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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삶...흔적...사랑하는 모든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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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인생의 흔적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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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0 Jul 2009 04:32:5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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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삶...흔적...사랑하는 모든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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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인생의 흔적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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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간만의 진정...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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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반년넘게 매일매일 마음속의 역치를 오르내리며 사는 나에게, 냉정하지만 따뜻한 말로 불안한 내 마음을 진정시켜주시는 분과 식사를 하였다.<br><br>고객만족부의 박차장님이다.<br>'내겐 보살같은 분이구나'라는 생각도 들더라...<br><br>이전 포스팅글중&nbsp;클로렐라 얘기를 해주신분인데...<br>민원인을 상대하는 쉽지않은 일을하는 부서에서도 마음의 평화를 갖고, 열심히 사시는 분이다.<br><br>내 마음의 불만이 크다고 느끼셨는지 처음에는 나를 물어보시다가 본인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br>내 얘기가 아닌 얘기를 들으며, 오히려 내 마음의 응어리가 풀어지는 느낌이었다.<br><br>프로야구에서 1사 2루보다, 2사 2스트라익 3볼에서의 2루가 득점확률이 높다는 얘기...<br>(더이상 돌아볼 것이 없기 때문에 현재에 최선을 다한다)<br>재테크에 성공해서 몇억의 돈을 모아 명퇴를 하고 사업이 잘 안되어서 신용불량자가 된 선배 이야기...<br>(지금의 성공이나 부의 획득이 항상 해피엔딩을 보장하지는 않는다)<br>무언가를 이루고 싶으면 끊임없이 관심을 갖으라는 얘기...<br>(연신내 집을 살때 본인이 원하는 조건을 명확히 하고, 100여개 이상의 집을보며 공인중개사들과 수 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안목을 키웠다. 결국 경매 넘어가기 직전 급매물을 획득.)<br>전국의 명산을 모두 올라보는것이 목표인 동료의 이야기.<br>(매주 산을 다니며, 본인이 목표를 적은&nbsp;시트를 매주 업데이트 하며 성취를 느낌)<br>자신의 수입과 저축과 자산을 매월별로 평가하여 업데이트 하는 본인이야기...<br>(연신내 집 외에 양평에 땅 두군데, 집한채 구입)<br>머리 처박고 일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누구도 인정해 주지 않는다. 가끔 머리를 들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살펴보고 사람들과 소통하라고도 얘기하시고...<br><br>짧은 한시간동안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눈듯하다..<br>나는 직장생활에 만족을 못 느낀다는 말씀을 드렸고, 지점장, 본부장이 되고 싶은 생각도 없다고 말씀을 드렸다.<br>차장님은 하고싶은 일을 잘 찾아보고, 지점에 나가 새로운 기회를 기다리는것도 좋을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br>L2 승격하고 1 ~ 2년이 몸값이 제일 높을때이니,&nbsp;평소에 잘 알아두었다가 기회가 왔을때 잡으라는 말씀도 해주셨다.<br><br>그리고 직장은 삶의 터전이지 삶의 목표가 될 수 없다. <br>가족은 베이스 캠프이다. 베이스 캠프가 무너지면, 1캠프, 2캠프 모두 소용이 없다.<br>가족에게 충실해라.<br>그런면에서 내가 춘천에 가고, 홍천에 가고, 인제에 간다고 선택한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셨다.<br>직장에서 만족하지 못하면, 삶에서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목표를 잡아라.<br>골프 타수를 정하거나, 몸짱 목표를 잡거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등의 말씀도 하셨다.<br><br>지금의 나의 주변에선 나의 불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받아들이라고 말하거나, 나의 다른 선택을 우려하는 충고를 많이 했는데...<br>나의 불만족과 나의 바램이 나에게 좋은 선택일 수도 있다는 용기를 주시니 마음이 가벼워 졌다.<br><br>100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욕심내서 120을 하다가 무너지면 70도 힘들다는 말씀.<br>지금의 나에게 풀어지지 않은 문제들이 어깨위에 하나씩, 하나씩 쌓아지다가 어느순간부터 그 무게들을 견디지 못하고, 무게가 줄어들어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고난도 못견디게 힘들어 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br><br>지금의 나에겐 마음의 평화가 제일 필요하다.<br>어디서 꼬였는지 모르는 내 마음속의 문제들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가야겠다.<br>새로운 변화를 통해 풀리지 않는 매듭은 잘라버리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매듭을 풀었으면 좋겠다.<br><br>이번 발령은 8월 첫째주가 될 것 같다.<br><br>6개월전에도 몇주전에도 팀장님과 과장님께 전출에 대해 말씀을 드렸다.<br>현 직무 불만족이 가장 큰 이유이고, 해결방법은 새로운 직무 혹은 춘천으로의 전출이다. 라고 말씀을 드렸다.<br><br>인사발령은 나봐야 아는것이니 지금은 기다릴 수 밖에 없다.<br>발령일 3주전.<br><br>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진다고 했나?<br><br>박차장님 말씀대로 아침에 일어나 내가 원하는 것을 주문처럼 외우며 하루를 시작해 볼까? ㅎㅎ<br><br>하여튼...<br>마음의 응어리를 풀어주신 박차장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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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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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0 Jul 2009 04:32:57 GMT</pubDate>
		<dc:creator>빠샤</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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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일본전산 이야기"를 읽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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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title=""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64759X&amp;partner=egloos"><img class="image_left" alt="" src="http://image.aladdin.co.kr/coveretc/book/coveroff/899264759x_1.jpg" align="left" border="0">일본전산 이야기</a><br>김성호 지음 / 쌤앤파커스<br>나의 점수 : ★★★<br><br><br>불황기 10배 성장, <br>손대는 분야마다 세계 1위, <br>신화가 된 회사<br><br>밥 빨리 먹기, 오래달리기, 큰소리로 말하기 등의 방식으로 사람을 채용하는 회사...<br><br>미라이 공업, 주켄등의 회사 얘기를 들으면서 이상하면서도 공감이 된다라는 생각을 했는데...<br>요번엔 대기업인 일본전산이네요...<br><br>열정이 가득한 회사, 안되면 되게 하는 회사, 남들보다 두배 더 일 해서 모자람을 채워가는 회사..<br><br>솔직히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분명한 창업 철학과 이유있는 성장이 있는 회사이다...<br><br>분명한건 답은 하나가 아니라는 것이다...<br>본인이 옳다고 믿고, 그 믿음을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면 성공은 그리 멀지 않은듯 하다.<br><br>헉...발췌하다보니 너무 많이 해버렸네..<br>그만큼 읽을거리가 많다는 것일것이다.<br>사실 많은 내용을 그냥 스킵했는데도 이정도라니..ㅎㅎ<br><br>밑의 내용 발췌중 특히 와 닿는 부분은 칭찬에 관련된 부분이다.<br>우리 조직도 서로에게 칭찬을 많이 한다. <br>누구 어떠냐고 물어보면 거의 칭찬을 한다.<br>누구나 칭찬을 하기때문에 칭찬을 듣는게 불편하다.<br>칭찬이 진정한 칭찬이 아니라는것을 스스로 알기 때문이다.<br>특히 같이 칭찬받을때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동급으로 칭찬을 듣는다면,<br>그 후론 칭찬한 상사의 칭찬은 욕으로 밖에 안들린다.<br>내 인생의 신조 중 하나인<br>"너무 많은 사람에게 잘해주면, 정작 잘해줘야 할 사람에게 소홀해진다." 와 부합한다고 생각한다.<br>칭찬은 아꼈다가, 듣는사람이 진심으로 들을 수 있을 때 해주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한다.<br><br><br><br /><br />p. 38<br>된다고 생각해도 넘어야 할 산이 많은데, 안 된다고 말하는 구차한 변명 따위를 듣느라 시간 낭비 할 수는 없다는것이다 나가모리 사장은 '끝까지 밤새워 방법을 찾아보는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일본전산의 창립 취지라고 생각한다.<br><br>p. 45 <br>신발을 정리하는 일을 맡았다면, 신발 정리를 세계에서 제일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그렇게 된다면 누구도 당신을 신발 정리만 하는 심부름꾼으로 놔두지 않을 것이다.<br><br>p. 118<br>일본전산의 '3Q 6B'<br><br>3 Quality<br>- 좋은 직원<br>- 좋은 회사<br>- 좋은 제품<br>(좋은 직원으로 변신하면 좋은 회사가 만들어지고, 좋은 회사의 좋은 직원들이 결국 좋은 제품을 만들어낸다는 것)<br><br>6 Basic<br>- 정리 - 항상 반득하게 정리된 일터<br>- 정돈 - 항상 모든 것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놓여 있는 일터<br>- 청결 - 지저분한 곳이 없는 깨끗한 일터<br>- 단정- 복장이 반듯한 직원<br>- 예의 - 올바르게 행동하는 직원<br>- 소양 - 누루가도 좋아하는 직원<br><br>p. 138<br>이전 회사에 재직했을 때 만난 전무님과 사장님이 있다. 가끔 회사 안에서 지나가다 엘리베이터나 복도에서 만나게 되면 전무님은 내 이름을 제대로 알지 못해 명찰을 보고서야 이름을 부르면서도 '나가모리 씨, 열심히 잘 하고 있죠?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해요.' 하며 칭찬을 늘어놓았다. 연신 칭찬뿐이다. 하지만 사장은 달랐다. 보자마자 큰 소리로 호통을 쳤다. '어이, 나가모리, 자네가 지난번 설계한 모터는 말이야. 기름이 줄줄 새고 전기 스파크까지 일고 제대로 된것이 하나도 없었어.' 하고 노발대발이었다.<br><br>나가모리 사장은 당시 사장에게 이렇게 꾸지람을 듣고 나면 오히려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그는 '내가 지난번 설계한 제품을 사장이 잘 알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놓았다.<br><br>p. 140 <br>호통 경영과 관련된 그의 지론은 이렇다.<br>"칭찬만 하면 바보를 만들기 쉽다. ㅈ대로 크는 사람들은 혼나면서 성장한다. 꾸중을 듣고 잔뜩 삐쳐 있다가 감정으로 받아치려는 사람은 결국 큰일을 스스로 처리할 수 없는 사람이다. 반대로 꾸중을 듣게 되면 자신을 질책하면서 '발전적 반발심'을 가지고 일에 더 덤벼드는 사람이 진짜 클 수 있는 사람이다."<br><br>p.165<br>감정주의가 아니라 가점주의에 답이 있다.<br>"회사를 키우고 활력 있는 조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점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중견 기업이나 중소기업들은 감점주의를 도입하면 머지않아 인재가 아무도 남지 않는다. 제대로 하려고 하는 사람의 발목까지 잡는 게 감점주의다. 도약하는 기업을 만들려면 가점주의로 운영해야 한다."<br><br>p.189<br>기업이 직원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복지는 '교육'<br>"입사한 지 10년이 지나면 연봉을 세 배는 받을 수 있어야 하고, 20년이 지나면 신입 직원과 다섯 배 정도의 격차가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그 정도 연봉을 받으려면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소위 실력 말이다. 단언적으로 말하면 '기능에서는 다섯 배', '의식에서는 백 배'까지 차이가 나야 한다. 그 정도로 비약적 성장이 가능한 교육과 자기계발 붐이 일어나야, 조직은 생기를 잃지 않는다."<br><br>"나중에 전직을 하거나 창업을 하더라도, 자기 실력은 이전 회사에 두고 가는 게 아니다. 어떤 직장인에게든 이보다 더 훌륭한 복리후생은 없다. 그런데도 돈 들여 교육시키는 회사에 불만을 표하고,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는커녕 어떻게든 빠져보려고 발버둥을 친다. 어불성설이다."<br><br>p.235<br>사람을 키우는 법과 관련된 서적을 수없이 탐독했다. 그런데 읽어보니 많은 책의 내용이 '인재는 칭찬해서 키우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내심 의심이 머리를 들었다. '이렇게 많은 책들이 칭찬을 효과적인 인재 육성 방법이라고 제시하고 있는데, 왜 많은 기업에서 여전히 인재가 제대로 육성되지 않는 걸까?'<br>그래서 그는 나름대로 다시 결론을 내렸다. 일본전산의 인재는 '혼을 내서 키운다'는 방침을 더욱 확고히 한 것이다. 그 대신 '지속적으로, 열정적으로, 뜨겁게' 혼을 내서 키운다는 전제가 붙었다. 그가 직원들에게 호통을 치는 것은 그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잘한다, 잘한다,' 입에 발린 칭찬을 하면서, 속으로는 정작 '쓸 만한 놈이 없어.' 하고 한탄하는 리더야말로 어불성설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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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이 책을 읽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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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7 Jul 2009 00:31:34 GMT</pubDate>
		<dc:creator>빠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찰떡궁합...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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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span id="letter_content" style="FONT-SIZE: 12px; COLOR: #000000; LINE-HEIGHT: 19px; FONT-FAMILY: Dotum"><span style="COLOR: #3366ff">연애할 때<br>여자는 소속감을 바라고<br>남자는 소유욕을 드러낸다.<br>역시 남녀는 궁합이<br>잘 맞는 짝이 아닐 수 없다.<br>한 쪽은 속하고 싶어하고<br>한 쪽은 갖고 싶어하니 말이다.<br><br>- 안은영의《사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중에서 - <br><br>* 알아야 할 것은 또 있습니다.<br>연애할 때와 결혼한 뒤에는 달라집니다.<br>여자가 오히려 소유욕을 나타내기 시작하고<br>남자는 소속감에서 벗어나려고 합니다.<br>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렇습니다.<br>이래저래 '찰떡궁합'입니다. </span><br>------------------------------<br>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발췌했습니다.<br><br>윗글도 공감이 가지만 밑에글에 더 공감이 가네요..<br>사람이 살면서 드는 마음이 크게 다르지 않은가 봅니다. ㅎㅎ<br><br></span>			 ]]> 
		</description>
		<category>좋은 글</category>

		<comments>http://jungs1004.egloos.com/1925398#comments</comments>
		<pubDate>Mon, 06 Jul 2009 01:01:31 GMT</pubDate>
		<dc:creator>빠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선천성 고관절 탈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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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둘째 지윤이의 허벅지 주름이 다르다고 집사람이 이상해 하다가 춘천성심병원에 갔더니, 선천성 고관절 탈구란다.<br>초음파 검사후 결과이니 오진은 아닐듯 하다..<br><br>다만 쓰레기 같은 춘천성심병원 의사와 촬영기사의 CS 마인드 덕에 짜증나는 기분으로 집사람이 병원을 나왔다.<br>치료를 받더라도 서울대학병원에서 받겠다고 하고 나왔다.<br><br>그나마 집사람의 관찰과 걱정(?) 덕분에 일찍 발견해서 다행인듯 하다.<br><br>완치율은 높은 편이지만, 경과가 안좋거나 걸음마 이후에 발견하면, 평생 다리를 절뚝거리거나 퇴행성 관절염이 올 수 있단다.<br>인터넷 찾아보니 원인은 여러가지인듯 하다..<br>경과에 따라 기저귀를 통한 보정, 보조기기를 이용한 보정, 전신마취 후 수술등이 있단다..<br><br>다리에 힘도 잘주고 해서...전혀 예상도 못했는데....<br><br>어쨌든 치료에 최선을 다해야 할듯..<br>이제 3개월도 안된아이가 3-6개월간 몸통기부스를 해야한다니....안타까울 뿐이다..<br><br>태우때도 혀끝이 갈라져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잘 치료가 되었으니, 지윤이도 잘 나으리라 믿는다...<br><br>주말부부인 덕에 힘들때 남편에게 기대지 못하는 아내에게 많이 미안하다..<br>옆에 있어도 도움은 안되지만, 마음이라도 나누면 좋을텐데...<br><br>힘 내자...<br>잘 될꺼야...<br><br>----------------------------------------------------------------------<br>6월 9일 서울대학병원 소아 정형외과를 다녀왔다.<br><br>최인호 교수님께 진료를 받았다...<br>미리 예약을 했지만, 1시간여를 더 기다리고 진료를 받았다...<br>교수님은 방 세개를 돌아다니면서 정말 정신없게 진료를 하시더군....<br><br>그렇게 정신없는데도...정말 편안하게 대해주시고, 전혀 사무적이지 않은 말투로 성심껏 말씀을 해주시더라...<br><br>너무 감동 깊었다..<br><br>그렇게 정신없으면....말이 짧아지고, 빨리 빨리 끝내고 싶어질텐데...환자 하나하나에게 정성껏 대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br>나의 모습이 정말 부끄러웠다...<br><br>교수님의 배려덕에(강원도에서 왔다고...ㅎㅎ) 바로 초음파를 찍고 진료를 받을수 있었다..<br><br>결과는...기어다닐때면 자연 치유될거라고, 기저귀만 덧대어서 보정하는걸로 하자고 하셨다..<br><br>같은 돈을 내고, 같은 시간을 들여도....<br>실력도, 성의도, 환자나 보호자에 대한 배려도 없는 쓰레기 같은 춘천성심병원 의사와<br>고관절 탈구가 먼지도 모르는 강원대학병원 의사와...<br>더 바쁨에도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환자와 보호자를 배려해주는 서울대학병원 교수님과 어찌 이리 다를까...<br><br>이제 왠만한 병은...서울에 가야겠다....<br><br>지윤이의 상태가 나쁘지 않아 정말 마음이 편하다...ㅎㅎ<br><br>걱정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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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기</category>

		<comments>http://jungs1004.egloos.com/1913117#comments</comments>
		<pubDate>Tue, 02 Jun 2009 03:53:07 GMT</pubDate>
		<dc:creator>빠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꽃잎이 떨어져야 열매가 열린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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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span style="FONT-SIZE: 100%; COLOR: #3366ff; FONT-FAMILY: '굴림','Gulim'">원효처럼 타는 갈증이 있어야<br>해골에 담긴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br>그러나 타는 갈증이 있다고 하더라도<br>사물의 형상이 육안으로 분별되는 대낮이었다면<br>과연 원효가 해골에 담긴 물을 마실 수가 있었을까요.<br>아직 꽃잎이 가지 끝에 화사하게 남아 있는데<br>어찌 열매가 열리겠습니까.</span><p><br><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Gulim'"><span style="COLOR: #3366ff">- 이외수의《숨결》중에서 -</span> <br><br>---------------------------------<br>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재인용 했습니다.<br><br>작든 크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놓으면, 다시는 이만큼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나 봅니다.<br><br>남들이 "작지 않다.", "크다." 라고 말하니...<br>나도 모르게 내가 가진것이&nbsp;크다고 생각하나 봅니다...<br><br>모든것을 비웠을때 새로운 것을 채울 수 있다는데...<br><br>가진것도 별로 없는 제가,&nbsp;그것마저도 비우지 못해 마음이 어지럽습니다.&nbsp;<br><br>꽃이 떨어져야 열매가 맺는데 말이죠...</span></p>			 ]]> 
		</description>
		<category>좋은 글</category>

		<comments>http://jungs1004.egloos.com/1912854#comments</comments>
		<pubDate>Mon, 01 Jun 2009 10:43:12 GMT</pubDate>
		<dc:creator>빠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고마운 내 삶의 동반자.. ]]> </title>
		<link>http://jungs1004.egloos.com/191144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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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고마운 내삶의 동반자...<br><br>사랑하는 친구들 고마워......존재의 이유만으로도 나에게 힘을주는 친구들...ㅎㅎ<br><br>풍, 바람, 제로...<br><br>회사와서 만났지만 누구보다 나에게 좋은말을 해주고, 내 말을 받아들여주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친구들..<br><br>너로인해 답답함에 찌들은 나에게 활력소가 되어 준다...<br><br>풍아 지금의 나의 모습에 너무 실망하지마...<br>처절하게 바닥에서 치고 일어나고 있어...다음에 볼때는 좀 더 멋있는 너의 친구가 되어있을께...<br><br>바람아 우리 같이 고민하고 서로 많은 경험을 하고, 서로에게 자극을 주자...<br>어짜피 답은 스스로 찾을 수 밖에 없자나....<br><br>제로야...마누라에게 충성 다했어? ㅎㅎ<br>막걸리에 둥글둥글한 모습이 어울리는 넘이...맨날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말해줘서 고맙기도, 낯설기도 하다...<br>가족에 관한한 너의 말이 다 맞다고 생각해...고마버...<br><br>술취한다...어제 별로 못자서 피곤하다...<br>내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해주는 친구들을 만나....마음이 너무나도 좋다....<br>잠자는 마누라 잠을 두번이나 깨울정도로...<br><br>삶에 무슨 정답이 있겠니...<br>정답은 업지만 희망사항은 정하고, 이루어 가도록 노력하자...<br>나도 열심히 고민하고, 노력할게..<br>더 가까운 미래에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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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기</category>

		<comments>http://jungs1004.egloos.com/1911442#comments</comments>
		<pubDate>Thu, 28 May 2009 16:27:42 GMT</pubDate>
		<dc:creator>빠샤</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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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내가 떠나려 하는이유 ]]> </title>
		<link>http://jungs1004.egloos.com/191104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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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현재 업무에 대한 불만이 폭발기를 넘어 체념기를 지나가고 있다...<br><br>왜 이렇게 불만족스러운지 적어본다....<br>적으며 생각을 정리하고, 나중에 이곳을 떠났을때 이렇게 힘든 시기도 있었다는것을 상기하려는 이유이다.<br><br>1. 전산업무의 불만족<br>가장 큰 이유이다.<br><br>원래 먼가를 만들거나, 새로운것을 해보거나,&nbsp;창작물을 만드는것을 별로 안좋아한다.<br>더 정확하게는 싫어한다.<br><br>거기에 더 싫은건 군대 워드병처럼 생각없는 현업담당자들이 내뱉는 말들을 논리적으로 정연하게 만들어서 프로그램을 짜는게 아주 짜증난다. 군대 워드병도 아니고...<br><br>회사에서 밥벌어 먹는건 자기의 기술과 시간을 팔아 받는 결과인데, 인사도, 회계도, 연수도 모두 기술인데, 유독 우리 조직에선 전산파트를 기름쟁이 취급을 한다.&nbsp;전산파트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모두 당연시 한다.<br>야근도, 주말 출근도....<br>전산은 원래 그런거 아니냐면서..<br>동문회건 동기모임이건 사람들과&nbsp;만나서 얘기하다보면, 내 업무가 전산인걸 아는 순간 영양가 없는 사람 만났다는 표정이 역력하다.&nbsp;내가 내 업무에 만족한다면야 전혀&nbsp;신경쓰이지 않을 일이지만, 하루하루 매 순간 하는일에 짜증을&nbsp;참아내며 살아가는 나에겐 또다른 짜증이다.&nbsp;<br>본부는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권한이라는게 있는데, 전산은 그게 없는것도 한 이유일지도 모른다.<br><br>업무에서 만족이나, 보람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점도 크다.<br>전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nbsp;스스로 개발한것을 다른사람이&nbsp;이용하는것을 보며, 보람과 희열을 느낀다지만, 난 그렇지 않다.<br>지점에서 상품안내후 고맙다는 말한마디에 보람을 느껴본적은 있어도,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보며 보람을 느낀적은 전혀 없다.<br>(그렇다고 지점이 좋다는건 아니다. 단지 비교대상업무가 지점밖에 없어서이다. 신입행원하며 느낀 보람과 비교하면 지금의 현실이 더더욱 참담해 진다.)<br><br>하루종일 말없이 무표정하게 컴퓨터 자판이나 두드려대야하는 작업형태도 싫다.<br>말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말없이 일하는것보단 누군가와 소통하며 일하는게 더 낫다.<br><br>2. 원격지 근무로 인한 주말부부<br>사실 두번째 이유이지만, 애들이 커가며 1번순위와 비등비등해졌다.<br>업무에 만족을 못해서 더 차이가 좁혀졌을 수도 있고, 호진이말대로 정말 중요한것을 깨닫기 시작한것일 수도 있다.<br><br>아이가 둘이다 보니, 처가집에서 도와주지만 집사람이 많이 힘들어한다.<br>애들이 아파도, 보고싶다고 말을해도 난 아빠로써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다.<br>아이가 커서 왜 자신들이 힘들고 돌봄이 필요할때 옆에 없었냐고 물었을때,<br>"돈 버느라고..."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미래도 두렵다.<br>"아빠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있었어. 우리가족의 희생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어." 라고 말할 수 있는 미래는 그저 꿈인가?<br>그렇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이 아빠를 원망하는건 어쩔 수 없을듯하다.<br><br>아빠를 손님으로 인식하는듯한, (주말에만 와서 조금 놀아주고 혼자 쉬다가 게임하다 가는 사람으로) 4살짜리 아들의 행동.<br><br>다시는 볼수없는 내 아이의 유아기를 보지 못하는 고통.<br>살부대끼며 살아가며 쌓아가는 추억의 부재...<br>조금만 놀아줘도 "아빠 사랑해...아빠 회사안가면 안돼? 태우랑 놀자..."라고 말하는 아들을 뒤로하고 와야하는 슬픔.<br><br>이 모든것들이 두번째로 나를 힘들게 하는 점이다.<br>가족과 떨어져 사는 고통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하겠는가..<br><br>3. 조직내에 비젼 부재<br>인재개발원에서 나간다고 하면 언제든 나갈 수 있지만, 전산부에서 나간다고 하면, 마음대로 나가지도 못한다.<br>그만큼 인재개발원에는 오고싶어하는 사람이 많고, 많은 사람들이 지원할 만큼의 이유가 있고, <br>아무도 나가지 못하게 막는 전산부는 오고싶어 하는 사람도 없고, 오는 사람은 없고 나가고 싶어하는 사람만 이유가 다 있는것이고<br><br>직장생활을 하며 승진을 원치 않는다면 거짓일 것이다.<br>동기들이 승진하는건 당연한것이고, 내가 승진할 생각하는건 이상하게 보는 현재의 파견근무, 전산부 소속...<br>지난 승진시즌에도 동기는 당연히 승진할거라는 소리 듣고, 나는 일말의 가능성도 없다는 주변 모든사람들의 인식.<br>담당 팀장과 과장조차도 그랬으니, 누가 나를 신경쓰겠는가...<br>한참 어린 후배들한테 동정이나 받는 신세가 되어버렸을때의 기분은 정말 더러웠다.<br>능력을 떠나 나는 동등하게 경쟁할 위치조차 안되었던 것이다.<br><br>제너럴리스트를 원하는 나에겐, 여기서 나간 후 다른 부서에서 불러줄 가능성에 대해서도 무척이나 회의적이다.<br>업무를 하며, 다른 부서와 일을하며 인맥도 넓혀가고, 그 부서에 가도 잘할 수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는것이 중요한데..<br>지금의 업무에서는 전혀 기회가 없다. <br>점점 더 그러할 것이다. 나이는 먹어가고, 현재업무에 불만족하는 모습을 본 사람들 중&nbsp;누가 나를 인정해 주겠는가...<br>이전 공모때 모 부서를 지원했다. 일면식이 있는 그부서 직원에게 업무도 물어보고 지원했다는 말도 했다.<br>"어 잘되서 오면 좋겠네.."라는 빈말만 듣고, 공모가 안되었을때도 별 말조차 듣지 못했다. <br>그만큼 내가 매력적이지 못했다는 뜻일것이다. <br>나중에 들으니 다른직원에게는 "지원만하면 끌어줄께."라며 지원해보라고 말도 했었다는데,&nbsp;나에게는 그만한 가치를 못느꼈나보다.&nbsp;<br>그 사람 보기에도 나이는 먹은놈이 회사에선 침울하게 있고, 자기일이라고 할 만큼의 두각을 나타내지도 못하고 있으니, 선택권이 있었다 하더라도 나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었다고 생각치는 않는다.<br>현재의 업무를 잘하고 싶은 생각도 없지만, 잘해서 두각을 나타내기는 더욱 싫다.<br>다른곳으로 가기보다 전산에서 벗어나기 더 힘들것이라는 판단때문이다.<br><br>그래서 더더욱 떠나야 한다..<br>이런 불만족스러워 하는 내 모습을 더 많은 사람에게 더 오래 보여주기 전에....<br><br>지점에서 생활하다보면 기회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br>하지만 여기에선 그나마의 희박한 기회도 없기 때문이다.(우리 은행 인사정책상..)<br><br>4. 그외<br>많지만...위의 세가지 큰이유에서 파생된것들이기 때문에 적지 않는다.<br>하지만 참으로 다양하게 많다.&nbsp;<br><br>---------------------------------------------------<br>사실 지점가는거 원치 않는다...지점에서 영업하는것도 매우 맞지 않기 때문이다.<br>하지만, 춘천에 가려면 지점에 가야하고, 춘천에 가면, 업무만족도는 비등비등하고, 가족만족도는 매우 올라가며, 비젼은 그나마 아주 미약하게 나아질것이라 생각하기때문에 지점에 가야한다.<br><br>세상은 참 생각하기 나름인것같다.<br>처음 지점갔을땐 내가 밀려서 온것이라는 생각에 너무 힘들었다.<br>가뜩이나 힘든 지점생활에서 적응도 못하고, 스스로를 많이 깎아내렸었다.<br>덕분에 새로만든 가족과 1년을 같이있었지만, 그 기쁨은 느끼지 못한채 지냈었다.<br>연수원이라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 가족을 뒤로하고 떠난 우매한 선택덕에<br>원치않는 직무, 주말부부라는 이중고를 2년 10개월째 참고 견디고 있다.<br>앞으로의 선택은 가족이 최우선이 될것이다.<br>일은 일일뿐...행복하게 살기위해 잡은 직장이라는것을 한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절실히 깨닫고 있다.<br><br>갑작스런 발령으로 지점가서 많이 힘들어했지만, 그나마의 위안이었던것은 전산을 안하는 것이었다.<br>지점 사람들에게 따를 당해도, 실적없어 맨날 깨져서 힘들어도...전산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br>근데 이렇게 적어놓지 않아서인지 그것을 까먹었었다.<br>그래서 지금의 참담한 현실이 다가온듯하다.<br><br>잊지말자...<br>현실에 적응을해서 현실에 만족 못할때 이 글을 다시 읽어보자...이런때가 있었다고......<br><br>내일 전화응대 교육때문에 8시까지 출근해야하는데...<br>쓰다보니 1시간넘게 붙잡고 있네...<br>언젠간 써야지하며 생각하고 있었던 글이다. 내일 출근이 걱정이긴 하지만, 쓰고나니 마음은 편하다...<br>현실에 대한 불만족을 쓴 글은 정말 많이 올리고 정말 많이 지워버렸었다...<br>이글은 지우지 말아야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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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내 생각</category>

		<comments>http://jungs1004.egloos.com/1911041#comments</comments>
		<pubDate>Wed, 27 May 2009 17:02:11 GMT</pubDate>
		<dc:creator>빠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목표를 잡자...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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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몇년째 나의 화두이긴 한데....<br>사실 작년까진 나름의 목표가 있었는데....이룰수 없게 되어버리고...<br>계속 목표를 찾는 중이다...<br><br>사실...7년여전 생각과 많이 다르지 않다..<br>내가 많은 경험을 하지 못한 탓도 있지만...<br>본능적으로 끌리는 이유도 있을듯 하다..<br><br>목표가 높이 있는만큼...실현되기는 힘들다...<br>하지만 힘들다고 포기할 생각은 없다...<br>해보자...<br>해보고 안되는게, 해보지도 못하고 후회하는것보다 나은걸 깨달았으니까...<br><br>P.S<br>대학 2년때 군대가려고 휴학중이었는데 주안이가 대명 스키장 알바뽑는다고 가보자고 했다...<br>아무 생각없이 지원했고, 일당이 제일높은 눈만드는 파트에 들어갔었다...<br>경솔하게 일찍 그만두기는 했지만, 군입대가 얼마 안남은 시점이어서 그리 일찍이라고만 할 수도 없다.<br>참 좋은 경험이었다..수많은 알바중에 많은 것을 배우게 해준 알바중에 하나이다.<br><br>그 기회는 우연히 왔었다.<br><br>또 있다.<br>전산과를 가게된 계기도 그러하다.<br>우리때는 남자는 건축, 토목이 제일 선호학과 였다.<br>당연히 나도 특차때 토목을 썼다. 떨어졌다. 특차 원서 쓸때 창병이란 친구가 전산과를 썼다.<br>그래서 전산과는 무슨과인지 물어봤다. "엉 게임만드는 과야."<br>그래서 일반전형때 전산과를 써서 여태 전산을 한다.<br>그 친구는 컴공과 가서 현재 대입학원 강사하고 있다.<br>좋을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다...<br>내가 전산과가 아닌과에 들어갔으면 지금 정도의 직장에서 근무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걸 안다.<br><br>대학 4학년때 승희라는 친구가 바쁘게 지나갔다.<br>어디가냐고 물었더니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전자 상거래 관리사 2급 셤 접수하러 간단다...<br>먼 시험이냐고 물었더니 좋은 시험이란다...<br>그래서 할일도 없는 나는 접수를 했고, 친구는 셤 안보고 난 붙었다...<br>별 필요없는 자격증이지만, 지점에서 연수시스템으로 올때 한 몫했다.<br>연수시스템에 온게 좋은것일수도, 안 좋은것일수도 있다...<br><br>분명한건 우연한 기회에 하게된 준비가 나의 선택에 힘을 실어줬다는 것이다.<br><br>어제 오래만에 주안이와 통화를 했다....30분이나....<br>아마 술을 마셨으면 3시간도 넘게 떠들었을 것이다..<br><br>주안이가 또다시 나에게 해보라고 한다...<br>7년여간 마음속에 접었던 꿈이다...<br>내 머리속에 떠나지 않던 두가지 중에 하나가 작년으로 날아가고, 남은 하나도 그냥 접어두었었는데...<br>어찌 알았는지 도전을 해보란다...<br><br>잘 안돌아가는 머리와 이런저런 직장일....가족 등등... 너무 많은 제약사항이 있지만........<br>한번 해보려고 한다...<br>꿈많은 내가 수많은 꿈을 꾸었던 내가 결코 버리지 않았던 꿈이다...<br>이제 정말 해보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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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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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6 May 2009 00:38:38 GMT</pubDate>
		<dc:creator>빠샤</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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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아들 어린이집 첫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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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5/19/78/a0003278_4a1201fd31c51.gif" width="500" height="372.15411558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5/19/78/a0003278_4a1201fd31c51.gif');" /></div>세상 참 좋아졌다...<br>내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노는 모습을 인터넷을 통해 볼수 있다니...ㅎㅎ<br><br>아들이 어느새 커서 어린이집에 들어갔다..오늘이 첫날이다...<br><br>20여분간 같이간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단다...<br><br>기분이 이상하다...<br>아들이&nbsp;대견하기도 하고... 왠지 시간이 많이 지난것 같기도 하고...<br>좀 안스럽기도 하고....<br><br>하여튼 기분이 좀 이상하다..<br><br>아빠는 유치원 7군데인가 옮기다가 결국 때려쳤는데...<br>아들은 잘 다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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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기</category>

		<comments>http://jungs1004.egloos.com/1907298#comments</comments>
		<pubDate>Tue, 19 May 2009 00:51:43 GMT</pubDate>
		<dc:creator>빠샤</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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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난생 처음 내시경...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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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올해부터 종합검진 대상인지라 강북 삼성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았다...<br><br>간호사들 매우 친절하다...<br><br>춘천의 한림성심이나 강대 병원과 왜이리 수준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다...<br><br>어쨌든...<br><br>내시경 어떻게 하는지 체험해 보려고 수면이 아닌 그냥 내시경을 했다...<br><br>근데 할게 안된다...ㅜㅜ<br><br>거의 소변줄 꼽는거에 비견될만큼..<br><br>식도에 염증이 있다고, 조직 검사한다고 점심도 굶으란다...<br><br>파이프로 속을 헤집어 놔서인지....속이 안좋다...쿠엑..<br><br>담엔 걍 수면 내시경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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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기</category>

		<comments>http://jungs1004.egloos.com/1905176#comments</comments>
		<pubDate>Wed, 13 May 2009 02:52:47 GMT</pubDate>
		<dc:creator>빠샤</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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