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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디어는 공공재다] j 옆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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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루 누리사랑방</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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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3 Nov 2009 06:54: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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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디어는 공공재다] j 옆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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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루 누리사랑방</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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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다같이 골로 가기 전에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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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strong><span style="font-size: 18pt;"><font style="font-weight: normal;" size="2">완전히 망가지기 전에<br />
아직 꿈틀거릴 때<br />
같이 가야 한다.<br />
<br />
특히, 이병순이 부당 취득한 급여에 대해 <br />
정연주의 호주머니와 그가 못받은 "돈"에 대해<br />
KBS와 그 주변 기관들이 어떻게 말하는지 두고볼 일.<br />
<br />
-----------------------------------------------<br />
</font><br />
<br />
나는 변절을 고민한다 </span></strong><br />
<br />
<br />
<span style="font-size: 14pt;"><strong>이성규 / 독립PD</strong></span><p><br />
<span style="font-size: 11pt;">비정규직은 멀리는 입시경쟁, 가까이는 취업경쟁에서 밀려난 소외자다. 나는방송사 정규직 문으로 들어서는데 실패, 아니 실패가 아니다. 진입할 생각조차 못했으니 좌절이다. 좋게 표현하면 방송가의 프리랜스PD로 다큐멘터리 영상콘텐츠를 생산하는 창작자도 아닌 노동자의 길을 걷고 있다. 인하우스 PD(방송사 정규직 PD)가 되는 길에오르지 못했다는 것은, 방송가의 ‘루저’(패배자)인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와중에 시간 나는 대로, 아니억지로라도 시간을 내서 언론노조의 ‘언론자유 사수 투쟁’에 동참했다. 소송걸기 좋아하는 변희재의 주장에 따르자면, 나는386세대의 선동가임과 동시에 ‘방송 노조의 노예’다. 또한 ‘성찰’로 중저음의 목소리를 내는 B급 좌파 김규항의 표현을 돌려치면, 계급성을 망각한 채 ‘그들의 싸움’에 끼어들어 ‘인민’의 편에 서지 못한 쁘띠부르조아로서의 ‘PD님’이 된다. 좌우양쪽에서 채이고 있는 꼴이다. </span></p><p><br />
<span style="font-size: 11pt;">비정규직 PD로서, 방송콘텐츠를 만들어 온지, 만 21년을 넘어섰다. 월20만원으로 시작해서 한 때는 월수입 500만원을 넘어선 적도 있고, 97년 IMF긴급금융구제 이후 40대 중반에 이르기 까지일 년에 2000만원도 안 되는 수입으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 연출했다. 21년의 방송 생활을 글로 풀면 눈물 없이는 읽을수 없는 신파가 된다. 최근 들어서야 아내에게 생활비를 보내 줄 정도의 여력을 갖게 됐다. 아내는 그런 내가 낯설기도 하고기특한가 보다. “신기하다. 당신이 생활비를 준다는 게. 이런 날이 올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야.” </span></p><p><br />
<span style="font-size: 11pt;">독립제작사를 비롯해 방송가의 비정규직 제작진에게 있어서 지난 1년은 사상최악의 해가 되었다. 앞으로도 암흑이다. 그런데, 요즘의 나는 괜찮은 편이다. 이것저것 다 합쳐서 올해 예상수입이 5천만 원정도 될 것 같다. 47살이 되어서야 누려보는 호황이다. 제작비가 삭감되고 연출료가 대폭 깎이고 심지어는 일자리조차 잃은동료들을 보면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런 동료들이 술자리에서 불러주기라도 하면 만사 제치고 함께 한 잔 걸치고, 슬그머니 술값을내는 호기를 부리기도 한다. 그런 술자리에서 나는 가끔 비난의 대상이 된다. </span></p><p><br />
<span style="font-size: 11pt;">“선배가 인하우스(방송사) 애들 싸움에 왜 끼어들고 지랄이야. 나는방송사 정규직들이 미디어법에 반대하는 게 언론의 자유, 그리고 대기업과 조중동의 언론 장악을 막기 위해서라는 생각은 안 들어.종합편성채널이고 뭐건 간에 이건 밥그릇 싸움 아냐? 선배도 알다시피 그 밥그릇이 어디 지들만의 노력으로 키워 놓은 밥그릇이냐고.외주제작사 피 빨아먹는 빨대 노릇하면서, 작가들 등치는 채찍 노릇하면서, 독립 PD들 등골 빼는 꼬챙이 노릇하면서, 피도 눈물도없는 ‘원청’ 노릇하면서 우리 같은 ‘하청’ 쥐어짜면서 닐니리 맘보 누리고 있는 거 아닙니까. 선배! 요즘 잘나간다고, 그래서배부르니까... 인하우스 애들 꼬봉 노릇 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이거든.” 술자리였기에 뱉어지는 말이다. 하지만 다음 날 술이깨면 어김없이 전화가 오곤 한다. </span></p><p><br />
<span style="font-size: 11pt;">“선배 미안해. 내가 술이 많이 취해서, 그만 욱했어. 아무리 생각해도미디어법은 나쁜 것이란 생각이 들어. 나도 확 지르고 싶은데, 먹고사는 것 때문에. 알잖아. 그러다가 찍혀버리면, 이 동네에서종치는 것.” 대세는 아니라 하더라도 이런 식의 양가감정을 지닌 독립PD들이 여의도에 많다. ‘언론자유 사수와 미디어법 무효투쟁’에 원칙적으로 동의를 하면서도, 맺힌 게 많다 보니 이런 반응이 나오는 거다. </span></p><p><br />
<span style="font-size: 11pt;">독립PD들 보다 훨씬 급이 높은 언론노조의 KBS 계약직 지부장이 KBS사장직에 응모를 했다. 이병순 사장의 비상식적 비정규직 해직에 대해서 알리기 위해 서란다. 손뼉을 쳤다. “옳거니. 잘한다.”하지만 손뼉의 잔향은 너무도 짧게 끊어진다. 노조조차 만들 수 없는 독립PD와 작가를 비롯한 외주제작진으로선 언감생심인 탓이다.KBS의 계약직조차도 직접적이진 않지만 어찌됐든 우리에겐 ‘원청’이다. </span></p><p><br />
<span style="font-size: 11pt;">그 밖에 실크로드 CEO포럼의 여원동 수석부회장도 그 대열에 섰다.여원동은 올해 서른두 살로 인터넷신문 솔루션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마이미디어DS’의 대표다. 실크로드 CEO 포럼의 회장은변희재다. 그는 지난 1월 독립PD들의 자존심을 크게 건드린 바 있다. 다시 거론하고 싶지 않은 변희재지만, 오늘은 눈 뚝 감고그의 글 가운데 일부를 인용한다. </span></p><p><br />
<span style="font-size: 11pt;">“약자와 서민을 보호하겠다고 노래를 불러대는 방송노조가 이제껏 방송권력에 착취당하는 외주업체와 작가들의 권익을 주장한 바는 없다. 방송노조가 지지했던 KBS 정연주 전 사장이 외주업체 제작비를일방적으로 40% 삭감했을 때도 그들은 침묵했다. 더구나 희생양이 된 외주업체 PD들의 모임인 독립PD협회 소속 386세대들이정 사장 사수 투쟁에 앞장서는 어처구니없는 일까지 벌어졌다. 그들은 이번에도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신문이 방송을 장악하기 위한음모”라며 방송노조를 지원하고 나섰다. 흑인이 백인의 밥그릇을 위해 투신하고 있는 격이다. 방송 권력의 외주업체 장악은 경제영역을 넘어 정신의 영역까지 파고든 것이다. 이른바 노예근성이다.“ - 동아일보 1월 9일 &lt;방송 귀족들에 빼앗긴영상세대의 꿈&gt; </span></p><p><br />
<span style="font-size: 11pt;">전체적인 글의 내용은 이렇다. 방송법 개정은 콘텐츠 산업발전인데,노예근성을 버리지 못하는 386세대의 독립PD들이 발전을 막고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 386 독립PD들은 영상세대인2030세대의 꿈을 펼치기 위해서라도 길을 비켜달라는 것이다. 그 2030세대가 이번에 KBS 사장으로 응모한 인터넷 신문솔루션 사업을 하는 여원동인가 보다. 이건 우리보고 길을 비키라는 정도가 아니라, 저 위에서 우리를 짓누르겠다는 해프닝으로보이는 것이 비단 나만의 느낌은 아닐 것이다. 변희재의 주장대로 흑인이 백인의 밥그릇을 위해 투신하는 게 우리였다면, 실크로드CEO 포럼의 2030세대는 남들이 피땀 흘리며 개간한 길에 비단을 깔아달라고 떼쓰는 것에 다름없어 보인다. 비단길에 올라서 물좋은 오아시스 꿰찬 채, 대장 노릇하겠다는 것일까? 허경영이 대선에 출마했다고 진짜 대통령이 될 거라고 생각지 않았던 것처럼,실크로드 CEO 포럼의 구성원이 KBS 사장의 야망을 가지고 응모한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비상식적인 시대에 아직도적응하지 못한 나의 착각일지 모른다. 그들은 방문진 및 KBS의 이사직을 노렸고, 이미 이문원은 KBS 시청자 위원의 자리에올랐다. EBS와 SBS까지 노리고 있다는 소식마저 들린다. </span></p><p><br />
<span style="font-size: 11pt;">여의도의 독립PD들은 늘 ‘낮은 곳으로 천착’하며 방송 콘텐츠를 만든다.하지만 실크로드 CEO 포럼의 2030세대는 비단길의 비적이 되어 날로 먹으려 한다. 어쩌다가 상황이 이 지경까지 이르게됐을까. 방송사가 어쩌다가 이런 듣도 보도 못한 잡것들에게 능욕 당하는 지경에 이르렀을까? 방송가의 가장 밑바닥을 치는독립PD에게도 이건 블랙코미디다. </span></p><p><br />
<span style="font-size: 11pt;">언론노조 최상재 위원장이 일만 배를 할 때, 단식을 할 때, 편집기를끄고 찾아갔다. 최상재PD는 우리 눈에 외롭게 보였다. 물론 그의 결연함은 실로 존경스러웠지만 말이다. 최상재 위원장은 동료언론인에게 1만 배와 단식에 함께 동참하자는 게 아니었다. 미디어법과 관련한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보도해달라는 요구였다. 그러나언론노조의 정규직 조합원들은 스스로 귀를 막았다. 이건 누군가의 표현대로 ‘비상식적 사회의 비상식적 행동’이다. 최상재 위원장의외로운 투쟁은, 종합편성 채널의 향방에 가려지고 있다. 이건 무관심일까? 아니면 현실적 패배주의일까? </span></p><p><br />
<span style="font-size: 11pt;">박정남이란 독립PD는 'PD저널‘ 칼럼에서 이렇게 썼다. “한 사람의고행으로 지금의 상황이 나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이제는 우리도 뭔가 결정적인 판단을 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다. 그리고 그판단은 아마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이 될 것이다.” 전체는 아니지만 방송가의 밑바닥을 치는 독립PD들이 이럴진대, 저철통같은 인하우스(방송사)의 정규직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단 말인가? </span></p><p><br />
<span style="font-size: 11pt;">얼마 전부터, 묘한 유혹의 단어들이 내 귀로 찾아오고 있다. 한 다리혹은 두 세 다리 건너 들어오는 제안이다. “그동안 방송사 정규직들에게 얼마나 시달렸습니까? 독립PD들이 그동안 겪은 착취와 그서러움을 이해합니다. 미디어 시장의 확대와 고용 창출이란 측면, 그리고 그동안 배고프며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기위해서라도 독립PD들이 종편 채널 구성에 나서 주셔야 합니다. 독립PD들이야 말로 방송 산업의 역군입니다. 같이 갑시다.지상파와 한번 싸워봅시다. 진검승부를 할 때가 됐지 않습니까.” 미국의 남북 전쟁에서 승기를 놓쳤던 북군이 흑인을 전쟁의용군으로끌어들이는, 선전 선동의 숭고함처럼 보인다. 과연 그럴까? 단언하지만, 이건 독립PD를 총알받이로 내세우겠다는 것에 다름없다.달콤한 유혹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건 독이 든 사과의 달콤한 향에 불과하다는 것을 지난 21년의 방송 생활에서 몸으로체득한 바 있다. 지역민방, 케이블 PP와 SO, 위성 채널 등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헛된 망상을 뿌렸던 걸 너무도 선명하게기억하고 있다. 더군다나 이미 정치적 의도가 빤히 보이는 종편 채널은 말할 것도 없다. </span></p><p><br />
<span style="font-size: 11pt;">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나는 지금 변절을 고민한다. "선배도알겠지만, 세상에 다른 노동자에 대한 고용과 해고, 임금 결정의 권리를 갖고 있는 노동자가 어디 있습니까? 자본가는 아닐지모르나, 그렇다고 노동자도 아닙니다." 우리안의 카스트다. 그것도 노동자들끼리 서로가 서로를 차별하는 분명한 신분제도다. 하층을이루는 독립PD들이 상층카스트인 방송사의 정규직들에게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하자고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묵묵부답요지부동이다. </span></p><p><br />
<span style="font-size: 11pt;">달콤한 유혹. 독이 든 사과다. 그러나 어찌됐든 받아먹자는 의견들이독립PD 내부에서도 설득력 있게 퍼지고 있다. “인하우스 애들도 꼼짝 않고 자신들 밥그릇 지키느라 눈치보고 있는데, 우린 지금무슨 뻘짓을 하는 겁니까? 선배! 이참에 말(馬)을 바꿉시다. 듣보잡들이 방송에 참견하겠다고 사장이며 이사직에 응모하는 비상식의시대입니다.” 솔직히 거부하기 힘든 유혹으로 귀가 살랑거린다. “너희들이 움직이는 것을 굳이 말리진 않겠다. 이왕 그 쪽으로줄을 서서 갈 거면 피터지게 방송을 만들어라. 하지만 나는 안 간다.” 이게 지난 며칠 전부터 고민하고 있는 내 변절의 결과다.</span></p><p><br />
<span style="font-size: 11pt;">방송사의 정규직들에게 정중하고 간곡한 부탁을 하겠다. 술자리에서의 푸념과한탄을 걷어버려라. 나와서 싸워라. 듣보잡들 조차 나대는 이 ‘비상식의 시대’를 그대들은 그냥 모른척 할 것인가? 그대들의무관심과 방관 그리고 침묵으로 인해 나는 여전히 변절을 고민한다. 우리는 그대들의 적이 아니다. 동지이고 싶다. </span></p><p><br />
<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방송사의 정규직들에게 정중하고 간곡한 부탁을 하겠다. 술자리에서의 푸념과 한탄을 걷어버려라. 나와서 싸워라. 듣보잡들 조차 나대는이 ‘비상식의 시대’를 그대들은 그냥 모른척 할 것인가? 그대들의 무관심과 방관 그리고 침묵으로 인해 나는 여전히 변절을고민한다. 우리는 그대들의 적이 아니다. 동지이고 싶다. </span></strong></span><br />
</p><p><span style="font-size: 11pt;">2009년 11월 12일(목) 저녁 8시 40분, 여의도에서.... </span></p>			 ]]> 
		</description>
		<category>사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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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3 Nov 2009 06:54:39 GMT</pubDate>
		<dc:creator>자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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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콘서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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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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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좋은 방송과 좋은 방송을 만드는 사람은 <br />
<br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이렇게 행복하게 하는가?<br />
<br />
나의 관객, 나의 무대, 나의 시간은?<br />
<a href="http://api.flickr.com/services/feeds/photos_public.gne?id=36005126@N05&amp;lang=ko-kr&amp;format=rss_200"><span class="trackback-url" style="cursor: text;"></span></a>			 ]]> 
		</description>
		<category>사랑방</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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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30 Sep 2009 04:25:49 GMT</pubDate>
		<dc:creator>자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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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누구도 그처럼 목숨을 걸지 않았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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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02444&amp;PAGE_CD=N0000&amp;BLCK_NO=3&amp;CMPT_CD=M0009 <br />
<br />
<table style="text-align: left;"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600"><tbody><tr><td><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600"><tbody><tr><td style="padding-top: 20px;"><br />
</td>		</tr>		<tr>			<td class="subtitle"><a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02444" class="subtitle">DJ 없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걱정되는 이유</a></td>		</tr>		</tbody></table><!-- 끝: 기사 타이틀 -->	</td></tr><tr>	<td><!-- 시작: 시간,닉네임 -->		<table style="border-bottom: 1px dotted rgb(214, 214, 214);"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600">		<tbody><tr>			<!-- 기사 작성시간,최종업데이트시간 -->			<td style="padding-top: 10px; padding-bottom: 5px; font-size: 11px; color: rgb(153, 153, 153);" align="left">09.08.24 10:28 ㅣ최종 업데이트 09.08.24 10:28</td>			<!-- 닉네임 -->			<td style="padding-top: 10px; padding-bottom: 5px;" class="st_man" align="right">				<a style="cursor: pointer;" onclick="showPopupCommunity(event, 'ball1', '00277378')"><img src="http://ojsimg.ohmynews.com/images/icon_artman.gif" onerror="this.src='http://ojsimg.ohmynews.com/images/icon_artman.gif'" align="absmiddle" height="15" width="15"> <span>이종필 (ststnight)</span></a>			</td>		</tr>		</tbody></table>		<!-- 끝: 시간,닉네임 -->	</td></tr></tbody></table><!-- 끝:Top상단 --><!-- 시작: 태그 --><div class="Center_box02" style="text-align: left;"><!-- 태그 리스트 --><div class="Ct_tag_list"><img src="http://ojsimg.ohmynews.com/images/articleview/icon_tag.gif" style="padding-right: 5px;" align="absmiddle"><span id="spTags"><a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Flash/Tag/index.aspx?type=1&amp;str=%ea%b9%80%eb%8c%80%ec%a4%91">김대중</a>, <a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Flash/Tag/index.aspx?type=1&amp;str=%ea%b9%80%eb%8c%80%ec%a4%91">김대중</a></span></div></div><!-- s: Articleview Area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600"><tbody><tr><td><!-- s: article_contents--><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600"><tbody><tr><td height="20"><br />
</td></tr><tr><td class="at_contents"><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tbody><tr>	<td height="20"><br />
</td></tr></tbody></table><div align="center">		<!--	 function photoSizeIE001095976() {	  var tImg = document.getElementById("photoIE001095976");	  document.getElementById("photoBoxIE001095976").style.width = tImg.width+"px";	 }	//-->	<div class="photoCenter" id="photoBoxIE001095976" style="width: 500px;"><table class="photoCenter"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tbody><tr><td>	</td></tr><tr>	<td style="padding-top: 10px; padding-bottom: 10px;">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tbody><tr>			<td colspan="2"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30%; color: rgb(102, 102, 102);" align="left">			<!-- S: Fuction btns -->			<table valign="top" align="right"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80">			<tbody><tr>				<td align="right">&nbsp; <a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1095976"><br />
</a></td>			</tr>			</tbody></table>			<!-- E: Fuction btns -->			<b>▲ </b>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지난 2000년 6월 13일 오전 평양순안공항에 도착한 김대중대통령과 직접 영접나온 김정일국방위원장이 밝은 표정으로 역사적인 악수를 하고 있다.  			</td> 		</tr>		<tr>			<td class="box_man" align="left">ⓒ 평양=사진공동취재단</td>			<td align="right">				<!-- S: first TAG -->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tbody><tr> 					<td style="padding: 0pt 0pt 3px 2px;" class="box_tag">&nbsp;<a href="javascript:goTagNetwork('%EA%B9%80%EB%8C%80%EC%A4%91');">김대중</a></td>				</tr>				</tbody></table> 				<!-- E: first TAG -->			</td>		</tr>		</tbody></table>	</td></tr>  </tbody></table></div></div><div align="justify"><font size="2">한국 현대사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영남'과 '진보주의자'라는 단어가 김대중과는 얼마나 어색한 관계인지 짐작하고도 남을 것이다. 경주가 본관인 나는 부산에서 태어나 19년을 보냈고 대학생이던 1992년 대선때는 '민중후보' 백기완 선거운동을 했으니 정서적으로나 이성적으로나 김대중과는 가깝지 않은 사람임에 분명하다.</font></div><p><font size="2">김대중에 대한 영남의 저주는 상상을 초월한다. 나는 19년을 그 속에서 살았다. 빨갱이에 사기꾼은 기본이고 김대중이 대통령 되면 부산 사람들부터 몰살시킨다는 소문도 적어도 부산에서는 흉문보다는 사실에 가까웠다.</font></p><p><font size="2">대학에 들어가 광주항쟁의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 나는 지난 19년을 얼마나 허구와 거짓 속에서 속고 살아왔는지 통감할 수 있었다. 그 충격을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영화 &lt;매트릭스&gt;의 네오가 모피어스의 빨간약을 먹고 진실을 알게 될 때의 충격과도 비슷하다. 부산의 방송과 신문들에서는 결코 보거나 들을 수 없는 내용들이었다. 물론 학교에서도 가르치지 않았다. 김대중을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는 2009년의 대한민국은 어떨까.</font></p><p><font size="2">어떤 이는 그렇게 정보를 통제해서 사람들을 세뇌시키는 게 과연 가능하냐고 묻기도 한다. 또 어떤 이는 이제 우리 사회가 민주화 되고 인터넷이 급속도로 퍼졌으니 더 이상 그런 식의 세뇌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한다. 국민의 높은 의식수준도 대개는 같이 언급된다. 과연 그럴까.</font></p><p><font size="2">영화 &lt;화려한 휴가&gt;가 나왔을 때 서울의 어느 어르신은 진압군이 정말로 그렇게 잔인했는지 처음 알았다고 했다(나는 내가 본 사진과 영상물보다 영화가 너무 순하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다). 광주항쟁이 일어난 지 20년도 넘었고 해마다 국가가 공식적으로 기념사업을 하는데도 광주의 진상을 모르는 사람이 꽤 많다. 발포 책임자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앙 일간지의 어느 기자는 그 피해자의 한 사람인 김대중에게 죽기 전에 비자금 실체를 밝히라고 호통치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font></p><p>&nbsp;</p><p><strong>"빨갱이 김대중" 세뇌의 주범은 누구?</strong></p><p>&nbsp;</p><div align="center">		<!--	 function photoSizeIE001095970() {	  var tImg = document.getElementById("photoIE001095970");	  document.getElementById("photoBoxIE001095970").style.width = tImg.width+"px";	 }	//-->	<div class="photoCenter" id="photoBoxIE001095970" style="width: 500px;"><table class="photoCenter"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tbody><tr><td>	</td></tr><tr>	<td style="padding-top: 10px; padding-bottom: 10px;">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tbody><tr>			<td colspan="2"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30%; color: rgb(102, 102, 102);" align="left">			<!-- S: Fuction btns -->			<table valign="top" align="right"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80">			<tbody><tr>				<td align="right">&nbsp; <a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1095970"><br />
</a></td>			</tr>			</tbody></table>			<!-- E: Fuction btns -->			<b>▲ </b>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80년 신군부로부터 내란죄로 사형을 선고받고 사형수로 복역하기도 했다.  			</td> 		</tr>		<tr>			<td class="box_man" align="left">ⓒ 김대중도서관</td>			<td align="right">				<!-- S: first TAG -->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tbody><tr> 					<td style="padding: 0pt 0pt 3px 2px;" class="box_tag"><img src="http://ojsimg.ohmynews.com/images/articleview/icon_tag.gif"> <a href="javascript:goTagNetwork('%EA%B9%80%EB%8C%80%EC%A4%91%20%EB%8C%80%ED%86%B5%EB%A0%B9%20%EC%84%9C%EA%B1%B0');">김대중 대통령 서거</a></td>				</tr>				</tbody></table> 				<!-- E: first TAG -->			</td>		</tr>		</tbody></table>	</td></tr>  </tbody></table></div></div><p><font size="2">이번에는 김대중 서거를 계기로 그와 관련된 언론보도가 잇따르자 김대중이 정말로 민주주의를 위해서, 남북통일을 위해서 그렇게 진심으로 노력했는지 처음 알았다는 사람들이 꽤 있다. 잘못된 정보에 세뇌되지 않고서야 대명천지에 가능한 일이 아니다. </font></p><p><font size="2">대체로 우리는 일본 국민들이 한일관계에 대해 잘못된 역사 인식을 가지고 있는 이유를 일본의 잘못된 교육과 일본 언론에서 찾는다. 일본은 매우 오래 전부터 우리보다 훨씬 더 개방적이고 국제화된 나라이며 인구도 세 배다. 그런 나라에서 대다수 국민들이 잘못된 역사인식을 '세뇌' 당했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면서도 우리는 한국현대사를 누군가에 의해 세뇌당하지 않았을 거라고 그렇게 자신할 수 있을까.</font></p><p><font size="2">그 세뇌의 주범을 나는 이번 국장을 통해 똑똑히 알 수 있었다.</font></p><p><font size="2">김대중 서거에 부쳐 위대한 지도자를 잃었다는 한나라당은 자신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김종필 국무총리(김대중 정부의 첫총리였다) 인준을 6개월이나 해 주지 않았다는 점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듯하다. 1998년 2월 25일 김대중이 취임선서를 하던 바로 그날부터 한나라당은 사사건건 발목을 잡았다. 민정당과 공화당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뿌리는 그 '위대한 지도자'를 빨갱이로 몰아 여러 번 사지로 몰았다. 아직도 그들은 툭하면 '좌파척결'이나 불순한 배후를 거론하며 정치적 반대자에 낙인을 찍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억울하게 죽어간 것이 석 달 전의 일이다. 자신들의 지난 과거를 조금도 반성하지 않는 그들이 이제와서 위대한 지도자 운운하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font></p><p><font size="2">조중동은 그들의 훌륭한 공범이었다. 지금까지 내가 본 신문 사설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2000년 6월15일자 &lt;조선일보&gt; 사설이었다. 조선일보의 이날 첫 사설 제목은 'IMT 2000 황금알인가'였고 두 번째 사설 제목은 '양안에 훈풍이'였다. 첫 사설은 당시 차세대 이동통신으로 주목받던 IMT 2000사업의 과열양상을 경계하는 내용이었고 둘째사설은 중국과 대만 사이의 긴장완화를 다루었다. 그 첫 문장은 이렇다.</font></p><p><font size="2" color="#333399">"비록 부분적이긴 하지만 타이완의 천수이볜(진수편) 총통 정부가 중국대륙과의 '3통(통)'을 허용키로 한 것은 타이완 해협의 긴장완화는 물론, 동북아 지역 전체의 평화정착을 위해 적지 않은 희망을 갖게 해주는 조처로 보인다."</font></p><p><font size="2">이 사설을 실은 날 김대중은 평양에서 김정일과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어차피 그날 선언은 다음날 신문에서 다룰 수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모두들 평양에서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그날 대한민국의 1등 신문은중국과 타이완의 관계개선을 걱정하고 있었다. 그런 조선일보가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향한 김대중의 노력을 있는 그대로 보도했다고 기대하기 어렵다. 햇볕정책을 '퍼주기'라고 가장 앞장서서 반대했던 조선일보가 아니던가. </font></p><p><font size="2">실제 조선일보는 김대중 서거 다음날의 사설에서 "김 전 </font><font size="2" color="#333333">대통령이 민주화 운동을 시작했을 때 온 나라는 권위주의 체제 아래에서 떨고 있었다. 우리는 그때 사실대로 쓸 수도 없었고, 정직하게 말할 수도 없었다"라고 실토하기도 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30년이 지난 지금도 조선일보는 사실대로 쓰지도 정직하게 말하지도 않는다.</font></p><p><font size="2">엊그제까지만 해도 입바른 소리하는 노 정객에 저주를 퍼붓던 사람들이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고 갑자기 180도 다른 말로 그를 칭송하고 있으니 그 진의를 믿기 어렵다. 과거에 대한 일말의 반성이 없다면 그들은 내일 또다시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사실대로 쓰지도 않을 것이고 정직하게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font></p><p><strong>존경할 만한 보수주의자, 김대중</strong></p><p><font size="2">오늘 김대중을 추모하는 전국적인 열기와는 사뭇 다르게 김대중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적 반감 또한 대단했었다는 점은 반드시짚고 넘어가야 한다. 지금 추모방송들은 지난 일이라고 쉽게 넘어가지만 1997년 대선에서 김대중이 승리한 것은 거의 기적에가까운 일이었다. 흔히 말하는 4요소, 즉 1) IMF가 터지지 않았거나 2) 이회창 아들이 군대 갔거나 3) 이인제가 출마하지않았거나 4) DJP연합이 불발되었거나 넷 가운데 어느 한 요소만 없었어도 김대중의 당선은 불가능했다. 이 모든 요소를 종합하고서도 김대중은 겨우 39만 표차로 이겼다. </font></p><p><font size="2">나의 고향인 경주와 부산 친지들은 "그냥 김대중이 싫어서", "말하는 게 얍삽해 보여서", 혹은 "전라도 깽깽이라"는 이유로 아무도 찍지 않았다. 국장이 모두 끝나고 김대중을 땅에 묻은 지금, 한국의 현실은 근본적으로 달라졌을까?&nbsp; 오히려 한나라당은 새로운 미디어법을&nbsp;날치기로&nbsp;처리해, 이들 힘센 언론사에게 더 큰 힘을 쥐어주려 한다. 그런 상황에서는 제2의 김대중같은 거목을 또 다시 만나기 어려울 것이다.</font></p><p><font size="2">19년의 세뇌에서 벗어났을 때 나는 혁명을 꿈꾸는 학생운동권이었다. 사회혁명의 관점에서 본다면 김대중은 확실히 우리의 대안이 아니었다. 그러나 여러 해 운동에 가담하면서 수십 년 동안 민주화의 한 길을 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는 가늠할 수 있었다. 적어도 김대중은 그 오랜 세월 동안 헌정질서를 유린하거나 공범으로 가담하지 않았다. 그 사실만으로도 김대중은 존경받을 이유가 충분했다. 나의 관점에서 보자면 김대중은 존경할 만한 보수주의자였다.</font></p><p><font size="2">과학에서는 또 다른 길, 혹은 대안(alternative)이 무척 중요하다. 과학이 발전하고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또 다른 길의 가능성을 열어 두었기 때문이다. 과학에서는 또 다른 가능성이 곧 축복이다.</font></p><p><font size="2">나는 한국의 민주주의도 이 얼터너티브를 인정받기 위한 투쟁의 역사였다고 생각한다. 김대중은 그 한가운데 서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박정희 말고도 대통령을 할 만한 사람이 있음을 직접 증명했다. 예비군을 없애도 국방을 할 수 있음을, 남북간 화해협력으로도 통일의 길을 열 수 있음을 주장했다. 군사독재나 한국식 민주주의가 아니라 보편적 민주주의도 한국에 적용할 수 있음을, 재벌 위주의 정부주도 관치경제 말고 시장의 자율성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구조를 만들 수 있음을, 그리고 호남 출신도 충분히 국가를 잘 운영할 수 있음을 주장했다. 그리고 대통령이 되어서는 실제로 그 다른 길이 모두 성공적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직접 증명해 보이기도 하였다.</font></p><p><font size="2">그러나 나는 김대중이 IMF를 극복할 때 그의 방식이 아닌 또 다른 대안을 깊이 생각하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알짜기업들이 헐값에 팔려나갔고 신용불량자들이 대량으로 생겨나 후대 정부에까지 큰 부담을 지웠다. </font></p><p><font size="2">한국의 민주주의가 불행했던 것은 그런 대안을 실천해 볼 수 없었기 때문이라기보다 대안을 말하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길을 말하는 것은 곧 빨갱이요 좌경반란분자였다. 불행하게도 얼터너티브를 인정하지 않는 현상은 이명박 정부에서 재현되고 있다. 민주주의가 후퇴했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그 때문이다. </font></p><p><strong>진보주의자들 누구도 김대중처럼&nbsp;목숨을 걸지 않았다</strong></p><div align="center">		<!--	 function photoSizeIE001059737() {	  var tImg = document.getElementById("photoIE001059737");	  document.getElementById("photoBoxIE001059737").style.width = tImg.width+"px";	 }	//-->	<div class="photoCenter" id="photoBoxIE001059737" style="width: 500px;"><table class="photoCenter"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tbody><tr><td>	</td></tr><tr>	<td style="padding-top: 10px; padding-bottom: 10px;">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tbody><tr>			<td colspan="2"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30%; color: rgb(102, 102, 102);" align="left">			<!-- S: Fuction btns -->			<table valign="top" align="right"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80">			<tbody><tr>				<td align="right">&nbsp; <a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1059737"><br />
</a></td>			</tr>			</tbody></table>			<!-- E: Fuction btns -->			<b>▲ </b>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5월 28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에서 '시민들의 서울광장 조문행사불허, 장례식 조사를 정부가 반대한 것'등을 지적하며 '한국의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td> 		</tr>		<tr>			<td class="box_man" align="left">ⓒ 권우성</td>			<td align="right">				<!-- S: first TAG -->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tbody><tr> 					<td style="padding: 0pt 0pt 3px 2px;" class="box_tag"><img src="http://ojsimg.ohmynews.com/images/articleview/icon_tag.gif"> <a href="javascript:goTagNetwork('%EA%B9%80%EB%8C%80%EC%A4%91');">김대중</a></td>				</tr>				</tbody></table> 				<!-- E: first TAG -->			</td>		</tr>		</tbody></table>	</td></tr>  </tbody></table></div></div><p><font size="2">그러나 내가 김대중을 존경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가 정말로 '행동하는 양심'이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그 행동의 강도가 남달랐다. 김대중은 진정으로 행동하는 양심에 자신의 목숨을 걸었다. 김대중이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긴 일화는 유명하다. 그러고도 다시 자기 목숨을 내놓기는 쉽지 않다. </font></p><p><font size="2">나는 아직도 김대중이 평양 방문에 앞서 발표했던 대국민 성명을 기억한다. 그날 2000년 6월13일 아침 김대중의 표정은 비장했다. 얼마 안 되는 그 성명을 잘 보면 으레 들어가 있는 "잘하고 돌아오겠습니다"는 말이 없다.</font></p><p><font size="2" color="#996633">"이제 국민 여러분의 뜻을 모아 북녘 땅을 향해 출발하겠습니다."</font></p><p><font size="2">성명서 어디를 봐도 '돌아오겠다'는 말이 없다. 그러니까 그 때 방북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 전에는 돌아오지 않겠다는 뜻이다. 나는 그날 김대중이 정말&nbsp;자신의 모든 것을&nbsp;걸고 평양에 들어가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6.15 성명을 들고 무사히 돌아왔다. </font></p><p><font size="2">무엇보다, 그는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의 몸을 던졌다. 그의 서거를 맞아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그저 유명정치인의 예정된 죽음 정도로만 다루었다. 그러나 그가 노환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의 안타까운 현실을 고발하려다 병세가 악화되어 결국 죽음에 이르렀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김대중은 이번에도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 </font></p><p><font size="2">내가 계속해서 '민중후보'나 '진보후보'에 투표하며 자칭 진보주의자로 살아오면서도 현실 정치의 진보주의자들에게 믿음이 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김대중처럼&nbsp;자신의 모든 것을&nbsp;걸지 않기 때문이다. 그만큼 민주주의의 문제가 그들에게 절박하지 않기 때문일까? 민주주의가 위기라는 말은 수도 없이 들었지만 그에 항거해서 그 '흔한' 단식투쟁도 변변히 못하는 사람들을 누가 믿고 따르겠나. 노무현 탄핵 때 이미 분노한 시민들이 길거리에 나앉았는데도 진보주의자들은 "우리는 노무현과 다르다"는 강박관념에 성명서 하나 제대로 발표하지 못했다. 그래서 진보주의자들에게서 국민들은 감동을 느끼지 못한다. </font></p><p><font size="2">위대한 지도자니, 행동하는 양심이니, 그런 말들을 언론에서 들을 때마다 나는 한 자락의 분노를 느낀다.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 그가 쓰러졌는데 왜 그가 그토록 지키고 싶었던 2009년 조국의 민주주의는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가. 왜 김대중은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nbsp;목숨을&nbsp;걸어야만 했던가. 그가 정말로 위대한 지도자였다면 왜 우리는 그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지 못했던가. </font></p><div align="left">		<!--	 function photoSizeIE001096632() {	  var tImg = document.getElementById("photoIE001096632");	  document.getElementById("photoBoxIE001096632").style.width = tImg.width+10+"px";	 }	//-->	<div class="photoCenter" id="photoBoxIE001096632" style="padding-left: 10px; float: right; width: 260px;"><table class="photoCenter" align="right"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tbody><tr><td>	<font size="2"></font></td></tr><tr>	<td style="padding-top: 1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right: 10px;">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tbody><tr>			<td colspan="2"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30%; color: rgb(102, 102, 102);" align="left">			<font size="2"><b>▲ </b>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일기 모음집 &lt;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gt; 			</font></td> 		</tr>		<tr>			<td class="box_man" align="left"><font size="2"><br />
</font></td>			<td align="right">			<font size="2"><br />
</font></td>		</tr>		</tbody></table>	</td></tr>  </tbody></table></div></div><p><font size="2">현직으로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이 점에서 일차적인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되자마자 6.15와 10.4 남북정상회담을 없던 일로 하고 남북관계를 1991년 남북기본합의서로 돌려버렸다. 노무현은 방북 때 "북한은 개혁이나 개방이라는 단어를 무척 싫어한다"고 힘주어 말했음에도 이명박은 자신의 대북정책을 '비핵개방3000'으로 확정했다. 이런 사례들은 두 전직 대통령의 성과를 전혀 모르는 무지의 소산이거나 의도적으로 모욕을 주려는 행위로밖에는 해석될 길이 없다. </font></p><p><font size="2">민주주의는 어떤가. 작년의 미국산 쇠고기 파동에서부터 미네르바, 용산참사, 대법관파동, 쌍용차 사태 등 한국 사회의 자유의 폭과 인권의 깊이가 심각하게 훼손되었음은 지난 1년 반 동안 수많은 사례가 증명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진심으로 김대중 전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한다면 그가&nbsp;목숨을 걸고&nbsp;비판했던 자신의 국정을 반성해 봐야 한다. </font></p><p><font size="2" color="#996633">"꽃은 화려할 때 지는 기야!"</font></p><p><font size="2">영화 &lt;황산벌&gt;에서 김유신이 어린 화랑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내뱉은 말이다. 85년 굴곡 많은 인생, 그 숱한 영욕의 세월을 보낸 김대중이었지만, 죽음을 목전에 두고서도 조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마지막 일성을 높였던 2009년 여름의 인동초가 내게는 가장 화려해 보였다.</font></p><p><font size="2">이제는 그처럼 대의를 위해 자기 한 몸을 던질 위인이 누가 있을까 하는 마음에, 다시 시작되는 한 주와 함께 이명박 시대의 일상으로 되돌아갈 생각을 하니 김대중의 빈자리가 너무나 크게 느껴진다. 김대중을 묻으며, 나는 그래서 한국의 민주주의도 함께 묻히는 건 아닐까 두려웠다. 아득히 멀어져가는 그의 운구행렬 뒤로 나는 어느 시인의 한마디를 떠올렸다.</font></p><p><font color="#996633"><font size="2">'민주주의여, 만세'</font><div class="autosourcing-stub"><div>출처 : <a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02444&amp;PAGE_CD=N0000&amp;BLCK_NO=3&amp;CMPT_CD=M0009">누구도 그처럼 목숨을 걸지 않았다 - 오마이뉴스</a></div><div> </div></div></font></p></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 />
			 ]]> 
		</description>
		<category>文理</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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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5 Aug 2009 00:23:00 GMT</pubDate>
		<dc:creator>자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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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새로운 저널리즘의 시대, 경쟁력을 가지려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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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cfile22.uf.tistory.com/image/19768A0E4A8A40BF01D27E" alt="" height="680" width="480"></div><div style="text-align: center;">from <font class="Apple-style-span" color="#5c7fb0"><a href="http://geekandpoke.typepad.com/geekandpoke/2009/07/realtime-journalism.html" target="_blank" title="[http://geekandpoke.typepad.com/geekandpoke/2009/07/realtime-journalism.html]로 이동합니다.">geekandpork.typepad.com</a></font></div></div><div><br />
</div><div><br />
</div><div><br />
</div><div>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 미디어의 힘이 강해지면서, 새로운 저널리즘의 시대가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습니다.&nbsp;적극적으로 이러한 변화에 뛰어든 개인들도 있고, 가능하면 이런 종류의 변화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미적거리는 보수언론들도있지만 결국 이들이 경쟁을 하게 되는 것은 필연적인 수순이라 하겠습니다. &nbsp;어느 쪽이든, 새로운 시대가 오고 있다면 새시대에걸맞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해야하는 법이지요? &nbsp;그렇다면 이런 새로운 저널리즘의 시대에 경쟁력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div><div><br />
</div><div><br />
</div><div><b>미디어에 대한 수동적 소비자가 아닌 적극적 사용자로의 변화</b></div><div><br />
</div><div>가장 중요한 차이는 이제 더 이상 미디어에 대한 수동적이고 일방향적인 소비자로서의 대중보다는 적극적으로 미디어를 "이용"하는사람이 늘어간다는 점일 듯 합니다. &nbsp;이런 시대에 경쟁력있는 저널리즘이 되기 위해서도 미디어에 대한 적극적인 이용자가 되는 것이중요합니다. &nbsp;</div><div><br />
</div><div>소수의 미디어 제공자와 다수의 소비자로 규정되었던 사회가, 다수의 제공자와 소비자의 형태로 바뀌면 자연스럽게 미디어 공급에 대한민주화가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nbsp;누구나 이미 전세계를 대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컨텐츠를 발행할 수 있는 힘을가지게 되었습니다. &nbsp;이렇게, 공급부분의 다원화 및 대중화가 일어나게 되면 미디어와 저널리즘 자체가 매우 다양하고 풍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nbsp;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종류의 미디어 공급자가 늘고, 반대로 정보와 미디어 소비에 있어서도 모두가 동일한내용을 보기 보다는 서로 매우 다르고, 동시에 다양한 소비가 이루어지게 되겠죠. &nbsp;</div><div><br />
</div><div>이런 변화는 저널리즘 자체를 바라볼 때에도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nbsp;</div><div><br />
</div><div><br />
</div><div><b>실패하는 저널리즘, 성공하는 저널리즘</b></div><div><br />
</div><div>공급의 증가는 필연적으로 경쟁을 유발하게 되고, 과거 보다 치열해진 경쟁 속에 훨씬 많은 수의 새로운 저널리즘 실험과 공급자들이실패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nbsp;이는 어떤 종류의 새로운 사업을 하더라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법칙이니, 새로운 저널리즘에도 동일하게적용되겠죠.</div><div><br />
</div><div>그렇지만, 과거에 비해 새로운 저널리즘을 만들고 이를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대폭 줄어들고, 문턱이 낮아지기 때문에 실패에대한 부담도 적어집니다. &nbsp; 많은 수가 시작하고, 많은 수가 접는 와중에 성공을 하는 매체와 저널리즘은 나올 것이고, 이들의성공은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게 될 것입니다.</div><div><br />
</div><div>미디어 경쟁이 치열해 질수록 미디어의 적극적인 소비자로서의 역할을 더 잘해야 될 것입니다. &nbsp;수많은 정보와 데이터가 쏟아지고있지만, 그 중에서 정말 중요한 것을 찾아내고 이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것이 미디어에 대한 저널리즘 공급자에게 주어진 책무입니다.&nbsp;소비자들에게 정보와 저널리즘 자체가 전달되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는 이를 어떻게 걸러내서 입맛에 맞출 수 있는지가 더중요하기 때문입니다. &nbsp;</div><div><br />
</div><div>확실한 것은 이제 연합뉴스 같은 곳에서 받아서 새로운 뉴스라고 전달하는 행태의 저널리즘이 발붙일 수 없을 것이라는 점입니다.&nbsp;이미 속보성은 신문과 방송 모두 온라인에게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nbsp;특히 트위터와 같은 실시간 마이크로블로그가 속보성에 있어서가공할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지금, 저널리즘의 핵심에 있는 기자들이 해야 할 일은 얼마나 날카롭게 이를 분석하고, 자신의역량을 녹아낸 컨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div><div><br />
</div><div><br />
</div><div><b>저널리스트에게 디지털 미디어 기술은 필수</b></div><div><br />
</div><div>저널리즘을 전공한 사람들이 국내에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nbsp;더구나, 디지털 미디어나 IT 기술의 발달에대해 익숙한 사람은 더더욱 드뭅니다. &nbsp;그렇지만, 앞서 언급한 미래의 저널리즘에 대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이런 능력, 특히소셜 미디어 및 디지털 미디어를 잘 활용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적극적인 미디어 소비자로서의 능력이 점점 중요해져 가고있습니다.</div><div><br />
</div><div>그런 측면에서, 한국경제신문의 광파리님의 경우 우리에게 모범적인 저널리스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nbsp;적지 않은 나이에도불구하고 각종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서 소통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직접 만나서 인터뷰하고 현장을 찾아가는 전통적인 취재방식도좋지만, 트위터 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중요한 취재원들을 모니터 하면서 적절한 논평과 분석을 내놓고 계십니다. &nbsp;또한,태턴앤미디어를 비롯한 새로운 저널리즘의 탄생을 위해 노력하는 다른 분들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div><div><br />
</div><div>기존 전통의 미디어에 계신 분들은, 방송법 같은 것에 집착하기 보다는 조직 내의 기자들이 이러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지원하고, 이들이 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것이 미래의 치열한 저널리즘 전쟁에서 살아남는 지름길이 될 것임을 이해하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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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http://health20.kr/981<br />
</div>			 ]]> 
		</description>
		<category>미디어+경영</category>

		<comments>http://jaroo.egloos.com/5047509#comments</comments>
		<pubDate>Fri, 21 Aug 2009 08:23:18 GMT</pubDate>
		<dc:creator>자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전국언론노동조합 출정선언문 전문입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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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5px; line-height: 21px; color: rgb(51, 51, 51); "><table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size: 12px; font-family: dotum; color: rgb(102, 102, 102); width: 593px; height: 100px; border-top-style: solid; border-right-style: solid; border-bottom-style: solid; border-left-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border-top-color: rgb(225, 225, 225); border-right-color: rgb(225, 225, 225); border-bottom-color: rgb(225, 225, 225); border-left-color: rgb(225, 225, 225); "><tbody><tr><td class="boxtitle" style="background-color: rgb(245, 244, 243); font-weight: bold; font-size: 14px; line-height: 18px; text-align: center; padding-top: 7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5px; padding-left: 0px; "><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 color="#996633">[출정선언문] 언론악법 폐기와 언론 자유를 위해 총진군이다!</font></p></td></tr><tr><td valign="top" class="boxconts" style="line-height: 16px; margin-top: 20px; padding-top: 10px; padding-right: 1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text-align: justify; font-size: 12px; height: 0px; "><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 color="#996633">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언론노조)은 이명박 정권의 언론 장악 음모를 분쇄하고 한나라당의 언론악법을 폐기하기 위한 마지막 총진군을 선포한다. 국민들은 우리 언론노동자들의 투쟁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언론 독립과 자유 쟁취 및 민주주의 수호를 준엄하게 명령하고 있다.</font></p><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 color="#996633">&nbsp;</font></p><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 color="#996633">한나라당의 언론악법은 정권, 재벌 및 수구족벌 언론의 사악한 삼각 동맹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영구히 지속하기 위해 고안해 낸 흉악한 무기다. 저들은 이 무기로 소수 특권층만을 옹호하며 수많은 노동자, 농민, 서민들에게 참기 힘든 고통을 안길 것이다.</font></p><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 color="#996633">&nbsp;</font></p><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 color="#996633">지난 두 차례 총파업에 이은 세 번째 우리의 투쟁은 1년여 지속되어온 언론악법 저지 투쟁을 승리로 마감하는 끝장 투쟁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최후의 일인까지 몸을 내던지는 전면 투쟁이 될 것이다. 죽을 수는 있어도 물러설 수 없다는 결의 각오로 언론악법을 반드시 폐기시키고 벼랑 끝에 내몰린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를 되살리는 성전이 될 것이다.</font></p><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 color="#996633">&nbsp;</font></p><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 color="#996633">그리하여 이번 투쟁은 정권의 폭압에 신음해온 우리 국민들이 함께 승리의 감격을 만끽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며, 모든 민주 시민들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font></p><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 color="#996633">&nbsp;</font></p><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 color="#996633">언론노조는 언론장악 음모를 산업 활성화와 여론독과점 해소라는 거짓 명분으로 위장한 한나라당의 언론악법을 반드시 분쇄하고, 부당한 권력과 자본에 맞서 강자를 견제하고 약자를 보호하며, 함께 사는 사회의 대안을 제시하는 참된 언론을 국민의 품에 안길 것을 선언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font></p><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 color="#996633">&nbsp;</font></p><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 color="#996633">- 우리는 한나라당의 언론악법을 기필코 폐기한다.</font></p><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 color="#996633">- 우리는 이명박 정권의 언론장악 음모를 반드시 분쇄한다.</font></p><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 color="#996633">- 우리는 언론악법이 직권 상정되는 즉시 정권퇴진 투쟁에 돌입한다.</font></p><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 color="#996633">- 우리는 언론의 자유와 독립을 지켜 민주주의를 사수한다.</font></p><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 color="#996633"></font>&nbsp;</p><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 color="#996633">2009년 7월 21일</font></p><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 color="#996633"></font>&nbsp;</p><p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 color="#996633">전국언론노동조합</font></p></td></tr></tbody></table></span>			 ]]> 
		</description>
		<category>미디어+경영</category>

		<comments>http://jaroo.egloos.com/5018847#comments</comments>
		<pubDate>Wed, 22 Jul 2009 00:03:34 GMT</pubDate>
		<dc:creator>자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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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twitter 이용에 도움이 되는 links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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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href="http://channy.tistory.com/352">http://channy.tistory.com/352</a>&nbsp;User Guide1<div><br />
</div><div><a href="http://markidea.net/entry/twitter-1">http://markidea.net/entry/twitter-1</a>&nbsp;User Guide2</div><div><br />
</div><div><a href="http://selfintro.xguru.net/?page=28">http://selfintro.xguru.net/?page=28</a>&nbsp;Korean Twitter User Self-Introduction</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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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랑방</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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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6 Jun 2009 07:06:27 GMT</pubDate>
		<dc:creator>자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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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오바마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이란문제" 발언 2009.06.17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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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object width="425" height="344"><embed src="http://www.youtube.com/v/NE58YkH3GFI&amp;hl=ko&amp;fs=1&amp;"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25" height="344"></object></div><div><br />
</div><div>Okay? Thank you very much everybody ... uh, well ...</div><div>됐습니까?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분 ... 아, 근데 ...</div><div><br />
</div><div>It was on-ly -- let's see -- I think seven hours ago or eight hours ago when I -- I have said before that I have deep concerns about the election. And I think that the world has deep concerns about the election. You've seen in Iran some initial reaction from the Supreme Leader that indicates he understands the Iranian people have deep concerns about the election.</div><div>시간이 딱 ... 가만 있자 ... 7시간 전인가 8시간 전에 ... 제가 말했듯이 전 그 선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가 그 선거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보셨다시피 이란에서 최고지도자의 첫 반응을 좀 보면 그건 이란 국민들이 선거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는 것을 자신이 알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div><div><br />
</div><div>Now, it's not productive, given the history of U.S.-Iranian relations, to be seen as meddling -- the U.S. President meddling in Iranian elections. What I will repeat and what I said yesterday is that when I see violence directed at peaceful protestors, when I see peaceful dissent being suppressed, WHEREVER THAT TAKES PLACE, IT IS OF CONCERN TO ME and it's of concern to the American people. THAT IS NOT HOW GOVERNMENTS SHOULD INTERACT WITH THEIR PEOPLE.</div><div>미국과 이란의 전통적인 관계를 감안할 때 간섭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 생산적인 일이 아니지요. 미국 대통령이 이란 선거에 간섭하는 것은요. 제가 재차 말씀드리고 싶고 또 어제도 말씀드렸던 건, 전 평화적인 시위자들에게 폭력이 가해지는 걸 볼 때, 평화적인 반대 표명이 억압받고 있는 것을 볼 때, 그것이 어디에서 일어나건, 그건 제가 우려하는 것이며, 미국 국민들이 우려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런 방식은 정부가 자국 국민들과 서로 소통하는 방식이 아닙니다.</div><div><br />
</div><div>And my hope is, is that the Iranian people will make the right steps in order for them to be able to express their voices, to express their aspirations. I do believe that something has happened in Iran where there is a questioning of thekinds of antagonistic postures towards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at have taken place in the past, and that there are people who want to see greater openness and greater debate and want to see greater democracy. How that plays out over the next several days and several weeks is something ultimately for the Iranian people to decide. But I stand strongly with the universal principle that people's voices should be heard and not suppressed.</div><div>또 제가 바라는 건, 이란 국민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표현하기 위해서, 자신들의 열망을 표현하기 위해 정당한 단계를 밟아가기를 바랍니다. 제가 정말 믿는 바는 이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은 거기서 과거에 벌어졌던 국제사회에 대한 여러가지 적대적인 자세들에 대해 의문이 있다는 것이며, 또 더 큰 개방성과 더 큰 토론을 보기를 원하고 더 큰 민주주의를 보기를 원하는 국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향후 며칠, 몇주에 걸쳐 전개되가는 방식은 궁극적으로 이란 국민들이 결정할 문제입니다만, 제가 강력히 지지하는 보편적인 원칙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며 억압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div><div><br />
</div><div>Okay? All right. Thank you, guys.</div><div>됐습니까?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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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랑방</category>

		<comments>http://jaroo.egloos.com/4984607#comments</comments>
		<pubDate>Thu, 18 Jun 2009 06:57:57 GMT</pubDate>
		<dc:creator>자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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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컨버전스 시대 지속가능한 미디어환경을 위한 정책연구 ]]> </title>
		<link>http://jaroo.egloos.com/496059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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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href="http://www.kisdi.re.kr/imagedata/pdf/84/84200801001.pdf">http://www.kisdi.re.kr/imagedata/pdf/84/84200801001.pdf</a><div><br />
</div><div>기업의 입장을 반영한 자체&nbsp;요약정리</div><div><br />
</div><div><p class="MsoNormal"><span style="font-family:&quot;바탕&quot;,&quot;serif&quot;">미디어 컨버전스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개별 미디어 영역이 서로 수렴되고 고유한 서비스 영역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변화를 의미한다<span lang="EN-US">. </span>뉴미디어와 올드미디어 모두 본래적 기능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화학적 ‘융합’보다는<span lang="EN-US">, </span>자율적 의지를 갖고 다양하게분포하는 생물체들의 상호작용에 따른 생태계 ‘변화’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span lang="EN-US">. </span>컨버전스에 대한 이러한 시각은 미디어 시장의 전체 규모는 증가하지만<span lang="EN-US">, </span>개별 매스 미디어의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다 정확히 설명할 수 있다<span lang="EN-US">. </span>나아가 국내 미디어 공급자 시장의 미래를 전망하는 관점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span lang="EN-US">. </span>산업 내 시장원리가 완전히 작동하지 않고<span lang="EN-US">, </span>규제 체계가 산업 생태계의 조정자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는 국내 시장의 불완전한 컨버전스 양상은 앞으로 시장과 개별 기업에 예측하기 힘든 변화를 강제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span lang="EN-US">.&nbsp;</span></span></p><p class="MsoNormal"><span style="font-family:&quot;바탕&quot;,&quot;serif&quot;">보다 빠르고 혁신적으로 개인화되고 이동성이 높아지는 미디어 수용자의 증가는 시장의 변화에 극적인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span lang="EN-US">. </span>참여대중<span lang="EN-US">(smart mob), </span>쌍방향적 수용자<span lang="EN-US">(interactive audience),&nbsp;</span>디지털 다중<span lang="EN-US">(digital multitude) </span>등으로 불리는 이들은 콘텐츠의 생산<span lang="EN-US">, </span>유통<span lang="EN-US">, </span>평가에 직접 참여하며 시장 내 지배력을 점차 확대한다<span lang="EN-US">. </span>그 결과 미디어 기업들은 기존의 콘텐츠 유통방식과 수익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와 불안정성<span lang="EN-US">(instability)</span>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관심과 콘텐츠 소비를 유치하기 위해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과 비용을 쏟아야 한다<span lang="EN-US">. </span>게다가 디지털 기술은 콘텐츠의 경계를 허물며 시장의 지리적 경계까지 사라지고 있다<span lang="EN-US">. </span>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의 형성이 가속화되며 글로벌 미디어 대기업이 출현하고 있으며 이러한<span lang="EN-US"> M&amp;A</span>는 단순한 인수합병이 아닌 산업 전체의 패러다임 변화가 공식화하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span lang="EN-US">.&nbsp;</span></span></p><p class="MsoNormal"><span style="font-family:&quot;바탕&quot;,&quot;serif&quot;">가장 분명한 사실은 미디어 컨버전스가 공급자 위주의 경영전략을 더 이상 지속될 수 없게 만들었다는 점이다<span lang="EN-US">. (</span>대형 광고주와 그들의 인하우스 광고회사를 매개로 형성되었던<span lang="EN-US">) </span>미디어 산업의 전통적인 가치사슬이 약화되고 컨버전스 미디어를 중심으로 새로운 가치사슬이 재구성되고 있다<span lang="EN-US">. </span>이 과정에서 이용자들의 미디어 이용행태야말로 미디어 산업의 구조와 플랫폼들의 발전방향을 좌우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span lang="EN-US">. </span>상호작용성<span lang="EN-US">, </span>통합성<span lang="EN-US">, </span>연결의 통합 플랫폼이 서비스와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의 통제권을 증대시킨만큼<span lang="EN-US">,</span>미디어기업의 전략 역시 비즈니스 차원에서 이용자의 행태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느냐의 측면에서 재구성되어야 하는 것이다<span lang="EN-US">. </span>이것이 미디어 기업의 경쟁력과 미래를 결정지으리라는 점은 보다 분명해진다<span lang="EN-US">.&nbsp;</span></span></p><p class="MsoNormal"><span style="font-family:&quot;바탕&quot;,&quot;serif&quot;">앞으로 미디어 시장이<span lang="EN-US"> "</span>지속 가능하기<span lang="EN-US">" </span>위해서는 소비자와 기업을 비롯한 시장주체 모두가 디지털 기술을 통해 미디어의 ‘창의성’을 키우고 콘텐츠 생산과 이용을 통해 ‘다양성’을 확대해야 한다<span lang="EN-US">. </span>다양성은 이용자의 자유로운 콘텐츠 선택과 참여를 기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span lang="EN-US">. </span>따라서 미디어기업의 입장에서는 시장의 변화 및 새로운 미디어들의 경쟁력 재편<span lang="EN-US">, </span>독점 견제 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span lang="EN-US">. </span>또한 ‘상호작용성’이 가능한 환경을 십분 활용하여 콘텐츠 소비자의 상호작용을 자사에 우호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공급전략과 서비스를 충분히 검토하고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span lang="EN-US">. </span>또한 시장내 경쟁의 격화가 콘텐츠의 다양성이나 공적 가치를 보장하는 데는 밀접한 상관성을 갖고 있지 않다<span lang="EN-US">. </span>올드미디어는 이러한 측면에서 뉴미디어에 대해 여전히 비교우위를 갖고 있다고 보아야 하며<span lang="EN-US">, </span>올드미디어 자신의 뉴미디어와 함께 가치 있는 콘텐츠와 정보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유통시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준비하여야 한다<span lang="EN-US">.&nbsp;</span></span></p><p class="MsoNormal"><span style="font-family:&quot;바탕&quot;,&quot;serif&quot;">정책 역시 이러한 변화를 지원하고 촉진하는 방향에서 준비되어야 한다<span lang="EN-US">. </span>미디어 통제권을 분권화하고 수용자가 미디어 이용을 주도할 수 있도록 자율규제<span lang="EN-US">, </span>이용자교육 등 통제 시스템 분산을 통해서 미디어 정책의 분권적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span lang="EN-US">. </span>뉴미디어<span lang="EN-US">, </span>특히 인터넷 상의 소비와 생산은 이제 개인 혹은 기업단위의 창작과 소비가 아니라<span lang="EN-US">, </span>집단지성<span lang="EN-US">(collectiveintelligence)</span>을 생산해내는 환경이다<span lang="EN-US">. </span>이러한 환경에 대한 이해가 인터넷이나 포털저널리즘 등과 관련된 정책적 과정에 반영되어야 하는 것이다<span lang="EN-US">.<o:p></o:p></span></span></p></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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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미디어+경영</category>

		<comments>http://jaroo.egloos.com/4960590#comments</comments>
		<pubDate>Wed, 27 May 2009 07:18:34 GMT</pubDate>
		<dc:creator>자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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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남은 사람들의) 지옥문이 열렸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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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지옥문이 열렸다. 진짜로.</div><div><br />
</div><div>1.</div><div>노무현의 행동은 特功(가미가제 공격)이라는 표현으로 설명된다.</div><div>죽음으로 모든 걸 덮어버리고 여러가지 부수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 몰릴데로 몰린 자가 할 수 있는 결단이지만 타이밍, 정치적 효과, 방법 모두 어느 정도 수단과 목적 사이에 정합성이 있으며 효과가 뛰어나다. 계산이 그렇게 정교하게 되진 않았을 가능성이 크지만 정치에 관해 동물적인 본능이 발현된 결과랄까.</div><div><br />
</div><div>2.</div><div>언론에서 자살 동기로 자신의 신념이 부정당한 걸 드는데, 사실 대통령 재임기간을 보면 본인의&nbsp;신념이 외부 세계와 충돌했을 때 그렇게 무너지는 타입이라고 보긴 힘들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노무현의 주변 사람들, 특히 자녀들을 치고 들어오는 조중동과 검찰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가장의 분노와 절망이 동기에 가깝다고 본다.</div><div>이런 측면에서 이명박과 조중동이 대단히 잔인한 족속들이라는 게 증명되는데, 조중동은 제쳐두고 이명박이 노무현의 자녀를 욕보이는 방식은 극도로 잔인하고 찌질했다. 비공개 수사로 원턴에 공개하는게 아니라 계속 정보를 흘려 자녀들을 완전히 폐인으로 만들려고 했으니.</div><div>문제는 이 잔인성이 무력한 이들은 완전히 짓밟아도 된다는 사고에서 나온다는 것. 누구나 한 방은 가지고 있기 마련이고 그 한 방이 아무리 미약해 보여도 다른 요소와 화학반응을 잘 일으키면 무시무시한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지난해 광우병, 올해 초 용산, 그리고 이번 건이 그 결과물인데, 약자의 감정과 입장을 생각치 않는(그들의 대중관은 한마디로 우매해서 조작가능한 우중이라는 것이다. 집권 초기 대 언론 교육자료를 참조) 이명박의 행동이 대기업 사장이라면 잘 통할지는 몰라도 힘의 강약관계가 단순하지 않은 정치에선 파국적인 효과를 낳을 수 밖에 없다.</div><div><br />
</div><div>2-1.</div><div>뭐랄까 타자와 관계를 맺는 그의 방식은 관리나 조율과는 거리가 먼 위계질서, 약육강식에 치우쳐 있는 거 같은데 이명박의 잔인성, 혹은 약자를 언제든지 무시해도 된다고 보는 그의 특성은 지금까지 이전 참모들이 무수히 이명박을 배신했던 역사, 그리고 생사고락을 같이한 참모가 한명도 없다는 것에서 잘 드러난다.</div><div>문제는 이게 앞으로 3년반 내내 수직으로 미끄러질 이명박으로서 대단한 폭탄들이 될 거라는 것. 재임 이후에도 폭탄은 터져나올 것이다. 전임자를 이렇게 대우한 탓에 대중의 동정심은 없을 것이고 결국 이명박이 장차 어디까지 추락할 지 짐작이 힘들 지경이다.</div><div><br />
</div><div>2-2.</div><div>이명박의 노무현 때리기는 정치공학 차원에서도 도를 넘었다. 친노세력에 대한 추격섬멸전의 성격을 가지고 있던 노무현 수사는 거의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조선일보에서도 그냥 불구속 기소시키(고 슬슬 덮으)라는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게다가 역효과도 상당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하는데 전과 14범의 퇴임 후를 생각한다면 이쯤에서 그만두었어야 한다.</div><div>게다가 친노계열이 민주당에서 굉장한 문제거리라는 점을 생각할 때도 그렇다. 노무현과 결별해야 하는 민주당에게 친노계열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존재였다. 내치자니 세력이 크고 포용하자니 노무현 이미지에서 못 벗어나니까. 결국 지지난해와 지난해처럼 그 사이에서 자멸할 가능성이 컸는데, 이제 그 누구도 속단할 수 없게 되었다.</div><div>더 나아가, 자녀들을 물고 늘어져 찌질거렸던 것은 노무현에 대한&nbsp;이명박의 컴플렉스가 발로된 것이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이명박의 폭정이 시골에서 소탈하게 살아가는 노무현의 이미지와 극단적으로 대비되면서, 또 실정을 욕했지만 그보다 훨씬 못한 성적표가 나왔고 계속 나오고 있으니, 잡을 건수는 충분하다.</div><div><br />
</div><div>3.</div><div>무엇보다&nbsp;이명박의 문제는 이제 살인자라는 칭호를 달고 다녀야 한다는 것. 22일까지만 해도 그는 포악하고 무능했다. 하지만 이제 그는 전임자까지 죽인 개새끼다.</div><div>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존경도 받지 못한 채 3년 반 동안 통치하며 점점 고립무원이 될 수 밖에 없다. 지난해부터 눈에 띄는 가장 오른쪽 무리들, 강부자, 조중동을 더 의지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그들의 주문에 맞는 정책을 집행하는 데 무리함을 경찰과 폭력으로 커버할 수 밖에 없다. 악순환은 더 심해질 것이다.</div><div>나아가, 진정한 문제는 그가 공화주의의 적대자 혹은 정치적&nbsp;살인자라는 딱지를 "결단코 뗄 수 없을 거"라는 점이다. 공화주의에 대한&nbsp;한국인들의&nbsp;지지는 대단히 강고하며, 도저히 빼앗길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87년 체제의 유산이랄까. 지난 2002년 탄핵사태는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런데 민주주의 선거로 뽑아서 5년간 통치한 대통령을 일종의 간접적 사법살인으로 죽여버린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1인 1표의 환상을 대변하는 대통령과 권력에 눈이 먼 독재자+하수인의 대비는 너무나 명확하다.</div><div>이명박은 이미&nbsp;많은 이들에게 공화국의 적대자로 인식되어 왔다. 이는&nbsp;지난해 촛불시위가 이명박에게 남긴 가장 큰 상처이기도 한데, 이게 노무현의 죽음이라는 실체로 드러난게 작금의 상황이다. 또한 추모식을 강제로 막는 데서 보여지는 그의 포악함은 공화국의 적이란 주장을 더욱 설득력 있게 만들고 있다.</div><div><br />
</div><div>4.</div><div>'공화국을 지켜야한다'는 슬로건이 마침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서 대중의 한계는 임계점을 통과하고 있다. 지옥문이 열렸다는 말을 꺼낸 가장 큰 이유다. 이명박 정권의 대중적 불만은 넓고도 깊다. 어떤 사건으로 분출구를 찾아서 어떤 형태를 띄느냐가 문젠데, 이 정권이 대중집회에 대해 히스테리컬 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그 분출구가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불안 때문이다. 6월 촛불 재연설이 올초 봄 무렵까지 광범위하게 이명박 정권 내에서 제기됐던 까닭이고.</div><div>그런데 이 불만이 최강의 상징을 얻었다. 공화국의 민주주의가 이명박의 독재 사법권력에 죽임 당했다는 것. 노무현을 직접 언급하지 않더라도 향후 &lt;MB독재타도&gt; 슬로건은 점점 힘을 얻을 것이고&nbsp;그러한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다. 사회경제적 요인에서 분열된 다양한 계층의 한국인들이 유일하게 같이 분노를 표출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슬로건이고 이미 대중의 자연스런 인준을 받고 있는 게 현재 며칠간 일어나는 상황이라고 보여진다.</div><div>정권 입장에서 최우선적인 관심은 대중집회를 막고, 현재 일을 어물쩡 넘기면서 폭풍우가 지나가길&nbsp;‘기다리는’&nbsp;것이지만, 경찰력을 푼다 해도 악순환은 계속될 것이고 대중들의 분노에 기름만 부을 가능성이 크다. 집권 1년 5개월 시점에서&nbsp;시작된 폭풍에 맞서 앞으로 이명박이 꺼낼 수 있는 카드는 별로&nbsp;없다.</div><div><br />
</div><div>5.</div><div>노무현은 신화가 될 것이다. 공화국의 상징, 순수한 민주주의 공화국 내지는 정부가 권력을 절제했던 올바른 방향 등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 당분간&nbsp;노무현과 그의 대통령&nbsp;재임기간이 언급될 것이다. 페론과는 다른 방향이지만, 역시 강력한 상징이다.</div><div>이제 이 상징을 누가 차지할 것인지가 관건이다.&nbsp;자신들이 적임자라고 생각하겠지만 현재 친노그룹의 상태를 보면 그럴 가능성은 낮다. 무엇보다 노무현 팬덤은 현재가 아닌 몇 년 후에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 데, 현재 친노가 그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지 의문이다. 노무현의 사회경제적&nbsp;실정의 유산과 그에 대한 광범위한 불만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그렇다. 이 적대감이 세월의 흐름에 중화돼 상대적으로 안정된 이후에 노무현 상징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div><div><br />
</div><div>6.</div><div>천신일 건이 2주 전후로 물위로 올라올텐데, 아마 그냥 어물쩡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대중의 눈이 따갑다 해도 이걸 계속 치고 들어올 언론사도 몇 사 없을 것이고 엄격한 정보통제 등을 통해서 유야무야 할 것이다.</div><div>물론 천신일 개인을 희생양 삼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이상득도 다치는 걸 감수해야 한다는 게 문제다. 현재 이명박의 정권 기반은 허약하며, 특히 국회 장악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한나라당&nbsp;원내대표 경선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위기를 맞은 최후의 결집 정도로 보이며 무엇보다 안상수는 다음 총선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기 전에 원내대표 직에서&nbsp;물러나야 한다. 이 상황에서 이상득이 타격을 입을 경우 가뜩이나 인기없는 이명박 정권에서 여의도는 완전히 해방구나 다름없게 될 것이다. 더욱이 이게 여당 내 야당그룹의 부상과, 차기 대권 문제와 맞물리면 국회발 레임덕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의원들에게 장관직 등 달랠 수단을 주면 모르겠는데, 지난 개각에서 드러났듯이 한나라당&nbsp;의원들의 경력관리 코스는 아예 닫혀버렸다. 이들이 다음 총선을 맞아 희망 없는 이명박 호를 떠날 이유는 충분하다.</div><div>하지만 문제는 이상득을 지키기 위한 천신일 구명이 결국 이명박 본인의 목을 죌 거라는 것이다.</div><div><br />
</div><div>7.</div><div>이명박 본인에게도 이번 일은 지옥문이 열린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집권 말기다. 조선일보와의 관계에서 드러나듯이 이명박은 보수세력 내에서도 아웃사이더에 가까우며, 장기적인 이해공동체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위기의 보수가 선택한&nbsp;포퓰리즘적 해결책이었기 때문에 언제든지 버림받을 수 있다.</div><div>또한 노무현을 죽음에 이르게 한 者라는 인식은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도 없앨 것이다. 노무현에게 했던 그대로 당하리라는 혹은 당해야 한다는 것이 대중의 생각일 가능성이 높다.</div><div>무엇보다 유력한 차기후보인 박근혜가 칼을 갈고 있다. 1년 반 동안 친박은 제대로 된 지분이 없었고, 박근혜는 국정에서 소외됐다.&nbsp;DJ가 집권 초에 김종필을 총리로 임명하듯 파격적인 수준으로 실권을 주었으면 어땠을까. 야당은 말할 것도 없이 지금까지 당한 것에 대해 엄청나게 격앙되어 있다.</div><div>측근들이 충성을 바칠지도 의문이다. 대부분 엽관배들인 이들이 가라앉는 배에 탈출하기 위해 착용하는 구명조끼 안엔 이명박 정권의 추문과 부패가 한 가득 실려있을 가능성이 크다.</div><div>이게 모두 화학반응을 일으킬 경우 (불행인지 다행인지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얼마인지 모를 시간, 늦어도 2013년 2월 이후, 사람들은 티비를 보며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느낄 지도 모른다.</div><div><br />
</div><div>Posted by 寒士</div><div>http://coldera.tistory.com</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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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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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5 May 2009 05:00:02 GMT</pubDate>
		<dc:creator>자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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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謹弔] 세상 모든 근심 내려놓고 편히 가십시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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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14px; line-height: 21px; "><p><font color="#808000"><strong>노무현 전대통령 서거는 이명박 정권과 검찰 조중동이 공모한 정치적 타살이다</strong></font></p><p><font color="#808000">참여정부를 탄생시키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 고인이 된 노 전대통령은 권위주의 타파와 기득권 부정 등을 기치로 남녀노소, 지역과 계층을 불문하고 고른 지지 속에 대통령에 올랐다. 비록 재임시절 일부 업적이 지지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긴 했지만 권력을 사유화하지 않은 최초의 대통령, 그리고 해방 이후 한국사회를 움직여온 수구족벌과 검찰 조직 등에 맞선 용감한 대통령으로 우리 가슴에 남은 채 봉하마을로 내려갔다. 고인의 귀향 행사는 그래서 우리 정치사에 새로운 출발을 암시하는 듯 했다.</font></p><p><font color="#808000">하지만 2008년 2월 퇴임 이후 고인은 소박한 인생 구상을 허락받지 못했다.&nbsp;이명박 대통령과 그 하수인들이 점령군으로 행세하며 거의 모든 직종과 부처에서 참여정부의 그림자를 강제로 벗겨냈다. 검찰과 조중동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이른바 친노인물 색출과 숙청, 도덕적 흠집내기에 혈안이었다. 그저 참여정부에서 시행됐기 때문에 정책방향을 돌려놨다. 참여정부는 다 틀리고 이명박 정부는 다 옳다는 식이었다. 정치적 보복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전임 대통령을 잘 모시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약속은 뒤통수를 치기 위한 사기였다.</font></p><p><font color="#808000">고인의 퇴임 이후&nbsp;정부와 검찰, 조중동은 오로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우리 사회에서 지우는데 매진했다. 비열하고 치졸한 정적 제거에 국가 기관과 정치집단, 수구언론이 가세해 결국 전직 대통령을 자살하게 만든 것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이하 언론노조)은 이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는 이명박 정권과 검찰, 조중동이 공모한 ‘정치적 타살’이라고 규정한다. 따라서 이들 세 집단은 조문이 아닌 사죄를 해야 한다. 고인은 물론 비탄에 빠진 유족에게 무릎꿇고 사죄하라. 아울러 그의 서거로 충격과 슬픔에 빠진 국민에게 사죄하라.</font></p><p><font color="#808000">검찰은 노 전대통령 서거에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한다. 검찰은 고인과 그 측근들의 범법행위를 수사한 게 아니라 참여정부 청산과 정치적 생명을 끊는데 골몰했다. 고인이 우리 사회에 심어놓은 탈권위주의, 참여민주주의, 서민정치의 싹을 잘라내는데 몰두했을 뿐이다. 조중동은 참여정부 이후 급속히 번진 수구족벌 언론 비판에 놀라 참여정부 정책을 이유없이 폄하하고 매질했다. 급기야 현정권과 검찰, 조중동은 참여정부 시기를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사기집단의 속임수 정치였다는 식으로 매도했다. 이미 권력에서 멀어진 고인에게 살아있는 권력과 그 부역자들의 이런 광기어리고 무례한 공격은 전직 대통령 예우는 고사하고 인간에 대한 예의도 버린 것이다.</font></p><p><font color="#808000">이명박 대통령과 검찰, 조중동은 노무현 전대통령의 죽음에 책임져야 한다. 고인의 죽음은 탄압에 모질지 못한 인간의 자살이 아닌 현 정권과 검찰, 조중동이 공모하고 강요한 정치적 타살임을 다시 한번 밝혀둔다. 비록 고인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가 옳다고 믿었던 정치적 민주주의와 서민정치, 탈권위주의는 여전히 유효한 사회의제로 각인될 것이다. 그래서 그를 죽음으로 내몬 비루한 집단들에 이른 시일 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다.</font></p><p><font color="#808000">2009년 5월 24일 전국언론노동조합</font></p></sp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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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회</category>

		<comments>http://jaroo.egloos.com/4958072#comments</comments>
		<pubDate>Mon, 25 May 2009 02:14: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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