>
		<category>IT</category>

		<comments>http://koyul.egloos.com/5146905#comments</comments>
		<pubDate>Sun, 13 Dec 2009 06:48:29 GMT</pubDate>
		<dc:creator>고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동형성 ]]> </title>
		<link>http://koyul.egloos.com/5146858</link>
		<guid>http://koyul.egloos.com/5146858</guid>
		<description>
			<![CDATA[ 
  학문 간 접근법 차이를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A학문에서 알게 된 문제 풀이 방법을 B학문에서도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건 서로 다른 문제간에 논리적/수학적/형식적(종종 그게 그 말인데...) 동형성이 있기 때문이다.<br />
<br />
모두 이어붙일 수 있게 되고 싶다. 			 ]]> 
		</description>
		<category>쉬는 시간</category>

		<comments>http://koyul.egloos.com/5146858#comments</comments>
		<pubDate>Sun, 13 Dec 2009 05:32:19 GMT</pubDate>
		<dc:creator>고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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