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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疹冥行의 현대 살인마 열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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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how me the country that has no strikes and I'll show you the country in which there is no liberty.” - Samuel Gompers</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1 Dec 2009 07:09: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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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疹冥行의 현대 살인마 열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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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how me the country that has no strikes and I'll show you the country in which there is no liberty.” - Samuel Gompers</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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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왜국 살인마 렬전 - 인덱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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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제07편 : 하타케야마 스즈카(畠山鈴香, 1973/02/02∼), 2명 살해 [작성중]<br />
<br />
<a href="http://korim.egloos.com/5119906">제06편 : 카나가와 마사히로(金川眞大, 1983∼), 2명 살해</a><br />
<br />
<a href="http://korim.egloos.com/5101223">제05편 : 쯔지 나쯔미(辻菜摘, 1992/11/21∼), 1명 살해</a><br />
<br />
<a href="http://korim.egloos.com/5084148">제04편 : 마에우에 히로시(前上博, 1968/08/08∼2009/07/28), 3명 살해</a><br />
<br />
<a href="http://korim.egloos.com/5063277">제03편 : 카토 토모히로(加藤智大, 1982/09/28∼), 7명 살해</a><br />
<br />
<a href="http://korim.egloos.com/5046227">제02편 : 아즈마 신이치로(東真一郎, 1982/07/07∼), 2명 살해</a><br />
<br />
<a href="http://korim.egloos.com/5034826">제01편 : 히다카 히로아키(日高広明, 1962/04∼2006/12/25), 4명 살해</a>			 ]]> 
		</description>
		<category>왜국 살인마 열전</category>

		<comments>http://korim.egloos.com/5094955#comments</comments>
		<pubDate>Fri, 11 Dec 2009 06:53:00 GMT</pubDate>
		<dc:creator>疹冥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나 지금 열폭한다. 중앙일보는 완벽히 거짓말을 하고 있다. ]]> </title>
		<link>http://korim.egloos.com/5141012</link>
		<guid>http://korim.egloos.com/5141012</guid>
		<description>
			<![CDATA[ 
  *.파업 관련은 어제 게시물로 쫑내려 했는데, 중앙일보의 프로파간다를 보니 몹시 화가 나는군요.<br />
*.경칭은 생략합니다.<br />
<br />
열등감을 폭발시키기 위해 먼저 한국인 특유의 ファビョン을 일으켜 보겠다.<br />
<br />
　　　　　＼丶　ｒ⌒ヽ　(⌒⌒)　　ｒ⌒ヽ/,　 /　／,<br />
　　ヽ　 、、;(⌒ヾ　.　(((⌒⌒)))　　/⌒) ),　　,<br />
　　　、ヾ　(⌒ ﾌｧﾋﾞｮ━ l|l l|l ━ﾝ！⌒⌒);;）／,<br />
　、＼(⌒ゝ;(⌒ヾ　 　　∧_∧　 　 ⌒）／）) .,　　／<br />
（(⌒-丶(;;;(⌒ゝ;;(⌒∩#｀Д´>'')　,⌒⌒);;;;;））)⌒)<br />
　(;;;;(⌒(⌒;;;(⌒　　　ヽ　　　 ノ　／　)）⌒)）;;;;）-⌒)）<br />
ゞ　(⌒⌒=─　　　　　 (,,フ .ﾉ　　　　─=⌒⌒)ノ;;ノ;;;::)<br />
（(⌒≡＝─.　　　　　　　レ'　　　　─＝≡⌒)丿;;丿ノ<br />
<br />
아, 조금은 시원해 진 것 같다. 역시 한국인은 ファビョン을 일으켜야 한국인답다(…정말?).<br />
<br />
<br />
독자 제위도 다들 아시겠지만 먼저 중앙일보의 멋진 프로파간다를 보아주자.<br />
<br />
<a href="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906436" target="_blank">파업으로 열차 멈춘 그날 어느 고교생 꿈도 멈췄다</a><br />
<br />
중앙일보는 전적으로 "파업" 때문에 수험생 이희준이 면접을 보지 못하여 인생을 망치기라도<br />
한 것인 양 호도하며 악성 프로파간다를 일삼고 있다.<br />
<br />
위 기사의 보도를 100% 사실이라 받아들여서 해석해 보자.<br />
(중앙일보 기사의 진실성 자체가 의심된다는 <a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2041718111" target="_blank">경향신문의 보도</a>도 있다)<br />
<br />
먼저 열차가 제대로 다니지 못했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구로에서 발생한 "탈선사고"다.<br />
확실히 27일의 탈선사고는 파업으로 인해 투입된 외부 대체인력의 운전미숙에 의한 것이다.<br />
<br />
그러나 탈선사고는 파업했다고 나는 것도 아니고, 꼭 외부 대체인력이 아니라도 날 수 있다.<br />
다시 한 번 정확히 찝어 놓자. 운행불능의 원인은 "탈선사고"이지, "파업"이 아니다.<br />
<br />
"파업을 해서 대체인력이 투입된 것이므로 원인은 파업이다!"라고 주장하는 당신.<br />
그렇다면 당신의 그 문장의 앞에 나는 한 문장을 더 붙여주겠다.<br />
"정부의 지시를 받은 사측의 현저한 근로조건 개악 의도와 일방적인 단체협약 해지, 교섭 거부 등으로<br />
인해 파업까지 한 것이므로, 원인은 정부와 사측에 있다!"라고.<br />
<br />
더 붙여 볼까? "그런 정책을 펼치려는 MB도당을 뽑아준 것은 결국 국민이다.<br />
따라서 국민 모두가 이희준의 앞날을 망친 것이다, 우리 모두 공범이다!"는 어떨까.<br />
아 시바 갑자기 신해철된 기분이네(NeXT 2집 수록곡 '세계의 문' 2악장 'The world we made' 참고).<br />
<br />
<br />
열차를 운용해야하는 회사의 책임도 크다.<br />
수많은 사람들의 1분1초가 아까운 출근시간 시간대에 차가 멈췄다면 당장 다이어가 엉키든 말든<br />
급한대로 구간 반복 운행이라도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당장 경인선 쪽은 오류동 반복 운행을<br />
함으로써 온수에서 접속되는 7호선을 통해 서울 시내 방면으로 승객들을 이동하게 할 수 있다.<br />
아니면, 탈선으로 지장된 곳은 구로역 상2선이므로 오류동-영등포간을 하선으로 단선운전을<br />
한다거나, 오류동에서 1선 태우고 영등포에서 다시 2선 태우는 식으로 임시변통이 가능했을 것이다.<br />
(경부선 쪽은 암담하게도 금천구청 반복이 한계인데다 평면교차가 어마어마해서 빼도박도 못한다지만)<br />
<br />
만약 사고 나서 10분 이내로 오류동 반복운전을 했다면 아마도 이희준은 온수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고<br />
신대방삼거리에서 하차, 버스를 이용하여 무리 없이 도착했을 것이다.<br />
<br />
듣기로 케이큐 같은 곳은 사람을 치어도 5분이면 운행을 재개한다는데, 중앙일보의 보도내용을<br />
100% 믿는다면, 회사의 비상시 대처능력은 굳이 케이큐와 비교하지 않더라도 형편 없는 셈이다.<br />
<br />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희준이 열차를 기다린 소사역의 답변을 인용하여 열차가 늦어졌어도 7시대의<br />
열차가 모두 결행하지는 않았다는데, 이쯤되면 회사에서는 중앙일보에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소송이라도<br />
해야되는 것 아닌가?<br />
<br />
<s>또 있다. 최고의 악당은 바로 서울대학교다. 일제히 입실하여 응시해야하는 필답고사도 아니고,<br />
한번에 한두명씩 순차적으로 하는 면접이라면 다른 응시자들 먼저 하면서 20분 정도 기다려 줄 수 있지 않은가.<br />
20분 안에 면접이 다 끝날 정도로 응시자가 그렇게 적었단 말인가?<br />
<br />
응시자 본인의 게으름도 아니고, 열차의 탈선사고라는 불가항력적인 외부 요인에 의한 것인데,<br />
나 몰라라 하는 것이 더 못된 것 아닌가?</s><br />
<br />
<i>*.윗부분은 트랙백해둔 이방인님의 글을 보고 나서 철회합니다. 이방인님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측에서는<br />
입실 시간까지 오지 않은 수험자에게 개별 연락도 했고, 늦었더라도 사유에 따라 면접을 볼 수 있게도 해<br />
주었다고 합니다.</i><br />
<br />
<br />
<br />
그런데 여기부터가 진짜 중요하다.<br />
<a href="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328192" target="_blank">구로에서 탈선사고가 난 시점은 <strong>7시 40분 경</strong></a>이다.<br />
<br />
이희준이 소사에서 열차를 기다리기 시작한 시점은 <strong>7시</strong>다.<br />
<br />
소사에서 서울대학교를 가려면 신도림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서 신림 또는 서울대입구에서 내려<br />
버스를 타거나, 온수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서 신대방삼거리에서 버스를 타거나 중의 하나이다.<br />
(택시라는 선택지도 있겠지만 일단 제외하자. 설마 '난 걸어가겠다'는 사람은 없겠지?)<br />
<br />
소사에서 신도림까지는 7구간, 온수까지는 2구간이다. 즉 신도림까지 간다 가정해도 <strong>20분</strong>이면<br />
충분히 갈 수 있다. 파업이라곤 해도 27일 당시에는 열차 자체는 100% 운행되고 있었고, 경향신문<br />
기사에 인용된 소사역측 답변을 인용하면 7시대의 열차(7회)가 모두 결행된 것은 아니라 했으므로,<br />
7회 중 2회가 운휴되었다 쳐서 5회가 다녔다고 하면 평균 시격은 12분이 된다. 이 시간을 만빵 기다려서<br />
소사에서 12분 소비했다 치고, 신도림까지 가는데 20분 잡더라도 32분이다. 즉, 이희준이<br />
참으로 7시부터 소사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다면 구로에서 탈선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온수 또는<br />
신도림에 도착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했을 것이다.<br />
<br />
또, 중앙일보 기사 내용대로 소사에서 20분 기다렸다 쳐도, <strong>7시 20분</strong>이다. 아직 구로에서 <strong>탈선사고가<br />
나기 20분 전</strong>인데 관제실이 무슨 예지 능력을 가진 집단이 아니고서야 탈선사고를 알리는 안내방송이<br />
나올 리가 없다. 또, 7시 20분에 소사를 출발했다 가정해도 온수 경유 루트를 잡았다면 9시까지<br />
서울대학교 가는데에는 길이 죽도록 막히지 않는 이상에는 시간이 충분히 있다.<br />
<br />
<br />
필자는 이상의 내용을 근거로 중앙일보가 가공의 인물로 가공의 사건을 꾸며내어 보도를 했거나,<br />
원래의 사건의 내용을 왜곡, 날조하여 원래와 전혀 딴 내용으로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 의심한다.<br />
<br />
<br />
<br />
필자의 경험을 하나 더 보태보자. 1992년으로 기억한다. 당시 필자가 다니던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사이에<br />
경미한 폭력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필자는 해당 당사자를 모두 알고 있었다. 해당 교사의 수업을 듣고<br />
있었고, 해당 학생과도 안면이 있었으니까.<br />
<br />
그런데 어떻게 어떻게 해서 그 사건이 신문(동아일보였던 것 같은데 확실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 여하튼<br />
중앙일간지였다)에 보도되어 그 내용을 보았는데, 원래의 사건에 +α와 -β가 되어 영 다른 내용이 되어<br />
있던 것이 아닌가? 당사자 교사의 반응은 확인하지 못했지만, 당사자 학생이 해당 기사를 보고 몹시<br />
황당해 했던 기억은 뚜렷이 남아 있다.<br />
<br />
이번 중앙일보의 보도도 그러한 류가 아닌가, 지극히 의심이 된다.<br/><br/>tag : <a href="/tag/철도공사" rel="tag">철도공사</a>,&nbsp;<a href="/tag/노조" rel="tag">노조</a>,&nbsp;<a href="/tag/파업" rel="tag">파업</a>,&nbsp;<a href="/tag/중앙일보" rel="tag">중앙일보</a>,&nbsp;<a href="/tag/프로파간다" rel="tag">프로파간다</a>,&nbsp;<a href="/tag/서울대학교" rel="tag">서울대학교</a>,&nbsp;<a href="/tag/경향신문" rel="tag">경향신문</a>,&nbsp;<a href="/tag/탈선사고" rel="tag">탈선사고</a>			 ]]> 
		</description>
		<category>철도공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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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korim.egloos.com/5141012#comments</comments>
		<pubDate>Sun, 06 Dec 2009 02:20:54 GMT</pubDate>
		<dc:creator>疹冥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정책에 반대하니 정치 파업이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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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본 게시물을 끝으로 금번 파업 관련 글은 끝내도록 하겠습니다.<br />
<br />
일단 한 번 홧병 좀 내고 시작하겠다.<br />
<br />
　　　　　＼丶　ｒ⌒ヽ　(⌒⌒)　　ｒ⌒ヽ/,　 /　／,<br />
　　ヽ　 、、;(⌒ヾ　.　(((⌒⌒)))　　/⌒) ),　　,<br />
　　　、ヾ　(⌒ ﾌｧﾋﾞｮ━ l|l l|l ━ﾝ！⌒⌒);;）／,<br />
　、＼(⌒ゝ;(⌒ヾ　 　　∧_∧　 　 ⌒）／）) .,　　／<br />
（(⌒-丶(;;;(⌒ゝ;;(⌒∩#｀Д´&gt;'')　,⌒⌒);;;;;））)⌒)<br />
　(;;;;(⌒(⌒;;;(⌒　　　ヽ　　　 ノ　／　)）⌒)）;;;;）-⌒)）<br />
ゞ　(⌒⌒=─　　　　　 (,,フ .ﾉ　　　　─=⌒⌒)ノ;;ノ;;;::)<br />
（(⌒≡＝─.　　　　　　　レ'　　　　─＝≡⌒)丿;;丿ノ <br />
<br />
조금은 속이 시원해 진 것 같다. 그럼 본론.<br />
<br />
MB 도당들이 금번 파업을 불법으로 모는데 써먹은 근거가 '정책에 반대하니 정치적 파업'이었다.<br />
<br />
참 웃긴다. 그 '정책'으로 인해 근로조건이 현저히 저하될 우려가 크고,<br />
일자리도 줄어들 공산이 큰데, 그렇다면 이는 엄연히 노사교섭의 사안이다.<br />
<br />
뭐든 '정책'이라고 포장만 해 놓으면 닥치고 따라야 하는 것인가?<br />
<br />
<br />
MB가 아무리 두뇌가 부록이라 하더라도 이런 정책을 내놓지는 않겠지만, 가정을 하나 해 보자.<br />
<br />
<strong>"우리나라 기업들은 인건비 지출이 너무 많다. 그러니 최저임금을 폐지하여 인건비를 절약시키자"</strong><br />
<br />
뭐 이런 내용으로 뭐 제목을 <strong>'기업 비용지출 효율화 정책'</strong> 쯤으로 그럴듯하게 붙이고,<br />
내용도 얼핏 봐서는 참 좋은 것같이 꾸며서 내놓고 시행하려 든다고 가정하자.<br />
<br />
아마 적지 않은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겠지. 하지만 금번의 사례를 참고하면 당연히도 "정부의 정책에<br />
반대하다니 너네들 조낸 무엄함! 죄인들임!"하면서 가열찬 탄압을 하여 닥치고 싸구려 인생들이<br />
되도록 할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br />
<br />
<br />
예가 너무 딱딱했나?<br />
<br />
그럼 이런 가정을 해 보자.<br />
<br />
<strong>"실업률이 굉장히 높다. 하지만 일자리를 만드는데는 한계가 있으니, 일자리를 늘이는 대신에<br />
취업하려는 사람의 수를 줄여서 실업률을 줄이자!"</strong>면서 실업자를 국외로 추방한다거나,<br />
군대로 강제 징집을 한다거나, 감옥에 투옥시켜버린다거나, 아예 처형하는 정책을 편다면?<br />
<br />
아니 이것도 너무 딱딱하네.<br />
<br />
"180cm 아니되는 남자는 loser" 발언에 졸지에 loser가 되어버린 가카께옵서 <strong>"ㅆㅂ 그럼 165cm 안 되는<br />
여자는 loser다! loser를 없애기 위해서 165cm 미만의 여자는 죄다 국외 추방하도록 하자"</strong><br />
뭐 이런 것을 '여성 승리화 정책' 식의 제목을 붙여서 추진한다면 어떻게 될까.<br />
<br />
다들 들고 일어나겠지.<br />
<br />
그래도 '정책에 반대하니 정치적 파업'이 되는가?<br />
<br />
정책 시행으로 당장 수년간 싸워서 쟁취해낸 권리나 지위 등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생겼는데<br />
거기에 정치적 판단이 개입될 여지가 있는가? 우선 당장은 내 밥그릇이 급한데 말이다.<br />
<br />
모르겠지만 아마 '네 정책이군요'하고 닥치고 있을 사람은 <a href="http://onesuck.egloos.com/2488293" target="_blank">싸가지 없는 요즘 노인들 정도</a> 밖에 없을 것이다.<br />
<br />
그리고, 단호히 외쳐주자.<br />
<br />
　　　　　　　 ./''，　　　　　　　　　,/'i､　　 .,i､　　　 ./i､ <br />
　 ,-、　　　/ |、.ﾞl　　　,,、　　　./ル │　　.|│　　　） ヽ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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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ﾞ　　　　 ｀｀　　　　″　.ﾞ‐'ﾞ　　　　　 .ﾞl./ﾞ＾　`｀｀ │.,"　　　　　 ﾞ'ｰ‐′　　　　　　　 ﾞ''" <br />
<br />
라고 말이지.<br />
<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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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断・・・ます・・・ <br />
　　　　　　　　　　　　　　　　　　　　　　　''';;';'';';''';;'';;;,.,　　　お断りし・・・す・・・ <br />
　　　　　　　　　　　　　　　　　　　　　　　　;;''';;';'';';';;;'';;'';;; <br />
　　　　　　　　　　　　　　　　　　　　　　　　;;'';';';;'';;';'';';';;;'';;'';;; <br />
　　　　　　　　　　　　 rっ　　　　　　　　vymyvwymyvymyvy、　　　お断りします <br />
　　　　　　　　　　　　 ｜|　　　　　　 ｍVvvMvyvｍVvvｍvyvｍVvv、　　 <br />
　　　　　　　　　　　　　| ﾊ,,ﾊ 　　.ﾊ,,ﾊ　(ﾟ ﾟ)ﾊ,,ﾊ (ﾟ ﾟ)　／ﾊ(ﾟ ﾟ)　ﾊ,,ﾊ 　お断りします <br />
　　　　　　　　　　　　　（ ﾟωﾟ　）（ ﾟωﾟ ),,ﾊ( ﾟωﾟ)／,,ﾊ ﾟωﾟ)　　( ﾟω)-っ お断りします <br />
　　　　　　 　ﾊ,,ﾊ　　　| 　　_二二二つ ωﾟ ）（＼ （ ﾟωﾟ ）二⊃ 　　ﾊ,,ﾊ　 　　　　お断りします <br />
　　((⊂二（ ﾟωﾟ　）二ノ 　　/（ ﾟωﾟ ）　　⊂二＼＼_／ﾊ,,ﾊ二二（　 ﾟωﾟ）二⊃)) 　　　お断りします <br />
　　　　　　 ヽ 　　　| (´ .＿ノ　ヽ　 　 ﾊ,,ﾊ つ　　＼（　 ﾟωﾟ） 　|　　　 /      <br />
　　　　　　　 ソ　　） ＼＼⊂二二二（ ﾟωﾟ ）二二二⊃ ⊂＿) （　ヽノ <br />
　　　　　　　（　&lt; ＼　　レ’＼＼　　　ヽ　　 /　　　i　） ノ 　　 　ﾉ&gt;ノ　 <br />
　　　　　　　　＼|＼|　　 　　　レ　　（⌒）　|　　　/ノ￣ 　 　　レﾚ <br />
<br/><br/>tag : <a href="/tag/철도공사" rel="tag">철도공사</a>,&nbsp;<a href="/tag/노조" rel="tag">노조</a>,&nbsp;<a href="/tag/파업" rel="tag">파업</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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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4 Dec 2009 12:02: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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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석연치 못한 파업 중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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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오늘 낮만 해도 멀쩡했는데 <a href="http://krwu.nodong.net/home2008/bbs/board.php?bo_table=news01&wr_id=375" target="_blank">갑자기 파업 쫑.</a> 뭔가 석연치 못한다.<br />
<br />
각 지부 소속의 지인들에게 연락해 보니 각 지부들은 이래저래 패닉중.<br />
<br />
<br />
영등포역연합지부 소속 N씨 : '먼저 접고 들어가서 뒷감당 어떻게 하려는거냐!'<br />
<br />
안산승무지부 소속 G씨 : '아씨 한 1주일만 더 했으면 좋겠는데!'<br />
<br />
서울정보통신지부 소속 K씨 : '전 필공지정되어서 파업 참여를 못했어요. 그래도 2일 정도만 더 했어도 승산이 있어 보이는데…'<br />
<br />
청량리열차승무지부 소속 A씨 : '어유 뭐 다들 그냥 쫑파티 벌이고 있어요'<br />
<br />
성북역연합지부 소속 U씨 : '지금 이쪽 지구 간부들 긴급회의 들어간 모양'<br />
<br />
<br />
아씨… 우리 지부도 다들 맥이 탁 풀린 분위기다.<br />
<br />
몇 시간 전만해도 생기가 가득하던 지부장이 힘이 쭉 빠진 목소리다.<br />
지부장의 말에 따르면 영주, 부산쪽이 많이 무너져서 그런 것 같다나.<br />
<br />
금월 20일을 전후하여 공공부문 총파업이 예고되어 있기는 하지만, 지난달<br />
30일 한노총의 복수노조 금지 찬성 등에 대해 민노총이 반발하고 있어 성사<br />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 되었고, 설사 성사되더라도 지금만한 파업 동력이<br />
있으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br />
<br />
<br />
<br />
-- 여기부터는 그냥 푸념. --<br />
<br />
대륙 반대편 프랑스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a href="http://info.france2.fr/france/Gr%C3%A8ve-et-manif-de-postiers-et-facteurs-59098464.html" target="_blank">우체국 직원들</a>과 <a href="http://info.france2.fr/education/La-gr%C3%A8ve-dans-les-%C3%A9coles-59087117.html" target="_blank">중고교 교사들</a>이 파업에 들어갔다.<br />
또 <a href="http://paris-ile-de-france-centre.france3.fr/info/paris-ile-de-france/Mus%C3%A9es,-th%C3%A9%C3%A2tres-et-biblioth%C3%A8ques-en-gr%C3%A8ve-59210192.html" target="_blank">퐁피두 센터를 위시한 박물관, 도서관, 극장 직원들</a>도 파업을 시작했다.<br />
<br />
그리고 그 파업은 대충 확인한 뉴스만으로도 <a href="http://www.sudouest.com/accueil/actualite/france/article/790501/mil.html" target="_blank">우체국은 6일</a>, <a href="http://arts.fluctuat.net/blog/41165-8e-jour-de-greve-au-centre-pompidou-le-ministere-de-la-culture-en-crise.html" target="_blank">박물관은 8일</a>이 지속되었다.<br />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지까지는 찾아보지 않았다)<br />
<br />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오늘(3일) <a href="http://www.zinfos974.com/Les-policiers-manifestent-et-denoncent-la-politique-du-chiffre_a12687.html?com" target="blank">경찰관들이 파업에 돌입</a>했고,<br />
아는 사람은 다 아는 Versailles 성도 <a href="http://www.google.com/hostednews/afp/article/ALeqM5g5z7z6T5EW5tyz_IFZbZ4ifx7u2A" target="_blank">파업으로 오늘 하루 휴관</a>했다고 한다.<br />
<br />
지금 파업이 한창 뉴스거리인 한국과 비교를 해 보면 어떨까. 공평하게 구글신께 기도를 드려보자.<br />
<br />
<a href="http://news.google.co.kr/news/search?pz=1&cf=all&ned=kr&hl=ko&q=%ED%8C%8C%EC%97%85" target=_blank">한국어 '파업'으로 검색한 뉴스</a><br />
<br />
<a href="http://news.google.fr/news/search?aq=f&um=1&cf=all&ned=fr&hl=fr&q=greve" target="_blank">프랑스어 'greve(파업)'로 검색한 뉴스</a><br />
<br />
지금 이 시간 기준으로 4903건 대 12548건이다.<br />
<br />
프랑스 인구가 6천4백만 정도 되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인구 대비로 해도 졸라 많다.<br />
(프랑스 외의 프랑스어권 나라들의 뉴스도 좀 섞여있기는 하다)<br />
<br />
검색한 뉴스들을 척 봐도 '어디의 사람들이 왜 파업을 했다' 내용은 대부분 이거다.<br />
외에는 종종 '언제부터 파업'이라든가 파업 지도부와의 인터뷰가 있는 정도다.<br />
이용객의 불편 운운은 거의 없다. 정부기관이 '저놈들 불법파업'하는 내용도 거의 없다.<br />
<br />
업종도 다양하다. 관광지, 화물트럭, 철도, 버스, 시설관리, 공항, 소방, 박물관, 병원, 탁아소, 경찰, 신문, 교사…<br />
<br />
도대체 프랑스 사람들은 일년 내내 자기 주위에 어딘가 한 곳은 파업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br />
가히 한국의 방화, 일본의 살인에 필적하는 국민 취미인 셈이다.<br />
물론 거기에 대해서 불만을 내뱉는 사람도 있지만, 소수인 것 같다.<br />
<br />
진짜 깨는 파업 하나.<br />
<a href="http://www.lefigaro.fr/flash-actu/2009/12/03/01011-20091203FILWWW00494-greve-des-bus-a-niort.php" target="_blank">프랑스 중서부의 도시인 Niort에서 버스 운전사들이 파업을 했다.</a> 그런데 그 사유가 최근 일어난, 두번에 걸쳐<br />
버스 운전사를 위협하여 금품을 훔친 2인조 강도를 경찰이 그냥 풀어줘서, 제대로 조사하라고 파업한 것이다.<br />
<br />
<br />
그리고 마지막으로, <a href="http://www.republicain-lorrain.fr/fr/france-monde/article/2416219,80/Conducteurs-de-TGV-toujours-en-greve.html" target="_blank">TGV 기관사들도 파업중이란다.</a><br/><br/>tag : <a href="/tag/철도공사" rel="tag">철도공사</a>,&nbsp;<a href="/tag/노조" rel="tag">노조</a>,&nbsp;<a href="/tag/파업" rel="tag">파업</a>,&nbsp;<a href="/tag/프랑스" rel="tag">프랑스</a>,&nbsp;<a href="/tag/파업의나라" rel="tag">파업의나라</a>			 ]]> 
		</description>
		<category>철도공사</category>
		<category>노조</category>
		<category>파업</category>
		<category>프랑스</category>
		<category>파업의나라</category>

		<comments>http://korim.egloos.com/5138618#comments</comments>
		<pubDate>Thu, 03 Dec 2009 12:19:18 GMT</pubDate>
		<dc:creator>疹冥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철도파업 정부 담화문 - 나 이 부록새끼들 욕 안하고는 도저히 못 배기겠다 ]]> </title>
		<link>http://korim.egloos.com/5136777</link>
		<guid>http://korim.egloos.com/5136777</guid>
		<description>
			<![CDATA[ 
  MB의 부록들이라는 것들이 담화문이랍시고 끄적였다.<br />
그 부록들이란 기획재정부장관, 지식경제부장관, 노동부장관, 국토해양부장관, 관세청장이다.<br />
<br />
이하 담화문이랍시고 끄적여 놓은 쓰레기다.<br />
<br />
<br />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br />
너네들이 언제부터 국민을 '존경'했냐? 그저 권력을 잡기 위해 이용하는 존재가 아니었냐?<br />
그나마 너네들 뽑아준 것들의 일부조차도 이제 너네들 졸라 싫어하는거 아냐? 어이구 이 부록들아.<br />
<br />
> 우리경제는 지난해 불어닥친 전대미문의 세계적 경제위기로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성장이<br />
> 감소하는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br />
리만 브라더스의 뻘짓으로 감기로 끝날 것을 폐렴까지 만들어 놓고 이런 헛소리 끄적거리냐?<br />
지 잘못은 싹 입 닦고 남의 탓만 하냐 이 부록들아?<br />
<br />
> 이제는 국민여러분의 노력과 정부의 적극적 대응으로 다른 나라보다 앞서서 위기를 극복해 가고 <br />
> 있습니다만 지난주 두바이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입니다.<br />
> 아직도 위기는 진행중이라고 하겠습니다.<br />
정부의 적극적 대응은 강만수를 윤증현으로 교체한 정도 빼고 뭐가 있지? 그것도 비난이 빗발치니<br />
마지못해서 한 것 아니냐? MB의 그 도당들은 두뇌조차 부록인 것 같다.<br />
<br />
> 위기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지혜를 모아 합심노력해야 할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철도공사 노조가 <br />
> 11월 26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국민들이 생업에 지장을 받고,<br />
> 국민경제적 손실도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br />
근로자들이 자기의 주장을 불특정 다수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 파업이다. 파업으로까지<br />
몰아 넣은 것은 누구인가? 바로 강경대응을 주문하면서 철도공사의 노사관계에 제3자 개입을 한<br />
MB와, 그 MB의 지시를 충실히 받자와 노조 탄압에 열을 올리는 바지사장, 아니 부록 허준영이다.<br />
허준영 사장의 혁혁한 실적이 어떠한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년 11월, 농민들의 시위를<br />
과잉진압하도록 하여 전용철과 홍덕표, 2명의 존귀한 목숨을 앗아간 사람이 아니던가?<br />
<br />
> 정부는 철도노조가 뚜렷한 명분없이,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불법적인 집단행동을<br />
> 감행한 것에 대해, 심심한 유감과 함께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br />
이 부록새끼들이 이제는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려는 짓거리를 하고 있다.<br />
노조에게는 노동조건 악화를 막겠다는 너무나도 뚜렷한 명분이 있다. 노동조합의 존재 의의가<br />
무엇인가? 바로 노동조건을 개선시키고 근로자 개개인을 지켜내는 것이다.<br />
바로 그 노동조합 본연의 목적을 위해 파업하니 뭐가 어쩌고 어째?<br />
그리고 뭐가 불법이냐? 필수공익 사업장 지정을 충실히 지켜 25000여명 중 10000여명이<br />
필공요원으로 지정되어 그대로 정상적으로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 또 지난 10월 치룬 파업<br />
찬반투표에서 역대 최고의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되었다. 이후로도 계속 사측에 교섭을<br />
요구해 왔다. 더 이상 뭘 바라나?<br />
아주 파업을 유도해 놓고 파업하니 기회는 이때다하고 신나게 밟으려고 드는구나.<br />
<br />
> 무엇보다도 출퇴근시 큰 불편을 겪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과 물류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는<br />
> 전국의 산업현장 관계자에 대하여 매우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br />
송구스러운 줄 알면, MB는 즉시 철도공사의 노사관계에 개입을 중지하고, 허준영 사장은 즉시<br />
교섭에 응하라. 파업에 불참한 사람들조차 허준영 사장 싫어하는 사람 무지 많다.<br />
<br />
> 국민 여러분! <br />
> 지난 1년여간 우리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힘을 합쳐 노력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성과가<br />
> 이제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br />
>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3/4분기에 위기이전의 GDP 수준을 회복(+0.6%)하였습니다. 경상수지도 <br />
> 10월까지 370억불이라는 역대 최고수준의 흑자를 달성하였습니다. <br />
그리고 OECD 국가 중 복지예산 최저 우왕ㅋ굳ㅋ<br />
…씨발 이건 캐안습인데?<br />
<br />
> 이번 철도공사의 불법파업은 이와 같은 경제 회복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br />
> 초래하는 행위입니다. 법적으로나 상식으로도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무책임한 행위라 하지 <br />
> 않을 수 없습니다. <br />
이미 위에서 불법일 까닭이 없음을 반박했으니 더 할 말 없음. 아니, 오히려 파업하면 무턱대고<br />
불법이라고 딱지부터 붙여놓고 보는 MB와 그 부록들의 무책임한 행위는 나의 상식이 도저히<br />
받아들이기 어려운 씨발스러운 짓거리라 아니 할 수 없다.<br />
<br />
> 이번 파업은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 선진화라는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고 <br />
> 해고자복직을 요구하는 등 법령이 보장하는 노조활동의 합법적인 범위를 벗어난 불법파업입니다.<br />
먼저 소위 '공공기관 선진화'로 인해 노동조건이 크게 악화될 우려가 매우 크다. 따라서 그에 반대하는<br />
것은 정당한 권리이다. 또, 해고자 복직은 새로이 꺼내든 요구도 아니며, 이번에는 별로 언급하지도<br />
않았다. 당장 자신의 코가 석자인데 해고자 챙길 여유가 어디 있는가? 해고자 복직에 대해서는 예전에<br />
합의한 내용을 지키라고 언급한 정도에 불과하다.<br />
<br />
> 더구나 영업적자가 연간 약 6천억, 누적으로 2조 4천억원이 발생하고 있는 철도공사의 노조로서 <br />
> 경영개선을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서 국민경제에 기여하여야 할 공기업의 사명을 망각하고 <br />
> 오로지 자신들만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명분없는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br />
그 영업적자는 철공이 조낸 경영을 엉망으로 하고, 직원들이 하는 일에 비해 급여를 밑도 끝도 없이<br />
많이 받아간다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다. 무엇보다 철공의 적자 1년 6천억에 대해 인건비는 1년<br />
2천억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안다. 한 마디로 직원 전원이 땡전 한푼 안 받고 일해도 적자는 여전히<br />
4천억이 넘는다는 말이다. 철공의 적자 대부분은 고속철도 건설 부채의 일부를 떠안은 것과, PSO<br />
(판타지스타 온라인 아님) 보상을 제대로 받지 않고 있는 것, 또 상하분리로 인해 매년 많은 금액의<br />
선로사용료를 철도시설공단에 지불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구조적인 문제에서 발생한다.<br />
<br />
> 특히 청년 실업률이 8%를 넘어서고 있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거리에 <br />
> 넘쳐나고 있는 이러한 때에 이번 파업은 보호받고 있는 집단의 지나친 이기주의로 평가받을<br />
> 것입니다. <br />
야 이 부록새끼들아, 그러면서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라 할 수 있는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줄이고<br />
있냐? 앞으로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뒤로는 그렇게 일자리를 줄여놓는거냐? 두뇌만 부록이<br />
아니라, 이딴 말을 뱉어내는 아가리까지 부록인 것 같다. 참고로 노조는 직원을 더 채용해야 한다고<br />
주장하고 있다. 일자리를 줄이려고 혈안이 된 정부와 일자리를 늘리라고 주장하는 노조, 어느 쪽이<br />
더 정당하냐?<br />
<br />
그리고 파업한다고 욕하는 것들은 sonofspace님의 <a href="http://sonofspace.egloos.com/1584346" target="_blank">파업이 실패하면 당신에 돌아오는 이익</a>이라는<br />
글의 4번 문단을 읽어 보고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봐라.<br />
<br />
여기서 잠깐 덤. <a href="http://eiseis.egloos.com/1613116" target="_blank">청년X</a>의 탁월한 분석을 잠깐 참고해 주자.<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2/02/32/c0033532_4b159aea49060.gif" width="500" height="86.232980332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2/02/32/c0033532_4b159aea49060.gif');" /></div><br />
과연 지도자의 재목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 일자리를 만들라는 주문에 임금인상 드립부터 시전하고 계시니,<br />
과연 유아어 쓴다면서 스코틀랜드 방언 읽으며 변형생성문법 공부한다는 사람다운 신선하고 참신한<br />
해석이다. 지도자는 지도자이되, MB같은 지도자의 재목인 모양이다. 하기야 "끼리끼리 논다"는 격언도<br />
있지 않은가. <a href="http://eiseis.egloos.com/1593484" target="_blank">이런 수준의 사람이니 말이지.</a><br />
<br />
> 국민여러분! <br />
> 정부는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하고 있습니다.<br />
<br />
> 철도공사의 비노조원과 군인력, 전직 기관사 등 대체인력을 투입하여 열차운행을 최대한<br />
> 정상수준으로 유지하고 고속버스와 같은 대체교통수단을 증편하고 있습니다. <br />
그래서 군인이 운전하던 열차가 구로에서 탈선했지 아마?<br />
또 1970년대 중반 이래 철도는 '도로 마피아'라 불릴 정도의 도로 위주 교통정책으로 밀려 별로 개선이<br />
되지 못해왔다. 그래놓고 철도에 큰 역할을 기대하나?<br />
왜 이 기회에 차라리 전 국민에게 자가용 승용차를 무료로 보급하고, 철도 싹 없애버릴 생각은 안<br />
하는지 졸라 궁금한데? 너네들 시야에는 철도따위 어차피 부록이잖아?<br />
<br />
> 화물수송의 경우에도 시급한 물동량 처리를 위해 일부 화물 열차를 운행하는 한편, 사업용 화물자동<br />
> 차의 여유수송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물류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br />
다행히도(?) 화물연대가 대체수송을 거부한단다 ㅋ<br />
<br />
> 철도노조 여러분! <br />
> 철도공사 노조가 철도를 마비시키면 국민이 불편해지고 국민경제가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됩니다. <br />
불편을 주지 않으면 어떻게 문제를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지? 돈 졸라 처발라서 TV 광고라도<br />
내라는거냐? 또 어차피 '도로 마피아'가 꽉 잡고 있는 나라에서 부록에 불과한 철도따위가 좀 안 다니기<br />
로서니 그게 뭔 치명적 상처? 드립도 적당히 쳐라. 눈꼴시다.<br />
<br />
> 특히 연말연시에 늘어날 수출입 물동량 처리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국제수지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br />
> 수밖에 없습니다. <br />
 <br />
> 지금이라도 불법파업을 철회하고 현업에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br />
난 지금이라도 너네들이 즉시 교섭탁자에 나와서 성실히 교섭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부록들아!<br />
<br />
> 정부는 앞으로 근로자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합법적인 쟁의행위는 철저히 보장하겠지만, 불법파업에 <br />
> 대해서는 일절 관용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것입니다.<br />
법과 원칙 드립은 이제 하도 많이 써먹어서 지겹다. "バカの一つ覺え"라는 일본 속담이 딱 들어맞는다.<br />
무엇보다 이번 파업은 "노동조건의 악화를 막겠다"가 최대의 목적인데 뭐가 어쩌고 어째?<br />
<br />
> 국민여러분! 그리고 철도공사 노조여러분!<br />
> 정부는 이번 사태를 조기에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br />
자 그럼 빨리 협상 탁자에 나와 앉아라. 안 그러면 부록인증.<br />
<br />
> 국민여러분들 께서도 법과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에 대해서는 인내와 <br />
> 협조를 부탁드립니다.<br />
<br />
> 철도노조도 다시 한번 성숙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현명한 결단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br />
현명한 결단? 어리석은 결단(?)을 내리도록 몰아간 자가 무슨 낯짝으로 뻔뻔하게 이런 소리 지껄이냐?<br />
<br />
> 2009년 12월 1일<br />
> 기획재정부장관 윤 증 현<br />
> 지식경제부장관 최 경 환<br />
> 노동부장관 임 태 희<br />
> 국토해양부장관 정 종 환<br />
> 관세청장 허 용 석 <br />
이상은 부록들이 보내드렸습니다.<br />
<br />
<br />
참고로, 이번에 철도공사 노조가 내세우는 요구사항은 ↓요렇다. 기니 접어둔다.<br /><br />*.철도노조 웹사이트에서 퍼옴.<br />
원문은 http://krwu.nodong.net/home2008/bbs/board.php?bo_table=news04&wr_id=165&page=2<br />
<br />
---- 이하 전재 ----<br />
■ 철도노조의 주요 요구사항<br />
<br />
○ 단체협약 및 임금개악 중단<br />
- 일방적 구조조정을 허용하는 단체협약 개악 반대<br />
- 전임자 대폭축소, 노조활동 축소 개악 반대<br />
- 전 직원 연봉제, 임금피크제 도입 반대<br />
- 근무형태 변경, 인력감축 및 근로조건 개악 반대<br />
<br />
○ 부족인원 및 신규사업 인원 확충<br />
- 과로사 및 업무사상 사고의 원인인 부족인원 충원<br />
- 신규사업 인원 충원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원<br />
- 강제퇴직(희망퇴직) 반대<br />
<br />
○ 정부의 노사관계 부당개입 중단과 노동기본권 보장<br />
- 철도공사 교섭해태 및 성실교섭 촉구<br />
- 노동관계법으로 보장하는 노조활동 보장<br />
- 고소고발 남발, 노조활동관련 징계 철회<br />
* 허준영 사장 취임 후 6개월동안 332명 고소고발<br />
* 10월 21일 : 2년전 노조활동 관련 12명 징계<br />
* 10월 26일 : 노조 핵심교섭의원 해고<br />
<br />
○ 합의사항 이행<br />
- KTX 2단계구간 개통, 광역철도 등 신규사업 2,165명 정원확보 약속이행<br />
- 일방적 정비업무 축소 철회<br />
- 시민불편 가중하는 역사업무 축소 철회<br />
- 해고자 복직 노사합의 이행<br />
---- 이상 전재 ----<br/><br/>tag : <a href="/tag/철도공사" rel="tag">철도공사</a>,&nbsp;<a href="/tag/노조" rel="tag">노조</a>,&nbsp;<a href="/tag/파업" rel="tag">파업</a>,&nbsp;<a href="/tag/허준영" rel="tag">허준영</a>,&nbsp;<a href="/tag/부록열사" rel="tag">부록열사</a>			 ]]> 
		</description>
		<category>철도공사</category>
		<category>노조</category>
		<category>파업</category>
		<category>허준영</category>
		<category>부록열사</category>

		<comments>http://korim.egloos.com/5136777#comments</comments>
		<pubDate>Tue, 01 Dec 2009 10:41:02 GMT</pubDate>
		<dc:creator>疹冥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11/28] 전국공공노동자대회 후기 ]]> </title>
		<link>http://korim.egloos.com/5134331</link>
		<guid>http://korim.egloos.com/5134331</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8/32/c0033532_4b110f658fb5d.jpg" width="500" height="53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8/32/c0033532_4b110f658fb5d.jpg');" /></div><br />
<br />
정식 명칭은 '기만적 공공기관 선진화 분쇄를 위한 전국 공공 노동자 대회'입니다.<br />
<a href="http://public.inochong.org/" target="_blank">한국노총 공공연맹</a>(소속 조합원 약6만명)과 <a href="http://public.nodong.org/" target="_blank">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a>(소속 조합원 약14만명)이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br />
<br />
여하튼 제 짐작으로 약 17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큰 사건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br />
(경찰 추산 12000여명, 주최측 추산 30000여명)<br />
<br />
식순에 따라 간략히 후기.<br />
<br />
1.사전마당 - 공공운수연맹 공공노조 국립극장지부 국악관현악단지회 공연<br />
장내는 도착하는 사람들 대오 정리하고 하느라 바쁩니다.<br />
<br />
2.개회선언<br />
양 연맹에서 1명씩 2명의 사회자가 사회를 봅니다.<br />
<br />
3.노동의례<br />
묵념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 한 번 불러주고.<br />
<br />
4.깃발입장 및 참가조직 소개<br />
나름 하일라이트입니다. 공기업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을 정도로 많은 깃발이 입장했습니다.<br />
참가조직을 소개하는데 먼저 공공연맹 쪽 사회자가 하나하나 소개하다가 시간을 많이 집어먹자,<br />
뒤에 소개한 공공운수연맹 사회자는 그냥 한 마디로 뭉뚱그려버리는 재치를 발휘했습니다.<br />
<br />
대충 기억나는 주요 조직들만.<br />
한국마사회, 주택공사, 석유공사,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도로관리공단, 산업안전공단,<br />
산업인력공단, 폴리텍, 고용정보원, 장애인고용촉진공단, 기술교육대, 코스콤, 국립극장, SH공사,<br />
대한상의인력개발사업단, 근로복지공단, 한전KPS, 한수원, 발전노조, 공공연구노조, 가스노조<br />
<br />
외에도 무수한 군소 공기업 노조들이 참가했습니다.<br />
<br />
5.대회사 - 공공운수연맹 김도환 위원장, 공공연맹 배정근 위원장<br />
먼저 말문을 연 김도환 위원장은 딱히 인상에 남지 않으니 통과,<br />
두번째로 연설한 배정근 위원장은 말을 너무 길게해서 청중들의 반응이 시원찮았습니다.<br />
연설 뒤에는 두 사람이 서로의 머리띠를 교환하고 각 연맹의 깃발을 휘둘렀는데,<br />
배 위원장은 깃발 휘두르는 연습 좀 해야될 것 같네요. 옆에서 힘차게 잘 휘두르는 김 위원장에 비해서<br />
배 위원장은 자꾸 깃발이 말리고, 영 힘없이 휘둘러서 대비가 되었습니다.<br />
<br />
6.투쟁사 1 - 공공운수연맹 대표자<br />
공공운수연맹이 먼저 투쟁사의 포문을 열었습니다.<br />
공공노조의 이상무 위원장, 발전노조의 박노균 위원장, 철도노조의 김기태 위원장 순으로 발언이<br />
이어졌습니다. 김기태 위원장이 특히 유머 넘치는 발언으로 청중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br />
<br />
7.투쟁사 2 - 공공연맹 대표자<br />
이어서 공공연맹의 대표자들이 투쟁 발언을 했습니다.<br />
산업인력공단 노조의 이인상 위원장, 한국마사회 노조의 김정구 위원장, 공공연맹 서울지역본부의<br />
신진호 의장 순으로 발언이 이어졌습니다.<br />
<br />
8.잠깐 공연 - 연합문선대<br />
투쟁사가 너무 길어져 지루해하는 청중들을 위해 예정에 없던 막간 공연이 잠깐 삽입되었습니다.<br />
<br />
9.투쟁사 3 - 공공연맹 김용선 노동부유관기관노조 의장<br />
노동부유관기관노조는 산업안전공단보건공단노조·산업인력공단노조·폴리텍노조·고용정보원노조·<br />
장애인고용촉진공단노조·기술교육대노조·대한상의인력개발사업단노조의 7개 노조가 연합한<br />
산별노조입니다. 설립신고를 하는데 4번이나 반려되고 5개월이나 걸렸다는데 분노를 토하여 뜨거운<br />
박수를 받았습니다.<br />
<br />
10.투쟁사 4 - 공공운수연맹 공공연구노조 이상호 노동연구원 지부장<br />
8명이 나선 투쟁사 중에서 백미입니다(2등은 김기태 위원장을 꼽겠습니다).<br />
전체 인원이 58명에 불과한 노동연구원 노조는 박기성 원장의 '헌법에서 노동 3권을 빼야 한다는 것이<br />
제 소신'을 위시한 문제 발언에 분개하여 2개월째 파업 중으로, 그에 대한 울분을 절규에 가까운<br />
함성으로 토해내어 가장 뜨거운 박수와 투쟁 구호 호응을 받았습니다.<br />
<br />
11.문화공연 - 연합문선대<br />
건강보험공단 노조원들이 북을 난타하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br />
이때부터 청중들이 슬슬 빠지기 시작합니다. 멀리서 와서 일찍 가야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br />
<br />
12.연대사 1 -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김성균 대표<br />
'유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항소중입니다'라는 문구가 다소 사용된 것이 인상에 남는 정도.<br />
언소주의 활약상에 대해서야 구태여 일일히 늘어놓을 필요가 없으니 통과.<br />
<br />
13.연대사 2 - 야당 대표자<br />
민주당의 김진표 최고위원, 민주노동당의 강기갑 대표, 창조한국당의 유원일 의원, 진보신당의 노회찬<br />
대표가 나와서 발언했습니다.<br />
<br />
먼저 나온 김 최고위원은 학자 출신 답게 조리있게 조목조목 MB 정부를 규탄하여 뜨거운 호응을<br />
받았습니다. 이어 등단한 노 대표는 달변가 답게 '이것 저것 다 민영화 할 것이면 MB 정부를 먼저<br />
민영화하라'고 직격탄을 날려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세번째의 강 대표. 앞의 두 사람과<br />
크게 다를 것도 없는 내용을 가지고 말을 너무 길게 해버립니다. 그 덕에 마지막으로 나온 유 의원만<br />
불쌍해졌습니다. 유 의원은 결국 대동소이한 내용을 읊다가 끝.<br />
<br />
14.상징의식 - 연합문선대<br />
교섭을 게을리하는 정부를 비판하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br />
<br />
15.결의문 낭독 - 양 연맹 대표자<br />
결의문을 아래에 전재해 놓겠습니다.<br />
---- 전재 시작 ----<br />
결 의 문<br />
<br />
오늘 11월 28일은 우리 공공부문 노동자에게는 아주 특별한 날이다.<br />
<br />
사상 처음으로 양대노통 소속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대규모로 모여 이명박 정부의 기만적인 '선진화'를<br />
반드시 분쇄하자며 손을 맞잡은 날이다. 함께 싸울 것을 결의한 날이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이명박<br />
정부는 오늘 소위 '하반기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을 열고 얼마나 공공부문 노동자를 옥죄었는지<br />
점검하고 있다.<br />
<br />
공공기관이 설립목적에 맞게 담당해야 할 공공적 역할은 철저히 무시되고 시장화만 강요되고 있다. 더<br />
싸게, 더 편리하게, 더 자유롭게, 더 안전하게 이용되어야 할 공공서비스는 이명박 정부의 시장화<br />
정책으로 수익성만 따지는 상품으로 전락했다.<br />
<br />
수많은 노동자들이 목숨을 걸고 자본과 정권에 맞서 투쟁한 결과 비로소 노동자가 노동조합을 만들고<br />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투쟁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됐다. 공공부문 노동자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나<br />
2009년 이명박 정권 아래에서의 공공부문 노동자의 현실은 어떤가?<br />
<br />
더 이상 사측과의 교섭이 무의미해졌다. 정부는 예산 지침, 경영 평가, 감사원 감사 등을 통해<br />
실질적으로 사용자 역할을 하면서 노조의 교섭 요구에는 응하지 않고 있다. 오로지 정부의 지침만<br />
있을 뿐이다.<br />
<br />
노동조합 활동의 근간이 훼손되고 있다. 노사간에 자율로 합의하면 그만인 전임자를 법으로 금지해<br />
노조활동을 막고 있다.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는 재정을 고갈시켜서 노조활동을 막아 노동조합을<br />
무력화하겠다는 것이다.<br />
<br />
노동자의 기본권이 철저하게 훼손되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단순히 노동조합을 관리하겠다는 차원을<br />
넘어서 공공부문 노동조합 자체를 말살하려 하고 있다. 노사 간에 자율로 합의한 단체협약을 일방적으로<br />
해지하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 이명박 정부를 이 모든 것을 기만적인 '선진화'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br />
굴종과 노동조합 활동을 포기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br />
<br />
오늘 이 자리에 모인 한국노총 공공연맹과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 노동자들은 노조운동의 말살을 꾀하는<br />
이명박 정부에 맞서 다음과 같이 분명하게 선언하고 결의하는 바이다.<br />
<br />
- 우리의 결의 -<br />
1.우리는 정부의 일방적인 공공사유화에 맞서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외공공성 강화 공동투쟁<br />
전개를 결의한다.<br />
2.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과 한국노총 공공연맹 노동자들은 이명박 정부의 기만적인 선진화 분쇄를 위해<br />
공동투쟁할 것을 결의한다.<br />
3.우리는 양대노총 총파업 투쟁 계획에 따라 연대와 공동투쟁 정신으로 철저히 복무할 것을 결의한다.<br />
4.기만적인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을 강요하고, 복수노조와 전임자임금에 대한 노사자치를 부정한다면<br />
우리는 반한나라당 심판투쟁을 힘차게 전개할 것을 결의한다.<br />
5.우리는 작은 차이를 넘어 노동자 연대의 정신으로 이명박 정부의 탄압에 함께 대처할 것을 결의한다.<br />
<br />
2009년 11월 28일<br />
기만적 공공기관 선진화 분쇄를 위한 전국 공공 노동자 대회 참가자 일동<br />
---- 전재 끝 ----<br />
<br />
16.폐회선언 및 파업가 제창<br />
파업가 제창이라기 보담, 파업가를 틀어놓고 쓰레기 치웠습니다.<br />
<br />
<br />
쓸데 없이 글이 길어졌습니다만, 결론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br />
<font size=6>진전이 없으면 12월에 공공운수연맹과</font><br />
<br />
<font size=6>공공연맹이 싸그리 총파업을 하겠다</font><br />
가 되겠습니다.<br/><br/>tag : <a href="/tag/철도공사" rel="tag">철도공사</a>,&nbsp;<a href="/tag/노조" rel="tag">노조</a>,&nbsp;<a href="/tag/파업" rel="tag">파업</a>,&nbsp;<a href="/tag/한국노총" rel="tag">한국노총</a>,&nbsp;<a href="/tag/민주노총" rel="tag">민주노총</a>			 ]]> 
		</description>
		<category>철도공사</category>
		<category>노조</category>
		<category>파업</category>
		<category>한국노총</category>
		<category>민주노총</category>

		<comments>http://korim.egloos.com/5134331#comments</comments>
		<pubDate>Sat, 28 Nov 2009 12:51:59 GMT</pubDate>
		<dc:creator>疹冥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이제는 제가 명실상부한 부록열사인가요? ]]> </title>
		<link>http://korim.egloos.com/5132774</link>
		<guid>http://korim.egloos.com/5132774</guid>
		<description>
			<![CDATA[ 
  <a href="http://Doublespy.egloos.com/2090744" title="">2009년 내가 추천하는 이글루 TOP10</a><br />
<br />
염황님 덕택에 알게 되었습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6/32/c0033532_4b0e7489b5d3d.png" width="500" height="67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6/32/c0033532_4b0e7489b5d3d.png');" /></div><br />
<br />
목록에는 제가 08년 TOP 100에 뽑혔던 양, 제 HN 옆에 2008년 트로피가 자랑스러이 박혀 있습니다.<br />
<br />
<font size="5"><strong>그러나 저는 08년 TOP 100에 뽑힌 적이 없습니다!</strong></font><br />
<br />
<br />
어떻게 된 일인가 확인해 봤더니…<br />
<br />
<a href="http://top100.egloos.com/5705" target="_blank">이글루스 TOP 100 : 2008년 이글루스 TOP 100</a><br />
<br />
<font size="5">낄 낄 낄 낄</font><br />
<br />
대부분 예상하셨겠지만 08년의 TOP 100에 뽑혔던 곳은 원조 부록열사님의 이글루였습니다.<br />
그런데 제가 그 주소를 가로채면서 이제 제가 08년 TOP 100에 뽑혔던 것같이 되어버렸군요.<br />
<br />
주소 가로채기(?)에 이런 기능(?)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br />
			 ]]> 
		</description>

		<comments>http://korim.egloos.com/5132774#comments</comments>
		<pubDate>Thu, 26 Nov 2009 12:37:48 GMT</pubDate>
		<dc:creator>疹冥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파업하러 갑니다. ]]> </title>
		<link>http://korim.egloos.com/5132703</link>
		<guid>http://korim.egloos.com/5132703</guid>
		<description>
			<![CDATA[ 
  철도공사 노조가 오늘부터 파업한답니다.<br />
그런 의미에서 저는 내일부터 파업에 가담하겠습니다.<br />
<br />
<br />
그리고 나름대로 요약한 파업에 대한 입장.<br />
<br />
1.파업하는 까닭<br />
공사 - 공기업 선진화 철회와 해고자 복직을 내걸고 하는 파업이다.<br />
노조 - 임금 보전과 단협 개악 저지를 위해 파업한다.<br />
<br />
2.'공기업 선진화 정책' 문제<br />
공사 - 공기업 선진화는 정부 정책이다. 정부 정책 시행에 반대하는 것은 정치적 파업이다.<br />
노조 - 선진화 정책 실시로 인하여 임금의 손실이 일어나고 노동 형태의 변화, 고용 불안정 등이 야기되므로 이는 엄연히 노동 조건에 관련된 문제이다.<br />
<br />
3.노조 전임자 문제<br />
공사 - 법률에 정해진 20명의 3배에 달하는 61명이나 되는 전임자가 있는 것은 잘못이다.<br />
노조 - 전국에 부서가 흩어져 존재하는 분산사업장의 특성상 전임자가 많을 수 밖에 없다.<br />
<br />
4.단체협약 개정 문제<br />
공사 - 전임자 문제도 있고, 이제는 공휴일에서 해제된 제헌절, 한글날 등이 여전히 휴일로 정해져 있는 단협은 고쳐야한다. 또 일률적인 교대근무자의 3조 2교대 근무는 일이 적든 많든 항상 같은 수의 사람이 있어 효율적이지 못하다.<br />
노조 - 노동조건의 악화를 반대하는 것은 당연하다. 공사가 요구하는 5조 2교대는 취약시간대 1명 근무 등, 노동조건을 상당히 악화시킨다. 또 기습적으로 24일 단협 해약을 일방적으로 통보해 온 것은 신의성실을 저버린 행위이다.<br />
<br />
5.교섭 관련 문제<br />
공사 - 허준영 사장이 취임한 이래로 77차례나 교섭을 해 왔고, 직접 사장이 참가한 횟수도 네번이나 된다. 노조는 공사가 교섭을 게을리하고 있다고 거짓 선전을 하고 있다.<br />
노조 - 공사는 교섭장에 누가 나오든 같은 주장만을 반복하고 있다. 이는 제대로 교섭할 의사가 없는 것이다.<br />
<br />
6.파업의 불법 합법 여부<br />
공사 -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안을 거부하고 파업하는 것은 불법이다.<br />
노조 - 9월 부분파업시 대체인력 투입이 불법이었다는 충청남도 지방노동위원회의 판정이 나왔다. 이는 공사의 대체인력 투입이 불법임을 입증하는 것이다.<br />
<br />
대충 이 정도인듯 하네요. 어쨌든 저도 4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힘겹게 쟁취한 일자리가 흔들리는 것은 싫으니, 파업하러 갑니다.<br />
<br />
보낼 밸리가 딱히 마땅치 않은데, 뭐 자리 비우고 다른 곳 가는 것이니 일단 여행 밸리로 보냅니다.<br />
<br />
<br />
-- 본문 추가<br />
<a href="http://www.yonhapnews.co.kr/local/2009/11/26/0807000000AKR20091126032000063.HTML" target="_blank">전국철도노조 파업돌입 핵심 쟁점은(연합뉴스)</a><br />
<br />
<a href="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eco99&idxno=2009112516235312331" target="_blank">단협해지, 철도파업..속사정과 향방은?(아시아경제)</a><br />
<br />
비교적 중립적으로 사실 관계만을 써 놓은 기사들.<br/><br/>tag : <a href="/tag/철도공사" rel="tag">철도공사</a>,&nbsp;<a href="/tag/노조" rel="tag">노조</a>,&nbsp;<a href="/tag/파업" rel="tag">파업</a>			 ]]> 
		</description>
		<category>철도공사</category>
		<category>노조</category>
		<category>파업</category>

		<comments>http://korim.egloos.com/5132703#comments</comments>
		<pubDate>Thu, 26 Nov 2009 11:03:13 GMT</pubDate>
		<dc:creator>疹冥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11/15] 서코 89 후기 ]]> </title>
		<link>http://korim.egloos.com/5123749</link>
		<guid>http://korim.egloos.com/5123749</guid>
		<description>
			<![CDATA[ 
  <a href="http://sabertiger.egloos.com/5123685" title="">코믹월드 지름품</a><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6/32/c0033532_4b00479153da6.jpg" width="500" height="114.93123772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6/32/c0033532_4b00479153da6.jpg');" /></div>(트웱뷁 걸어 둔 원 게시물에 있는) 토요일 등록띠가 더 디자인이 괜찮아 보임. 과연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법.<br />
			 ]]> 
		</description>

		<comments>http://korim.egloos.com/5123749#comments</comments>
		<pubDate>Sun, 15 Nov 2009 18:26:00 GMT</pubDate>
		<dc:creator>疹冥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제06편 : Je poignarde au hasard - 카나가와 마사히로(金川眞大) ]]> </title>
		<link>http://korim.egloos.com/5119906</link>
		<guid>http://korim.egloos.com/5119906</guid>
		<description>
			<![CDATA[ 
  살인자 정보 :<br />
이름 : <font size=+1><strong>카나가와 마사히로(金川眞大)</strong></font><br />
출생 : 1983년<br />
사망 : 현재 생존(현재 재판 계류중)<br />
살해 실적 : 2명(2008년 3월 19일 1명, 23일 1명)<br />
살해 동기 : 사형을 선고받아 죽고 싶어서<br />
기타 범죄 : 없음<br />
<br />
*.사진은 <a href="http://www.j-cast.com/2008/03/24018172.html" target="_blank">J-CAST의 기사</a>로 대체합니다.<br />
*.제목을 프랑스어로 썼습니다만,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br />
<br />
<hr><br />
피살자 정보 :<br />
피살자 1 : 미우라 요시카즈(三浦芳一, 72, 전직 시의원)<br />
피살자 2 : 야마가미 타카히로(山上高廣, 27, 회사원)<br />
<br />
<hr><br />
이번은 전(제03편)에 예고한 대로 카나가와 마사히로를 다뤄보려 한다.카나가와는 1983년생으로,<br />
1982년생인 카토와 동세대의 인물이라 할 수 있다. 범행의 시기 또한 카토의 범행 3개월여 전으로<br />
가깝고, 카토의 범행에 끼친 영향 또한 큰 인물이다.<br />
<br />
<hr><br />
카나가와는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이렇다 하게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그러나<br />
3학년이 되어 부 활동을 그만 두고 희망도 대학 진학에서 취업으로 바꾸면서 생활 태도가 바뀌어<br />
매사에 의욕이 없는 학생이 되었고, 취업에도 실패한 채 졸업하게 되었다.<br />
<br />
졸업 후, 카나가와는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이른바 프리터 생활을 계속했고, 그러면서 비디오 게임에<br />
탐닉해 갔다. 그 결과로 2003년에는 전국 규모의 게임 대회(DOA로 알려져 있다)에 출전하여 준우승을<br />
거머쥐기도 했다.<br />
<br />
카나가와는 4인 형제자매의 맏이였지만, 비디오 게임에 탐닉하며 점차 히키코모리화하여 형제자매들은<br />
물론, 부모와도 대화가 거의 없었다. 심지어 가족들은 카나가와의 휴대전화 번호도 몰랐다고 한다.<br />
물론 카나가와도 마찬가지로 가족들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지 못했다.<br />
<br />
<hr><br />
2008년 1월, 카나가와는 저축이 충분히 되었음을 이유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었다. 아버지가<br />
이에 대해 계속 일하라고 책망하자 카나가와는 아버지에게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의 폭력을 휘둘렀다.<br />
<br />
이윽고 카나가와는 살아가는데 염증을 느끼고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카나가와는<br />
자살할 용기도 없는 사람으로, "살인을 저질러 사형을 선고받고 처형당하자"는 기발한 발상의 전환을<br />
하기에 이르렀다.<br />
<br />
1월에서 3월 초반에 걸쳐 카나가와는 범행을 저지르기 위한 준비를 서둘렀다. 변장을 위한 옷이며,<br />
흉기인 칼 등을 구입했다.<br />
<br />
<hr><br />
3월 19일, 카나가와는 첫번째 살인을 저지른다. 처음에는 자신의 동생을 살해하려 했으나 마침 동생이<br />
나가고 없어서 카나가와는 다른 피살자를 물색하기 위해 자신의 모교인 초등학교로 가 많은 사람을<br />
일시에 죽일 생각을 했다. 그러나 막상 가 보니 마침 운동회가 열리고 있어 많은 사람이 운집해 있기에<br />
많은 사람을 죽이기 전에 제지당하여 붙잡힐 것을 우려한 카나가와는 생각을 바꿔 집 근처로 돌아와<br />
동네에서 집 현관 앞에 나와 있던 미우라 요시카즈를 뒤쪽에서 목을 칼로 찔러 살해했다.<br />
<br />
카나가와는 범행 후 자택에 들러 각종 도구와 자금을 챙겨 아키하바라로 도주했다. 이어 변장용으로<br />
구입해 둔 양복 정장을 착용하고, 머리를 짧게 자르고, 안경을 쓰는 등 변장하고, 가명으로 숙박업소에<br />
투숙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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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다음 날인 20일에는 NDS용 <strong><a href="http://www.ninjagaiden.jp/ngds/" target="_blank">닌자 가이덴∼드래곤 소드</a></strong>가 발매되었다. 카나가와는 겜덕후 답게<br />
그 와중에도 이 신작 게임을 구입히여 숙소에서 이 게임을 즐겼다. 결과적으로 23일의 다음 범행시까지<br />
이를 계속 가지고 다니게 되었고, 범행 당시에 본작을 소지하고 있던 사연으로 인해 23일의 범행을<br />
닌자 가이덴 살상 사건이라고 부르기도 했다.<br />
<br />
22일, 경찰은 카나가와를 살인범으로 전국에 지명수배 했고, 이에 대해 카나가와는 110(한국의 112에<br />
해당)으로 전화하여 자신을 빨리 잡아보라고 도발했다. 한편 경찰은 카나가와의 자택에서 가까운<br />
아라카와오키(荒川沖)역에 경찰관을 추가 배치하는 등, 수사력을 보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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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br />
23일, 카나가와는 아라카와오키역에 내렸지만, 개찰구에 배치되어 있던 경관은 카나가와를 알아보지<br />
못했다. 카나가와가 변장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카나가와는 가지고 있던 서바이벌 나이프와<br />
식칼을 꺼내서 뛰어가며 닥치는 대로 행인들을 찔렀다. 도합 8명이 찔렸는데, 그 중에는 배치된 경관도<br />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찔린 야마가미 타카히로는 서둘러 병원으로 갔음에도 불구하고 숨지고 말았다.<br />
<br />
경찰은 여러가지 미스를 저지르고 있었다. 첫째로 배치된 경관들이 사복 경관이었기에 억지 효과가<br />
적었다는 것이고, 둘째로 배치된 경관들이 무전기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세째로 이러한<br />
경찰력 강화, 사건 발생 등에 대해 역측을 비롯한 지역 사회에 별다른 통보를 하지 않았으며, 네째로<br />
찔린 경관은 카나가와를 뒤쫓는데 열중하여 다른 경관, 또는 경찰서에의 연락이 늦어졌다.<br />
<br />
<hr><br />
카나가와는 달아났다가 파출소에 자수했다. 그나마도 그 파출소는 무인 파출소였다.<br />
<br />
공판에서 카나가와는 범행 동기에 대해 죽고 싶지만 성공적으로 자살할 자신이 없어, 범죄를 저질러<br />
살인을 선고받기 위함이라고 진술했다. 또,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무런<br />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답했다.<br />
<br />
한편 카나가와의 변호인측은 범행당시 심신상실 상태였을 수 있기에 정신감정을 요구했는데, 감정을<br />
맡은 의사는 카나가와가 스스로를 특별한 사람이라고 여기는 자기애적 장애가 있지만 책임능력에<br />
영향을 끼칠 정도는 아니라고 증언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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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나가와의 아버지가 야마가미의 유족 및 부상자 5인과 접촉하여 그 중 보상을 수락한 부상자<br />
4인에게 도합 1000만엔을 보상금으로 지불한 것이 9월이 되어 밝혀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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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br />
이미 카토편에서 언급했지만, 카토는 조사과정에서 범행 당시 카나가와의 범행을 염두에 두고 범행을<br />
저질렀음을 밝혔다. 한편으로 카나가와는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카토가 자신의 범행을 의식하여<br />
단검을 흉기로 쓴 것을 기뻐했고, 카토가 자신보다 더 많은 사람을 죽인 것을 부러워하기도 했다.<br />
<br />
카토는 '비정규직'이라는 실드라도 있었지만, 카나가와는 그야말로 스스로 자살할 용기조차 없는<br />
졸장부인 것 같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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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br />
참고한 곳들(이라기 보담 반쯤 번역했다고 봐도) :<br />
<a href="http://www.geocities.jp/gl_hobby/Hanzai/JB-2008-03A.html" target="_blank">http://www.geocities.jp/gl_hobby/Hanzai/JB-2008-03A.html</a><br />
<a href="http://www.j-cast.com/2008/03/24018172.html" target="_blank">http://www.j-cast.com/2008/03/24018172.html</a><br />
<a href="http://www.yomiuri.co.jp/e-japan/ibaraki/feature/mito1207146450433_02/news/20080402-OYT8T00791.htm" target="_blank">http://www.yomiuri.co.jp/e-japan/ibaraki/feature/mito1207146450433_02/news/20080402-OYT8T00791.htm</a><br />
<a href="http://search.japantimes.co.jp/rss/nn20080324a1.html" target="_blank">http://search.japantimes.co.jp/rss/nn20080324a1.html</a><br />
<a href="http://news.bbc.co.uk/2/hi/asia-pacific/7310232.stm" target="_blank">http://news.bbc.co.uk/2/hi/asia-pacific/7310232.stm</a><br />
<a href="http://sankei.jp.msn.com/affairs/trial/090501/trl0905011159004-n1.htm" target="_blank">http://sankei.jp.msn.com/affairs/trial/090501/trl0905011159004-n1.htm</a><br />
<a href="http://sankei.jp.msn.com/affairs/trial/090510/trl0905101300000-n1.htm" target="_blank">http://sankei.jp.msn.com/affairs/trial/090510/trl0905101300000-n1.htm</a><br />
<a href="http://www.47news.jp/CN/200906/CN2009060301000838.html" target="_blank">http://www.47news.jp/CN/200906/CN2009060301000838.html</a><br />
<a href="http://www.47news.jp/CN/200909/CN2009090301000686.html" target="_blank">http://www.47news.jp/CN/200909/CN2009090301000686.html</a><br />
<a href="http://arstechnica.com/gaming/news/2008/03/team-ninja-responds-to-so-called-ninja-gaiden-stabbing-spree.ars" target="_blank">http://arstechnica.com/gaming/news/2008/03/team-ninja-responds-to-so-called-ninja-gaiden-stabbing-spree.ars</a><br />
<a href="http://sankei.jp.msn.com/affairs/crime/081011/crm0810111627013-n4.htm" target="_blank">http://sankei.jp.msn.com/affairs/crime/081011/crm0810111627013-n4.htm</a><br />
<a href="http://unkar.jp/read/mamono.2ch.net/newsplus/1223265140/" target="_blank">http://mamono.2ch.net/test/read.cgi/newsplus/1223265140/</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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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왜국 살인마 열전</category>

		<comments>http://korim.egloos.com/5119906#comments</comments>
		<pubDate>Wed, 11 Nov 2009 07:32:44 GMT</pubDate>
		<dc:creator>疹冥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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