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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灰色志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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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Fervid Soul.</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6 Jun 2009 10:05: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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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灰色志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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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Fervid Soul.</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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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경찰 인원 추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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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2만여명<br />
<br />
<br />
<img style="CURSOR: hand" onclick="window.open(this.src)" src="http://file.agora.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QjhYTEBmaWxlLmFnb3JhLm1lZGlhLmRhdW0ubmV0Oi9EMDAzLzAvMC5qcGc=&amp;filename=1211158218.jpg" name="zb_target_resize"><br />
<br />
(기사)국내 최대 보수 개신교 단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18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광장에서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2만여 명(경찰 추산)이 참가한 이날 기도회에서 설교를 맡은 조용기 여의도 순복음교회 원로목사는..<br />
<br />
<br />
<br />
1만여명<br />
<br />
<br />
<img style="CURSOR: hand" onclick="window.open(this.src)" src="http://file.agora.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QjhYTEBmaWxlLmFnb3JhLm1lZGlhLmRhdW0ubmV0Oi9EMDAzLzAvMS5qcGc=&amp;filename=1211160338.jpg" name="zb_target_resize"><br />
<br />
<br />
(기사)오후 7시부터 시작된 촛불문화제는 1만명(경찰 추산) 이상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을 비롯해 윤도현 밴드, 가수 김장훈, 이승환, 영화배우 김부선 등 정치인, 연예인들도 동참했다. 			 ]]> 
		</description>

		<comments>http://ecstasy.egloos.com/1757991#comments</comments>
		<pubDate>Tue, 20 May 2008 00:54:39 GMT</pubDate>
		<dc:creator>灰色志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모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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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ecstasy.egloos.com/1751812</guid>
		<description>
			<![CDATA[ 
  -<br />
대의 민주제라는 것은 무릇,<br />
사람들이 먹고 살기가 힘드니까,<br />
난 열심히 먹고 살 궁리를 할테니<br />
너는 내가 열심히 일하면 잘 먹고 살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줘..<br />
라고 하는 것인데,<br />
<br />
여기서 발생하는 모순이,<br />
먹고 살 궁리를 하느라 제대로 일할 사람을 뽑는 것이 힘들다.<br />
그렇다고 어느 놈이 좋은 놈인가 궁리만 하다보면<br />
먹고 살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것은 물론이요,<br />
<br />
제일 싼 집 찾아다니다 지쳐 내가 차린 핸드폰 집!<br />
이라는 -흔한-광고가 떠오르게 된다.<br />
<br />
-<br />
진보적인 세력은 일반적으로<br />
평균보다 많이 배웠다.<br />
<br />
여기서 한계가 발생하는 듯 하다.<br />
<br />
많이 배웠으니 사람들을 좀 가르치려고 하면,<br />
옳은가 그른가를 떠나 사람들은 기분이 나쁘다.<br />
<br />
하지만 그렇다고 배우지 않고 진보적이긴 힘들다.<br />
선동적일 수는 있겠지만.<br />
<br />
_<br />
다시 말하지만 대중은 먹고 살기 바쁘다.<br />
그러므로 어떤 현상-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에 대해서<br />
차근 차근 공부하고 비교하는 것은 힘들다.<br />
<br />
즉, 논리적인 문제제기와 합리적 해결 도출을, <br />
스스로 해내기는 커녕;<br />
남이 만든 것을, 인내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것도 힘이 든다.<br />
<br />
결국 특정 이슈와 감정을 따라가게 마련인데,<br />
이렇게라도 참여를 유도하는 것은 옳은가. 혹은 옳지 않은가.<br />
<br />
_<br />
편하게 사는 방법이 있다.<br />
모든 관심을 끊고 자기 할 일만 하면 된다.<br />
그러다 정 못 살겠으면 죽으면 된다.<br />
<br />
이러면 편한데, 과연 옳은가.<br />
<br />
이런 맥락에서,<br />
自律性 安樂死 無制限 許容 推進 委員會를 發足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br />
<br />
_<br />
공직자의 도덕성은 매우 중요하다.<br />
능력이 있으면 조금은 부패는 용서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br />
전혀 그렇지 않다. 공직자는 하나의 티끌도 있어서는 안된다.<br />
<br />
아무리 합리성으로 무장하고 상식으로 덧댄 훌륭한 발언도,<br />
'너는 안 그랬잖아' 한 마디에 너무도 쉽게 부서진다.<br />
<br />
예를 들어 한 달 쯤 전에, <br />
모 고위 공직자가 '준법정신'을 강조했더니...<br />
<br />
_<br />
같은 맥락으로 공직자의 재산이 많으면 안된다.<br />
청렴한 부자도 있지 않은가,<br />
재산이 많은 것으로만 비판하면 곤란하다,<br />
뭐 이런 말도 있다는 것을 알지만,<br />
역시 공직자의 재산이 너무 많은 것은 좋지 않다.<br />
<br />
부자 청와대 이미지를 쇄신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말씀도 있었는데,<br />
부자 청와대 이미지를 쇄신하지 마시고,<br />
부자 청와대를 쇄신해주세요.<br />
그러면 따로이 이미지를 쇄신할 필요도 없고 말입니다.<br />
<br />
_<br />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하듯<br />
정상적인 방법으로,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서 부자가 되는 일은 정말 힘들다.<br />
<br />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바늘 구멍에 들어가신 <br />
훌륭한 부자들이라고 할지라도 그런 사람들 위주로 정부를 구성해서는 안되는데,<br />
이것은 법과 도덕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 본성의 문제다.<br />
<br />
사람은 자신의 이득을 포기하지 않으려고 한다.<br />
정책 결정자들이 자신의 이득을 포기하지 않으려고 하면 말이다...<br />
<br />
_<br />
그러므로 돈 많은 이들로 공직을 채우면 곤란한데,<br />
여기서 또 하나의 문제가 발생한다.<br />
<br />
지금 한국은,<br />
희망의 가치, 꿈의 적서, 행복의 기준이 이미 결정된 시대.<br />
<br />
능력이 없는 사람과 돈이 없는 사람은 이미 동의어인 만큼,<br />
돈이 없으면, 능력이 없다고 여겨진다.<br />
희망도 없고 꿈도 없고 불행한 사람으로 보인다.<br />
<br />
_<br />
약간 다른 얘기인데,<br />
좀 어처구니 없는 말들을 많이 본다.<br />
평온한 시기보다 혼란한 시기에 사람들은 본래의 능력/성품을 보인다고 한다.<br />
<br />
상식적으로 판단하면 말이 안되는 말들을 너무 많이 봐서 당혹스럽다.<br />
예를 들어 누군가가 하는 말이,<br />
<br />
미국 애들이 소 먹기도 바쁜데, 20개월 이상의 소가 있겠냐.<br />
30개월 이상의 소는 다 잡아먹어서 있지도 않다.<br />
<br />
소는 뭐 공장에서 조립하나여.<br />
소가 태어나자마자 임신해서 20개월 안에 송아지 한마리 낳으면 도축하나여.<br />
한 1-2년 기른 다음에 1년 정도 임신 과정 후 송아지 낳으면<br />
그 소들이 다 30개월 넘은 소지 뭐.<br />
<br />
하긴 600도씨에서 살아남는 단백질;이 있다는 판에,<br />
30개월 이상의 소는 있지도 않다는 주장 정도는.<br />
<br />
사람들의 본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br />
하지만 알지 못하면 바꿀 수도 없다는 이 모순.<br />
<br />
_<br />
여전히 참여 정부가 무능했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br />
하지만 새로 들어 선 정부는 뭐랄까...<br />
<br />
아직 능력의 유무를 판단하기는 이르다.<br />
지금은 뇌의 유무를 판단해야 할 때인 것 같다.<br />
			 ]]> 
		</description>

		<comments>http://ecstasy.egloos.com/1751812#comments</comments>
		<pubDate>Tue, 06 May 2008 07:51:14 GMT</pubDate>
		<dc:creator>灰色志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타향 ]]> </title>
		<link>http://ecstasy.egloos.com/1724069</link>
		<guid>http://ecstasy.egloos.com/1724069</guid>
		<description>
			<![CDATA[ 
  <div>만리 타향에서 나는 생각한다.</div><div>&nbsp;</div><div>어디에서도 얻지 못하였는데, 자유.</div><div>&nbsp;</div><div>도시 한복판에서</div><div>자유로울 수 있을까.</div><div>&nbsp;</div><div>만리 타향에서 나는 생각한다.</div><div>&nbsp;</div><div>만리 떨어진 곳에 고향이 있다면,</div><div>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가.</div><div>&nbsp;</div><div>주위를 둘러보면,</div><div>아니 그 전에, 내 안을 살피면</div><div>&nbsp;</div><div>어떠한 유족도 보상받지 못할 죽음이 있고</div><div>그 죽음을 야기한 죄와&nbsp;</div><div>죽음에 더해 죽음을 가한 죄가</div><div>가지런하지 못하게 쌓여 있고,</div><div><br />
</div><div>그 옆에 역시 바르지 못하게</div><div>죽음을 방기하는 죄들을 추가하며&nbsp;</div><div>사람들은 지나쳤고&nbsp;</div><div><br />
</div><div>나도 그리하였다.</div><div>&nbsp;</div><div>그런 은근하고 소리 없으며 평화롭기까지 한,&nbsp;</div><div>여상한 자기 살해의 나날.</div><div>&nbsp;</div><div>그것으로부터 고개 돌린 이후로,</div><div>유려함도 빛을 잃고 미소는 검게 물드니</div><div>어떠한 말도 시선을 획득할 수 없다.</div><div>&nbsp;</div><div>존재 가치의 잉여성,&nbsp;</div><div>이 또한 부질없어 희읍하게 하는데,</div><div>이런 나에게, 미래가 있을까.</div><div><br />
</div>			 ]]> 
		</description>

		<comments>http://ecstasy.egloos.com/1724069#comments</comments>
		<pubDate>Sun, 09 Mar 2008 17:02:56 GMT</pubDate>
		<dc:creator>灰色志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Mad TV ]]> </title>
		<link>http://ecstasy.egloos.com/170633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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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embed src="http://www.youtube.com/v/7P1l0FoX6e0&amp;rel=0&amp;color1=0xd6d6d6&amp;color2=0xf0f0f0&amp;border=0" width="425" height="35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 
		</description>

		<comments>http://ecstasy.egloos.com/1706333#comments</comments>
		<pubDate>Thu, 31 Jan 2008 06:17:49 GMT</pubDate>
		<dc:creator>灰色志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교사. ]]> </title>
		<link>http://ecstasy.egloos.com/1706306</link>
		<guid>http://ecstasy.egloos.com/1706306</guid>
		<description>
			<![CDATA[ 
  <br />
<span style="COLOR: #000099">태안 기름제거 갔던 충남 교사 5000명 출장비에 수당까지 ‘챙기기 봉사’</span> (링크인척-_-)<br />
<br />
위와 같은 교사들 까는 기사가 났더라.<br />
<br />
이런 기사가 나오면 사람들의 반응은 뻔하다.<br />
다들 교사 욕하는 분위기로 상황이 정리되는 것 같은데.<br />
<br />
아니, 봉사하기 싫은데 봉사의 탈을 씌워 강제로 보냈으면<br />
탈을 씌워 보낸 놈들이 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매우 당연해 보이는데.<br />
봉사는 자기가 하고 싶을 때, 여력이 될 때 하는거지.<br />
<br />
회사에서는 저게 자기 일이 아닌데 나서면 수익에 문제가 생기니까<br />
직원들이 근무 시간에 봉사;하라고 보내주지 않는다.<br />
<br />
나라에서 볼 때 저 태안 사태는 나랏일인데,<br />
일당 10만원의 일을 강제로 싸게 부리려다보니<br />
일당 삼천원으로 가장 저렴한 군인 신분 다음으로 만만한 <br />
교육 공무원을 일당 5만원에 부리자고 선택한 것인데-_-<br />
교사가 까이고 있는 것은 국민 정서;에 반하기 때문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br />
<br />
그리고 그나마도 아까워서; 신문을 시켜 까게 만든 것인지,<br />
혹은 삼성이 너무 많이 까인다고 생각한 중앙일보가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br />
깔 대상을 물색하던 중, 만만한 대상 1호;로 선정한 것인지 알 수 없다.<br />
<br />
또 기사를 보면 애들은 2-3만원을 내고 봉사를 갔는데,<br />
선생은 수당을 받고 가니 애들이 무엇을 배우겠느냐 했는데,<br />
교사들이 거기 가서 잡담 및 휴식을 취하다 와서 돈을 받았으면 개놈들이되,<br />
<br />
정당하게 기름때 묻혀가면서 돌; 닦고 왔다면,<br />
자기가 어딘가에서 일을 했을 경우 적당한 보수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배우겠지-_-<br />
<br />
물론 진짜로 봉사를 갔다 온 선생도 분명히, 있을 것이고,<br />
그런 선생에게는 봉사정신을 배우겠지.<br />
사람에 따라서 어떤 것이 더 중요한지 말할 수는 있어도<br />
어떤 것은 아예 쓸데없는 것이라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br />
<br />
리플로 교사 욕을 하는 마인드는, 군대가 좆같다는 사실을 알지만,<br />
나도 좆됐었으니 당연히 너도 좆돼야하지 않겠느냐,하는 것과 유사하다.<br />
나는 방학도 없고 일도 힘든데다, 회사에서 이런 일로 태안을 가는 것은<br />
워크샾;이라고 해서 엠티; 대신 가는 것밖에 없고 돈도 못 받는데,<br />
너는 왜 5시 퇴근에 주말 쉬고 방학 놀면서 이런 것도 돈도 받고 가느냐.<br />
하는 그런 억울함의 발로 같다-_-<br />
<br />
누군가 어려울 때 돕는 정신은 고귀하다.<br />
봉사라는 것은 '자발적으로' 어려운 누군가는 돕는다는 점에서 더더욱 고결하다.<br />
<br />
항상 말하지면 사람을 고취시키는 방법에는<br />
긍정적인 면을 긍정하는 방법과 부정적인 면을 부정하는 방법이 있는데,<br />
봉사라는 고결한 행위를 칭찬하고 교육과 시스템으로 장려하는 방식은 옳으나<br />
그것을 누군가에게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다. <br />
그것은 이미 봉사가 아니라 노동이며, 노동에는 대가를 지불함이 당연하다.<br />
<br />
무조건적;인 봉사;를 강요할 수 있던 사람들이 있었긴 하다.<br />
그들을 노예, 하녀, 종; 따위로 불렀다.<br />
<br />
한국에서 교사에게 남은 것은 안정된 직장 뿐이다.<br />
이제 그나마 그것도 철밥통을 부수자;는 사람들의 논리에<br />
가장 먼저-_- 부서져 나갈 것 같은데.<br />
<br />
안정된 직장만 남아있을 뿐, 그 밖에 교사라는 지위가 예전에 누리던 것들을 누리지 못한다.<br />
예전처럼 고수익(..)을 올리지도 못하며, 신뢰와 존경도 많이 퇴색되었다.<br />
한국민이 가진 교사에 대한 존경심은 매년 로그로 감소하는 것 같다.<br />
아니 정말, 요즘 사람들은 아무도 교사에게 신뢰과 존경을 바치지 않는데,<br />
여전히 그들에게 도덕적 우월성을 요구한다.<br />
<br />
하지마.<br />
<br />
교육청과 학교장;이 -지들은 안 가면서- 일선 교사를 강제로 보냈으니<br />
출장비를 지급하는 것은 -내 생각에- 당연하지만,<br />
자원봉사-_-확인서를 받아서 소득공제에 이용한 애들은 뭔가.<br />
얘네들은 자원봉사한 것이니 출장비를 빼앗아야 한다.<br />
<br />
둘 중 하나만 하라고.			 ]]> 
		</description>

		<comments>http://ecstasy.egloos.com/1706306#comments</comments>
		<pubDate>Thu, 31 Jan 2008 05:23:42 GMT</pubDate>
		<dc:creator>灰色志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최근 떡밥. ]]> </title>
		<link>http://ecstasy.egloos.com/1706291</link>
		<guid>http://ecstasy.egloos.com/1706291</guid>
		<description>
			<![CDATA[ 
  <br />
최근에 영어 수업 떡밥이 인기인듯. 데헷.<br />
<br />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영어 수업 떡밥에 이렇게 광분;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br />
라고 말하면 나를 영어 수업 찬성론자로 매도하여 매우 칠; 분위기라 얼른 다시 말하자면,<br />
저건 어차피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난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br />
<br />
내가 고등학교 때 좀 사기;를 당해서,<br />
입학 할 때는 아침 7시-저녁 7시까지 영어를 상용하고, <br />
수업은 한글로 진행하며 영어 수업에 한하여 영어를 쓴다고 알고 있었는데,<br />
막상 입학하고 한 달만에 정책;이 변경되어,<br />
24시간; 영어를 쓰고,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한다.로 바뀌었다.<br />
<br />
이게 후일 EOP(English Only Policy)라는 이름으로 정착되어,<br />
EOP violation은 가장 크게 처벌하는 규칙 위반 행위가 되었다.<br />
<br />
당시 선생님들 중에 석사 이상되는 분들도 많았고,<br />
애들도 다 공부 잘 한다는 애들로 뽑아놨지만,<br />
그렇다고 그게, 내일부터 영어로 수업이 되어라 쨘; 한다고 된다는 말은 아니다.<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행했었다.<br />
<br />
지금 많은 이들이 '국사도 영어로 할거냐!!!!'라고 하는데,<br />
그 때 우리는 국사도 영어로 배웠다.<br />
국사를 영어로 배우면 다른 문제보다도 한자로 된 옛날에나 쓰던 용어가 많아서 힘들다.<br />
<br />
이런 용어의 경우 <br />
<br />
1. 그 단어가 영어로 있는 경우<br />
2. 그 한자로 된 단어의 중국어 발음을 영어로 채택한 경우 <br />
- 태권도 그 자체가 영어 단어로 쓰듯이.<br />
3. 그 단어의 뜻을 번역하여 표기하는 경우<br />
4. 단어 발음 자체를 표기하는 경우<br />
<br />
잘 기억 안 나는데 허접하게나마 예를 들자면,<br />
불교 같은 것은 그냥 영어로 있고, 공자 맹자 같은 중국 이름이라던가<br />
유교/도교의 중요 개념(ex: yinyang) 같은 경우는 중국어 발음 자체가 영어 단어이며<br />
삼도수군통제사; 같은 말은 그 뜻을 번역해서 쓰고 <br />
무구정광대다라니경 같은 것은 발음 그대로 쓴다.(씨발-_-)<br />
<br />
그리고 숙제가 매일 과목을 바꾸어가면서 영어로 A4 3장씩 에세이 쓰는 것이었는데,<br />
내가 당시 영어를 좀 못해서, <br />
국사 선생님이 한국어 버전을 따로 첨부해달라고 했자나 이거-_- <br />
그래서 한글로 쓰고 영어로 번역하고, 이런 식으로 숙제 했었는데<br />
음서; 같은 것을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도 하고 그랬었다.<br />
<br />
아니 하려던 말은 이런게 아니고-_-<br />
<br />
과고는 공립이니까 어떤지 모르겠는데 민사는 선생님 월급이 꽤나 많았다.<br />
그러니까 얼마나 많은가 하면, 공립학교에서는 줄 수 없는 수준이었다.<br />
민사나 과고 뭐 이런 곳의 교사는 보통 고등학교 교사보다 사람들이 오오; 해주는 것도 있고,<br />
여차할 때 학원으로 빠지더라도 페이가 세다.<br />
설곽 수학 교사가 학원으로 빠진다면 몸값이 수 배 뛰는 것은 기정 사실인데,<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학원이 아닌 학교에 있는 것은 네임밸류 때문이랄까.<br />
<br />
그런데 한국의 모든 학교가 실력있는 교사에게 저런 밸류를 보장해줄 수가 없다.<br />
그렇다고 그 실력을 돈으로 보상해줄 수도 없다.<br />
영어 교사를 뽑을 방안으로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있던데,<br />
그 방식으로는 결코 양질의 영어 수업을 할 수 있는 교사를 양성할 수 없다.<br />
<br />
양질의, 영어로 된 수업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왜 공립학교에 나오나?<br />
학원으로 가면 당장 수백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월급 150주고 부릴 수 있는 방법은<br />
<br />
1. 전두환 장군을 책임자로 모신다<br />
2. 군대를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br />
<br />
밖에는 도저히 내 머리로 생각나지 않는다-_-<br />
그리고 둘 모두 엄청난; 반대에 부딪혀 실현 불가능할 것들이지.<br />
그 외에는 뭐, 박정희 장군을 부활;시켜 책임자로 모신다, 따위 밖에-_-<br />
<br />
사실 군대를 대체한다는 소식을 봤을 때 대다수의 사람들은<br />
돈 많아서 영어 잘하는 놈들이 군대 빠지겠구나! 하고 분노했지만,<br />
나 같은 경우는,<br />
영어로 수업이 가능할 정도의 인재를 월 100;에 부리는 유일한 카드를 뽑았군-_-<br />
이라고 생각했다.<br />
<br />
군대에서 과외병;이라 불리는, 장군 애들 과외해주는 애들을 확장시킨 개념이랄까.<br />
이 경우 아주 싸게 부리는 대신 좀 덜 인간취급 받고 특정 소수에게 혜택이 가나<br />
영어 교사 대체 복무안의 경우 세금을 좀 많이 써서 약간 더 인간대접 해주며<br />
혜택을 공립학교 다니는 애들에게 전반적으로 주겠다는 것이 다르달까;<br />
<br />
돈을 더 받을 능력이 되는 자들을 적은 돈으로 노역 시킬 방법은 이렇게도 제한되나<br />
돈을 써야되는 위치에 있는 자리의 사람들은 <br />
어찌 좀 공짜로 부려먹을 방법을 꾸준하게 모색하는데, <br />
시대가 시대인지라-_- 저딴; 방법이 아니면 먹히지 않습니다 ㄳ<br />
<br />
아까 신문 보니까 당선자가 인수위의 방향은 옳다;며 <br />
외국에서 유학하고 MBA한 애들이 휴직;하고 일년 정도 고국에서 봉사하고 싶다고 한다며<br />
영어 교사를 지원받으면 의외로 많은 인원이 충원된다고 하시던데,<br />
<br />
하하하, 네 못 들은 것으로 하겠습니다-_-<br />
<br />
물론 다들 영어를 잘 하면 좋긴 하다.<br />
하지만 똑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인데, 영어가 딸려서 기회를 못 잡는게 너무 안타깝다.<br />
는 말에는 문제가 있다.<br />
영어를 못하면 똑같은 능력을 가진게 아니지-_-<br />
<br />
A와 B가 있는데 다른 능력은 다 같아. 오히려 B가 뛰어나.<br />
근데 B는 영어를 못해서 해외 영업 능력이 부족하여 A가 팀장을 맡는다.<br />
이건 B가 억울한게 아니라 당연한게, <br />
B가 자신의 다른 능력 대신 영어를 A만큼 키웠으면 <br />
영어가 아닌 다른 능력이 지금 훌륭한 만큼 훌륭하다는 장담은 절대 못한다.<br />
<br />
이걸 확대하자면, 전국민이 영어를 잘하면 좋기는 한데,<br />
다른 모든 걸 지금만큼의 수준을 유지하면서 영어를 잘 할 것이냐,는 매우 다른 문제라는 것이다.<br />
<br />
나 고등학교 때의 예를 다시 들자면,<br />
입학하자마자, 범위가 중학교 3년 전 과정인 모의고사를 준비없이 봤을 때 우리 기 평균이 370 정도였다.<br />
영어 몰빵을 일년 정도 하고 나서 다음해 2월에 모의고사 봤는데 300 나왔다.<br />
<br />
사람의 그릇에는 한계가 있다. 뭔가를 담으면 다른 것은 넘쳐난다.<br />
시련을 주면 그릇이 커진다고 하지만 보통은 그릇이 깨진다-_-<br />
영어 몰입 교육이라는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영어를 먼저 담겠다는 것이다.<br />
과연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서도 상당히 회의적인 것은 차치하더라도<br />
저 위에서 쓴 것처럼, 과연 제대로 담을 수나 있을까의 문제부터가 해결이 불가능하다.<br />
<br />
교육을 하는 사람과 고용을 하는 사람이 모두 영어가 우왕ㅋ굳ㅋ!<br />
이렇게 되면 영어는 생활과 생존의 문제이므로 어떻게든 잘 하게 된다.<br />
가르치는 사람도 주변 상황도 그렇지 못한 상태에서 몰입시켜봤자 <br />
그것은 강요된 '공부' 뿐이라 전혀 효용이 없을 것이다.<br />
<br />
그래서 어차피 불가능한 문제이므로; 나는 이 영어교육 문제에 그다지 신경 쓰이지 않는다.<br />
이것은 실행해보았자, 대충 몇 개 학년의 학력만 좆되면(...) 끝나는 문제이므로.<br />
<br />
이 영어 수업 문제 보다도, 똑같이 실현 불가능하나; 실행하는 것 자체로도 <br />
데미지가 컨트롤 불능으로 치닫게 될 운하야말로 진정한 떡밥이라 믿는다. 찡긋~<br />
			 ]]> 
		</description>

		<comments>http://ecstasy.egloos.com/1706291#comments</comments>
		<pubDate>Thu, 31 Jan 2008 04:55:08 GMT</pubDate>
		<dc:creator>灰色志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스위니 토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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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 />
바쁜 이들을 위한 한 줄 평: <br />
- 돈 아깝다. 시간도 아깝다.<br />
<br />
내가 영화에 대해서 시간이 아깝다고 할 때 그 기준은 명확한데,<br />
야동을 보는 것보다 시간이 아까우면 시간이 아깝다고 한다.<br />
이 영화는 116분 동안 야동을 본 것보다 못하다-_-<br />
<br />
우선 음악은, 뭐 취향이니까 뭐라 하기 힘든데<br />
아무리 뮤지컬 영화라도 그런 식으로 노래를 넣어대면 짜증나.<br />
<br />
내용은,<br />
좆도 없고-_-<br />
좆도 없는 내용으로 진행하다보니 영화에 묻어있는 페이소스 역시<br />
존나 구려-_-<br />
<br />
뭐 가끔 인간 내면이 어쩌구 본성이 어쩌구 이런 것들이 들어있는 어쩌구<br />
염세성이니 타락한 도덕이니 하는 개소리로 미화;하려는 무리들이 보이는데,<br />
이 영화는 미성년자 관람 불가고,<br />
성인이라면 이 매체 저 매체, 혹은 무엇보다도 현실에 의해서<br />
그 정도의 인간 내면;은 다 알고 있단 말이지.<br />
<br />
그 정도 밖에 안 되는 성찰이다보니 그냥 내보이지 못하고,<br />
피로 칠해서 내보였으나, <br />
글쎄 그따위 핏빛 포장에 속아 넘어갈만큼 나이브하지 않아서-_-<br />
<br />
팀형 조형 알형 다들 좋아하는 횽들인데,<br />
왜 이딴거 만들어서 이름으로 팔아먹으려는지 모르겠다.<br />
<br />
다시 말하지만 In Diana Jones; 같은 영화;보다 시간이 아깝다.<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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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ecstasy.egloos.com/1701738#comments</comments>
		<pubDate>Tue, 22 Jan 2008 01:05:09 GMT</pubDate>
		<dc:creator>灰色志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樂德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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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 />
문희준이 예전에 매우; 욕을 먹다가<br />
군대를 갔다 오고 나서 무릎팍 도사도 나오고 하니<br />
정상적으로 설명;을 들은 상식인들은 좀 정상적으로 반응하는게 보인다.<br />
<br />
그럼에도 여전히 문희준은 당시 문제가 있었다;고 하며<br />
문희준의 당시 행태를 비판하는 이들이 많은데,<br />
내가 볼 때 문희준의 문제는 노래가 별로 안 좋았다는 점 밖에 없던 것 같다.<br />
<br />
락을 한다면서 이상한 춤을 추었다던가,<br />
그런 음악을 하면서 우리만이 락 매니아라고 했다던가<br />
뭐 그런 사례;를 들며 건방지니 어쩌니 하며 매도하는데.<br />
<br />
락 대신에 다른 음악 장르를 넣어보자.<br />
<br />
문희준이 어디, <br />
우리만이 댄스 매니아라던가, 발라드 매니아, 일렉트로니카 매니아..등등<br />
뭐 이런 얘기했다고 하면 댄스, 발라드, 일렉트로니카 등을 좋아하는 이들은<br />
아 노래 구려; 그러고 넘어갔을 것 같은데.<br />
<br />
유독 락을 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팔짱을 끼고, <br />
'어디 한 번 해봐라'라는 듯한 자세로 본다.<br />
그리고 '어딜 감히 락을'이라고 하는 듯한 눈빛으로 쳐다보는데.<br />
문희준보다는 저런 락덕후들이 문제인 것 같다.<br />
<br />
그냥 음악이 마음에 들지 않으며,<br />
뭔가를 할 수 있을 거라 믿고 형태나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뭔가를 늘어놓으면,<br />
넌 좀 별로야, 안 했음 좋겠어. 라고 쿨하게 말했으면 좋겠다.<br />
<br />
괜히 감히; 락을 우습게 보는 태도;나 행실; 따위를 걸고 넘어지면,<br />
존나게 덕후 같아요...<br />
<br />
니가 니 자신이 덕후짓을 통해서 뭔가를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br />
넌 미친거거든요 제 정신이 아니에요; <br />
<br />
뷁.			 ]]> 
		</description>

		<comments>http://ecstasy.egloos.com/1695116#comments</comments>
		<pubDate>Tue, 08 Jan 2008 04:56:59 GMT</pubDate>
		<dc:creator>灰色志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황조가. ]]> </title>
		<link>http://ecstasy.egloos.com/1693330</link>
		<guid>http://ecstasy.egloos.com/1693330</guid>
		<description>
			<![CDATA[ 
  <br />
翩翩黃鳥 <br />
雌雄相依  <br />
燔灼而喫也<br />
<br />
훨훨 나는 저 꾀꼬리<br />
암수 서로 정답고나<br />
구워서 먹으리<br />
			 ]]> 
		</description>

		<comments>http://ecstasy.egloos.com/1693330#comments</comments>
		<pubDate>Fri, 04 Jan 2008 08:07:41 GMT</pubDate>
		<dc:creator>灰色志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근하신년. ]]> </title>
		<link>http://ecstasy.egloos.com/1692247</link>
		<guid>http://ecstasy.egloos.com/1692247</guid>
		<description>
			<![CDATA[ 
  <p><br />
보통 해가 바뀌면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하는데,<br />
게다가 신정과 구정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라 하므로 2배로 받아야 할 것이다.<br />
<br />
작년에도 분명히 모두들 신정 구정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라 소리 들으셨을텐데들,<br />
어째 작년에 다들 복 많이 받으셨습니까-_-<br />
저는 그렇게 많이 받은건 아니지 말입니다-_-<br />
<br />
그렇다고해서 올해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하지 않으면 안되겠지요.<br />
<br />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o^<br />
<br />
아니 쓰고 보니까 왠지,<br />
그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o^ 한 줄만 썼으면<br />
보는 사람이 더 기분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만.<br />
<br />
이렇게만 쓰고 글 올리기를 클릭하기 아쉬워 몇 마디 추가한다.<br />
<br />
<br />
1.<br />
얼마 전에 오리고기를 먹으러 오리 요리 전문점에 갔었는데,<br />
장사가 참 잘 되는 집인지 식사 때를 살짝 비킨 시간이었는데도 바글바글.<br />
1층에 자리가 없어서 2층에서 먹는데, <br />
2층에는 한 쪽에 예약석이어서 다 비워져 있었다.<br />
<br />
오리를 뜯다보니 조금 후 등산하고 내려온 듯한 수많은 사람들이 2층에 와서<br />
'거봐 자리 있잖아!!' 이러더니 다짜고짜 앉는다.<br />
'손님 거기는 예약석이라서...'<br />
'아니 지금 온 사람이 먼저지 예약한 사람이 먼저야?!!!' (버럭)<br />
<br />
예약한 사람이 먼저인 것 같다.<br />
<br />
<br />
2.<br />
또 얼마 전에 찜질방에서 처자고 있는데,<br />
웬 놈이 옆에서 매우 시끄럽게 떠들고,<br />
웬 년은 그 옆에서 그보다 약간 조용하게 맞장구를 쳐주고 있다.<br />
너무 시끄러워서 잠이 깨, 그 놈이 떠드는 말들을 듣자니,<br />
<br />
'친구랑 친구의 친구인 여자를 만났는데 그 여자가 들이대서 피하느라 귀찮았다'<br />
'전에는 웬 여자랑 만났는데 내가 나오라 그러니까 열이 40도가 되어서도 나오더라'<br />
'여자의 종류를 보면 이러이러한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어쩌구 나불나불'<br />
<br />
다 저런 얘기 뿐이어서-_-<br />
아니 동건이 형이 무슨 이런 누추한; 찜질방에 다 찾아주셨누. <br />
하고 굳이 고개를 들어 생긴걸 봤더니,<br />
웬 꾸겨진 비닐 봉다리 같이 생긴 새끼가-_-<br />
<br />
<br />
3. <br />
역시 얼마 전에 연극을 하나 보았다. 달링이라고, 라이어의 작가가 쓴 극이다.<br />
소극장에서 연극을 보면 바람잡이; 같은 아저씨가 하나씩 있는데,<br />
이거 볼 때 이 아저씨가 꽤나 웃겨서, 그 대사를 남겨놓는다.<br />
<br />
'어이구, 우리 꽃사슴, 세수는 안 하고 물만 먹고 왔구나.'<br />
'우리 꽃사슴 어디 손 좀, (손) 어이구 앞 발이 아주 튼실하네.'<br />
<br />
이 말을, 작업의 정석에서 노주현이,<br />
<br />
'오~ 나의 꽃사슴 어디신가? 옹달샘에 물 마시러 갔나?<br />
오빠가 오늘 우리 꽃사슴 꿈 속으로 달려갈거야'<br />
<br />
라고 했던 바로 그 톤으로 읊어주면 된다.<br />
<br />
고로, 지만이가 좋아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br />
분명히; 써먹을 것이라고도 믿고 있다.<br />
다만 지만이가 이걸 볼지는 모르겠다 -_-<br />
</p>			 ]]> 
		</description>

		<comments>http://ecstasy.egloos.com/1692247#comments</comments>
		<pubDate>Wed, 02 Jan 2008 06:15:25 GMT</pubDate>
		<dc:creator>灰色志向</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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