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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리핀.....그리고 달+기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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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필리핀에 사는 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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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2 Apr 2009 22:16: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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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리핀.....그리고 달+기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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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필리핀에 사는 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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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한국어를 못 들은 척.....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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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어제 마카티를 갔다가 집에 오는 길 (우리집은 퀘죤임-_-;)<br><br>버스에서 내려서 지프니를 한번 더 타야 우리집 빌리지 게이트앞에서 내리기에, 지프니를 탔다. 손님들이 지프니에 다 차야 출발하는 특성상 기다리고 있었는데, 평소에 나는&nbsp;지프니나&nbsp;FX를 타면 앞자리...그러니까 운전기사 옆에&nbsp;앉는 걸 좋아해서 그 날도 지프니&nbsp;운전기사 옆자리에&nbsp;앉아있었다.&nbsp;지프니에 손님을 꽉꽉 채우고 (내가 보기엔 더 이상 앉을 자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을 어떻게든 태움), 내가 앉아있는 이인용 보조석 자리에도 (원래는&nbsp;한명이 타야 적당한) 어떤 아저씨 한명이&nbsp;탔는데 나를 힐끔 보더니 [안녕하세요] 비스무리한 말을 조그맣게 중얼거린다. 필리핀 사람처럼 생기지는 않았고, 중국인이나 일본인같아 보였는데 암튼.<br><br>'응? 뭐지? 방금 안녕하세요 라고 한 건가?' 라고 생각하며 그냥 쌩까고 멍때렸다.&nbsp;&nbsp;&nbsp;<br><br>손님이 다 차고, 지프니는 출발-<br>조금 지나니 또 [안녕하세요] 라고 조그맣게 중얼거림.<br><br>'아 뭐야, 어쩌라는 거야' 라고 생각하며 그냥 쌩까고 또 멍때렸다. 못 들은 척 하고 있음 못 알아들은 줄 알겠지 뭐.<br><br>집에 거의 다 와서 내리려는데, 뒷자석에 어떤 아주머니가 지프니 운전기사에게 길을 묻는다. 내 옆자리 아저씨는 뒤를 돌아보며 그 아줌마한테 길을 설명해줌. 따갈로그로 말하는데 뭔가 유창하진 않고 말투가 굉장히 부드러움.<br><br>게이트 근처에&nbsp;도착했길래&nbsp;[익스큐즈미] 하면서 내리니까 또 [안녕하세요] 이런다.<br><br>그 다음 나는 어떻게&nbsp;했을까?<br><br>[네, 안녕히 계세요] 라고 했다면 굉장히 아름다운 광경이었겠지만-_-; 그냥 쌩까고 내 갈 길 갔다. 지프니는 출발.<br><br><br><br>이 이야기를 친언니에게 하면 [그냥 인사받아주지 뭘 그리 싸가지없이 까탈스럽게 쌩까냐] 라고 했을지도 모르겠다.&nbsp;근데 나는 내가 모르는 사람이 아는 척 하는 것도 싫고, 지프니에서 위험스럽게 [나 한국인이오, 돈 많은 외국인이오] 라고 광고 하는 것도 싫다. 그로 인해 시선이 집중되는 건 더더욱 싫고. <br><br>내가 그 아저씨의 [안녕하세요] 인사에 [하이] 라고 대답했다면 그 결과야 뻔하지 뭐.<br><br>[한국사람이예요?]<br>[한국 어디에서 왔어요?]<br>[나도 한국친구 있어요.]<br>[어디 살아요?]<br>[필리핀에 뭐 하러 왔어요?]<br>[필리핀에서 학교 다녀요?]<br>[학교 어디?]<br>[전공은?]<br>[필리핀이 좋아요?]<br>[남자친구 있어요?]<br>[한국남자친구?]<br>[왜 필리핀남자 안 사겨요?]<br><br><br><br>....................................................나도 처음부터 한국어를 모르는 척 했던 건 아님.<br><br><br><br><br><br/><br/>tag : <a href="/tag/안녕하세요" rel="tag">안녕하세요</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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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wOw 필리핀</category>
		<category>안녕하세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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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2 Apr 2009 22:16:39 GMT</pubDate>
		<dc:creator>기린</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트랙백 뭥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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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1/20/28/e0045528_4974f005cb36c.jpg" width="500" height="376.99468085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1/20/28/e0045528_4974f005cb36c.jpg');" /></div><br>어떻게 이런 트랙백이 생길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뭐 한두개도 아니고-_-;<br>다 삭제함<br><br><br><br/><br/>tag : <a href="/tag/쉣따빡" rel="tag">쉣따빡</a>			 ]]> 
		</description>
		<category>쉣따빡</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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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9 Jan 2009 21:28:15 GMT</pubDate>
		<dc:creator>기린</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Love Charger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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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가끔 생각하는건데 사람을 핸드폰에 비유하면 <br>처음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은 세칸이 꽉꽉 차있어서 보기만 해도 뿌듯한 세칸짜리.<br>시간이 흐르고 상대방으로부터 관심이 시들해졌다고 느끼게 되면 두칸짜리.<br>시간이 더 더 흐르고 권태기가 올 즈음엔 한칸짜리.<br>권태기를 잘 넘기는 커플은 다시 충전을 해서 세칸짜리 만땅이 되지만<br>권태기를 이기지 못 하게 되는 커플은 거기서 그냥 끝.<br><br>다시 사랑을 시작하려면 charger(새로운 애인)를 찾아 서서히 충전이 되는 상태?<br>나도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사랑도 핸드폰처럼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br><br>방금 한국에서 전화해온 애인전화받고 다시 만땅이 된 1인♡<br>가끔 연락없고 서운하게 만들때도 있어 속으로 애인 욕하고 있어도<br>이런 전화한통에 다시 기분좋아지고 행복해지고 서운했던 게 다 녹아내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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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그냥 생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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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1 Jan 2009 18:29:26 GMT</pubDate>
		<dc:creator>기린</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마닐라펀 이벤트에서 디씨포인트카드 당첨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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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2/09/28/e0045528_493e50f516b3b.jpg" width="500" height="421.99248120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2/09/28/e0045528_493e50f516b3b.jpg');" /></div><br><a href="http://dcpointcard.com/dcbd/Mboard.asp?Action=view&amp;strBoardID=dc001&amp;intSeq=543">마닐라펀 1주년 및 디씨포인트카드 런칭 이벤트 당첨자발표<br><br></a></p><p>10월경이었나 11월이었나..<br>교민잡지 마닐라펀이 1주년기념이라고 이벤트를 한 적이 있었다. 광고도 많이 하길래 한번 응모나 해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홈피 가입해서 응시했었다.&nbsp;당첨 되나 안 되나 궁금하기도 했고&nbsp;그냥 왠지 당첨 될 것 같은 느낌에-_-;</p><p>한참 잊어버리고 살다가 12월초에 발표나는게 생각이 나, 그날밤 인터넷에 접속해 확인을 해 보았다.</p><p><br>1등부터 내려가면서 내 이름이 없길래 그래..다 짜고치는 고스톱에 가맹점주인끼리 다 돌려먹는다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당첨자이름을 읽어내려가는데 순간 이기린 이라는 이름이 눈에 들어왔다.<br><br></p><p>오...필리핀에 기린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네</p><p>이러고 있는데 옆에 (giraffe01)이 보임<br><br></p><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p>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p>아싸 당첨!</p><p><br>근데 사진을 보내라는데 이건 또 어디주소로 보내야되는겨-_-;<br>이메일로 보내라는건지 홈피에 올리라는건지 우편으로 보내라는건지...줄려면 그냥 줄 것이지 사진은 왜-_-;<br><br><br>+) 닉네임적는 줄 알았지&nbsp;실명을 적어야 하는 줄은 몰랐다는;; 이기린은 제 실명이 아니라는;;<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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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wOw 필리핀</category>

		<comments>http://giraffe01.egloos.com/2212799#comments</comments>
		<pubDate>Tue, 09 Dec 2008 11:10:39 GMT</pubDate>
		<dc:creator>기린</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세븐일레븐에서 에누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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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남친이랑 연극을 보고 말라떼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구경하다가 다리도 아프고 목도 마르고 해서 세븐일레븐에 들어갔다. 마실음료를 사고 계산대에 섰는데 내 앞에서 계산중인 머리 노랗고 눈 파란 외국인 아가씨. 근데 뭔가 좀 이상해서 보니 점원이 잔돈이 없는지 아가씨한테 "1페소 모자라는데 안 줘도 괜찮겠어요?" <br><br>어머나-_-;; <br><br>편의점에서 이럴수가 있나 싶었다. 편의점에서 이런&nbsp;게 가능했단 말인가; 그 아가씨는 웃으면서 오케이라고 했는데 그걸 보고 있는 내가 더 당황했다. 남친한테 말하니까 같은 아시아계인 우리도 바가지 씌우려고 하는데 눈 노란 외국인은 오죽할까 싶단다. 그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우리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진 않겠지? <br><br>말라떼가 외국인이 많아서 그런지 거긴 거리의 아이들도 (흔히 거지라고 말하는 SQUATER) 당당하게 와서는 GIVE ME PISO (1페소만 줘) GIVE ME ONE HUNDRED, GIVE ME ONE THOUSAND 이러고 있다. 에휴;;<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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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wOw 필리핀</category>

		<comments>http://giraffe01.egloos.com/2204605#comments</comments>
		<pubDate>Mon, 01 Dec 2008 15:38:26 GMT</pubDate>
		<dc:creator>기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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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필리핀에서 연극보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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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어제 학교과제때문에 마닐라 CCP에서 (남친주: CCP가&nbsp;울나라로 치면 세종문화회관이라고 함) 따갈로그 연극 <a href="http://www.culturalcenter.gov.ph/page.php?page_id=161">MGA GERILYA SA POWELL STREET</a>을 보게 되었다. 과제때문에 할 수 없이 보긴 했는데 그동안 학교에서 강권에 의해 억지로 본 애들이 하는 연극이랑은 좀 차원이 다른 거 같았다. 역시 아마와 프로의 차이? 딴소리이긴 한데 필리핀애들은 학교에서 그룹으로 짧게 짧게 5분동안 하는 연극도 참 연기를 잘 하는 것 같다. 내 생각엔 필리핀애들이 다 타고난 연기자같은데 남친은 필리핀애들이 참 연기를 못 한다고 하니 진실은 저 너머에...<br><br>아무튼 택시를 타고 CCP까지 가니까 입구에 카메라 반입금지라고 써 있다. ID도 들고와야 하고. 근데 ID확인은 잘 안 하면서 카메라확인은 꼭 하더만. 티켓값은 일반인 600페소, (약 18,000원) 학생 300페소. (약 9,000원) 헉소리 나게 비싸다-_-;; 내 예상은 한 150페소면 되겠지...했는데 장소가 장소라 그런가 생각보다 훨씬 비쌌다. <br><br>3시에 시작된 연극. 소극장이었는데 조그만 무대를 ㄷ자로 관객이 둘러싸서 보는데 수용인원보다 초과해서 받았는지 의자 사이사이의 틈이 10센티정도 밖에 안되는 것이&nbsp;같이 간 필리핀친구말마따나 INCORRECT SPACING이다. <br><br>따갈로그 공연이라 전체를 다 알아듣진 못했는데 이걸 2시간 반동안 이나 보다보니 대충 무슨 내용인지는 알 거 같았다. 근데 무슨 연극을 이리 오래할까? 3시에 시작한 연극이 5시반이 넘어서 끝나고 CCP를 나와보니 시간은 거의 6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br><br>필리핀에서 외국인으로 사는 게 불편한 점도 있지만 오늘은 좀 좋다고 생각되었는데 이유가 연극이 끝나고 배우들이 한줄로 서서 관객들을 배웅해 주었는데 남친이랑 나는 한국인이니까 아무래도 눈에 띄었는지 주인공 할아버지가 특별히(?) 아는 체를 해 주었던 것이다. (ㅋㅋㅋㅋㅋㅋ) 따갈로그 연극에 외국인이 와서 좀 의외였는지 먼저 눈 마주치면서 THANK YOU FOR WATCHING 이런다. (이건 다른 사람들한테도 다 해주던 말) 내가 활짝 웃으니까 하는말이 "쎄쎄"<br><br>따갈로그를 잘 해서 다 알아들었더라면 더 재밌게 즐길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영어로 100% 다 진행되는 연극이 있더라도 과연 보러 올까 하는 생각 사이에서 방황하다가 근처에서 밥 먹고 놀았다. 마닐라베이 근처라 바다도 보고 왔다.<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2/02/28/e0045528_4933fff6595a8.jpg" width="300" height="20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2/02/28/e0045528_4933fff6595a8.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div><div style="TEXT-ALIGN: center">주인공들: 쎄쎄한 할아버지는 사진에 없음. 왜? 인기 많았는데;</div><br><br>			 ]]> 
		</description>
		<category>wOw 필리핀</category>

		<comments>http://giraffe01.egloos.com/2204548#comments</comments>
		<pubDate>Mon, 01 Dec 2008 15:19:55 GMT</pubDate>
		<dc:creator>기린</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pOps in seOul 1000회특집 in Manila (꿈을 이룬 그녀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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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br>학교 외국인모임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데 그 때 알게 된 필리핀 학생들이 몇 명 있다.<br>싸이월드로도 가끔 안부묻고 지내고 학교에서도 종종 마주치는데 완전 반가워하는..ㅎ<br>암튼 어느날 미쉘이라는 여자애가 내 싸이에 글을 남겼다.<br><br>[언니, 아리랑 티비 팝스 인 서울이 1000번째 에피소드를 7월 5일 토욜날 필리핀마닐라에서 찍는대요.<br>VJ이삭이랑 민경훈이 온다는데 시간있음 같이 갈래요?]<br><br>흠..글쎄; 토요일날 한다는데 수업있을 거 같기도 하고 또 솔직히 가수들 많이 나오는것도 아니고<br>이삭이랑 민경훈...내가 애도 아니고 가수 몇 명 보러 가기에는 그닥 흥미가 생기질 않았다.<br>가까이서 볼 것도 아니고 가까이서 본다고 해도 팝스 인 서울은 뮤직비디오 틀어주는거 아닌가;<br>그래서 그냥 수업있다고 하고 내 동생은 흥미있어 하더라~ 하면서 말을 돌렸다;;<br><br>근데 며칠 뒤에 미쉘이 또 싸이에 글을 남겼다.<br><br>[언니, 민경훈이 아니라 이삭이랑 에반이 온대요. 언니동생이 좋다면 우리랑 같이 가요~]<br><br>바쁘기도 했고 솔직히 가기도 귀찮아서 그냥 하하호호하며 넘겼다;<br><br>7월 5일 금요일 오전에 외국인모임에서 행사가 있어서 그걸 무사히 하고 끝날때즘<br>한국인 J군이 누군가에게서 전화를 받더니 <br><br>[네? 아리랑 티비요?] 이러는거였다. 그러더니 전화를 끊고는<br><br>[누나, 팝스 인 서울에서 울 학교로 인터뷰 온다는데요? 한국음악 좋아하는<br>필리핀학생들 몇 명 토요일날 오전에 학교로 데리고 올 수 있겠냐고 <br>방금 저 아는 분께 전화왔어요. 누나도 오세요~]<br><br>오...그럼 미쉘이랑 바니티랑 우리 한국어클래스 하는 애들 추천하면 되겠다 하니까<br>안 그래도 그럴려던 참이라면서 문자를 하는 J군<br>인터뷰를 울학교에서 하는거면 이삭이랑 에반도 오는건가? 에이 안 오겠지 싶은 마음에&nbsp;<br>그냥&nbsp;갈까말까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잊어버리고&nbsp;&nbsp;<br>막상 촬영날인 토요일오전은 논문때매 정신없고 오후엔 교수랑 논문상담<br>그리고는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미쉘 친구인 바니티가 어제 싸이에 글을 남겼길래<br><br>[참, J군이 팝스 인 서울 인터뷰 물어보던데 그거 잘 했어?] 하니까<br><br>장문의 글을 답글로 남기면서 완전 좋았다고 하더라. 이삭이랑 에반 다 넘 좋았다고..<br>그러면서 팝스 인 서울 자기들 나온다고 꼭 보라고 하던데 우리집은 아리랑 티비 안 나옴;;<br>그리고 인터뷰 하고 나서 팝스 인 서울 행사하는데 갔더니 또 이삭이랑 에반 만나서<br>인사도 하고 미쉘은 게임같은 거에 이겨서 사인시디랑 포스터도 받았다고 하는;;<br><br>행사 끝나고 스타벅스 갔는데 거기에 또 이삭이랑 에반 만나서 사인받고 사진찍고 그랬다는;<br>바니티의 한가지 꿈이 한국티비에 나오는 거라고 했는데 꿈을 이뤘다고 ㅎ<br>조금 부럽다;;<br>이건 내가 미국가수랑 드라마가 좋아서 영어를 배우고 싶은 마음에 미국인 친구를 사겼는데<br>그 미국인 친구가 한국에 촬영오는 유명한 프로그램 인터뷰를 주선해줘서 저스틴을 만난 그런 건가;<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7/08/28/e0045528_48734b048315f.jpg" width="35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7/08/28/e0045528_48734b048315f.jpg');" /></div></p><div style="TEXT-ALIGN: center">울 학교에서 인터뷰 ㅎ</div><p><br><br><br>&nbsp;</p>			 ]]> 
		</description>
		<category>대딩때일기 in Phils</category>

		<comments>http://giraffe01.egloos.com/1851738#comments</comments>
		<pubDate>Tue, 08 Jul 2008 11:13:28 GMT</pubDate>
		<dc:creator>기린</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블로그를 시작한 지 이제 일년 ]]> </title>
		<link>http://giraffe01.egloos.com/181953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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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나 정확히 3개월동안 글을 하나도 남기지&nbsp;않았구나<br>방치해놓고 버려진 불쌍한 블로그;<br>그런데도 하루에 50명씩은 꾸준히 온 게 더 놀랍다;<br><br>블로그 시작한 지 거의 일년정도 되어가고<br>그 일년사이 정말로 많은 일이 있었다고 생각한다<br>우연찮게 만든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br>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고 내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진 것 같다<br><br>내년엔 또 어떻게 변해있을 지도 궁금하다<br>나는 더 행복해져 있을까?<br><br><br>			 ]]> 
		</description>
		<category>그냥 생각</category>

		<comments>http://giraffe01.egloos.com/1819535#comments</comments>
		<pubDate>Thu, 26 Jun 2008 15:42:18 GMT</pubDate>
		<dc:creator>기린</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한자이름풀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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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strong>성명</strong> : 李땡땡<br></p><p><strong>여자</strong> : 온화하고 합리적 사고방식에 의지가 굳고 논리적이며 이성관도 매우 건전하고 정숙하다. 상대를 완전히 파악할 때까지 마음의 문을 열지 않으나 일단 상대를 강하게 신뢰하면 지나칠 정도로 세심한 사랑을 하는 타입이다. 연애 결혼을 할 운이며, 혼인문은 26세부터 열리고 결혼 후에는 여성답게 남편과 자식을 잘 봉양하고 알뜰하게 가계를 운영해 나가는 충실한 내조(內助)형이 된다. 단, 고집이 지나치게 센 결점이 있다. 침실매너는 어떤 분위기든 순응성이 있어 배우자의 기쁨을 위해 세련된 러브와 애교로 만족감을 주고 성감이 민감하여 자기 자신도 환희로움을 위해 격정적 사랑을 추구한다. 강체질은 아니라 양적인 면보다 질적인 사랑을 선호하며 질투심이 매우 강한 특징이 있다.<br><br><br><a href="http://www.kimkwangil.com/wunse/fortune_namelove.php">한자이름풀이</a> <br>(혹시 하고 싶은 사람은 클릭하세용)<br><br><br><br><br></p>			 ]]> 
		</description>
		<category>그냥 생각</category>

		<comments>http://giraffe01.egloos.com/1553841#comments</comments>
		<pubDate>Wed, 26 Mar 2008 06:30:43 GMT</pubDate>
		<dc:creator>기린</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남자친구를 바래다 준 적이 있나요 ]]> </title>
		<link>http://giraffe01.egloos.com/153142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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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처음이다시피 사귄 남자친구라 저에겐 아주 소중합니다.<br>남자친구도 저에게 잘 해주고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구요.<br>늘상 남자친구가 저희집까지 바래다만 줬지<br>제가 남자친구를 바래다 준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br>(이건 밤길이 위험하니 당연한 걸 수도 있겠지만)<br>집도 택시타면 20-30분이면 가는 거린데 늘상 멀게만 느껴졌었죠.<br><br></p><p>오늘 만났는데 사나흘을 학교일때문에 밤을 새다시피해서<br>너무 힘들어하고 피곤해하더라구요.<br>평소엔 안 그런데 잠을 못 자니 성격이 예민해지고 <br>말투도 까칠해져서 약간 서운하기도 했었는데 그러려니 했어요.<br>가만히 앉아만 있는데도 잠이 쏟아진다길래<br>그래서야 집에 가는 버스안에서 못 내리고 지나치는 거 아냐?<br>내가 집까지 오늘 바래다 줄까? 라고 하니<br>처음엔 너무 좋아하면서 진짜? 나야 좋지~ 하는데<br>곧, 안 그래도 된다고 말을 바꾸더라구요.<br>여자친구 집에 바래다 주고 혼자 집에 돌아오는 길의<br>그 쓸쓸함과 외로움같은 감정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다구요.<br><br></p><p>제가 괜찮다고, 나도 남자친구 집에 한번 바래다 주고 싶다고 하니<br>나야 고마운데 후회할거라면서 거부하는 걸 막 우겨서<br>남자친구네 집으로 가는 버스를 둘이서 탔습니다.<br>버스에 앉자마자 바로 골아떨어지길래 <br>제 어깨에 남자친구 머리 기대게 하고 급정거 급출발에<br>남자친구 머리가 흔들릴까봐 신경쓰며 머리도 잡아줬어요.<br>근처에 다 와서 흔들어 깨우며 버스에서 내렸는데<br>몇 번 와 본 적 있는 남자친구네 동네였지만<br>버스정류장에서 그렇게 많이 걸어가야 하는 줄은 몰랐어요.<br>평소엔 저희집에서 MRT 이용해서 남자친구네 동네에 가 봤을때도 <br>많이 걸었었는데 버스타고 가니까 더 걸어야하더라구요.<br>저희집은 내려서 조금만 걸으면 집이거든요.<br><br></p><p>남자친구네 집 근처까지 데려다주고 남자친구가<br>버스타고 문자하고, 집에 도착하면 문자하라고 하더라구요.<br>저 집에 도착하면 그 때서야 자겠다구요. 그 말을 뒤로하고<br>이제 저희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러 걸어가는데<br>뒤를 몇 번이나 돌아보니 계속 안 가고 서서 보고 있더라구요.<br>혼자서 그렇게 집에 오는 버스를 타는데 좀 마음이 찡해져서 <br>나를 데려다주고 집에 오면서 남자친구는<br>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어떤 감정이었을까 생각들더라구요.<br><br></p><p>버스타고 오니까 한시간정도 걸렸었는데<br>아무일 없이 집에 도착해서 잘 도착했어~ 하는 문자를 보내니<br>바로 답장에 집에 바래다 줘서 고마워^^ 하는데<br>왠지 나도 모르게 마음이 시큰거리고 그렇더라구요.<br></p><p>그동안 남자친구없이 잘 지내왔었는데<br>나 혼자서도 잘 하고 밤길도 무서움없이 씩씩했었는데<br>집에 돌아오는 길도 혼자서 외롭지 않았는데<br>어느새 익숙해져버린건지 모르겠어요...</p><p><br><br>&nbsp;</p><p>&nbsp;</p><p>&nbsp;</p><br/><br/>tag : <a href="/tag/남자친구" rel="tag">남자친구</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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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대딩때일기 in Phils</category>
		<category>남자친구</category>

		<comments>http://giraffe01.egloos.com/1531426#comments</comments>
		<pubDate>Tue, 18 Mar 2008 17:00:08 GMT</pubDate>
		<dc:creator>기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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