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xml-stylesheet href="http://rss.egloos.com/style/blog.xsl" type="text/xsl" media="screen"?>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channel>
	<title>real。</title>
	<link>http://freaxophy.egloos.com</link>
	<description>strong motivation</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8 Nov 2009 17:24:29 GMT</pubDate>
	<generator>Egloos</generator>
	<image>
		<title>real。</title>
		<url>http://pds7.egloos.com/logo/200711/04/15/e0018515.jpg</url>
		<link>http://freaxophy.egloos.com</link>
		<width>80</width>
		<height>80</height>
		<description>strong motivation</description>
	</image>
  	<item>
		<title><![CDATA[ 2009. 11. 10. ]]> </title>
		<link>http://freaxophy.egloos.com/2472559</link>
		<guid>http://freaxophy.egloos.com/2472559</guid>
		<description>
			<![CDATA[ 
  1. <br />
어쩌다 보니 대기업에 면접을 보고 왔다. 아니 솔직히 서류는 어쩌다 붙었지만,<br />
1차, 2차 면접은 정말 미친듯이 준비하고 미친듯이 똥쭐을 태우며 준비했다.<br />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하고 왔으니 나름 만족한다.<br />
어떤 결과가 나오든, 잘 받아들일 수 있길.<br />
<br />
<br />
<br />
2.<br />
오랜만에 12시간 동안 자버렸다.<br />
그동안 스트레스받아서 지칠대로 지쳐버린 몸이 조금은 회복되는 느낌.<br />
눈도 오랜만에 뻑뻑하지 않고 잘 굴러가는 듯.<br />
덕분에 오늘은 종일 바닥에 등, 배지짐이...<br />
<br />
<br />
<br />
3.<br />
요새들어 갑자기 소개팅 러쉬.<br />
같이 스터디하던 여자아이가, 학교 친구놈이 소개팅 해보지 않겠냐는 연락.<br />
이거 어쩔까 생각하다가 이대로 살다간 솔로로 죽을꺼 같아서 일단 수락.<br />
<br />
<br />
<br />
4.<br />
사실 아직까진 여자가 귀찮긴 해-_-;<br />
<br/><br/>tag : <a href="/tag/설마솔로로살다죽겠어" rel="tag">설마솔로로살다죽겠어</a>			 ]]> 
		</description>
		<category>bla bla。</category>
		<category>설마솔로로살다죽겠어</category>

		<comments>http://freaxophy.egloos.com/2472559#comments</comments>
		<pubDate>Sun, 08 Nov 2009 17:24:29 GMT</pubDate>
		<dc:creator>freax</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가을날의 하늘은 맑았다 ]]> </title>
		<link>http://freaxophy.egloos.com/2454478</link>
		<guid>http://freaxophy.egloos.com/2454478</guid>
		<description>
			<![CDATA[ 
  밤이 깊어 새벽이 오려는 중에 30분 정도 되는 거리를 걷기 시작했다.<br />
물론 얇아진 지갑탓이기도 했지만 머릿속이 복잡한 요즘 무작정 걷고 싶었다.<br />
<br />
걷던중 10년전 여자친구와 같이 걸었던 길을 만났다. <br />
어렸던 나이에 설레임으로 가득했던 그 길이 이제는 내 머릿속을 복잡하게만 만드는 일들을 해결하기 위한 순례의 길이 되어버렸다.<br />
<br />
그 길을 따라 걸으며 하늘을 올려다 봤다. 가을 하늘은 새벽이 깊었음에도 맑았다.<br />
안경을 쓰지 않아 뿌옇게 보이긴 했지만 높은 하늘에 밝은 달이 보였고 언제 보았는지도 까마득한 별들이 그 곳에 있었다.<br />
<br />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과 함께 떠난 강원도 여행에서 보았던 그 별들이 거기에 있었다.<br />
나는 나이를 먹고 머릿속은 복잡해졌지만 그 별들은 여전히 거기에 있었다.<br />
<br />
나는 변했지만 별들은 변하지 않았다. <br />
까마득한 옛날부터 그러했고 지금도 그러하고 앞으로도(내 인생의 기간에 한해서) 그러할 것이다. <br />
그 별들이 나이를 먹고 변한 나를 비춰주고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br />
<br />
그리고 나도 앞으로도 그저 나의 길을 갈 것이다. 그 별들이 나를 비춰주는 한. <br />
<br/><br/>tag : <a href="/tag/지갑도리필이되나염" rel="tag">지갑도리필이되나염</a>			 ]]> 
		</description>
		<category>bla bla。</category>
		<category>지갑도리필이되나염</category>

		<comments>http://freaxophy.egloos.com/2454478#comments</comments>
		<pubDate>Sat, 10 Oct 2009 19:24:51 GMT</pubDate>
		<dc:creator>freax</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2009. 10. 4. 중간점검 ]]> </title>
		<link>http://freaxophy.egloos.com/2450219</link>
		<guid>http://freaxophy.egloos.com/2450219</guid>
		<description>
			<![CDATA[ 
  1.<br />
열몇군데의 회사에 서류를 집어넣고 주구장창 기다리기만 하는 날이 계속 되고 있다.<br />
운좋게 대기업의 메일을 받긴 했지만 막상 또 면접을 본다고 생각하니까 이거 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br />
<br />
<br />
2.<br />
술. 한창동안 술을 거의 마시지 않았다. 시간도 없을 뿐더러 마실 사람도 없어서 오랫동안이나 입에 대지 않았었다.<br />
하지만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졸작의 압박 때문에 이번 주(오늘로 끝나는) 내내 몇번이나 정신줄을 놓을 정도로 술을 마시게 됐다.<br />
너무 오랜만이어서 그랬을까, 아니면 그냥 정신줄을 놓고 싶어서였을까.<br />
<br />
희미한 정신은 나이트에 들어가 나이도 이름도 알지 못하는 여자의 키스를 받고 확실하게 맑아졌다. <br />
그 여자의 옷속으로 손을 집어 넣고 있는 나를 알아차렸을 때는 너무 늦었다. <br />
나는 시간, 돈, 사랑을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에게 쏟아붇고 있었다. <br />
<br />
일어섰다. 아무런 얘기없이 먼저 계산을 하고 나왔다. 핸드폰이 울린다. 두 번.<br />
한번은 어디 갔냐고 묻는 친구들, 한번은 내손이 옷속으로 들어갔던 그 여자.<br />
<br />
택시를 타고 일부러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내렸다.<br />
집까지 심장이 터질 정도로 미친듯이 뛰었다. 차가 드문 도로를 가로지르고 오르막길을 미친듯이 내달렸다.<br />
그러다 다리에 힘이풀려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 드러 누었다. 담배 하나를 물고 생각했다.<br />
<br />
'내일은, 좀 더 괜찮겠지.'<br />
<br />
<br />
<br />
<br/><br/>tag : <a href="/tag/아내돈ㅠ" rel="tag">아내돈ㅠ</a>			 ]]> 
		</description>
		<category>bla bla。</category>
		<category>아내돈ㅠ</category>

		<comments>http://freaxophy.egloos.com/2450219#comments</comments>
		<pubDate>Sun, 04 Oct 2009 08:40:48 GMT</pubDate>
		<dc:creator>freax</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와 진짜 답 없다 ]]> </title>
		<link>http://freaxophy.egloos.com/2435483</link>
		<guid>http://freaxophy.egloos.com/2435483</guid>
		<description>
			<![CDATA[ 
  팬덤이라는거 그냥 빠순질로만 생각하고 그러던 말던 관심도 없었지만 이쯤 되면 진짜 무섭다. 답도 없다 이건.<br />
<br />
2pm이 그렇게 대단한 그룹인데 내가 미쳐 몰랐던 건가? 요건 아닌거 같다. 요새 한창 뜨긴 해도 뭐 그냥 유망주 정도 아닌가?<br />
와 근데 거기 한명 빠져나갔다고 이렇게 시끄럽다니.<br />
<br />
이글루스도, 다음도, 네이버도, 싸이월드도, 각종 포털이면 포털마다 뭔놈의 신문사는 신문사 마다  데뷔한지 몇년 안된 신인 하나 탈퇴한거 가지고 이렇게 시끄럽게 떠들어 댈 수 있다니 와 진짜 대단하다.<br />
<br />
나름 각종 포털 싸이트를 두루 섭렵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동방신기 해체한다 뭐 어쩐다 할 때 보다 더 시끄러워.<br />
<br />
나 진짜 존나 궁금하다. 도대체 뭣 때문에 이렇게 시끄러운지.<br />
<br />
박재범이 잘못한건 100% 사실이고, 소속사랑 합의해서 나갔다고들 하는데 뭔 말이 그렇게 많아. 소속사 사장 욕할 시간에 팬들 돈 모아서 비행기표 사가지고 시애틀 날라가서 박재범이나 부모님을 설득해 보던가. 와 진짜 답 없다.(설마 소속사에서 쪼까 내고 언플하는거라고 하는 사람 있다면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는데 저기 저 미국땅에 가면 엘비스 프레슬리가 아직 살아있다더라. 아, 마이클 잭슨도 안죽었대)<br />
<br />
니들이 안타까운건 나도 팬질하고 있는 몇몇 연예인, 운동선수, 게이머들을 생각해봤을 땐 충분히 이해하는데, 방식이 이건 좀 아니잖아. 그렇게 탈퇴 반대 운동 할꺼면 좀 제대로 하라고. 다짜고짜 소속사 멱살잡고 살려내라 그러면 소속사는 무슨 죄냐? 지가 싫어서 나간 놈인데. <br />
<br />
물론 박재범이 국내에서 가수활동 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이 100%바뀌고 우리나라를 존나 사랑한다 치자. 그래서 어쩔건데? 이미 아이돌로써의 이미지는 땅에 떨어졌고 이미지 말고 음악성으로 승부보는 가수도 아니었잖아? 그만한 애는 솔직히 소속사쪽에서 맘먹고 키우면 얼마든지 만들어 내겠다.<br />
<br />
박재범이 그렇게 음악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아니지? 애초에 춤과 이미지로 먹고 살았던 아이돌이었으니까. 근데 이제 그게 땅에 떨어져 버렸잖아. 어쩔건데? 박재범 스스로가 '2pm 팬클럽이 있으니 그 사람들만 보고 살아야 겠다'라고 생각할까? 소속사 입장에서도 이미 상품가치가 없는 박재범을 계속 데리고 있을 이유가 있을까? 아니잖아. 박재범 하나때문에 2pm이라는 그룹전체를 말아먹을 수도 있다고. <br />
<br />
백번 양보해서 컴백한다 치자. 니들 팬클럽들은 어떨지 몰라도 니들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박재범 별로 좋게 생각 안할껄? 그래 좀 양보해서 5:5라고 치자. 그것도 완전 극과 극으로 5:5. 이렇게 까지 커져버린 사건의 중심인물인데 돌아온다고 제대로 활동이나 할 수 있겠냐.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완전히 잊혀진 다음에나 어떻게 스물스물 돌아오면 모를까. 집에 간지 얼마나 됐다고 또 돌아오래? <br />
<br />
누군가가 어떤 포스팅에서 얘기했지만. 이 사건이 이렇게 커진거 언론사 잘못도, 네티즌 잘못도 크긴하지만 팬클럽도 한 몫했다. 다짜고짜 감싸려고만 하면 누가 곱게 보냐? 그냥 저 새끼가 그랬었구나 넘길일도 팬클럽이 오바해서 감싸고 나서니까 짜증나서 더 깔라고 하지.<br />
<br />
아무튼 간에 팬클럽도 자기들 생각만 하지말고 박재범 입장도, 소속사 입장도 생각하라고. 공갈젖 빼낀 애기들 마냥 울고 보채둬어어어 어떻게 되는건 없잖냐. 존나 합리적인 방안도 없으면서 무조건적으로 돌아와라, 복귀시켜라. 에효....<br />
<br />
덧. 팬클럽을 통칭해서 까는건 아니고 오늘 여기 저기 돌아댕기다가 존나 답없는 애들 보고 짜증나서 싸질렀음<br />
덧 2. 나같이 관심없는 사람들한테는 존나 짜증남. 뭐  어디 가기만 하면 박재범 얘기여.<br />
덧 3. 아 시발 그러고 보니 이것도 박재범 얘기...ㅇㄴ라ㅐㄷ#$!$ㅓ람어<br />
덧 4. 내가 좀 무식하긴 하지만 뭐 파시즘이니 내셔널뭐시기 같은 얘기는 참.......그저 웃지요...<br />
<br/><br/>tag : <a href="/tag/설마" rel="tag">설마</a>,&nbsp;<a href="/tag/만선일까" rel="tag">만선일까</a>			 ]]> 
		</description>
		<category>설마</category>
		<category>만선일까</category>

		<comments>http://freaxophy.egloos.com/2435483#comments</comments>
		<pubDate>Thu, 10 Sep 2009 18:48:53 GMT</pubDate>
		<dc:creator>freax</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가끔 가다 인터넷에서 글 쓸때 ]]> </title>
		<link>http://freaxophy.egloos.com/2435129</link>
		<guid>http://freaxophy.egloos.com/2435129</guid>
		<description>
			<![CDATA[ 
  <br>글을 다쓰고 F7을 누르는 나를 발견할 때 왠지 모를 씁쓸함이 밀려온다<br/><br/>tag : <a href="/tag/f7누르면맞춤법검사라도해줬으면" rel="tag">f7누르면맞춤법검사라도해줬으면</a>			 ]]> 
		</description>
		<category>bla bla。</category>
		<category>f7누르면맞춤법검사라도해줬으면</category>

		<comments>http://freaxophy.egloos.com/2435129#comments</comments>
		<pubDate>Thu, 10 Sep 2009 10:38:15 GMT</pubDate>
		<dc:creator>freax</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세상 사는건 쉬운게 아니니까 ]]> </title>
		<link>http://freaxophy.egloos.com/2434645</link>
		<guid>http://freaxophy.egloos.com/2434645</guid>
		<description>
			<![CDATA[ 
  <br />
<br />
박재범의 탈퇴에 대해서 굉장히 말이 많다. 포털 사이트의 연예면의 절반 이상은 박재범의 탈퇴관련 기사들이고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탈퇴에 대해 갑론을박이 한창이다.<br />
<br />
개인적으로는 좀 안타까운 마음이 없지 않다. 최초에 해당 기사를 접했을 때는 뭐 이런놈이 다 있을까 하면서 욕을 하기도 했지만 사태가 여기까지 오고 자진 탈퇴후 미국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짠해지기는 개뿔, 이런 답답한 놈이 또 있을까 싶다.<br />
<br />
4년동안 뼈빠지게 고생해서 데뷔한데다가 이제 나같이 연예계에 무지한 사람에게도 알려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탈퇴라는 결정이라니 한심하기 그지 없다.<br />
<br />
사건이 터지고 나서 첫 대처는 상당히 좋았다. 그 글들이 오역되거나 과장된 면이 있긴 했지만 어떠한 변명도 없이 박재범은 깨끗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했다. 난 그때 까지만 해도 여느 사건들 처럼 조용해지만 다시 활동을 시작했겠거니 싶었다. 하지만 여론은 점점 더 악화되어 갔다. 팬클럽들의 무한 쉴드와 그 쉴드를 뚫으려는 사람들과 키워전쟁의 결과 자진탈퇴라는 최악의 상황이 오지 않았나 싶다.<br />
<br />
물론 박재범의 글들이 전혀 잘못된 점이 없는건 아니다. 이미 많은 기사들과 네티즌들의 포스팅에서도 그 문제점은 많이 알려졌고 더 이상 원론적인 이야기는 할게 아닌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잘못을 했다고 해도 자신의 꿈을 포기할 정도로 힘들었느냐의 문제는 개인적으로 봤을때 탈퇴라는 선택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되는건 어쩔 수 없다.<br />
<br />
섣부른 추측이겠지만 아마도 박재범의 부모님의 입김도 상당부분 작용했을거라 생각한다. 먼 나라에서 사람들의 모든 비난을 혼자서 감당해야하는 자식을 보면 어느 부모라도 안타깝지 않을소냐. <br />
<br />
물론 이미 어마어마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2pm이라는걸 감안했을 때 컴백의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한다. (언제가 될지도 모르고 설령 2pm으로의 컴백이 아니더라도)<br />
<br />
아까운 사람 하나가 떠났다고 생각되기 보단 그 청년이 독한 마음을 가지지 못했다는게 아쉽다. 더 독하게 마음 먹었으면 이렇게 논란거리를 이끌어 낼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다. <br />
<br />
나중에 어떤 모습으로 돌아오든 돌아오지 않든 이 일을 계기로 그 청년이 스스로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게 평소 관심조차 주지 못했던 사람으로써 빌어줄 처음이자 마지막 행운이다.<br />
<br/><br/>tag : <a href="/tag/제시카가" rel="tag">제시카가</a>,&nbsp;<a href="/tag/떠난다면" rel="tag">떠난다면</a>,&nbsp;<a href="/tag/나도그러겠지" rel="tag">나도그러겠지</a>			 ]]> 
		</description>
		<category>bla bla。</category>
		<category>제시카가</category>
		<category>떠난다면</category>
		<category>나도그러겠지</category>

		<comments>http://freaxophy.egloos.com/2434645#comments</comments>
		<pubDate>Wed, 09 Sep 2009 14:55:04 GMT</pubDate>
		<dc:creator>freax</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지인들에게 연락하기 ]]> </title>
		<link>http://freaxophy.egloos.com/2429413</link>
		<guid>http://freaxophy.egloos.com/2429413</guid>
		<description>
			<![CDATA[ 
  내가 다른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하는 경우는 무언가 뚜렷한 목적이 있을 때다. 뭘 물어보거나, 뭣 좀 빌려달라거나, 술이나 한잔 하자거나. 그렇다고해서 연락 끊긴지 몇 년 된 친구에게 뜬금없이 전화해서 소개팅 시켜달라거나 일자리 좀 알아봐 달라고 하는 그런 류의 인간은 아니다.<br />
<br />
유럽 여행갔을때 같이 다녔던 형님이 한분 계시다. 엄청나게 곰살맞고 사람좋아하는 성격이셔가지고 와서도 두번인가 술자리를 같이 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뒤다. 뜬금없이 전화나 문자가 와서 아무런 목적도 없는 대화를 주고 받자니 이게 여간 곤욕이 아니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한번도 그런적이 없거니와 나보다 나이도 한참 많은 형님-_-;; 누님이라고 해도 좀 껄끄러울 판에 남자라니. 그리고 문자들도, 밥 맛있게 먹어라, 감기 조심해라, 좋은 하루 보내라..... 내가 정말 경멸하는 쓸데없는 연락들을 받고 있자니 어찌할 도리를 모르겠더라.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연락을 끊긴 했지만 여간 죄송한게 아니었다.<br />
<br />
지인들에게 안부 연락하는건 내가 정말 못하는것 중에 하나다.<br />
가끔 오랜만에 이 사람 저 사람 연락이 오곤 하는데 난 별로 달갑지 않으니까.<br />
달갑지 않다는게 그 사람이 싫다는게 아니라 뭐 딱히 오랜만에 뜬금없이 연락해서 잘 사니? 라 물으면 난 그저 잘 산다고 답할것 밖에 없으니까. 결론적으로 딱히 할말이 없어서 연락오는게 싫다. 그렇다고 만나자니 만나서도 딱히 할말이 없으니까 껄끄럽다. <br />
<br />
내가 이렇게 느끼니까 다른 사람도 이렇게 느끼겠지 라고 혼자 결론 내리고 살다보니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연락 안한다고 엄청 욕먹기 일쑤다.<br />
<br />
그래도 나도 사람이니만큼 가끔 누군가가 그립고 보고싶을 때가 있다. 그럴때도 난 항상 망설인다. 한동안 연락도 없다가 갑자기 연락해서 지가 외롭고 필요하니까 연락한다 생각할까봐 전화를 들었다 놨다 한다. (머릿속에서만)<br />
<br />
고쳐야 되는 버릇이긴 하지만 COOL하다 못해 예전에 얼어버린 차가운 성격이라 딱히 금방 고쳐질거 같지도 않다. <br />
<br />
요새 들어 고쳐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나도 모르게 외롭고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증상이다.<br />
<br/><br/>tag : <a href="/tag/오늘도문자를씹었다" rel="tag">오늘도문자를씹었다</a>			 ]]> 
		</description>
		<category>bla bla。</category>
		<category>오늘도문자를씹었다</category>

		<comments>http://freaxophy.egloos.com/2429413#comments</comments>
		<pubDate>Tue, 01 Sep 2009 12:43:22 GMT</pubDate>
		<dc:creator>freax</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요새 여행밸리를 보면서 느끼는건데 ]]> </title>
		<link>http://freaxophy.egloos.com/2425322</link>
		<guid>http://freaxophy.egloos.com/2425322</guid>
		<description>
			<![CDATA[ 
  여행을 많이 다닌건 아니지만 작년에 유럽에 갔을때가 생각난다.<br />
애시당초 여행을 떠난 목적이 '우리말을 쓰지 않고 우리와 다른 문화에 사는 곳에 가보자'여서 혈혈단신으로 캐리어 하나 끌고 무작정 떠났었다.<br />
<br />
목적이 목적이니 만큼 돈은 많이 필요치 않았다. 당시 유로 환율이 1800원대 였고 한달 경비가 항공권 포함 350만원 정도 했었으니까 당시엔 굉장히 빠듯한 경비로 떠났었다. 고로 그 지방 음식은 1번, 나머지는 빵, 콜라로 떼우고 왠만하면 아침, 저녁식사가 제공되는 곳으로만 숙박을 잡았으니 가능했던 일이다. (마지막 도시에선 돈이 남아 돌았긴 했지만..)<br />
<br />
당시엔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게 후회하진 않는다. 하지만 여행밸리에 올라오는 해외 여행 사진의 절반 정도가 음식들 사진인걸 보면 나도 좀더 먹어볼껄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언제 또 거길 갈일이 있겠다고. <br />
<br />
돈 아까워 빨래도 안하고 며칠씩 옷을 입고(속옷은 매일 갈아입었음-_-), 밥도 항상 1~2유로짜리 샌드위치에 1.5리터 콜라 배낭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당분, 수분 보충했던 건..조금 무식하지 않았었나..<br />
<br />
그리고 독일에서 끊긴 내 여행기는 언제쯤 완성될까...-_-<br />
<br />
<br/><br/>tag : <a href="/tag/유럽가시는분" rel="tag">유럽가시는분</a>,&nbsp;<a href="/tag/캐리어에넣어주세요" rel="tag">캐리어에넣어주세요</a>,&nbsp;<a href="/tag/추운건알아서할께요" rel="tag">추운건알아서할께요</a>,&nbsp;<a href="/tag/젭라ㅠ" rel="tag">젭라ㅠ</a>			 ]]> 
		</description>
		<category>bla bla。</category>
		<category>유럽가시는분</category>
		<category>캐리어에넣어주세요</category>
		<category>추운건알아서할께요</category>
		<category>젭라ㅠ</category>

		<comments>http://freaxophy.egloos.com/2425322#comments</comments>
		<pubDate>Wed, 26 Aug 2009 08:27:08 GMT</pubDate>
		<dc:creator>freax</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Flo-Rida의 Right Round를 들어보았다 ]]> </title>
		<link>http://freaxophy.egloos.com/2419713</link>
		<guid>http://freaxophy.egloos.com/2419713</guid>
		<description>
			<![CDATA[ 
  권지용의 솔로 데뷔 타이틀곡이 오늘 공개됐다고 한다. 하도 권지용 표절 어쩌고 저쩌고 해서 바로 멜론 접속해서 권지용의 곡을 듣고 Flo-Rida의 곡을 들었다. 근데 이거 Flo-Rida의 원곡 자체가 매니아층(?)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Dope의 'You Spin Me Round'를 샘플링했다.<br />
<br />
이건 뭐.......딱히 할말이 없다....내가 보기엔 구성도 비슷하고... 오늘 Flo-Rida쪽에 권지용의 음원을 넘겼다는데 그쪽에서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다. <br />
<br />
비슷한것 같기도, 아닌거 같기도- <br />
그나저나 내가 권지용의 노래를 발표되자 마자 듣다니. 양군이 뒤돌아서며 뜻모를 미소를 흘릴지도 모르겠다.<br />
<br />
<br />
<br />
<br/><br/>tag : <a href="/tag/권지용" rel="tag">권지용</a>,&nbsp;<a href="/tag/Flo-Rida" rel="tag">Flo-Rida</a>,&nbsp;<a href="/tag/뭐지들이알아서허겄지" rel="tag">뭐지들이알아서허겄지</a>			 ]]> 
		</description>
		<category>music。</category>
		<category>권지용</category>
		<category>Flo-Rida</category>
		<category>뭐지들이알아서허겄지</category>

		<comments>http://freaxophy.egloos.com/2419713#comments</comments>
		<pubDate>Tue, 18 Aug 2009 03:26:25 GMT</pubDate>
		<dc:creator>freax</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인순이와 미미시스터즈 사건에 부쳐 ]]> </title>
		<link>http://freaxophy.egloos.com/2402451</link>
		<guid>http://freaxophy.egloos.com/2402451</guid>
		<description>
			<![CDATA[ 
  (존칭 생략)<br />
<br />
이문세의 아침 라디오 에서 장기하와 인순이가 게스트로 출연을 했더랬다.<br />
장기하와 동행한 미미시스터즈는 기존의 캐릭터 대로 인순이에게 인사를 안했더란다. 거기에 인순이는 화가 나서 스튜디오를 나가고 방송 초반에는 격양된 목소리였단다.<br />
<br />
이에 양쪽 모두 지지자들이 나오고 미미가 잘 못했네, 인순이가 잘 못했네 말들이 많다.<br />
<br />
사실 나같이 어줍잖은 정도의 관점에서 봤을땐 솔직히 잘 모르겠다. 이쪽 말을 들어보면 이쪽이 맞는거 같고, 저쪽말을 들어보면 저쪽이 맞는거 같고. 그래도 내가 이 사건(이라고 할 필요까지 있을까 모르겠지만)을 계기로 다시 한번 자각하게 되는 부분이 있다.<br />
<br />
우리는 대한민국 사람이다. 예로부터 동방 예의지국이라 불리었고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 윗사람과 아랫사람의 예절이 사회생활의 중요한 덕목이 되는 그런 나라다. 나는 이런 문화를 굉장히 지지하는 편이다. 내가 그런 문화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런것 보다는 문화적 다양성인 측면에서 봤을때 그 지지도는 올라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br />
<br />
많은 사람들이 서양의 문화에서 가장 본받아야 하는 점을 고르라고 하면 개인의 신분보다는 능력을 중시하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더해 외국의 개인주의적 성향을 더하면 이론적으로는 굉장히 좋은 사회가 만들어 진다. 하지만 우리민족이 예전부터 중시했던 '정'이라는 따뜻한 덕목이 없어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너무 딱딱한 사회라고 불평을 하게 될 것이다. <br />
<br />
지금도 내가 집을 나서서 골목에 있는 구멍가게에 가서 담배를 받으며 돈은 내일 드리겠다고 하면 슈퍼 할아버지는 그리 하라면서 허허 웃으면서 보내 주실 것이다. 강호동이 지방의 시골동네에 가서 웃는얼굴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재롱을 떨면 밥과 반찬을 내주신다. 그게 우리 민족이 가진 정이라는 그 어느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감정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br />
<br />
여기서 이 '정'이라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하려는건 아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얘기하고자 하면 '정'과 '예절'은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가 아닐까. 내가 아무리 웃으며 이야기를 해도 내가 구멍가게 할아버지에 대한 예절이 없으면 할아버지는 어디서 헛소리를 하냐며 쫓아내실 거다. 아무리 강호동이가 TV에서 웃기고 해도 집에 무턱대고 찾아와 협박하듯이 밥좀 달라고 하면 그 어떤 사람들이 그렇게 시원하게 밥이며 반찬이며 퍼줄까.<br />
<br />
미미시스터즈를 옹호하는 입장에서 봤을때 김창완은 공중파 방송에서도 미미시스터즈의 무례한 행동을 웃으며 넘기고 했었는데 인순이는 너무 오버한 감이 있다라는 의견들이 있다. 하지만 김창완은 같이 인디밴드를 하는 입장에서 봤을때 그냥 귀여운 후배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이미 그런 컨셉에 대해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인순이는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여자애 둘이 와서 선배가 왔는데 인사도 안하고 콧대 높이고 있으면 당연히 기분 나쁠수 밖에 없다. 게다가 미미시스터즈를 단순한 가수라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이는 사소한 오해에서 오는 해프닝이라고 생각한다. <br />
<br />
아마도 장기하가 방송이 끝난후 제대로 설명을 했을 것이고 미미시스터즈도 충분한 설명을 덧붙이면서 정중히 사과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건 후에도 컨셉 운운하면서 그대로 밀고 나갔더라면 더 이상 장기하 음악은 듣지 않으련다.) <br />
<br />
아무튼 요는 그 어느 누구도 잘 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번 해프닝은 약간의 오해로 생간 트러블일 뿐이지 미미시스터즈와 인순이의 인격을 가지고 뭐라 할 부분이 아니라는 거다. 그런 문화는 우리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아무튼 굉장히 오래 전 부터 우리나라의 문화로 내려오던 윗사람, 아랫사람간의 예의라는 부분에서 생긴 오해이고 결과적으로 미미시스터즈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 확인은 할 수 없지만 분명히 내가 아는 가수 장기하라면 충분히 그 오해를 풀고도 남았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br />
<br />
그런 윗사람 아랫사람간의 쿨하지 못한 행동으로 인순이를 욕한다면 딱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 인순이는 혼혈이긴 하지만 한국에서 자란 한국 가수이고 그런 문화는 한국사람이라면 어렸을때 부터 몸에 배었어야할 우리나라의 문화의 일부분이었음을 이야기 해주고 싶다. <br />
<br />
<br/><br/>tag : <a href="/tag/아뭔얘긴지나도모르겠다" rel="tag">아뭔얘긴지나도모르겠다</a>,&nbsp;<a href="/tag/읽다병맛나면그냥가세뮤" rel="tag">읽다병맛나면그냥가세뮤</a>			 ]]> 
		</description>
		<category>bla bla。</category>
		<category>아뭔얘긴지나도모르겠다</category>
		<category>읽다병맛나면그냥가세뮤</category>

		<comments>http://freaxophy.egloos.com/2402451#comments</comments>
		<pubDate>Fri, 24 Jul 2009 15:34:06 GMT</pubDate>
		<dc:creator>freax</dc:creator>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