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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없는 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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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진없는 블로그. 재미없는 독서록과 끄적끄적</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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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8 Dec 2007 09:08: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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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없는 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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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진없는 블로그. 재미없는 독서록과 끄적끄적</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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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2008년이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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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210%"><br><span style="COLOR: #3333ff">새해 복 많이 받자!!!</span></span></div><p><br>&nbsp;</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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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bla-bla</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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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8 Dec 2007 09:08: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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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블로그를 하는 이유에 대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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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블로그를 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br><br><br>집에 쌓여있는 다양한 책들이 어느날 내 손을 떠나가면 내 머리속을 헤집지 않고는 아무 기억도 남아있을 것같지 않아 문득 독서록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br>그후로 먼지 먹은 책들을 뒤적거리며 이 책에 대한 느낌이 뭐였지를 되새기곤 했었는데..<br><br>얼마 전부터 다시 게으름에 빠져 버렸다.<br><br>내게 있어 블로그는,<br><br>의무와 자유의 중간<br><br>비밀의 서재..<br><br>아무도 모르는, 그러나 누군가 봐줬으면 하는 이중성의 공간...<br><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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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bla-bla</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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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30 Nov 2007 09:01: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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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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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Gulim'">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이 시..<br><br>기형도의 시이다..<br><br><br>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 기형도</span></p><p><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Gulim'">&nbsp;</span></p><p><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Gulim'">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span></p><p><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Gulim'">창밖을 떠돌던 겨울 안개들아<br>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br>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br>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br>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br><br>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br>가엾는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br><br><br><br>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br>더 이상 내것이 아닌 열망들..<br>이런 시는 어떤 경험으로부터 온 걸까?</span></p><br/><br/>tag : <a href="/tag/기형도" rel="tag">기형도</a>,&nbsp;<a href="/tag/실연" rel="tag">실연</a>,&nbsp;<a href="/tag/사랑" rel="tag">사랑</a>,&nbsp;<a href="/tag/열망" rel="tag">열망</a>			 ]]> 
		</description>
		<category>people</category>
		<category>기형도</category>
		<category>실연</category>
		<category>사랑</category>
		<category>열망</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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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9 Nov 2007 08:55: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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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10년이 넘은 모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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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7.egloos.com/pds/200711/29/32/e0024932_474e60a1276d1.jpg" width="489" height="30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7.egloos.com/pds/200711/29/32/e0024932_474e60a1276d1.jpg');" /></div><br><br>이 사진이 그러니까..지난 1996년 한국방송광고공사에서 광고 공부한다고 왔다갔다 하던 때의 사진입니다.<br><br>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아까 안**씨와 얘기하다보니 10주년 이라고 하던데..11주년이군요..<br><br>어떠십니까?<br><br>사진의 주인공님들..<br><br>11주년 기념 송년모임..땡기지 않습니까?<br><br>망가지지 말고..이제 나이도 먹고 애들도 컸으니..우아하고 멋진 연말 모임 어떠신지요?&nbsp;<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6.egloos.com/pds/200711/29/32/e0024932_474e60b2d0266.jpg" width="379" height="23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6.egloos.com/pds/200711/29/32/e0024932_474e60b2d0266.jpg');" /></div><br/><br/>tag : <a href="/tag/송년모임" rel="tag">송년모임</a>,&nbsp;<a href="/tag/오래된모임" rel="tag">오래된모임</a>,&nbsp;<a href="/tag/이제모임할때되지않았니" rel="tag">이제모임할때되지않았니</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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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people</category>
		<category>송년모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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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이제모임할때되지않았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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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9 Nov 2007 06:50: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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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대의와 논쟁과 침묵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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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다라는 시가 있다.<br><br>같은 운율로...<br><br>나는 부당하거나 문제가 있는 것을 보면 말하고 싶다.<br>모두에게 말해서 알리고 싶고, 모두에게 얘기해 고지하고 싶다..저런 나쁜 것들..저런 것들..여러분 관심 좀 가져요~~~~~하고 말이다.<br><br>나하고는 큰 관련이 없는 것 같은 이번 대선은,<br>사실 꽤나 관련이 있는 듯하다.<br>잘못 뽑아 5년을 tv를 켤때마다, 신문을 볼때마다, 이사를 할때마다, 애들 학원을 보낼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느니 <br>희망이라도 가지며 5년을 보낼 수 있다면 좀더 관심을 갖고 대선을 지켜볼 일이다..<br><br><br></p><br/><br/>tag : <a href="/tag/대선" rel="tag">대선</a>,&nbsp;<a href="/tag/관심" rel="tag">관심</a>,&nbsp;<a href="/tag/나는관심을갖고싶다" rel="tag">나는관심을갖고싶다</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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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bla-bla</category>
		<category>대선</category>
		<category>관심</category>
		<category>나는관심을갖고싶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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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8 Nov 2007 03:13:1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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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 홍보인과 온라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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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홍보라는 일을 처음 내 직업으로 정한 것은 약 10년 전 일이다.<br>광고에 빠져 살던 대학생이 예정된 수순으로 광고쟁이가 되었고, 그 회사가 IMF로 부도를 겪자 홍보로 전직을 하게 된 것이다.<br>의외로 홍보,PR 이라는 일이 광고라는 것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로 더 재밌게 일을 배우고, 펼치게 된 것같다.<br><br>홍보를 해오면서 온라인에 관심을 크게 가지게 된 것은, 아마도 홍보쟁이들의 모임이라는 온라인 공간때문이었던 것같은데, <br>홍보쟁이들만의 공간으로서 활약하던 KOREAPR.ORG라는 사이트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관심사와 홍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던 것이 그 시작이었던 것같다.<br><br>요즘처럼 웹2.0이니, 블로그니 개인 미디어니 하는 단어들이 활발히 등장하기 전에 홍보하는 사람이 외부에 자신을 노출시킬 수 있는 것은 홍보대상의 대리인으로서 그의 글이나 그의 목소리를 대신할 때뿐이었던 것같다.<br>그의 말이나, 그의 글이 목적과 목표에 걸맞게 변질되지 않고 잘 나가면 그저 오케이였었던 것같다.<br><br>웹2.0이니 블로그니 하는 단어가 활성화된 요즘, 홍보하는 누구, PR 하는 누구가 운영하는 블로그, 홈페이지를 많이 본다.<br>장막뒤에 가려졌던 홍보인들이 나 홍보해여 하면서 전면에 등장한 것이다.<br><br>홍보하는 사람들이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고 자기 목소리를 내보내는 것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br>홍보라는 산업이 산업종목으로 채택된 것도 이들의 역할이 컸을테니.<br><br>그런데 홍보하는 사람들이 온라인에 전면적으로 나서서 저 이런거 홍보했고요, 이런거 홍보하고요, 이런거도 냈고요~ 어제는 누구랑 인터뷰도 했고요...하는 모습이 늘 좋아보이지만은 않는 것은 왜 일까?<br>홍보하는 사람이 바라보는 홍보하는 사람은 역시 너무 계산적이고 목적지향적이라는 것때문일까?<br><br>온라인을 통해 자꾸만 뭘 보여주는 사람들은 무섭다..혹은 살갑지 못하다..(내가 살갑지 못하기때문에?)<br><br><br>역시..난 1.0 세대인가보다..<br><br>홍보업을 떠날 때가 된건가?<br><br/><br/>tag : <a href="/tag/홍보" rel="tag">홍보</a>,&nbsp;<a href="/tag/1.0" rel="tag">1.0</a>			 ]]> 
		</description>
		<category>bla-bla</category>
		<category>홍보</category>
		<category>1.0</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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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7 Nov 2007 08:29: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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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편지 공모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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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아주 특별한 고백'이라는 kb편지 공모전이 있었다.<br><br>보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 50대 이상이어야 한다는 소리에 지난해 돌아가신 아버지께 못다한 말을 하기로 했다.<br>며칠간 퇴근길에 생각해봤다..<br>아버지에게 하지 못한 말들이 무엇일까..아버지가 듣고 싶어하신 말이 뭘까?<br><br>응모를 하고 기다렸다..혹시 내편지가 애절해서 대상을 타지는 않는걸까?<br>혹 아버지를 팔아먹었다고 어머니나 형에게 혼나는건 아닐까? <br><br>마침내 발표날..<br><br>문자 메시지가 날라왔다.<br>시상하셨으니 시상식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자세한 일정은 블라블라...<br>(이..론...정말 됐네..어쩐다냐...기분은 좋네..)<br><br>잠시후 메시지가 다시 날라왔다.<br>죄송합니다. 오류가 있었습니다. 귀하는 시상권이 아니라 입상자입니다.<br>-.-;;<br><br>잠시후 다시 날라온 메시지<br>입상을 축하드립니다.입상 선물은 댁으로 보내드립니다.<br>-.-<br><br>여튼..이번 기회를 빌어 아버지에게 하지 못한 얘기들을 정리했다.. 아버지께 가는 날 아버지 묘소앞에서 읽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아버지를 팔아 큰 상금을 벌었다는 소리는 최소한 안들어도 될것같다..)<br></p><br/><br/>tag : <a href="/tag/편지" rel="tag">편지</a>,&nbsp;<a href="/tag/아버지" rel="tag">아버지</a>			 ]]> 
		</description>
		<category>bla-bla</category>
		<category>편지</category>
		<category>아버지</category>

		<comments>http://greatjd.egloos.com/1053058#comments</comments>
		<pubDate>Tue, 27 Nov 2007 06:54:1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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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아랫집 피아노소리와 대응법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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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아랫집에 피아노 전공 학생이 있다.<br>이사온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난 그 부모의 얼굴을 본 적이 없다.<br>이사오기전 얼핏 본 우리집 내부 수리모습을 보고 인테리어 공사에 필요한 노하우와 전화 번호등을 모두 물어가더니 그 이후 여태 우린 그 집 사람들의 얼굴을 본적이 없다.<br><br>그 집이 이사오고 피아노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br>물론 우리집도 피아노가 있다.<br>단 저녁 9시 넘어가면 절대 치지 못하게 한다.<br>다른 사람들도 시끄러울테고 나도 싫다. 남한테 눈총받는건 더 싫다.<br><br>아랫집 피아노 소리..보통때는 밤 9시 30분, 요즘은 시험기간이라며(어제 싸우다가 알게됐다) 10시 30분 넘어까지 친다.<br>하지만 이정도는 좋아졌다고 해야할 것이다.<br>이사오던 날을 비롯하여, 1시, 2시가 기본이었다.<br>1년간 경비원 아저씨에게 전화한적이 딱 2번이다. 겨우겨우 참은 것이다.<br>한번은 자다가 정말 잠을 못자겠어서 1시가 넘어서 연락한 적이 있었고,<br>또 한번은 11시가 다 되어가도록 치길래 참다참다 또 연락했다. <br>물론 그 이전엔 말할 것도 없다.<br>그랬더니 두번째 경비원 아저씨 방문 이후 11시 이후로는 안치더라..<br><br>일은 어제 있었다.<br>엊그제도 피아노를 10시 45분이 다되도록 치길래 애들 다 재우고(우리집은 맞벌이라 애들도 일찍 깨워야해서 10시 30분 전에는 다 재운다) 앉아 있다가 경비원 아저씨에게 얘기하려다 참았다. 직접 찾아가서 한번 얘기해야겠다는 생각과 우리 라인의 경비원 아저씨가 쉬는 날이라 얘기를 못했다.<br>그런데 어제 저녁 집사람이 퇴근해 집에 있는데 전화가 왔단다.<br>아래는 대화 내용 재구성.(90% 이상 사실에 가깝게)<br><br>아랫집(이하 아) : 201호인가요?<br>우리집(이하 우) : 네 맞는데요.<br>아 : 아랫집 101혼데요. 오늘 낮에 피아노 소리 크다고 저희 집 왔다 가셨나요?<br>우 : 아니요. 안그래도 한번 뵙고 말씀드리려 했는데 잘됐네요.<br>아 : 뭘 말인가요. 피아노소리요?&nbsp;아니 우리집은 방음 공사도 300만원이나 주고 했고, 애가 낼 모레가 시험이라 치는건데 그걸 뭐라고 하면 어떡합니까? 그리고 다른집에서 뭔데 우리 애한테 와서 이래라저래라 하고 그래요~<br>우 : 아니 아줌마. 제가 찾아가지도 않았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말씀이세요. 그리고 그집 애가 시험인지 아닌지 알게 뭡니까? 시험이라고 써붙이고 연습하는 것도 아니고, 늦게까지 피아노 치면 그 소리가 얼마나 큰 지 아시기나 합니까?<br>그리고 이사 오던날 몇시까지 피아노 친지 알기나 하세요? 새벽 3시가 다되도록 쳤어요. <br>아 : 아니 윗집에서 피아노 치는건 안시끄러운줄 아세요? 애들 뛰는거도 얼마나 큰지 아세요?<br>우 : 그래서 저희집은 9시 이후론 피아노 못치게 합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미안해서 애들 뛰면 뛰지도 못하게 합니다.<br>&nbsp;&nbsp;&nbsp;&nbsp;&nbsp; 지금 느닷없이 전화해서 무슨 행패세요. 미안하다는 말씀을 해도 시원찮은 판에. <br>&nbsp;&nbsp;&nbsp;&nbsp;&nbsp; 찾아가지 않았다는데 다짜고짜 이런식으로 행동해도 되시는 겁니까?<br>아 : 아 어쨌든 됐어요~ (툭~~~~)<br><br>이 전화를 받고 집사람이 속상해서 나에게 전화를 했다.<br>안그래도 얘기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저녁을 서둘러 먹고 집에 갔다.<br>그리고 집사람과 함께 아래층에 내려갔다.<br><br>아줌마는 없고(피아노 학원을 두개나 하신다는), 아저씨만 있더군.<br>얘기했다. (그 얘기는 장황하고 기니 짧게 요점만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다.)<br><br>나 : 말씀들으셨는지 모르겠는데, 아까 저희 집으로 아주머니가 전화를 주셨다고 하더라구요.<br>아 : 네. 얘기는 들었습니다.<br>나 : 아니 대체 무슨 행동을 그런 식으로 하십니까. 다짜고짜 전화해서 찾아왔느니 안왔느니 하고, 안갔었다고 하는데도 잔뜩 화만 내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안하고 전화를 툭 끊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br>제가 찾아온 건 딱 두가지를 말슴드리고 싶어서 입니다.<br>첫째는 그런식으로 이웃집에 전화해서 다짜고짜 화내고 전화를 끊어버리시는 행동에 대해 사과하시라는 거고요.<br>둘째는 늦은 밤까지 피아노 치는 것에 대해서 이제 그만해달라는 것입니다. 1년간 경비아저씨 한테 딱 두번 얘기했는데&nbsp;나아지는거같지도 않고, 이런 일도 생기니 얘기를 해야될 것같습니다. <br>아 : 뭔가 이웃간에 오해가 있었던 거같은데요.<br>나 : 오해가 아니라 행동을 잘못하신거죠. 그게 어떻게 오햅니까. 설령 누군가 찾아왔다고 치더라도 그 사람에게 전화해서 따질일이 아니라 이러저러해서 피아노를 늦게까지 치게되었으니 며칠만 양해해달라고 할 일이지 화를 내고 따질일이 아니잖습니까.<br>아 : 여튼 그부분에 대해서는 글쎄 ..사죄까지 할 부분은 아닌 것같고..<br>(이부분에서 와이프도 화를 내고, 나도 좀 어이가 없고..여튼 그런 일련의 대화가 오갔다)<br>나 : 여튼 저희는 저희 의견을 전달했으니 아주머니 오시면 잘 전달해주시고, 앞으로는 좀 안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br><br>이러고 우리집으로 올라왔다.<br><br>물론 중간에 피아노를 쳤던 학생이 엄마에게 전화를 했던일(집에 윗층에서 누가 왔었다고, 그래서 전화가 우리집으로 오게 됐던일...참고로 아랫집이 우리집 전화번호를 알고 있는건 우리집 인테리어를 보고 노하우와 공사한집 등을 알려고 정보도 주고, 전화로 알려주고 하느라고 1년전에 알려준걸 여태 갖고 있다가 이런 되먹지 못한 일에 써먹게 된 것이다)과 학생이 나와서 반상회를 갔더니 10시까지 된다고 했으니 앞으로는 10시까지 치겠다. 됐죠? 이제 됐죠?(요런 싸가지 없는 행동) 이런 일련의 행동들이 있었다.<br><br>난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상식에 준해서 살려고 노력하고,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은 왠만하면 하지 않으며 살려고 애쓴다.<br>과연 아랫집 사람들의 행동이 예의바른지, 상식선인지 물어보고 싶다.<br>내 생각은 이렇다.<br>설사 피아노를 친다고 치더라도, 미리 양해를 구했다면 진행경과는 좀 달랐을 것이다.<br>그렇게 전화했더라도 곧바로 미안하다..내가 이러저러해서 화가 나서 전화를 했는데 잘못알았고, 내가 실수한거같다. 미안하다 라고 했다면 또 달랐을 것이다..<br><br>아무튼 이런 일을 겪으면서 느끼게 된건..<br>역시나 세상은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너무 많다..는 것..그리고 세상엔 상식과 예의를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br><br>..상식이 통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br>이게 너무 큰 욕심인가?<br><br/><br/>tag : <a href="/tag/피아노소리" rel="tag">피아노소리</a>,&nbsp;<a href="/tag/소음공해" rel="tag">소음공해</a>,&nbsp;<a href="/tag/이웃간다툼" rel="tag">이웃간다툼</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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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bla-bla</category>
		<category>피아노소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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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이웃간다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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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2 Nov 2007 01:49: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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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재미없는 블로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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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내 블로그는 참 재미없는 블로그다.<br><br>사진도 없고,<br>영상도 없고,<br>가십도 없다.<br><br>재미없는 블로그,<br>그러나 난 이런 블로그 세상을 꿈꾼다.<br><br>체험을 가장한 광고 블로그를 거부하고,<br>쓰레기 같은 연예뉴스 퍼나르기를 주업으로 삼는 옐로 블로그도 거부한다.<br><br>어쩌면 블로그가 제 2, 제 3의 미디어 파워를 지녀가고 있다는 것은,<br>그것을 통해 새로운 파워를 만들고, 새로운 부의 기회를 만들려고 하는 블로그 미디어를 비지니스적으로만 <br>이용하려는 사람들의 바램인지도 모른다.<br><br>난 블로그 미디어의 변질이 싫어진다.<br><br>어쩌면, 웹 2.0의 허구에 갇혀 만들어진 미디어 2.0의 파워가 시들시들해져<br>과거의 미디어 세계로 돌아갈지도 모를일이다.<br>이렇게 블로그를 광고로만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br><br/><br/>tag : <a href="/tag/ㅂ" rel="tag">ㅂ</a>,&nbsp;<a href="/tag/블로그" rel="tag">블로그</a>,&nbsp;<a href="/tag/변질" rel="tag">변질</a>,&nbsp;<a href="/tag/광고블로그" rel="tag">광고블로그</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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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home</category>
		<category>ㅂ</category>
		<category>블로그</category>
		<category>변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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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9 Oct 2007 08:07: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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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새로운 프로젝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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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사람들을 규합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br>회사 생활과는 별도로 세컨드 라이프를 준비하는 것이다.<br>비지니스로서 하는 측면이 강하지만, 그게 설사 비지니스가 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즐거운 혹은 내 인생에 큰 활력소를 주었다는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br><br>1, 2차 모임을 치렀고,<br>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합의를 이루기 위해 워크숍을 치르기로 했다.<br><br>도메인을 확보했고 - 3개의 도메인<br>기초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준비했으며,<br>의지를 다졌다.<br>이제 충실한 구조를 갖추고,<br>열정을 보태면 된다.<br><br>세컨드 라이프, 새로운 시작은 지금부터다.<br>즐거움은 지금부터..<br><br></p><br/><br/>tag : <a href="/tag/프로젝트" rel="tag">프로젝트</a>,&nbsp;<a href="/tag/새로운시작" rel="tag">새로운시작</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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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프로젝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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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9 Oct 2007 08:03: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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