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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석하고 이해하는 즐거움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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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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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4 May 2009 15:31: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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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석하고 이해하는 즐거움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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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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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오늘 문득 깨달았는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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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5/25/20/d0008320_4a1967a0499b0.jpg" width="206"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5/25/20/d0008320_4a1967a0499b0.jpg');" /></div><br>던파하다가 이 카드를&nbsp;주워서 봤는데&nbsp;웃음이 나질 않더군요.. 여태껏 대통령분들 중에서 제일 친숙하셨던 분인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다시한번 고 노무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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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4 May 2009 15:31:31 GMT</pubDate>
		<dc:creator>EreiaYui</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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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이전부터 올리고 싶었던 카마이타치의 밤 1의 [춘 소프당의 음모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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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Gulim,AppleGothic,sans-serif">춘 소프당의 음모편<br><br>나는 아직 살아있다<br>그 사실을 신에게 감사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1994년, 이 카마이타치의 밤이 슈퍼 패미컴용 소프트로 발매되었을 때, 원작자인 나는 어떤 (모종의) 비밀문서를 그 소프트 일부에 숨겨 놓는 데에 성공했다. 무서운 음모를 막기 위해서..<br>당시의 서류를<br>읽는다 &lt;-- 선택<br>읽지 않는다<br><br>지금 이것을 읽고 있는 당신이 누구인지, 나는 알 수 없다. 어린이일지, 어른일지, 남자일지, 여자일지.. 이 게임의 구매층을 생각한다면, 고등학생 남자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능성이 높을 지도 모르겠다. 어쨌거나, 단순히 게임을 즐기려고 이 소프트를 샀을 지극히 평범한 당신이, 그들의 동료 같은 사람이 아니기를 절실히 바란다.<br><br>당신이 누구인지, 나는 알 수 없다고&nbsp;방금 그렇게 적었다. 하지만, 당신을 나를 알고 있을 것이다. 적어도 그 이름을 이 게임 패키지나 스탭 롤 같은 데서 보았을 것임이 틀림없다. 내 이름은 아비코 타케마루, 아니, 그런 이름으로 알려진 사람의 그림자 뒤에 숨겨진 진짜 저자, 그것이 나다. 패키지나 매뉴얼에 얼굴 사진이 나와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내가 아니다. 내 이름을 사칭한 그들의 동료다. 나는 이 카마이타치의 밤 스토리 거의 대부분을 츈 소프트 회사 내의 한 방에서 (강제적으로) 쓰고 있다. 그리고 나는 지금, 일하는 척하며 그들의 눈을 피해 이것을 쓰고 있다. 그렇다. 그들이라는 것은 말하자면, 츈 소프트 사원들이다.<br><br>정직하게 말하자면, 나도 처음에는 그들의 동료, 츈 소프트 사원이었다. 하지만, 이 카마이타치의 밤의 제작에 참가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 회사의 진정한 모순과 그 놀랄만한 음모를 깨닫게 된 것이다. 나는 물론 도망치려 했지만, 거의 성공하려던 찰나 그들에게 붙잡혀버렸다. 그 이래 계속 이 부실에 붙잡혀, 노동을 강요당하고 있다. 그들에게 유리하게도, 나에게는 친척도 없고, 회사 내에 친구도 적어서, 내 행방을 찾아줄 사람도 없겠지..<br><br>이 일이 끝남과 동시에, 나는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래서 아마도, 당신이 이걸 읽고 있을 지금, 나는 이미 그들의 손에 의해&nbsp;살해되었을 거라 생각한다. 여기서 몇 번이나 도망치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잡혔고, 생각하기에도 무시무시할 정도의 고문을 받았다. 나는 이젠 살아남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들의 음모를 세간에 알려, 저지하기 위해 이 글을 쓰고 있다. 보통 게임의 뒷면에, 암호를 풀지 않으면 볼 수 없게끔, 이 메시지를 숨겨 두었다. 그렇게 하면, 그들의 눈에 띄지 않고도 외부의 인간에게 정보를 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마스터 롬에 이 메세지를 집어 넣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불가능하다. 게임 하나, 아니면 두개 정도를 바꿔치기 하는 게 고작이다. 그 열 개 정도 중에서, 과연 이 메시지를 보게 될 사람이 있을지 없을지, 그리고 이 메시지를 읽는다고 해도, 믿어 줄 지 어떨지.. 나는 도저히 알 수 없다. 그리고 또한, 출시하기 전에 체크를 당해 그들에게 파기되지 않을거란 보장도 없다... 이런저런 걱정하는 건 그만두자. 누군가 선량한 사람이 이것을 읽어주리라는 것을 믿고, 나는 이 글을 계속 쓰기로 하겠다.<br><br>당신은 아마도 어딘가에서, 서브리미널 지각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깨달을 수 없을 정도의 자극, 잠재 지각이라고도 불리는 것이다.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은 소리, 인식할 수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 비춰지는 영상, 그런 지각할 수 없는 자극이 잠재의식에 영향을 끼친다. 그들은 이 서브리미널 지각을 게임 소프트로 실험해 보기로 하였다. 그 최초가 [제절초]라는 소프트였다. 집어 넣은 메시지는 그다시 별볼일 없는 것이었다. '츈 소프트 게임은 재미있다'는 것이다.<br><br>메시지를 집어넣은 게임과 그렇지 않은 게임을 따로 분류하여 각각 다른 지방에 출시해, 차회작의 판매수를 조사해 결과를 내려고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토루네코의 대모험]이라는 소프트에 의해 실험의 효과는 확실하게 입증되었다. 메세지를 집어넣은 게임을 출시한 지방의 판매량이 눈부실 정도로 차이가 났던 것이다. 이 단계에서&nbsp;판매업자의 도덕 상 문제가&nbsp;조금 있는 것을 당신도 눈치챘겠지만 사실 그들의 진정한 목적은 비즈니스의 성공 같은 하찮은 것이 아니었다. 곧 일본을 이끌어가게 될 젊은이들을 어린이처럼 세뇌시켜, 열광적인 츈 소프트의 지지자로 만드는 것.<br><br>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어린이들이 어른이 될 때에는, 츈 소프트는 단순한 게임제작회사가 아니라, 종교법인, 정치결사, 다국적기업의 복합체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 때, 세뇌된 젊은이들은 나카무라 코우이치(카마이타치의 밤 제작총지휘자)를 신으로 숭배하고, 츈 소프당에 투표하고, 폐인같이 츈 소프트의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고 있겠지..<br><br>그것이야말로 그들의 목적인 것이다. 경제, 정치, 신앙 모두에 걸쳐서 일본 전체를 지배하는 것. 웃기는 소리처럼 들린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하지만.. 이건 진실이다.<br>현재, 이 게임을 이미 몇 번이고 플레이하고 있을 당신은, 츈 소프트에 대해 기묘한 신뢰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열 번 이하라면, 아직 완전히 세뇌된 것은 아니다. 20번, 30번째 플레이 뒤 이 글을 읽는다면, 아마 여러분은 내가&nbsp;무슨 말을 해도&nbsp;믿지 않을 것이다.<br><br>하지만, 이것은 분명 진실이다. 누군가 그들의 음모를 밝혀 줬으면 좋겠다. 간단한 일이다. 내가 지금부터 가르쳐주는 전화번호에 전화를 한번 걸어 주기만 하면 되니까. 내가 전면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친구의 전화번호다. 그에게 모든 사실을 말해 주어라. 그걸로도 충분하다. 위험한 건 아무것도 없다. 역으로, 그에게 전해 주는 것으로서 당신의 위험은 줄어든다. 놀래키고 싶지는 않아서 조용히 있으려 했으나, 그렇게도 할 수 없을 것 같다. 만약 내가 이 메시지를 몇 개의 소프트에 숨겨놓아서, 원래 소프트에 섞어 넣을 수 있었다고 해도, 그들은 언젠가 소프트의 수가 맞지 않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br><br>그렇게 되면, 그들이 소매상까지 소프트를 추적하는 것은 간단하다. 예약해서 산 사람이나 작은 동네가게에서 산 사람이라면, 그들은 지금 바로라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혹시나 대형 마트에서, 예약을 하지 않고 샀다고 해도 안심할 수는 없다. 발매 후 1개월...아마도 그 정도의 시간으로 그들의 힘이라면 이미 모든 소프트의 행방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구매해서 1개월 이상 지났다면, 확실히 지금의 당신은 그들의 감시를 받고 있다. 고성능의 지향성 마이크, 적외선 카메라.. 그런 것들이 당신의 방 바로 근처에서 당신을 노리고 있을 것임이 틀림없다. 기다려라!!! 창문으로 밖을 살피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라이플의 절호의 표적이 되어버린다. 창가에 서지 않도록. 지금 당신이 해야할 일은, 마루를 기어가, 전화기가 있는 곳으로 가서, 내 친구에게 전화를 거는 것이다.<br><br>그들은 이 메시지를 찾아내 버린 당신의 입을 막아야 할지 어떻지 바로 근처에서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시간이 없다. 전화를 걸어 모든 것을 말해 버리기만 한다면, 당신을 죽인다고 해도 이미 끝난 일이다(後の祭). 그러니까 당신이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전화를 걸어야만 한다. 빨리..빨리 하지 않으면.. 그들이 온다. 신문 수금원을 가장해서, 아니면 전기회사원으로 변장해서, 아아..밖에서 그들의 발소리가..<br><br>....이것이 8년전의 비밀문서다.<br>이야기를 처음으로 돌리자.<br>당연한 말이지만, 발매한지 며칠도 되지 않았을 때에 한 나의 (고발)행위는, 그들에게 발각되어 회사 내의 한 고문부실에서 보복으로 끔찍한 고문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몇백명 정도 되는 유저의 손에는 확실히 메세지가 전달되었을 것이고, 그 중에 몇명인가는 음모를 막기 위해 행동을 개시해 주었다고 믿고 있다.<br><br>하지만, 츈 소프트의 야망은 아직 무너지지 않은 것 같다. 이번에 카마이타치의 밤을 게임보이 어드밴스용 소프트로 재발매한다는 것이었다. 그 결과 나도 8년째 갇혀 있던 지하의 독방에서 끌려나와, 이식작업을 도와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당연히, 이전 고발문서를 숨겨두었던 [리셋하라]는 부분은 쓸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문장을 다시 쓰는 척 하며 새롭게 숨겨둘 곳을 만들었다.<br><br>과연 몇 명의 유저가 여기에 도달할 수 있을까? 그리고 몇 명이나 되는 유저가 이 일에 나서 줄 것인가? 이것마저 들킨다면 이번에야말로 나는 죽게 될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모든 것을 신에게 맏기고 기도하는 것 뿐이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무사히 살아남아, 음모를 막아 줄 것을..<br><br>너무 웃겨서 옛날에 해두었던 글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2의 숨겨진 문서는 검색해보니 나오던데 1은 없네요.<br>카마이타치의 밤 3가 psp로 다시 나오기를..</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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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6 Apr 2009 12:54:31 GMT</pubDate>
		<dc:creator>EreiaYui</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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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流行り神 Portable 第零話 チェ―ンメ―ル Part5 - 完 -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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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망설이고 있을 때가 아니다. 그녀를 찾아야 한다.<br>혹시, 그녀의 신변에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br>[나눠서 찾아보죠! 코구레씨는 저 쪽으로 가서 찾아주세요!]<br>[넵!]<br>우리들은 황급히 골목 이곳저곳을 수색했다.<br>카와바라 미유키.. 어디로 간 걸까?<br>[기다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d7b4eeee9.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d7b4eeee9.jpg');" /></div></p><br>초조해하던 나를 구원해주듯, 본 적 없는 여자가 막아섰다.<br>[그 여자라면 이 앞의 폐허가 된 빌딩에 있어..]<br>[에...? 당신은 대체....]<br>여자는 내 물음에는 대답하지 않고 등을 돌렸다.<br>[아! 기다려..!]<br>제지하려는 내 목소리도 헛되이 여자는 암흑 속으로 사라져갔다.<br>[선배! 미유키씨는 찾으셨슴까?]<br>여자가 사라진 쪽에서 거의 간발의 차이로 코구레씨가 돌아왔다.<br>[코구레씨.. 방금 여자..]<br>[여자? 미유키씨를 말씀하신검까?]<br>[아니.. 아무 것도 아닙니다.]<br>그 여자가 신경 쓰이긴 했지만, 지금은 카와바라 미유키를 찾는 것이 먼저다.<br>이 앞의 폐허가 된 빌딩.<br>그 여자는 그렇게 말했다.<br>누군지도 모르는 여자가 한 말이었지만, 나는 이끌리듯 걸음을 옮겼다.<br>[선배님! 저걸!]<br>반사적으로 코구레씨가 손을 들어 한 곳을 가리켰다.<br>그 곳에는<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d895b0092.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d895b0092.jpg');" /></div><br>카와바라 미유키...?<br>정확하게 인식한 건 아니지만, 그녀의 입은 무언가를 외치고 있는 듯이 움직이고 있었다.<br><br>살&nbsp;&nbsp; 려&nbsp;&nbsp; 주&nbsp;&nbsp; 세&nbsp;&nbsp; 요 . . . .<br><br>독순술을 배운 적은 없다.<br>하지만.. 그녀의 눈동자가 그렇게 호소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br>[선배님?]<br>[네! 가죠!]<br>나와 코구레씨는 그녀의 뒤를 쫓아 뛰어 들어갔다.<br>78계단을 한걸음에 뛰어올라갔다.<br>숨을 멈추고 도착한 곳은 빌딩의 4층이었다.<br>곰팡내나는 층계쪽을 보았지만,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br>그녀의 모습을 좆아 우리들은 수색을 계속했다.<br>[이건.....!]<br>나와 코구레씨는&nbsp;입을 모으듯 동시에 비명을 질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d93d42330.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d93d42330.jpg');" /></div><br>촬영 셋트일까?<br>요사스럽게 흔들리는 양초의 등불, 용도를 알 수 없는 도구들, 본 적 없는 문자로 씌여진 고문서.<br>제일 먼저 머리에 떠오른 건 호러 영화의 한 장면에 등장하는 흑마술의 제단이었다. &lt;---[F.O.A.F FILE 흑마술] 입수<br>[선배님... 이곳이 미유키씨가 말했던 촬영장일까요?]<br>진땀을 흘리며 코구레 씨가 물어본다.<br>하지만..물어본다고 해도.. 내가 알 리가 없다.<br>그것보다도, 이 이상한 풍경에 압도당하고 있다. 마치 현실감이 전혀 없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br>그 안에서도 특히 눈에 띄며 이채로운 느낌이 나는 물체가 있다.<br>나는..<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7.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da9e5848b.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7.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da9e5848b.jpg');" /></div><br>----------------------------------------------------------------------------------------<br><br>오래된 초상화에 다가갔다.&nbsp; &lt;--선택<br><br>거대한 쇳덩어리에 다가갔다.<br><br>----------------------------------------------------------------------------------------<br><br>[코구레씨..저건 뭘까요?]<br>나는 제단 한편에 장식되어 있는 초상화를 가리켰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7.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daf02df35.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7.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daf02df35.jpg');" /></div><br>[음.. 서양인의 초상화 같습니다만..]<br>아름답다.<br>하지만, 그 아름다움은 어딘가 병적인 분위기를 풍겼다.<br>이 쪽을 바라보는 눈동자 속엔 끝을 알 수 없는 광기를 품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따.<br>단순한 촬영 세트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고 강렬한 위압감과 존재감이다. 나는 뱀에게 잡힌 개구리처럼,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저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br>[서...선배님...]<br>[뭐..뭐죠?]<br>움직이지도 못하는 건 코구레 씨도 마찬가지인 듯 했다.<br>초상화를 찌를 듯이 쳐다본 채로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걸어왔다.<br>[저기.. 등 뒤에서 이상한 기척이 느껴집니다만..]<br><br><span style="FONT-SIZE: 170%; COLOR: #ff0000">두근!<br></span><br>[이상한 기척..?]<br>[넵...]<br><br><span style="FONT-SIZE: 170%; COLOR: #ff0000">두근!두근!<br></span><br>[이야... 싫은데... 놀래키기 없깁니다 코구레씨. 카와바라 미유키 아닙니까?]<br>[...........]<br><br><span style="FONT-SIZE: 170%"><span style="COLOR: #ff0000">두근!두근!두근!<br></span><br></span>[......알겠습니다. 그럼 한번에 돌아보죠]<br>[네..넵]<br><br><span style="FONT-SIZE: 170%; COLOR: #ff0000">두근!두근!두근!두근!</span><br><br>[자.. 그럼 돕니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dbcf1ec79.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dbcf1ec79.jpg');" /></div><br><span style="FONT-SIZE: 210%">히야아아아아아아아아악!</span><br><br>코구레씨가 여자처럼 비명을 질렀다.<br>아니.. 비명을 지른 건 나일지도 모르겠다.<br>괴물..그건 이성을 잃어버린 짐승의 모습이었다.<br>그 녀석은 육식동물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주1)영맹하게 나를 노리고 덤벼들었다.<br>[으아아....!]<br>날카로운 손톱이 양쪽 팔에 죄어들었다.<br>떨쳐내려고 해도 미동도 하지 않았다.<br>보기에는 갸냘퍼 보이는 몸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힘이 담겨 있었다.<br>[키히히히....]<br>붉게 타는 듯한 눈동자. 보통이 아닌 힘.<br>이게 같은 사람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었다.<br>[선배님!]<br>코구레씨가 사이에 끼어들어, 괴물의 손톱을 떼어내려고 했다.<br>[너 이자식! 이 손 못놔!]<br>코구레씨의 노성에 눌린걸까, 팔을 죄어오던 손톱이 순간 약해졌다.<br>지금이다!<br>나는 비어있던 괴물의 복부를 무릎으로 찍어 날렸고, 겨우 죄어오던 손톱에서 벗어났다.<br>겨우 위기를 벗어났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것. 아직 눈 앞의 위협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br>[선배님!.. 이 녀석은 대체..?]<br>[모릅니다! 하지만 호의적이지 않은건 확실한 것 같은데요]<br>[체포합니까?]<br>[네에... 할 수 있겠어요 코구레씨?]<br>[.....안타깝지만, 전혀 자신이 없슴다..]<br>솔직히, 도망가고 싶은 심정이었다.<br>도대체&nbsp;어디가 어떻게 된 건지 모를 녀석을 상대하지 않으면 안된다니.. 우리들이 담당하는 사건은 왜 항상 이런 전개지?<br>하지만, 우는 소리해도 소용이 없다.<br>각오를 다지는 수 밖에..<br>그 때, 긴장감에 쌓여 있던 공간에 음악이 흐르기 시작했다.<br>그 음악은 코구레씨 전화의 착신 멜로디였다.<br>[이..이런 때에 누가..?]<br>코구레 씨가 못마땅한 듯 투덜댔다.<br>하지만, 이 전화가 생각지도 못한 영향을 가져왔다.<br>괴로워하는 듯한 표정을 띄며, 괴물이 신음 소리를 흘렸다.<br>[우...크.....크르..그...그만해!!]<br>뭐지? 뭐가 일어난 거지?<br>[선배님! 착신 멜로딤다! 이녀석은 이 착신 멜로디를 싫어하는 것 같슴다!]<br>확실히 짐승은 귀를 틀어막고 괴로워하고 있다.<br>[코구레씨! 전화기를 더 들이대세요!]<br>[넵!]<br>[으...크..크으..!]<br>그러자 짐승은 귀를 막으며 더욱 괴로워하기 시작했다.<br>[어떠냐! 미유키씨의 최신곡 [Phantom]의 위력을!]<br>코구레씨가 자랑하듯 전화기를 들이댔다.<br>[--------!!-------!-------!!]<br>짐승이 괴로워하며 의미를 할 수 없는 말을 토해냈다.<br>들어본 적 없는 말이었지만, 그것이 우리들에게 거는 저주의 말이라는 것은 이해할 수 있었다.<br>그리고.. 짐승은 차차 약해져서, 결국엔 바닥에 쓰러졌다.<br>왜 겨우 착신 멜로디에 이정도까지의 거절 반응을 보인 건지 납득할 수 없었다.<br>하지만, 그것도 쓰러진 짐승의 모습을 확인하기 전까지의 생각이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df3809045.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df3809045.jpg');" /></div><br>[카..카와바라 미유키...?]<br>[그런...미유키씨....]<br>그 흉폭한 짐승과 카와바라 미유키가 동일인물...?<br>그런 말도 안되는...<br>......잘 생각하자. 냉정하게..뭐가 일어난 건지 생각하는거다!<br><br>----------------------------------------------------------------------------------------<br><br><br>-&nbsp; 추리 조직 최종점검 - (드래그 하시면 정답이 보입니다)<br><br>검정1 - 카와바라 미유키의 정체는? [<span style="COLOR: #ffffff"><span style="COLOR: #003300">살인귀</span></span>]<br><br>검정2 - 카와바라 미유키와 [핫토리 에리사]의 관계는? [<span style="COLOR: #ffffff"><span style="COLOR: #003300">이중인격</span></span>]<br><br><br>&nbsp;- 검정 1 -<br>안타깝게도, 카와바라 미유키의 정체는 살인귀다..<br>아직까지 믿을 수 없지만, 눈앞의 사실을 왜곡할 순 없다.<br>살인귀는 카와바라 미유키였던 것이다.<br>하지만.. 그렇게 되면, [왜 그녀는 '살인귀를 목격했다'고 고발해 온 걸까?]하는 의문이 남는다.<br>카와바라 미유키는 일부러 체인 메일을 쓰면서까지 협력자를 찾았다. 상식적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br>카와바라 미유키와 [핫토리 에리사] 이 두 사람의 관계를 알 수만 있다면, 사건의 전체상이 보일지도 모르겠다.<br><br>- 검정 2 -<br><br>카와바라 미유키가 목격한 [핫토리 에리사]<br>그것이 카와바라 미유키의 또 하나의 인격이라고 한다면?<br>즉 '이중인격'설이다.<br>전문가의 진단에서도 이중 인격은 아니었다고 카와바라 미유키는 말했었다. 하지만 현대 의학으론 설명할 수 없는 특수한 이중 인격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면..?<br>당연히 이건 추리에 불과하다.<br>경찰 조직 안에서도 특이한 부서에 소속된 형사라서 할 수 있는 추리다. 하지만 그녀의 이상할 정도로 심하게 변해 버리는 모습을 설명하는 데에 상식적인 생각이 통하지 않는 건 틀림없겠지.<br><br>----------------------------------------------------------------------------------------<br><br><br>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와바라 미유키는 의식을 회복했다.<br>[나..나.. 나는...]<br>[미유키씨! 괜찮으심까?!]<br>[오지마!]<br>가까이 가려고 했던 우리들을 그녀는 강하게 거부했다.<br>[미...미유키씨..]<br>[역시..내가..살인귀였어..혹시나 하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믿고 싶지 않았어!]<br>[믿고 싶지 않았지만.. 어떻게든 막아야지 해서...]<br>[그래서 체인 메일을 써서 협력자를 찾았던 기고?]<br>[경부님! 어째서 여기에?]<br>의외의 인물의 출연에 내 목소리가 조금 뒤집혔다.<br>[경마권 사러 갔다가 오는 길에 우연히 지나가다가 온기다]<br>너무나도 말이 안되는 변명이다. 이런데에 이런 타이밍으로 우연히 지나갈 수가 없다..<br>[그런 것 보다 너, 중병인 거 같구마.. 이중인격이나 유체 이탈 같은것도 아인 것 같은데..]<br>[저기...당신은?]<br>[아.. 괘안아. 괘안으니까 신경 쓰지마. 평범한 인간이 갑자기 살인귀로 변하다니.. 너무 극단적이구마.. 아무래도 특수한 원인이 있는 거 같은데. 너 혹시 짐작 가는거 없나?]<br>[짐작...?]<br>[예를 들면, 이 방. 확실히 흑마술의 의식에 쓰는 거구마. 그것도 보통 레벨이 아이다.]<br>그 말을 듣고, 처음으로 카와바라 미유키는 이 지긋지긋한 방을 돌아보았다.<br>[아..........]<br>그녀는.. 한 곳을 응시한 채로 움직임을 멈추었다.<br>[뭐고? 뭐 생각난 거라도 있나?]<br>[저 그림...]<br>[이 녀석은...!]<br>초상화를 본 경부님은 흠칫 하며 놀랬다.<br>언제나 장난치기만 하는 경부님이 이렇게까지 진지한 표정을 보일 줄은..<br>[경부님, 저 그림이 어떻다는 말씀이십니까?]<br>[아니.. 아무 것도 아이다. 얼마 정도에 팔릴지 생각해 봤을 뿐이니까]<br>옆에서 본 경부님의 표정은, 항상 그렇듯 뭘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얼굴로 돌아가 있었다.<br>[.....어라? 미유키씨?]<br>코구레씨가 큰 목을 이리저리 돌렸다.<br>나도 따라서 이리저리 둘러봤지만, 카와바라 미유키의 모습은 없다.<br>[안돼! 죽을 생각이구마!]<br>경부님의 말을 들은 순간, 심장이 빠르게 고동쳤다.<br>살인귀의 정체를 알게 되고, 절망해 버린 그녀가 선택할 길.. 그것은 하나밖에 없다.<br>[그녀를 막아야 해!]<br>빌딩 옥상에 도착한 우리들은 카와바라 미유키의 모습을 잡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e31f62caa.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e31f62caa.jpg');" /></div><br>이미 날은 완전히 저물어 주변은 어둠에 둘러쌓여 있었다.<br>[미유키씨!!]<br>[그만둬!!]<br>[너무 서두르지 말그라!]<br>우리들은 생각 나는 말들을 있는 대로 외쳤다.<br>[미안해...이젠.. 이럴수밖에 없어.. 그 그림을 봤을 때.. 전부 생각이 나버렸어.. 내가 죽인 사람들을...]<br>[미안해...]<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e37bdcd8b.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e37bdcd8b.jpg');" /></div><br>마지막으로 들었던 [미안해..]라는 말은, 우리들이 아닌 피해자들에게 전하는 말이었을지도 모른다.<br>[미유키씨!!]<br>코구레 씨가 외치는 소리도 전해지지 못하고.. 그녀는 자신의 몸을 스스로 심판했다.<br><br>2개월 후....<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e4148baa8.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e4148baa8.jpg');" /></div><br>카와바라 미유키는 여전히 의식 불명인 상태다. 어떻게 목숨은 건질 수 있었지만. 아직까지 그녀는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의사의 말에 따르면, 평생 식물인간 상태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TV나 잡지에서는 그녀를 비극의 히로인이라며 연일 보도하고 있다. 경찰 상층부에서는 쓸데없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카와바라 미유키가 의식을 찾을 때까지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을 방침이다. 그 말은 사건의 진상을 어둠 속으로 감추는 것을 의미했다.<br><br>[경부님]<br>[와? 카자미]<br>[경부님은 이번 사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br>[어떻게라니]<br>[뭔가 알고 계신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 현장에..]<br>[듣고 싶나?]<br>[그건 물론...]<br><br>[카자미. 니 환생이란 걸 믿나?]<br>갑자기 날아온 질문에 나는 당황했다.<br>[부활..말입니까?]<br>[그래.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 전생]을 시작해서 많은 종교에는 부활이라는 사생관이 있지. 인간이라면 누구나 죽는 그는 무섭지. 그러니까 죽은 뒤에도 아직 혼은 살아있다 하는 생각이 자연히 생겨난기라. 대부분의 경우에는 전세의 기억이 없어진다고 하드만, 드물게 기억을 가지고 있는 녀석도 있다드라.]<br>[그게 카와바라 미유키라고 말씀하시는 겁니까?..경부님은?]<br>[옛 망령에 씌여버린 비극의 가수..단순한 망상이야.. 신경 안 써도 되구마.]<br>[경부님!]<br>나는 얼버무리려는 경부님에게 매달렸다.<br>어떻게든 진실을 알고 싶다. 그 동기가.. 나를 움직였다.<br>[와 카자미. 세상 일에는 모르는게 더 나은 것도 있다 아이가? 그거보다도 저기. 저 쪽에서 풀 죽어있는 저 자슥 좀 위로해주는게 어떻노? 저 봐라. 난 이제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어서 나가봐야 되니까 뒤는 부탁하께]<br>그렇게 말씀하지며 경부님은 총총히 방을 나갔다. 그 손에는.. 확실히 경마 신문이 들려 있었다.<br><br>이런 이런.... 경부님도 참 곤란한 사람이다.<br><br>[하아~~~~~~~~]<br>이런 이런.. 그리고 코구레씨도..<br>코구레씨는 카와바라 미유키가 스스로 떨어져 자살하려고 한 뒤부터 계속 저런 상태다.<br>항상 힘이 넘쳐 흐르던 코구레씨는 지금은 그 힘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br>이 대로라면 그에게 안 좋으니까 나는 경부님에게 받은 임무를 다하기로 했다.<br>[코구레씨.. 그렇게 풀이 죽어 계시면 몸에 안 좋아요]<br>[선배님...전 이제&nbsp;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게 돼 버렸슴다...]<br>[카와바라 미유키를 믿으면 되잖아요]<br>[예?]<br>의외였던 것 같다.<br>코구레씨가 놀라 내 쪽을 본다.<br>코구레씨를 격려하기 위해 나는 계속했다.<br>[그녀가 왜 살인을 저지른 건지 동기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살인은 그녀의 의지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그녀는 체인 메일을 써서 도움을 청한 거죠. 그녀는 불안과 공포에 괴로워하면서도..살인귀. 또 다른 자신과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던 게 아닐까요? 그녀는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안에 숨어있던 살인귀와 싸워 그리고 이겨낸 겁니다. 괴롭겠지만, 이게 그녀에게 있어서 제일 좋은 결과였을 지도 모릅니다...]<br>[서...선배님..]<br>코구레씨의 얼굴을 눈물로 범벅이 되었다.<br>변해버린 카와바라 미유키에서 우리를 구해 준 그 착신 멜로디. 착신이력을 보고 건 사람을 확인해 본 결과, 카와바라 미유키의 휴대폰에서 걸려온 것임이 판명되었다. 그 상태로 그녀가 전화를 걸었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 이것도 그녀의 저항이었던 걸까.. 코구에씨의 말에 따르면, 그 곡은 그녀의 최신곡으로 타이틀은 [Phantom]이라고 한다. Phantom의 의미는 유령. 카와바라 미유키는, 자신의 안에 있는 망령을 깨달으며 노래했던 건지도 모르겠다. 그 노래는 너무나도 슬픈 엔딩 테마라고 생각했다...<br>진실을 알지 못하고 끝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br>나는.. 어쩔 수 없는 기분에&nbsp;그렇게 생각할 때가 있다....<br><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e7caed4df.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3/03/20/d0008320_47cbe7caed4df.jpg');" /></div><br>[자.. 자네는 이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이겠나?]<br>대체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걸까.. 정체 불명의 남자는 장장 몇 시간동안 카자미 쥰야와 그들이 체험한 사건에 대해서 말했다. 그 내용은.. 아무래도 믿기 힘든 것이었다.<br>카와바라 미유키의 이름은 들은 적이 있다.<br>그래도 설마, 그런 사실이 세간의 눈을 피해 숨겨져 있다고 누가 알 수 있을까..<br>[아무래도 내 말이 믿기지 않는 모양이군.. 뭐 무리도 아닐세. 오히려 너무 쉽게 믿어줘도 곤란하네. 믿는다는 건, 다르게 말하면 사고의 방치라고도 하지. 강한 신념은 인간을 맹목적으로 만들어 때로는 위험에 빠뜨리지. 게다가 지금부터 알아갈 진실을 생각하면, 지금 자네가 가진 상식이나 신념 같은 건....]<br>남자의 말이 분명치 않게 도중에 끊겼다.<br>그건 포로에 대한 연민일까.. 아니면 악마의 술수일까..<br>[다만, 이것만은 기억해두게. 우리들 인간이 보고 듣는 사상 모든 것은 불가사의한 것이라고 인정해 버리기만 하면, 더 이상 당황할 일은 없네. 친구의 친구에게서 퍼지는 소문에 숨겨진 진실을 가려낼 수 있게끔 되겠지...]<br>남자가 처음으로 입에 담은 충고였다.<br>어둠 속에 잡혀 있기는 하지만, 이 이상 위해를 가할 생각은 없다는 걸까?<br>남자의 언동에서 진의를 짐작해보려 했지만.. 이쪽은 잡혀 있는 몸. 조용히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br>[그런데 자네는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나?]<br><br><div style="TEXT-ALIGN: center">이건 친구의 친구에게서 들은 이야기네만......<br><div style="TEXT-ALIGN: left"><br><div style="TEXT-ALIGN: left">----------------------------------------------------------------------------------------<br></div><br><div style="TEXT-ALIGN: left"></div><div style="TEXT-ALIGN: center">하야기라미 포터블 제 0화 체인 메일</div><br><br><div style="TEXT-ALIGN: center">- 終 -<br></div><br>----------------------------------------------------------------------------------------<br><br>이렇게 0화가 끝났습니다. 기묘한 이야기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연예인 자살 사건에는 사실 이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뭔가가 숨겨져 있는 건 아닐까 싶네요..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1화는 친구가 하고 있는 관계로 2화 魂(혼) 들어가겠습니다.<br></div></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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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3 Mar 2008 12:16:37 GMT</pubDate>
		<dc:creator>EreiaYui</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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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File No.142 : 都市伝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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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都市伝説 (도시전설)<br><br>[모 대학 병원에는 시체 닦이 아르바이트가 있어서, 시급이 일만엔이나 한다던데] 라는 소문을 누구나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괴담은 [알고 있어? 친구의 친구가 체험한 이야긴데..]라는 서두와 함께 시작되어 아주 그럴싸하게 전해지긴 하지만, 실제로 그 이야기가 정말인지 거짓인지 하는 것은 누구도 알지 못한다. 그 친구를 찾으려고 해도, 괴담의 출처는 친구에서부터 친구에게로 연쇄적으로 이어지기만 할 뿐 결코 그 체험자 본인에게는 도달할 수 없다. 이런 종류의 괴담을 도시전설이라고 한다.<br><br>쉬면서 날로먹기..ㄲㄲ 참 짧군요. 근데 사실 이 말 맞지 않습니까? 옛날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에 이순신 장군 동상이 12시에 움직이는 걸 봤다는 괴담이 돌아서 그날 하루종일 물어보고 다녔지만 결국 찾지 못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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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流行り神 포터블 F.O.A.F 파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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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2 Mar 2008 10:01:50 GMT</pubDate>
		<dc:creator>EreiaYui</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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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流行り神 Portable 第零話 チェ―ンメ―ル Part4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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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7.egloos.com/pds/200803/02/20/d0008320_47ca6621a7a5d.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7.egloos.com/pds/200803/02/20/d0008320_47ca6621a7a5d.jpg');" /></div><p>경시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br>우리들은 여기서 전화 속의 여성을 기다리고 있었다.<br>코구레 씨가 조금 화난 듯한 표정으로 굵은 팔에 찬 시계를 본다.<br>[선배님. 용의자가 정말로 오겠슴까?]<br>약속 시간은 오후 1시 정각. 벌써 40분 지났다.<br>[용의자라니.. 코구레씨. 아직 그녀에 관한 건 아무것도 모른다고요.]<br>[아님다! 우리 미유키를 곤경에 빠트리려 하는 놈들은 전부 체폽니다!]<br>...이런 걸 직권남용이라고 하지..<br>[아이고 아이고.. 코구레씨. 조금 더 기다려 보죠.]<br>[넵...]<br>코구레 씨 표정과 대답은 정말 주1)참고 또 참는다는 말 그대로다.</p><p>우리들이 온 건 약속 15분전. 거의 1시간 기다리고 있는 거라서 코구레씨의 기분이 이해 안 되는 건 아니지만..<br>[저기....]<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3/02/20/d0008320_47ca66d67347d.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3/02/20/d0008320_47ca66d67347d.jpg');" /></div></p><br>아름다운 음색에 돌아보자, 젊은 여성이 서 있었다.<br>어른 같아 보이지만, 아직 20대 초반 정도겠지.<br>와인 레드 색의 선글라스에 눈에 덮힐 정도로 눌러쓴 데님 캐스캣.<br>꽤나 패션에 민감한 여성인 듯 했다.<br>[당신이...?]<br>역시 형사형 얼굴인 코구레씨를 표시로 세워놓은 덕택에 그녀도 우리를 한 번에 찾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코구레 씨는 아무것도 모르겠지만..<br>[에에...미안해요. 일 때문에 시간 내기가 너무 어려워서..]<br>[저희들도 일임다. 1시간이나 지각하다니.. 요즘 젊은 것들은 안되겠슴다.]<br>그렇게 말하는 코구레씨도 일단은 젊은 것 부류에 들어가는 나인데.. 설교하는 듯한 말투와 모습은 거의 중년층 못지않다.<br>먼저, 우리들은 신분증을 보여주고 경찰이라고 말해주었다.<br>지금까지도 우리가 진짜 경찰관이었다는 사실을 반신 반의하고 있었던 것 같다.<br>그녀가 [헤에..진짜 경찰관이었네..]라며 중얼거리는 걸 들었기 때문이다.<br>어쨌든 저쨌든.. 그녀가 나타났다.<br>당사자를 앞에 두고 냉정함을 찾은 걸까. 코구레 씨도 바로 연행한다거나 하는 폭력적인 방법을 쓰진 않았다. 우리들은 레스토랑에 들어가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 보기로 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3/02/20/d0008320_47ca677513285.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3/02/20/d0008320_47ca677513285.jpg');" /></div><br>이 가게는 도내에서 제일 비싼 땅에 위치해 상당히 높은 부류에 속한다. 점원에게 비교적 사람이 없는 자리로 부탁했지만, 회사원들의 런치타임이 끝난 뒤인데도 아직 손님들로 혼잡한 가게 안에서는 무리한 주문이었던 것 같다.<br>[그..그럼 다시 자기 소개를. 저는 카자미. 이쪽은 코구레 형사.]<br>다시 한번 자기소개를 했지만, 그녀는 입을 열려고 하지 않았다.<br>갑자기 경시청으로 소환했다면 그녀도 경계심을 가질 거라 생각해서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는 장소를 택한 거지만.. 역효과였을까..<br>활기찬 목소리로 가득 찬 가게 안에서 이 자리만 이상한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아니면, 그녀는 경계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형사라는 특수한 직업을 가진 인간을 앞에 두고 당당하게 있을 수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는다.<br>[솔직히 물어볼레. 넌 연속 살인범을 목격한 거지?]<br>나는 거두절미하고 직구 승부를 걸었다.<br>[꼭 자세한 사정을 듣고 싶은데...]<br>[......]<br>또 한번 무거운 공기가 흐르기 시작했다.<br>그녀의 표정은 괴로움이라고도 갈등이라고도 할 수 없는 깊은 슬픔을 띄고 있었다.<br>[전화로.. 범인을 [핫토리 에리사]라고 했었는데.. 그건?]<br>[....카와바라 미유키라고 말하고 싶은 거지?]<br>우리들이 [핫토리 에리사[의 이름으로부터 카와바라 미유키를 알아낼 줄은 그녀도 짐작하고 있었던 것 같다.<br>[말해 두겠지만, 카와바라 미유키는 살인범이 아니야.]<br>그녀는 딱 잘라 말했다.<br>[당연함다! 우리 미유키가 범인이라니 절대로 있을 수 없슴다!]<br>코구레 씨까지 가세한다...<br>[..혹시 형사분.. 카와바라 미유키 팬?]<br>그녀가 의외라는 듯 사천왕상 같은 코구레 씨를 물끄러미 바라본다.<br>[넵! 팬 클럽 회원번호 0023! 코구레 소이치로임다!]<br>코구레 씨가 당당히 가슴까지 펴가며 딱 부러지게 경례한다.<br>팬이라고는 알고 있었는데.. 설마 팬 클럽 회원이었을 줄은..<br>[흐음.. 그럼 이거, 뭔지 알아?]<br>그러며, 그녀는 와인 레드 색의 선글라스를 휙 하며 벗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3/02/20/d0008320_47ca69935cefb.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3/02/20/d0008320_47ca69935cefb.jpg');" /></div><br><span style="FONT-SIZE: 130%">[아아아아!!!!!]<br></span><span style="FONT-SIZE: 100%">우리들은 외계인이라도 본 것처럼 비명을 질렀다.<br>그 소리에 놀란 사람들도 우리 쪽을 쳐다봤다.<br>순간이었지만, 나쁜 장난을 친 어린아이처럼 웃음짓는 저 표정은 확실히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었다.<br>[카와바라...미유키..?]<br>[정답. 우후후..]<br><br>카와바라 미유키. 국민적인 아이돌. 인기 1위인 가수. 우리들의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은 진짜로 그 카와바라 미유키였다. 연예인 쪽으로는 아무것도 모르는 나마저도 놀라지 않을 수 없을 정도였으니.. 팬클럽 회원 002..어쩌고인 코구레씨가 받은 충격이 어느 정도인지는 뭐 안봐도 비디오다. 아까 전부터 입을 쩍 벌린 채로 안드로메다 저 편으로 날아가고 있다.<br>[후후..코구레씨..였죠? 정말 내 팬이야?]<br>[.......네..넵! 물론임다! 이게 팬 클럽 회원증임다!]<br>그러며, 경찰 수첩이 들어있는 가슴 속 주머니에서 회원증을 꺼냈다.<br>중요한 건지는 알겠는데 만약에 경찰 수첩을 꺼내야 될 상황에서 저걸 잘못 내버리면 어쩌려고 저러는 걸까.<br>[헤에..진짜네..항상 응원해 줘서 고마워.]<br>그렇게 말하며 미소짓는 그녀는.. 하지만 어딘가 외로워 보였다.<br>어쨌거나.. 문제는 그녀의 증언이다.<br>일본 내의 젊은 여성들을 공포에 빠트린 연속 살인. 그 살인 사건의 범인을. 이 국민적 인기 가수가 목격했다고 고발해온 것이다.<br>[전화로 가르쳐 줬던 것, 다시 한번 자세히 들려 줄 수 없을까? 넌 도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연속 살인 사건의 범인을 알고 있지?]<br>[에에.. 알고 있어..]<br>[범인은 누구야?]<br>[..........]<br>[전화로는 범인이 [핫토리 에리사]라고 말했었지? 네 본명도 [핫토리 에리사]인 것 같은데.. 혹시 무슨 관계라도 있는 건가]<br>당황해서 그랬던 걸까.. 심문하는 투로 말해버렸다.<br>[선배! 미유키씬 범인이 아님다!]<br>코구레씨가 단호하게 항의한다.<br>[코구레씨. 저도 그녀가 범인이라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녀에게 범인에 대해서 자세히 듣고 싶은 겁니다.]<br>[네..넵.]<br>하지만, 카와바라 미유키는 꾹 다물고 대답하려 하지 않았다.<br>코구레씨는 그런 그녀에게 머리를 숙이며 부탁했다.<br>[......미유키씨. 꼭 범인을 가르쳐 주십쇼. 이대호 범인을 방치해둔다면 또다른 희생자가 나오게 됨다..혹시 신병에 위험을 느끼신다면 이 제가, 코구레 소이치로가 전국의 미유키씨 팬을 대표해서 목숨을 바쳐서라도 경호해 드리겠슴다!]<br>코구레 씨의 마음이 전해진 걸까. 카와바라 미유키는 계속 망설이며 말을 꺼냈다.<br>[고마워..코구레씨...좋아. 내가 본 거.. 전부 말할게.]<br>선글라스 너머의 그녀의 눈에 결의가 떠올랐다.<br>그리고 그녀는 범인을 목격했을 당시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br><br>[그건..반년 전이었어. 처음에는 전혀 마음에 두지 않았지만.. 내 주변에서 점점 이상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게 되었어. 휴게실이 어지럽혀져 있던 적도 있고, 가방에 나이프가 들어있거나.. 게다가 항상 누가 근처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br>[음! 스토커군요!]&nbsp;&nbsp; (F.O.A.F FILE 스토커 입수)<br>괘씸하다는 듯 코구레씨가 흥분해서 콧김을 뿜어댄다.<br>확실히.. 나이프까지 넣어둘 정도면 정말 질 나쁜 짓이다.<br>[매니저나 사무소 사장님하고 상담도 해 봤지만.. 아이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 일이라며 진지하게 상대해주지 않았어. 하지만 그 뒤로도 계속 누군가가 가까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러다가 머지 않아서 확실히 그 존재를 느낄 수 있게 되었어. 그리고 일주일 전, 결국 그녀를 봤어.]<br>[1주일 전이라면 세타가야 (世田谷)에서 귀가중이던 OL이 살해당했던 날임다]<br>코구레씨가 살짝 귀띰해 주었다.<br>[마침. 그 날은 스케쥴이 없어서 오랜만에 쇼핑하러 갔었어. 돌아오던 길에 시모키타자와(下北沢)를 걷고 있을 때였지..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을 정도로 강한 기척을 느꼈었어. 눈 앞이 새까매져서, 머리 속이 멍해지고..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현실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무의식 세계같다고 할까......정신이 들어보니 어스레한 뒷골목에 서있었고, 거기에서 그녀를 봤어.]<br>&nbs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3/02/20/d0008320_47ca6f6d5c510.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3/02/20/d0008320_47ca6f6d5c510.jpg');" /></div><br>[그녀.. 사람을 죽이고 있었어. 움직일 수 없게 된 시체에 몇 번이고 나이프를 찌르고 찌르고..꼭 증오를 담은 것 처럼. 그리고는 나이프로 시체 머리가죽을 벗겨내기 시작했어. 천천히..천천히..]<br>[으..!!]<br>상상력 풍부한 코구레 씨 머릿속에는 리얼하게 현장이 재현 되고 있는 듯 했다.<br>손수건으로 입을 누르고, 필사적으로 위액이 역류하려는 걸 막고 있다.<br>[나.. 너무 무서워서 비명도 못 지르고.. 계속 떨고 있었어..]<br>그때의 공포가 선명히 남아 있는 걸까.. 카와바라 미유키는 하얗고 가는 손으로 머리를 감쌌고, 갸냘픈 몸은 떨리기 시작했다.<br>[심장이 터져버릴 정도로 놀랐어.. 추하고 비뚤어져 있었지만.. 그건 사람 얼굴이 아니었어.. 훨씬 사악하고 무서운 형태였어. 나.. 무서웠지만 물어봤어.. 누구야? 라고. 그러더니 그녀, [핫토리 에리사]라고 말했어.]<br>[그래도..그런 말도 안되는 일이 있을 수가 없어. 핫토리 에리사는.. 내 이름이잖아? 왜.. 그런 무서운 <span style="COLOR: #009900">살인귀</span>가 내 이름하고 같은 거지?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거야? 나... 뭐가 뭔지 도저히 알 수가 없어서.. 또다시 의식이 멀어져서 정신이 들어보니.. 침대에 누워 있었어.]<br><br>이상이 카와바라 미유키의 증언이었다.<br>[이런 이야기.. 믿기지 않지? 나도 처음에는 환각이라도 본 거라고 생각했었어.. 도저히 믿을 수 없어서 카운셀링도 받아보고.. 물론 살인귀 이야기는 빼고 말이야.. 환각, 망상, <span style="COLOR: #009900">이중인격</span>... 여러가지 가능성을 의싱해서 검사도 해 봤지만.. 내 정신상태는 정상이라고..결국 의사는 단순한 피로증상이라고 진단했어. 웃기지도 않지?]<br>[나..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br>나와 코구레씨는 어떻게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고, 음.. 하고 신음하며 팔짱끼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br>[한번 경찰에 전화도 해 봤지만.. 역시 진지하게 상대해 주지 않았어.. 그래도 이대로 가만히 내버려 둘 수는 없어서..그러다가 체인 메일이 떠올랐어. 체인 메일을 쓰면,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내 신원을 밝히지 않아도 되니까..]<br>그렇구나...그녀에게 있어 체인 메일은 생각하고 생각한끝에 선택한 고육책이었다는 건가..<br>하지만..그녀는 아직 뭔가를 숨기고 있는 것 같다. 구체적으로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런 느낌이 들었다.<br>[미안해.. 잠깐 실례할게.]<br>입을 손수건으로 막으며 카와바라 미유키가 자리에서 일어났다.<br>살인 현장에서의 일을 생각해 내느라 기분이 나빠진 것 같다. 새파래진 얼굴로 화장실로 뛰어갔다.<br>[코구레씨. 어떻게 생각해요? 그녀의 말]<br>돌아보자, 코구레 씨도 똑같이 새파란 얼굴이다.<br>[네..넵.. 전 미유키씨를 믿고 도와주고는 싶슴다. 하지만 그래도 방금 이야기만으로는 확신이 안섬다..왜 범인은 미유키씨의 본명과 같은 [핫토리 에리사]라고 자신을 밝혔을까 하는 점임다. 그리고 목격자인 그녀를 죽이지 않은 점도 이상함다.]<br>코구레씨의 의문은 정확하다. 확실히 카와바라 미유키의 증언에는 이상한 점이 있다.<br>다시 한번. 그녀의 행동에서 그 진의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7.egloos.com/pds/200803/02/20/d0008320_47ca71c420d43.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7.egloos.com/pds/200803/02/20/d0008320_47ca71c420d43.jpg');" /></div>------------------------------------------------------------------------------------<br><br>2-1 Self Question 카와바라 미유키의 진의<br><br>대체 왜 그녀는 체인 메일이라는 빙빙 돌아가는 방법을 고른 걸까?<br>&nbsp;&nbsp;&nbsp;&nbsp;&nbsp; 이름을 밝히지 않아도 되니까&nbsp;&nbsp;&nbsp;2-2<br>&nbsp;&nbsp;&nbsp;&nbsp;&nbsp; 불특정 다수에게 보낼 수 있으니까 2-6<br><br>2-2 왜 그녀는 이름을 밝히기를 꺼려했을까?<br>&nbsp;&nbsp;&nbsp;&nbsp;&nbsp; 스캔들을 무서워해서&nbsp; 2-3<br>&nbsp;&nbsp;&nbsp;&nbsp;&nbsp; 범인에게 습격 받을지도 몰라서&nbsp; 2-4<br><br>2-3 그녀가 무서워하는 스캔들은 어떤 것일까?<br>&nbsp;&nbsp;&nbsp;&nbsp;&nbsp; 동성 동명의 살인귀의 존재&nbsp;&nbsp; 2-4<br>&nbsp;&nbsp;&nbsp;&nbsp;&nbsp;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나는 것&nbsp; 2-5<br><br>2-4 확실히 그건 큰 문제다. 게다가 그녀는 살인 현장을 목격했다.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br>&nbsp;&nbsp;&nbsp;&nbsp;&nbsp; 그녀의 보호다. [결론]&nbsp; &lt;-- 선택<br>&nbsp;&nbsp;&nbsp;&nbsp;&nbsp; 아니.. 다시 한번 더 생각하자. 2-1<br><br>2-5 그럼.. 그녀의 증언은 전부 거짓말인가?<br>&nbsp;&nbsp;&nbsp;&nbsp;&nbsp; 안타깝지만 그렇다.&nbsp; [결론]<br>&nbsp;&nbsp;&nbsp;&nbsp;&nbsp; 아니..다시 한번 더 생각하자.&nbsp; 2-1<br><br>2-6 그녀의 목적은 정말로 범인을 막는 것일까?<br>&nbsp;&nbsp;&nbsp;&nbsp;&nbsp; 그렇다.&nbsp; 2-4<br>&nbsp;&nbsp;&nbsp;&nbsp;&nbsp; 아닐 가능성도 있다.&nbsp; 2-7<br><br>2-7 다른 가능성....그건?<br>&nbsp;&nbsp;&nbsp;&nbsp;&nbsp; 사실은 아무것도 보지 못했을 가능성&nbsp; 2-5<br>&nbsp;&nbsp;&nbsp;&nbsp;&nbsp; 모르겠다..&nbsp; 2-1<br><br>------------------------------------------------------------------------------------<br><br>그녀의 증언을 들은 한, 실제로 동성 동명의 살인귀는 존재한다. 너무 잘 맞아 떨어지는 이야기긴 하지만, 지금의 그녀의 말을 믿는 게 맞겠지. 살인귀가 목격자인 그녀를 그 장소에서 죽이지 않은 것도 이상하지만.. 앞으로도 그녀를 노릴 가능성은 충분하다. 지금은.. 그녀의 보호를 우선해야 한다.<br>나는 내 생각을 코구레씨에게 전했다.<br>[넵! 저도 찬성함다. 우리 미유키를 경호하겠슴다!]<br>코구레 씨는 흥분한 듯 코를 벌렁거리며 찬성했다.<br><br>카와바라 미유키가 자리에 돌아온 건, 수분 후였다.<br>[미안해요 형사님.]<br>손수건으로 입을 막으며 카와바라 미유키가 자리에 앉았다. 아직 약간 얼굴 색이 나빠보였다. 그 때문인지, 아까 전과는 약간 인상이 달라보였다.<br>[괜찮으십니까 미유키 씨?]<br>[에에..그것보다 나, 지금부터 일이 있어서 가봐야해. 서둘러서 촬영 현장에 돌아가야지]<br>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도망가듯 자리에서 일어섰다.<br>[자..잠깐만 기다려!!]<br>.....라며 별 생각없이 그녀의 손을 잡아 버렸다.<br>그 손은 가늘고, 차가웠다.<br>[넌 살인 사건의 목격자야. 범인에게 얼굴을 보여서 이 대로라면 위험해. 경찰의 보호를 받아야겠어.]<br>[그건 힘들어. 나는 일이 있고..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구?]<br>[하지만, 네가 범인에게 습격당해 다치기라도 한다면, 더 힘든 문제가 돼 버려. 상대는 무서운 연속 살인귀다. 다치는 걸로는 끝나지 않을 지도 몰라.]<br>[미유키씨! 이건 팬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임다! 꼭 들어 주시기 바람다!!]<br>팬을 대표해 코구레 씨도 부탁했다.<br>[...... 알았어. 앞으로의 스케쥴을 조정하게끔 매니저에게 부탁해 볼게. 하지만 오늘은 무리야. 이제 와서 일정을 취소할 수도 없으니까.]<br>[그러면, 촬영장까지 바래다 줄게, 도중에 무슨 일이 있을 지 모르니까 말이야]<br>[아니 괜찮아. 바로 저편에서 매니저가 기다리고 있어. 촬영장도 차로 금방 갈 수 있는 거리니까 안심해]<br>말투는 온화했지만, 확실히 우리들을 거절하고 있다.<br>왜 그녀는 이렇게까지 완강하게 거절하는 걸까, 화장실에서 돌아온 뒤로 어떻게 된 건지 태도가 변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원래라면 그녀가 먼저 도움을 청한 것인데, 이 변덕을 어떻게 파악해야 할까..<br>[아니, 안돼. 네가 뭐라고 해도 따라가겠어.]<br>나는 끈질기게 맞섰다. 간단하게 물러설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br>[혹시.. 날 의심하는 거야?]<br>[아니, 그럴 생각은.. 넌 중요한 증인이야. 살인귀의 얼굴을 봤으니까 다음 표적이 될 가능성도 있어]<br>정말로 아무것도 의심하지 않느냐고 물어보면 거짓말이 되겠지만. 지금은 그녀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br>그녀는 잠깐 골똘히 생각한 후 대답했다.<br>[좋아, 그럼 같이 가]<br>다행이다. 겨우 들어 주었다.<br>그리고 우리들은 가게를 나와 그녀의 촬영 현장으로 가기로 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3/02/20/d0008320_47ca768c51009.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3/02/20/d0008320_47ca768c51009.jpg');" /></div><br><br>패밀리 레스토랑을 나와서 약 20분. 꽤 멀리까지 걸어갔다. 아무 말 없이 걷고 있는 카와바라 미유키의 뒤에서 계속 따라 왔지만, 대체 언제쯤 장소에 도착하는 걸까. 매니저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었는데.. 그런 사람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br>[저기.. 미유키씨? 촬영 현장이라는 곳은 어디쯤임까? 슬슬 가르쳐주셨으면 좋겠슴다만...]<br>견디다 못한 코구레씨가 대신 물어봐 주었다.<br>[이제 다 왔어]<br>그렇게 대답하더니, 카와바라 미유키는 고가도로 밑의 뒷골목으로 들어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3/02/20/d0008320_47ca7707bc032.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3/02/20/d0008320_47ca7707bc032.jpg');" /></div><br>[어라.. 미유키씨?]<br>우리들이 뒤이어 골목으로 들어왔을 땐 이미 카와바라 미유키의 모습은 없었다.<br>큰일났다.. 어긋났나.<br>역시 진심으로는 우리들이 촬영장까지 동행하는 걸 싫어했던 것 같다.<br>어떻게 하지? 대낮이지만 이 주변 골목은 어둡고, 미궁처럼 복잡하게 뒤엃혀 있었다. 찾는다 해도 찾아낼 수 있을지..<br>[선배님.. 어떻게함까?]<br>코구레씨가 불안한 듯 내 의견을 물어본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3/02/20/d0008320_47ca7782b6804.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3/02/20/d0008320_47ca7782b6804.jpg');" /></div>------------------------------------------------------------------------------------<br><br>나는...<br><br>&nbsp;&nbsp;&nbsp;&nbsp;&nbsp; 당황해서 찾아보기로 했다.&nbsp;&nbsp; &lt;-- 선택<br>&nbsp;&nbsp;&nbsp;&nbsp;&nbsp; <br>&nbsp;&nbsp;&nbsp;&nbsp;&nbsp; 포기하고 집에 가기로 했다.<br><br>------------------------------------------------------------------------------------<br><br>갑자기 사라진 아이돌 가수!! 자 다음 편으로 0화도 끝나네요. 방금 막 1화 플레이를 끝냈는데.. 점점 등장인물들이 늘어가고 키워드는 많아지고 파일도 계속 생기고 훨씬 치밀한 구성에.. 정말 어렵겠구나 싶습니다. 하지만 재미있으니까 계속 하고 싶네요.<br><br>주1. 참고 또 참는다는 말 그대로다. (원문 - 押して忍ぶ) : 코구레씨가 보통 넵! 이러는게(의역) 누른다는 뜻의 한자 押와 참는다는 뜻의 한자 忍을 합쳐서 押忍! 이라고 합니다. 발음해보면 옷스! 기합이 들어간 네! 라는 느낌 정돕니다. 근데 저 상황에서는&nbsp;짜증은 나는데&nbsp;주인공이 참으라니까 힘없게 [押忍...]라고 하는데요, 그때 주인공이&nbsp;저 한자들을 이용해서 押して忍ぶ(꾹 눌러 참는다)라고 말을 만들어내는 겁니다. 역시 이것도 한자장난.<br><br></sp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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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번역연습]流行り神 포터블</category>

		<comments>http://ereia.egloos.com/1777399#comments</comments>
		<pubDate>Sun, 02 Mar 2008 09:56:07 GMT</pubDate>
		<dc:creator>EreiaYui</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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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流行り神 Portable 第零話 チェ―ンメ―ル Part3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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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다음 날.<br><br>TV 앞에서 와이드 쇼에 빠져계신 경부님.<br>어려운 서류 작업에 빠져버린 코구레씨.<br>언제나와 같이 변하지 않는 일상이다.<br>하지만, 내 마음은 좀처럼 진정할 수 없었다.<br>언제 다시 그녀에게서 전화가 올까. 그것만을 생각하고 있다.<br>코구레 씨가 슬쩍 내 눈치를 본다.<br>그도 전화를 걸어 온 여성에 대해서 신경 쓰고 있는 것 같다.<br>착신음이 울린 순간, 조건 반사적으로 전화를 들었다.<br>액정 화면에는 발신자번호표시제한.<br>나는 한 박자 거리를 두어, 호흡을 가다듬고 전화를 받았다.<br>[여보세요?]<br>[....여보세요...]<br>어제 전화를 걸어온 여성과 똑같은 목소리. 틀림없다. 그녀다.<br>[....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또 가까운 시일내에 여자가 죽어....]<br>어제 범인 고발에 이어, 이번에는 범행을 예고해왔다.<br>아무리 진실이라고 믿는다 쳐도, 어째서 그녀가 그런 걸 알고 있을 수 있는 걸까? 하는 단순한 의문이 떠올랐다.<br>나는...<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7.egloos.com/pds/200802/25/20/d0008320_47c1a6aa7cfad.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7.egloos.com/pds/200802/25/20/d0008320_47c1a6aa7cfad.jpg');" /></div><br>----------------------------------------------------------------------------------------</p><p>&nbsp;</p><p>[당신은 누구십니까?]하고 물었다. &lt;- 선택<br><br>[범인은 당신이다!]하고 지적했다.<br><br>----------------------------------------------------------------------------------------<br><br>[당신은 누구십니까?]<br><br>지극히 단순한 의문이었다.<br>범인의 이름을 알고, 다음 살인을 아는 여자.<br>누군지 알고 싶은 건 당연한 일이다.<br>[전화로는 말할 수 없어..]<br>[그럼, 저희가 어떻게 하면 범인에 대한 걸 가르쳐 주실 수 있으십니까?]<br>[그건..]<br>수화기 저편에서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br>이렇게 되면, 끝이 없다.<br>점점 초조해진 나는 그녀에게....<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2/25/20/d0008320_47c1a6d3262ff.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2/25/20/d0008320_47c1a6d3262ff.jpg');" /></div><br>----------------------------------------------------------------------------------------<br><br>만나서&nbsp;사정을 들어보기로 했다. &lt;-- 선택<br><br>장난 전화를 걸지 말라고 엄중히 주의를 주었다.<br><br>----------------------------------------------------------------------------------------<br><br>나는 그녀를 만나&nbsp;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br>그녀에게는, 더 자세한 사정을 들을 필요가 있다.<br>[알겠습니다. 그럼 지금 한번 만나는 건 어떻습니까?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십시오.]<br>[..에..?]<br>상당히 의외스런 제안이었던 걸까..<br>그녀는 갑자기 정신이 돌아온 것 처럼 놀라 되물었다.<br>설마 경찰이 진심으로 움직여 줄 줄은 생각 못했을지도 모른다.<br>[지금은 아직 당신의 말을 100% 믿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라도, 만나서 직접 자세한 사정을 들려 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br>이건.. 내 솔직한 심정이었다.<br>잠깐 동안의 침묵 후.. 그녀는 결심한 듯 말했다.<br>[...알았어. 어디로 가면 돼?]<br><br>----------------------------------------------------------------------------------------<br><br>[튜토리얼 [추리 로직(Inference Logic)]<br>수사 도중, 사건의 추리에 필요한 키워드가 자동적으로 등록됩니다. 예를 들면 <span style="COLOR: #009900">[코구레 소이치로]</span>&nbsp;... 이런 식으로 수사를 진행하면서 키워드를 모아갑니다. 이 키워드는 [추리 로직]에서 사용합니다. △버튼을 누르고 [추리 로직]을 선택하면, 언제나 추리 로직 모드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추리 로직은 사건의 전체상을 정리하기 위한 지도입니다. 기본적으로 등장인물은 자동으로 생겨납니다. 인물이나 중요사항을 연결하는 항목이 비어 있으니, 그 곳을 키워드로 채워 사건을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건 종반에 추리 로직 마지막 체크가 있습니다. 이것은 수사 평가 대상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평가의 비결은 정기적으로 로직을 정리해 주는 것입니다. 커서를 공란에 갖다대고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공란에 넣을 수 있는 키워드의 일부가 표시됩니다. 커서의 상하게 키 워드를 선택하고 ○버튼으로 결정합니다. 공란에 커서를 위치한 상태에서 R버튼을 누르면 다음 공란으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커서를 등장인물에 맞추고 ○버튼을 누르면, 그 인물에 관한 설명이 표시됩니다. 조작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물 설명을 보는 도중에 R버튼을 계속 누르면 모든 인물을 체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실제로 [추리 로직]을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2/25/20/d0008320_47c1a6fbb9f9b.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2/25/20/d0008320_47c1a6fbb9f9b.jpg');" /></div>추리 로직 전체도입니다. 카드 모양으로 있는 게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는 저 빈칸이 바로 키워드를 넣어야 하는 곳입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2/25/20/d0008320_47c1a73bde849.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2/25/20/d0008320_47c1a73bde849.jpg');" /></div>빈칸을 선택하면 저렇게 넣을 수 있는 키 워드가 뜹니다. 총 3개가 있는데 첫번째 건 분기를 다르게 선택해야 나오는 건가 보군요.<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2/25/20/d0008320_47c1a77037cc2.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2/25/20/d0008320_47c1a77037cc2.jpg');" /></div>카와바라 미유키와 코구레 씨 사이엔 뭐가 들어가야 할까요?&nbsp;팬[ファン]이죠. 선택하면 저렇게 글자가 들어가면서 결론이 밑에 뜹니다. [코구레 씨는 카와바라 미유키의 팬이다.] 한 화 마지막에 하는 최종 점검때 저기 넣은 키워드가 맞는지 틀린지를 체크해서 클리어 랭크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틀리면 안되겠죠.<br><br>----------------------------------------------------------------------------------------<br><br>파트 3 끝..<br><br>이제 목격자 여성분과 대면하게 됩니다. 사실 거기까지 다 번역해 놓긴 했는데.. 지금 제 노트북 LCD 연결하는 부분이 끊어져서 덜렁거립니다.. 좀 걱정되서 내일은 일찍 A/S센터 가봐야 할 것 같네요. 산지 얼마 안됐는데 고장 그런게 아니고. 도시바 SATELLITE A30이라는 구형모델입니다. 05년도에 사서 3년째 쓰면서도 잔고장 안나고 잘버텨주는 고마운 녀석이죠.. 가능하면 오늘 밤까지 제0화 끝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br><br>苛立(いらた）ち　&lt;-- 이게 아무리 찾아도 안나와서 고생 좀 했는데 알고보니 아는 단어였습니다. 근데 역시 한자를 모르니까 결국 읽을때는 소용이 없어져 버렸네요.. 역시 한자 공부는 꼭 해야됩니다. 진짜....</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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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번역연습]流行り神 포터블</category>

		<comments>http://ereia.egloos.com/1766695#comments</comments>
		<pubDate>Sun, 24 Feb 2008 17:35:56 GMT</pubDate>
		<dc:creator>EreiaYui</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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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流行り神 Portable 第零話 チェ―ンメ―ル Part2 ]]> </title>
		<link>http://ereia.egloos.com/176523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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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연속 살인사건 뉴스가 끝나고&nbsp;나는 가슴에 남는 알 수 없는 불쾌감을 느끼며 책상으로 돌아갔다.<br>최초의 사건은 수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br>그 이래, 희생자는 두&nbsp;자릿수로 늘었지만, 범인의 목적은 전혀 모른다.<br>수사진의 무능, 경시청 조직에 대한 불신 기사도 주 단위로 늘어가고 있다.<br>이대로라면, 수도의 젊은 여성들은 안심하고 생활할 수가 없다.<br>우리들 경찰관이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2/24/20/d0008320_47c04ff13d110.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2/24/20/d0008320_47c04ff13d110.jpg');" /></div><br>뭐 그런 일들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메일의 착신음과 함께 안쪽 주머니가 떨리기 시작했다. 이상하네, 전파가 잘 안통하는 곳인데..<br>나는 신기하게 생각하면서도 일단 메일을 체크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7.egloos.com/pds/200802/24/20/d0008320_47c05283752f5.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7.egloos.com/pds/200802/24/20/d0008320_47c05283752f5.jpg');" /></div><br>[저는 도내에서 벌어지도 있는 연속살인사건 범인을 목격했습니다. 메일로 자세하게 말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범인을 막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br><br>[도와주실 수 있는 분은, 전화 번호를 남겨서 답신해 주세요. 그리고 도와 주시기 힘드신 분은, 이 메일을 3일 이내로 10명으 친구에게 보내 주세요. 만약 보내지 않으면, 연속 살인사건의 다음 희생자는 당신이 될 지도 모릅니다.]<br><br>[뭐고? 여자 친구한테서 문자왔나?]<br>갑자기 등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와 나는 펄쩍 뛸 뻔했다.<br>[아.. 아닙니다!]<br>[오호, 누구 한테서고? 보여봐]<br>경부님이 막무가내로 휴대전화를 낚아챈다.<br>[오.. 연속 살인 사건 목격? .... 거짓말 같구마]<br>너무나도 노골적인 코멘트다.<br>[그 메일이라면 알고 있슴다. 새로운 수법의 체인 메일이라고 인터넷에서 요즘 화제임다.]<br>[체인 메일..?]<br>[넷. 흔히 불운의 편지라고 말함다. 단순한 장난이죠.]<br>장난...<br>확실히.. 진짜로 범인을 목격했다면 경찰서에 가겠지.<br>자기 쪽에서 도움을 요청하면서도 전화 번호를 가르쳐 달라니, 아무래도 수상하다.<br>이 메일... 단순한 장난일까? 아니면..?<br><br>나는..<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2/24/20/d0008320_47c0550f9d475.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2/24/20/d0008320_47c0550f9d475.jpg');" /></div>----------------------------------------------------------------------------------------<br>** [튜토리얼 컬리지 포인트(Courage Point)] **<br>선택지 중에는 황금색 마크가 붙어 있는 게 있습니다. 이것을 선택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컬리지 포인트가 전부 없어져 버리면, 나중에 황금색 마크가 붙어 있는 선택지는 고를 수 없게 됩니다. 냉정히 판단해서 주어진 포인트를 잘 써서 정보를 모아 가시기 바랍니다.<br>----------------------------------------------------------------------------------------<br><br>만약을 위해서 답신했다.&nbsp; &lt;-- 선택<br><br>바보같아보여서 무시했다.<br><br>----------------------------------------------------------------------------------------<br><br>나는 내 전화번호를 입력해서 답신하기로 했다.<br>[아- 아-, 보내버리신검까 선배님]<br>[바보네,&nbsp;니 내일부터 *주1)체인 메일 광고 수백개씩 올기다.]<br>몇 번 놀려도 괜찮다.<br>나는 내가 밎는 길을 선택한 거니까.<br>체인 메일로 수혈을 받아서 그 결과 사람을 구했다는 말도 들은 적이 있다.<br>혹시라도 그 메일로 연속 살인범을 체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나는 그 쪽에 걸겠다.<br><br>그리고 약 10여분 뒤에..<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2/24/20/d0008320_47c056836d584.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2/24/20/d0008320_47c056836d584.jpg');" /></div><br>전화가 왔다. 누구한테서지?<br>상대방의 전화 번호는 발신자 표시 제한이 걸려 있었다.<br>나는 천천히 통화 버튼을 누르고 전화를 받았다.<br>[여보세요?]<br>[에? 여보세요?]<br>역시.. 전파 상태는 나쁜 것 같다. 사실, 이 지하 5층에 전파가 닿는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지만서도.<br>[...여보세요...]<br>겨우 수화기 저편에서 들려온 것은 여성의 목소리였다.]<br>[제 메일에 답신해 주신 건.. 당신?]<br>체인 메일을 보낸 인물에게서였다. 설마, 이렇게도 빨리 연락해올 줄은..]<br>[저기, 듣고 있어?]<br>[아 네! ...... 아 그렇죠. 제가 답신했습니다]<br>조금씩 흥분되는 걸 나 자신도 알 수 있었다.<br>먼저 내가 경찰이라는 걸 밝히지는 말고 상대의 반응부터 보자.<br>하지만 전화를 걸어 온 여성은, 내 경계심은 아랑곳없어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br>[고마워, 거의 다들 답신해 주지 않았거든.. 가끔씩 전화번호를 남겨 준 사람들도 놀리기만 할 뿐이라서..]<br>그거야 그렇겠지. 듣도 보도 못한 사람에게 전화 번호를 가르쳐 줄 녀석이 나 빼고 그렇게 많을 리가 없지.<br>아니, 그것보다도. 먼저 그녀에게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있다.<br>그것은 ------------<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7.egloos.com/pds/200802/24/20/d0008320_47c0578a2b0ce.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7.egloos.com/pds/200802/24/20/d0008320_47c0578a2b0ce.jpg');" /></div>----------------------------------------------------------------------------------------<br><br>정말로 범인을 목격했나? 하는 것이다.<br><br>그녀의 나이가 몇 살인가? 하는 것이다. &lt;--선택<br><br>왜 경찰에게 신고하지 않았나? 하는 것이다.<br><br>----------------------------------------------------------------------------------------<br><br>그래. 그녀의 나이. 그게 제일 중요하다. 나는 망설임 없이 그녀에게 물었다.<br>[저기저기, 너 몇 살이야?]<br>.....어라 이상하다. 대답이 없네.<br>[당신.. 나 바보취급하는거야?]<br>실수했다! 화나게 한 것 같다.<br>음...어쩌지?<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2/24/20/d0008320_47c059d73d2e0.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2/24/20/d0008320_47c059d73d2e0.jpg');" /></div><br>----------------------------------------------------------------------------------------<br><br>솔직하게 사과한다. &lt;-- 선택<br><br>같이 화낸다.<br><br>----------------------------------------------------------------------------------------<br><br><br>[죄송합니다!]<br>나는 솔직하게 사과했다. 내 사과를 받아준 걸까,<br>[좋아, 방금 건 용서해 줄게]<br>라며, 의외로 시원스럽게 용서해 주었다.<br>[나도 갑작스럽게 그런 메일을 보냈던 거고.. 이상한 남자가 받았다고 해서 불평을 입장도 아니니까]<br>[하지만.. 이건 진짜야. 난 연속 살인 사건의 범인을 봤어. 당신, 정말로 도와줄 마음 있어?]<br>역시, 그녀로서도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해서 의심하고 있는 듯 했다.<br>그녀에게 신용을 주기 위해서라도 확실히 내 신분을 밝힐 필요가 있는 것 같다.<br>[전 경찰관입니다. 이름은 카자미 쥰야. 혹시라도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지금이라도 상관 없습니다. 경시청으로 와 주셔도 됩니다.]<br>[당신.. 경찰이었어?]<br>설마 상대방이 경찰이라고는 생각 못 했던것 같다.<br>[...요즘 경찰은 여자면 아무한테나 나이 물어보는거야?]<br>.....역시, 아까전 질문을 가슴 깊이 담아두고 있다..<br>[죄송합니다. 그건 좀 봐주세요.]<br>나는 또 한번 마음 속으로 깊이 반성했다.<br>[...............]<br>잠깐 동안의 침묵.<br>그리고 그녀는 천천히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br>[당신을 믿을게. 정말로 도와줄 수 있는 거지?]<br>[네, 물론입니다.]<br>[고마워...]<br>전화 저 편에서 진심이 담긴 인사를 받았다.<br>이제 그녀에게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다고 생각한 바로 직후----<br>[안돼!! 미안해. 지금 시간이 다 되서 끊을게.]<br>[에에?]<br>갑작스럽게 끊는다는 말을 듣고 나는 망설였다.<br>[범인은? 범인은 누구죠?]<br>이제 두번 다시 대화할 기회가 없을 지도 몰라 초조히 음성 크기를 높혔다.<br><br>[범인은...[<span style="COLOR: #009900">핫토리 에리사</span>]...]<br><br>[여보세요? 여보세요?]<br>당황해 몇 번이고 불러봤지만 그런다고 대답해 줄 리도 없이 수화기에는 허무한 기계음만이 울리고 있었다.<br>[핫토리... 에리사..?]<br>그게 연속 살인범의 이름인가..<br>...어라? 뭔가 이상하다.<br>그녀는 연속살인범을 [목격]했다고 했다<br>목격한 것일 뿐인데.. 어째서 이름까지 알고 있는 걸까?<br>[...........]<br>하지만. [핫토리 에리사]라는 이름은. 그녀에게서 얻은 유일한 단서다.<br>나는 그 이름을-----<br><br>----------------------------------------------------------------------------------------<br><br>과거의 공식 범죄자 기록에서 찾았다.<br><br>과거의 비공식 사건기록에서 찾았다.<br><br>인터넷에서 검색했다. &lt;-- 선택<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2/24/20/d0008320_47c05c2ca5479.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2/24/20/d0008320_47c05c2ca5479.jpg');" /></div><br>나는 컴퓨터를 인터넷에 연결하곤 [핫토리 에리사]라는 이름을 검색해 보기로 했다.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컴퓨터 하나로도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동시에 인터넷 범죄도 만연하게 되었지만 키워드를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편의성은 부정할 수 없다. 나는 세계 거대 검색엔진을 사용해 [핫토리 에리사]를 검색해 보았다.<br>그러자 놀랍게도. 2천가지 이상의 자료가 있었다.<br>-----카와바라 미유키(본명:핫토리 에리사)<br>이번에는 카와바라 미유키로 검색해 보았다.<br>[---------------!]<br>놀랬다.<br>거의 7만 4천 9백개 전도의 페이지가 떴다.<br>[그런가... 생각났다.]<br>머릿속에선 TV CM이나 잡지 광고에서 자주 보았던 얼굴이 떠올랐다.<br>카와바라 미유키. 폭넓은 지명도를 얻고 있는 국민적인 인기 가수의 이름이다.<br>핫토리 에리사는 잘 모르겠지만, 카와바라 미유키의 이름은, 연예게 쪽은 전혀 모르는 나도 알고 있다. 설마, 이런 유명인이 나올 줄은..<br>[오오!! 이건 바로 우리 미유키 공식 홈페이지가 아닙니까 선배님!]<br>[혹시.. 선배님도 우리 미유키 팬이신검까? 이야~ 선배님이 동지였을 줄이야! 이 코쿠레 소이치로. 너무 기뻐서 춤이라도 추고 싶슴다!]<br>정말 엄청난 기세로 달려든다.<br>[어.. 그럼 코쿠레 씨는... 우리... 카와바라 미유키 팬이세요?]<br>[넵! 당연함다!]<br>뭐가 당연하단 걸까..<br>그리고 나서 거의 영원이라고 생각할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br>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라던가.. 21세기형 아이돌 스타라든가.. 결국에는 첫사랑이었던 여자애하고 닮았다던가 안닮았다던가.. 코구레 씨는 지금 계속 열변을 토하고 있다.<br>[........아까전에 왔던 전화 말인데요..]<br>나는 이미 탈선해버린지 오래인 화제를 억지로 겨우&nbsp;돌렸다.<br>[방금 왔던 전화, 체인 메일을 보낸 여자에게서 온 전화였습니다. 그녀는 연속살인범을 목격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범인의 이름을 핫토리 에리사라고..]<br>[말도안돼! 그런건 당연히 장난임다. 혹시나 그 여성이 진짜로 범인을 보았다고 할지라도 그건 우리 미유키와는 상관 없슴다! 이름이 같은 <span style="COLOR: #009900">다른 <span style="COLOR: #009900">사람</span></span><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999999">임다!]<br>[그래! 혹시.. 우리 미유키 인기를 질투하고 있는</span></span><span style="COLOR: #009900"><span style="COLOR: #999999">라이벌</span><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999999">이 우리 미유키를 괴롭히려고 계획한 걸지도 모름다!&nbsp;그녀의 인기를 부러워하는 라이벌이라면 잔뜩 있으니까 말임다. 들림없슴다. 그 여자는 <span style="COLOR: #009900">거짓말쟁이</span>임다!]<br>확실히 인기 절정의 아이돌 가수가 연속 살인을 저지를 이유는 없지. 게다가 공식 발표는 되지 않았지만, 피해자 신체 일부를 도려내 가져갔다는 엽기적인 살인을..<br>단순한 장난인가, 카와바라 미유키를 괴롭히기 위한 계획인가.<br>아니면, 이름이 같은 다른 사람이 존재하는가..<br>지금은 일단,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br><br>----------------------------------------------------------------------------------------<br><br>** 튜토리얼 셀프 퀘스쳔(Self Question) **<br><br>정보를 얻어서 앞으로의 수사방침을 정하거나 범인의 동기 같은것을 추리할 때에 셀프 퀘스쳔 모드로 들어갑니다. 연속하는 선택지에 자문 자답 형식으로 대답해 결론을 이끌어 냅니다. 선택에 따라 다른 결론이 도출되어 사건의 전개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br><br>----------------------------------------------------------------------------------------<br><br><br></span><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999999">Self Question 고발의 진위<br></span></div><br><span style="COLOR: #999999">Q1. 도대체가 [핫토리 에리사 = 카와바라 미유키] 라는 생각이 맞는 걸까?<br>&nbsp;&nbsp;&nbsp; 동일인물의 가능성이 있다.&nbsp;&nbsp;&nbsp;&lt;--&nbsp;Q2<br>&nbsp;&nbsp;&nbsp; 동성동명의 다른 사람이다.&nbsp;&nbsp; &lt;--&nbsp;Q3<br><br>Q2. [핫토리 에리사 = 카와바라 미유키]라고 생각한다 쳐도, 중요한 것은 고발자의 말을 믿는가 하는 것이다.<br>&nbsp;&nbsp;&nbsp;&nbsp;믿을 수 없다.&nbsp;&nbsp; &lt;--&nbsp;Q3<br>&nbsp;&nbsp;&nbsp; 믿어 보자고 생각한다.&nbsp;&nbsp; &lt;--&nbsp;Q6<br><br>Q3. 그녀의 말을 믿지 않는 이유. 그것은?<br>&nbsp;&nbsp;&nbsp; 아무래도 거짓말 같아서이다.&nbsp;&nbsp;&nbsp;[결론]<br>&nbsp;&nbsp;&nbsp; 아직 확실한 증거가 없어서.&nbsp;&nbsp; [결론]<br><br>Q4. 왜 고발인은 전화기를 썼을까? 그녀에게 있어선 Risk(위험)이 큰 행동이라고 생각하는데..<br>&nbsp;&nbsp;&nbsp; 위험을 즐기고 있다.&nbsp;&nbsp; &lt;--&nbsp;Q5<br>&nbsp;&nbsp;&nbsp;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길 바라고 있다.&nbsp;&nbsp; &lt;--&nbsp;Q2<br><br>Q5. 그럼.. 역시 장난일까?<br>&nbsp;&nbsp;&nbsp; 그렇다&nbsp;&nbsp;&nbsp;[결론]<br>&nbsp;&nbsp;&nbsp; 아니, 다르다.&nbsp;&nbsp; &lt;--&nbsp;Q1<br><br>Q6. 그녀의 말을 믿는 이유. 그것은...<br>&nbsp;&nbsp;&nbsp; 위험을 감수하고 전화를 해 와서&nbsp;&nbsp;&nbsp;[결론] &lt;-- 선택<br>&nbsp;&nbsp;&nbsp; 확신은 못하지만 부정할 수도 없으니까&nbsp;&nbsp; [결론]<br><br><br>----------------------------------------------------------------------------------------<br><br><br>나는, 그녀가 한 말이 단순한 장난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그녀는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내 번호로 전화해 준 것이다. 게다가 정말로 카와바라 미유키를 괴롭히려는 이유였다면, [범인은 카와바라 미유키]라고 말하면 그걸로 끝이다.<br>그걸 일부러 돌려서 [핫토리 에리사]라느 이름을 쓴 것에서 뭔가 다른 의미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일본은 넓다. [핫토리 에리사]라는 동성 동명의 인간이 또 있어도 신기한 일을 아니다.<br>코구레 씨 같은 카와바라 미유키 열혈 팬이라면 모를까 보통 사람은[핫토리 에리사]라는 이름을 듣고 그녀를 떠올리진 못할 테니까..<br>그러면 카와바라 미유키에 대한 장난이 되지 않는다.<br>즉, 코구레씨가 주장하는 [카와바라 미유키 라이벌 설]은 배제하고.. 반면에 연속살인범 [핫토리 에리사]란 인물이 실존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혹시나 다음에 전화가 온다면 그녀에게서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다. 혹시나 그것이 결국엔 단순한 장난이었다고 할지라도..<br><br><br>파트2 끝.<br><br>&nbsp;*주1)체인 메일 광고 수백개씩 올기다. &lt;--- 원문은 ワン切り業界の人気モンやで。<br>ワン切り業界.. 한번(one) 울리고 끊기는(切) 일본 대표적인 광고성 전화를 말하는 합성어입니다. 보통 성인용 전화 업자들이 선전을 위해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신호음만 한번 울린 후 끊는 수법입니다. 부재중 수신번호가 남기 때문에 '누구지?' 하며 전화를 걸어보면 성인용 전화로 자동 연결돼버립니다. 이미 연결됐으니 통화료는 물론 부과되고.. 결국엔 비싼 돈 무는 경우가 생긴다고 합니다. 문맥상으로는 경부님이 스팸 문자 하나에 일일이 답신해주는 주인공을 보며&nbsp;&nbsp;ワン切り 업자들이 좋아하겠다고 놀리는 겁니다.<br></span><br><br><br></span></sp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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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번역연습]流行り神 포터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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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3 Feb 2008 18:23:54 GMT</pubDate>
		<dc:creator>EreiaYui</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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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流行り神 Portable 第零話 チェ―ンメ―ル part1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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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하야리가미 포터블 제 0화 체인 메일 part1<br>시작합니다.<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2/21/20/d0008320_47bd8d672a143.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2/21/20/d0008320_47bd8d672a143.jpg');" /></div>----------------------------------------------------------------------------------------<br>이것은 불운의 편지입니다. 7일 이내로 이 편지와 같은 내용의 편지를 다섯 명에게 보내주세요. 이 편지가 당신에서 멈추게 되면 확실히 불행이 찾아오게 됩니다. 이 편지는 장난이 아닙니다.<br>*반드시 다시 써서 보내주세요<br>----------------------------------------------------------------------------------------<br><br>불운의 편지. 극히 비현실적이고 치졸한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받은 사람에게 불운해진다는 심리적인 압박을 더해, 차례차례 *주1)피라미드 회사처럼 피해자를 늘려가며 유포되는 질 나쁜 장난이다.<br>&nbsp;시대는 많이 바뀌어서, 커뮤니케이션의 수단도 극적으로 변화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가지고 메일(문자)로 의사소통을 하는 시대가 되었다.<br><br>이런 현대사회에 와서도 [불운의 편지]는 없어지긴커녕 [체인 메일](스팸 문자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로 진화하여 우리들의 일상에 만연하고 있다.<br><br>비극은 한 통의 체인 메일에서 시작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2/21/20/d0008320_47bd8eab5c352.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2/21/20/d0008320_47bd8eab5c352.jpg');" /></div><br>이 곳은 경시청의 지하 5층.&nbsp; [F.O.A.F File 경시청 등록]<br>방대한 서류가 보존되어 있는 자료실 같은 곳이다. 하지만 경시청은 지하 4층까지밖에 없는 걸로 되어있다. 적어도 공식적으로는...<br><br>경시청에 근무하는 많은 경찰관들도 예외없이 이 지하 5층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 혹시 안다고 하면, 괴담을 좋아하는 동료에게서 들었던 것이겠지.<br><br>경시청에는 이런 소문이 있다.<br><br>현재 경시청본부청사가 완성된 건 1980년. [F.O.A.F File 경시청본부청사 등록]<br><br>당시 상층부의 밀명을 받아 특별임무를 수행하던 형사가 지하 5층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베테랑 형사라도 눈을 돌리고 싶을 정도로 참혹하고 기괴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 이래. 지하 5층의 입구는 막혔고, 그 존재는 공식 기록에서 말소되었다. 하지만 그 뒤로 수년후,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막혀 있을 지하 5층에서 말소리가 들린다거나, 전화 벨이 울린다는 것이었다. 며칠 전까지는 별볼일없는 소문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지하 5층에서 일하고 있다. 여기서의 업무 내용은 통상의 형사가 하는 일과 비교하면 이질적인 것이었다. 뭐가 이질적이냐고 물어본다면... [F.O.A.F File 형사 등록]<br><br>[선배님. 들으셨슴까? 그 연속살인사건에 새로운 희생자가 생겼다고 하던데 말임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7.egloos.com/pds/200802/21/20/d0008320_47bd90598e88b.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7.egloos.com/pds/200802/21/20/d0008320_47bd90598e88b.jpg');" /></div><br>이 거한은 코구레 소이치로 [小暮 宗一郞] 순사부장.<br><br>보이는 대로. 딱 형사 얼굴이다.<br><br>트렌치 코트에 헌칭 모자라도 씌우면.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비정한 베테랑 형사가 완성된다. 코구레씨는 나를 선배라고 부르지만, 아무래도 적응이 안 된다. 나는 23세, 반면에 코구레 씨는 형사 외길 20년의 베테랑......으로 보이긴 하지만 실제론 27세, 나와 같은 꽃다운 독신이다.<br><br>계급은 내가 경부보(경위)이고 코구레 씨가 순사부장(경장)이지만, 경험, 연령 모두 코구레씨 쪽이 선배다. 그런데도 그는 계급이 절대라며 선배라고 부르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br><br>[선배.. 실은..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살인귀가 잡히지 않는 건 범인이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라는 괘씸한 소문을 퍼뜨리는 후배가 있어서 말임다.]<br><br>그 괘씸한 후배 중 한 사람이기도 한 코구레씨는 사실 엄청 겁이 많다.<br><br>[그럼 범인은 귀신인 걸까요?] 하고 물어보자<br><br>[마...말도안됨다. 구..귀신이라니 저는 절대로 안 믿슴다!!]<br><br>이렇게도 강렬한 거절 반응을 보인다.. 그렇게 무서워하면서도 일부러 괴담 같은 소문을 듣고 오는 걸 보면.. 사람의 심리라는건 참 복잡하다.<br><br>[너그들. 그 연속살인사건이라면 지금 TV에서 하고 있데.]<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2/22/20/d0008320_47bd9a1a8f9c4.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2/22/20/d0008320_47bd9a1a8f9c4.jpg');" /></div><br><br>이 힘빠지는 오사카 사투리를 구사하는 여성은 인도 란코[犬童蘭子] 경부님. 내 상관이다.<br><br>아무리 심각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도 이 사람이 같이 있으면 긴장감이 거의 사라져 버린다. 진지한 코구레씨와는 당연히 상성이 나쁘다.<br><br>[경부님 또 테레비만 보십니까. 저희들 경찰관 월급은 국민의 피같은 세금에서 나온단 말임다. 그걸....]<br><br>[아... 거 꽉 막힌 자슥이네. 좋구만. 이렇게 제대로 사건의 정보를 체크하고 안있나]<br><br>상사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는건 내 마음에 안 들지만, 솔직히 이 경부님이 일하고 있는 모습을 나는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현재 지금도 사건 정보를 체크한다고 변명하긴 하지만 우리들은 경찰관이니까, 사건의 정보를 체크하려면 tv가 아니라 사건 자료를 찾기만&nbsp;하면 간단한 일이다.<br><br>[와? 카자미. 뭐 말하고 싶은 거라도 있는그가?]<br><br>[아니.. 아무 것도 아닙니다. 역시 말 해도 소용 없을 거 같아서..]<br><br>[잘 알고 있네. 역시 캐리어파 경부보님은 다르구마.]<br><br>[元. 캐리어팝니다.]<br><br>[뭐. 어느 쪽이든 괘안타. 그것보다, 저기. 그 연속 살인 사건 뉴스 하는구마.]<br><br><br>[도시내의 젊은 여성들을 위협하고 있는 연속 살인사건에 어제, 새로운 희생자가 나왔습니다. 피해자는 또 젊은 여성. 스기헤이 구에 사는 OL. 시로이시 치하루씨 23세. 귀가도중, 범인에게 습격당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옷이 전혀 흐뜨러지지 않고 소지품을 빼앗긴 흔적도 없는 것에서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이라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br><br>이상한 사건이다. 나는 TV에서 눈을 떼며 중얼거렸다.<br><br>[젊은 여자만을 노리는 살인범인가... 빨리 잡고 싶네요.]<br>[정말 그렇슴다. 하지만.. 수사 1과에서도 꽤나 애를 먹고 있다던가... 현장에서의 단서가 전혀 남아 있지 않다면, 범인 수색도 힘들겠슴다..]<br><br>현재 거리에선, 이 연속 살인으로 화제다. 젊은 여성만들 죽이는 수법은 매스컴에 많이 회자되고 있다.<br><br>[단서는 있구마. 하나는 피해자가 젊은 여성 뿐이라는 거하고 또 하나는... 공식적으로 발표된 거는 아인데..]<br><br>나와 코구레씨를 번갈아 보며 경부님은 천천히 말을 꺼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2/22/20/d0008320_47bd9b5436f86.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2/22/20/d0008320_47bd9b5436f86.jpg');" /></div><br><br>[피해자의 신체 일부가 도려낸 듯 없어져 있었다는 기라...]<br><br>옆에서 코구레 씨가 침을 꿀꺽 삼키는 것이 보였다.<br><br>[이거, 단순한 사건이 아인기라.]<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7.egloos.com/pds/200802/22/20/d0008320_47bd9b73446ca.jpg" width="480"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7.egloos.com/pds/200802/22/20/d0008320_47bd9b73446ca.jpg');" /></div><br>경시청비공식사건기록 다-4호<br>[체인 메일]<br><br>----------------------------------------------------------------------------------------<br>*주1 피라미드 회사 : 원문은 ネズミ<span onmouseover="tooltip_on('','算 : 계산 산, ㉠계산 ㉡셈 ㉢지혜 ㉣슬기 ㉤셈하다')" onmouseout="tooltip_off()">算</span><span onmouseover="tooltip_on('','式 : 법 식, ㉠법 ㉡제도 ㉢의식 ㉣절도 ㉤형상 ㉥본뜨다 ㉦쓰다 ㉧삼가다')" onmouseout="tooltip_off()">式 (쥐 산식),&nbsp;&nbsp;1월에 암수 두 마리의 쥐가 12마리의 새끼를 낳고, 2월에는 어미와 새끼 모두 12마리의 새끼를 낳고, 달마다 계속되어 12월이 되면 쥐의 수는 모두 276억 8,257만 4,402마리가 된다는 산수 문제랍니다.</span><br>----------------------------------------------------------------------------------------<br>이제부터 사건이 시작됩니다.<br>분기를 전부 번역해서 올리는 데에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br>일단 정석 루트를 찾아 올리고<br>나머지 루트는 하나하나 해나가면서 링크를 늘리는 수밖에 없겠네요.<br>다음 중편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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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번역연습]流行り神 포터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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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1 Feb 2008 15:43:19 GMT</pubDate>
		<dc:creator>EreiaYui</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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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File No.171 : ベッドの下の斧男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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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ベッドの下の斧男 (침대 아래의 도끼를 든 남자)<br>&nbsp;<br>한 여성의 방에 친구가 하룻밤 자고 갈 때였다. 밤도 깊어져 슬슬 자자며 여성은 자기 침대에서, 친구는 방 바닥에서 이불을 덮고 자기로 했다.<br><br>그러자 갑자기. 친구가 목이 마르다고 호소했다. 여성이 혼자서&nbsp;사 오라고 재촉했지만 친구는 꼭 같이 가야 한다며 듣지 않았다. 결국 반 강제로 방을 나온 여성은 길을 걸으며 문득 친구의 상태가 이상한 것을 깨달았다. 이유를 묻자, 친구는 바로 경찰에 신고하자고 했다. 방바닥에서 옆으로 누워 있던 친구는. 침대 밑에서 도끼를 들고 있는 남자가 숨어있는 것을 알아챈 것이다. 곧이어 들이닥친 경찰에게 도끼를 든 남자는 체포되었다. 그 남자는 만약 두 사람이 그냥 잠들면 그 둘을 죽이려고 했었다고 한다.<br><br>이 괴담은 실제로 일본에서도 매우 유명한 이야기지만. 원래는 미국에서 기원한 것이다. 이 이야기는 1900년대 미국에서 전래된 이야기이다.<br><br>&nbsp;어느날 밤. 한 여성이 혼자 집에 있었을 때, 계단 난간에서 누군가의 머리 같은 것에 손이 닿았다. 도둑이라고 생각한 그녀는 [이런 데다가 자루걸레를 갖다놓다니..]라며 불평하는 척을 한 뒤, 즉시 밖으로 나가 도움을 요청해서 무사했다고 한다.<br><br>&nbsp;이 괴담에 의하면, 이야기의 구성 모티브는 거의 변화하지 않고, 그 기원은 상당한 옛날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이야기가 실제로 있었던 일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현재 [침대 아래의 도끼를 든 남자] 괴담은 미국에서는 누구나 알고 있는 옛날 도시전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한다.<br><br><br>* 이 이야기를 보고 나니까 문득 생각나는게 있네요. 어디서 봤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하여튼 집에 들어왔는데 방이 어지럽고 도둑이 든 흔적이 보인다면 <span style="FONT-SIZE: 130%; COLOR: #ff0000">즉시 밖으로 나가서</span> 경찰을 부르라는 겁니다. 만약에 방 안에서 신고한다면 근처에 방에 미처 도망가지 못하고 숨어 있을지도 모르는 도둑에게 공격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랍니다. 꽤 사실인 것 같은데.. 이것도 혹시 괴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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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流行り神 포터블 F.O.A.F 파일</category>

		<comments>http://ereia.egloos.com/1756824#comments</comments>
		<pubDate>Mon, 18 Feb 2008 17:12:42 GMT</pubDate>
		<dc:creator>EreiaYui</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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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File No.039 : 消えるヒッチハイカ―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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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消えるヒッチハイカ― (사라진 히치하이커)<br><br>한 남자가 차로 도로를 지나가고 있던 중에, 젊은 여자가 히치하이킹하는 것을 보고 차로 태워다 주게 되었다. 남자는 여자를 차 뒤편에 태우고 친절하게 목적지에 데려다 주기로 했다. 목적지인 한 집 앞에 도착해서, 남자는 뒤를 돌아보곤 거기에 있어야 할 여성의 모습이 갑자기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혹시나 벌써 차에서 내려서 들어간 걸까? 그렇게 생각하고 넘기려 했지만 역시 신경 쓰여서 그 집 초인종을 눌러보자 한 남자가 나왔다. 그에게 사정을 설명하자 그는 슬픈 표정을 지었다.<br><br>-- 사실 그 여성은 반년 전에 죽은 그의 아내였던 것이다.<br><br>히치 하이킹으로 여성을 태운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괴담은 미국에서 생긴 도시전설이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괴담은 세계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고 일본에서도 택시 괴담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이 이야기의 기원은 상당한 옛날이며 마차를 교통수단으로 쓰던 시대까지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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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流行り神 포터블 F.O.A.F 파일</category>

		<comments>http://ereia.egloos.com/1756811#comments</comments>
		<pubDate>Mon, 18 Feb 2008 16:55:30 GMT</pubDate>
		<dc:creator>EreiaYui</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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