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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짙푸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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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7 Nov 2009 20:42: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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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짙푸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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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섹스하는 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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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애인이 있었다. 섹스를 했다.<div>섹스도 섹스였지만 기분이 좀 좋았고 약간 비현실적이었다.</div><div>아마 내가 여성 친구를 사귀어 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도 모른다.</div><br/><br/>tag : <a href="/tag/꿈" rel="tag">꿈</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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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夢留記</category>
		<category>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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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7 Nov 2009 20:42:25 GMT</pubDate>
		<dc:creator>짙푸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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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해변에서 반라의 사내아이들이 무언가 무거운 것을 이끈 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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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여러 가지 있었지만 기억나는 부분만 말하자면.<div>일본이나 한국으로 보이는 해변에서 흙투성이의 건장한 소년 여러 명이 바다를 등지고 밧줄로 무언가를 잡아끌고 있었다.</div><div>그들의 머리는 검었고 일제히 위로 묶어올린 듯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일색이 강했던 것 같다. 걸치고 있던 천도 붉은 훈도시 같았고 그 상투(?)도 옛 일본식의 그것 같았다.</div><div>아마 그것은 일종의 노동단체였던 것 같다. 내가 방관자의 입장이었는지 아니면 나도 그 사내아이 중 하나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으나 일이 끝나고 근처의 시장터(?)에서 모일 때는 확실히 그 중 하나였던 것 같다. 그런데 그쯤 되니 전의 일색은 사라지고 배경은 완전히 한국처럼 되어있었다.</div><div>그 전후사정은 잘 기억나지 않고 땀으로 반짝거리는 그 구릿빛 피부들과 그 힘겨움은 나의 뇌리에 확실히 각인되었다.</div><br/><br/>tag : <a href="/tag/꿈" rel="tag">꿈</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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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夢留記</category>
		<category>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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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2 Nov 2009 11:44:31 GMT</pubDate>
		<dc:creator>짙푸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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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자전거를 타고 언덕을 올라갔다 내려온 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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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장소는 어딘지 모르지만 어쨌든 몽펠리에(내가 지금 있는 프랑스의 남부 도시)였다. 자전거를 타고 언덕 위까지 올라갔다. 나무가 우거지고 날씨도 좋았다. (실제로도 거의 매일 날씨가 좋지만.)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내려왔다.<div>그 외에도 이것저것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나지 않는다.</div><br/><br/>tag : <a href="/tag/꿈" rel="tag">꿈</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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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夢留記</category>
		<category>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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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1 Nov 2009 13:01:38 GMT</pubDate>
		<dc:creator>짙푸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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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이별이 불가능한 세상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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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우리는 이별이 불가능한 세계에 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지구상의 어디에 있더라도 간단히 서로와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이별이라기보다는 점점 멀어진다는 표현이 더 들어맞게 되는 것이다.<div>그래서 (주로 異世界를 바탕으로 한)만화나 애니 등의 매체에서 질리게 우려먹는 이별이라는 소재가 번번히 나의 기분을 멜랑꼴리하게 만들어 놓는데, 가령 이세계로 소환됐던 주인공이 현실로 돌아간다던가든지 말이다. 설령 등장인물들의 일상이 이어진다는 식의 완결이라도, 실은 완결이란 것이 등장인물과 독자들의 이별이기에 아주 상투적인 마무리라도 찡한 감정을 남기고 만다. 그저 내가 유치해서일수도 있다.</div><div>현실세계에서 이정도로 절대적인 이별은 사별 정도리라. 그런데 그건 찡하다기보다는 무섭다.</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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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1 Nov 2009 00:50:29 GMT</pubDate>
		<dc:creator>짙푸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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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2009/7/28의 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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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나는 동생(?)과 추리 드라마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추리 드라마는 평소에 전혀 보지 않으며 꿈에 등장하는 것들은 전부다 가상의 작품들이었다. 어쨌든 내가 촬영 기술 등의 부재로 인해 어떠한 연도&nbsp;이전에는 드라마를 만들 수 없었다고 말하자(?) 동생은 더 전에도 추리드라마가 있었으며 촬영 기술이 부족하진 않았다고 말한다. 다만 그것은 관념적인 차이이다. 초기에도 추리드라마는 단지 죄수가 감옥에 갇혀있는 것 만을 보여준다. 그것은 내면적인 것이며 정적(?)인 것이다. 그리고 그 후로부터 탐정 등이 죄수를 쫓는 더 정적이고 활극적인 것을 보여준다. 사실 이 전후에도 뭔가 많은 것이 있었던 듯한 기분이 드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div><div>그 후로 선명히&nbsp;기억나는 시점부터 상설하겠다.&nbsp;나는 어딘가로 수련회? 연수회? 비슷한 것을 와 있다. 학생들과 함께인데 알지 못하는 얼굴들이다.사실 이 기억나는 부분부터 수련회나 캠프의 형태를 띠었던 것 같고 그 전에는 뭔가 다른 내용이었던 것 같다. 다만 장소는 같은 곳이었다.&nbsp;바다에 인접해 있는 건물에서 수련회가 이루어진다.&nbsp;이 건물의 옥상에서 뭔가 거대한 생명체가 울부짖는 듯한 모습을 본다. 그 때 나는 저것이 최초로 해저에서 올라와&nbsp;상륙에 성공한 생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교과서는 잘못되었다. 작은 물고기가 아니라 저런 어엿한 생물체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육지진출이라는 그 새로운 역사를 기리기 위해 포효하고 있다.&nbsp;2층의 가로로 긴 하얀&nbsp;건물이 있고 나는 2층으로 올라간다. 2층으로 올라갈 때는 하늘빛이 어두워질 즈음으로 아마 오후7~9시 정도가 아닐까 싶다. 나는 2층의 우측 방을 연다. 창문이 열려 있고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 빈 방이다. 나는 '여기에서 조용하게 (휴가를) 보내도 괜찮겠네. 조금이지만 바다도 보이고' 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창문을 통해서는 바다가 보인다. 산? 건물? 인가에 의해서 가려져 있는데 어쨌든 바다 한 조각이 파아랗게 보인다. 그 방은 아직 어둡지는 않고 저녁때 정도의 명도가 감싸고 있는데 나는 불을 켜보고 꺼보기도 한다. 나는 그 방의 고요하고 휴가같은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div><div>그 다음에 나는 좌측의 방으로 간다. 좌측의 방은 좀더 열린 분위기로 마치 평평한 작은 강당처럼 의자가 한 3열정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큰 건 아니고 보통 집의 거실 정도인데 불이 켜져 있어서 밝다. (지금 생각해보면 의자가 3열이나 있는데 그렇게 좁을 수는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벽이나 의자 등도&nbsp;하얗다. 하얗다는게 무슨 정신병원처럼 새하얀 건 아니고 상쾌할 정도의 백색이다. 맨 뒤의 최우측에 앉아 주변에 있는 책을 읽었는데 이원복 교수가 쓴 '유럽만사 세상만사'(자기 전에 읽고 있었던 책)이다. 대충 읽고 만다.</div><div>그리고 이 건물에 오기 전에 보았던 그러한 어떤 학술적인 것을 찾기 위해 베란다 쪽으로 나간다.</div><div>구석에서 나는 목마 비슷한 장난감을 본다. 책보다 조금 큰 나무 판때기에 네 개의 목륜과 말의 머리를 깎아내 붙였다. 고대인들도 말에 대하여 어떤 감정을 지니고 있었구나 하고 알게 된다.</div><div>그리고 한 남자 선생님과 여자 선생님이 날 부른다. 그 여자 선생님은 전에도 날 부른 적이 있어서 '말을 몇 번 해야 들어'같은 식의 가벼운 힐난을 한다. 사실 난 거실에는 그 만화책밖에 없으니까 이런&nbsp;것을 보러 베란다에 나온 것 뿐인데. 어쨌든 다시 거실로 들어가서 앉기로 한다.</div><div>실크 비슷한 재질의 토가 비슷한 옷을 걸친&nbsp;알몸에 가까운 약간 긴 백발의 중년이 뭔가 움직이며 뭔가 강의를 한다.</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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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夢留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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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3 Aug 2009 14:53:00 GMT</pubDate>
		<dc:creator>짙푸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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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1895년의 코카콜라 광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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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div style="text-align: center;"><br />
<div style="text-align: auto;"><br />
</div></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7/29/68/f0031668_4a6f26d67cca0.jpg" width="500" height="683.81564844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7/29/68/f0031668_4a6f26d67cca0.jpg');" /></div></div><div style="text-align: center;"><br />
</div><div style="text-align: left;">당시엔 상류층의 음료 정도로 인식되었던 것인지.</div><div style="text-align: left;">백년이 넘도록 불변하는 상표가 눈에 띤다.</div><div style="text-align: left;">빅토리아풍 의상의 모델은 힐다 클라크(Hilda Clark)라는 여우. 이 광고 이후로 그는 코카콜라의 간판모델이 된다.</div><div style="text-align: left;">하단의 종이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div><div style="text-align: left;">Home Office (본사)</div><div style="text-align: left;">The Coca-Cola Co. (코카콜라社)</div><div style="text-align: left;">Atlanta, GA. (조지아州 아틀란타)</div><div style="text-align: left;">Branches: Chicago, Philadelphia, Los Angeles, Dallas(지점: 시카고, 필라델피아, LA, 댈러스)</div><div style="text-align: left;"><br />
</div><div style="text-align: left;">출처는 영문 위키백과.</div><br/><br/>tag : <a href="/tag/코카콜라" rel="tag">코카콜라</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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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코카콜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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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8 Jul 2009 16:28:56 GMT</pubDate>
		<dc:creator>짙푸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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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2009/07/24~25 사이의 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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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여러 꿈이 있었지만 마지막 것만 기억이 난다.</p><p>&nbsp;</p><p>일단 내가 어느 회사에 입사하는 내용이었다. 이것저것 인터뷰를 했는데 나는 이제까지 한 내 봉사활동 내역이라던가 관심사, 번역 알바 같은 것을 예로 들며 자신있게 스스로의 이력과 업무 적합성을 표현했다. 면접관은 여자 한 명이었고 밝은 방에서 테이블 하나를 두고 이루어졌던 것 같은데 꽤 일상적이고 편한 분위기였고 의외로 순조로이 진행되었던 것 같다.</p><p>&nbsp;</p><p>이 꿈은 약간 일관성이 부족한데 면접 후 어느 곳에 나가려고 했다. 밖에서 내가 할 무슨 일이 있었던것 같은데 그 일이 내 입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였던 것 같다. 그래서 나는 평소보다 꼼꼼히 준비했지만 막상 나가려고 보니 군복(!)이 없었다. 왜 군복이었을까? 어쨌든 나는 군복을 맡겨둔 세탁소(!)에 전화를 걸어봤지만 세탁집 아저씨는 화가 나 있는 듯 짜증만 냈다.<br />
<br />
이 순간부터 갑작스레 짧은 나레이션이었는데 '그리하여 왕 제임스 1세는 당연히 파문되어 미친 채로 두 딸에 의지하며 여생을 보냈다'는 식의 내용이었다. 사실 나는 제임스 1세가 누군지도 잘 모른다. 영국 왕이라는 사실밖에는. 만화 형식이었는데 아마 집에 굴러다니던 먼나라 이웃나라를 최근 읽어서 그런 듯 하다.<br />
<br />
이 외에도 여러 줄거리가 있었고 그 줄거리가 상기한 내용과 겹쳐지는 부분이 상당히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도저히 기억나지 않는다.</p><p><br />
</p><p>아, 그리고 도중에 내가 콧수염을 깎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 말하면 전부가 아니라 양 옆의 부분이다. 근데 아주 빡빡, 매끈해질 정도로 밀어서 좀 따끔거리며 아팠다.</p><br/><br/>tag : <a href="/tag/꿈" rel="tag">꿈</a>			 ]]> 
		</description>
		<category>夢留記</category>
		<category>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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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5 Jul 2009 04:18:08 GMT</pubDate>
		<dc:creator>짙푸른</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한자어와 토박이말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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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차이'라 해야 할까, '다름'이라 해야 할까? 나의&nbsp;졸견은 이러하다. 둘 다 써야 한다.&nbsp;한자어든 토박이말이든 국어의 일부이며,&nbsp;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으로 순화되거나 대체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불어에서 온 영단어 'difference'를 '순'영단어인 'unlikeness'로 순화하지는 않는다. 양익(兩翼) 모두 한국어를 풍부하게 하는 원천이다.</div><br/><br/>tag : <a href="/tag/한자" rel="tag">한자</a>,&nbsp;<a href="/tag/국어" rel="tag">국어</a>,&nbsp;<a href="/tag/한국어" rel="tag">한국어</a>,&nbsp;<a href="/tag/우리말" rel="tag">우리말</a>,&nbsp;<a href="/tag/순우리말" rel="tag">순우리말</a>,&nbsp;<a href="/tag/순화" rel="tag">순화</a>,&nbsp;<a href="/tag/tallis" rel="tag">tallis</a>,&nbsp;<a href="/tag/요한복음" rel="tag">요한복음</a>			 ]]> 
		</description>
		<category>한자</category>
		<category>국어</category>
		<category>한국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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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순우리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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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요한복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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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1 Jul 2009 00:20:56 GMT</pubDate>
		<dc:creator>짙푸른</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2009/07/14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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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근래 느끼는 것은&nbsp;이제까지 나의 삶은 단지 다소의&nbsp;통행료라는 것.<div>(그렇다 하더라도 이제는 본격적인 대로에 진입했냐하면 그것은 또 아니다.)</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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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4 Jul 2009 10:13:38 GMT</pubDate>
		<dc:creator>짙푸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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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2009/7/10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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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꿈1<br />
처음에는, 내가 봉사활동을 다니는&nbsp;육아원에 있었다. 많이는 기억 안 난다. 하나 기억나는 건, 그곳의 원생이 보육사에게 그 시설의 뭔가를 팔아서 뭔가를 사먹자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궁핍하거나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다.) 그런데 보육사가 그렇게 뭘 사먹으려고 그런 걸 팔아치우면 끝이 없다는 식으로 대답했다. 그래서 나는 그런 걸 사먹기 위해 그런 걸 팔아치우는 일을 한다면&nbsp;그 일회성이 좀 슬픈&nbsp;느낌이리라고 생각했다.&nbsp;<br />
<br />
꿈2.<br />
꿈1과 이어져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어쨌든 이번에는 다시 학교다.<br />
요즘 다시 고등학생이 되어있는 꿈을 자주 꾼다. 대개는 시험기간이다.<br />
이번에는 고3 초기였던 것 같은데 어떻게든 다시 잘할 수 있다는 그런 느낌이 약간 있었던 것 같다.<br />
('다시'라고 함은 내가 그게 반복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었던 것일까?)<br />
어쨌든 인물들은 대체로 똑같았는데 배경은 많이 달랐다.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학교였다.<br />
기억나는 것은 별로 없고, 시험기간이었다. 수학시험을 이틀 정도 남겨두고 있었다. 범위는 10-가였다.(3학년인데 왜 10-가?)<br />
물론 공부는 하나도 안한 상태.<br />
그런데 이상하게 나는 일본에 있었다. 그것도 밤에. 여행을 온 것이다. 나중에 꾼 꿈이라 그런가, 이 부분은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그냥 평범한 밤의 거리고 가게같은 것이 죽 늘어서 있는데 무슨 대도시의 불야성이라기보다는 그냥 평범한 동네라는 느낌이다. 비행기를 탄다던지 공항에서 전철로 갈아탄다던지 하는 과정은 전혀 없고 어느새 보니까 그런곳에서 걷고 있었다. 어쨌든 다시 일본에 있다는 점이 좀 좋았고, 역시 두번째 오니까 흥분은 좀 덜하구나 하고 스스로 웃으며 생각했다.<br />
그런데 일본 땅을 좀 걷자마자 내가 시험기간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냈다. 그래서 나는 아, 공부해야겠구나 하고 생각해 근처의 서점에 들어갔다. 서점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서점이었다. 아주머니가 운영하고 있었는데 들어선지 얼마 안돼 그&nbsp;아들이 들어왔다. 마르고 골격이 괴이하고 반삭한 머리에 정신이 좀 혼탁한 것 같았다. 이상하게도 그때는 아주머니가 왜 일본에서 이런 한인서점같은 장사를 하는지 이해가 간다고 생각했다. <br />
참고서, 만화, 소설 등이 있었다. 소설은 괴기소설이 있었는데 섬뜩한 삽화가 많이 그려져 있었다. 개중에는 무슨 괴물같은 것이 아래로 뭔가를 쏟아내는 그런 그림이 있었는데 대충 아래같은 느낌이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7/10/68/f0031668_4a56633c00581.jpg" width="361" height="52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7/10/68/f0031668_4a56633c00581.jpg');" /></div></p><div style="TEXT-ALIGN: center"><br />
<div style="TEXT-ALIGN: left"></div><div style="TEXT-ALIGN: left"></div><div style="TEXT-ALIGN: left">그 외에도 여러 삽화가 있었는데&nbsp;지금 생각해보면 타카하시 요우스케와 좀 닮은 화풍이었던 것 같다. 어쨌든 좀 흥미롭다고는 느꼈는데 관뒀다. 시리즈물이었는데 이상하게 처음엔 일본어 같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한국어였다. 그 외에도 만화책이 여러권 있었는데 한국어 번역판이었다. 전에도 한국어판 만화를&nbsp;팔고있는 데를&nbsp;일본에서 본 적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마 서울 북오프의 기억과 뒤섞인 것 같다. 그떄(전에 일본에서 봤을 때)는 왜 일본에서 저런 걸 사냐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까 이해 못할것도 없지않나 싶었다.<br />
&nbsp;어쨌든 10가(생각해보니 10나가 아니라 10가였다)를 열심히 찾았다. 두꺼운 것도 있었고 얇은 것도 있었는데 이틀밖에 안남았으므로 얇은 것을 사려고 했는데 왠지 좀 그 과정이 혼잡했던 것도 같다. 찾기도 힘들었고 사람도 좀 많았고.. 어쨌든 그렇게 해서 어떻게 어떻게 사서 가게를 나서려고 했는데 그 후가 잘 기억이 안난다. 확실한 건 가게를 나서지는 못했던 것 같다.<br />
<br />
꿈3<br />
이게 전 꿈과 연관되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는 방과후 학교 비슷한 느낌의 어떤 시설에 있다. 전후과정은 잊었고 어떤 아이가 나의 손을 잡아끈것만 기억난다. 근데 그 손은 밥이 묻은 것처럼 끈적끈적했다. 아마 정신지체아동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보육사(교사?)들이 그를 돌보고 있었다. 그 외에는 잘 기억 안난다.<br />
</div></div><div style="text-align: left;"><br />
</div><p></p><br/><br/>tag : <a href="/tag/꿈" rel="tag">꿈</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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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夢留記</category>
		<category>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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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9 Jul 2009 22:00:45 GMT</pubDate>
		<dc:creator>짙푸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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