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xml-stylesheet href="http://rss.egloos.com/style/blog.xsl" type="text/xsl" media="screen"?>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channel>
	<title>비우고 채우고</title>
	<link>http://dkwr.egloos.com</link>
	<description>눈을 감는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9 Nov 2009 14:46:06 GMT</pubDate>
	<generator>Egloos</generator>
	<image>
		<title>비우고 채우고</title>
		<url>http://pds.egloos.com/logo/1/200410/05/33/b0037433.jpg</url>
		<link>http://dkwr.egloos.com</link>
		<width>80</width>
		<height>138</height>
		<description>눈을 감는다</description>
	</image>
  	<item>
		<title><![CDATA[ 2009년 연말에 듣는 음악 이야기 ]]> </title>
		<link>http://dkwr.egloos.com/4279688</link>
		<guid>http://dkwr.egloos.com/4279688</guid>
		<description>
			<![CDATA[ 
  간단히 내가 요즘 뭐 듣고 있냐는 이야기.<br>jill decoy association 노래 엄청 듣고 있는 중.<br>요즘은 주로 일본 노래만 듣는다.<br>흐음. 이거 곤란한가?<br><br>거기에 Sexy Synthesizer에 꽂혀서...<br>Happy Song 열심히 듣고 있는 중.<br><br>어째 내 취향이 갈 수록 마니악해지는 건 기분 탓?<br>애초에 마니악했다고 치자.			 ]]> 
		</description>
		<category>늘어놓기</category>

		<comments>http://dkwr.egloos.com/4279688#comments</comments>
		<pubDate>Thu, 19 Nov 2009 14:46:06 GMT</pubDate>
		<dc:creator>나미</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허허. 야구판 참 냉정하지 ]]> </title>
		<link>http://dkwr.egloos.com/4264100</link>
		<guid>http://dkwr.egloos.com/4264100</guid>
		<description>
			<![CDATA[ 
  <p>KIA의 행보가 너무 빠르다.<br>선수 방출에, 코치진 해고까지.<br>이런 식으로 행보를 시작하니 당황스럽기까지 하다.<br>어떻게 되는지는 결과가 말해주겠지만...<br>상황 파악이 제대로 안 되는 현 상황에선 조금 정 떨어지기까지 한다.<br>이렇게 해야 하나?<br>그것도 우승 팀이 이렇게 빨리?</p>			 ]]> 
		</description>
		<category>늘어놓기</category>

		<comments>http://dkwr.egloos.com/4264100#comments</comments>
		<pubDate>Tue, 27 Oct 2009 14:51:08 GMT</pubDate>
		<dc:creator>나미</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아에파 4클 동클 ]]> </title>
		<link>http://dkwr.egloos.com/4263342</link>
		<guid>http://dkwr.egloos.com/4263342</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6/33/b0037433_4ae5acc3348e2.jpg" width="250" height="25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6/33/b0037433_4ae5acc3348e2.jpg');" /></div><br><div style="TEXT-ALIGN: center">권법소녀 - 신빙 - 기사 - 군인귀족 - 희기사 - 묘이무녀 - 파일럿<br><br>결국은 이렇게 동클을 타고 마는데...<br>동클 타기 전에 도르륵에 재산을 탕진하고 남은 것은 천살.<br>돈은 꾸준히 모으고 있으니 어떻게 될 거 같기도 합니다.<br>작은 사신용 낫도 얻었으니 무기 트리도 어느 정도 갖춰지고 있긴 한데 강화가 잘 될지...<br>대박 수집품 얻지 못 하는 이상 다음 동클도 거의 확정인 듯.<br>그나저나 일러는 정말 제가 했던 것 중에선 최악인 듯.</div>			 ]]> 
		</description>

		<comments>http://dkwr.egloos.com/4263342#comments</comments>
		<pubDate>Mon, 26 Oct 2009 14:09:01 GMT</pubDate>
		<dc:creator>나미</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이해는 한다 ]]> </title>
		<link>http://dkwr.egloos.com/4263338</link>
		<guid>http://dkwr.egloos.com/4263338</guid>
		<description>
			<![CDATA[ 
  나이가 들면 잘못 알아듣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br>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겠지만 참 이래저래 귀찮아지니 곤란하군.<br>사람 이름 같은 건 좀 제대로 기억했으면 한다.<br>아니, 대체 누구야, 그 이름은.<br><br>난 근데 나이가 드니 말을 버벅대냐, 참. ㄱ-			 ]]> 
		</description>
		<category>늘어놓기</category>

		<comments>http://dkwr.egloos.com/4263338#comments</comments>
		<pubDate>Mon, 26 Oct 2009 14:00:46 GMT</pubDate>
		<dc:creator>나미</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강동우 선수에 대해서 ]]> </title>
		<link>http://dkwr.egloos.com/4263331</link>
		<guid>http://dkwr.egloos.com/4263331</guid>
		<description>
			<![CDATA[ 
  시즌도 끝났으니 이런 글 하나쯤은 써두자.<br><br>올 때만 해도 활약에 대한 큰 기대를 않던 팬들.<br>나야 이 선수에 대해 아는 정보는 얼마 없었으니까.<br>그런데 알면 알수록 응원하고 싶어지는 선수였다.<br>마지막 불꽃을 태울지 은퇴할지 그 기로에 서 있는 선수였으니까.<br><br>그런데 올시즌 그가 없었다면 한화는 얼마나 암담했을지.<br>시즌 시작하고 그가 보여준 모습은 우리가 그를 영입한 것이 얼마나 옳은 선택이었는지를 확인시켜줬다.<br><br>고맙습니다.<br>그대로 인해 올시즌 행복했습니다.<br>다음 시즌에도 꾸준한 모습 보여서 좀 더 오래도록 선수 생활 할 수 있기를.<br>늦게나마 피운 꽃이 온 사방에 깊은 향을 펼치기를 바라며.			 ]]> 
		</description>
		<category>늘어놓기</category>

		<comments>http://dkwr.egloos.com/4263331#comments</comments>
		<pubDate>Mon, 26 Oct 2009 13:54:10 GMT</pubDate>
		<dc:creator>나미</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가가 랜덤 채팅 ]]> </title>
		<link>http://dkwr.egloos.com/4246714</link>
		<guid>http://dkwr.egloos.com/4246714</guid>
		<description>
			<![CDATA[ 
  <a href="http://www.gagalive.kr/live/random_chat">http://www.gagalive.kr/live/random_chat</a><br><br>쓸까말까 하다가 쓴다.<br>저 사이트는 마의 사이트다.<br>저리로 가면 완전한 익명성이 보장되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과 대면할 수 있게 된다.<br>대략 90% 초딩 + 찌질 + 잉여, 10 % 개념인.<br>기분상으로는 저 정도는 아니지만 어쨌든 대충 추산.<br><br>난 90%에 들어가는 걸로 추정해야 한다.<br>왜냐하면 저 90% 내의 일부와는 말이 통하니까.<br>같이 어울려준다는 거다.<br><br>남자 유저의 남자 강퇴는 아주 지독하다.<br>그러니 그 점을 유의하도록 하자.<br>&nbsp;<br>난 20대 초반의 여성들과 대화를 자주 했는데...<br>사람마다의 특색이 있어서 나름 즐거웠다.<br><br>야갤러를 만난 건 아주 재밌었던 수확으로 간만에 실컷 웃었다.<br><br>심심하면 가끔 할 만한 듯 하다.			 ]]> 
		</description>
		<category>늘어놓기</category>

		<comments>http://dkwr.egloos.com/4246714#comments</comments>
		<pubDate>Thu, 01 Oct 2009 12:12:04 GMT</pubDate>
		<dc:creator>나미</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자비를 부탁 ]]> </title>
		<link>http://dkwr.egloos.com/4240661</link>
		<guid>http://dkwr.egloos.com/4240661</guid>
		<description>
			<![CDATA[ 
  <p>요즘 가끔 모 게임 하고 있다.<br>재밌게 즐기다가 뭔가 한 사람을 만났는데 이상한 패턴으로 계속 게임이 짧게 끝나는 현상이 발생.<br>그게 자꾸 되다보니 그 사람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끝까지 그런 패턴이 나오는 웃기는 현상.<br>오죽하면&nbsp;다음 턴이 예측되고 있나.<br>웃으면서 인사 나누고, 친구 추가 하려고 하다가 게임 내에서는 안 되는 이상한 현상.<br>그거 때문에 그 사람 전화번호를 받았...<br>이거 위험하다. ㄱ-<br><br>그 사이트 내에서 친구 추가 기능은 있길래 친구 추가 해놓고.<br>맞는 거 같긴 하지만 미심쩍어서 좀 살펴보기로 했는데...<br>그것이 자비를 부탁하게 된 계기가 되었으니.<br>생판 모르는 사람을 단 몇 분 만에 얼굴과 나이를 알아버리게 되었다.<br>대강의 행적도.<br><br>잠시 웃고 가자. <b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인터넷에서 이렇게 정보 유출이 쉬울 줄은 알고는 있었지만 이 정도라니.<br>그 사이트에 항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다른 곳도 비슷하거든.<br>에효.<br><br>결론.<br>자비를 바랍니다.<br>이러면 안 되잖아.<br>이렇게 쉽게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안 되잖아.<br>아. 어이가 없어서 자꾸 ㅋㅋㅋㅋㅋ 하고 웃음이 나온다.<br>동시에&nbsp;짜증이 머리 끝까지 나는 나를 발견하며 참 슬프구나 싶다.<br><br>사실 쓸까말까 망설였는데 마이너 블로그니까 그냥 놔두기로 하자.<br>문제 되면 즉시 삭제 혹은&nbsp;비공개 들어가겠지만 그럴 일 있겠나.</p>			 ]]> 
		</description>
		<category>늘어놓기</category>

		<comments>http://dkwr.egloos.com/4240661#comments</comments>
		<pubDate>Tue, 22 Sep 2009 16:25:13 GMT</pubDate>
		<dc:creator>나미</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LG 용병 페타지니, 재계약 여부 논란에 대해 ]]> </title>
		<link>http://dkwr.egloos.com/4238434</link>
		<guid>http://dkwr.egloos.com/4238434</guid>
		<description>
			<![CDATA[ 
  <p>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br>투수진이 약한 LG는 반드시 투수 용병 2명을 뽑아야 한다고.<br>과연 그럴까?<br><br>타팀 팬이긴 하지만 페타지니가 있나 없나는 타선의 중량감이 다르다.<br>그래도 할 수 없다 생각하고 투수 용병을 고를 거라면.<br>중박 이상의 용병을 데려와야 하는데 가능한가?<br>LG가 그 정도 투수&nbsp;용병을 두 명이나 확보할 수 있는가?<br><br>부메랑 효과를 생각하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금액 때문에 역효과는 없을 거라는 소리도 있긴 하다.<br><br>만약 그렇게 되면&nbsp;내가 아쉬울 듯.<br>리그 초반 지배자의 포스를 풍기던 페타지니가 없어지는 건 좀 슬플 듯.<br>간만에 야구를 본 재작년부터 눈 여겨 본 용병.<br>게다가 일본에서의 성적을 보고, 한국에서의 성적을 보면서 거물이라는 것을 실감.<br>올해는 그 실력 어디 안 간다는 걸 과시했는데, 이렇게 떠나보내면 섭섭한 느낌은 날 듯.<br><br>가능하면 LG에서 잡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매물로 나오기를 바란다.<br>우리 팀 선수가 아니어도 다른 팀 선수로라도 있기를 바라니까.<br>우리 팀 선수라면 노래를 부를 지도 모른다. 흐흐.</p>			 ]]> 
		</description>
		<category>늘어놓기</category>

		<comments>http://dkwr.egloos.com/4238434#comments</comments>
		<pubDate>Sun, 20 Sep 2009 04:53:23 GMT</pubDate>
		<dc:creator>나미</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강민호 트레이드 떡밥에 대해 ]]> </title>
		<link>http://dkwr.egloos.com/4237954</link>
		<guid>http://dkwr.egloos.com/4237954</guid>
		<description>
			<![CDATA[ 
  롯데의 주전포수 강민호가 올 시즌 좀 부진했다.<br>그 사이에 장성우가 나와서 제법 잘 했나보다.<br>내가 봤던 몇 경기에서도 상당했다.<br>그래서 강민호 트레이드하자는 이야기가 나온 모양인데, 이로 인해 롯데 팬들간의 이야기가 오간다.<br><br>나는 두 가지 입장인데...<br>하나는 작년에 롯데를 응원했던 전 롯데 팬, 하나는 올해 한화를 응원하는 타팀 팬.<br>우선 전 롯데 팬 입장에서 말하려 한다.<br><br>강민호가 어떤 포수인가.<br>국가대표도&nbsp;나갔고&nbsp;방망이도 좋은.<br>불안불안한 수비를 가끔 하긴 하지만 아직 젊고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br>10년이 기대되는 포수가 아닌가.<br>올 시즌 장성우가 잘 했으니까 강민호를 트레이드하자는 거 같은데.<br>그거 위험한 소리다.<br>백업 최기문 선수는 나이도 있고 해서 중간중간 보조를 해야 하지, 많은 경기를 소화하긴 어렵다.<br>그렇기 때문에 결국 둘 중 한 명이 경기출장 등으로&nbsp;조금 손해를 봐야 하는데...<br>차라리 트레이드 하느니 한 명이 손해를 보는 편이 낫다.<br>트레이드 되면 어느 팀이건 쾌재를 부르며 환영할 포수가 바로 강민호니까.<br>내년 시즌 둘 중에 잘 하는 사람이 주전이 되고 한 명이 백업이 되고 그 뒤를 최기문 선수가 받쳐주는 형태라면...<br>체력 안배에 있어서도 훨씬 도움이 되는 이야기.<br>게다가 장성우 선수는 아직 타격이 좋다고는 못 한다.<br>현 시점에선 복덩이 둘을 껴안고 싱글벙글 해야지 절대로 트레이드 하면 안 된다.<br>차라리 유망주라면 모를까.<br><br>반면 타팀 팬 입장은 전혀 다르다.<br>대환영이지.<br>트레이드 하면 무조건 잡아보자.<br>주전급 선수를 얻는데 주전급 선수로 주는 것이 보통이지만 만약 먼저 트레이드를 시도한다면 더 급한 쪽이&nbsp;가치를 내릴 수 밖에 없다.<br>운 좋으면 백업 + 유망주로 강민호를 얻을 수&nbsp;있으니 엄청난 행운일 듯.<br>나오기만 하면 무조건 잡아야 한다.<br><br>반 우려, 반 기대라는 마음이 들어 나름 복잡은 한데...<br>에이, 설마 나오겠나.<br>나오기만 하면 롯데가 손해볼 일은 아주 클 거다.<br>어떤 선수를 데리고 오건 간에 포수 공백이 그리 가볍지는 않을테니까.			 ]]> 
		</description>
		<category>늘어놓기</category>

		<comments>http://dkwr.egloos.com/4237954#comments</comments>
		<pubDate>Sat, 19 Sep 2009 08:07:38 GMT</pubDate>
		<dc:creator>나미</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조금 무거운 이야기) - 동성애 ]]> </title>
		<link>http://dkwr.egloos.com/4225699</link>
		<guid>http://dkwr.egloos.com/4225699</guid>
		<description>
			<![CDATA[ 
  <p>마니악한 이야기가 될 거니까 알아서들 주의하시고 피해주세요.<br>하긴 마니악한 블로그니까 그럴 염려도 안 되나. 크크.<br><br>아, 평소대로 화두부터 딱 주제를 꺼내야 하는데 생각처럼 쉽진 않군.<br>그래도 해보자.<br>동성애.<br><br>참 힘든 이야기 주제다.<br>뭐라 이야기해야 할 지도 사실 좀 갈팡질팡한 주제고.<br>(적어도 나한테는)<br>알고보면 동성애에 대한&nbsp;이야기는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많이 발견된다.<br>우리 조상들의 시대만 올라가도 그에 관련된 이야기거리가 얼마나 많은데.<br>그 당시의 동성애는 일부 특권층이 즐기는 향락이라고 보면 된다.<br><br>현재의 동성애는 옛날의 동성애와는 다르게 배척당하고 차별당하고 있다.<br>이른바 사회의 약자 신세라고 해야할까.<br>주변이나 주위에 관련된 사람이 없으면 이런 화제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것이 보통이다.<br>나도 그랬고.<br>그런데 그에 관해서 떠들썩 했던 사건이 몇 있었지 않은가.<br>연예인들의 커밍 아웃 말이다.<br>그 시점을 계기로 난 이 화제를 조금 살펴볼 의향이 있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br><br>막연한 공포감 같은 건 있었던 것도 같았지만 전혀 관련된 적이 없어서인지 무지했다.<br>알아가면 알아갈 수록 주변의 환경에도 그런 화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br>다만 그 주변은 흔히들 이야기하는 판타지로써 즐기는 것이라던가, 조롱 정도의 현실이었지만.<br><br>그 인지와 현실과 다르다는 걸 알면서도 그 정도면 되었다 싶었다.<br>내겐 아무런 상관없는, 그냥 어쩌다 흘러나오는 화제 거리에 불과했으니까.<br>대충 상대방에 따라 맞춰주거나, 소수 의견도 존중해주자 정도의 발언만 하면 그만인 것이었다.<br><br>그런 가벼운 흥미였던 것이 어제 모 사이트에 올라온 글과 덧글을 읽으면서 좀 더 명확한 가치관을 형성하게 되었다.<br>사회와 시대의 흐름과 억압받는 소수자의 현실과 편견을 단편이나마 들여다 본 느낌.<br><br>개인적으로&nbsp;동성애 문화를 즐기는 것은 이해하려고 해봤지만 잘 안 되더라.<br>그냥 취향 차이인 것만 인정하고 넘어가는 수준.<br>그래서인지 처음엔 네이버 웹툰의 '어서오세요, 305호에' 같은 만화는 은근히 꺼려지던 게 사실.<br>읽다보니 나름의 고찰과 현실이 담겨 있어서 어느 정도 공감을 얻어내서 잘 보고 있다.<br>막연한 판타지가 아닌, 약간이지만 현실이 담겨 있는 건 이런 느낌이었구나... 정도의 감상.<br><br>동성애는 본능과 반대되는 행동이 아니며, 고쳐질 수가 없는 것이었다.<br>선천적일 수도 있고, 후천적일 수도 있다지만 가치관 자체는 잘못 된 것이 아니라는 거.<br>학술적으로 본다면 오히려 정상인의 범주라는 것.<br>여러가지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된 거 같다.<br><br>내 주변에서도 어쩌면 동성애자들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br>그래, 조금 더 따스하게 대해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br>거부하고 무시하면서 상처주지 않을 수는 있을지도 모르겠다.<br>그런 느낌이 들었다.<br>현실과 생각은 또 달라서 상처줄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br><br>설령 내가 그들을 싫어하게 된다고 하더라도.<br>최소한 인간적인 모멸감을 느끼진 않게 인간으로서의 예의로 대할 수 있기를.<br>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지 않기를 바란다.<br><br>소수이기에 느끼는 괴로움을 나는 아주 조금은 이해하고 있으니까.<br><br>써보고 읽어보니 좀 난잡하고 구성도 엉망이지만 고칠 여력이나 의지가 없는 관계로 적당히 여기서 마무리지어야 겠다.</p>			 ]]> 
		</description>

		<comments>http://dkwr.egloos.com/4225699#comments</comments>
		<pubDate>Wed, 02 Sep 2009 16:55:58 GMT</pubDate>
		<dc:creator>나미</dc:creator>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