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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pace &amp; Societ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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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황진태의 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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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8 Aug 2009 11:39: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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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창작과비평 2009년 가을호 <남북한 대운하에 대한 비판적 평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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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span class="bigtitle_book"><br><br>[특집] 한국사회, 대안은 있다</span><br><br>이명박정부 집권 이후 민주주의, 민생, 남북문제에서 그간 우리사회가 이룩한 성과들이 허물어지고 있다. 그와 더불어 이에 맞서는 ‘반MB전선’도 대중적으로 뚜렷하게 형성되었다. 특집에서는 서거정국 이후 재평가가 활발해진 노무현정부의 공과를 짚고 현재 진보개혁진영의 대안 논쟁에서 주목받는 ‘사회민주주의’와 ‘진보적 자유주의’를 중심으로 검토하는 좌담, 세계경제위기 속에서 동아시아·한반도 차원의 발전모델을 구상하는 ‘한반도경제’, 생활세계의 시장경제적 대안을 찾는 ‘사회적경제’, 기존의 제도정치적·사회운동적 담론을 대체하는 ‘생활정치’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br><br><b>[특집1] 김대호·백승헌·주대환·김종엽 좌담 「이런 사회 이런 정치를 나는 원한다」</b>는 노무현정부 평가를 시작으로 진보개혁진영의 자기성찰 속에서 폭넓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대안적 비전·담론·정책은 무엇인지 토론한다. 아울러 한국사회의 민주주의와 총체적 개혁을 위한 여러 정치세력간 연합은 어떠해야 하며, 사회적 신뢰를 획득할 리더십은 어떻게 형성할지를 논의한다. 진보적 자유주의 대안을 주장하는 김대호(사회디자인연구소장)는 참여정부가 탈권위주의와 특권 타파에서는 성과를 올렸지만, 구체적 민생문제에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평가한다. 민주화과정에서 진보와 개혁을 외친 집단이 기득권층에 편입해 또다른 ‘이익집단’을 형성했음을 성찰하지 못하는 사이 민심이 등을 돌렸다는 것이다. 백승헌(민변회장)은 참여정부와 그 지지층의 관계에 주목하여, 사회적 요구와 구체적 정책의 괴리가 지지층의 이탈을 낳고 결국 정책 추진에 장애물이 되었다고 짚는다. 또한 노무현 서거 이후 긍정 일변도의 평가에 대해 무비판적·몰역사적 옹호로 기우는 것을 경계한다. 사회민주주의 대안을 주장하는 주대환(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은 참여정부가 민주화운동의 사고습관에 젖어 가속화되는 빈부격차의 심각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진보진영이 미래지향적 비전 없이 반대만 하는 집단으로 비치게 된 점을 비판한다. 김종엽(한신대 교수)은 참여정부가 현실의 사회경제 문제에 둔감해 지지층을 뒷받침하지 못했고, 민주주의를 절차와 형식의 문제로 국한한 점을 비판한다. 아울러 진보진영의 ‘노동자중심주의’가 새로운 자본축적에 대한 대응이나 비정규직 등의 민생대책에 소흘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한다.<br>대안과 그 실현방식에 대한 토론에서 주대환은 사민주의와 복지국가 프로젝트가 세계적으로 ‘공신력’있는 비전임을 강조하고, 이것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치이념들의 합력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사회양극화와 각종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주의+자유주의’ 정당으로서 미국 민주당 같은 단일정당으로의 결집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반면에 김대호는 사민주의의 구복지국가 해법의 한계를 지적하며 공정과 공평의 가치에 기초한 신복지국가 해법을 내놓는다. 이를 통해 건강한 전문직과 청년세대, 그리고 3비계층(비경제활동, 비정규직, 비임금)을 끌어안을 새로운 정당을 제안한다. 백승헌은 진보개혁세력 내부에 최소한의 공동 비전과 이견 조율능력이 세력연합, 선거연합에 필수적임을 밝히며, 리더십 구축에 대한 합의와 그 검증과정이 면밀해야 함을 강조한다. 김종엽은 어떤 비전이든 한반도의 분단체제 극복과 연결되어야 제도와 가치관의 개선은 물론 진보개혁세력의 갱신이나 합리적 보수층의 형성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통일과정에서 남북이 국가연합의 이행형태를 통해 미래의 체제를 서로 조율해가야 한다고 말한다. <br><br><b>[특집2] 이일영 「위기 이후의 대안, ‘한반도경제’」</b>는 2008년 금융위기와 대불황으로 세계체제의 근본적 재편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동북아 냉전체제와 한반도 분단체제 역시 이행기에 직면해 있다는 진단으로 시작한다. 남북 각각이 급진적 이행의 위험을 막고 새 환경에 적응하는 경제체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국가인가 시장인가’의 이분법을 넘어 국가, 지역, 다양한 경제조직의 세 축이 조화를 이루어 운동하는 한반도 차원의 경제모델이 필요하다. ‘한반도경제’는 생산자뿐 아니라 소비자의 관점을 적극 도입하고, 공공적 안정성과 성장을 함께 추구하며, 시장과 기업 중간에 다양한 혼합형 조직들이 발전할 수 있는 경제생태계를 마련하는 게 필수적이다.<br><br><b>[특집3] 노대명 ｢사회적경제를 강화해야 할 세가지 이유｣</b>는 생활세계 전반에서 확산되는 민주주의 후퇴 및 박탈과 격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사회적경제’를 제출한다. 사회적경제란 자본 수익보다 일자리를 중시하고, 그것을 통해 사회적 연계를 형성하려는 협동조합, 공제조합, 시민단체, 사회적기업 등의 활동을 가리킨다. 공정무역, 지역화폐, 생활협동조합 등의 영역에서 연대의 가치를 가진 고용과 써비스를 창출하고 일상적 소비공간을 지역사회 소통의 장소로 변화시킴으로써 풀뿌리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된다.<br><br><b>[특집4] 김현미 ｢신자유주의적 권위주의 국가와 생활정치｣</b>는 지난 촛불시위에서 나타난 생태적 차원의 민주주의, 사적 영역의 주제들의 공론화, 운동조직에 의해 주도되지 않는 자발성 등 ‘생활정치’라 부를 수 있는 새로운 감성과 형태의 대중운동이 이명박정부의 신자유주의적 권위주의 질서에 어떻게 대항해야 하는지 탐색한다. 정부가 시민의 정치적 자유와 지불능력을 등치시키고, 국민 내부에 위계와 범주를 정해 특정 부류에 대해 국가책임을 방기하는 속에서 삶의 불안정성은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필자는 상호 공감과 교통을 요체로 한 ‘비경제적 상호공존의 회로’ 만들기가 시급함을 주장한다..<br><br><b>논단과 현장 </b><br><b>김흥규 ｢신라통일 담론은 식민사학의 발명인가｣</b>는 최근 역사학 및 문학연구 일단에서 제출된 ‘신라통일’ 관념이 일본 근대역사학의 발명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비판하고, ‘삼국통일’ 담론이 신라에서 형성되어 조선후기까지 이어져왔음을 다양한 문헌들의 비교분석을 통해 실증한다. 비판의 대상이 된 윤선태·황종연은 일본 역사가 하야시 타이스께의 영향을 강조하기 위해 자강운동기의 다양한 역사서들을 논의에서 제외하고, 그의 입론을 과장 해석했으며, 7세기말 신라사 이래 고려사와 조선사에서 풍부하게 나타나는 삼국통일 담론을 외면했다. 이같은 ‘신라통일 발명론’은 부정확한 자료 확인과 무리한 논증 등 학술담론으로서 기초가 부실한 탓에 나온 실책에 가깝지만, 필자는 그 속에서 포스트콜로니얼리즘 논의가 근대와 식민주의를 특권화하고 전근대와 근대 사이의 복잡한 작용과 중층성을 단순화시킴으로써 우리 학계와 지식인사회에 미치는 위험성을 강력히 경고한다. 역사연구에서 전근대의 유산과 기억이라는 요인은 경시하고, 근대 시공간에서 식민주의 헤게모니에 지나친 방점을 찍는 논법이 역사이해의 왜곡을 가져온다는 것이다.<br><b>라디카 데싸이 ｢베너딕트 앤더슨이 놓친 것과 얻은 것｣</b>은 1983년 초판 출간 이래 2006년 2차개정판이 나올 정도로 지속적인 영향력을 미치며 탈민족주의 담론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킨 베너딕트 앤더슨의 『상상의 공동체』의 학문적·정치적 맹점을 짚는다. 필자는 앤더슨의 민족주의 연구가 자본주의 근대의 지정학적 의미와 민족주의를 연관해 사고하게 하고, 민족주의의 기원을 유럽이 아닌 아메리카대륙에서 찾으려는 시도로 다양한 민족주의 이론이 성립할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상상의 공동체』는 정치경제적 문제보다는 문화적인 개념에 경도되고 맑스주의 민족이론을 왜곡함으로써 민족이 엄연한 물질적 현실임을 은폐하고 학문의 우경화를 낳았다고 본다. 또한 제3세계 민족주의운동이 유럽의 모델을 따르는 구성물에 불과하다고 규정해 정통성을 상실케 함으로써 진보정치가 민족문제를 중심으로 신자유주의에 반격할 필요가 절실한 시점에 동력일 잃게 만들었다고 비판한다. <br><b>황진태 ｢남북한 대운하에 대한 비판적 평가｣</b>는 2007년 겨울 본지에 실린 도시건축가 김석철의 ‘남북한 대운하’에 대한 비판이다. 이명박정부의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반대가 뜨거운 와중에 발표된 ‘남북한 대운하’안에 대해 필자는 경제적·환경적·사회적 측면에서 이 구상의 지속가능성을 꼼꼼하게 따져보며 진보개혁진영에 좀더 생태적이고 합리적인 공간전략 논의를 주문한다.<br><br><b>문학평론∙문학초점</b><br><b>김수이 「노래가 된 시, 노래가 된 시인 」</b>은 작고 10주기를 맞은 故 조태일 시인의 시세계를 2000년대 우리 문학상황에서 반추하는 글이다. 70, 80년대 민중시의 대표자 격인 조태일 시가 ‘연가’에서 ‘찬가/비가’로, 그리고 자연서정으로 옮겨가는 행로에 주목해 강렬한 사회의식과 역사적 소명감이 지금의 미학적·인식론적 모험을 감행하는 젊은 시와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 풀어낸다. <br><b>강동호 「존재론적 비명으로서의 시적인 것｣</b>은 최근 우리 문단의 중심 화두인 문학과 정치의 관계성을 ‘시적 언어’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물음으로 이어간다. 시의 언어는 현실의 ‘투명한 재현’에 실패하는 순간 정형화된 언어와 삶 자체를 회의하도록 만드는 역설적 존재임을 드러낸다. <br><b>정혜경 「소설 형식의 시국선언과 기억의 윤리 」</b>는 올 상반기 한국문학의 최대 화제작인 공지영 장편소설 『도가니』가 불러일으키는 대중적 공감을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공분(公憤)과 윤리적 각성으로 분석한다. 강렬한 현실의식과 선 굵은 캐릭터가 속도감있는 진행과 감정이입을 돕지만 선명한 서사적 대립구도 등의 형식상 문제점도 지적한다.<br>박수연·신형철 ‘시선과 시선’은 창비시선 300번 기념시집에 대한 상반된 견해를 펼친다. 박수연은 이른바 ‘창비적 관점’이 “사람과 사람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에 다름아니며, 그 애정을 불가능하게 하는 제도와 권력에 맞서는 과정에서 생겨난 심미적 자세라고 옹호한다. 또한 언어적 모험을 최우선의 미적 척도로 세우는 경향에 대해 ‘새로움의 강박’을 넘어 우리 현실에 즉한 시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신형철은 창비시선의 ‘민중적 서정시’ 기조가 정치적 진보주의와 미학적 보수주의의 결합을 낳았다고 판단하며, 예전의 민중주의가 지금은 대중주의로 비판받을 수 있음을 상기한다. 문학은 언어를 변혁함으로써 인간과 제도의 변혁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br><br><b>창작ㆍ촌평 </b><br>창작에서는 역사소설의 품격과 흥미를 더하는 김연수의 연재가 3회를 맞이하며, 이호철, 배수아, 윤고은이 각각 개성적인 소설세계를 펼쳐나가는 단편을 실었다. 시단에서는 고형렬 김기택 김경주 최정례 등 11인의 신작시들이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br>촌평에서는 정태인이 칼 폴라니의 고전적 저작 『거대한 전환』을 소개하면서 자본주의 대안 탐색의 유력한 길을 안내하며, 백영서는 『역사학의 세기』를 통해 탈근대론의 시각에 비친 한일 역사학계의 이론적 지형을 비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김성호는 슬라보예 지젝 스스로 자신의 대표작이라 칭한 『시차적 관점』에서 지젝 사유의 특징과 매력을 알기 쉽게 풀어낸다.<br/><br/>tag : <a href="/tag/남북한대운하" rel="tag">남북한대운하</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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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공간+지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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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8 Aug 2009 09:07:1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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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서평: State Power: A Strategic-Relational Approach/황진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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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img style="BORDER-RIGHT: #dddddd 1px solid; BORDER-TOP: #dddddd 1px solid; BORDER-LEFT: #dddddd 1px solid; BORDER-BOTTOM: #dddddd 1px solid" src="http://www.hanulbooks.co.kr/files/book/3379.jpg"><br><br><br>&lt;특집논문: 환경정책과 토건주의&gt;<br><br>이명박 정부의 ‘녹색 뉴딜’의 문제점과 개선방향:<br>지속 가능한 발전, 관류 혁신 그리고 생태적 뉴딜/조영탁<br><br>한국에서 토건국가 출현의 배경:<br>정치적 영역화가 토건지향성에 미친 영향에 대한 시론적 연구/박배균<br><br>한국의 물 산업 민영화 논쟁에 대한 경험적 검토/이상헌<br><br><br>&lt;특별기고논문&gt;<br>토건국가를 넘어:<br>대체적(代替的) 지역 개발과 일본의 경험/宮本憲一(Miyamoto kenichi)·번역 박경<br>일본의 공공사업 및 반대 운동의 개관과 현 단계/碇山 洋(Ikariyama Hiroshi)·번역 박경<br><br><br>&lt;일반논문&gt;<br>지정학의 재발견과 비판적 재구성: 비판지정학/지상현·콜린 플린트<br>정부-주민 간 갈등 해소 영향요인에 관한 비판적 고찰/김두환<br><br><br>&lt;서평&gt;<br>『부동산 권력』과 『위기의 부동산』/한동근<br>State Power: A Strategic-Relational Approach/황진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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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서평</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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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6 Jul 2009 03:15: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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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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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학위논문으로 인하여 당분간 글쓰기를 쉽니다.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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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3 Jul 2009 14:33: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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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듣보잡' 현상과 진보의 위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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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strong>광장의 열기를 일상에서 견고하게 만들어야<br><br></strong>"혹시 인원이 적으면 어떡하지, 경찰은 차벽을 쌓았을까, 빨리 도착해야 할 텐데…."<br><br>지난 6월 10일 저녁, 2호선을 타고서 서울시청으로 향한 길에 오만가지 걱정을 했던 필자의 다급함은 서울시청에 도착해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a class="dk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A%B8%B0%ED%BC%AD&amp;article_num=60090612140048&amp;media=test" target="_blank">보고서</a>는 이내 사라졌다. 여전히 시민들은 작년의 촛불을, 1987년의 눈물을 잊지 않고 있었다.<br><br>달라진 점도 있었다. 지난해 촛불집회의 동기가 '미친 소'라는 <a class="dk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0%C7%C1%A6&amp;article_num=60090612140048&amp;media=test" target="_blank">의제</a>가 압도적이었다면, 올해 6·10 집회에서는 현 정권을 겨냥한 총체적인 비판과 더불어 쌍용자동차, <a class="dk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7%D1%B1%B9%BF%B9%BC%FA%C1%BE%C7%D5%C7%D0%B1%B3&amp;article_num=60090612140048&amp;media=test" target="_blank">한국예술종합학교</a>, 용산 참사, 대운하, 광장 조례 등의 다양한 의제들이 광장과 거리에서 공존하였다.<br><br>흥겨운 집회의 공간은 오래가지 못했다. 밤 11시가 지나 야당 의원들이 빠져나가면서 경찰들이 서울광장과 도로에 있었던 시민을 삽시간에 도로 밖으로 내몰았다. 추측컨대 작년 촛불 집회의 학습 효과로 경찰국가 한국의 경찰들은 시가지에서 사회운동을 저지하는 반복 훈련을 받았던 거 같다. 만약에 이날 집회 참여 인원이 작년 6월 10일처럼 광화문에서 남대문까지 촛불로 가득 찼더라면 경찰들의 진압 작전이 수월하게 진행되진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더 많은 인원에 대한 아쉬움이 남음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은 논쟁적인 반문을 던질 수 있다.<br><br>"더 많은 인원이 모였다고 하자. 그래서? 그래서 뭐가 해결되는데?"<br><br>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하는 선천성 난청증 걸린 현 정권과 소통하길 원하는 시민들은 벽에 부닥치고 있다. 그렇다고 거리의 정치가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다행히도 광장과 거리에서 시민들은 쌍용자동차, 운하, 용산 참사 등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다양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이 소통의 공간은 정당 민주주의의 한계를 넘어 설 수 있는 급진적 민주주의가 자랄 수 있는 훌륭한 <a class="dk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5%E4%BE%E7&amp;article_num=60090612140048&amp;media=test" target="_blank">토양</a>으로 일궈지고 있다.<br><br>여기서 주목할 점은 광장에서의 소통의 열기를 어떻게 "광장", "거리"라는 제한된 지리적 규모를 넘어서 어떻게 현 정권의 '소통 불가능성의 지속 가능성'을 <a class="dk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1%A6%C1%F6&amp;article_num=60090612140048&amp;media=test" target="_blank">제지</a>하고 <a class="dk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4%EB%BE%C8&amp;article_num=60090612140048&amp;media=test" target="_blank">대안</a>을 제시하는 가다. 앞으로도 현 정권의 임기가 끝날 때 까지 막차를 놓치는 불편함과 다음 날의 피곤함이 반복되겠지만 광장과 거리의 정치는 지속될 것이고 지속되어야한다. 하지만 다시 돌아와서 앞서 반문했던 "그래서?"로 돌아가 보자. '집회 그래서 집회 그래서 집회 그래서…'의 순환 고리가 우리가 갖고 있는 유일한 전략인가?<br><br>광장의 한복판에서 목청을 높이다가, 순식간에 덕수궁 앞 인도 앞에서 로보캅 복장을 한 전경들을 멍하게 마주하게 되면서 무기력함을 느낀 것은 비단 필자뿐일까? 일찍이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lt;공산당 선언&gt;에서 "모든 견고한 것들은 대기 중으로 사라진다"는 시적인 문구를 남긴 바 있다.<br><br>이 문장은 혁명을 통하여 지배 계급(견고한 것)을 무너뜨리는 것을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한 세기가 지나서 복잡해진 정치·사회 구조 속에 놓여 있는 우리들에게 이 문장은 지배 계급뿐만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을 향해 던져진 물음표이기도 하다. "광장의 열기를 사라지지 않고, 어떻게 견고하게 할 것인가?"<br><br><table style="BORDER-RIGHT: #ccc 1px solid; BORDER-TOP: #ccc 1px solid; BACKGROUND: #ffffff; MARGIN: 5px auto 10px; BORDER-LEFT: #ccc 1px solid; BORDER-BOTTOM: #ccc 1px solid" cellspacing="5" cellpadding="5" align="center"><tbody><tr><td width="500"><img class="resize3" height="375" alt="" hspace="0" src="http://pic.pressian.com/images/2009/06/12/60090612140048.JPG" width="500" border="1" name="img_resize"></td></tr><tr><td style="FONT-SIZE: 11px; COLOR: #777; LINE-HEIGHT: 15px; LETTER-SPACING: -0.05em" width="500">▲ 6월 10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쌍용차, 용산 참사, 운하 등 갖가지 사회 의제를 놓고 온갖 목소리가 쏟아졌다. 이런 광장의 열기를 어떻게 공고화할 것인가? ⓒ황진태</td></tr></tbody></table><br><b>'듣보잡' 현상의 교훈?</b><br><br>'듣보잡'이라는 인터넷에서 떠도는 용어가 짐짓 인터넷과 멀어 보이는 교수의 입에서 나올 정도로 일상용어가 되었다. 인터넷 국어사전에 따르면 '듣보잡'은 '듣도 보도 못한 잡놈'을 일컫는다. 이 용어의 확산 원인은 진중권과 변희재 간의 논쟁에서 진중권이 변희재를 '듣보잡'이라고 딱지를 붙이면서 확산되었다. 그간 공개적으로 변희재라는 이름을 언급하는 게 껄끄러워 구경만 하고 있었지만, 이번 '듣보잡' 현상은 한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있다.<br><br>현재 수많은 보수단체의 완장을 차고 있는 변희재는 사실 '듣보잡'이라고 하기에는 인터넷 토론 바닥에서는 유명한 논객이었다. 1990년대 후반 논객사관학교로 알려져 있던 &lt;대자보&gt;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인물과사상사에서 대중문화 관련 서적을 출간했었다. 2002년 대선 기간 동안에는 당시 노무현 후보의 진지였던 인터넷 토론 사이트 &lt;서프라이즈&gt;의 필진으로 활동하면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촉망받는 논객으로 주목받았었다.<br><br>이후 노무현 정권에 대한 의견이 갈리면서 &lt;서프라이즈&gt;를 나와서 &lt;시대소리&gt;를 창간했었다. 필자 또한 2003년부터 &lt;대자보&gt;와 &lt;시대소리&gt;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lt;대자보&gt; 사무실에서 변희재를 가끔 만났지만 깊은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다. 이후 변희재는 안티조선 논객에서 조선일보 논객으로의 변신을 하였다.<br><br>변희재의 전향에서 대해서 그간 언급할 기회가 없었지만, 예전부터 그의 글을 읽으면서 생각한 바로는 논객으로서 변희재는 이념적 토대에 근거하기 보다는 각각의 상황에 적합한 맥락들을 빠른 시간 안에 논리적으로 구성하고, 이슈화하는데 재능이 있는 감각적인 <a class="dk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1%DB%BE%B2%B1%E2&amp;article_num=60090612140048&amp;media=test" target="_blank">글쓰기</a>에 능한 인물이다.<br><br>변희재의 이슈화를 위한 감각적 글쓰기가 이념적 토대에서 벗어나서 '변희재' 그 자체를 이슈화하고자 나서면서 문제가 시작되었다. 그는 포털 공격, 조선일보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객원논설위원 등등으로 종횡무진 '감각적 활동'에 나서며 변신에 성공했다.<br><br>갑자기 광장의 정치를 이야기 할 참에 왜 변희재를 끄집어냈냐며 반감이 생길 독자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감정적인 부분은 잠시 제쳐두고, 이 글에서는 이 두 고리가 서로 연결된 사회적 현상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a class="dk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0%ED%B5%EE%C7%D0%B1%B3&amp;article_num=60090612140048&amp;media=test" target="_blank">고등학교</a> 시절부터 글쓰기를 시작해서 이슈 제기에 능했던 진보진영의 한 젊은 논객이 하루아침에 보수 그것도 극우매체의 논객이 된 사건을 개인 하나의 문제로 보기보다는 사회적 맥락에서 바라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br><br>변희재 본인에게 직접 물어 보아야 할 질문이겠지만 변희재의 '감각적 활동'을 통해 얻은 수많은 완장들은 역으로 그 많은 완장 중에서 어느 것 하나 제대도 된 <a class="dk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E%C8%C1%A4%C0%FB&amp;article_num=60090612140048&amp;media=test" target="_blank">안정적</a>인 수입원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깨놓고 말해서 진중권과 같은 예외적인 스타 논객을 제외하고는 이 바닥에 있는 글쟁이들은 생계 문제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br><br>우리는 평소 진보진영이 대안이 없다고 쉽게 말한다. 그런데 이러한 비판과 함께 진보진영에서 정책을 구상하고, 대안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현실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가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했는가에 대해서 필자는 시민사회 차원에서 그러한 고민이 매우 부족했었다고 생각한다.<br><br>변희재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서 '감각적 활동'을 추구했다고 말할 가능성이 높지만 내 생각에 그가 했던 매체 중에 어느 하나라도 수익 창출을 이끌어 냈다면 그 정도의 초월적 행보는 보이지 않았을 거라고 예측한다. 변희재와 같은 사회의제에 포괄적이면서 의제 포착 능력이 뛰어난 논객들이 활동할 수 있는 안정적인 매체가 있고, 사회의 중요한 이슈별로 전문분야를 전공한 소장학자들에 대한 안정적인 연구 공간이 마련된다면 진보 진영의 정책 역량은 상당히 강화될 것이다. 언제까지 진보매체들도 예외적 천재인 진중권의 '입' 하나만 볼 수는 없지 않은가?<br><br>창피하기도 하지만 이는 필자에게도 현실적으로 적용되는 이야기다. 2003년 &lt;대자보&gt;에서 시작해서 지금껏 여러 매체에서 글을 쓰고 있지만, 이러한 활동이 딱히 최소한의 생계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 거의 무관하다고 보는 것이 옳다. 현재 필자의 나이 스물여덟. 88만원 세대, 실업자 범주에 잡히지도 않는 일개 대학원생이다.<br><br>미국에서 대학원생은 극빈층에 속한다. 한국도 다르지 않다. 고작 할 줄 아는 것은 글을 읽고, 쓰는 것 밖에 없다. 시민단체에 한 푼이나마 회원으로 가입하여 돈을 매달 낼 능력도 못돼서, 글이나 쓰면서 대운하를 비판하고, 서울시정을 비판하고 있는 실정이다. 필자가 글을 쓸 때 소속으로 밝히는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객원연구원이란 직함은 어디까지나 '객원'이고, <a class="dk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F%AC%B1%B8%BC%D2&amp;article_num=60090612140048&amp;media=test" target="_blank">연구소</a>로부터 그 어떤 물적 <a class="dk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1%F6%BF%F8&amp;article_num=60090612140048&amp;media=test" target="_blank">지원</a>을 받는 것은 아니다. 단지 기본적인 연구원이 지향하는 바에 동감하고, 미약하나마 직함으로 연구소를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회비 대신에 글로써 회비를 내는 꼴이다.<br><br>그간 필자가 &lt;프레시안&gt;과 다른 매체에서 실명을 언급하면서 운하와 함께 현 정권을 비판한 글들과 논문이 앞으로 학계에서 학자로서의 미래에 얼마나 장애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노무현이든 이명박 정권이든 그 시대를 안고 가는 사람으로서 소박한 책임감으로 마땅히 펜을 들 뿐이다. 한 줌도 안 되는 20대 논객인 아흐리만 한윤형과 김현진이 그러하며, 정권을 가리지 않고 날카로운 필봉을 겨누고 있는 &lt;프레시안&gt; 기자들도 그러할 것이다. 그런데 이들의 글을 읽으면서 속 시원하면 그걸로 "땡!"인가?<br><br><b>위기의 희망제작소는 진보진영의 위기를 가리킨다</b><br><br>소장학자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공통적으로 이런 말을 많이 들었다.<br><br>"내 후배들이 정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적은 월급이라도 주면서 마음껏 연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다."<br><br>이 말은 결코 낭만적인 빈말이 아니다. 그간 대운하 비판을 하면서 알려진 필자한테도 6월 10일 아침에 한 선배가 국토연구원에서 <a class="dk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0%E6%C0%CE%BF%EE%C7%CF&amp;article_num=60090612140048&amp;media=test" target="_blank">경인운하</a> 프로젝트에서 <a class="dk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GIS&amp;article_num=60090612140048&amp;media=test" target="_blank">GIS</a>(지리 정보 시스템) 관련 1년짜리 위촉연구원을 뽑는다는 것을 알려주는 문자를 보내 왔었다. 운하 비판을 해왔던 나까지도 그 운하 프로젝트에 참여할 자격이 있다는 게 얼마나 아이러니인가? 누구든 '듣보잡'이 될 수 있는 덫 아래 놓여있다. 절묘하게도 어제 시청 앞 거리에서 녹색연합이 만든 경인운하 반대 현수막을 보면서 요즘 개그 <a class="dk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7%C1%B7%CE%B1%D7%B7%A5&amp;article_num=60090612140048&amp;media=test" target="_blank">프로그램</a>에서 나오는 유행어가 떠올랐다.<br><br>"이거 왠지 씁쓸하구먼…"<br><br>6월 3일 &lt;경향신문&gt;에는 위기의 '희망제작소'라는 제목으로 아래와 같은 기사가 실렸다.<br><br><span style="COLOR: #aa1a19">"지역 활성화와 소기업 발전 운동에 앞장선 시민참여 연구소 '희망제작소'가 위기에 처했다. 창립 3년째를 맞은 올해 들어 정부와 기업의 협력 <a class="dk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B%E7%BE%F7&amp;article_num=60090612140048&amp;media=test" target="_blank">사업</a>이 잇따라 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 2000여 명의 개인 후원으로 단체를 꾸려가고 있지만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어려운 형편이 됐다. 이 때문에 희망제작소는 지난 4월말 사무실을 종로구 <a class="dk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C%F6%BC%DB%B5%BF&amp;article_num=60090612140048&amp;media=test" target="_blank">수송동</a>에서 평창동으로 이전했다. 월세 부담금을 절반쯤 줄인 것이다. 또 지난해 말쯤부터 전체 <a class="dk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0%CE%B7%C2&amp;article_num=60090612140048&amp;media=test" target="_blank">인력</a>의 절반에 달하는 40여 명의 연구원이 희망 퇴직이나 휴직을 하는 방식으로 연구소를 떠났다."</span><br><br>대표적인 민간연구소인 희망제작소의 사정이 녹록치 않은 지경이 되었다. 박원순 변호사라는 시민운동 최고의 <a class="dk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A%EA%B7%A3%B5%E5&amp;article_num=60090612140048&amp;media=test" target="_blank">브랜드</a> 가치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작 개인 후원이 2000여 명에 불과하다니 나머지 민간연구소 사정은 말할 것도 없겠다. 희망제작소는 설립 초기에 삼성으로부터의 후원을 받느냐 마느냐로 논쟁을 치른바 있다.<br><br>그런데 그러한 비판과 더불어 이 연구소가 재벌의 지원을 받지 않더라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우리는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가? 의외로 해답은 간단하다.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은 10명의 회원이 1명의 연구원을 책임진다는 시스템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운영방식을 상기한다면 결국 국가, 재벌 등의 지배 세력들로부터 독립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돈으로 연구소의 물적 토대를 만드는 모순에서 벗어나서 자립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필자가 너무 구질구질하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꺼냈는가? 그러나 이러한 현실을 보지 못하고서 진보진영은 대안이 없다는 비판은 비판이기보다는 비난에 가깝다. 처음에 던졌던 화두를 다시 꺼내보자.<br><br>"광장의 열기를 사라지지 않고, 어떻게 견고하게 할 것인가?"<br><br>광장의 정치를 우리만의 축제로 끝날 게 아니라 난청증에 걸려 있는 현 정권의 견고함을 대기 중으로 증발시키고자 한다면, 광장의 열기를 사라지지 않고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견고하게 하는 실천도 병행되어야만 한다. 현재로서는 변희재와 같은 사례를 '듣보잡'이라고 희화하하며 예외적인 사례로 단정할 수 있겠지만 지금도 주변에서는 어느 정도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젊은 친구들이 자신의 포부와 무관하게 생계를 이유로 변경하려는 침묵하는 '듣보잡'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아니 운하를 강하게 비판한 필자조차 운하 관련 프로젝트에 위촉으로 들어갈 당의정의 유혹을 받고 있지 않은가!<br><br>6월 10일의 집회에서 경찰들로 인하여 광장의 의사소통 공간이 일순간에 사라지면서 느꼈을 허무함과 무기력함을 <a class="dk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E%EE%B1%FA&amp;article_num=60090612140048&amp;media=test" target="_blank">어깨</a>에 지고서 집으로 돌아간 시민이라면 시민단체나 민간연구소에 회원 가입을 하여 회비를 지원하든 <a class="dklink" title=""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0%CE%C5%CD%B3%DD%BD%C5%B9%AE&amp;article_num=60090612140048&amp;media=test" target="_blank">인터넷신문</a>에 자발적 구독료를 냄으로써 그러한 허무함을 이겨냄으로써 먼 길이겠지만 하나의 대안을 찾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br><br>촉망받던 한 젊은 논객의 전향은 진보진영에게 희극에 가까운 비극이다. 하지만 광장을 넘어서 일상적 실천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한국 사회의 현실은 희극조차 허락되지 않는 철저한 비극이라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다. '듣보잡' 현상이 한국 사회에 던져주는 교훈이다. <p class="author">/황진태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객원연구원 <a href="mailto:tyio@pressian.com"><img height="9" alt="메일보내기" src="http://www.pressian.com/images/article/article_ico_mail.gif" width="12"></a> <a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uthor_article_list.asp?article_num=60090612140048"><span class="another">필자의 다른 기사</span></a><br></p><br><br>프레시안 6월 12일자에 기고한 글입니다. <br/><br/>tag : <a href="/tag/변희재" rel="tag">변희재</a>,&nbsp;<a href="/tag/진중권" rel="tag">진중권</a>,&nbsp;<a href="/tag/희망제작소" rel="tag">희망제작소</a>,&nbsp;<a href="/tag/서울시청광장" rel="tag">서울시청광장</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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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2 Jun 2009 12:23:2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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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알림> 공간환경학회 2009 춘계학술대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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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TEXT-ALIGN: center" align="center"><b style="mso-bidi-font-weight: normal"><span style="FONT-SIZE: 16pt; mso-bidi-font-size: 14.0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공간환경학회 <span lang="EN-US">2009</span> 춘계학술대회 프로그램</span></span></b></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맑은 고딕">&nbs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일시<span lang="EN-US">: 2009<span lang="EN-US"><span lang="EN-US">년 5</span></span><span lang="EN-US"><span lang="EN-US">월 23</span></span><span lang="EN-US"><span lang="EN-US">일(</span></span><span lang="EN-US"><span lang="EN-US">토)</span></span>.</span> 오후 <span lang="EN-US">1</span>시 <span lang="EN-US">~ 6<span lang="EN-US"><span lang="EN-US">시30</span></span><span lang="EN-US"><span lang="EN-US">분</span></span></span></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장소<span lang="EN-US">:</span>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정보관<span lang="EN-US">(10-1</span>동<span lang="EN-US">) 308</span>호</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nbs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b style="mso-bidi-font-weight: normal"><span style="FONT-SIZE: 14pt; mso-bidi-font-size: 12.0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일정</span></span></b></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nbs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참가등록<span lang="EN-US"><span style="mso-tab-count: 5">&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 <span style="mso-tab-count: 1">&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 12:30 ~ 13:00</span></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nbs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b style="mso-bidi-font-weight: normal"><u><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개회<span lang="EN-US"><span style="mso-tab-count: 6">&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 <span style="mso-tab-count: 1">&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 13:00 ~ 13:20</span></span></span></u></b></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38pt; TEXT-INDENT: -18pt; mso-list: l2 level1 lfo1"><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맑은 고딕'"><span style="mso-list: Ignore"><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span><span style="FONT: 7pt 'Times New Roman'">&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사회<span lang="EN-US">:<span style="mso-tab-count: 1">&nbsp;&nbsp;</span> <span style="mso-tab-count: 1">&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span> 학술위원장 박배균 교수 <span lang="EN-US">(</span>서울대<span lang="EN-US">)</span></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38pt; TEXT-INDENT: -18pt; mso-list: l2 level1 lfo1"><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맑은 고딕'"><span style="mso-list: Ignore"><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span><span style="FONT: 7pt 'Times New Roman'">&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인사말<span lang="EN-US">: <span style="mso-tab-count: 1">&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span> 학회장 박경 교수 <span lang="EN-US">(</span>목원대<span lang="EN-US">)</span></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nbs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b style="mso-bidi-font-weight: normal"><u><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1</span></u></b><b style="mso-bidi-font-weight: normal"><u><span style="FONT-SIZE: 12pt">분과<span lang="EN-US">:</span> 기후변화와 공간환경<span lang="EN-US"><span style="mso-tab-count: 3">&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 <span style="mso-tab-count: 1">&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 13:20 ~ 14:50</span></span></u></b></span></p><p class="hstyle0" style="MARGIN: 0cm 0cm 0pt 18pt; TEXT-INDENT: -18pt; LINE-HEIGHT: normal; mso-list: l1 level1 lfo2"><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맑은 고딕'; mso-bidi-font-family: '맑은 고딕'"><span style="mso-list: Ignore">1)<span style="FONT: 7pt 'Times New Roman'">&nbsp;&nbsp;&nbsp;&nbsp;</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맑은 고딕'">기후변화 거버넌스의 사회구성적 접근<span lang="EN-US">:</span> 사례분석을 중심으로</span></p><p class="hstyle0" style="MARGIN: 0cm 0cm 0pt 38pt; TEXT-INDENT: -18pt; LINE-HEIGHT: normal; mso-list: l2 level1 lfo1"><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맑은 고딕'; mso-bidi-font-family: '맑은 고딕'"><span style="mso-list: Ignore">-<span style="FONT: 7pt 'Times New Roman'">&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맑은 고딕'">발표<span lang="EN-US">:</span> 이상헌 <span lang="EN-US">(</span>한신대 교수<span lang="EN-US">)</span></span></p><p class="hstyle0" style="MARGIN: 0cm 0cm 0pt 18pt; TEXT-INDENT: -18pt; LINE-HEIGHT: normal; mso-list: l1 level1 lfo2"><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맑은 고딕'; mso-bidi-font-family: '맑은 고딕'"><span style="mso-list: Ignore">2)<span style="FONT: 7pt 'Times New Roman'">&nbsp;&nbsp;&nbsp;&nbsp;</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맑은 고딕'">기후변화협약에 대한 정치생태학적 접근<span lang="EN-US">-</span>자연의 생산과 탈취에 의한 축적을 중심으로</span></p><p class="hstyle0" style="MARGIN: 0cm 0cm 0pt 38pt; TEXT-INDENT: -18pt; LINE-HEIGHT: normal; mso-list: l2 level1 lfo1"><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맑은 고딕'; mso-bidi-font-family: '맑은 고딕'"><span style="mso-list: Ignore">-<span style="FONT: 7pt 'Times New Roman'">&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맑은 고딕'">발표<span lang="EN-US">:</span> 황성원 <span lang="EN-US">(</span>서울대 석사과정<span lang="EN-US">)</span></span></p><p class="a" style="MARGIN: 0cm 0cm 0pt 18pt; WORD-BREAK: keep-all; TEXT-INDENT: -18pt; mso-list: l1 level1 lfo2"><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맑은 고딕'"><span style="mso-list: Ignore"><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3)</span><span style="FONT: 7pt 'Times New Roman'">&nbsp;&nbsp;&nbsp;&nbsp;</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기후변화와 도시재생</span></span></p><p class="a" style="MARGIN: 0cm 0cm 0pt 38pt; WORD-BREAK: keep-all; TEXT-INDENT: -18pt; mso-list: l2 level1 lfo1"><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맑은 고딕'"><span style="mso-list: Ignore"><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span><span style="FONT: 7pt 'Times New Roman'">&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발표<span lang="EN-US">:</span> 김용창 <span lang="EN-US">(</span>서울대 교수<span lang="EN-US">)</span></span></span></p><p class="a"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nbsp;</span></span></p><p class="a"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휴식 <span lang="EN-US">(Tea Break)<span style="mso-tab-count: 5">&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 14:50 ~ 15:00</span></span></span></p><p class="a"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nbsp;</span></span></p><p class="a"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b style="mso-bidi-font-weight: normal"><u><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2</span></u></b><b style="mso-bidi-font-weight: normal"><u><span style="FONT-SIZE: 12pt">분과<span lang="EN-US">: 60, 70</span>년대 개발연대기의 국가공간<span lang="EN-US"><span style="mso-tab-count: 2">&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 15:00 ~ 16:00</span></span></u></b></span></p><p class="hstyle0" style="MARGIN: 0cm 0cm 0pt 18pt; TEXT-INDENT: -18pt; LINE-HEIGHT: normal; mso-list: l0 level1 lfo3"><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맑은 고딕'; mso-bidi-font-family: '맑은 고딕'"><span style="mso-list: Ignore">1)<span style="FONT: 7pt 'Times New Roman'">&nbsp;&nbsp;&nbsp;&nbsp;</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맑은 고딕'">개발연대 시기의 대도시 통치성 연구<span lang="EN-US">:</span> 대규모 아파트 단지 개발을 중심으로</span></p><p class="hstyle0" style="MARGIN: 0cm 0cm 0pt 38pt; TEXT-INDENT: -18pt; LINE-HEIGHT: normal; mso-list: l2 level1 lfo1"><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맑은 고딕'; mso-bidi-font-family: '맑은 고딕'"><span style="mso-list: Ignore">-<span style="FONT: 7pt 'Times New Roman'">&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맑은 고딕'">발표<span lang="EN-US">:</span> 임동근 <span lang="EN-US">(</span>파리<span lang="EN-US">7</span>대학 박사과정<span lang="EN-US">)</span></span></p><p class="hstyle0" style="MARGIN: 0cm 0cm 0pt 18pt; TEXT-INDENT: -18pt; LINE-HEIGHT: normal; mso-list: l0 level1 lfo3"><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맑은 고딕'; mso-bidi-font-family: '맑은 고딕'"><span style="mso-list: Ignore">2)<span style="FONT: 7pt 'Times New Roman'">&nbsp;&nbsp;&nbsp;&nbsp;</span></span></span> <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맑은 고딕'">1960</span><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맑은 고딕'">년대 광주의 영역동맹의 스케일전략<span lang="EN-US">:</span> 호남지역주의의 형성과정</span></p><p class="hstyle0" style="MARGIN: 0cm 0cm 0pt 38pt; TEXT-INDENT: -18pt; mso-list: l2 level1 lfo1"><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맑은 고딕'; mso-bidi-font-family: '맑은 고딕'"><span style="mso-list: Ignore">-<span style="FONT: 7pt 'Times New Roman'">&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맑은 고딕'">발표<span lang="EN-US">:</span> 김동완 <span lang="EN-US">(</span>경원대 강사<span lang="EN-US">)</span></span></p><p class="a"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휴식 <span lang="EN-US">(Tea Break)<span style="mso-tab-count: 5">&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 16:00 ~ 16:10</span></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nbs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nbs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b style="mso-bidi-font-weight: normal"><u><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3</span></u></b><b style="mso-bidi-font-weight: normal"><u><span style="FONT-SIZE: 12pt">분과<span lang="EN-US">:</span> 일반 논문 발표<span lang="EN-US"><span style="mso-tab-count: 4">&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 16:10 ~ 18:10</span></span></u></b></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18pt; TEXT-INDENT: -18pt; mso-list: l3 level1 lfo4"><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맑은 고딕'"><span style="mso-list: Ignore"><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1)</span><span style="FONT: 7pt 'Times New Roman'">&nbsp;&nbsp;&nbsp;&nbsp;</span></span></span> <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Housing Right from the Perspective of Human Rights: The Shift of Human Rights Framework</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38pt; TEXT-INDENT: -18pt; mso-list: l2 level1 lfo1"><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맑은 고딕'"><span style="mso-list: Ignore"><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span><span style="FONT: 7pt 'Times New Roman'">&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발표<span lang="EN-US">:</span> 고은태 <span lang="EN-US">(</span>중부대 교수<span lang="EN-US">)</span></span></span></p><p class="a" style="MARGIN: 0cm 0cm 0pt 18pt; TEXT-INDENT: -18pt; mso-list: l3 level1 lfo4"><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맑은 고딕'"><span style="mso-list: Ignore"><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2)</span><span style="FONT: 7pt 'Times New Roman'">&nbsp;&nbsp;&nbsp;&nbsp;</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생협 유기농 생산자 조직의 생산<span lang="EN-US">-</span>소비관계 변화<span lang="EN-US">:</span> 홍성 풀무생협 사례 연구</span></span></p><p class="a" style="MARGIN: 0cm 0cm 0pt 38pt; TEXT-INDENT: -18pt; mso-list: l2 level1 lfo1"><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맑은 고딕'"><span style="mso-list: Ignore"><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span><span style="FONT: 7pt 'Times New Roman'">&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발표<span lang="EN-US">:</span> 허남혁 <span lang="EN-US">(</span>대구대 박사과정<span lang="EN-US">)</span></span></span></p><p class="a" style="MARGIN: 0cm 0cm 0pt 18pt; TEXT-INDENT: -18pt; mso-list: l3 level1 lfo4"><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맑은 고딕'"><span style="mso-list: Ignore"><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3)</span><span style="FONT: 7pt 'Times New Roman'">&nbsp;&nbsp;&nbsp;&nbsp;</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지역경제발전을 위한 기업유지정책의 효과에 관한 연구</span></span></p><p class="a" style="MARGIN: 0cm 0cm 0pt 38pt; TEXT-INDENT: -18pt; mso-list: l2 level1 lfo1"><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맑은 고딕'"><span style="mso-list: Ignore"><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span><span style="FONT: 7pt 'Times New Roman'">&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발표<span lang="EN-US">:</span> 정규진 <span lang="EN-US">(</span>성균관대 석사<span lang="EN-US">)</span></span></span></p><p class="a" style="MARGIN: 0cm 0cm 0pt 18pt; TEXT-INDENT: -18pt; mso-list: l3 level1 lfo4"><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맑은 고딕'"><span style="mso-list: Ignore"><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4)</span><span style="FONT: 7pt 'Times New Roman'">&nbsp;&nbsp;&nbsp;&nbsp;</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발전국가 측면에서의 동아시아 세계도시 연구<span lang="EN-US">:</span> 동대문디자인<span lang="EN-US">&amp;</span>플라자 프로젝트</span></span></p><p class="a" style="MARGIN: 0cm 0cm 0pt 38pt; TEXT-INDENT: -18pt; mso-list: l2 level1 lfo1"><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맑은 고딕'"><span style="mso-list: Ignore"><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span><span style="FONT: 7pt 'Times New Roman'">&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span></span>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발표<span lang="EN-US">:</span> 황진태 <span lang="EN-US">(</span>서울대 석사과정<span lang="EN-US">)</span></span></span></p><p class="a"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nbs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페회<span lang="EN-US"><span style="mso-tab-count: 6">&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 <span style="mso-tab-count: 1">&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 18:10 ~ 18:20</span></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식사 및 뒷풀이<span lang="EN-US"><span style="mso-tab-count: 5">&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 18:40 ~</span></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EN-US"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nbsp;</span></span></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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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공간+지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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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8 May 2009 00:01:24 GMT</pubDate>
		<dc:creator>샤방샤방</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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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뇌물 먹은 양윤재를 다시 장관급으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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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width="600" border="0"><tbody><tr><td class="view_t">뇌물 먹은 양윤재를 다시 장관급으로 </td></tr><tr><td height="5"></td></tr><tr><td align="left"></td></tr><tr><td height="15"></td></tr><tr><td class="view_r" id="articleBody"><p align="justify"><strong>미필적 악의적 서평을 쓰게 만든 원인은?</strong> <br><br>용산참사 이후 국익을 재물로 바친 제2롯데월드 건설허가, 용산개발이 다시 꿈틀거리는 등, 서울은 자본이 원하는 공간으로 편성되어 가고 있다. 그렇다면 그 공간에서 살고 있는 시민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과연 현재 진행 중인 서울의 막돼먹은 돈먹고 돈먹기식 공간 전략을 제지할 수는 없는 걸까? <br><br>최근에 출간된 건축역사가 스피로 코스토프의 &lt;역사로 본 도시의 모습&gt;(2009, 공간사)을 읽으면서 알게 된 샌프란시스코 사례는 필자의 의도가 한갓 낭만에 그치는 것이 아님을 확인시켜준다. <br><br>“(샌프란시스코에서) 수단 좋은 정치가들과 개발업자들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행동주의자들이 벌인 정치적 선전운동은 1985년 가을, 도시중심지에 대한 새로운 계획을 통과시켰다. 그 계획은 구시대의 고층 건물들을 포함하여 많은 랜드마크를 허물지 못하게 했다. 과밀한 금융지구부터 새로 지어지는 사무용 고층 건물을 금지했고, 1년에 지을 수 있는 실질적인 건물의 수를 제한하는 규제를 추가했다. 이를테면 ‘성장제한growth cap'이라는 것이다.” <br><br>이 문장들은 현재 세계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하여 활발하게 추진 중인 서울시의 도심재개발에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수단 좋은 정치가들과 개발업자들의 영향권에 놓여 있는 서울이야말로 ‘성장제한’이 필요하다. <br><br>상당히 두터운 원서를 부지런하게 옮겨놓은 번역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와 같은 정치가들과 개발업자들로부터 운동을 통해서 성장제한을 쟁취할 불순한 의도에서 번역했을까? 80년대 녹두나 백의와 같은 인문사회과학출판사들에서 번역된 책들은 단순히 외국어를 한글로 옮긴 게 아니라 이러한 실천적 고민이 반영되었던 것을 회상한다면 그러한 심증은 더욱 강해졌다. 이명박식 법치시대에 이러한 불순분자를 이명박 정부가 과연 용인할 수 있을지 심히 걱정이 된다. 번역자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br><br>“나는 이 책을 번역하면서, 이 책이 우리나라의 건축과 도시계획, 조경 및 도시설계 관련 학자와 연구자, 학생과 실무에 종사하는 전문가, 그리고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보통 사람들이 우리가 사는 도시의 모습을 좀 더 정확히 인식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br><br>그래서 우리의 도시를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고, 나아가 이 분야의 연구자들과 전문가들의 실무에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러나 막상 책을 번역해 놓고 보니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아 독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br><br>지식소매상 유시민은 최근에 출간한 자신의 책이 주목받게 되면서 각종 강연회가 잡혔었다가 노무현 전대통령을 둘러싼 부패사건이 터지면서 ‘정치적 경호실장’ 유시민으로서 강연회 일정을 취소하고 활동을 자중하고 있다고 들었다. <br><br>나는 유시민의 이러한 행보를 두고서 참여정부의 도덕성이 아직 남아 있다면서 옹호할 생각은 없다. 다만 직접적으로 부패사건에 연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식인으로서 유시민은 최소한의 ‘염치’는 갖고 있었다는 것을 언급하고 싶었을 뿐이다. <br><br>여기까지 읽으면서 이 글이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의아해 하는 독자들이 많을 거 같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앞서 소개한 책의 번역자를 소개할 필요가 있다. 책에 적혀 있는 약력을 그대로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br><br>“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과. 미국 일리노이공대 대학원, 하버드 대학 설계대학원에 건축과 도시계획, 조경 및 도시설계를 공부했다. 이후, 미국의 S.O.M에서 건축과 도시설계 실무를 했다. 서울대학교 교수로 환경대학원과 건축학과에서 도시설계를 가르쳐 왔으며, 미국 워싱턴 대학 교환교수, 서울시 청계천복원사업본부장과 행정2부시장을 역임했다.” <br><br>이 책은 2009년 1월에 출간되었다. 그런데 번역자의 이력은 행정2부시장을 끝으로 그 이후가 생략이 되어서 아래와 같이 친절한 보충이 필요하다. <br><br><strong>부정부패로 구속된 자도 장관급으로 임명하는 이명박 정부의 윤리성</strong> <br><br>번역자인 양윤재는 지난 2003년 청계천복원사업본부장으로 있으면서 당시 청계천 주변 재개발과 관련하여 개발업자로부터 층고제한을 완화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2억 원을 받는 등의 총 4억 원의 뇌물을 받아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되었고, 징역 5년형을 받았다가 이명박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지난해 풀려났다. 그리고 넉 달 후에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관급 대우)으로 임명되었다. <br><br>유시민의 ‘염치’가 이명박 정부에서 얼마나 절실한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오랜만에 상기해보자면 청계천 복원사업은 자그마치 3800억 원에 달하는 서울시민의 혈세가 들어간 엄연한 공공사업이었다. <br><br>그런데 양윤재는 개발업자로부터 4억에 달하는 뇌물을 받아먹는 사익행위를 통해서 감옥에 들어갔던 사람인데 남아있던 징역을 마저 살지는 않고, 태연하게 장관급 대우를 받는 공직으로 화려한 컴백을 하였다. 이렇게 얼굴에 철판으로 코팅한 행보가 정녕 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에 걸 맞는 품위를 지킨 것인가. <br><br>한국사회 상위 지도층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상류층의 도덕적 책무)는 증발된 지 오래고, 그 아래 계층에서는 유전무죄 무전유죄(有錢無罪 無錢有罪)라는 말이 설득력 있게 배회하고 있다. <br><br>현재 검찰이 수사 중인 죽어있는 권력에 대한 조사는 살아있는 권력에의 부정부패에도 똑같이 적용할 것인지도 지켜보아야 할 것이지만, 양윤재와 같은 인물이 현 정권에서 태연자약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볼 때 현 정권이 ‘윤리’라는 단어를 과연 알고 있는지도 의구심이 든다. <br><br>다시 강조해서, 누구보다도 양윤재는 청계천 복원과정에서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의 행동대장으로 앞장서 시민단체의 의견을 묵살하고, 시공을 앞당겨서 청계천을 복원 아닌 왜곡을 초래했었다. <br><br>그것도 모자라 청계천 사업과정에서 수단 좋은 정치가들과 개발업자들의 영향에서 벗어나기는커녕 뇌물을 받아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이렇게 뻔뻔하게 “우리가 사는 도시의 모습을 좀 더 정확히 인식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막상 책을 번역해 놓고 보니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아 독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 또한 양윤재는 자신이 다음의 335쪽을 번역하면서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다. <br><br>“그들이 사는 도시의 모습을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할 사람은 집단적인 목소리를 내야하는 시민들이다. … 만약 우리가 도시라는 공동체가 우리의 가치를 품어주고, 우리가 함께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를 우리에게 마련해준다면, 도시를 설계하는 방향을 정하는 일은 우리들이 함께 책임을 질 것이다.” <br><br>만약 ‘염치 있는’ 양윤재였다면 속죄하는 마음으로 쓰다만 약력에 자신의 뇌물혐의로 구속되고, 정권의 은총으로 장관급 대우를 받는 감투를 받았다고 밝혔을 것이다. 그리고 옮긴이의 글에서 ‘생계 때문에 막상 책을 번역해 놓고 보니 제가 뇌물 먹은 먹물이라서 독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썼을 것이다. <br><br><strong>번역을 반역으로 만드는 번역자의 윤리성도 중요하다</strong> <br><br>덧붙여 번역서의 출판사가 공간사였던 것도 씁쓸하다. 김중업과 함께 한국 건축역사에서 양대 산맥인 김수근의 주도로 1960년에 창립한 이래로 공간그룹은 일개 건축사무소가 아니라 월간 &lt;공간&gt;을 통해서 근 반세기동안 한국건축역사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br><br>&lt;공간&gt;을 중심으로 당대의 건축담론논쟁을 주도했었던 공간그룹의 역사를 감안할 때 최소한 지식인으로서 절필 사유인 공공사업에서 뇌물로 구속된 자를 왜 하필 오랜만에 공간에서 출간된 훌륭한 원서의 번역자로서 마주쳐야 했는지는 오랜 독자로서 씁쓸할 뿐이다. 질 좋은 양서에 대한 번역자의 비윤리성이 번역을 반역으로 만들게 되었다. 이 서평이 첨이자 마지막으로 곤혹스러운 서평이길 바란다. <br><br>참여정부의 부패사건이 민주화 세대들에게 절망이었다면, 이명박 정부에서 버젓이 부패를 저지르고도 염치를 모르는 먹물이 한국사회를 얼룩지게 하는 것은 온 국민의 절망이다. 그나마 아주 최소한 양윤재의 미덕은 “도시의 모습을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할 사람은 집단적인 목소리를 내야하는 시민들이다”라는 역설적인 번역문을 한글로 유포시킨 점이다. <br><br>시민들의 뇌리에서 희미해져가고 있는 용산참사를 반추하여 도시의 모습을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할 사람이 바로 우리라는 자각이 필요할 때다.</p></td></tr><tr><td height="20"></td></tr><tr><td><!--기사날짜와기자이름바//--><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width="5"><img height="25" src="http://www.redian.org/image2006/default/newsdaybox_top.gif" width="11"></td><td bgcolor="#fcfcfc"><span style="FONT-SIZE: 8pt; LETTER-SPACING: 0px"><span style="COLOR: #666666; FONT-FAMILY: 돋움">2009년 05월 08일 (금) 12:02:58</span></span></td><td align="right" bgcolor="#fcfcfc"><span style="FONT-SIZE: 8pt; LETTER-SPACING: 0px"><span style="COLOR: #666666; FONT-FAMILY: 돋움">황진태 /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객원연구원</span> <a href="http://www.redian.org/news/mailto.html?mail=redian@redian.org"><img src="http://www.redian.org/image2006/default/btn_sendmail.gif" border="0"> <span style="COLOR: #666666; FONT-FAMILY: arial">redian@redian.org</span></a></span></td><td width="5"><img height="25" src="http://www.redian.org/image2006/default/newsdaybox_dn.gif" width="11"></td></tr></tbody></table><!--기사날짜와기자이름바끝//--></td></tr></tbody></table>레디앙에 기고한 글입니다. <br/><br/>tag : <a href="/tag/이명박" rel="tag">이명박</a>,&nbsp;<a href="/tag/양윤재" rel="tag">양윤재</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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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회</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category>양윤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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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8 May 2009 03:40:55 GMT</pubDate>
		<dc:creator>샤방샤방</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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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서평. 혁명을 표절하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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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width="600" border="0"><tbody><tr><td class="view_t">"니가 해라, 혁명" </td></tr><tr><td class="view_sub_t">[투고-서평] 『혁명을 표절하라』…세상을 바꾸는 18가지 즐거운 상상</td></tr><tr><td height="5"></td></tr><tr><td align="left"></td></tr><tr><td height="15"></td></tr><tr><td class="view_r" id="articleBody"><p align="justify"><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220" align="right" border="0"><tbody><tr><td width="10">&nbsp;</td><td align="middle"><img alt="" src="http://www.redian.org/news/photo/200904/13566_14690_833.jpg" border="1"></td><td width="10">&nbsp;</td></tr><tr><td colspan="3"><span style="COLOR: #306f7f">&nbsp;&nbsp;▲표지. </span></td></tr></tbody></table>작년 이맘때쯤 서울 광화문 청계천 광장 한 구석에서부터 촛불들이 확산되기 시작했고, 6월에 이르러서는 전국적으로 촛불이 넘실거렸다. <br><br>당시의 촛불집회는 제2의 86년 항쟁이라고 평가될 정도로 시민들의 역동적인 힘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컨테이너로 쌓아올린 명박산성처럼 촛불의 함성을 들을 줄 몰랐던 이명박 정부의 난청 때문에 이내 급속도로 촛불들은 사그라졌다. <br><br><strong>촛불 이후의 방법론</strong> <br><br>촛불운동은 광우병 등의 소비와 관련된 부르주아적 운동의 한계라는 뻐근한 평가도 있었지만, 대의 민주주의의 한계를 인식하고서 그 대안으로 직접 민주주의 논쟁이 점화되고, 전통적인 운동의 엄격성에서 벗어나 놀이, 축제와 같은 다채로운 운동의 빛깔이 번지면서 한국사회운동에 새로운 좌표들을 설정했다는 점에서는 소중한 수확이었다. <br><br>그런데 이러한 수확물을 어떻게 다시 씨를 뿌리고, 열매를 맺어서, 신자유주의, 대의 민주주의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을까? 마치 한 밤중 정전이 되었을 때 촛불의 소중함을 인식하다가도 이내 전기가 들어와서 형광등이 켜지고 나면 촛불의 고마움은 금방 잊혀졌듯이, 촛불의 활력을 끄지 않고서 키워나가는 것은 불가능할까? <br><br>『혁명을 표절하라-세상을 바꾸는 18가지 즐거운 상상』(트래피즈 컬렉티브 엮음, 황성원 옮김, 2009, 이후)은 촛불이 꺼진 후의 곤혹스러움을 대비할 수 있는 일말의 방법을 제시해 줄 것으로 보인다. <br><br>“오늘날의 경제 제도에 저항하는 대중 운동이 시애틀에서 멕시코 칸쿤에 이르기까지 탄환처럼 날카롭게 날아서, 현수막과 최루가스, 폭동의 현장을 넘나들었지만, 거리가 다시 조용해졌을 때 일상의 사람들은 또 다른 가능한 세상의 벽돌을 상상하고, 만들고, 실천을 통해 학습하면서 비범한 일들을 행하고 있다.”(20쪽) <br><br><strong>Do It Yourself</strong> <br><br>이 책의 저자들은 한 두 사람이 아니다. 명시적으로 저자는 세 명이지만, 책에 소개된 각종 전술(?)과 내용들은 전 세계의 아나키스트들과 반세계화 단체들의 노하우를 모아놓은 것이다. 책의 원제는 DIY(Do It Yourself), 즉, ‘너 스스로 하라’라는 의미인데, ‘DIY’라는 용어는 한국사회에서는 이미 흔한 용어다. <br><br>1997년 외환위기 이후 대한민국 주부들이 살림을 할 때 직접 일상에서 손으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데에서 이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해서, 이제는 여러 분야에서 DIY 용어는 흔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 책에서 사용한 DIY도 그 의미가 다르지 않다. <br><br>저자들은 혁명 또는 운동의 뜨거운 열기가 지나가고 돌아온 일상에서 어떻게 또 다른 가능한 세상의 벽돌을 상상하고, 만들고, 실천하여, 혁명을 지속시킬 수 있는가를 바로 그 일상생활에서의 DIY를 통해서 주장한다. <br><br>이 책의 구성은 크게 이론과 실천으로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정부나 기업에 의존하지 않고자 하는 무정부주의 사상에 기초하여 우리 손으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너무 시시콜콜하게도 전기를 자급하는 방법부터 의사결정에 합의를 이루게 하는 방식, 병원 없이도 건강을 지키는 법, 학교 없는 교육, 먹을거리 등의 자조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방식부터 시작하여 국가기구와 자본에 빼앗긴 각종 권리를 획득하기 위한, 대안언론, 직접행동의 방법과 사례들까지 망라하고 있다. <br><br>가령, 화석연류, 중앙 집중화된 전력망에 의지하여 온수를 사용하는 방식에 대한 대안으로 태양열 온수 샤워기의 제조법을 상세히 설명해놓는가 하면, 도시의 오염물질을 줄이는 일환으로 사람의 대변을 간단한 저장시설을 만들어서 하수도 시설이 필요 없는 퇴비형 화장실을 만드는 제조법을 도면과 함께 다음과 같이 상세히 밝히고 있다. <br><br><strong>싸움의 기술들</strong> <br><br>“퇴비형 화장실의 가장 일반적인 모델은 두 개의 지하 저장 시설을 가진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나무나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저장 시설들이 대안적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 방 한 개가 거의 차면 봉쇄되고(구멍 위에 판자를 얹어 막는다) 다른 방이 개방된다. <br><br>이 다른 방을 사용하는 동안 첫 번째 저장소에서 퇴비화가 진행되는 것이다. 온대기후에서는 적절한 퇴비화가 진행되는 데 보통 1년 정도면 충분하다. 저장 시설에는 뒤로 접근할 수 있는 문이 있는데, 이곳을 통해 만들어진 퇴비를 밖으로 끄집어낸다. <br><br>퇴비는 정말로 영양분이 풍부한 흙처럼 보이며, 냄새가 나지 않고 원래 그것이 어떤 물질이었는가에 대한 흔적이 전혀 없다. 만들어진 퇴비를 다 끄집어내고 난 뒤에 그 방은 다시 새로운 순환을 맞게 되며 적절한 때가 되면 지하 저장 시설의 용도가 바뀔 수도 있다.”(78-79쪽). <br><br>당장에 토건국가 한국에 쓸 만한 전략도 소개되어있다. 대처 총리가 집권하고 있었던 1980년대 영국에서는 대규모 도로 건설계획을 저지하고자 환경주의자들은 저항캠프를 만들어서 다음과 같은 직접행동을 했었다. <br><br>“저항 캠프는 어떤 공사가 시작되기 전에 그 진행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캠프는 굴착기 밀어 떨어뜨리기부터 하청 업자 사무실 점거하기에 이르는 행동 기지의 역할을 한다. 캠프에서 먹고 자는 사람들은 꾸준히 다른 사람들이 관련 사안과 저항에 대해 상기할 수 있는 시각적 자료들을 제공하면서 사람들이 해당 지역에서 참여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고양시킨다.”(429쪽) <br><br>이러한 노력들은 결국 영국정부가 도로 건설계획을 포기하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직접행동을 통해서 말귀를 알아듣는 영국에 비해서 이명박 정부의 토건지향적 정책들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이런 것들(굴착기 밀어 떨어뜨리기)을 사용한다면 법치정부에서 어떤 결과를 나올지는 미지수겠다. <br><br><strong>일상의 실천과 구조 변화</strong> <br><br>이 밖에도 빈집 점거를 위해서 자물쇠를 바꾸는 법을 도면까지 친절히 그려서 설명해주기도 한다. 이러한 일상에서의 전략들은 단순히 독자의 흥미를 노리고서 쓴 것은 아니다. 물론 이러한 얘기들이 자본주의의 대안이 될 수는 있는가라는 반문이 나올 수도 있겠다. <br><br>하지만 퇴비형 화장실 제조법만 보더라도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현상의 심화에 대한 대안으로, 풍력을 이용한 극소형 발전시설이나, 태양열을 이용한 온수 샤워기 등은 인류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인구가 여전히 전등을 켤 수 있는 전기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본주의의 붕괴 이후에 이러한 적정기술들을 통해서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대안임을 저자들은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자 했다. <br><br>이 밖에도 정당 민주정치의 한계에 대한 직접 민주주의를 위하여 합의를 이루기 위한 수레바퀴형 의사결정방식,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받기 위하여 공동체 정원을 만드는 전략들은 무정부주의적 관점에서 자족적 공동체를 만들어서 국가를 대체할 대안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국가의 한계를 인정하고, 국가의 기능을 보완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전략들이겠다. <br><br>전후 프랑스의 대표적인 공산주의자이자 철학자인 앙리 르페브르는 혁명의 성공을 위해서 일상에서의 실천을 강조했다가, 당대의 구조를 고민하고, 거시적인 변혁을 통해서만 혁명에 성공할 수 있다는 교조적 마르크스주의자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br><br>이는 한국에서도 비슷한 상황인 듯싶다. 87년 6월 항쟁 이후 20년이 흘러 제 2의 민주항쟁으로 불린 촛불운동까지 나아갔지만 현 정부는 녹록치가 않았다. 도리어 거대한 운동의 실패가 깊은 냉소주의의 확산과 더불어 너무 쉬운 좌절을 경험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감도 있다. <br><br>빈집 점거 등의 사례를 한국사회에 직접 사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겠지만, 책에서는 국가와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다양한 전술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실제로 실천해봄직한 내용들을 참고해도 좋겠다. 책의 제목처럼 이 안내서에서 소개한 혁명을 표절하여, 자신만의 DIY를 통해서 또 다른 가능한 세상의 벽돌을 한 장씩 쌓아올리는 유쾌한 실천들을 상상해본다. </p></td></tr><tr><td height="20"></td></tr><tr><td><!--기사날짜와기자이름바//--><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width="5"><img height="25" src="http://www.redian.org/image2006/default/newsdaybox_top.gif" width="11"></td><td bgcolor="#fcfcfc"><span style="FONT-SIZE: 8pt; LETTER-SPACING: 0px"><span style="COLOR: #666666; FONT-FAMILY: 돋움">2009년 04월 25일 (토) 08:07:34</span></span></td><td align="right" bgcolor="#fcfcfc"><span style="FONT-SIZE: 8pt; LETTER-SPACING: 0px"><span style="COLOR: #666666; FONT-FAMILY: 돋움">황진태 /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span> <a href="http://www.redian.org/news/mailto.html?mail=webmaster@redian.org"><img src="http://www.redian.org/image2006/default/btn_sendmail.gif" border="0"> <span style="COLOR: #666666; FONT-FAMILY: arial">webmaster@redian.org</span></a></span></td></tr></tbody></table></td></tr></tbody></table>레디앙 기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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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국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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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5 Apr 2009 06:50:36 GMT</pubDate>
		<dc:creator>샤방샤방</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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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이명박·오세훈·정명훈, 그들이 사는 세상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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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이명박·오세훈·정명훈, 그들이 사는 세상<br>청계천, 인천 그리고 용산<br><br><br><br>1970년대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7%D4%B5%A5&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롯데</a>호텔이 세워진 것은 롯데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8%B8%C0%E5&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회장</a> 신격호가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1%E8%C1%BE%C7%CA&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김종필</a>을 비롯한 당대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1%A4%C4%A1&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정치</a> 실세의 <a class="adlink" title=""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5%B5%BF%F2&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도움</a>을 받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그로부터 30년이 흐른 2009년에는 제2롯데월드를 추진을 위해서 국가 안보마저 내팽개친 이명박 정부의 도움을 받았다. 예나 지금이나 서울은 자본과 권력의 공간으로 팽창 중이며 그 강도는 더 강해지고 있다.<br><br>최근 주변 사람들과의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4%EB%C8%AD&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대화</a>에서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F%EB%BB%EA&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용산</a>이라는 단어의 사용이 줄어든 것을 보면 용산 참사의 기억도 국민들의 뇌리에서 스멀스멀 사라지는 듯하다.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5%BF%BD%C3&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동시</a>에 매우 자연스럽게 집값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용산 참사와 집 걱정은 서로 떨어져 있는 문제일까? 용산 참사는 자신과 무관하며, 누구나 먼저 돈을 모아서 집을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B%E7%B8%E9&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사면</a>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br><br>홍세화가 그토록 많은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0%AD%BF%AC&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강연</a>을 다니면서 지겹도록 말하는 존재와 의식의 불일치를 일치시키는 것은 불가능한 걸까? 혹 자본과 권력이 대세인 만큼 그 속에 파묻혀 사는 게 현명한 방법일까? 그러나 결국 극히 일부만이 혜택을 받을 것이고, 대다수는 제2, 3의 용산 참사를 겪기 전에는 용산과 다름없는 공간에서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A%D2%BE%C8&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불안</a>하게 살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br><br>얼마 전 한 드라마의 제목이 "그들이 사는 세상(그사세)"이었다. 나는 근자에 청계천, 용산, 인천<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0%E6%C1%A6&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경제</a>특구를 답사하면서 이명박, 오세훈, 정명훈 그들이 사는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때로는 글보다는 사진이 현실을 더 잘 드러낸다.<br><br><b>용산 참사 이후의 모습, 청계천</b><br><br><table style="BORDER-RIGHT: #ccc 1px solid; BORDER-TOP: #ccc 1px solid; BACKGROUND: #ffffff; MARGIN: 5px 15px 10px 0px; BORDER-LEFT: #ccc 1px solid; BORDER-BOTTOM: #ccc 1px solid" cellspacing="5" cellpadding="5" align="left"><tbody><tr><td width="292"><img class="resize3" height="219" alt="" hspace="0" src="http://pic.pressian.com/images/2009/04/10/60090410091517.JPG" width="292" border="1" name="img_resize"></td></tr><tr><td style="FONT-SIZE: 11px; COLOR: #777; LINE-HEIGHT: 15px; LETTER-SPACING: -0.05em" width="292">▲ 청계천을 복원하는데 기여한 사람들의 명단에서 다른 이름들은 멀쩡한데 이명박 시장의 이름만 훼손되어 있다. '법치'가 강조되는 이명박 시대에 잡혀가면 어쩌려고 이런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 ⓒ황진태</td></tr></tbody></table>이명박이 대통령 자리를 얻을 수 있는데 기여했던 일등공신은 바로 청계천 복원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B%E7%BE%F7&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사업</a>이었다. 서울을 경쟁력 있는 세계 도시로 만들기 위한 명분은 복원 과정에서 발생했었던 문화재의 왜곡된 복원과 서울시와 상인들 간의 갈등 등은 깔끔하게 지워졌으며, 현재 서울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에게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되었다.<br><br>청계천 복원 사업을 보면 용산의 미래가 보인다! 청계천에 딱 붙어서 세워진 '롯데<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4%B3%BD%BD&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캐슬</a>'은 신격호 회장이 롯데호텔과 제2롯데월드를 뚝심 있게 추진했듯이 그 위세를 자랑하고 있다. 그 위세가 얼마나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0%A7%C7%B3&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위풍</a>당당하면, 청계천을 따라서 세워진 다른 초고층 주상복합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0%C7%B9%B0&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건물</a>은 초라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에 내 카메라로는 일부분 밖에는 촬영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br><br><table style="BORDER-RIGHT: #ccc 1px solid; BORDER-TOP: #ccc 1px solid; BACKGROUND: #ffffff; MARGIN: 5px auto 10px; BORDER-LEFT: #ccc 1px solid; BORDER-BOTTOM: #ccc 1px solid" cellspacing="5" cellpadding="5" align="center"><tbody><tr><td width="300"><img class="resize3" height="399" alt="" hspace="0" src="http://pic.pressian.com/images/2009/04/10/60090410091517(0).JPG" width="300" border="1" name="img_resize"></td></tr><tr><td style="FONT-SIZE: 11px; COLOR: #777; LINE-HEIGHT: 15px; LETTER-SPACING: -0.05em" width="300">▲ 사진으로 찍을 수 없을 정도로 큰 롯데캐슬. ⓒ황진태</td></tr></tbody></table><br><table style="BORDER-RIGHT: #ccc 1px solid; BORDER-TOP: #ccc 1px solid; BACKGROUND: #ffffff; MARGIN: 5px 15px 10px 0px; BORDER-LEFT: #ccc 1px solid; BORDER-BOTTOM: #ccc 1px solid" cellspacing="5" cellpadding="5" align="left"><tbody><tr><td width="270"><img class="resize3" height="360" alt="" hspace="0" src="http://pic.pressian.com/images/2009/04/10/60090410091517(1).JPG" width="270" border="1" name="img_resize"></td></tr><tr><td style="FONT-SIZE: 11px; COLOR: #777; LINE-HEIGHT: 15px; LETTER-SPACING: -0.05em" width="270">▲ 우주선을 닮은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이 건설 중이다. ⓒ프레시안</td></tr></tbody></table>그렇다고 다른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들이 괜찮다는 것은 아니다. 또 다른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0%C7%BC%B3&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건설</a> 중인 건물은 마치 우주선과 같은 모양인데, 완공이 되면 그대로 우주로 날아갔으면 하는 상상을 해본다. 이들 건물들이 정말 우주 저 멀리로 날아간다면 최소한 청계천을 걸을 때 시민들이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A%B4%C7%B3&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병풍</a> 같은 초고층 건물 때문에 햇볕을 즐기지 못하는 짜증은 겪지 않아도 될 것이며, 기존 거주민들도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금과 같은 지가 상승으로 고통 받지도 않을 것이다.<br><br>도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0%FC%B7%AB&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전략</a>의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까지 받아들이면서 끝내 받아들이지 못한 거주민은 어디로 갔을까? 청계천 복원 사업은 평범한 시민의 미래를 보여준다. 다음 사진을 보면 청계천 판잣집을 재현했다. 사람은 떠나고,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0%A1%B3%AD&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가난</a>했던 시절은 그저 하나의 추억, 테마로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0%A1%B0%F8&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가공</a>되면서, 장소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8%B6%C4%C9%C6%C3&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마케팅</a>으로 활용되고 있다.<br><br>몇 십 년이 흘러서 롯데캐슬 건너편에 마주하고 있는 낙후된 아파트도 장소마케팅의 일환으로 일부는 복원될지 모른다. 물론 그곳에 본래 거주민은 살지 않을 것이다. 이제 자본과 권력이 스민 공간에 어울리는 배경 음악만 깔리면 되겠다. 청계천을 사이로 롯데 캐슬과 마주한 낙후된 아파트. 이 자리도 곧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0%E7%B0%B3%B9%DF&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재개발</a>이 이루어질 것이다.<br><br><table style="BORDER-RIGHT: #ccc 1px solid; BORDER-TOP: #ccc 1px solid; BACKGROUND: #ffffff; MARGIN: 5px auto 10px; BORDER-LEFT: #ccc 1px solid; BORDER-BOTTOM: #ccc 1px solid" cellspacing="5" cellpadding="5" align="center"><tbody><tr><td width="500"><img class="resize3" height="188" alt="" hspace="0" src="http://pic.pressian.com/images/2009/04/10/60090410091517(2).JPG" width="500" border="1" name="img_resize"></td></tr><tr><td style="FONT-SIZE: 11px; COLOR: #777; LINE-HEIGHT: 15px; LETTER-SPACING: -0.05em" width="500">▲ 청계천을 사이로 롯데캐슬과 마주한 낙후된 아파트(왼쪽). 청계천 판잣집(오른쪽). ⓒ황진태</td></tr></tbody></table><br><b>청계천과 용산에 울려 퍼질 정명훈의 음악</b><br><br>예전에 우석훈이 "극우파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F%B9%BC%FA&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예술</a>의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0%FC%C7%FC&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전형</a>"으로 정명훈을 지적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고, 당시 서울시장 이명박에 의해 서울<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D%C3%C7%E2&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시향</a>에 정명훈이 영입되면서 통하지 않을 거 같았던 이명박이나 오세훈과 오히려 너무 잘 지내는 게 기묘하다고 생각했을 뿐이다.<br><br>최근 정명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된 것은 &lt;레디앙&gt;에 실린 목수정의 정명훈 비판 글을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A%B8%B0%ED%BC%AD&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보고서</a>다. 그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1%E2%B0%ED%B9%AE&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기고문</a>에 따르면 정명훈은 국립오페라합창단의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7%D8%C3%BC&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해체</a>에 대한 서명과 연대를 부탁한 것을 거부하고, 더불어 막말까지 했다고 한다. 결국 정명훈과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7%D5%B5%BF&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합동</a>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0%F8%BF%AC&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공연</a>을 했었던 국립오페라합창단은 사라지게 되었는데, 그렇다면 정명훈이 바라는 예술관은 어떤 것일까?<br><br>정명훈은 1994년 자신이 몸담고 있었던 바스티유오페라에서 부당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7%D8%B0%ED&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해고</a>를 당하고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3%EB%C1%B6&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노조</a>의 도움으로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A%B9%B1%C7&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복권</a>되었다. 그럼에도 그가 예술가의 노조 결성과 연대의 중요성을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7%D0%BD%C0&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학습</a>하지 못한 이유는 그가 자신을 노동자로 생각하기 보다는 자본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리라. 비록 제1세계에서는 노동자에 불과했지만…. 그가 서울시향에 들어오자 노조 결성을 못하게 된 것도 이를 방증한다.<br><br>마침 필자가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0%FC%B0%F8&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전공</a>이 지리학인지라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0%CE%C3%B5%B0%E6%C1%A6%C0%DA%C0%AF%B1%B8%BF%AA&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인천경제자유구역</a>(IFEZ)을 10년 가까이 답사하면서 귀 기울이지 않았던 브리핑 내용이 이번에 또렷이 들렸다. 인천경제자유구역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8%AB%BA%B8&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홍보</a> 직원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신도시에 짓고 있는 IFEZ 예술센터는 바로 정명훈이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5%F5%C0%DA&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투자</a>했다고 선전하고 있었다.<br><br><table style="BORDER-RIGHT: #ccc 1px solid; BORDER-TOP: #ccc 1px solid; BACKGROUND: #ffffff; MARGIN: 5px auto 10px; BORDER-LEFT: #ccc 1px solid; BORDER-BOTTOM: #ccc 1px solid" cellspacing="5" cellpadding="5" align="center"><tbody><tr><td width="384"><img class="resize3" height="288" alt="" hspace="0" src="http://pic.pressian.com/images/2009/04/10/60090410091517(3).JPG" width="384" border="1" name="img_resize"></td></tr><tr><td style="FONT-SIZE: 11px; COLOR: #777; LINE-HEIGHT: 15px; LETTER-SPACING: -0.05em" width="384">▲ 노동권이 말소될 비즈니스 유토피아를 구축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현장. ⓒ황진태</td></tr></tbody></table><br>인천경제자유구역은 전 국토의 전면적인 시장 개방에 직면해, 중앙정부가 특별히 선택한 신자유주의 공간이다. 이 신자유주의 공간을 구획 짓는 경제자유구역법은 무노조를 지향하는 정명훈에게 적합하다. 가령, 경제자유구역법 제19조는 "노동자는 노동쟁의에 관한 관계 법률상의 절차를 엄격히 준수하여 산업평화를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0%AF%C1%F6&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유지</a>하도록"해야 한다면서 노동권이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7%E0%BB%E7&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행사</a>되면 공권력 투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노동권을 무력하게 만들 수 있다. 고로 정명훈에게는 '장사'를 할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0%CE%B7%C2&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인력</a>을 끌어들이는 데는 제격인 공간이다.<br><br><span style="COLOR: #aa1a19">"한국은 합창단 해체해도 다음 날이면 노래 잘하는 사람 500명 금방 모입니다." "내가 서울시향에 있는데 거기서 1년에 5~6명씩 해고당해요. 여기만 해고당하는 사람들 있는 거 아니에요. 지금 온 나라가 다 그러고 있는데, 합창단 하나 없어졌다고… 이 사람들이 여기까지 와서… 그리고, 도대체 나더러 뭘 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에 서명하라고?" (&lt;레디앙&gt;, 2009년 3월 23일 기고문 중)</span><br><br>정명훈은 정부에서 선전되듯이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A%F1%C1%EE%B4%CF%BD%BA&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비즈니스</a>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0%AF%C5%E4%C7%C7%BE%C6&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유토피아</a>' 같은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8%BB%B7%CE&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말로</a> 노동권이 제한받는 경제자유구역에서도 노래 잘하는 사람 500명은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1%DD%B9%E6&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금방</a> 모일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서 데카CD도 어렵게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1%DF%B0%ED&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중고</a>로 모아서 들었던 필자를 포함한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5%AC%B7%A1%BD%C4&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클래식</a> 리스너들, 혹은 노조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보편타당하게 생각했던 정명훈의 음악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걸러 들을 줄 아는 청감(聽感)이 필요하지 않을까?<br><br><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9%D9%B1%D7%B3%CA&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바그너</a>의 음악이 나치 선전에 좋은 선전 도구가 이용된 것은 바그너에게는 억울하지만 '음악의 정치'가 가능함을 보여줬다. 한국 사회가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0%C7%B0%AD&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건강</a>하기 위해서는 나치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4%D9%C5%A5%B8%E0%C5%CD%B8%AE&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다큐멘터리</a>를 만들며 능동적으로 영화계의 괴벨스가 되었던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5%B6%C0%CF&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독일</a>의 여성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0%A8%B5%B6&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감독</a> 레니 슈펜스탈처럼 의도적인 예술의 정치를 하고 있는 '음악의 정치가' 정명훈에 대한 비평이 필요하겠다.<br><br><table style="BORDER-RIGHT: #ccc 1px solid; BORDER-TOP: #ccc 1px solid; BACKGROUND: #ffffff; MARGIN: 5px auto 10px; BORDER-LEFT: #ccc 1px solid; BORDER-BOTTOM: #ccc 1px solid" cellspacing="5" cellpadding="5" align="center"><tbody><tr><td width="384"><img class="resize3" height="288" alt="" hspace="0" src="http://pic.pressian.com/images/2009/04/10/60090410091517(4).JPG" width="384" border="1" name="img_resize"></td></tr><tr><td style="FONT-SIZE: 11px; COLOR: #777; LINE-HEIGHT: 15px; LETTER-SPACING: -0.05em" width="384">▲ 인천경제자유구역 아트센터 조감도. ⓒ황진태</td></tr></tbody></table><br><table style="BORDER-RIGHT: #ccc 1px solid; BORDER-TOP: #ccc 1px solid; BACKGROUND: #ffffff; MARGIN: 5px auto 10px; BORDER-LEFT: #ccc 1px solid; BORDER-BOTTOM: #ccc 1px solid" cellspacing="5" cellpadding="5" align="center"><tbody><tr><td width="384"><img class="resize3" height="288" alt="" hspace="0" src="http://pic.pressian.com/images/2009/04/10/60090410091517(5).JPG" width="384" border="1" name="img_resize"></td></tr><tr><td style="FONT-SIZE: 11px; COLOR: #777; LINE-HEIGHT: 15px; LETTER-SPACING: -0.05em" width="384">▲ 송도갯벌타워에 전시되어 있는 아트센터 모형. ⓒ황진태</td></tr></tbody></table><br><b>세상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b><br><br>용산 참사 이후에 어떠한 공간이 만들어질까, 스스로를 향한 질문은 답사를 하면서 청계천이 용산의 미래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청계천 복원 사업으로 떠난 거주민들, 용산 참사와 재개발로 떠나게 될 거주민들은 어디로 갔을까? 용산 참사가 발생한 건물에는 사진과 같은 글귀가 걸려 있다. 바로 오세훈에게 돌려주고 싶은 말이다.<br><br>"세상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입니다." 그런데 어째 오 시장은 이 말이 익숙하게 들렸을 거 같다. 2007년 한 기자회견에서 오세훈은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1%D6%C5%C3&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주택</a>은 사는 것 아닌 사는 곳"이라고 말한 바 있다.<br><br><table style="BORDER-RIGHT: #ccc 1px solid; BORDER-TOP: #ccc 1px solid; BACKGROUND: #ffffff; MARGIN: 5px auto 10px; BORDER-LEFT: #ccc 1px solid; BORDER-BOTTOM: #ccc 1px solid" cellspacing="5" cellpadding="5" align="center"><tbody><tr><td width="375"><img class="resize3" height="281" alt="" hspace="0" src="http://pic.pressian.com/images/2009/04/10/60090410091517(6).JPG" width="375" border="1" name="img_resize"></td></tr><tr><td style="FONT-SIZE: 11px; COLOR: #777; LINE-HEIGHT: 15px; LETTER-SPACING: -0.05em" width="375">▲ "세상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입니다." ⓒ황진태</td></tr></tbody></table><br>최근에 종영된 '그들이 사는 세상'은 현빈, 송혜교 등의 기라성 같은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D%BA%C5%B8&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스타</a>들이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1%D6%BF%AC&amp;article_num=60090410091517" target="_blank">주연</a>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마니아에게만 사랑을 받고서 아쉽게 끝났다. 이명박, 오세훈 주연에 음악은는 정명훈까지 현재 절찬리에 서울 공간에서 발생하고 있는 그들이 사는 세상도 무노조와 자본 숭배자 등의 일부 소수 마니아들만에게 사랑을 받다가 조기 종영되길 간곡히 바란다. <p class="author">/황진태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객원연구원 <a href="mailto:tyio@pressian.com"><img height="9" alt="메일보내기" src="http://www.pressian.com/images/article/article_ico_mail.gif" width="12"></a> <a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uthor_article_list.asp?article_num=60090410091517"><span class="another">필자의 다른 기사</span></a><br><br><br>*프레시안 2009년 4월 10일자에 기고한 글입니다. </p><br/><br/>tag : <a href="/tag/용산" rel="tag">용산</a>,&nbsp;<a href="/tag/청계천" rel="tag">청계천</a>,&nbsp;<a href="/tag/이명박" rel="tag">이명박</a>,&nbsp;<a href="/tag/오세훈" rel="tag">오세훈</a>,&nbsp;<a href="/tag/정명훈" rel="tag">정명훈</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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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0 Apr 2009 01:17: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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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기후변화와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무슨 관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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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width="600" border="0"><tbody><tr><td class="view_t">기후변화와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무슨 관계? </td></tr><tr><td height="5"></td></tr><tr><td align="left"></td></tr><tr><td height="15"></td></tr><tr><td class="view_r" id="articleBody"><p align="justify">지난 3월 22일은 물의 날이었다. 때마침 당일에는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비가 내려 강원도를 비롯한 가뭄으로 고통 받는 지역에서 조금이나마 해갈이 되길 빌었다. <br><br>지금 우리에게 닥친 물 문제는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강수패턴이 불규칙해짐에 따라서 과거처럼 기우제를 통해 신에게 비는 것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구조적으로 고질화된 문제가 되었는데 이에 대한 해결은 과학적인 예측에 기반한 물의 수요와 공급방식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br><br>이명박 정부도 이러한 문제의식에 있어서는 필자와 비슷해 보인다. 가령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추진배경으로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홍수 및 가뭄 피해가 빈발함에 따라 근원적인 대책 마련 필요”하다면서 근자의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의 고민이 그러하다. 그러나 기후변화에 대한 필자와 동일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해결방식은 다른듯하다. 대체 기후변화와 4대강 살기기 사업은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 <br><br>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4대강 살리기 사업내용 발표자료를 살펴보면, 지구 온난화로 촉발된 홍수와 가뭄해결책은 “｢물부족국가｣인 우리나라는 ’11년 약 8억㎥의 물부족이 예상되나 다목적댐 건설 반대로 가뭄때 마다 제한급수 등 피해 발생”한다면서 다목적댐 건설이 그 해결책으로 제시되었다. <br><br>과연 다목적댐 건설로 지구 온난화에 대비할 수 있는가? 여기서 지난 2000년에 설립되어 최근까지 지속가능한 발전과업을 수행했었던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이하 지속위)의 한 보고서를 상기할 필요가 있다. <br><br>2006년 지속위에서 발간된 &lt;국가지속가능발전전략및이행계획(Ⅰ)&gt;에서는 그간 정부의 물정책을 검토하였다. 보고서는 건설교통부(현 국토해양부)의 ‘11년 18억톤 물부족, 댐건설 필요주장’과 이러한 건교부의 물부족론은 과장이기 때문에 추가 댐건설은 불필요하다는 환경시민단체의 주장을 균형 있게 정리하고서, 결론적으로 ‘댐개발에서 댐관리’로의 정책전환이 필요함을 제언했다. <br><br>이 보고서는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핵심인 댐건설을 재개해야 한다는 이명박 정부의 토건지향성과 정면충돌한다. 정부와 대척점에 있을 환경시민단체에서 나온 보고서도 아니고 다름 아닌 바로 대통령 자문기구에서 제출된 문건임에도 불구하고 묵살된 것이다. <br><br>앞으로 지속위가 녹색성장위원회(이하 녹색위)에 편입된 이후에도 이러한 논조의 보고서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 특히나 최근 지속위가 그 규모가 축소되고, 녹색위로 편입된 사건을 통해서 지속위가 이명박 정부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br><br>지난 겨울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강원도에서 겪고 있는 물 부족 사태에 대한 대책 또한 이 보고서에는 방안이 밝혀져 있다. “대규모댐 건설보다 소규모댐, 식수용저수지, 대체수자원 등 물부족 지역특성에 맞는 환경친화적 수자원 개발이 필요”하다. 요컨대 정부가 지속위의 고언을 들었다면 이번 물사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이지만, 정부의 의지에 따라서는 충분히 막을 수도 있었던 인재였었다. <br><br>국토해양부가 발표한 4대강 살리기 자료의 내용을 정리하면, 정부가 기후변화의 문제의식은 갖고 있지만, 기후변화에 대한 해결책은 담겨있지 않았으며, 고작 다목적댐 등을 비롯한 갖가지 크기의 댐을 만들어 기후변화로 야기될 홍수와 가뭄에 사후적으로 대처하자는 주장으로 요약됨을 알 수 있었다. <br><br>그런데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은 지속위에서 발간된 보고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댐건설은 그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명 났다. 최소한 형식상으로나마 정부는 기후변화가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의 가장 중요한 배경으로 앞세운 만큼 그 주장의 증거를 밝히고 있는데, 그것은 아래와 같이 한 줄로 간단히 언급됐을 뿐이다. <br><br>“태양광 및 소수력 발전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 생태습지 및 하천숲 등과 함께 CO2를 저감” <br><br>지난해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와 창원에서 개최된 람사회의에서 학자들과 환경단체들로부터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기존 습지들을 파괴할 거라는 따가운 지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생태습지 또는 하천숲 등의 낯 뜨거운 사후약방문을 언급하고 있는 그 철면피가 신기하다. 어쨌거나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기후변화에 대한 “근원적 대책”이라고 말하면서까지 잔뜩 부풀리고서는 고작 이 한 줄을 언급하여 맥이 빠졌다. <br><br>결국 국토해양부 발표 자료의 핵심은 기후변화 뒤에 끼워진 “침체된 실물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하천정비 등 SOC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신규 일자리창출 및 내수진작을 도모”하고, “또한 하천을 이용한 다양한 수상레져 ․ 문화활동 공간 및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필요”하다면서 결국 4대강 살리기가 “신규 취업 19만명 창출 및 23조원의 생산유발효과 발생 등 한국판 녹색뉴딜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이라는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 추진이 주목적인 듯싶다. <br><br>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윤순진 교수가 최근에 정부가 강조하는 기후변화와 4대강 살리기 간에 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것을 듣고서, 필자도 과연 상관이 없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그래도 최소한 정부 산하의 씽크탱크들이 동원되었으니 그럴싸한 논리는 있지 않을까 하는 게 내 추측이었다. <br><br>그러나 이 추측은 그야말로 ‘오버’였다. 이젠 세련된 논리를 만들기도 포기한 듯싶다. 기후변화 전문가가 아닌 필자가 보기에도 결국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에서 ‘녹색’이 콘크리트를 위장하는 보호색이 된 것처럼, 4대강 살리기 아니 4대강 죽이기를 위한 콘크리트를 가려주는 또 하나의 녹색으로 기후변화가 이용된 것으로 보인다.</p><p align="justify">기후변화로 인하여 봄 같지 않은 봄을 보내면서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끼는 지금,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마저 정부의 정책추진에 의해 왜곡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p></td></tr><tr><td height="20"></td></tr><tr><td><!--기사날짜와기자이름바//--><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width="5"><img height="25" src="http://www.redian.org/image2006/default/newsdaybox_top.gif" width="11"></td><td bgcolor="#fcfcfc"><span style="FONT-SIZE: 8pt; LETTER-SPACING: 0px"><span style="COLOR: #666666; FONT-FAMILY: 돋움">2009년 04월 03일 (금) 10:41:36</span></span></td><td align="right" bgcolor="#fcfcfc"><span style="FONT-SIZE: 8pt; LETTER-SPACING: 0px"><span style="COLOR: #666666; FONT-FAMILY: 돋움">황진태 /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객원연구원</span> <a href="http://www.redian.org/news/mailto.html?mail=redian@redian.org"><img src="http://www.redian.org/image2006/default/btn_sendmail.gif" border="0"> <span style="COLOR: #666666; FONT-FAMILY: arial">redian@redian.org</span></a></span></td></tr></tbody></table><br>레디앙 4월 3일자에 기고한 글입니다. </td></tr></tbody></table><br/><br/>tag : <a href="/tag/4대강살리기" rel="tag">4대강살리기</a>,&nbsp;<a href="/tag/기후변화" rel="tag">기후변화</a>,&nbsp;<a href="/tag/이명박" rel="tag">이명박</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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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4대강살리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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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이명박</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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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3 Apr 2009 03:51: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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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교수신문 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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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width="600" border="0"><tbody><tr><td class="view_t">자연과학에서 빌린 방법론의 무게 </td></tr><tr><td class="view_sub_t">[동향] 이기홍 강원대 교수(사회학), ‘가추와 역행추론’ 제안</td></tr><tr><td height="5"></td></tr><tr><td align="left"><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width="5"><img height="25" src="http://www.kyosu.net/image2006/default/newsdaybox_top.gif" width="11"></td><td bgcolor="#efefef"><span style="FONT-SIZE: 8pt; LETTER-SPACING: 0px"><span style="COLOR: #666666; FONT-FAMILY: 돋움">2009년 03월 23일 (월) 15:35:00</span></span></td><td align="right" bgcolor="#efefef"><span style="FONT-SIZE: 8pt; LETTER-SPACING: 0px"><span style="COLOR: #666666; FONT-FAMILY: 돋움">오주훈 기자</span> <a href="http://www.kyosu.net/news/mailto.html?mail=aporia@kyosu.net"><img src="http://www.kyosu.net/image2006/default/btn_sendmail.gif" border="0"> <span style="COLOR: #666666; FONT-FAMILY: arial">aporia@kyosu.net</span></a></span></td><td width="5"><img height="25" src="http://www.kyosu.net/image2006/default/newsdaybox_dn.gif" width="11"></td></tr></tbody></table></td></tr><tr><td height="15"></td></tr><tr><td class="view_r" id="articleBody"><p>사회과학도 자연과학 못지않은 방법론을 갖춘 과학이라는 점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모든 과학들처럼 그 방법론이 중요하다. 전통적으로 사회과학의(물론 자연과학에도 해당이 되지만) 주요한 방법론은 귀납과 연역이다. 그러나 귀납은 수집된 데이터와 경험의 영역을 벗어날 수 없고, 연역은 새로운 정보를 안겨주지 못한다는 점에서, 둘 다 새로운 지식 산출에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이다.</p><p><br>그런 견지에서 20세기 들어서는 새로운 과학 방법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된 바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최근 이기홍 강원대 교수(사회학·사진) 역시 새로운 방법의 일환으로 가추와 역행추론을 논의한 논문 「사회연구에서 가추와 역행추론의 방법」(&lt;사회와 역사&gt;, 2008년 겨울호)을 발표했다. 이 교수의 논의는 엄밀히 말해 완전히 새롭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국내 사회과학계에서는 드물게 연구 방법론을 구체적인 개념들을 통해 논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논문임에는 틀림없다.</p><p><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30" align="center" border="0"><tbody><tr><td width="10">&nbsp;</td><td align="middle"><img alt="" src="http://www.kyosu.net/news/photo/200903/17875_4387_3513.jpg" border="0"></td><td width="10">&nbsp;</td></tr><tr><td width="10">&nbsp;</td><td><span style="COLOR: #306f7f"></span></td><td width="10">&nbsp;</td></tr></tbody></table><br>이 교수는 귀납과 연역, 가추(abduction)와 역행추론(retroduction) 이 “네 가지 추론 양식들은 혼합되고 순환적으로 상호작용하지만 가추와 역행추론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지적한다. 가추와 역행추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배경이다. </p><p>&nbsp;</p><p><strong>가추, 가설 생성의 논리</strong></p><strong></strong><p><br>그렇다면 가추와 역행추론이 요구되는 구체적 맥락은 어디에 있을까. 이 교수는 우선 “명시적으로 귀납법이나 가설연역법을 따르는 사회과학자들도 실제로는 일반성을 갖는 지식 주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힌다. 여기서 일반성을 갖는 지식 주장이란 “원인이 작용하는 곳에서는 늘 결과가 발생한다는 주장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주장을 말한다. 그런데 이 교수는 “인과적 힘과 기제의 존재와 특성과 작동에 관한 탐구는 단순히 경험적 자료를 정리하고 가공하는 것만으로는 수행할 수 없다”고 말한다. “자료들을 해명하기 위해 고안된 가설은 그것의 기반이 되는 자료들과 무관한 것은 아니지만 자료들에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경험적으로 판별된 현상으로부터 그 현상을 발생시킨 일련의 인과적 힘들이나 기제들을 상정하는 사유 양식”인 가추의 필요성이 생기는 것이다. </p><p><br>그에 따르면 가추는 “경험되는 결과로부터 그것을 발생시킨 원인의 상정으로 나아가는 추론”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물론 이 과정은 엄밀한 것이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전제들로부터 논리적으로 도출되지 않는 것을 결론으로 주장한다는 점에서 가추는 귀납과 마찬가지로 확장적이고 종합적인 또는 변환적인 추리이며 오류가능성을 지닌다.” </p><p><strong>역행추론, 가추와 구분을 분명히 해야</strong></p><strong></strong><p><br>물론 이 교수는 오류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해서 가추가 허구나 허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형식적이고 명시적인 논거를 드러내지는 않지만, 아무렇게나 전개되는 추리가 아닌, 두 전제 즉 일반적 규칙과 관찰된 결과를 결합시키고 두 전제의 유사성을 찾아냄으로써 유사성에 근거해 관찰된 결과를 기존 법칙의 한 사례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가설 생성의 논리”이기 때문이다. </p><p><br>그렇다면 역행추론은 가추와 어떻게 다를까. 논문의 백미인 이 대목에서 이 교수는 “가추에 관한 대부분의 논의는 가추와 역행추론의 개념을 동일시하거나 명확히 구분하지 않은 채 혼용한다”고 비판한다. 레셔, 버틸슨, 퍼스의 논의를 바탕으로 이 교수는 “역행추론은 특정의 성질을 가지고 존재하며 작동할 것으로 (가추를 통해) 상정된 가설적 실재에서 출발해 그 실재의 운동이 발생시켰을 경험적 사실(의 유형과 규칙성)로 나아가는 추론이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가추는 관찰된 결과에서 특정의 인과적 힘과 기제를 갖는 실재에 대한 상정으로 나아가는 반면, 역행추론은 특정의 인과적 힘과 기제를 가진 (가설적) 실재가 존재하고 운동한다면 그것이 결과할 경험적 사건을 되돌아 추론”하는 것이다.<br>곧 역행추론은 가추의 타당성을 점검하는 장치인 셈이다. </p><p>오주훈 기자 <a href="mailto:aporia@kyosu.net">aporia@kyosu.net</a></p></td></tr></tbody></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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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odds n end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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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4 Mar 2009 12:44: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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