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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T's Communication Cent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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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종소리의 꿈   </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5 Nov 2009 14:52: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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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T's Communication Cent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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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종소리의 꿈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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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치실을 샀습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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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언제부터인가 이 사이에 이물질이 끼기 시작했습니다. 위치는 왼쪽 윗어금니쪽.......시작은 아마 군생활 도중이었던것 같군요. (빌어먹을 군대) 언제부터인가 고기 등을 씹으면 그 쪽에 끼기 시작해서 그 다음부터는 뭘 먹기 시작하면 그쪽 부근이 아프기 시작하더군요.<br />
<br />
가급적 오른쪽으로 씹기를 시작해보았지만 한쪽으로만 씹는 게 쉬운 것은 아니더군요. 먹다보면 자연스레 왼쪽으로 음식물이 넘어가기 시작하며 결국 이 사이에 음식물이 끼더군요.<br />
<br />
그래서 군대에 있을때는 강제로 뺐습니다. 실을 활용해서요. 군인 보급품중에 바느질거리가 있기 때문에, 거기서 실을 한 줄씩 빼서 이사이에 넣고 뺐습니다. 물론 그게 안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아픈 걸 어떡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잘 끼는 경우가 있고 또 잘 안끼는 경우가 있고 해서 군대에서는 어찌어찌 그렇게 보냈습니다.<br />
<br />
문제는 전역하고도 이게 계속되더군요. 문제는 지금 여기 기숙사는 실은 정말 한오라기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죠. 그래서 여기서는 주로 껌(...)으로 끼인 음식물을 뺐습니다. 몰랐는데 신기하게 음식물이 끼였다고 생각되는 이로 껌을 씹으면 음식물이 빠져나오더군요. 그런데 얼마전에 껌으로도 안빠지는 음식물이 끼었는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이 사이에서 뭔가 끼인 느낌이 계속 들고 씹으면 아프더군요.<br />
<br />
결국 약국에서 치실을 샀습니다.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더군요. (재활용 가능한 것인데 3000원) 확실히 치실로 빼니 낫더군요.			 ]]> 
		</description>
		<category>스물둘의 일기장</category>

		<comments>http://gtcc.egloos.com/5180343#comments</comments>
		<pubDate>Wed, 25 Nov 2009 14:52:28 GMT</pubDate>
		<dc:creator>땡그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사실은 대단한 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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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0651489&amp;partner=egloos" title="" target="_blank"><img class="image_left" src="http://image.aladdin.co.kr/coveretc/book/coveroff/8970651489_1.jpg" border="0" align="left" alt="" />사실은 대단한 나</a><br />
정효경 지음 / 홍익출판사<br />
나의 점수 : ★★★★<br />
<br />
<br />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자극적인 제목이 한몫했다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읽고 나서 후회는 전혀 없는 책이었다.<br />
<br />
이 책은 진로설정 및 설계에 관한 책이다.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숨은 힘부터, 커리어 결정의 선택 요소, 적성 파악과 다중지능, 그리고 커리어를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한 조언까지 진로설정에 대해 전체적으로 아우르고 있다.<br />
<br />
이 책의 첫부분 내용도 R=VD(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이다. 자신을 변화시키고 자신의 운명의 힘을 바꾸는 힘은 자신의 자유의지에서 나온다며, 목표를 만들고 자기계발에 힘쓰는 것이 일단 중요하다는 것을 첫 부분에서 알려준다.<br />
<br />
이어서 커리어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인 다중지능(MI)와 그 패턴의 해석, 그리고 다중지능 외에 커리어 선택이 중요한 요소들, 예를들면 위험감수도라든가, Front office type/Back office type 인가 등을 설명하고, 그에 따라 어떠한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설명하고 있다. 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이 내용인데, 생각보다 내용이 딱딱하지 않을 뿐더러 유명인 및 저자가 직접 상담했던 사례들을 많이 나열하고 있어서 이해가 쉽다.<br />
<br />
책의 마지막 부분은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시키는 방법 8가지에 대해 적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제일 맘에 들었다. “매일 노력의 칼을 갈아라.” “영원히 대체되지 않을 사람이 되어라.” 등 성공 가도를 걷기 위해 중요한 점들 뿐만 아니라 “원칙을 지켜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잊지 마라.” 등 성공한 사람이 되었을 때 잊기 쉬운 점들도 잘 지적해 주었기 때문이다.<br />
<br />
여러모로 유익한 책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 
		</description>
		<category>책, 책, 책!</category>

		<comments>http://gtcc.egloos.com/5178962#comments</comments>
		<pubDate>Tue, 24 Nov 2009 06:26:30 GMT</pubDate>
		<dc:creator>땡그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1종계원은 무엇을 하는가 - 부식수령(1)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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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부식을 청구했으면 이제 받아와야 했다.<br />
<br />
부식수령은 부대가 아직 깨어나지 않은 시간부터 시작되었다. 부식분배 시간이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했지만 시간을 맞추려면 부대에서 5시반~6시반에는 출발해야 했다. 그래서 나와 운전병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빨리 일어나 당직사관에게 신고하고 내무실을 나와, 취사반에서 먼저 아침을 먹고, 선탑자와 함께 사단으로 갔다.<br />
<br />
사단 부식분배소(흔히 부식장이라 불렀던)는 시장바닥을 연상시켰다. 쌓여있는 물건들, 그리고 북적이는 사람들과 시끌벅적한 분위기. 물품수령은 아래와 같이 이루어졌다. 우선 창고병을 찾아가 부대소속을 밝힌다. 그럼 창고병이 뭐 몇개 뭐 몇개 하고 불러준다. 그럼 그걸 차에 싣고, 확인해본다. 보통 한번에 분배되는 품목은 20개에서 많으면 40개 가량이었는데, 그걸 모두 실으면 끝이었다.<br />
<br />
글로 간단히 적으니까 쉬워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보면 부식수령은 상당한 노동이었다. 우선 보통 품목들의 포장이 15~20Kg 가량 되었다. 한번 들고 나르는 것도 처음에는 쉬운 게 아니었다. 게다가 전체 양이 적은 것도 아니었다. 조금씩 편차가 있기는 했지만 부식수령이 끝나면 2.5t트럭이 90%가까이 다 찼다.<br />
<br />
받아야 될 물품을 다 적재하고, 사단 보급통제과에서 필요한 서류를 수령하고, 혹시 사단에서 할 업무가 있으면 추가적으로 그 업무를 마친 뒤에는 사단을 떠났다. 하지만 사단을 뜬 것은 겨우 이제 절반을 했다는 의미였다. 추가적으로 부식을 함께 갖다주는 사단 화학대와 주둔지가 따로 있는 예하 중대들에 들러 필요량의 부식을 분배해 내려줘야 했다. 이 일도 은근 힘들었다. 우선 부식차 자체에 거의 부식이 꽉 차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서 있을 공간, 몸을 움직일 공간을 만들기 어려웠다. 뿐만 아니라 자세도 항상 허리를 굽히고 있어야 하는 상태였다. 그리고 차차 요령이 생기긴 했지만, 대체 어떤 품목이 어디 있는지 찾기, 그 품목 끌어내 필요량만큼 덜어내는 것도 쉽진 않았다.<br />
<br />
부식수령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면 편차가 있기는 했지만 대략 11시반에서 1시쯤 되었다. 아주 빨리 끝날 경우 11시, 운이 엄첨 없어서 매우 늦게 끝날 경우 3시쯤 복귀하기도 했다. 내 선임들 중에는 왜 너의 사수는 항상 점심 전에 들어왔는데 너는 왜 이렇게 늦게 들어오냐라고 갈구는 경우가 가끔 있었는데, 나도 빨리 들어오고 싶은 바람으로 가득했었다. 무엇보다 일이 산더미같은데......하지만 부식수령시간은 생각외로 단축이 힘들었고, 상병 꺽이고서도 부식수령을 나가면 점심은 부대가 아닌 예하중대에서 먹기 일쑤였다.<br />
<br />
이번 포스팅에는 부식수령 시간과 절차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보았다. 부식수령과 관련된 에피소드는 다음 포스팅에...			 ]]> 
		</description>
		<category>백마부대의 추억</category>

		<comments>http://gtcc.egloos.com/5177864#comments</comments>
		<pubDate>Mon, 23 Nov 2009 03:56:12 GMT</pubDate>
		<dc:creator>땡그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7기 JA 경제교육봉사단을 마치고 ]]> </title>
		<link>http://gtcc.egloos.com/5177411</link>
		<guid>http://gtcc.egloos.com/5177411</guid>
		<description>
			<![CDATA[ 
  이번학기에도 JA Korea 주관 경제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제가 2006년 2학기에 처음 참가했을 때가 1기였는데, 군대 갔다온 사이 어느새 네 기수가 지나가고 벌써 7기가 되었더군요.<br />
<br />
이번에는 영익혼이나 서강경제교육봉사단 소속이 아닌 개인자격으로 신청했습니다. 아는 사람이 아닌, 학교 바깥의 새로운 파트너와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어서였지요. 하지만 봉사활동 초등학교와 파트너 배정 결과가 떳을 때......저는 제 소박한 바람이 JA Korea에 의해 무참히 짓밟힌 것을 알았습니다. 뭐 그래도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OT를 갔습니다. 하지만 파트너분께서 나타나 주시더군요. 이걸로 확정.<br />
<br />
이번에 맡게 된 반은 3학년이었습니다. 중간 학년답게 산만함·지적수준 모두 중간 정도더군요. 일단 기본적인 반의 분위기는 잡혀 있는 상태이지만, 수업 중간에 조금만 방심하면 분위기가 산만하게 변합니다. 떠들고, 돌아다니고......지적수준도 제가 예전에 두번 했던 5학년에 비해 차이가 난다는게 느껴지지만, 가끔씩 예상 외의 답변이 나와 당황하곤 했습니다. (제가 맨 처음에 경제에 대해서 물어왔을때 누군가 불경제라는 단어를 들먹였다는-_-;)<br />
<br />
이번 수업에는 따로 대본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준비하려고 했지만 바쁜 와중에 시간도 잘 안나고, 만드는 와중에도 진도가 안나가 그냥 때려치고 자원봉사자 지침서만 숙지해서 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서 수업을 진행하니 생각외로 막히지 않고, 말더듬지도 않고 잘 진행되더군요. 저도 슬슬 이제 말문이 트이는 것 같습니다.<br />
<br />
이번 봉사활동에서 가장 특이했던 점이라면, 마지막 시간에 인증서를 나눠주고, 사진을 찍고, 마지막 인사를 하고 나가려는데 갑자기 애들이 몰려들더니 종이를 내밀며......“싸인해 주세요!” (.......) 한 예닐곱명 쯤 해줬을 때 담임선생님이 애들을 제지해서 갑작스런 사인회(?)는 끝나고 그렇게 교실을 나왔지만, 그전 봉사활동에서는 못 본 반응이어서 신기했습니다.			 ]]> 
		</description>
		<category>스물둘의 일기장</category>

		<comments>http://gtcc.egloos.com/5177411#comments</comments>
		<pubDate>Sun, 22 Nov 2009 14:09:26 GMT</pubDate>
		<dc:creator>땡그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협상으로 정해지는 성적 ]]> </title>
		<link>http://gtcc.egloos.com/517583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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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여러분은 자신이 수강하는 과목의 성적을 협상으로 정해본 적이 있습니까? 저는 얼마전에 그걸 했습니다. 물론 과목 전체의 성적을 정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과목성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었죠.<br />
<br />
저번주 금요일, 경제학도를 위한 영어쓰기와 읽기 강사가 그러더군요. 지금까지 body language와 negotiation에 대해 배웠으니 이제 직접 협상을 해보고, 그걸 평가해서 점수를 매기겠다고 했습니다. 처음 들었을때는 대체 뭔소리야...했지만, 이어지는 상세한 설명, 저희는 아 진짜인가보다를 깨달았습니다.<br />
<br />
구체적인 협상의 룰은 아래와 같았습니다.<br />
<br />
1. 무작위로 선택된 두 명이 협상을 벌여 10분 이내에 합의를 도출한다.<br />
2. 강사에 의해 협상거리(?)가 주어지는데, 이것들은 자신의 성적에 영향을 끼치는 것들이다. (ex : +3% points towards writing assignment) 어떤 협상거리는 두 사람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ex : Attendance - erase two absense/sing and dance for 30sec -- 그러니까 이 협상거리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결석 중 두개를 지우게 되고, 가지지 못한 사람은 30초동안 춤과 노래 공연을 하는거죠;;;)<br />
3. 두 사람은 협상거리를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 협상을 벌여 합의를 도출한다.<br />
4. 주어진 협상거리 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새로운 제안을 만들어 상대방에게 제시할 수 있다. (ex 내 성적 중 일부를 주겠다, 밥을 사주겠다, 심지어 포인트 많은 서강인넷 아이디를 주겠다 도 있었습니다-_-)<br />
5. 협상이 끝나면 결과를 공표하고, 나머지 수강생들이 협상에 대해 전체적인 평가를 해 승자를 정한다. 최종 승자는 투표수로 결정된다.<br />
6. 승자에게는 협상에서 얻은 모든 사항이 적용되며, 패자는 자신이 협상에서 얻은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단, 강사에 의해 주어진 협상거리가 아닌 경우, 승/패에 관계없이 실행되어야 한다.<br />
<br />
진짜 이걸 고안한 게 그 강사인지 다른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천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막상 해보니......구경하는 것은 재밌고, 제가 하는 것은 고역이더군요. 쓸데없는 짓인 줄 알면서도 배운 거 복습해보고, 이리저리 협상전략을 미리 세워봤지만 막상 협상을 시작하니 모든것은 무용지물이더군요. 그냥 어찌저찌 서로 입장차 주고받다 어찌 합의하고 끝냈습니다. 하지만 구경하는 것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질때 기발한 제안이 나올 때...<br />
<br />
어쨌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 
		</description>
		<category>서강고생의 하루하루</category>

		<comments>http://gtcc.egloos.com/5175836#comments</comments>
		<pubDate>Fri, 20 Nov 2009 14:05:06 GMT</pubDate>
		<dc:creator>땡그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헤드폰을 지르다. ]]> </title>
		<link>http://gtcc.egloos.com/5175006</link>
		<guid>http://gtcc.egloos.com/5175006</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9/97/c0059397_4b054afa005b5.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9/97/c0059397_4b054afa005b5.jpg');" /></div><br />
헤드폰을 새로 샀습니다. 모델명은 필립스 SHP-2500.<br />
<br />
저는 기숙사에 살기 때문에 스피커를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06년 처음 기숙사 들어왔을 때부터 헤드폰을 썼지요. <a title="" href="http://gtcc.egloos.com/1258518" target="_blank">http://gtcc.egloos.com/1258518</a> 이 글에도 나와 있지만 사실 예전에 쓰던 헤드폰은 MP3(대용으로 쓰던 PDA)에 연결해 쓰려고 샀던 것이지만, 휴대에 문제가 많고 또 쓰고 길거리 돌아다니기가 그래서.......결국 볼륨조절 기능 있는 이어폰을 사고 헤드폰은 자연스레 기숙사 컴퓨터에 연결해 쓰는 용도가 되었죠.<br />
<br />
그런데 그 헤드폰이 운명해버렸습니다. 저번 주말쯤부터 오른쪽이 들리지 않더군요. 게다가 헤드폰은 이어폰처럼 구조가 단순한것도 아니어서(?) 이리저리 만져봐도 고쳐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결국 헤드폰을 새로 사기로 했습니다.<br />
<br />
저 모델을 산 이유는 그냥 다나와에서 보다가 골랐습니다-_-; 뭐 지금까지의 평가는 무난하네요.			 ]]> 
		</description>
		<category>주변의 잡동사니</category>

		<comments>http://gtcc.egloos.com/5175006#comments</comments>
		<pubDate>Thu, 19 Nov 2009 14:19:05 GMT</pubDate>
		<dc:creator>땡그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레포트가 첨삭되어 돌아왔다. ]]> </title>
		<link>http://gtcc.egloos.com/5172851</link>
		<guid>http://gtcc.egloos.com/5172851</guid>
		<description>
			<![CDATA[ 
  오늘 현대세계의 역사적 이해 수업에서 낸 레포트가 첨삭되어 돌아왔다. 대학생이 되고나서 두번째로 써봤던 레포트, 주제는 “공장법의 제정을 중심으로 살펴 본 산업혁명기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 과정”이었다. 솔직히 (내가 선정한 것이긴 하지만)주제 자체도 맘에 들었고, 자료 수집에도 별 어려움은 없었던 과제였다.<br />
<br />
교수님이 가장 지적한 사항은 주제와 내용의 평이성이었다. 레포트를 진행하면서는 전혀 느끼지 못했는데,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었다. 레포트의 주제 자체가 기존 연구 정리에서 벗어나기 힘든 주제였다. 뭔가 새로운 방향의 결과를 전혀 도출하지 못한 레포트였다.<br />
<br />
사실 나는 그것보다 교수님이 “이 새퀴 책에서 그대로 카피했구만...” 이 지적을 받을 까봐 제일 두려웠다. 실제로 레포트를 쓰며 자료를 찾다 보니 내가 쓰려는 주제에 대해 잘 정리된 책이 두어 권 있어서, 그 책들에서 많은 내용을 빌렸다. 원하는 내용을 찾은 것과는 별개의 문제로, 그것을 나만의 문장으로 다시 써내는 일은 매우 어려웠다. 실제로 교수님이 이를 찾아내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에, 제출 직전까지 거의 그대로 베낀 부분에 주석을 달아야 되나 마나로 매우 고민했다. (결국엔 달았다.)<br />
<br />
레포트도 결국 주제(목표)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고마운 첨삭이었다.<br />
<br />
P.S. 그래도 문장력에 있어서 “거의 완벽!!!”이라는 칭찬을 받아서 좋습니다. 글쓰기 실력이 꾸준히 발전은 하고 있는 것 같네요.			 ]]> 
		</description>
		<category>서강고생의 하루하루</category>

		<comments>http://gtcc.egloos.com/5172851#comments</comments>
		<pubDate>Tue, 17 Nov 2009 09:39:29 GMT</pubDate>
		<dc:creator>땡그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수용소의 노래 ]]> </title>
		<link>http://gtcc.egloos.com/5172024</link>
		<guid>http://gtcc.egloos.com/5172024</guid>
		<description>
			<![CDATA[ 
  <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959144&amp;partner=egloos" title="" target="_blank"><img class="image_left" src="http://image.aladdin.co.kr/coveretc/book/coveroff/8990959144_1.jpg" alt="" align="left" border="0">수용소의 노래</a><br />
강철환 지음 / 시대정신<br />
나의 점수 : ★★★★<br />
<br />
<br />
읽는 내내 생각했다. 그리고 책을 덮고 나서도 계속 생각했다. 이건 소설일 것이라고.......나는 소설을 읽은 것이라고.<br />
<br />
이 책의 저자는 직접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생활을 겪은 사람이다. 북송 재일교포 집안 출신인 그는, 많은 부를 일본에서 가져오신 조부모 덕분에 남부럽지 않은 환경에서 자랐다. 하지만 느닷없이 할아버지가 반동분자로 몰리고, 그의 일가족은 함경도 요덕수용소에 수용된다. 그렇게 그는 청소년기 10년간을 수용소에서 보내게 된다.<br />
<br />
수용소 내의 생활은 말 그대로 끔찍하다. 수용된 사람은 인간 취급을 받지 못한다. 단지 죽을때까지 갇혀서 일하는 존재일 뿐이다. 욕설과 구타, 열악한 생활환경, 그래서 사고로 또는 탈출시도하다가 실패로 죽는 사람도 많이 나온다. 책을 읽어갈수록 이런 곳이 “아직 지구상에 존재”한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았다.<br />
<br />
저자는 수용소에 수감되었을 때 성인이 아니어서 학교를 다녔다. 하지만 수용소의 학교란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아이들을 동원해 일을 시키는 곳이다. 그리고 가끔씩 공부라는 미명하에 김일성·김정일 부자에 관한 내용을 암기한다. 책에는 농촌지원 활동부터, 토끼에게 먹일 토끼풀을 모으던 일, 땔감을 모으던 일 등 여러 고생기록이 자세히 나온다. 내가 보기에도 어렸을 때 어떻게 저렇게 힘든 생활을 하며 견뎌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br />
<br />
책은 저자가 수용소 생활 10년째 되가던 해 특별사면 조치를 받아 수용소에서 풀려나면서 끝이 난다. 저자는 탈북을 감행, 대한민국에 왔고 이 책은 빛을 보게 되었다.			 ]]> 
		</description>
		<category>책, 책, 책!</category>

		<comments>http://gtcc.egloos.com/5172024#comments</comments>
		<pubDate>Mon, 16 Nov 2009 12:04:20 GMT</pubDate>
		<dc:creator>땡그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월미도 야유회 ]]> </title>
		<link>http://gtcc.egloos.com/5170745</link>
		<guid>http://gtcc.egloos.com/5170745</guid>
		<description>
			<![CDATA[ 
  어제 오랜만에 인천을 갔다. 가보고 싶었다. 가서 맛있는 신포닭강정도 먹고 싶었고, 월미도 바이킹과 디스코도 오랜만에 타보고 싶었다. 물론 혼자 갈 순 없으니까 같이 갈 사람을 찾다가......영익혼 후배들을 꾀었다.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7명쯤 온다고 했다.<br />
<br />
약속시간 1시반을 맞추기 위해 12시쯤 기숙사를 나섰다. 의외로 급행열차는 상당히 빨라서 1시반 직전에 동인천역에 도착했다. 하지만 역시나 시간을 맞춰서 온 사람은 없고 나 혼자였다. 기다리며 이리저리 문자를 보냈다. 못 온다는 사람 빼고 4명쯤 올 것 같았다. 두시 조금 되기 전에 3명이 모이자 일단 신포닭강정으로 이동했다.<br />
<br />
친구손에 이끌리지 않고 찾아가기는 처음이어서 약간 헤멨다. 하지만 곧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닭강정집을 찾아낼 수 있었다. 오후 두시인데도 사람이 많은 이놈의 닭강정집......추운 날씨에 밖에서 30분간 노가리를 까며 기다리니 우리 먹을 차례가 되었다. 그리고 마침 그때 한명이 더 와서 일행은 네명이 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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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이어서 그런가, 아니면 벌써 세번째 맛보는 거여서 그런가 이상하게 생각만큼 맛있지가 않았다. 특유의 맛은 남아있는듯 했지만......신포닭강정을 처음 먹어보는 후배들은 물론 정신없이 먹어댔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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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닭으로 배를 채우고, 월미도로 이동했다. 월미도 가는 길에도 삽질을 한 번 했다. 버스를 방향을 잘못 타 버린 거였다. 다행히 친절한 승객 한 분 덕분에 우리는 중간에 잘 못 탄 것을 알고 내렸다. 월미도에는 4시 조금 넘어 도착했다. 표를 지르고 디스코에 가서 줄을 섰다. 아까 신포닭강정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이날 우리는 줄서는 운이 매우 따랐다. 우리가 자리를 잡자마자 줄이 두배로 늘어났다. 기다리는 동안 계속 웃을 정도로 디스코 DJ아저씨의 입담은 여전했다. 30분 조금 넘게 기다리자 우리 탈 때가 되었다. 사실 우리 그룹이 DJ의 관심을 받기에 적당했지만(남자 4명이서 월미도로 놀러왔으니) 같이 탄 고딩8명 그룹에 관심을 뺏기고 우리에겐 별 독설이 안 날라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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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는 월미도의 명물, 바이킹을 탔다. 예전에 처음 탈 때는 못느꼈는데 이번에 탈 때는 이상하게 무서웠다. 게다가 닭이 배 속에 들어있는 상황에서 디스코와 바이킹을 연달아 타니 속이 울렁거렸다. 바이킹을 다 타고 우리는 마지막으로 탈 놀이기구를 찾았다. 하지만 의외로 운영주체가 다른 놀이기구가 많아 우리가 가진 표는 쓸모없었고, 결국 바이킹을 다시 한번 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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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월미도 놀이공원 이용도 마치고, 우리는 서울로 이동하며 헤어졌다. 2007년 맨 처음에 친구와 갔을 때보다는 약간 재미가 떨어졌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strike>여기 매년 갈까?</stri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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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물둘의 일기장</category>

		<comments>http://gtcc.egloos.com/5170745#comments</comments>
		<pubDate>Sun, 15 Nov 2009 05:35:14 GMT</pubDate>
		<dc:creator>땡그랑</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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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서강금융인의 밤 행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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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SG Fenero가 기획하고 학교 경영대학이 주관한 서강금융인의 밤 행사가 있었다. 금융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선배님들이 오신다길래 얼른 참가신청을 하고 참석했다. 하지만 갔다온 뒤에 기분은......생각보다 남는 게 없는 기분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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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행사 자체는 꽤 분위기 있었고, 오신 선배님들도 팜플렛에 적힌 대로 유명한 회사에서 꽤 높은 직급에 계신 분들이 오셨다. 하지만 일단 연설시간이 너무 길었다. 경영대 학장님의 기조연설, 르미에르 금융연구소 소장님의 연설, 이어서 각 분야 선배님들의 연설이 있었다. 그런데 각 분야 선배님들의 연설이 생각보다 두서없고 길었다. 아무래도 따로 부탁하지 않고 오신 분들 중에 적당히 지명해서 그러지 않았나 싶었다. 선배와의 대화를 할 수 있게 된 시각은 무려 행사시작 2시간 반이 지난 8시 반경부터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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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와의 대화 시간도 나는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QnA 세션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 테이블로 가서 와인과 함께 편하게 선배와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물론 선배님들 초청한 이유가 정보 교환도 있지만 선배들과 얘기하며 명함도 받고 하여 인맥을 만들어 보라는 데 있었던 거여서 좀 더 편안한 자리를 마련한 것 같지만, 정보수집활동에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경제인의 날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압축적으로 정보를 뽑아낼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러지 못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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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분위기를 연출하려 하다 보니 행사가 좀 두서가 없는 거 같았고, 나도 어지간해서는 뵙기 힘든 선배님들이 직접 찾아오셨음에도 기회를 잘 활용하지 못했다. 조금 아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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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스물둘의 일기장</category>

		<comments>http://gtcc.egloos.com/5169236#comments</comments>
		<pubDate>Fri, 13 Nov 2009 09:41:07 GMT</pubDate>
		<dc:creator>땡그랑</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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