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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ryste hjert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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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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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0 Nov 2009 13:10: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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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ryste hjert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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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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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첫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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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첫눈이 내렸다.<br><br>그리고 첫눈과 함께 온 선물..<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0/59/a0008659_4b0694f9310f7.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0/59/a0008659_4b0694f9310f7.jpg');" /></div><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0/59/a0008659_4b0694f90b202.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0/59/a0008659_4b0694f90b202.jpg');" /></div><br><br/><br/>tag : <a href="/tag/모두감사합니다" rel="tag">모두감사합니다</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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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모두감사합니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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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0 Nov 2009 13:10: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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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졸업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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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하기위해 앞으로 해야 할 것들<br><br>- 토익 기준점 이상 확보해야 함<br>- 선형대수학 패스할 것.<br>- 인증영어 패스할 것<br>- 졸업논문심사<br>- 학회제출용 논문 작성<br>- 논문에 필수로 일정량 이상의 수식이 들어가야 함<br>- 에세이 세편 써내기<br><br>아 이놈의 학교는 뭐이리 졸업하기가 어렵..;;<br><br>누구 나 졸업좀 시켜줘..-_ㅠ			 ]]>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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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9 Nov 2009 16:11: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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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연애의 조언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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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9/59/a0008659_4b05409ead3a9.jpg" width="245"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9/59/a0008659_4b05409ead3a9.jpg');" /></div><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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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highseek.egloos.com/1969650#comments</comments>
		<pubDate>Thu, 19 Nov 2009 12:57: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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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이제는 나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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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빚좀 갚자;;			 ]]>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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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7 Nov 2009 23:04:2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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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 미수다 남대생 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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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7/59/a0008659_4b02532f5c524.jpg" width="428" height="25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7/59/a0008659_4b02532f5c524.jpg');" /></div><br>"똑쏘는"이 뭐냐..-_-;; 저 학생 발음은 아무리 들어봐도 "톡 쏘는"이던데..<br><br>제작진 전원 교체라더만, 자막은 왜이래?;;<br><br/><br/>tag : <a href="/tag/제발국어교육좀" rel="tag">제발국어교육좀</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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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제발국어교육좀</category>

		<comments>http://highseek.egloos.com/1969021#comments</comments>
		<pubDate>Tue, 17 Nov 2009 07:40: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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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네트워크 상에서 데이터가 바뀔 수 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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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전자기 신호가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흐를 때, 간섭이 일어날 수 있다. 주로 열이나 자기장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런 간섭에 의해 신호의 형태나 신호의 타이밍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0이 1로 바뀌거나, 1이 0으로 바뀌거나, 혹은 00010이 000010이 되거나 하는 등이다. 자기장이 강한 지역이거나 하면 이런 경우가 생긴다.<br><br>때문에 네트워크로 음악파일을 보낸다면, 환경에 따라 데이터가 바뀌는 것이 실제로 가능하다.<br /><br /><div style="TEXT-ALIGN: left"></div><br>....라고 할 것 같았나? 미안-_-;<br><br>네트워크에서 데이터 전송은 정확해야 한다. <br><br>"한 장치에서 수신한 데이터가 다른 장치에 의해 송신된 데이터와 동일하다고 보증할 수 없는 시스템은 본질적으로 쓸모가 없다."<br>- Data communications and Networking-3th, Behrouz A. Forouzan, McGraw Hill, pp 280.<br><br>상식적으로, 네트워크 전공자들이 저런 변조의 가능성을 그대로 내버려 두었을 리가 없지 않은가. 아니, "프로토콜"이라는 게 만들어진 이유 중 하나가 이런 오류를 검출하고 정정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UDP같이,&nbsp;전송 신뢰성을 보장하지 않아서 오류검출 및 정정을 하기 힘든 프로토콜도 있다. 하지만 UDP 프로토콜은 스트리밍 서비스나&nbsp;온라인 게임&nbsp;같이 데이터 좀 바뀌어도 상관없는 데나 쓰이지, 파일전송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데이터파일을 전송하는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프로그래머가 UDP를 쓰려고 한다면, 그 프로그래머가 개념이 없는거다-_- 앞으로 여기서 말하는 "프로토콜"은, 파일전송에서 사용하는 TCP 프로토콜에 집중하여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별도의 이야기가 없으면, 추후 말하는 프로토콜은 모두 TCP를 가리킨다. 참고로 온라인게임 같은 건 tcp로 보낼 데이터와 udp로 보낼 데이터를 나눠서, 적절하게 tcp와 udp를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br><br>TCP 프로토콜은 전송을 위해, 데이터를 모두 "패킷"이라는 일정한 단위로 분할한다. 일반적으로 한 패킷의 길이는 1500 바이트를 넘지 않는다. 이 1500이란 숫자는 시스템 설정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기야 하지만, 이더넷 표준은 1500이고, 아무리 달라봐야 1500 전후에서 왔다갔다한다.&nbsp;<br><p>물론 이 1500이란 숫자는 괜히 정한 게 아니라, 한번에 보내는 패킷의 크기가 쓸데없이 커봐야 효율성도 떨어지고 쓸모없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논문들이 각 네트워크 환경마다 있다. 그냥 우리 생각에는 한꺼번에 많이 보내면 좋을 거 같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거다. 유선 이더넷이면 이더넷, 무선랜 환경이면 무선랜 등등. 즉,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다 측정해보고 제일 효율적인 값을 표준으로 정한다.</p><p><br>여하튼, 이렇게 데이터를 모두 패킷 단위로 분할한 상태에서, 네트워크의 오류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단일비트 오류와 Burst 오류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한 패킷에서 비트 하나가 오류가 나면 단일비트 오류고, 두 비트 이상이 연속적으로 오류가 나면 Burst 오류다. 보통 이 Burst 오류를 "폭주오류"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많은데, 별로 맘에드는 번역은 아니라서-_-;; 원래 이것은 데이터 단위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다른데, 일단 한 패킷 단위로 보자. 분류하기에 따라 분류법은 많을 수 있겠지만, 일단 대부분 이런 구분 방식을 따른다. 왜 이렇게 구분하냐고 한다면, 꽤나 많은 이유가 있다. 아마 이 글을 끝까지 읽게 되면 이 이유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아채실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다.(원래 알던 분들은 제외) 하지만 그걸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글 주제와 조금 벗어난 이야기이므로, 여기서는 생략하겠다.<br><br><br></p><div style="TEXT-ALIGN: center">아래는 단일 비트 오류의 예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9/a0008659_4b003068509bf.jpg" width="349" height="8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9/a0008659_4b003068509bf.jpg');" /></div></div><p><br>&nbsp;</p><div style="TEXT-ALIGN: center"><br>그리고 이건 Burst 오류<br><br></div><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9/a0008659_4b003068a93fb.jpg" width="401" height="18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9/a0008659_4b003068a93fb.jpg');" /></div>오류의 원인이 뭐든 별 상관은 없다. 사실 우리는 왜 오류가 났는지 따위에는&nbsp;그다지 관심이 없다.&nbsp;일단 여기에서는,&nbsp;오류가 났을 때 제대로 고칠 수만 있으면 상관없다고 하자.<br><br>자,&nbsp;앞서 우리는 "이런 오류가 그대로 있으면 안된다"라는 사실을 짚고 넘어왔다. 즉, 실지로 파일을 전송할 때에는 "프로토콜"이란 놈이 이런 오류를 해결해준다.&nbsp;자 그럼 우리의 TCP 프로토콜은 이런 오류를 어떻게 찾고 고칠까?<br><br>(참 미리 이야기해두지만,&nbsp;원래 제대로 이야기하려면 OSI 7계층부터 나가야 하지만, 일단은 개념만 잡고 넘어가자. 아래의 방법들은 TCP에서 사용되는 방법이라기보다는 그 하위 계층 프로토콜인 이더넷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다.)<br><br>1. 오류 검출<br><br>보내는 쪽과 받는 쪽을 나누어서 생각해보자. 사실 프로토콜은 "어떻게 보내고 어떻게 받을 것이냐"에 대한 약속이라고도 할 수 있다. 즉, "이렇게 해서 보낼테니까 이렇게 받아", "이렇게 받을 거니까 이렇게 보내"라는 것들이다. 보내는 쪽과 받는 쪽이 이런 합의가 되어 있어야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이 가능하다. 보내는 쪽이든 받는 쪽이든, 서로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는 없기&nbsp;때문에, 이런 규약이 필요하다. 즉 보내는 쪽이든 받는 쪽이든, 서로의 상황을 몰라도 정해진 규약만 제대로 준수한다면 보내고 받는 데에 지장이 없게끔 해야 하는 것이다.<br><br>오류를 고치기 위해서는, 일단 받는 쪽에서, 패킷별로 오류가 생겼는지 아닌지를 알아야 한다. 일단 패킷에 오류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야 뭘 고치든 말든 할 것 아닌가. <br><br>가장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보내는 쪽에서 똑같은 데이터를 담은 패킷 두 개를 각각&nbsp;보내는 것이다. 즉, 파일 하나를 두 번 보내고 각자를 비교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받는 쪽에서는 두 개를 받아서 이 둘을 비교하면 오류가 났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어딘가 데이터가 다르다거나 하면 오류이고, 둘이 완벽하게 일치한다면 오류가 없는 것이다. "둘다 오류일 수도 있지 않은가?"라고 묻는다면, 아까 한 패킷 크기가 1500바이트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1500 바이트면 12000비트인데, 12000개의 데이터 중 "정확히 동일한 부분에서 똑같이 오류가 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겠다.<br><br>근데 뭐 이래저래 해도 이 "두 번 보내는 방식"은 너무 비효율적이다. 똑같은 파일을 두 번 보낸다고 치면, 700메가짜리 야동-_- 하나를 받기 위해&nbsp;총 1.4기가-_-의 데이터를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정확도고 뭐고 간에 너무 느리다;<br><br>이래서 쓰는 방법이 데이터에 어떤 여분의 비트를 추가하여 오류검출에 사용하는 방법이다. 즉, 데이터 뒤에 몇몇 비트를 덧붙이는 것이다. 이렇게 추가한 비트들은 데이터 오류 검사에만 쓰이고, 나중에 오류 검사가 끝나면 잘라버리면 그만이다. 그래서 이런 비트들을 Redundancy라고 부른다. ....해석은 하지말자 (...)<br><br><br></p><div style="TEXT-ALIGN: cente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9/a0008659_4b00361a23f6a.jpg" width="421" height="22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9/a0008659_4b00361a23f6a.jpg');" /></div><br>Redundancy의 예. 파란색으로 칠해진 부분의 비트들이 Redundancy 비트이다.<br><br><div style="TEXT-ALIGN: left">근데 보내는 쪽에서 아무렇게나 비트를 추가한다고 해서, 받는 쪽에서&nbsp;오류를 알 수 있을 리는 없다. 저 추가 비트들은, 그냥 막 넣는 게 아니라, 정해진 규칙에 따라 넣게 된다. 우리의 목적은, 받는 쪽에서 저 패킷 하나만 가지고 오류가 생겼는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럼 보내는 쪽에서는 저 파란 부분에는 오류 검출이 가능한 특별한 비트들을 넣어야 한다. 이 비트를 만드는 규칙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br><br>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데이터 중&nbsp;1의 개수를 세어서 홀수면 1, 짝수면 0(혹은 그 반대)를 넣을 수 있다. 예를들어 1010이 있으면, 1이 2개로 짝수개니까 1010 +&nbsp;0 -&gt; 10100을 보낸다. 만약 0010이 있으면, 1이 홀수개니까 0010 +&nbsp;1 -&gt; 00101을 보낸다. 그럼 받는 쪽에서는, 마지막 비트를 보고 전체 데이터 중 1의 개수가&nbsp;홀수인지 짝수인지 알 수 있다.&nbsp;받는 쪽에서 10101이라는 데이터를 받았으면, 1의 개수는 2개로 짝수이니 마지막 비트는 0이어야 한다. 그런데 마지막 비트 보니까 1이네? 어라. 오류군. 이런 방법을 "단일 패리티"라 한다.<br><br>근데 이런 방법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눈치빠른 분은 위에 단일비트 오류와 Burst 오류를 보고 아셨을 것이다. 이런 방법은 두 비트가 오류가 났을 경우 쓸모가 없다. 10100을 보냈는데 01010이 왔다. 데이터부분의 1의 개수가 둘다 2개니까 마지막&nbsp;비트는 1이 맞다. 분명 오류가 나서 데이터가 다른데도 불구하고 받는 쪽은 그걸 몰라요 (...) 물론 오류 개수가 홀수개인 경우에는 검출이 가능하겠지만, 어쨌든 2비트 오류나 4비트 오류 등은 찾아내지 못한다.<br><br>그래서 단일 패리티는 일반적인 파일전송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간단한 신호값만 주고받는 컴퓨터 주변기기 드라이버의 프로토콜 등에는 이런 걸 쓰기도 하지만, 그런 건 논외이고.<br><br>이걸 조금 성능향상시킨 게 2차원 패리티라고, 데이터를 적당히 잘라 행과 열로 만들어서 행들의 패리티비트와 열들의 패리티비트를 다시한번 검사하여 패리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말이 좀 어려운데, 그림을 보면 바로 이해가 간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9/a0008659_4b003b03569f3.jpg" width="428" height="19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9/a0008659_4b003b03569f3.jpg');" /></div></div></div>1100111 1011101 0111001 0101001 이라는 데이터를 보낸다고 칠 때, 몇 개씩 묶어서 행과 열로 생각한다. 그러면 각각의 패리티를 다 붙인 후, 이 패리티들을 사용해 또다른 패리티를 만들 수 있다. <br><br>이 방법은 먼저 것 보다는 조금 머리를 썼지만, 이것도 문제가 있다. 11110000이라는 데이터를 생각해보자. 처음과 마지막이 변했다면 01110001이 된다. 이럴 때, 받는 쪽은 오류를 검출하지 못한다. 저 Redundancy 비트도 데이터부분과 마찬가지로 전자기파나 열에 의해 변조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 방법도 완벽하지 않다..(...)<br><br>그럼&nbsp;이렇게 포기하고 있을 것인가. 결코 그럴 수는 없다.&nbsp;어떻게 해서든 100%의 정확성을 위해 우리는 달린다.<br><br>이번에는 이렇게 해보자.&nbsp;보내는 쪽과 받는 쪽에서 미리 정해진 2진수를 가지고, 패킷을 나눠 보는 거다. 그리고 그 결과값과 Redundancy비트를 비교해서 값이 제대로 나오면 오류가 없는 것이고,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오류 패킷이다. 이런 방법이 그 유명한 CRC(Cyclic Redundancy Check)이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9/a0008659_4b003d4a28a90.jpg" width="425" height="26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9/a0008659_4b003d4a28a90.jpg');" /></div><br>100100이란 데이터에 Redundancy를 추가하기 위해, 1101이라는 숫자로 나눴다. 나눴더니 몫이 001이 나왔다. 그럼 100100과 001을 합쳐서 100100001이라는 숫자를 만드는 것이다. 왜 그냥 1이 아니라 001이냐면, 즉 왜 Redundancy가 세자리냐면, 나누는 수인 1101이 네자리라서 그렇다. 제대로 CRC를 만들려면, 나누는 수보다 하나 작은 자릿수를 가져야 한다. 데이터 부분을 네자리 수로 나누면 Redundancy는 세자리인 것이고, 다섯자리 수로 나누면 Redundancy는 네자리다. 물론 당연하게도, 이 "나누는 수"는 보내는 쪽과 받는 쪽이 미리 서로 합의해놓고 시작한다.<br><br>사실 이 "나누는 수"를 어떻게 구성하냐에 따라 수많은 CRC 버전이 있다. 이 숫자도 아무렇게나 만드는 게 아니라, 수학적 증명을 통해 만들어낸다. 이 숫자 자릿수에 따라 8비트 CRC, 16비트 CRC, 32비트 CRC등 수십가지의 표준이 존재한다는 것만 알아두자. 자세한 증명은 생략한다(..)<br><br>그럼 이 CRC의 오류검출 정확도는?<br><br>- 홀수 비트에 영향을 주는 모든 Burst 오류 검출 가능(첫번째, 세번째, 다섯번째.. 이런 식으로. 이건 물론 수학적인 증명이 있다.)<br>- "나누는 수"보다 작은 길이의 모든 Burst 오류 검출 가능.<br>- "나누는 수"보다&nbsp;큰 길이의 Burst 오류가 나도,&nbsp;매우 높은 확률로&nbsp;Burst 오류 검출 가능.<br><br>한가지 예를 들어보자. "나누는 수"의 길이가 12인 CRC, 즉 12비트 CRC는 홀수 비트에 영향을 주는 모든 Burst 오류를 검출할 수 있고, 12비트 이하의 Burst 오류는 모조리 검출한다. 설령 12비트 이상의 길이로 오류가 나더라도, 99.97%의 확률로 검출 가능하다.<br><br>자 여러가지 오류검출 방법을 언급했는데, 아직도 완벽하지 않다. 그래서 실제 이더넷 프로토콜에서는 한가지 방법만 쓰지는 않는다. 단일비트 오류는 패리티로 체크하면 되고, Burst 오류는 CRC로 체크하면 되고. 그러나 아직 100%가 아니기에, 상위 계층인 TCP에서는 한가지 방법을 더 쓴다. 그것이 바로 체크섬(CheckSum)이다.<br><br>체크섬은 사실 간단하다. 모든 데이터를 일정 길이로 자른 후, 다 더한다. 8비트 체크섬이라면, 다음과 같이 더하는 거다. 데이터가 11010011과 01101110이라고 가정하자. 눈치빠른 분은 알겠지만, 이 일정 길이가 얼마냐에 따라 체크섬도 종류가 나뉜다.<br><br>&nbsp;&nbsp;&nbsp;&nbsp;1 1 0 1 0 0 1 1&nbsp;&nbsp; 와<br>(+)0 1 1 0 1 1 1 0&nbsp;&nbsp; 를 더하면<br>&nbsp; ---------------<br>&nbsp;1 0 1 0 0 0 0 0 1<br><br>앞에 하나 넘친다. 일단 자르자. (...)<br><br>자 그럼 우리는 여기서 "결과값"을 취하는 게 아니라 "올림수"를 취한다. 무슨 소리냐 하면, 각 자리를 더할 때마다 자리올림이 발생하고 하는데, 이 자리올림을 따로 적어놓는 것이다.<br><br>&nbsp;&nbsp;&nbsp;&nbsp;1 1 0 1 0 0 1 1&nbsp;&nbsp; 와<br>(+)0 1 1 0 1 1 1 0&nbsp;&nbsp; 를 더하면<br>&nbsp; ---------------<br>&nbsp; &nbsp;0 1 0 0 0 0 0 1&nbsp;&nbsp; &lt;-- 그냥 합<br>&nbsp;&nbsp;&nbsp;1&nbsp;1 1 1&nbsp;1&nbsp;1&nbsp;1 0&nbsp;&nbsp; &lt;-- 각 자리의 올림수<br><br>저 자리올림수를 CheckSum 값이라 한다. 보내는 쪽에서는 이 체크섬 값을 맨 마지막에 붙여서 보낸다. 가만히 보면, 그냥 합과 자리올림수를 더하면 모두 1이 된다. <br><br>이렇게, 받는 쪽에서는 데이터랑 체크섬을 죄다 더하면&nbsp;모든 자리에서&nbsp;1이 나오게 된다. 데이터가 제대로 왔다면 말이다. 이렇게 모든 값이 1로 나오지 않으면 오류다.(사실은 이 1을 한번 더 보수화해서, 0으로 만들지만..)<br><br>여하튼, 체크섬은 결코 완벽하지는 않다. 데이터가 중간에 어떻게 어떻게 바뀌었는데 "합과 올림수는 같다" 라면, 오류를 검사해내지 못한다. 하지만 이것도 나름 높은 확률(여기서 확률은 여러 번 해봐서 그 중 몇개라는 개념보다, 수학적으로&nbsp;이러이러한 경우의 수가 있는데 검출하지 못하는 경우의 수가 몇 개인지 이야기하는 것이다.)로 검출이 가능하다.<br><br>그럼&nbsp;전송시에 나타나는 오류가&nbsp;패리티체크, 2차원 패리티 체크, CRC, 체크섬 등 여러 기법을 "모두" 통과하고 들어올 가능성은?<br><br><br>....거의 0%나 다름없다 -ㅂ-;;; 그리고 사실, 이것도 모자라서 MD5니 SHA-1이니 RC5, RSA등등의,&nbsp;데이터 변복조를 찾아내기 위한 기법들은 무수히 많이 존재한다. 뭐 대부분 기본 원리는 비슷하다. 데이터를 가지고 어떤 수식에 넣어서 계산한 결과(암호화 결과)가, 보내고 받는&nbsp;양쪽이 같아야 한다거나 뭐 그런거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은 요새는 "네트워크 오류"에 의한 변복조보다는, 어떤 의도적인 접근(예를들면 해커라거나)에 의한 데이터 변복조를 막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시 말하면, 네트워크상의 오류에 의해 데이터가 바뀐다거나 하는 일은 더이상 별 고려할 필요가 없다는 거다.<br><br>2. 오류 정정<br><br>결론적으로, 파일 전송시에 모든 패킷 오류는&nbsp;프로토콜이 찾아낼&nbsp;수 있다.&nbsp;그럼 이렇게 찾아낸 오류를 그냥 내비둘 리야 없다.<br><br>간단하다. 다시 보내면 된다 (...)<br><br>사실&nbsp;그냥 재전송 말고도 다양한 정정기법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해밍코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해밍코드라는 놈은 패리티를 응용해서 만든 것이다. 특이하게도, 앞서 뒤에만 붙였던 Redundancy 비트를, 해밍코드 방법에서는 맨 뒤에만 붙이는 게 아니라 데이터 중간중간에 띄엄띄엄 넣는다.(물론 넣는 자리는 정해져 있다.) 이렇게 하니 신기한 게, 데이터를 보내고 받기 위해 데이터를 쪼개고 합치는&nbsp;과정에서 자동으로 오류가 정정된다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해밍코드 이야기하려면 이것만 한시간 넘어간다;; <br><br><br>물론 인간의 기술은 완벽하지 않다. 위의 모든 방법을 사용해도, 도저히 어쩔 수 없는 경우의 수가 나올 수야 있기는 할 게다. 위의 방법들도, 어디까지나 설계범위 내의 오류에만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br><br>그러나 그런 어쩔 수 없는 경우가 과연 얼마나 될까? 그러고 그렇게 해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쳐도, 그 오류는 고작해야 전체 파일에서 비트 한두개 틀린 정도다. 그럼 그것이 "음질 손상"으로 이루어지는 게 가능할까? 보통 mp3에 128k, 256k 등의 숫자가 붙는 것은, 초당 몇 비트로 구성된 mp3인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즉 256kbps의 mp3라면, 256*1024 = 262144 개의 비트로 "1초" 분량의 음을 표현한다. 이 중 비트 한두개 정도의 미세한 차이를 인간의 귀로 감지한다는 게 참..<br><br>참고로 인간의 귀는 이 정도다. <a href="http://x1002.egloos.com/2270846">http://x1002.egloos.com/2270846</a>&nbsp;전세계의 유명한 사운드 전문가들도 구분하지 못하는 걸 구분해낸다는 당신은 이시대의 진정한 초능력자 -ㅅ-b<br><br>원래 음악이라는 건 같은 음악을 들어도 자신의 감정상태나 주위 분위기에 따라서도 느낌이 많이 달라진다. 음악을 듣고 느끼는 건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영역이기에, 조그마한 변화로도 음을 다르게 느낄 수는 있을 것이다.<br><br>그러나 그 원인을 디지털 기기, 그것도 네트워크 전송이나 파일 복사 등에서 "데이터가 달라진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곤란하다. 디지털 데이터는 웬만해선 달라지지 않는다. 네트워크 전송 하나 제대로 하려고 이렇게 많은 짓을 하는데, 파일 복사라고 안 그럴까. 파일시스템에서 파일복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중에 또 할지 모르겠지만, 파일 하나 제대로 복사하기 위해서도 이것저것 하는 것이 많다. <br><br>원래 음악파일 같은 것 보다는 프로그램 코드를 보낼 때 더 오류에 예민하다. 음악이야 조금 잘못된 음이 나오는 걸로 그치지만, 프로그램 파일을 보낼 때는 비트 하나만 틀려도 아예 프로그램 구동이 불가능해지기도 하고 그런다. 간단히 말해보자. 그렇게 쉽게 데이터가 오류난다면, "파일전송을 통해 받은 게임은 대부분 뻑나야 정상이다" -_-;;;<br><br><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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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6 Nov 2009 10:45:11 GMT</pubDate>
		<dc:creator>highseek</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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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I'm a loser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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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I'm a loser.<br>I'm a loser.<br>And I'm not what I appear to be.<br><br>Of all the love I have won or have lost.<br>There is one love I should never have crossed.<br>She was a girl in a million, my friend.<br>I should have known she would win in the end.<br><br>I'm a loser.<br>And I lost someone who's near to me.<br>I'm a loser.<br>And I'm not what I appear to be.<br><br>Although I laugh and I act like a clown.<br>Beneath this mask I am wearing a frown.<br>My tears are falling like rain from the sky.<br>Is it for her or myself that I cry.<br><br>What have I done to deserve such a fate.<br>I realize I have left it too late.<br>And so it's true, pride comes before a fall.<br>I'm telling you so that you won't lose all.<br><br>I'm a los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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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highseek.egloos.com/1967486#comments</comments>
		<pubDate>Thu, 12 Nov 2009 03:54:56 GMT</pubDate>
		<dc:creator>highseek</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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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루저 발언에 대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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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br>오늘 해당 미수다 편을 찾아봤다. 11월 9일자 152회 "미녀, 여대생을 만나다" 편.<br><br>깔 때 까더라도 제대로 알고 해야 하지 않겠나. 저 사건을 이야기하면서, 직접 방송을 보지 않고 이야기하는 건 좀 아니다 싶어 일단 방송을 끝까지 보기로 했다.<br><br>방송을 다 보고 나니, 뭔가 심란한 기분이 드는 게 어쩔 수 없다. 그래. 분명히 까일 만 한 발언들도 상당수 나왔다. 쟤들이 잘했다고 이러는 거 아니다.<br><br>그러나, 솔직히 현재 인터넷상의 분위기는 조금 과열된 감이 있다.<br><br>예를들면 다음과 같은 것.<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2/59/a0008659_4afad60589ced.jpg" width="500" height="270.8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2/59/a0008659_4afad60589ced.jpg');" /></div>이 짤방을 보면 마치 "180 이하는 루저다!" 라고 한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실 그럴까?<br><br>아래는 해당 부분 대사를 직접 옮긴 것이다. 물론 방송에서 이야기한 그대로 받아적은 것이니, 문법 오류에 대해서는 뭐라 할 말이 없다 (...)<br><br>이도경 : 키는 굉장한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키작은 남자는.. 루저 라고 생각합니다.<br>남희석 : 그럼 본인은 키는 이정도 이상은 돼야 한다!<br>이도경 : 제가 일단 키가 170 센티미터다 보니까, 최소한 180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이특 : 여기엔 없네요 지금. 여기는 없어요.<br>남희석 : 깔창 포함?<br>이도경 : 깔창 빼고<br>남희석 : 나도 170 이상 여자가 싫다!<br>(남성패널 전원 손듬)<br>알렉스 : 힐 신었을 때 저보다 커지면 저는 일단 제가 올려다 봐야 하는 상황에, 저는 약간 병적으로 싫어해요.<br><br><br>물론 키작은 남자를 루저로 몰아간 건 맞는 듯 하다. 이 부분이 분명 잘못된 발언임에는&nbsp;이론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180 이하는 루저다"라고 한 적은 없다. 자기가 키가 크니까, 거기에 맞춰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였지.<br><br><br>그나마 이건 약과다. 다음을 보자.<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2/59/a0008659_4afad89aa7165.jpg" width="356" height="20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2/59/a0008659_4afad89aa7165.jpg');" /></div><br><br>언듯 보면 원효진이라는 여자가 폭력남보다 키작은 남자를 싫어한다는 걸로 보인다. 처음에는 나도 그렇게 봤다. 역시 대사를 직접 옮겨본다.<br><br>원효진 : 저는, 일단 제가 운동화를 많이 신는 편이어서요. 일단 저보다만 크면은 괜찮거든요. 근데 어떤 투표 결과에서요. 인터넷에 있는 투표 결과에서, 남자를.. 되게, 때리는, 때리는, 여자를 때리는 사람보다 키작은 남자가 투표수가 더 적게 나왔어요. <br>남성패널들 : 오 진짜? 정말 말도안돼<br>남희석 : 그러니까 여자 때리는 남자보다 키작은 게 더 나쁜 남자다?<br>원효진 : 네 더 나쁜 남자다 키작은게..<br>남희석 : 본인 생각이 아니라 그런 게 있다?<br>원효진 : 네 네 제 생각은 아니구요..<br><br>이 이후로 남성패널(알모씨-_-인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이특하고 알렉스 사이에 앉은 사람인데 누군지 모르겠다. 아니 애초에 누가 누군지 잘 몰라서..;;)이 말을 끊어버려서, 더이상 발언하지 못했다. 하지만 맥락상 보면, 이 여자는 비록 어설프게나마, 그런 하나의&nbsp;사회&nbsp;현상을 제시하고 이것을 비판하려고&nbsp;예를 들었던&nbsp;것으로 보인다. 내가 왜 그렇게 보냐면, 다음 짤방을 보자.<br><br></p><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2/59/a0008659_4afadbc6cbe4a.jpg" width="371" height="20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2/59/a0008659_4afadbc6cbe4a.jpg');" /></div>이번엔 역시, 저 장면이 나오는 부분의 대사 전문이다.<br><br>비앙카 : 내가 158센티인데, 저보다 키 작은 남자, 제 애들 얼마나 불쌍할 거예요. 얼마나 작을 거예요. 자기 생각 아니에요. 난 애들 생각 할 거예요.<br>빈혜경 : 연애에서는 사람들에게 보이는 부분이 중요하고, 외적인 걸 많이 보여주다보니까 친구한테 키가 작으면 좀 그렇겠지 생각하게 되는 게 많은데, 남편으로서는 키 말고도 다른 것들도 볼 게 되게 많잖아요. 그러다보니까 연애에서는 키큰 남자를 선호하지만, 결혼에서는 키가 크든 작든 별로 중요한 건 아닌 거 같아요.<br>남희석 : 네<br><br>자 빈혜경이라는 여자가 "남친은 비주얼적 조건이 최우선!"이라고 주장한 게 과연 사실인가? -_-<br><br><br>출연한 여성들이 어설프게나마 사회현상을 비판하려 들었다는 건 다음에 와서야 더욱 확실해진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2/59/a0008659_4afade4b63d35.jpg" width="500" height="285.58394160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2/59/a0008659_4afade4b63d35.jpg');" /></div><br>이도경 : 그런데 제가 보기에 요새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이 키가 굉장히 작으시잖아요. 그 영부인은 굉장히 키가 크셔서 놀림거리로 굉장히 비하되는 소재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만국 공통으로 키작은 남자가 놀림감이 약간 되는 것 같아요.<br>남희석 : 그러면 안되는데.<br>이도경 : 네!<br><br><br>대사를 보면 알겠지만, 이도경이란 학생은 남성의 키가 가십거리가 되는 전세계적인 현상을 하나의 "문제"라고 지적하며, "그러면 안된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고 있다. 설마 이런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여대생들에게 좀더 적극적인 주장이나 수준높은 분석을 기대하는 사람은 별로 없으리라 본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저 여대생들이 방송파를 탄 실제 모습은, 인터넷에 돌고 있는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이미지라는 것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2/59/a0008659_4afae3b6d9ad3.jpg" width="311" height="19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2/59/a0008659_4afae3b6d9ad3.jpg');" /></div><br>최지희 : 저는 솔직히 키가 크고 작은건.. 물론 남자가 키가 크면 좋겠죠. 그렇지만 그냥 제 가치관에서는 키가 큰 것은 그냥 장점 중에 하나에 불과한 것 같아요. 정말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데, 키가 큰 거는 그냥 수많은 장점 중에 하나일 뿐이지, 그거 하나만 가지고 사귈 수 없다고..<br>남희석 : 기준이 될 수 없다? 그냥 하나일 뿐이다?<br>최지희 : 네 단지.. 그거를, 그런 단점을 커버할 많은 다른 장점이 많아야겠죠.<br><br><br>이건 오히려 요즘 여성들의 중론과 비슷하다. 대부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나? 아니라면 별로 할말은 없고.<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2/59/a0008659_4afae4414d164.jpg" width="323" height="20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2/59/a0008659_4afae4414d164.jpg');" /></div><br>박은완 : 근데 그 명품이 다 똑같긴 하지만 어차피 질이 안 좋은 물건들도 정말 길에 파는 게 다 똑같아요. 그래서 이왕이면 그렇게 사느니 하나 좋은 거 사서 오래오래 쓰자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br>남희석 : 그거 오래 쓰니까?<br>박은완 : 정말 오래 쓰죠 정말 오래 쓰고 정말 아까 남자분 만나.. 아까 남자분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명품백을 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오히려 저희 같은 경우는 여자친구들 만나러 갈 때 가져가지, 남자들 만나러 갈 때는 진짜 백팩에, 힐도 안 신고, 바지 입고 그렇게 나가거든요. <br><br>명품에 대해서는 뭐 별로 할 말 없다. 난 명품이 뭔지도 잘 모르거든..(..) 여하튼, 이 여자들 이야기 들어보면 명품을 사는 이유는 싸구려 여러 개 살 바에야 좋은 거 하나 사서 오래 쓰기 위해서란다. 물론 이게 진실인지 아닌지는 나로서는 판단할 근거가 없다. 그리고 명품은 보통 어머니와 같이 사용한다고 한다.<br><br>정유진 : 그런 가방의 경우에는 엄마랑 같이 드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br>원효진 : 네 저도 부모님이랑 같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대학 입학 선물로 이런식으로 많이 사주시는 경향이 많아요.<br>이도경 : 저도 이제 신입생때는 그냥 들고다니다가 삼사학년 쯤 되니까 어느정도 나이가 있다고 사주셨어요. <br><br><br>물론 이글루스상에 도는 것들이 모두 거짓이라는 건 아니다. 절반의 진실과 절반의 부풀림이 섞여있다고 본다. 분명 문제성 있는 발언들도 있었고, 짤방들 중에는 실제 발언과 같은 것들도 분명 있다. 예를들면 최한빛-_-이가 "내가 이만큼 갖춰주니까 돈은 네가 내야지!"라는 발언을 한 건 사실이고, 문영인이라는 여자는 다 괜찮은데 키만 작다 그래도 싫으냐는 질문에 "아 그래도 키작은 남자는 싫어요.&nbsp;사실 첫눈에 반했는데, 저남자 일어나는 순간 나만하다 그러면 그 전 상황은 종료."라고 대답한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이 문영인이라는 여자는 외국 학생들에게 "백팩 메고 다니면 너 등산 가냐 이러는데 미국 학생들은 왜 핸드백 안 들고 백팩을 메고 다니냐"같은 질문을 하기도 해서 시종일관 빈축을 사기도 했다. 뭐 그래도 이건 개인 취향을 드러낸 것 뿐이긴 할 게다. 비록 씁쓸하지만, 어쩔 수 있나. 그 사람 환경이 그랬겠지. 그나마 저 여자들도 나름대로의 서로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으며, 현재 이미지화되 것들이 "출연 여성들의 한결같은 목소리" 따위는 더더욱 아니었다. 그저 출연자 중 몇몇 일부의 개념없는 발언이었을 뿐, 결코 중론이 아니다. 우리나라 20대 여성들은 아직 개념이 있다. ...그래. 있을 것이다.&nbsp;있다고 믿자. 제발.&nbsp;<strike>아놔 나도 결혼은 해야 하지 않겠나 OTL 없으면 어떡하라고</strike><br><br>그리고 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우리나라 여성들 뿐 아니라 외국여성 패널들도 비율상&nbsp;별 차이는 없었다. 조건을 본다는 것도, 패널로 나온 외국 여자들 중에도 키 따지고 조건 따지는 여자들이 꽤나 있었다. 비율상으로 보면 뭐 그렇게 대단한 차이는 아니었다는 소리다. 다만 독일여성분(..)과 태국여성분;;이 좀 강하셔서 튄 듯;<br><br><br>깔 때 까더라도&nbsp;제대로 까자. 발언을 문제삼고 할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이런 식으로 외모지상주의를 몰고가는 사회를 까야 할 일이다. 그 안에 희생자로 살아가는 출연진들 역시, 또 이런 것으로 방송을 만들어내는 제작진들 역시, 그리고 이런 것에 낚여 열폭하는 우리들 역시, 어떻게 보면 모두 외모지상주의라는 프레임에 매여있는 루저일 뿐일지 모른다.<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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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1 Nov 2009 16:35: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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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창동 강북민물장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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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비록 전 부문 루저-_-에 오프란 오프는 다 나가서 얼굴 비추는 할 일 없고 무능한 인간-_-이어도,&nbsp;그래도 먹고는 살아야 하지 않겠나. 전생에 지은 죄가 많아 이렇게 다시 태어났으니, 이 한 인생 전생의 죗값을 치르고 가는 것임에도, 죗값을 치르려면 일단은 살아야 한다는 게 딜레마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1/59/a0008659_4afaacf09847a.jpg" width="300" height="4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1/59/a0008659_4afaacf09847a.jpg');" /></div>민물장어 세 마리. 가게 주인분이 직접 양식장에서 기르시는 장어를 구워 판다. 양념한 것 두 마리에 소금구이 한 마리를 시켜보았다. 사람마다 한 잔씩 장어 쓸개주가 기본으로 나온다. 요새는 이 장어 쓸개주가 같이 나오는 데가 많더라.<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1/59/a0008659_4afaacf203948.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1/59/a0008659_4afaacf203948.jpg');" /></div><br>장어가 상당히 쫄깃하다. 일반적으로 바닷장어보다 민물장어는 비린 맛이 심하다고는 하지만, 이것은 꽤 깔끔한 맛이었다. <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1/59/a0008659_4afaacfb9829e.jpg" width="300" height="4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1/59/a0008659_4afaacfb9829e.jpg');" /></div>장어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소금구이. 이 소금구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름 장어를 오래 먹어온 사람들이다. 아무래도 첫맛이 약해서 그런지, 처음 먹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인기가 없다.&nbsp;그러나 장어살의 깊은맛-_-을 느끼기에는 역시 소금구이가..<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1/59/a0008659_4afaacfb7de95.jpg" width="300" height="4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1/59/a0008659_4afaacfb7de95.jpg');" /></div>이건 양념구이. 생강과 부추를 살짝 올려보았는데, 난 사실 그냥 먹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 <br><br>양념을 꽤 잘 만들었다. 보통 양념이 장어 맛을 덮어버려서 양념 맛만 느껴지거나 아니면 양념이 장어와 잘 어우러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양념과 장어가 꽤 좋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격은 1키로에 5만 5천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나, 나름 비싼 값을 한다.<br><br>강북민물장어<br>도봉구 창4동 13-3 창동역 1번출구 근처, 02-906-2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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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먹을것</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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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1 Nov 2009 12:40: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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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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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휴우..<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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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1 Nov 2009 07:35: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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