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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향관측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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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밝고 화사하고 자신있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9 Nov 2009 11:20: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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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향관측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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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밝고 화사하고 자신있게-!</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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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어느 하루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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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문자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br>경쾌한 전자음과 함께 고요한 방 안에 울리는 목소리에 잠이 깼다. 시계를 얼핏 보니 열한시쯤 된 것 같다. 졸린 눈을 부비며 핸드폰을 열어 내용을 확인한다.<br>'아직 안 일어났을거 같아서 불안한 마음에 문자함 오늘 한시까지니까 늦으면 안됨 오늘도 늦기만 해봐'<br>꼬맹이가 보낸 문자다.&nbsp;어쨌든 크게 틀린 짐작은 아니었기에 - 아직 자고 있었으니까 - 피식 웃음이 나왔다. 간단히 알았다고 답장을 한 뒤 빠르게 씻고 나갈 준비를 해야겠다.<br><br>다행히 머리를 깎은 지 얼마 안 되었으니 빠르게 머리를 감고 말리면 나가기 전엔 다 마를 것이다. 아니, 그냥 어차피 머리를 감을 김에 샤워를 하고 나가는 편이 좋을 것이다. 밖에서는 또다시 문자가 온 듯한 소리가 들린다. 머리를 감으려는데 샴푸가 다 떨어진 모양이다. 어제 머리를 감던 때&nbsp;아무리 여러번을 눌러도 나오지 않는 샴푸통의 뚜껑을 열고 물거품을 내가며 간신히 머리를 감은 기억이 난다. 새로 사다 놓아야겠다던 생각이 이걸로 세번째인가. 우선 세숫비누로 머리에 비누칠을 한다. 그러고보면 이젠 필요가 없겠지. 저 샴푸도 정작 내가 산 것이 아니다. 비누로만 머리를 감던 내게 "머리를 기를 거면 관리도 잘 해줘야 한단 말이야. 그럴 자신이 없으면 오히려 더 보기 흉하니까 그냥 깎아버리라니까?" 라고 말하던 그녀가&nbsp;큼지막한 것으로 한 통 사들고 와서는 내 손에 안겨줬던 물건이다. 생각해보면 지난주에 이미 잔소리를 하던 그녀와도 헤어졌고, 머리도 짧아진 상태이니 굳이 샴푸를 살 필요는 없을 듯 하다.<br><br>약속장소는 명동이다. 지하철을 탄다면 넉넉하게 잡아서 30분 정도면 도착할테니 나갈때까지는 한 시간 정도 시간이 남았다. 간단하게 머리를 말릴 겸 컴퓨터를 켰다. 인터넷 뉴스도 다 식상한 내용뿐이라, 게임을 켠다. 어차피 한 시간 정도라면 들어가봐야 아는 사람들과 이야기만 하게 될 것이다. 익숙한 아이디들이 나를 반긴다. 함께 퀘스트를 하자는 말에 조금 있다 나가야 한다는 말로 대답한다. 소개팅을 나간다고 하니 채팅창이 '오오~'등으로 뒤덮인다. 이건 재미있는 일이다. 정작 본인들은 여자를 만나는 일보다는 더 좋은 아이템과 칭호에&nbsp;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 하루에 열 세시간씩 게임을&nbsp;한다며 자랑스레 이야기한 사람도 있다 - 이럴 때에만 저런 반응을 보인다. 그녀와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에도 비슷한 기분이었다. 정작 나와 사귀던 그녀를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그들은 그녀의 험담을 하기 시작했고, 나는 복잡한 기분을 느끼며 내가 작별을 고한 여자의 변호를 열심히 하고 있어야 했다. 그리고 내가 노력하면 할수록 나처럼 좋은 사람을 악당으로 만든 그녀는 그들 사이에서 더욱 나쁜 여자가 될 뿐이었다. 그때에도 아마 조금 허탈하게 웃었던 것 같다.<br><br>이런저런 실없는 이야기를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지났다. 슬슬 준비하고 나가봐야겠다며 작별을 고하고 컴퓨터를 껐다. 간단하게 머리에 왁스를 살짝 발라서 손질을 하고 가방에 지갑과 핸드폰을 챙긴다. 그러고보니 확인하지 않은 문자메세지가 있었다. 열어보니 오늘 소개팅을 주선해 준 꼬맹이의 이름으로&nbsp;'오늘 날씨 엄청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오는걸 추천'이라는 문자가&nbsp;적혀있다. 겨울옷이라고는 오리털 파카 한 벌 뿐인 자취생에게 이런 이야기는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다. 단지 춥다고 하니 손끝이 또 갈라질 일이 걱정이다. 손을 잡으려 하면 까끌거려서 싫다고 했었지. 덕분에 겨울에 그녀를 만나면 주로 각자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어다녔던 것 같다. 이제는 손을 잡을 사람도 없게 되었으니&nbsp;그다지 중요하지는 않을 듯 하다. 기왕 지금 나가는 김에&nbsp;분리수거 쓰레기를 버리는 편이 좋을 듯 하다. 지난 주에 그녀와 헤어질때 받은 선물의 포장도&nbsp;종이로 되어있으니, 이 김에&nbsp;같이 버리는 것이 좋겠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러 가는 데 찜찜하게 계속 가지고 있는 것도 이상한 일이라고 애써 생각하며 포장을 뜯었다. 상자 안에는 핸드크림과 함께 '이제 겨울이니까.'라는 두 단어가 적힌 카드가 들어있었다. 이번에는 웃음 대신 울고싶은 기분이 되었다.<br><br>나는 문을 여는 대신, 핸드폰을 열었다.<br>'미안하지만 오늘은 무리'<br><br><br><br><br>---------------------------------------------------------------------------------------------<br><br>너무 오래 아무것도 쓰지 않았으니 뭐가 되었든 일단 쓰고 생각.<br>지금 쓰려던 글은 원래 이런 게 아닌데 하도 안 써져서 일단 손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써봤습니다.<br>퇴고도 없이 한 15분만에 대강 두들긴 거라 나중에 보면 또 부끄러울듯...<br><br>...정말 만에 하나 오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쓰지만 제 이야기도 실화도 아닙니다 전 소개팅 환영합니다 			 ]]> 
		</description>

		<comments>http://etwi04.egloos.com/5126695#comments</comments>
		<pubDate>Thu, 19 Nov 2009 05:51:49 GMT</pubDate>
		<dc:creator>수박</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잡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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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요즘들어 포스팅 제목이 다 성의가 없네요.<br>반성해야겠지만 사실 딱히 내용 있는걸 적는 케이스가 워낙 없으니까 이정도로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br>^ㅡ^(…)<br><br>//<br><br>아는 사람과의 이야기 중에서.<br>"그러니까 그건 설레이는 놈은 병신, 설레이지 않는 놈은 훈련된 병신이지."<br>너무 정확해서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아요.<br><br>사실 기대조차 하지 않으면 설레이지도 않긴 하겠지만... 그건 이미 병신을 논하기 이전에 고자가 아닌지.<br><br>//<br><br>응원과 격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우선 행동하라는 말이 있더군요.<br>하지만 무슨 행동을 해 달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뿐(…)<br>다 알아서 해 달라고 하는 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 여러가지로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br><br>//<br><br>돌아온 걸 축하합니다.<br>이렇게 오랜만이어서야... 다른 모든 쓸데없는 이야기는 빼고, 일단 반가워요.			 ]]> 
		</description>

		<comments>http://etwi04.egloos.com/5115534#comments</comments>
		<pubDate>Fri, 06 Nov 2009 08:13:21 GMT</pubDate>
		<dc:creator>수박</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오랜만에 십이국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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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일만 명의 백성보다는 일만 일명의 백성을"<br><br><br>공왕님을 떠받들다가도 역시 이런 걸 보면 이 세계 최강자는 안 주종이라고 생각.<br>이 세계는 어쩌면 이렇게도 곧고 멋진 사람이 가득한건지 보고있다 보면 질투가 난다.<br>왕과 나라의 이야기지만 그냥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선 한번쯤 볼만하다고 생각.<br><br><br><br><br><br>그래서 다음 권은 언제? <br>비록 포기하긴 했지만 솔직히 이럴때면 또 기대된단 말이예요 ㅠㅠ 토가시 깔 때가 아니야...			 ]]> 
		</description>

		<comments>http://etwi04.egloos.com/5112941#comments</comments>
		<pubDate>Tue, 03 Nov 2009 10:00:58 GMT</pubDate>
		<dc:creator>수박</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근황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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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일 끝났습니다. 얼마간은 다시 백수.<br>월급 나오면 맛있는 거나 먹으러 가야겠군요...<br><br>//<br><br>주변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다 내 이야기처럼 보이는 병이 또 도지는 중.<br>혹 제가 당신에게 쌀쌀맞게 대했다면 (아마도) 당신 잘못이 아니예요. <br>혼자 상처받고서 틀어박혀 있는 중이니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겁니다... 아마도.<br><br>//<br><br>여행을 다녀오려고 마음은 굳혔는데 세부사항에서 자꾸 삐걱대는 중. <br>이럴 때면 웬지 애가 된 기분이라 조금(…)<br><br>//<br><br>주로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싫어하는 사람의 모습을 닮아가기가 쉬운 것 같아서 반성중입니다.<br>이거 웬지 징크스 같기도 하고... 조심한다고 조심하는데도 정신을 차리고 보면 어느샌가 나쁜 점만<br>물드는 거 같아서 하여간 좀 그렇습니다. <br><br>//<br><br>환절기...랄까 이미 엄청 춥죠.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br><br>			 ]]> 
		</description>

		<comments>http://etwi04.egloos.com/5112480#comments</comments>
		<pubDate>Mon, 02 Nov 2009 18:10:26 GMT</pubDate>
		<dc:creator>수박</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최근의 신들린 와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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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5/84/c0048984_4ae44be93294d.jpg" width="400" height="32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5/84/c0048984_4ae44be93294d.jpg');" /></div><div align="center">신들려드렸습니다. 지난주지만...</div><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25/84/c0048984_4ae44bb693705.jpg" width="400" height="32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25/84/c0048984_4ae44bb693705.jpg');" /></div><div align="center">회드 스펙. 쌍위안을 먹었으니 치증 3천의 시대를 열어야.. <br />
사실 신발이랑 목걸이만 먹으면 중급티어 없이도 될 듯?</div><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5/84/c0048984_4ae44be2857d1.jpg" width="400" height="32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5/84/c0048984_4ae44be2857d1.jpg');" /></div><div align="center">조드 스펙. 솔직히 조드는 딱히 하려던 건 아닌데... 10하드는 뭐 선택의 여지가</div><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25/84/c0048984_4ae44bee62d64.jpg" width="400" height="32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25/84/c0048984_4ae44bee62d64.jpg');" /></div><div align="center">신들려드렸습니다. 진짜 몇주째 3넴에서 전멸하고 49트한건지 아오...</div><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25/84/c0048984_4ae44c02b8017.jpg" width="400" height="32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25/84/c0048984_4ae44c02b8017.jpg');" /></div><div align="center">탱킹 스펙. 노버프 41000 돌파했네요... <br />
망토 목 무기 바꿀게 남았는데 다 바꾸면 아마 42500쯤 가지 싶음.</div><br />
<br />
<br />
근데 진짜 드루는 슬슬 먹을게 몇 없어서 맘이 편하네요... 이제 와우를 덜 하게 될 수 있어			 ]]> 
		</description>

		<comments>http://etwi04.egloos.com/5105270#comments</comments>
		<pubDate>Sun, 25 Oct 2009 13:11:53 GMT</pubDate>
		<dc:creator>수박</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글쓰기 ]]> </title>
		<link>http://etwi04.egloos.com/5102274</link>
		<guid>http://etwi04.egloos.com/5102274</guid>
		<description>
			<![CDATA[ 
  중2병 한번 안 걸려본 사람이 무슨 글을 쓰겠는가.<br />
<br />
현실에 발을 딛고 있는 사람의 글은 (물론 예외도 간혹 있지만) 재미가 없다.<br />
현실만 있는 글보다는 당신의 세계가 있는 글이 훨씬 매력이 있다.<br />
언제쯤 나는 매력있는 세계를 그릴 수 있게 될까.<br />
<br />
생각하지 않는 것은 적어도 생각만 하는 것보다도 나태하다. <br />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 보면, 한 걸음이나마 나아갈 수 있겠지...			 ]]> 
		</description>

		<comments>http://etwi04.egloos.com/5102274#comments</comments>
		<pubDate>Wed, 21 Oct 2009 17:04:50 GMT</pubDate>
		<dc:creator>수박</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어지간하면 펌글질 잘 안하지만 이건 너무 멋져서 ]]> </title>
		<link>http://etwi04.egloos.com/5099327</link>
		<guid>http://etwi04.egloos.com/5099327</guid>
		<description>
			<![CDATA[ 
  모 동네에서 퍼왔습니다. <br />
진짜 너무 멋져서 눈물이 날 지경.<br />
<br />
<br />
<br />
<br />
<br />
<strong>1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strong><br />
<br />
2 헌신하면 헌신짝된다<br />
<br />
3 참고 참고 또 참으면 참나무가 된다<br />
<br />
4 포기하면 편하다<br />
<br />
5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br />
<br />
6 아니면 말고<br />
<br />
7 나도 나지만 너도 너다<br />
<br />
8 목숨을 버리면 무기만은 살려주겠다<br />
<br />
9 가는말이 고우면 사람을 얕본다.<br />
<br />
10 잘생긴 놈은 얼굴값하고 못생긴 놈은 꼴 ?한다<br />
<br />
11 공부는 실수를 낳지만 찍기는 기적을 낳는다.<br />
<br />
12 까도 내가 까<br />
<br />
13 난 오아시스를 원했고 넌 신기루만으로 좋았던거지<br />
<br />
14 동정할 거면 돈으로 줘요<br />
<br />
<strong>15 "내 너 그럴줄 알았다" "그럴줄 알았으면 미리 말을 해주세요"</strong><br />
<br />
16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br />
<br />
17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br />
<br />
18 대문으로 가난이 찾아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도망간다<br />
<br />
19 "내 부모에게 욕하는건 참아도 나에게 욕하는건 참을 수 없다"<br />
<br />
20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피곤하다<br />
<br />
21 일찍 일어난 벌레는 잡아먹힌다<br />
<br />
22 먼저 가는건 순서가 없다<br />
<br />
23 똥차가고 벤츠온다<br />
<br />
24 효도는 셀프<br />
<br />
25 먹는 것이 공부라면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좋습니다<br />
<br />
26 어려운 길은 길이 아니다.<br />
<br />
27 개천에서 용난 놈 만나면 개천으로 끌려들어간다<br />
<br />
28 이런 인생으론 자서전도 쓸 수 없다<br />
<br />
29 새벽에 맥주와 먹는 치킨은 0칼로리<br />
<br />
30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늦은거다<br />
<br />
31 성형수술하고 나아진게 아니라 하기 전이 최악이었다<br />
<br />
32 내일 할 수 있는 일을 오늘 할 필요는 없다<br />
<br />
<strong>33 되면 한다</strong><br />
<br />
34 남자는 애아니면 개다<br />
<br />
35 성공은 1%재능과 99% 돈과 빽만 있음 된다<br />
<br />
36 지금 쟤 걱정할 때가 아니다.. 내가 더 걱정이다<br />
<br />
37 예술은 비싸고 인생은 드럽다.<br />
<br />
38 고생끝에 골병난다.<br />
<br />
39 하나를 보고 열을 알면 무당눈깔이다<br />
<br />
40 원수는 회사에서 만난다.<br />
<br />
41 돌다리도 두들겨보면 내손만 아프다<br />
<br />
42 재주가 많으면 먹고살만한길이 많다<br />
<br />
<strong>43 티끌모아봐야 티끌</strong><br />
<br />
<br />
<br />
<br />
아니 이거 너무 웃긴데 웃고만 있을 수가 ㅋㅋㅋ... 아 여러분 전 어찌하면 좋단 말입니까<br />
			 ]]> 
		</description>

		<comments>http://etwi04.egloos.com/5099327#comments</comments>
		<pubDate>Sun, 18 Oct 2009 11:20:11 GMT</pubDate>
		<dc:creator>수박</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홍염의 성좌(1-7) ]]> </title>
		<link>http://etwi04.egloos.com/5096212</link>
		<guid>http://etwi04.egloos.com/5096212</guid>
		<description>
			<![CDATA[ 
  일하다 보니 가장 많이 잃는 게 책 읽을 시간이네요.<br />
퇴근하고 와우좀 하다보면 잘 시간이야... 이 일을 어쩌면 좋지<br />
<br />
그런고로 읽은지는 좀 되었지만 책 이야기.<br />
(술 마시고 써서 그런지 포스팅이 좀 횡설수설이네요. 이런...)<br />
//<br />
<br />
홍염의 성좌(1-7) / 민소영 / 청어람<br />
<br />
<br />
전작인 겨울 성의 열쇠도 제목은 꽤 들어봤습니다만은 못 읽어봐서 이게 저한텐 아울씨 첫 작품.<br />
<br />
감상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동인녀가 쓴 몽테크리스토 백작 팬픽<br />
<br />
사실 1권 끝나는 시점쯤에서 이미 딱 이런 느낌이었는데 마지막까지 다 보니까 후기에 적혀있네요.<br />
안 적혀 있었더라면 기분이 조금 그랬을지도.<br />
베스트 캐릭터는 본편 한정이라면 유릭 크로반, 외전 껴준다면 지클린데 클링조르.<br />
<br />
읽는 내내 작가님께서 호모호모를 마음껏 쓰지 못해서 아쉬워하시는 심기가 너무 눈에 띄어서 <br />
제가 참 부담스러웠습니다 솔직히 제가 도터제뉴는 밀지만 알렉유릭은 못 밀겠네요. <br />
<br />
이야기쪽으로 넘어가자면 경파한 개그를 끼워넣은건 좋은데 글에서 기억에 남는게 그거뿐인건 단점인듯.<br />
본격적으로 하나씩 조져나가는 중반 이후부터 이야기가 재밌어지는건데 <br />
지금 조지는 놈이 뭐하던 놈인지조차 기억이 안 날 정도면 문제가 심각하지 싶었습니다. <br />
게다가 라스트보스격인 이플릭셔스는... 아 말도 하기 싫네요 <br />
진짜 얜 최근 본 병신중에서도 탑클래스가 아닐지 보면서 '앙흣 저새낄 내가 때려주고 싶어'소리가 절로. <br />
<br />
분명 책은 재밌게 읽었습니다만은 왜인지 글을 쓰다보니 좋은 소리가 나오질 않아... 이게 뭐야.<br />
<br />
그래도 판타지 소설중에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양판소 몇개 좀 보고 나니까 판정이 매우 관대해졌어요.<br />
			 ]]> 
		</description>

		<comments>http://etwi04.egloos.com/5096212#comments</comments>
		<pubDate>Wed, 14 Oct 2009 15:25:16 GMT</pubDate>
		<dc:creator>수박</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잡상 ]]> </title>
		<link>http://etwi04.egloos.com/509452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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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누군가의 필요조건이기보다는 누군가의 충분조건이고 싶었다.<br>그래서인지 조금...은 아쉽다. <br><br>괜찮을 거다. 잘 하겠지.<br><br>//<br><br>이야기하지 않으면 모른다는 건 정말 치명적이라고 생각한다.<br>더더욱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나 또한 당신에게 이야기하지 않은 것들이 있다는 점이다.<br>이래서는 아무것도 물을 수가 없으니, 참 머리가 아픈 노릇이다.<br><br>//<br><br>무언가를 잃지 않기 위해서 또다른 무언가를 잃어가는 반복 순환이 지긋지긋하다. <br>많은 것을 바라지 않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그게 아닌 모양이다.<br>그나마 다행인 건, 나는 이기적이긴 해도 양심은 있다는 점이다. <br>지옥까지는 안 가도 되지 않을까 이정도면.<br><br>//<br><br>요즘들어 하는 생각인데 내 가치관 등등의 근간은 다 덕후질에서 오지 않았나 싶다.<br>악마의 파트너를 요즘 조금씩 다시 읽는데 진짜 내 인생을 악파 이전과 악파 이후로 나눠도 될 듯. Aㅏ...<br>(문제는 뒷부분을 싹 누군가를 빌려줘서 지금은 앞부분 몇권밖에 없다는 거)<br><br>비슷한 류의 키 마커로는 카레이도 스타와 그렌라간, 해한가 정도가 될 듯.<br>그 외엔 크로스 채널, 후타코이 얼터너티브, 허니와 클로버 정도. <br>내 인생에 덕후질이 없었으면... 음 매우 다른 사람이 됐을 거 같다.<br>역시 덕후질도 좀 하고 볼 일이다. 주변의 어린이들에게 빨리 전파하세요.<br><br>//<br><br>"너는 마치 네가 아무 가치도 없으니 타인을 위해서 얼마든지 내어줄 수 있다는 듯이 행동하지만, 그 행동이 너를 소중하게 여기는 다른 사람들을 상처입힌다는 사실은 대체 왜 생각하지 못하는 거니."<br>참고로 원작은 이런 문장도 아니었고 이렇게 상냥하지도 않았지만 난 이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br><br>//<br><br>글이 문득 떠올라도 쉽게 쓰기가 어렵다.<br>포스팅도 그렇고&nbsp;글이라기보단 조각난 심상이 떠오르는 쪽이라, 이걸 하나의 글로 써내긴 영 쉽지가 않다.<br>그렇다고 짧게 쳐서 싸놓기엔 너무 보기가 흉하고. <br>모든 일이 그렇지만 그 사이의 밸런스를 맞추는 일이 정말 어려운 것 같다. <br>안 쓰면 안쓴대로 망하고, 쓰면 쓴 대로 망하고. 이게 대체 뭐야...<br><br>//<br><br>아무생각없이 약속을 잡다 보니 더블약속을 잡아버린 기분이 든다. 시간대가 다르니까 어떻게든 되긴 하겠지만...<br>누구 말마따나 정말로 일정관리를 해야할 때가 온 건가 싶기도 하고. 내 기억력은 누가 다 먹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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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etwi04.egloos.com/5094521#comments</comments>
		<pubDate>Mon, 12 Oct 2009 17:01:46 GMT</pubDate>
		<dc:creator>수박</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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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상실의 기억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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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굳이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상실의 역사라고 말하는 편이 어울릴 것이다.<br><br>손 안에 무언가가 쥐어지면 그것에 감사하기보단 그것을 잃어버릴 일을 먼저 걱정하게 되어버린 건<br>대체 언제부터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br><br>그리고 그게 당신이 무서운 이유이기도 하고.<br><br>//<br><br>대부분의 문제는 시기적절하게 도망치는 것으로 회피할 수 있다.<br>하지만 아주 가끔,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순간이 결국엔 오고 만다.<br><br>요는 도망치더라도 그 순간에 대응할 카드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다. 그게 무엇이 되었든...<br><br>//<br><br>가끔씩, 정말 가끔씩은 아무것도 믿어선 안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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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etwi04.egloos.com/5089946#comments</comments>
		<pubDate>Wed, 07 Oct 2009 09:29:11 GMT</pubDate>
		<dc:creator>수박</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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