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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피에사쥬의 회색빛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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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e See What We Want to See</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0 Nov 2009 05:50: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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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피에사쥬의 회색빛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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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e See What We Want to See</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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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주말에 홧병이라도 난건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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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감기 걸렸습니다.<br><br>열이 6시간 이내에 뚝 떨어진 것으로 봐선(현재 36도) 플루는 아니고, 단순한&nbsp;감기 몸살. <br><br>어쨋든 121st CSH에 샘플은 제출한 상황이고 결과나올때까지 대기중입니다[..]<br><br>일주일 전만 해도 감기로 인원점검도 못 나오는 사람(제 동기)이 있어도 그냥 그러려니 넘어갔는데<br><br>플루로 외박 한번 짤리고 나니 다들 또 못 나가게 될까봐 극도로 겁먹었더군요^^ 하긴 한국군에서 무슨 전우애 같은걸 외치겠냐마는 ㅋㅋ<br><br><br>어쨋든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날씨도 차가워졌으니 계절감기도 조심하세요. 아픈건 둘째치고 인간혐오를 느끼게 될지도 모름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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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Grayworld - 사는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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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0 Nov 2009 05:50:53 GMT</pubDate>
		<dc:creator>라피에사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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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아프간 주둔 영국군 5명의 충격적인 죽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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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일단 <a href="http://news.bbc.co.uk/2/hi/uk_news/8341659.stm">BBC 기사 링크</a>부터<br><br><br>간략히 소개하자면 지난 11월 3일,&nbsp;아프간 헬만드 주 나드 알리 지구의 신 칼리 체크포인트에서 아프간 경찰들과 함께 근무중이던 영국군 근위척탄병 연대 3명, 헌병 2명이 자신들과 함께 일하던 아프간 경찰 1명에 의해 총격을 받았고 사망한 사건입니다. 이 외에 영국군 6명, 아프간 경찰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범인은 도주했으며 공범이 존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br><br><br>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미국에서의 총격사건과는 달리 이 사건은 현지 ISAF의 전쟁수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져다줄 가능성이 높은데, 현재까진 아직 공식적인 탈리반측의 발표는 없었지만 사건에 관여했을 가능성을 충분히 두고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설령 탈리반과의 연계가 없다 하더라도 충동적인 총기난사가 아닌, 도주까지&nbsp;대비한 계획적 범행인만큼 현지 미군/영국군에 대한 적대적 의사를&nbsp;표현한 것임은 분명합니다.<br><br>사망한 병사들은 아프간 경찰들을 교육하는 역할을 했으며 당시까지 2주간 같이 생활했다고 합니다. 올해들어서 아프가니스탄 정부군-경찰과의 협력 및 강화를 통한 전쟁수행을 매우 강조하고 있는게 모든 아프간 파병국들의 입장이었고 실제로 많은 업무가 아프간 보안군의 훈련 및 합동작전에 쏠려 있었던만큼 이번 사건은 상당히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물론 비슷한 사례가 2008년에도 있어서 2명의 미군이 죽은 적이 있습니다만)<br><br>탈리반의 폭탄테러로 UN직원들이 상당수 죽음을 당한 것도 최근 사례라는 점등을 종합해보면 ISAF의 주요목적이 된 '아프간 정부군 강화 및 아프간에 대한 경제적 지원 확대 및 복구'를 탈리반이 집중적인 공격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nbsp;특히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아프간 군,경찰과 ISAF간의 신뢰를 흔들어 놓는 행위도 상당히 효과를 볼 수 있는 전술입니다.(당장 이번 건으로 당분간 일선의 영국군 병사들은 아프간인들과 함께 행동하는데 지장이 생길겁니다. 말그대로 방아쇠에서 손을 놓을 수 없겠죠 -_-)<br><br>상황이 이렇게 되니&nbsp;영국의 주요신문들은 아프간에서의 철수를 고려한 기사들을 싣기 시작했고, '아프간 지원' 임무에 대한 공포와 불만도 대단합니다. 단순한 사망자 통계만 봐도 11월 7일까지 올해 사망한 영국군은 무려 94명으로 지난해의 2배 수준입니다. <br><br>여기에 더해 11월 6일엔 NATO측의 오폭이 발생해서 아프간 정부군 4명, 경찰 3명이 사망했고 미군 5명을 포함한 2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br><br>카르자이 대통령이 재선에 '좀 어이없게' 성공한게 겨우 11월 2일의 일인데, 일주일도 안 지나서 상황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좀더 두고볼 필요는 있으나 탈리반과의 협상론이 자주 등장하는 것도 그렇고 적어도 2001년에 당시 황상이 꿈꾸었던 평화로운 아프간 민주국가 건설은 말그대로 꿈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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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레인오브파이어 - 역사관련</category>

		<comments>http://grayghost.egloos.com/2467997#comments</comments>
		<pubDate>Sun, 08 Nov 2009 09:28:50 GMT</pubDate>
		<dc:creator>라피에사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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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막사대기 확정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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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외박 짤렸습니다. <br><br>백신 맞고 유예기간 지나기 전까지는 나가기 힘들듯.<br><br>힘듭니다. 원인을 제공한 각급 간부들에게 무한한 저주와 욕을 퍼붓고 싶지만 일단 속으로만 하고[...](본래 이번 국방부 결정으로 외출/외박이 무조건 통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대급 이상 지휘관의 판단여하에 달린 문제고 저희쪽은 감염자도 극히 드문데... 문제가 뭔지 아시겠죠? 새로 온 문제의 지휘관이 매우 답답해서.)<br><br>주말동안 사무실은 비어 있으니 죽어라 블로깅, 유튭질, 애니에 매진하게 될것 같습니다... 하아......(올해 있었던 아프간 쪽 주요 전투/테러 사건 등도 좀 정리할 수 있을 듯.)<br><br><br><br>공식적으로 이번 3 Day 외박 못 나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슨 생각까지 했냐면....<br><br><br>내가... 시를 쓸 수 있지 않을까;;; 단편 소설을 한편 작성해서 퇴고까지 끝낼 수 있지 않을까;;;;<br><br><br>가을 별자리를 섭렵할 수 있지 않을까;;; 예전부터 읽기 귀찮다고 내던졌던 영서 몇권을 모조리 읽어낼 수 있지 않을까;;;;<br><br><br>삶의 진리를 깨닫고 해탈하지 않을까....[그만!!!!]하고 싶은데 이미 정신줄을 놓은 상태입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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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Grayworld - 사는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grayghost.egloos.com/2465791#comments</comments>
		<pubDate>Thu, 05 Nov 2009 04:06:10 GMT</pubDate>
		<dc:creator>라피에사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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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저도 포르자3 대열에 동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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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그 결정적 원인은 바로<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4/00/d0019300_4ae31379583b7.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4/00/d0019300_4ae31379583b7.jpg');" /></div><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4/00/d0019300_4ae313872c944.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4/00/d0019300_4ae313872c944.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4/00/d0019300_4ae31390d5a20.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4/00/d0019300_4ae31390d5a20.jpg');" /></div><br><strong><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70%; COLOR: #33cc00">Ford Focus 2009 Saten Custom!!!</span></strong></div></strong><br><br><br>아놔 포드 포커스 차량만 참여하는 이벤트 수행중에&nbsp;저런 데칼이 뜨면&nbsp;사람 애간장이 녹지 말입니다[...]<br><br>초전자포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하고,&nbsp;색상도 전반적으로 괜찮아서 재빨리 받았습니다. 후방이 좀 애매하지만 그래도 대만족중.<br><br>그래픽이니 물리가 어쩌니의 논란에 앞서, 저런 데칼 제작-적용 기능과&nbsp;리플레이 중에 원하는 각도로 사진을&nbsp;찍어서 바로 forzamotorsport.net에 업로드가 가능하다는 편리함이 너무도 좋습니다. 물론 전반적으로 주행감이 참 쾌적하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겠지만;;<br><br>어쨋든 앞으로도 참 오래 즐길 수 있는, 제값하는 게임을 참 오랜만에 건졌다는 생각입니다. 차후 DLC를 통해 추가될 차량이나 더 늘어날 데칼과 특정 서킷에 알맞게 튜닝된 차량 등을 생각하면 아마 제 엑박이 사망할때까지 즐기지 않을까 싶습니다.<br><br>PS : 제 라이브 계정은 RAVEN CCC입니다. 서킷당 세계기록으로 부터 거의 5~8초 뒤지는 허접이므로 언제든 해치울 수 있답니다. 그런고로 친추부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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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we are outrider - 게임</category>

		<comments>http://grayghost.egloos.com/2457012#comments</comments>
		<pubDate>Sat, 24 Oct 2009 15:08:57 GMT</pubDate>
		<dc:creator>라피에사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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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미국의 동아시아 외교사상 최대의 빅뱅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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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h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0/23/2009102300091.html" target="_blank">미·일 '충돌일보직전'</a><br><br><br>최근에 공각기동대 SAC 2nd GIG를 복습하면서 '보통국가'에 대한 물건너 작자들의 심정이 꽤나 복잡하고도 심각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낀 바가 있었습니다만 처음으로 정권교체를 이루고 주로 관료사회에 대해서 적극적인 개혁의지를 표방하던 하토야마 정권이 사실상 '모든이들의 예측을 뒤엎고' 후텐마 비행장 이전문제에서 미국의 '제안(이라 쓰고 지시라 읽는다 -_-)'을 따르지 않고 있다는 점은 제 개인은 물론이고 조금이라도 '패전 후 일본의 안보-정치'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는 상당한 충격이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br><br>일본은 지난 60년간 좋은 말로 하면 '혈맹' 나쁜 말로 하면 '초 굴욕적 대미 종속 외교'의 달인임을 자인해 왔는데[...] 특히 주일미군 문제는 더욱 그렇습니다. 세계 2위의 경제대국임을 감안해서 미국이 어느정도 풀어주는 경우도 있었지만 주일미군의 SOFA 협상에 대해선 관련인사를 취재한 기자들이 '일본인임이 부끄럽다'고 할 정도로ㅡㅡ 미국의 입장을 졸졸 따라가기만 했다는 일화가 있지요.<br><br>하토야마 정권 출범을 맞이해서 뉴욕타임즈나 WP, 그밖에 다른 외신들도 대부분 '안정적인 정권기반'을 가져가기 위해 일단 외교(일본에게 있어 외교라 함은 거의 대미외교가 전부인것 같지만)문제는 전 정권의 흐름을 잘 따라갈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후텐마 비행장 이전 문제가 그나마 돌발 요소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봤는데 정말로 미국 입장에선 전혀 뜻밖의 핵폭탄을 맞았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 일겁니다.(그만큼 수십년동안, 한 세대가 지나도록 일본은 미국의 말 잘 듣는 강아지였다는 겁니다;;)<br><br><br>이런 모습이 매우 흥미로울 수 밖에 없는 것은 2000년대 이후의 자민당 정권, 즉 고이즈미나 아베 정권이 보여준 '자칭 동북아시아 패권국드립'과는 차이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자민당 정권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니 헌법개정이니 하는 이슈를 만들어내고 주변국가들의 심기를 &nbsp;마구 건드리는 발언을 함으로써 '흥 우린 강대국이 될거라능!!(혹은 이 동네에선 강대국이라능!!)'이라며 나름 극우적인 포스를 내비치려 했습니다.<br><br>그러나&nbsp;실질적인 외교의 측면에선&nbsp;테러와의 전쟁에 관련된 미국의 요구 및 통상-경제 분야에 대한 미국의 제안을 사실상 '무제한적으로' 받아들이고 무리한 조건도&nbsp;충실히&nbsp;들어주었던 겁니다. <strong>그야말로&nbsp;속국의 중심에서 강대국을 외친 셈</strong>.<br><br><br>그런 의미에서 보면 현 오바마 정권이 특히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미군 재배치 문제에 딴지를 걸었다는 사실 자체가 엄청난 변화인 것이고, 설령 이 문제에서 민주당 정권이 다시&nbsp;전정권마냥 기어들어가는 자세를 취하더라도 미국 입장에선 대일 관계가 크게 변했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br><br>앞으로 이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진 알 수 없지만 1853년 페리제독에 의한 개항이래 동북아시아의 구도가 그 어느때보다 크게 변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br><br><br>PS : 많은 사람들이 SAC 2nd GIG를 보면서 '동아시아의 리더 자리는 일본이 먹어야 된다는 일본인들의 사상을 보여준 것이다'고 이야기 하시는데, 저도 그 생각에 동감합니다만 저는 오히려 GIG 끝 부분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우린 미국의 그늘을 벗어나 동아시아의 패권국가가 되고 싶은데!!!!!!! 우린 안될거야 아마...'라는 일본인들의 체념 같은 것을 느끼면서[...] GIG 보면서 섭섭했던 점이 갑자기 동정심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br><br>덧붙여 입대해서 미군과 일하게 된 이후에는 하루 평균 속으로 욕과 한숨을 쌓아두고 사는&nbsp;횟수가 넉넉히 200회는 넘어가는 것 같은 상황이라 그런지... 이번 하토야마 정권의 대미노선 변화 움직임은 뭐랄까... 왠지 모르게 좀 지지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br><br><strong><br><br>아마 잘 안되겠지만</strong>&nbsp; 힘내라! 일본[.....................]<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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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Basic of life - 잡상잡담</category>

		<comments>http://grayghost.egloos.com/2455922#comments</comments>
		<pubDate>Fri, 23 Oct 2009 03:42:44 GMT</pubDate>
		<dc:creator>라피에사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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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도전과제 1000점 첫 달성;;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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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엑박 갖고 논지 2년도 훌쩍 넘었고 도전과제 점수 총합 10000점을 넘은 지도 꽤 지났습니다만, 어쩌다보니 현재까진 한 게임의 도전과제를 완전히 끝내놓은 적이 없습니다.<br><br>일전에 아머드코어4의 1000점 달성을 위해 노력한 적이 있었지만, 마지막에서 2번째 판에서 4기의 링쿳스[..]들을 상대로 몇번이고 도전했지만 무참하게 패배;; 하여 의욕을 상실하고 860점쯤에서 포기한 기억이 나는군요.<br><br>그래도 일단 한개쯤은 1000점을 만들고 싶다는 고민하에 지금까지 플레이 해본 게임중 가장 점수가 높은게 뭔가 하더니;;<br><br>콜옵4더군요 -_-<br><br><br><embed src="http://www.youtube.com/v/LRNVAgWrv9A&amp;color1=0xb1b1b1&amp;color2=0xcfcfcf&amp;hl=en&amp;feature=player_embedded&amp;fs=1" width="425"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embed><br><br><br>도전과제 달성에 있어 가장&nbsp;큰 장애물로&nbsp;알려진 숨겨진 미션 마일하이클럽은 위 영상과 유사한 방식으로 클리어했습니다. PC판과 비교해서 엑박판이 오히려 적이 더 많이 튀어나오는 것 같은데, 어쨋든 끊임없는 반복플레이만이 길.<br><br>마지막 인질극에서 헤드샷으로 클리어에 성공하는데 3번이 걸렸습니다.&nbsp;2번 모두 인질머리를 쏴버리고;;&nbsp;전체적으로는 40번쯤 도전했고 -_-;; (나중에는 심심한 나머지 종종 저 스테이지에 몇십번씩 도전해서 다시 깨곤 합니다 ㅡㅡ)<br><br><br>클리어 기념으로 싱글플레이에서 특히 아쉬운(짜증나는)점을 좀 나열하자면,<br><br><br>1. 적이나 아군의&nbsp;AI가 좀 지나치게 모자랍니다. 하프라이프 1이나 피어, 헤일로 스타일의 분대구성-&gt;역할분담-&gt;조직적인 플레이어 공격까진 기대하지도 않지만 기본적으로 시나리오에 너무 맞추어진 움직임과 전술을 갖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게임 방식 역시 크게 달라지질 못합니다. 그저 적들은 시나리오에 맞춰서 뛰쳐나와 무작정 쏴대고 던질뿐이므로 이쪽도 무조건 잘 쏘고 잘 맞추면 그만입니다 -_-;;<br><br>또 아군 역시 그냥 플레이어가 움직이면 그에 맞춰 달려갈 뿐이므로 별달리 활용방법이 없고, 종종 벽에다 헛총질하거나 플레이어 따라가기에만 집중한 나머지 적에게 끝도없이 계속&nbsp;맞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어즈 시리즈처럼 동료가 죽으면 게임오버가 되는 시스템이었다면 난이도가 더 올라갔을 겁니다;;<br><br>2. 좁고 일직선 구성의&nbsp;맵, 단순한 AI와 더불어 무한 리스폰은 이 게임의 플레이스타일을 아주 적극적으로 제한해버리는 주 도구입니다. 베테랑 난이도에서 게임을 클리어하려면 뛰어난 반응으로 적을 먼저 제거해나가는 것도 일이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다음 체크포인트(무한리스폰을 저지해주는)를 향해 얼마나 빠르고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느냐 하는 겁니다. <br><br>이런식으로 '주어진 무기와 환경 등을 이용해 적들을 마음껏 살상해보세요'가 아닌 특정 지점까지 어떻게든 도달하면 되는게 목표가 되다 보니 자연스레 공략법이 크게 제한 됩니다. 대표적으로 마일하이클럽 미션의 경우 하는 사람마다 선호하는 방식이나 루트가 조금 달라지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특정 지점에서 숨고, 쏘고, 던지는 것은 거의 유사성을 띄게 됩니다.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지만 영화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연출 이외에 이런 일정한 플레이가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br><br>이렇게 플레이 경험이 획일화되면 아무래도 리플레이 가치를 잘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코옵의 부재도 그에 한몫했지만 콜옵4는 종종 다시보고 싶은 액션영화 DVD를 빌려 보는 것처럼 아주 어쩌다가 꺼내서 해보게 되더군요[..]<br><br>전반적으로 영화로선 나쁘지 않지만 엔딩보고나서도 이것저것 다채롭게 싱글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겐 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게임으로서의 정체성이 위험하다고 생각될 정도이긴 한데, 사실 이보다 더 단순한 게임도 많으므로 그렇게까지 확대해석 하진 않겠습니다;;<br><br>후속작은 이런 점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고는 하는데, 반복플레이의 필수요소라고 생각하는 코옵이 여전히 캠페인에선 지원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좀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멀티쪽이 좀더 기대되기도 하구요[..]<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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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we are outrider - 게임</category>

		<comments>http://grayghost.egloos.com/2451487#comments</comments>
		<pubDate>Sat, 17 Oct 2009 11:36:49 GMT</pubDate>
		<dc:creator>라피에사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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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60년간의 변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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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어린양님의 <a href="http://panzerbear.blogspot.com/2009/09/blog-post_999.html" target="_blank">손님 접대?</a>&nbsp;를 읽다가 몇가지 소문이 생각났습니다.<br><br>본문이랑 관련이&nbsp;깊은 것은&nbsp;아니고 50년대의 미군들이 한국에 백인 여성이 드물어 불만을 가졌다는 댓글에서 생각난 이야기인데,<br><br><br>1. 상당히 규모가 있는 모 전투부대의 CSM(Command Sergeant Major), 맨날 개 한마리를 PT 할때도 대동하고 다니는 외로운 사내(?)이며 정식으로 early release(조기 퇴근)를 받은 카투사들을 SUV타고 찾아다니면서 왜 조기퇴근했냐고 따지고 에세이 써서 내라고 난리치는 사람이라고 함. 전반적으로 미군 및 카투사들 사이에서 평판이 최악인 써젼으로 꼽힘.<br><br>그런데 그가 그렇게 된 원인에 대해서 많은 가설이 있는데 그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strong>'한국 여자 소개시켜달라고 했는데 퇴짜 맞았더라'</strong>가 유력.<br><br>2. 이건 제 근무처 근처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모 아프리카계 미군이 병영내 폭력사태에 휘말렸는데 그 원인이 본래 그가 같은 아프리카계 미군과 사귀고 있는 와중에 다른 한국 여성과 양다리를 걸친것이었다고 함.<br><br><br>뭐 대충 이 정도입니다만... 미국의 사회적 변화 및 미군내의 인종구성 변화라든가 인종에 대한 성적인 인상의 변화 등이 저런 50년대와 21세기의 차이를 낳은 것 같습니다.<br><br><br>다만 실제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미군이라도 옆에서 보면 영 한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오히려 좀 짜증내는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많아서 썩 좋아보이진 않더군요.(진심을 말하자면? 싫습니다. 정말.) 거기에 전반적으로 '한국은 여자는 좋은데 남자들은 재수없다' 식의 황당할 정도의 편견을 갖고 있는 작자들도 꽤 되기에... 정말 카투사 생활하면서 미군 내지는 미국인에 대해 좋은 인상을 품는게 상당히 힘듭니다.<br><br><br>미군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을 좌파가 만들어내네 어쩌네 말이 많은데, 저도 주한미군&nbsp;주둔 자체에는 찬성하는 사람이지만&nbsp;그들의 부정적인 인상중 상당수를&nbsp;미군 스스로 만들어낸다는 것에는 부연설명이 필요 없다고 봅니다. (자칭 애국자들 낚는 글? -_-)<br><br>PS : 뭐 그렇다고 미군중에 좋은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는 당연히 아님.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친절하게 대해준 사람들중 2명이 여기서 만난 미군임. 단지 한국과 별 관련이 없는 미군이라는게 문제지[..]</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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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Basic of life - 잡상잡담</category>

		<comments>http://grayghost.egloos.com/2444331#comments</comments>
		<pubDate>Thu, 08 Oct 2009 03:32:21 GMT</pubDate>
		<dc:creator>라피에사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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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World In Conflict 2는 FPS로 나온닷!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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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일리는 없고 일단 아래 영상을 보시길(영상 및 제 글 내용 전체가 콜옵:모던워페어2의 네타가 될 수 있습니다.)<br><br><embed src="http://www.youtube.com/v/8toHfZm6jNE&amp;hl=en&amp;fs=1&amp;" width="560" height="34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br><br>헤일로 프랜차이즈를 따라가기엔 뭔가 대작으로서의 스케일이 부족하다는 평을 염두에 둔 것인지 IW가 아주 작정을 하고 판을 벌린것 같습니다. 기존의 팬들 사이에서는 실제 플레이영상을 원했는데 웬 컷인모음집이냐 하는 불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IW가 '고증이나 설정과는 담을 쌓은' 자신들의 단점을 극복하고 어떻게 고유의 세계관을 프랜차이즈로서 확장해 나가려하는지 궁금한게 많았는데 위 영상을 통해 어느정도 결론을 지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br><br>일단 눈에 띄는 것만 보자면 당연히 화염에 휩싸인 화성돈DC[..] 미 본토에 가해지는 테러공격을 스테이지에 마련할 것이라는 예고는 예전부터 있긴 있었습니다. 컨셉아트를 통해 불타는 피츠버그시를 묘사한 바도 있죠.<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05/00/d0019300_4ac9cedda3cbe.jpg" width="500" height="275.380710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05/00/d0019300_4ac9cedda3cbe.jpg');" /></div>얍! 본격 사드르시가 아닌 피츠버그 공중강습! ;;;;<br><br><br>그런데 영상에서 나오는 표현이 상당히 심각합니다. 백악관에 진을 치고 접근하는 미군에게 총격을 가하는 장면으로 봐선 Ultranationalist-_-들이 상당한 병력을 DC에 침투시키는데 성공하여 진지전까지 치르고 있다는 것이고, 주변 풍경은 상당한 고위력의 병기가 사용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포탄 같은)<br><br>누출된 아트북의 일부 사진에서 BTR-80 장갑차를 미본토 공격에 사용할 것이라는 암시를 남긴 바 있는데, 이러다간 정말 전작의 보병전투대신 <strong>'아메리카를 정ㅋ벅ㅋ'하려는 <strong>테러리스트들의 럭셔리한 기갑,항공세력을 상대</strong></strong>하는게 게임의 주된 내용이 된다든가 하는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_-;;(장르가 FPS인 이상 그럴리야 없겠지만;;)<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05/00/d0019300_4ac9d01d08c57.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05/00/d0019300_4ac9d01d08c57.jpg');" /></div><br>이외에 공중도약-폭발형 지뢰가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저런 종류의 지뢰가 대부분 그 선조인 독일의 S마인처럼 통조림통 같이 생긴것과는 달리 모양도 원반에 회전을 합니다. 미래형 지뢰 컨셉인데 사용자가 테러리스트[..] 무슨 정규군이라도 되는듯??<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05/00/d0019300_4ac9d26927f0c.jpg" width="500" height="374.0219092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05/00/d0019300_4ac9d26927f0c.jpg');" /></div><br>영상 중간에 나온 총기인데 M16계열 같긴 하지만&nbsp;흔한 버전은 아니고 DM용으로 맞추어진 듯.&nbsp;전반적으로 뭔가 전편 이상의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노력은 열심히 한듯합니다.(다만 그 노력이 다소 헐리웃액션영화 2편스럽다는 것엔 거부감이 남습니다만.)<br><br><br>영상내내 떠들어 대는 카인의 살인에 빗댄 적 보스의 대사 같은 약간 바이블적인 요소도 사실 다른 대작들(헤일로나 매스이펙트 등)에서 익히 나왔던 요소로 스토리에 깊이를 더할때 자주 등장하는 단골 소재입니다.<br><br><br>전반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는 아니지만 투입된 자금과 인력면에서 이미 게임개발사에 한 획을 긋고 있는 작인만큼(꽤 유명한 성우들이 기용되기도 했지만 다른 대작들과 가장 비교되는 점은 영화 음악가로 유명한 한스 짐머가 음악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올 11월 10일, 어떤 결과물을 배출해 낼지 상당히 기대됩니다. <br><br>사실 저도 나름 시나리오 제작 등에 관심이 있는 편인데, 아직까진 깊이가 부족했던 모던 워페어의 시나리오가 어떻게 세계관을 확장해서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가 특히 궁금하구요.(저도 깊이가 부족하다는 뜻 ㅠㅠ)<br><br><br/><br/>tag : <a href="/tag/그런데정작월인컨2는언제쯤ㅠㅠ1도컴사양땜에못해봤는데뭘" rel="tag">그런데정작월인컨2는언제쯤ㅠㅠ1도컴사양땜에못해봤는데뭘</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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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we are outrider - 게임</category>
		<category>그런데정작월인컨2는언제쯤ㅠㅠ1도컴사양땜에못해봤는데뭘</category>

		<comments>http://grayghost.egloos.com/2441959#comments</comments>
		<pubDate>Mon, 05 Oct 2009 11:23:21 GMT</pubDate>
		<dc:creator>라피에사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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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잡담, 감상, 한숨으로 마무리짓는 9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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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안녕하십니까, 있는 시간 없는 시간 다 털면 블로그 관리하고 이웃분들 순회할 시간이 엄청 남는 주제에 딴짓만 하다가 자연스럽게 심도 600m쯤 잠수탄 라피입니다[......]<br><br><br><br>1. 바빴다고는 하기는 좀 그렇지만... 본래 살고 있던 좋은 의무여단 배럭에서 쫓겨나... 근무지에서 가까운 방크기 1/3짜리 배럭으로 이사했습니다.<br><br>전 이를 경험하면서 심정이 많이 변했는데... 이 배럭 이사에 앞서서 작은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br><br>그것은 캠프 XXX의 DFAC(식당)에서 있던 일입니다. 그곳은 평소엔 멀어서 잘 이용하지 않는 곳인데 배럭이사가기 몇주전 우연히 가볼 기회가 있었습니다.<br><br>그런데 마침 그 날이 UFG Victory Meal을 주는 날이라는 겁니다;;<br><br>각 DFAC마다 특별식이 나오는 날이 한달에 1번쯤은 있기 때문에 뭐 그리 특별하겠냐, UFG는 그저 훈련일 뿐인데 무슨 얼어죽을 victory냐[...]를 읊어 대면서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게 웬걸...<br><br><strong>돼지를 한마리 통째로 잡아서 구워놓은 걸 직접 썰어서 주고 있더군요.</strong><br><br>뭐 그 외에도 평소엔 코빼기도 볼 수 없었던 스테이크나 킹크랩다리, 새우튀김 등등[..] 아니 정말 UFG에 승리한게 아니라 인생에 승리한 것 같다는 느낌을 팍팍 주면서 ㅠㅠ 제대로 먹고 나왔습니다. 심지어는 디저트마저 엄청난 수준으로 기억. 잘 가동 안하던 아이스크림 기계가 제대로 가동하고 그 옆에는 아이스크림 위에 뿌려먹을 것까지 구비해놨으니;;;<br><br>어쨋든 그런 식사를 즐길 수 있었던 그 날 하루만큼은 Viva America![..] 역시 상국은 최강이다! Long Live 황상폐하![.....] 등등을 외치면서 보냈습니다.<br><br>그 이후 한동안 배럭이사도 지연되었기에 참으로 만족스러워 했었지요;;;<br><br><br>그러나 결국 이사는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이 없는 것은 저희와 배럭을 바꾸게 된 해당 부대 카투사들도 근무지에서 멀어진다면서 별로 이사가고 싶어하지 않는다는거. 양쪽 모두 원하지 않는 이사를 강제하는 담당 NCOIC(NCO In Charge)들의 행정편의주의를 일단 까주고[...]<br><br><br>어쨋든 새 배럭에 들어가보니... 이건 좀 가관입니다.<br><br>여름에 비가 좀 많이 오면 물이 바닥을 통해 들어오는게 다반사이며 가구에는 물이 침범한 흔적이 있고, 전에 제 방을 사용했던 미군이 쓰레기를 잔뜩 버리고 갔고 마지막으로 화장실과 샤워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해야 합니다[.....]<br><br>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은 분명 아니지만... 벌레도 잘 들어오고... 위생면에서 참 걱정되는 곳입니다.<br><br>뭐 그보다는 '좋은 배럭'에서 '나쁜 배럭'으로 이사갔다는 다운그레이드 자체가 심리적인 충격이 컸습니다. 저는 이때부터 '드디어 유일초강대국의 세계질서가 붕괴될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다.' '조만간 서쪽에서 뜬 용이 동쪽의 양키들을 제압할 것이니[....]'같은 헛소리가 점점 현실화 되어 가는게 아닐까 하는 심정을 가슴속에서 지우기 어렵게 되었답니다.<br><br>미군들의 행정막나가주의에 대해서는 언젠가 또 설명할 기회가 있을테니 이쯤에서 줄이지요.<br><br><br>2. 이번 분기에는 특별히 애니를 많이 감상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여차저차 완결 낸게 2개 있습니다.<br><br><br>일단 그중 하나인 CANAAN의 경우.<br><br>'역시 달동네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자기들도 모른다';;가 정답이 되겠습니다.<br><br>차라리 메기솔의 빅 보스-솔리드 스네이크-리퀴드 스네이크 라인업에 대입해서 생각해보는게 스토리와 갈등구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정도로&nbsp;설정이나 배경, 캐릭터 자체는 잘 꾸며놓았지만 그것을 배치하는 방식과 화술이[...] 솔까말 좀 엉망진창입니다. 그런데 그 엉망진창이란게 일부러 그렇게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배어있어서 더 엉망진창입니다 ㅡㅡ 하여간 더 할 말이 없음[..]<br><br>&nbsp;<br>그 외에 한 에피소드를 2번, 3번씩 보면서 끝낸 오랜만에 재밌게 본 바케모노가타리.<br><br>제가 본래 만담을 꽤 좋아합니다. 사실 만담이라기 보단 '궤변' 내지는 '말장난'을 좋아한다에 더 가깝습니다만, 어쨋든 만담형 애니로서 바케모노가타리는 아주 특출나진 않아도 충분히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br><br>다만&nbsp;요즘엔 그리 많지 않은...&nbsp;상당한 수준의 하렘물이라는 것과[..] 저는 중동사회에 일부일처제를 강제로 도입하려는 네오콘이기에 하렘물을 꺼린다는 사실도 있고..[쾅]해서 그리 코드가 잘 맞지는 않을 것 같았는데, 대충 만족하고 넘어간걸 보면 저도 많이 관대해진 것 같습니다[끌려간다]<br><br><br>3. Halo ODST... 1의 향수가 듬뿍 느껴지는 반복맵;;도 괜찮았(?)지만 역시 번지는 '게임'을 만들줄 아는 작자들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경험했습니다.<br><br>전반적인 분위기와 디자인 자체가 '코버넌트 침공으로 엉망이 된 뉴 몸바사 시내의 밤거리를 혼자 헤매는 ODST 병사'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스토리, 설정이 중시되는 이 시리즈에선 꽤 합격점인데 연출이나 스토리텔링도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높은 평을 해주고 싶은 것은 오디오 로그. 스토리에 대한 부가설명도 되지만 코버넌트 침공의 충격과 공포를 본 게임보다 훨씬 잘 전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br><br><br>라는 건 흔한 훼이크고, 사실 이번 ODST에서 가장 좋았던것은 1의 강력한 핸드건의 복귀입니다[..] 진짜 플라즈마라이플로 아머 벗기고 핸드건의 헤드샷 1방으로 재수만빵고릴라 브루트들을 바닥에 누운 고깃덩이로 만드는 쾌감이 좀 쩔지 말입니다?;;;;<br><br>사생결단(Firefight)모드는 아직 해보지 못했는데, 매치메이킹이 없어서 아마 앞으로도 해보기 좀 힘들지도... 어쨋든 싱글플레이에서 전투의 만족감은 물론 전반적인 분위기와 스토리도 만족할만한, 앞으로도 꼭 소장해야겠다고 마음먹은 몇 안되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다만 후반부에 다소 설정충돌의 위험이 있다는 것은... 뭐 본래 헤일로 시리즈에서 설정충돌해 먹은게 한둘이 아니므로 대충 넘어가죠[쾅]<br><br><br><br>이렇게 대충대충[..] 또 한달이 지나갔습니다. 군입대한지도 5개월째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생활은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만 아직도 제대후 무엇을 할지, 또 잡다한 밀덕/정보덕/애니덕 본성을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br><br>뭐 그래도 여차저차 어찌 잘 되지 않겠습니까. 라는 기묘하고 어이없으며 사실은 부정적인 긍정적 사고관을 갖고 살아가고 있답니다.(달빠같은&nbsp;화법은 쓰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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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Grayworld - 사는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grayghost.egloos.com/2436797#comments</comments>
		<pubDate>Mon, 28 Sep 2009 04:01:53 GMT</pubDate>
		<dc:creator>라피에사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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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소련군의 본질이 포병에 존재한다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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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qVnHLEfNWXc">http://www.youtube.com/watch?v=qVnHLEfNWXc</a><br />
<br />
미군의 본질은 '훈련'에 있는 겁니다[....]<br />
<br />
위 링크한 영상을 처음 봤을때 한 1분은 진짜인줄 알았습니다 -_-;; CBS 리포터를 태우고 중기관총을 쏴대는 곳에 간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이성적 판단을 내리는데는 좀 시간이 걸렸고;; 어쨋든 본토에 저런 시설을 세우고, 현지인으로 위장한 인력을 쓰고, 헬기를 동원한 실사격훈련을 밥먹듯이 하는 것 역시 F-22나 DDG-1000을 구입하는 것 못지 않은 럭셔리한 일입니다.(이로 인해 80년대 이래 계속된 미군의 '큰 쓸모없는 장비 잔뜩 사기'는 종말을 맞이 하고, 요즘은 꼭 필요하다 싶은 장비조차 제대로 구입하기 힘든 시대가 되었을지도..)<br />
<br />
본래 군대란 전시에도 절반 이상의 시간을 훈련으로 보내는 곳이기는 하나 미국이 훈련에 투자하고 있는 예산, 자원, 역량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얼마나 산골짝이에서 버틸 수 있는가 하는 인내심이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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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PS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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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 width="480" height="385"><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ngDwYaah4GU&hl=ko&fs=1&"></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http://www.youtube.com/v/ngDwYaah4GU&hl=ko&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80" height="385"></embed></object><br />
<br />
<object width="480" height="385"><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2jC0YMNCGiA&hl=ko&fs=1&"></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http://www.youtube.com/v/2jC0YMNCGiA&hl=ko&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80" height="385"></embed></object><br />
<br />
사마라의 골든 모스크 진압이 포함된 영상, 엄청나게 큰 모스크 자체도 인상적이지만, 엄폐물이 없는 황량한 안뜰과 총소리에 위압되어 정문에서 제대로 전진을 못하는 채 웅성대는 이라크군[..] 등이 눈에 띕니다. <br />
<br />
최종적으로 사살, 체포한 저항세력이 적은 편이고 모스크 자체가 파손되지 않은 점을 강조하는 것으로 봐서 처음부터 농성중인 적이 적고 모스크를 손상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지하여 다소 약해보이는 전력으로 덤빈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만, 다른 작전들에 비해 진입이 좀 엉성하게 이뤄진 점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물론 개활지에 노출되었을때 연합군측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저항세력의 방어가 강력했다면 저 모스크는 저렇게 말짱하지 않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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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레인오브파이어 - 역사관련</category>

		<comments>http://grayghost.egloos.com/2424478#comments</comments>
		<pubDate>Sat, 12 Sep 2009 08:35:30 GMT</pubDate>
		<dc:creator>라피에사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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