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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ame is ov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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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The End</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3 Nov 2008 16:11: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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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ame is ov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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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The End</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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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Game is over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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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align="center"><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23/65/b0016465_17423530.jpg"><br />
<br />
<br />
<br />
<strong>언젠가 더 좋은 곳에서 만나는 날이 오기를</strong><br />
<br />
<br />
<br />
2004년 9월 16일 시작<br />
2006년 9월 23일 종료<br />
지금까지 105,707명 방문<br />
<br />
이 블로그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업데이트되지 않습니다.<br />
모든 글의 저작권은 Exthrill에게 있습니다.<br />
개인적인 문의는 일절 사양합니다.<br />
<br />
<br />
<a href="http://exthrill.egloos.com/">http://exthrill.egloos.com</a><br />
<a href="http://exthrill.egloos.com/photo">http://exthrill.egloos.com/photo</a></div>			 ]]> 
		</description>

		<comments>http://exthrill.egloos.com/2714254#comments</comments>
		<pubDate>Sat, 23 Sep 2006 08:41:00 GMT</pubDate>
		<dc:creator>Exthrill</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이번 주에 지른 만화책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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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align="center"><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22/65/b0016465_23514961.jpg"><br />
<br />
20세기가 낳은 한국 최고의 만화라 생각중인 호텔 아프리카.<br />
근데 난 이걸 이제서야 샀다.<br />
저 옆에 있는 모자는 같이 딸려온 사은품.<br />
책의 원가는 28,000원인데 저 모자는 정가가 49,000원(...)<br />
<br />
<br />
<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22/65/b0016465_23575492.jpg"><br />
<br />
데스노트 10권. 표지가 가면 갈수록 험악해진다.<br />
해맑은 라이토 오빠의 모습은 이제 어디서...</div><br /><br /><div align="center"><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22/65/b0016465_23572333.jpg"><br />
<br />
식신의 성 2부 격에 해당하는 비틀어진 성편.<br />
확실히 1부보단 볼만하다고 생각중.<br />
<br />
<br />
<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22/65/b0016465_23522714.jpg"><br />
<br />
코이히메 이야기. 코게 돈보씨가 그린 단편 (사이비) 시대극이다.<br />
왜 사이비냐면 코이히메가 광선을 쏘니까(...)<br />
<br />
<br />
<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22/65/b0016465_2356391.jpg"><br />
<br />
대강 이런 느낌.<br />
아아아 화려하고 귀엽다 &gt;ㅁ&lt;;;<br />
<br />
<br />
<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22/65/b0016465_23574656.jpg"><br />
<br />
어김없이 아리아 9권도 샀다.<br />
애니메이션이 국내에 방영한다고 하는데 나하고는 인연이...<br />
<br />
<br />
<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22/65/b0016465_2358596.jpg"><br />
<br />
아리아를 그리신 아마노 코즈에씨의 초창기 작품인 낭만클럽.<br />
최근 신장판이 나오고 있다.<br />
참고로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연재.<br />
<br />
<br />
<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22/65/b0016465_23573386.jpg"><br />
<br />
<strike>산타</strike> 클로스 로드 클로스 로드 클로스 로드 클로스 로드 클로스 로드 클로스 로드 클로스 로드...<br />
<br />
표지에 이끌려서 샀다.<br />
아 표지 정말 너무 맘에 들어 ㅠㅠ<br />
특히 3권 표지 정말 #@%$%&amp;^*&amp;#$^%^*^&amp;<br />
(책꽂이에 꽂아놔도 정말 맘에 드는 책!)<br />
<br />
<br />
<br />
이것들 다 합치면 7만원...정도...<br />
하아...만화책을 이렇게 많이 지른 것은 처음이다.<br />
<br />
그러나 인터넷에서 쿠폰, 적립금 등을 써서 최대한 깎아서 구입한 관계로<br />
실제로 구입한 가격은 (이하 생략)</div>			 ]]> 
		</description>
		<category>Jirum God</category>

		<comments>http://exthrill.egloos.com/2713107#comments</comments>
		<pubDate>Fri, 22 Sep 2006 15:15:49 GMT</pubDate>
		<dc:creator>Exthrill</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쁘띠철학 - 조금 더 생각하는 즐거움 ]]> </title>
		<link>http://exthrill.egloos.com/2711044</link>
		<guid>http://exthrill.egloos.com/2711044</guid>
		<description>
			<![CDATA[ 
  <div align="center"><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21/65/b0016465_23552966.jpg"></div><br />
일본의 유명한 CF 기획자, 케이오대학 교수이자 플레이 스테이션용 퍼즐 게임인 <span style="COLOR: #cc0000"><span style="FONT-SIZE: 85%">주1)</span></span>I.Q 의 크리에이터이기도 한 사토 마사히코씨가 쓴 쁘띠철학. 철학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을 위한 철학서인데 상당히 기발한 부분들이 많다. 본직이 CF 기획자인 분이 쓴 책인만큼 광고 기획자들은 한 번 쯤은 봐두면 많은 도움이 될 그런 책인 것 같다.<br />
<br />
책의 내용은 '발상의 전환'에 많은 중점을 두고 서술했다고 볼 수 있다. 본문의 내용을 예로 들자면 저 책 표지에 있는 <span style="COLOR: #cc0000"><span style="FONT-SIZE: 85%">주2)</span></span>개구리가 비눗갑을 가지고 배를 만들어 돈을 벌어보자고 했으나 바닥에 구멍이 뚫려 배로 이용하지 못했고 그것을 곰곰히 생각한 개구리는 대신에 샤워기로 만들어 돈을 벌었다는 일화를 들어 '인간의 발상은 보이지 않는 틀에 얽혀있으며 실패는 그 틀에서 벗어났을 때 일어난다. 우리는 그곳에서 우연한 발견을 하게 된다'는 식으로 글쓴이의 생각을 전달한다.<br />
<br />
이 책에는 글쓴이가 살면서 느꼈던 것들이 상당히 잘 녹아들어있다. 그가 CF 기획자로 성공할 수 있었고 I.Q같은 게임을 만들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삶의 변화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추천도서!<br />
<br />
<span style="COLOR: #999999">여담으로, 사토 마사히코씨는 수집을 하는 취미가 있다고 한다. 그가 물건을 수집하는 이유는 사실 '수집이라기 보단 한 번 써보기 위함'이라 하며 그 이유는 '그렇게 하는 것이 그 물건에 대한 예의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집 주인장은 이 문구를 보고 많은 반성을 했다는 후문.</span><br />
<br />
<br />
<div style="BORDER-RIGHT: #ba2828 1px solid; PADDING-RIGHT: 5px; BORDER-TOP: #ba2828 1px solid; PADDING-LEFT: 5px; PADDING-BOTTOM: 5px; BORDER-LEFT: #ba2828 1px solid; PADDING-TOP: 5px; BORDER-BOTTOM: #ba2828 1px solid">주1-여기서 I.Q는 지능지수가 아닌 Intelligent Qube의 약자다. 괴혼보다도 한 시대 앞서서 굴리기를 시도한 게임(...)<br />
사토 마사히코씨는 실제로 대학 강의를 위해 플레이 스테이션을 사용하기도 한다.<br />
<br />
주2-이 책의 모든 삽화는 사토 마사히코씨가 직접 그린 것들이다. 이 개구리는 그의 또다른 저서인 「경제가 그런 거였냐」의 표지에도 등장한다. 「경제가 그런 거였냐」는 국내에도 발간되었다.</div>			 ]]> 
		</description>
		<category>Review [Other]</category>

		<comments>http://exthrill.egloos.com/2711044#comments</comments>
		<pubDate>Thu, 21 Sep 2006 15:00:01 GMT</pubDate>
		<dc:creator>Exthrill</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어제의 수확 ]]> </title>
		<link>http://exthrill.egloos.com/2709140</link>
		<guid>http://exthrill.egloos.com/2709140</guid>
		<description>
			<![CDATA[ 
  <div align="center"><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21/65/b0016465_1451711.jpg></div><br />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제작된 돌꽃컴퍼니의 돌아온 영웅 <strike>손오공</strike> 홍길동과 영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SCi의 인터랙티브 무비형 어드벤처 게임 론머맨. 참고로 론머맨은 나온지 12년도 지났고 LG도 아닌 금성에서 유통했으며 가격은 49,500원이나 되는데다가 (이하 생략)<br />
<br />
<br />
<div align="center"><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21/65/b0016465_1454887.jpg></div><br />
김태형씨의 만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strike>김</strike>남일 소프트의 개미맨 2와 지금은 사라진 서쪽나무(Westwood)를 거론할 때 빼놓지 말아야 할 <strike>그란디아</strike> 키란디아의 전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키란디아의 전설 3: <strike>팔콤</strike> 말콤의 복수.<br />
<br />
<br />
넷 다 밀봉 상태로 구입했다. 저것들 중에 내가 소장할 녀석은...론머맨 정도 뿐인 것 같다. 개미맨 2와 홍길동은 버섯기자님이 원하시면 기증할 생각이고(원치 않으시면 그냥 내가 소장) 키란디아의 전설 3는 어찌 해야할지 생각중이다.(키란디아의 전설 3를 집어온 이유는 게임샵에 계속 묵혀 있기에는 아까운 소프트니까.)<br />
<br />
중요한 것은 넷 다 플레이할 일이 없을 거라는 것.(지름판님은 이게 생활이 되어버렸다!!)			 ]]> 
		</description>
		<category>Jirum God</category>

		<comments>http://exthrill.egloos.com/2709140#comments</comments>
		<pubDate>Wed, 20 Sep 2006 17:07:50 GMT</pubDate>
		<dc:creator>Exthrill</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리뷰]디지캐럿 판타지 - 캐릭터 하나만큼은... ]]> </title>
		<link>http://exthrill.egloos.com/2706430</link>
		<guid>http://exthrill.egloos.com/2706430</guid>
		<description>
			<![CDATA[ 
  <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9/65/b0016465_1931334.jpg" width="165" height="2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19/65/b0016465_1931334.jpg');" align="left" /><strong>원제: </strong>デ&#12539;ジ&#12539;キャラットファンタジ&#12540;<a href="http://www.broccoli.co.jp/fantasy/index.html" target="_blank"><img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2/07/65/b0016465_19262256.jpg" border="0" /></a><br />
<strong>제작: </strong>Broccoli <a href="http://www.broccoli.co.jp/" target="_blank"><img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2/07/65/b0016465_19262256.jpg" border="0" /></a><br />
<strong>출시:</strong> 2002년<br />
<strong>플랫폼:</strong> PC, DC, PS2<br />
<strong>장르:</strong> 어드벤처<br />
<strong>시스템 사양:</strong> 266Mhz CPU/64MB RAM/1.5GB HDD/Windows 98, 2K, ME<br />
<strong>게임 특징:</strong>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br />
<strong>리뷰 요약:</strong> 데지코가 기억을 잃어버려서 판타지다.<br />
<strong>항목별 평가:</strong> 게임플레이 <strong>5</strong> 게임시스템 <strong>3</strong> 그래픽 <strong>6</strong> 사운드 <strong>6</strong> 가치 <strong>4</strong><br />
<strong>최종 리뷰 스코어:</strong> <span style="FONT-SIZE: 310%"><span style="COLOR: #333399"><span style="FONT-FAMILY: Verdana">5.0</span></span></span><br />
<br />
<div align="right"><a title="" href="http://exthrill.egloos.com/2171471">게임 평가 시스템에 대한 안내</a></div>*본 리뷰는 <a href="http://www.postadventure.com/zeroboard/view.php?id=gamereview&no=191" target="_blank">PA</a>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br />
<br />
<div align="center"><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9/65/b0016465_1935925.jpg" /></div><br />
디지캐럿 별의 제1왕녀님 데지코, 그리고 데지코의 동생뻘인 푸치코, 그리고 데지코의 감시자 게마가 데지코의 왕녀 수행을 하러 나갔다가 지구에 있는 일본이란 나라의 아키하바라에 떨어져 둘러보니 게이머즈라는 가게가 있었고, 그 곳에서 빈 방을 빌리는 대신 점원이 되어 일을 하게 되었다...는 설정으로 시작되는 디지캐럿.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원래 데지코는 아키하바라를 방문하는 게이머라면 반드시 들려야 하는 성지와도 같은 게이머즈의 마스코트였으며 이 캐릭터가 인기가 있자 애니메이션까지 만들게 되었다는 탄생 비화가 있다. 그러던게 어쩌다보니(?) 게임까지 만들어졌는데...<br />
<br />
<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9/65/b0016465_19431995.jpg" width="320" height="24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19/65/b0016465_19431995.jpg');" align="left" />여느 때처럼 게이머즈에서 열심히 일도 하고 싸우기도 하던 어느 날, 그 날도 마찬가지로 데지코는 평소처럼 우사다와 싸우다가 '눈에서 빔'을 쐈는데 무언가가 잘못되어서 이세계(異世界)로 넘어가게 되었다는 설정상에 있는 디지캐럿 판타지는 데지코의 열혈 팬인 중학생 소년의 입장에서 플레이하는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은 이세계로 떨어지고난 후 기억을 잃은 데지코와 만나는 것부터 시작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데지코가 기억을 잃었다는 것. 데지코 특유의 '~뇨' 말투도 없고 엽기적인 행동도 없으며 '눈에서 빔'도 쏘지 않는다. 오히려 주인공이 보호해줘야 하는 입장인데 이것이 '이 게임의 새로운 매력으로 작용하느냐' 아니면 '기존의 매력은 맛볼 기회가 없는 것인가'에 대한 여부는 개개인마다 다 다를 것이다. 혹시라도 데지코의 코믹한 활약상을 기대하는 게이머들이 있다면, 일단 이 점은 반드시 염두해두어야 한다. <br /><br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다양하다. 보안관 대리인이라던지 연금술사라던지 아니면 도둑이라던지...기타 등등 말이다. 시나리오의 기본적인 구조는 3+3+1+1 시스템이다. 최초 게임 플레이 시에는 3개의 시나리오 중 하나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최소한 하나의 엔딩을 보면 또다른 3개의 시나리오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합쳐서 6개의 엔딩을 모두 보면 숨겨진 1개의 시나리오가 등장하며 이것마저 엔딩을 보면 마지막 하나의 시나리오를 볼 수 있다. 특정 시나리오로 들어가게 되는 방법은 다른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과 큰 차이 없이 기본적으로 선택지의 선택에 달렸다.<br />
<br />
<div align="center"><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9/65/b0016465_1941887.jpg" /><br />
<span style="COLOR: #993300">이런 식의 선택지의 선택에 따라...</span></div><br />
중요한 것은 특정 시나리오로 들어가게 되는 과정이 너무나 단조롭고 설득력이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다른 텍스트 어드벤처에서는 특정 캐릭터를 공략하기 위해서 선택해야만 하는 선택지가 분명하게 눈으로 보이지만 이 게임의 시나리오 진행 방향을 결정하는 선택지들은 대부분 '좀 더 생각해본다', '태양을 보고 판단한다' 등의 애매하고 예측 불가능의 것들 뿐이다. 보통 이런 게임들은 (좋고 나쁘고의 여부를 떠나서) 무언가 목표를 설정하고 노린다는 느낌으로 접근해 나가는 느낌이 있는데 이 게임은 그렇지 않다.<br />
<br />
<img class="image_righ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9/65/b0016465_19544364.jpg" width="320" height="24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19/65/b0016465_19544364.jpg');" align="right" />분기 이후의 게임 진행 방식은 이 게임의 가장 큰 단점이다. 게임을 진행하는동안 게이머가 할 일은 애매한 선택지들 중에 지뢰를 밟지 않고 마지막까지 전진하는 것이다.(지뢰를 세 번 밟으면 게임 오버) 이 게임은 게임 오버가 있긴 있지만 어떤 분기로 가던간에 공통적인 엔딩을 만나게 된다. 공통적인 엔딩의 내용은 '데지코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있는데 난데없이 원래의 세계(아키하바라)로 되돌아가게 되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되었다' 정도로 설명할 수 있다. 설득력 없는 시나리오 진입 과정을 거치면 남은 것은 게임 오버 안 당하면서 시나리오를 감상하는 것 뿐. 이러한 게임 진행 방식은 어떤 선택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묘하게 게임 진행 방향이 바뀌는 텍스트 어드벤처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br />
<br />
<div align="center"><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9/65/b0016465_19595594.jpg" /><br />
<span style="COLOR: #000099">게임 오버 당하는 장면. 실제로 당해보면 황당하다.</span></div><br />
<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9/65/b0016465_19533076.jpg" width="320" height="24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19/65/b0016465_19533076.jpg');" align="left" />시나리오는 전반적으로 중학생 소년이 바라보는 판타지 세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아직 철이 들지 않은듯한 모습의 중학생 소년의 모습이 텍스트에 그대로 드러나는데 그런 만큼 다른 텍스트 어드벤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무게감같은 것은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확실한 것은 이 게임의 시나리오나 문장의 표현 등을 만족할 만한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라는 것. 나이를 좀 먹은 게이머라면 대부분은 게임 자체가 수준이 안 맞아 견뎌내기 힘들 것 같다.(실제로 본인이 비슷한 느낌을 받았으니까) 하지만 조금만 더 눈을 한 단계 낮춰서 볼 수 있다면 이 게임의 시나리오도 나름대로 괜찮을지도 모른다.<br />
<br />
디지캐럿 판타지에서 가장 칭찬할 만한 부분은 캐릭터 디자인일 것이다. 원작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코게 돈보가 그린 다양한 등장 인물들의 디자인은 확실히 수준급이다. 대부분의 등장 인물들은 주인공과 비슷한 나이대인 만큼, 귀여운 캐릭터는 귀엽고 예쁜 캐릭터들은 예쁘다.(하지만 정작 주인공은 정말 맘에 안든다.) 다만, 전체적인 게임 그래픽 자체는 높은 평가를 주기 힘들다. 캐릭터 디자인에 비하면 게임의 그래픽은 다양하지 못한 낮은 해상도의 동영상, 포토샵으로 손을 댄 흔적이 너무나 뻔뻔하게 드러나있는 이벤트 CG 등의 문제가 있어서 '좀 더 잘 만들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만 남는다.<br />
<br />
사운드의 경우엔 일단 성우 부분은 원작에 참여했던 성우들이 기본적으로 참여했고 각각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이질감없이 잘 처리해냈다. 그에 비하면 음악 부분은 약간은 초라하다. 나쁘지는 않지만 딱히 기억에 남는 음악이 존재하지 않는다고나 할까? 음악은 하드디스크에서 읽지 않고 플레이 디스크의 CD 트랙에서 읽는데 광학 드라이브가 소음이 심하다면 좀 많이 거슬릴 것이다. 그게 거슬리면 플레이 디스크 없이 게임을 진행하는게 가능하지만...(!!!)<br />
<br />
<img class="image_righ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9/65/b0016465_19543232.jpg" width="320" height="24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19/65/b0016465_19543232.jpg');" align="right" />정리해보면, 이 게임을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다. ①'전 아무 게임이나 다 재밌어요'라고 하는 사람. ②'텍스트 어드벤처라면 다 좋아요'라고 하는 사람. ③'디지캐럿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라고 하는 사람. 텍스트 어드벤처 장르의 관점으로 보자면 이 게임은 상당히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디지캐럿 판타지는 확실히 다수의 사람들에게 어필할 만한 게임은 아니며 게이머가 게임에 눈높이를 맞춰줄려고 해도 접근하기가 힘든 그런 게임이다. 위에 나열한 세 가지 예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그냥 다른 게임을 고르는게 현명할 것 같다.<br />
<br />
<div align="center"><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9/65/b0016465_2062178.jpg" /><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9/65/b0016465_2064278.jpg" /><br />
<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9/65/b0016465_2031943.jpg" /><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9/65/b0016465_2032487.jpg" /></div><div align="right"><span style="FONT-SIZE: 85%"><span style="FONT-FAMILY: Verdana"><p style="LINE-HEIGHT: 1">デ&#12539;ジ&#12539;キャラットファンタジ&#12540; ⓒ Broccoli</p></span></span></div>			 ]]> 
		</description>
		<category>Review [Game]</category>

		<comments>http://exthrill.egloos.com/2706430#comments</comments>
		<pubDate>Tue, 19 Sep 2006 11:09:45 GMT</pubDate>
		<dc:creator>Exthrill</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나는 지금 침입자들과 싸우는 중 ]]> </title>
		<link>http://exthrill.egloos.com/2704611</link>
		<guid>http://exthrill.egloos.com/2704611</guid>
		<description>
			<![CDATA[ 
  <div align="center"><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8/65/b0016465_22315573.jpg></div><br />
Windows XP 재설치 후 svchost.exe 파일의 CPU 점유율이 100%로 올라가는 문제 때문에(이 문제 때문에 3~4번 정도 Windows XP를 재설치했다.) 골치아팠는데 일단은 V3 평가판을 깔아서 검사해본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알고보니 윈도우즈 업데이트시에 CPU 점유율이 올라가 다른 작업들은 물론이고 정작 해야할 업데이트조차 못하는 거였나보다. 전에는 이런 일 없었는데 왜 이러시나? 하여튼 이것 문제로 골치 아픈 상황인데...<br />
<br />
그 와중에 V3를 실시간 감시를 시켰는데 저런 종류의 네트워크 차단이 계속 된다. 윈도우즈 업데이트를 해야 저런 것들이 안뜰텐데 그걸 시도하자니 CPU 점유율이 올라가서 아무 것도 못하고 안하자니 저런 것들이 계속 뜨니 이게 뭔 놈의 악순환<br /><br />			 ]]> 
		</description>
		<category>Dark Side Story</category>

		<comments>http://exthrill.egloos.com/2704611#comments</comments>
		<pubDate>Mon, 18 Sep 2006 13:36:22 GMT</pubDate>
		<dc:creator>Exthrill</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오늘은... ]]> </title>
		<link>http://exthrill.egloos.com/2700180</link>
		<guid>http://exthrill.egloos.com/2700180</guid>
		<description>
			<![CDATA[ 
  블로그를 시작한지 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맨 처음으로 남겼던 글은 <a href="http://exthrill.egloos.com/332542" target="_blank">여기</a>에...정말 시간이 물처럼 흘러갔네요.<br />
<br />
<div align="center"><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6/65/b0016465_2045594.jpg" /><br />
<br />
그래서 기념으로 혼자 후라이드 치킨이나...<br />
축전같은거...안바래요 T_T<br />
<br />
<br />
<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6/65/b0016465_20464883.jpg" /><br />
<br />
대신에 웹 표준에 가까운 스킨을 제작중입니다.</div><br />
PS-creent님과 지름판님은 미소녀 메신저에서 긴히 할 말이 있으니 (이하 생략) <br /><br />			 ]]> 
		</description>
		<category>Light Side Story</category>

		<comments>http://exthrill.egloos.com/2700180#comments</comments>
		<pubDate>Sat, 16 Sep 2006 11:51:31 GMT</pubDate>
		<dc:creator>Exthrill</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리뷰]식신의 성 - 뭔가 빠졌다... ]]> </title>
		<link>http://exthrill.egloos.com/2698175</link>
		<guid>http://exthrill.egloos.com/2698175</guid>
		<description>
			<![CDATA[ 
  <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9/15/65/b0016465_196435.jpg" width="165" height="23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609/15/65/b0016465_196435.jpg');" align="left" /><strong>원제: </strong>式神の城 <a href="http://www.alfasystem.net/game/shiki/" target="_blank"><img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2/07/65/b0016465_19262256.jpg" border="0"></a><br />
<strong>제작: </strong>Alfa System <a href="http://www.alfasystem.net/" target="_blank"><img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2/07/65/b0016465_19262256.jpg" border="0"></a><br />
<strong>출시:</strong> 2003년<br />
<strong>플랫폼:</strong> PC, PS2, XBOX<br />
<strong>장르:</strong> 종스크롤 슈팅<br />
<strong>시스템 사양:</strong> 700Mhz CPU/64MB RAM/500MB HDD/Windows 98, 2K, ME, XP<br />
<strong>게임 특징:</strong> 매니악 슈팅 게임, 일반인을 위한 슈팅 게임<br />
<strong>리뷰 요약:</strong> PS2가 없는 게이머들을 위한 식신의 성 PS2 이식판<br />
...물론 국내 정식 발매판에 한정된 이야기<br />
<strong>항목별 평가:</strong> 게임플레이 <strong>7</strong> 게임시스템 <strong>8</strong> 그래픽 <strong>5</strong> 사운드 <strong>5</strong> 가치 <strong>6</strong><br />
<strong>최종 리뷰 스코어:</strong> <span style="FONT-SIZE: 310%"><span style="COLOR: #333399"><span style="FONT-FAMILY: Verdana">6.1</span></span></span><br />
<br />
<div align="right"><a title="" href="http://exthrill.egloos.com/2171471">게임 평가 시스템에 대한 안내</a></div>*본 리뷰는 <a href="http://www.gamedonga.co.kr/pc/pcview.asp?gsubno=537&gplat=pc&gtype=review&gpage=1" target="_blank">게임동아</a>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br />
<br />
<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5/65/b0016465_19161167.jpg" width="250" height="35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15/65/b0016465_19161167.jpg');" align="left" />해내지 않으면 안 되는 숙명과 진정으로 하고 싶다는 의지가 일치하는 행복한 사람만이 등장하는 이 게임은 2005년 7월의 도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 곳에서 여성들이 연쇄 살인을 당하는 일이 일어나자 31번째 피해자가 생기나고난 후 일본 경찰이 본격적으로 일어서게 된다. 특정 범죄 제 568호로 지정된 이 살인 사건에는 오컬트(Occult, 초자연적인)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가정하고 오컬트계의 영능력자를 참관인으로 하여 사건을 조사해 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게임은 7월 23일 0시 12분부터 24시간동안 진행된다.<br />
<br />
게임에 등장하는 행복한 사람은 5+1 명. 불의를 보면 절대 못참는 열혈 소년 탐정 '쿠가 코타로'(사실은 바보가 아닐까 추측), 인류의 위기를 막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최후의 결전 병기 무녀 '유우키 사요', 대신(大神[おおかみ], Okami)의 피를 이어받아 화가 치밀어 오르면 이리로 변하는 나이 추정이 불가능한 멋쟁이 탐정 '휴우가 겐노죠', 독일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망명온 역시 나이 추정이 불가능한 마녀 '후미코 · O · V (후미코 오제트 반슈타인)', 자신의 제자가 죽자 태권도 도장을 닫고 범인을 쫒기 시작한 재일 한국인 도사 '김대정', 그리고 존재를 알 수 없는 한 여인...이들 중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보스와의 대화가 달라지고 엔딩도 갈라지게 된다.<br />
<br />
<img class="image_righ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9/15/65/b0016465_19133259.jpg" width="320" height="24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609/15/65/b0016465_19133259.jpg');" align="right" />본격적으로 게임을 살펴보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모든 캐릭터들이 식신이라는 것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요즘 슈팅 게임에서는 흔한 조작 체계인 공격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는 것만으로 발동이 가능한 이 식신 공격은 공통적으로 적들을 죽이면 나오는 아이템을 끌어 모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아이템을 끌어 모은다는 것은 식신의 성 아케이드 버전과 같은 해에 나온 캡콤&amp;케이브의 '프로기어의 폭풍'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 그것과 이것과는 좀 다르게 생각해야할 일이기 때문에 넘어가고...하여튼) 통상 공격시에는 그냥 떨어지는 아이템들을 식신 공격을 이용하면 끌어 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게임을 하면서 상당히 애용할 것이다. 특히 다른 게임들이 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잠깐 발동되고 마는 그런 것들과는 달리 무제한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식신 공격을 하는 동안에는 캐릭터의 이동에 제한이 걸리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쓰는게 능사는 아니다.<br /><br /><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5/65/b0016465_19184036.jpg" width="320" height="24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15/65/b0016465_19184036.jpg');" align="left" />각각의 캐릭터들의 통상 공격과 식신 공격에는 특징이 있다. 코타로의 식신은 식인 귀신(사실은 식칼 귀신) '자사에(ザサエ)'씨로 일종의 유도탄과 같은 기능이 있어서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적들을 죽여주는 초보자에게 걸맞는 식신이지만 코타로의 통상 공격이 약한 것이 흠이다. 사요의 식신은 기이한 새 '야타(ヤタ)'이며 사요의 주위를 돌며 적을 해치우거나 일부 미사일 공격을 막아내지만 야타의 회전 반경이 상당히 좁은 편이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주의가 요망된다. 휴우가의 식신은 '대신 뇌구(大神 雷球)'로 한 번 뇌구에 걸리면 끝까지 상대방의 체력을 소모시켜 주지만 통상 공격과 식신 공격 양쪽 모두 후방 공격이 되지 않는다. 후미코의 식신 공격은 위성 레이저 공격이며 화면 상에 아무 곳에나 공격할 수 있지만 지속적인 공격이 불가능하고 조준을 하는 동안 멈춰있어야 하는 위험이 따른다. 그리고 김대정의 식신 공격은 '인왕검(仁王劍)'이며 플레이어에게 접근하는 적을 검으로 물리칠 수 있긴 하지만 조작에 익숙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br />
<br />
적에게서 나오는 아이템은 오로지 한 종류로 이것을 얼마나 모았느냐에 따라서 획득하는 점수가 달라지고 파워업 여부까지 결정된다. 이 때 발생하는 아이템들은 플레이어의 상태에 따라서 많이 나오느냐 또는 적게 나오느냐의 여부가 결정된다. 이 상태는 T.B.S(텐션 보너스 시스템)에 의해 결정되는데 T.B.S에 대해 설명하자면 플레이어 캐릭터에 적 또는 총알이 얼마나 가까이 붙어있느냐에 따라서 일종의 보너스가 부여되는 시스템이다. 1배부터 시작해 최대 8배까지 있는 이 T.B.S에 모든 것을 걸어야하는 이유는 8배시에 통상 공격이 강해지고 8배시에 아이템이 많이 나오며 같은 아이템이라도 8배시에 먹으면 8배의 보너스 점수가 누적되기 때문이다.<br />
<br />
<div align="center"><img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9/15/65/b0016465_1916545.jpg"><br />
<span style="COLOR: #990000">위험한 순간이 오면 강해진다.</span></div><br />
아이템을 가장 효율적으로 획득하는 방법은 식신 공격을 하면서 8배 상태를 유지하는 것. 고득점을 노리는 게이머라면 위험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적에게 가까이 붙어서 식신 공격을 적극적으로 하게 될 것이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미덕은 바로 이것이 아닐까?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어느 순간부터 적들과 거리를 두지 않고 돌격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피하기에만 급급했던 기존의 슈팅 게임들의 상식을 180도는 아니지만 120도 정도는 뒤엎은 개념으로 이게 아니었다면 이 게임은 그저 그런 슈팅 게임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br />
<br />
<img class="image_righ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5/65/b0016465_19181811.jpg" width="320" height="24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15/65/b0016465_19181811.jpg');" align="right" />문제는 위에 나열한 것들을 빼놓고 논하면 정말로 평범한 슈팅 게임이라는 점이다. 왜 그런지 살펴보면 일단 스테이지 구성의 짜임새가 부족하다. 이 게임은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스테이지는 다시 3개로 나뉘어진다. 1/3은 졸개들 처치 후 보스전, 2/3은 Only 보스전, 3/3에 와서 다시 졸개들을 처치한 후 최종 보스와의 대결...이런 식으로 5개의 스테이지가 각각 동일한 진행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그 구성 하나하나가 상당히 짧다는 느낌을 버릴 수가 없다. 한 캐릭터당 클리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0분 정도이며 모든 캐릭터를 클리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시간 정도가 된다.<br />
<br />
구성 하나하나가 짧은 것도 문제지만 적들이 출현하는 패턴도 문제가 된다. 이 패턴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출현하는 졸개들의 다양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상당수의 졸개들이 클론들이 많아서 그 클론들을 다양하게 활용하려 했던 것이 눈에 보이긴 한데 역시 좀 더 다양한 종류의 졸개들을 만들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해본다.<br />
<br />
게임의 난이도에 대해서도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일단은 초보자도 숙련자도 게임의 난이도 때문에 이 게임에 만족하기는 힘들 것이다. 초보자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무한 컨티뉴와 아이템 모으기. 아이템을 많이 모아주는 캐릭터가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캐릭터도 있으며 아이템을 모으기 위해 아주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캐릭터도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죽게 되면 파워가 한 단계 다운이 되므로 이걸 다시 회복하기 위해 식신 공격을 적극적으로 하게 되는데 초보자는 이것을 시도하다가 죽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게임은 어려워지고 레벨 올리기도 그만큼 힘들어지니 결국 엔딩을 위해 무한 컨티뉴를 믿고 폭탄을 남발하게 된다. 이런 경우엔 다른 슈팅 게임의 경우 알아서 파워업 아이템을 던져주는데 이 게임은 그렇지 않다. 이것이 초보자의 접근을 어렵게 하는 다소 불완전한 시스템이다.<br />
<br />
숙련자의 경우? 게임이 너무 짧아서 만족하기가 힘들다.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숙련자를 만족시키지 못한 정발판 식신의 성에 대한 내용이 있을 것이다.<br />
<br />
<div align="center"><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5/65/b0016465_1924217.jpg"><br />
<span style="COLOR: #663366">...혼미</span></div><br />
<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9/15/65/b0016465_19215825.jpg" width="320" height="24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609/15/65/b0016465_19215825.jpg');" align="left" />게임의 그래픽은 2D 캐릭터에 3D 배경과 3D 보스급 적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2D 캐릭터들은 프리 렌더링된 3D를 2D로 변환한 듯 한데 실제 게임에서는 3D 배경과의 조화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차라리 캐릭터들을 2D 도트 그래픽으로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애니메이션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졸개들의 애니메이션은 상당히 허전해 게임을 하다 보면 제작진이 들인 정성이 다소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PC버전은 아마도 XBOX 버전을 이식한 것으로 추정된다.(그 이유는 튜토리얼을 보면 안다.) 그런데 캐릭터들의 2D 일러스트와 일부 텍스트들이 저해상도로 출력되어 PC 모니터상으로 보기엔 다소 좋지 못하다. 여기에 해상도도 640*480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저해상도의 압박은 필연적으로 각오해야 한다.<br />
<br />
사운드 부분은 낮은 퀄리티의 배경 음악과 성우 음성이 문제가 된다. 낮은 퀄리티의 배경 음악이라 함은 음악이 나쁘다는 쪽이라기 보단 음질이 나쁘다는 쪽으로 봐야할 것이다. WAV 포맷으로 되어 있는 배경 음악은 압축을 너무 많이 해 음질이 좋지 않다. 이럴 땐 용량 대비 음질이 좀 더 합리적인 MP3나 OGG쪽으로 갔어야 하지 않을까? 성우 음성은 상당히 많이 좋지 않다. 알파 시스템 직원들이 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의 낮은 퀄리티(아이고~)가 실망스러울 뿐이다. 전체적으로 사운드 부분은 아케이드 센터에서는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가정용 게임의 관점에서는 결코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다.<br />
<br />
<img class="image_righ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9/15/65/b0016465_1927898.jpg" width="320" height="24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609/15/65/b0016465_1927898.jpg');" align="right"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식신의 성 PC버전은 아마도 XBOX 버전을 기반으로 이식했을 것이다. XBOX 버전의 특전은 I.R 모드(인터넷 랭킹 모드)와 오프닝 애니메이션인데 일본에서 발매된 식신의 성 PC판(정식 명칭은 식신의 성 EX)의 경우엔 이 두 가지 특전이 그대로 수록되었다. 그러나 정식 발매판 식신의 성은 이 두 가지 특전이 고스란히 빠져 있다.(참고로 PS2 버전 식신의 성 정발판의 경우엔 PS2버전의 특전인 사이드 스토리가 빠진 채로 발매되었다.) 특히 오프닝 애니메이션은 그렇다고 쳐도 I.R 모드가 빠진 것은 상당히 타격이 크다. I.R 모드의 특징 중 하나가 아케이드 모드는 물론이고 XBOX 버전의 I.R 모드와도 차이가 나는 적의 출현 패턴인데(새로운 출현 패턴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싶으시면 인터넷상에 돌아달이는 식신의 성 EX 체험판을 플레이하면 된다.) 인터넷 랭킹 등록은 안되게 하더라도 이 모드를 수록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혹시라도 이 리뷰를 보시는 분들 중 정발판에서 I.R 모드를 발견하신 분이 있다면 필히 저에게 연락을...)<br />
<br />
식신의 성 정발판은 이 외에도 곳곳에 보이는 어색한 한글화, 패키지 앞면엔 완전한글화라고 써놓고선 정작 본 게임에서는 완벽하게 되지도 않은 한글화(매뉴얼 11페이지 구석에도 한글화가 되지 않은 곳이 있다.)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것 저것 살펴본 바로는 식신의 성 정발판은 식신의 성을 집에서 연습할 수 있다는 것과 한글화가 되었다는 것 외에는 메리트가 거의 없다고 봐야할 것 같다. 알파 시스템의 첫 슈팅 게임인 식신의 성은 이래저래 아쉬운 점이 많이 남은 게임이다. 게다가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더 빛이 바래 버렸다.(I.R 모드의 삭세는 아무리 생각해도 타격이 크다.)<br />
<br />
<div align="center"><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5/65/b0016465_1925434.jpg"><br />
<span style="COLOR: #336667">한글화는 어디에...</span><br />
<br />
<img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9/15/65/b0016465_193239100.jpg"></div><span style="FONT-SIZE: 85%"><span style="FONT-FAMILY: Verdana"><p style="LINE-HEIGHT: 1">式神の城 Shikigami no Shiro ⓒ 2001 2002 Alfa System Co.,Ltd. All rights reserved.</p></span></span>			 ]]> 
		</description>
		<category>Review [Game]</category>

		<comments>http://exthrill.egloos.com/2698175#comments</comments>
		<pubDate>Fri, 15 Sep 2006 10:32:12 GMT</pubDate>
		<dc:creator>Exthrill</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보도자료 재가공 ]]> </title>
		<link>http://exthrill.egloos.com/2694184</link>
		<guid>http://exthrill.egloos.com/2694184</guid>
		<description>
			<![CDATA[ 
  <a target=_blank href="http://pmang.sayclub.com/crossfire/crossfire_board.nwz?act=read&ssn=318&bserial=2&lbserial=2&isgroup=&page=1&s_ano=&ano=6790811&no=2&findtype=0&keyword=">정통 밀리터리 FPS '크로스파이어' 1차 클로즈베타 테스터 모집</a><br />
<br />
위의 기사는 네오위즈에서 각 게임 언론사로 뿌린 크로스파이어 1차 클로즈베타 테스터 모집 관련 보도자료의 원문격이라고 할 수 있는 기사이다.(크로스파이어 홈페이지에서 그대로 긁어왔으니까...) 보통 이런 보도자료는 보도 자료를 받은 기자가 검토 후에 그것을 웹진에 올리게 된다. 이 때, 보도자료의 성격에 따라서 또는 게임 웹진의 성향이나 기자 개인의 재량에 따라서 수정이 거의 안되거나 상당히 많은 부분이 수정되며 심할 경우엔 아예 보도 자료가 웹진에 안올라가기도 한다.(안 올리는 이유는 보도자료나 너무 노골적이니까) 물론 안올릴 경우에는 게임 회사 관계자가 '안올린거 확인했으니 좋은 말로 할 때 올려라'(과장된 표현) 라고 메일을 보내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br />
<br />
이 보도 자료가 어떻게 재편집되는가에 대한 예는 <a target=_blank href="http://ruliweb.dreamwiz.com/data/pcnews/read.htm?page=1&num=6314&find=&ftext=">여기</a>와 <a target=_blank href="http://www.gamechosun.co.kr/site/data/html_dir/2006/09/12/20060912000010.html">여기</a>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후자의 뉴스 기사대로 나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일 것이다. 전자의 것은 다소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 그 전에 저 보도자료 자체가 아주 사악하다는 것을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br />
<br />
크로스파이어가 '정통'이라는 수식 단어를 붙여야 할(또는 붙여도 될) 정도의 그래픽과 사운드, 게임성 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현재로써는 알 수 없다.(물론 이 게임은 3차 클로즈베타까지 마쳤던 '헤드샷 온라인'이라는 전신이 있긴 하지만 그건 그 때고 지금은 지금이다.) 그러나 저 정도 수식 단어 정도는 넘어가줄 수 있다. 남들이 뭐라 하건 '최고의 게임성'이라는 수식어를 앞장세우던 수많은 MMORPG 광고들까지 참아낸 마당에 저 정도 단어는 아무 것도 아니다.<br />
<br />
문제는<br />
<br />
<strong><span style="color:#ff0000;">정통 밀리터리 FPS 크로스파이어는 콘솔게임에 버금가는 감각적이고 안정적인 타격감과 사실적인 그래픽, 게임 진행이 기존의 어떤 게임보다 더욱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span></strong><br />
<br />
이 부분이다.<br />
<br />
이 부분이 이상한 것은 '1차 클로즈베타라고 한다면 아직 사내 직원들이나 극히 일부의 알파테스터 외에는 이 게임을 접해본 사람이 없을텐데 누가 저런 평을 했단 말인가?'라는 점. 만일 헤드샷 온라인을 테스트하던 시절에 저런 이야기가 나왔던 거라면 위에서도 말했지만 '그건 그 때 이야기고 지금은 지금이다'. 이건 내가 보기엔 마케팅팀에서 무조건 자기네들 게임 잘났다고 큰소리 뻥뻥 치기 위해 온갖 미사여구를 다 붙이다가 저지른 '실수'다.<br />
<br />
이런 식의 보도 자료는 상당히 많다. 이런 보도자료를 싫어하고 싫어해야만 하는 이유는 그들이 언론을 자신들의 홍보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점 때문이다. 언론은 그 어느 누구의 도구도 될 수 없고 누구의 도구도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루리웹의 보도 자료 재가공은 분명 문제가 있다. 언론이라면 진실만을 전해야 하는 것이 정도(正道)가 아니었던가?<br /><br />			 ]]> 
		</description>
		<category>Game Life Story</category>

		<comments>http://exthrill.egloos.com/2694184#comments</comments>
		<pubDate>Wed, 13 Sep 2006 12:48:35 GMT</pubDate>
		<dc:creator>Exthrill</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TGS 06과 JCGE 2006 ]]> </title>
		<link>http://exthrill.egloos.com/2691939</link>
		<guid>http://exthrill.egloos.com/2691939</guid>
		<description>
			<![CDATA[ 
  <strong>TGS 06<br />
도쿄 게임쇼 2006<br />
일본 마쿠하리멧세에서 개최<br />
2006년 9월 22일부터 24일까지</strong><br />
<br />
참고: TGS는 TGS 06을 마지막으로 폐지<br />
<br />
<br />
<strong>JCGE 2006<br />
전주 컴퓨터 게임 엑스포 2006<br />
전주 화산 생활체육관에서 개최<br />
2006년 9월 22일부터 24일까지</strong><br />
<br />
참고: 입장료 무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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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같은 날에 두 개의 게임쇼가 개최되다니(아, 하나는 엑스포구나)<br />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농담)<br /><br />			 ]]> 
		</description>
		<category>Game Life Story</category>

		<comments>http://exthrill.egloos.com/2691939#comments</comments>
		<pubDate>Tue, 12 Sep 2006 10:26:48 GMT</pubDate>
		<dc:creator>Exthrill</dc:creator>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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