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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isak's Blo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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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술, IT, 게임, 영화, 독서, 가젯 등. 일관성 없는 개인적인 취미/관심 거리에 관한 기록들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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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9 Nov 2009 14:10:2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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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isak's Blo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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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소울 메이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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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class="ttbReview"><table><tbody><tr><td><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5982346&amp;ttbkey=ttbseungbum.kim1732002&amp;COPYPaper=1"><img src="http://image.aladdin.co.kr/cover/cover/8985982346_1.jpg" alt="" border="0"></a></td><td align="left" style="vertical-align:top;"><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5982346&amp;ttbkey=ttbseungbum.kim1732002&amp;COPYPaper=1" class="aladdin_title">소울 메이트</a> - <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common/star_s4.gif" border="0" alt="4점"><br />
무라카미 하루키.이토이 시게사토 지음, 양혜윤 옮김/세시</td></tr></tbody></table></div>교보문고 eBook을 검색하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이 올려진 것을 발견.&nbsp;평소 좋아하는 작가 중 한명이었고, 마침 그 책이 읽어보지 못한 것이어서 고민없이 구입을 결정했다. 책을 다 읽고난 지금의 기분은 애매모호하다 라는 말로 정리할 수 있을 듯.<div><br />
</div><div>이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와 이토이 시게사토가 가지각색의 단어를 보고 생각나는데로 적은 짤막한 글의 모음집이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nbsp;</div><div><br />
</div><div>키워드: RAIN (이유는 모르겠지만, 키워드는 모두 영단어)&nbsp;</div><div>내 &nbsp;용 &nbsp;: 비가 오면 축구장에는 코끼리가 경기를 관람하러 나타난다. 경기는 끝나고, 코끼리는 고인 물로 목욕을 한다. 코끼리의 몸에서 튀는 물을 맞으며 옆자리 애인의 손을 꽉 잡았다.</div><div><br />
</div><div>이렇다보니, 이 책은 에세이도 아니고, 단편집도 아닌 정체 불명의 작품인 셈이다. 두 작가가 그냥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해 마음대로 적은 글이기 때문에 불친절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허다하다. (어떻게 보면 이해란 행위 자체가 불필요할지 모르겠다.)</div><div><br />
</div><div>기발한 상상력은 재미있었고, 작가들의 정신 세계를 조금이나마 엿본 것 같아 흥미롭긴 했지만, 단지 그 뿐인 책이지 않나 싶다.</div><br/><br/>tag : <a href="/tag/무라카미하루키" rel="tag">무라카미하루키</a>			 ]]> 
		</description>
		<category>그외책들을 읽고</category>
		<category>무라카미하루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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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9 Nov 2009 14:07:43 GMT</pubDate>
		<dc:creator>키삭</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놀라움은 마음 본연의 상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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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1/35/c0026435_4aed8ccfcff9d.jpg" width="400" height="4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1/35/c0026435_4aed8ccfcff9d.jpg');" /></div>폴 해리스 (Paul Harris)의 명저, The Art of Astonishment 1권의 초두에 나오는 놀라움(astonishment)에 관한 폴 해리스의 에세이입니다. 그가 추구하는 마술의 개념에 관해 이 에세이 속에 정의를 해놓았습니다. 이 글을 읽고 느낀 것도 많았고, 워낙 좋은 글이라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번역을 해봤습니다. 오역이 난무할 것으로 보이지만, 큰 의미 전달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 위로하며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div><blockquote>"만약 당신이 어떤 활동이든 어떤 예술이든, 어떤 훈련이든, 어떤 기술이든 붙잡아, 그것이 전에 도달한 적이 있는 가장 먼 곳까지 밀어 붙인다면, 그것을 극한의 극한까지 밀어 붙인다면, 당신은 그것을 진정한 마법의 영역으로 승화 시킨 것이다."<br />
<i>by 톰 로빈스(Tom Robbins)</i></blockquote></div><div><br />
<strong>놀라움(Astonishment)은 마음 본연의 상태</strong> </div><div><br />
마술계에는 무한한 가능성의 파편들이 산재해있고, 당신이 원하는 어떤 게임이든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동안, 마술이라 불리는 예술을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게임을 해볼까요.<br />
<br />
</div><div>당신이 마술과 처음 조우한 순간을 떠올려 봅시다. 당신을 처음으로 흥분시켰고 당신이 마술을 직접 하도록 만든 근원의 경험으로 말입니다. 누군가 당신의 숨이 일순 멈추게 할 트릭을 보여주었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저의 삼촌 폴이 신문지로 덮힌 유리잔을 납작하게 만들어 버렸을 때였습니다. 무아지경의 황홀경 속에서 저의 뇌리로부터 모든 생각이 빠져나가 텅빈 공간만 남은 순 간이었습니다.<br />
<br />
최초의 본능은 농담을 듣거나, 즐거워하거나, 이야기를 듣거나, 잡담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황홀했던 순간을 계속 반복해서 경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마술을 하는 법을 배울 수있다면 이런 경험을 항상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생각이 미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겠지요. 그러나 대략 3초쯤 후에는, 마술 의 비밀을 알고 그 비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마술을 보여주면 재미있겠구나 라고 깨닫게 됩니다. 그러자 당신은 갑자기 놀라움의 게임에서 벗어나 고된 노력과 농담들과 함께 자아의 게임으로, 심지어 자본의 게임으로 빠져들게 됩니다.</div><div><br />
이제 당신은 집으로부터, 그리고 당신에게 여행의 동기를 부여했던 최초의 놀라움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nbsp;당신 자신은 놀라움의 깊은 순간을 해방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오락 거리 위주의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놀라움의 순간은 항상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시기와 상태가 들어맞을때, 머리 속이 새하얗게 되는 놀라움의 순간이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경외에 가득찬 얼굴들을 보게 되고,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모르거나, 약간의 죄책감을 느끼거나, 불편함마저 느낄 수 있 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당신의 공연의 흐름을 멈추고, 그동안 관객과 원활했던 관계를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무언가 엄청난 일이 있어났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그것이 단순한 트릭이었고 당신은 "단지" 마술사일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문제가 가득한 관계는 계속되고 아무도 이 이상한 경험에 어떻게 대응해야 되는지 확신할 수가 없습니다. 당신 자신을 포함해서 말이지요.</div><div><br />
</div><div>그러나 일반적으로 당신은 굉장히 행복합니다. 이런 경험이 굉장한 일이라는 것을 알아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관객의 누군가가 "내 아이가 여기서 같이 봤으면 좋았을텐데."라고 말하는 순간, 이 행복은 사라져 버립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당신의 모든 게임이 추락하는것을 느낍니다. 물론 아이를 위해 마술을 한다는 것은 고귀한 일입니다. 하지만 놀라움의 경험이 어린이 같다는 관객의 의견은 진정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지 하는 의문을 일으킵니다.<br />
<br />
</div><div>당신이 조금만 귀를 기울여 본다면 관객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을 수 있습니 다.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어." 혹은 "당신은 나를 서커스에 있는 어린이와 같이 느끼게 만들었군요."라는 말들을요. 그리고 당신이 이것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당신은 이런 경외에 찬성인들이 직접 말하고 싶어하는 것이 (비록 그들 자신은 의식하지 못할지라도)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들이 분명 경험했던, 어린이의마음의 상태에서 연상된 마음 본연의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문은 모르겠지만, 성인의 놀라움의 경험은 어린이가 된 것과 같은 감각을 촉발시키는 것입니다.</div><div><br />
이탤릭 버튼을 사용하는 것이 너무 즐겁기 때문에 이 말을 다시 한번 해보려 고 합니다: 놀라움의 경험은 어린이의 마음의 상태로부터 연상된, 명백한 마음 본연의 상태의 경험인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을 처음 마술 공연의 세계로 이끌었던 경험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 당신이 이런 발자국을 따라간다면, 그것은 당신을 우리가 우리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의 위태로운 경계까지 이끌 것 이고, 그걸 뛰어 넘어 우리가 어렸을 적에는 자연스럽게 경험했지만 성인이 되어가며 사회가 억눌렀고 터부시했던 마음의 상태에까지 도달하게 합니다.</div><div><br />
</div><div>이제 기본적으로 그것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몇가지 비유를 들어보겠습니다.&nbsp;당신은 텅빈 상태의 세계에 들어섰습니다. 당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 어떤 개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단지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아주 좋은 기분입니다. 왜냐하면 어떤 의견 충돌도, 선택지도, 판단도 없기 때문입니다. 옳고 그르다는 것도 없습니다. 모든 존재는 단지 그자체일 뿐입니다. 바로 이것이 아이의 눈을 통해 보는 것입니다. 순수한 아이의 마음으로요. 그러나 곧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웁니다. 많은 사물의 이름,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무엇을 해야 되는가, 무엇이 좋고 나쁜 것인지 현재 게임의 규칙을 따라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당신은 이 모든 정보를 작은 상자들 속에구분해정리합니다. 어떤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면, 당신은 그 정보를 적당한 상자 안에 넣어서 분류하게 됩니다.</div><div><br />
이제부터 당신은 이런 여러 생각들을 당신의 에고 아이디어 상자에 넣게 됩니다. 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단지 당신의 일을 하는 것일 뿐 입니다. 당신은 태어난 이후로 이렇게 하도록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당신은 당신의 세계관을 만들어 갑니다.&nbsp;이런 것에게 특별한 진실성은 없습니다. 그러나 상자는 당신의 머리 속에 있 고, 당신은 상자가 위치한 장소를 알고 있으며, 상자는 당신의생각이 사고를하는 모든 곳에 존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곳에 최초에 무엇이 있었는지 빠르 게 잊어버립니다. 왜냐하면 이런 무수한 작은 사고 상자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어서, 근본적인 어린이의 마음의 공간을 완벽히 덮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 근본적인 마음의 공간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단지 꽉 찬 상자들의 벽에 의해 막혀버린 것입니다.</div><div><br />
이제 마술의 영향으로 이상한 파편이 들어옵니다. 이 책이 당신의 손에서 사 라졌다고 해봅시다. "휙∼!" 책은 사라졌습니다. 당신의 훈련된 마음은 부산히 움직이며 이런 이상한 현상을 이성의 상자에넣기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담을 수 있는 상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상자에 넣을 수 없는 것 을 상자에 넣으려고 하는 순간 당신의 세계관에 균열이 갑니다. 상자들은 모두 사라져 버립니다. 이제 남은 것은 무엇일까요? 단지 항상 그곳에 있었던 것입니 다. 당신의 마음의 본연의 상태. 그것이 바로 놀라움의 순간입니다. 상자들이 없는 상태로의 갑작스런 이동 경험 말입니다. 만약 당신이 두려움에 대한 방어기제를 억누른다면, 당신은 혼잡한 어른의 마음으로부터 고유의 깨끗한 공간으로의 이동을 경험할 것입니다. 이것은 당신을 다시 어린이와 같이 느끼게 만들어 줍니다.<br />
<br />
</div><div>대부분의 사람에게 이 순간은 10초 정도밖에 지속되지 않습니다. 그런 후, 우리 는 우리의 잃어버린 세계관을 보호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빠르게 새로운 상자를 쌓아 올립니다. "그것은 그의 소매 안으로 들어갔어" 상자거나 "그것은 모두 거울 트릭이야" 상자거나 심지어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지만, 모두 트릭일 뿐이야" 상자입니다. 그리고 상자들은 모든 것을 가져가 버립니다. 한번의 생각, 한번의 추측, 심지어 틀린 추측일지어도, 그리고 상자들은 모두 돌아와, 본연의 마음을 둘러 쌓아버리고, 놀라움의 순간은 막을 내립니다.<br />
놀라움은 만들어지는 감정이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이미 존재하고 있는 상태를&nbsp;드러내는 것입니다.</div><div><br />
</div><div>그럼 무엇이 핵심일까요?</div><div><br />
이 새로운 모델은 미슬사의 역할을 재정의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본연의 마음의 상태를 체험하도록 도와주는 "놀라움 안내인 (astonishment guide)"으로 말입니다. 이것은 단지 신기한 엔터네이너, 혹은 사기꾼, 또는 이기주의자로 여겨지던 마술사의 역할로부터 큰 도약입니다. 마술의 핵심은 항상 우리 본연 의 마음의 상태를 건강하게 만드는 경험입니다. 그러나 근본의 경험은 아주 강렬하고, 성인의 마음을 "잃는" 것을 터부시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 경험을 농담과 변명으로 약화시킵니다. "그건 단지 트릭일 뿐이야." 하면서 말이지요.</div><div><br />
놀라움의 경험이 높은 가치의 목적지로 인식되기 시작햇을 때, 마술사 대 관객의 대결 게임 구도는 사라져 버립니다. 갑자기, 당신은 놀라움의 순간을 최대로 얻기 위한 책임이모두에게 있는 같은 팀이되어버립니다.&nbsp;이 순간에 복종하고 놀라움에 빠지는 방법을 배운 경외자(*)들은 더욱 깊고 지속되는 경험으로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순간을 싸워야 될 것으로 여기고, 단지 풀어야 되는 퍼즐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놀라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보답받을 것입니다.<br />
<br />
</div><div>(* 원문에는 astonishee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employee와 같이 -ee를 붙여 놀라움을 받은 자들이라는 의미로 사용된 것 같네요. 여기서는 그냥 경외 자로 번역했습니다.)</div><div><br />
한번 이 새로운 모델을 이해하고 그 순간에 책임을 지려는 사람들의 경험의 질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그 순간을 경험한 후 그렇지 못한 자에게 설명을 하려고 노력하는 관객을 알고 있습니다. 놀라움을 체험한 자에게는 그 차이가 마치 맥주를 꿀꺽 들이키는 것과 양질의 와인을 음미하는 것의 차이같다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은 그들을 "놀라움 미식가 (gourmet astonishment)"라고 부릅니다.<br />
<br />
</div><div>이 모델은 사람의 인식을 재형성합니다. 즉, "나는 놀랐지만, 나는 그것이 모두 트릭인줄 안다. 그래서 내가 경험한 것은 현실이 아니고 가치없다."라고 여기는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비로소 놀라움과 트릭은 같은 것이 아님을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놀라움은 실재합니다. 그것은 &nbsp;우리의 마음 본연의 상태의 일순간의 노출입니다. 우리가 모두 더욱 자주 경험해 야 되는 장소 말입니다.&nbsp;트릭은 단순히 그 순간을 해방하기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div><div><br />
당신과 당신의 경외자들은 아직 즐기고, 농담을 하고, 같이 어울릴 수 있습 니다. 그러나 이제는 게임의 건전한 가치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됩니다. 모든 플레이어를 위한 분명한 가치 말입니다.<br />
<br />
</div><div>요약하자면, 당신은 무언가 실재의 순간을 경험하기 위해 마술의 환상을 사용해, 문화의 환상을 사라지게 하는 것입니다.&nbsp;한계까지 밑어붙일 때, 놀라움의 예술은 진정한 마법의 예술입니다.<br />
<br />
</div><div>자, 이제 모든 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것은 쉽게 대량 생산되거나, 비닐 패킷 트릭 지갑에 넣을 수 있는 것이아닙니다. 이것은 당신이 지금까지 배웠던 어떻게 사람의 인지와 환상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모든 지식을 필요로 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심지어 오래된 패턴을 깨고자 마술 공연을 잠시 쉬고 싶을지도 모릅니다.<br />
<br />
</div><div>그때까지, 마술이 단지 즐기고 휴식을 취하는 방법일지라도, 이 새로운 게임 을 만드는 것을 도와줄 몇 가지가 있습니다. 만약 상황이 맞다면, 관객에게 놀라움의 순간은 마음 본연의 상태의 노출이라는 것을 알려 주세요. 트릭은 단지 도구입니다. 놀라움은 실재합니다. 당신은 단지 그들이 그 순간을 해방하기 위 해 도와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순식간에 이 새로운 개념에 동화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단지 재미있는 표정을 지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아이디어가 퍼지고 지속된다면, 그것은 극적으로 사람의 마술과 마술사에 대한 관점을 변화시키고, 예술의 진화를 촉진할 것입니다.</div><div><br />
놀라움의 순간을 망치지 않게 훈련하는 것은 큰 도전입니다. 저는 아직도 이것을 연구 중입니다. 당신이 순백의 순수한 놀라움의 순간을 건드린다면, 어떤 농담이나 사과를 하지말고, 다음 트릭을 위해 서두르지도 마십시오. 당신이 힘들게 쌓아올려 저지른 불로부터 도망치려 하지 말아야 됩니다. 마음을 편하게 하고 열기를 즐기세요. 그리고 경외자들이 완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놓아주십시오.&nbsp;숨이 멈출 것만 같은 탄식의 중심을 헤엄쳐 나가는 것은 마술의 심장입니다.<br />
<br />
이것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연극적인 또는 상업적인 요소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이런 곳에서조차도, 당신은 감동이 울려 퍼지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nbsp;그러나 당신이 좀 더 편안한 세팅에서 이미 당신의 참가자들이 새로운 게임을 이해하도록 도왔다면, 당신은 한계를 탐험하는 것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실험적인 공연은 당신의 연구실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라도 피실험자를 인터뷰 해서 그들의 실재 경험과 인식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당신은 그들의 놀라움의 경험을 다음에는 어떻게해야 향상시킬수 있는지 배울수 있습니다.<br />
<br />
</div><div>이런 것들의 대부분은 저에게 있어서도 미지의 영역입니다. 저는 지금 저의 과거와 현재의 마술에 대한 접근 방식에 모두 걸쳐앉아있어서, 저의 바지가 찢어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충되는 견해들이 이 책의 내용을 구성하고 있 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떠냐고요? 지금은 한계로부터 벗어나, 우리의 현재 문화의 영역으로 돌아와 우유와 과자를 먹으며 휴식을 취할 때입니다. 그런 후에 상자에 넣는 것이 불가능할 이상한 파편을 위한 탐색을 시작합시다.<br />
<br />
Written by Paul Harris, The Art of Astonishment Book 1, Translated by Kisak</div><br/><br/>tag : <a href="/tag/마술" rel="tag">마술</a>,&nbsp;<a href="/tag/마술에세이" rel="tag">마술에세이</a>,&nbsp;<a href="/tag/폴해리스" rel="tag">폴해리스</a>			 ]]> 
		</description>
		<category>마술관련 글</category>
		<category>마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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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폴해리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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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1 Nov 2009 13:43:45 GMT</pubDate>
		<dc:creator>키삭</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나와 우리의 여름 ]]> </title>
		<link>http://kisak.egloos.com/511111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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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class="ttbReview"><table><tbody><tr><td><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08855X&amp;ttbkey=ttbseungbum.kim1732002&amp;COPYPaper=1"><img src="http://image.aladdin.co.kr/cover/cover/890108855x_1.jpg" alt="" border="0"></a></td><td align="left" style="vertical-align:top;"><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08855X&amp;ttbkey=ttbseungbum.kim1732002&amp;COPYPaper=1" class="aladdin_title">나와 우리의 여름</a> - <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common/star_s10.gif" border="0" alt="10점"><br />
히구치 유스케 지음, 이기웅 옮김/시작</td></tr></tbody></table></div><br />
"나와 우리의 여름"은 1988년에 발표된 히구치 유스케의 데뷔작 입니다. 히구치 유스케는 일본에서 ’청춘 미스터리의 일인자’라 불린다는 책 소개대로, "나 와 우리의 여름"에는 고등학생 주인공들의 젊음, 미숙함, 그리고 사랑의 향취가 듬뿍 담겨있습니다.<br />
<br />
<blockquote>현직 경찰관인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주인공 도가와 슌이치. 아버지로부터 동급생 이와사와 노리코가 임신 4개월인 채로 자살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노리코의 절친한 친구이자 야쿠자를 아버지로 둔 사카이 아사코는 노리코의 자살소식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다. 친구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아사코는 슌이치와 함께 진상을 파헤쳐 나가는데...</blockquote><div><br />
</div><div>미스터리 소설이지만, 마치 청춘 남녀의 연애 소설을 읽는 것만 같은 풋풋함이 물씬 느껴지는 소설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미 소설 주인공의 나이인 17살을 훌쩍 뛰어넘은 저의 입장에서, 주인공 도가와와 아사코의 알콩달콩한 사랑 싸움을 보고 있으면 부러우면서도 씁쓸한 기분이 들더군요. 이런 감정을 자아내게 만드는 점 이 이 소설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자가 ’청춘 미스터리의 일인자’라고 괜히 불리우는 것이 아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만큼 작가 히구치 유스케 의 필력은 재기있고 통통튀는 대사로 청춘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도가와 부자의 간결하지만 뼈가 있는 대화나 슌이치와 아사코의 툭툭 던지는 대화는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과 같습니다.<br />
<br />
학창 시절의 여름 방학은 특별합니다. 그런 특별한 여름 방학에 펼쳐지는 슌이치와 아사코의 모험 (사랑) 이야기는 아주 강렬하고 기분좋은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매미 소리 들리는 여름에 사늘 사늘 귓가를 간지럽히는 바람을 만끽하며 이 소설을 봤으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되었을 것 같군요. 아직 이 소설을 못 보신 분이라면 꼭 여름의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습니다.</div><br/><br/>tag : <a href="/tag/추리소설" rel="tag">추리소설</a>,&nbsp;<a href="/tag/히구치유스케" rel="tag">히구치유스케</a>,&nbsp;<a href="/tag/청춘미스터리" rel="tag">청춘미스터리</a>			 ]]> 
		</description>
		<category>추리소설을 읽고</category>
		<category>추리소설</category>
		<category>히구치유스케</category>
		<category>청춘미스터리</category>

		<comments>http://kisak.egloos.com/5111113#comments</comments>
		<pubDate>Sun, 01 Nov 2009 11:20:09 GMT</pubDate>
		<dc:creator>키삭</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얼음나무 숲 ]]> </title>
		<link>http://kisak.egloos.com/511109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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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class="ttbReview"><table><tbody><tr><td><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704137&amp;ttbkey=ttbseungbum.kim1732002&amp;COPYPaper=1"><img src="http://image.aladdin.co.kr/cover/cover/8925704137_1.jpg" alt="" border="0"></a></td><td align="left" style="vertical-align:top;"><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704137&amp;ttbkey=ttbseungbum.kim1732002&amp;COPYPaper=1" class="aladdin_title">얼음나무 숲</a> - <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common/star_s10.gif" border="0" alt="10점"><br />
하지은 지음/로크미디어</td></tr></tbody></table></div><br />
이글루스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알게되어 읽기 시작한 소설, "얼음나무 숲"<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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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이라고 할 수 있으나, 내용은 흔히 접해 왔던 판타지 소설들과는 전혀 다릅니다. 단 하나의 청중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연주를 하는 천재 음악가 바옐과, 그의 단 하나의 청중이고 싶은 또다른 천재 음악가 고요의 이야기가 음악의 도시 에단을 배경으로 펼쳐 집니다.<div><br />
아름다운 제목 처럼 전반적인 분위기는 서정적이고 우아합니다. 그러면서도 어딘가 쉽게 꺽여 부러질 것만 같은 극한의 섬세함이 느껴집니다. 음악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 아름다움의 극한을 추구하는 천재의 광기와 열정이 이 소설 속에 담겨 있습니다. 역시나 아름다운 언어로 말이지요. 그러나 그 아름다움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그 아름다움 속에는 그만큼의 슬픔이 존재하기 때문 입니다.</div><div><br />
소설을 덮으며 많은 감동을 받았고, 또한 등장 인물의 애절함에 가슴이 아팠습니다.&nbsp;과연 우리는 무엇을 위해, 누군가를 위해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요. 그 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div><div><br />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저와 같은 감동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div><br/><br/>tag : <a href="/tag/판타지소설" rel="tag">판타지소설</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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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그외책들을 읽고</category>
		<category>판타지소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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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1 Nov 2009 11:05:58 GMT</pubDate>
		<dc:creator>키삭</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고양이는 알고 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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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class="ttbReview"><table><tbody><tr><td><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746244&amp;ttbkey=ttbseungbum.kim1732002&amp;COPYPaper=1"><img src="http://image.aladdin.co.kr/cover/cover/8952746244_1.jpg" alt="" border="0"></a></td><td align="left" style="vertical-align:top;"><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746244&amp;ttbkey=ttbseungbum.kim1732002&amp;COPYPaper=1" class="aladdin_title">고양이는 알고 있다</a> - <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common/star_s6.gif" border="0" alt="6점"><br />
니키 에츠코 지음, 한희선 옮김/시공사</td></tr></tbody></table></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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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읽을 책이 없나 하고 두리번 거리다가 예쁜 표지에 혹해서 구입한 책입니다. 표지에 적힌 일본의 애거서 크리스티라는 말도 어느 정도 구입 행위에 영향을 주었겠습니다. 책을 다 읽고난 지금 생각해보면, 단지 여성 작가라는 이유만으로 일본의 애거서 크리스티라고 한건가 싶은 마음도 "<font class="Apple-style-span" color="#FF0000">조금</font>" 있습니다.<br />
<br />
읽기에는 굉장히 부담없는 소설이었습니다. 리듬감이 경쾌해서 책장이 술술 넘어 갑니다. 확실히 여성 작가의 글이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1956년에 쓰여진 소설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캐릭터들의 행동이 현대적이어서 전혀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았던 점도 놀랍네요.<br />
<br />
작가의 문체 덕북인지, 살인 사건이 끊임없이 벌어지지만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보통 추리 소설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지면 긴장감이 팽팽하게 고조되는데 반해서, "고양이는 알고 있다"에서는 그냥 담담한 기분만 듭니다. 예전 아키가와 지로의 "명탐정 고양이 홈즈" 시리즈를 읽었을 때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아키가와 지로의 소설 역시 부담없고 톡톡 튀는 스타일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br />
<br />
이렇기 때문에 사건이 벌어지고 사람이 살해당해도 어딘가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는 점이 묘하게 흥미롭습니다. 동기가 조금 못마땅해도, 트릭이 황당해도 그냥 뭐 어때 그럴수도 있지 하고 받아들여지게 된다고나 할까요.부담없이 페이지를 넘기며 극중 화자인 "니키 에츠코"를 따라가다보면 종착역에 금새 도착해 있습니다. 세상에 많은 추리 소설이 있는데, 이런 추리 소설도 있어야 되지 않나 하는 것이 솔직한 저의 심정입니다.<br/><br/>tag : <a href="/tag/추리소설" rel="tag">추리소설</a>,&nbsp;<a href="/tag/일본추리" rel="tag">일본추리</a>,&nbsp;<a href="/tag/나키에츠코" rel="tag">나키에츠코</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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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추리소설을 읽고</category>
		<category>추리소설</category>
		<category>일본추리</category>
		<category>나키에츠코</category>

		<comments>http://kisak.egloos.com/5111057#comments</comments>
		<pubDate>Sun, 01 Nov 2009 10:05:39 GMT</pubDate>
		<dc:creator>키삭</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노란방의 비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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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class="ttbReview"><table><tbody><tr><td><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8203581&amp;ttbkey=ttbseungbum.kim1732002&amp;COPYPaper=1"><img src="http://image.aladdin.co.kr/cover/cover/8938203581_1.gif" alt="" border="0"></a></td><td align="left" style="vertical-align:top;"><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8203581&amp;ttbkey=ttbseungbum.kim1732002&amp;COPYPaper=1" class="aladdin_title">노란방의 비밀</a> - <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common/star_s10.gif" border="0" alt="10점"><br />
가스통 르루 지음, 강호걸 옮김/해문출판사</td></tr></tbody></table></div><br />
1907년 발표된 가스통 르루의 "노란방의 비밀"은 추리 소설의 클래식이라고 말할 수 있는 소설입니다. 특히 밀실 추리라는 영역을 완성시킨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참고로 가스통 르루는 뮤지컬로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의 작가이기도 합니다.<br />
<br />
<blockquote>"살인마! 살인마! 살려 줘요...!" 한밤의 정적을 깨는 한 여인의 처절한 절규. 비명소리를 듣고 사람들이 달려나온다. 살려달라는 울부짖음이 메아리치는 가운데, 사람들은 어떻게든 방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으려고 애쓴다. 사방이 꽉 막힌 벽, 유일한 통로인 문은 안으로 잠겨 있고, 작은 창문 역시 쇠창살로 가로막혀 있다. 결국 문을 부수고 들어간 방안에는, 한 여자가 정신을 잃은 채 침대 아래 쓰려져 있다. 벽에 남은 범인의 선명한 손자국, 침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발자국.. 분명한 범인의 흔적들! 그러나 범인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 과연 범인은 사방이 꽉 막힌 방에서, 어느 출구로, 어떤 방법으로 순식간에 모습을 감추었는가? 발간 당시, 치밀하게 짜여진 밀실 추리의 전개로 세계 추리계에 숱한 화제를 뿌린 ’가스통 르루’의 대표 추리 소설. 세계 10대 추리 소설이 주는치열한 두뇌게임이 시작된다.<br />
<br />
&lt;노란방의 비밀 책 소개글 발췌&gt;</blockquot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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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을 처음 접한 것은 해문 출판사에서 아동용으로 출판된 해문 미스테리 문고 시리즈를 통해서였습니다. 워낙 어렸을 적 읽었기 때문에 내용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고, 꽤나 음산한 묘사로 작품의 분위기를 전달했던 삽화만 희미하게 뇌리에 남아 있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노란방의 비밀"이 세계 10대 추리 소설에 선정되는 걸작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항상 반신반의하는 기분이었습니다.그러다가 최근 휴가를 맞이해 이 소문난 걸작을 다시 읽어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br />
<br />
소설을 보면서 과연이라는 감탄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도무지 방법을 알 수 없는 밀실 트릭도 대단했지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구성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끊임없이 답을 알 수 없는 수수께끼가 등장해 저의 두뇌를 자극시켜 주더군요. 게다가 중간중간 의문이었던 점을 주인공 룰르타뷰가 나중에 속 시원하게 설명해주자 아, 그때는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감탄하게 됩니다.<br />
<br />
"노란방의 비밀"은 확실히 고전 추리 소설의 걸작이라고 할만큼 뛰어난 소설 입니다. 기묘한 범죄, 명탐정과 라이벌의 등장, 그리고 페어 플레이 정신까지. 작품을 집필할 당시 유명했던 셜록 홈즈와 루펭의 아성을 뛰어넘어 보겠다는 작가의 포부가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br/><br/>tag : <a href="/tag/추리소설" rel="tag">추리소설</a>,&nbsp;<a href="/tag/고전추리" rel="tag">고전추리</a>,&nbsp;<a href="/tag/본격추리" rel="tag">본격추리</a>,&nbsp;<a href="/tag/가스통르루" rel="tag">가스통르루</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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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추리소설을 읽고</category>
		<category>추리소설</category>
		<category>고전추리</category>
		<category>본격추리</category>
		<category>가스통르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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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1 Nov 2009 09:21:09 GMT</pubDate>
		<dc:creator>키삭</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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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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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class="ttbReview"><table><tbody><tr><td><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754603&amp;ttbkey=ttbseungbum.kim1732002&amp;COPYPaper=1"><img src="http://image.aladdin.co.kr/cover/cover/8952754603_1.jpg" alt="" border="0"></a></td><td align="left" style="vertical-align:top;"><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754603&amp;ttbkey=ttbseungbum.kim1732002&amp;COPYPaper=1" class="aladdin_title">기울어진 저택의 범죄</a> - <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common/star_s6.gif" border="0" alt="6점"><br />
시마다 소지 지음, 한희선 옮김/시공사</td></tr></tbody></table></div><br />
&lt;기울어진 저택의 범죄&gt;는 &lt;점성술 살인사건&gt;으로 뒤늦게 국내에 소개된 시마다 소지의 추리 소설 입니다. &lt;점성술 살인사건&gt;의 명탐정 (?) 미타라이 기요시가 다시 등장하는데요. 읽은지 꽤 시간이 지난서 세부 디테일은 기억이 잘 나질 않아 종합적인 감상만 적어볼까 합니다.<div><br />
</div><div>이 소설을 읽기 바로 직전에 아야츠지 유키토의 &lt;키리고에 저택 살인 사건&gt;을 재미있게 본터라, 웬지모를 기대감에 &lt;기울어진 저택의 범죄&gt;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동일 출판사, 동일 번역가에 제목, 표지 디자인마저 비슷합니다.) 그러나 이 &lt;기울어진 저택의 범죄&gt;는 아쉽게도 저의 기대를 절반 정도밖에 만족시켜주지 못했습니다.</div><div><br />
</div><div>소설의 설정은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눈내리는 날, 저택에 모인 사람들이라는 설정만으로도 추리 소설 애호가의 가슴을 뛰게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게다가 그 저택은약간 기울어져 세워진 특이한 구조를 지니고 있지요. 중간중간 등장하는 인용구도 신비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과연 작가가 이런 설정을 얼마나 잘 활용해 소설을 진행시킬지, 그리고 과연 범인의 정체와 동기는 무엇일지 궁금해집니다. 작가 역시, 마지막 쳅터 직전에 독자에게 도전장을 던지는 호기를 보여 줍니다. 지금까지 모든 증거는 제시되어 있으니, 범인과 범행 방법을 맞춰봐라 하고 말이지요.</div><div><br />
</div><div>하지만 결론에서 밝혀지는 범인의 동기는 그다지 납득이 가질 않을뿐더러, 그 트릭은 정말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트릭이 가능은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nbsp;지나치게 억지가 아닌가 싶더군요. 과연 이렇게까지 해야 되었나 싶어 도무지 수긍이 가질 않습니다.&nbsp;탐정 미타라이 기요시도 저에게는 호감이 가는 타입의 탐정이 아닙니다. 전작 &lt;점성술 살인사건&gt;에서는 그다지 나쁜 인상을 가지진 않았는데 이번 작품에 유난히 오도방정을 떠는게 아닌가 싶군요. 독자마다 견해가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과히 마음에 드는 탐정상이 아니었습니다.</div><div><br />
</div><div>결론적으로 &lt;기울어진 저택의 범죄&gt;는 그다지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들었습니다. 중반에 이르기까지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잘 유지하며 공든 탑을 쌓아 올렸지만, 그 탑이 부실한 지반에 세워져 있었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입니다.</div><br/><br/>tag : <a href="/tag/추리소설" rel="tag">추리소설</a>,&nbsp;<a href="/tag/본격추리" rel="tag">본격추리</a>,&nbsp;<a href="/tag/일본추리소설" rel="tag">일본추리소설</a>,&nbsp;<a href="/tag/시마다소지" rel="tag">시마다소지</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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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추리소설을 읽고</category>
		<category>추리소설</category>
		<category>본격추리</category>
		<category>일본추리소설</category>
		<category>시마다소지</category>

		<comments>http://kisak.egloos.com/5111027#comments</comments>
		<pubDate>Sun, 01 Nov 2009 09:12:11 GMT</pubDate>
		<dc:creator>키삭</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Showoff with Cards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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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object width="480" height="400"><param name="movie" value="http://v.egloos.com/v.sk/egloos/c0026435%7C4832656/20090201220200001157471701" /><param name="flashvars" value="skinFile=egloosSkin.swf"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 /><embed src="http://v.egloos.com/v.sk/egloos/c0026435%7C4832656/20090201220200001157471701"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8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flashvars="skinFile=egloosSkin.swf" /></object><br />
Showoff with Cards는 다양한 카드 플러리쉬 (flourish) 기술을 가르쳐주는 렉쳐 DVD 입니다.<div><br />
참고로 플러리쉬는 마술에서 카드나 코인 등을 이용한 화려한 기술을 의미합니다. 플러리쉬는 마술의 effect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그러나 마술에 플러리쉬를 접목하게 된다면 마술에 신비한 엑센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마술사가 관객이 고른 카드를 pack에넣은 후 카드를 셔플하는 이미지를 떠올려 봅시다. 평범한 table riffle shuffle을 이용해 카드를 섞어도 되겠지만, 화려한 손놀림으로 카드를 섞게 된다면 관객을 감탄시킬 뿐만 아니라 마술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br />
<br />
이 렉쳐에는 모두 68가지의 다양한 카드 플러리쉬 기술이 실려 있습니다. 워낙 렉쳐 수가 많다 보니, 한 렉쳐 당 설명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만 플러리쉬 동작을 이해하는데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Fan, Cut, Color Change 등 여러 플러리쉬 기술들을 한 장의 DVD에 모두 모아 놓았기 때문에 언제라도 쉽게 원하는 기술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전에 다른 마술 렉쳐를 보다가 한손 셔플을 보고 감탄했었는데 아쉽게도 그 기술은 알려주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마침내 이 렉쳐를 보고 한손 셔플(One Handed Pharoah)을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br />
<br />
Show off with Cards는 제목대로 플러리쉬에 100% 충실한 렉쳐 입니다. 다양한 플러리쉬 동작을 알려주고 있지만, 그 동작을 어떤 루틴이나 상황에서 활용해야 되는지는 언급이 없습니다. 플러리쉬가 마술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것 처럼, 이 렉쳐 역시 다른 마술 자료의 supplement로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br />
<br />
PS. 다른 렉쳐와는 달리 lecturer의 얼굴이 한 번도 화면에 비춰지지 않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싶어서 그런 것일까요?</div><br/><br/>tag : <a href="/tag/마술" rel="tag">마술</a>,&nbsp;<a href="/tag/카드마술" rel="tag">카드마술</a>,&nbsp;<a href="/tag/마술렉쳐" rel="tag">마술렉쳐</a>			 ]]> 
		</description>
		<category>마술렉쳐를 보고</category>
		<category>마술</category>
		<category>카드마술</category>
		<category>마술렉쳐</category>

		<comments>http://kisak.egloos.com/4832656#comments</comments>
		<pubDate>Sun, 01 Feb 2009 13:45:52 GMT</pubDate>
		<dc:creator>키삭</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오페라 S1+ 무선 이어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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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4.egloos.com/pds/200901/27/35/c0026435_497ef5e9d70ad.jpg" width="500" height="37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4.egloos.com/pds/200901/27/35/c0026435_497ef5e9d70ad.jpg');" /></div><br />
오페라 S1+이라는 이름의 이어폰을 들어보신 분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무선 이어폰"이라는 키워드로 네이버 지식 검색을 하기 전까지는 존재 자체를 몰랐던 이어폰이었으니까요. (참고로 S1+는 S1을 기본으로 배터리 용량을 추가하는 마이너 업그레이드 제품입니다.)<br />
<br />
네. 오페라 S1+는 무선 이어폰 입니다. 그것도 무선 이어폰/헤드폰에 많이 사용되는 블루투스가 아니라, 자체 무선 송신 장치를 탑재해 2.4GHz 주파수를 무선 전송 신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4GHz 주파수는 특별한 규격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주파수 대역이다 보니 무선 마우스나 여러 무선 장비에서 많이 사용되는데요. 고주파로 갈수록 송수신 거리가 짧아지는 등 단점이 있긴 하나, 상대적으로 데이터 전송 량이 우수해지는 장점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오페라 S1+는 무선 이어폰이니만큼 많은 정보량을 주고 받을 수 있어야 음 손실이 적을 테니 2.4GHz 주파수 사용은 장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br />
<br />
(블투투스도 같은 2.4GHz 주파수를 사용한다고 덧글로 남겨주셨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글 수정했습니다.)<br />
<br />
오페라 S1+는 동글이와 무선 이어폰, 이렇게 2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글이는 송신 장치인데요. 특별히 세팅을 할 필요 없이 이 동글이를 기기의 음악 출력 단자에 연결하고 동글이와 무선 이어폰의 스위치를 누르면 바로 무선 이어폰을 통해 음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동글이는 최대 4개의 무선 이어폰과 페어링이 가능해서 하나의 장비를 여럿이 동시에 듣는 것도 가능합니다. 동글이와 무선 이어폰은 USB 방식의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 충전하며, 완충 시 10~11시간 동작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배터리 성능이겠습니다.<br />
<br />
저는 주로 집 밖에서 음악/영화 감상을 할 때가 많습니다. 출퇴근길 버스/지하철에서라든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친구를 기다릴 경우겠습니다. 보통 유선 이어폰을 사용했었는데 이어폰의 선이 거추장스러울 때가 자주 있었습니다. 버스에서 급하게 내려야 되는데 이어폰의 선이 좌석 팔걸이에 걸린다든지, 주머니에 mp3 플레이어를 넣고 음악을 들을 때 mp3 플레이어로부터 나온 이어폰 선이 거슬린다든지 하는 경우 말입니다. 그럴 때면 종종 이어폰 선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는 저뿐만 아니라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비슷한 생각을 해봤을 거라고 여겨지는데요. 결국 이 '선이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에 네이버 검색을 시작했고&nbsp;이 오페라 S1+을 만난 것입니다.<br />
<br />
오페라 S1+를 사용하고 난 다음부터는 거추장스러운 이어폰 선 걱정 없이 편하게 음악/영화 감상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지하철에서 PMP를 보다가도 내릴 때면 PMP를 대기 모드로 전환시키고 그대로 가방에 넣으면 OK 입니다. 예전같이 이어폰 플러그를 뽑은 후 이어폰 선을 말아 이어폰 carrying case에 넣는 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어폰 선이 다른 물건에 걸려 이어폰을 갑자기 댕겨 귀에 충격을&nbsp;주는 불쾌한&nbsp;일도 없고, 이어폰 선이 없다 보니 귀에 걸린 무선 이어폰이 상대적으로 가볍게 느껴집니다.<br />
<br />
이런 점은 분명 무선 이어폰이라는 특징 때문에 생기는 장점임에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음향 기기로서 오페라 S1+은 어떤지 이야기를 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nbsp;그러나 이 부분이 심히 이야기하기 애매한 부분입니다.&nbsp;제가 황금 귀를 소유했다면 자신 있게 평을 할 수 있겠으나,&nbsp;하이파이 생활을 청산하고 음질/음색에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내다 보니 이미 감이&nbsp;둔해져 딱히 뭐라고&nbsp;커멘트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두리뭉실하게 말하자면 쓸만하다 정도로 표현하겠습니다. 완전 저가 이어폰 수준의 음질/음색이라면&nbsp;둔한 제 귀에서도 심히 거슬리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페라 S1+를&nbsp;사용할 때에는&nbsp;음질/음색에 불만을&nbsp;느껴본 적이 없으니 음향 기기로서 성능은 충분히 평균은 되지 않나 싶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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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기기 특성으로 보이는&nbsp;화이트 노이즈가 귀에 거슬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nbsp;일반 오디오를 사용하셨던 분이라면 볼륨 0인 상태에서 스피커에 귀를 가까이 했을 때 들을 수 있는 쏴 하는 노이즈를 기억하실 겁니다.&nbsp;회로 내부 노이즈가 남아 있어 증폭되어 들리는 소리인데요.&nbsp;오페라 무선 이어폰에 이 화이트 노이즈가 있습니다. 무선 이어폰 내부에 신호 증폭 회로 부분이 탑재되어 있을 텐데 증폭비가 높게 설정되어 있고 노이즈 필터링도&nbsp;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nbsp;귀 내부에 삽입하는 커널 이어폰에서 화이트 노이즈가 들리다 보니&nbsp;조용한 환경에서는 볼륨을 높여도&nbsp;노이즈가 귀에 꽤나 거슬립니다. AS를 보내면&nbsp;증폭 비를 조절해서 이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하나,&nbsp;출시된 정식 제품에&nbsp;이 정도 노이즈가 있으면 안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AS 센터를 방문할 시간도 없고 외부에서 주로 이어폰을 사용하기에 그냥 참고 사용 중입니다만, 이 노이즈 부분은 꽤나 아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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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난 후로&nbsp;외부에서 음악/영화 감상이 더욱 즐거워진 것이 제일 큰 소득입니다. 귀찮게 거추장스럽던 이어폰 선이 사라지자 너무나 쾌적합니다. 확실히 테크놀로지의 발전이 인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직접 몸으로 느끼는 순간입니다. (웃음)&nbsp;앞으로&nbsp;포터블 용으로&nbsp;사용할 이어폰/헤드폰은 무선으로 결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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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PS. 이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판매사 <a href="http://www.bigbeam.co.kr/">빅빔 홈페이지</a>&nbsp;에서 가져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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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1/27/35/c0026435_497eff8b3a353.jpg" width="500" height="38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1/27/35/c0026435_497eff8b3a353.jpg');" /></div></strong><br/><br/>tag : <a href="/tag/이어폰" rel="tag">이어폰</a>,&nbsp;<a href="/tag/Gadgets" rel="tag">Gadgets</a>,&nbsp;<a href="/tag/무선이어폰" rel="tag">무선이어폰</a>,&nbsp;<a href="/tag/리시버" rel="tag">리시버</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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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Electronics / Gadget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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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7 Jan 2009 12:35:45 GMT</pubDate>
		<dc:creator>키삭</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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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Jerry Nugget Playing Cards (제리 너겟)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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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1/26/35/c0026435_497d20b42f33e.jpg" width="258" height="35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1/26/35/c0026435_497d20b42f33e.jpg');" /></div><br />
마술에 사용되는 가장 흔한 카드는 바이시클 (Bicycle) 카드 입니다만, 사실 그외에도 수십 종류의 카드가 시중에 존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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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용 카드라고 일반 카드와 크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 바이시클 카드 자체도 미국 가정에서 포커 게임용으로 흔하게 사용되는 카드이지요. 카드가 종이 재질이고 Air Flow와 같이 표면 처리가 되어 있어 카드끼리 서로 잘 달라 붙지 않는다면 마술용으로 모두 OK일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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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하자면 플라스틱 카드나 기념품으로 많이 구입할 수 있는 표면 처리가 되어 있지 않은 종이 카드도 마술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카드들로는 아무래도 card handling이 쉽지 않고 fanning이나 여러 flourish를 구사하기 어렵기 때문에 마술 용도로 일부러 사용하지 않는 것 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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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카드 종류가 많다 보니 정보 공유 및 공부 차원에서 틈날 때마다 눈에 띄는 카드를 정리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처음 소개할 카드는 제리 너겟 (Jerry Nugget)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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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그리 쉽게 접할 수 없는 카드인데요. 무척 오래된 카드이기도 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건 뒤에서 설명하기로 하고, 우선 이 카드의 유래에 관해 알아 봅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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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도박의 도시 라스 베가스 (Las Vegas)에는 1964년에 설립된 제리 너겟 카지노가 있습니다. 1970년 카지노는 제리 너겟 카드를 만들어 기념품 가게에서 50 센트에 판매를 시작합니다. 이 카드가 2009년이 되어서는 카드 deck 하나 당 10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니 놀랄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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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1/26/35/c0026435_497d2841f197b.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1/26/35/c0026435_497d2841f197b.jpg');" /></div><br />
제리 너겟 카드는 카지노에서 사용될 계획이었으나, 실제 카지노에서 사용되지는 않았고, 기념품 가게에서 바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카드 역시 바이시클 카드로 유명한 US Playing Card Company에서 제작했는데요. 이 제리 너겟 카드는 현재 사용되는 카드 보다 좀 더 두껍고 화학 물질을 사용해 표면 처리를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환경 문제 때문에 화학 표면 처리는 현재 더이상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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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재고가 있었지만 단종이 되었기 때문에 카드 재고는 점차 줄어 1999년 경에는 재고가 모두 소진되었다고 합니다. 이 갑작스런 재고 소진의 주 이유는 프랑스 마술사 도미닉 뒤비비에 (Dominique Duvivier)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평소 제리 너겟 카드를 즐겨 사용하던 그는 제리 너겟 카드를 그만의 signature card로 사용하고자 창고에 남아있던 수천개의 제리 너겟을 모두 구입했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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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1/26/35/c0026435_497d2a717b521.jpg" width="200" height="28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1/26/35/c0026435_497d2a717b521.jpg');" /></div><br />
바로 위 사진의 마술사가 도미닉 뒤비비에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의 렉쳐나 마술 동영상을 보면 항상 제리 너겟을 사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미닉 뒤비비에 이외에도 에드 마를로 (Ed Marlo), 댄 & 데이브 형제 (Dan Buck & Dave Buck), 웨인 후친 (Wayne Houchin) 등의 유명 마술사들이 이 제리 너겟 카드를 애용하고 있는데요. 제리 너겟의 카드 특성이 manipulation과 flourish에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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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너겟 카지노에서는 이 제리 너겟 카드의 재판 계획이 없다고 밝힌 상태이기 때문에 당분간 제리 너겟 카드의 값어치는 계속 상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담이지만 제리 너겟 후면 디자인은 카지노의 주차장을 꾸민 석유 유정탑 이미지라고 합니다. (가본 적이 없으니 실제 어떤 모습인지는 잘 모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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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는 이 카드의 높은 인기 때문에 제리 너겟을 정교하게 복제한 가짜까지 시중에 풀렸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럴 듯하지만 실제 사용해 보면 전혀 다른 느낌이라고 하네요. 제리 너겟 카드를 구입하실 분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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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위 글은 Wikipedia의 Jerry's Nugget Playing Cards 항목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임을 밝힙니다.</strong><br/><br/>tag : <a href="/tag/마술" rel="tag">마술</a>,&nbsp;<a href="/tag/카드마술" rel="tag">카드마술</a>,&nbsp;<a href="/tag/마술도구" rel="tag">마술도구</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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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마술관련 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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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카드마술</category>
		<category>마술도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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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6 Jan 2009 03:28:50 GMT</pubDate>
		<dc:creator>키삭</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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