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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진국 디지털아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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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디지털 그림에 관한한 가장 수준 높고 많은 다작을 통하여 한국디지털아트를 대표하고 있는 오진국의...</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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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5 Nov 2009 01:32:0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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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진국 디지털아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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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디지털 그림에 관한한 가장 수준 높고 많은 다작을 통하여 한국디지털아트를 대표하고 있는 오진국의...</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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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때로는 체념도 약이 된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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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5/99/a0103499_4b0c88f202c57.jpg" width="500" height="443.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5/99/a0103499_4b0c88f202c57.jpg');" /></div><br><br><strong><font size="3">Rose-4</font></strong><br>2009 Daniel's Digital Artworks(2793) <br><span style="COLOR: #d40a00">Original Image size 6,000 x 5,319 Pixels(91.3 M) Resolution 300dpi, RGB Mode, JPEG Format.</span></p><p>&nbsp;</p><p>&nbsp; 이 작품은 연작물로 Rose-1에서 4까지 각각 독립된 그림이면서 또 하나의 작품에 해당되는<br>기승전결 중 &lt;결&gt;에 해당하는 마지막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나란히 작품 4점이 걸리면 더욱 <br>이야기꺼리가 많아지는, 소위 '시리즈' 작품이다.</p><p>&nbsp;</p><p>&nbsp; 사실 우리가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야기 할 때, '퍼팩트'하다라고 이야기 할만큼의 완벽한<br>아름다움이 그리 흔하지 않다. 결국 아름다움이란 한 치의 가감도 없는 균형감의 조화를 말<br>하는 것인데 저울에 달아도 1g의 오차가 없고 자로 재어도 1mm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조화가<br>그리 쉽겠는가? 다시 말해서 아름다움은 많아도 '퍼팩트'라고 칭할 아름다움은 힘들다는 말<br>이다. <br></p><p>&nbsp; 이 작품에서는 장미라는 아름다움의 상징성을 두고 그런 '퍼펙트'가 무너져 내리는, 또는 <br>부서지는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다. 완벽하다고 자부하였다가 흠결을 발견했을 때의 자괴감<br>같은 것이 이미지의 주제라 보면 맞다. 어쩌면 영원한 아름다움이란 존재하지 않기에 세상의<br>모든 아름다움이 이런 파국을 맞이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윤회의 과정일 것이다.<br>&nbsp; 권불십년(權不十年)이라던가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같은 광영의 시한부적 운명도 결국은<br>생로병사(生老病死)와 같은 대전제의 숙명을 말한 것처럼 세상에 영원한 것이 어디에 있던가?<br>그럼에도 놓지 않으려고, 잃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며 비굴한 타협도 해보고, 지리한 연장전을<br>벌이기도 하지만 때를 거슬릴 능력은 누구에게도 없다.<br>&nbsp; 아름다움도 포기할 줄 알아야 의연해지는 것이다.</p><p>&nbsp;</p><p>&nbsp;</p><p>&nbsp;</p><p>&nbsp;</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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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디지털 아트포스터</category>

		<comments>http://digitalart.egloos.com/10267202#comments</comments>
		<pubDate>Wed, 25 Nov 2009 01:32:04 GMT</pubDate>
		<dc:creator>디지털그림세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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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일하는 것이 쉬는 것이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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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4/99/a0103499_4b0b4028c6b4f.jpg" width="500" height="386.8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4/99/a0103499_4b0b4028c6b4f.jpg');" /></div><br><br><strong><font size="3">Violet Tulips</font></strong><br>2009 Daniel's Digital Artworks(2792) <br><span style="COLOR: #d40a00">Original Image size 7,000 x 5,418 Pixels(108.5 M) Resolution 300dpi, RGB Mode, JPEG Format.</span></p><p><span style="COLOR: #d40a00"></span>&nbsp;</p><p>&nbsp; 이 작품 속의 튜울립은 공산품처럼 제조일자로 따진다면 2005년산이다.<br>마치 꿈 속에서 아른거리는 보랏빛 이미지를 복사용지에 베껴오듯 조심스레 새 집으로 옮겨 심었다.<br>처음엔 토양도 다르고 환경도 달라서 말라 비틀어 죽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였는데 그 가녀린 꽃<br>들이 용케도 환경을 적응하며 조용히 안착한 모습이 여간 귀엽지 않았다. 그래도 오목히 쌓인 석고<br>받침이 그다지 싫지는 않았는지 환한 웃음으로 나를 쳐다보는 모습이 앙증스러워 나 자신도 놀랐다.<br>세상에 이런 훈훈함만 있다면, 세상에 이런 작은 미소만 있다면....하고 한참이나 고갈된 마음을 풀<br>어놓고 그림과 이야기를 하였다. 작은 정물이 주는 소담한 행복이란 여자들만의 것은 아닌가 보았다.<br>그것도 나처럼 둔탁하고 거칠기 한정없는 남자의 손에서 이런 작품도 나오는 것을 보면...........</p><p>&nbsp;</p><p>&nbsp; 여늬 때, 나의 습관은 언제나 아침 일찍 출근하여 전 날 그렸던 그림의 단상을 짧게 쓰고 블로그<br>에 올리는 것이 정상이었는데 오늘은 밤 늦게까지 퇴실을 하지 않고 내일 올릴 그림을 선정한 후,<br>내친 김에 단상을 쓴다. 전시회를 한 달 남짓 남겨둔 싯점이라 종일 할 일이 쌓여 있는데다 모모<br>다른 전시회에 출품도 해야 하는 '풀스케듈'로 마음이 바빠서였다. <br>&nbsp; 어느 귀농 부부가 TV에 나와서 도시생활의 바쁜 일상을 훌훌 털고 시골에 오니 다시는 그 바쁜<br>시간 속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했다. 느림의 미학은 인생을 여유롭게 하고 깊이를 더하여 중후<br>함을 더하는 터라 그들의 소회는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였다. 가끔은 나도 그런 느림을 동경하니까.</p><p>&nbsp;</p><p>&nbsp; 세상살이가 다 팔자소관이랬다.<br>누군들 그러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마는 그것도 제 마음 먹는다고 되는 일도 아니다.<br>사람은 다 자기 팔자대로 사는 것이다. 나도 소띠라 그런지 일평생을 한번도 느긋하게 세상을 관조<br>하거나 여유를 부리며 살지 못 하였다. 여유는 고사하고 늘 '빨리빨리'를 외치며 미친 기계처럼 요<br>란한 굉음을 내고 질주하였다. 적어도 그렇게 사는 것이 인생인 줄 알았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br>그렇게 살지 않은 사람들은 지극히 무능력하거나 무책임하고 게으런 사람쯤으로 치부하였었다.<br>그렇게 바쁜 일과를 사는 내가 이런 여유로운 그림을 그린다는 것도 '아이러니'다.<br>어찌보면 나의 이중성은 극에 달한다고도 볼 수있다. 게다가 어느 것이 나의 본질인지 조차도 나는<br>가늠키 힘들 때가 많았다. 그만큼 혼란스러운 것이다.<br>&nbsp; 언젠가 나도 한가로움을 즐길 시간이 있지 않을까 꿈도 꿔 보지만 그것조차도 어불성일 것이다.<br>페달을 밟지 않는 자전거는 급기야 넘어지듯이 이 달림을 멈추면 나는 죽음을 맞을 지도 모른다.<br>다른 것은 몰라도 적어도 나에게 &lt;느림의 미학&gt;이란 산 넘어 신기루처럼 요원한 동경으로 끝이 날<br>공산이 크다. 대표적인 예로 나는 쉬면 반드시 몸이 아프다. 소위 말하는 '리듬'이 깨지는 것이다.<br>창작을 하는 사람이 무슨 쉬는 시간이 따로 있단 말인가? 나는 일하는 것이 쉬는 것이다.........</p><p>&nbsp;</p><p>&nbsp;</p><p>&nbsp;</p><p>&nbsp;</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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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디지털 정물</category>

		<comments>http://digitalart.egloos.com/10266135#comments</comments>
		<pubDate>Tue, 24 Nov 2009 02:08:53 GMT</pubDate>
		<dc:creator>디지털그림세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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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방송의 위력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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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strong><font size="3">&nbsp;</font></strong><p><strong><font size="3"><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3/99/a0103499_4b09e96bb8436.jpg" width="500" height="433.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3/99/a0103499_4b09e96bb8436.jpg');" /></div><br><br></font></strong></p><p>&nbsp;</p><p><strong><font size="3">달과 아이들-5</font></strong><br>2009 Daniel's Digital Artworks(2791) <br><span style="COLOR: #ba4b01">Original Image size 8,000 x 6,928 Pixels(158.6 M) Resolution 300dpi, RGB Mode, JPEG Format.</span></p><p><span style="COLOR: #ba4b01"></span>&nbsp;</p><p>&nbsp; 2005년 이래 거의 매년 개작을 거듭하여 완성된 동화풍의 풍경이다.<br>이런 개작의 경우, '아날로그'였다면 덧칠로 인하여 원작이 온데간데 없이 없어졌을 테지만<br>디지털의 경우는 원본을 따로 보관해두고 사본으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가령 10번 정도의 개작을<br>거듭하여도 추억의 앨범처럼 나란히 배열하여 대비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정말 매력적이다.<br>세월이 지나면서 감정도 달라지고 전자에 미처 보지 못 하였던 부분까지 개작을 할 수 있는 것이<br>디지털만의 변형성이라 경이로운 것이다.</p><p>&nbsp;</p><p>&nbsp; 출근길에 자주 가는 동네 수퍼에 들려 담배를 두 갑 샀는데 그 집 주인 아주머니가 평소와는<br>달리 대단히 반기면서 하는 말이 "아저씨, 테레비에 나오셨던데요?" 짐짓 모른체 하고 "어디서<br>보셨는데요?" 했더니 "아이고, 아저씨 내가 인물식별도 못할까? 아저씨 맞잖아요? 문화산책인가<br>뭔가 하는 프로에 한참 나오시더만........아저씨 그리 유명한 분인 줄 몰랐네요..."<br>"TV에 나오면 유명한 사람인가? 거 참..."하고 나오면서도 방송의 위력이 이러니 그 많은 돈을 <br>쏟아부으며 광고를 하는 모양이었다. 그 뿐이 아니었다. 블로그에서 댓글이 많이도 달리고&nbsp;, 수</p><p>많은 전화며&nbsp;안부 메일도 봇물처럼 많이도 왔는데 게 중에는 한 분이 멀리 경기도 화성에서 마포 </p><p>작업실까지 찾아와 '디지털아트'를 배우고 싶다면서 '선생님, 제자로 받아주시면 안 될까요?'하고 </p><p>진심어린 간청을 하였다. '제자는 무슨??? 그냥 인생선배로, 그림선배 정도로 하십시다'라고 겸손</p><p>을 떨었는데 워낙 진지한 부탁을 하는 것이었다. 거리나 가까우면 종종 아는대로 가르켜 주겠는데 </p><p>왕복 4시간이나 걸리는 원거리라 자주 접할 기회는 없겠지만 이 또한 우연히 방송을 보고 찾아 온 </p><p>사람이었다.<br>&nbsp; 불특정 다수를 향한 공중파의 위력을 다시금 실감케 하는 작은 사례에 불과하지만 아무튼 디지털<br>아트란 대체 무엇인가?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약간의 정보를 공유하게 된 사건이 된 것 같았다.<br>그런 와중에 뇌리에 남는 숙제같은 것들...어떤 가치있는 일을 더 많이 할 것인가? 하는.......</p><p>&nbsp;</p><p>&nbsp;</p><p>&nbsp;</p><p>&nbsp;</p>			 ]]> 
		</description>
		<category>디지털 풍경</category>

		<comments>http://digitalart.egloos.com/10263881#comments</comments>
		<pubDate>Mon, 23 Nov 2009 01:46:44 GMT</pubDate>
		<dc:creator>디지털그림세계</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APT-12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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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2/99/a0103499_4b089dc455942.jpg" width="500" height="33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2/99/a0103499_4b089dc455942.jpg');" /></div><br><br><strong><font size="3">APT-12</font></strong><br>2009 Daniel's Digital Artworks(2790) <br><span style="COLOR: #d40a00">Original Image size 6.835 x 4,578 Pixels(89.5 M) Resolution 300dpi, RGB Mode, JPEG Format.</span></p><p><span style="COLOR: #d40a00"></span>&nbsp;</p><p>&nbsp; 이 작품은 한 달 전쯤에 올렸던 &lt;아파트-11&gt;의 연작으로 별도 단상을 쓰기보다는 예전의 글을<br>다시 읽어보는 선으로 마무리하기로 하였다.<br>-----------------------------------------------------------------------------------------</p><p>&nbsp; <span style="FONT-FAMILY: 바탕; COLOR: #a44201">고사성어에 회사후소(繪事後素)란 말이 있다.&nbsp; <br>그림 그리는 일은 흰 바탕이 있은 이후에 한다는 말로 본질이 있은 연후에 꾸밈이 있음을 말한다.<br>흰 바탕이란 본질이 없으면 제대로 그림을 이룰 수 없음인데 특히 인쇄나 프린트를 해보면 바탕<br>색의 중요감을 실감케 된다. 그것은 아마도 비유에 불과할 것이고 매사에 본질을 망각한 허튼<br>포장이나 치장을 하지 말라는 뜻일 것이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바탕; COLOR: #a44201"></span>&nbsp;</p><p><span style="FONT-FAMILY: 바탕; COLOR: #a44201">&nbsp; 이런 작품을 보고 '저건 사진 아냐?'라고 반문하는 사람에게 나는 뭐라고 대답해야 하는가?<br>'맞습니다, 사진 맞고요'라고 할까? 그런 우문을 하는 사람에게 미술의 본질이나 현대미술의 사<br>조를 설명한들 알아듣겠는가? 그저 '내가 찍었던 사진입니다'라고만 간단히 설명할 수 없는, 보<br>다 힘든 나만의 '프로세스'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말이다. 단순히 사진이었다면 내가 이 작품<br>을 그리 오랜 시간 만지작거릴 이유없이 그냥 올리면 되었겠지만 나로서는 하나의 평면에 어떤<br>'메시지'를 동반한 작품성을 부여하는 일이 대단히 많은 고민을 수반하였음을 말하고자 한다.<br>&nbsp; 현대미술에서는 표현의 방법에 있어 예전과는 달리 &lt;그린다&gt;란 것이 전부가 아니다.<br>그래서 요즈음은 '장르'도 뛰어넘고 '미디어'도 혼합된 양상을 보이면서 &lt;그린다&gt; 보다 &lt;만든다&gt;<br>라고 종종 말한다. 작품은 결과물로써 평가받는 것이지 그린다거나 만든다는 과정은 그다지 중요<br>치 않다는 이야기다. 모로 가던, 거꾸로 가던 서울만 가면 되는 것이다.</span></p><p>-----------------------------------------------------------------------------------------<br></p>function hrefMar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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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digitalart.egloos.com/10259726#comments</comments>
		<pubDate>Sun, 22 Nov 2009 02:11:26 GMT</pubDate>
		<dc:creator>디지털그림세계</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Hands-2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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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1/99/a0103499_4b0747cedf5d7.jpg" width="500" height="289.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1/99/a0103499_4b0747cedf5d7.jpg');" /></div><br><br><font size="3"><strong>Hands-2</strong></font><br>2009 Daniel's Digital Artworks(2789) <br><span style="COLOR: #d40a00">Original Image size 7,000 x 4,050 Pixels(81.1 M) Resolution 300dpi, RGB Mode, JPEG Format.</span></p><p>&nbsp;</p><p>&nbsp; '아트포스터'로 구분된 이 작품은 시작부터 다분히 상업적 용도로 출발하였다.<br>우선 년말에 열리는 내 개인전 '브로슈어'에 실릴 영상편 중, 고화질 '페널'로 재현되는 동영상<br>부분을 알리는 페이지에 싣기 위하여 이 작품을 만들었다. 하나의 화면을 4개의 대형 '모니터'<br>로 확대하여 보여주는 '멀티비전'용 작품중 하나인 셈이다.<br>&nbsp; 이런 것이 아무리 상업적 접근의 '아트포스터'라고 해도 작품의 분류에 포함되는 이유는 사실<br>큰 화면 하나에 연결되어 보이는 손들이 자세히 보면 4개의 화면이 따로따로 구성되어 색감은 물<br>론 광도나 채도에 있어서도 별개의 처리를 하였음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4개의 화면에 펼<br>쳐놓은 사진이라도 큰 틀에서 보았을 때, 결국은 하나의 회화적 요소를 놓쳐서 안 된다는 말이다.<br><br>&nbsp; 나이가 들면 세월의 겹이 연륜을 더하게 되고 그 연륜이 또 쌓이면서 성숙을 보태게 된다.<br>그래서 여자는 완숙미를 더하게 되고 남자는 보다 중후한 모습으로 변하게 되는데 그것마저도 아<br>무나 그리 되는 게 아니다. 사람의 형상이란 하루아침에 변하지도 않을 뿐더러 거치고 살아온 과<br>정, 즉 '프로세스'의 껍질에서 누구나 자유스럽지 못 하기 때문이다.<br>&nbsp; 나이가 들어 거울을 보면 자신의 얼굴에서 무엇인가를 확 뜯어내고 싶은 것을 느낀다.<br>그것은 어떤 특정 부위의 성형외과적인 부위가 아니라 깊게 골이 패인, 굴욕의 과거같은 것이 얼굴 <br>위에 거미처럼 드리워져 있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 한다는 이야기다. 바로 그러한 지우고 싶은 <br>부위가 많다고 느끼게 되면 그것 또한 약간의 진전이 있는 것이라 자위해도 좋다. 문제는 그런 것<br>마저도 느끼지 못 하고 사는 삶이 거의 대부분이라는 것이다.<br><br>&nbsp; 60번째 나의 가을은 이렇게 하여 열흘 남짓 남겨놓고 퇴색되어 간다.<br>요란한 갈채를 뒤로 하고 꺼져가는 무대의 조명처럼 빈 객석을 쳐다보며 씁쓸함을 더하는데 도대체<br>무슨 미련이 그리 많다고 퇴장하는 배우의 눈길마냥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된다. 객석의 조명은 죄다 <br>꺼지고 무대 위엔 한 사람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다. 고요가 적막을 이루고 숨이 멎을듯 침묵이 <br>흘러 입이 바싹바싹 타는데....<br>&nbsp; 일순간 천지를 진동하는 함성과 함께 섬광보다 더 눈부신 조명이 다시 켜지고 2부가 시작되었다.<br>연극의 3/4에 해당하는 &lt;기승전&gt;에 이어 마지막 &lt;결&gt;의 무대가 펼쳐진 것이다...................<br>이런 저런 가을날 사색들이 수채화 물감처럼 가슴 속에 번지고&nbsp; 토요일 나의 작업은 시작되었다.</p><p>&nbsp;</p><p>&nbsp;</p><p>&nbsp;</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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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디지털 아트포스터</category>

		<comments>http://digitalart.egloos.com/10258666#comments</comments>
		<pubDate>Sat, 21 Nov 2009 01:52:25 GMT</pubDate>
		<dc:creator>디지털그림세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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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KTV 문화다큐-특별한 만남으로 가 보세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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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href="http://www.ktv.go.kr/program_home.do?method=detail&amp;cid=319854&amp;pcode=100968" target="_blank">http://www.ktv.go.kr/program_home.do?method=detail&amp;cid=319854&amp;pcode=100968</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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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자유 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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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0 Nov 2009 06:42:59 GMT</pubDate>
		<dc:creator>디지털그림세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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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멍청한 카메라가 보지 못 하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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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0/99/a0103499_4b05f5a5ec15e.jpg" width="5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0/99/a0103499_4b05f5a5ec15e.jpg');" /></div><br><br><strong><font size="3">Mirror Box</font></strong><br>2009 Daniel's Digital Artworks(2787) <br><span style="COLOR: #d40a00">Original Image size 10,000 x 6,000 Pixels(171.7 M) Resolution 300dpi, RGB Mode, JPEG Format.</span></p><p><span style="COLOR: #d40a00"></span>&nbsp;</p><p>&nbsp; 눈 앞에 보이는 사물, 즉 대상은 죄다 가짜다.<br>다시 말하면 가짜가 아닌 대상은 없다. 적어도 망막에 맺히는 상은 마지막 표피만 빛의 반사에<br>의해 보일 뿐, 실체의 접근에는 어림도 없는 허상임에도 오랜 시간 그렇게 길들여져 한 치의 의<br>심도 없이 그렇게 믿고 살 뿐이다. 도대체 저 포장 박스의 속에 뭐가 들어있는 줄도 모르고 그냥<br>박스의 색깔만 보고 정작 중요한 내용물을 놓친다는 이야기다.<br>&nbsp; 창작을 하는 작가가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바로 대상을 거꾸로 보고, 버선 속을 뒤집듯 안<br>팍을 동시에 보거나 바꾸어 보는 사고를 가져야 한다. 적어도 실체의 접근을 위하여 이 정도의<br>노력도 게을리 한다면 작가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을 그대로 그리는 일쯤은<br>카메라에게 맡겨도 된다. 멍청한 카메라가 보지 못 하는 부분을 발굴하는 것이 작가의 책무다.<br><br>&nbsp; 사람의 인식도 전혀 믿을 것이 못 된다.<br>특히 현대인의 '위크포인트' 중 하나인, 활자에 약하고 미디어를 맹신하는 습성때문에 하찮은 일<br>도 그것이 기사화되거나 신문, 잡지등에 활자로 실리면 마치 그것이 진리인양 믿듯이 방송이라는<br>매체도 엄청난 속성적 허구가 존재함에도 대개의 소시민은 여과없이 순응한다는 점이 또 그렇다.<br>내가 입이 부러트도록 열변을 토해도 믿으려 하지 않거나 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일도 그것이<br>기사화되거나 방송에 나오면, 마치 신문 잡지사나 방송국이 검증의 절차를 거친 진리인양 맹목적<br>으로 믿게 되는 것이 일반인의 속성이다. 그래서 광고쟁이가 먹고 사는 것인지도 모르지만.....<br><br>&nbsp; 어제는 오후 5시에 50분간 KTV에서 특집 문화다큐 &lt;특별한 만남&gt;에서 '차가운 디지털에 아날로<br>그의 숨결을 불어넣다'란 부제로&nbsp; 나의 일생을 조명하는 프로가 방영되었고 지난 10월 말 충청, <br>전라, 제주 지역에 먼저 방영 되었던 SBS 민방 3사 합동 제작 특집프로였던 &lt;소리없는 전쟁, 디<br>지털-2부&gt;가 부산지역 PSB에서 방영되었다. 아직 서울에서의 편성시간대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꽤<br>많은 사람들에게 디지털아트를 알리는 작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특별히 대본에 의한 의도<br>적 접근이라기 보다 편한 마음으로 대담하고 약간의 시연을 하는 것이 고작이었는데 나 자신이 말<br>했던 대사를 다시 접하면서 스스로에게도 믿음이 가더라는 것이다. 그것이 방송의 힘이었다.<br>&nbsp; 물론 내가 말했던 대부분이 진실에 기초하고 솔직한 심경의 토로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br>방송의 허구성을 다시금 생각케 되는 버릇이 발동을 하였다. 어찌 보면 그것도 다 포장이었다.<br>실상은 온데 간데 없고 허상만이 난무하는 세상에 사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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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디지털 추상</category>

		<comments>http://digitalart.egloos.com/10256802#comments</comments>
		<pubDate>Fri, 20 Nov 2009 01:49:54 GMT</pubDate>
		<dc:creator>디지털그림세계</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무슨 요란한 전시회를 연다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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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9/99/a0103499_4b04ada69e82b.jpg" width="500" height="1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9/99/a0103499_4b04ada69e82b.jpg');" /></div><br><strong><font size="3">The Piano-11</font></strong><br>2009 Daniel's Digital Artworks(2786) <br><span style="COLOR: #d40a00">Original Image size 12,000 x 4,000 Pixels(137.3 M) Resolution 300dpi, RGB Mode, JPEG Format.</span></p><p><span style="COLOR: #d40a00"></span>&nbsp;</p><p>&nbsp; 무려 2년에 걸쳐 다시 손보기를 거듭한, 나름대로의 勞作이다.<br>이처럼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지 못 하고 생각나면 꺼내서 다시 손을 대는 작품들은 대개 주제의<br>설정에 따른 자신과의 혹독한 다툼이 있게 마련인데 보다 '그래픽'적이고 '비쥬얼'한 이미지를<br>회화의 수준으로 변이시키는 작업이 대단히 난해하였음을 시인하는 결과다.<br>&nbsp; 이 작품 역시 이번 개인전에 출품될 나의 대표작 중 하나인데 망설임 끝에 서울 지역에 살지 <br>않는 지방 '네티즌'들을 위하여 '오프라인'이 아닌 '웹'에서 미리 선을 보이기로 작정하였다.</p><p>&nbsp;</p><p>&nbsp; 남들은 개인전을 수월하게 잘도 여는데, 그것도 자주도 여는데 나는 그렇지 못 했다.<br>달랑 팜프렛겸 초대장 인쇄하고 20여점 정도 액자를 맞추어 화랑에 걸면 그만인 사람도 많지만<br>나는 그 기획에서부터 전시를 하기 위한 제반준비를 무려 5개월이나 소요하고도 수 많은 전문가<br>들과 '미팅'을 가지고 한 치의 소홀함이 없는 전시를 위하여 조언을 구하였다. 전시장도 무려<br>200평이 넘는 초대형 전시를 계획하다보니 수 천만의 예산이 소요되고 오프닝 초대인원만 해도<br>3-4백명이 웃도는, '퍼포먼스'의 성격이 되어 유명인사들의 발걸음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한<br>배려가 필요하였다. '디지털 디스프레이' 장비만 하여도 수 천만원이 넘는 기종의 대여에 삼성<br>전자같은 대기업의 협찬을 교섭해야 했고 LG에서 만든 나의 작품카렌다도 협의대상이 되었다.<br>동영상 준비며, 각종 인쇄유인물, 특별 출연으로 모실 각종 예술인이며 행사의 진행, '오프닝 <br>세리머니'의 음식 하나까지 치밀한 준비와 계획이 따라야 했기에 몸이 열이라도 모자랄 판이다.<br>전시는 작품이 중요하지 형식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누가 말할 지 모르나 적어도 환갑이나 <br>된 중진작가가 그리 기본적인 예도 못 갖춘 개인전을 열 수 있겠는가? 더구나 일반 전시도 아닌, <br>일반인에게는 생소하기에 이를 데 없는 디지털작품 전시회에 말이다.<br>&nbsp; D-38일....아무튼 나는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전시회를 찾는 사람이 '와 보길 잘했다'는 <br>소리가 나오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p><p>&nbsp; </p><p>&nbsp; </p>function hrefMark(){	}<br>			 ]]> 
		</description>
		<category>디지털 반추상</category>

		<comments>http://digitalart.egloos.com/10255775#comments</comments>
		<pubDate>Thu, 19 Nov 2009 02:30:35 GMT</pubDate>
		<dc:creator>디지털그림세계</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숨이 멎을듯한 황홀감 앞에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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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8/99/a0103499_4b03645a3c541.jpg" width="500" height="4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8/99/a0103499_4b03645a3c541.jpg');" /></div><br><br><strong><font size="3">장미향기 그윽한</font></strong><br>2009 Daniel's Digital Artworks(2785) <br><span style="COLOR: #d40a00">Original Image size 7,000 x 5,952 Pixels(119.2 M) Resolution 300dpi, RGB Mode, JPEG Format.</span></p><p><span style="COLOR: #d40a00"></span>&nbsp;</p><p>&nbsp; 가슴에 와닿는다는 것은 공감으로 시작하는 자의식의 '시그널'이다.<br>그래서 남의 작품 속으로 빨려들어가기도 하고 거부감을 느끼면 내뱉기도 하는 것이다.<br>격렬한 반응을 보이며 투쳐내기도 하고 보송보송 눈 녹듯 스며들기도 하는 것이 의도적으로<br>되는 것이 아닌, 극히 자연스러운 반응인 셈이다. 같은 그림쟁이들마저도 타인의 작품을 보<br>면 눈을 땔래야 땔 수 없는 황홀감에 젖기도 하고 일고의 가치도 없는 눈길로 달아나듯 상종<br>하지 않으려는 거부감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 것들이 예술작품에 대한 1차적 반응이다.</p><p>&nbsp; 하나의 사물이나 대상에서 나름대로 느낀 것들을 질서정연하게 정돈하는 것이 예술이다.<br>특히 미술은 글자 그대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기술인데 바로 이러한 기술적 요소가 반드시<br>'테크니칼'한 숙련을 의미하기 보다는 오랜 경험을 통한 자기만의 해석을 뜻한다. 그래서<br>작가는 그려야 할 부분, 배열상 생략해야 할 부분과 강조되어야 할 부분 같은 설정을 함에<br>있어 사람마다 그 기준이 다른, 각양각색의 표현방법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사정이 그러<br>하니 같은 사물을 보거나 상상하여 그려도 사진같이 똑같은 작품이 나올 수 없다는 이야기다.<br>특히 현대회화에서의 미술작품은 사진기가 없던 중세 이전의 작품들처럼 묘사중심의 그림과는<br>사뭇 다른, 작가만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 </p><p>&nbsp;</p><p>&nbsp;</p><p>&nbsp;</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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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디지털 정물</category>

		<comments>http://digitalart.egloos.com/10254771#comments</comments>
		<pubDate>Wed, 18 Nov 2009 03:05:05 GMT</pubDate>
		<dc:creator>디지털그림세계</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정말 나는 징그럽고 싶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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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7/99/a0103499_4b0207fc8f38e.jpg" width="500" height="403.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7/99/a0103499_4b0207fc8f38e.jpg');" /></div><br><br><strong><font size="3">벽화 속의 세 남자</font></strong><br>2009 Daniel's Digital Artworks(2784) <br><span style="COLOR: #d40a00">Original Image size 8,000 x 6,455 Pixels(147.7 M) Resolution 300dpi, RGB Mode, JPEG Format.</span></p><p><span style="COLOR: #d40a00"></span>&nbsp;</p><p>&nbsp; 요즘은 그림 그린다는 일 이외의 일들로 작업시간을 많이 빼앗겨 곤혹스럽다.<br>그렇다고 사회성을 무시하고 그림만 그린다고 될 일도 아니다 보니 이래저래 사람과의 만남이<br>늘어나고 자칫 나 스스로 네티즌과의 약속된 초심에 퇴색할까봐 노심초사 마음이 편칠 않다.<br>좋던 나쁘건 매일 그림 한 점을 마치 신문 받아보듯 인터넷을 통하여 블로그나 카페에 올리자는 <br>대단히 무리한(?) 약속을 그래도 나는 5년 이상 어김없이 지켜 왔기에 그것을 깨기 싫은 것이다.</p><p>&nbsp;</p><p>&nbsp; 사실 나는 이 약속 하나를 위하여 1년 365일을 거의 하루도 쉬지 않았다.<br>주말이나 휴일은 물론이고 구정이나 추석같은 명절에도 제사가 끝나면 바로 작업실로 달려와서 <br>작업을 하였고 그 덕분에 지독한 사람이라 혹평도 받았지만 그래야 마음이 편했고 또 그런 지독<br>함이 나의 작품을 상당히 '업그레이드' 시키는 또 다른 계기도 되었다. 한가지를 못 하는 사람<br>이 무슨 다른 일을 잘 한단 말인가? 그런 이유로 한가지에만 몰두하였다는 이야기다.<br>&nbsp; 맨 처음 내가 그런 행동을 했을 때, 나를 잘 아는 주위의 반응은 '아주 발악을 하는구나' 였을 <br>터이고 2-3년이 지나면서 '저러다 말겠지' 하면서 4-5년이 지나니 '저 성질을 누가 말려?'하다가<br>7-8년이 지나서는 숫제 '징그럽다'로 귀착되었다. 정말 나는 징그럽고 싶었다. 아무도 추월할 엄<br>두가 안 나는, 아주 아주 먼 곳으로 튀고 싶었다.</p><p>&nbsp;</p><p>&nbsp; 그런 내가 작업시간을 본의 아니게 빼앗겼을 경우를 대비하여 늘 창고에 재고를 두는 영악함도<br>익혔고, 또 이 작품처럼 전시회같은 곳에서 발표하기 위하여 미공개 작품 항목도 만들어 두었기에<br>오늘처럼 '땜방'을 하는 것이다. 마치 들킬새라 꼬깃꼬깃 숨겨둔 쌈짓돈을 슬쩍 내밀듯이 말이다.<br>아무튼 이 작품은 2개월 쯤 전에 완성했던 그림인데 전시회에 앞서 오늘 세상으로 내 보낸다.<br>마치 잘 키워놓은 딸을 아쉽게 출가시키듯.............</p><p>&nbsp;</p><p>&nbsp;</p><p>&nbsp;</p><p>&nbsp; </p>			 ]]> 
		</description>
		<category>디지털 반추상</category>

		<comments>http://digitalart.egloos.com/10253629#comments</comments>
		<pubDate>Tue, 17 Nov 2009 02:18:47 GMT</pubDate>
		<dc:creator>디지털그림세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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