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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t's an empty kkangto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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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깡통채우기 ☆ ICQ:85306214</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5 Apr 2007 12:24:4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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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t's an empty kkangto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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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깡통채우기 ☆ ICQ:85306214</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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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왜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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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우리들은 아이들에게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강요한다.<br>그리고 우리들도 알게 모르게 그렇게 강요받으며 살아왔다.<br>왜 그래야만 하는지 아무런 대답도 듣지 못하고 그렇게 살아왔다.<br>그리고는 우리들의 아이들에게도 똑같이 해답을 주지도 못하면서 강요한다.<br><br>그런데<br>곰곰히 생각해 보니<br>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자신의 미래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br><br>많은 것을 아는 이가 막노동을 하는것과 막노동 말고는 딱히 다른것을 할 줄 아는 것이 없어서 하는수 없이 그 일을 하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으리라.<br><br>하지만 그렇게 노력하며 열심을 내는 것 또한 자신을 미쳐버리게 한다.<br>그렇게 선택할 수 있을 줄 알았던 것들이 도무지 선택되어지지 않고 여전히 다다를 수 없는 먼 곳으로 자꾸만 도망갈 때에는 오히려 미쳐 버리게 된다.<br><br>그러니 우리는 왜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가?<br><br>아직도 그 해답이....................</p>			 ]]> 
		</description>

		<comments>http://kkangtong.egloos.com/1555262#comments</comments>
		<pubDate>Wed, 25 Apr 2007 12:23:51 GMT</pubDate>
		<dc:creator>kkangtong</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반딧불의 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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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4.egloos.com/pds/200703/24/83/a0013583_01033986.jpg" width="500" height="28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4.egloos.com/pds/200703/24/83/a0013583_01033986.jpg');" /></div><br />
<p>그러니까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 직장때였다.</p><p>입사동기인 그 아이를 알게 된 것은 나에게는 또다른 행운이었다.</p><p>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근무할 정도로 영어와 일어 실력이 뛰어나서 나를 항상 주눅 들게 했던 아이였다.</p><p>&nbsp;</p><p>어느해였을까 주말에 그 아이의 집에 놀러가게 되었다.</p><p>집이 부산이었던 그 친구는 서울에서 동생과 자취를 하고 있었다.</p><p>그런데 그때는 아마도 결혼하고 1년이 채 못되었던 때였던것 같다.</p><p>&nbsp;</p><p>오랜만에 놀러갔었기에 친구는 반가이 맞이하면서 맛난 점심을 해 준다고 바로 주방으로 갔었다.</p><p>나는 혼자서 기다리기 지루할꺼라고 일본에서 아는 언니가 영화한편을 보내줬다고 보고 있으라고 했었다.</p><p>나는 일본영화는 그리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 기대하지도 않고 "재미 없으면 꺼버린다!!"라고 했었지..</p><p>&nbsp;</p><p>영화가 시작되었고................</p><p>처음 들려왔던 타츠미 츠토무의 목소리......</p><p>약간의 중저음이었던 그의 목소리에 나는 매료되어 버렸다.</p><p>&nbsp;</p><p>그리고는 그렇게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고 그 영화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p><p>친구가 점심 다 되었다고 부르러 왔을때는 영화가 거의 끝나갈 즈음이었고, 나는 정신을 차리고 친구를 돌아보았다.</p><p>그때 나를 빙그레 웃으며 쳐다 보았던 친구의 모습....</p><p>내 눈은 퉁퉁 부어 있었고, 내앞에는 눈물로 흥건히 젖어 있었다.</p><p>그 영화의 감동을 무어라 이야기 할 수 있을까?</p><p>전쟁이란 모두가 가해자이고 모두가 피해자인가보다................라는 생각?</p><p>&nbsp;</p><p>그때부터 일본 애니매이션만 보면 그 친구가 생각난다.</p><p>그뒤 나도 결혼을 했고, 직장때문에 대전으로 미국으로 다시 부산에서 이곳 광주로 이사를 다닌 후에는 그 친구와 연락이 되질 않는다.</p><p>&nbsp;</p><p>친구야 너무나 보고싶다.</p><p>오늘따라 정말 보고싶다 금순아!!</p>			 ]]> 
		</description>
		<category>영화볼까??</category>

		<comments>http://kkangtong.egloos.com/1533525#comments</comments>
		<pubDate>Sat, 24 Mar 2007 04:00:57 GMT</pubDate>
		<dc:creator>kkangtong</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Gilbert Grape :: Marvin's Room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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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어제&nbsp;'마빈스룸'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문득 디카프리오가 장애인으로 나왔던 길버트 그레이프가 생각이 났다.<br />
언제 이 영화를 봤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했었던 것을 기억한다.<br />
<br />
<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5.egloos.com/pds/200703/23/83/a0013583_10033122.jpg" width="196" height="26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5.egloos.com/pds/200703/23/83/a0013583_10033122.jpg');" align="left" />특히나 그 빵빵했던 출연진들......<br />
먼저 주인공인 죠니 뎁! 그리고 그의 동생으로 저능아역을 했던 디카프리오! 또&nbsp; 브래드 피트를 영화계에 입문하게 만들었던 그의 여자친구였던.... 바로바로바로 쥴리엣 루이스!<br />
<br />
첫장면부터 마지막까지 가슴이 꽉막혀오는듯한 느낌의 영화.<br />
유일하게 정상인으로 어린나이에 한 가정을 이끌어 가야만하는 막중한 무게를 어깨에 짊어지고 사는 죠니뎁.<br />
그 모든 것들을 버려두고 그는 혼자서 유유히 탈출할 수도 있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img class="image_righ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5.egloos.com/pds/200703/23/83/a0013583_1003056.jpg" width="175" height="23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5.egloos.com/pds/200703/23/83/a0013583_1003056.jpg');" align="right" /><br />
<br />
이러한 죠니의 행동은 마빈스룸에 나오는 두자매중 디카프리오의 이모로 나오는 다이안 키튼의 행동과도 같다. <br />
<br />
그녀는 자신의 입을 통해서 평생 결혼도 하지 못하고 병든 아버지와 고모를 모신것은 자신에게는 그들을 사랑할 수 있었던 축복이었다고 말을한다. 그렇다! 오히려 축복이었다고....<br />
하지만 죠니는 그저 묵묵히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br />
<br />
아무 말도 하지는 않지만 그 역시 저능아인 동생과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뚱뚱한 엄마를 돌보는 것 또한 그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행동으로 말하는 것이다.<br />
<br />
나라면 어떨까?<br />
<br />
그렇게 자신의 삶을 희생시키며 살 수가 있을까?<br />
죠니와 다이안과 같이 그렇게 가족을 돌보는 것이 바로 자기 자신의 삶임을 인정하고 묵묵히 살아갈 수가 있을까?<br />
그것이 희생이 아니라 그냥 자신의 삶이라고 말이다.<br />
<br />
이 영화들은 지금 나의 삶이 도대체 어느 정점에 있는지를 돌아보게 한다. 			 ]]> 
		</description>
		<category>영화볼까??</category>

		<comments>http://kkangtong.egloos.com/1532849#comments</comments>
		<pubDate>Fri, 23 Mar 2007 01:51:23 GMT</pubDate>
		<dc:creator>kkangtong</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가판대에 걸쳐있는 생선....... ]]> </title>
		<link>http://kkangtong.egloos.com/1532170</link>
		<guid>http://kkangtong.egloos.com/1532170</guid>
		<description>
			<![CDATA[ 
  이곳만 그런가??<br />
아님 나의 나이 때문인가??<br />
<br />
그랬다.<br />
어릴적에는 그러니까 20대 즈음에는 나에게 댓시하는 남자들은 희귀동물이었다.<br />
감히...................에그... 감히라고 말하기는 쪼금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댓시할 생각조차 못했을것이다.<br />
친구가 아는 아이에게 여자친구 소개시켜준다고 내 사진을 보여줬더니<br />
"너무 무담이 간다....."라고 했다나 어쨌데나. 참나원................<br />
<br />
그랬던 내가....<br />
마치 길가 가판대에 걸쳐서 팔리기를 기다리는 생선이 되어 버렸다.<br />
<br />
어제 저녁.<br />
가게는 손님들로 바글바글하여 바빠서 돌아가실 지경인데 밖에서 웬 아저씨들이 나에게 손을 흔들고 야단이다.<br />
이건또 뭔가? 하는 생각에 우선 인사부터 했다.<br />
<br />
"어서 오세요~"<br />
"아니요. 토스트 굽은 아줌마가 너무 예뻐서요..........."<br />
<br />
일순간 나의 얼굴은 일그러졌고, 나의 기분 나쁜 표정을 본 그 사람들은 머쓱해 하며 어둠속으로 사라졌다.<br />
요즘 왜이러지?<br />
이제 나의 싸늘(?)한 얼굴이 늙고 주름져서 아무나 한번 댓시해볼만 한 몰골로 변해버렸단 말인가?<br />
<br />
정말 열불난다.<br />
이럴때마다 가게를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무한대로 부풀려진다. 			 ]]> 
		</description>
		<category>매일 채워지는 깡통</category>

		<comments>http://kkangtong.egloos.com/1532170#comments</comments>
		<pubDate>Thu, 22 Mar 2007 01:54:23 GMT</pubDate>
		<dc:creator>kkangtong</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역시 공사!! ]]> </title>
		<link>http://kkangtong.egloos.com/1530152</link>
		<guid>http://kkangtong.egloos.com/1530152</guid>
		<description>
			<![CDATA[ 
  누가 뭐라고 해도 역시 공사가 최고야!!!!!!!!!!!!!<br />
<br />
요즘 나의 뇌리에 박혀있는 명제다.<br />
왜 이런 고정관념이 생겨버렸는가?<br />
그 이유는 원경이네 때문이다.<br />
<br />
그러니까 3월 1일인가?<br />
이곳 화순에 부산에 있던 몇몇 지인들이 찾아 온다고 했을때 서울에도 또한 몇몇 지인들이 만나고 있었다.<br />
그 이유는 원경이네가 3년을 기약하고 텍사스 휴스톤으로 떠나게 되어서 환송회를 하기 위함인게지.<br />
<br />
내가 대전에 살았다면 당연히 그곳으로 뛰어갔겠지만, 우울하게도 나는 지금 이곳 화순에 있다.<br />
<br />
내가 미국에 갈때가 1995년이었으니까 원경이네는 1994년도에 미국에 왔었단다.<br />
그리고는 3년후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갔지.<br />
원경이네 아빠는 머시기 공사에 다니고 있었고, 그곳에서 3년 코스로 미국에 연수를 보내준것이다.<br />
<br />
미국에서의 체재비 전체와 학교 등록금까정 몽땅 공사에서 부담했었다.<br />
그렇게 룰루랄라 3년을 지냈었는데 유독히 원경엄마는 미국이라는 나라를 싫어했다.<br />
차가 없으면 마음대로 장을 볼수가 있나~ 말이 잘 통하질 않으니 아이들 담임선생님들과 상담을 할수가 있나..쩝!<br />
암튼 우리와는 달리 미국이라는 곳을 많이 불편해 했었다.<br />
<br />
<br />
그런데!!!!!!!!!!!!!!!!!!!!!!!!<br />
정작 가고 싶어하는 우리들은 모두 제쳐놓고, 이번엔 또 다시 휴스톤으로 3년간 가게 되었단다.<br />
으악!!!!!!!!!!!!!!!!!!!!<br />
불공평해! 무조건 불공평하다고!!<br />
<br />
그래서 원경엄마랑 통화하면서 원경엄마대신에 내가 가면 안되겠냐고 하니깐 그렇게 하란다. ㅋㅋ<br />
<br />
미국에 있을때도 참 친했지만 한국에 와서도 분당과 대전을 오가면서 친하게 지냈었는데.....<br />
이구..............<br />
앞으로 3년간은 절대로 못만겠구만!!!!!!!!<br />
<br />
잘갔다와 원경엄마얌!!<br />
&nbsp;			 ]]> 
		</description>
		<category>매일 채워지는 깡통</category>

		<comments>http://kkangtong.egloos.com/1530152#comments</comments>
		<pubDate>Mon, 19 Mar 2007 03:49:05 GMT</pubDate>
		<dc:creator>kkangtong</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자존감 만땅!! ]]> </title>
		<link>http://kkangtong.egloos.com/152834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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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벌써 7년여가 지났는가?<br />
그러데 왜 지금 나를 찾는 것인가?<br />
한번의 거절에서도 만족을 못했는가?<br />
<br />
사실 그곳에 가지 않은 이유는 사장때문이었는데..........<br />
남편의 말로는 그가 모기업의 연구소장으로 있을때 (물론 우리 연구소에도 그 연구소 출신들이 있었지만 그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을 꺼렸다.) 평판이 그다지 좋지 못했다고 했었다.<br />
그것이 그 회사에 안가게된 주요 요인이 되었었지...<br />
<br />
직급과 연봉에 대한 상당한 제안을 해왔음에도 나는 거절을 했었다.<br />
<br />
그런데 어제.................<br />
남편이 때아니게 산자부장관상을 받게 되었고, 고것이 어제 해운대에서 열리는 전국모임에서 였기에 부산으로 출장을 갔다.<br />
저녁 9시즈음에 전화가 와서는 갑자기 연구소에서 함께 일했던 이박사를 바꿔준다.<br />
그는 다짜고짜 그 모회사에서 전화가 오지 않았었냐고 물어본다.<br />
<br />
<span style="COLOR: #ff0000">"아니 거기 연구소장이 제 친구인데요. 사장님이 말했다고 Mrs.정의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었는데 전화가 안왔었나요?"</span><br />
<span style="COLOR: #ffcc00">"그 사람들이 왜 저를 찾는데요?"</span><br />
<span style="COLOR: #ff0000">"왜긴 왜겠어요. 함께 일하자는 것이겠죠."</span><br />
<span style="COLOR: #ffcc00">"엥? 내가 지금 뭐 하는지도 모르면서요?"</span><br />
<span style="COLOR: #ff0000">"아마 조건이 좋을듯 싶은데................한번 생각해 보세요."</span><br />
<span style="COLOR: #ffcc00">"^^* 그래도 지금 내가 벌고 있는 연봉을 주기는 쉽지 않을껄요."</span><br />
<span style="COLOR: #ff0000">"글쎄요.............^^*"</span><br />
<br />
아침에 출근해서 인터넷을 뒤져 그동안 그 회사의 업적등등을 둘러보았다.<br />
흠.................<br />
매출도 괴안코........아시아 최초로 WHO와 함께 연구을 한다고?....그리고 캐나다에도 가디언 리써치센터가 있고....<br />
사실 바이오텍벤처기업으로는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었다.<br />
<br />
그러나!!!!!!!!!!!!!!!!!!!<br />
다시 조직 사회에 뛰어들어서 지지고볶고 하려니 도통 맴이 동하질 않는다.<br />
화순에 있는 연구센터도 하기 싫어서 뛰쳐나왔는디 나가 뭐하려고 개인기업에 들어가랴.<br />
<br />
나가 조직사회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대표이사의 취향에 따라 휘둘리는 것이 개인기업인디.....<br />
<br />
내가 가든 안가든!!<br />
아무튼 44살의 아점마에게 아직도 이렇게 기회가 주어지는 혜택은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오늘 나의 자존감은 완전 만땅이당. ㅋㅋ 			 ]]> 
		</description>
		<category>매일 채워지는 깡통</category>

		<comments>http://kkangtong.egloos.com/1528340#comments</comments>
		<pubDate>Fri, 16 Mar 2007 02:37:53 GMT</pubDate>
		<dc:creator>kkangtong</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삶의 목적 ]]> </title>
		<link>http://kkangtong.egloos.com/152603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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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참으로 오랜만에 설교에 집중했다.<br />
물론 사순절이기에 그 어느때보다도 집중하고 근신하여야 하는 기간이긴 하지만 말이다.<br />
금래의 나의 신앙을 돌아보자면 참으로 이례적인 일이다.<br />
<br />
대부분은 다른 생각들을 하던지, 아니면 다른 이들의 끄덕거리는 머릿짓들을 구경했었는데, 어제의 설교시간을 달랐다.<br />
도대체 나의 신앙이 어디에서부터 추락을 하고 있었는지 되감기도 해보고, 내가 일을 해야하는 목적과 삶을 살아야만 하는 목적이 정말로 잘못되게 뒤틀려 있었다는 생각을 했다.<br />
<br />
설교가 마무리 지어갈때즈음에는 눈물 한방울이 흐른다.<br />
그렇다.<br />
참으로 잘못된 가치관으로 이렇게 몇년을 살아왔다.<br />
<br />
일을 하는 것도, 돈을 버는 것도, 사랑을 하는 것도, 숨을 쉬는 것도 모두가 주님을 위한 것인것을....<br />
그렇게 매번 깨닫고 깨닫고 깨달아도 또 잊어버리는 나의 망각증세들................<br />
<br />
그렇게 주객이 전도된 삶을 살려고하니 부단히도 힘겨웠던게야.<br />
왜 일을 해야 하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었으니 말이지.........<br />
<br />
언제 잊어버렸던 것일까??<br />
그렇게도 명백히 알고 있던 사실들을 새삼 처음 깨닫는 것처럼 전율까지 느낄수가 있을까?<br />
눈물까지 흘리며 처음 깨달은 것처럼 가슴이 콩닥거린단 말인가?<br />
<br />
세상에나...............<br />
나의 신앙이 이렇게 바닥까지 칠 줄은 꿈에서 조차 알 수가 없었다.<br />
<br />
바닥을 보이기 시작한 나의 신앙을 어찌한단 말인가?<br />
<br />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br />
주님은 늘 곁에 계셨기에 내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실게다......			 ]]> 
		</description>
		<category>매일 채워지는 깡통</category>

		<comments>http://kkangtong.egloos.com/1526038#comments</comments>
		<pubDate>Mon, 12 Mar 2007 10:36:41 GMT</pubDate>
		<dc:creator>kkangtong</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재발하는 자괴감............. ]]> </title>
		<link>http://kkangtong.egloos.com/1519598</link>
		<guid>http://kkangtong.egloos.com/1519598</guid>
		<description>
			<![CDATA[ 
  그래 그것은 나에 대한 것일수도 아니면 남편에 대한 것일 수도 있다.<br />
미국에서 돌아온지 언 10년.................<br />
그들은 모두 교수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었다.<br />
<br />
만남에서의 대화들은 모두 아파트와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들뿐........<br />
어느 학원을 보내야 하며, 전국 몇등을 하며, 혹은 가문에도 없는 점수을 받아 온다는 둥.....<br />
<br />
재미없다.<br />
내가 즐겨하는 관심사가 아니다.<br />
<br />
그렇게 거의 새벽 2시까지 그들의 대화를 들어줬어야만 했다.<br />
슬프다..........ㅠ.ㅠ			 ]]> 
		</description>

		<comments>http://kkangtong.egloos.com/1519598#comments</comments>
		<pubDate>Fri, 02 Mar 2007 08:46:24 GMT</pubDate>
		<dc:creator>kkangtong</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10년만의 재회.... ]]> </title>
		<link>http://kkangtong.egloos.com/1516107</link>
		<guid>http://kkangtong.egloos.com/1516107</guid>
		<description>
			<![CDATA[ 
  어제................<br />
연구소 분원이 정읍에 생겼다는 이야기는 남편으로부터 들었었는데, 이곳 연구센터 소장님을 만나러 몇몇이 온다고 하였었다.<br />
<br />
점심때즈음하여 연구센터 소장과 김철호박사 그리고 강문선실장(?)이 왔다.<br />
정말.............<br />
거의 10년만의 재회던가??<br />
<br />
맛난 차를 대접하고, 그들은 이런일을 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나를 보면서 연신 감탄사를 자아냈다. ㅋㅋㅋ<br />
생활력이 강하다나 어쨌다나............<br />
<br />
자기들은 와이프들보고 나가서 돈 벌오 오라니까 쯜대로 못한다고 한다나 어쨌데나.......쩝!!<br />
<br />
아무튼 너무나 오랜만의 만남이라 너무나 반가웠고 즐거웠다.<br />
언제 한번 정읍에 놀러가야쥐~<br />
<br />
<br />
&nbsp;			 ]]> 
		</description>
		<category>매일 채워지는 깡통</category>

		<comments>http://kkangtong.egloos.com/1516107#comments</comments>
		<pubDate>Sat, 24 Feb 2007 10:54:11 GMT</pubDate>
		<dc:creator>kkangtong</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정신질환... ]]> </title>
		<link>http://kkangtong.egloos.com/1511220</link>
		<guid>http://kkangtong.egloos.com/1511220</guid>
		<description>
			<![CDATA[ 
  틀림없다.<br />
정신질환이 있는것이 틀림없다.<br />
<br />
내 인생의 어느 부분에서부터 이러한 현상들이 나타난 것일까?<br />
내 인생의 어느 환경이 나에게 각인시켜 주었던가?<br />
<br />
잘 모르겠다.<br />
알았다면 해결의 방법들이 있었겠지....<br />
<br />
그러니까......................<br />
나는 임산부들이 자랑스럽게 내밀고 다니는 그 불룩한 배가 싫다.<br />
욕들을 소리겠지만 솔직히 짐승스럽다.<br />
<br />
임신을 해보지 못했으니까 그러한 말을 한다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말한다면 그러한 생각은 나의 어릴적부터 각인되었던 고정관념들인가보다.<br />
그러한 고정관념들이 왜, 어떻게 생겨났는지는 난 모른다.<br />
<br />
하지만 그냥 싫고, 끔찍하다.<br />
<br />
그리고........................<br />
아이들이 싫다.<br />
<br />
그저 소란스럽고, 정신없고, 나를 괴롭히는 동물들에 불과하다.<br />
끝없이 나에게 책임만을 지우는 대상에 불과하다.<br />
<br />
그리고.......................<br />
가족들이 싫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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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란 어려울때 서로 도움이 되어주기는 커녕 서로에게 짐만 되어주는 사람들이다.<br />
실제로 내 몸 수술한 후에 입원실에 입원했을때에도 난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지냈었다.<br />
그리고 그들도 내게 그렇게 해주길 바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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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고 보면 정신질환이 있는것이 확실하다.<br />
그러니까 사회안에 갇혀사는 인간이라는 동물들의 규범에서 보자면 나는 틀림없이 정신질환자일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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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환경이 잘못되었었나?<br />
아닌것 같다.<br />
나는 그저 평범한 가정에서 성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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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교회에 다녀오면 아버지가 해주시는 맛난 탕수육, 스키야끼, 땅콩엿 등등....... 별미를 맛보곤 했던것을 떠올리면 오히려 다른 가정들보다 화기애애하게 자랐던 것 같다.<br />
그렇다면 지금 나의 이 정신상태는 무엇인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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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없었기 때문에??? ...........................나만 없나?<br />
강아지들을 많이 키웠었기에???...................나만 키웠나?<br />
가족이 적었기에???...................................그럴수도 있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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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형제, 자매가 많아서 복작거렸다면 내 정신상태가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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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렴풋이 돌이켜보면 가족중에 유독 엄마만을 좋아해서 무엇이든 엄마에게만 의존했었던것 같다.<br />
꿈이 엄마와 같은 여장부가 되는 거였으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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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엄마는 어릴적부터 나를 독립적으로 자립하는 아이로 키웠고, 그러한 영향에 자기 혼자만의 세상을 만들어 냈을지도 모른다.<br />
어설프게 엄마의 흉내의 내려고 항상 리더역할을 했었던것도 기억이 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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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것 또한 나만 그렇게 키워졌던 것은 아닐터인데................<br />
잘 모르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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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의 반응으로 보자면, 내가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너무나 놀라워 하면서 이 사회에 속해서는 안될것 같은 사람이라는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br />
하지만 난 그들의 시선이 아무렇지도 않다. 그것도 문제인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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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내 정신상태는 하~ 수상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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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매일 채워지는 깡통</category>

		<comments>http://kkangtong.egloos.com/1511220#comments</comments>
		<pubDate>Fri, 16 Feb 2007 02:26:04 GMT</pubDate>
		<dc:creator>kkangtong</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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