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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lub de Musiq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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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MSN : cerochan72@hotmail.c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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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0 Apr 2008 12:03: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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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lub de Musiq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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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연애사진(戀愛寫眞: Collage Of Our Life)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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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img class="image_righ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egloos.com/pds/1/200406/10/81/b0003881_53626.jpg" width="246" height="35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egloos.com/pds/1/200406/10/81/b0003881_53626.jpg');" align="right" /><font color=white><b>딱</font></b>히 일본영화를 좋아하는 건 아니다. 애니메이션이라면 꽤 좋아하고 있긴 하지만, 그것도 최근에 와서는 많이 둔해진 편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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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영화를 보지 못했고, 영화에 대한 지식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어느 나라던 그 나름대로의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영화에 그 나라의 색깔이 묻어 있다고 해야할까. 일본의 멜로 영화들을 보면서 느낀 색깔을 한 단어로 표현해 보자면 바로 이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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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66ffdd">파노라마(panorama).</fon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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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비유가 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던 주관적인 감상이고, 주관적인 평가일 뿐이니까. 뭔가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결말보다는 하나의 흐름(flow)을 보여주는 듯한 인상을 종종 받곤 한다. 연애사진도 예외가 아니다. 나름대로는 꽤 좋아하는 스타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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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년도는 2003년. 츠츠미 유키히코가 감독을 맡았고, 주연배우는 히로스에 료코, 마츠다 류헤이, 코이크 에이코. 개봉된 지는 1년이 조금 더 된 듯. 빨리 알았더라면 극장에 가서 보았어도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미 너무 많이 지나버린 것이 조금은 아쉬워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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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나카 시즈루의 이름으로 그녀의 꿈을 대신 펼쳐가는 사연을, 그녀와의 추억과 뉴욕에서의 추적으로 엮어가는 과정은 상당히 흥미로운 구성임에 틀림없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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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장의 사진만을 든 채 사랑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와 상처만 남은 사랑의 과거를 안고있는 그에게, 9.11테러 이후 공황기에 접어든 뉴욕은 더없이 어울리는 스테이지가 아닐까. 감독의 센스가 잘 돋보이는 셋팅이 아닐 수 없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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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곡엔 야마시타 타츠로우의 「2000톤의 비」가 사용되었다. 이 곡은 1978년에 발매한 앨범 「GO AHEAD!」에 수록된 곡으로 평소 야마시타의 팬으로 자임해온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의 특별 요청에 의해 주제가로 쓰이게 되었다고 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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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에 나오는 노래는 야마시타 본인이 직접 새로 레코딩한 것. 또한 이 노래로 제작된 영화 「연애사진」의 뮤직비디오를 위해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은 직접 메가폰을 들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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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재밌었던 건, 영화 도입부에 길 양쪽으로 차량들이 주차된 거리 사진에 티뷰론이 보인다는 점이다. 외국에 수출된 한국차를 보면 기분이 묘해진다. 뭐, 그 대부분은 국가에 대한 자부심이 아닐까 싶지만. 확실히 수출이 많이 되긴 많이 된 모양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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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yellow><center>◇　 　 　 　 ◇　 　 　 　 ◇ </center></fon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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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white><b>아</b></font>마추어 사진작가 세가와 마코토에게 헤어진 연인 사토나카 시즈루의 편지가 날아온건 헤어진 지 3년 후인 2003년. 뉴욕에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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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있니? 난 여전히 그대로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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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사진 전시회에 와달라는 초대글과 함께 온 사진에는 시즈루가 보던 뉴욕의 풍경이 담겨있다. 지금의 자신으로선 도저히 찍을 수 없는 사진. 인정하고 싶지 않다. 마코토는 결국 사진을 모두 휴지통에 던져버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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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그녀와 함께했던 나날들, 추억들이 새로새록 떠오른다. 한 장의 사진으로 시작된 우연한 만남. 두 사람은 금세 가까워지고, 몇 번의 만남끝에 마코토는 시즈루에게 동거를 제의, 두 사람의 행복은 시작된다. 하지만 언제나 계속될 것 같았던 행복은 오래가지 못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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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루가 마코토에게 사진 찍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얘기한 것이 그 발단. 물론 그와 같은 세계를 공유하고 싶었던 그녀의 바램은 그런 것이 아니었겠지만, 운명의 장난은 결국 시즈루에겐 입상, 마코토에겐 낙선이라는 결과를 안겨주고야 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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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하지 않았고, 또한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겠지만 ㅡ 사실 마코토 스스로는 알고 있지 않았을까 싶지만 ㅡ 우연한 기회에 출품하게 된 사진 콘테스트는 마코토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고, 이 일로 인해 결국 마코토는 동거를 끝내기로 결심한다. 시즈루는 마코토의 오해를 풀어보려 하지만 화만 더 돋우게 되고, 결국 그녀는 재회를 기약하곤 돌아선다. 이것이 마지막 순간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으리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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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은 다시 현재. 마코토는 우연히 동창회에서 시즈루의 소식을 접하게 된다. 1년 전 뉴욕에서 사망. 놀란 마코토는 그럴 리 없다고 반박하지만, 그곳에 취재를 나갔었던 동창은 자신이 직접 사건을 관할했던 경찰에게 들은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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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전에 편지가 왔었다고 반박해보지만, 이미 마음은 그것을 부정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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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루가 죽었을 리가 없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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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뛰쳐나와 집으로 향한다. 급히 쓰레기통을 열고 그녀가 보내 온 사진을 찾아보지만 이미 수거차가 다녀갔는지 통은 깨끗이 비워져 있다. 절망스런 심정의 마코토. 하지만 우연히 시선을 돌린 곳엔 한 장의 사진이 있었다. 그녀를 찾일 수 있는 유일한 단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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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color="#66aaee">"정신차리고 보니 그 사진 한 장을 품에 안고, 난 뉴욕을 향해 떠나고 있었다."</font></b><br /><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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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9 Jun 2004 22:01: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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