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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세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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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법이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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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3 Nov 2009 21:19:1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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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세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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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법이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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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손권의 말년 - 그리고 그후 (3)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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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1/36/c0000936_4afa8f4886363.jpg" width="500" height="418.1818181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1/36/c0000936_4afa8f4886363.jpg');" /></div>손량을 쫓아낸 손침은 대신들을 불러들였다. 황제가 싹수가 없어 폐위시키고 벌써 종묘에도 고했으니 뭐 다른 할 말 있는 놈은 나와보라며, 손침은 마치 예전의 동탁과도 같은 꼬락서니로 대신들을 겁박했다. 그러나 하룻밤 사이 황제가 강제로 폐위된 이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대신들 중 어느 누구도 나서지 못했고 손량의 죄상을 나라 각지에 알리라는 명을 거부한 상서 환이만이 죽음으로 그 의로운 이름을 남겼다. 한편 대충 사태를 마무리한 손침이 다음 황제로 낙점한 것은 회계에 머물고 있던 손권의 여섯 번째 아들 낭야왕 손휴였다. 손휴 역시 제갈각에 의해 호림에서 단양으로 이주한 상태였는데, 내려가기 전과 내려간 후로도 깽판을 부렸던 형 손분에 비하면 극과 극인 삶을 살고 있었다. 사냥에 매진하며 내려간 곳 관리들을 볶아대던 손분과 달리 오히려 회계태수 이형이란 자에게 들볶이고 있던 것이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이런 이형의 갈굼에 견디다 못한 손휴는 손량에게 저놈 좀 다른 곳으로 보내달라는 청까지 넣었건만 도리어 자신이 회계로 옮겨가는 처지가 되었다(배주에 따르면 이형은 오래 전 그 여일을 작정하고 깐 일로 손권에게 발탁되어 제갈각의 사마를 지낸 후 그가 죽자 단양태수가 된 사람이었는데, 훗날 손휴가 황제에 오르자 이 때문에 위나라로 도망갈 생각까지 하지만 현명한 아내를 둔 덕에 그녀의 조언대로 스스로 감옥에 들어가 자기 죄를 빌어 오히려 벼슬이 올라갔다). <br />
아무튼 손휴가 오길 기다리는 동안 손침은 롤모델을 동탁으로 삼은 것마냥 점점 더 맛이 가고 있었다. 자신에게 대들던 자들을 모두 제거하고 황제까지 쫓아내고보니 뵈는 게 없었는지 오자서 사당에 불을 지르고 절을 부수며 승려들을 죽인 것도 모자라 손휴가 포새정에 이르렀을 무렵 갑자기 뜬금없는 소릴 지껄였다. '손휴가 아직 안 왔으니 내가 궐에서 살면 안되겠니?' 반준이 살아 있었다면 당장이라도 칼을 휘둘렀을 법한 이런 대사에도 불구하고 대신들 모두 손침의 위세에 눌려 누구 하나 감히 나서지를 못했다. 대신들의 침묵 속에서 손침이 궐을 리모델링 할 생각에 빠져있을 때 우번의 아들인 우사가 홀로 나서 반대하니 그제서야 손침이 불어터진 표정으로나마 자신의 말을 철회했다(우번에게는 11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그 가운데 가장 이름이 널리 알려진 넷째가 여기 나온 우사다). 그리고 마침내 손휴가 새로운 황제에 즉위함과 함께 손침이 청을 하나 올렸다. 스스로를 초망신(재야, 초야에 있는 신하)이라 칭하며 이제 자신을 물러나게 해줄 것을 바라는, 누가 봐도 마음에도 없는 헛소리였다. 전 황제를 쫓아냈으니 역신인 난 이만 물러나줄까 하는데 굳이 네가 원한다면 남아줄 수도 있다는 이런 뻔한 쇼에도 어쩌랴, 손휴는 손침을 불러 다독이고 그가 이끄는 손가 세트메뉴 손은과 손거, 손간과 손개와 함께 두둑한 벼슬과 식읍을 내리니, 이들 손침과 세트메뉴의 권력은 손휴에게도 뒤지지 않을, 오히려 그를 압도할 지경에 이르러 이제 황제가 대신의 눈치를 보는 어처구니 없는 나날이 이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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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1/36/c0000936_4afa9694d1798.jpg" width="500" height="431.81818181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1/36/c0000936_4afa9694d1798.jpg');" /></div>그러던 차에 사건이 하나 터졌으니 손침이 보낸 술과 고기를 손휴가 받지 않자 열받은 손침이 장포 앞에서 폭탄발언을 내뱉은 일이었다. 예법에 어긋나는 일이었는지 어떤 이유로 손휴가 이를 거절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열받은 손침은 그 길로 장포를 찾아갔다. 그리고 손휴에게 바치려던 술과 고기를 혼자 다 먹어치운 손침이 속내를 드러내니 자신이 황제에 오를 수도 있었건만 기껏 손휴를 황제로 만들어줬더니 이렇게 자신을 일반 대신들과 같이 대우하고 깔본다며, 이럴 바에야 다시 뒤집어버리겠다는 역모나 다름없는 말이었다(궐에서 살고 싶다던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었다). 손휴가 낭야왕을 지낼 무렵부터의 오랜 측근인 장포를 찾아가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은 말만 장포에게 했지, 손휴보고 들으라는 것과 다를 바 없었으니 앞으로 내게 이러면 재미없을 거라는 경고가 아니었나 싶기도 한데, 어쨌거나 장포가 이를 손휴에게 알리자 손휴는 급히 손침을 달래고 이때부터 손침을 비방하거나 그가 역모를 꾸민다는 말을 하는 자들을 잡아 손침에게 보낼 정도로 그의 비위를 맞춰주었다. 그러나 손침은 은연중에 자신이 쫓아낸 손량 생각이 떠올랐는지 도성을 떠나 무창으로 본거지를 옮기고자 했고 손휴는 그런 손침의 뜻을 허락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이끌던 정예병 1만에 무기고의 병기까지 전부 싣고 가게 하는 등 등 손침의 부탁이라면 관례를 어길 정도로까지 뭐든 들어주었다. 그리고 이거 또 무슨 일 터지는 거 아닌가 싶은 폭풍전야와도 같은 상황 속에서 한 남자가 조용히 손휴를 찾아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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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8/36/c0000936_4b03c8cb6376f.jpg" width="500" height="411.36363636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8/36/c0000936_4b03c8cb6376f.jpg');" /></div>손휴를 찾아온 사람은 위막이란 이였다. 위막은 이대로 손침을 내버려두면 분명 난을 일으킬 것이라며 손휴를 설득했고 시삭이란 이 또한 손침이 난을 도모하고 있다는 보고를 올려왔다. 손량이 손침에게 대항하려다가 황제에서까지 쫓겨난 지 반년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 손휴의 움직임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우선 측근인 장포를 불러 손침을 칠 논의를 하자 장포는 찬성의 뜻을 내보이며 또 한 사람을 강추하니, <span id="POPS24508_670" class="pops">삼국지</span>의 만년 클론무장 정봉이었다. 정봉은 왕평과 마찬가지로 비록 글은 쓰지 못했으나 어려서부터 감녕과 반장, 육손 같은 장수들의 지휘를 받으며 여러 싸움에 참가해온 맹장이었다. 동흥 전투의 일등공신 또한 이 정봉이었는데 당시 그는 여러 싸움들을 거치며 좌장군에 올라있었다. 장포의 추천으로 정봉을 불러들인 손휴가 손침을 치려는 자신의 뜻을 밝히자 정봉 또한 찬성하며 계책을 내니, 손침의 형제(손가 세트메뉴)와 따르는 무리가 많으니 곧 열릴 납제를 이용하자는 것이었다. 납제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귀신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날로, 정봉은 이 납제의 연회 때를 노린다면 손휴의 친위병만으로도 손침을 잡아죽일 수 있으리라 장담했고 손휴 또한 이를 따르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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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8/36/c0000936_4b03cd15d9081.jpg" width="500" height="415.90909090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8/36/c0000936_4b03cd15d9081.jpg');" /></div>마침내 손침을 제거할 거사를 하루 앞둔 12월 7일. 건업은 어느 소문으로 한창 시끄러워져 있었으니 다름아닌 납제가 열릴 내일 연회에서 변고가 있을 거란 소문이었다. 안 그래도 불안한데 이런 소문까지 돌자 손침의 심기가 편했을 리가 없다. 여기에 하늘이 보우하셨는지 날이 저물자 태풍까지 불어 나무가 뽑히고 모래바람이 일자, 자신의 롤모델 동탁이나 손준에게 죽임을 당한 제갈각도 죽을 때가 되자 이런 증후가 있었다는 것을 떠올렸는지 손침의 공포감은 극에 달했다. <br />
그리고 마침내 날은 밝아 12월 8일. 고금을 막론하고 모임에서 빠지는 데는 뭐니뭐니 해도 병가가 최고였는지 손침은 병이 있어 못 나갈 것 같다며 핑계를 댔으나 손휴가 이를 가만 놔두지를 않았다. 열 번이 넘게 사자를 보내가며 달래고 얼러대니 손침도 별 수 없이 입궐할 채비를 하며 대신 보험 하나를 들어두기로 했다. 미리 군사들을 준비해뒀다가 얘들이 승상부에 불을 지르면 이것을 핑계 삼아 다시 돌아오겠다는 것이 손침 나름의 계획이었다. 손침이 궐에 들어가고 몇 잔 술을 코로 마셨는지 어쨌는지의 시간이 지났을 무렵 밖에서 승상부에 불이 났다는 보고가 들어왔고, 이것만 기다리고 있던 손침은 화색이 도는 표정으로 얼른 가서 불도 끄고 군사들에게 불조심에 대한 정신교육을 해줘야겠다는 청을 올렸으나 손휴가 이를 허락할 리가 없었다. 밖에 애들도 많은데 네가 갈 게 뭐 있냐. 손휴의 말에 손침도 등골을 달리는 차가운 무언가를 느끼며 딱 하니 감이 왔을 것이다. 손침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곳을 뜨려 했으나 미리 판을 짜둔 정봉과 장포에 의해 몇 발 가보지도 못하고 붙들려 손휴 앞에 엎드려 애원하는 신세가 되었다.<br />
<br />
<center>손침이 고개를 숙이고 애원하며 말했다.<br />
"원컨대 교주로 유배 보내주십시오."<br />
<br />
손휴가 기가 찬 듯 물었다.<br />
"너는 어찌하여 등윤과 여거를 교주로 보내지 않았느냐."<br />
<br />
손침이 또다시 애원하여 말했다.<br />
"원컨대 관노라도 되게 해주십시오."<br />
<br />
손휴가 차갑게 되물었다.<br />
"너는 어찌하여 등윤과 여거를 관노로 만들지 않았느냐."</center><br />
손휴의 차가운 대꾸와 함께 손침의 목이 땅바닥을 뒹굴었다. 그리고 그 목을 들어 손침의 부하들에게 내보이며 다른 자들은 모두 용서해주겠다고 하니 5천이 넘는 무리가 무기를 버리고 항복했다. 손가 세트메뉴 중 하나인 손개는 위나라로 도망가던 끝에 추격군에 의해 목이 달아났고 손침의 삼족 또한 멸족을 당했다. 손침에게 권력을 물려준 손준도 무사하지 못했으니 관을 파내 인수를 떼어낸 후 관을 부숴버리고 다시 땅에 파묻었다. 이리하여 간신히 오나라의 내분은 막을 내렸으니, 손권이 죽은 252년 4월로부터 대략 6년이 지난 258년 12월 8일의 일이었다.<br />
</span><br/><br/>tag : <a href="/tag/손권의말년" rel="tag">손권의말년</a>,&nbsp;<a href="/tag/오나라말년" rel="tag">오나라말년</a>,&nbsp;<a href="/tag/손휴" rel="tag">손휴</a>,&nbsp;<a href="/tag/말년은끝나지않아" rel="tag">말년은끝나지않아</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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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유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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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3 Nov 2009 21:19:1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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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반삼국지 - 서촉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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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span style="font-family:'돋움','Dotum';"><object width="580" height="500"><param name="movie" value="http://v.egloos.com/v.sk/egloos/c0000936%7C5129633/20091123021100004694481701" /><param name="flashvars" value="skinFile=egloosSkin.swf"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 /><embed src="http://v.egloos.com/v.sk/egloos/c0000936%7C5129633/20091123021100004694481701"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580" height="5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flashvars="skinFile=egloosSkin.swf" /></object><br />
신 조조전이라는 게 있길래 괜히 써보고 싶어져서 바꿔봤는데<br />
캐릭터들 얼굴이 커다랗게 삼국지 시리즈로 바뀌어서 나오는군요.<br />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좋은데 조홍의 황금뚜껑이 조금 아쉽습니다.<br />
<br />
그러고보니 그냥 넘어갈 뻔한 반삼국지 내용에 대해 말해보자면<br />
장수가 조비에게(...) 들볶이다가 결국 오나라로 투항해버리는 바람에<br />
조조가 처발리는데 아마 악진은 전사, 우금은 순우경화 됐던 걸로 기억합니다.<br />
책이 없어서 확인은 못하겠지만 뭐 우금 같은 거야 아무려면 어때(..............)<br />
</span><br/><br/>tag : <a href="/tag/신조조전" rel="tag">신조조전</a>,&nbsp;<a href="/tag/조홍의황금뚜껑" rel="tag">조홍의황금뚜껑</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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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기타 잡동</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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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2 Nov 2009 18:03:40 GMT</pubDate>
		<dc:creator>뇌세척</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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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그림일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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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center><span style="font-family:'돋움','Dotum';"><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1/36/c0000936_4b06b4f24a6e4.jpg" width="410" height="41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1/36/c0000936_4b06b4f24a6e4.jpg');" /></div><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36/c0000936_4b06b4f780c45.jpg" width="410" height="41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36/c0000936_4b06b4f780c45.jpg');" /></div><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1/36/c0000936_4b06b4fa3d62c.jpg" width="410" height="41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1/36/c0000936_4b06b4fa3d62c.jpg');" /></div><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1/36/c0000936_4b06b4fc9941d.jpg" width="410" height="41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1/36/c0000936_4b06b4fc9941d.jpg');" /></div>마우스란 참 쓰기 힘든 거였군요(...)</span><br/><br/>tag : <a href="/tag/그림일기" rel="tag">그림일기</a>,&nbsp;<a href="/tag/이사증후군" rel="tag">이사증후군</a>			 ]]> 
		</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그림일기</category>
		<category>이사증후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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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0 Nov 2009 16:56:48 GMT</pubDate>
		<dc:creator>뇌세척</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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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하늘과 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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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cente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8/36/c0000936_4b02be9487aa6.jpg" width="500" height="377.27272727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8/36/c0000936_4b02be9487aa6.jpg');" /></div>얼핏 듣자니 오늘 새벽에 유성우가 잔뜩 떨어진다고 하더군요.<br />
그래서인가, 옥상에 가봤더니 평소보다 별이 더 많아서 놀랐습니다.<br />
평소에는 하나나 둘 정도 뿐이던 밤하늘이 열댓개는 족히 빛나더군요.<br />
조금 더 시간이 지나 사람들이 잠들고 불빛이 더 꺼지면 다시 올라가봐야겠습니다.<br />
그러고보니 오늘도 밤하늘에 레이져를 쏘며 영업중인 나이트클럽이 조금 원망스럽기도 하네요.</center><br />
<br />
4:12 - 북두칠성인지 뭔지 옹기종기 모인 별을 쳐다보다 유성 하나가 떨어짐. 너무 빠르잖아(...)<br />
5:51 - 소나기처럼 떨어진다더니, 결국 전 4시 무렵 본 하나가 전부였습니다.</span><br/><br/>tag : <a href="/tag/유성우" rel="tag">유성우</a>,&nbsp;<a href="/tag/나이트클럽은끝나지않아" rel="tag">나이트클럽은끝나지않아</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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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유성우</category>
		<category>나이트클럽은끝나지않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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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7 Nov 2009 15:23:59 GMT</pubDate>
		<dc:creator>뇌세척</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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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손권의 말년 - 그리고 그후 (2)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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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span style="FONT-FAMILY: '돋움','Dotum'"><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30/36/c0000936_4ae9fe3e4f8e2.jpg" width="500" height="414.39393939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30/36/c0000936_4ae9fe3e4f8e2.jpg');" /></div><center>257년 </center>하구독을 맡고 있던 손일이 손침의 명을 받고 스물스물 접근해오던 주이를 피해 위나라로 달아났다. 손일은 본래 손준이 제갈각을 해치웠을 때 그의 동생 제갈융을 포위하는 일에 한 몫 거든 덕분에 이렇게 승진한 양반이었는데 하필이면 손침을 죽이려다 도리어 제거당한 여거와 등윤이 이 손일의 매부였던 게 화근이었다. 그 때문에 손일의 동생 손봉은 여<span id="POPS12384_19" class="pops">거들</span>이 죽었을 무렵 아예 스스로 자결해버렸고 손일 또한 불안해하고 있던던 판국에 손침의 밀명을 받은 주이가 무창에 도착하자마자 눈치를 채고 부하 천여 명에 등윤의 처자까지 데리고 피한 것이다. 위나라에서는 그런 손일이 이쁘다고 벼슬을 내리고 오후로 삼았으며 쫓겨난 이전 황제 조방의 귀인 형씨까지 그의 아내로 삼아주었다. 그러나 이 급조 커플의 운명도 오래 가질 못했으니, 3년 후 성격 더럽던 형씨에게 들볶이던 하인들 손에 사이좋게 죽임을 당했다. 한편 손침으로부터 아닌 척하고 가서 그놈 목을 베어오라는 명을 받은 주이는 어찌 되었을까. 손일이 내뺀 뒤에 하구에 도착한 주이는 이후 벌어진 제갈탄 구원전에 참가했다가 열받은 손침에게 목이 날아갔다(주이는 주환의 아들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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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30/36/c0000936_4ae9fe4e7a85b.jpg" width="500" height="41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30/36/c0000936_4ae9fe4e7a85b.jpg');" /></div>주이의 목을 날린 손침은 건업으로 돌아가버렸지만, 당시 수춘성에는 사마씨에게 반기를 든 제갈탄과 그의 요청을 받고 먼저 파견되었던 전역과 전단, 문흠 등 오나라 군사 3만 명이 주둔해있던 상태였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무렵 건업에 남아 있던 전역의 조카 전휘와 전의 등이 집안 문제로 싸우다 위나라로 투항해버리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고, 또 거기에 하필이면 이를 이용하자는 종회의 계책이 받아들여져 '수춘을 구하지 못했다고 우릴 죄다 죽이려 들길래 위나라로 튀었다능' 이란 <span id="POPS41456_309" class="pops">편지</span>를 전휘가 쓴 것마냥 꾸며 수춘성 안의 전역에게로 전했다. 이를 본 전역은 어찌 했을까. 바로 성을 튀어나와 항복해버렸으니 항복도 혼자 한 게 아니었다. 이때 항복한 자만 전종의 아들 전역과 손자 전정, 조카 전단과 전편, 전집 등 아주 전씨 가문이 세트메뉴마냥 위나라로 투항해버렸으니 적에게 포위된 아군을 남겨두고 혼자 날라버린 손침은 말할 거리도 없는 막장이지만 그렇다고 일족 모두와 손잡고 항복해버린 전씨 일가도 참 막장이 아닐 수 없다. 이후 수춘성이 함락되자 전씨 일가와 함께 제갈탄의 원군으로 함께 왔던 당자(그는 본래 위나라에서 반란을 일으켰다가 오나라로 투항한 인물이었다)와 왕조 등도 모두 항복했으나 우전만이 왕기의 투항 권고를 씹고 싸우다 죽어 그나마 오나라의 체면을 지켜주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5/36/c0000936_4af2c02440fa1.jpg" width="500" height="415.90909090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5/36/c0000936_4af2c02440fa1.jpg');" /></div><center>258년</center>해마다 일어나는 사건에 자극을 받았는지 이번에 움직인 것은 다름아닌 오나라의 어린 황제 손량이었다. 손량은 257년부터 손침, 지가 뭔데 황제인 나를 뒷전으로 밀어놓고 혼자 깝치냐며 직접 정사를 돌보고 친위대를 뽑아 힘을 기르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손침과 부딪치기 시작했다. 안 그래도 수춘에서 제갈탄도 구하지 못하고 오히려 장수들과 수많은 군사만 꺾이고 돌아와 제2의 제갈각 꼴이 된 손침은 병을 핑계 삼아 병가를 내고 동생 손거와 손은, 손간, 손개 손가 세트메뉴로 하여 숙위를 맡기고 진영에 배치하는 등 손량과 조정 대신들을 견제했고 손량은 손량대로 손침을 찔러가며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 와중에 손량이 손준 시절 모함을 받고 죽임을 당한 손노육의 언니 손노반을 불러 그녀가 죽은 원인을 파헤친 사건이 벌어졌는데 갑작스런 추궁에 당황한 손노반은 주거의 두 아들 주웅과 주손이 한 말이라며 그들 탓으로 돌려버렸다. 문제는 주손의 아내가 손준의 여동생이라는 점이었는데 병가 상태던 손침까지 나서가며 손량을 말렸지만 손량은 들은 척도 않고 그 둘을 죽여버렸고 손량에 대한 손침의 경계심은 극도로 깊어져만 갔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1/36/c0000936_4aed9bd91f7ed.jpg" width="500" height="415.90909090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1/36/c0000936_4aed9bd91f7ed.jpg');" /></div>그리고 마침내 손량이 먼저 칼을 뽑았다. 손침을 죽이기 위해 사람을 모았는데 이들 중에 오랜만에 보는 사람 하나가 끼어있었으니 바로 손노반이다. 마인드컨트롤로 병든 손권을 움직여 후계자 다툼의 장을 열었고, 동생 손노육을 모함해 죽여 오랜 한까지 풀었던 전공주 손노반. 더불어 전씨 가문의 위세 또한 오나라가 세워진 이래 이보다 더 잘나가는 외척이 있었던가 하는 지경으로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그런데 이 아줌마가 뜬금없이 왜 이런 일에 목숨을 내건 것인가? 여기에는 257년 제갈탄을 구원하러 갔던 일로부터 모든 게 시작되었으니 수춘성에서 오나라의 기둥과도 같던(좋든 나쁜 의미든) 전씨 가문 대부분이 위나라로 날라버린 사건으로 인해 오나라에서 그들의 위세는 땅바닥에 추락하다 못해 땅굴을 뚫을 지경이 되어 결국 손노반이 그동안 쌓아올린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린 것이다. 뭐 아무튼, 각자의 속셈이야 어떻든간에 이것으로 마침내 손량과 목숨을 함께 할 사람들이 모였다. 전공주 손노반, 장군 유승(위나라로 도망가던 제갈각의 아들들을 추격해 참살했던 자로 등윤을 제거할 때도 손침으로부터 작위를 약속받은 뒤 등윤을 포위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손량의 모의에 참여한 것은 이전 손헌 등과 비슷한 이유가 아니었을까 싶다), 태상겸 위장군 전상 그리고 그의 아들인 황문시랑 전기였다. 이들은 손침의 목을 벨 수 있을까? 명단을 보니 솔직히 성공해도 걱정이다만(...)<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6/36/c0000936_4af3e58077c0d.jpg" width="500" height="445.45454545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6/36/c0000936_4af3e58077c0d.jpg');" /></div>결말부터 말하면 또 전씨 일가가 일을 말아먹었다. 과거에 전종의 아들 전기가 있었듯이 이번에는 전상의 아내가 있었다. 전상은 손량의 <span id="POPS101142_891" class="pops">황후</span> 아비 되는 사람인데 그의 아내는 하필이면 또 손침의 사촌누이였다. 이쯤 되면 슬슬 입에서 욕 나올 때가 됐다. 지켜보는 우리도 이 아줌마 설마 싶은데 손량이라고 달랐을까. 손량 또한 애초부터 이를 위험하게 여기고 전상에게 밀명을 전할 그의 아들 전기에게 각별히 기밀 유지를 명했다. 그러나 어이 없게도 이 팔불출 아저씨, 이 일을 듣자마자 아내를 붙잡고 손량의 계획을 죄다 나불나불 불어버린 것이다. 아내를 믿었던 것일까? 전상의 계획을 듣자마자 그의 아내는 바로 손침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손침은 재빠르게 움직였다. 야밤을 틈타 전상의 집을 기습하여 전상부터 포박하고 동생 손은을 시켜 유승까지 죽인 후에 궐을 포위했다. 분개한 손량이 직접 활을 쥐고 나가 싸우려 했으나 그랬다가는 훗날 성제의 창에 찔려죽은 위나라 황제 조모의 선례로 남을 것이 자명한 일이었다. 결국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 나가지 못하고 돌아와 황후를 책망하며(전상의 아내가 손침에게 불었다는 것이 자치통감의 내용인데 정사에서는 손량의 비, 그러니까 여기 나오는 황후가 손침에게 불었다고 적고 있다. 그러니까 즉, 전상 아내의 딸, 손침 사촌누이의 딸이 된다) 전기를 불러들였다. 그러나 전기는 자신의 아비 때문에 일을 망쳤으니 손량 볼 면목이 없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결국 이렇게 허망하게 모든 것이 끝나고 말았다. 손량은 폐위되었고 전상은 영릉으로 가던 길에 죽임을 당했으며 손가의 풍운아 손노반은 예장으로 쫓겨났다. 마침내 황제까지 폐위시켜버리는 본격적 막장의 길로 접어든 오나라. 이제 손침을 막을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는 것처럼 보였다.</span><br/><br/>tag : <a href="/tag/손권의말년" rel="tag">손권의말년</a>,&nbsp;<a href="/tag/오나라말년" rel="tag">오나라말년</a>,&nbsp;<a href="/tag/손침" rel="tag">손침</a>,&nbsp;<a href="/tag/말년은끝나지않아" rel="tag">말년은끝나지않아</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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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유희</category>
		<category>손권의말년</category>
		<category>오나라말년</category>
		<category>손침</category>
		<category>말년은끝나지않아</category>

		<comments>http://deathbrain.egloos.com/5123958#comments</comments>
		<pubDate>Mon, 16 Nov 2009 03:32:23 GMT</pubDate>
		<dc:creator>뇌세척</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어우야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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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span style="font-family:'돋움','Dotum';"><cente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5/36/c0000936_4afede0e10d39.jpg" width="500" height="377.27272727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5/36/c0000936_4afede0e10d39.jpg');" /></div>눈이 오네요. 뭐, 눈이라고 해봤자 거의 비나 다름없어서 바닥도 질척거리지만요.<br />
하늘을 수놓는 나이트클럽의 레이져 불빛을 바라보며 컵라면을 후룩거리고 있으니<br />
난 지금 뭐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이런저런 사람들 생각도 나고 이래저래 싱숭생숭합니다.</span>			 ]]> 
		</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omments>http://deathbrain.egloos.com/5122877#comments</comments>
		<pubDate>Sat, 14 Nov 2009 16:56:30 GMT</pubDate>
		<dc:creator>뇌세척</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인터넷 해지 신청 전화 내용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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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span style="font-family:'돋움','Dotum';">이전 인터넷을 해지하지 않았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전화를 걸었습니다.<br />
해지 신청 전화라 그런가 목소리부터 쾌창한 분이 받으시더군요.<br />
<br />
1. <br />
나 : 해지하려고요.<br />
상 : 솰라솰라~ 너무 아까우세요.<br />
<br />
2. <br />
나 : 저번에 다 들었으니까 그냥 해지해주세요.<br />
상 : 솰라솰라~ 너무 아까우세요.<br />
<br />
3. <br />
나 : 네, 됐으니까 그냥 해지해주세요.<br />
상 : 솰라솰라~ 너무 아까우세요.<br />
<br />
4. <br />
나 : 이미 다른 데 했으니까 해지해주세요.<br />
상 : 솰라솰라~ 너무 아까우세요.<br />
<br />
5. <br />
나 : 해지해...<br />
상 : 솰라솰라~ 너무 아까우세요.<br />
<br />
6. <br />
나 : 해지해달라고(...)<br />
상 : 솰라솰라~ 너무 아까우세요.<br />
<br />
7. <br />
나 : 여기 해지하는 데 아니에요?<br />
상 : 맞고요, 솰라솰라~ 너무 아까우세요.<br />
<br />
8.<br />
나 : 바쁘니까 그만 하시고 해지나 해주세요.<br />
상 : 네, 고객님, 그런데 솰라솰라~ 너무 아까우세요.<br />
<br />
9. <br />
나 : 야 ㅅㅂ#@^#@^@#&#& 해지해달라고 1^!#^#!^!^ㄹㅁ들아<br />
상 : 네, 고객님 이번달 얼마얼마까지 결제될 거에요, 고맙습니다. 뚝.<br />
<br />
이놈들이 정말(...)<br />
<br />
</span><br/><br/>tag : <a href="/tag/해지해주세요" rel="tag">해지해주세요</a>,&nbsp;<a href="/tag/인터넷해지" rel="tag">인터넷해지</a>			 ]]> 
		</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해지해주세요</category>
		<category>인터넷해지</category>

		<comments>http://deathbrain.egloos.com/5121870#comments</comments>
		<pubDate>Fri, 13 Nov 2009 10:43:51 GMT</pubDate>
		<dc:creator>뇌세척</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이삿짐 정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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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deathbrain.egloos.com/5118924</guid>
		<description>
			<![CDATA[ 
  <span style="font-family:'돋움','Dotum';"><cente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0/36/c0000936_4af90d7cddade.jpg" width="500" height="377.27272727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0/36/c0000936_4af90d7cddade.jpg');" /></div>이제 이사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br />
짐은 다 옮겼고 한창 <span id="POPS35605_153" class="pops">정리</span>하는 중인데 뭐랄까, 참 많네요.<br />
10년 전의 컴퓨터 게임 잡지라던가, 용도를 모를 전선들이라던가<br />
제가 이렇게나 물건을 많이 가지고 있었나 싶기도 하고<br />
무소유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좀 줄이며 살아야겠습니다.<br />
<br />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br />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br />
<법정 스님, 무소유의 삶에서><br />
</span><br/><br/>tag : <a href="/tag/이삿짐" rel="tag">이삿짐</a>,&nbsp;<a href="/tag/무소유의삶" rel="tag">무소유의삶</a>,&nbsp;<a href="/tag/플삼은재활용쓰레기인가요" rel="tag">플삼은재활용쓰레기인가요</a>			 ]]> 
		</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이삿짐</category>
		<category>무소유의삶</category>
		<category>플삼은재활용쓰레기인가요</category>

		<comments>http://deathbrain.egloos.com/5118924#comments</comments>
		<pubDate>Tue, 10 Nov 2009 06:58:35 GMT</pubDate>
		<dc:creator>뇌세척</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이사갈 때면 늘 ]]> </title>
		<link>http://deathbrain.egloos.com/5115470</link>
		<guid>http://deathbrain.egloos.com/5115470</guid>
		<description>
			<![CDATA[ 
  <span style="font-family:'돋움','Dotum';"><br />
지금껏 몇 번 보신 분도 계시겠습니다만 이사갈 때면 늘<br />
인터넷 및 전화 상담원들과의 피를 말리는 설전이 벌어집니다.<br />
말 하나하나에 그들의 노예가 되느냐, 최대한 빼먹을 걸 빼먹느냐(...)<br />
역시 고객 입장에서 가장 강력한 수단은 해약 신공이군요.</span><br/><br/>tag : <a href="/tag/나해약할거임" rel="tag">나해약할거임</a>,&nbsp;<a href="/tag/고객님잠시만요" rel="tag">고객님잠시만요</a>			 ]]> 
		</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나해약할거임</category>
		<category>고객님잠시만요</category>

		<comments>http://deathbrain.egloos.com/5115470#comments</comments>
		<pubDate>Fri, 06 Nov 2009 06:42:13 GMT</pubDate>
		<dc:creator>뇌세척</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우금과 함께 강물에 떠내려간 칠군은? ]]> </title>
		<link>http://deathbrain.egloos.com/5113361</link>
		<guid>http://deathbrain.egloos.com/5113361</guid>
		<description>
			<![CDATA[ 
  <span style="font-family:'돋움','Dotum';"><br />
이삿짐을 꾸리면서 이것저것 넘겨보다가 <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9749387&amp;partner=egloos" title="" target="_blank">삼국지 100년 전쟁</a>이란 책을 집어들었습니다.<br />
볼 때마다 이걸 어디다 팔아야 팔릴까 생각하는 책이라, 오늘도 자연스레 이걸 어째야 하나 생각하며 팔랑팔랑 넘기고 있자니<br />
책의 끝부분에 부록 형식으로 짤막하게 당시의 무기, 전선 생김새 등이 나와있는데 일군의 부대 편성이란 부분이 눈에 띄더군요.<br />
책을 조금 옮겨보자면,<br />
<br />
일군은 약 1만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흔히 말하는 삼군이란 약 3만 명의 병력을 말한다.<br />
그 1군을 나누어보면 대장을 중군으로 하고 전군, 후군, 우군, 좌군으로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04/36/c0000936_4af05660dbacd.jpg" width="410" height="41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04/36/c0000936_4af05660dbacd.jpg');" /></div>하여 전군, 중군, 후군, 우군, 좌군 각각 2,500명으로  일군이란 총 12,500<span id="POPS105349_560" class="pops">명이</span>라는 말인데 <br />
문득 우금과 함께 정답게 물살에 떠내려갔던 그 칠군은 그럼 몇 명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br />
이대로<span id="POPS18057_140" class="pops">라면</span> 일군이 12,500명이니까 거기에 곱하기 7을 해서 총 87,500명이 되는데, 뭔가 이건 좀 아닌 것 같고.<br />
해서 일단 집에 있는 책들에는 뭐라고 나와있는지 찾아봤습니다. 하라는 이사 준비는 안 하고(...)<br />
<br />
정사 관우전 : 가을, 큰 비가 내려 한수가 범람하고 우금이 이끌던 7군이 모두 물에 잠겼다.<br />
정사 우금전 : 한수가 범람해 평지에 물이 차올라 수 장에 이르렀고 우금 등의 칠군이 모두 물에 잠겼다.<br />
정사 조인전 : 소백, 전은이 모반하자 조인은 행 효기장군으로 임명되어 7군을 지휘해 전은 등을 토벌하고 이를 격파했다.<br />
자치통감 : 8월 큰 장맛비로 한수가 흘러넘쳐 평지의 수심이 몇 길이나 되자 우금 등이 이끄는 7개 군이 전부 물에 빠졌다.<br />
<span id="POPS89562_385" class="pops">이문열</span> 삼국지 : 그들이 데리고 갈 군사도 일곱 갈래의 대군으로, 갈래마다 북쪽의 굳세고 날랜 군사로 채워져 있었다.<br />
황석영 삼국지 : 이 칠군으로 말하자면 모두 북방의 용감한 군사들로 영군장교 두 사람이 지휘하고 있었는데, 동형과 동초가 그들이었다.<br />
영웅 삼국지 : 번성을 수비하는 조인군 2만에, 성의 북쪽에서부터 우금의 구원군 3만이 급히 달려오고 있고, 서황의 3만도 완현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한다.<br />
창천항로 : 번성 북쪽 10리 우금 7군 3만!<br />
<br />
일단 정확하게 숫자를 언급하는 책은 영웅 삼국지와 창천항로 뿐이네요(...).<br />
결국 제멋대로 가정을 해보자면,<br />
<br />
1. 칠군이란, 일군 곱하기 칠을 말한다(총 87,500명).<br />
2. 칠군이란, 일곱 갈래의 군사들을 말한다(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다).<br />
3. 칠군이란, 위나라의 정예군을 말한다(촉의 오부나 뭐 그런(...)).<br />
4. 칠군이란, 대충 3만 가량 되는데 정확히 따지지 마라.<br />
<br />
1번이면 올레를 외치겠지만 나머지 2, 3번도 뭐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은 것 같네요.<br />
그나저나 조인과 만총, 우금, 방덕, 여상 + 서황과 조엄 + 서상과 여건 + 은서와 주개 등 12영 + 조조와 장료의 예비군 등등 + 오나라(...) vs 관우군<br />
어째 시작은 우금의 칠군은 몇 명일까요였는데 끝은 우리 관공 쵝오로 끝났네요. 결국 칠군이 뭔지도 몇 명인지도 모르겠고(...)<br />
<br />
결과 : 칠군이란 정확히 뭔가요?(...)<br />
</span><br/><br/>tag : <a href="/tag/칠군" rel="tag">칠군</a>,&nbsp;<a href="/tag/클론무장30년" rel="tag">클론무장30년</a>,&nbsp;<a href="/tag/우리관공" rel="tag">우리관공</a>			 ]]> 
		</description>
		<category>유희</category>
		<category>칠군</category>
		<category>클론무장30년</category>
		<category>우리관공</category>

		<comments>http://deathbrain.egloos.com/5113361#comments</comments>
		<pubDate>Tue, 03 Nov 2009 17:40:4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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