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xml-stylesheet href="http://rss.egloos.com/style/blog.xsl" type="text/xsl" media="screen"?>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channel>
	<title>ENCZEL, 이제 선을 넘다.</title>
	<link>http://enczel.egloos.com</link>
	<description>&quot;저 하늘이라는 것도, 맑개 개어 있을 때 봐 둬야 하는 거에요. 눈을 감으면, 다시 그리워지거든.&quot;</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3 Nov 2009 16:50:30 GMT</pubDate>
	<generator>Egloos</generator>
	<image>
		<title>ENCZEL, 이제 선을 넘다.</title>
		<url>http://pds16.egloos.com/logo/200908/27/91/e0012191.jpg</url>
		<link>http://enczel.egloos.com</link>
		<width>80</width>
		<height>61</height>
		<description>&quot;저 하늘이라는 것도, 맑개 개어 있을 때 봐 둬야 하는 거에요. 눈을 감으면, 다시 그리워지거든.&quot;</description>
	</image>
  	<item>
		<title><![CDATA[ [뒷북] 무한도전과 국가망신논란 ]]> </title>
		<link>http://enczel.egloos.com/2481473</link>
		<guid>http://enczel.egloos.com/2481473</guid>
		<description>
			<![CDATA[ 
  관련근거 : 방송/연예 밸리나 기타 포털사이트 뉴스참조. 중간에 링크도 2개 달려 있음.<div><div><br />
</div><div>1. 최근엔 거의 TV를 보지 않고 있어서 이번에 무한도전이 미국 뉴욕까지 날아가서 촬영했다는 걸 알았을 땐, 별로 그렇게 흥미있어 보이진 않았다. 뭐 뉴질랜드도 갔다 오고 프랑스 축구 선수 앙리나 재미교포 골프선수 미셸 위 양, 우리의 희망 김연아 선수 등등도 촬영에 섭외되는데, 말 그대로 '무한도전' 인데 뭔들 못 할까 하는 그런 마음?</div><div><br />
</div><div>2. 내가 논란이 된 에피소드는 시청하지 않아서 자세한 내용은 제쳐 두고라도, 일단 말이 안 통하는 (미국 공식 언어는 영어니까) 나라에 가서 거의 처절하다 못해 좌절스럽기까지 한 그들의 '생존'에 대한 노력은 높이 살 만 하겠다. 인간으로서 언어가 상이할 때의 고통은 이미 충분히 우리도 느껴 봤으리라. 한국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우리네 삶은 뭐 그렇다 손 치더라도, 타국에서 한국으로 이민이나 출장, 여행 온 사람들은 오죽하랴. 역으로, 한국에서 외국으로 나간 사람들도 말이 안 통해서 답답했다는 하소연 아닌 하소연은 이미 한 번쯤은 들어 봤으리라 생각한다.</div><div><br />
</div><div>3. 그래서 어떤 분 께서 <a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amp;gCode=all&amp;arcid=0001670584&amp;code=41191111&amp;cp=nv1">거의 독설에 가까운 식으로 무한도전에 대한 비판</a>을 개인 홈페이지에 게시하셨다가 누리꾼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원문은 삭제하시고 해명을 올려 주셨다. 하지만, 이미 논란이 또 다른 논란을 환기시키고 그의 동생까지 싸잡아서 비난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또 다른 분 께서는 '그 어떤 분' 에 대한 <a href="http://sports.chosun.com/news/ntype3.htm?ut=1&amp;name=/news/entertainment/200911/20091124/9bx77142.htm">항의성 글을 또 미니홈피에 게시</a>한 것 같다.</div><div><br />
</div><div>4. 일단 그 '어떤 분' 은 한국계지만, 캐나다 국적을 가지고 있고 북미권에서 거주하신 지 거의 20년 가까이 되어서 그쪽 사정을 나름 잘 알고 계신다고 할 수도 있겠다. 다민족, 다문화사회 국가라고는 하지만 미국에서 엄연히 암암리에 인종차별 - 사실 인종차별이나 외국인에 대한 편견은 어느 나라나 피해갈 수 없을런지도 모른다 - 이 횡횡하고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요, 또 그 자신 또한 의도치 않게 그런 분위기에 휩쓸려 피해를 봤을 테니까.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 나도 majority 라는 인종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렇게 아둥바둥 발버둥을 쳤지만 결국에는 majority가 아닌 인종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었고, 적어도 내 국적과 정체성에 대해서 그들에게 '동북아시아인' 그 이상의 의미를 항상 확실히 이해시켜야 했다. (나의 인종 - 겉으로 보기에 아시아계 황인종(근데 혹시 아나, 먼 옛날에 내 조상중 누군가가 한반도 이외의 지역에서 이주해서 왔을 지... 근데 내 성씨는 따지고 보면 먼 옛날 중국에서 유래된 것 아니었나 - 이라는 범주에 한정시킨다면 겉으로 보기에 '한민족' 처럼 보이는 사람이 대다수인 한국이었다면 이런 노력을 할 이유는 별로 없었을 것이다)</div><div><br />
</div><div>5. 일단 가장 그렇게 욕을 먹었던 이유 중 하나인 '언어' 에 집중을 해 보자. 일단, 어느 나라든지 그 국가에서 주로 통용되는 언어가 적어도 한 가지는 존재하고, 무한도전 팀이 촬영을 갔던 미국의 경우는 그것이 영어이다. 이 영어라는 언어는 한국사람들에게 있어서 보통의 외국어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데, 일단 영어 능력은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외국어 구사 능력을 넘어 일종의 권력이나 자격, 또는 자기 존중감을 이입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사람들에게 있어서 영어는 여전히 어려운 언어인 데다가 (문법이나 어휘 어느 것 하나 한국어와 유사성이 전혀 없다)&nbsp;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만큼의 성과를 얻는 것도 개인차가 극심하다. 의무 교육 과정에서 배우는 영어만으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과의 직접적인 의사 소통을 기대하기 힘든 것도 현실이다. 따라서, 무한도전 팀이 미국에 갔을 때 언어장벽을 실감하며 좌절스러움을 느끼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어떤 의미는 아는데 그에 맞는 적당한 영어 단어나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서 ('말이 혀 끝까지 나왔는데' 뭐라 말 해야 좋을지 모를 때의 그 답답함) 안절부절했으리라. 하지만, 그런 사정을 미국에서 마주친 남들 - 거리의 시민들이나 피자가게 점원 등 - 에게 이해시키기에 그들의 영어 표현력은 너무나도 '부족했다'. "내가 영어가 아직 부족하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이해시키는 것은, 적어도 내가 그런 환경 하에 있을 당시 겪은 바로는, 학교 안과 하숙집에서만 유효했다. 바깥 세상으로 나가는 순간, 그런 처지를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div><div><br />
</div><div>6. 뉴욕 시민들의 백안시와 피자집에서의 대접 - 솔직히, 이건 내가 그들 입장이라고 해도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일단, 내가 요즘 일하면서 겪은 실제 사례를 들어 보겠다.</div><div><br />
</div><div>case 1 : 특정 국가에서 오신 분들이 항상 항의를 하시는데, 그 이유는 '비지니스 센터의 컴퓨터의 윈도우가 그들이 쓰는 언어로 되어 있지 않고 영문 버전이라서' 그렇단다. 전 세계 각국에서 많은 손님이 모이는 이 직장의 특성상, 공식적으로는 영어가 공용어로 설정되어 있다. 나중에 그들이 그러더라. "왜 한국에는 ㅇㅇ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느냐?" 그래서 내가 답했다.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배우는 외국어는 영어이고, 당신네들이 사용하는 나라 언어가 꼭 전 세계 방방곡곡에서 쓰인다는 보장은 없지 않겠어요? 게다가 당신네 나라 말, 한국 사람들에게 별로 인기 없어요." 라고. 생각해보니, 그 특정 국가의 이웃 나라만 가더라도 똑같은 언어가 사용되어서 별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이웃 나라에 간다' 는 생각으로 한국에 왔었던 것 같다. 그런데 어쩌겠나, 거리 표지판부터 간판까지 그 나라 언어는 거의 쓰여 있지 않는데.&nbsp;</div><div><br />
</div><div>(ㅇㅇ 언어는 서유럽어권 사용되는 언어임)</div><div><br />
</div><div>case2 : 특정 문화권에서 오신 분들은, 한국어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데, 적어도 여기서 영어가 쓰인다는 걸 알고 (공식 문서를 전부 영어로 보내니까) 있었다면 사전에 준비를 해서 와야 함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당당하게 그 동네 말로 뭐라뭐라 그러더라. 난 그가 무엇을 말하는지 몰랐기 때문에 - 언어가 다르니까 - 난 끝까지 그들을 도와주지 못했다. 아니, '않았다'. &nbsp;직접 겪어 보면,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가 아닌 본인만의 언어로 중얼거리는 건 마치 상대방을 무시하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 (어쩐지 유학할 때 한국어로 한국에서 온 친구들하고 말하면 선생님이 "얘들아! 영어로 말해라!" 라고 다그치시더니만, 이제 내가 그 입장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아, 바디랭귀지? 물론 나는 그가 무엇을 의미하고 싶은지 충분히 추측이 가능했다. 하지만, 일부러 콧방귀도 뀌지 않았다. 종국에는 "나 영어 못해" 라고 어눌하게 말해서 내가 답해줬다. "죄송한데요, 저는 선생님네 나라 말을 이해 못하겠거든요? 한국의 공식 공용어는 한국어이고, 이 장소의 공식 언어는 영어라서요. 만약 선생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를 영어로, 가능하다면, 말씀해 주신다면 기꺼이 도와드리겠습니다만, 그렇지 않는다면 제가 도와드릴 방법이 없을 것 같은데요." 라고 <b>영어로</b>&nbsp;말 해 줬다. (원문은 정중하게 말했다) 그분은 뭐가 그리 좋으신지, 아니면 어이가 없으신지 계속 실실 웃으시더라.(<a href="http://video.naver.com/2009101020410217648" target="_blank">BGM</a>) 계속 바디랭귀지를 하는 걸 보니 안쓰러웠다.</div><div><br />
</div><div>(위 경우는 동유럽권 언어였음)</div><div><br />
</div><div>case 3 : 밤을 새다 보면 시차 때문에 한밤중에 가끔 전화가 온다. 아니, 자주 온다. 정말 자주 온다. 특정 문화권에서 온 사람들은 도대체 시차 적응이라는 개념을 아는지 모르는지 황혼에서 새벽까지 신나게 로비에서 떠들다가 해 뜨면 자러 가더라. (근데, 아침부터 일정 시작 아닌가?) 그래서인지, 그들이 지금 깨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5~10분 간격으로 전화가 오는데, 영어를 못 알아들어서 그냥 그쪽에서 끊으면 그나마 나은 편. 종종 이런 사람도 있다 ; 영어로 "당신 ㅇㅇ말 할 줄 몰라?" 라고. 아니, 여기는 동북아시아 대륙의 동쪽 끝이고, 직항 항공편으로 으로 당신네 나라까지 근 10시간이 넘는 데인데 도대체 그나마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영어 말고 뭘 기대한단 말인가!!!<br />
</div><div><br />
</div><div>(위의 경우는 중동지방 언어)</div><div><br />
</div><div>case X : 위의 3가지 경우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영어로 대화하고 의사소통하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영어가 잘 통한다는 것에 대해 안도하는 듯 했다. 이 사실은 비단 나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직원이 동의한다.</div><div><br />
</div><div>7. 외국 나가서 그 나라 말 한 마디도 못하면 '아, 외국인이라서 그런가 보다' 라고 이해받는 것도 한 두 번이지, 계속 그런 게 누적되다 보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사람 상대하는 게 슬슬 짜증나기 때문에 바보취급 받는 게 <b>현실적으로 빈번하다</b>. (그렇지않아도 개성 강한 사람들이 사는 미국인데, 미국 전국 각지에서 온 사람들과 그 동네 토박이, 외국인이 한데 모여 뒤섞여 살고 있는 뉴욕이라면 더더욱 그럴 지도 모르겠지.. 그 동네 사람들은 '외국인 상대해 주는 것도 한두 번이어야지' 라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그리고 나는 일부러라도 그들에게 '외국 나가서 그 나라 언어는 모르더라도 영어를 못 하면 자기만 피곤할 뿐이다'는 사실을 몸소 각인시켜 주고 있다. 한국에서 '외국어' 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인기 있는 언어중의 하나가&nbsp;'영어' (학교에서 배우니까 능숙한가의 여부를 떠나서 일단 '영어' 라는 언어에 대해 알고는 있지 않은가?) 이기 때문에 그나마 한국같은 나라는 영어에 관대하니까 외국인으로 하여금 영어를 하기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정말 영어가 인기 없는 나라에서 그 나라 말 못하면 더 큰 곤란에 빠질 수도 있을 것이다. (프랑스나 러시아는 정말 영어로 뭔가를 물어보면 기분 나빠 한다니까) &nbsp;설령, 무도팀이 미국 뉴욕이 아니라 독일 뮌헨에 갔다고 가정했을 때, 독일어를 몰라서 오는 혼란도 방송에서 보여 준 것 그 이상일지도 모른다. &nbsp;이럴 때 우리는 통역이 필요하다.&nbsp;</div><div><br />
</div><div>8.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이 영어를 못하는 것은 큰 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의 지능 전체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도 될 수 없다. 영어를 배울 기회나 환경이 모국어의 그것보다 제한적이었다면, 자연히 영어 구사 능력이 모국어만큼 월등히 우수하지는 못할 것이다. 비단 무도 팀 뿐만 아니라 해외로 원정가서 촬영을 하는 국내 예능계 종사 인력도 그 전원이 전부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전문적인 통역사와 번역사를 동행시키는 것이다. 가령 이번 뉴욕 에피소드 촬영이 다음과 같았다고 생각해 보자. 센트럴 파크에서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 무대를 마련하고, 근사한 현수막으로 'Korean Food Fair' 라고 적은 다음에, 무도팀이 직접 쉐프와 협력하여 요리를 만들고 시민들이 시식하도록 한다. 진행 요원은 사전에 섭외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인력을 배치하며 중간 중간의 시민들에게 사전에 협조를 구하고 한국 음식에 대한 감상 등에 대해 물어 본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친절한 설명도 곁들여 준다.&nbsp;"유재석씨는 한국에서 매우 인기있는 코미디언 중 한 명이고, 매우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로 잘 알려져 있지요. 정준하씨는 시트콤과 게임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몇년 전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의 한국 캐스트 중 에드나 역할을 맡았어요. 박명수씨는 코미디언 겸 레스토랑 오너인데, 피자에 한국식 요리 기법을 덧붙인 방식으로 상당히 호평받고 있습니다..."</div><div>&nbsp;만약, 이렇게 진행이 되었다면, '어떤 분' 께서는 충분히 만족하셨을까?&nbsp;</div><div><br />
</div><div>9. <b>내가 생각했을 때 '어떤 분' 의 분노는 단순히 그들이 영어를 못 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영어를 지지리도 못 하는 데다가 미국까지 가서 사람들 웃음거리가 되는 광대노릇을 하고 왔기 때문에, 그래서 한국인에 대한 왜곡된 인상을 심어 주는 데 일조했기 때문' 이 아닐까 생각한다.</b> 그런데, 무도가 원래 그런 컨셉이 아니었던가? 그 동안의 에피소드 보면 저거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 하지는 않았을 거다. (비오는 날 농촌가서 별 시덥잖은 게임 한답시고 쟁반 머리 위에 이고 논둑길 달리다가 넘어지는 거라던가, 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거성체조도 하지 않았던가) 동일한 방송사에, 동일한 시간대에 방송되고, 시청 타겟도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부터 MBC를 볼 수 있는 한국 국민으로 동일한데 단지 차이점이 있다면 촬영 당시 청중이 한국인이 아니라 미국의 뉴욕 시민들이었다는 거겠지. 어차피 그들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고 깔깔되며 웃으면서 즐기는 것은 우리나 그들이나 마찬가지 아니었을까? 단지 걱정이 되는 것이 있다면 국제적으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 정도일까. <b>하지만, 그게 대본에서 의도되었던 그들의 자의의던 일단 어느 정도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필연적으로 그들의 역할 중 하나일 수 밖에 없는데, 왜냐하면 '무한도전' 이라는 프로그램의 성격이 원래 그랬기 때문이다.</b></div><div><br />
</div><div>10. 실제로 무한도전은 해외에서도 나름대로 인기가 있다. 유튜브에 'Infinity Challenge' 나 'Muhan Dojeon' 으로 검색하면 의외로 몇년 전 에피소드까지 쫙 나와 있다. 그런데 이번 뉴욕 에피소드는 유독 욕을 좀 먹고 있는 것 같더라.(예를 들면 "이러다가 미국인들이 한국인들은 다 저능아(retarded)라고 생각하겠다")&nbsp;<b>눈에 띄는 댓글 중 하나는 '거리 사람들이 인터뷰를 무시하고 가는 이유는 카메라가 있었기 때문' 이라는 것 같다.</b> 사실, 나도 길에서 방송국 카메라가 보이거나 누가 캠코더나 카메라를 들고 있다면 그 자리를 피하는 편이다. 유튜브 중론 중 하나는 "그냥 에피소드 내용이 좋지 않았던 듯 하다" 인 듯. 이 댓글 하나로 한국인이라고 특별히 무시하거나 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여지를 허락해도 괜찮을까.</div><div><br />
</div><div>11. 10번 문단을 쓰고 나니까 어느 정도 '어떤 분' 의 과격한 표현과 심정이 어땠을지에 대한 추측이 이해되는 것 같다. '부분을 보고 전체를 판단' 하는 논리적 오류(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했던가)는 결코 합리적이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어떤 대상에 대해 충분히 접해 볼 기회가 없다면, 단지 그 대상의 집단 중 일부 요소만으로도 그 전체를 판단하는 경우는 현실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며 실제로 나도 그렇다. 여기 있다 보면 전 세계의 - 그 중에서도 특히 개발도상국 - 사람들이 다 오는데 그들의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 또한 그들 나라에 대한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것은 나에게도 일어났다. '왜 저 남자 사람들은 당당하게 잠옷을 입고 다닐까' 부터 시작해서 (그건 그 나라 전통 의상 중 하나고 평상복으로 입는 것이었지만, 나에게는 그저 레이스 달린 원피스 잠옷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왜 저 사람들은 저렇게 전화할 때나 대화할 때 목소리가 소리지르는 것 마냥 크게 말할까' 라던가 (건물 벽과 바닥이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서 소리 지르면 체육관처럼 쩌렁쩌렁 울린다. 아마 이건 옛날부터의 그 나라의 지리적 특성에서 기인한 것일 테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영어를 '못했다' 는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한 와중에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영어가 잘 안된다고 믿었던 나라에서 오는 사람들 중 점차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의 수가 늘고 있다. 그리고 내가 위에 언급했던 문화적 차이를 느끼게 하는 태도나 행동도 점차 사라졌다. (그들은 한번 여기를 갔다 오면 자기가 느낀 바를 그 후발대에 전수를 해 준다고 하는데, 그 중에는 '영어를 못 하면 생활 불편한 것은 둘째치고 일단 다양한 연수나 강의에서의 의도를 이해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한국으로 가기 전 영어를 충분히 공부하고 가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nbsp;그렇게 생각한다면, 무한도전 팀도 이번 에피소드를 거울삼아서 '추후 해외 로케이션 촬영 시 어떻게 하면 단순한 어릿광대 역할로 폄하되기 보다는, 좀 더 효과적으로 자신들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지' 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거라 믿는다. 항상 그래왔지 않는가? 무한도전의 모든 에피소드가 항상 인기 있었던 것은 아니다. 어느 에피소드는 시청률 최고를 갱신하는가 하면, 어느 에피소드는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비난아닌 비난을 들어야 했다. (가만 생각하니 동 에피소드 중 정준하씨가 한식 요리 비법을 전수해 주는 쉐프에 대해 거의 반항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서 질책을 받은 걸 생각하면, 그 요소 또한 뉴욕 현지촬영에 대한 부정적인 관점을 구축하지 않았나 싶다) MBC도 생각이 있다면, 시청자로부터의 피드백을 참고로 해서 관중도 즐겁고 출연진도 신나는 그런 에피소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div><div><br />
</div><div>12. 그렇지 않아도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하면 욕설이나 거친 말이 아닌 진지한 장문으로 쓸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시기적절하게 이번 무한도전 에피소드가 등장했고 마침 그 '어떤 분' 께서 내가 이런 글을 쓰게 해 줄수 있는 빌미를 제공해 주셨다. 어떤 의미로는 그분께 감사드리고 싶지만, 이 말만은 해야겠다. <b>당신의 감정이나 사상을 개인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은 당신 자유지만, 적어도 '인터넷 상의 홈페이지' 는 개인적 성격과 공공적 성격을 동시에 지닌 이중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한국이라면 특히 더욱 그렇다. 게다가 그 홈페이지는 '미니홈피' 로, 자기 실명을 노출시키면서 사진 등등으로 꾸미는 곳, 한마디로 자기 사생활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곳 아닌가) 사회적 현상이나 특정 사건에 대한 비판이나 피드백을 좀 더 정제된 문체로 표현할 수 있었다면 잠재적인 대중의 설득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을 지도 모를 뿐만 아니라 당신의 자질이나 성품을 한층 더 가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수도 있었을 텐데, 유감스럽게도,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당신의 비속어가 난무하는 글은 그저 거부감만 불러 일으켰을 뿐 그 이상 그 이하의 의미도 주지 못했다고.</b> 하지만, 이로써 그 '어떤 분'은 자신의 이름을 좀 더 유명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well-known'을 넘어서 'famous' 가 아닌 'notorious'로. 좀 더 설득력이 필요하다면 <a href="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1123019014">이 신문 기사</a>를 참조.</div><div><br />
</div><div>13. 생각해보니 그는 영어 강사잖아? 그런데 잘도 FXXX라는 단어를 쓰는군. 한국에서 학원강사 등을 포함한 모든 부류의 '스승' 은 특히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직업군 중 하나이기 때문에 사생활의 한 부분이 대중에게 알려질 계기 등에 대해 좀 더 신경을 써야 하지 않았을까. 바꾸어 말하면 그의 어투나 상스런 욕을 개인 홈페이지에 적어 두었다는 건, 그로 하여금 EBS 영어강사라는 자격에 대해 의구심을 품을 계기를 충분히 마련해 준 것이나 다름 없다는 것이다.</div><div><br />
</div><div>PS1 : 어제와 오늘 네이버 메인을 기준으로 봤을 때 오늘은 어제보다 '어떤 분' 의 독설에 대한 기사가 메인으로 뜬 빈도가 현저하게 감소한 듯 하다. 참고로, 이 글을 어제 썼다면 정제되지 동일한 내용을 의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좀 더 과격한 문체가 되었을 터인데, 그 이유는 오늘은 어제보다 밥을 충분히 먹어서 배가 부르기 때문이다. 문체로 하여금 내 의도를 원래의 그것과 다르게 해석할 여지는 이로써 감소했다. '기표'(基表 parole) 가 '기의(基意 langue) 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걸까. &nbsp;<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이럴 때 우리는 모든 것을 제로의 영역으로 보내 버리는 마성의 문구 '으허허허허 오해입니다' 를 외우면 된다고 어느 높으신 분께서 친히 시전해 주신 것 같기도 하다.)</span></div><div><br />
</div><div>PS2 : 6번 문단의 case 1~3까지의 드립이 만약 미국에서 일어났다면 그 당사자는 한심스럽다 못해 마음 속으로 '제정신인가?' 하는 비아냥거림을 면치 못했을 지도 모른다는 나의 생각이 제발 억측이길 바란다.</div><div><br />
</div><div>PS3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nbsp;6번 문단 case 2 에 나온 내 태도는 최근 특정 짤방의 영향으로 나로 하여금 끝내 귀축성향이 플러스가 되고 있는 것과는 별 관계가 없다. 만약 있어 보인다고 해도 기분 탓일 게다.</span></div><br />
PS4 : 역시 사람은 밥을 먹고 봐야 한다. 혹시 모르지, 그 분도 저 글을 적을 당시에 배가 고팠을런지도... (응?)</div><div><br />
</div><div>PS5 :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자면, 실제 오프라인 정모나 내 지인들은 나의 평소 캐릭터와 블로그에서 풍겨져 나오는 분위기 사이에 그렇게 큰 갭은 없는 것 같다고 하는 것 같다. 아니 이보시오들, 그러면 내가 싸X월드를 하고 있는 것과 뭐가 다르단 말이오 on_ 좀 더 나도 너무 자폭적인 내용은 자중하는 게 좋지 않을까.. 적어도, 욕설은 쓰지 말아야겠다~ ^^ (&lt;- 막 이러고)</div><br/><br/>tag : <a href="/tag/무한도전" rel="tag">무한도전</a>,&nbsp;<a href="/tag/독설" rel="tag">독설</a>,&nbsp;<a href="/tag/뉴욕에피소드" rel="tag">뉴욕에피소드</a>,&nbsp;<a href="/tag/그분" rel="tag">그분</a>,&nbsp;<a href="/tag/비평" rel="tag">비평</a>,&nbsp;<a href="/tag/씁쓸하다" rel="tag">씁쓸하다</a>,&nbsp;<a href="/tag/이것이인생" rel="tag">이것이인생</a>			 ]]> 
		</description>
		<category>그 외의 문제</category>
		<category>무한도전</category>
		<category>독설</category>
		<category>뉴욕에피소드</category>
		<category>그분</category>
		<category>비평</category>
		<category>씁쓸하다</category>
		<category>이것이인생</category>

		<comments>http://enczel.egloos.com/2481473#comments</comments>
		<pubDate>Mon, 23 Nov 2009 15:40:40 GMT</pubDate>
		<dc:creator>ENCZEL</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먹어보았다] 괴식같지만 맛있어, 명동 스패뉴의 초콜렛X피자(...) ]]> </title>
		<link>http://enczel.egloos.com/2479062</link>
		<guid>http://enczel.egloos.com/2479062</guid>
		<description>
			<![CDATA[ 
  관련근거 : <a href="http://gorsia.egloos.com/2476258" title="">초..초콜릿 피자? -ㅁ-;; 뭐지?</a><br />
참여인원 : <a title="" href="http://gorsia.egloos.com/" target="_blank">늄늄시아</a>, <a title="" href="http://eunho1.egloos.com/" target="_blank">솔로부대장</a>, <a title="" href="http://hyunster.egloos.com/" target="_blank">Hyunster</a>, <a title="" href="http://blanch.egloos.com/" target="_blank">Sinclair</a><br />
<br />
요&nbsp;&nbsp;&nbsp;&nbsp;&nbsp; 약 : 명동에서 4명이 조우 후 건전한 식사로 하루를 마무리하고자 했으나, 그런건 아무래도 좋으니 빨리 신경쓰이는 것 부터 해치우자는 의지로 무언가 괴식같은 것을 먹어 보았음. <br />
<br />
장소는 명동 스패뉴 --&gt; 사실 이 장소를 결정하게 된 것은 다름아닌 바.로.나. (...) 우월하신 <a title="" href="http://www.lgtelecom.com" target="_blank">LGT</a>의 OZ로 <strike>여긴어디난누구</strike> '<a title="" href="http://www.lgtelecom.com/jsp/lgt/service/brand/oz/oz_my_area.jsp" target="_blank">내주위엔</a>?' 서비스를 검색, 마침 영화를 보러 나온 명동에 '스패뉴' 라는 음식점이 있는 것을 알게 되어 '그 동안 주로 아시아 음식을 먹었으니 가끔은 경양식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너무나도 순진하게 그 음식점의 문턱을 밟게 된 것임.<br />
<br />
주 메뉴는 피자 1개에 파스타 2개.<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9/91/e0012191_4b05225c040f7.jpg" width="500" height="381.70347003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9/91/e0012191_4b05225c040f7.jpg');" /></div>애피타이저로 나온 빵. 따끈따끈하고 쫄깃한 맛이 역시 이탈리아 식 빵이라는 것을 실감케 해 주었다. 네모로 썰린 빵에서는 은은한 레몬그라스 향기가...☆<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9/91/e0012191_4b05225bf335e.jpg" width="500" height="381.70347003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9/91/e0012191_4b05225bf335e.jpg');" /></div>같이 나온 <span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짜사이</span> <span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단무지</span> 비트(beet)로 색을 낸 수제 피클과 발사믹식초 드레싱. 앞 쪽은 노란 것은 <strike>단무지</strike> 양겨자와 올리브오일을 섞은 것. 저기 빵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9/91/e0012191_4b05225d2af0e.jpg" width="500" height="381.70347003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9/91/e0012191_4b05225d2af0e.jpg');" /></div>피자를 먹다보니 마지막 한 개가 남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그래서 낼름 찍었음. 피자 자체에는 소스가 드물게 발라져 있지만, 위 쪽의 체리토마토 안의 과즙이 상큼함. <br />
<br />
와구와구 먹던 와중에 솔로부대장님 참가, 그래서 무언가 메뉴를 하나 더 시켜 보자고 하는데... 다음과 같은 대화가 오고 갔음.<br />
<br />
<br />
"................"<br />
"................"<br />
"................왠지 아까부터 신경쓰이는게 있다면..............."<br />
"...............다들 동감이시군요..........."<br />
"...............이걸 먹어보지 않으면..............."<br />
"...............밤에 잠이 안 올지도 모르고...."<br />
".....그리고.........이런 건 근성입니다."<br />
"근성이겠지요."<br />
"의외로 맛있을지도 몰라요. 하...핫..."<br />
"그렇다고는 해도...."<br />
".....우리가 누굽니까... 이글루스 블로거 아닙니까...아무도 안 하면 우리가 하는 겁니다."<br />
"그래요! 까짓거, 누가 죽기라도 하겠어요?!"<br />
"기껏 그래봤자 일만삼천구백원밖에 안 하고!"<br />
"우리 모두가 부담하는 거에요!"<br />
" '비록 맛은 없었지만, 우리는 즐거웠다. 고로, 우리가 승리했다!' 고 <span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자기최면</span> 스스로 납득하면 되는 겁니다."<br />
" 항간에서는 이런 걸 '정신승리의 위대함' 이라고 한다죠?"<br />
"아, 보시는대로 저도 사실 위가 커요."<br />
<br /><b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9/91/e0012191_4b05225dca0b1.jpg" width="500" height="381.70347003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9/91/e0012191_4b05225dca0b1.jpg');" /></div><br />
<span style="color: rgb(255, 0, 0);"><span style="font-family: '궁서','Gungseouche';"><br />
<span style="font-size: 400%;">예상외로 평범하다?! <br />
<br />
<br />
비쥬얼은 쿠키?! on_</span></span></span><br />
<br />
<br />
향기 : 달착지근하면서 뭔가 짭짤하고 고소한(...)향기가 방 안에 가득 퍼지는 느낌입니다. 사실, 누군가의 립글로즈 때문에 약간의 민트향이 나길래 다들 '서...설마 민트까지 섞는 건가!?' 하며 기겁했지만, 다행이 민트는 없군요!..<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라고는 하지만 이사람아 피자에 초콜렛이 올라갔다는 거 자체부터가 비범하잖아 lllon_<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9/91/e0012191_4b05225ee7321.jpg" width="500" height="381.70347003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9/91/e0012191_4b05225ee7321.jpg');" /></div>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물론 피자니까 빵과 모짜렐라 치즈가 올라간 건 당연하고, 중앙의 토핑은 여러가지 견과류. 피스타치오, 캐슈넛, 땅콩 등입니다. 다행이 토마토소스는 없군요; (토마토소스까지 올라갔으면 정말 무슨 맛이 날지 상상하기도 어려울지도;;;)<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9/91/e0012191_4b05225f8ad21.jpg" width="500" height="381.70347003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9/91/e0012191_4b05225f8ad21.jpg');" /></div><br />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중앙에 거뭇거뭇한 것이 초콜렛칩(...)돼겠습니다.<br />
<br />
<br />
모두가 긴장하는 가운데, 크게 한 입 베어 물어 봤습니다.<br />
<br />
<br />
순간적으로 ENCZEL의 머릿속에는 다음과 같은 화상이 주마등처럼 흘러갔습니다.<br />
<br />
<img src="http://pds7.egloos.com/pds/200803/11/91/e0012191_47d62758c3a85.jpg"><br />
<br />
<img src="http://pds10.egloos.com/pds/200808/12/91/e0012191_48a12bb5a4113.png"><br />
<br />
<img src="http://pds10.egloos.com/pds/200808/12/91/e0012191_48a12b9f29f65.png"><br />
<br />
<img src="http://pds8.egloos.com/pds/200803/11/91/e0012191_47d627bc8e5df.jpg"><br />
<br />
<br />
<div align="center">나의 피자는 이러치 않아 이건 피자라고 할 수는 없어 인정못해</div><br />
<br />
<br />
맛 : 오묘하면서도 달착지근, 그러면서 입가에 도는 육덕스런 치즈맛과 (....) 풍부한 카카오의 향기가 한데 어우러진 느낌입니다.<br />
아니, 정말로 '그렇게 나쁘진' 않았어요. 단지 뭐랄까, 제 옆에 앉아계신 어떤 분께서는 그냥 피자 가장자리만 베어 먹고(...)계셨지만 제가 워낙에 왕비호 (<span style="font-weight: bold;">왕</span> <span style="font-weight: bold;">비</span>위 좋은 <span style="font-weight: bold;">호</span>인) 이다 보니까 저는 그냥 우걱우걱 먹었습니다. 한 번쯤, 그러니까 <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50년에 한 번쯤 </span>괴식 별식을 즐겨 보고 싶으신 분들은 가격도 서울의 레스토랑에서 파는 피자치고는 저렴한 편에 속하니 한 번쯤은 드셔 보셔도 괜찮겠습니다만, 양식이 입에 맞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이걸 멋 모르고 시키셨다가는 엄청난 소울어택을 당하실 확률이 무한대로 발산하는 관계로, 과감히 그런 기회는 옆 친구분이나 회사 상관에게 넘겨주심이 합당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br />
<br />
<br />
총평 : 이 피자에 대한 느낌을 다음 짤방으로 대신합니다.<br />
<br />
<img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2/28/65/b0087365_49a940ac72aab.jpg"><br />
<br/><br/>tag : <a href="/tag/초콜렛피자" rel="tag">초콜렛피자</a>,&nbsp;<a href="/tag/괴식" rel="tag">괴식</a>,&nbsp;<a href="/tag/세상의무서운단면" rel="tag">세상의무서운단면</a>,&nbsp;<a href="/tag/하악하악" rel="tag">하악하악</a>,&nbsp;<a href="/tag/몰라뭐야그거무서워" rel="tag">몰라뭐야그거무서워</a>,&nbsp;<a href="/tag/피자" rel="tag">피자</a>			 ]]> 
		</description>
		<category>최근의 상태</category>
		<category>초콜렛피자</category>
		<category>괴식</category>
		<category>세상의무서운단면</category>
		<category>하악하악</category>
		<category>몰라뭐야그거무서워</category>
		<category>피자</category>

		<comments>http://enczel.egloos.com/2479062#comments</comments>
		<pubDate>Thu, 19 Nov 2009 11:50:34 GMT</pubDate>
		<dc:creator>ENCZEL</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리빙 포인트 : 커리를 먹기 전에는 뜀박질을, 먹고 나서 자폭을 하면 대략 좋다 ]]> </title>
		<link>http://enczel.egloos.com/2477258</link>
		<guid>http://enczel.egloos.com/2477258</guid>
		<description>
			<![CDATA[ 
  관련근거 : <a title="" href="http://gorsia.egloos.com/2473683">인도음식 오프모임 후기~! 입니다. 'ㅁ'/</a>&nbsp;(by 늄늄시아)<br><br>1. 물론 내가 뭐&nbsp;약속이 있건 말건,&nbsp;그러거나 말거나 본인 직장은 6시 퇴근 (토/일) 이므로 그 룰을 깰 수는 없으므로 결국 여기서 출발한 시각은 오후 6시 5분. (나 꼭 약속 있을 때 마다 교대하러 늦게 오는 이상한 징크스가 있는데 그날따라 제시간에 오셨더라. 지난번에 정모 갔을 때에는 무려 20분이나 일찍 오시는 바람에 수서역에서 전철을 탄게 6시 5분이었다) 직장에서 출발하면 두 가지 코스가 있다. 수서역까지 가서 3호선을 타던가, 아니면 서현역으로 내려가서 좌석버스를 타던가. 직장 앞을 유일하게 지내는 시내버스가 마침 일찍 오는 관계로 (이게 일요일에는 30분에 1대씩 오는 아주 괴악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 결국 후자를 선택.<br><br>2. 서현에서 좌석버스 탄 건 6시 20분, 20분만에 남산 1호터널 주파 완료. ☆★승리의 9000번 광역버스★☆<br><br>3. 결국 동대문역 가니까 거의 7시쯤. 뭐 이건 지난번에 신촌갔을 때랑 거의 다를 바가 없네. 체감상으로는 이쪽이 훨씬 더 짧았는데 말이다. 그래도 '나는 좌석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려 왔으니까 일단 서울에는 일찍 들어왔다.' 라고 자기 최면을 걸었다. <strike>이거슨 정신승리</strike><br><br>4. 그날따라 내 신상™ 랩탑을 가지고 갔다. 경부고속도로에서 터지는 와이브로가 신설동으로 2차 갔을 때에는 안 터지더라. 와이브로 수신율은 거의 그 옛날 씨티폰에 준한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았다. (창가가 아니면 건물안에서도 안 터짐)&nbsp;<strike>KT는 각성하라</strike><br><br>5.&nbsp;화기애애한 가운데 내가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모두가 나를 반겨 주고 있.... 었..... 졸지에 나는 내 의도와 무관하게 위너로 등업이 되어 버리고, 다들 나에게 위너 기념 가무를 요구했다. 그래서 나는 그저 So Hot(by 원더걸스)의 도입부 율동 (손으로 얼굴 밑에서 들썩들썩)을 했을 뿐인데 호응은 없었다. 쳇. <strike>역시 가무는 일잔술이 들어가야 하는 건가 다음번엔 란카 스타일로 해야겠다</strike><br><br>6. 주 메뉴가 난과 커리. 음... 이 맛은!! 그것은!! <strike>오뚜기3분카레맛이군요</strike>&nbsp; 깊고 풍부하면서 고소한 뒷맛이 느껴지는 카레! 그리고 난! 허억!&nbsp;이 난의 크기는! <strike>크고 아름답</strike> 매우 넓적하고, 올리브유와 약간의 마늘조각으로 감찰맛까지 나는구나! 여하튼, 여러모로 참 만족스런 메뉴임. 1인분에 1만원 안팎으로, ethnic한 음식을 서울에서 먹는 것 치고는 적당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음. 내가 주로 먹은 건 통통한 새우가 들어간 커리. 흐음, 인도에서 채식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감안한다면 (내 인도계 친구 하나는 채식주의자. 고기는 아~주 가끔, 정 채소를 못 먹을 때 먹긴 하지만 해산물은 절대 안 먹음)&nbsp;, 적절하게 현지화를 하고 있다고 하는 느낌일까나~<br><br>7. 그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다들 재미있게 이야기도 하고, 후식으로 나온 라씨와 밀크티도 마시고, (정말 손으로 직접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했다.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다.)&nbsp;몇명은 2차로 가서 가볍게 음료수와 맥주, 어묵국을 먹으면서 분과별 모임을 통해(...)&nbsp;좀 더 심도있는 토론을 하고 집에 각자 갔다는 이야기입니다. 해피엔딩~ 해피엔딩~<br /><br />1. 신상™ 랩탑을 들고 여러분께 "쨔자잔~" 하면서 공개하는 순간, 나는 깨달았다. 내 정체성이 드러날 수도 있는 마성의 가젯이 바탕화면에 깔려져 있다는 사실을. 광속으로 모니터를 손으로 가렸지만, 누군가의 제지로 내 손을 뿌리쳐졌다. 그리고 바탕화면에는 <a href="http://www.animetheme.com/sidebar/" target="_blank">미쿠가 열심히 파를 돌리고 있었다.<br></a><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6/91/e0012191_4b013c72a9544.jpg" width="143" height="12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6/91/e0012191_4b013c72a9544.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본격_파돌리는_미쿠.jpg (HDD 억세스에 맞추어서 파를 더욱 격렬하게 돌린다)<br></div><br><br>2. 그래서 자연스레 대화의 주제가 덕심과 덕질, 덕력, 덕혼.... 등등으로 기울어졌는데, 뭐 얘기 나오다가 보니까 갑자기 나는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 #000000; COLOR: #000000">호타루</span></span>' 라는 키워드를 듣게 되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내가 시작한 게 아니라 '듣게' 되었다) 물론 그 주제의 시작은 누군가 다른 사람에 의해 언급된&nbsp;"정말로 자기가 경험해 본 것 중에 가장 쇼킹하면서도 충격적인 경험.." 이런 대화였는데 막장인생 일변도를 달려온 내가 그런 것도 경험 안 해 볼리는 없지 않은가. 당연히 <strike>플래그가 꽃혀서</strike> 반응해서 머릿속에서는&nbsp;you spin me round round baby round가 울려퍼지고 대략 정신이 멍해지면서 "내가 여기서 무너지면 안돼&nbsp;무너지면 안돼&nbsp;무너지면 안돼&nbsp;무너지면 안돼&nbsp;무너지면 안돼&nbsp;"라고 자기최면을 걸었지만 결국&nbsp;그자리에서 "꺄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ㅏㅎ 오호호호 깔깔깔 ;ㅂ;" 하고 웃어 버렸다. 그리고 알게 되었다. 그런...&nbsp;物을 경험하는 사람은 그리 주변에 흔치 않는다는 사실을. 여러분. 저의 <strike>귀축스런</strike> 스마트하고 샤프한 이미지는 어디로 가게 된 건가요. 저는 이대로 시ㅋ망ㅋ 확정인가요.&nbsp;여러분. 대답해 주세요.&nbsp;그런건가효. 여담이지만 그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 #000000; COLOR: #000000">호타루</span></span>는 너무나도 소재도 화풍도 충격적이어서 그 후유증으로 3일간 잠을 못 잤다는... <strike>(그래도 여성향 BL과 남성향(.....) 리맨물의 차이를 확실히 알게 되어서 뭔가 지식이 쌓인 듯한 느낌이다 아니 잠깐 그런 건 굳이 알 필요가 있는건가)</strike><br><br>3. 그리고 내가 짤방을 의외로 많이&nbsp;기억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nbsp; 예를 들면 "<a href="http://farm4.static.flickr.com/3343/3525174958_c4bf6a02e3.jpg" target="_blank">그럴 싸 한데</a>?" 라던가 "<a href="http://c.ask.nate.com/imgs/qrsi.tsp/8666812/11610323/0/1/A/aaa20.jpg" target="_blank">우사미의 눈빛이 더러워 졌어</a>" 라던가... 나는 짤방을 글로 설명하는 그런 취미도 가지고 있나 보다 -_-; 오호호호호<br><br>4. 직장생활의 애환도 들을 수 있는 아주 귀중한 계기였다.&nbsp;내가 통학하는 경로게 미션이라면, 통근은 퀘스트랄까. 근데 둘 다 보상은 없다. ;ㅅ; (엘리베이터 타는 데 최소 10분이 걸린다니... 무..무슨 K2등반도 아니고;;)<br><br>5. 내가 참 느낀 거지만, 마비노기는 대세다. 국민게임이 되었다. 그리고 대표적인 사건 같은 건 이미 다 알고 있나 보다. (ex: 이중인격으로 집사드립 사건 등) 내가 왜 오베때부터 한 캐릭터를, 그것도 P3 850MHz와 라데온 7000으로 돌렸던 그 캐릭터를 눈물을 머금고 지울 수 밖에 없었는지 등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 역시 나는 정말 H속성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그런 인간일 수 밖에, 아니 정확히 말해서&nbsp;그건 내 의지가 아니였지만 세상이 나를 그렇게 조종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로서 ENCZEL="H" 확정. ㅋ.ㅋ.ㅋ. <br><br>6. IT업계가 참 의외로 인맥이 탄탄하구나.<br><br>7. 세상에는&nbsp;재밌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요!<br><br>8. 다음번에 또 가야지~☆ 그 때는 더 풍부한 개드립으로 찾아뵙겠습니다~<br><br><br/><br/>tag : <a href="/tag/정모" rel="tag">정모</a>,&nbsp;<a href="/tag/늄늄시아" rel="tag">늄늄시아</a>,&nbsp;<a href="/tag/커리" rel="tag">커리</a>,&nbsp;<a href="/tag/맛있어요" rel="tag">맛있어요</a>,&nbsp;<a href="/tag/저기요" rel="tag">저기요</a>,&nbsp;<a href="/tag/혹시나말인데" rel="tag">혹시나말인데</a>,&nbsp;<a href="/tag/여기BL전문블로그아닙니다" rel="tag">여기BL전문블로그아닙니다</a>,&nbsp;<a href="/tag/오해입니다" rel="tag">오해입니다</a>,&nbsp;<a href="/tag/뭔가생각났다면그건오해" rel="tag">뭔가생각났다면그건오해</a>,&nbsp;<a href="/tag/진짜에요" rel="tag">진짜에요</a>,&nbsp;<a href="/tag/믿어주세요" rel="tag">믿어주세요</a>,&nbsp;<a href="/tag/결백합니다" rel="tag">결백합니다</a>,&nbsp;<a href="/tag/내가이렇게애원하잖아" rel="tag">내가이렇게애원하잖아</a>,&nbsp;<a href="/tag/이글루스는개그밸리를허하라" rel="tag">이글루스는개그밸리를허하라</a>			 ]]> 
		</description>
		<category>최근의 상태</category>
		<category>정모</category>
		<category>늄늄시아</category>
		<category>커리</category>
		<category>맛있어요</category>
		<category>저기요</category>
		<category>혹시나말인데</category>
		<category>여기BL전문블로그아닙니다</category>
		<category>오해입니다</category>
		<category>뭔가생각났다면그건오해</category>
		<category>진짜에요</category>
		<category>믿어주세요</category>
		<category>결백합니다</category>
		<category>내가이렇게애원하잖아</category>
		<category>이글루스는개그밸리를허하라</category>

		<comments>http://enczel.egloos.com/2477258#comments</comments>
		<pubDate>Mon, 16 Nov 2009 12:27:28 GMT</pubDate>
		<dc:creator>ENCZEL</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다녀왔습니다~ ㅇ<-< ]]> </title>
		<link>http://enczel.egloos.com/2476795</link>
		<guid>http://enczel.egloos.com/2476795</guid>
		<description>
			<![CDATA[ 
  늄늄시아 님 오프라인 갔다 왔습니다.<br />
<br />
신설동에서 성남까지 1시간만에 주파하다니... <br />
우, 우왕굿? (평소에도 이렇게 좀 빨리 오면 좋을텐데..)<br />
<br />
좀 자고, detail은 내일 더 올릴게요~<br />
<br/><br/>tag : <a href="/tag/오프라인" rel="tag">오프라인</a>,&nbsp;<a href="/tag/정모" rel="tag">정모</a>,&nbsp;<a href="/tag/음식밸리" rel="tag">음식밸리</a>			 ]]> 
		</description>
		<category>최근의 상태</category>
		<category>오프라인</category>
		<category>정모</category>
		<category>음식밸리</category>

		<comments>http://enczel.egloos.com/2476795#comments</comments>
		<pubDate>Sun, 15 Nov 2009 15:58:51 GMT</pubDate>
		<dc:creator>ENCZEL</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그러고보니 오늘이 수능이잖아요? ]]> </title>
		<link>http://enczel.egloos.com/2474738</link>
		<guid>http://enczel.egloos.com/2474738</guid>
		<description>
			<![CDATA[ 
  <div align="center"><br />
<br />
<font style="font-family: '궁서','Gungseouche'; color: rgb(255, 0, 0);" size="7">5교시까지 힘내세요 ♥</font></div><br /><b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2/91/e0012191_4afb7d5bc59f6.png" width="500" height="375.31172069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2/91/e0012191_4afb7d5bc59f6.png');" /></div><br/><br/>tag : <a href="/tag/수능" rel="tag">수능</a>,&nbsp;<a href="/tag/화이팅" rel="tag">화이팅</a>			 ]]> 
		</description>
		<category>공부에 대해</category>
		<category>수능</category>
		<category>화이팅</category>

		<comments>http://enczel.egloos.com/2474738#comments</comments>
		<pubDate>Thu, 12 Nov 2009 03:14:05 GMT</pubDate>
		<dc:creator>ENCZEL</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루저 논란에 때늦은 반응을 보냅니다 ]]> </title>
		<link>http://enczel.egloos.com/2474735</link>
		<guid>http://enczel.egloos.com/2474735</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2/91/e0012191_4afb80302aaa5.png" width="422" height="16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2/91/e0012191_4afb80302aaa5.png');" /></div><br />
<br />
(오늘은 자문자답 형식으로 갑니다)<br />
<br />
관련근거 : 특별히 명시 안 한다. 어지간히 검색을 하면 발언경위부터 무려 그분의 신상자료까지 엄청나게 많은 자료(...) 등등이 우리의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다~ 망라되어 있으니 이걸 올릴 때 쯤에는 'loser' 가 뭔 말인지는 모두들 파악하시고 있으리라 믿는다.<br />
아, 생각해보니 luser네요 ㅋㅋㅋㅋㅋ<br />
<br />
1. "키작은 남자는 loser일까?"<br />
<br />
&nbsp; "글쎄, 그런 발언에 의하면 나는 일단 loser는 면했지. 공식적으로 내 키는 187cm, 쌀국 단위로 6 feet 2 inches니까 말이지. (내가 쌀국에서 산 적은 없지만, 쌀국 사람들하고 일할 기회는 있었는데 그네들은 미터법보다 인치/피트/마일 등등을 더 좋아하더군) 하지만, 저 '남자의 키' 에 관한 관점이 지극히 한 개인 여성의 관점이라는 면에서 비추어 본다면, 지극히 그 상대의 입장을 간과한 발언이라는 평가에서 자유롭지는 못할 것 같군. 아, 그건 'loser' 남자가 아니라 'non-loser' 남자의 입장이라는 것. 나는 키가 크니까 뭔가 좋은 일만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주위 사람들은 나에게 다음과 같은 flow chart를 적용하는 경향이 있어.<br />
<br />
<div style="text-align: center; background-color: rgb(255, 255, 0);"><font style="color: rgb(0, 0, 0);" size="4">키가 크다 -&gt; 힘도 셀 것이다 -&gt; 당연히 운동도 잘 할 것이다 -&gt; 키 큰 남자의 스포츠라면 당연히 농구지 -&gt; 농구 잘 하지?</font><br />
</div><br />
솔직히, 농구/축구/야구 등등 球 들어가는 구기종목은 나 완전 꽝이거든. 농구? 그거 키하고 그닥 상관 없어. 오히려 나보다 순발력같은 운동신경 뛰어난 애들 무지 많거든. 저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저 농구 못 하는데요" 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는 내가 정말 비참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야. 그럼 사람들 반응은 어떤 줄 알아? '꼴값 못 하네' 라는 표정을 짓곤 하니까. ^^ 심지어는 '키 값도 못 하'냐고 비아냥거림을 들을 때도 있었어. 솔직히 그거, 스포츠 못하는 것도 컴플렉스야, 나름. 근데 어쩌라고? 그게 내 취향도 아니고 내가 그렇게 구기종목 스포츠에 취미 붙이고 사는 사람도 아닌데 말이야. 아, 딱 하나 공 가지고 하는 거 좋아라 하는 거 있다. 볼링. 자, 그럼 여기에서 적절하게 정리.&nbsp; '예의 입장에서 나는 loser가 아니지만, 그 결론이 또 다른 전제로 작용하는 순간 나는 다른 의미의 loser가 된'다는 것. 한 마디로, 키가 180cm를 넘어서 loser가 아니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그건 니 생각이고' 키가 큰 사람들 모두 제각기 뭔가 다른 영역에서 약한 부분이 있다는 거야. 요컨대, 키는 그 사람의 loser-ness를 판별할 절대적 기준으로서 부적절하다는 것 아닐까. 사실, 이건 비단 키 뿐만이 아니라 남이 생각하는 어떤 개인의 외견적인 '장점' 모두에 대해서도 적용될 수 있을 듯 해. 남들이 보기에 모든 '좋은 조건' 을 갖추었다고 해도, 정작 본인이 불행하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조건이 무슨 소용이람. 그리고 그런 '좋은 조건' 은 세속적이고 물질적인 가치 기준에 부합하는 것이 대부분이고."<br />
<br />
2. "왜 큰 키에 다들 집작하는 걸까?"<br />
<br />
&nbsp; "내가 2년정도 한국 밖의 나라에서 살아 본 결과, 그 동네도 온갖 종류의 의료사업 광고가 다 돌아니더군. 가장 흔한 건 역시 치아건강에 관한 것. 그리고 의외로 성의학 관련 (발기부전/불감증 등) 광고도 버스에서 본 적이 있어. 한국도 별반 다르지 않아. 우리동네 현수막 광고대에도 당당하게 붙어 있더군. 근데 내 기억으로 '키 크는 수술' '키 크는 영양제' 등등의 광고는 단연코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결국, 한국에서는 모두들 '큰 키' 를 가지기 위해 열심이라는 결론을 내려도 무방할 듯 해. 뭐 그 이유를 추정하자면 그간 영양상태가 양호하지 못한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경제 성장과 물질적 풍요를 경험하면서 얻은 잉여 재화를 '과거에 가지지 못했던 신체적 조건' 을 극복하는데 소비하고 싶은 욕망과도 같다고 할 수 있을거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충 다음과 같지 않을까?<br />
<br style="color: rgb(0, 0, 0);"><div style="text-align: center; background-color: rgb(255, 255, 0);"><font style="color: rgb(0, 0, 0);" size="4">역사에서 끊임 없었던 (삼국, 고려, 조선시대 거의 매번) 외세의 침략 -&gt; 우린 당하고만 살았어 on_ -&gt; 왜 우리를 만만하게 볼까? -&gt; 힘이 없어 보여서 그럴 지도 모르겠다 -&gt; 힘이 세 보이려면 -&gt; 키도 크고, 덩치도 우람하면 ok지! -&gt; 좋아, 키를 크게 하는 거다!</font><br />
</div><br />
최근의 요소라면, 한국전쟁 때 세계 각국에서 연합군이 참전하면서 (물론 미국에서 온 미군들이 다수를 차지하였고) 외국인들을 볼 기회가 많아졌고 (그 당시만 해도 동네에 외국인이 지나가면 동물원 구경하듯이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나와서 '관람' 하였다고 함) 그 중 코카서스 인종 사람들은 '우리가 신체적으로 가지지 못했던 것' 을 가지고 있었을 거야. 큰 키와 우람한 체격, 하얀 피부와 오똑한 콧날, 크고 쌍꺼풀진 눈... 종전까지 여겨져 왔던 '美'의 기준 (동북아시아에서 전통적이었던) 을 탈피함과 동시에 '새로운 미의 기준' 을 좇게 된 거야. 비단 큰 키만이 아니더라도 방금 언급한 것들... 지금도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요소 아니었나?<br />
<br />
그런데, 개화기 시절에도 코카서스 민족은 한반도에 있었는데, 그 때에는 과연 그네들을 '아름답다'고 생각했을까? 굳이 그러지는 않았을 듯 해. 오히려 괴물 보듯이 이상하게 생각했을 정도니까. 요는, 그 당시에 한국 (개화기니까 조선이겠군) 사람들의 미의 기준은 지금과는 판이하게 달랐으며, 전통적 미의 기준을 지속하였다는 거야. 결국, 그런 새로운 외견적 아름다움에 집착하게 된 건, 더욱 더 과거와의 단절을 원했기 때문이 아닐까. (아이러니하게도 저 물건너 서양에서는 그런 '전통적 아름다움' 이야말로 '오오 동양의 신비한 아름다움 오오' 하면서 하악거리는 걸 보면 '동상이몽' 이라는 말이 딱 맞는 듯 하다)<br />
<br />
남자의 경우에 좀 더 집중을 해 보자면, 그 당시 (즉, 개화기시절부터 한국전쟁 시절 거쳐서 60년대 산업화 거치면서) 남성적이라 함은 약간의 마초기질이 있는 남자들 - 큰 키는 물론이요, 근육도 우락부락하고 기왕이면 털도 좀 나 주신(...) - 이 '이것이 진정한 남성미다!!' 라 칭송받았는데, 이게 한국적 정서에도 어느 정도 맞았을 거야. 남존여비 사상을 강요하는 전형적인 가부장적 사회에서 강한 남자, 강한 아버지만큼 매력적인 것도 없지 않았을까? '그래서 남자의 필수요소는 큰 키(근육도 붙어있으면 더 좋고)'라는 일종의 암묵적인 rule이 형성되었을 법 해. 왜냐하면 그게 사회에서 호평받는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었으니까. "<br />
<br />
3. "왜 (지극히 일부)여성들로 하여금 그런 가치관을 형성하게 했을까?"<br />
<br />
&nbsp;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적어도 내가 알고 지내는 여성들 (대학 동기, 선/후배, 직장에서 아는 사람 등등)중에 그렇게까지 큰 키에 집착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 아니, 오히려 '키가 왜?' 라고 반문할 수도 있고. 아, 앞에서 내가 2년동안 다른 나라에서 살았다고 했는데, 참고로 다민족, 다문화 국가이긴 했지만 적어도 학교에서 코카서스 민족이 주류를 이루는 곳에서 내 키가 결코 작은 편은 아니었으며, 오히려 나보다 키가 큰 애는 거의 없었어. 그래서, 내가 과연 그렇게 여자들에게 인기 있었을까? NO! 그럼 뭐 해, 완전 nerd 처럼 집&lt;-&gt;학교 무한셔틀만 했구만 ㅋㅋㅋ. 물론 어릴 적이어서 내가 숫기가 없었(...)고 수줍(...)어서 그랬던게 아닐까 생각했지만, 어쩌겠어! 키크다고 저절로 '옛다 관심' 하면서 관심주지는 않는게 현실이었는걸. <br />
<br />
단순화시켜서 생각한다면, 그거 보통의 '미적 기준' 이라고도 할 수 있을까나. 앞서 말했지만, 시대와 공간에 따라서 세속적 미의 기준은 변화하기 마련이니까. 혹시 알아? 만약에 '작은 키' 가 선망의 대상이라면 또 거기에 맞춰서 세상이 지금과는 다를지도.<br />
<br />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그저 '희망 사항' 이 아니었을까? '내 남자는 ~~~~~한 남자였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거 있잖아. 바꾸어 말한다면, 모두들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그런 속성을 파악하는 중에 절망한 나머지, 그런 식으로라도 '현실도피' 를 해서 상상 속에서 '나의 님' 을 만들어서 대리만족을 즐기려는 것 일지도 모르지. <span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차이점이 있다면 나 같은 경우는 그 표출이 2D지만 그 (지극히 일부) 여인네들은 3D로 구체화시켰다는 점?</span>"<br />
<br />
4. "근데 쓰다보니 이런 글이 클리셰 같지 않아?"<br />
<br />
&nbsp; "응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거 아주 오래된 고전 떡밥이자 이 따위 글도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 본 듯한 그런 기분이 드는데.... 기분 탓이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모가지고 사람 평가하는 게 하루 이틀 일은 아닌데, 마침 시기적절하게 그런 '사람들에게 오히려 편견만 조장하고 외국인을 이방인으로 고착화시키는 방송 프로그램' 에서 이와 같은 소재가, 그것도 풍자나 희화화가 아니라 노골적으로 '키 작으면 루저' 라고 표현이 되었으니 사람들이 분개하는 것도 아주 이상한 일은 아닐거야."<br />
<br />
5. "너는 승리했다고 생각하니?"<br />
<br />
&nbsp; "전혀. 키만 크면 뭐해, 다섯가지 <span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오덕</span> 조건이 충족되질 않았는걸! 외모? 얼굴 크고 머리도 크고, 연봉은 네자릿수이지만 내년에는 퇴사해야 하는 데다가 나 등록금만큼도 저축 못 했으며, 집안? 평범하지만 우리 부모님은 전심전력을 다해서 사랑으로 나를 길러 주셨지. 하지만 그런 가정은 너무 흔해. 즉, (지극히 일부) 여성 마음에 들 정도의 스펙은 없어. 누가 그러는데, 내 키는 너무 커서 부담스러워서 나도 loser랜다. ㅋ.ㅋ.ㅋ. 그럼 loser가 아니기 위한 적정 수준의 키는 180cm 이상, 187cm 미만인걸까? 아~ 모르겠다."<br />
<br />
<div style="text-align: center;"><br />
</div><br /><b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2/91/e0012191_4afb7b6e7337c.png" width="500" height="374.53183520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2/91/e0012191_4afb7b6e7337c.png');" /></div><br />
<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size="5">당신 둘은 루저는 면했군요</font><br />
</div><br/><br/>tag : <a href="/tag/루저" rel="tag">루저</a>,&nbsp;<a href="/tag/키작으면루저냐" rel="tag">키작으면루저냐</a>,&nbsp;<a href="/tag/키크다고위너도아님" rel="tag">키크다고위너도아님</a>,&nbsp;<a href="/tag/님하개념좀" rel="tag">님하개념좀</a>,&nbsp;<a href="/tag/미녀들의수다" rel="tag">미녀들의수다</a>,&nbsp;<a href="/tag/전국의남자여힘냅시다" rel="tag">전국의남자여힘냅시다</a>			 ]]> 
		</description>
		<category>그 외의 문제</category>
		<category>루저</category>
		<category>키작으면루저냐</category>
		<category>키크다고위너도아님</category>
		<category>님하개념좀</category>
		<category>미녀들의수다</category>
		<category>전국의남자여힘냅시다</category>

		<comments>http://enczel.egloos.com/2474735#comments</comments>
		<pubDate>Thu, 12 Nov 2009 03:05:43 GMT</pubDate>
		<dc:creator>ENCZEL</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일하면서 들은 이야기 ]]> </title>
		<link>http://enczel.egloos.com/2471493</link>
		<guid>http://enczel.egloos.com/2471493</guid>
		<description>
			<![CDATA[ 
  직장생활 체험 어언 4개월째에 접어들고 있고, 나름대로 일도 익숙했졌다. '이런 것이 사회생활이구나' 라고 몸소 체험도 하고 있으므로 좋은 인생공부라고나 할까. 확실히, 내 취향이라면 좀 더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일을 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데스크워크에 집중하는 것도 이득이 되는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br />
<br />
매니저가 오늘 나지막히 그러더군. "일도 참 신속하고, 항상 적극적으로 임하는데 무슨 생각으로 일을 하는 건지?" 라고. 글쎄, 지금 당장 딱히 뭔가 야망이 있다거나 하는 건 아니다. 학교도 내년에는 다시 돌아가야 하고, 공부도 시작해야 한다. 즉, 이 회사에서 계속 머물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나의 책임감이나 의무 등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것 아닌가. 난 그저, 나에게 주어진 업무에 대해 충실하고, <span style="font-weight: bold; text-decoration: underline;">가능하면 창조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을 통해</span>, 최상의 성과를 얻어내고 싶은 것 뿐이니까. 가풍이나 가정교육에서의 영향도 있겠지만, 나는 <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 font-weight: bold;">청소년기 이후, 대학 진학 이후의 나의 경험이 지금의 나의 일에 대한 태도에 더 큰 영향을 끼쳤다</span>고 말할 수 있다. 젊었을 때, 여러 가지 일을 해 보면 경험이 많이 쌓이게 된다. 그리고, 경험은 미래의 스승과도 같다고 하지 않던가!<br />
<br />
최근에는, 유관 부서에 메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나, 내 명의로 공람문서 등을 만들어서 배부하고 있다. 우리 부서는 그 특성상 대면업무가 많고 각종 민원이 한 군데로 집중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특별히 우리 쪽 소관이 아니더라도 타 부서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사는 경우도 종종 있다. (특히, 외부에서 전화가 걸려오면 그런 경우가 심하다.) 우리 고유의 업무만으로도 참 바쁘고 정신없어 죽겠는데, 남들 신경까지 (라고 쓰고 '뒤치닥거리' 라고 읽는다) 쓰려니까 가뜩이나 적은 인원에 참 힘들다. 그래서, 젊은이의 혈기라면 혈기랄까... 뭐 어차피 내가 나갈 날은 정해져 있으니까, 우리 사무실의 위상을 높이고 나가는 것도 나쁜 일은 아니지 않는가.&nbsp; '결코 여기는 만만한 부서가 아니며, 당신네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span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크고 아름다운</span> 다양하고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알리고 싶은 것이다.<br />
<br />
갑자기 '선봉 ENCZEL' 이 되었군.<br />
<br />
PS : 보수도 보수이겠지만, 내 적성에 맞는 일을 하면 더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지 않을까. 동일한 보수를 받는다고 가정하였을 때, 가급적 자기가 많이 해 봐서 익숙하거나, 자기 취향에 맞는 일을 한다면 성과가 더 나을 거라 생각한다. 전국의 청년인턴들, 젊은 계약직들이여, 힘냅시다.<br />
<br /><br />며칠 전 <a target="_blank" href="http://lafac.egloos.com/">엉클죤</a>에게 약 10분간 술주정을 부리며 주절거린 사건이 발생했는데(혀 꼬여서 난리도 아니었다), 그날은 마침 회식이었고 (부서 특성상 한 자리에 모이기가 매우 어려움) 내가 가장 나이가 어린 (....)&nbsp; 관계로, 그 날의 회식의 분위기를 화기하면서도 발랄하게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는 무언의 압박감을 느꼈다. 술 잘 못하는 선배를 대신해서 <span style="font-weight: bold; text-decoration: underline;">소맥 폭탄주 한 10여잔</span>을 마셨음은 물론, 2차로 간 노래방에서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심수봉의 '<span style="font-weight: bold; text-decoration: underline;">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span>' 와 2NE1 X 빅뱅의 <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 font-weight: bold;">'롤리팝'을 부르고 있었</span>다. 왜 그랬는 지는 모르겠지만 난 이미 한손에는 마이크, 다른 한손에는 탬버린을 들고 <span style="font-weight: bold; text-decoration: underline;">브아걸의 시건방춤을 추고 있었</span>으며 연신 '과장님 나이스~' '여러분 함께해요~<span style="font-weight: bold; text-decoration: underline;"><a target="_blank" href="http://pds10.egloos.com/pds/200809/25/00/f0024400_48db92624eee7.jpg">키랏</a>☆</span>' 등등을 외치면서 <span style="font-weight: bold; text-decoration: underline;">노래방을 종횡무진 횡단</span>하고 있었다. 상상을 해 보라. <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 font-weight: bold;">187cm</span>의 <span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안경속성 떡대수</span> <span style="font-weight: bold; text-decoration: underline;">거구</span>가 <span style="font-weight: bold; text-decoration: underline;">직장상사 5명 앞</span>에서 (그 중 2명은 이미 미중년) <span style="font-weight: bold; text-decoration: underline;">맨정신도 아닌</span> 상태에서 그렇게 ㅈㄹ<span style="font-weight: bold; text-decoration: underline;">발광</span>을 떨고 있는 장면을. 이럴 수가. 나의 <span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귀축스러운</span> 스마트하고 샤프한 이미지는 이미 <span style="font-weight: bold; text-decoration: underline;">안드로메다로</span> 가신 건가. 그렇게 간 건가.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7/91/e0012191_4af4f5c177426.jpg" width="250" height="30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7/91/e0012191_4af4f5c177426.jpg');" /></div>예. 미쳤다고 욕하셔도 좋아요. 아니요, 나 사실 미쳤어요. 정말 미쳤어요. 나, 그렇게라도 해서 애널서킹을 하고 싶었어요. 회사생활 좀 더 편하게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어쩌겠어요. 나 말단인데. 승진까지 바라는 것도 아니지만, 나가기 전까지만이라도 이미지메이킹 잘 하고 싶었던 것을. 이런거요? 학교에서 안 배웠어요. 난 단지 칭찬받고 싶었을 뿐이라고요. <br />
<br />
<br />
<br />
<div style="text-align: center; font-family: '궁서','Gungseouche'; color: rgb(255, 0, 0);"><font size="7">그렇다. <br />
<br />
<br />
사회생활에서 <br />
<br />
<br />
뭐니뭐니해도 중요한 건 <br />
<br />
<br />
접대다.<br />
<br />
<br />
<br />
</font></div><br />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7/91/e0012191_4af4f419dab22.png" width="500" height="374.84433374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7/91/e0012191_4af4f419dab22.png');" /></div><font size="5">접대를 즐겁게 하기 위해 머리에 <br />
<br />
넥타이를 두를 수 있도록 준비동작을 취하는 ENCZEL<br />
<br />
<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 font-weight: bold;">(본 짤방은 본문 내용과 하등 관계 없습니다)</span><br />
<br />
<br />
<br />
</font></div><br />
<br />
<br />
<br />
<br />
<br />
<font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 size="1">하지만 그들은 모르겠지.<br />
정작 내가 부르고 싶은 것들은 곡번호 26660, 26689, 26714 등등의 2만번대 곡이었던 것을.... 그럼 좀 더 즐겁게 불렀을 텐데....</font><br />
<br />
p.s.2 : '최근의 상태' 에 보내려다가, 짤방과 마지막 자폭설정때문에 결국 '그만둔다' 카테고리로 보냈음.<br />
<br/><br/>tag : <a href="/tag/사회생활" rel="tag">사회생활</a>,&nbsp;<a href="/tag/회사" rel="tag">회사</a>			 ]]> 
		</description>
		<category>그만둔다</category>
		<category>사회생활</category>
		<category>회사</category>

		<comments>http://enczel.egloos.com/2471493#comments</comments>
		<pubDate>Sat, 07 Nov 2009 04:31:31 GMT</pubDate>
		<dc:creator>ENCZEL</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통상 2번째 이글루스 메인등극 달성 ]]> </title>
		<link>http://enczel.egloos.com/2468937</link>
		<guid>http://enczel.egloos.com/2468937</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03/91/e0012191_4aefad657729a.png" width="500" height="3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03/91/e0012191_4aefad657729a.png');" /></div><br />
<br />
<div align="center">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br />
그것은 가문의 영광입니다. 으허허허허</div><br/><br/>tag : <a href="/tag/가문의영광" rel="tag">가문의영광</a>,&nbsp;<a href="/tag/이글루스메인" rel="tag">이글루스메인</a>,&nbsp;<a href="/tag/엄마나메인올라갔어" rel="tag">엄마나메인올라갔어</a>,&nbsp;<a href="/tag/대한민국만세다" rel="tag">대한민국만세다</a>,&nbsp;<a href="/tag/으허허허허" rel="tag">으허허허허</a>,&nbsp;<a href="/tag/감사합니다" rel="tag">감사합니다</a>			 ]]> 
		</description>
		<category>최근의 상태</category>
		<category>가문의영광</category>
		<category>이글루스메인</category>
		<category>엄마나메인올라갔어</category>
		<category>대한민국만세다</category>
		<category>으허허허허</category>
		<category>감사합니다</category>

		<comments>http://enczel.egloos.com/2468937#comments</comments>
		<pubDate>Tue, 03 Nov 2009 04:07:55 GMT</pubDate>
		<dc:creator>ENCZEL</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고전CD] 그거슨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CD 데스네 'ㅅ' (넷츠고 CD가 기억나시나효?) ]]> </title>
		<link>http://enczel.egloos.com/2468565</link>
		<guid>http://enczel.egloos.com/2468565</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 center;">집정리를 하다가 나온 CD 지갑에 뭐가 들었나 보았더니 ... 시간 가는 줄 몰랐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bf8252dae.jpg" width="500" height="381.3056379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bf8252dae.jpg');" /></div>아십니까? 한글 97도 아닌 무려 3.0입니다. 참고로 윈도우즈용이고 번들로 받은 것.&nbsp; PC 새로 사니까 끼워 주더군요. 그 때는 유독 브랜드PC를 사면 뭔가를 많이 끼워 주었다능..<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bf830a99b.jpg" width="500" height="381.3056379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bf830a99b.jpg');" /></div>MOS는 원래 MOUS였고 나는 오피스2000으로 보았다. 워드랑 엑셀 core만 보았는데... 근데 마스터를 따려면 전부 버전을 맞춰서 따야 한다. 그러므로 파워포인트도 억세스도 오피스2000으로 봐야 하는데 이미 대세는 2007이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 (.....) 흑흑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미리 따 두는 건데 ;ㅁ;<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bf833a247.jpg" width="500" height="381.3056379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bf833a247.jpg');" /></div>지금이야 워낙에 인터넷만 돌리면 각종 노하우와 팁이 줄줄이 쏟아지는 세상이지만, 그 때만 해도 잘 정리된 책을 하나 사서 정독(...) 하는 게 더 나은 시절이랬다. 플래시는 하다가 결국 때려치웠지만. (솔직히, 재미는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막히더군.)<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bf8480c9f.jpg" width="500" height="381.3056379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bf8480c9f.jpg');" /></div>예의 그 레드햇 리눅스를 설치했을 때 구웠던 CD와 그리운 나모 웹 에디터 3. 확실히, 그 때 html코드에 익숙해질 수 있었지. 뭐든 스펀지처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던 10대 때 프로그래밍이라도 좀 배워 뒀으면 좋으련만, 난 그 시절을 그저 허송세월로 낭비해 버렸구나. 헐.<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bf8487416.jpg" width="500" height="381.3056379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bf8487416.jpg');" /></div>이제와서는 PC에 설치하는 방식의 '백과사전' 프로그램은 정말 메리트가 없어졌을 런지도 모른다. 인터넷이 있으니까. 근데 이걸 어디선가 최근에 다시 본 게 기억 나는데 알고보니 군대 컴퓨터에 이게 깔려 있었더랬다 (...) 당연히 인터넷이 안 되니까 나름 유용했던 것 같긴 하지만, 그 컴퓨터가 폐기처분되면서 그나마도 사라졌군. 그 후, 우리 사무실엔 국어사전과 옥편, 영어사전이 들어왔다.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c1dc6a7b5.jpg" width="500" height="381.3056379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c1dc6a7b5.jpg');" /></div>넷츠고를 아십니까?! 무려 저는 한달 1만원 정도로 인터넷을 사용했었더랬습니다. 그 당시 인터넷 전용선이 없었기 때문에 모뎀으로 접속해야 했고, '인터넷과 PC통신을 하나로' 라는 광고문구로 꽤나 인기 있었던 걸로 기억. 즉, 넷츠고 전용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으로 접속하면 일반적인 VT형식의 PC통신 화면을 예쁘게 html로 꾸며서 띄워 주었던 포털 (당시까지만 해도 '포털 사이트' 라는 개념이 좀 생소할 때였다. 오히려 야후 같은 그나마 네임드였던 사이트도 포털보다는 '검색' 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었을 때니까. 넷츠고 접속 번호가.. atdt 01434였던가.. 그러고보니 014XY국번도 이제 거의 안 쓰는 구나. (VT서비스 계속 하는 천리안이나 나우누리 등등도 1544 등의 국번으로 바꿨다. 15XX국번이 등장하니까 014XY번호의 메리트가 없어진 듯 하다. 아니, 그 보다는 여전히 VT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요즘에는 텔넷으로 접속하지.) 하여간, 넷츠고는 그 후로도 꽤나 오래 사용했다. <br />
전용선이 들어오기 전 까지. 넷츠고는 현재 NATE로 통합되었음. <br />
참고로 넷츠고는 'e-메일' 주소도 줬는데 무려! 메일 구동을 아웃룩 익스프레스로 구동했다! POP3와 SMTP로! 우와! 짱대단한데!?<br />
<br />
자세히 보니, 저게 SK 커뮤니케이션즈가 아니라 SK텔레콤에서 서비스를 했었군화. <br />
(생각해 보니 한국이동통신에서 SKT로 바뀐 직후부터 <br />
SKT는 저 구형 CI를 SK통합 '행복날개' CI 런칭 전까지 진짜 오래 쓰긴 썼나 보다)<br />
<br />
여담이지만, 저걸 가입했던 장소는 번화가의 길거리 가판. <span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한국의 통신시장은 역시 가판이 좌우한다)</span><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c1dd1cf1b.jpg" width="500" height="381.3056379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c1dd1cf1b.jpg');" /></div>그 후로도 모뎀으로 인터넷을 접속하게 해 주는 프로그램은 꽤나 유행했던 듯. 그것도 그런 것이 그노무 Win95는 인터넷 한 번 접속할라 치면 Trumpet Winsock 등 꽤나 캐고생을 시켜주기로 유명해서 말이다. (어지간한 PC의 잡지식은 이 녀석 덕택에 기본 내공을 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br />
<br />
오오 UNITEL 오오 김희선씨 오오 (아마 유니텔은 삼성에서 처음 시작했지만, 현재는 '다우기술' 이 서비스중)<br />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c1ddced59.jpg" width="500" height="381.3056379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c1ddced59.jpg');" /></div>삼성제 80286 PC (당시 매직스테이션도 아닌 '알라딘' 이었음)를 4년간 쓰고 나서 P1 133으로 바꾼 PC는 패커드벨. 현재는 한국 시작에서 완전 철수했음둥. 그리운 UNITEL 구형 로고와 전용 클라이언트 UNIWIN. 저게, 내가 원래 유니텔을 쓴 적은 없지만 어쩌다보니 우리 집으로 DM이 잘못 와서 내가 그걸 그냥 뜯어(....) 봤었다. 저 안에 들어간 프로그램이나 각종 게임 데모가 쏠쏠하니 재미있었다. 저기 들어있는 삼성역 '서울문고' 를 내가 처음 혼자서 서울 나들이를 갈 때 찾아갔었더랬죠. 수원에서 삼성역까지 무려! 전철을 타고.. (내가 생각해도 뭔가를 갈구할 때 어디라도 찾아가는 나의 덕심의 출발선상(...)이 아니었나 싶다.)<br />
<br />
참고로, 서울문고는 현재 '반디앤루니스' 의 전신. 그리고 그 당시 위치는 현재 코엑스몰 정문 근처였고 (당시는 코엑스몰이 지어지기 이전, 그저 '무역센터 지하상가' 정도였음) 그 후 대대적인 공사를 거쳐 코엑스몰 저~~~기 안쪽으로 이사한 거임.<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c1ded3483.jpg" width="500" height="381.3056379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c1ded3483.jpg');" /></div>유지태씨가 천리안 CM을 찍으셨더랬습니다. 그 후 '동감' 이란 영화에도 출연하셨는데, 그 당시 한창 IT산업이 발동할 때라서 그는 아마 'N세대'의 상징과도 같았을 것이다. 천리안도 단순한 VT에서 GUI형 VT서비스를 했었다. 지금은 chol.com이고.. 당시 천리안을 서비스하던 데이콤은 현재 LG데이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c1df3aa86.jpg" width="500" height="381.3056379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c1df3aa86.jpg');" /></div>사실, 넷츠고 이전 하이텔이 EZ링크라는 프로그램으로 GUI형 VT를 먼저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마우스를 클릭해서 다른 페이지로 넘어간다는 개념이 참 신기했다. 그 당시 한국통신 자회사 '한국PC통신' 이었고.. 그 후 KT하이텔, 현재는 그냥 KT. (...)<br />
<br />
KT가 참 징하긴 징하구나. 저 '한국PC통신' 로고 까지 포함하면 내가 기억하는 하이텔 로고만 3개.<br />
현재 하이텔은 파란으로 통합됐음둥. ㄳ.<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c1e047455.jpg" width="500" height="381.3056379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c1e047455.jpg');" /></div>이지링크 양산형 두 번째 버젼과 kidkid는 아마.. 두산동아 쪽에서 서비스 했던 것 같다. <br />
그 당시 인터넷의 컨텐츠는 절대적으로 부족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c1e12b4f3.jpg" width="500" height="381.3056379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c1e12b4f3.jpg');" /></div>PC잡지 부록으로 받은 CD와 팩커드벨 PC 살 때 받은 백과사전류 프로그램. '학습'에 촛점을 맞추는 마케팅 전략이었던 건가.<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c1e12df6b.jpg" width="500" height="381.3056379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c1e12df6b.jpg');" /></div>코렐은 코렐드로우 뿐만 아니라 코렐 워드퍼펙트라고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도 만든다. <br />
뭐 그러거나 말거나 세계 대세가 MS 오피스 또는 오픈오피스라서.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c1e1d350e.jpg" width="500" height="381.3056379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c1e1d350e.jpg');" /></div>MS에서 런칭한 브랜드 중에 .NET 말고도 Home도 있었다. <br />
참고로 저 백과사전 프로그램으로 검색하면... YS (맞다. 저주받은 발음의 그분)도 나오신다. (....................)<br />
<br />
<br />
<br />
<br />
<br />
<br />
</div><br /><b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d051d42b7.jpg" width="500" height="381.3056379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d051d42b7.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d05af2948.jpg" width="500" height="381.3056379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d05af2948.jpg');" /></div><br />
애증의 Win95. 그렇게 IRQ를 못 잡아서 정줄을 놓고 MS-DOS 호환성 오류때문에 일주일에 서너 번은 안전모드로 부팅을 해 주셨으며 결국에는 config.sys를 건드려서 아예 한 동안 도스모드로 부팅하고 도스프로그램만 썼었더랬다. (그 당시 도스에 훨씬 더 익숙해져 있었으니까.)<br />
<br />
고~~~맙다. 아주 그냥. 니들 덕택에 처음으로 하드웨어 라는 것도 뜯어 봤고 PC고객센터 상담원과도 싸워 봤고, 하루 진종일 컴퓨터만 붙잡고 있다가 엄마한테 뒤지게 혼나도 봤고, 그래서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어지간한 고장이나 그런 건 이제 마음 철렁하지도 않는다. ㅋㅋㅋ.<br />
<br />
아, 저거 작동은 잘 된다. 근데 CD키를 잃어버려서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다.. (......)<br />
<br/><br/>tag : <a href="/tag/Win95" rel="tag">Win95</a>,&nbsp;<a href="/tag/전설의레전드" rel="tag">전설의레전드</a>,&nbsp;<a href="/tag/레전드" rel="tag">레전드</a>,&nbsp;<a href="/tag/CD" rel="tag">CD</a>,&nbsp;<a href="/tag/그때그시절" rel="tag">그때그시절</a>,&nbsp;<a href="/tag/기억나십니까" rel="tag">기억나십니까</a>,&nbsp;<a href="/tag/넷츠고" rel="tag">넷츠고</a>			 ]]> 
		</description>
		<category>그 외의 문제</category>
		<category>Win95</category>
		<category>전설의레전드</category>
		<category>레전드</category>
		<category>CD</category>
		<category>그때그시절</category>
		<category>기억나십니까</category>
		<category>넷츠고</category>

		<comments>http://enczel.egloos.com/2468565#comments</comments>
		<pubDate>Mon, 02 Nov 2009 12:32:20 GMT</pubDate>
		<dc:creator>ENCZEL</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우분투 9.10 설치기] ☆★승리의 캐삽질★☆ ]]> </title>
		<link>http://enczel.egloos.com/2468492</link>
		<guid>http://enczel.egloos.com/2468492</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1/91/e0012191_4aed22e5b8f2f.jpg" width="500" height="381.3056379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1/91/e0012191_4aed22e5b8f2f.jpg');" /></div><font size="4">Ubuntu 9.10 버전을 설치한 신상™ 노트북</font><br />
</div><br />
<br />
그렇다. 나는 그저 페도라든 <a target="_blank" href="http://www.ubuntu.net/">우분투</a>든 뭐든지 깔아서 좀 더 간지나는 랩탑라이프(...)를 즐겨 보고 싶을 뿐이었다.<br />
하지만, 난 여기까지 오기 위해 엄청난 개드립과 개삽질의 향연을 벌여야만 했다.<br />
<br />
내친김에 과거의 리눅스 사용 경력을 말해보자면, P3 850MHz 사용 시절 지금 <a target="_blank" href="http://www.fedoraproject.org">페도라</a>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레드햇 리눅스 9.0버전 (그 당시 레드햇은 무료배포 버젼이었음)을 설치해서 시험삼아 이것 저것 굴려 보던 것도 생각난다. 당시만 해도, 지원하는 하드웨어도 지금만큼 많지 않았었고 사용 방법도 약간 불편했던 것 같다.<br />
<br />
<br />
<div style="text-align: center; font-weight: bold;"><font size="4">불편했었다. 바로 몇일 전까지도 불편했었다!<br />
</font></div><br />
<br />
그랬다. 나는 우분투로 전향하게 된 결정적인 까닭은 바로 파이어폭스에서 돌아가는 플러그인 중 아주 기본적이라 할 수 있는 flash 플러그인이 예상외로 간단하게 설치가 안 된다는 점에 절망했던 것이다. RPM은 받았고 깔았다고 우기는데 파폭에서는 뜨지도 않고, tar.gz풀으니까 이거 어떻게 설치하는 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한 2시간을 땀을 흘리고 나니까 이제 알겠더라.<br />
<br />
<br />
<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style="font-weight: bold; text-decoration: line-through;" size="4">페도라랑 나는 상성이 안 맞는구나 사요나라 페도라쨩 고멘네♥</font><br />
</div><br />
<br />
비단 저 케이스 말고, 처음부터 설치할 때 DVD ISO 이미지를 USB메모리에 담아서 설치하는데 이게 왜 이러는지 이미지를 인식을 못하고 자꾸 '이미지를 못 찾겠셈' 이라며 에러를 뻑뻑 낸다. (<a target="_blank" href="https://fedorahosted.org/liveusb-creator/">페도라는 USB에 담아서 설치할 수 있도록 윈도우즈용으로 LiveUSB Creator 라는 프로그램도 나온 모양</a>)&nbsp; 마침 우분투 차세대 버전 9.10도 나온지 얼마 안 되서 따끈따끈하겠다, 이 참에 '사용하기 간편하고 어지간한 내장 apps로 커버 다 되는' 그런 리눅스를 지향하는 우분투로 다시 깔아 볼 작정이었다. 일단, 그 전에 자리잡고 있었던 페도라부터 없애야 했다.<br />
<br />
우분투 이미지는 생각보다 빨리 받아졌다. 굳이 페도라처럼 DVD/CD/LiveCD 처럼 여러가지로 나눠져 있진 않은 듯 하다. 32비트/64비트에 맞춰 ISO를 받고, UltraISO로 USB에 이식했다 결과는 대성공. 사실, CD에 굽는 방법보다 USB에 담는 것을 선호하는 이유가 CD 굽는 속도 vs. USB 이식 속도도 그려려니와, 이제 슬슬 ODD에 의존하는 버릇(?)을 버리고 싶어서이기도 하다. 물론 ODD로 부팅하는 편이 훨씬 간편하지만, (CD굽는 프로그램으로 이미지만 구워 주고 부팅만 ODD로 하면 알아서 잘 돌아가는데, USB의 경우 일단 구형 메인보드에서는 지원 안 하는 경우도 있고 USB&nbsp; 메모리 종류에 따라 부팅이 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것도 있는 등.. 여러가지로 약간 번거롭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넷북 같은 경우는 ODD가 아예 없지 않은가! 그럴 때를 대비해서라도 USB는 여러모로 간편하다고 할 수 있다. (표면적만 보더라도 일단 USB가 CD에 비해 더 좁고 가지고 다니기도 간편하다)<br />
<br />
아무튼, 우분투 이미지는 LiveCD/인스톨 겸용이니, 일단 Live모드로 맛보기를 한 다음에 설치해도 늦지 않..지만, 그냥 귀찮아서 인스톨 돌입!<br />
<br />
뭐 인스톨 UI와 그닥 어려울 것 없으니 살살 넘어가면..<br />
<br />
<br />
<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size="5">Quest 1 : 파티션 나누기</font><br />
</div><br />
가 등장한다.<br />
<br />
파티션... 일단 뭐 윈도우즈가 C:\ 하나만 잡아주면 되는 줄로만 알고 있지만, 개략적으로 리눅스는 파티션이 여러 개 필요하며, 각 파티션별로 사용되는 용도가 다르다.................고만 알고 있을 뿐,<br />
<br />
<br />
<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style="font-weight: bold;" size="4">그걸 내가 직접 설정 해 줬던게 벌써 6년 전이네염 기억안남 <span style="font-family: '굴림','Gulim';">ㄱㅅ</span>&nbsp; on_</font><br />
</div><br />
<br />
그렇다. Disk Druid의 엄청난 편리함 때문에 나는 그저 '자동이요~' 만 부르고 있었을 뿐이었다. 일단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열심히 구글신께 신탁을 부탁한(...) 결과 나온 다음 두 가지 솔루션:<br />
<br />
<a href="http://ubuntu.or.kr/viewtopic.php?f=10&amp;t=6914">swap 파티션 나누기 (클릭)&nbsp; </a><br />
<a target="_blank" href="http://mindb.tistory.com/68">파티션 나누는 방법 (클릭)</a><br />
<br />
결론 : 일단, swap(스왑)과 /(루트)만 잡아줘도 그리 큰 문제는 없다. swap은 일반적으로 RAM용량의 2배 가량으로 잡으면 안정적이라고 해서, 3.5GB의 2배보다 좀 더 많이 8192MB로 설정했음. (이상하게 이런 용량은 2의 제곱으로 가야 한다는 묘한 강박관념이 있다) HDD 하나 가지고 윈도우즈와의 동거(...)를 해야 하는지라, 일전에 포맷하기 전에 남겨 둔(즉, 페도라가 깔려 있던) 20GB정도의 공간의 파티션을 다 지운 다음, 다시 우분투를 위해 파티션을 나눴다. 그 후의 설치는 그리 어렵지 않았던 걸로 기억. 뭐 설치할 건지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도 없고 그냥 알아서 다~ 해준다. 아, 부트섹터는 물리HDD("/dev/sda" ; 숫자가 붙지 않음)의 MBR에 설치해야 grub이 제대로 깔려서 윈도우즈와의 멀티 부팅이 가능하다. 설치 끝나고 재부팅하면 우리의 grub 화면이 뜹니다.<br />
<br />
그리고 부팅을 하면 되는데...<br />
<br />
<br />
<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size="4"><a href="http://music.daum.net/song/song.do?songId=211805"><span style="font-weight: bold;">아무 소리가 안나</span><br style="font-weight: bold;"><span style="font-weight: bold;">&nbsp;</span><br style="font-weight: bold;"><span style="font-weight: bold;">내게 들려줄 그대 맘은 오직 no carrier</span></a><br />
</font></div><br />
<br />
<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size="5">(system message : "사운드카드 점검" 퀘스트를 받았습니다)</font><br />
</div><br />
<br />
'왜 소리가 나지 않는 걸까'에 대한 고찰을 시도했다. 일단 기본적으로 의심되는 상황은 사운드카드 드라이버의 부재. 하지만 시스템 정보를 보니 내 사운드카드는 멀쩡하게 잘 잡혀 있었다. 뭐 '내장 사운드 카드' 였다던가 그랬던 걸로.. 일단 내 랩탑은 compaq의 CQ61-201TU이고, 내장 사운드 제조사는 <a target="_blank" href="http://www.idt.com/">IDT</a>. IDT? 좀 생소한 브랜드이긴 하다. 데스크탑 메인보드 내장은 거의 <a target="_blank" href="http://www.realtek.com/">Realtek </a>이었으니까. 그래서 혹시 '리눅스용 사운드 카드 드라이버가 따로 나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번 IDT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다.<br />
<br />
<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size="4"><span style="font-weight: bold;">리눅스용은 개뿔 윈도우즈용 드라이버도 없네요 ㅈㅅ</span><br />
</font></div><br />
예상했던 대로였다. IDT는 정말 '칩셋' 만 개발해서 인텔 쪽으로 납품만 할 뿐, 실제로 가야 하는 곳은 Intel 홈페이지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잠깐, 과연 드라이버 문제였을까? 내가 이렇다는 건 혹시 다른 이들도 똑같은 문제를 겪는 다는 것은 아닐까?<br />
<br />
그래서 찾아 본 것이 바로 다음과 같은 내용.<br />
<br />
<a target="_blank" href="http://www.linuxforums.org/forum/ubuntu-help/142406-idt-audio-driver-support.html">IDT 계열 내장 사운드카드 작동 오류</a>(클릭)<br />
<a target="_blank" href="http://kuls.net/%7Enaltle/tt/43">hp 및 기타 제조사 랩탑에서 사운드가 작동하지 않을 때</a>(클릭)<br />
<br />
위의 2 가지 링크에 나와 있는 내용을 조합해 봤을 때 할 수 있는 솔루션은<br />
&nbsp;/etc/modprobe.d/alsa-base 파일 맨 아래 줄에 <b>model=hp-m4 </b>를 삽입해 주면 되는 듯 했다. 우분투의 경우 alsa-base.conf 파일로 존재하므로, 이 파일을 건드리면 되겠지. 근데 잠깐만<br />
<br />
<div style="text-align: center; font-weight: bold;"><font size="4">"권한이 없습니다"<br />
</font></div><br />
<br />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b5ccafb13.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2/91/e0012191_4aeeb5ccafb13.jpg');" /></div><font size="4">이봐! 이 컴퓨터 주인장은 난데, 왜 내가 못 건드리냐는 거냐긔!</font><br />
</div><br />
<br />
... 이라고 소리쳐도 뭐 권한없다면 어쩔 수 없는 노릇 아닌가. 그도 그런것이 애씨당초 리눅스라는게 Unix 운영체제에서 출발했고 이건 PC보다는 서버 쪽을 돌리는 데 더 적합했던 OS다. 한 마디로, 여러 명의 클라이언트가 한 개의 서버에서 작업할 때 개인별로 계정과 권한을 부여 받는 시스템이 들어 있기 때문에,<span style="font-weight: bold;"> 내가 관리자 권한 또는 그에 상응하는 권한을 부여 받지 않는 이상 시스템과 관련된 설정 파일은 죽어도 못 건드린다</span>는 말이다. 근데 잠깐만, 하다못해 WinXP도 Administrator 계정은 생성하는데, 나는 아까 설치할 때 root계정 만들라는 설명은 못 봤는데?<br />
<br />
이런 미천하고 몽매한 리눅스 늅늅을 위하여 우리의 위대한 구글신께서 다음과 같은 솔루션을 찾아 주셨으니 :<br />
<br />
<a target="_blank" href="http://ariarax.egloos.com/1415881">su 및 root 계정 설정(클릭)</a><br />
<br />
원래 우분투로 root 계정은 설정되어 있지만, 패스워드가 null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걸 지정해 주기 전까지는 죽어도 root로 로그인이 안 된다. 복구모드에서 터미널로 작업하기를 약 30여분 간에 다음과 같은 솔루션을 봤을 때의 나의 심정은 그 자리에서 춤을 춰도 모자랄 정도로 감격에 겨웠고, 겨우 vi 에디터를 돌려서 alsa-base.conf 를 설정했다. "C'mon, c'mon!"을 외치면서 재부팅을 하고 나자 영롱하게 들리는 "뚱기당 뚱땅 뚱땅땅땅 뚱~♬" 시작음.<br />
<br />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0/02/90/c0005890_48e4ce0b39df5.gif"><br />
<br />
</div><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size="4"><span style="font-weight: bold;">오예~ 성공했다~ 소리난다 소리나~</span> </font><br />
</div><br />
결론 : 리눅스를 제대로 설치했음에도 사운드가 먹통인 랩탑의 경우 root 권한으로 /etc/modprobe.d/alsa-base 파일 밑에 model=(자기 랩탑 제조사) 따위의 라인을 삽입하면 소리가 잘 나온다는 이야기.<br />
<br />
사족 : hp계열 IDT 사운드칩 코덱은 적어도 나의 경우에는 STAC92XX로 나오는 듯 하다. ALC라면 알텍렌싱이겠지.<br />
<br/><br/>tag : <a href="/tag/우분투" rel="tag">우분투</a>,&nbsp;<a href="/tag/리눅스" rel="tag">리눅스</a>,&nbsp;<a href="/tag/사운드카드" rel="tag">사운드카드</a>,&nbsp;<a href="/tag/IDT" rel="tag">IDT</a>			 ]]> 
		</description>
		<category>공부에 대해</category>
		<category>우분투</category>
		<category>리눅스</category>
		<category>사운드카드</category>
		<category>IDT</category>

		<comments>http://enczel.egloos.com/2468492#comments</comments>
		<pubDate>Mon, 02 Nov 2009 10:45:08 GMT</pubDate>
		<dc:creator>ENCZEL</dc:creator>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