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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요하거나 집착하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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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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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5 Nov 2009 00:00: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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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요하거나 집착하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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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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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다음주 반납 할 도서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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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몇 주 동안 특별한 대소사도 없었지만, 도통 책을 읽을 수 없을 정도의 가사노동과, 육아노동을 하느라, 또 네오이마주 기념상영회다 생일이다 놀러 다니느라 제대로 책을 읽지 못했다. 아니, 사실 원래 정신적 안정과 위로 차원에서 대여만 하지 잘 읽지는 않으니까. 이렇듯 노동(일)과 놀이를 이분법적으로 분리하는 것(자본주의의 도래 이후)에 대해 다시금 고찰하면서 ‘놀이, 호모 루덴스’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시작하는 『사고의 용어사전』(니카야메 겐, 박양순 역)은 꽤나 유익하다. 나는 이 책을 (물론, 필요한 몇 가지 용어들만) 읽으면서 영어나 프랑스어나 독어를 번역한 책들에 비해 훨씬 더 읽기 편해 (좀 과장해)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아무래도 일본어의 한자들에 대해 어느 정도 공통적으로 쓰이는 부분에 대해 용이 해지는 해석들 때문에 받아들이기 더 쉽지 않았나 싶다. 물론, 일본어 번역서들이 모두 보기 좋다는 건 아니지만, 이 책은 정말 읽기 편하게 되어있다(저자와 역자 모두에게게 감사!).  뭉뚱그려 알고 있는 용어들도 쉽게 풀이되어있어 좋다. 당연히 이 책 하나로 철학용어나 사조들을 완벽히 이해 할 순 없다. 더 공부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는 내게 남겨진 숙제. 그리고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의심스러운 부분들은 관련서적을 더 찾아보아야 한다. 내게 꼭 맞는 책이어서 사기로 결정.<br>(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amp;sc.shopNo=0000400000&amp;sc.dispNo=&amp;sc.prdNo=203470780&amp;bsch_sdisbook 이럴 줄 알았으면 던킨 따자마자에서 나온 인터파크 할인권 버리지 말걸 ㅠ_ㅠ , 암튼 이번 따자마자 8등이 인터파크 할인권인건 던킨 사이트 가서 항의 할 것임.)<br><br>이 책을 대여한 까닭은 몇 주전 『영화 스타일의 역사』스터디 때 불거진 논쟁 때문이었다. 실존주의와 포스트 모더니즘을 구분하는데 있어 형이상학의 영역을 구획하는 문제였다. 이 논쟁은 내게 매우 부끄러운 사건이었다. 나는 명확하게 실존주의가 형이상학의 자장 안에 있음을 설명하지 못했다. 수정하고 재정의한 부분들이 있긴 해도, 이데아를 부정하는 부분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다 해도, ‘실존주의가 형이상학에 반대다’ 라는 주장을 바로 잡아 줄 수는 없었던 것이다. 기초공사가 얼마나 부실했는가 여실히 들어나는 순간이었다. 쉽게 말해 (나는 지금껏 생각하길) ‘인간이 인간인 근거가 되는 것’(형이상학- 본책 52p) 은 실존주의에서도 핵심이 되는 주제이기 때문이다. 다만, ‘인간인 근거가 되는 것’을 설정하고 도달하는 것에 대해 각각, 이데아(플란톤, 고대철학)와 본질(Wesen, 하이데거)로 간주한 방식의 차이라고 보았다. 논의 중간에 ‘형의상학과 이데아를 혼동하시는 것 아닌가요?’라고 조심스레 말했을 뿐, 상세하게 설명하진 못했다. 또 네이톤에서 한 시간 반가량 논쟁을 했지만, 철학강의를 듣고 오랫동안 수학을 해 온 사람을 교양수업(그것도 아주 오래전)과 철학서 몇 권을 가지고(그조차 정독이 아닌) 독학을 해 온( 아니 가끔 하는) 내가 설득을 하기란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하여 『철학입문』(하이데거),『형이상학의 근본 개념들』(하이데거),『철학개론』(철학교재연구회),『철학 이야기 주머니』(박건미)을 포함해  이 책  『사고의 용어사전』을 대여한 것이다. 마지막 책들을 빼고는 오래전 읽었던 것들이지만, 읽었다고 내 것은 아니다. 나는 유진이가 공부할 때 밑줄치고 형광펜을 칠하며 뿌듯해 할 때마다 ‘그런다고 네 것이 된 것은 아니야’라고 하면서, 이해하고 암기하지 않는 것을 질책해 왔는데, 내가 못하면서 그녀에게 잔소리만 한 것이 부끄러워져 그날 논쟁의 부끄러움은 배가 되었다.<br><br>+ 큰언니가 요즘 신나서 푹 빠진 두 권의 책-하루 다이어리, 루나 파크-과 부록으로 나온 다이어리를 유진이에게 선물로 주었다.<br>재밌다. 가치관을 긍정적인 태도로 성립하게 하는데 유익한 부분들이 있어서 내용 중 이상하거나 잘못된 부분들에 대해 지나친 간섭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유진이가 엄마에 대해 너무 고지식한 이미지를 갖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이미지 관리? 앗ㅎㅎㅎㅎㅎㅎㅎㅎ;  나도 그림에 재주가 있었으면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라고 생각해 보았다. 큰언니가 그림을 그려주면 그 꿈이 실현되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언니는 언니 이야기를 그리고 싶겠지. 늘 우리들 수다의 중심엔 ‘화자매 시나리오’를 완성하는 것이 있곤 했는데...<br><br>하루 다이어: http://www.haruillust.com/<br>루나 파크: http://www.lunapark.co.kr/ <br>(http://10.asiae.co.kr/Articles/view.php?tsc=006009000&amp;a_id=2009112309000305659)<br><br><br><p>:『철학입문』(하이데거),『형이상학의 근본 개념들』(하이데거),『철학개론』(철학교재연구회),『철학 이야기 주머니』(박건미),  『사고의 용어사전』(니카야메 겐)<br></p><p></p><p></p><br/><br/>tag : <a href="/tag/사고의용어사전" rel="tag">사고의용어사전</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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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읽거나 읽지못하거나</category>
		<category>사고의용어사전</category>

		<comments>http://eufamily.egloos.com/2479870#comments</comments>
		<pubDate>Tue, 24 Nov 2009 07:14:17 GMT</pubDate>
		<dc:creator>eufamily</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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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디센트>_ 아름답고 공포스럽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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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br>딸아이와 남편의 죽음이, 그리고 뒤늦게 알게 된 남편의 외도에 대한 트라우마가 갇힌 공간 속 식인 변종 인간들에 의해 역설적 판타지를 만들어 내는 마지막 장면.&nbsp; 나의 모든 세포는 일순간 마비된다.<br><br>전율과 구별되는 그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까?<br></p><p>영화를 보게 되면 깊이 파고들어 영화감상문을 쓸 지점들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lt;디센트&gt;의 마지막 장면&nbsp;같은 영화들을 만나게 되면 그 모든 것들이 부질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까닭에 영화 글쓰기를 하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br></p><p>마지막 장면, 주인공의 딸아이가 내미는 생일케익의 촛불들은 아름답고 공포스럽다. <br>아름답기에 공포스러운 것과는 다르다. <br></p><p>무의식의 세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란 생각도 해본다. 아름답지만 공포스럽다가 아닌, 아름답고 공포스러운 세계. <br>알고 싶지만 알아서는 안되는 영역. 주인공의 그녀가 들어가 버린 세계. <br><br>&lt;디센트&gt;는 그렇게 '나'라는 여성을 압도한다.<br><br></p><br/><br/>tag : <a href="/tag/디센트" rel="tag">디센트</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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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영화 본 직후</category>
		<category>디센트</category>

		<comments>http://eufamily.egloos.com/2477573#comments</comments>
		<pubDate>Sat, 21 Nov 2009 03:26:12 GMT</pubDate>
		<dc:creator>eufamily</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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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2012> _ 안전벨트를 매고 싶은 충동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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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br>&lt;해운대&gt; 만큼이나 끔찍한 플롯이지만, 그리하여 ‘영화’라고 부르기에 민망한 감이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봐 줘야한다.<br>&nbsp;<br>나는 &lt;2012&gt;를 보면서 자꾸만 극장 의자에 안전벨트가 있다면 하고 싶은 지경이었다. </p><p>최초의 영화-에디슨도 영화 제작을 했지만, 카페를 빌어 지금의 극장 시스템 형식을 취한 것으로는- 뤼미에르의 &lt;열차의 도착&gt;에서 기차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는 사람들이 놀라 아우성을 지르며 극장을 빠져나갔다는 이야기는 정말 사실일지도 모른다. <br></p><p>이 영화의 첫 번째 재난인 잭슨이 갈라지는 땅을 뒤로하고 가족들을 태운 리무진을 운전하는 시퀀스의&nbsp; <strike>깡통굴러가는 소리 </strike>&nbsp;사운드가&nbsp; 형.편.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이러한 블록버스터는 극장에서 봐야 제대로 스릴있다. <br></p><p>부디, 부탁컨대 시나리오 측면(대사나 플롯)은 재껴두시길. <br>하나 더, &lt;딥 임팩트&gt;와 비교하지 마시길.&nbsp;&lt;딥 임팩트&gt;가 &lt;2012&gt;나 &lt;인디펜던스 데이&gt;와 함께 언급되는 것은 개인적으로 매우 불쾌함. 물론, 시나리오 측면에서.</p><p>&nbsp;</p><p>&nbsp;</p><br/><br/>tag : <a href="/tag/2012" rel="tag">2012</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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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영화 본 직후</category>
		<category>2012</category>

		<comments>http://eufamily.egloos.com/2477359#comments</comments>
		<pubDate>Fri, 20 Nov 2009 15:38:59 GMT</pubDate>
		<dc:creator>eufamily</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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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바보지 바보 ㅠ_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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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 틀린 글자는 두 줄 긋고, 그 위에 도장을 찍으래 "<br><br>그녀가 가지고 온 중학교 입학 배정 원서를 쓰면서 나는 건성으로 들었다.<br><br>아니,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다.<br><br>'설마, 그걸 틀리는 사람도 있을까? 그거 틀리면 바보지 바보'<br><br>그러면서도 긴장한 탓에 혹시 실수 할까 싶어서 연필로 써내려갔다. <br><br>그런데 이름,전화번호,주민번호등 비교적 간단한 기입사항만 있길래, 연필로 쓰는 것을 멈추고 직접 볼펜으로 쓰기 시작했다.<br><br>역시나 글자에 집중하지 못하고 '와, 이거 틀리는 학부형들은 바보다 바보' 하는데,<br><br>그렇다! 내가 틀렸다. <br><br>주소를 늘 쓰던 약식대로&nbsp; "~마을"이란 글자를 빼 먹은 것이다. <br><br>그 순간, 나는 정말 구겨진 휴지가 된 것만 같았다. 어떻게 이럴수가! 어떻게!! 어떻게!!!<br><br>유진이가 화낼까봐, 아무렇지도 않은 듯 '두 줄 긋고 도장 찍고 다시 쓸께~'라고 침착하게 말했지만 마음 속은 만신창이가 되었다.<br><br>다행이 일절 화를 내지 않는 그녀. 확실히 나보다 덜 신경질 적인 아이다. 나 같으면 불같이 화를 냈을 텐데.<br><br>아침을 먹으며 이 사건에 대한 속마음을 이야기 하면서 화내지 않아줘서 고맙다고했다. 그러자,&nbsp;그녀가 기다렸다는 듯<br><br>"엄마!&nbsp; 바보지 바보"<br><br>라며, 내가 한 말을 흉내내며 나를 놀린다.<br><br>그래 나 바보다 바보!&nbsp; ㅠ_ㅠ<br><br><br><br/><br/>tag : <a href="/tag/중학교입학배정원서쓸때연필로써보고쓰세요" rel="tag">중학교입학배정원서쓸때연필로써보고쓰세요</a>,&nbsp;<a href="/tag/중학교입학배정원서쓸때공란인상태에서복사해서여분가지고하세요" rel="tag">중학교입학배정원서쓸때공란인상태에서복사해서여분가지고하세요</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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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상, 회상, 공상</category>
		<category>중학교입학배정원서쓸때연필로써보고쓰세요</category>
		<category>중학교입학배정원서쓸때공란인상태에서복사해서여분가지고하세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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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0 Nov 2009 00:18: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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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열정적 사랑과 진정한 사랑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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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br>&nbsp;</p><p>「다음 생애에도 너랑 결혼 할 거다」<br>취기가 오른 오빠는 무슨 고백을 하듯, 조심스레 선언했다.&nbsp; 누구 맘대로? <br></p><p>「은화야 너도 그럴 거지?」<br>나는 그 후에 나에게 몰아닥칠 폭풍을 알았다면, 농담처럼 진심을 말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br></p><p>「무슨 소리야. 나는 다음 생애 남자로 태어날 거야! 음흠하하하하. 그리고 나는 다른 사람하고 결혼할건데?」</p><p>그 후 오빠는 3주 동안 삐져서는&nbsp; 대화도 거의 안하고, 나를 싸늘하게 쳐다보곤 했다. <br>결국, 나는 폭풍에 황폐해져가는 나 자신을 위해,<br></p><p>「오빠, 저번에 내가 농담한거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나는 몇 번의 생이 반복 되도 오빠랑 결혼하게 될 것만 같아. 오빠를 보면 어떻게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있겠어?」<br></p><p>내가 고민에 빠져 친정 부모님께 상담을 하자, 알려주신 모범답안 그대로 진지하게 이야기해주었다. 이미 마음이 상한 오빠는 온전히 기뻐하진 않았지만, 먹구름은 거두어 주었다.<br><br></p><p>영화 &lt;해프닝&gt;에서 주인공들이 찾아간 집에 노파가 말했듯 둘이 똑같이 사랑할&nbsp;수는 없을지도 모른다. 그&nbsp;노파는 또, 어느 한쪽이 더 사랑하기 마련이라고 했는데 그 영화를 보면서 우리 둘은 '그래 맞아!'라고&nbsp;했고,&nbsp;내가 오빠를 더&nbsp;열정적으로 사랑하는&nbsp;것에 둘다 동의했더랬다. 물론, 이 생애에서 오빠와 결혼하게 되지 않았다면&nbsp; 나는 분명 &nbsp;다음 생애를 기약했을 것이다. <br>하지만, 결혼했지 않은가?<br><br>나는 진정한 사랑을 해 본 사람들에 관해 나 자신을 포함해 종종 이야기하곤 했는데, 다음생애에 관해 의문의 든다는 것은&nbsp;내가 진정한 사랑을 한 게 아니라는 뜻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다음 생애까지 흔쾌히 받아들여야 진정한 사랑일까?<br>그렇다면,&nbsp;&nbsp;‘열정적인 사랑’은 ‘진정한 사랑’과 등가 관계가 아닌 포함 관계인 것일까?<br><br><br>&nbsp;열정적으로 오빠를 사랑하는 내가 진정한 사랑을 하는 것일까?<br>&nbsp;아니면 &nbsp;다음 생애를 함께하자,라는 오빠가 진정한 사랑을 하는 것일까?<br><br><br><br><br><br><br><br><br><br></p><br/><br/>tag : <a href="/tag/열정적사랑과진정한사랑" rel="tag">열정적사랑과진정한사랑</a>,&nbsp;<a href="/tag/사랑과결혼" rel="tag">사랑과결혼</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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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랑, 이래이래</category>
		<category>열정적사랑과진정한사랑</category>
		<category>사랑과결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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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9 Nov 2009 16:59:4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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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생일축하 후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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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 다른 곳 찾아보기.<br><div style="TEXT-ALIGN: center"></div><br><div style="TEXT-ALIGN: center">1부 깜짝 생일축하</div><div style="TEXT-ALIGN: center"></div><div style="TEXT-ALIGN: center"></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9/36/d0004436_4b0550c34651a.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9/36/d0004436_4b0550c34651a.jpg');" /></div><br><div style="TEXT-ALIGN: center"></div><div style="TEXT-ALIGN: center"></div><div style="TEXT-ALIGN: center">2부 다 함께 생일축하</div><div style="TEXT-ALIGN: center"></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9/36/d0004436_4b05505277100.jpg" width="400" height="31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9/36/d0004436_4b05505277100.jpg');" /></div><br>유진이와 현유가 깜짝 생일 파티를 해 주었다.<br>1부는 자기들이 준비한 것.<br>2부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끝내고 아빠가 사오신 케잌으로 한번 더!<br>물론, 나이는 우리나라식인 만으로!!!<br><br>난생처음 보석함을 선물 받았다. <br>문방구에서 그런 것도 파는구나. ㅎㅎㅎ<br><br>유진이는 다분히 자신의 것이 될 소지가 있는 선물을 주었는데, 그 이야기를 했다가 눈흘김을 20초나 당해야 했다. <br><br>기쁘다. 가슴 벅차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br><br><br /><br />작년에 둘째녀석이 크리스마스 트리에 한이 맺혀서,<br><br>올해는 뉴코아 (모던 하우스) 에서 29,900원에 파는 트리장식 세트를 쿠폰이 배송된 사람들에게만 &nbsp;19,900에 판다길래&nbsp; 잽싸게 사왔다.<br><br>작년에 들은 녀석의 한을 기억한 큰언니가 자신에게 배달된 쿠폰을 내게&nbsp;준 덕분이다.&nbsp;<br><br>(언니 땡큐~!)&nbsp;<br><br>트리와 장식 용품, 전구, 인형등이&nbsp; 다 들어있기 때문에 별도로 산 건&nbsp;하나도 없다.<br><br>유진과 현유 둘이서 트리를 장식했다. <br><br>어쩐지 엄마 생일보다, 생일 준비와 트리장식에 더&nbsp;즐거워들 한 것 같다.&nbsp; <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9/36/d0004436_4b055653e9f07.jpg" width="400" height="41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9/36/d0004436_4b055653e9f07.jpg');" /></div><br><br><div class="photo_left2" style="float: left; padding: 0 5px;"><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124,0" width="402" height="363">	<param name="movie" value="http://edt.egloos.com:8080/edt/EglooPhotoSlide.lzx?lzt=swf&eid=d0004436&nid=eufamily&srl=98299">	<param name="scale" value="noscale">	<param name="quality" value="high">	<param name="menu" value="false">	<param name="salign" value="lt">	<param name="width" value="600">	<param name="height" value="530">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edt.egloos.com:8080/edt/EglooPhotoSlide.lzx?lzt=swf&eid=d0004436&nid=eufamily&srl=98299" quality="high" scale="noscale" salign="LT" width="402" height="36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pluginpage="http://macromedia.com/go/getflashplayer"></embed></object></div><br clear="all" /><br><br><br>깜짝 생일파티 준비하랴,&nbsp;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랴 두 녀석 다 완전 곤하게 쌔근 쌔근 잠이 들었다. <br/><br/>tag : <a href="/tag/크리스마스트리" rel="tag">크리스마스트리</a>,&nbsp;<a href="/tag/트리장식" rel="tag">트리장식</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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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상, 회상, 공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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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9 Nov 2009 14:31: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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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아멜리에>식 복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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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이상하다. 며칠 전부터 핸드폰 가운데를 아무리 눌러도 커다란 시계화면이 안 뜬다. 게다가 슬라이드식 핸드폰의 윗부분을 올리면 외부키 조명이 핑크색으로 반짝 거려야 하는데 연두색이다. 벨이 울릴 때는 판타스틱 색상이어야 하는데 아무 반응이 없다. 휠키 동작시 코튼캔디 색상 이어야하는데 잘 모르는 색상이다. 우리 아이들이나 조카들 중 누군가 가지고 놀다가 환경설정을 잘못했나 싶었다. 귀찮아서 바꾸지는 않고 그렇게 며칠을 지냈다. 습관적으로 핸드폰 시계를 보던 나는 서서히 불편함을 견디기가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그리고 어제 핸드폰에 빛나는 연두색을 보며 미간을 살짝 찌푸리자 그녀가 내게 다가와, 궁금했다는 듯「왜 엄마? 」라고 묻는다.</p><p>「이상해서. 애들이 핸드폰 환경 설정 바꿨나봐. 좀 이것저것 많이 달라진 것 같아  불편해」대답을 듣자마자 깔깔깔 웃어대는 그녀.</p><p>「내가 바꿔놨어」<br></p>「네가? 왜?」<br><p>「저번에 엄마가 나 혼내서 바꿔놨지」그러자, 지난 며칠간 내가 핸드폰을 들때면, 예의주시하던 그녀의 눈동자가 떠올랐다. <br></p>「 내가 언제 혼냈을 때? 뭣 때문에 그랬었는데? 」<br>「기억 안나. 오래되어서. 근데 엄마가 계속 안 바꾸더라. 메인까지 바꾸고 싶었는데 그러면 엄마가 한번에 알까봐 다른 것들만 바꿨지. 하하하 」<br><p>「그러니까. &lt;아멜리에&gt;식 복수를 했구나! 엄마가 그것 때문에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는데!」</p><p></p><p>「미안해. 헤헤」<br></p><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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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그녀와 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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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7 Nov 2009 16:00: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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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성인과의 말다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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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그러니까 너는 꼭 응답을 받고 싶다는 거지? UDP가 아니라 TCP구나」<br><br>말다툼을 하는데 오빠가 내게 말했다. 남자가, 한 집안의 가장이 ‘그래 내가 잘못했어’라는 말은 하기 힘들테다. 하지만 나는 적어도 내가 의도했던 바는 알아주었으면 했다. 했던 말을 반복해서 계속해야 하는 쳇바퀴 돌 듯한 대화를 주고 받을 때는 정말 힘들다. <br>내가 대답했다.<br><br>「나는 패리티 비트를 확인하고 싶을 뿐이라고 」<br><br>결국, 이날의 말다툼은 오빠에게 ‘성인에게 응답을 요구하지 말라’는 인성교육을 받는데 그쳤다. 아니, 그것을 수긍해주고 타협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br><br>화가 가라앉으니, 그도 그렇다. 결국 패리티 비트는 자기만족의 측면이 강해서 평소 대화에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다. 특히나 성인들은 잘못 전달된 데이터를 수정해 주려해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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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상, 회상, 공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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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7 Nov 2009 15:35: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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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영국식 정원 살인사건>_ 퍼즐을 완성하는  환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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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lt;스포일러 주의&gt;</p><p><br></p>영화의 마지막, 화가 네빌이 죽음을 맞이할 때 비로소 각 시퀀스가 만들어낸 퍼즐조각들은 ‘화르르’ 날아가 한꺼번에 자기 자리를 찾아간다. 그 환희를 경험하고 싶다면 강추!<br><br>다만, 퍼즐을 맞출 때는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다 맞춰있는 원본을 알고 있거나 보면서 맞추는 경우와 우리의 삶처럼 원본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맞춰야 하는 경우로 &lt;영국식 정원 살인 사건&gt;(The Draughtsman's Contract, 1982)은 후자에 속하므로 퍼즐을 맞추기가 다소 어려울 수 있겠다. <br><br>퍼즐 조각의 유형에는 크게 세 가지로 주어지는데 첫째, 사회적 인간에게 늘 수반될 수밖에 없는 협상, 계약이란 조각. 둘째, 영화의 배경이 되는 특정국가에 관한 조각. 예컨대 영국의 역사-특히 독일과의 관계-,영국의 정치성, 영국의 신분계급등. 셋째, (당시 영화와 영화평론의 세계의 정황을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영화 감독의 연출을 ‘제도사(Draughtsman)’에 비유 했을 때, ‘장인정신’과 ‘작가정신’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번뇌라는 조각이다.<br><br><p>처음에 네빌이 그림을 그리려고 사각의 프레임을 관객에게 보도록 유도할 때, 왜 그러한 정보를 주는지 알 수 없어 지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정확히 무엇이, 누구의 것이 새로 나타났는지 집중할 필요는 없지만 누구와 연관된 물건들이 어느 장소에 생겨났는지 정도만 인지해 두자. 중간그림을 맞추는데 유용한 퍼즐조각이니.</p><p>또한 그들이 식사시간에 나누는 대화들 역시 잡담으로 치부해 버리기 쉽도록 앞뒤가 안 맞는 느낌이 들겠지만 그 까닭은 국적과 시대(벌써 30년이 다 되어간다)의 차이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니 허버트 부인과 그녀의 딸 사이에 네빌과 남편등이 있는 시퀀스의 대화는 반드시 집중을 해 두자. 마지막 퍼즐 조각에 유용하게 쓰일 테니.<br></p><br><br><br/><br/>tag : <a href="/tag/영국식정원살인사건" rel="tag">영국식정원살인사건</a>,&nbsp;<a href="/tag/TheDraughtsman\sContract" rel="tag">TheDraughtsman\sContrac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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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영화 본 직후</category>
		<category>영국식정원살인사건</category>
		<category>TheDraughtsman\sContract</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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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7 Nov 2009 01:37:0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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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네오이마주 4주년 기념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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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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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상, 회상, 공상</category>

		<comments>http://eufamily.egloos.com/2473416#comments</comments>
		<pubDate>Sun, 15 Nov 2009 14:24:3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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