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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ovial solitud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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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oes it matter what I said?</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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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5 Oct 2008 15:51: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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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ovial solitud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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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아아아, 모르겠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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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실은 잘 모르겠다.</p><p>&nbsp;</p><p>내가 뭐 잘났다고, 나 따위가 타인을 내 잣대로 평가하냐 싶지만<br>또 막상, 나 따위에 비춰봐도 정말 한심한 수준이하들이 있다.<br>적어도 나의 기준에서는 정말이지 최하의 인간들.<br>그래서 그들을 멀리하려 하면, 혹은 무시하려 하면<br>마음속 깊은곳에서 들려오는 '니가 뭔데,' 하는 자조섞인 목소리.<br><br>근데 wack들과 적당히 거리 유지하며 잘 지내는건<br>모종의 타협같고.</p><p><br><br>사람을 미워하고싶지않다.<br><br>그러나 가끔은, 사람이라고 부르고싶지 않은, 짐승같은 이들도 만나게된다.<br>그리고 그들을 마주할때마다 나는 이런 모순에 사로잡힌다.<br><br>어떤 태도가 좋을까.<br>아아아, 모르겠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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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nothing</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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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5 Oct 2008 15:49:54 GMT</pubDate>
		<dc:creator>Dilo</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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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그래, 나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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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br>그래, 나는.<br>지금껏 내가 만난 사람들로부터 받은 크고작은 영향들로<br>이루어져있구나.<br><br>이 별것아닌, 가볍고도 무거운 진리를<br>나는 왜 이제서야 깨달았을까.<br><br><br>아주 오래전 단지 하룻밤을 묵고갔던 그 곳,<br>그리고 주어진 기억.<br><br>그때의 나와, 지금의 내가 얼마나 다른지<br>그 다름에는 어떤 사람들이 영향을 미쳤는지<br><br>그러고보면 <br>참 무겁다.<br>이 사소함들도..</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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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5 Oct 2008 05:43:33 GMT</pubDate>
		<dc:creator>Dilo</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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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차라리 무너저 버렸으면- 하고 글을 썼더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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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차라리 무너저 버렸으면- 하고 글을 썼더니<br>정말로 무너지기 직전이다.<br>말이 씨가된다더니, 정말이구나.<br><br><br>이번에도 잡아줄 사람이 있을까?<br>나의 '차라리 무너저 버렸으면-'은 <br>누군가 나를 잡아줄 사람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 말이었는데<br>정작 내가 지금 무너질것같은 기분이 드는것은<br>내가 무너질때 잡아줄, 잡아주던 그 누군가가 혹시나 떠난다면- 하는 상상에서 비롯된다.<br><br>나는 눈치는 없지만 안좋은 상상은 잘한다.<br>안좋은&nbsp;예감은 늘 들어맞던데. 이번의 경우는 상상보다는 예감에 가까운 터라<br><br>지금 나는 매우 참 담 하 다 <br><br><br>정말로 nothing 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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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nothing</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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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0 Oct 2008 11:16:27 GMT</pubDate>
		<dc:creator>Dilo</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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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만화가의 사려깊은 고양이 - W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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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br>W가 W &amp; Whale 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앨범을 냈다기에 주욱 듣다가<br><br>문득 예전에 좋아하던 이 노래가 생각났다.<br><br><br>사람에게 정을 주는것도, 사람과 관계를 맺는것도 쉽지않기에<br>애완동물이라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도, 생각도 안해보던 나였지만<br><br>애완동믈, 있어도 좋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br><br>그것이 비록 '음식과 잠잘곳을 제공'함으로써 이어지는 관계라 하더라도<br>내가 어떤 바보같은 하루를 보내고 돌아오더라도<br>늘 같은 눈으로 나를 바라보아주는 존재가 있다는건 충분히 매력적인것같다<br><br><br>+ 그리고 나는 아무래도 강아지 보다는 고양이가 더 좋다<br>주인이 애완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쓰다듬어주고 안아주면<br>강아지는 이를 주인님이 자신을 이뻐해서 아껴주는것이라고 생각해서 고맙게 여기는 반면<br>고양이는 이 사람(들)이 자신을 존경하고 숭배해서 먹을것을 갖다바치는 것이라고 여긴다고 한다.<br><br>이를 말해준 내 지인은 강아지가 더 좋다고 했다.<br>나는 뭐 어느쪽이든 별로 관심없었지만 이 얘기를 듣고나서는 고양이를 좋아하기로 했다.<br>매력적이잖아.<br><br>뭐 쓰다보니 W &amp; Whale 수록곡 '고양이 사용설명서'가 생각나기도 하고.<br><br><br>오늘은, 그냥 이런 기분이다.<br>적당히 축축 처지고.. 적당히 우울하고<br>하지만 무너지기에는 부족한.<br><br>차라리 무너저버리면 좋으련만. 누가 붙잡아줄수있게.</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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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something</category>

		<comments>http://gmlsendgog.egloos.com/2103796#comments</comments>
		<pubDate>Sun, 19 Oct 2008 07:50:10 GMT</pubDate>
		<dc:creator>Dilo</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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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편가르기, 그리고 그 사소하고 무서운 권력.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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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br>오늘은 또 오랜만에 씁쓸한 이야기를 들었다.<br>평소에 아끼던 한 후배들에 관한 사연인데, 딱히 구구절절 늘어놓을만큼 특별한 무언가는 아니다.<br>말하자면, 본인은 생각도 없었는데 어느샌가 편-자신과 그들을 가르는-이 갈라지고, <br>무성한 소문과 과장과 뒷담화의 희생자가 되었다는,<br>어느 사회에서든-그것이 학교든 직장이든- 존재할 법한 그런 흔하고 흔한 이야기.<br><br>내가 속한 이곳은, 비교적 좁고, 폐쇄적인 곳이라<br>이런 점은 사실 좀 더&nbsp;큰 의미를 지니고, 좀 더 아프기도 하다.<br><br>그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기억은 이미 작년 이맘때쯤으로 돌아가고 있었다.<br>지금도 내게 전부인,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그러한 희생자가 되었었던.<br>지켜준다느니 곁에 있어준다느니 하는 멋있는 단어보다는, <br>그저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너무나 마음아파서 앞뒤상황 아무것도 재지않고 행동했던 그날들.<br><br>그때 나는, 소문이라는 것이&nbsp;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부풀려지고, &nbsp;그 소문으로 한 사람이 어떻게 난자질 당하는지 내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span style="COLOR: #999999">(얼마전에야 안 사실이지만, 나도 그때즈음 그 아이와 가깝게 지낸다는 이유만으로 무수히 난자질 당했다고 한다. 근데 딱히 별로 더 신경쓰이거나, 더 화가난다거나 그렇지는 않다. 어짜피 관심도 없다)</span><br><br><br>더욱 내 기분을 참담하게 하는건<br>그때 그 아이를 그렇게 힘들게 한 바로&nbsp;그 사람들이, 똑같은 방식으로 지금 저 후배들을 힘들게 하고있다는 것이다.<br><br>사실 나는 잘 모르겠다.<br>그들을 미워해도 되는걸까?<br>나는 여전히 그들을 용서하고 있지않지만.. <br><br>참 나쁘다, 고 생각되지만<br>어떻게 보면<br>선-악의 문제보다는 성숙-미성숙의 문제인것같기도 하다.<br><br><br>사필귀정, 이라고 생각했다.<br>적어도 나의 그 아이는 모든 오해와 소문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괜찮은 사람이었기에,<br>그에 합당하게 지금은 아주 잘 지내고 있다. 나 역시.<br><br><br>인정하기는 싫지만<br>나는 누구보다 냉혹할 '수' 있는 사람이다.<br>복수를 즐기는 타입은 아니지만,<br>다만 나는 권선징악을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다, 고 한다면 내가 잘못된걸까?<br><br><br>그들이 개과천선해서 남은 여생을 속죄하며 살아가던지<br>혹은 자연스러운 최후를 맞이하던지.<br><br>누구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빨리 이 보이지않는 권력의 재생산이 멈추기를.</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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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nothing</category>

		<comments>http://gmlsendgog.egloos.com/2102824#comments</comments>
		<pubDate>Sat, 18 Oct 2008 13:03:09 GMT</pubDate>
		<dc:creator>Dilo</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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