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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통로 해피파이프 (HAPPY PIP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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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치있는 컨설팅을 제공하는 행복통로
해피파이프 (HAPPY PIPE)의 착한일꾼
민경기의  블로그입니다.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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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2 Nov 2009 23:09: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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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통로 해피파이프 (HAPPY PIP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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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Heal the World (힐더월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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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a title=""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607322&amp;partner=egloos" target="_blank"><img class="image_left" border="0" alt="" align="left" src="http://image.aladdin.co.kr/coveretc/book/coveroff/8954607322_2.jpg">Heal the World : 힐 더 월드</a><br>국제아동돕기연합 UHIC 지음 / 문학동네<br>나의 점수 : ★★★★<br><br>국제아동돕기연합(UHIC)에서 펴낸 책이다. 세상을 치유하는 따뜻한 지식이라는 부제를 스스로 달았듯이 이 책의 구성은 EBS 지식e 방송을 책으로 펴낸 '지식e' 시리즈와 닮았다. 다만, EBS 지식e가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에 접근하며 방송에 소개된 내용 뒤에 보다 자세한 이론적 배경 혹은 인터뷰 내용을 실은 반면 이 책은 그런 부분이 없다. <br><br>이 책은 지금 우리 혹은 지구를 둘러싼 여러가지 문제에 집중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좀 더 쉽게 지금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직면한 갖가지 문제와 그 원인을 만날 수 있다. <br><br>이 책은 크게 세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nbsp;<br>1부 'Healing ; 이해할 수 없지만 치유할 수 있는 일들' <br>Healing편에서는 종족간의 갈등 혹은 자원의 문제로 인한 내전과 에이즈로 고통받는 아프리카의 문제와 아동노동 그리고 식량부족의 문제를 다룬다. 그리고 치유의 발걸음으로 마이크로 그래딧 운동(무담보 소액대출운동)의 시초인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과 국경없는 의사회의 활동이 소개되고 있다. <br><br>한가지 새삼스럽게 깨달은 사실은 아프리카 내전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종족기준을 무시한 자로 잰 듯이 반듯한 국경선 문제가서구 제국주의 국가의 편의주의나 아프리카에 대한 무지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nbsp; 서구 제국주의자들이 식민지 지배를 용이하게 하고자 의도적으로 국경을 그렇게 만들었다는&nbsp;것이다. 즉, 일부러 서로 다른 부족을 한 국가의 울타리에 넣고 소수부족을 지원하여 다수부족을 억압하고 관리하게 했다. 지배자인 제국주의 국가 보다 서로 다른 부족을 미워하게 만들기 위해서....<br><br>2부 'Recovering 돌이킬 수 없지만 회복할 수 있는 일들' <br>Recovering편에서는 지구온난화에 의한 오존층 파괴, 자연재해의 급증, 해수면 상승, 사막화 등의 문제와 모피코트 등을 위해 산채로 털과 가죽이 벗겨지는 동물들 그리고 희귀동물의 멸종과 자원문제를 다룬다. <br><br>죽은 것보다 살아 있는 것의 가죽의 가치가 더 있기 때문에 밍크를 네 다리를 자르고 산채로 매달아 손으로 잡아당겨 가죽을 벗겨낸다는 사실을 접할 땐 인간의 탐욕과 잔인함에 소름이 돋았다. 그렇게 약 70마리 밍크의 희생이 있어야 밍크 코트 한 벌이 된단다. <br><br>3부 'Joining 강요할 수 없지만 함께할 수 있는 일들'<br>Joining편에서는 공정무역과 보다 건설적인 새로운 원조방식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될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푸드 마일리지 등을 소개한다.&nbsp; 친환경적인 삶과 더불어....</p><p><br>자본주의의 탈을 쓴 인간의 탐욕은 이윤 추구를 위해 자연을 파괴하고, 약자를 착취하며 회복할 수 없는 극단적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nbsp; 그러나 이런 행위는 홍수, 가뭄, 황사 등의 자연재해와 각종 질병의 이름으로로 고스란히 부메랑 처럼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기초적인 생활기반마저 붕괴되어 가는 개발도상국은 각종 원재료와 생필품 생산기지로써의 전 지구적 기여를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다.&nbsp; <br><br>우리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몰랐거나, 무관심했거나 아니면 애써 외면하려 했던 불편한 진실들....</p><p>더 이상 그 불편한 진실들을 방관하면 안된다. 돌이킬 수 는 없지만,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들을&nbsp;지금부터 라도 하나씩, 하나씩&nbsp;함께 해나가야 한다. <br></p><br/><br/>tag : <a href="/tag/힐더월드" rel="tag">힐더월드</a>,&nbsp;<a href="/tag/Healtheworld" rel="tag">Healtheworld</a>,&nbsp;<a href="/tag/국제아동돕기연합" rel="tag">국제아동돕기연합</a>,&nbsp;<a href="/tag/UHIC" rel="tag">UHIC</a>,&nbsp;<a href="/tag/아프리카내전" rel="tag">아프리카내전</a>,&nbsp;<a href="/tag/그라민뱅크" rel="tag">그라민뱅크</a>,&nbsp;<a href="/tag/마이크로크래딧" rel="tag">마이크로크래딧</a>,&nbsp;<a href="/tag/지구온난화" rel="tag">지구온난화</a>,&nbsp;<a href="/tag/밍크" rel="tag">밍크</a>,&nbsp;<a href="/tag/CSR" rel="tag">CSR</a>,&nbsp;<a href="/tag/푸드마일리지" rel="tag">푸드마일리지</a>,&nbsp;<a href="/tag/공정무역" rel="tag">공정무역</a>,&nbsp;<a href="/tag/서평" rel="tag">서평</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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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2 Nov 2009 23:09: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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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우리곁에 다가온 이슬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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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title=""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4101042&amp;partner=egloos" target="_blank"><img class="image_left" border="0" alt="" align="left" src="http://image.aladdin.co.kr/coveretc/book/coveroff/8904101042_1.jpg">우리 곁에 다가온, 이슬람</a><br>유해석 지음 / 생명의말씀사<br>나의 점수 : ★★★★<br><br>나를 무역의 길로 이끌어 주신 석사과정 시절 지도 교수님의 종교는 이슬람이었다. <br>교수님은 중동지역의 상관습을 전공하신 중동 전문가였고, 나는 국제마케팅 관점에서 비교문화론을 공부했었다. 특정 상황에 대한 미국, 일본, 중동 비즈니스맨의 행위(상관습)을 상호 비교하는 뭐 그런 논문을 많이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우리는 중동 비즈니스맨의 상거래에 영향을 주는 이슬람과 꾸란을 약간 공부했었다.&nbsp; 다른 사람에 비해 이슬람을&nbsp;일찍 접할 기회를 가진 것이다. 하지만 그 무렵 나에게 이슬람은 학문적 탐구의 대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br><br>그런 이슬람이 어느덧 우리 곁에 깊숙이 다가와 있다. 우리가 워낙 불교-유교 문화권에서 성장한 탓에 이슬람이 중동지역에 분포한 지역적 특수종교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슬람은&nbsp;이미 전세계 인구의 20% 이상(약 15억 명)이 이슬람을 믿고 있는 세계 제2위의 종교이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교이다. <br><br>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현재 약 4만 여명의 이슬람 신도수에 전국적으로 7개의 사원과 60여 개의 기도처소가 있다고 한다. 한가지 특이한 사실은 2009학년도 수능에서 제2외국어로 가장 많은 선택을 한 언어가 아랍어였다는 것이다. 지속되는 다문화가정의 증가와 더불어 한국사회에서도 이슬람은 분명히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br><br>현재 영국에서는 약 400개의 교회가 이슬람 재단에 팔려서 이슬람 사원으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비싼 값에 매각하길 원하는 자본주의적 행위가 몸에 밴 기독교 교단에 이슬람은 상징적으로 기독교를 정복했다는 의미로 돈을 좀 더 주더라도 교회를 사들여서 이슬람 사원으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br><br>이러한 시대적 배경에 부응하여 이 책은 참으로 시기적절하며 매우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nbsp; 우선 크리스천이 알아야 될 이슬람에 대한 소개를 책의 1부에 배치했다. 먼저 우리가 너무나 모르거나 무관심했던 이슬람을 크리스천의 시각으로 바로 이해해야 한다는 취지이다. 그리고 2부에서는 꾸란에서 언급되는 예수님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과 부정적인 시각을 각각 설명한다.&nbsp;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저자는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할 때 집중할 내용과 주의할 내용을 자세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무슬림에게 집중적으로 전해야 될 복음과 무슬림들이 자주 물어올 교리적 질문에 대한 기독교적 답변도 함께 깔끔하게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다.&nbsp; 무슬림 선교 지침서이며 전략서이자 간증서인 셈이다. <br><br>나 역시 이슬람에 대해 무척 오해하고 있었던 점이 많았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 머리가 좀 맑아지는 느낌이랄까…안개가 걷히고 비로소 실체가 다가오는 느낌이 들었다. <br><br>좋은 책이다. 이 책 역시 단 한번 읽고 지나가는 책이 아니라 책꽂이 가까운 곳에 두고 필요할 때 마다, 생각날 때 마다 자주 꺼내 보아야 되는 그런 종류의 책이다.&nbsp; <br><br/><br/>tag : <a href="/tag/이슬람" rel="tag">이슬람</a>,&nbsp;<a href="/tag/무슬림" rel="tag">무슬림</a>,&nbsp;<a href="/tag/무슬림선교" rel="tag">무슬림선교</a>,&nbsp;<a href="/tag/기독교" rel="tag">기독교</a>,&nbsp;<a href="/tag/꾸란" rel="tag">꾸란</a>,&nbsp;<a href="/tag/서평" rel="tag">서평</a>,&nbsp;<a href="/tag/무슬림선교지침서" rel="tag">무슬림선교지침서</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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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1 Nov 2009 13:22:4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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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지식 e - 다섯번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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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title=""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6053944&amp;partner=egloos" target="_blank"><img class="image_left" border="0" alt="" align="left" src="http://image.aladdin.co.kr/coveretc/book/coveroff/8956053944_2.jpg">지식 e - 시즌 5</a><br>EBS 지식채널ⓔ 지음 / 북하우스<br>나의 점수 : ★★★★<br><br>벌써 지식e 다섯번째 책이 나왔다...<br>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구매를 결정하기까지는&nbsp;한치의 망설임도 없었다....이미 EBS 지식e 프로그램과 책의 내용에 대해 신뢰하고 있는 터다. <br><br>그런데 지식e 다섯번째 책의 형식은 좀 다르다. 기존의 책들이 5분이라는 제한된 방송을 통해 미쳐 담을 수 없었던 내용이라던가 방송된&nbsp;내용의 보다 자세한 역사적 배경이나 이론적 근거를 보충해주는 형식이었다면, 지식e 다섯번째 책에서는 사람과 인생에 대한 방송내용을 소개하고 이어 방송내용과 비슷한 인생의 궤적을 그려가는(방송내용과 닮아있는) 사람들을 인터뷰 하는 형식이다. <br><br>예를들어&nbsp;콜롬비아 빈민가에 '몸의 학교'를 세운 알바로 레스트레포의 이야기를 다루고 뒷부분엔 노리단 강희수씨와의 인터뷰를 담았고, 텔레비젼 편에서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씨를 이야기하고 뒷편에 팝아티스트 랜시랭과의 인터뷰를 싣고 있는 식이다. <br><br>실제 방송과는 달리 인터뷰는 상당히 최근에 이뤄진듯하다. 파블로 카잘스의 콘서트편에서 공연연출자 탁현민씨와의 인터뷰에서는 얼마전 논란이 됐던 방송인 김제동씨와 손석희 교수의 하차와 관련된 이야기도 나온다. <br><br>여전히 책의 내용은 좋다. 그런데 다만 인터뷰 대상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보다 더 신중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nbsp; 일부 내용은 본 방송 내용에 크게 부합되지 않는 인터뷰도 있는 것 같았다.&nbsp; 또한 워낙 쟁쟁한 분들을 인터뷰 해서인지 인터뷰 부분이 너무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어서 전체적인 책의 구성을 방해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nbsp; 인터뷰 내용도 종종 어렵거나 지겹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다.&nbsp; 남들과 다른 인생길을 걸어가고 있는&nbsp;사람들의&nbsp;사상과 의견을 보다 쉽게 독자들이&nbsp;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뷰 내용의 전달에 대한 보다 세심한 배려의 미흡이&nbsp;아쉬움으로 남는다. <br><br>아무튼 지식e - 다섯번째책도 참 유익한 내용을 많이 다루고 있다. 백과사전처럼 책꽂이에 꽂아 두고 자주 펼쳐보아야 될 지식의 보고이며, 자주 메모하고 활용해야 될 인생의 즐겨찾기 같은 책이다.&nbsp; <br/><br/>tag : <a href="/tag/지식e" rel="tag">지식e</a>,&nbsp;<a href="/tag/EBS" rel="tag">EBS</a>,&nbsp;<a href="/tag/EBS지식e" rel="tag">EBS지식e</a>,&nbsp;<a href="/tag/지식e5" rel="tag">지식e5</a>,&nbsp;<a href="/tag/지식e다섯번째" rel="tag">지식e다섯번째</a>,&nbsp;<a href="/tag/인간과인생" rel="tag">인간과인생</a>,&nbsp;<a href="/tag/지식의보고" rel="tag">지식의보고</a>,&nbsp;<a href="/tag/즐겨찾기" rel="tag">즐겨찾기</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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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9 Nov 2009 18:20: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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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큰 애 사립학교 추첨 탈락한 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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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마냥 어린줄만 알았던 큰 아이 경민이가 벌써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 갑니다. 아내는 집 근처의 공립학교 보다는 사립초등학교에 보내길 원했습니다.&nbsp;&nbsp;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부담은 되었지만 그래도 감당할 수있다면 부모로서 그정도는 해줘야 된다고 생각했고, 저도 그런 아내의 의견에 함께 했습니다.&nbsp;&nbsp;<br><br>집 주변의 사립학교 몇 곳의 정보를 입수하고 탐방(?)하고, 그 중에 한 학교를 골라 지원서를 냈습니다. 기독교 정신에 의해 우리 아이를 잘 가르켜 줄 것 같은 학교였습니다.&nbsp;&nbsp;입학설명회도 참가했고, 설명회와 더불어 학교를 둘러본 아내는 더욱 소망을 가졌습니다.&nbsp;&nbsp;경민이가 믿음의 틀 안에서 큰 갈등없이 예쁘게 성장했으면 하는 생각도 있었고요...<br><br>아내는 약 한 달 전부터 새벽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오전 금식과 더불어......그런 아내 곁에서 처음엔 그저 그렇던 저도 점차 소망이 간절해지기 시작했습니다.&nbsp;&nbsp;<br><br>그리고 마침내 오늘 11월 9일 오전 추첨을 했습니다. <br>그런데 우리 부부의 기대와는 달리 추첨에서 그만 탈락을 했습니다. <br>한동안 정신을 차릴 수가 없더군요...강의를 하던 쉬는 시간에 결과 전화를 받고 다시 수업을 시작했는데 강의가 막히더군요. '어떻게 이럴 수가' 하는 생각도 들고....'이제 어떻해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괜히 눈물도 나고....<br><br>솔직히 확신만을 했던건 아닙니다. 몇 일전 설교 말씀 그리고 어제 한 목사님께 부탁 드렸던 안수기도 가운데 '그 길이 아닐 지라도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해 주실 거라는 부분과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더 좋은 계획이 계심을 믿게 해달라'는 부분에서 내심 '어쩌면....'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nbsp;&nbsp;그런 불안한 마음을 애써 소망의 기도로 눌렀었지요...<br><br>그런데 막상 결과가 이렇다 보니 솔직히 서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이러면 안되는 건 줄 알지만....'어떻게 나한테 이러실 수가 있나?', '난 그렇다쳐도 우리 아내를 봐서라도' 하는 뭐 그런 생각들이 드는 겁니다.&nbsp;&nbsp;<br><br>강의를 마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습관적으로 교회 홈피를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억! 소리가 나왔습니다. 교회 홈피 메인에 너무나 밝게 웃고 있는 저와 제 아내의 사진이 있는 겁니다.&nbsp;<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9/40/f0019940_4af7c6f8ab255.jpg" width="500" height="317.23027375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9/40/f0019940_4af7c6f8ab255.jpg');" /></div>사진을 보고 한동안 멍했습니다. '이건 또 무슨 뜻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 홈피 사진에는 행복한 권나연, 민경기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솔직히 나는 전혀 행복하지 않은 날...나는 정말 오늘 만큼은 행복하지 않은데,&nbsp;&nbsp;행복한 권나연, 민경기라니요.....<br><br>'이건 지금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민이가 추첨에서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지금 행복하다고, 너는 지금 여전히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말씀이 다가왔습니다.&nbsp;&nbsp;<br><br>한참의 묵상과 기도 후 지금...&nbsp;&nbsp;많이 평안해 졌습니다.&nbsp;&nbsp;뚜렷한 대책은 아직 없지만 그럼에도 오전의 그 서운한 마음과 깊은 한숨은 사라졌습니다. <br><br>교회 홈피속 사진을 따라 웃어도 봅니다. 행복하냐고요? 네...행복합니다. 그렇게 2009년 11월 9일 주님이 허락하신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br><br>아내와 더불어 행복합니다.&nbsp;&nbsp;사랑합니다...<!--"<-->....<br/><br/>tag : <a href="/tag/사립학교" rel="tag">사립학교</a>,&nbsp;<a href="/tag/사립초등학교" rel="tag">사립초등학교</a>,&nbsp;<a href="/tag/사립학교추첨" rel="tag">사립학교추첨</a>,&nbsp;<a href="/tag/추첨탈락" rel="tag">추첨탈락</a>,&nbsp;<a href="/tag/교회홈피" rel="tag">교회홈피</a>,&nbsp;<a href="/tag/행복" rel="tag">행복</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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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9 Nov 2009 08:02: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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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불편한 진실_축구공 이야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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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공정무역과 관련한 소개자료를 준비하다가 커피 이야기를 EBS 지식e에서 방송된 내용을 편집해서 동영상으로 만들었다...<br>그리고 내친김에 축구공과 관련한 이야기도 만들었다.&nbsp;(이것도 물론 EBS 지식e에서 방송되었던 내용이다.)<br><br>불편한 진실- 축구공 이야기이다. <object width="480" height="400"><param name="movie" value="http://v.egloos.com/v.sk/egloos/f0019940%7C1564521/20091106141100003162601701" /><param name="flashvars" value="skinFile=egloosSkin.swf"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 /><embed src="http://v.egloos.com/v.sk/egloos/f0019940%7C1564521/20091106141100003162601701"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8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flashvars="skinFile=egloosSkin.swf" /></object>&nbsp;<br>아래는 먼저 만든 불편한 진실 - 커피이야기<br><br><a title="" href="http://happynomad.egloos.com/1564516">불편한 진실 - 커피 이야기</a><br/><br/>tag : <a href="/tag/공정무역" rel="tag">공정무역</a>,&nbsp;<a href="/tag/공정" rel="tag">공정</a>,&nbsp;<a href="/tag/EBS" rel="tag">EBS</a>,&nbsp;<a href="/tag/EBS지식e" rel="tag">EBS지식e</a>,&nbsp;<a href="/tag/지식e" rel="tag">지식e</a>,&nbsp;<a href="/tag/축구공이야기" rel="tag">축구공이야기</a>,&nbsp;<a href="/tag/커피" rel="tag">커피</a>,&nbsp;<a href="/tag/동영상" rel="tag">동영상</a>,&nbsp;<a href="/tag/축구공원가" rel="tag">축구공원가</a>,&nbsp;<a href="/tag/축구공" rel="tag">축구공</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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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6 Nov 2009 05:49: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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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불편한 진실 - 커피 이야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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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title="" href="http://happynomad.egloos.com/1540658">공정무역의 필요성과 최소가격보장</a><br><br>공정무역과 관련한 이야기를 여기저기 다니며 해 보았는데, 생각만큼 의미가 전달돼지 않았다. <br>고민끝에 EBS 지식e에서 방송됐던 내용을 편집 해 보았다. <br>말이나 사진 보다는 역시 반응이 크다....<br>미디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게 된다.<br><br>불편한 진실 - 커피 이야기이다.<object width="480" height="400"><param name="movie" value="http://v.egloos.com/v.sk/egloos/f0019940%7C1564516/20091106141100003161961701" /><param name="flashvars" value="skinFile=egloosSkin.swf"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 /><embed src="http://v.egloos.com/v.sk/egloos/f0019940%7C1564516/20091106141100003161961701"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8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flashvars="skinFile=egloosSkin.swf" /></object><br/><br/>tag : <a href="/tag/공정무역" rel="tag">공정무역</a>,&nbsp;<a href="/tag/무역" rel="tag">무역</a>,&nbsp;<a href="/tag/커피" rel="tag">커피</a>,&nbsp;<a href="/tag/EBS" rel="tag">EBS</a>,&nbsp;<a href="/tag/EBS지식e" rel="tag">EBS지식e</a>,&nbsp;<a href="/tag/지식e" rel="tag">지식e</a>,&nbsp;<a href="/tag/커피원가" rel="tag">커피원가</a>,&nbsp;<a href="/tag/커피이익" rel="tag">커피이익</a>,&nbsp;<a href="/tag/동영상" rel="tag">동영상</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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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6 Nov 2009 05:39:18 GMT</pubDate>
		<dc:creator>노마드</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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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단 하루만 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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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title=""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07229X&amp;partner=egloos" target="_blank"><img class="image_left" border="0" alt="" align="left" src="http://image.aladdin.co.kr/coveretc/book/coveroff/898407229x_2.jpg">단 하루만 더</a><br>미치 앨봄 지음, 이창희 옮김 / 세종서적<br>나의 점수 : ★★★<br><br>'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란 책을&nbsp;쓰신 신영복 선생님이 감옥에서 겪은 일이다. 한번은 같은 교도소에 이름이 '대의'라는 사람이 있었단다. 교수님은 그 사람을 격려하려고, 큰뜻을 가지고 살라는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하라고 했단다. 그런데&nbsp;순간 사람이 표정이 굳어지더니 자기 이름은 광주 '대의파출소'옆에 버려져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했단다. 마치 뒷통수를 맞은 듯한 느낌... 신영복 선생님은 이를 '창백한 먹물의 편협한 관념성'이라 표현했다.&nbsp; <br><br>나 역시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먹물적 편협성을 보였다. 난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소설의 형식을 빌린 성공지침서, 자기계발서의 일종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라는 뭐 그런 이야기....<br><br>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전혀 판에 박힌 이야기가 아니었다. 이 책은 소설의 형식을 빌린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짜임새 있는 정말 소설이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미치도록 그리운 사람과 기적같은 단 하루의 삶은 살아본 주인공의 하루에 대한 이야기였다. <br><br>주인공은 잘나갈뻔 했던 야구선수였다.&nbsp; 야구선수의 삶이 여의치 않게된 주인공은 가족과 사회에서 모두 실패한 삶을 살게되다 결국은 자살을 기도한다. 그리고 그 자살이 미수에 그친 상태에서 마치 잠결에 꿈결에 그는 그리운 어머니와 재회를 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추억이 깃든 어린 시절의 집에서 어머니와 꿈만 같은 하루를 보낸다.&nbsp; 주인공은 어머니와의 대화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만나는 세 사람을 통해 부모님을 이해하게 되고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한 의욕을 회복한다. <br><br>어머니가 마지막으로 주인공에게 한 말은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이었다.&nbsp; 참 귀한 말이다.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한다. 그래야 삶에 대한 의욕도 생기고 가족에 대한 사랑도 생긴다.....<br><br>우리들의 하루는 누구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쓰라고 주어진 하루란 말이 잔잔히 남는다....<br><br>난 이 책을 지하철 환승통로에 마련된 서점에서 3,500원에 구입했다. 이 책의 저자가 자신의 책이 불과 3달러 정도의 가격에 팔리고 있는지를 알고 무슨 생각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사람에게 이런 가격에 이렇게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는 시스템은 축복이다.&nbsp; <br/><br/>tag : <a href="/tag/미치앨봄" rel="tag">미치앨봄</a>,&nbsp;<a href="/tag/단하루만더" rel="tag">단하루만더</a>,&nbsp;<a href="/tag/하루" rel="tag">하루</a>,&nbsp;<a href="/tag/서평" rel="tag">서평</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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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5 Nov 2009 10:22:09 GMT</pubDate>
		<dc:creator>노마드</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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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지식 e - 네번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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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title=""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6053278&amp;partner=egloos" target="_blank"><img class="image_left" border="0" alt="" align="left" src="http://image.aladdin.co.kr/coveretc/book/coveroff/8956053278_2.jpg">지식 e - 시즌 4</a><br>EBS 지식채널ⓔ 지음 / 북하우스<br>나의 점수 : ★★★★★<br><br>결국 4권까지 모두 사고 말았다....<br>뜨겁던 8월 어느날...프로젝트로 아픈 머리를 식히러(?) 들어간 서점에서, 약간은 촌스럽기까지한(^^) 눈에 확 띄는 디자인에 사로잡혀 1권을 잡은 뒤 결국 4권까지 읽고 말았다...<br><br>예외없이 이 책에서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알고 있어야 될 '지식'을 이야기 한다. 물론 이 책이 제공하는 것은 현상을 재배열한 의미있고, 유용한 형태로 가공 처리던 데이터 즉, 정보다. 이 정보를 이용자가 목적에 따라 사용하며 지식이 된다. 그런데 이 책의 내용들은 이런 일반적인 법칙을 따르지 않는다. 이 책의 내용은 그대로 지식이되고 목적에 따라 사용해 보라고 도리어 격려를 한다.<br><br>이토록 좋은 방송이, 이토록 좋은 책이 왜 아직도 그토록 낮은 시청율을 기록하며 일부 매니아 층을 형성하는 마이너의 맹주로 밖에 자리매김하지&nbsp;못하는 것일까? 당당히 공익방송의 상징으로 주류로, 메이저로 설 수는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br>이 책 그리고 방송에서 밝히는 불편한 진실들 때문일까? 아니면 내 정서적 공감의 범위와 인식의 깊이 자체가 이런 특수한(?) 내용을 좋하하는&nbsp;사회적 마이너층이라서 그런것일까?<br><br>보다 많은 사람들이 EBS의 지식 e 방송을 그리고 이 책을 알았으면 좋겠다.&nbsp; 그런데 더 많은 사람에게 더 전파되는 것은 고사하고, 오늘 뉴스를 보면서 불쑥 든 근심이 있다. 인기방송인 김제동씨가 '스타 골든벨'에서 손석희 교수가 '100분 토론'에서 하차할 것이라는 뉴스를 접했다.&nbsp; 얼마 전에 진중권 교수의 뉴스를 접하면서 가졌던 것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nbsp; 다음 차례는 누구일까?라는 괜한 상상도 해 보게 되고....<br><br>그런데 오늘 내가 가진 걱정은 다름아닌 "이러다가 EBS 지식e 방송도 없어지는거 아냐?"하는 것이었다. <br>방송이 계속되길 그리고 방송의 정수를 모은 책도 계속해서 발간되길 소망해 본다.&nbsp; <br/><br/>tag : <a href="/tag/EBS" rel="tag">EBS</a>,&nbsp;<a href="/tag/EBS지식e" rel="tag">EBS지식e</a>,&nbsp;<a href="/tag/지식e" rel="tag">지식e</a>,&nbsp;<a href="/tag/지식e_4" rel="tag">지식e_4</a>,&nbsp;<a href="/tag/지식e-4" rel="tag">지식e-4</a>,&nbsp;<a href="/tag/김제동" rel="tag">김제동</a>,&nbsp;<a href="/tag/100분토론" rel="tag">100분토론</a>,&nbsp;<a href="/tag/진중권교수" rel="tag">진중권교수</a>,&nbsp;<a href="/tag/손석희교수" rel="tag">손석희교수</a>,&nbsp;<a href="/tag/서평" rel="tag">서평</a>,&nbsp;<a href="/tag/김제동하자" rel="tag">김제동하자</a>,&nbsp;<a href="/tag/손석희하차" rel="tag">손석희하차</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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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2 Oct 2009 07:26: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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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공정무역 희망무역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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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title=""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5467735&amp;partner=egloos" target="_blank"><img class="image_left" border="0" alt="" align="left" src="http://image.aladdin.co.kr/coveretc/book/coveroff/8985467735_1.jpg">공정무역, 희망무역</a><br>김정희 엮음 / 동연(와이미디어)<br>나의 점수 : ★★★<br><br>네이버에서 공정여행을 검색하면 세권의 책을 소개해준다. 그런데 '금융위기 이후 새 질서'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책에서 이야기 하는 공정무역은 전혀 다른 개념의 공정무역을 이야기 하고 있는 책으로 나의 주된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인간의 얼굴을 한 시장 경제'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책으로 공정무역과 관련한 50가지의 사례를 중심으로 공정무역에 많은 이해를 넓힐 수 있었던 좋은&nbsp;책이었다. 그리고 세번째 책이 바로 지금 소개하려고 하는 '공정무역 희망무역'이라는 책이다. <br><br>이 책은 이대 한국여성연구원이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중점연구소 지원으로 수행한 '지구촌 문화변동과 아시아 여성의 탈 식민지 경험'연구의 일환으로 기획된 책이다. 즉 공정무역을 다루고 있으면서도 '여성'이라는 주제를 보다 깊이있게 다루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br><br>다른 책과 달리 저자는 공정무역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다. 학술적 연구의 대상으로 공정무역을 다루고 있다.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보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공정무역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 특히 책 곳곳에 나오는 계량화된 수치는 나에게 공정무역 기업들의 현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부정적 측면으로는 책 중간에 논문을 재정리한&nbsp;부분과 저자의 학문적-사상(철학)적 배경을 타탕으로 한 특이한 표현들은 책의 재미를 반감하고&nbsp;공정무역의 감동을 현실감 있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점이다.&nbsp;<br><br>공정무역에 대해 이제 막 관심을 갖고 책을 접했을 사람이 보았다면 좀 어렵게 느껴졌을 것 같다. 공정무역에 대해 기본적인 공부를 한 다음 보다 깊이있게 공정무역에 대해 접근하고 싶은 사람이 보기에 접한한 책이다. <br><br>이 책은 일본의 공정무역단체인 '네팔로 바자로', 'ATJ', '피플트리'의 공정무역 사례와 이들의 지원과 영향을 받은 한국의 공정무역 단체 '두레생협연합회'와 '페어트레이드 코리아'의 사례를 주로 다루고 있다. 이들이 어떤 길을 걸어왔으며 지금 어떤 단계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길을 계획하고 있는지 실체로서의 공정무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br><br>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공정무역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면서 가진 생각은&nbsp;공정무역이 본래의 취지인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공정무역 회사들이 보다 전문적인(프로화된) 경영체계를 갖추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nbsp; 일반 기업에 비해 현저히 낮은 1인당 매출액이나 생산성은 공정무역의 근본취지 등을 고려하더라도 기업자체의 존립을 위협하는 매우 낮은 수준인 것 같다.&nbsp;&nbsp;<br><br>책에 소개된 몇몇 기업의 경우 다른 단체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당장의 적자경영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비즈니스는 삶과 직결되는 현실이다. 공정무역이 보다 우리곁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공정무역 기업자체가 대중화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정무역이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 우리 주변에 있는 공정무역 기업의&nbsp;모습은&nbsp;아직 그리하지는 못한 것 같다. &nbsp;<br><br>공정무역이 앞으로 가야할 길이 매우 멀고, 해야 할 일도 무척 많다는 생각을 해본다. <br/><br/>tag : <a href="/tag/공정무역" rel="tag">공정무역</a>,&nbsp;<a href="/tag/희망무역" rel="tag">희망무역</a>,&nbsp;<a href="/tag/공정무역희망무역" rel="tag">공정무역희망무역</a>,&nbsp;<a href="/tag/서평" rel="tag">서평</a>,&nbsp;<a href="/tag/인간의얼굴을한시장경제" rel="tag">인간의얼굴을한시장경제</a>,&nbsp;<a href="/tag/네팔로바자로" rel="tag">네팔로바자로</a>,&nbsp;<a href="/tag/ATJ" rel="tag">ATJ</a>,&nbsp;<a href="/tag/피플트리" rel="tag">피플트리</a>,&nbsp;<a href="/tag/두레생협연합회" rel="tag">두레생협연합회</a>,&nbsp;<a href="/tag/페어트레이드코리아" rel="tag">페어트레이드코리아</a>,&nbsp;<a href="/tag/공정무역의대중화" rel="tag">공정무역의대중화</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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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1 Oct 2009 18:22: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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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한국의 공정무역 사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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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strong><u>아름다운 가게</u></strong> </p><p>2003년 9월 아시아지역의 소규모 생산자들의 수공예품을 수입하였으나 판매가 잘 이루어 지지 않아 수공예품 시장을 만들지 못했다. 한동안의 침체기를 거쳐 새로운 제품 수입을 모색하던 중 일본의 네팔리 바자로의 협력으로 2006년 9월 네팔 커피생두를 들여와 ‘히말라야의 선물’이라는 브랜드로 출시해서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단일 품목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2008년 1월 영국의 트윈 트레이딩의 협력으로 페루에서 생두를 들여와 ‘안데스의 선물’과 ‘마운팅 블렌드’를 출시했다. 또한, 네팔산 홍차 티백 제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초콜릿 출시도 앞두고 있다. 아름다운 가게 커피가 국제적인 기준인 FLO인증 마크 없이도 공정무역 커피로 국내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현상은 아름다운 가게의 대외적 이미지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p><p><br><strong><u>두레생활협동조합 수도권 연합회</u></strong> </p><p>두레생협에서는 에이피넷(APnet)이라는 무역회사를 만들어 일본의 대안무역 회사 ATJ의 협력으로 2004년 필리핀 마스코바도 설탕, 2006년 6월 팔레스타인 올리브유를 수입하여 조합원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어 안정적인 유통망을 가지고 있다.&nbsp; <br></p><p><strong><u>YMCA전국연합</u></strong> </p><p>YMCA에서는 동티모르 구스마오 대통령의 사회개발 참여 요청을 받아 동티모르에 직원을 파견하여 커피 사업을 시작하였다. 2005년 11월 동티모르 산 생두를 볶아 ‘한 잔의 커피, 한 잔의 평화’라는 브랜드의 커피를 회원 중심으로 판매를 하다가 2006년 12월&nbsp; ‘Peace Coffee'라는 브랜드로 시장에 내놓고 커피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의 후원으로 카페티모르 매장을 늘려나가고 있다. 이 커피 역시 FLO인증 없이 공정무역 커피로 알려져 있다. <br></p><p><u><strong>(주)페어트레이드 코리아</strong></u> </p><p>여성환경연대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가난한 여성 생산자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한국의 소비자들이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도록 2006년 11월 희망무역이란 이름으로 일본 공정무역회사 네팔리 바자로를 통해 의류, 생활용품, 향신료 등을 수입 판매하였다. 2007년 (주)페어트레이드코리아를 설립하였다. 네팔의 생산품과 함께 인도 아시시가멘츠로부터 유기농 면직물을 수입하여 국내에서 만든 티셔츠를 ‘그루’라는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고 2008년 패션쇼를 개최하여 의류사업을 특화하고 있다. 한편 국내 수입업자로부터 공급받은 초콜릿을 판매하는 등 점차 품목을 늘려가고 있다. <br><br></p><p><u><strong>iCOOP 한국생협연합회</strong></u> </p><p>2008년 11월, 필리핀 파나이섬의 FLO인증 생산자 단체로부터 마스코바도 설탕을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다. </p><p><br><strong><u>한국공정무역 연합과 공정무역 가게 울림</u></strong> </p><p>한국공정무역연합은 2006년 &lt;아름다운 거래&gt;라는 공정무역 다큐멘터리 2부작을 제작하여 광주방송과 서울 문화방송을 통해 방영하여 일반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를 계기로 2007년 4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한국공정무역 연합’ 카페를 개설하여 공정무역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 공정무역을 올바로 알리고 실천하고 있다. </p><p>2007년 5월과 6월 벨기에서 열린 국제공정무역연합 총회에 참석하고 영국 공정무역재단, 디바인 초콜릿, 카페 다이렉트 방문, 가나 쿠아파 코쿠(Kuapa Kokoo) 카카오 생산지를 답사하고 국제 연대활동을 강화하였다. 같은 해 10월 비영리미간단체로 서울시에 등록하였다. 2008년 1월 영국 런던 스퀘어 마일의 공정무역 무역 마을을 조사하고 2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1회 유럽 공정무역 박람회에 참가하였다.&nbsp;<br>같은 달 아시아공정무역포럼(AFTF)에 가입하였고 10월에 IFAT ASIA 스리랑카 총회에 참석하여 아시아 지역 생산자들과 교류하고 한국공정무역연합 활동상과 한국의 공정무역 현황에 대해 발표하였다. 한편, 2007년 9월 공정무역 가게 울림을 통해 파키스탄 비전테크놀로지로부터 FLO인증 축구공을 선보였으며, 2008년 2월 스위스 클라로로부터 FLO인증 초콜릿을 수입하여 ‘착한 초콜릿’ 캠페인을 벌였다. 그 뒤, 프랑스 로보디스의 FLO인증 커피와 영국 트레이드크라프트의 지오바와 무슬리 등을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하면서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다양화하고 시장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r><br>* 위 내용은 한국공정무역연합의 '2008 공정무역 워크샵' 자료집에서 발췌하였음&nbsp;</p><br/><br/>tag : <a href="/tag/공정무역" rel="tag">공정무역</a>,&nbsp;<a href="/tag/한국의공정무역" rel="tag">한국의공정무역</a>,&nbsp;<a href="/tag/한국의공정무역사례" rel="tag">한국의공정무역사례</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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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8 Oct 2009 16:55:0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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