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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extagr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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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농업의 미래를 향해</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6 Mar 2009 06:43: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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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extagr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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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농업의 미래를 향해</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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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GMO 식품은 안전하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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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nbsp;</p><p>GMO 식품이 안전하다고?! 정부가 그걸 어떻게 보장할건데?</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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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월에 전국적으로&nbsp;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에서 <a class="external" title="http://www.naqs.go.kr/participation/participation_05_07.jsp" href="http://www.naqs.go.kr/participation/participation_05_07.jsp">농산물 명예감시원</a>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농산물 명예감시원은&nbsp;농축산물의 원산지·GMO표시 관련 합동단속·조사 및 감시·신고를 담당한다)&nbsp;그런데 교육에 GMO 식품이 매우 안전하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위 영상은 그 일부분이다.</p><p>GMO 식품은 작년 5월&nbsp;전분업체들이 대량으로 수입하고 6월 <a class="external" title="http://www.imbc.com/broad/tv/culture/mbcspecial/vod/?kind=image&amp;progCode=1000833100465100000&amp;pagesize=5&amp;pagenum=8&amp;cornerFlag=0&amp;ContentTypeID=1&amp;ProgramGroupID=15" href="http://www.imbc.com/broad/tv/culture/mbcspecial/vod/?kind=image&amp;progCode=1000833100465100000&amp;pagesize=5&amp;pagenum=8&amp;cornerFlag=0&amp;ContentTypeID=1&amp;ProgramGroupID=15">MBC 스페셜 '밥 한공기'</a>를 통해 알려지면서 광우병 쇠고기와 함께&nbsp;또 다른 먹을거리 안전문제의 중심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에서 제작한 위 영상에서는 당시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졌던 GMO 식품의 유해성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 그 어떤 유해성도 입증된 바 없다고 이야기하며 '안전성'을 보장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백 번 양보해서 실제 유해성이 입증된바는 없다고 해도 안전하다는 보증도 없다는 것이 상식이다.</p><p>(이와&nbsp;관련해서는 다음의 기사를 참고 :&nbsp;<a class="external" title="http://www.newshankuk.com/news/news_view.asp?articleno=k2008090310445605410" href="http://www.newshankuk.com/news/news_view.asp?articleno=k2008090310445605410">"GMO, 무엇이 소비자를 불안하게 하는가"</a>)</p><p>&nbsp;</p><p>GMO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것보다 자급을 위한 대책을 먼저 수립해라</p><p>&nbsp;</p><p>GMO 식품에 대한 정부의 안일한 인식과 태도는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사태와 너무도 닮아있다.&nbsp;국민의 건강보다 최대 수출국인 미국과 이를 팔아서 돈을 버는 기업의 눈치를 먼저 살피는 것이다. 진정 국민을 생각한다면 GMO의 안전성을 홍보하기보다 GMO 표시제의 강화 문제, 국내 곡물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 수립 등 국민을 위해 먹을거리 안전성을 보장하는 데에 힘을 쏟아햐 한다.</p><p>세계적인 식량위기의 도래, 쌀을 제외하면 고작 5% 밖에 안되는 식량자급률을 고려할 때 '먹을거리 안전성' 문제는 앞으로 우리 삶에 중요한 부분이될 수밖에 없다.&nbsp;2008년 거대한 촛불을 겪고 나서도 변한 것이 없는 2MB&nbsp;정부의 모습에 씁쓸함을 느끼며 정치적 경제적 이익보다 국민들의 먹을거리&nbsp;문제를 중시하는 정부를 기대해 본다.</p><p>&nbsp;</p><p style="TEXT-ALIGN: right">이 글은 <a href="http://didar.springnote.com/">스프링노트</a>에서 작성되었습니다.</p>			 ]]> 
		</description>
		<category>식량주권으로 가는길</category>

		<comments>http://didar3.egloos.com/2272602#comments</comments>
		<pubDate>Thu, 26 Mar 2009 06:32:12 GMT</pubDate>
		<dc:creator>숯댕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마이클 클레이튼(Michael Clayton, 2007) - 거대기업과 하찮은(?) 개인의 싸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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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class="photo_center" style="margin: 0 auto; text-align: center;"><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124,0" width="402" height="363">	<param name="movie" value="http://edt.egloos.com:8080/edt/EglooPhotoSlide.lzx?lzt=swf&eid=d0010694&nid=didar3&srl=77119">	<param name="scale" value="noscale">	<param name="quality" value="high">	<param name="menu" value="false">	<param name="salign" value="lt">	<param name="width" value="600">	<param name="height" value="530">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edt.egloos.com:8080/edt/EglooPhotoSlide.lzx?lzt=swf&eid=d0010694&nid=didar3&srl=77119" quality="high" scale="noscale" salign="LT" width="402" height="36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pluginpage="http://macromedia.com/go/getflashplayer"></embed></object></div><br />
이 영화는 주인공역을 맡은 <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people.html?peopleID=215" target="_blank">[조지 클루니]</a>에 대한 관심으로 보게 되었다. 나에겐 이전까지 정말 멋있고 연기도 잘하지만 흥행성 위주의 작품에만 출연하는 배우라는 인식이 강한 배우였다. 말하자면 톰 크루즈와 별로 차별성 없는 배우라는 느낌이었달까? 하지만 2005년 영화 <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cinedata.html?cinemaID=26681" target="_blank">[시리아나]</a> 출연과 각본과 감독까지 맡았던 <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cinedata.html?cinemaID=35680" target="_blank">[굿나잇, 앤 굿럭]</a>이라는 영화를 통해 새롭게 각인되었다.(당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리아나를 통해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이 상을 주는걸 보니 감독상은 물건나 갔군요'라는 소감을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영화에 대해 자부심이 대단하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엔터테인먼트위클리에서 선정한 '2007년을 빛낸 엔터테이너 25인'에도 선정되었다고 한다.(<a href="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71126160435&amp;s_menu=movie" target="_blank">조지 클루니, 전 세계 최고의 '오빠'로 뽑혀 - 프레시안 무비 기사</a>)<br />
<br />
최근 삼성의 비리를 폭로하며 '대 삼성'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는 김용철 변호사의 모습도 영화를 통해 비춰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면서 영화를 관람했다. 나는 김용철 변호사의 과거 개인비리의 문제와는 별개로 삼성의 비리에 대해 막대한 희생을 각오하고 폭로한 그의 행동을 전적으로 지지한다.(<a href="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71123160624&amp;s_menu=movie" target="_blank">삼성비자금 사건, 이 영화로 봐라 - 프레시안 무비 기사</a>)<br />
<br />
<span style="FONT-SIZE: 130%"><strong>거대기업과 하찮은(?) 개인의 싸움</strong></span><br />
<br />
이 영화는 U노스라는 거대한 기업이 생산한 제초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기업을 대상으로 소송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을 소재로 한 영화다. 사실 어떻게 하더라도 제초제로 인한 희생을 보상받을 길 없는 피해자 가족들과(그들이 바랄 수 있는건 합의금액을 높이는 것밖에 없기 때문에...) 기업의 이미지를 위해 최대한 치부를 가려하 하는 기업, 그리고 그 기업을 변호하는 최고 수준의 법률 회사 KBL(Kenner, Bach &amp; Ledeen), 영화는 이 세 집단의 사이에서 주인공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묻는다.<br />
<br />
과연 막대한 자본과 영향력을 가진 거대한 기업에 맞선 한 개인이 이길 수 있을까?<br />
<br />
영화 마이클 클레이튼은 긴박한 전개나 영화내내 긴장을 자아내는 씬들로 구성된 영화는 아니다. 그보다는 각 인물들의 심리와 행동에 중심을 맞추며 진행된다. 그렇기 때문에&nbsp;볼거리 많은 액션이 있는&nbsp;스릴러 영화를 기대하고 본다면 실망이 클 영화이다. 그보다는 인물들에 몰입하고 그들의 행동에 공감해가는 속에서 재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br />
<br />
조지 클루니를 비롯한 영화의 중심인물들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특히 <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people.html?peopleID=2162" target="_blank">[틸다 스윈튼]</a>의 연기가 좋았다.(항상 영화 전체 러닝타임 중 그리 많지 않은 시간동안 등장하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는 것 같다. 나니아 연대기나 콘스탄틴 등에서도)<br />
<br />
<span style="FONT-SIZE: 130%"><strong>바람직한 거대기업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br />
</strong></span><br />
영화를 보면서, 또 보고나서 이 물음이 계속 떠올랐다. 최근 국내의 삼성 문제는 물론이고 이 영화에 나오는 U노스라는 기업을 보면서 머리속에 떠오른 몬산토나 듀폰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을 떠올리게 되었다. 지금 전공을 살려서 일하고 있지는 않지만 대학에서 농화학을 전공했었다. 농화학을 전공하면서 몬산토라는 기업의 라운드업 레디 작물(roundup-ready crops)이나 터미네이터 기술(terminator technology)에 대해서 배웠었다. 몬산토에서는 이 기술들이 인류의 기아를 해결할 신기술이라며 선전해댔지만 결과적으로는 전세계의 농업국가들(흔히 후진국이라 불리는)에 진출해 농민들로부터 돈을 갈취하는 도구로 사용했다.(<a href="http://myhome.naver.com/walker71/terminator.htm" target="_blank">터미네이터 기술 ― 세계 식량 안전에 대한 위협</a>)<br />
<br />
영화에서 U노스라는 기업의 광고를 보면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들과 함께 미래를 키우고 일구라는 내용이다. 영화에서는 이런 광고와 실제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며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이 자기 이윤만을 추구하는 잘못된 길로 들어섰을때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잘 보여준다.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봐도 삼성 또한 이러한 길을 가고있다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영화에서는 기업의 불법을 증명하는 명백한 자료를 통해 해결되었지만, 지금 우리 사회의 현실과 삼성을 영향력을 고려할 때 현 상황에서는 그런 결말을 기대하기 힘들다. 검찰의 조사와 특검을 통해 철저하기 밝혀내는 것이 기본이 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관심과 압박이 아닌가 싶다.<br/><br/>tag : <a href="/tag/삼성" rel="tag">삼성</a>,&nbsp;<a href="/tag/김용철" rel="tag">김용철</a>,&nbsp;<a href="/tag/클레이튼" rel="tag">클레이튼</a>,&nbsp;<a href="/tag/몬산토" rel="tag">몬산토</a>,&nbsp;<a href="/tag/재벌기업" rel="tag">재벌기업</a>			 ]]> 
		</description>
		<category>영화와 삶</category>
		<category>삼성</category>
		<category>김용철</category>
		<category>클레이튼</category>
		<category>몬산토</category>
		<category>재벌기업</category>

		<comments>http://didar3.egloos.com/1625040#comments</comments>
		<pubDate>Mon, 03 Dec 2007 07:20:30 GMT</pubDate>
		<dc:creator>숯댕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100분토론 보고, 어떤 후보를 뽑을까?-100분토론 1부를 보고 ]]> </title>
		<link>http://didar3.egloos.com/161932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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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7.egloos.com/pds/200711/30/94/d0010694_474f9fc1636b5.jpg" width="500" height="101.73501577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7.egloos.com/pds/200711/30/94/d0010694_474f9fc1636b5.jpg');" /></div><br>지금 다음에서 '아고라 핫이슈'로 떠 있는 제목과 그림을 따왔다.<br>어제 진행된 MBC 100분 토론 이후&nbsp;대부분의 블로그와 포탈들에서 이슈로 회자되고 있는 내용일 듯 싶다. 특히 1부 지지자 토론에 대한 의견들이 많을듯 싶다. 아무래도 2부 토론은 전문적인 내용이라 어려운 것도 있고 앞으로 후보들의 토론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나도 1부가 비정치인 지지자 토론으로 진행되는 것에 매우 신선하다는 생각을 가졌고 기대가 컸었다.<br>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망스러웠지만 이러한 기획이 있었다는 것 자체가 긍적적이었다는 생각이 들고, 오히려 토론회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채워주지 못했다는 면에서 앞으로 남은 19일 동안 무엇을 채워야 할지에 대한 답을 줬다는 생각도 든다.<br><br>지지자 토론... 기획에 맞게 진행되지 못했다<br><br><blockquote>1부는 각 후보측이 추천하는 ’비정치인 지지자‘간 토론으로, 그간 정당 혹은 정치인 간의 토론에서 탈피하여, 유권자 입장에서 후보 지지 이유와 당선 당위성에 대해 상호토론을 진행한다</blockquote><br>1부 지지자 토론의 애초기획내용이다. 하지만 1부 토론을 보고 드는 생각은 출연자들이 과연 유권자의 입장에서 토론을 진행했는가하는 의구심이다. 지금 100분 토론과 관련해 많이 이야기되는 정동영 후보측 지지자 패널로 출연한 정진화씨에 대한 문제도 있지만(<a href="http://neocross.net/783">100분토론의 '거짓' 출연자로 시청자 농락? - 아해소리 블로그</a>) 전체적으로 패널들이 취한 입장이 각 후보들의 지지자이자 한 유권자로서의 이야기보다는 후보들의 대변자나 다름없는 것이지 않았나 싶다.<br>내가 한 유권자이자 시청자로서 기대한 것은 언론에서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정치공방에 대한 이야기의 반복이 아니라 알맹이 없이 진행되는 이번 대선에서 어떤 후보에게서 어떤 기대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안타깝게도 토론은 누가 더 책임이 있는지 누가 더 부도덕한지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이건 언론에서도 매일 다루는 것인데 굳이 반복할 필요가 있나?)<br><br>이명박! 계속 토론을 피하기만 할 것인가?<br><br>22일에 이어 어제도 이명박 후보측은 토론회에 불참했다. BBK로 인한 공격을 방어하기에도 지금은 많이 바쁠것이다. 이해가 간다..ㅎㅎ 이런 상황에서 괜히 토론에 나와서 추가적인 공격에 대응하는 것은 소모적이라 느껴질 것이다. 또 말 잘못했다가 구설수에 오를 가능성도 생각했을 것이고... 가만 기다려도 1위할 가능성이 큰데 쓸데없는 모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바보일 거란 생각은 쉽게 하지 않기를 바란다. 비록 그렇게 당선이 된다한들 평탄한 임기를 보내지 못할 테니까...<br/><br/>tag : <a href="/tag/100분토론" rel="tag">100분토론</a>			 ]]> 
		</description>
		<category>사색의 길</category>
		<category>100분토론</category>

		<comments>http://didar3.egloos.com/1619326#comments</comments>
		<pubDate>Fri, 30 Nov 2007 06:23:43 GMT</pubDate>
		<dc:creator>숯댕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IMF위기 후 10년, 그리고 2007년 대선...대한민국호는 어디로 가는가? ]]> </title>
		<link>http://didar3.egloos.com/161174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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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지난 11월 21일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IMF 구제금융을 신청한지 꼭 10년되는 날이었다.('IMF 10년'이라는 검색어로 찾다보니 공교롭게도 구제금융 신청 10년이 되는 날이 한나라당 창당 기념일이라는 내용이 포함된 기사를 보게 되었다.[<a href="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661" target="_blank">IMF 10년, '정권교체'로 보상될까 - 미디어오늘 기사]</a>) 곧 다가오는 대선에다 연말, 정치권을 둘러싼 이슈들도 워낙에 많은터라 많이 부각되지 못하고 지나가지 않았나 싶다. 나도 별 생각없이 날을 보내다 프레시안에 실린 한 기사를 보고 문득 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복잡하게 맴돌았다.(<a href="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71122153203&amp;s_menu=사회" target="_blank">"우리를 내려놓은 '대한민국호', 지금 어디에 있나" - 프레시안 기사</a>)<br />
<br />
이 기사는 IMF위기 10년 특별기획으로 MBC에서 방영하게될 [IMF위기 10년 특집'그 배는 어디로 갔나'] 의 방영을 앞두고 미리 짚어보는 내용이었다. IMF위기 당시 금융감독위원회의 퇴출당한 5개의 은행들 중 충청은행의 퇴출자들, 방만한 부실경영(당시 금융감독위원회의 평가)을 한 은행의 직원이었다는 이유로 대한민국호에서 버려진 이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br />
<br />
<span style="FONT-SIZE: 130%"><strong>IMF위기 이후 10년, 우리가 발딛고 선 현실은?<br />
</strong></span><br />
<p align="center"><img height="267" hspace="0" src="http://www.pressian.com/images/2007/11/23/60071122153203.jpg" width="400" border="1" name="img_resize"></p><br />
기사를 통해 방영일을 알게되었고 24일 밤에 방송을 시청했다. 방송에서는 당시 충청은행에서 퇴출된 직원들 945명 중에서 465명을 대상으로 MBC 제작진과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빈곤문제연구소가 함께 그들의 삶을 조명해본다. 은행에서 퇴출된 후 지난 10여년을 힘들게 살아온 과정에 대한 이야기들도 그렇지만 나에게는 그들이 현재를 살아가는 모습이 더 다가왔다. 10년 전에는 직장에서 퇴출당한 '그들'의 이야기였지만 10년 후인 지금에 와서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며 삶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특히 은행에 입사했다가 일찍 병역의무를 마치려 군에 입대했다가 군복무중 최출을 맞았던 장현수씨의 현재모습은 청년실업으로 고통받는 나의 세대의 모습이었다. "내가 능력이 안 돼서 그랬다면 또 모르지만 그런 것도 아니잖아요"라는 그의 말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공감하는 말일 것이다. 요즘의 젊은이들은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취업준비를 시작한다. 딱히 뚜렷한 취업의 목표가 세워지기도 전에 취업을 대비한 영어공부, 자격증시험 준비 등 이력서에 한 줄 더 채워넣을 '스펙'을 위해 노력한다. 과연 이들의 노력과 성실함이 부족해서 4년제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이 50%에도 못미치는 상황이 벌어지는가? 당선가능한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 중 한사람의 이야기처럼 '눈높이를 낮추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가?(<a href="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70912174744" target="_blank">이명박의 청년실업 대책은? "눈높이를 낮춰라" - 프레시안 기사</a>)<br />
<br />
당시 은행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지금은 채권추심업무를 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한 직원의 회사로 향하는 뒷모습이 너무도 씁쓸한 여운을 남기는 것은 우리가 발딛고 있는 현실 때문이리라. 서민들이 열심히 일해 저축하면서 미래의 꿈을 그려보는 은행이라는 곳의 직원에서 살기가 힘들어 빚을 얻어 쓰고 막막해 하는 서민들에게 독촉하는 일을 하는 회사의 직원이 된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은 나혼자만의 생각일까?<br />
<br />
<span style="FONT-SIZE: 130%"><strong>2007년 대통령선거, 대한민국호는 어디로 갈 것인가?</strong></span><br />
<br />
이번 대선의 최대 이슈는 단연 경제문제다. IMF위기 이후 10년 통계상 수치로는 '외환보유액 13배', '국민소득 2만달러', '주가 2000 포인트', '3천억불 수출달성' 등 많은 긍정적 발전이 있었지만 실제 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상황은 여전히 냉랭하기 때문이다.<br />
<br />
하지만 대선 운동기간이 곧 시작될 지금 시점에서 볼 때 왜 한국경제 위기론이 빈번하게 회자되고 서민들의 생활은 나아지지 않는 것인지 심도있는 정책대결과 토론이 이루어지고 대안을 모색하는 선거기간이 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일단 정치공방에만 힘쓰고 있는 각 후보캠프들과 정당들이 충실한 정책검증과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가능성이 별로 없다. 게다가 당선권에 있다고 볼 수 있는 세 후보(이명박, 이회창, 정동영)의 경제정책의 근본방향이 별로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 세 후보들은 노무현 정부의 5년에 대한 비판적 평가를 하고 있지만 정책을 펼치는 방법적인 면만 다르게 부각시킬뿐 근본적인 방향성은 노무현 정부와 크게 다를게 없다. 이렇게 볼 때 이번 대선을 긍정적으로 방향으로 이끌어갈 힘은 언론과 국민들에게서 나와야 한다. 남은 20여일간 한미FTA 비준 문제를 중심으로한 각종 의제들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br/><br/>tag : <a href="/tag/imf" rel="tag">imf</a>,&nbsp;<a href="/tag/10년" rel="tag">10년</a>,&nbsp;<a href="/tag/imf10년" rel="tag">imf10년</a>			 ]]> 
		</description>
		<category>인간애의 길</category>
		<category>imf</category>
		<category>10년</category>
		<category>imf10년</category>

		<comments>http://didar3.egloos.com/1611748#comments</comments>
		<pubDate>Mon, 26 Nov 2007 06:05:18 GMT</pubDate>
		<dc:creator>숯댕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라비앙 로즈[La Vie en rose / La Môme (2007)] - 노래로 삶을 이야기한 아름다운 가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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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올 가을 유난히 음악에 관련된 영화들이 많이 개봉하고 또 관심을 받고 있다. 애초 메가박스에서만 개봉했다가 입소문을 타고 점차 개봉관을 늘려나가는 특이한 과정을 거쳐 10만 관객을 돌파한 <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cinedata.html?cinemaID=%3D%3DgqSri2CLp4qrg0" target="_blank">[원스(Once)]</a>를 비롯해 <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cinedata.html?cinemaID=%3D%3DgqSri2CLp6aqjm" target="_blank">[카핑 베토벤]</a>, <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cinedata.html?cinemaID=%3D%3DgqSri2CrqqCrjy" target="_blank">[어거스트 러쉬]</a>, <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cinedata.html?cinemaID=39837" target="_blank">라비앙 로즈</a>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나 스스로는 음치에다가 막귀라서 음악에 조예가 깊다거나 하진 못하지만 사람이란 자신이 가지지 못한 능력을 부러워하기 마련이라 내가 좋아하는 영화에서 그런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나오는 작품은 좋아한다.(절대음감, 절대미각 등을 가진 부러운 주인공들...) 원스(Once)를 보고 너무 좋았던지라 내심 라비앙 로즈를 기다리고 있었고 마침 개봉날 시간이 나서 관람을 했다.<br><br><div class="photo_center" style="margin: 0 auto; text-align: center;"><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124,0" width="402" height="363">	<param name="movie" value="http://edt.egloos.com:8080/edt/EglooPhotoSlide.lzx?lzt=swf&eid=d0010694&nid=didar3&srl=76646">	<param name="scale" value="noscale">	<param name="quality" value="high">	<param name="menu" value="false">	<param name="salign" value="lt">	<param name="width" value="600">	<param name="height" value="530">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edt.egloos.com:8080/edt/EglooPhotoSlide.lzx?lzt=swf&eid=d0010694&nid=didar3&srl=76646" quality="high" scale="noscale" salign="LT" width="402" height="36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pluginpage="http://macromedia.com/go/getflashplayer"></embed></object></div><br><br><span style="FONT-SIZE: 130%"><strong>영화의 제목<br></strong></span><br>이 영화의 원제는 La Môme이며 그 뜻은 '작은 새'이다. 영화를 통해 알 수 있는데 절친한 친구 모몬느와 함께 거리와 싸구려 술집에서 노래를 하며 전전하다가 루이스 레플리(제라르 드빠르디유)의 눈에 띄여 나름 품위있는 술집(레스토랑?)에서 정식 노래를 시작하기 위해 이름을 짓는 과정에서 나오는 단어이다. 레플리가 에디트의 예명을 지으며 작은 새라는 뜻의 Piaf를 붙여서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라는 예명을 가지게 된다.<br><br>우리나라에서 개봉된 제목 라비앙 로즈(La Vie en rose)는 미국에서 붙인 제목이며 국제적으로는 에디트 피아프의 열정적인 삶(The Passionate Life of Edith Piaf)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다. 라비앙 로즈(장미빛 인생)는 에디트의 가장 유명한 곡들 중 하나의 제목이기도 한데 만났을 당시에는 신인이었던 이브 몽탕(프랑스의 유명 가수이자 배우)과의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br><br><span style="FONT-SIZE: 130%"><strong>영화가 보여주는 에디트 피아프의 삶<br></strong></span><br>이 영화는 곡절 많았던 에디트 피아프의 삶을 노래로 엮어 보여준다. 하지만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극복하고 가수가 되어 무대에서 휘황찬란한 조명을 받는 주인공의 감동적인 성공담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어려운 환경에서 낙관적인 자세로 시련을 극복하기 보다는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받아들이고 인내하긴 하지만 그것은 노래에 대한 열정만으로(어떻게 보면 제멋대로인 외골수인 괴짜) 삶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에디트의 노래와 사랑을 중심으로 시간대를 자주 왔다갔다하는 구성은 매우 산만하긴 하지만&nbsp;영화의 끝에&nbsp;'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Non, Je ne regretted rien)'라는 마지막 무대에서 열창하는 에디트 피아프의 모습으로 결속되며 큰 감동을 준다.(<a href="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71112104613&amp;s_menu=movie" target="_blank">에디트 피아프의 부활 - 프레시안 무비 기사</a>)<br><br>에디트 피아프의 삶과 관련한 다양한 화제들에 대한 기사도 있으시 참고하시길<br><font size="+0"><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news_view.html?newsID=3975" target="_blank"><font size="+0">&lt;라비앙로즈&gt; 에디트 삐아프가 남긴 핫 이슈들!<br><br></font></a><span style="FONT-SIZE: 130%"><strong>훌륭한 배우는 영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br></strong></span><br><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Gulim'">영화에서 에디트 피아프의 역할을 맡아 열정적으로 연기한 </span><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people.html?peopleID=3223"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Gulim'">마리앙 꼬띠아르(Marion Cotillard)</span></a><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Gulim'">는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켜준다. 이 영화만 봐서는 이 배우가 택시 시리즈에 출연했던 그 매력적인 매우인가 싶을 정도다. 고집스럽고 제멋대로인 에디트 피아프의 20대부터 40대까지를 정말 맛깔스럽게 연기했다.<br></span><br><span style="FONT-SIZE: 130%"><strong>에디트 피아프의 음악에 빠져보자</strong></span><br><br><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Gulim'">영화를 보고난 후 O.S.T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더불어 에디트 피아프의 명곡들을 구해보려고 한다. 한동안 원스 O.S.T에 빠져 있었는데 당분간은 에디트 피아프의 음악에 빠질듯...<br><br></span><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7.egloos.com/pds/200711/22/94/d0010694_4744f31f82019.jpg" width="500" height="5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7.egloos.com/pds/200711/22/94/d0010694_4744f31f82019.jpg');" /></div></font></p><br/><br/>tag : <a href="/tag/라비앙로즈" rel="tag">라비앙로즈</a>,&nbsp;<a href="/tag/에디트피아프" rel="tag">에디트피아프</a>,&nbsp;<a href="/tag/마리앙꼬띠아르" rel="tag">마리앙꼬띠아르</a>			 ]]> 
		</description>
		<category>영화와 삶</category>
		<category>라비앙로즈</category>
		<category>에디트피아프</category>
		<category>마리앙꼬띠아르</category>

		<comments>http://didar3.egloos.com/1603886#comments</comments>
		<pubDate>Thu, 22 Nov 2007 03:06:45 GMT</pubDate>
		<dc:creator>숯댕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색, 계 Lust, Caution / Se jie (2007) - 실화를 더 실화처럼 만들어낸 감독과 두 배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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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지난 주말에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색, 계(Lust, Caution)을 보았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이긴 하지만 인기작이라고 항상 매진될 정도로 붐비는 곳이 아님에도 색, 계의 인기는 대한했다. 이안감독, 양조위주연에 무삭제개봉, 게다가 영화가 알려진 후 급부상하고 있는 탕웨이의 인기까지 가세해 엄청난 이슈가 된 듯하다. 각종 영화관련 사이트나 블로그들에 조회수도 엄청나서 아직 허접한 나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가 민망할 정도... 그래서 이번에는 관련한 정보들의 링크를 잘 정리해보기로 했다. 영화를 보기 전이든 본 후이든 알면 좋을만한 정보들을 모아봤다.<br><br><div class="photo_center" style="margin: 0 auto; text-align: center;"><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124,0" width="402" height="363">	<param name="movie" value="http://edt.egloos.com:8080/edt/EglooPhotoSlide.lzx?lzt=swf&eid=d0010694&nid=didar3&srl=76525">	<param name="scale" value="noscale">	<param name="quality" value="high">	<param name="menu" value="false">	<param name="salign" value="lt">	<param name="width" value="600">	<param name="height" value="530">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edt.egloos.com:8080/edt/EglooPhotoSlide.lzx?lzt=swf&eid=d0010694&nid=didar3&srl=76525" quality="high" scale="noscale" salign="LT" width="402" height="36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pluginpage="http://macromedia.com/go/getflashplayer"></embed></object></div><br><br><span style="FONT-SIZE: 130%"><strong>영화 색, 계(色, 戒; Lust, Caution)</strong></span><br><br>일단 <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cinedata.html?cinemaID=40096" target="_blank">[색, 계(Lust, Caution)]</a>는 잘 알려진대로 올해 9월 8일에 폐막된 64회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지금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것과는 반대로 당시 영화제 현장의 반응은 매우 싸늘했었다고 한다.(<a href="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70910160115&amp;s_menu=movie" target="_blank">이안의 색, 계 논란은 계속된다 - 프레시안 무비 기사</a>) 나름대로 스파이영화이면서 짧지 않은 러닝타임에도 긴박함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 전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싸늘한 반응의 핵심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개봉 후 뜨거운 관심으로 이제 더 이상 그 때의 반응을 신경쓰는 사람은 없을 듯...<br><br>다음으로 &lt;색, 계&gt;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1930~40년대 일제의 침략과 폭정에 대항했던 국민당 공작원들의 이야기를 남편으로부터 듣고서 단편소설로 써낸 장 아이링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people.html?peopleID=3682" target="_blank">이안감독</a>은 &lt;색, 계&gt;를 처음 접하고 나서 여성의 성(性)을 가장 남성적인 전쟁에 이용했다는 점에서 충격과 전율을 느끼고 영화화할 생각을 가졌다고 한다.<br>이와 관련해서는 다음의 글을 참고하시길[<a href="http://www.kimjihee.com/tt/819?TSSESSION=2bbda17f79491871660b7e704d7f276e" target="_blank">김지희의 CoolHot - 색, 계는 실화였다</a>]<br><br>그 외에 영화와 관련한 몇 가지 이야기들을 담아낸 다음의 기획기사도 재미있다.<br>[<a href="http://www.maxmovie.com/movie_info/news_read.asp?idx=MI0060990758" target="_blank">맥스무비 기획기사 - 색,계 알고보면 더 재밌다</a>]<br>양조위(이)와 탕웨이(왕치아즈)가 처음 성관계를 갖게 되었을 때 왜 양조위가 갑자기 가학적인 모습을 보이는가 영화를 보고 나서도 이해가 안되었었는데 이 기사에 설명이 나와 있다.(그래도 영화상에서 3년간의 '이'의 변화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기 때문에 영화만으로 이해는 힘든게 아닌가 싶다.)<br><br><span style="FONT-SIZE: 130%"><strong>&lt;색, 계&gt;를 통해 일약 세계적인 배우로 부상한 탕웨이(Wei Tang)</strong><br></span><br>양조위야 두 말할 필요도 없는 배우지만 &lt;색, 계&gt;를 통해 영화에는 처음 출연한 <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people.html?peopleID=116483" target="_blank">탕웨이(Wei Tang)</a>는 매우 신선하면서도 호감이 가는 배우다. 10,000:1 의 엄청난 경쟁을 뚫고 발탁된 것으로도 큰 이슈가 되었다. 1979년 생이기 때문에 이른 데뷔는 아니지만 잠재력이 엄청난 배우일 것이란 생각을 갖게 한다. 또 관심을 갖게 만드는 한 요인은 북경중앙연극학원(Central Academy of Drama in Beijing)에서 연기가 아닌 영화감독론을 전공했다는 것이다.(<a href="http://www.imdb.com/name/nm2325018/" target="_blank">IMDB에는 배우이자 작가, 감독지망생이기도 하다고 소개되어있다.(aspiring writer and director in addition to being an actress)</a>)<br><br>짧지 않은 러닝타임(157분) 동안 거의 양조위와 함께 둘이서 영화를 이끌어가는 힘은 정말 신인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이다.<br>&lt;색, 계&gt; 이전에는 TV에서 출연했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연의님의 다음 블로그 글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참고하시길 바란다.<br>[<a href="http://blog.naver.com/aapixx?Redirect=Log&amp;logNo=120043994052" target="_blank">색, 계의 매력적인 배우 - 탕웨이</a>]<br><br><span style="FONT-SIZE: 130%"><strong>두 말할 필요없는 배우 양조위</strong></span><br><br>양조위에 대해서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이전까지 악역을 맡아본 바 없었기에 이안감독도 약간의 의구심이 있었다는데 자기 배역에 몰입한 그를 보는 순간 그러한 의구심은 모두 사라진다.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3년 후의 변화된 모습까지 스스로 만들어내는 그는 천부적인 배우다. &lt;색, 계&gt;에서의 양조위에 대해서는 별로 할 말이 없다. 그냥 보시라!<br><br>그래서 사족으로 다른 얘기를 해보면 양조위를 좋아한 이후로 그의 영화를 찾아보는 것을 큰 즐거움으로 삼았었는데 올해에는 그의 80년대 드라마를 찾아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연기력에 대해서는 지금과 비교에 부족함이 느껴지지만 항상 자신이 맡은 배역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는 능력은 그 당시에도&nbsp;대단했다. 예를 들어 1986년에 찍은 의천도룡기는 그 후에도 여러번 리메이크되었지만 양조위만큼 장무기 역할을 소화해낸 배우는 없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이다.<br>영화배우 양조위의 팬인 분들은 그의 드라마를 구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지금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은 의천도룡기, 녹정기, 절대쌍교, 대운하, 협객행 등이다. 지금도 사귀고 있는 유가령과 출연한 신찰사형을 구해보고 싶은데 쉽게 구해지지 않는다..T.T)<br><br>벌써 겨울의 기운이 완연해지는 가운데 모든 것을 뛰어넘는 색(色)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lt;색, 계&gt;를 추천한다.<br/><br/>tag : <a href="/tag/caution" rel="tag">caution</a>,&nbsp;<a href="/tag/lust" rel="tag">lust</a>,&nbsp;<a href="/tag/색" rel="tag">색</a>,&nbsp;<a href="/tag/계" rel="tag">계</a>,&nbsp;<a href="/tag/양조위" rel="tag">양조위</a>,&nbsp;<a href="/tag/탕웨이" rel="tag">탕웨이</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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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영화와 삶</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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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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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0 Nov 2007 02:24:46 GMT</pubDate>
		<dc:creator>숯댕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KBS 현장르포 동행 "굿바이! 찜질방" - 귀를 막고 눈을 가리고픈 우리 사회의 현실 ]]> </title>
		<link>http://didar3.egloos.com/159331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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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lockquote><span style="FONT-SIZE: 130%"><strong><a href="http://www.kbs.co.kr/1tv/sisa/donghang/vod/1489487_24531.html"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 130%"><strong>제 2 화 "굿바이! 찜질방"</strong></span></a></strong></span> <br />
<br />
◆ 방송일 : 2007년 11월 15일 목요일 밤 11시 30분 <br />
◆ 연출 : 이승익 PD, 글/구성 : 황지혜 작가 <br />
<br />
몸이 불편한 아들과 새벽이슬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찜질방뿐이다.<br />
아들과 찜질방에서 지내는 게 창피하지만,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김동철씨.<br />
찜질방 부자는 과연 새로운 둥지를 찾아 떠날 수 있을까?</blockquote><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7.egloos.com/pds/200711/16/94/d0010694_473cfb9575c94.jpg" width="500" height="1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7.egloos.com/pds/200711/16/94/d0010694_473cfb9575c94.jpg');" /></div><br />
<br />
어제 방에서 밀린 빨래를 돌리면서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눈길이 갔다. 찜질방에서 생활하는 김동철씨와 아들 준성이 두 부자의 이야기... 하단의 제목을 보니 "굿바이! 찜질방"이라는 제목이었다. 우리 사회에서 사람들이 쉽게 눈길을 주고 싶어하지 않는 정말 어렵게 살아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였다.<br />
<br />
찜질방 생활을 하기 전에는 차 세일즈도 하고 이것 저것 개인사업도 해보았다는 김동철씨... 일은 잘 안되고 빚은 쌓여만가니 그 힘든생활을 견디지 못해 부인은 6년전 떠나갔다고 한다. 지금은 일용직 노동자로 매일 새벽 용역사무실 인력시장에 나가 일을구하고 일당 8만원을 벌어 아들 준성이와 찜질방 생활을 하고 있는 그다. 빈민이 1000만을 넘은 지가 벌써 몇 년인데 막노동이라고 쉽게 구해지는가! 며칠씩 일을 못하는 날에는 찜질방에도 묵을 수 없다. 다음날 돈을 낼테니 아들만이라도 묵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동철씨....<br />
<br />
IMF 이후 벌써 10년이다. 당시 대학 1학년이었던 나는 부모님의 정리해고, 어려워진 집안 형편으로 학비를 낼 수가 없어 휴학을 하고 일을 시작하거나 군대로 가는 친구들을 떠나보내며 '아, 이거 장난이 아니구나...' 생각했다. 이러한 생각도 내가 당사자가 아니어서 소위 사회적으로 '부모를 잘 만나 호강하는' 편한 대학생이었기에 하는 여유로운 자의 생각일 뿐이었을 것이다.<br />
그로부터 10년이다 이후로 빈민은 얼마나 늘어났으며 양극화는 얼마나 심해졌는가!!<br />
<br />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이 문제를 대하는 시각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못 사는 사람은 그 만한 이유가 있는 거라고, 성실하지 않거나 공부를 열심히 않했거나 정부가 이 문제를 해결해 주길 바라는 무능력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한다. TV 속에서 동철씨도 그렇게 이야기한다. 자기는 무능력한 아버지라고... 이 사회는 '부자 아빠'가 되지 못하면 무능력자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눈을 크게 뜨고 준성이 아버지, 동철씨의 삶을 보라, 매일 새벽 인력시장에 나가 일을 구하려고 애쓰는 모습에 나태함이 있는가?!<br />
<br />
약 한달여전 10월 12일 새벽 고양시 한 공원에서 목을 매 숨진 붕어빵장사 아저씨가 있었다. 지난 10여년간 고양에서 붕어빵 장사를 해오던 이근재씨는 시민의 휴식공간을 잠식하는 노점상을 그냥 둘 수 없다며 단속, 철거의 망을 좁혀오는 고양시의 압력 앞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길을 택한 것이다.(<a title="" href="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71016095242&amp;s_menu=사회" target="_blank">"한 붕어빵 아저씨의 죽음 앞에서..." - 프레시안 기사</a>)<br />
<br />
우리는 이러한 현실 앞에서 무엇을 생각하는가? 추운날 길을 지나다 반가운 붕어빵 노점이 있으면 먹지만, 거리의 미관을 해치는 노점을 단속하는 정부와 행정기관도 틀린건 아니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는가? 경제성장률 7%를 장담하면서 청년실업의 해결책은 청년들이 눈높이를 낮추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고자하는 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지는 않는가?<br />
<br />
이제 2회까지 방영된 KBS의 현장르포 동행이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함께 보기를 바란다. (그래도 집에서 TV를 시청할 수 있는 사람들은 TV속에 담겨지는 동철씨와 준성이보다 더 풍족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기 때문에) <strong>내가, 나의 가족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더 낮은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막고, 그들의 모습에 눈을 가리고 살아가지는 말자.</strong><br/><br/>tag : <a href="/tag/KBS" rel="tag">KBS</a>,&nbsp;<a href="/tag/노점상" rel="tag">노점상</a>,&nbsp;<a href="/tag/양극화" rel="tag">양극화</a>,&nbsp;<a href="/tag/현장르포" rel="tag">현장르포</a>,&nbsp;<a href="/tag/동행" rel="tag">동행</a>			 ]]> 
		</description>
		<category>인간애의 길</category>
		<category>KBS</category>
		<category>노점상</category>
		<category>양극화</category>
		<category>현장르포</category>
		<category>동행</category>

		<comments>http://didar3.egloos.com/1593313#comments</comments>
		<pubDate>Fri, 16 Nov 2007 04:15:06 GMT</pubDate>
		<dc:creator>숯댕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세븐 데이즈(Seven Days, 2007) - 박희순이란 배우의 재발견! ]]> </title>
		<link>http://didar3.egloos.com/159314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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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아~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영화를 본 감상의 글을 남긴다.<br />
바빠서 예전만큼 영화를 많이 볼 수 없었던 것도 있겠지만 생활 자체를 잘 추스리지 못했던 두 달간의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리라~<br />
<br />
연말은 다가오고 내년에 대한 고민은 많은데 무엇이든 부딪혀서 뚫고 나가려는 의지와 열정은 부족하다. 그래서 다시금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가지려고 한다. 일도 열심히, 건강을 위한 운동도 열심히, 그리고 나의 생각과 삶을 담는 블로그도 열심히!!<br />
<br />
<div class="photo_center" style="margin: 0 auto; text-align: center;"><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124,0" width="402" height="363">	<param name="movie" value="http://edt.egloos.com:8080/edt/EglooPhotoSlide.lzx?lzt=swf&eid=d0010694&nid=didar3&srl=76328">	<param name="scale" value="noscale">	<param name="quality" value="high">	<param name="menu" value="false">	<param name="salign" value="lt">	<param name="width" value="600">	<param name="height" value="530">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edt.egloos.com:8080/edt/EglooPhotoSlide.lzx?lzt=swf&eid=d0010694&nid=didar3&srl=76328" quality="high" scale="noscale" salign="LT" width="402" height="36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pluginpage="http://macromedia.com/go/getflashplayer"></embed></object></div><br />
오랜만에 감상을 적는 영화는 바로 미드 <a href="http://drama.tv.co.kr/drama/review/dramaReview.html?drama_idx=794" target="_blank">[로스트;Lost]</a> 시리즈로 잘 알려진 김윤진의 간만의 국내 영화 복귀작인 <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cinedata.html?cinemaID=39416" target="_blank">[세븐 데이즈]</a>이다.<br />
애초에 이 영화가 제작된다는 사실은 일찍 알았었지만 별로 기대하진 않고 있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고 특별히 '땡기지' 않아서였다. 그리고 <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people.html?peopleID=1219" target="_blank">배우 김윤진</a>에 대한 비호감(?)이 좀 작용했던 것 같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이유이지만 영화배우 김윤진을 세상에 알린 [쉬리]라는 블록버스터 이후(나에게 쉬리에서의 김윤진은 매우 깊은 인상을 남겼다)의 활동모습은 뭐랄까 열정적이지 않았다는 느낌이었다. 물론 나름대로 신중하게 영화를 선택하고 활동했음에도 이후 흥행에서는 눈에 띄는 작품을 만나지 못한 것이 이유일수는 있겠지만 <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cinedata.html?cinemaID=16763" target="_blank">[밀애 <u><span style="COLOR: #800080">密愛</span></u>]</a> 이후 미국으로&nbsp;진출해 로스트에 출연한 것은 일종의 도피가 아니었나 하는 의구심을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븐 데이즈]로 돌아와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모습을 보았을 때 이런 편견이 더 깊어졌었던 것&nbsp;같다. 언젠가부터 당연한 것이 되어버린 영화 개봉 2~3주전 공중파 버라이어티에 출연해 영화를 홍보하는 관례를&nbsp;좋아하지 않기 때문에...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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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이 길어졌지만 어쨌든 [세븐 데이즈]는 매우 잘 만든 스릴러다.(<a href="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71102161826&amp;s_menu=movie" target="_blank">'잘 만든 스릴러는 사람을 전율시킨다' - 프레시안 무비</a>)&nbsp;이 영화를 통해 김윤진에 대한 개인적인 불만과 편견도 어느정도 사라졌고, <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people.html?peopleID=39516" target="_blank">배우 박희순</a>을 새롭게 만난 것은 가장 큰 수확이었다. 얼굴은 어느 정도 익었던 배우지만 [세븐 데이즈]에서는 정말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다. 영화를 보고나서 알아보니 이미 연극계와 영화계에서 최민식, 송강호, 설경구를 잇는 연극판 출신 차세대 대형 영화배우로 점쳐졌었다고 한다. 남극일기, 귀여워, 가족, 보스상륙작전 등 왠만한 출연작을 다 보았는데 깊은 인상이 없는건 영화를 헛본것인가, 아니면 너무 연기를 잘해서 동일인물인줄 몰랐던 것인가?(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후자라 마음대로 생각하겠다...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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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이기 때문에 내용을 설명하는 것은 필요없을 것 같고 영화가 치밀하게 잘 구성되어 있어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봐도 모두 이해되기 때문에 그냥 강추한다. 모든 배우들이 자기 배역을 넘치거나 모자람없이 잘 소화해냈고 항상 그렇듯 오광록의 조연도 빛이 난다. 하지만 순간순간 김윤진의 부정확한 발음이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다. (음~ 영어연기보다 한국어 연기가 부족한건 앞으로 연습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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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날 때 다시 박희순의 출연작들을 봐야겠다.<br/><br/>tag : <a href="/tag/세븐데이즈" rel="tag">세븐데이즈</a>,&nbsp;<a href="/tag/박희순" rel="tag">박희순</a>,&nbsp;<a href="/tag/김윤진" rel="tag">김윤진</a>			 ]]> 
		</description>
		<category>영화와 삶</category>
		<category>세븐데이즈</category>
		<category>박희순</category>
		<category>김윤진</category>

		<comments>http://didar3.egloos.com/1593147#comments</comments>
		<pubDate>Fri, 16 Nov 2007 01:43:45 GMT</pubDate>
		<dc:creator>숯댕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스타더스트(Stardust, 2007), 상상을 현실로 보여주는 로맨틱 환타지 ]]> </title>
		<link>http://didar3.egloos.com/143913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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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class="photo_center" style="margin: 0 auto; text-align: center;"><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124,0" width="402" height="363">	<param name="movie" value="http://edt.egloos.com:8080/edt/EglooPhotoSlide.lzx?lzt=swf&eid=d0010694&nid=didar3&srl=71992">	<param name="scale" value="noscale">	<param name="quality" value="high">	<param name="menu" value="false">	<param name="salign" value="lt">	<param name="width" value="600">	<param name="height" value="530">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edt.egloos.com:8080/edt/EglooPhotoSlide.lzx?lzt=swf&eid=d0010694&nid=didar3&srl=71992" quality="high" scale="noscale" salign="LT" width="402" height="36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pluginpage="http://macromedia.com/go/getflashplayer"></embed></object></div><br />
어제, 전혀 예정에 없던 <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cinedata.html?cinemaID=%3D%3DgqSri2CLpkirjm" target="_blank">[스타더스트]</a>를 보았다. 후배와 술 한잔 하려고 기다리다가 시간이 남아서 같이 기다리던 친구와 말 그대로 킬링타임을 위해 고른 영화였다. 다른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달리 좀 갑작스럽게 개봉한 면이 있지만 입소문을 타고 관객수가 늘어나고 있는 영화답게 관객에게 후회를 주지 않는 눈이 즐겁고 마음이 따듯해지는 로맨틱 판타지 영화였다.<br /><br />&lt;간단한 줄거리&g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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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마을에 살고있는 평범(?)하다기보단 별볼일 없는 청년 트리스탄(<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people.html?peopleID=69211" target="_blank">찰리 콕스</a>)는 빅토리아(<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people.html?peopleID=69769" target="_blank">시에나 밀러</a>)를 짝사랑한다.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트리스탄은 그녀의 생일까지 하늘에서 떨어진 별을 가져오겠다고 말하고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마을의 경계담(월, Wall)을 넘어 마법의 땅 '스톰홀드'로 향한다. 한편 스톰홀드의 왕위 계승권을 의미하는 보석목걸이로 인해 지상으로 떨어진 별 이베인(<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people.html?peopleID=811" target="_blank">클레어 데인즈</a>)은 트리스탄을 만나 함께 마을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되고 이베인이 가진 왕위계승 보석을 차지하기 위해 다투는 스톰홀드의 왕자들, 별의 심장을 얻어 영원한 젊음을 얻고자 하는 세 마녀들 - 그 중에서도 큰 언니인 라미아(<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people.html?peopleID=1150" target="_blank">미셸 파이퍼</a>) - 과 부딪히면서 쉽지 않은 여행길이 된다.<br />
<br />
&lt;개인적인 감상&g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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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쟁쟁한 블록버스터 영화들에 밀려서 뒤늦게 개봉했을 것이지만, 감상의 즐거움은 충분히 다른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생각이다. 최근 몇 년간 성공했던 판타지 영화들에 비교해 내용의 질은 좀 떨어지지만 애초에 '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만드는데 복잡한 내용과 구성은 필요없지 않을까? 이 정도면 내용에 있어서도 충분히 진부하지 않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듯 하다.<br />
배우들의 연기도 매우 잘 어우러진다. 클레어 데인즈는 <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cinedata.html?cinemaID=1398" target="_blank">[로미오와 줄리엣]</a>에서 보여주었던 청순한 매력(물론 훨씬 성숙한 느낌이지만)을 다시금 유감없이 발휘한 것 같다. 그리고 마녀로 등장하는 미셸 파이퍼와 해적으로 등장하는 로버트 드니로의 연기가 영화의 재미를 배가한 것 같다. 특히 로버트 드니로의 위트넘치는 해적연기는 비록 중심인물이 아니지만 영화가 중반에서 종반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길목을 훌륭하게 이어줬다는 생각이 든다.<br />
(남자주인공 역을 맡은 찰리 콕스의 외모가 좀 떨어지는 면이 있다.&nbsp;오디션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내용상 주인공의 이미지에 잘 맞는 사람을 선정했기 때문인 것 같다.)<br />
<br />
추석 대목 전에 개봉하지 못했던 많은 영화들이 한꺼번에 개봉하는 시기라 변동이 많겠지만 입소문만으로도 지금의 흥행세를 이어나가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든다.<br/><br/>tag : <a href="/tag/스타더스트" rel="tag">스타더스트</a>,&nbsp;<a href="/tag/판타지" rel="tag">판타지</a>			 ]]> 
		</description>
		<category>영화와 삶</category>
		<category>스타더스트</category>
		<category>판타지</category>

		<comments>http://didar3.egloos.com/1439133#comments</comments>
		<pubDate>Wed, 29 Aug 2007 04:01:18 GMT</pubDate>
		<dc:creator>숯댕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푸른 눈의 평양시민 - 평양에 사는 미국인 이야기 ]]> </title>
		<link>http://didar3.egloos.com/143476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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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class="photo_center" style="margin: 0 auto; text-align: center;"><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124,0" width="402" height="363">	<param name="movie" value="http://edt.egloos.com:8080/edt/EglooPhotoSlide.lzx?lzt=swf&eid=d0010694&nid=didar3&srl=71860">	<param name="scale" value="noscale">	<param name="quality" value="high">	<param name="menu" value="false">	<param name="salign" value="lt">	<param name="width" value="600">	<param name="height" value="530">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edt.egloos.com:8080/edt/EglooPhotoSlide.lzx?lzt=swf&eid=d0010694&nid=didar3&srl=71860" quality="high" scale="noscale" salign="LT" width="402" height="36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pluginpage="http://macromedia.com/go/getflashplayer"></embed></object></div><br />
<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 FONT-FAMILY: '돋움','Dotum'">토요일에 대학로 </span><a href="http://dsartcenter.co.kr/nada/nada_main.jsp"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 FONT-FAMILY: '돋움','Dotum'">[하이퍼텍나다]</span></a><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 FONT-FAMILY: '돋움','Dotum'">에서 </span><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cinedata.html?cinemaID=%3D%3DgqSri2CLp6iLmy"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 FONT-FAMILY: '돋움','Dotum'">[푸른 눈의 평양시민]</span></a><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 FONT-FAMILY: '돋움','Dotum'">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이 영화는 </span><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people.html?peopleID=60515"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 FONT-FAMILY: '돋움','Dotum'">[대니얼 고든]</span></a><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 FONT-FAMILY: '돋움','Dotum'">감독의 '북(조선인민공화국)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2002년 월드컵 당시 붉은악마 응원단의 대형 카드섹션 응원 중에 하나였던 </span><a href="http://www.reddevil.or.kr/wzcol/wzcol_read.asp?uid=198&amp;page=&amp;block="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 FONT-FAMILY: '돋움','Dotum'">'AGAIN 1966'</span></a><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 FONT-FAMILY: '돋움','Dotum'">을 통해 온 국민이 알게되었던 1966년 런던 월드컵에서 세계적 축구 강호 이탈리아를 1: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이뤄낸 당시 북 축구단의 후일담을 담고 있는 </span><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cinedata.html?cinemaID=35631"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 FONT-FAMILY: '돋움','Dotum'">[천리마 축구단]</span></a><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 FONT-FAMILY: '돋움','Dotum'">과 북한 최고의 행사인 전승기념일 매스게임에 참여하게 된 두 중학생의 생활을 담은 </span><a href="http://www.cineseoul.com/movies/cinedata.html?cinemaID=25276"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 FONT-FAMILY: '돋움','Dotum'">[어떤 나라]</span></a><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 FONT-FAMILY: '돋움','Dotum'">에 이은 세 번째 작품이 [푸른 눈의 평양시민]이다.</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돋움">이전의 두 작품이 북의 축구신화와 평양에 거주하는 북 가정의 이야기를 다뤄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면, 이번 작품은 월북한 주한미군 병사의 이야기를 다루었기 때문에 인간적인 호기심 외에도 민감에 정치사안에 대한 관심도 집중된다. 북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며 북의 지도자를 '폭군'으로 부르기에 주저함이 없는 미국정부의 의지에 따라 북을 견제하기 위해 남측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 병사들이 월북을 했다?! 그 네 명은 북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나 역시도 이런 의문점을 가지고 영화를 보러 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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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3.egloos.com/pds/200708/27/94/d0010694_46d2365e5d244.gif" width="110" height="15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3.egloos.com/pds/200708/27/94/d0010694_46d2365e5d244.gif');" align="left" />하지만 이 영화는 '정치적인 면'에서는 관객의 호기심을 채워주지 않는다. 워낙 민감한 문제라 자본주의-사회주의라는 체제의 문제로 다루기도 부담스러운 측면이 컸겠지만 대니얼 고든 감독의 의도 또한 정치적인 부분에 중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span><a href="http://www.film2.co.kr/feature/feature_final.asp?mkey=4787"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 FONT-FAMILY: '돋움','Dotum'">참고 대니얼 고든 감독 인터뷰 - FILM 2.0</span></a><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 FONT-FAMILY: '돋움','Dotu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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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평양에서 조 선생으로 불리는 제임스 조셉 드레스녹(</span><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 FONT-FAMILY: '돋움','Dotum'">James Joseph Dresnok)과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월북했던 네 명의 병사들이 월북 후 어떻게 생활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미국에 살고있는 드레스녹 친구와의 인터뷰, 군에서의 상급자들과의 인터뷰 등이 함께 보여진다.<br />
'미스테리 다큐'라는 설명처럼 영화는&nbsp;병사들이 월북했을까 하는 이야기를 그들의 과거를 통해 유추해본다. 당시 미국의 가장 하층에서 살아가던 청년들이 택할 수밖에 없었던 '군인'이라는 직업과 이후 삶의 굴곡들을 통해 뭔가 새로운 세계를 찾아 떠났고 그곳이 주한미군 병사로 살아가고 있던 상황에서는 북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현실...... 지금까지 살았던 자본주의와는 전혀 다른 사회주의 체제에서 적응해가는 모습과 또 적응하지 못해 다시 탈북하려 했던 모습, 그리고 결국 적응하고 살아가는 드레스녹의 모습을 통해 그들의 선택과 선택에 따른 삶을 객관적으로 보여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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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감상으론 역사적으로 민감한 정치적 사안이 배경인 탓인지 한 사람의 역동적인 삶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임에도 약간 무미건조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2000년 이후 발전된 남과 북의 관계와 허물어져가는 북에 대한 편견으로 이런 다큐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다.<br />
또 부가적으로 이 영화를 통해 살짝 엿볼 수 있는 북의 영화들도 흥미거리다. 네 명의 미국인들이 북에 가서 한동안 영화에 출연했던 모습들이 나온다. 영화를 포함한 문학예술을 자본주의 사회와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북의 영화를 볼 수 있는 날도 곧 오기를 바란다. 약간 비꼬는 듯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뉴욕타임즈의 영화평에서처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보고 드레스녹이 출연한 북의 영화를 보고 싶을테니 말이다.(<a href="http://www.newsis.com/newsis/Index?title=&amp;pageTp=Sub4&amp;pId=&amp;cId=&amp;artiGbn=ARTI&amp;artiId=NISX20070812_0004001824" target="_blank">'푸른 눈의 평양시민', NY 타임스 영화평 눈길 - 뉴시스</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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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이퍼텍나다에서 <a href="http://dsartcenter.co.kr/pop_notice/notice_view_t.jsp?db=nada&amp;bnum=525" target="_blank">[<strong>북한 다큐 三色 전 패키지</strong>]</a> 를 통해 12000원에 대니얼 고든 감독의 다큐 세 편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spa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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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ed src="http://www.movieweek.co.kr/movie/multimedia/movie/20070814/20070814134102822.wmv?yfGklG1MnL7nrd6Ttemj1g00" border="0"><br/><br/>tag : <a href="/tag/평양시민" rel="tag">평양시민</a>,&nbsp;<a href="/tag/대니얼" rel="tag">대니얼</a>,&nbsp;<a href="/tag/고든" rel="tag">고든</a>,&nbsp;<a href="/tag/하이퍼텍나다" rel="tag">하이퍼텍나다</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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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영화와 삶</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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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대니얼</category>
		<category>고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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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didar3.egloos.com/1434769#comments</comments>
		<pubDate>Mon, 27 Aug 2007 03:35: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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