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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 영어로 드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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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심기일전!!!</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3 Sep 2004 06:28: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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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 영어로 드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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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심기일전!!!</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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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주영이의 어록 3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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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아이가 하는 학습지를 거의 본적이 없는 아빠를 위해(?) 주말에 아빠에게 학습지를 맡겼다. 10분정도 봐주면 완성이 되기때문에 그닥 어려운 작업은 아닌데 쉬고 싶을 땐 이런 사소한 일까지 귀찮은 법이지....<br />
그 중 빈칸에 알맞은 노래가사를 붙이는 문제가 있었는데<br />
'우리모두 다같이 000(짝짝)'-손뼉을 치고 있는 그림<br />
중략~<br />
2절 '우리 모두 다같이 000 (쿵쿵)'-발을 구르는 그림<br />
<br />
많이 듣던 노래이기에 1절은 무난히 '손뼉'이라고 했던 주영이는 2절이 생소한가 보다. 한참을 생각하더니 '발뼉'이라고 대답하는 게 아닌가?<br />
흐흐흐!!! 발뼉!!! 순간 아빠와 엄마는 눈 마주치고 한참을 웃었다.<br />
손으로 하면 손뼉~ 발로 하면 발뼉~ 정말 재미있는 아이다운 발상이다.<br />
<br />
오늘은 교통안전 교육울 듣고 온 주영이,<br />
'엄마, 이제 횡단 안 보도로 건너면 안돼. 황단보도로 건너야 돼'<br />
'황단 안 보도? 안 보도는 무엇인가? 바깥 보도도 있는건가?'<br />
주영아~소영아! 늘 그렇게 천진한 아이의 웃음으로, 아이의 눈으로 맑게 살아라.<br /><br />			 ]]> 
		</description>
		<category>엽기녀들의 하루</category>

		<comments>http://ejlee71.egloos.com/702147#comments</comments>
		<pubDate>Fri, 03 Sep 2004 06:28:37 GMT</pubDate>
		<dc:creator>주영소영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소영이로 인해 크는 주영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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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이렇게도 잠 드는 게 힘드는 것인가? <br />
막상 잠이 들고 나면 그지없이 천사같은데 말이다.<br />
잠자리에 들면 기도 하는 일과를 제외하고도 어둠속에 계속 웃고, 떠들고, 물 찾고, 선풍기 목을 마구 돌려놓고....<br />
결국엔 줄곧 시원한 물을 먹더니 어둠속에서 자매가 슬슬 일어난다.<br />
화장실에 도착하기도 전에 슬금슬금 속옷을 내리던 주영이가 묻는다.<br />
'엄마, 소영이 변기 넣어놨어?'<br />
'응? (생각한 후) 그래. 소영이 바지 내려주고 누라고 그래'<br />
화장실 불을 켜고 소변이 저장되는 통이 뒤에 있는지 확인한 주영이가 소영이 바지를 내려주고 쉬~하라 한다.<br />
그리고는 자신도 화장실 변기에 앉아 쉬를 눈다.<br />
거실에 누워 다리만 보이는 자매의 사이좋은 쉬~소리를 들으면 흐뭇하다. <br />
주영이는 그렇게 소영이로 인해 철이 들었다....<br />
큰 딸로 태어나 동생에게 의지가 되어주는 주영이에게 고맙고 둘째로 태어나 '언니'라 부르며 언니를 즐겁게하는 소영이에게 고맙고.... <br />
 <br />
<br /><br />			 ]]> 
		</description>

		<comments>http://ejlee71.egloos.com/672354#comments</comments>
		<pubDate>Fri, 13 Aug 2004 16:21:26 GMT</pubDate>
		<dc:creator>주영소영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휴가 후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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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집을 떠나다-<br />
<br />
사람과 더위를 피하는 게 휴가라 생각했는데 이번엔 따악~ 휴가철에 동해로 움직였습니다. 다행히 사람이 많지않은 곳이라 모처럼 즐거운 물놀이를 맘껏 했지요.<br />
저희가 간곳은 '아야진'이란 곳입니다.<br />
속초에서도 한 15분정도 7번국도를 타고 올라가는 곳인데 여기 리조트는 금강산관광 가이드들의 숙소입니다. 딱 보기에 방은 모텔수준이고 외관은 연수원이죠.^^ 일반인들의 출입이 많지 않고 바다가 가깝고 잔디가 이쁘게 조성돼 있어 아이들과 놀기엔 적합했습니다.<br />
이른시간에도 눈을 바로 뜨기가 겁나게 햇볕에 뜨거운데도 아이들의 물놀이는 쉼이 없습니다.<br />
평상복을 입고도 들어갈 수 있는 바다인지라 저도 들어갔지요.<br />
아주 한참을 물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좋더군요.<br />
아이들은 제 스스로도 놀이에 푹 빠져있어 한가롭게 시원한 물에 몸 담그니 어린시절로 돌아간듯 즐거웠습니다. 그래서 주영이가 심하게 타고 있는것도 몰랐죠. 그렇게 썬크림을 퍼 발랐는데도 나중에 수영복을 벗기니 까만 다리에 하얀 팬티를 입은듯 아주 잘 익었더라구요.^^ <br />
아이아빠 절친한 친구가 강릉에 계셔서 첫날은 경포끝에 횟집에서 배부르게 저녁 대접을 받았습니다. 바로 바다가 보이는 노천에서 먹어 바다바람을 맞으며 아이들은 모래에서 뛰놀며....분위기 아주 좋았죠.<br />
강릉도 꽤 덥더라구요. 일박은 강릉에서 그리고 나머지 사흘은 아야진에서.....<br />
아야진에서 하루는 물놀이 그리고 다음은 화진포에 있는 아쿠아리움과 속초에 테디베어 하우스를 구경했습니다.<br />
코엑스와 연계된 곳이지만 규모는 10분에 1정도? 가격은 어른만 5000원. 짧게 관람하기에 적당. 테디베어 하우스는 작고 아담했는데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아마도 가을쯤에 도시락 싸가지고 오면 더 좋을듯해요. 정원도 아담하니 좋았지만 뜨거운 볕때문에 내려서 뭘 한다는 것 자체가 겁났거든요. 다행히 내내 주영아빠 친구네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다녀 괜찮았습니다. <br />
그리고 여기 화진포에는 조개도 많이 잡히고 김일성과 이승만, 이기붕의 별장이 나란히 있습니다. 귀찮아서 관람은 포기했습니다.<br />
마지막날 강를친구분이 조개를 사기자고 오셔서 저녁만찬은 바베큐로 분위기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자닏에서 잘 놀고 어른들은 기분좋게 시원한 맥주한 잔에 조개와 고기를 굽고.... 고구마와 감자 익는 내새도 좋고.... 그런데 소영이가 옷을 벗고 뛰다가 모기향을 밟았습니다. 아프다고 하길래 밝은곳으로 가니 오른발에 피가 철철 흐르고....<br />
에구구....여기서도 한건 하는구나!!! 주영아빠와 택시불러 속초병원 응급실 다녀왔죠.다행히 꿰매야 하는 수준이 아니라 약만 받고 소독하고 왔지요. 참.....이럴 때 정말 만감이 교차합니다. 아이들의 보호를 어디까지 엄마가 책임져야 하는지.... 그나마 소영이는 여러차례 전적이 있어 이젠 어느정도 숙련이 돼죠.ㅎㅎㅎ<br />
잘 먹고 잘 자고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습니다.<br />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 일이 손에 잡히지 않네요. 그래서 어제는 옷 정리부터 했습니다. 커피도 한 잔 마시고....<br />
주영아빠도 힘이 들어나봅니다. 일찍 귀가했더군요.<br />
그저 다시 돌아온 일상이 반갑고 고맙네요. <br />
편한 맘으로 누울 수 있는 내집이 있어 감사했습니다. <br />
<br />
-다시 집으로 돌아오다-<br />
<br />
<br /><br />			 ]]> 
		</description>

		<comments>http://ejlee71.egloos.com/657971#comments</comments>
		<pubDate>Wed, 04 Aug 2004 05:13:47 GMT</pubDate>
		<dc:creator>주영소영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휴가계획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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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애들 아빠가 친구들과 휴가 계획을 잡았답니다.<br />
큰일입니다.<br />
몸무게 적어도 6키로는 없애야만 합니다.<br />
휴가복장으로 제대로된 옷도 볓벌 장만해야 합니다.<br />
거기에 맞춰 신발도 구비해야죠.<br />
머리? 스타일 바꿔야 합니다.<br />
<br />
왜 애들 아빠 친구들은 그렇게 미인부인들만 두셨을까나?<br />
이럴땐 참 곤혹스러워!!!<br />
<br /><br />			 ]]> 
		</description>
		<category>아줌마 일상</category>

		<comments>http://ejlee71.egloos.com/622494#comments</comments>
		<pubDate>Mon, 12 Jul 2004 14:21:58 GMT</pubDate>
		<dc:creator>주영소영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김현식-비처럼 음악처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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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십대의 후반 대학입시가 인생의 전부였던 그 시절, 우연히 들국화 김현식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알게되면서 음악과 라디오에 빠졌던 87년 어느날....<br />
라디오에서 줏어들은 풍월로 학교앞 레코드 가게 언니와 친분을 쌓았던 내가 거의 헐값으로 구입할 수 있었던 첫 LP판이 김현식3집.<br />
바로 가요명곡 '비처럼 음악처럼'이 수록된 음반이다.<br />
<br />
<br /><br />			 ]]> 
		</description>
		<category>멋진 남자, 좋은 음악</category>

		<comments>http://ejlee71.egloos.com/621824#comments</comments>
		<pubDate>Mon, 12 Jul 2004 07:49:14 GMT</pubDate>
		<dc:creator>주영소영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도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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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어제 처음 비즈를 배웠습니다.<br />
생각보다 넘 세심하게 해야하는 단점이 있어 눈이 피곤한데 한 두시간 주물럭 거리니<br />
그래도 멀쩡한 목걸이 하나가 완성되는군요.<br />
간만에 뿌듯했습니다.<br />
디카가 고장난 관계로 다음에 사진을 올릴께요.<br />
그때쯤이면 아마도 목걸이, 팔찌 주렁주렁 열릴지도 모르겠습니다.<br />
맘에 들면 말씀하세요!! 따블입니다!!^^<br /><br />			 ]]> 
		</description>
		<category>아줌마 일상</category>

		<comments>http://ejlee71.egloos.com/617421#comments</comments>
		<pubDate>Fri, 09 Jul 2004 08:24:35 GMT</pubDate>
		<dc:creator>주영소영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엽기녀 1의 파워 어록 2탄!! ]]> </title>
		<link>http://ejlee71.egloos.com/61186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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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어제 주영이와 유치원을 함께 다니는 같은 단지 언니가 놀러왔습니다.<br />
사실, 놀러온게 아니라 바쁜 엄마의 스케줄 때문에 저희집에 맡겨진거죠. 헤헤^^<br />
그런데 이 언니는 사귄지 한달이 다 되도록 목소리를 듣기 힘들정도로 비 사교적인 성격입니다. 물론 웃는 모습은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br />
지금은 주변 엄마들의 노력으로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br />
함께 유치원을 다님에도 불구하고 낯설어선지 저희집에 와서는 웃지않고 가만있더라구요.<br />
<br />
그런 언니의 모습을 본 우리 엽기녀 1,<br />
'언니, 기분 나빠?' <br />
'......'<br />
'언니, 기분 나빠?'<br />
'......(고개만 절래절래)'<br />
'언니, 오늘 아침에 무슨 짜증나는 일 있었어?'<br />
<br />
친구와 통화중이던 저는 그만 뒤로 넘어가고 말았습니다.<br />
팔불출 같지만 남의 낯빛을 살필 줄 아는 우리딸이 넘 사랑스럽습니다.<br />
물론 그 언니, 아이들 끼리는 잘 놀아 금방 대장놀이, 학교놀이, 엄마놀이 등 많이 놀고 갔습니다. 참! 제게 한 마디 하더군요.<br />
<br />
'소금.....'<br />
감자를 쪄서 간식으로 주었거든요.^^ <br />
<br />
우리의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광고의 홍수속에 방치되어 있는건지<br />
샤워를 마치고 나온 엽기녀 1, <br />
'엄마, 내 머리끝이 살아있지?'<br />
'........'<br />
'주영아! 그 말 어디서 들었어?'<br />
뮤지컬 배우인 김선경인 나오는 TV광고에 한 장면인데 인상적이었던지 그 말을 그대로 인용하더군요. 우리의 아이들이 무괌심속에 TV에 노출되는 시간이 그렇게 긴가???<br />
반문해 봅니다. <br /><br />			 ]]> 
		</description>
		<category>엽기녀들의 하루</category>

		<comments>http://ejlee71.egloos.com/611869#comments</comments>
		<pubDate>Tue, 06 Jul 2004 03:55:20 GMT</pubDate>
		<dc:creator>주영소영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해물 누룽지탕과 삼색 냉채 ]]> </title>
		<link>http://ejlee71.egloos.com/609472</link>
		<guid>http://ejlee71.egloos.com/609472</guid>
		<description>
			<![CDATA[ 
  다행히 비껴가긴 했으나 오늘은 내내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바람과 비로 꼼짝없이 주말을 집에서 보내게 됐다. 게다가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탓으로 애들 아빠가 몸살에 목감기까지 일년이 한 번 있을까 말까한 병치례를 했기 때문이다. <br />
그래서 오전은 내내 집에서 뒹굴고, 그러나 말이 뒹굴이지 집에서 있다보면 아이들의 쉼없는 행패로 없던 병까지 생길판이니 더 죽겠을 수 밖에.....<br />
물론 주부들이야 일상 다반사지.^^<br />
얼마전부터 해물누룽지탕 예찬을 하던 기억에 저녁메뉴를 정하고 인천 선린동에 위치한 '태화원'으로 향했다.<br />
한 일년전 TV에서 보고 찾아간 곳으로 적당한 가격에 만족스런 양으로 평소 청요리에 일가견 있는 남편에게 합격점수를 받은 유명한 곳이다.<br />
선린동은 자유공원 밑에 자립잡은 '화교촌'으로 예전부터 여기 이름난 중국집이 많이 있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아주 오래된 건물들과 좁다란 길이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이다.<br />
음식은 사진을 찍지 못한 아쉬움이 크지만 평을 하자면 Good!!!<br />
일단 양과 해물의 수준이 서울 이름난 곳보다 훨씬 훌륭하며 맛 또한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는 순수한 맛이라는 평으로 아주 흡족해했다. 게다가 남편의 선택으로 먹게된 삼색냉채. 가격면에서 조금 망설이간 했으나 아주 깔끔한 맛이었다.<br />
마늘이 듬뿍 들어간 새우, 해파리, 오향장육의 조화~ 개운하고 시원한 맛이 전채요리로 훌륭한 선택이었다. 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누룽지탕을 직접 끓여먹는 것을 상상했는데 다 완성된 요리가 나와서 식사에 약간의 이벤트-누룽지를 넣을 때 쏴~ 끓는 것-가 없어다는 것이다.<br />
중국요리의 최고는 짜장면에 탕수육인줄만 알고 살아왔던 나의 30년 인생에 새로운 맛을 알게해준 남편에게 감사한다. 잊기전에 생각나는대로 내가 먹어본 요리를 불러볼까?<br />
전가복, 해물누룽지탕, 삼색냉채, 라조기, 류산슬,깐풍기, 팔보채, 양장피....<br />
신혼여행 중국가서 먹은 북경오리, 북경식 샤브샤브....<br />
아마도 남편과 나는 먹는 즐거움이 가장 크다는 진리를 터득한 부부인듯 하다......^^<br /><br />			 ]]> 
		</description>
		<category>아줌마 일상</category>

		<comments>http://ejlee71.egloos.com/609472#comments</comments>
		<pubDate>Sun, 04 Jul 2004 16:23:27 GMT</pubDate>
		<dc:creator>주영소영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내 생애 최고의 콘서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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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때는 1997년 12월 31일..... <br />
대망의 98년을 목전에 두고 보신각 종소리 듣겠다고 벌떼처럼 종로로 모여들던 사람들..... 잠실벌에도 한떼의 사람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었으니 그 날은 역사적으로 넥스트의 마지막 공연이 있던 날이다.<br />
연이은 망년회의 음주가무와 신세한탄으로 지쳐있던 나는 종무식을 마치고 친구들과의 약속시간까지 사무실에서 죽치고 있었다.<br />
"따르르릉" 전화벨이 울려 받으니 모팀의 모선배..... 평소 애정어린 눈길을 보내고 있었으나 워낙 여자를 멀리 하는(자의가 아닌 타의로....) 사람인지라 애만 태우고 있었는데 웬일??? 가까운 찻집에서 만나자는 것이었다.<br />
떨리는 가슴을 애써 진정시키며 일상의 대화가 오고가고 거의 대화의 소재가 바닥날쯤, 선배의 한마디.....<br />
"괜찮은 남자친구 없으면 나랑 사귀어 볼래?"<br />
"(허걱!!! 오 마이 갓!!!-독백)"<br />
가슴은 이미 요동치고 있었으나 "나, 남자친구 있는데....."<br />
그래도 이 선배 별볼일 없는 사람이면 자기를 잘 봐달라고 말한다.<br />
"(그래?? 그러지머!! 하하하-독백)"<br />
잠실까지 어떻게 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거의 붕붕~~수준으로 뛰어가지 않았을까? 친구들은 벌써 자리를 잡고 길거리표 우동을 이른 저녁으로 떼우고 있었다.<br />
나는 뜨거운 우동을 훌훌 잘도 넘기며 친구들에게 소리쳤다.<br />
"야! 그 선배가 나 좋아한단다!!!"<br />
아~ 그 날은 이미 광란의 도가니탕이 예정돼 있던 것이다.<br />
빨간의상의 화려한 넥스트의 마지막 콘서트와 새로운 희망의 스물여덟을 시작하던 그 날..... 서로의 발등을 찍은건지 어쩐건지....함께 한이불 덮게 된 그 선배......<br />
또 그를 똑 닮은 나의 두 딸들.....<br />
<br />
오빠! 신해철이 다시 7년만에 넥스트 결성했는데 이번에 가족동반으로 갈까나??~<br />
<br />
아! 미쳐~~ 윤도현에 첫번째 노래손님으로 나오고 있다.....<br />
까만 선글라스, 짧게 자른 머리, 화려한 프린트의 쫄티, 가죽에 징박은 팔찌(이거-나도 갖고 싶은 아이템), 허리에 길게 늘어진 금줄, 손가락 없는 장갑.....죽인다~~<br />
<br />
기타 데빈, 베이스 쌩, 드럼 쭈니, 키보드 김동혁 물갈이 심하게 됐네.....<br /><br />			 ]]> 
		</description>
		<category>멋진 남자, 좋은 음악</category>

		<comments>http://ejlee71.egloos.com/606271#comments</comments>
		<pubDate>Fri, 02 Jul 2004 14:58:37 GMT</pubDate>
		<dc:creator>주영소영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라식, 할것인가 말것인가? ]]> </title>
		<link>http://ejlee71.egloos.com/602623</link>
		<guid>http://ejlee71.egloos.com/602623</guid>
		<description>
			<![CDATA[ 
  고민중......<br />
<br /><br />			 ]]> 
		</description>
		<category>아줌마 일상</category>

		<comments>http://ejlee71.egloos.com/602623#comments</comments>
		<pubDate>Wed, 30 Jun 2004 14:18:32 GMT</pubDate>
		<dc:creator>주영소영모</dc:creator>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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