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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까페 효사도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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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노무현, 김대중 두분 전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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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3 Nov 2009 09:00: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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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까페 효사도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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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왕자 호동 (국립 발레단)을 보고 이것 저것...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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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서양의 대표적인 문화 상품인 발레. 발레가 현재의 모습을 어느 정도 갖추게 된지는 불과 200년도 되지 않았지만, 어느새 세계의 보편적인 무대춤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세기 초 러시아 학생이 발레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발레는 꾸준히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렀는데, 그 수십년의 기간동안 발레의 주체적인 수용은 항상 발레계의 지도자들을 괴롭힌 큰 과제였습니다. 과연 발레를 주체적으로 수용하는것은 어떤 것일까. 그 결과물인 한국적인 발레는 무엇일까. 과거 임성남 단장 시절의 국립발레단은 여러 한국적 소재를 다룬 오리지널 레퍼토리를 만들어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상연되는 작품은 없는데 이는 보존을 제대로 못한 문제도 있겠으나 그보다는 성숙되지 않은 여건에서의 작품들이 만족할만한 완성도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이후 대를 이은 단장들은 우선은 고전발레를 제대로 한 이후에 우리만의 것을 만들수 있다는 생각으로 고전발레 레퍼토리의 습득에 주력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어느 정도 환경이 무르익지 않았나 하는 시점에서 국립발레단은 왕자 호동을 무대에 올리게 됩니다.<br />
&nbsp; </p><p>왕자호동은 국립발레단의 고 임성남 단장이 이미 예전에 올렸던적이 있는 작품입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어렸을적에 접하게 되는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이야기로 스스로 울어대는 자명고와 사랑을 위해 그 자명고를 찢어야하는 공주의 비극이 인상 깊죠.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대립하는 양 진영의 젊은이들의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을 테마로 하는데 하나의 국가의 운명이 결부된다는 점에서 더 스케일이 큰 작품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번 작품은 국수호 연출, 문병남 안무(차진엽 조안무), 조석연 음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안무 스타일이나 이야기 전개, 음악, 무대등을 종합해서 보면 고전발레의 스타일보다는 드라마 발레 스타일로 만들어 현대의 관객들의 눈에 더 쉽게 어필하고자 하였습니다. <br />
</p><p><br />
</p><p>우선 이야기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이야기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무난하게 진행이 되는데 막상 작품을 보면서 흐름이 완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말로 하면 엣지가 좀 없어 보인다고 할까요? 2시간짜리 드라마 치고는 자극 (혹은 감동)이 부족합니다. 이 작품은 낙랑과 고구려라는 당시 대립하고 있던 두 나라의 남녀간의 사랑을 축으로 하고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사랑이 이루어질수 없는 상황인데 일단은 불안하게 맺어집니다. 그리고 사랑이 깨어지는 결정적인 사건은 공주의 자명고 파괴입니다. 자명고는 아시다시피 평범한 북이 아니라, 낙랑이라는 나라의 방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그야말로 지보입니다. 즉 나라와 부모를 모두 배반하고 사랑을 선택하는 낙랑공주의 비극적인 상황이 자명고 파괴라는 사건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 장면의 임팩트가 생각보다 약하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이는 작품에서 자명고의 가치가 크게 드러나지 않아서 나타나는 문제로 보이는데, 처음 장면에서 낙랑이 고구려군을 격퇴한후 군사들과 장군만 좋아할게 아니라 자명고를 한번더 강조해줬더라면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곁가지로 대무신왕와 원비, 호동왕자의 에피소드가 삽입되는데 호동왕자가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는 상황을 나타내고자 하는 의도로 보이지만 작품의 스토리에 매끄럽게 녹아들지는 않았다는 느낌입니다. 장면 자체는 괜찮았던 만큼 차기 공연에서는 연출로 잘 연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nbsp;<br />
&nbsp;</p><p>삼국사기상의 짧은 기록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 그런지 드라마 발레의 인물들 치고는 등장인물들은 비교적 평면적인 인물들로 보입니다. 호동왕자의 경우 왕위 계승에 관련된 암투로 심리적 압박과 강박을 가진 인물로 낙랑공주과의 사랑을 처음에는 크게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않은듯 합니다. 호동왕자 입장에서 자명고를 찢으라는 편지는 사실 되면 좋고 안되도 그만인 것인데 막상 낙랑공주가 실제로 북을 찢고 희생당한 장면에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캐릭터 입니다. 낙랑공주는 사랑에 눈이 멀어 조국과 부모를 배반하는데 자명고를 찢을 바엔 차라리 나라를 버리고 호동왕자에게 가는편이 낫지 않았을까요? 어쨌건 낙랑공주는 본디 천진난만한데다 얼짱 신랑을 맞아 짧지만 행복하기만 했는데 사랑과 조국을 선택해야만 하는 무서운 운명에 직면합니다. 거기서도 그녀는 본연의 순수한 성격 그대로 눈에 보이는 파멸을 선택하고 괴로워합니다. 기껏 자명고를 찢어놓고도 몸을 피하지 않는 장면은 그녀의 약지 못한 성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최리는 일종의 미인계로 고구려와의 평화를 도모하려다 오히려 딸에게 뒷통수를 맞습니다. 호동에 대하여 낙랑의 라이벌로 그려지는 필대장군은 좀 애매한 캐릭터입니다. 공주를 예전부터 혼자 좋아하다가 적국의 왕자에게 눈뜨고 빼앗기는 것으로 그려지는데 전투에서 호동과 대등하게 그려지는 것처럼 공주에게 늦으나마 구애하는 장면도 좀더 애절하고 당당했더라면 좋았지 않을까 합니다. 흰사슴은 낙랑의 영수이면서 운명을 상징하는 역할을 하며 자신을 죽음에 이르게한 호동왕자와 그의 짝인 낙랑공주를 비극으로 내모는 저주를 내리는 듯한 존재입니다. 궁중에서 높은 지위는 아니지만 항상 눈에 띄며 분위기를 좌우하는 광대로 화하여 낙랑의 멸망과 비극적인 커플의 운명을 끝까지 지켜봅니다. 대무신왕과 원비는 호동의 성격과 행동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물들입니다. 묘한 셋의 삼각관계(삼국사기에는 호동이 자신을 유혹했다고 원비가 호동을 무고한것으로 나옵니다), 왕권 계승을 둘러싼 호동과 원비의 암투, 그리고 아버지와 똑같이 자식을 의심하는 대무신왕이 어울려 호동의 행동을 조정하고 이는 결국 비극을 잉태하게 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들이 극에 잘 녹았다면 극이 좀더 개연성을 가지게 되고 긴장감도 더 높아졌을거라 생각됩니다.<br />
</p><p><br />
</p><p>안무는 고전 발레의 움직임을 기본으로 한 현대적인 스타일로 우리 민족 전통의 멋은 최소한의 맛만내고 있습니다. 발레의 한국화에 있어 안무 스타일은 매우 중요한 문제인데, 이는 전통의 동작을 강조하다보면 발레라는 춤의 정체성이 흔들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에는 우리 전통춤을 발레화(무용극화)한 무용극이 성공적으로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봐도 전통춤을 이렇게 체계화하여 무대로 올리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국립 무용단의 작품들을 보면 굳이 발레를 전통춤화하여 작품을 만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왕자호동은 기본적으로 발레 테크닉을 그대로 살린 안무를 하되, 부분 부분 검무나 무사의 수련 장면등에서 우리 민족 전통의 맛을 내고 있습니다. 반면 종종 보이는 큰동작들의 남용이 거슬리고 특히 고전발레의 그랑파 형식을 그대로 copy &amp; paste 한 듯한 결혼식 pdd 부분은 이질적으로 느껴집니다. 전쟁씬과 관련된 남성군무는 계속 장점으로 삼아 더 발전시켜갈 부분일것입니다. 한가지 더 지적한다면 고구려와 낙랑의 춤이 확연히 구별되지 않는 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애초에 그럴 의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알수 없지만 처음 고구려군과 낙랑군의 싸움에서 고구려군은 찌르기 위주, 낙랑군은 베기 위주의 확연히 구분되는 동작을 보여줍니다. 기습을 하는 고구려군과 방어하는 낙랑군의 입장 차이에 따른 안무의 차이일수도 있는데 일단 구별되는 동작을 인지하고나니 이후 안무에서 그런 모습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 아쉽습니다. 이 문제는 고구려와 낙랑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것인가 라는 문제와도 연결이 되는 것인데 한족과 우리민족의 대결이라는 틀에서 본다면 안무를 좀더 구별해주는게 드라마에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요.<br />
</p><p><br />
</p><p>음악, 무대, 의상은 모두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음악은 서양음악의 오케스트라에 우리 전통악기를 약간 혼합한 형태를 띠는데 우리악기의 사용을 이질적으로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잘 섞인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전통적인 리듬이나 선율이 일부 있었음에도 뚜렷하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차이코프스키로 대표되는 고전 발레의 낭만적이고 귀에 편하게 들어오는 선율보다는 현대적인 느낌으로 전체적으로 약간 가라앉은듯한 톤에 불협화음도 종종 들리고 조나 악기의 변화도 빈번합니다. 영화나 드라마, 혹은 뮤직비디오에 어울릴듯한 멜로디나 악기 구성도 자주 나타납니다. 그래서인지 각 장면별로는 무난하게 어울리는 음악임에도 연결성은 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지젤에서 사용된 라이트모티브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주제를 고양할수 있는 뚜렷한 주제 멜로디가 딱히 생각나지 않는 것은 아쉬운 점입니다. 현대적인 감각도 중요하지만 팬들을 낚을만한 쉬운 hook song 이 있었으면 하고 생각해 봅니다. 낙랑의 이국적인 느낌은 낙랑의 사냥대회 시작 부분과 결혼식 시작 부분에서 나타나는데 그외에는 안무와 마찬가지로 딱히 고구려와 낙랑의 음악이 구별되지는 않는듯 합니다.<br />
&nbsp;&nbsp; </p><p>무대는 고구려 고분에 나타나는 벽화의 문양을 사용하여 분위기와 상황을 상징적으로 그려냅니다. 사실적인 무대 디자인보다 등장인물의 연기와 춤에 좀 더 집중할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심플하고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의 향을 강하게 풍기는데 각 장면 별로 대체로 적절하게 사용된 느낌입니다. 다만 몇몇 무대가 너무 허하게 느껴지는 장면들이 있는데 연출과 심리적인 효과를 감안하여 조절해가야 할 부분인듯 합니다. 고정된 배경으로 사용된 그래픽은 너무 튀지 않고 알맞게 사용된 느낌이었지만 초반 호동왕자와 필대장군의 대결에서 나타나는 신수간의 대결 영상은 어쩌면 슬픈 전설이 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퀄리티를 필히 올려야 할 부분입니다. <br />
</p><p><br />
</p><p>소위 한국적 발레에서 새로이 개량된 의상을 보는 것은 하나의 즐거움이 됩니다. 물론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상당히 힘든 작업이 되는데, 현대적인 감각에 전통의 맛을 살리면서 춤을 방해하지 않는 기능성도 갖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비극적인 드라마에 전쟁씬이 나와서인지 대체로 원색보다는 중간톤의 색상을 사용하였고 고구려와 낙랑은 주로 사용하는 색깔이 구분됩니다. 드리워지는 스타일의 의상은 마임중에는 한복으로 움직일때는 적절하게 트여서 움직임을 살려주는 방식으로 기능하여 작품의 분위기를 적절하게 살려줍니다. 특히 조명과 조화를 이루며 긴 자락에도 불구하고 몸의 실루엣을 살려주는 여성 군무 장면에서는 발레의 동작과 선을 잘 살린 한국적인 의상의 멋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br />
</p><p><br />
</p><p>공연을 약 일주일 정도 앞둔 오픈 리허설과 11월 19일(목)의 김지영-이동훈 주역의 공연을 보았습니다. 예상보다 무대에서 보여진 모습은 괜찮았고 계속 재연하며 계량해갈만한 좋은 토대가 만들어 진듯 합니다. 국립 발레단의 개성과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지는 것도 긍정적인 면입니다. 부디 꾸준한 실험을&nbsp;통해 더 완성도 높은 한국적인 레퍼토리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p><br/><br/>tag : <a href="/tag/국립발레단" rel="tag">국립발레단</a>,&nbsp;<a href="/tag/왕자호동" rel="tag">왕자호동</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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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발레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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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3 Nov 2009 05:42:0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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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김용걸 교수 전막 데뷔(?) ABT 서희씨와 UBC호두깝니다.(+국립 캐스팅)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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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title="" href="http://windtower.egloos.com/4270843">[메모] UBC 호두까기 인형 캐스팅 - 김용걸&amp;서희?!</a><div><br></div><div>보시는데로...김용걸 한예종 교수, 프랑스에서 돌아와서 전막 첫데뷔를 합니다 ㅋㅋ 원래는 아시다시피 차이코프스키였는데 무산. 뭔가 국립과 문제가 있었는지 유니버설에서 호두를 까네요. 파트너는 ABT에서 활약중인 서희입니다. (꼬르드로 활동중이고 올해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전막 주역 데뷔를 했었죠)</div><div>&nbsp;</div><div><a href="http://www.universalballet.com/community/notice_view.asp?p=1&amp;cd=768&amp;g=768&amp;l=0&amp;n=0">유니버설 발레단 캐스팅</a></div><div><br></div><div>뭐 예년과 마찬가지로 저녁 타임엔 기존 주역진들, 오후 타임엔 젊은 친구들을 주역으로 편성해 놓았습니다. 원래 호두는 연말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이라는 의미가 강해서 표 판매 걱정은 없는 공연이라 어린 댄서들 주역 데뷔 무대로 많이 활용하곤 합니다. 올해 입단한 한서혜, 김채리등이 클라라로 예상대로 서네요. 한예종의 이광민(이여름), 김명규도 게스트 주역으로 데뷔합니다.&nbsp;</div><div><br></div><div><br></div><div>국립 호두는 뭔가 큰 변화가 있는데, 김주원이 캐스팅에서 싹 빠졌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일까요?<br>-&gt; <a h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11/09/0200000000AKR20091109096900005.HTML?did=1179m" target="_blank">기사가 떴네요</a> 1월달 뮤지컬 출연이 있는데, 이 연습으로 인해 올해 호두를 빠지나 봅니다.</div><div><br></div><div><a href="http://www.kballet.org/ballet_vill/board/vill_view.asp?idx=30906">국립 발레단 캐스팅</a></div><div><br></div><div>뭔가 다른 스케줄이 있어서 그런걸까...아무튼 그래서 새로운 조합들이 많이 보입니다. 예를 들면 김지영-김현웅같은...아무튼 국립은 딱 4커플 만들어서 계속 돌립니다. 아무래도 국립쪽 버전이 주역 비중이 크니까 신인급을 잘 배치 안하는 경향이 있긴 하죠. 올해 박슬기-박세은이야 뭐 실력 검증이 어느정도 됐다고 봐야 할테고...</div><div><br></div><div>올해도 호두 좀 까야겠군요&nbsp;</div><br/><br/>tag : <a href="/tag/호두까기인형" rel="tag">호두까기인형</a>,&nbsp;<a href="/tag/ballet" rel="tag">ballet</a>,&nbsp;<a href="/tag/김용걸" rel="tag">김용걸</a>,&nbsp;<a href="/tag/김지영" rel="tag">김지영</a>,&nbsp;<a href="/tag/서희" rel="tag">서희</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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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7 Nov 2009 04:30:30 GMT</pubDate>
		<dc:creator>효사도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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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국립 발레단 백조의 호수 주역 캐스팅 확정(김기민-박세은 전격 주역 발탁)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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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94,94,94); LINE-HEIGHT: 18px; FONT-FAMILY: Gulim"><div><span style="COLOR: #ffffff">국립 발레단 홈페이지에 백조의 호수와 왕자 호동의 주역 캐스팅이 공지 되었습니다.&nbsp;</span></div><div><span style="COLOR: #ffffff"><br></span></div><span style="COLOR: #ffffff">&lt;백조의&nbsp;호수&nbsp;날짜별&nbsp;캐스팅&gt;<br><br>12월&nbsp;9일(수)&nbsp;19:30&nbsp;-&nbsp;김지영,&nbsp;이동훈<br>12월10일(목)&nbsp;19:30&nbsp;-&nbsp;박세은,&nbsp;김기민<br>12월11일(금)&nbsp;19:30&nbsp;-&nbsp;박슬기,&nbsp;이영철<br>12월12일(토)&nbsp;15:00&nbsp;-&nbsp;김주원,&nbsp;김현웅<br>12월12일(토)&nbsp;19:30&nbsp;-&nbsp;김리회,&nbsp;장운규<br>12월13일(일)&nbsp;15:00&nbsp;-&nbsp;고혜주,&nbsp;김현웅<br><br>*상기&nbsp;캐스팅은&nbsp;발레단&nbsp;사정에&nbsp;의해&nbsp;변경될&nbsp;수&nbsp;있음을&nbsp;알려드립니다.</span></span><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br><span style="COLOR: #ffffff"></span></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 color="#ffffff"><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라고 국립 발레단 홈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물론 가보시면 바로 아래 창작 발레 왕자 호동의 캐스팅도 나와있습니다.) 왕자 호동도 이야기를 하자면 할 이야기가 많지만 우선은 백조의 호수 이야기부터 해볼까 합니다. 뭐 하면 다아시는 발레 백조의 호수 이야기는 아니고...</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br><span style="COLOR: #ffffff"></span></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 color="#ffffff"><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이번 공연 일정은 좀 특이합니다. 왕자 호동이라는 국립 발레단의 취지에 맞는(?) 창작 발레가 11월에 있고,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당연히' 호두까기 인형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조금은 어정쩡한 일정에 백조의 호수가 잡혀 있습니다. 왕자 호동은 아무래도 실험적인 시도가 되다보니 5번의 공연이 잡혀있습니다만, 바로 그다음에 그것을 만회(?)하자는 의미인지 고전중의 고전 백조의 호수가 떡하니 자리 잡힌것이 왠지 의미 심장하군요.(단원들은 죽어나겠지만;;;) 내년 초 유니버설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가 예정되어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발레 팬들로서는 좋은 비교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nbsp;</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br><span style="COLOR: #ffffff"></span></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 color="#ffffff"><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거기다가 캐스팅은 하나도 겹치는 캐스팅이 없습니다. 부상중이라는 수석 무용수 윤혜진 외에 현재 국립의 에이스 혹은 신진 에이스들이 그야말로 총출동합니다. 입맛대로 골라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캐스팅별로 골라봐야 직성이 풀리는 매니아들로서는 지갑에서 곡소리가 날만한 구성입니다. 차례대로 한번 간단히 짚어 볼까요?</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br><span style="COLOR: #ffffff"></span></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 color="#ffffff"><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김지영-이동훈 팀은 테크닉이 강조된 듯한 인상의 팀입니다. 입단 이후 항상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발레 지망생들과 매니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수석 무용수 김지영과 비보이 출신으로 혜성처럼 데뷔한후 올해 모스크바 콩쿠르 은상이라는 최고의 실적을 올린 차세대 국립의 에이스 이동훈이 만납니다. 멋진 개인 기술에 비해 파트너 서포팅이 좀 부족한듯한 이동훈을 노련한 김지영이 잘 리드하는 그림이 나올듯 합니다. 최고의 테크닉을 즐길수 있지만 잘 융합되지 못하면 단지 각자의 테크닉의 전시로 끝날수도 있겠지요. 이팀은 왕자 호동에서도 같이 출연합니다.&nbsp;</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br><span style="COLOR: #ffffff"></span></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 color="#ffffff"><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박세은-김기민(게스트) 팀은 그야말로 스타탄생의 팀입니다. 어린 발레리나들의 롤모델이며 우상인 박세은과 발레리노로서 압도적인 테크닉을 자랑하는 김기민의 만남은 최태지 단장 다운 대담한 시도라 볼수있죠. 청소년을 갓 벗어난 두사람을 전막 발레의 주역으로 조합한것이 조금 불안함을 느끼게도 하지만(김지영의 최연소 데뷔 당시엔 아마 이원국과 조합...) 워낙 반짝거리는 재능을 가진 두사람인지라 그런 불안감을 씻고 멋진 공연을 보여 줄거라 믿습니다. 잭슨 1등과 모스크바 1등의 만남은 절대 흔하게 볼수 있는 그림이 아니겠지요.&nbsp;</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br><span style="COLOR: #ffffff"></span></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 color="#ffffff"><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박슬기-이영철 팀은 조금은 의외인 조합으로 개인적으로는 가장 궁금한 팀입니다. 이영철은 힘과 테크닉 위주에서 이제 연기와 원숙미가 흐르는 균형 잡힌 발레리노로 자리를 잡은 상태. 박슬기는 사실 지명도가 낮은 편이었는데 올해 서울국제콩쿠르에서 1등을 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때 본바로는 야무지고 짱짱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의 발레리나였는데 숨겨진 실력파를 발견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흑조에 비해 백조를 어떻게 소화할것인가가 궁금하네요. 생각해보면 의외로 '재미난' 그림이 나올것 같기도 합니다.&nbsp;</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br><span style="COLOR: #ffffff"></span></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 color="#ffffff"><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김주원-김현웅 팀은 가장 대중적이고 화려한 조합입니다. 두사람 다 화려한 외모를 지닌데다, 특히 김현웅은 서양 발레리노들 사이에서도 꿇리지 않는 우월하고 우아한 기럭지를 자랑합니다. 공연 해석과 표현에서 최고라는 평을 듣는 김주원과 이젠 떠오르는 신성에서 원숙한 발레리노로 변신한 김현웅은 일단 보기에 눈이 참 즐거운 조합입니다. 장기간의 부상에서 차이코프스키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김현웅의 춤이 궁금하네요. 조금은 고정된듯한 성격 연기의 김주원과 우월한 신체에 비해 약간 존재감 약한 춤을 보여준 김현웅이 각자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까가 주요 관람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nbsp;</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br><span style="COLOR: #ffffff"></span></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 color="#ffffff"><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김리회-장운규 팀은 매니아들의 숨겨진 알짜 공연이라고 해야 할까요? 발레단내 가장 원숙한 노블 댄서 장운규와 모든 춤에서 제몫을 해주는 국립의 보석 김리회의 만남입니다. 장운규는 작년 하반기 이후 어떤 공연, 어떤 역할에서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확실하고 든든한 카드입니다. 최연소로 입단한지가 엊그제 같은 김리회는 어느덧 쟁쟁한 후배 주역군들을 리드하는 위치가 되었군요. 소위 브랜드로는 조금 밀리지만, 완성도 면에서는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는 가장 안정적인 춤을 보여 줄것으로 생각됩니다.&nbsp;</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br><span style="COLOR: #ffffff"></span></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 color="#ffffff"><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고혜주-김현웅 팀은 우아한 그림이 눈앞에 펼쳐질듯한 기세~ 입니다. 신진 주역 발레리나들중 가장 우아한 춤을 보여주는 고혜주(그래서 이미 지젤(진주 공연)로 주역 데뷔를 하였습니다)가 라인에 걸맞는 김현웅의 서포트를 받게 됩니다. 예원중을 마치고 유학갔다 돌아왔고, 콩쿠르에 강한 춤이라고 하긴 어려워 국내 지명도는 낮은 편이지만 특유의 밀도있는 유연성과 존재감은 백조에서 특히 빛을 발할듯 합니다. 단지 이팀은 김주원-김현웅에서와는 달리 김현웅이 잘 리드하지 않으면 작품 전체가 조금 밋밋해질 우려가 있는 팀이네요.&nbsp;</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br><span style="COLOR: #ffffff"></span></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 color="#ffffff"><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여러 개성이 있는 팀들이지만 역시 가장 큰 뉴스는 박세은-김기민의 조합입니다. 발레를 대표하는 영스타로서 이미 유명한 박세은도 박세은이지만 이제 고2의 나이로(한예종2학년이지만 고등학교 스킵) 나이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의 전막 주역으로 최연소 데뷔하게된 김기민은 그야말로 발레계의 '센세이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부디 성공적으로 데뷔해서 발레를 비롯한 춤판에 큰 활력이 되길 바랍니다. 테크닉이야 이미 한국 최고이며, 전막을 유지하는 호흡과 연기 그리고 존재감의 발산이 앞으로 남은 기간의 숙제가 되겠지요. 이제껏 주로 테크니컬한 역인 해적의 알리와 돈키호테의 바질을 파드두로 많이 보여주어 성격이 다른 왕자역은 어떨까 싶지만, 이것도 연초와 최근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눈에 띄게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어 별로 걱정이 안될 정도. 자라나는 발레리나, 리노들의 우상인 두사람의 만남이 앞으로의 한국발레 발전의 큰 이정표가 되길 기대해봅니다.&nbsp;</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br><span style="COLOR: #ffffff"></span></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br><span style="COLOR: #ffffff"></span></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face="Gulim" color="#ffffff"><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ps...많은 발레팬들이 주역 이외의 캐스팅에도 점점 신경을 쓰는 추세입니다. 국립도 유니버설처럼 세부 캐스팅이 같이 나온다면 더 좋겠죠?</span></font></div><br/><br/>tag : <a href="/tag/국립발레단" rel="tag">국립발레단</a>,&nbsp;<a href="/tag/백조의호수" rel="tag">백조의호수</a>,&nbsp;<a href="/tag/박세은" rel="tag">박세은</a>,&nbsp;<a href="/tag/김기민" rel="tag">김기민</a>,&nbsp;<a href="/tag/김지영" rel="tag">김지영</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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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2 Oct 2009 12:56:12 GMT</pubDate>
		<dc:creator>효사도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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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이번엔 아까웠다!! 홍대 와우 북페스티벌 후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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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9/24/19/f0061019_4aba4da6a0a39.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09/24/19/f0061019_4aba4da6a0a39.jpg');" /></div><br>출판사들이 길에서 책을 판매한 마지막날인 일요일, 그러니까 지난&nbsp;9월20일이군요.&nbsp;왠만하면 집에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그래도&nbsp;볼거리도 많은데다 저렴하게 책을 구입할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이글루에서요 ㅋㅋ)한지라 가만 있을수는 없었습니다. 근데 집에서 나오자마자 몸상태가 심상치가 않더군요.&nbsp;장이 조금&nbsp;꼬인, 하지만 그닥 아프진 않은 신기한 복통에 온몸이 쑤시는듯하고 열이 펄펄 끓는 그런 상태였습니다.&nbsp;연대앞에서 버스를 내려 홍대 행사장까지 걸어가는 동안 후회가 막심했습니다만 행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통증을 겨우 겨우 참아가며 홍대에 도착했습니다. <br><br>행사의 규모가 생각보다 훨씬 크더군요. 그야말로 걷고싶은 거리 끝에서 끝까지 출판사들의 부스들로 줄줄이 이어질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홈페이지라도 보고 갔음 준비라도 했을것을...그래도 그날이 마지막이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_- 부스를 몽땅 다 훑어야 했습니다. 걍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가 그 부스의 대열을 보고 급전을 뽑기 위해 다시 행사장에서 홍대까지 올라가 돈을 뽑아온건 역시 컨디션이 최악이라 더욱 즐거운 일이었지요 ㅠㅠ<br><br>뭐랄까. 이건 체력 싸움이었습니다. 지름신이 시도 때도 없이 강림하시는데,&nbsp;몸이 힘드니까&nbsp;제대로 고민하기가 힘들었고, 책들고 왔다갔다 하는건 역시 그날 컨디션에는 너무나 버거운 일이었습니다. 지금 이걸 사면 정말 많은 금액이 세이브 된다는걸 알면서도 당장 몸이 힘들고 머리에 열이 나니까 뭔가 조금만 걸리면 패스 패스 이런식이 된거지요. 그래서 놓치고 뒤늦게 후회하는 책들이 꽤 된다는게...아쉬울 따름. 그냥 묶어서 택배로 부쳐버리면 되는건데 ㅠㅠ 무식하게 다 들고 다녔으니 ㅠㅠ <br><br>그럼 차례대로 산 책들을 정리해 봅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9/24/19/f0061019_4aba4ddd2dc98.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09/24/19/f0061019_4aba4ddd2dc98.jpg');" /></div>이날의 개고생은 거의 이녀석이 9할이었다고 할수 있지요. 예전부터 장만하고 싶었던 세트라 냉큼 집었습니다만 5,000원 모자라서 택배를 안부쳐 주더군요 ㅠ 이날 상태만 정상이었어도 당연히 샀을 유네스코 시리즈나 문명 시리즈를 구입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것을...역시 정줄을 놓으니 몸이 개고생입니다. 집에 서양 미술사 책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라루스라는 브랜드에 낚인거 맞습니다. ㅋ<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09/24/19/f0061019_4aba4ea45f0de.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09/24/19/f0061019_4aba4ea45f0de.jpg');" /></div>을유 문화사에서 전시한 예술가 시리즈에서 두권을 골랐습니다. 시대를 대표한 안무가중 한사람으로 올해 타계한 피나 바우쉬와 말이 필요없는 작곡가 스트라빈스키. 요즘 관심이 가는 두사람이라&nbsp;이렇게 생애를 정리한 책이 보고 싶었습니다. 이쪽에도 손이 갈 책들이 참&nbsp;많았죠...히치콕, 빌리 할리데이, 피아졸라.....<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9/24/19/f0061019_4aba4f5def012.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9/24/19/f0061019_4aba4f5def012.jpg');" /></div>어쩔수 없었습니다. 이책은 당연히 사야 하는 책이었습니다. 아직까지 노래도 외우고 있고...별도 네개나 받았고 ♬ 역시 파시는 분이 보는 눈이 있으신 게지요...후후<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9/24/19/f0061019_4aba501999081.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09/24/19/f0061019_4aba501999081.jpg');" /></div>소위 조선시대 일기 시리즈. 서해문집에서 요것들을 세권에 만원으로 팔더군요.&nbsp;한중록, 산성일기, 계축일기같은것들이 더 있었는데 관심이 많은&nbsp;임진왜란 2부작(?)과 북학의를 골랐습니다.&nbsp;책 구성도 부담없이 술술 잘 읽히기 되있는것 같아 부담도 없는듯.<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9/24/19/f0061019_4aba50d265561.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09/24/19/f0061019_4aba50d265561.jpg');" /></div>이거슨 나를 구원해준 학고재!! 사실 별로 본적이 없었던 책인데, 라루스가 너무 무거운 탓에&nbsp;쉬려고 라루스를&nbsp;올려 놓은 책 옆에&nbsp;있던 책입니다. 쉬는김에 한번 훑어보니 관심이 있던 분야이고 값도 그런대로 괜찮은것 같아서 질렀습니다. 그리고&nbsp;무엇보다 택배가 가능했는데 아픈 몸을 괴롭혀온 타 출판사의 라루스 미술사까지 같이 챙겨주시니 감격할밖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욜날 도착한 택배 박스에는 요놈과 라루스가&nbsp;들어있고 선물로 해골카드와 고양이 카드에....플러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9/24/19/f0061019_4aba51fc91971.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9/24/19/f0061019_4aba51fc91971.jpg');" /></div>이런 유쾌 상쾌 통쾌한 장난감까지 ㅠㅠㅠㅠ 아니 이런거 주신단 말씀은 전혀 없었는데 말이죠 ㅠㅠ 일단 잘못 온걸수도 있어서 며칠 그대로 놔두겠지만 잘 써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상자 열어보고 무척 당황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적어도 저런 책을 샀는데 이런 선물을 주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br><br><br>아무튼 지난 일욜의 행사로 얻은 아이템은 이정도입니다. 몸상태만 좋았다면...하고 생각나는 책들이 참 많네요. 거꾸로 생각하면 몸이 아파서 그나마 이정도로 자제한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는건가 -0- 그래도 무척이나 후회가 되는건 아발론 연대기를 라루스때문에 차마 무거워서 사지 못했다는거...(택배 맡긴 학고재와는 워낙 멀어서;;;) 정말 안타깝네요.............그래서 내일 용산에 다시 가봐야겠습니다...<a href="http://www.fallandbook.org/" target="_blank">낼부터 주말까지 용산 중앙 박물관에서도 북행사를 한다죠?&nbsp;</a>&nbsp;<br><br>근데 걱정이네...일욜날 억제한게 낼 터져버리면 정말 대책 없는데;;;;ㅋㅋㅋㅋ 뭐 싸게 좋은 책 사서 읽는건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지만 출판사들의 면면을 봤을때&nbsp;꽤나 위험(?)할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좀 여유 가지고 잘 봐야지. 요즘 인터넷 서점에서 인문학쪽 책들은 할인 행사를 많이 해서 왠만한 책들은 그냥 인터넷을 통해 사면&nbsp;더 유리하단걸 알면서도 견물생심....어리석은 인간이여 ㅋ<br><br><br>ps...학고재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날 택배도 잘 챙겨주셔서 절 살려주셨고(그날 집에 와서 완전 바로 쓰러짐;;;)풍성한 선물까지 챙겨주신점 너무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학고재의 책들에&nbsp;관심 많이 가지겠습니다 (__)<br><br><br>ps2...그러고보니 거의 한달만의 포스팅이군요. 쓸거리는 많은데...왠지 시작하기가 겁난다는...</p><br/><br/>tag : <a href="/tag/북페스티벌" rel="tag">북페스티벌</a>,&nbsp;<a href="/tag/홍대" rel="tag">홍대</a>,&nbsp;<a href="/tag/용산중앙박물관" rel="tag">용산중앙박물관</a>,&nbsp;<a href="/tag/지름신이여" rel="tag">지름신이여</a>,&nbsp;<a href="/tag/자비를" rel="tag">자비를</a>,&nbsp;<a href="/tag/와우" rel="tag">와우</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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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3 Sep 2009 17:09:2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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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공주가 돌아왔다 (황신혜, 오연수외 KBS2) 그래도 화이팅이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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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title="" href="http://hyot.egloos.com/1593429">발레 드라마 아니었나요? (공주가 돌아왔다 : 황신혜, 오연수외 KBS2)</a><br><br><br><p>이러니 저러니해도 역시 관심이 갈수밖엔 없습니다.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세번째 포스팅;;;)이제 막 촬영에 들어간듯하고, 기사도 검색해보면 캐스팅 위주로 조금씩 나옵니다. 그래서 그닥 활발한 의견들은 아니지만&nbsp;카페나 블로그의&nbsp;글들에 리플들이 조금씩 달립니다.&nbsp;상대적으로 발레를 많이 접한 발레까페분들이나 블로거들은 당연히 아쉬움을 표합니다.<br><br></p><p>왜 박소현 놔두고 황신혜일까<br>저 캐스팅은 개그만을 위한 캐스팅이 아니냐(탁재훈, 오영실, 지상렬등)<br>스토리가 아무래도 유치한것 같다<br>연출하시는 분이 발레 잘 모르시는것 같다<br>&nbsp;</p><p>(개인적으로 마지막 문장이 제일 걸립니다;;;)<br>&nbsp;</p><p>하지만 기왕 하는 드라마, 마음에 차지는 않아도 관심을 가지고 힘을 실어 주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TV 공중파는 정말 위대하거든요. (아유 아니꼬와라!!) 어제 교보가서 화장실갔다가 어르신들 말씀 귀동냥으로 한마디 들은거<br>&nbsp;</p><p>'거 강호동이 나오는데...한비얀가 나왔지?'<br>'아는 동생이 거 출판사쪽에 있거든...원래 하루에 300부 정도 나갔는데 방송나가고나서...'<br>'하루만에 주문이 <strong><span style="COLOR: #3058d2">2만부 </span></strong>들어와서 난리 났다드라'&nbsp;<br>&nbsp;</p><p>참 생생한 한마디가 아닐수 없습니다. 귀가 번쩍 뜨였죠. 한비야씨 개인에 대한 호불호나 여러 논란여부와는 관계없이 TV 출연(좀 막강한 프로긴 하군요)의 파워란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그 대단한 기회를 발레라는 장르가 잡을수 있게 된겁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발레 드라마 한다드라 하는 소식만으로도 두근두근 하신거고요.<br>&nbsp;</p><p>황신혜, 오연수라면 톱스타중의 톱스타입니다.(드라마를 안본지 오래되서 감각이 떨어지지만, 그렇게 느껴집니다. 아니면;;;) 박소현씨라면 발레의 아름다움을 대역 없이도 거의 완벽하게 보여줄수 있겠지만, 일반 시청자들에게는 황신혜씨가 훨씬 어필하기 쉬운 분이겠죠. 일단 사람들이 드라마를 보게 할수 있는 파워라는 점에서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nbsp;<br>&nbsp;</p><p>대신 대역의 춤과 화면 연출이 정말 정말 중요해지겠군요.<br>&nbsp;</p><p>어디까지나 일반 시청자 대상으로 만들어지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납득할만한 퀄리티'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이쪽으로 국내에서 성공한 드라마라면 역시 베토벤 바이러스 정도가 있겠는데 이것도 사실 연주 연기쪽에선 드라마 방영내내 전문가 집단(전공하신분들이나 애호가)으로부터 까임을 당했죠. 하지만 그 까이는 부분, 일반인들은 전혀 모르는 부분;;;<br>&nbsp;</p><p>대신 여러 클래식 음악들을 드라마&nbsp;이야기속에 무리 없이 잘 녹여내면서 일반인들에게&nbsp;성공적으로 소개했죠. 제가 이 발레 드라마에 바라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nbsp;이런 점입니다. 개그를 치든, 유치하게 나가든&nbsp;일정 시청률 유지하면서&nbsp;일반인들에게 발레를 소개하고 그것을 하고싶고 보고싶게 만드는것.&nbsp;<br>&nbsp;</p><p>그래서 처음에 제목의 변화와 캐스팅을 보고 느낀 부정적인 시선을 조금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꾸고자 합니다. 발레하면 안그래도 너무 진지하고 고리타분하다는게 대한민국 97%의 생각인데 진지한 본격 발레드라마라니...이건 어떻게 보면 망하려고 작정하는거죠. 아무리 잘만들어도 아예 볼 시도를 안할테니...그렇게 생각해보니 개그, 로맨틱 코미디 이런 코드가 오히려 괜찮아 보이는겁니다. 어깨에 힘을 빼고, 부담없이...<br>&nbsp;</p><p>스토리도 마찬가지 맥락입니다. 아무리 '지겨운 사랑따위 이제 그만'해도 시청자들이 보는 드라마에서 그게 빠져서 되는 드라마는 없더군요. 불치병에 배다른 형제에 맞바람에&nbsp;요새는 패륜까지 나와서 욕을 먹어도 자본주의 시대에 일단 투자금을 회수해야 하는거니까...그래 공식은 따라가라...장사는 해야지<br>&nbsp;</p><p>의학 드라마 : 병원에서 연애<br>농구 드라마 : 농구선수랑 연애<br>항공 드라마 : 조종사랑 승무원 연애<br>역사 드라마 : 옛날 사람들 연애<br>전설의 고향 : 귀신이랑 연애(응?)<br>발레 드라마 : 발레하면서 연애 oTL<br>&nbsp;</p><p>대신 막장으로만 가지마라. 뭐 재미있게 하느라 사건 사고 만들고 하는건 좋은데 욕은 안먹었으면 합니다.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한 점이 이런면에선 오히려 안심이 되는 점입니다. (아 아닌가요?;;;) 그래 웃고 즐기는 가운데 발레가 부각되면 되는거지...좋은 이미지로 말입니다.&nbsp;<br>&nbsp;</p><p>방송 녹화하고 왔다는 모 카페지기님의 후기처럼 <br>공연 장면도 좀 나와주면서(적절히 멋지게 편집해서) 공연을 보러 갈 마음이 생기게 해주시면 좋겠고<br>학생이 성장하는 모습을 잘 담아서 전국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발레에 호기심을 더 가져주셨으면 좋겠고<br>아마추어들이 부담없이 취미로 발레하는 장면을 잘담아서 직접 발레하는 층이 늘어나면 정말 좋겠고...하는 정도? <br>사실 세번째가 장기적으로는 저변확대에 무척 도움이 될것 같은데 드라마에 나오기는 하는지 궁금하네요.<br>&nbsp;</p><p>연출자분이 발레에 대해 잘 모르는 듯하다란건...이건 꽤 불안요소(?)이긴합니다. 왜냐하면 이건 연출자분도 일반인들이 가진 일반적 편견에 가까운 시각으로 발레를 보실거란 이야기고(공부 하셨겠지만) 이러면 구태의연한(혹은 무리한)&nbsp;발레 장면연출 좀 해보시다가 좀 안된다 싶으면 바로 발레쪽 비중이 팍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거거든요. 발레 장면 연출과 조언을 맡으신 분이 따로 있으실것 같은데...진심으로 잘해주시길 바랍니다.<br>&nbsp;</p><p>크게 기대 안하는 대신, 긍정적인 시선으로 응원할 생각입니다. 단 막장으로 나가거나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발레에 덧씌운다면, 보이콧 운동이라도 전개해야겠죠.&nbsp;<br><br>&nbsp;</p><p>&nbsp;</p><p>근데<br>하필 왜 왜&nbsp;상대가 '선덕여왕'이냐...<br>시청률이 40% 란 소리도 있던데...더군다나 이제부터 선덕여왕 카리스마 작렬이라는데;;;;;; oTL</p><br/><br/>tag : <a href="/tag/황신혜" rel="tag">황신혜</a>,&nbsp;<a href="/tag/오연수" rel="tag">오연수</a>,&nbsp;<a href="/tag/발레" rel="tag">발레</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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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발레 이야기</category>
		<category>황신혜</category>
		<category>오연수</category>
		<category>발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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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3 Aug 2009 02:27:12 GMT</pubDate>
		<dc:creator>효사도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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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오네긴(유니버설 발레) 주역 캐스팅 정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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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href="http://blog.naver.com/piterpan_?Redirect=Log&amp;logNo=70067450472" target="_blank">피터팬님 블로그의 오네긴 정보(주역 캐스팅 포함) <a href="http://blog.naver.com/piterpan_?Redirect=Log&amp;logNo=70067450472" target="_blank"><br><br></a></a>위 링크로 가시면 장문의 오네긴 소개글과 함께 캐스팅이 나와있습니다. 아직 공식 뉴스로 뜨진 않았는데, 저번 국립 차이코프스키처럼 하루 혹은 이틀 먼저 포스팅하신듯. 아직 날짜별 캐스팅은 나와있지 않은 가운데 일단 오네긴-타티아나 커플 캐스팅만 나와있습니다. 즉 황혜민-엄재용, 강예나-이반 질 오르테가, 강미선-이현준의 세팀입니다. 게스트가 온다 안온다 말이 좀 있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강예나씨의 파트너로 이반 질 오르테가가 오는군요. 전 슈투트가르트 수석무용수로 현재는 프리랜서. 설명은 역시 링크된 페이지에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면 될것 같습니다. 은근히 강수진, 포겔등 현역 스타급 무용수들의 객연을 기대했는데 기대가 살짝 반감되네요. 특히 <strong><span style="FONT-SIZE: 170%; COLOR: #6600cc">임혜경</span></strong>씨가 캐스팅에 포함되지 않은 사실에 매우 분노, 좌절중 oTL <br><br><a href="http://hyot.egloos.com/1571258" target="_blank">주역 캐스팅을 '농축'시킨듯한 국립의 차이코프스키와의 대결</a>...왠지&nbsp;시시한 승부가 될듯한 이&nbsp;기분은....<br><br><br><br><br><br/><br/>tag : <a href="/tag/onegin" rel="tag">onegin</a>,&nbsp;<a href="/tag/universal" rel="tag">universal</a>,&nbsp;<a href="/tag/ballet" rel="tag">ballet</a>,&nbsp;<a href="/tag/오네긴" rel="tag">오네긴</a>,&nbsp;<a href="/tag/임혜경" rel="tag">임혜경</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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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발레 정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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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오네긴</category>
		<category>임혜경</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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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1 Aug 2009 13:00:00 GMT</pubDate>
		<dc:creator>효사도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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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 김대중 전대통령님 서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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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석달만에 또한분의 큰 어른께서 돌아가셨습니다. <br>오랜기간 투병하신데다 고령이시지만 꼭 극복하여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일어나시길 바랬는데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br>저열한 무리들이 판치는 가운데 민주주의와 남북화해의 상징으로&nbsp;시민들이 기댈수 있는 몇 안되는 큰 어른이셨습니다.<br>긴시간 너무 큰일을 하시느라 노고 많으셨습니다. <br>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br>이제 편히 쉬십시오. <br>행동하는 양심이 되라시던 그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br><br>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b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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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이런 저런 것들</category>

		<comments>http://hyot.egloos.com/1595409#comments</comments>
		<pubDate>Tue, 18 Aug 2009 07:44:33 GMT</pubDate>
		<dc:creator>효사도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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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발레 드라마 아니었나요? (공주가 돌아왔다 : 황신혜, 오연수외 KBS2)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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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몇달전부터 발레팬들에게만(?) 화제였던 발레 드라마가 이제 한달후(9월14일 부터라는군요)면 방송됩니다. 황신혜씨의 5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라는 나름 매력적인 떡밥에 오연수씨가 가세한 투톱 드라마입니다. 며칠전 기사 뜬걸보니 제목이 '공주가 돌아왔다'로 확정이 되었고 주요배역의 캐스팅도 마친듯 합니다. 그런 것들을 보다보니 뭐랄까...점점 둥글둥글해진다고 해야하나? 제작 스탭쪽에서 뭔가 자신감이 줄어드는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뭐 여러 가지 제작 의도가 있겠지만 '발레의 대중화에 기여한다'란 문구를 본적이 있어서 조금 갸우뚱...<br><br>우선 제목의 변화부터 볼까요? <br><br>처음 공개된 가제는 '웬수와의 그랑주떼' 였습니다. 한눈에 발레가 소재일거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뭔가 사이가 나쁜 사람들(웬수)끼리 함께 커다란 프로젝트(그랑 주떼)를 하는식으로 흘러가겠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웬수끼리니까 갈등도 많을거고 치고 박는 가운데 점차 목표에 가까와지는 그런 스토리를 예상할수 있습니다. 이미지상 '웬수' 라는&nbsp;우리 생활과 가깝(?)고 살아있는 늬앙스의 단어와 '그랑주떼'라는&nbsp;뭔가 고고해 보이는 용어의 대비도 재밌습니다. 그런데 역시 그랑주떼란 단어가 부담스러웠나 봅니다. 발레나 무용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면(전국민의 90% 정도?) 알수 없는 단어죠.&nbsp;그래도 황-오 투탑의 오랜만의 드라마이기&nbsp;때문에 오히려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수 있다면&nbsp;긍정적인 효과도 있을텐데...아무튼 좀 위험부담이 크다고 판단해서인지 조금 부드럽게 바뀌게 됩니다.<br><br>바뀐 가제는 '웬수와 함께 춤을' 입니다. 그랑주떼를 무난하게 '춤'으로 바꿨습니다. 발레도 춤의 일부이긴 하지요. 그런데 춤이란 단어가 참&nbsp;범위가 넓습니다. 특히 '웬수와 함께 춤을' 이라고 하니까 스포츠댄스쪽 냄새가 좀 짙게 나지 않습니까? 주부들 나이대의 주인공이 나오니까 더더욱 그런 느낌이 들지요. 스포츠댄스는 남녀간의 신체의 거리가 가까우니 웬수와 함께라면 뭔가 좀더 극적인 상황을 연상할수도 있습니다. (영화 댄서의 순정도 그런 분위기가 좀 났죠). 어찌됐건 드라마를 보게 되면 발레라는걸 알게 될테니 춤(발레)가 상당히 강조된 제목인건 여전합니다. 하지만 '엣지'가 많이 무뎌졌습니다. <br><br>확정된 제목은 '공주가 돌아왔다' 가 되겠습니다. 어라? 제목이 점점 무난해지더니 이젠 그냥 발레를 숨겨버리고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웁니다. 공주로 취급되는 캐릭터가 컴백하여 생기게되는 에피소드라는 느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공주가 돌아와서 무슨일이 났나? 아..그 공주가 발레를 한 공주인데...뭔가 발레 관련된 에피소드가...일어나긴할텐데...비중이? 제목 봐서는 추후 반응보고 발레 관련 내용을 줄이든지 늘리던지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게보면 유연한거고 나쁘게 보면 얍삽한거죠. 뭔가 불안했나 봅니다. 혹은 발레에 별 관심없는 일반 시청자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이쪽이 좋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자꾸 밋밋해지는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 결과(일반인들의 발레에 대한 인식, 호감도 상승)가 좋으면 되는거니까 라고 믿어 봅니다. <br><br>주요 캐스팅과 공개된 기사를 토대로 보면...<br><br>황신혜, 오연수씨가 라이벌 관계(가제로 봤을땐 서로 웬수 지간입니다)로 나옵니다. 동창이고 둘다 어릴적 발레를 했지만 오연수씨는 황신혜씨의 남자를 뺐고 발레를 포기, 전업주부가 된 상태입니다. 황신혜씨는 남자를 뺐긴후 유학을 성공적으로 다녀온 스타 발레리나입니다. (아마 은퇴한?) 일단 남자(아마도 탁재훈?)가 중간에 끼었다는것이 갈등과 긴장을 고조시키는 상태로군요. 당연히 남자는 우유부단할거고 오해살만한 짓을 해서 둘사이의 긴장도를 올려주는 역할을 할거라는 예상이 됩니다.&nbsp;여기 이재황씨가 둘사이에 끼이는 잘나가는 연하남이라는데 -_- 아니 이건 그림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전 사실 드라마 잘 안보거든요(사실 거의 안봅니다) 이거 해석되시는분 부탁 좀 드립니다.(거 보면 드라마 줄거리 미리 예상 다 잘하시자나요 ㅋ)&nbsp;여기 지상렬, 오영실씨가 가세한다는데, 두분다 코믹 컨셉으로 나온다고 미리 생각해도 되겠죠?<br><br>그렇게 본다면 드라마는 시종일관 시끌벅적 우지끈 뚝딱하는 컨셉으로 나갈것으로 예상됩니다.&nbsp;황신혜-오연수의 주부들이 동질감을 느낄 나이대의 배우 투톱, 그사이에 낀 남자들, 감초 역할을 할 개그캐릭들...이러면 그림이 대충 예상되죠. 가벼운 코믹터치의 월화 드라마. 여기에 여자라면 어릴적 한번쯤은 관심을 가졌을 발레라는 뭔가 거리가 좀 느껴지지만 여전히 호기심이 남아있는 소재가 더해지는거죠. 잠깐 지금 월화 드라마 지존은 선덕여왕인가요? (이게 9월이후까지도 계속 가는건가?) 선덕여왕 vs 발레 는 왠지 위험하다고 본것일까요? 코믹 컨셉의 막장이라면 최소한의 시청률은 나올테니 안전하긴 하겠군요. 피튀기는 시청률 싸움과 거기에 쓸려 조기종영하는 수많은 드라마들을 보았기때문에 이러한 선택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br><br>아니 그럼 발레는 어디 나올까? 두사람의 지난날의 회상? 혹은 자녀(아마 이경우라면 오연수의...)가 발레를? 그것도 아니면 아마추어 발레 공연(취미 발레죠 일본 드라마 프리마담. 아줌마 대상 드라마라면 이것도 나쁘진 않은듯)? 황신혜씨가 경영하는 발레단의 모습?(은 그냥 배경 이상 나오긴 힘들 구조인데...) 일이 꼬이게 할려면 오연수씨의 자녀가 황신혜의 제자로 들어간다는 설정 정도? 그래서 두사람은 결국 화해? 아...뭔가 신선한게 필요해 ㅠㅠ<br><br>일반적으로 '엣지'가 둔해지다보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냥 평범한 또한편의 드라마가 되어버립니다.&nbsp;특이한 소재를 보여주겠다던 많은 드라마들이 끝까지 그 컨셉을 유지하지 못하고 똑같은 연애드라마,&nbsp;식상한 불륜드라마가 되어 버리는건 굳이 예를 들지&nbsp;않아도 많이들 아실겁니다. 이런 결과가 나오는데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가장&nbsp;큰이유는 역시 제대로 된 연출과 대본의 부재입니다. 전문 드라마를 표방한 드라마들을 사람들이 보는 이유는 평소 일반적인 드라마에서 보지 못한 사회의 다양한 한 단면을 구경해보고자 하는 욕구가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어설프고 전문성이 부족한 대본과 연출은 그 재미를 상당부분 희석해 버리니까요. 일본 만화가 득세한&nbsp;이유, 미드가 요즘 득세하고 있는 큰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보면서 느낍니다. '정말 이거 만드느라 이사람들 공부 많이 했겠구나', '혹은 전문가가 만들었구나'&nbsp; 전문 드라마가 살아남는 길은 이겁니다. <br><br>누구나 다 아는 공식인데 왜 이게 안될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급해서 그런가 봅니다. 시청률이 좀 안나온다 싶으면 바로 리액션 들어갑니다. 비기인 여러가지(불륜, 슬랩스틱, 패륜...총칭해서 막장이라 그러던가요?)를 사용해서 기본빵은 해야하니까. 막상 시청자들은 막장이라고 욕하면서 다 보니까...거기다 '전문성' 말이 쉽지 이거 제대로 갖추기가 얼마나 힘든가요. 평소에 연출자나 작가가 관심있던 분야가 아니라면 한정된 루트를 통한 지식에 의존해서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제대로 되기가 쉽지 않죠. 어려운 상황이지만 본인들이 공부해서 제대로 아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없는거죠. <br><br>하지만 정말 공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외엔 답이 없어요. 연출자 본인, 작가 본인이 거의 전문가가 될정도로 잘 알아야 새롭고 신선한 떡밥을 만들고 찾아낼수 있는겁니다. 소위 매니아들에게 '아니 이런것까지?' 란 반응을 이끌어내면 대성공입니다. '나름 애 좀 썼네' 정도의 반응도 괜찮(그리고 안전)습니다. 대중화에 목마른 발레계의 상황을 본다면 미약(?)한 힘이나마 조직적으로 힘을 보탤수도 있겠죠. 반대로 한두다리 건너서 알게 되는 피상적인 지식들로는 좀 안다 하는 사람들에게 비웃음만 사게 될뿐이고, 그렇게 되면 입소문 안좋아지고 그럼 히트는 날라가는거겠죠? 이러면 살아남기위해 싫어도 막장 가는겁니다. 많은 드라마들이 이런 루트를 밟았습니다. 그리고 망했습니다. 정말 드물게(혹은 처음?) 나오는 본격 발레 드라마라는데 이런 루트를 밟는 모습을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br><br>아직 방송도 안된 드라마를 가지고 공개된 정보만으로 이러쿵 저러쿵 왈가왈부하는건 평소 제스타일은 아닙니다만, 공개된 정보들이 어째 걱정스럽네요. 부디 이런 걱정들이 기우가 될 멋진 드라마를 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해보려 합니다. 좋게 생각하면 일반 시청자들이 부담없이 볼수 있는 설정이고 웃으면서 발레에 자연스럽게 젖어들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니까.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적절하게 멋지게(부디) 나오는 발레라면 시청자들이 발레 공연을 보고 싶어 하거나 직접 하고 싶어도 하겠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드라마를 바라는게 일반적인 발레인들의 생각이겠지만(발레하시는 분들은 대강 고급스러움을 유지하고 싶어할듯 합니다) 대중화라는게 생활속에 스며들어야 가능한거고 그럴려면 어깨에 힘을 빼야겠죠. <br><br>지켜보겠습니다. 발레 드라마. (한달 전부터;;;)</p><br/><br/>tag : <a href="/tag/황신혜" rel="tag">황신혜</a>,&nbsp;<a href="/tag/오연수" rel="tag">오연수</a>,&nbsp;<a href="/tag/이재황" rel="tag">이재황</a>,&nbsp;<a href="/tag/발레" rel="tag">발레</a>,&nbsp;<a href="/tag/발레드라마" rel="tag">발레드라마</a>,&nbsp;<a href="/tag/공주가돌와왔다" rel="tag">공주가돌와왔다</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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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6 Aug 2009 10:42: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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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style="TEXT-ALIGN: left">김연아의 새시즌 곡발표로 때아닌 007 주제가 특수가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선 낯선 거쉰보다는 비교적 익숙한 007에 대한 이야기가&nbsp;당연히 더&nbsp;활발한듯 합니다.&nbsp;그래서 생각난김에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주제가 몇곡을 골라 보았습니다. 007 주제가는 시디를 따로 사서&nbsp;한동안 줄창 듣고&nbsp;살았을만큼 좋아하는 음악들이고, 그래서 혹시 연아가 갈라 정도에 한번쯤 쓰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곡인데(주제가라 다 가사가&nbsp;있으니 아무래도 갈라쪽으로 생각을 했죠) 이런식으로 쇼트 음악으로 나올지는 생각 못했습니다.&nbsp;오락 영화의 주제가들인 만큼 멜로디가 쉽고 대중적이니 들어보셔도 좋을듯. </div><p><br><br><br><embed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5" src="http://www.youtube.com/v/G60CDbDD9mM&amp;hl=en&amp;fs=1&amp;"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nbsp;<br><br></p><div style="TEXT-ALIGN: left">세번째 시리즈인 '골드핑거'입니다. 말그대로 황금손가락, 황금광인 범죄자에 본드가 대항하는 이야기입니다.&nbsp;첫장면에 여자의 온몸을 금칠(피부 호흡곤란으로 질식사)하여&nbsp;죽인다는 설정이 인상적인 시리즈죠. &nbsp;골드핑거는 미국의 금저장소를 핵폭탄으로 오염시켜 자신의 금값을 올리려는 음모를 꾸미고 007은 이를 저지하려합니다. 악당부하의 심복으로 '한국인' 거인이 나와 본드와 대결을 펼칩니다. 노래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셜리 베시가 불렀는데, 이후 007 시리즈의 주제가를 더 부르게 됩니다. 네덜란드쪽 분이라 영어듣기 초보때 듣기 연습하기에 좋은 발음입니다.ㅋㅋ<br></div><p><br><br><br><embed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5" src="http://www.youtube.com/v/GEyJ_bFhTzk&amp;hl=en&amp;fs=1&amp;"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br><br></p><div style="TEXT-ALIGN: left">시리즈의 5번째 007두번 산다 (You only live twice) 입니다. 영국과 소련의 위성을 납치(?)하는 범죄집단의 기지에 침투하기 위해 007이 죽은것으로 위장하고 닌자 교육을 받은뒤(기지 위치가 일본에 있음) 침투, 기지를 박살내는 이야기입니다. 요 주제가는 낸시 시나트라가 불렀는데 뭔가 나른하고 편안한 007 시리즈 치곤 특이한 분위기의 노래로 은근 팬이 많은 노래입니다. <br></div><p><br><br><br><embed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5" src="http://www.youtube.com/v/UnC_rmxitlU&amp;hl=en&amp;fs=1&amp;"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br><br></p><div style="TEXT-ALIGN: left">7번째 작품인 다이아몬드는 영원히(Diamonds are forever) 입니다. 위에 골드핑거를 부른 셜리 베시가 다시 주제가를 부릅니다. 짧지만 간결하고 강렬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명곡입니다. 오프닝 시퀀스에 나오는 하얀 고양이는 많이 낯익죠? 007의 최종보스중의 하나인 스펙터의 no1 블로펠드의 고양이로 여러 코믹 첩보물(오스틴 파워, 컴퓨터형사 가제트)에 많이 패러디되었습니다.<br></div><p><br><br><br><embed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5" src="http://www.youtube.com/v/TstgMrdnCzQ&amp;hl=en&amp;fs=1&amp;"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br><br></p><div style="TEXT-ALIGN: left">9번째 시리즈인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The man with goldengun)인데, 007은 세계 최고의 킬러인 스카라망가(크리스토퍼 리 : 드라큐라로 유명하고 최근에는 스타워즈의 카운트 두쿠, 반지의 제왕의 사루만)와 태양열 발전기를 놓고 대결을 벌입니다. 스카라망가가 가진 레썰웨폰이 황금총이고 소위 007섬으로 알려진 곳에서 마지막 대결이 펼쳐집니다. 주제가를 부른 가수는 룰루(lulu)인데 국내에는 언제나 마음은 태양(To sir with Love)'라는 영화에 출연, 주제가를 부른것으로 유명합니다. (시드니 포이티어가 선생님으로 나와 악동들을 개도한다는, 스승의 날 단골 영화이죠.) 70년대의 히피 분위기 물씬한 노래를 아주 맛깔나게 부르죠? 갈라나 쇼 중간에 넣어도 참 재밌을거라고 생각하는 노래입니다. <br></div><p><br><br><br><embed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5" src="http://www.youtube.com/v/k8OYJ7_simk&amp;hl=en&amp;fs=1&amp;"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br><br></p><div style="TEXT-ALIGN: left">시리즈의 11번째, 문레이커(Moonraker)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재밌게 본 시리즈로 007 시리즈 초유의 우주 전쟁을 다룬 스펙타클이 돋보이는 시리즈입니다. 세계적인 거부 드렉스는 인류를 독가스로 몰살시키고 자신이 선발한 소수의 엘리트들로&nbsp;지구를 지배하고자 합니다. 무려 5대의 우주 왕복선을 개인적으로 만들어 우주 정거장을 만들게되고, 007은 거기에 침투, 지구를 구하기 위해 대활약합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이제 알만한 셜리 베시가 또 주제가를 불렀습니다. 아주 편안하고 분위기있는 노래로 정말 한밤에 달빛이 연상되는 노래입니다.&nbsp;<br></div><p><br><br><br><embed height="34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src="http://www.youtube.com/v/hWVbVT3igdw&amp;hl=en&amp;fs=1&amp;"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nbsp;<br><br></p><div style="TEXT-ALIGN: left">시리즈의 14번째 뷰투어킬(A view to a Kill)입니다. 반도체 값을 올리려고 인공지진을 일으켜 실리콘 밸리를 박살내려는 악당 크리스토퍼 윌큰의 음모에 007이 맞섭니다. 윌큰은 여기서 나치가 인공적으로 유전조작하여 만든 천재아이중 살아남은 1인으로 나옵니다. 007 시리즈 역사상 가장 인상적이고 강력한 본드걸 그레이스 존스가 등장하여 인상적인 연기를 펼칩니다. 주제가는 무려 아이돌그룹의 원조라고 할수 있는 영국의 듀란듀란이 불렀습니다. <br></div><p><br><br><br><embed height="34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src="http://www.youtube.com/v/zJ-Abnc22PU&amp;hl=en&amp;fs=1&amp;"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br><br>17번째 작품인 골든아이(Golden eye)입니다. 유난히 금이랑 관련된 제목이 007에 많네요. 골든 아이는 세계를 위협할만한 초무기 골든아이를 두고 펼쳐지는 모험담으로 007은 배신한 과거의 동료(숀빈 : 반지의 제왕에서도 배반때리더니...ㅋ)와 맞서게 됩니다. 피어스 브로스넌이 망해가던 007 시리즈를 되살려낸 작품으로 주제가는 미국의 인순이, 티나 터너가 불렀습니다. 노래를 아주 갖고 놉니다. ㅋㅋ<br></p><p><br><br><br><embed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5" src="http://www.youtube.com/v/BwA_WBBChDk&amp;hl=en&amp;fs=1&amp;"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br><br></p><div style="TEXT-ALIGN: left">18번째 작품인 투마로우 네버다이 (Tomorrow never die) 입니다. 양자경이 본드걸로 출연하여 잠시 화제가 되었었던 영화입니다. 언론 재벌이 펜을 무기로 영국과 중국의 전쟁을 획책하고자 하는 음모를 다룬 내용입니다. 중국의 첩보원 양자경과 영국 첩보원 본드가 협력하는 내용으로 이런 적(여자)과의 협력은 로저 무어가 나왔던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도 나온적이 있죠(영국-소련). 주제가는 셔릴 크로가 불렀습니다. <br></div><p><br><br><br><embed height="34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src="http://www.youtube.com/v/eJJoNUMkXUY&amp;hl=en&amp;fs=1&amp;"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br><br></p><div style="TEXT-ALIGN: left">여러모로 말이 많았던 다이 어나더데이 (Die another day)입니다. 007이 사상 유례없는 캐고생(포로로 잡혀 3년간 고문;; 북조선 만세!!)하는 충격을 주며 시작하는 영화로 한국계 릭윤의 출연, 한국비하등의 문제로 시끄러웠었죠. 북조선의 신진강경파가 인공위성무기를 얻어 한국과의 전쟁 음모를 꾸미는 내용으로 노래는 머다나(마돈나)입니다. 이전의 시리즈와 분위기가 사뭇 다른 뿅뿅이 음악이 인상적이네요. <br></div><p><br><br><br><embed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5" src="http://www.youtube.com/v/e5l3sjAhJfI&amp;hl=en&amp;fs=1&amp;"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br><br></p><div style="TEXT-ALIGN: left">이건 007의 테마를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인 moby가 리믹스한 곡입니다. 요것도 뭔가 쓸일이 있어 수천번을 들은 음악인데...나름 고전적인 오리지널에 대비되는 현대적인 감각이 괜찮은 곡입니다. <br></div><p><br><br><br>&nbsp;</p><div style="TEXT-ALIGN: left">연아팀이 고른 음악중에 여기서는 다이 어나더데이가 들어가있네요. 뭐 소스도 소스지만, 윌슨의 편집실력이 워낙 뛰어나니 정말 기대가 큽니다. <br></div><p><br><br>&nbsp;</p><div style="TEXT-ALIGN: left">그리고...</div><p><br><br>&nbsp;</p><div style="TEXT-ALIGN: left">신문기사에 '선더볼트'라고 나온 시리즈는 'ThunderBall'로 선더'볼'이 맞습니다.&nbsp;여기서 선더볼은 영화속 핵미사일을 나타내는 암호명같은것으로 보면 됩니다. 선더볼트라...기자가 게임을 좀 마니했던 모양이네요. 모게임의 필살기와 조합된듯 ㅋㅋㅋ 선더볼은 나중에 숀코네리가 리메이크해서 '네버세이 네버어게인'이란 제목으로 다시 만들어집니다.(망했음. 대신 킴 베신저 나옴) 찾아보니 한소스를 기자들 전부 베낀 모양인지 모든 신문이 다 선더'볼트'입니다. 007 시리즈가 오래되긴 한모양입니다. <br></div><p><br>&nbsp;</p><div style="TEXT-ALIGN: left">말나온 김에&nbsp;본드걸 한번 정리해 봅니다...영화속에서 크게 비중은 없지만(물론 뒤에 갈수록 커지긴 합니다만...여권신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장수 시리즈...)&nbsp;본드걸의 '이미지'는 무척이나 강한듯 합니다. 상당수가 미스 머시기 출신이 많은 경력 얼마 안되지만 얼굴과 몸은 되는 언니들이 주로 나왔고, 그러다보니 연기력이 딸려서 대개 영화배우로서의 경력은 그닥입니다. <br><br>보통 최고의 본드걸로 항상 꼽히는것은 역시 닥터노에서 당시로서는 충격적인 해변등장비키니씬을 보여준 우르슐라 안드레스입니다.&nbsp; 건강미인(글래머)의 전형이랄까. 007 위기일발(From russia with Love)에 나온 다니엘라 비안키는 아마 미스 이탈리아 출신인가 그럴겁니다. 라틴계열보다 영화처럼 동구미인같은 고전적 외모를 갖고 있죠. '나를 사랑한 스파이'(The spy who loved me)의 바바라 바흐도 러시아 최고의 첩보원으로 나와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려고 했는데...최고 첩보원의 포스는 전혀 보여주지 못합니다. 뜨지 못한 본드걸들중 그나마 성공했다는 배우로 꼽히는건 '유어 아이즈 온리'(For your eyes only)에 나온 캐롤 부케.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 하죠. <br><br>모드 애덤스라는 본드걸은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와 '옥토퍼시' 두편에 걸쳐 나옵니다. 황금총에선 007과 접선하려다 허무하게 저격당하는(하지만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의 저격실력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장면이죠)역으로, 옥토퍼시에는 조직의 대빵으로 나옵니다. 정통 007 시리즈로 치지는 않지만 그래도 네버세이네버어게인에서는 킴베신저의 초기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뷰투어킬에서는 앞서 말한 그레이스 존스가 나옵니다. 얼굴만 보면 '아 그여자' 할정도로 인상적인 인상을 갖고 있는 모델겸 가수겸 배우. 차를 맨손으로 밀어내는 슈퍼파워를 보여줍니다. 골든아이에서는 팜케 얀센이 아주 특이한 악당 본드걸로 나오는데, 특기가 '다리로 남자 허리 감아 졸라죽이기'로 007도 죽기직전까지 몰리죠. 이때의 여신포스를 엑스멘에서 발휘합니다. <br><br>이후 본드걸들은 대체로 활동폭이 커지고 그래서 배우들도 검증이 어느정도 된 배우들이 나오게 됩니다. 네버다이의 테리 해처, 미스 말레이지아 출신의 양자경, 언리미티드(The world is not enough)의 드니즈 리처즈와 소피 마르소등, 어나더데이의 할 베리는 007에 출연한 자체가 화제가 되었던 배우들이죠. <a class="bold editor_blue_text" onclick="window.open(this.href);return false;" href="http://blog.daum.net/hara1357/16485329">사진들이 정리된 어느 블로그를 링크합니다. </a><br><br></div><div style="TEXT-ALIGN: left">역시 미모는 나이가 들었서도 소피 마르소가 최고였던것 같고...가장 인상 깊었던것은 죠스(이빨이 강철로 되어 있고 사람의 목을 물어뜯어 죽이는 거인)를 방불케하는 파워를 보여준 그레이스 존스(극중 이름은 메이데이 입니다.)<br><br><br><br>올림픽 시즌에&nbsp;전세계에서 울려펴질 007의 테마, 기대가 무척 큽니다. &nbsp;</div></div><br/><br/>tag : <a href="/tag/007" rel="tag">007</a>,&nbsp;<a href="/tag/쇼트" rel="tag">쇼트</a>,&nbsp;<a href="/tag/김연아" rel="tag">김연아</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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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이런 저런 것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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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2 Aug 2009 05:38:02 GMT</pubDate>
		<dc:creator>효사도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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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타워링 (The Towering Inferno 1974) 다시 보고 싶은 재난 영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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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8/08/19/f0061019_4a7d8eeb79761.jpg" width="369" height="55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8/08/19/f0061019_4a7d8eeb79761.jpg');" /></div><br>해운대 보신분들 많으실겁니다. 거대한 쓰나미에 해운대가 휩쓸려버리는 영화로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헐리우드산 재난 영화들을 보며 우리나라에선 언제 저런 영화 나오나...하는 생각만했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나름 괜찮은 영화란 이야기들이 많아 짧은 세월동안 영화쪽도 많은 발전을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남은건 SF영화?) 그래서 제가 봤던중 꽤나 인상 깊었던 재난 영화의 대표작 타워링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br><br>시작하면서 '자신을 희생하며 지금도 사람들을 구하고 불을 끄는 전세계의 소방관들에게 이영화를 바칩니다' 리는 멘트로 시작하는 이 영화는 고층 빌딩에서 벌어지는 화재에 대한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 160여명의 사상자를 내 전세계적인 뉴스가 되었던 대연각 빌딩이 모델이 되었다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포세이돈 어드벤처'라는 명 재난 영화의 성공이후 고무된 헐리웃에서는 동시에 빌딩 화재를 다룬 두개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는데, 경쟁하느니 하나로 합쳐서 더큰 규모로 만들자 라는 합의가 있어 결국 타워링은 하나의 프로젝트로 만들어 지게 됩니다. (타워링과 글래스 인페르노 라는 두개였고, 그래서 제목도 두개를 합친 타워링 인페르노(불지옥)이 되었습니다.) 음악은 존 윌리엄스. <br><br>여타의 재난영화와 같이 이영화도 인간의 탐욕과 자만이 화를 키우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조그만 방심과 무사안일로 시작된 화재가 세계 최고 빌딩으로 설정된 샌프란시스코의 글래스타워를 순식간에 휘감는데, 화재의 발단은 빌딩주의 사위가 전선을 설계도 규격대로 쓰지 않고 미달된 전선을 사용하여 일어나게 됩니다.(부실 시공;;)&nbsp;더군다나 안전검사도 시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빌딩 개관을 기념하여 온빌딩에 동시에 불을 밝히게 된것이 화재를 가속화 시키게 되죠. 이후 전개는 불을 끄기 위한 소방관들의 처절한 노력과 살기 위해 분투하는 여러 인간 군상들의 모습입니다. <br><br>역시 최고의 오락 영화를 표방한 영화답게 출연진이 엄청나게 화려합니다. 영화의 투탑은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폴뉴먼과 스티브 맥퀸이 맡았습니다. 폴뉴먼은 글래스 타워의 설계자로 자신의 관리 미스로 빌딩에 화재가 생기고 결국 사람들이 희생되었다며 자책하며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스티브 맥퀸과 뛰어 다닙니다. 스티브 맥퀸은 소방대장으로 나오는데, 냉정하고 합리적인 리더쉽을 발휘하여 영화를 보는 내내 저사람 말을 들으면 살수 있겠다란 느낌이 들정도입니다만 그역시 화재에 뾰족한 수가 있는건 아닙니다. 항상 단독으로 주연만 맡았던 두배우는 여러모로 라이벌 의식을 보였다고 전해지는데요, 심지어 포스터에 누구 이름을 먼저 쓸것인가에도 신경전이 있어 결국 스티브 맥퀸의 이름을 먼저 쓰고 폴뉴먼의 이름을 나중에 쓰되 약간 위치를 높이는 것으로 해결을 보았다고 합니다. (이건 맨 마지막 캐스팅 자막 올라올때도 마찬가지입니다)<br><br>빌딩주인 던칸역에는 왕년의 미남배우 윌리엄 홀덴이 나옵니다. 건축비 절감을 사위에 지시한 죄과가 있어서인지 사람들의 대피에 최선을 다하지만 역부족.&nbsp;악의 근원으로 나오는 사위역에는 리처드 챔벌레인이 나옵니다. B급 액션이나 모험영화에 많이 출연한 배우로 '앨런 쿼터메인 시리즈'&nbsp;(인디아나 존스&nbsp;비스무리). '몬테크리스토 백작', '삼총사'같은 영화에 나왔죠. 빌딩 개장 파티에서 폴뉴먼의 부인인 페이 더너웨이를 꼬실려고 수작을 걸다가 퇴짜를 맞기도 하는데 결국 막판에 탈출장면에서도 순서를 어기고 먼저 가려고 다른 사람들을 밀어 떨어뜨리기도 하는등 죽는 순간까지 욕먹을 짓만 골라서 합니다. <br><br>페이 더너웨이는 폴뉴먼의 부인으로 나옵니다. 주인공의 부인답게 화재를 맞아 혼란에 빠진 다른 일반인과는 달리 침착 냉정한 태도를 유지합니다. 영화 초반 지겨웠던 빌딩 설계를 끝낸 폴뉴먼이 시골에 들어가서 조용히 살자라고 제안하지만 본인의 일을 더 하고 싶으니 도시에 남자고 말하는 당찬 커리어우먼이기도 합니다. 상원의원 역으로 나오는 로버트 본은 합죽이 같은 특이한 인상으로 기억에 남는 배우인데, 여러 오락 영화에 많이 출연했고 이영화에선 기대와는 달리(정치인이면 좀 치사할줄 알았지요)&nbsp;재난에 맞아 의연하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고위층의 모습을 보여줍니다만 결국 챔벌레인의 악행으로 인해 희생되고 말죠. <br><br>80년대 중반 미드에서 모습을 많이 보였던 미남 로버트 와그너는 불륜을 저지르다 불난 층에 고립되어 허무하게 희생되는 역을 맡았습니다. 노인이 다된 댄스의 신(특히 진저 로저스와 컴비를 이룬 탭댄스가 유명하지요)&nbsp;프레드 아스테어가 여기서는 다 늙어서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3류 사기꾼으로 나와 순진한 할머니(모정으로 유명한 제니퍼 존스)&nbsp;꼬시려다가 진짜로 사랑에 빠지는 역을 맡았습니다. 사랑을 고백하고 얼마 안있어 엘레베이터 사고로 할머니는 추락사하고 말지만요. 몇년전(이 아니라 십년이 넘었구나;;)&nbsp;살인사건으로 떠들썩했었던 미식축구의 영웅 OJ심슨은 빌딩 안전 관리 대장으로 나와 활약합니다.&nbsp;<br><br>그외에도 70~80년대 미드를 많이 보셨던 분들은 이름은 몰라도 얼굴만은 익숙할 그런 얼굴들이 많이 나옵니다. 어떤면에선 참 반가운 영화이기도...<br><br>진행의 호흡이 아무래도 느리고 특수효과가 지금만 못해서&nbsp;요즘 보면 약간 박진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오히려 담담...)&nbsp;고층 빌딩이라는 폐쇄된 공간에서&nbsp;성큼성큼 무시무시하게 다가오는 불길의 위협과 살기위해 온갖 수단과 아이디어를 다 동원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3시간에 가까운 긴 시간을 영화에 몰입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가운데 화재의 진압과 인명의 구조를 위해 온몸을 던져 희생하는 소방관들의 고생하는 모습이 눈물겹습니다.(소방대로 역부족이니까 나중에는 해군까지&nbsp;지원하러 등장)&nbsp;재난을 극복하는 영웅으로서 폴뉴먼과 스티브 맥퀸이 분투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런 멋진 모습보다는 그냥 사건 사고 없이 편하게 사는게 행복한거다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br><br>영화적으로 크게 평가 받는 작품은 아니지만, 볼거리 많은 재난영화로 유명한 타워링, 한번쯤 구해서 볼만한 영화입니다. (물론 영화의 완성도로 따진다면 포세이돈 어드벤처쪽이 낫습니다. 구하기도 훨씬 쉽고요. 타워링은 디비디로 안나와서;;; 하지만 인터넷에는 있어서 <a href="http://sookhome.egloos.com/2929771">링크 겁니다 </a>ㅎㅎㅎ 화질은 뭐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한글 자막도 있고.&nbsp;단 링크에서는 5편과 4편의 순서가 바뀌었으니 참고하시길) <br><br><br>기억나는 대사 : 폭약은 어떻게 운반 할거요?&nbsp;&nbsp;&nbsp;&nbsp; ......어떤 미친놈이 가져갈거요.<br><br><br><br/><br/>tag : <a href="/tag/재난영화" rel="tag">재난영화</a>,&nbsp;<a href="/tag/타워링" rel="tag">타워링</a>,&nbsp;<a href="/tag/폴뉴먼" rel="tag">폴뉴먼</a>,&nbsp;<a href="/tag/스티브맥퀸" rel="tag">스티브맥퀸</a>,&nbsp;<a href="/tag/페이더너웨이" rel="tag">페이더너웨이</a>,&nbsp;<a href="/tag/프레드아스테어" rel="tag">프레드아스테어</a>,&nbsp;<a href="/tag/리처드챔벌레인" rel="tag">리처드챔벌레인</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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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이런 저런 것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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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8 Aug 2009 14:47:14 GMT</pubDate>
		<dc:creator>효사도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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