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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oolcat 의 이글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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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oolcat의 시사와 잡담 블로그</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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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4 Nov 2009 10:19:3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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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oolcat 의 이글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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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oolcat의 시사와 잡담 블로그</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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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개신교는 목사의 숫자를 줄여야 할 듯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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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span style="FONT-SIZE: 100%; COLOR: #666666; FONT-FAMILY: '굴림','Gulim'">몇일 전 집사람이 호들갑을 떨면서 이야기 한다. 친한 회사 동료가 20대 초반에 다니던 교회 목사가 젊은 처자들 불러 놓고 성교육 시켜 준다면서 헛소리를 했는가 보다. 아주 천박한 말을 했는데 집 사람은 모르는 사람이지만 목사님이 그런 말을 했다는&nbsp;사실에 놀라서 나한테 큰 일인양 말해준다. 나는 그냥 미친놈이네 하고 말았고 나에게 시집 오면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집 사람은 꽤 충격을 받았나 보다. <br><br>그때는 그러려니 하고 말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목사들 중에 함량 미달인 인간들이 너무 많다.<br>&nbsp;그게 진입장벽이 낮은게 가장 큰 이유 인듯 하다. 목사라는 직업은 어쨌든 사회의 종교 지도자인데 아무나 너무 쉽게 될 수 있다. 빡빡한 우리나라에서는 9급 공무원만 하려 해도 정말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데 사회의 종교 지도자라는 직업에 진입 장벽이 아예 없다.&nbsp;이렇게 열린 직업이 우리나라에&nbsp;또 있을까? 아.. 하나 있기는 하다. 택시기사.<br>&nbsp;<br>존경 받고 사회적 책무가 있는 직업에는 당연히 혹독한 과정이 필요한데 이건 뭐 아무것도 없으니 별의별 인간들이 다 목사한다고 설치고 여기저기서 사고 치고 다닌다. 툭하면 하나님의 뜻 때문이라고 하는데 신기 내려서 무당 노릇 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사회에서 이일 저일 굴러 먹다가 되는 일 없는 형편에 하나님이 주의 종이 되라 했다고 몇년 듣보잡 신학 학원에 있다가 목사가 되니 이게 관리가 되겠는가.<br><br>상대적으로 신부가 목사에 비해 사고 치는 비율도 적고 또, 헛소리하고 무식한 사람이 적은 이유가&nbsp;어느정도 필터링이 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를&nbsp;카톨릭 계열을 나와서&nbsp;신부에게 수업 듣고&nbsp;수사에 지원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nbsp;당시 신부가 되겠다는 친구 2명은 모두 학업 성적도 뛰어났고&nbsp;어찌나 품성이 훌륭한지 친구이지만 대하기가 어려웠다. 그 두명 중&nbsp;한명은 10년 넘게 수련을 받다가 30줄에 신부의 길을 포기하고&nbsp;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공부 잘하고 품성 훌륭한 사람을 10년 넘게 혹독한 과정을 거치게 하고 그중에 일부만 최종적으로 서품을 받는 카톨릭 종교 지도자의 품성이 상대적으로 훌륭한 건 당연한 사실.<br>일반화 하기는 그렇지만 당시 반에서 목사 되겠다는 아이들은 직업반과 미술 지원 제외하고 성적이 바닥부터 순서대로&nbsp;였다. 공부 못하는 건 그렇다 쳐도 성품도 그다지 모범적인 애들은 없었다. 교회에 연애질 하러 다니고&nbsp;어설프게 노는&nbsp;양아치 같은 애들이 주를 이루다 보니 선생들도 목사 지원자들을 탐탁치 않게 봤다. 그래도 신학대는 어찌나 많은지 전문대 갈 성적 안되도 듣보잡 신학대는 다들 갔다. 주변에 목회자 되겠다고 코스 밟고 있는 애들을 몇몇 아는데 사연이 아주 지저분들 하다. 그 지저분한 사연들을 적으려 하면 내 모니터만 지저분 해지니 그만하고 결론은 목사라는 종교 지도자들의 수준 향샹을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필터링이 필요하다는 점이다.<br><br>가장 쉬운게 대학으로 자르기.... 정식 목사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상위 몇개 대학을 졸업해야 하는 조건을 마련하는 거다. 뒤늦게 하나님을 만나 주의 종이 되겠다면 다시 수능 공부해서 상위 대학에 가면 된다. 주의 길을 간다는게 원래 어려운 것이니 일단 수능부터 패스하고 다음 단계를 가는 게 맞다. 진정으로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수능 점수 안 주시겠나? 성적으로 자르는게 좀 뭣하기는 하나 사회 지도층이라면 반드시 어느정도 교육을 받아야 하니 어쩔 수 없다. <br>상위 몇몇 대학으로 한정하면 매년 배출 되는 목사의 수도 적어지니 경쟁도 지금보다 덜 할테고 어렵게 얻은 자리인 만큼 책임감도 더 할 거다. 일단 무식한 소리하는 사람도 줄어들 테니 교계에도 좋은 일이 될 것이고 사회적 위치도 지금 보다는 나아질 것이다. 요즘 비 기독교인들한테 목사는 중고차 매매 업자와 비슷한 수준의 대접을 받으니 일단 이 바닥에 떨어진 권위부터 세우려면 진입장벽을 높이는게 가장 효율적이다. <br><br>말이야 이렇게 주절히 썼지만 현실 가능성은 없다. 목사 배출 비즈니스가 어마어마한데 그걸 포기하겠는가?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는 희망일 뿐이다. 뭐 긍정적으로 보면 실업률을 줄이는 역할은 하지 않겠는가... </span></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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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잡설</category>

		<comments>http://hotcat.egloos.com/2481890#comments</comments>
		<pubDate>Tue, 24 Nov 2009 10:19:17 GMT</pubDate>
		<dc:creator>coolcat</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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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도서 [용병]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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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span style="FONT-FAMILY: '굴림','Gulim'; COLOR: #666666; FONT-SIZE: 100%">얼마전에 '용병'(Licensed to Kill)&nbsp;이라는 책을 구매해서 봤다. 주간지 서평을 보고 갑자기 땡겨서 봤는데 르포식 책이 그렇듯 그닥 감동적이거나 기억에 남을 만한 내용은 별로 없었다.&nbsp;<br><br>교훈은 전쟁광 부시가 국민들의 피 같은 돈, 엄밀히 말하면 전 세계 시민의 피 같은 달러를 가져다가 엄한 곳에 퍼 부어서 '블랙워터'나 '다인코프' 같은 용병회사가 상상 이상을 돈을 만진다는 점이다. 정말 어마어마한 눈 먼 돈이 용병 회사에게 흘러가고 있었다. <br>전쟁과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사대강 사업도 돌려보면 우리 국민의 피 같은 돈 가져다가 '삼성건설', '현대건설', 'SK건설'에 퍼주는 것 아닌가... 이 눈먼 돈은 먼저 먹는 놈이 임자일테니 거 참.... 세상 참 기구하게 돌아간다.&nbsp;<br><br>책 중&nbsp;재미있는 대목이 있다. &nbsp;<br><span style="COLOR: #3333ff">"독립 청부인의 세계에도 무언의 서열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먹이 사슬의 맨 밑바닥에 은퇴한 경찰이 있고, 그 다음이 예비군과 FBI, 해군, 레인저 부대, 해병대 특수 수색대, 그 다음이 바닐라 SF와 데브구르(Navy Seal 6팀), 마지막 맨 위에 델타포스가 있다."</span><br><br>이 순위가 용병들이 인정하는 군대 서열인 듯 하다. 제일 먹어주는 곳이 델타고 다음이 Seal 6팀이라고 한다. <br>꼬마 시절에 친구랑 영화보고 델타포스가 세냐 네이비실이 세냐 하는 하는 유치한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답은 델타가 더 알아 준단다.<br><br><span style="COLOR: #000000">* DEVGRU(Development Group)데브구르: 해군 '네이비실 6팀'의 전신으로 정식 명칭은 미국 해군 특수전 연구개발단이라고 함.<br>** 바닐라 SF(Vanilla SF): 공개된 미 육군 특수 수사대. 비공개 미 육군 특수 수사대는 '블랙사이드 SF'라고 함.</span></span><span style="COLOR: #000000"><br></span></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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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잡설</category>

		<comments>http://hotcat.egloos.com/2480905#comments</comments>
		<pubDate>Sun, 22 Nov 2009 16:19:35 GMT</pubDate>
		<dc:creator>coolcat</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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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시스템 업계는 답이 없지만 그렇게 만든건 누구일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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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title="" href="http://ceraduenn.egloos.com/2744014">한국 소프트웨어 업계는 답이 없어 보인다.</a><br><br><span style="FONT-SIZE: 100%; COLOR: #666666; FONT-FAMILY: '굴림','Gulim'">요즘 이슈가 되어 핑퐁 게임을 하고 있는가 보다. 이 논쟁이 어디가 시작인지는 모르지만 결국 IT 업계가 지저분 하다는 소리다. 정말 복마전이라는 말은 여기를 두고 하는 소리인가 싶을 때가 있다. <br>갑은 을탓을 하고 을은 갑 탓을 하는데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갑-을-병,정 이하 관계&nbsp;회사와 또, 직원과 회사의 문제가 얽혀 있다. <br>나쁜 '갑'을 보면 다년간 IT 프로젝트의 경험으로 파리지옥 처럼 발주 해놓고 하나 걸리기만 해봐라 하는 경우가 많다. 어리버리 한 업체가 여기에 걸려 들면 정말 쪽쪽 빨린다. 저가 발주에 여기저기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계약을 덕지덕지 붙힌 다음에&nbsp;니가 한다고 했으면 무조건 해야지 하면서&nbsp;갈궈 대면&nbsp;대책 없다. 이미&nbsp;그짓에 상당한 노하우가 있어서 절대 이길 수 가 없다. <br>그러면 '을'은 무조건 당하기만 하느냐.&nbsp;다행이 그 밑에 '병' 하위 시리즈와 직원들이 있다. 어짜피 '을'은 자기 이익 확보해&nbsp;놓고 그 밑으로 내리기 때문에 재하청 업체가 뒤집어 쓰거나 직원이 뒤집어 쓴다.&nbsp;<br>직원보고 <strong><span style="COLOR: #ff0000">'<font size="+0">돈이 적다면 애초부터 입찰에 참가하지를 말던가. 자기들이 이 돈 주면 하겠다고 참가해 놓고서는 나중에 후려치네 어쩌네 그러는 건 아니지 않나?</font></span></strong>&nbsp;소리 하면 안된다. 프로젝트 냄새 맡아보면 이게 파리지옥인지 정말 제대로 해보겠다는 건지 느낌 온다. 절대 들어가기 싫고 이건 독배라고 외쳐도 조직에서 들어가기로 맘 먹으면 답 없다. 파리지옥 쳐 놓을 땐 다 이유가 있는 거다. 여러가지 구도상 들어 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거다. <br>주변 사례로 임원 인사 철에 짤리지 않기 위해 출혈 수주를 지시 한다거나 차년도 회계감사를 따기 위해 다른 쪽에서 울며 거져 먹기로 들어 간다거나 조직에서 교두보 확보 차원에서 반드시 수주 하겠다고 지시하거나 회사의 유동성 위기로 현금 확보를 위해 일단 들어간다거나&nbsp;최 윗선들 끼리 쓸데없이 자존심 경쟁한다던가 하는&nbsp;사정이 많다. 그렇게 되면 조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은 죽음을 무릅쓰고 들어가야 한다. 아무생각 없이 들어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웬만큼 경험있는 사람이라면 알면서 몸을 맡긴다. 그래서 내가 이 바닥을 싫어한다. <br><br>꼭 '갑' 만 나쁜 사람 있는 건 아니다. 반대로 '갑' 후려먹는데 노하우 있는 '을'도 있다. 일단 저가로 수주 한 다음에 '갑'에게 추가 발주를 따내는 방식을 애용하는 회사도 있다. 이건 '갑'을 볼모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보통 노하우가 있어야 하는데 내가 보기에 IT 프로젝트에서는 적용하기 힘들다. 일반 전략/경영 컨설팅에서 하던 습성을 IT 프로젝트에서 적용하다가는 독박 쓰기 쉽상이다. 최근 IT 컨설팅에 밀고 들어오는 모 회사를 볼 때마다 저러다가 제대로 뒤집어 쓰겠다는 생각을 한다. <br>나쁜 '을'의 최상에는&nbsp;앵벌이가 있다. 이쪽 업계가 거대 자본이나 유통망, 장치가 필요한 산업이 아니기 때문에 저가로 수주해서 인력만 박아 넣으면 일단 자기 밥 값은 만들 수 있으니 이딴 식으로 일을 진행한다. 도대체 말도 안되는 프로젝트에 '정'도 아니 '무','기'에 들어오는 경우가 여기에 기인한다. <br>또, 을끼리 작당을 하고 밀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주로 국가기관이나 공기업이 해당하는데 어짜피 들어 올 수 있는 회사는 한정이고 조건은 고정되어 있어 컨소시움이랑 명목아래 선택의 여지가 없이 들어오면&nbsp;의사와 상관없이 선택할 수 도 있다. 이런식으로 들어 오면 '갑' 도 피곤하게 된다.&nbsp;&nbsp;<br><br>이래저래 이 바닥 강호의 도리는 길가던 개한테 준지 오래고 눈 감으면 코 베가는 세상이 되버렸다. 신뢰도 없고 서로 인정도 안해 준다. '갑'&nbsp;'을' 둘다 욕했지만 결국 장기적으로 시장을 이런 꼴로 만드는 책임은 '갑'이 크다. 단기적으로는 낮은 가격에 제대로 뽑아 먹었다고 자화자찬하는 '갑'을 자주 보지만 그런 상황들이 모여 더 막장을 만들고 있다. TV 사면서 냉장고 공짜로&nbsp;달라고 하고 소나타 출고 했는데 그렌저로 그냥 바꿔달라고 하면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인가? 당연 미친놈 소리를 들을 짓인데 왜 이 바닥은 당연한건지. 전략 컨설팅은 허접한 문서 쪼가리 줘도 암말도 못하고 '끙'하고 말면서 시스템만 끼면 무슨 부모 원수 처럼 달려드니 할말이 없다. <br>어찌나 이 바닥이 싫은지 우리 아이 돌잔치에 마우스 올려 놓은 거 보고 당장 치워버리라고 했다. 어디서 귀하딘 귀한 내 자식 앞에 마우스를 올려 놓다니...<br><br>정말 이쪽 일을 하고 싶지 않은데 이쪽일을 안 할 수가 없다. 요즘엔 맥킨지나 베인, BCG 정도나 시스템에서 자유롭지 그 외에 컨설팅 이름 달면서 시스템 일은 피할 수 가 없다. 들리는 소리에는 AT커니 같은 곳도&nbsp;시스템 하겠다고 하고 회계법인도 컨설팅이라는 미명아래 시스템 일을 하려하니 뭐 답이 없다. 경영 프로젝트는 몸은 피곤해도 그렇게 맘은 좋은데 이놈의 시스템이 끼면 어찌나 피곤한지... 동일한 회사에&nbsp;전략 컨설턴트로 들어 왔을 때는 그렇게 교양 있게 대해 주더니 시스템 관련으로 들어오니 갑자기 반말이다. <br>뭐, 보스가 내년부터는 시스템 관련 프로젝트는 안 들여 보낸다고&nbsp;했으니 두고 볼 일이다. <br></sp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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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시사</category>

		<comments>http://hotcat.egloos.com/2473534#comments</comments>
		<pubDate>Tue, 10 Nov 2009 08:14:24 GMT</pubDate>
		<dc:creator>coolcat</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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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일상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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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span style="FONT-SIZE: 100%; COLOR: #666666; FONT-FAMILY: '굴림','Gulim'"><strong>신종플루</strong><br>집사람이 신종플로에 걸렸다. 아니 걸렸었다. 지난 주말에 감기 기운이 있더니 일요일 밤에 한숨도 자지 못하고 앓았다. 깜짝 놀라 월요일 아침에 바로 병원에 갔다. 열이 39도가 넘어 수액을 두번이나 맞아서 열을 떨어 뜨렸다. 플루라는게 심한 독감에 일종이지만 워낙 때가 때이니 만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타미플루를 먹고 집에서 쉬니 다행이도 화요일 부터는 많이 좋아졌다. <br>목요일 쯤 되니 살만한지 나한테 뽀뽀해 주겠다고 한다. '이거 걸리면 하루만 아프면 돼. 그리고 회사 일주일 제끼는 거야. 좋잖아. 당신도 걸려.' 됐다. 이 사람아.. <br><br><strong>운동</strong><br>금요일 밤에 혼자서 화이트 와인 한병을 다 마셨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토요일 운동가서 심하게 굴렀다. 가끔 몸도 않좋은데&nbsp;오버해서 운동하게 되는 때가 있는데 토요일이 그랬다.&nbsp;그날밤에는 힘든걸 몰랐으나 어젯밤에 밤새 끙끙 앓았다. 깜짝 놀란 집사람이 아침에 어디 아프냐고 묻는다. 늙긴 늙었는지 운동을 심하게 하면 몸살난 것 처럼 끙끙 앓는다. 온 몸이 쑤셔서 변기에 앉기도 힘들다. <br><br><strong>손</strong><br>일요일 늦게 일어나서 집 앞 교회를 갔다. 집근처 교회는 오래된 큰 교회인데 예배가 끝나면 입구에 목사님부터 장로들이 도열해서 일일히 악수한다. 나가면서 악수를 하는데 손들이 다 곱다. 머리는 대머리나 백발에 얼굴은 할아버지인데 손은 십대 소녀의 손이니 손의 촉감과 눈의 시각이 묘한 부조화다. 그러고보니 우리 아버지 손도 그렇다. 나 역시 군대가기 전까지는 아기 손,발을 가지고 있었으나 군대가서 어쩔 수 없이 삽질하고 제대하고는 이것저것 운동을 하니 특정부위에 약간 굳은살은 있다. 그래도 손이 부드럽기는 마찬가지다. 연로한 분 중 평생 육체 노동을 하지 않았다는 명백한 증거를 만질 때마다 이상한 느낌을 갖게 된다. <br><br><strong>일</strong><br>일 이야기를 하자면 별도로 한바닥을 써도 모자랄 지경이다. 바쁘건 기본이요, 상황이 너무 어렵다. 여기서 살아 나갈 수 있을 까 고민이 많다. 단순히 어렵다기 보다는 여러 군상들에게 치여서 힘들다. 경험이긴 경험인데 아주 나쁜 경험이다.&nbsp;이담에 '어디서 나쁜 것만 배워 가지고'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여기서 배웠다고 하겠다. 구렁이들 틈에서 조금만 방심하면 잡아 먹히는 구조에서 어리버리 사슴으로 지내려니 힘들다. <br><br><strong>악기</strong><br>즉흥적일 때가 많은데 주말에 뒹굴뒹굴 하면서 음악 듣다가 다시 색소폰을 배우기로 했다. 광에 쳐박힌 악기를 꺼내서 한번 불어보고 인터넷을 뒤져서 학원과 악기 리페어 하는 곳을 수배했다. 원래 중고로 샀기 때문에 그 당시에도 대대적인 리페어를 하고 싶었지만 가난한 학생 형편에 내가 고쳐가면서 썼다. 그때보다는 덜 가난하니 수리하기로 했다. 패드 교체부터 밸런스 까지 다 수리하는데 45만원을 달라고 한다. 생각보다 비싸서 머뭇 거려진다. 7~8년전에 견적 받았을 때는 30만원이었는데... <br>환율과 물가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악기 값이 많이 올랐다. 내가 살때는 신품이 3백만원 안팍이었는데 지금은 6백만원에 육박한다. 지금 같아서는&nbsp;사고 싶어도 못 사겠다.</span> <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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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잡설</category>

		<comments>http://hotcat.egloos.com/2472804#comments</comments>
		<pubDate>Mon, 09 Nov 2009 06:36: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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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국립중앙 박물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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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span style="FONT-SIZE: 100%; COLOR: #666666; FONT-FAMILY: '굴림','Gulim'">토요일 길을 나섰다. 날씨도 좋고 주중 내내 집에만 있는 아이 생각에 어디든 가야 할 것 같아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결국 점심 나절에야 집을 나와 파주 헤이리로 가다보니 차량 행렬이 심상찮다. 장사 안되는 동작대교를 건너 강북으로 넘어가다 목적지를 국립중앙 박물관으로 변경 했다. 결과적으로 현명한 선택. <br>국립중앙박물관이 새로 개관한지 꽤 되었음에도 처음 가봤다. 생각외로 너무 좋아서 왜 나는 이곳에 가지 않았을까 반문하다 보니 결국은 술. 밤에는 술, 낮에는 휴식이 생활 패턴이다보니 이런 곳에 갈 일은 없다. <br>아이가 없었다면 아마 여간해서는 가지 않았을 거다. 날씨가 좋아서 더 그런것도 있겠지만 꽤 잘 만들었다. 특히, 용산가족공원 방향은 잘 꾸며 놓았다. 번거롭게 먼데 갈 것 없이 국립 중앙 박물관이나 자주 가야 겠다. 덤으로 주차비도 싸고 한가하다. <br><div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image_mid"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style="CURSOR: pointer"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5/95/e0000095_4ae3e8209d96c.jpg');" height="501"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5/95/e0000095_4ae3e8209d96c.jpg" width="332" border="0"></div>-조경을 잘 꾸며 놓았다. 좋아라 하는 주니어..</span><span style="COLOR: #5f5f5f"></span><p></p><br><span style="FONT-FAMILY: '굴림','Gulim'"><span style="FONT-SIZE: 100%"><span style="COLOR: #666666; FONT-FAMILY: '굴림','Gulim'"><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5f5f5f"><img class="image_mid"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style="CURSOR: pointer"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5/95/e0000095_4ae3e68275108.jpg');" height="395"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5/95/e0000095_4ae3e68275108.jpg" width="262" border="0"></span></div>-탑만 모아놓은 공원인데 깜끔하게 조성해 놓았다. 행락 인파가 절정이라는 데 여기는 정말 한가했다. 날씨도 따뜻하고...<br><br><div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image_mid"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style="CURSOR: pointer"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5/95/e0000095_4ae3e65687560.jpg');" height="275"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5/95/e0000095_4ae3e65687560.jpg" width="414" border="0"></div>-몰랐는데 박물관과 용산 가족공원이 붙어 있었다. 우리나라의 여러 공원 중 가장 좋아보였다. 일단 사람도 많지 않고 한가하고 외국의 공원 같은 느낌이 났다. 예전에는 공원 만들어 놓으면 갈데 없는 비행 청소년들 담배 피고 술마시더니만 이제는 가족단위로 와서 편하게 즐긴다. </span></span></span><br><!--       <rdf:RDF xmlns:rdf="http://www.w3.org/1999/02/22-rdf-syntax-ns#"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trackback="http://madskills.com/public/xml/rss/module/trackback/">       <rdf:Description	        rdf:about="http://hotcat.egloos.com/2463212"	        dc:identifier="http://hotcat.egloos.com/2463212"	        dc:title="국립 중앙 박물과 "	        trackback:ping="http://hotcat.egloos.com/tb/2463212"/>       </rdf:RD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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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잡설</category>

		<comments>http://hotcat.egloos.com/2464585#comments</comments>
		<pubDate>Tue, 27 Oct 2009 08:40:50 GMT</pubDate>
		<dc:creator>coolcat</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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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이명박에게 저당 잡힌 인생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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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span style="FONT-SIZE: 100%; COLOR: #666666; FONT-FAMILY: '굴림','Gulim'"><span style="COLOR: #3333ff"><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Gulim'">주말에 회사 출근했다가 가볍게 쓴글이 생각외로 커져서 당혹스럽다. 일단 제목이 자극적이었고 부분 부분 생략한 단락이 많아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 된 부분이 많은 듯 하다. 사실 이명박을 거론하긴 했지만 이명박이는 박명박이든 현재의 부동산 상황을 이어 갈 수 있는 사람을 선택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에 대한 내용이다. <br>버블은 노무현이 만들었는데 왜 이명박이 나오느냐 하는 이야기는 예상하지 못한 내용이었다. 버블을 노무현이 만든것은 당연한 사실이고 前정권은 민심도 잃고 욕도 많이 먹었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로인해 이명박을 선택하고 같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였다. 가장 단순한 예로 이명박과 한나라당&nbsp;싫어하기로는 전국 상위 랭커인 내가 부동산 투기에 동참 했을 경우 과연 지금처럼 할 수 있을까? 이명박과 한나라당을 까고 투표로 실행하면 나의 재산권이 위협 받는 역설적인 상황이 나온다는 가정에 글을 썼다. <br>노무현 정권은 집값을 올리고 이명박 정권은 집값을 잡았다는 내용은 앞뒤 상황을 가늠하지 않은 이야기로 답답하기까지 하다. 현정권은 2000년대 초반의 세계적인 자산 버블과 노무현 정권의 부동산 실기를 조정하기는 커녕 외부요인(작년의 금융공황)에 의해 조정을 받고 있는 부동산 버블을 유지하고자 온갖 정책을 집행했다.&nbsp;이러한&nbsp;미봉책들은 향후에 큰 위험이 될 수 있지만 이미 투기에 동참한 이들은 이명박과 한나라당과 같이 가야 하는 상황이다. <br>모두가 인정하는 부동산 문제, 이로인해 국민의 삶이 피폐해지고 건전한 경제활동이&nbsp;소외당하고,&nbsp;그 좋아하는 국가 경쟁력이 떨어지니 부동산 규제를 통해&nbsp;연착륙을 실행한다고 하면 과연 동의 할 것인가? 투기에 동참한 수많은&nbsp;국민들은 끝까지 같이 갈 수 밖에 없다.&nbsp;한나라당과 이명박의 지지자라면 이건 뭔소리인가 싶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일종의 딜레마 일 수 있다. <br><br>어쨌든 자극적인 제목으로 지지율 50%의 지도자를 욕되게 했으니 부제를 달기로 했다.</span> <br></span><br><span style="FONT-SIZE: 100%; COLOR: #3333ff; FONT-FAMILY: '굴림','Gulim'"><strong>&lt;부제: 노무현이 키운 버블, 이명박에게 저당 잡힌 인생&gt;</strong></span><br><br><br>사례#1 얼마전 동네 선배가 전시회를 연다고 해서 갤러리에 갔더니 친한 대학선배도 있었다. 반가운 맘에 술한잔 하러 근처 술집으로 가려 형 차를 얻어 타려보니 새로 외제차를 뽑았다. 외벌이에 급여가 박한 회사에 다니기 때문에 총 가계소득은 맞벌이 하는 나에 비해 3~40% 밖에 되지 않지만 외제차 뽑을 만한 이유는 별개 아니라 몇해전 빚을 내서 산 아파트의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형曰, 월급은 대출이자와 생활비로 다 쓰고 저축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도 아파트 가격은 오르고 조만간 현재 집을 팔고 또 대출을 받아 좀 더&nbsp;시내로 이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br><br>사례#2 예전 같이 일하던 동료가 우리 회사로&nbsp;이직을 원해 오랜만에 만나서 인터뷰, 급여 문제를 상의 하다보니 돈을 꽤나 밝힌다.&nbsp;사정을 보니 나랑 같이 일하던 2004년 만해도 부모님과 같이 살던 무주택자 였지만 그동안 열심히 부동산 투자(기)를 해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4채라고 했다. 대신 빚도 4억을 가지고 있어 한달 대출이자가 300만원 가까이 된다 한다. 그럼에도 대차대조표를 보면 부채보다 자산 가격이 높다보니 돈을 꽤 번건 맞다. 단지 미실현 수익이라는게 문제지. 가만히 있던 나에 비해 동료는 어리버리 부동산 부자가 되었다. 이 사람에게 지금 필요한 건 이자를 견디며 시간을 보내 가격이 오르는 걸 기다리는 것 뿐이다. 아직까지는 성공한 재테크를 수행 중이다. <br><br>사례#3 지금 같이 일하는 동료가 최근 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강남의 아파트를 구매했다. 전세3억 끼고 본인돈 1억, 대출 2억으로 6억짜리 아파트를 샀다. 어쨌든 1억가지고 강남 아파트를 산 셈이다. 최근 강남 아파트 상승 분위기에 1억 오르는 건 일도 아니니 역시 그에게 필요한 건 단지 시간 뿐이라고 생각한다. <br><br>사례#4 중소기업에 다니는 나의 사춘매형은 월 300정도의 급여를 받고 있으며 재테크에 관심 많은 40대 답게 살고 있는 아파트 외에 2채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급여에 비해 무리한 자산 구입으로 요 몇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고 추석 때 우리집에 와서 하는 이야기가 매일 아침 아파트 가격이 오르게 해달라고 신께 기도 한다고 한다. <br><br>사례#5 절친한 내 고등학교 친구는 몇해전 대출을 받아 광명에 재건축 예정 아파트를 구입해서 살고 있다. 재건축 호재 때문인지 가격은 꽤 올랐고 이에 꽤 고무되어 있다. 이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르면 팔고 강남으로 이사하겠다는데 이 친구의 논리는 강남을 비롯 다른 지역 아파트는 가만히 있고 자기 아파트만 오른다른 가정을 깔고 있어 그러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더니 '다른건 모르겠고 우리 아파트만 오르면 돼'라고 답했다. <br><br>위의 사례들은 다 나와 꽤 절친한 사람들의 경우다. 공통점이라면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매했고 모든 전제는 언제까지 계속 아파트 값이 올라야 한다는 점이다. 내가 아는한 이들 중에 이자 말고 원금을 갚는 이는 없다. <br>이들과 이들의 가족은 과연 정치적으로 누구를 지지 할 것 인가? 교육수준과 정치적 성향, 고향, 이념, 환경, 사상이 다 제각각 일 수 있지만 내일 당장 다시 대통령 선거를 한다면 모두 이명박을 뽑을 것이고 모레 다시 국회의원 선거를 한다면 한나라당을 지지 할 것 이다. <br>주거목적으로 취득가의 2~30% 범위 안에서 대출을 받고&nbsp;매달 상환 스케쥴을 가지고 집을 사는 사람 외에 나머지 투자라는 명목에 투기를 실행한 이들은 모두 이명박과 한배를 탄 셈이다. 이명박이 사대강을 파던, 의보를 민영화 하던, 국제 무대에서 똥칠을 하던, 우리를 잡아가던 이와 무관하게 같은 운명체가 된 셈이다. 설사 이명박이라는 실체가 몇년 후에 사라진들 비슷한 성향을 가진 선장을 다시 선택 할 수 밖에 없다. 그가 허경영이든 김정일 이든 중요하지 않다. 투기판을 깨뜨리지 않을 사람이면 족하다. <br><br>어제까지 쥐새끼 쥐새끼 하며 명박까로 잡담을 하다가도 아파트 매매 계약서에 사인하는 순간 더이상 그와 정치적인 이야기는 나눌 수가 없다. 실제 최근 집을 산 동료와 발생한 일이기도 하다. <br>이명박과 한나라당은 어마어마한 중산층의 인생을 저당 잡고 있고 이 든든한 배경은 여론조사든 비판이든&nbsp;개의치 않을 수 있는 힘이다.&nbsp;<br>현재 대도시 중산층 이상에게&nbsp;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구매하는 일은 필수적인 재테크 수단이고 오히려 가만히 있는 나같은 경우는 예외적인 경우가 된다. 주변으로 부터 끊임 없이 이 노름판에 들어오기를 종용 받고 있고 때때로 고민스러울 때도 있다. <br>내가 이 판에 끼지 않는 이유는 내가 판에 들어가려는 시점에는 이미 너무 늦었고 내 경제 상식으로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이 판은 높게는 50대 이상의 자산가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게임이고 불과 몇 년전에 시작한 사람만 해도 나보다 너무 유리한 상황이기 때문에 수익과 리스크를 대비 했을 경우 참여하지 않는게 맞다고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히 수익과 리스크의 문제를 떠나서 이 판에 들어가는 순간 내 영혼은 이명박에 저당 잡히는 처참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br>내가 증오하는 이명박이 나의 가족의 행복을 지탱해 주는 구세주가 된다는 이 상황은 얼마나 처연한가..... <br><br>어쨌든 주변이 어떻게 돌아가든 난 당분간 이판에 들어 갈 생각은 없다. 옥석을 가릴 능력도 안되는데 미실현 손익을 실현으로 옮기려는 눈뻘건 투기꾼의 호구가 되서 내 피 같은 돈 드릴 이유는 없다. <br>다행이 아직까지는 전세 값이 오르던 렌트비가 오르던 그럭저럭 견딜만 하니 그냥 이렇게 저렇게 살다가 버블이 어느정도 걷히고 정말 집이 필요하면 그때가서 사고 영원히 버블이 꺼지지 않는다면 그냥 무주택으로 가난한게 살련다. <br>게다가 내 가족의 운명을 한나라당과 이명박에 의탁해야 된다는 마이너스 옵션을 생각해 보면&nbsp;웬만한&nbsp;메리트가 아니면 할 이유가&nbsp;없다. </span>&nbsp;<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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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시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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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7 Oct 2009 07:11: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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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노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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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span style="FONT-SIZE: 100%; COLOR: #666666; FONT-FAMILY: '굴림','Gulim'">얼마전 같이 일하는 동료가 진지하게 '앞으로 뭐 먹고 살아야 할까요' 하고 묻는다. 수명은 나날이 늘어나고 직장생활은 뻔하니 당연한 고민이다. 나도 요즘 진지하게 하는&nbsp;생각하는&nbsp;문제이긴 하다. 40대 중반이면 조직 생활은 소수의 성공자 만이 남고 대부분 나가야 하는게 사실. 있던 회사가 좋은 곳이면 밑의 그레이드로 내려가서 조금 개길 수 있겠지만 어쨌든 본인이 충성을 다했던 조직에서는 수명을 다 한다. <br><br>일전 공기업 아줌마 직원과 식사하는데 하는 이야기가 아마 잘하면&nbsp;첫째 장가 갈때 쯤 퇴직 할 것 같다고 해서 퇴직할 때를 물어보니 아들이 32살 될 때라고 한다.&nbsp;아들 32살 될 때까지 번듯한 공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고 게다가 인생이 예측 가능해지니 얼마나 좋겠는가. 어렸을 때는 다이나믹한 인생이 좋을지 몰라도 어느정도 나이도 먹고 가정도 생기면 예측 가능한 삶이 좋다. 공무원이나 공기업 직원이 아니면 아무리 삐까뻔쩍한 회사에서 일을 열심히 해도 40대 중반이면 임원의 길을 걷던가 은퇴해야 하고 또 이후에 수십년간 먹고 살 거리를 찾아야 하니 현실은 고역스럽다. <br><br>솔직히 말해서 30년 공부하고 15년 일하고 30년을 은퇴자로 보내야 하는게 한국 직장인의 주소이니 선진국도 아니요 그렇다고 개발경제도 아닌 현재 세대의 큰 고민이다. <br>30대 중반도 안되었는데 잡지에 나온 귀농 정보도 유심히 보게 되고 해외 이민도 기웃거리게 되니 이정도 되면 사회적 문제가 아닌가? <br>불과 나보다 10년만 빠른 세대도 자산 버블기를 보냈고 덕분에 재빠른 사람들은 어느정도 자산을 일구었지만 나만해도 많이 늦어 여유자산을 갖기가 어렵다. 그나마 나는 여유 부동산이나 금융상품이 없는 정도를 한탄 하지만 나보다 밑의 세대는 아예 경제활동 자체를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솔직히 우리나라에서는 1년이라도 먼저 태어 나는게 다행이다. <br>몇년만 늦게 태어났어도 나 같은 사람은 어디 취직은 커녕 지금까지 집에서 놀고 있었을 거다.<br><br>진지하게 노후 걱정을 하다가 가장 현실적인 결론은 부모님 유산으로 귀결 되었다. 아들, 며느리 다 아무리 번듯한 직장에 다녀도 노후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니 평생 자식 키워주시고 심지어&nbsp;손주까지 봐주고 마지막에는 자식들 노후도 봐주셔야 한다. 거참.... 자식&nbsp;낳은 죄로 너무 많은 것을 해 주시는데 세상이 그렇게 변했으니 이해해 주셔야지. <br><br>얼마전에 만약에 아버지가 제 세대에 태어나셨으면 어떠셨을 것 같습니까? 하고 물어보니 진지하게 아마 굶어 죽었을 거다. 라고 솔직히 대답해 주셨다. 아버지도 열심히 사셨지만 나도 열심히 살고 있고 내 밑에 세대들은 더 열심히 살고 있다. 같이 열심히 살아도 세상이 그러면 다 자기 세대 같지는 않다. <br><br>얼마전 조정래 선생이 인터뷰에서 요즘&nbsp;젊은이에 대해 세상 탓만 하고 도전하고 열심히 사는 것이 부족하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어느 세대든 열심히 사는 사람의 비율은 일정하고 오히려 우리나라는 세대를 더 할 수록 그 비율이 더 높다고 본다. 시젯말도 잉여들도 많지만 똑똑하고 자기 관리 잘하고 도전적인 젊은이들은 요즘이 더 많다고 본다. 그러나 최근의 비극은 해도 안된다는 것에 있다는 거지 세상 탓만 하고 놀고 먹는 인간들이 많아서는 아니라고 본다. <br>결론은 나의 노후는 부모님이.... 아버지 너무 억울해 하지 마세요. 저도 우리 아이 노후까지 책임질 생각 하고 있어요. 그래서 하나만 키우려구요.</sp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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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잡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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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9 Oct 2009 08:47: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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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주니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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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05/95/e0000095_4ac9cd6276cb0.jpg" width="400" height="26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05/95/e0000095_4ac9cd6276cb0.jpg');" /></div><br><span style="FONT-SIZE: 100%; COLOR: #666666; FONT-FAMILY: '굴림','Gulim'">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을 살면서&nbsp;유일하게&nbsp;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하는 건 주니어 뿐.&nbsp;<br><br>천진난만하게 웃는 것도 이쁘다만 가끔 아이 답지 않은 넋나간 표정도&nbsp;심금을 울리는구나.&nbsp;&nbsp;<br><br>까칠하고 비사교적이며 친절하지 않은 모습은 영락없이 아비를 닮았지만 여자는 도도한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으니.....</span> <br><br><span style="FONT-SIZE: 100%; COLOR: #666666; FONT-FAMILY: '굴림','Gulim'">단지, 엄마와 연합전선을 구축해 아비를 괴롭히지&nbsp;않기만을 바랄뿐.</sp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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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잡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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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5 Oct 2009 10:48:20 GMT</pubDate>
		<dc:creator>coolcat</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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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맥주가 맛 없는 이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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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span style="FONT-SIZE: 100%; COLOR: #666666; FONT-FAMILY: '굴림','Gulim'">2007년도에 포스팅한 내용 일부..</span><br><br><span style="COLOR: #666666"><span style="COLOR: #3366ff">우리나라 맥주는 워낙 맛이 없다. 그것보다는 개성이 없다. 어떻게 3개 메이저회사 맥주 맛이 다 똑같은지 그것도 맛없게.. 주변 사람들이 국내 3개 맥주회사 맥주맛을 구별하는걸 볼때마다 신기하기도 하고 의심스럽기도 하다. 내가 보기에는 다 똑같은데 말이다. 동남아나 중국에 비해서도 훨씬 맛없는게 우리나라 맥주이다. 왜 맛이 없는지.... 한번 알아봐야 겠다.</span> </span><br><span style="COLOR: #666666"><a href="http://hotcat.egloos.com/1114151">http://hotcat.egloos.com/1114151</a></span><br><br><span style="FONT-SIZE: 100%; COLOR: #666666">천하에 쓸데 없다는 조선일보에서 간만에 유용한 기사를 발견 '국산 맥주의 맛없는 비밀' </span><a h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0/02/2009100200013.html?Dep0=chosunmain&amp;Dep1=news&amp;Dep2=topheadline&amp;Dep3=top"><span style="FONT-SIZE: 100%; COLOR: #666666">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0/02/2009100200013.html?Dep0=chosunmain&amp;Dep1=news&amp;Dep2=topheadline&amp;Dep3=top</span></a><br><br><span style="FONT-SIZE: 100%; COLOR: #666666">역시 왜 맛이 없는지 알겠다. 맥주보리를 적게 쓰고 옥수수랑 쌀을 써서 그렇구나. 왜 니맛도 내맛도&nbsp;없는&nbsp;지릿한 오줌맛(오줌을 먹어 본 적은 없다. 누군가에게 국산맥주가 오줌맛이라고 했더니 오줌 맛을&nbsp;아는 이상한 사람으로 보더라.)인지... <br>이것도 생각해보면 없이 살던 시절 어떻게든 싸게 싸게 맥주 맛만 나면 된다는 발상에서 기인 했으리라... <br>고구마에서 추출한 생 알콜에 물타서 팔던 소주와&nbsp;같은 내용이겠으나 먹고 살기 나아졌어도 독과점의 폐해로 그냥 묻어 가는구나. 근데 어쩌냐 이제는 사람들도 맥주 맛을 구분하는데.... <br><br>국산맥주는 2차에 술 취해서 맥주인지 보릿물에 알콜 탓는지 구분 못 할 때나 마시지 맨정신에는 도저히 마실 수가 없다. <br>내가 돈 버는게 고마운 순간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마트에서 수입맥주 카트에 담을 때다. 돈을 못 벌거나 적게 벌었다면 꼼짝 없이 지릿한 국산맥주를 마셔야 했으나 다만 얼마라도 벌어서 수입맥주를 마실 수 있으니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 <br>돌려 말하면 국내 맥주 3사는 나쁜 놈들이라는 거지. 이래서 독과점은 깨부셔야 한다. <br></sp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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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음식</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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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5 Oct 2009 10:25:3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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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지금 나는 힘들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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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span style="FONT-FAMILY: '굴림','Gulim'"><span style="FONT-SIZE: 100%"><span style="COLOR: #666666">얼마전 인터넷 뉴스를 보니 컨설팅 업계 인력난에 대한 기사가 있다.</span> <br><br></span></span><span style="COLOR: #3333ff"><span style="FONT-FAMILY: '굴림','Gulim'"><span style="FONT-SIZE: 100%"><span>이경조 한국<font onmouseover="mouseOver(this,'IBM',event);" style="CURSOR: hand; 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onclick="mouseClick(this,'IBM');" onmouseout="mouseOut();">IBM</font> GBS 대표도 인력 문제에 대해 호응했다. 그는 "컨설턴트들이 경쟁사 이동도 아닌 `갑'에 해당하는 고객사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는 페이(pay)나 근무환경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한다"고 과거와 달라진 분위기를 설명했다.<br></span><a href="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92402010660611002">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92402010660611002</a><br><br></span></span></span><span style="COLOR: #666666"><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Gulim'">비슷한 시기에 우리팀의 능력있고, 특히 최근 고객의 수요가 많은 특정분야에서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전문인력이고 유머감각도 갖춘 훌륭한 윗분이 대기업 재무팀으로 옮겼다는 소식이 들렸다. 갑작스런 소식에 놀라기도 했지만 다들 부럽다. 잘 풀렸다는 의견이다. 돈 좀 주는 대기업 연봉이 전문 컨설턴트의 연봉을 넘어선지 오래고 돈을 떠나서 지긋지긋한 '을'을 벗어났으니 개인으로는 다행한 일이지만 사회적으로는 손해다. 그분의 특출난 능력은 오로지 그 회사의 것이 되었다. <br><br>또, 비슷한 시기에 내가 업무적으로 존경하는 예전 상사가 이 업계에서 몸과 마음만 버리고 중견기업 혁신팀 계약직으로 옮겼다는 소식을 들었다.&nbsp;본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가 아는 그분의 캐리어와 자존심을 생각해보면 참 서글픈 일 이었다. <br><br>또, 일치감치 이 나라를 떠 싱가풀에 안착한 동료가 지난달 한국에 와서 만났고 영어 때문에 좀 힘들지만 만족하고 잘 살고 있다는 걸 느꼈다. <br><br>그리고 요즘. 나는 진저리 치게 만드는 고객들과 매일 정신적으로 씨름하고 있다. 쓰잘데기 없는 문서에 치여 하루하루 소진하고 있는 터에 밑도 끝도 없이 윗 사람에게 보고해야 되니 100장 되는 보고서를 이틀만에 만들어 달라고 한다. 했던 이야기를 몇번째 하는지 멤버들 다 지쳐서 같은 이야기를 또 써줬다.&nbsp;덕분에&nbsp;원래&nbsp;하려 했던 리뷰&nbsp;업무가 생략되었고 오류 투성이로 마감 되었다.&nbsp;<br><br>보고 문서를 받아본 고객은 모양이 마음에 안든다고 화를 내고 다시 만들라고 한다. 그러고는 '요즘 밤에 잠들을 자나봐?. 밤에 잠 잘 시간이 있나보지?" 하고 지껄인다. 그 순간 정말 욱 했다. 돈 몇푼에 아예 머슴을 고용한 듯하다. <br>우리를 고용해 달라고 구걸한 것도 아니고 서로가 필요해서 계약을 맺은 것 뿐인데 내가 무슨 죄가 있다고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나 하는 의문이 생긴다. <br>진상들에게 하도 시달려서 전의를 상실한 윗사람들은 초췌한 얼굴로 '예,예' 거리기 바쁠 뿐이다. 이분들이 뭐가 모자라서 저렇게 당해야 하는가?&nbsp;한국 최고의 교육을 받고 어떤이는 명문 MBA를&nbsp; 갔다오고 어떤이는 전문직이고 또, 그중에서도 일을 잘해&nbsp;윗사람이 되었는데 참 안쓰럽다. 조직에서 성공한 그들이 나의 롤모델이 아니라 얼마전 대기업 재무팀으로 옮긴 그분이 나의 롤 모델이다. <br>최근 여기서 바른 소리 잘하고 최고의 업무능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나의 윗분은 고객들의 심기를 거스르게 한다는 이유로 짤렸다. <br>일을 못 해서가 아니라 고객에게 사사건건 딴지를 건다는 건데 내 입장에서 보면&nbsp;부당한 처사에 대응했다는게 원인이다. 그분의 역할은 내가 이어 받았고 나는 지금 전생에 죄가 많아 이렇게 당하고 있다고 위안하고 있다. <br><br>일하면서 어떤이는 돈을 최고의 가치로 치는 경우도 있고 어떤이는 명예를 최고로 여기는 경우도 있다. 나의 경우는 재미와 자존심인데 이런 환경에서는 더 일할 의미가 없다. 이민을 가든,&nbsp;재주껏 '갑' 자리를 찾든, 아니면 돈만 보고 살든. 뭔가 수를 내야겠다.&nbsp;나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려 왔지 죄인이 아니다. <br>경우 없는 사람들 참 많다.&nbsp;<br><br>겉멋든 젊은이들 중&nbsp;좋은 직장의 무료함과 경직성,&nbsp;윗 사람의 무능함에&nbsp;지쳐 이 바닥을 기웃거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직원들(이미&nbsp;저질렀으니 나를 만났겠지만)에게&nbsp; 해 주는 말이 있다. <br>'빨간 알약을 먹은 네오는 과연 행복 할까" <br>네오는 진실을 얻었고 이 바닥에 들어온 사람은 엄청난 업무 스킬을 얻었지만 그렇다고 행복해 지지는 않는다. 차라리 매트릭스 안에서 가짜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는 게 훨씬 낫다.</span> <br></span></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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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잡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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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7 Sep 2009 05:40:2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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