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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윈드릴 친위대: 계약 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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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aidong과 옥수수밭이 2007년 내내 한시적으로 같이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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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7 Dec 2010 06:59:4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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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윈드릴 친위대: 계약 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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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aidong과 옥수수밭이 2007년 내내 한시적으로 같이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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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한미 FTA 떡밥에 대한 단상 (1)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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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href="http://PERASTIC79.egloos.com/3076027" title="">FTA 독소조항 12</a><br />
<br />
먼저 FTA 관련 떡밥이 돌아다니던데-_-;; <br />
<br />
한미 FTA 합의서(2007년 5월 25일 기준) - <a title="" href="http://www.hyanglin.org/bbs/part04_03/61152" target="_blank">[ 한국어 PDF 링크 ]</a> [ 영어 PDF 링크 ]<br />
<br />
<div style="border: tan 1px solid; padding:15px;">1. 투자자 국가 제소권: <br />
미국계 기업(초국적 자본)이 자신의 이윤확보를 방해하는 한국정부의 법과 제도를 국제기구에 제소 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된다. 가령 미국계 민간의료보험 회사가 한국의 국가의료보험제 때문에 영업활동을 할 수 없다며 국제기구에 한국을 제소하고, 사회안전망이나 복지의 기준이 아닌 자유무역의 기준으로 피고가 된 한국정부가 이길가능성이 없다. 결국 시장뿐 아니라 국가가 막대한 배상금을 물게 될 수도 있다.</div><br />
투자자 국가 제소권Investor-State Dispute은 미국 기업이 한국 정부를 제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반대로 한국 기업이 미국 정부를 제소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물론 소송 경험이 많은 미국 기업이 유리하고 실제로 소송거는 회수도 많을 거라고 예상할 수 있지만, 국제기구가 기업 편을 드는 경우보다 정부 편을 들어주는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왜냐하면 손해를 본 원고(=기업) 측에게 '입증의 책임'이 있거든요. <br />
<br />
위에서는 예시로 '의료보험'을 들었는데, 국유화나 그에 버금가는 간접수용의 예외대상에 '공중보건'이 엄연히 포함되었습니다. <br />
<br />
<div align="center">[클릭하면 커집니다]</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9.egloos.com/pds/201012/06/94/a0015994_4cfc73e431345.png" width="318" height="15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9.egloos.com/pds/201012/06/94/a0015994_4cfc73e431345.png');" /></div><br />
<br />
"국가가 막대한 배상금을 물게" 된다는 내용은 케바케이기 때문에 뭐라 반박하기는 힘드네요. 다만 그 배상금은 어디까지나 '실질적인 손해'만을 포함 -- 징벌적 손해배상punitive damage은 배제됨 / 법정드라마에서 흔히 나오는 몇천만 달러 배상은 거의 대부분이 징벌적 손해배상임ㄳ -- 하고 그 규모 역시 원고인 투자자가 입증해야 합니다. ISD 사례를 보면 몇십억 달러가 걸린 소송건은 대개 광물자원의 국유화를 둘러싼 싸움이거나 정부가 외채를 모조리 지급거부(=디폴트)해 투자자들이 쪽박찬 경우입니다. <br />
<br />
FTA 찬성 측의 주장은 <a title="" href="http://16cwd.pa.go.kr/cwd/kr/archive/archive_view.php?meta_id=hotis_15&id=923b562507b91eccc4f02b0f" target="_blank">노무현 행정부의 민정수석실이 발표한 'ISD 반대는 세계화 하지 말자는 것'[링크]</a>를 참고해 주시고, FTA 반대 측의 주장은 <a title="" href="http://www.vop.co.kr/plus/A00000070999.html" target="_blank">[민중의 소리]의 '[분과별 분석⑨] ISD(투자자국가소송제) 및 간접수용' [기사 링크]</a>를 참고해 주세요. 둘 다 균형을 잃은 주장이란 점은 감안해 주시고요.<br />
<br />
<div style="border: tan 1px solid; padding:15px;">2. 서비스 시장의 네거티브 방식 개방: <br />
개방하지 않을 분야만 리스트에 명시하고 나머지는 모두 개방한다. 이렇게 되면 미래에 생길 산업마저 무조건 개방해야 된다.</div><br />
한-EU FTA에선 포지티브 방식 -- 개방할 분야를 목록에 미리 명시함 -- 을 썼기 때문에, 그 협정에 비하면 한미 FTA의 개방 폭이 넓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한국 정부가 다른 국가들 -- 싱가폴, 칠레 -- 와 FTA를 맺을 때에도 비슷한 조항을 넣었습니다. <br />
<br />
<div style="border: tan 1px solid; padding:15px;">3. 미래의 최혜국 대우 조항: <br />
앞으로 다른 나라에 개방을 할 경우, 자동적으로 한미 FTA에 소급적용한다. <br />
때문에 만약 일본과의 FTA에 한국은 일본의 반도체를 수입한다고 명시 되어 있는 경우, 자동적으로 미국에게도 반도체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div><br />
도대체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알 수가 없는데-_-;; '최혜국 대우'란 국가 A가 무역관계에서 국가 B와 국가 C를 차별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span style="color:#ff0000;">이 조항은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모든 나라들에게 적용</span>됩니다. 물론 FTA를 맺은 나라들이나 역내 경제공동체 -- 예시: EU, ASEAN -- 끼리는 추가적인 특혜를 주고 받는 것이 허용되지만요. <br />
<br />
즉, 한국은 WTO에 가입한 1995년 이래 다른 WTO 가입국들에게 '최혜국 대우'를 자동적으로 부여하고 있는 셈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a title="" href="http://www.dongabiz.com/TrendnIssue/EconomyMarket/article_content.php?atno=1103005701&chap_no=1&access_from=210&sdkey=13236066194" target="_blank">다음 기사[링크]</a>나 <a title="" href="http://www.google.com/url?sa=t&source=web&cd=1&ved=0CBMQFjAA&url=http%3A%2F%2Fhompi.sogang.ac.kr%2F%40bb%2Fbboard.asp%3Fdb%3Dshwang_freeboard%26mode%3Ddownload%26num%3D341%26filename%3D%25uCD5C%25uD61C%25uAD6D%25uB300%25uC6B0%25uC758%25uC6D0%25uCE59_20100309_%25uD55C%25uC724%25uC815%255B0%255D.ppt&ei=3br9TJm6JtHTngeA-IX6CQ&usg=AFQjCNGKDadUuBVRIkn888eWwz-LT8BXAw&sig2=FTjLcMtqqfbgmV7go66ilA" target="_blank">PPT 링크</a>를 참조해 주세요.<br />
<br />
참고로, 미국은 1948년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모든 국가들에게 '최혜국 대우'를 기본적으로 부여하고 있습니다. (1951년, 의회가 소비에트 연방과 공산권 위성국가들로부터 '최혜국 대우'를 박탈한 이래 적성국가와 테러지원국은 제외합니다만;;;)<br />
<br />
<div style="border: tan 1px solid; padding:15px;">4.역진금지(래칫조항) :<br />
한번 개방되면 되돌릴 수 없는 내용이다. 때문에 광우병이 발생해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 할 수 없다. <br />
의료보험의 민영화나, 한국전력, 수도공사, 가스공사, 석유공사, 철도공사 등의 공기업들이 민영화 되고나면 다시 예전으로 되돌릴 수 없다. <br />
잘못을 바로잡을 방법을 국가가 소유하지 못하게된다.</div><br />
FTA 합의문 24장 최종규정, 24.2조 개정에 의해 서면합의 후 "양 당사국이 각자 적용가능한 법적 요건 및 절차를 완료하였음을 증명하는 서면통보를 교환"하면 개정이 가능하긴 합니다만, 한쪽이 개정을 원한다는 이야기는 그 규정이 다른 쪽에게 유리하다는 의미이므로  실제로 개정이 가능할련지는 모르겠네요-_-;; <br />
<br />
솔직히 제가 보기에는 아예 검사도 받지 않는[...] 한우가 광우병 위험에 더 취약한 걸로 보이지만-_-;; 미국 소가 광우병에 걸렸다는 보고가 나오면, FTA 합의문 23장 예외, 23.1조 일반적 예외에 '위생 및 식물위생 조치' -- 여기서 식물이란 '먹을거리'를 가리킴ㄳ -- 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광우병이 발생하면 FTA 합의문이 아니라 GATT 20조 B항에 의거해<a title="" href="http://www.hani.co.kr/arti/ISSUE/40/286405.html" target="_blank">[한겨레 기사 링크]</a> 수입 중단이 가능합니다. <br />
<br />
공기업이 민영화가 되었더라도 다음 조건 하에 재국유화가 가능합니다. <br />
<br />
<div align="center">[클릭하면  커집니다]</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9.egloos.com/pds/201012/06/94/a0015994_4cfc73e431345.png" width="318" height="15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9.egloos.com/pds/201012/06/94/a0015994_4cfc73e431345.png');" /></div><br />
<div style="border: tan 1px solid; padding:15px;">5. 비위반 제소: <br />
한국정부가 미국계 기업의 불법행위를 시정조치 할 경우, 미국계 기업은 한국정부 때문에 '기대하는 이익'을 못 냈으므로 한국정부가 그 '기대하는 이익'을 배상하라며 한국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 수 있는 제도다.</div><br />
비위반 청구(Non-violation complaint)는 한국이 1995년부터 가입해 있는 WTO의 분쟁해결양해각서(DSU)에 엄연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a title="" href="http://www.google.com/url?sa=t&source=web&cd=1&ved=0CBMQFjAA&url=http%3A%2F%2Fklops.spo.go.kr%2Fcommon%2FCoDownload.jsp%3FserverName%3D%2Fknowledge%2Fa502%2Fa502u00020010820084205400_pp13-2.hwp%26clientName%3Dpp13-2.hwp&ei=hsP9TOncHoWSnwfwwaWsCw&usg=AFQjCNHCdpaJy8UVmZh1Uj6q242OdJfMWw&sig2=tyA6J0Mp9Lab1nB0nAMwUw" target="_blank">[링크]</a><br />
<br />
<div style="border: tan 1px solid; padding:15px;">6. 정부의 입증 책임: <br />
어떤 규제든 그것이 필요불가결함을 과학적으로 입증해야 하는 책임이다. <br />
광우병이 발생해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규제하려해도 한국정부가 직접 광우병을 입증해야 하고 입증 시키는 동안 광우병 피해는 확산 될 것이다.</div><br />
...법이란 게 무슨 마음내키는 대로 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정부의 입증책임은 법학에선 당연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나요? <br />
<br />
한국정부가 "광우병이 발생해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규제"할 수는 있긴 해요. 그 광우병이 미국산 소고기에서 나왔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전까지 수입업자에게 보상을 해야 하고, 만약 과학적으로 입증하지 못한다면 덤태기를 쓰겠지만요. <br />
<br />
<div style="border: tan 1px solid; padding:15px;">7. 간접수용에 의한 손실보상: <br />
한 국에 진출에 있는 미국계 기업 및 미국인들에게는 한국정부의 법 보다 한미FTA조항이 우위의 법으로 적용된다. 그래서 미국계 기업이 불법행위를 저질러도 한미FTA조항에 의해 한국정부는 미국계 기업을 규제 할 수 없고, 한국정부가 규제를 시도 할 경우 앞 5번의 경우처럼 영업활동 방해로 한국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 수 있다.</div><br />
먼저 한국 정부는 미국 정부와 마찬가지로 한미 FTA 협정 조항에 부합하도록 법률을 수정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실제로 FTA 합의문 24장 최종규정, 24.5조 발효 및 종료를 보면, "양 당사국이 적용가능한 법적 요건 및 절차를 완료하였음을 증명"한 뒤에야 발효된다고 나와 있어요) "미국계 기업이 불법행위를 저"지르면, 당연히 한미 FTA 협정에 근거한 국내법으로 처벌이 가능합니다.<br />
<br />
<div align="center">[클릭하면 커집니다]</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0.egloos.com/pds/201012/07/94/a0015994_4cfdc570cac45.jpg" width="384" height="15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0.egloos.com/pds/201012/07/94/a0015994_4cfdc570cac45.jpg');" /></div><br />
"한국정부가 규제를 시도 할 경우" 위의 조건을 충실히 따르면 소송당할 일도 없고 재판까지 간다고 해도 패배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br />
<br />
마지막으로 간접수용 제한은 한국이 가입해 있는 <a title="" href="http://www.miga.org/news/index_sv.cfm?stid=1506&aid=1347#3" target="_blank">다국적 투자보장기구(MIGA - Multilateral Investment Guarantee Agency)의 11조(a)(ii) 조항[영문 링크]</a>에 이미 규정되었습니다. 간접수용 제한이 일반국제법에도 포함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직접수용은 -- 국제법을 지키지 않는 몇몇 불량국가를 제외하면 -- 실질적 불법행위로 규정되어 있습니다.<br />
<br />
*잘못된 내용이 있거나 추가할 내용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의견, 감상, 반론, 보론 모두 환영합니다*<br />
<br/><br/>tag : <a href="/tag/FTA" rel="tag">FTA</a>,&nbsp;<a href="/tag/광우병" rel="tag">광우병</a>,&nbsp;<a href="/tag/경제학" rel="tag">경제학</a>,&nbsp;<a href="/tag/한미" rel="tag">한미</a>,&nbsp;<a href="/tag/떡밥분쇄" rel="tag">떡밥분쇄</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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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대패당報</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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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7 Dec 2010 06:49:18 GMT</pubDate>
		<dc:creator>트윈드릴</dc:creator>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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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이글루스 Top 100 추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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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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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Orca의 雜想 note by Orca - http://note100.egloos.com</li>다양한 분야에 관련해 양질의 포스팅이 올라오는 블로그입니다.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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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그저그런 적절함 by 들꽃향기 - http://sldn84.egloos.com</li>좋은 역사 포스팅이 많이 올라오는 블로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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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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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덧. 다른 주인장분들이 12월 19일 이전에 삭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br />
<br/><br/>tag : <a href="/tag/이글루스top100" rel="tag">이글루스top100</a>,&nbsp;<a href="/tag/이글루스" rel="tag">이글루스</a>,&nbsp;<a href="/tag/추천" rel="tag">추천</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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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6 Dec 2010 02:35:0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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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광우병 소동의 일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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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href="http://Idealist.egloos.com/5401052" title="">조작하지 마라 by 아빠늑대</a>에서 트랙백<br />
<br />
광우병 촛불시위가 한창이었던 2008년 내내 미국에서 소고기를 잘만 먹은 거야 배짱이 두둑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_-;;<br />
<br />
제일 웃겼을 때가;;;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8.egloos.com/pds/201012/06/94/a0015994_4cfc2e1fedec4.jpg" width="418" height="201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8.egloos.com/pds/201012/06/94/a0015994_4cfc2e1fedec4.jpg');" /></div><br />
<br />
<br/><br/>tag : <a href="/tag/고기는진리" rel="tag">고기는진리</a>,&nbsp;<a href="/tag/광우병" rel="tag">광우병</a>,&nbsp;<a href="/tag/소고기" rel="tag">소고기</a>,&nbsp;<a href="/tag/맛집" rel="tag">맛집</a>			 ]]> 
		</description>
		<category>대패당報</category>
		<category>고기는진리</category>
		<category>광우병</category>
		<category>소고기</category>
		<category>맛집</category>

		<comments>http://hvanb756.egloos.com/3515122#comments</comments>
		<pubDate>Mon, 06 Dec 2010 00:29:33 GMT</pubDate>
		<dc:creator>트윈드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to udis - 저는 평행우주에 존재하는 행동경제학과 북한에 아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 </title>
		<link>http://hvanb756.egloos.com/3513609</link>
		<guid>http://hvanb756.egloos.com/3513609</guid>
		<description>
			<![CDATA[ 
  <a href="http://udis.egloos.com/3073347" title="">to 트윈드릴 - 북한은 이득의 영역에 있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by udis</a>에서 트랙백<br />
<br />
<div style="border: tan 1px solid; padding:15px; background:#ivory;"><strong><a title="" href="http://udis.egloos.com/3073347#3910718" target="_blank">Commented by 트윈드릴 at 2010/12/04 11:23  </a></strong><br />
1. <br />
"일단 질문 1)에 답하기 전에 님의 주먹구구식 계산법에 대해 한 마디 하고 넘어가야겠습니다. ~ 다시 분석해서 제대로 된 질문 던져 주세요." (udis)<br />
<span style="color:#ff0000;">=></span> 남의 글을 모조리 긁어와놓고선 제대로 읽지 않는 버릇은 여전하시네요-_-;; 액시움 님의 덧글로 대신하겠습니다. [<a title="" href="http://udis.egloos.com/3073347#3909908" target="_blank">http://udis.egloos.com/3073347#3909908</a>]<br />
<br />
그리고 Orca 님이 <a title="" href="http://udis.egloos.com/3071252#3907530" target="_blank">"궁금하신 이득의 영역 이라는 경우의 수는 어떻게 고려하는 가 등등은 아래의 원 자료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 http://udis.egloos.com/3071252#3907530 ]</a>라고 제시한 자료 [ <a title="" href="http://www.google.co.kr/url?q=http://www.rand.org/pubs/rgs_dissertations/2010/RAND_RGSD268.pdf&sa=U&ei=Zx3zTIrONIemcPeGzZMK&ved=0CA0QFjAA&usg=AFQjCNHjz0eVhb1jJO0lvh_mwElx7q-pvA" target="_blank">http://www.google.co.kr/url?q=http://www.rand.org/pubs/rgs_dissertations/2010/RAND_RGSD268.pdf&sa=U&ei=Zx3zTIrONIemcPeGzZMK&ved=0CA0QFjAA&usg=AFQjCNHjz0eVhb1jJO0lvh_mwElx7q-pvA</a> ]에도 <br />
<br />
"1953년 이후 북한의 행동영역 North Korea’s Domain of Actions Since 1953" (3-19) 하에 "In general, North Korea’s strategic domain relative to its arch-rival—the ROK—has dramatically changed from its absolute gains in the early 1950s to absolute losses in the early 1990s(<span style="color:#ff0000;">일반적으로 북한의 남한에 대한 전략적 영역은 1950년대 초반의 <절대적 이득>로부터 1990년대 초반 <절대적 손실>까지 극적으로 변화했다</span>)"고 나와 있어요. <br />
<br />
덧붙여 "Based on these three factors...North Korea’s domains or strategic locations relative to South Korea have showed some ups-and-downs, but in general was in the domain of gains until the early 1980(<span style="color:#ff0000;">위의 요인들을 기반으로 보면, 남한에 대한 북한의 전략적 영역은 상하로 움직였으나, 일반적으로 1980년대 초반까지는 <이득의 영역>에 있었다</span>)." (3-24)<br />
<br />
북한이 1980년대 초반까지 <이득의 영역>에 있었던 이유로는 (1) 쿠데타 등으로 불안한 남한의 정국에 비교해 김일성 1인 독재체제로 인해 북한 내부의 체제 안정성이 높았음 (2) 북한이 남한에 비해 군사-경제적 우위를 유지, (3) 베트남전쟁과 비동맹 국가들의 등장 등으로 인한 공산진영의 외교적 우위를 꼽고 있고요.</div><br />
<br />
<div align="center">위에서 언급한 자료의 스크린샷 [클릭하면 커짐]</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0.egloos.com/pds/201012/04/94/a0015994_4cf9ad128f9e1.png" width="500" height="117.92452830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0.egloos.com/pds/201012/04/94/a0015994_4cf9ad128f9e1.pn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8.egloos.com/pds/201012/04/94/a0015994_4cf9ad174a959.png" width="500" height="117.18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8.egloos.com/pds/201012/04/94/a0015994_4cf9ad174a959.png');" /></div><br />
<br />
<br />
<div style="border: tan 1px solid; padding:15px; background:#ivory;"><strong><a title="" href="http://udis.egloos.com/3073347#3910722" target="_blank">Commented by 트윈드릴 at 2010/12/04 11:30  </a></strong><br />
2.<br />
"원래 쌩까려고 했는데 그간 보여준 님의 행동양식 상 쌩까면 뒷담화할 것 같아서 조금 시간을 냈습니다." (udis)<br />
<span style="color:#ff0000;">=></span> 제가 관심을 안드려도 알아서 뒷담화 하시던 분 -- [ <a title="" href="http://udis.egloos.com/3072205" target="_blank">"트윈드릴 같은 새끼가 철석같이 신봉하는 자유" / http://udis.egloos.com/3072205</a> / <a title="" href="http://udis.egloos.com/3071252" target="_blank">"몇 달 전쯤에 트윈드릴 같은 한물간 자유주의 경제학 추종자들" - http://udis.egloos.com/3071252</a> ] 께서 그렇게 말하시니 저로서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br />
<br />
<br />
3. <br />
"그리고 2)번 질문을 읽어보니 님은 행동경제학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대충 아는 척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의구심이 듭니다. 이렇게 질문하셨던데, 얼마나 더 "작은 이익을 제공"해야 북한이 <손실의 영역>에서 <이득의 영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지 대충 예상금액이라도 내놓아 주시기 바랍니다. 북한이 또라이들입니까? 큰 이익 놔두고 작은 이익 취하게요?" (udis)<br />
<span style="color:#ff0000;">=></span> 저는 udis 님이 <a title="" href="http://udis.egloos.com/3071252#3907530" target="_blank">"결론은 대화 재개입니다. 대화를 통한 작은 이익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에게 결코 손해가 아닙니다. 북한과 대화를 하는 것은 그들에게 작은 이익을 제공하고 우리도 작은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http://udis.egloos.com/3071252#3907530 ]</a>라고 하셨길래, "" 인용부호를 붙여가며 "작은 이익을 제공"이라고 적었을 뿐인데요?</div><br />
<br />
<div align="center"><a title="" href="http://hvanb756.egloos.com/3512086" target="_blank">"이 상황을 북한에 적용한다면 전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불확실하지만 큰 이익과<br />
대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작은 이익이 있다면 아무래도 후자를 선호할 확률이 크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by udis</a></div><br />
<br />
<div style="border: tan 1px solid; padding:15px; background:#ivory;"><a title="" href="http://udis.egloos.com/3073347#3910728" target="_blank"><strong>Commented by 트윈드릴 at 2010/12/04 11:40  </strong></a><br />
4.<br />
"행동경제학에서 말하는 것은 인간은 크더라도 불확실한 이익 보다는 작더라도 확실한 이익을 선호한다라는 점입니다." (udis)<br />
<span style="color:#ff0000;">=></span> 위에서 이미 <a title="" href="http://udis.egloos.com/3073347#3909961" target="_blank">rotiboy 님이 지적[ http://udis.egloos.com/3073347#3909961 ]</a>하셨던데, Orca 님의 설명을 다시 가져온다면:<br />
--------------<br />
<a title="" href="http://note100.egloos.com/5442267" target="_blank">"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이득의 영역이면 인간은 확실한 이득을 지키기 위하여 위험 회피적(risk-averse) 성향을 보이며 손실의 영역에 있으면 이를 만회하기 위하여 위험 선호적(risk-taking)인 성향을 보이는 것입니다." [ http://note100.egloos.com/5442267 ]</a><br />
--------------<br />
<br />
5.<br />
"읽어보니 님이 발췌한 글에 '확실한' 이라는 단어가 빠지기는 했습니다만 그거야 행동경제학을 잘 아는 분과 대화하다 보니 굳이 강조할 필요도 없고 더구나 앞의 글에서 한 번 언급했던 내용이라 생략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걸 보고 얼마나 작은 이익을 주어야 북한이 변할지 견적서를 뽑아달라고요? 이거 농담이시죠? 설마 경제학 하시는 분이 이런 걸 진지하게 묻는 건 아니시겠죠?" (udis)<br />
<span style="color:#ff0000;">=></span> <strong>진지하게 묻고 있는데요.</strong></div><br />
<br />
<div align="center"><a title="" href="http://hvanb756.egloos.com/3512086" target="_blank">"이 상황을 북한에 적용한다면 전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불확실하지만 큰 이익과<br />
대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작은 이익이 있다면 아무래도 후자를 선호할 확률이 크다는 결론이 나옵니다"라고 주장한 사람은<br />
udis 님</a>이지 제가 아닙니다. [...]</div><br />
<br />
<div style="border: tan 1px solid; padding:15px; background:#ivory;"><a title="" href="http://udis.egloos.com/3073347#3910730" target="_blank"><strong>Commented by 트윈드릴 at 2010/12/04 11:40 </strong></a> <br />
6.<br />
"북한의 태도를 변화하게 하는 것은 이익의 규모가 아니라 이익의 확실성이라 이겁니다. 저는 예상금액을 낼 이유가 없어요. 금액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니까요. 그럼 대안은 뭐냐고 물으신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누누이 주장해왔습니다. 대북 적대정책 금지, 햇볕정책으로의 회귀, 북미수교, 이 정도면 북한의 태도도 충분히 바뀌리라 생각합니다." (udis)<br />
<span style="color:#ff0000;">=></span> "대북 적대정책 금지, 햇볕정책으로의 회귀, 북미수교"를 확실한 "작은 이익"으로 보고 계신 udis 님의 대인배근성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럼 저는 이미 <a title="" href="http://udis.egloos.com/3073347#3910718 " target="_blank">위에서 [ http://udis.egloos.com/3073347#3910718 ]</a> "북한은 이득의 영역에 있었던 적이 없었"다는 udis 님의 주장에 대해 반론했으니, "다시 분석해서 제대로 된 질문 던져" 드릴 필요 없이 첫 질문으로 돌아가도록 할게요. <br />
<br />
<a title="" href="http://hvanb756.egloos.com/3512086" target="_blank">"(1) 제가 위에서 밝혔듯이, 북한은 <이득의 영역>에 있을 때조차 남한에게 계속 국지 도발[미국 의회조사국 "North Korea: Chronology of Provocations, 1950 - 2003" PDF 링크]을 걸거나 물주를 뜯어먹는 약탈자적 근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는데, 북한이 지금 와서 <이득의 영역>으로 간다고 한들 행동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인지 먼저 설득력 있는 설명이 필요하고" (트윈드릴)</a></div><br />
<br />
<br />
<br/><br/>tag : <a href="/tag/연평도" rel="tag">연평도</a>,&nbsp;<a href="/tag/경제학" rel="tag">경제학</a>,&nbsp;<a href="/tag/행동경제학" rel="tag">행동경제학</a>,&nbsp;<a href="/tag/논쟁" rel="tag">논쟁</a>,&nbsp;<a href="/tag/북한" rel="tag">북한</a>			 ]]> 
		</description>
		<category>대패당報</category>
		<category>연평도</category>
		<category>경제학</category>
		<category>행동경제학</category>
		<category>논쟁</category>
		<category>북한</category>

		<comments>http://hvanb756.egloos.com/3513609#comments</comments>
		<pubDate>Sat, 04 Dec 2010 03:31:49 GMT</pubDate>
		<dc:creator>트윈드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이명박 대통령의 퇴임후 경호시설에 필요한 부지구매비에 대한 단상 [내용 추가 및 수정] ]]> </title>
		<link>http://hvanb756.egloos.com/3513581</link>
		<guid>http://hvanb756.egloos.com/3513581</guid>
		<description>
			<![CDATA[ 
  <a href="http://mlwani.egloos.com/4884174" title="">퇴임 대통령 경호시설 건축에는 얼마나 비용이 소요될까? by 검은달빛</a>에서 트랙백<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8.egloos.com/pds/201012/04/94/a0015994_4cf9949570ec3.jpg" width="500" height="396.50349650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8.egloos.com/pds/201012/04/94/a0015994_4cf9949570ec3.jpg');" /></div><br />
<br />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하고 나서 강남의 자택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비해, '전직 대통령'을 경호하는 시설에 지나치게 많은 금액을 쏟아붓는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건축비를 문제삼는다면 모를까, '부지구매비' 70억원를 문제삼는 분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br />
<br />
비록 <strong>정부의 회계결산에는 저 부지구매비 70억원이 지출로 계상</strong>되지만, <strong>전직 대통령을 경호할 필요성이 없어지는 순간</strong> 토지를 팔아 그 돈을 <strong>정부재정으로 환수</strong>할 수 있거든요. 시간이란 변수를 감안하지 않으면, 국가의 입장에서는 <strong>부지구매비에 한해 땅값이 떨어지지 않는 한</strong> 플러스 마이너스가 상쇄되어 아무런 손해를 입지 않아요. (토지가 강남에 위치해 있으니 땅값은 올랐으면 올랐지, 떨어지지야 않겠죠;;;)<br />
<br />
<span style="color:#ff0000;">[내용 추가]</span><br />
혹시나 해서 관련 법률을 구글 검색해 보았습니다. <br />
<br />
<div style="border: tan 1px solid; padding:15px; background:#ivory;">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br />
[일부개정 2008.2.29 법률 제8872호] <br />
<br />
3. 본인의 의사에 반하지 아니하는 경우에 한하여 <span style="color:#ff0000;">퇴임 후 7년 이내</span>의 전직대통령과 그의 배우자 및 자녀. <span style="color:#ff0000;">다만, 대통령이 임기만료전에 퇴임한 경우와 재직 중 또는 퇴임 후 사망한 경우의 경호기간은 그로부터 2년</span>으로 하되, 퇴임 후 사망한 경우의 경호기간은 퇴임일을 기산일로 한다.<br />
<br />
[출처: <a title="" href="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xEtK4fUj7xMJ:www.pss.go.kr/pss/system/downloadSHC.jsp%3FfCode%3D1/15/11547.hwp%26fName%3D%EB%8C%80%ED%86%B5%EB%A0%B9%2B%EB%93%B1%EC%9D%98%2B%EA%B2%BD%ED%98%B8%EC%97%90%2B%EA%B4%80%ED%95%9C%2B%EB%B2%95%EB%A5%A0.hwp%26fMime%3Dapplication/octet-stream%26fBid%3D10+'%EB%8C%80%ED%86%B5%EB%A0%B9%EA%B2%BD%ED%98%B8%EC%8B%A4%EB%B2%95%EB%A0%B9'+%EA%B0%9C%EC%A0%95&cd=3&hl=en&ct=clnk&gl=us" target="_blank">경호처 웹사이트 - '[HWP]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 - 경호처'</a>]</div><br />
<br />
<br />
노골적으로 표현하자면, 이명박 대통령이 (1) 서거하거나, (2) 재판 등으로 '전직 대통령' 지위를 상실하거나, (3) 국외로 이주하면<span style="color:#ff0000;"><strike>[삭제]거나, (4) 어떠한 경우에도 7년 안에</span></strike> 저 70억원은 고스란히 정부가 챙겨갈 수 있다는 의미에요.<br />
<br />
<span style="color:#ff0000;">[내용 추가]</span><br />
제가 "어떠한 경우에도 7년 안에" 환수가 된다고 적었는데, 그것은 제가 한국의 행정체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나온 잘못된 주장입니다. 저는 미국처럼 '경찰'이 지방정부 소속 -- 그래서 '경호처'에서 '경찰청'으로 경호업무를 이관할 때 지방정부가 해당 건물을 구입해야 하는 것으로 가정 -- 인 줄 알았는데, 한국의 경찰청은 중앙정부 소속이네요.<br />
<br />
<br />
<br />
<br />
<br />
<br />
사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300억 기부하고 난 뒤 집 한 채 달랑 남은 사람이 퇴임 후 자기 집에 가서 살겠다는데 왜 이리 난리일까 입니다. [...]<br />
<br />
<br />
<br />
<br />
<br />
덧. 오늘 처음 알았는데, 태그에서 '이명박'까지 입력하면 수많은 이글루저 분들의 원념과 분노가 흠뻑 묻어나는 키워드들이 자동완성되네요. [...]<br />
<br />
<br />
<br/><br/>tag : <a href="/tag/이명박" rel="tag">이명박</a>,&nbsp;<a href="/tag/대통령" rel="tag">대통령</a>,&nbsp;<a href="/tag/퇴임후" rel="tag">퇴임후</a>,&nbsp;<a href="/tag/거주이전의자유" rel="tag">거주이전의자유</a>,&nbsp;<a href="/tag/회계학" rel="tag">회계학</a>			 ]]> 
		</description>
		<category>대패당報</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category>대통령</category>
		<category>퇴임후</category>
		<category>거주이전의자유</category>
		<category>회계학</category>

		<comments>http://hvanb756.egloos.com/3513581#comments</comments>
		<pubDate>Sat, 04 Dec 2010 01:31:01 GMT</pubDate>
		<dc:creator>트윈드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북한이 <이득의 영역>에 있었을 때... ]]> </title>
		<link>http://hvanb756.egloos.com/3512086</link>
		<guid>http://hvanb756.egloos.com/3512086</guid>
		<description>
			<![CDATA[ 
  <strong>1. 북한의 행동 패턴에 대한 행동(행태)경제학적 설명</strong><br />
<div style="border:1px solid #CCCCCC; padding:15px; background:#DDDDDD;"><strong>Ⅱ. 행태 경제학적 모델로 살펴 본 북한의 의사결정 과정</strong><br />
<br />
그렇다면 <span style="color:#ff0000;">이러한 행태 경제학적 모델로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연 북한이 자신들의 현재 상황을 주관적으로 어떤 틀(framing)로 - 손실의 영역 또는 이득의 영역 - 인식하고 있는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span>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span style="color:#ff0000;">북한은 최근 20여년간 자신들의 상황을 손실의 영역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span> 악화되는 김정일의 건강, 아직어린 후계자 김정은, 점점 악화되는 경제상황, 그리고 점점 거세지는 국제사회의 제제와 외교적 고립 등은 북한 정권 자신들의 생존마저도 위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br />
<br />
따라서 앞서 소개드린 행태 경제학적 관점으로 보면 북한은 자신들이 손실의 영역(Loss Domain)에 있다고 주관적으로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span style="color:#ff0000;">비록 성공의 확률이 희박하더라도</span> 자신들이 원하는 곳 - 정권의 보장, 핵보유 지위의 인정 등 - 으로 갈 수 있는 수단이 되는 <span style="color:#ff0000;">각종 국지 도발을 시도</span>하고 있는 것입니다.<br />
<br />
그런데 합리적 기대 가설로 보면 북한의 선택은 자신들을 오히려 더 깊은 나락으로 빠지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단 북한이 원하는 방향으로 일이 진행될 확률은 희박하며, 자신들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일이 흘러갈 확률과 비용은 더 크기 때문입니다. <br />
<br />
그러나 행태 경제학적 관점으로 보면 북한은 확실한 손실 - 현상유지 등 - 을 선택하기 보다는 비록 기대 손실은 더 커도 희박한 확률로 상황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위험 선호적 성향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것이 위험천만한 도박으로 밖에 보여질 수 없는 국지 도발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br />
<br />
[출처: <a href="http://note100.egloos.com/5442267" title="">북한은 왜 하는 짓이 합리적이지 않은 것처럼 보이나요?...에 대해서 간단히...-_-;; by Orca</a>]</div><br />
<br />
Orca 님은 북한이 "비록 기대 손실은 더 커도 희박한 확률로 상황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위험 선호적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고 판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물론 제3자의 눈에는 북한이 개혁개방에 자발적으로 나서는 경우의 수가 엄연히 존재하나, 그 선택은 "북한 정권 자신들의 생존"에 궁극적으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것이란 것이 중론이니까요. <br />
<br />
<손실의 영역>이란 개념을 도입한 행태(행동)경제학적 분석은 지난 20년 간의 북한의 행동 패턴에 대해 적절한 설명을 제공합니다. <br />
<br />
그런데 과연 북한은 <이득의 영역>에 있었을 때 어떠한 행동 패턴을 보였을까요? <br />
<br />
<br />
<br />
<strong>2. <이득의 영역>에 속해 있었을 때의 북한: 1950-70년대</strong><br />
북한이 198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남한에 비해 인구 수와 무역 규모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상식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195-60년대에는 공산진영의 맹주인 소비에트 연방이 우수한 과학력과 미국에 버금가는 군사력을 과시하며 유럽 제국주의로부터 막 독립한 신생 국가들의 지지를 얻었고, 반면 미국은 기존 유럽 제국주의 국가들과 같은 진영에 속한 데다가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면서 외교적으로 고립되었습니다. 1960년대 후반 중소분쟁이 일어나면서 (제1진영은 그 분쟁의 진정한 의미를 간과했지만) 공산권이 분열되었을 때에조차, 자본주의 진영은 미국의 베트남전 패배와 프랑스의 NATO 이탈에 겹쳐, 오일 쇼크 및 케인즈주의적 인플레 방침으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크게 입으면서, 공산권은 1970년대 내내 세력 균형에서 비교우위를 차지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195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 북한은 명백히 <이득의 영역>에 있었다고 봐도 무리가 아닐 것입니다.<br />
<br />
그런데 <이득의 영역>에 있었던 195~70년대에 북한이 보여준 행동 패턴은 어떤가요? 남한에게 끊임없이 군사적 도발을 걸지 않나, 자기 진영의 물주(소련 or 중국)을 뜯어먹으면서 스스로 외교적 고립으로 몰고 간 <경험적 반증 사례>[예시: <a title="" href="http://sonnet.egloos.com/4313028" target="_blank">북한 무역의 문제 by sonnet</a> / <a title="" href="http://sldn84.egloos.com/2513333" target="_blank">북한과 '국제교류' - 구 동독과의 사례 by 들꽃향기</a>]가 염연히 존재해요.<br />
<br />
무엇보다 1980년대 아웅 산 묘지폭탄테러 사건이나 KAL기 폭파사건을 보면, <이득의 영역> <손해의 영역> -- 이런 걸 복잡하게 따질 필요없이, 여러 국제정치학자들이 두손 두발 모두 드는 것과 같이, '김정일이 원래그런놈'이란 결론에 도달하게 되지 않나요? [...]<br />
<br />
<div style="border:1px solid #CCCCCC; padding:15px; background:#DDDDDD;">그렇다면 북한은 과연 "합리적 행위자"일까요?<br />
<br />
길게 쓸 필요도 없이 정답은 '예'입니다. 지금까지 북한은 명백한 목표를 갖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편익과 비용을 계산하며 행동해 왔거든요. <br />
<br />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모형을 작성할 때에는 북한을 "합리적 행위자"로 가정하는 데에 난관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span style="color:#ff0000;">북한은 북한이 처한 환경과 기준 -- 제한된 정보, 왜곡된 의사결정 구조, 외부 세력에 대한 뿌리깊은 의심, '정신병자lunatic'이라 불려 마땅한 인명경시 풍조 등 -- 에서 자신들이 합리적이라고 간주하는 선택을 해왔는데</span>, 우리는 북한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기 때문에 <span style="color:#ff0000;">그러한 변수를 모형에 투입할 수가 없습니다. </span><br />
<br />
일반적으로 합리적 행위자 모델을 사용할 때에는 '국익national interest'이라는 개념을 동원해 분석 대상 국가들이 가치극대화를 추구한다고 가정해요. 그런데 북한과 같이 폐쇄적인 독재국가의 경우, 그 '국익'을 정의하기가 난감하거든요. <span style="color:#ff0000;">광의적인 의미에서 북한의 국익은 '정권유지'이긴 한데, '악마는 세부사항에 숨어있다'는 격언처럼 특정 상황에 북한이 어떠한 편익을 취하려 드는지 예측하기가 힘들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열거한 이유들 때문에 어떠한 수단을 동원할 건지에 대해서도 우리의 상식을 벗어날 때가 많아요.</span> 한 마디로 우리가 합리적이라고 간주하는 행위와 북한이 합리적이라고 간주하는 행위가 다를 공산이 높다는 이야기에요. <br />
<br />
이러한 경우에는 북한이 과거에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떤 행동을 취했는지, 패턴을 분석하기도 해요. 그러나 <span style="color:#ff0000;">북한과 같은 독재국가의 경우, 그러한 패턴의 반복성보다 (독재자의 순간적인 판단에 따른) 예측불허가 표출될 가능성이 높으니 그런 불확실성은 여전히 잔존하지요.</span style="color:#ff0000;"><br />
<br />
[출처: <a title="" href="http://hvanb756.egloos.com/3508006" target="_blank">남북한 치킨 게임에 대한 단상 [내용 추가 및 수정] by 트윈드릴</a>]</div><br />
<br />
<br />
<br />
<strong>3. 동일한 결론에 도달</strong><br />
하지만 Orca 님의 포스팅이 "<손실의 영역>이란 개념을 도입한 행태(행동)경제학적 분석은 지난 20년 간의 북한의 행동 패턴에 대해 적절한 설명을 제공"한다는 점에 대해 부정하지는 않아요. <br />
<br />
한편, 제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북한의 행동패턴을 분석하면서 '불확실성' 요인을 크게 잡는다고 해도, 결국 당하는 입장[...]인 남한으로서는 <span style="color:#ff0000;">그러한 북한이 품고 있는 불확실성이 우리에게 불똥 튀기지 않도록</span> Orca 님이 결론을 내린 것처럼 "실제로 이런 물리적 억제력을 사용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북한의 의도를 거부할 수 있는 물리적 수단을 확실히 갖추고 이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어 북한 지도부에게 국지도발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시"켜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br />
<br />
물론 평판 게임까지 감안한다면, 북한에게 추가 보복을 하여 <span style="color:#ff0000;">지금까지 남한이 보여준 무대응 패턴</span>에서 일탈하는 공격적인 선택지도 있으나 -- 개성공단의 인질이나 북한의 재보복이 있을 경우 남한 정부가 감당해야 할 후폭풍, 그리고 무엇보다 그 선택지에 수반되는 피의 댓가를 염두에 둘 때 -- 그것은 한국 정부가 통제하기 힘든 위험한 도박이므로 오로지 가능성의 영역에 남겨두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주관적 판단을 덧붙입니다. <br />
<br />
<br />
<br />
<br />
<br />
<strong>4. 번외편</strong><br />
udis 님이 Orca 님의 글을 트랙백한 포스팅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셨습니다. <br />
<br />
<div style="border:1px solid #CCCCCC; padding:15px; background:#DDDDDD;">글쓰신 분께서는 현재 북한이 손실 영역에 자신들이 놓여 있다고 판단하는 가정 아래 글을 쓰셨습니다만, 정확하게 분석하려면 반대의 경우, 즉 <span style="color:#ff0000;">자신들이 이익 영역에 속해 있다고 판단하고 있을 경우의 수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합니다.</span> 글쓰신 분이 알기 쉽게 요약해놓은 것과 같이 인간은 자신들이 이익의 영역에 놓여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불확실한 큰 이익보다는 확실한 작은 이익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span style="color:#ff0000;">이 상황을 북한에 적용한다면 전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불확실하지만 큰 이익과 대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작은 이익이 있다면 아무래도 후자를 선호할 확률이 크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span><br />
<br />
[중략] 도발은 확실한 손해라는 점을 북한에게 보여주기만 해서는 불충분합니다. <span style="color:#ff0000;">결론은 대화 재개</span>입니다. 대화를 통한 작은 이익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에게 결코 손해가 아닙니다. 북한과 대화를 하는 것은 그들에게 작은 이익을 제공하고 우리도 작은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북한을 궁지로 몰면 그들은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될 것이고 우리 역시 큰 손해를 얻게 됩니다. 행동경제학은 이 점을 명확하게 밝혀주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br />
<br />
[출처: <a title="" href="http://udis.egloos.com/3071252" target="_blank">행동경제학으로 북한 분석하기 - 동전의 양면 by udis</a>]</div><br />
<br />
즉 udis 님은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하여 "대화를 통한 작은 이익을 제공하"면 북한이 <손실의 영역>에서 <이득의 영역>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관측을 하고 계신데, <br />
<br />
Orca 님이 "북한이 '이득의 영역'에 있다고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경우는, 단순한 정권의 생존 보장 정도가 아니라 핵보유 국가 지위의 인정 등으로 정치, 외교적으로 대한민국을 압도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이런 상황이 되도록 북한을 유도한다라 머 저는 좀 내키지가 않는"다는 주관적인 반론은 둘째치고,  <br />
<br />
(1) 제가 위에서 밝혔듯이, 북한은 <이득의 영역>에 있을 때조차 남한에게 계속 국지 도발[<a title="" href="http://www.rand.org/pubs/rgs_dissertations/2010/RAND_RGSD268.pdf" target="_blank">미국 의회조사국 "North Korea: Chronology of Provocations, 1950 - 2003" PDF 링크</a>]을 걸거나 물주를 뜯어먹는 약탈자적 근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는데, <span style="color:#ff0000;">북한이 지금 와서 <이득의 영역>으로 간다고 한들 행동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인지 먼저 설득력 있는 설명이 필요하고</span> <br />
<br />
(2)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햇볕정책을 통해, "중앙정부, 지방정부, 민간단체의 유무상 대북 지원금" "총 8조3805억 원"<a title="" href="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9300127" target="_blank">[동아일보 기사 링크]</a>을 지원해도 북한의 행동 패턴이 변하지 않았는데, 도대체 얼마나 더 "작은 이익을 제공"해야 북한이 <손실의 영역>에서 <이득의 영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지 <span style="color:#ff0000;">대충 예상금액이라도 내놓아 주시기 바랍니다</span>.<br />
<br />
<br />
<br />
<br />
덧. Orca님의 포스팅이 이오공감에 올랐으니 그것에 대한 보론 성격이 강한 이 포스팅도 '사상의 시장에서 검증을 받기 위해' 이오공감에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br/><br/>tag : <a href="/tag/북한" rel="tag">북한</a>,&nbsp;<a href="/tag/경제학" rel="tag">경제학</a>,&nbsp;<a href="/tag/연평도" rel="tag">연평도</a>,&nbsp;<a href="/tag/연평도포격" rel="tag">연평도포격</a>,&nbsp;<a href="/tag/도발" rel="tag">도발</a>,&nbsp;<a href="/tag/김정일" rel="tag">김정일</a>			 ]]> 
		</description>
		<category>대패당報</category>
		<category>북한</category>
		<category>경제학</category>
		<category>연평도</category>
		<category>연평도포격</category>
		<category>도발</category>
		<category>김정일</category>

		<comments>http://hvanb756.egloos.com/3512086#comments</comments>
		<pubDate>Thu, 02 Dec 2010 05:28:07 GMT</pubDate>
		<dc:creator>트윈드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남북한 치킨 게임에 대한 단상 [내용 추가 및 수정] ]]> </title>
		<link>http://hvanb756.egloos.com/3508006</link>
		<guid>http://hvanb756.egloos.com/3508006</guid>
		<description>
			<![CDATA[ 
  *ghistory 님의 지적에 따라 본문을 일부 수정했습니다.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br />
<br />
<a href="http://heloo.egloos.com/3904301" title="">잡상 by 아리아리랑</a>에서 트랙백<br />
<br />
*<span style="color:#cc0000;">주의:</span> 저는 국제정치학에 대한 소양이 얕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우리가 획득할 수 있는 (기밀과는 한참 거리가 먼) 정보를 기반으로 우리 한국이 북한을 상대로 치킨게임을 벌일 수 있는지, 가능성의 여부를 타진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해 주셨으면 합니다. 반론이나 보론, 지적, 감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br />
<br />
<strong>0. 들어가기에 앞서</strong><br />
<span style="color:#cc0000;">[내용 추가]</span> 제가 어떤 맥락에서 이 포스팅을 작성하였는지 분명하게 밝히지 않는 바람에 읽는 분들이 혼동을 일으킨 것 같네요. 그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릴게요. <br />
<br />
최후통첩을 하여 치킨게임을 하자고 주장한 사람은 맨 위의 <a title="" href="http://heloo.egloos.com/3904301" target="_blank">트랙백 [링크]</a>에 걸려 있듯이 아리아리랑 님이지, <u>제가 아닙니다.</u> 저는 해당 포스팅에 치킨게임으로 가져간다고 해도 우리가 이기기 위해서는 단순한 최후통첩과 블러핑으로는 모자라고, <strong><a title="" href="http://heloo.egloos.com/3904301#4352679.02" target="_blank">"'상대방에게 신호를 보내기'와 '그 신호를 뒷받침할 수 있는 후속조치'"</a></strong>가 필요하다고 <a title="" href="http://heloo.egloos.com/3904301#4352679.02" target="_blank">덧글</a>로 반론했어요. <br />
<br />
이 포스팅은 <최후통첩 -> 치킨게임>이란 선택을 할 경우, 그런 결론이 어떻게 나오게 된다고 판단하였는지 <strong>풀이과정</strong>을 그린 것입니다. <br />
<br />
오해를 할까봐 강조하는데, 저는 치킨게임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굳이 따지자면, 해서는 안된다는 쪽에 가까워요. <br />
<br />
<br />
<strong>1. 치킨 게임</strong><br />
치킨 게임에 대해서는 sonnet 님의 명쾌한 설명을 인용하도록 하겠습니다.<br />
<br />
<div style="border:1px solid #CCCCCC; padding:15px; background:#DDDDDD;"><br />
>치킨 게임(chicken game)은 합리적 행위자를 신봉하는 게임이론가들이 좋아하는 예제이다. 이 게임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br />
<br />
많은 구경꾼들이 옆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텅 빈 고속도로 양 쪽에서 시속 100km로 내달리는 두 대의 자동차가 서로를 향해 달려온다. 어느 한 쪽이 핸들을 꺾어 피하지 않는 한 충돌은 필연적이다. 충돌을 피하기 위해 먼저 핸들을 꺾는 쪽이 게임에 지게 되며, 겁쟁이(chicken)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이와 같이 치킨 게임은 한 편에는 생존이, 반대편에는 명예가 달려 있는, 고전적인 가치 절충(value trade-off) 문제이다.<br />
<br />
치킨 게임에서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br />
<br />
게임이론의 대가 Thomas Schelling은 <span style="color:#cc0000;">치킨 게임에서 두 경기자가 모두 분석 패러다임을 구사한다고 가정할 경우 최선의 전략은 명백히 되돌릴 수 없는 결의를 먼저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한다.</strong></span> 예를 들면 핸들을 자물쇠로 잠그고 크루즈 컨트롤을 고정시킨 후, 자신은 아예 뒷좌석으로 물러나 몸을 묶어버리는 식으로 행동하고 그 사실을 최선을 다해 상대에게 알리는 게 이기는 전략이라는 것이다. 한 쪽이 먼저 이렇게 나와 버리면, 반대편에 아직 핸들을 잡고 있던 상대방은 경기를 계속하면 확실한 죽음이 기다리고 있고, 지금 물러나면 명예는 잃겠지만 목숨은 건질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어진다. [강조는 본인]<br />
<br />
[출처: <a title="" href="http://sonnet.egloos.com/4069781" target="_blank">치킨 게임인가 아니면 용의자의 딜레마인가 by sonnet</a>]</div><br />
<br />
여기서 우리는 치킨 게임에서 <strong>"명백히 되돌릴 수 없는 결의를 먼저 보여주는 것"</strong>이란 최선의 전략이 <strong>"두 경기자가 모두 분석 패러다임을 구사한다고 <u>가정</u>할 경우"</strong>를 전제조건으로 삼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br />
<br />
그렇다면 북한은 과연 "합리적 행위자"일까요?<br />
<br />
길게 쓸 필요도 없이 정답은 '예'입니다. 지금까지 북한은 명백한 목표를 갖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편익과 비용을 계산하며 행동해 왔거든요. <br />
<br />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모형을 작성할 때에는 북한을 "합리적 행위자"로 가정하는 데에 난관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북한은 북한이 처한 환경과 기준 -- 제한된 정보, 왜곡된 의사결정 구조, 외부 세력에 대한 뿌리깊은 의심, '정신병자lunatic'이라 불려 마땅한 인명경시 풍조 등 -- 에서 <strong>자신들이 합리적이라고 간주하는 선택</strong>을 해왔는데, 우리는 북한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변수를 모형에 투입할 수가 없습니다. <br />
<br />
일반적으로 합리적 행위자 모델을 사용할 때에는 '국익national interest'이라는 개념을 동원해 분석 대상 국가들이 가치극대화를 추구한다고 가정해요. 그런데 북한과 같이 폐쇄적인 독재국가의 경우, 그 '국익'을 정의하기가 난감하거든요. 광의적인 의미에서 북한의 국익은 '정권유지'이긴 한데, '악마는 세부사항에 숨어있다'는 격언처럼 특정 상황에 북한이 어떠한 편익을 취하려 드는지 예측하기가 힘들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열거한 이유들 때문에 어떠한 수단을 동원할 건지에 대해서도 우리의 상식을 벗어날 때가 많아요. 한 마디로 우리가 합리적이라고 간주하는 행위와 북한이 합리적이라고 간주하는 행위가 다를 <strong>공산이 높다는 이야기</strong>에요. <br />
<br />
이러한 경우에는 북한이 과거에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떤 행동을 취했는지, 패턴을 분석하기도 해요. 그러나 북한과 같은 독재국가의 경우, 그러한 패턴의 반복성보다 (독재자의 순간적인 판단에 따른) 예측불허가 표출될 가능성이 높으니 그런 불확실성은 여전히 잔존하지요. <br />
<br />
여하튼 북한을 합리적 행위자로 가정하지 않으면 치킨 게임을 한다는 전제조건부터 무너지므로, 일단 북한을 합리적 행위자로 <strong>가정</strong></u>하겠습니다. </strong><br />
<br />
<div align="center"><strong>가정 1: 북한은 합리적 행위자이다.</strong></div><br />
그리고 분석의 편의상 -- 원래 모형은 최대한 단순하게 만든 뒤, 현실에 맞도록 조정하는 과정을 거침 -- 치킨 게임의 참여자들은 남한과 북한으로 한정하고, 미국과 중국과 일본과 러시아를 배제합니다. <br />
<br />
<div align="center"><strong>가정 2: 치킨 게임의 참여자는 남한과 북한이고, 기타 플레이어를 분석에서 일단 배제한다.</strong></div><br />
당연히 현상황에서 북한은 남한에 포격을 가해 피해를 입힘으로써 (어떤 목적이든 상관없이) 일정의 정치적 편익을 선취했다고 봐야겠지요. <br />
<br />
<div align="center"><strong>가정 3: 치킨 게임의 출발점에서 북한이 이미 연평도 포격으로 인해 편익을 선취한 상태이다.</strong></div><br />
<br />
<strong>2. 남북한 치킨게임 - 단계 1: 출발점</strong><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0.egloos.com/pds/201011/27/94/a0015994_4cf0d2df18f87.png" width="381" height="24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0.egloos.com/pds/201011/27/94/a0015994_4cf0d2df18f87.png');" /></div><br />
<br />
먼저 이 표는 1단계single-stage 구조로 이루어져 하나의 결정으로 축약했다는 것을 밝힐게요. 제대로 하려면 다단계 구조로 만들어 남한과 북한이 장군과 멍군을 주고 받듯이 에스컬레이트하는 시뮬레이션을 만들어야 해요. 하지만 (1) 정보가 부족할 때 각 단계를 분리하면 오히려 분석의 정확도가 떨어지고, (2) 치킨 게임에서 각 참여자가 대결을 선택할 경우 '최후의 단계'까지 계속 대결한다는 전제조건을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단순한 모형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br />
<br />
위 그림에 나와있듯이, 한국이 보복조치를 취하지 않고 <strong>회피를 선택</strong>하면, 북한이 승리하게 되지요. 만약 한국이 대결을 선택했을 때, 북한이 회피한다면 북한의 양보로 끝나 한국의 승리가 되지만, 북한이 대결을 선택한다면 결국 전면전으로 치닫게 되는 결과를 낳아요. 여기서 회<span style="color:#ff0000;">[수정]<strike>파</strike>피</span>란 최후의 단계에 도달하기 전에 물러서는 것을 가리키므로, 뒤집어 말하면 처음이나 나중이나 전면전이 일어나기 전에 물러서면 회피로 간주되어요. (실제로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시에 흐루시초프는 전면 핵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에 양보했지만, 치킨게임의 규정에 따르면 '회피'한 셈이에요)<br />
<br />
<strong>2.1. 남북한 치킨게임 - 단계 1,1: 북한의 선수<br />
</strong>북한은 이미 대결을 공개적으로 천명했습니다. [<a title="" href="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112614095546726" target="_blank">아시아경제 기사 링크</a>]<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9.egloos.com/pds/201011/27/94/a0015994_4cf0d888464c8.png" width="381" height="24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9.egloos.com/pds/201011/27/94/a0015994_4cf0d888464c8.png');" /></div><br />
이미 북한이 선수를 취한 상태에서 한국의 차례가 돌아온 셈이에요.<br />
<br />
<strong>2.2. 남북한 치킨게임 - 단계 2: 남한의 선택</strong><br />
만약 이 상황에서 남한이 대결을 선택한다면 북한이 회피로 전환하지 않는 이상, 다음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겠지요.<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0.egloos.com/pds/201011/27/94/a0015994_4cf0d8ee9f512.png" width="381" height="24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0.egloos.com/pds/201011/27/94/a0015994_4cf0d8ee9f512.png');" /></div><br />
<br />
만약 그렇게 된다면 치킨게임을 시작한 것만 못한 결과가 나오는 거에요. 한국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북한이 회피하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북한이 이미 대결을 선택한 상황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다음 두 가지 전제조건이 만족되어야 겠지요.<br />
<br />
(1) 북한이 합리적 행위자이기 때문에 전면전은 정권의 파멸만을 낳게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br />
<br />
일단 첫번째 전제조건이 만족된다는 가정 하에, 남한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치킨게임에서의 "최선의 전략"이란 "명백히 되돌릴 수 없는 결의를 먼저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시를 보면 2단계로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어요. <br />
<br />
1단계: "핸들을 자물쇠로 잠그고 크루즈 컨트롤을 고정시킨 후, 자신은 아예 뒷좌석으로 물러나 몸을 묶어버리는 식으로 행동" => 대결을 기꺼이 감수하는 행동을 취함<br />
2단계: "그 사실을 최선을 다해 상대에게 알"림 => 시그널을 상대방에게 전달<br />
<br />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남한은 지난 50년 동안 북한에게 무력도발을 당해도 <strong>반복적으로 시그널만 보냈지</strong>, (현장에서의 반격을 제외하면) <strong>정작 군사적 행동에 나선 적이 없거든요</strong>. 1.21 청와대 기습사건, 육영수 여사 암살사건, <span style="color:#cc0000;">[수정]아웅 산 <strike>폭파사건</strike>묘지 폭탄테러사건</span>, KAL기 폭파사건, 강릉 잠수함 침투사건, 1, 2차 연평해전, 금강산 피격사건, 천안함 침몰사건까지, 한국은 단 한 번도 북한에게 보복을 한 적이 없습니다(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은 미국이 주도적으로 나섰지요) 평판 게임의 관점에서, <strong>남한은 허풍선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어요</strong>. <br />
<br />
즉, 치킨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북한을 회피하게 만들려면, 과격한 발언을 아무리 해봤자 소용이 없다는 의미에요. 어차피 상대방은 우리가 블러핑을 하고 있다는 것을 꿰뚫어 보고 있으니까요.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8.egloos.com/pds/201011/27/94/a0015994_4cf0d8cfdbde8.png" width="381" height="24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8.egloos.com/pds/201011/27/94/a0015994_4cf0d8cfdbde8.png');" /></div><br />
우리 한국이 치킨 게임에 이기고 싶다면, 확전을 각오하겠다는 입발린 말이 아니라 진정으로 (1) 대결을 기꺼이 감수하는 행동을 취하고 (2) 그 시그널을 북한에게 분명하게 전달하여, 상대방이 오판하지 않도록 해야 하지만, <br />
<br />
과연 우리에게 그러한 실천의지가 있는지 자문해 보는 것이 제일 빠르지 않을까 싶네요.<br />
<br />
<br />
<br />
<br />
덧. 시간이 부족해 미국이나 개성공단 인질 같은 추가변수를 넣지 않았지만, 그 변수를 넣어봤자 한국에 유리하게 될 것 같지는 않아 생략합니다-_-;; <br/><br/>tag : <a href="/tag/연평도" rel="tag">연평도</a>,&nbsp;<a href="/tag/치킨게임" rel="tag">치킨게임</a>,&nbsp;<a href="/tag/북한" rel="tag">북한</a>,&nbsp;<a href="/tag/전면전" rel="tag">전면전</a>,&nbsp;<a href="/tag/전략" rel="tag">전략</a>,&nbsp;<a href="/tag/군사적" rel="tag">군사적</a>,&nbsp;<a href="/tag/행동" rel="tag">행동</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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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대패당報</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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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hvanb756.egloos.com/3508006#comments</comments>
		<pubDate>Sat, 27 Nov 2010 10:38:24 GMT</pubDate>
		<dc:creator>트윈드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11월 26일 일상 ]]> </title>
		<link>http://hvanb756.egloos.com/3507829</link>
		<guid>http://hvanb756.egloos.com/3507829</guid>
		<description>
			<![CDATA[ 
  1.<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0.egloos.com/pds/201011/27/94/a0015994_4cf08cb313fcf.png" width="500" height="89.71962616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0.egloos.com/pds/201011/27/94/a0015994_4cf08cb313fcf.png');" /></div><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0.egloos.com/pds/201011/27/94/a0015994_4cf08cb3a7c29.png" width="500" height="106.23781676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0.egloos.com/pds/201011/27/94/a0015994_4cf08cb3a7c29.png');" /></div><br />
<br />
<br />
<br />
<div align="center">한 마디로 '나는 정말 바보구나'라는 점을 일깨워 주시다니ㅜ.ㅜ</div><br />
<br />
<br />
2.<br />
<a title="" href="http://darksoih.egloos.com/4500681" target="_blank">오옹 님의 포스팅[링크]</a>을 읽고 나서 <a title="" href="http://hvanb756.egloos.com/3506016" target="_blank">제가 이전 포스팅[링크]</a>에서 언급한 "전향"이란 단어에 발끈해 터무니 없는 시비를 걸었는데<br />
오옹 님께서 성심성의껏 대응을 해 주신 결과, 제 오해가 풀렸습니다.<br />
<br />
덧글란에서 이미 사과를 드렸지만,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말씀드리는데, <br />
<br />
제가 '전향'이란 단어를 보고 지나치게 예민해져 성급하게 넘겨 짚었습니다. '도끼병'이란 소리를 들어도 싸네요.<br />
제가 잘못된 지적을 한 것과 함께, 오옹 님께서 소중한 점심시간을 허비하게 만든 것에 사과드립니다. (꾸벅)<br/><br/>tag : <a href="/tag/바보바보바보야" rel="tag">바보바보바보야</a>			 ]]> 
		</description>
		<category>대패당報</category>
		<category>바보바보바보야</category>

		<comments>http://hvanb756.egloos.com/3507829#comments</comments>
		<pubDate>Sat, 27 Nov 2010 05:20:36 GMT</pubDate>
		<dc:creator>트윈드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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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잡상 [4]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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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OMR 기계가 고장나는 바람에 휴일에 학교로 끌려나와 시험지를 채점하던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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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미국에 계신 분들은) 추수감사절 잘 보내세요!<br />
</div><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9.egloos.com/pds/201011/25/94/a0015994_4cedfe4736272.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9.egloos.com/pds/201011/25/94/a0015994_4cedfe4736272.jpg');" /></div><br />
<div align="center">[출처: <a title="" href="http://www.saveur.com/article/-/Thanksgiving-Recipes-and-Menus" target="_blank">http://www.saveur.com/article/-/Thanksgiving-Recipes-and-Menus</a>]<br />
</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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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지구 반대편에서 사람이 죽어도 일상은 돌아가네요. -_-a<br/><br/>tag : <a href="/tag/추수감사절" rel="tag">추수감사절</a>,&nbsp;<a href="/tag/칠면조" rel="tag">칠면조</a>,&nbsp;<a href="/tag/배불러" rel="tag">배불러</a>			 ]]> 
		</description>
		<category>대패당報</category>
		<category>추수감사절</category>
		<category>칠면조</category>
		<category>배불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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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5 Nov 2010 06:16:34 GMT</pubDate>
		<dc:creator>트윈드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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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입장 바꾸기가 그렇게 욕을 먹을 짓인가? [내용 추가 및 수정]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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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드래곤워커 님과 위장효과 님의 지적에 따라 일부 표현을 수정합니다.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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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천안함 <span style="color:#ff0000;">[수정]<strike>폭격</strike>공격</span> -- 설마 이제 와서 암초설을 주장하는 무뇌아는 없겠지요 -- 때와는 달리, 북한의 <span style="color:#cc0000;">[수정]<strike>폭격</strike>포격</span>을 목격하고 나서 햇볕정책을 지지하던 입장에서 180도 전환하여 강경론으로 전향하시는 모습을 보이시는데, 일명 <strong>"입진보의 말바꾸기"</strong>를 비난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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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람이 압도적인 현실의 무게에 직면해 자신의 기존 입장을 전면 수정하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인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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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입장을 바꾼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왜 지금 와서야...? 라는 의문을 표시하고 계신 분들도 계신데, 굳이 인식부조화까지 언급할 필요도 없이, 자신의 신념을 바꾸는 데 필요한 실증적인 근거의 양과 질, 그리고 제일 중요한 <strong>'충격의 강도'</strong>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아마 강한 신념을 가진 사람일수록 더 많은 증거를 요구하게 되고, 그 신념의 강고함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오직 말그대로 <strong>'지축이 뒤흔들릴 만한 충격'</strong>만이 이미 화석화가 되어버린 신념을 산산조각 낼 수 있거든요. 대표적인 사례가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가 아니던가요. <br />
<br />
어제까지 유화책을 주장하던 사람이 입장을 바꾼 지 얼마 되지도 않아 -- '쿨타임'도 없이 -- 목소리를 드높여 강경책을 부르짖으면서, 동시에 정치적 반대진영을 까는 모습이 '원조 강경론자'분들에게는 아니꼽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그 분들의 추측대로 사회주의 계열 좌파들이 역사적으로 애용하던 '전술적 후퇴 -- 상황이 불리해지자 협상이나 승복하는 척하면서 훗날의 반격을 노리는 패턴'의 일환일 수도 있고요. <br />
<br />
하지만 의도가 어떻든 간에, 현상황에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아니라, 이른바 '전향자'들에게 의심 하나만으로 비난에 가까운 수위의 공격을 가하는 것은 다소 방향과 시기를 잘못 잡지 않았나 싶네요. 이미 말바꾸기의 선례가 있는 분이라면 모를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후속 발언이 어떤지 확인하고 나서 비난해도 늦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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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시점에 와서도 북한 쉴드를 치는 분들은 자기 집 지붕에 포탄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 어쩌면 그 순간까지도 -- 그 잘난 신념을 바꿀 턱이 없으니, 그들의 발언이 더이상 깃털만한 무게감조차 갖지 못할 때까지 까이고 까이고 또 까여야겠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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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color:#ff0000;">[내용 추가]<br />
</span>다른 분들의 견해를 듣고 나니, 제가 두 가지 면에서 지나치게 낙관적인 판단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br />
<br />
(1) 저는 휴전 상태인 타국이 자국 영토를 만천하에 공격하여 군인 및 민간인들이 사상한, <strong>연평도 포격</strong>이 "이미 화석화가 되어버린 신념을 산산조각 낼 수 있"을 만한 <strong>"지축이 뒤흔들릴 만한 충격"</strong>이라고 판단했는데, 한국에서 해당 사태의 여파를 직접 경험하시는 분들 [ <a title="" href="http://hvanb756.egloos.com/3506016#7939594.08" target="_blank">1</a> / <a title="" href="http://thexenon.egloos.com/3068540" target="_blank">2</a> ]은 그 점에 대해 반론해 주셨습니다. <strong>제가 한국의 안보불감증을 가볍게 봤습니다.</strong><br />
(2) <strong>좌우를 가리지 않고,</strong> 저러한 전향적인 입장변화가 기회주의적 발상에서 나온 것이라고 성토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봐 '진정으로 전향한 사람이 많겠지'라는 제 추측은 현실과 거리가 먼 것으로 보입니다.<br />
<br />
여전히 "후속 발언이 어떤지 확인하고 나서 비난해도 늦지 않을 거라"는 결론에는 변함이 없지만, 그 앞의 전제조건인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은 처음 글을 쓸 때와는 달리, '꽤 많이 있겠지'에서 '별로 없을지도?'로 <strong>제 생각이 바뀌었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길 바랍니다.</strong>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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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23%;">덧. 민간인 2분의 사망 소식을 듣고서 '그래도 군인분들은 목숨을 건 각오가 되어 있었겠지만, 저 분들은 도대체 무슨 죄가 있길래...'라는 심정에 울고 말았습니다. ㅜ.ㅜ <br />
</span><br/><br/>tag : <a href="/tag/입장전환" rel="tag">입장전환</a>,&nbsp;<a href="/tag/연평도" rel="tag">연평도</a>,&nbsp;<a href="/tag/현실의무게" rel="tag">현실의무게</a>,&nbsp;<a href="/tag/충격만이신념을바꿀수있다" rel="tag">충격만이신념을바꿀수있다</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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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대패당報</category>
		<category>입장전환</category>
		<category>연평도</category>
		<category>현실의무게</category>
		<category>충격만이신념을바꿀수있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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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5 Nov 2010 00:51:21 GMT</pubDate>
		<dc:creator>트윈드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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