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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NO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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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ENOD의 한국축구이야기</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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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5 Feb 2009 12:22: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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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ENOD의 한국축구이야기</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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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20대 스스로 답을 구할 수 있는 20대담론이 있어야 한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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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어느날 20대에 관한 글을 읽고 큰 충격에 빠졌었다. <br>주소나 글 내용은 자세히 기억하지 못하지만 대충 20대의 단점이나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투의 글이었다. <br>몰론 나 또한 우리세대의 잘못된 점이나 개선점을 어렴풋이는 알고 있었다. <br>특히 기성세대나 바로 위의 세대인 30대-40대에 비해서 단체에 대한 소속감이 부족한 것이 매우 뼈저리게 느껴졌다. <br>잘은 모르겠지만, 정치적-사회적 운동의 일선에서 활동하는 젊은이가 매우 부족하고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참여도가 낮다는 것도 문제다. 일단 어떤 사회적 문제나 쟁점사항에 대해서 현실에서 참여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가 부족하다 이 말이다.(몰론 주관적임)<br><br>하지만 그런 지적을 받아온 것은 우리세대만의 일은 결코 아닌 것 같다. <br>우리나라내에서는 없을지는 몰라도 이웃나라 일본의 젊은이들도 그러하고 민주주의의 성지라는 미국과 유럽에서도 젊은이들의 탈정치성이 두드러지는 것 같다. (몰론 이것도 주관적인 생각)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20대 젊은이들의 탈정치성, 또는 몰정치성의 정도가 매우 심하긴 하지만. <br><br>그런데 20대에 대해서 평가를 내리는 것이 누가 되던간에 부정적인 평가만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 좀 놀라웠다. <br>몰론 소위 20대xxx들(?)론에 어떤 이성적, 학문적 판단을 내리기는 힘들다. 하지만 적어도 '평가'라는 항목내에서 '단점'만을 꼬집어 내어 글을 쓴 듯한 인상도 지울 수가 없었다. 한마디로 '너무 편파적이다'라는 것이다. (편파적인 건 좀 그렇고.. 단편적인 것?) <br><br>또 대충 자기 인생의 경험을 살려서 20대에 대한 평가를 늘어놓는 사람들은 제쳐두고라도 20대인 사람들 스스로 우리세대에 대한 평가를 너무 비하적으로 하는 경향도 왠지 불쾌했다. 특히 '잉여인간'이라든지(ㅋㅋㅋ) '88만원 세대'(몰론 우석훈씨 영향이 컸지만)등으로 자기 세대를 규정짓는 사람도 있었다.&nbsp;<br><br>하지만 난 이렇게 세대에 이름을 붙이는 것을&nbsp;매우 싫어한다.&nbsp;특정다수 중 항목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모두 싸그리 넣어서 라벨을 붙이고 평가를 하는 식의 일들을 싫어한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겠다.&nbsp;<br>분명 우리세대는 사회문제에 대해 대체적으로 무관심한 사람들이 좀 많은 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세대 모두가 사회문제에 대해서 눈감고 나몰라라하는 사람들은 아니다. 대체로 주위를 돌아보면 술자리에서나 회식, 동아리에서 가끔 그런 이야기를 꺼내면 의외로 진지하게 토론까지 가는 경우도 많다. 20대라고 해서 특정하게, 또는 특별하게 정치적으로&nbsp;무관심하고 자기중심적인 것이 아니다. 오히려&nbsp;국가 전체가, 시민사회를 주도해나가고 있는&nbsp;기성세대는 몰론 모든 전세대가 유례없는 경쟁사회에 진입했기 때문일 것이다. 전체가 개인중심적,&nbsp;이기주의적으로 변해가는 가운데 20대라고 해서 별달리 뽀족한 수가 있겠는가?&nbsp;<br>20대라고 해서 특별해야 할 이유도 없다. 아니...&nbsp;특별해 질 수가 없다. 사회는 20대만&nbsp;살아간다고&nbsp;굴러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nbsp;<br>20대의 자기중심적 경향과 몰정치성에 비판을 가하려면&nbsp;대한민국 사회에 불어닥치고 있는 황금만능주의적 사고와 정치에 대한 불신과 무관심에 먼저 질문을 던져야 한다.&nbsp;아마도 20대중에 투표를 안하는 이들보다 기성세대중에서 투표를 안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이다. 몰론 내생각일뿐일 수도 있겠지만 &nbsp;<br><br>20대에 대한 담론을 펼치려면 20대 스스로 담론을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타자의 눈으로 보는 담론으로는 자기비하식의 비관적 관점밖에 볼 수 없다. 진정 현실은 무엇인지, 또 추구해야 할 이상은 무엇인지 먼저 스스로의 눈으로 담론을 펼쳐나가야 하지 않을까. &nbsp;<br></p><br/><br/>tag : <a href="/tag/20대담론" rel="tag">20대담론</a>,&nbsp;<a href="/tag/20대이야기" rel="tag">20대이야기</a>,&nbsp;<a href="/tag/우리세대" rel="tag">우리세대</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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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5 Feb 2009 12:22: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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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절망에 쩔어서 서로 욕하는게 망국의 지름길이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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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20대vs386 <br><b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이건 무슨 구도인가요 <br>몰론 처음에 20대에게 묻는다고 말한 그 사람에서부터 시작된 것같긴 해도 <br>사람들의 반응이 참으로 놀랍군요. 서프라이즈에요 <br><br>반응들을 보면 대체로 20대의 정치적무능함과 비연대성에 대해서 욕하거나 <br>도전정신도 없고 제도권에 파묻혀서 살아가는 좀비들이라는 과격한 표현도 서슴치 않더군요. <br>뭐..... 나름대로 제 주위를 돌아보면 그런 아이들도 있죠. 정치에 무관심한 아이들도 있고, 스펙올리기에 열중하는 사람도 있고. <br><br>그런데 말입니다. 그게 비단 20대라는 모호한 정의를 가진 집단에만 적용되는 현상이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그려?<br>뭐.. 30대나 40대 이런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딱히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만 <br><span style="COLOR: #ff0000"><strong>사실 먹고 살기 힘들다고 외치는 건 대한민국 국민 전체입니다.<br></strong></span>ㅇ<br>개인적으로 20대에게 묻는다니 뭐니 하면서 한 계층을 애매모호하게 정의하여 만들어서 그 집단에 대한 개인적 편견과 의식을 드러내는 것을 싫어하는 편입니다. 몰론 20대 전부가 그런 삶을 용인하고 사는 비겁한 사람들인가같은 반발심도 그 글을 읽으면서 생기더라고요. 잘난 사람이 못난 사람에게 훈계하듯이 글을 쓰는 그런 태도라면 그저 그런 못난이라고 봐주겠는데, 문제는 걱정이니 우려니 하는 엿같은 수식구조로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겁니다. <br><br>20대는 도전정신도 없고, 80년대 대학생들처럼 혁명정신도 없고, 요즘은 83%가 대학을 가니 대학생들 질이 많이 떨어졌다느니<br>도저히 칭찬하는 구석이 없습니다 그려? 어느 한 집단에 대해서 애매모호한 정의를 시도하면서 동시에 개인적인 편견과 생각을 끄집어서 판단하려니 부정적인 모습밖에 안보이는 것이죠. <br><br>가장 엿같은 판단이 뭐였냐면, 20대는 자신들의 생각과 자유를 억압하는 제도권에 저항해야 하며 그 제도권은 학교라는 것입니다. <br>참...... 솔직히 말해서 좆같네요. 그래 저항을 한다고 쳐 봅시다. 저항을 해서 학벌사회가 타파되려면 우선 뭐가 필요합니까?<br>도대체 그 저항의 기준이 뭡니까? 어떻게 저항을 해야 학벌사회라는 것이 타파되겠습니까? <br>인생도 저보다 많이 살아오신 거 같은 분이 어떻게 학벌 사회라는 것의 구조에 대해서 이렇게 몽매한 것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br>학벌 사회를 타파하려면 우선 사회구조적으로, 즉 전체 국가 경제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변화되어야 가능한 겁니다. <br>현재 학벌 사회를 뒷받침 해주는 것은 교육부나 제도권의 강압이나 압박이 아니라 현 대한민국 경제의 구조가 철저히 제조업죽이기로 일관되고 포화된 서비스업을 더욱 장려하기 때문인 것이죠. 금융강국? 아주 겉보기에는 좋은 소리죠. 금융강국이면 젊은이들 금융쪽으로 취업되서 일자리도 늘어나고 경제가 아주 좋아질 것같은 이야기인데... 이런 강한 금융을 이룩하려면 뭐 맨 땅에서 그냥 생기겠습니까? 결국 물건을 팔아서 돈을 벌어야 금융이 좋아지는 것이고, 결론적으로 강한 제조업에서 강한 금융이 탄생하는 겁니다.그런데 우리나라 현상을 보십쇼. 중소기업육성한답시고 제도를&nbsp;잘못 만들어서 기술 유출의 빌미를 제공하고 대기업의 횡포에 말려 사라지기도 하고 도산되기도 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킨답시고 비정규직을 팍팍 늘려서 정작 중요한 숙련노동자들의 기술은 매우 떨어지는 현상이 벌어집니다.&nbsp;제조업이 이렇게 개판인 상황에서 자연히&nbsp;안정적인&nbsp;고용은 요원한 일이죠.&nbsp;<br>자 그럼 왜 이런 것이 학벌사회 형성에 영향을 주느냐? 한 마디로 제조업분야에 취업을 할려 해도 일자리가 없다 이겁니다.&nbsp;있다하더라도 고용의 안정성은 떨어지고 임금은 화이트 칼라에 비해 턱없이 적고&nbsp;<br>이러니 사람들이 좋은 대학, 좋은 학벌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끊임없이 화이트 칼라로 가려는 겁니다.&nbsp;<br>자연스럽게 공업 고등학교나&nbsp;실업 고등학교는 덜 떨어진 인간들이 가는 곳으로 인식되고 너나 저나 인문계 고등학교로 진학하고&nbsp;<br>그 수가 또다시 자연스레 4년제&nbsp;대학교로 다시 몰리는 것이죠.&nbsp;그리고 그 수가 다시 화이트 칼라로 갑니다.&nbsp;<br>그런데 문제는 화이트칼라가 너무 많다보니까 경쟁이 무시무시할 정도라는 것이죠. 그렇다고 뭐 우리들의 사상을 억압한는 이 제도권에 저항하기 위해 나는 스스로 블루칼라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게 저항이 되겠습니까? 개판인 경제상황에 말려서 압사할 뿐이죠. <br>결론적으로, 20대가 멍청하기 때문에 저항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20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구성원 모두 현 상황의 암울함에 대해 잘 알 뿐입니다. 거기서 20대의 선택과 결과가 그런 화이트칼라 경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누가 미쳤다고 제조업을 죽이려는 대한민국에서 블루칼라로 일하고 싶을까요? 자기가 원하고 싶은 것을 마음 것 펼치지 못하는 건 조금 비극일지는 몰라도 절대적인 절망은 아닙니다. <br><br>누구는 20대를 욕하는 주 계층이 30대 또는 386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던데 제가 보기에는 20대라는 계층사람들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 너무 비하하는 감이&nbsp;없지 않다고 봅니다. 솔직히 386이 뭔 정신으로&nbsp;자기보다&nbsp;별로 나이도 많이 어리지 않은 사람들에게 훈계하고 비판하겠습니까?&nbsp;386이라는 세대가 더 이상 존재할 지에 대한 의문도 들고. <br>문제는 사회고 경제고 문화고 모든 것이 침체에 빠진 이때에 절망에 빠져 서로 싸움질 하는 겁니다. <br>그야말로 망국의 지름길이요 개판 5분전이라고 볼 수있겠습니다. <br>구한말에 니탓이오 내탓이 아니오라고 싸움질 하던것이 겨우 100여년 전인데 <br>역사는 되풀이되는 것인가요. 어느 포털사이트를 가던 어느 사회단체를 보던 심지어 거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위들을 보더라도 <br>니탓이오 내탓이 아니오라는 식의 자포자기식 사고방식들이 만연합니다. <br>돈없는 사람, 돈많은 사람. 탄압하는 사람, 탄압받는 사람식으로 나누어서 또는 불평하는자, 불평안하는 자로 나뉘어서 서로 이를 갈면서 싸움질이나 해대고 욕도 하고 개보다도 못한 행동들을 일삼는 것이 망국의 지름길이 아닌가요?<br>혹자는 이런 갈등을 통해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진보가 이루어진다고 말하더군요. <br>그런데 그런 현상은 한국이 아니라 다른 나라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저 먼 미쿸이나 일본이나 유럽연합같은 국가들. <br>우리나라에서는 갈등을 통해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닙니다. <br>갈등은 있으되 그걸 해결하려하지 않고 덮어놓고 없는 척하면서 계층을 만들고 허구적인 계급현상을 만들어내며 싸움질의 근본해결에는 무감각한 나라입니다. 특히 진보냐 보수냐같은 헛소리나 찍찍 싸대면서 싸움질을 선동하는 정치권 전체가 그걸 이끌어가고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싸움질이 일어났으면 말리고 화해하는 것이 정치권 일이죠. 싸움질이 일어나면 그것을 부추기고 확대재생산해서 최종적인 해결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한국 정치입니다. 그건 자칭 보수라는 사람들의 문제만이 아니라 자칭 진보세력이라느 사람들도 함께 욕먹어야 하는 것이죠. <br><br>결론적으로... <br>20대라는 애매모호한 계층의 문제점에 대해서 제기만 하고 왜 그런가에 대한 철저한 고민이 없는 이글루스의 '20대까기 광풍'이 참 안스럽더이다. 분명 맨 처음&nbsp;20대에 대한 글을 쓴 사람은 무언가 소통을 염두에&nbsp;둔 것 같던데. 다른 글들에는 자신의 개인적생각과 편견에만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nbsp;거기에 반발심을 가지고 있는 20대 이글루스 유저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br>서로 분탕질하고 싸움질을 시작하면 20대 개새끼론이라는 소위 싸움질 레시피가 20대vs386이라는 허구적 몽상이라는 요리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절망에 쩔어서 계층을 나누어 편을 갈라 욕하는 것보다 서로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지.. 이건 뭐 요즘 이글루스는 배틀필드도 아니고... 참.. 답답해지더이다. <br><br/><br/>tag : <a href="/tag/20대개새끼론" rel="tag">20대개새끼론</a>,&nbsp;<a href="/tag/20대에절망했니" rel="tag">20대에절망했니</a>,&nbsp;<a href="/tag/왜절망했니" rel="tag">왜절망했니</a>,&nbsp;<a href="/tag/망국의지름길" rel="tag">망국의지름길</a>,&nbsp;<a href="/tag/싸움질그만해라" rel="tag">싸움질그만해라</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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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20대개새끼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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