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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꿀단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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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0 May 2012 13:53: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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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꿀단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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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나를 위한 1분 - 김세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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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경청 -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분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말을 많이 하기보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준다는 것이다.<br><br>예외 - 아무리 악한 사람도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는 사람에게는 좋게 대하기 마련이다. 아무리 선한 사람도 자신에게 호전적으로 대하는 사람에게는 맞서 대응할 줄 안다.<br><br>큰 사람 - 가장 멋진 일을 하려고 애쓸 때보다 힘든 일을 자원해서 하려 할 때 비로소 크고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다.<br><br>마음가짐 - 똑같은 상황일지라도 누군가는 감사하고 누군가는 불평하고 원망한다. 나는?<br><br>주문 - 아침에 일어나서 세 번만 외치자. 나는 모든 면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br><br>부메랑 - 내가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은 언젠가는 '그대로' 돌아온다.<br><br>경험 - 접시 10개를 설거지 해 본 사람은 100개의 접시를 보면 놀라겠지만 접시 200개를 설거지 해 본 사람에겐 No Problem!<br><br>'아'와 '어' - '아'와 '어'는 분명히 다르다. 아이가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 뛰어다닐 경우 "야! 뛰지 마!"하고 말하는 것과 "지금부터는 천천히 걷자."라고 말하는 것이 분명히 다른 것처럼.<br><br>Check - 다이어리나 달력에 Check하자. 그날 하루 '시간을 가치 있고 의미 있게 보냈는지'를.. 아주 잘 보냈으면 ☆, 그냥 잘 보냈으면 ○, 보통으로 보냈으면 △, 잘못 보냈으면 X 이런 식으로..<br><br>학교 - 아침에 빨리 등교하고 싶은 학교. 방학보다 개학이 더 기다려지는 학교. 엄마보다 더 친절하고 사랑 넘치는 선생님.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br><br>여지 - 다 가지려고 하지 말기를.. 어떤 것은 취하되, 어떤 것은 양보하는 여유로운 사람이 되기를..<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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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0 May 2012 06:44: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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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집 속의 집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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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3.egloos.com/pds/201204/30/46/a0045746_4f9e71bad3103.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3.egloos.com/pds/201204/30/46/a0045746_4f9e71bad3103.jpg');" /></div><br><br>리움 미술관에서 서도호전을 하고 있습니다. 집 속의 집<br>우리가 매일 존재하는 집이라는 공간을 색다른&nbsp;소재, 시각으로&nbsp;표현합니다. <br>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표현을 하는 예술가를 볼 때마다 역시 그 쪽 세계는 뭔가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4.egloos.com/pds/201204/30/46/a0045746_4f9e72d84e51e.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4.egloos.com/pds/201204/30/46/a0045746_4f9e72d84e51e.jpg');" /></div><br>얇은 색실로 짜서 만든 실측 사이즈 집. <br>가까이에서 보면 그 섬세함에 감탄하게 됩니다. <br>경첩에 박힌 못까지, 글씨 한자한자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습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3.egloos.com/pds/201204/30/46/a0045746_4f9e732420bc9.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3.egloos.com/pds/201204/30/46/a0045746_4f9e732420bc9.jpg');" /></div><br>가장 인상깊었던 건 '별똥별 1/5'이라는 작품입니다. <br>뉴욕의 집과 한국의 한옥 집을 왔다갔다 하면서 느껴지는 이질감, 괴리감을 나타냈다고도 볼 수 있는데<br>시놉시스는 이렇습니다. <br>집에서 재봉틀로 작품을 짜고 있던 중 갑자기 돌풍이 불어 집이&nbsp;하늘로 솟구치게 됩니다.<br>이 집은 태평양을 건너 작품을 낙하산 삼아 날고 날아 뉴욕의 집에 불시착하게 되는거죠.<br>뭐 말도 안 되는 이야기지만, 그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nbsp;이렇게까지 표현하는 표현력이&nbsp;재밌습니다. <br><br>어떻게 보면 이 한옥은 서도호 본인을 나타낸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br>뉴욕이라는 도시에 불시착한 한국인.<br>낯선 공간에서 느껴지는 편견의 시선들을 견뎌내며 혼란이 오는 본인의 정체성.<br>그렇게 보니 저기 처박힌 한옥이 뭔가 짠하게 느껴집니다. <br><br>결국 그는 서울과 뉴욕의 지리학적으로 정가운데 태평양 망망대해 위에 '완벽한 집'을 설계합니다.<br>이것 역시 대단히 구체적이라 막 가능할 것도 같은 그런 생각이 든다는... <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3.egloos.com/pds/201204/30/46/a0045746_4f9e74d0100e7.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3.egloos.com/pds/201204/30/46/a0045746_4f9e74d0100e7.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3.egloos.com/pds/201204/30/46/a0045746_4f9e74e974667.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3.egloos.com/pds/201204/30/46/a0045746_4f9e74e974667.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3.egloos.com/pds/201204/30/46/a0045746_4f9e74f5a7b9b.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3.egloos.com/pds/201204/30/46/a0045746_4f9e74f5a7b9b.jpg');" /></div><br>작품 반대쪽에 섬세하게 꾸며진 미니어쳐들도 또 하나의 볼거립니다.<br>뉴욕 집 내부의 모습을 정말 그대로 그렸거든요.<br>집이 불시착하면서 부서진 파편까지도.<br>참고로 작품 제목에 붙은 1/5은 실측 사이즈를 1/5로 줄였다는 뜻이라고 합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4.egloos.com/pds/201204/30/46/a0045746_4f9e75667924d.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4.egloos.com/pds/201204/30/46/a0045746_4f9e75667924d.jpg');" /></div>잘 구경하고 한강가서 유채꽃밭 + 무지개분수 구경하고 왔어요. <br>아 ~ 봄날~~~ 좋습니다!<br><br><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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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Daily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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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30 Apr 2012 11:20:43 GMT</pubDate>
		<dc:creator>꿀단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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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급성축농증/난 왜이렇게 사는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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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nbsp; 참다참다 너무 아파서 조퇴쓰고 이비인후과에 다녀왔다. 비염이 급성축농증으로 진전됐다며 심각하단다. 저번주에 학교 근처 '가정의학과'를 갔을 때만 해도 별거 아니라며 약처방 달랑 해준게 기억나 부글부글 끓는다. 역시 돌팔이었어.&nbsp;기계로 콧물 막 빨아들이고 (이 기분 너무너무 싫엇!) 주사 맞고 추적추적 비 맞으며 집에 옴. 코 막히는건 참을 수 있겠는데 동반되는 두통과 치통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어제, 그제는 퇴근하자마자 저녁먹고 고대로 쓰러져서 내리 잤다. 중간중간 머리 아파서 깬거 빼고는. <br><br>&nbsp; 요즘 사는게 사는거 같지가 않다. 몸이 아프니 마음도 시들시들. 애들한테는 인상만 쓰고 화만 내고. 내 마음에 여유가 안 생기니까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만성 비염이 갑자기 축농증으로 돌변한데는 뭐 환절기 탓도 있겠지만 8할이 스트레스 탓이라 생각한다. 올해 저학년 맡고 나의 기준치에 한참 미달되는 코찔찔이들을 보면서 나혼자 혹사당하고 있는 듯. 욕심 부리지 말고 몇 가지는 버리려고 하는데 그게 참 되어먹질 않는다. <br><br>&nbsp; 예를 들면 1. 솔직히 책상 줄 따위 난잡해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겠지. 지나가는 학부모나 선생님들이 보고 '이 반은 관리가 잘 안되는군'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뭐 나에게 당장 돌아오는 화살도 아니고 '우리 반의 책상 줄 사정' 따위&nbsp;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다. 그런데 나는 그걸 2학년 꼬꼬맹이들한테 바닥에 선을 보고 맞추라고... -_- 내가 제일 싫어하던 선생님의 모습을 완.벽.재.현 하고 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br><br>&nbsp; 2. 그리고 바닥에 굴러다니는 먼지, 쓰레기들. 이것 역시 위와 같은 이유로 관리 안 해도 아무도 대놓고 뭐라 안 하겠지만 내 눈에 띄어. 결국 내가 못참고 애들 보내고 빗자루, 쓰레받기 들고 쓸고 있다. 하. 같이 책상 줄도 맞추고 있어. 칠판을 다시 한 번 깔끔하게 지우고 있어. 도대체 왜!&nbsp;방구석 꼬라지는 난잡하게 하고 다니면서 학교에서는 돼도않는 결벽증세까지 보이는 것인지?<br><br>&nbsp; 3. 일기 검사도 마찬가지다. 그냥 도장 한 번씩 찍어주면 10분 안에도 검사를 마칠 수 있는데 일일이 코멘트 달아주느라 1시간의 시간을 잡아먹음.&nbsp;코멘트를 달아주면&nbsp;아이들이 좋아하며 읽어보긴 하지만&nbsp;일기 검사하는 날은 파절이가&nbsp;되고마는 내 신세.. 이거 꼭 해야하나? (이것도 아무도 나에게 시키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br><br>&nbsp; 4. 밥먹을 땐 좀 편안하게 먹고 싶지만 떠드는 아이들, 일어나서 돌아다니는 아이들 통제하기에 바쁘다. 한 입 먹고 '누구누구&nbsp;돌아다니지마' 한 입 먹고 '누구누구 조용히 밥 먹자' 정말 한도끝도 없다. 게다가 싸움이라도 나면 밥숟가락 내려놓고&nbsp;중재해야한다. 아이들은 내가&nbsp;잔소리 하지 않더라도 생각보다 많은 것을 스스로 해낼 수 있지 않을까?&nbsp;<br><br>&nbsp; 5.&nbsp;교실 이동할 때 아이들이 군대처럼 조용히 줄 맞춰서 따라오기를 기대하는 나. 그런데 애들은 떠들어서 애들 아닌가. 자꾸 장난쳐서 애들 아닌가. 그렇다고 이거는 마냥 방목할 수는 없어서 고민 중.<br><br>&nbsp;&nbsp;생각해보면&nbsp;대부분의 일들이 내 스스로 옭아맨 것들이다. 주변의 시선들을 걱정하면서. 오히려 주가 되는 수업준비는 제대로 못하면서 잡스러운 것에만 집착하고 있는 내가 슬프다. 그리고 그것들이 나 자신을 갉아먹고 피폐하게 만든다는 것이&nbsp;비극이다. 이번주 목표는 일단 놓자. 한두가지라도.&nbsp;될대로 되라지.<br><br>&nbsp;<br>&nbsp; 덧. 아파 죽을 것 같다고 징징거려도 이번주 내내 야근 속에 파묻혀 어쩌지 못하는 그를 보면서 결혼을 재고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이야 내가 집에 돌아오면 엄마가 맞아주고, 따뜻한 밥도 주고, 아프다면 아프구나 우쭈쭈 내 새끼 해주지. 결혼하고 나서 텅 빈 집에 나홀로 남편 기다릴거 생각하면 서럽다. 게다가 아픈 날이라면 더더욱. '신랑~ 나 아파 죽겠어.' 하는데 '미안~ 나 야근 때문에 12시 넘어야...' 하면 진짜 눈물 쏟을 것 같다. <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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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Daily </category>

		<comments>http://honeypot.egloos.com/3833525#comments</comments>
		<pubDate>Wed, 25 Apr 2012 07:58:55 GMT</pubDate>
		<dc:creator>꿀단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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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20120420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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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2.egloos.com/pds/201204/21/46/a0045746_4f91f7ac37ef5.jpg" width="500" height="281.79824561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2.egloos.com/pds/201204/21/46/a0045746_4f91f7ac37ef5.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4.egloos.com/pds/201204/21/46/a0045746_4f91f7b19664a.jpg" width="500" height="281.79824561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4.egloos.com/pds/201204/21/46/a0045746_4f91f7b19664a.jpg');" /></div><br>이렇게 입고 갔더니 아가들이 한마디씩 한다.<br>"선생님, 오늘 왜 치마 입었어요?" (나 전에도 치마입은 적 많은데... 까만 치마는 치마가 아닌건가?)<br>"선생님, 오늘 무슨 날이예요?"<br>"선생님, 오늘 어디 가요?"<br>"선생님, 오늘 예뻐요..... *-_-*"<br><br>요것들... 학교에 좀 화사하게 입고 다녀야겠다. <br><br>아가들한테 말해주지 않았지만 사실 벚꽃축제 가는 날이었다.<br>그런데 나는 1주일동안 감기+비염악화로 고생하고 있던터라 <br>결국 퇴근길에 병원을&nbsp;들르고도 힘이 너무 쭉쭉 빠져 <br>이거 꽃놀이를 가? 말어? 하는 상황이었음.<br><br>봉봉씨는 나보고 마치 '시한부 선고를 받은 드라마 여주인공이 파리해진 얼굴로 애써 예쁜 옷을 걸치고 애인과&nbsp;바다를 보러 가는 장면'을 연상시킨다고.. 했다. -_- 그래, 코가 막혀서 다크서클 내려온 얼굴로 꽃 원피스 입고 벚꽃보러 가겠다고 징징대니 .. 비슷하긴 하다. <br><br>원래 예정은 일요일 데이트였는데, <br>주말에 비가 온다는 소식에 금요일로 급 당겼다.<br>그래서 낮벚꽃은 못보고 그럭저럭 아쉬운대로 밤벚꽃만.<br><br>그토록 소원이던 꽃비 맞았다. <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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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Daily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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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1 Apr 2012 00:06:29 GMT</pubDate>
		<dc:creator>꿀단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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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20120415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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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3.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cf61f2cca.jpg" width="500" height="281.79824561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3.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cf61f2cca.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4.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cf5ec1936.jpg" width="500" height="281.79824561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4.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cf5ec1936.jpg');" /></div><br>비생산적인 남자와의 만남은 안하기로 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기도 하고<br>약속없이 집에 있으면 우울할 것 같아서 홍대 갔다.<br><br>날씨 끝내주게 쨍하더라.<br>오늘 같은 날 남자친구랑 꽃구경 가면 정말 좋을 듯..<br>아, 남자사람과 초반 데이트 할 때의 떨림이 그립다.<br>손 잡을듯 말듯, 닿을듯 말듯 하는 그런 거.<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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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Daily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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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5 Apr 2012 13:41:55 GMT</pubDate>
		<dc:creator>꿀단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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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강남] 마노디셰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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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4.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302426510.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4.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302426510.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2.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302ca5434.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2.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302ca5434.jpg');" /></div><br>비 오는 화요일. 학부모 공개수업을 끝내고 꽁기꽁기했던 기분을&nbsp;펴고자 봉봉씨를 만났다.<br>원래는&nbsp;회식이 잡혀있었는데 오늘 같은 날은 나와&nbsp;함께 축하파티를 해주겠다며 빠져나왔다. <br><br>"꿀단지, 따로 먹고 싶은거 있어요? 내가 예약을 두 군데 했는데 둘 중에 맘에 드는 곳을 골라봐요."<br><br>그동안 자기가 바쁘다는 핑계로 데이트 준비를 너무 안한 것 같다며 이렇게 얘기하는데 감동받아서 뭉클했다. 힝<br>그가 골라온 곳이 마노디셰프와 디너의 여왕. <br>디너의 여왕은 다음에 가보기로 하고 마노디셰프를 방문.<br><br>이 곳 추천 메뉴가 스테이크 피자와 크랜베리 피자라는데 <br>스테이크 홀릭인 봉봉씨를 위해 당연 스테이크 피자를 시켰다.<br>그리고 내가 고른 봉골레.<br>요즘은 소스 듬뿍 들어간 파스타보다 그냥 깔끔한 오일 파스타가 땡긴다.<br><br>봉골레는 그저그랬지만 스테이크 피자는 아..... 너무!! 맛있다. <br>지금도 아련하게 생각나는 그 맛!<br>야채랑 고기랑 아끼지 않고 정말 듬뿍 넣었어.<br>둘 다 감탄하면서 맛있게 해치웠다.<br><br>다만 아쉬운 점은 서비스가 너무 하급이다.<br>서버들이 웃지도 않고, <br>갖다주면서 음식설명하는데 말이 너무 빠르고 작아서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알아듣겠다.<br>우리&nbsp;서로 마주보고 '들었어???????????' 라는 표정으로 멀뚱멀뚱.<br><br><br>나와서 비오는 날이니까 부침개에 막걸리!를 외치며 골목집을 갔다.<br>역시나 만.석. <br>30분 기다리고 들어가서 1시간 기다리고 파전을 받아 먹었다.<br>비오는 날은 바빠서 감자전이 안된단다... 힝<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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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Tast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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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5 Apr 2012 02:44:02 GMT</pubDate>
		<dc:creator>꿀단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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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신사동] 포도씨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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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1.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2b89b55ba.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1.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2b89b55ba.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3.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2b9203f4d.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3.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2b9203f4d.jpg');" /></div><br>가로수길에 브런치 먹으러 갔다. <br>브런치 시간(2시까지) 스프, 쿠키, 우유, 씨리얼, 각종 차 종류를 부페식으로 갖다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끌려서 방문한 포도씨.<br>그치만 우리가 갔을 때는 주문이 잔뜩 밀려있어서 그런지<br>스프건 씨리얼이컨 차건 다 동나고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br>심지어 컵이랑 포크도 없어.<br><br>게다가 복층구조라서 2층에 앉은 우리는 1층까지 계속 왔다갔다해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br>포크 달라고 한 번 가고, 스프 좀 채워달라고, 휴지 가지러, 주문하러, <br>물론 다 내가 가지는 않고 봉봉씨가&nbsp;다녀왔지만 거의 4번은 왔다갔다 한 듯. ㅠ<br><br>더 심한건 주문하고 싶은 메뉴가 다 안된다는 거다.<br>멜팅 치즈 크루아상은 크루아상 빵이 떨어져서 안된다지,<br>치즈 베이글은 모짜렐라가 떨어졌다고 안된다지,<br>도대체 되는게 뭐임.. .-_-<br><br>겨우겨우 주문한 메뉴가 나왔을 때 스프도 다시 나왔지만 <br>이미 그 때는 본식을 하느라 에피타이저에 눈 돌릴 때가 아니었다.<br>테이블 간격도 너무 좁고, 테이블 크기도 작고,<br>음식 맛은 그냥그냥. <br><br>도대체 이 가격을 주고 왜 이 음식을 먹어야되나 싶었다. <br>(저 위에 사진 에그베네딕트와 오믈렛 리조또가 각각&nbsp;16000원이다 VAT 별도)<br>서빙해주는 분은 연신 죄송하다며 사과를 했지만 이건 사과한다고 될 일이 아니잖아.<br>아무리 일요일 오후라도 장사 한두번 해보는 것도 아니고<br>손님이 밀릴거 뻔한데 사람을 한 명 더 쓰던지 .<br>기분 상해서 다시 갈 것 같지 않다.<br><br>혹시 방문해보고 싶은 분은 평일이나&nbsp;좀 일찍 가시길..<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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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Tast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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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5 Apr 2012 02:12:51 GMT</pubDate>
		<dc:creator>꿀단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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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홍대] 더 페이머스 램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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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3.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28a6eea72.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3.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28a6eea72.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2.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28b19b616.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2.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28b19b616.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4.egloos.com/pds/201204/16/46/a0045746_4f8c22e042719.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4.egloos.com/pds/201204/16/46/a0045746_4f8c22e042719.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3.egloos.com/pds/201204/16/46/a0045746_4f8c23008a0d7.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3.egloos.com/pds/201204/16/46/a0045746_4f8c23008a0d7.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1.egloos.com/pds/201204/16/46/a0045746_4f8c23072fef1.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1.egloos.com/pds/201204/16/46/a0045746_4f8c23072fef1.jpg');" /></div><br>이곳을 알게된 건 의외의 큰 수확이었다.<br>홍대쪽 거리가 아니라 길건너라(1번 출구) 결코 마음먹고 찾아가지 않으면 못찾을 만한&nbsp;곳인데 <br>이런 외진 곳에 사람이 가득차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br>역시 맛있다고 소문나면 위치야 어떻든 상관 없나보다.<br><br>특이한 것은 1. 핸드드립 커피를 꽤 전문적으로 판매한다는 것.<br>나야 커피를 잘 마시지 않을 뿐더러 맛도 잘 모른다만 상당히 많은 종류의 커피를 정성들여 팔고 있더라.<br>게다가 어떤 음료를 마시든 어떤 커피로도 리필이 가능하다.<br>2. 콘레체! <br>커피를 즐겨마시지 않는 나한테는 이것이 큰 수확이다.<br>우유에다 과일을 갈아 넣고 만든 것인데 오오 달달해, 너무 맛나다. <br>3. 브레드, 케잌 류. 상당히 많았는데 방문할 때마다 하나씩 맛볼테다. <br><br>게다가 저 컵받침이나 홍차싸개나 군데군데 그려져 있는 양이 너무 귀엽지 않은가.<br><br>아무리 멀어도 카페 간다 하면 당분간 이쪽으로 갈 듯!<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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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Taste</category>

		<comments>http://honeypot.egloos.com/3829610#comments</comments>
		<pubDate>Sun, 15 Apr 2012 01:53:47 GMT</pubDate>
		<dc:creator>꿀단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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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목동] 닥터로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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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2.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23385c3b4.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2.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23385c3b4.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1.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26c7b90a7.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1.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26c7b90a7.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4.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247672ad6.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4.egloos.com/pds/201204/15/46/a0045746_4f8a247672ad6.jpg');" /></div><br><br>발산점에 자주 갔었는데 목동점에 생긴 것을 보고 다녀왔다. <br>슬림 &amp; 헬시를 모토로&nbsp;광고하는데 그렇다고 음식이 딱히 저지방이라거나 맛이 부족하거나 한건 모르겠다.<br>그냥 합리적인 가격에 가격대비 괜찮은 피자 &amp; 파스타를 판다.<br><br>크림 파스타는 크림이 진해서 꽤 훌륭한데 식으면 급 느끼해진다.<br>집에서도 이렇게 진한 크림 파스타를 만들어먹고 싶은데 내가 하면 이런 맛이 안나...&nbsp;<br>봉봉씨 집들이 때 만들어보았지만 생크림+우유 딱 정직하게 그 맛만 냈다.<br>크림스프를 사서 섞어야 하나..<br><br>식후 아이스크림을 먹거나&nbsp;차를 마시며 식후땡과 무한수다를&nbsp;할 수 있어서 좋음.<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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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Taste</category>

		<comments>http://honeypot.egloos.com/3829608#comments</comments>
		<pubDate>Sun, 15 Apr 2012 01:33:07 GMT</pubDate>
		<dc:creator>꿀단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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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학교 갈 맛 안난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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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nbsp; 아.. 진짜 요즘은 학교 갈 맛 안난다.&nbsp;아가들한테는 미안한 일이지만, 올해에는 정말 정이 붙질 않아. 작년과 비교해서 결손 가정이 너무나도 많고, 왜 그런 아이들은 다 우리반에만 몰린건지, 전체적으로 끌고가기가 너무 버겁고 힘이 든다. 나는 친절하고 부드럽고 &nbsp;칭찬을 많이 하는 선생님이고 싶은데 자꾸 인상을 굳히고, 잔소리 하고, 화를 내는 선생님이 되고 만다. 이러면 애들도 애들이지만 나 자신도 너무 자괴감이 들어서 악순환의 반복. 이럴 때 누가 옆에서 (보통 가족이나 애인) '에이, 그래봤자 꼬꼬마들인데 그냥 데리고 놀아' 라든가 '칭찬 많이 해주면 좋아질거야' 등의 말을 하면 확 끓는다. 말이야 쉽지.<br><br>&nbsp; 1. ADHD 판정 받고 약 복용중인 아이. 사정상 부모님이 다 안계시고 조부모님이 키우심. 애정결핍이 심해서 틈만 나면 내 손을 잡으러 나옴. 진단평가 28점. 본인이 생각하는 것을 글로 나타낼 수 없음. 한 글자, 한 글자 쓸 때마다 어떻게 쓰는거냐고 물어봄. 국어 해득이 시급함.<br><br>&nbsp; 2. 백혈병으로 어렸을 때 3년 투병했던 아이. 유치원을 다닌 경험이 없어서 작년에 겨우 한글을 배웠음. 정신연령 5세. 수업시간에 색연필을 길게 빼서 온통 색칠하고 놈. 당연히 수업 안됨. 기본적인 보고적기만 가능. 그것도 하기 싫을 땐 큰소리로 하기 싫다고 땡깡부림. 진단평가 8점.<br><br>&nbsp; 3. 편부 가정 아이. 몇 주 전 어떤 미친 X이 성추행했다고 함. 밤 늦게까지 경찰서에 조서 쓰러 다니고 병원 진료 받으러 다니고 너무 안쓰러움. 엄마 없이 자라서인지 상당히 공격적이고 개인적임. 아빠가 과제, 준비물 전혀 봐주지 않음. 상담와서 우리 애는 공부 쪽으로 텄다고 얘기함. 교우관계&nbsp;문제가 심각함.<br><br>&nbsp;4. 편모 가정 아이. 수업 시간에 멍 때리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 기본적인 계산이 하나도 안됨. 의욕도 없음.&nbsp;<br><br>&nbsp;5. ADHD 판정은 안받았지만 딱봐도 ADHD 끼가 다분한 아이1. 수업 시간 기본 자세가 뒤돌아 있는 자세. 일어나서 돌아다니며 여기저기 참견하기는 기본. 자꾸 시비를 걸어서 매일 꼭 한 명 이상과 싸움이 남. <br><br>&nbsp;6. ADHD 판정은 안받았지만 딱봐도 ADHD 끼가 다분한 아이2. 여자아이인데 우리 반에서 목소리가 제일 큼.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함. 반 친구를 번쩍 들었다가 놔서 머리를 박게 하지 않나. 남자애들도 투닥투닥 때리고 다니지 않나. 공격적인 말도 서슴지 않고, 지 맘에 안들면 밥 안먹는걸로 시위함. 매 시간마다 책상 위 모든 물건이 수북하게 올라와 있음. <br><br>&nbsp;진짜 심각한 아이들만 적어봐도 이정도다. 하아.. 적다보니 나오는건 한숨뿐. 1,2,3,4 같은 경우는 가정환경의 결손이라 어린 아이들이 너무&nbsp;안됐어서 내가 오히려 큰 소리를 못치다보니 더 심한 것 같다. 아마 1학년 선생님들도 그냥 그렇게 올려 보내신듯. 요즘 진짜 내 뇌구조의 80% 이상이 아이들 생각뿐인데 내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까 미치겠다. 꿈 꾸는 것도 순 애들이 말 안듣는거, 아침자습시간에 할 일 안하고 돌아다니는거 같은 악몽들뿐...<br><br>&nbsp;작년에는 내가 힘든 일이 있어도 애들한테 위로받고 했는데, 요즘은 하루하루가 전쟁터 나가는 기분이다. <br>&nbsp;게다가 매일 퇴근길 나는 패잔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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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lass</category>

		<comments>http://honeypot.egloos.com/3825263#comments</comments>
		<pubDate>Tue, 03 Apr 2012 11:43:54 GMT</pubDate>
		<dc:creator>꿀단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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