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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xiah, ma bo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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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행운이라고 생각했다. 이제라도 이 아이를 알게 되었다는것은. 2008.11.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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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6 Aug 2009 02:29: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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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Heartbreaker.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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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8/18/03/f0078103_4a8a178782b23.jpg" width="500" height="334.20707732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8/18/03/f0078103_4a8a178782b23.jpg');" /><br><br>이번달부터 어찌어찌 광고일까지 떠맡게되었다. <br>잡지 마감이 슬슬 시작되고 있는 와중에 밤낮은 바뀌고 회의는 길어지고 윗입술은 흉하게 부르텃다.<br><br>거의 세상과 단절된채 살고있는 와중에, 하도 난리길래 대체 뭔데그래 호기심이 일더라.<br>아니, 정확히 말해 안팎으로 온통 이&nbsp;아이 이야기뿐이길래. 음악도 들어보고, 화보도 찾아보고했는데.<br><br>딱 보는 순간, Hunky Dory 가 떠올라 아찔한거다.<br>화면을 뜯고 나와 Life on Mars 라도 부를것만 같은 떼깔이라니.<br><br>30초 공개만으로 이미 죄다 뜯기고 상처투성이지만 어차피 그거나 그거나.<br>이제 스물두살의(맞나?) 아이돌에게 이런 떼깔이 나올수 있음이 일단은 놀랍다.<br><br>정직한것도, 정숙한것도 때로는 루즈하지 않은가.<br>지금의 내 상황이 그렇다. 어쩔수가 없이.<br><br><br>앨범은 주문했고, 들어나보자고.<br><br><br><br><br>+) Heartbreaker. Official M/V<br><br><embed src="http://www.youtube.com/v/LOXEVd-Z7NE&amp;hl=ko&amp;fs=1&amp;" width="640" height="50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br><br>헝키도리가 아니라 벨벳골드마인이었나. 기대이상. <strong>인정.</strong><br><br><br><br><br><br><br><br><br>+ 내 삶이 너무 피폐한 와중에, 그놈에 올어동쓰리가 너무 덥더라.....휴.<br><br><br><br><p></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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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inspiration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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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7 Aug 2009 18:30:56 GMT</pubDate>
		<dc:creator>동감</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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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nothing compares 2U.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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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br><br><br>2007 F/W 였던가, 지긋지긋한 시즌을 끝내고 2달동안 휴가를 받은적이 있었다.<br>석 달 가까운 시간, 일주일씩 통째로 철야를 하던 그 해 그 시즌, 내가 대체 여기서 무얼 하고있는지도 모르겠고<br>몸은 몸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지치고 너덜너덜, 딱 부서져 가루가 되어버리겠다싶어 전부 다 놓고만 싶었더랬다.<br>이것만 끝내면...이것만 끝내면...휴가를 내고&nbsp;가능하면 최대한 멀리 떠나자. 그 생각하나로 버텼던 지옥같던 그 시즌.<br><br>제대로 된 짐 하나 없이 마음만 급히&nbsp;떠났던 스위스에 도착했을때,&nbsp;아...나는 정말이지 딱 죽고싶을만큼&nbsp;행복했었다.<br>아무도 나란사람을 알지못하는 이 곳에서, 가진 돈 탈탈 털때까지 짱박혀있을 생각에&nbsp;미치도록 홀가분해했던 기억.<br>디자인은 이제 너무 지긋지긋해. 다른걸 하자. 다른 먹고 살만한 일이 분명히 있을거야. 찾자. 다른거 하자. 이제 신물나.<br><br>그런데, 딱&nbsp;2주더라. 아니 1주였던가. 거리가 온통 타이포그래피인&nbsp;그 동네 간지탓일까.&nbsp;딱 2주 지나니&nbsp;그리워지더라.<br>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그 일. 내가 잘 하는 유일한 그 일.&nbsp;모든것을 걸고 기꺼이 달려왔던 내&nbsp;프로젝트. 내 자리.&nbsp;<br><br>일정에 치여,&nbsp;사람에&nbsp;치여 그 죽을고생을 하면서도, 죽어라고 붙잡고 있을 수 밖에 없었던 내 '일' 말이다.<br>허름한 거리, 골목들, 벽에 아무렇게나 붙은 찌라시 하나까지도 온통 영감의 원천이었던&nbsp;그 곳에서의 휴가를 마치고 <br>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결국 내 머리속은 하나,&nbsp;다음 시즌 컨셉을 구상하고 있었다.<br><br>그리고 진심으로 감사했다. 돌아가 할 수 있는 내 '일'이 있다는 것에. <br>평생....가져가야 할&nbsp;내 길, 내 존재의 이유.&nbsp;<br><br><br><br><br><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8/13/03/f0078103_4a8304d8304b6.jpg" width="500" height="714.28571428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08/13/03/f0078103_4a8304d8304b6.jpg');" /><br>&nbsp;<br><br>안다.<br><br>긴 시간, 아니 지금 이 순간에 조차.&nbsp;나따위는 가늠할 수 없을정도로 뼛 속 깊이 인내하고 감내해왔음을.<br>헤아릴 수도 없이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오며, 바닥까지 지치고 아프고 서러웠을것을 감히 이해한다.<br>몸도 마음도 지쳐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지도 분간이 안갈때의 그&nbsp;절망이 얼마나 처절한지도 안다.<br><br>그래서 두렵다. 편협하지 않은&nbsp;그의&nbsp;성정에...한 순간 툭-하고 모든것을 놔 버릴까봐.<br>언젠가 얘기했던것처럼 미련없이 훌쩍 떠나 버릴까봐. 아무도 찾지 못하는 곳으로 차라리 숨어버릴까봐. <br><br>다시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없게 될까봐,&nbsp;그가 다시 노래를 하고싶어지지 않게 될까봐.<br><br>할수만 있다면 내 시간이라도&nbsp;나눠 주고싶었다. <br>쉬어야할 타이밍을 이미 오래전에 놓쳐, 다 닳아 없어지기전에.<br><br><br><br>준수야. 준수............<br><br><br><br><br><br><br><br><br>그가, 노래하는 것을 결코 멈추지 않길 바란다. <br>그의 노래를 들으며&nbsp;행복해 할 수많은 팬들을 위해서도 아니고, 그의 가족들을 위해서도 아니고<br>다른 그 어떤 것 때문도 아닌..<br><br><br><br><strong>그를 위해서.<br><br>이제 '진짜 그의 길'을 걸으며, '진짜 그의 노래'를 할 '그'를&nbsp;위해서.<br></strong>너를 위해서.......<br><br><br><br><br><br>시간은 항상 너의 편임을, 잊지마라 준수야.<br><br><br><br><br><br><br><br><br><br><br><br>+&nbsp;사진출처 : Joymars님.<br><br>&nbsp;&nbsp;<br><br><br></p><br/><br/>tag : <a href="/tag/다른것은중요치않다" rel="tag">다른것은중요치않다</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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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xiah, ma boy</category>
		<category>다른것은중요치않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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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2 Aug 2009 18:58:55 GMT</pubDate>
		<dc:creator>동감</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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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다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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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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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xiah, ma bo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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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1 Aug 2009 20:40:27 GMT</pubDate>
		<dc:creator>동감</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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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오사카 13일.(양도완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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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참으로 자세안나오게 담낭(...)이 문제를 일으켜 지난주 응급실행. 그렇게 병원신세를 지고 있습니다.<br>6월초 수술을 받아야해서 피눈물을 흘리며 오사카 주말공연을 포기하게 되었네요...........(제길)<br><br>혹시라도 오사카 13일 공연티켓을 양도받으실 분이 계실까하여 글을 올려둡니다.<br>항공, 숙박도 예약이 되어있으니 몸만 가시면 됩니다. 게다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행분은 뽀나쓰!!^_^<br>양도를 원하시는 분은 메일을 보내주세요. <a href="mailto:keijee@naver.com">keijee@naver.com</a> 입니다.<br><br>올해 저는, 제 인생에서 이들을 만나게 된것 이외에는 계속 고난의 연속이네요. <br>그는 이제 다시 또 무대위를 펄펄 날아다니고 있는데 말입니다^_^<br><br>일주일만에 올리는 글이 사이타마 후기가 아니어서 죄송할 따름ㅠㅠ<br><strong>이 곳에 들러주시는 모든분들 언제나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아시죠^_^<br></strong><br><br><br><br/><br/>tag : <a href="/tag/시아준수님하우린돔에서만납시다ㅠㅠ" rel="tag">시아준수님하우린돔에서만납시다ㅠㅠ</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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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ategory>
		<category>시아준수님하우린돔에서만납시다ㅠㅠ</category>

		<comments>http://davidbowie.egloos.com/1500867#comments</comments>
		<pubDate>Wed, 27 May 2009 03:52:01 GMT</pubDate>
		<dc:creator>동감</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사이타마 : 시아준수의 絶頂.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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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br><br><br><br><br><br><br><br><br><br><br><img class="image_righ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5/19/03/f0078103_4a1181f7e6a4d.gif" width="400" height="36.363636363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5/19/03/f0078103_4a1181f7e6a4d.gif');" align="right" /><br><br><br><br><br><br><br>그 날 밤 공연장을 빠져나와 일행과 만나기로 한 곳에서 멀찌기 떨어져 홀로 바라보던 야경을 잊을수가 없다. 이 먼 곳까지 찾아와 내가 확인하려던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낯설기만 한 하늘을 바라보며&nbsp;무대 위의 그를 떠올렸다. 나는 대체 무얼 바라고 이 곳까지 꾸역꾸역 찾아왔을까. 잠시 후 같은 공연을 보고 나올 일행들에게 나는 어떤 얼굴을 해야할까. 많은 생각이 오갔다. 그 어떤 공연장과 비교할 수 없이&nbsp;최고였던&nbsp;음향, 나무랄데 없이 최적화된 무대, 더할나위 없이 훌륭했던&nbsp;세션...그리고 작은 의자에 몸을 기댄채 조명 한 번 제대로 받지 못했을지언정, 완벽 그 자체였던 시아준수. <br><br>그 날 그가 내었던 소리는 내가 들었던 중 최고의 소리였다. 부상으로 인해 춤을 배제한 그는 무대위에서&nbsp;정말이지 신이 들린듯&nbsp;노래했고, 악에 바치듯 내 가슴을 쳤다. 다음 날 공연을 비롯한 이 후 그 어떤 공연에서도 2009년 5월 9일 사이타마 수퍼아레나에서 들었던 그 소리보다 더 완벽한 피치는 없을거라 확신한다. 그 날 그는 그야말로 퍼펙트. 그 이상 이었으므로.<br><br>하지만, 거기까지 였다. 그 날 3만 7천여 관객앞에서 보여주었던 토호신기 다섯명의 무대는,&nbsp;앞선 그들의 어떤 무대보다 졸렬한 실패작이었으며, 전 날까지 양국을 오가며 뒤엉킨 스케줄에 관한 것은&nbsp;그날의 그 수많은 관객들에겐 변명에 지나지 않았다. 네 멤버들 중 누구하나 제대로 된 소리를 내지 못했으며, 군무에서의 대형은 커녕, 기본적인 안무조차 맞지 않았다. 최악의 '미로틱'이었고, 최악의 '도시테'였고, 최악의 '볼레로'였다. 10일 공연에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키스자베비스카이'는 최고의 음향이 민망할 정도로 가성과 삑사리의 향연이었으며, 이제 두 달 후면 돔에 서게 될 토호신기의&nbsp;공연이라고 말하기 부끄러울정도의&nbsp;졸작중에 졸작이었다. 그들은 그 어떤 상황에서라도 컨디션 관리를 했어야 했다. 그게 프로의 자세이며, 그 자리에 모인 3만 7천여 관객에 대한 예의였다. 시아준수를 포함한 토호신기&nbsp;모두의 책임이었다.&nbsp;그리고 그것은 예상보다 훨씬 더 큰 상처로 남았다. <br><br>그의 팬이 되고 첫 공연을 사이타마로 오게 된 일행 중 한 분께 어떤 얼굴을 해야할지 막막했다. 저기 우리가 만나기로 했던 곳에 그 분들이 보였고,&nbsp;발길을 돌리며&nbsp;애써 태연한척 웃음을 지었다. "잘 봤어? 준수 최고였지!" 웃으며 얘기를 건네자 눈을 마주치고는 울음을 터뜨린다. 그리곤 셋 다 한참동안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차라리...차라리 '최고의 시아준수'가 아니었다면 조금 더 나았을까. 그랬다면...그 날 도저히 말로 표현해 낼수 없는 그 형체조차 알길 없었던 패배감이 조금 덜할 수 있었을까. 호텔로 돌아와 날이 새도록 맥주캔을 기울이며 나누었던 수 많은 이야기들. 최고였으나 최고일 수 없었던 그와, 완벽했으나 완벽할 수 없었던 무대에 관한 한탄들. 오랜시간 가슴속에 넣어두어야만했던&nbsp;그 뼈아픈 이야기들.&nbsp;아침이 올때까지 진심으로 고민했다. 10일 공연을 가야할 것인가&nbsp;말아야 할것인가. <br><br>투어에 참가 하기 직전 피력했듯, 시아준수의 팬으로서 나는 이번 4집을 좋아하지 않았다. 아니 듣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했다. 트랙 리스트 중 그 어떤 곡도 시아준수의 보컬을 극대화시키지 못했다. 시도조차 없었다. 곡 선정에 있어&nbsp;그는 핵심에서 벗어나 있었고, 앨범 곳곳에서 그의 역량은 배제되었다. 그의 보컬만 놓고 봤을때 이번 4집은 전작에 비해 그 어떤&nbsp;실험을 가하지도 변화를 꿰하지도 않았으며&nbsp;증명해보이지도 못했다.&nbsp;토호신기의 메인보컬로서 시아준수에게&nbsp;바라는 점은 단 하나. 매 앨범을 거듭할 수록 어떤 방향으로든 성장하는 그를 보는 것. 곡의 분배나 파트따위는&nbsp;그&nbsp;나중 문제인것이다. 나는 그의&nbsp;행보가&nbsp;루즈하지 않길 바란다. 지금이 현재 일본 내 토호신기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중요한 타이밍이건 나발이건, 적어도 메인보컬을 위한 총알 하나는 남겨뒀어야 했다. 지극히 이기적인 개인팬의 교만이라&nbsp;비난해도 좋다. 상관없다. 그에게 있어&nbsp;조금도 어려울것 없었을&nbsp;이번 4집. 그 어떤 곡도 맘에 찰리 없었다. 원래 하던대로 하는 시아준수는 의미가 없었다. 그는 더 치열해야 했다. 그 누구보다 갈 길이 먼 그였기에. <br><br>그런 내게 첫 곡 'Secret Game'에서 그의 등장은&nbsp;실로 충격적이었다. 앞으로 오랫동안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을것이다. 예상치 못했던 모습으로 스크린 밖으로 걸어나와 'We get it baby it you wanna trap in T' 를&nbsp;부르기 시작했을때 숨을 죽인채 전율했다. 봐라,&nbsp;첫 등장만으로&nbsp;나약하고 답잖은 내 우려를 한 순간에 밟아준 것이다. 다른 소리를 내고 있었다. 분명히 다른 목소리였다. 그 압도적인 등장에 숨이 멈추고, 차라리 웃음이 터져나왔다. <br><br><strong>시아준수, 그는 이미 스스로 해답을&nbsp;갖고&nbsp;무대위에 선 것이다.</strong><br><br><br><br><br><br><br><br><br>be continue.<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span style="COLOR: #c0c0c0">사이타마 이후,&nbsp;끝을 알수없는-_-&nbsp;PT일정과 주말 워크샵까지 치루고(...) 더 늦어지고 싶지않아 나누어 올립니다.<br>요즘&nbsp;매일매일 출퇴근시간마다 그 날 녹음해온 음성을 쉼없이 듣습니다. 실제로 제가 듣고 온것과는 비교가 되지않는것이지만 <br>그 날 그가 내 주었던 최고의&nbsp;소리를 잊지 않으려. 단 하나도 빠짐없이 남겨놓으려.<br><br>혹시라도 기다리셨던 분들...죄송하단 말씀 전합니다. 너무 늦지 않게...적어둘게요^_^ <br></span><br><br><br><br><br/><br/>tag : <a href="/tag/시아준수" rel="tag">시아준수</a>,&nbsp;<a href="/tag/사이타마" rel="tag">사이타마</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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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xiah, ma boy</category>
		<category>시아준수</category>
		<category>사이타마</category>

		<comments>http://davidbowie.egloos.com/1490634#comments</comments>
		<pubDate>Mon, 18 May 2009 18:09:57 GMT</pubDate>
		<dc:creator>동감</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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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ing.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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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사실 모르겠습니다.<br>토호신기의 9일 공연은 최악이었고, 10일 공연은 최고였습니다.<br><br>그런데, 시아준수의 9일과 10일 공연은 그야말로 최고.<br>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말밖에 다른 표현이 생각나지 않네요.<br><br><br><strong>그는 최고였습니다. 퍼펙트 그 이상.</strong><br><br><br><br><br>어쩌면 지난 후기보다 더 길어질지 모르겠습니다.<br>혹시라도 기다리시는 분들...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br><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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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xiah, ma boy</category>

		<comments>http://davidbowie.egloos.com/1483261#comments</comments>
		<pubDate>Tue, 12 May 2009 18:36:53 GMT</pubDate>
		<dc:creator>동감</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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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Trackback.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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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br><a title="" href="http://davidbowie.egloos.com/1174402">my, Love In The Ice.</a><br><br><br><br>그 날 나는 집안구석 어딘가에 남은 커피가 있는지 찾고 있는 중이었다.<br>거실에서 잡지를 뒤적이고있던 친구가 틀어놓은 티비안에서 흘러나오던 음악소리.<br><br>'어...이거 뭐지?' 나도 모르게 그 노래를 듣다가,&nbsp;문득 분주하던 손이 멈췄더랬다.<br>그리곤 대체 누가 이렇게 노래를 하는지가 궁금해 나도 모르게 티비앞으로 걸어가서는<br>정말 한참을 멈춰있었더랬다. 아....얘구나. 얘가 그렇게 노래를 했었구나.<br><br>이제와 돌이켜보니 꿈만같은 지난 몇 개월의 시간. <br>그 날, 나는 그렇게 그의 노래를 처음&nbsp;들었다. <br><br><strong>마치 처음부터 누군가 그렇게 정해놓았던것처럼.</strong><br><br><br><br><br>처음으로&nbsp;함께하는 그의 일본공연에서 꼭 한번만 그 곡을 듣고 싶었다.<br>아직 몇달이나 남았는데 맨날맨날 빌었었다. 꼭 한번 그 무대위에서 그 곡을 듣게 해달라고.<br>늦게 팬이 되었다는것이 이렇게 한스러울수가 없어. 아마 내게 그 행운까지는 주어지지않는가보다.<br>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 나는 이번 4집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듣지 않는다.<br><br>생각지못한 새 회사의 이런저런 문제들과, 세트리스트에 대한 아쉬움을 안고 가는것이 안타까워<br>출발시간을 불과 몇시간 남겨두지않고도 마음을 서성이고 있었다가,&nbsp;문득 그 날이 생각난거다.<br>그의 목소리에 이끌려 티비앞으로 갔던 그와 나의&nbsp;처음이. 그리고는 다시 또 이렇게 가슴이 뛴다.<br><br>내가 생각지못한 그 무언가를 반드시 쥐고 돌아올수 있기를 희망한다. <br>몇달 전 그를 처음 보았던 그때처럼. 그리고 나는 믿고 있다. 그를 믿는다.<br><br><br><br><br><strong>준수야.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사이타마에서 보자!</strong><br><br><br><br><br><br><br><br><br>+ 사이타마에서 꼭 뵙고 싶은 분이 계신데 우리....만날 수 있을까요.<br><span style="COLOR: #ffffff">+</span> 시간이 촉박해 정리되지 않는 글에, 그래도 꾸역꾸역 메세지를 보내봅니다.<br><span style="COLOR: #ffffff">+</span> 혹시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현지에서 연락할 수 있는 번호를 하나 남겨주세요. <br><span style="COLOR: #ffffff">+</span> 얼마 전, 운좋게 일요일 공연티켓도 구하게 되어 저도 양일 공연을 가게되었습니다. <br><span style="COLOR: #ffffff">+</span> 꼭 한번....스치듯이라도 뵈었음 좋겠습니다. 인연이 닿으면 꼭 그렇게 되겠지요.<br><br><br>+ 이런 불량스런 블로그...그래도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이웃님들&nbsp;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br><br><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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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xiah, ma bo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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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8 May 2009 13:16:08 GMT</pubDate>
		<dc:creator>동감</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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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Great just isn’t good enough.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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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많지도 않았던 몇 번의 인터뷰를 거치며, 깨달은게 있다.<br>결코 쉽지는 않았던, 그 수많은 밤을 지새우며 닥치는대로&nbsp;부딫히고 일해온 시간들이<br>시간이 흘러 연차가 쌓여가는것과 맞물려 '나'라는 물건의 가장 '혹' 할만한 매리트가 되어버렸다는 것을.<br><br>어느 덧 이 바닥 10년차. 나의 20대는&nbsp;분명 치열했다. 사적으로의 '나'는 허술하고 피폐하기 그지없었을지 몰라도<br>공적으로의 '나'는 분명 가슴속에 커다란 이상하나만을 품고 '이왕할꺼면 자세나오게'를 모토로 앞만보고 달렸다.<br>그래봤자 지금 시장에 '나'라는 물건을&nbsp;내놓고보면, 과연 니가 연차말고 쥐고 있는게&nbsp;뭐냐 싶은것도 사실이다만<br>앞으로 가능한한 오랫동안 필드에서 머물러있고 싶은&nbsp;'디자이너로서의 순정'이 있기에 나는 움츠러들지 않는다.<br><br>비젼과 연봉. 마인드와 프로세스. 느낌부터가 달랐던 최종 두 회사를 두고 고민. 그리고 결정.<br>상반된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두 회사였기에 결정하기까지 쉽진 않았는데, 역시 가장 명쾌한 답은 하나.<br>어쨌든 내 인생의 모토는 '자세 나오게'라는거^_^&nbsp;또 한번 내 감을 믿어보련다.&nbsp;&nbsp;&nbsp;<br><br>2009년의&nbsp;이른 봄,&nbsp;3월에서 4월을 지나가는 꿈만같은 한 달.<br>살면서 두고두고 잊혀지지않을 그 달콤했던 시간들이 지나가고있다.<br><br>4월 22일. 새로운 곳, 새로운 일, 새로운 사람들과 첫 만남.<br>부디&nbsp;나의 30대를 묻을 수 있을만큼의 명분과 가치, 그 이상이&nbsp;만나지기를 소망한다.<br><br>그리고 나는 또 치열해질것이다.<br><strong><br>단지 훌륭하다는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strong> <br>Google's Ten Commandments 中 -<br><br><br><object width="480" height="400"><param name="movie" value="http://v.egloos.com/v.sk/egloos/f0078103%7C1457591/20090422010400001505511701" /><param name="flashvars" value="skinFile=egloosSkin.swf"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 /><embed src="http://v.egloos.com/v.sk/egloos/f0078103%7C1457591/20090422010400001505511701"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8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flashvars="skinFile=egloosSkin.swf" /></object><br>리허설에서조차 찬란한 너.&nbsp;<br><br>어쩐지 모르게 나는 이 시절의 이 아이를 볼때마다 심장이 떨린다.<br>유독 잔상이 짙은 몸짓, 유려하고도 아름다운 마디 사이. 흐느적거리는 머리카락.<br><br>찰나의 순간 하나 까지 전부 다. 보석같다.&nbsp;눈이 아프고 두근두근 할 정도로.&nbsp;<br>한참을 넋을 잃고 모니터화면을 바라보다가 이 곡을 한번도 제대로 들어보지 못했단걸 알았고<br>(들으려하지 않았을지도) 결국 이 곡의 무대를 전부 다 다운받았다. 나에게 있어 절대적인 너란 아이의 힘.<br><br>어쩌면 나 따위와 비교도 할 수 없이 치열했을 너의 시절. <br>아니 지금 현재도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이 치열할 너의 빛나는 20대.<br><br>문득, 첫 출근을 앞두고 하루종일 머리속에 맴 돌았던 이 말이<br>그런 너에게&nbsp;또한 어울리겠다란 생각이 들었어.<br><br><br>시아준수,<br><strong>단지 훌륭하다는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strong> <br><br><br><br><br><br><br><br>+ 영상출처 : <strong>준수베이비</strong><br><br>+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영감이 되어주고, 자극이 되어주어서 고마운 존재.<br><span style="COLOR: #ffffff">+</span> 눈치챘겠지만, 그래. 또 내 맘대로 아이도르님하한테 응원받기! ㅋㅋㅋ<br><br><br><br><br><br></p><br/><br/>tag : <a href="/tag/새로운시작" rel="tag">새로운시작</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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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xiah, ma boy</category>
		<category>새로운시작</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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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2 Apr 2009 00:10:12 GMT</pubDate>
		<dc:creator>동감</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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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로망.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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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embed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shockwave/download/index.cgi?P1_Prod_Version=ShockwaveFlash" src="http://noriterm.ipop.co.kr/cgi-bin/noriter_flash_view.cgi?mid=10397364&amp;nid=19292593" width="416" height="236"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play="true" loop="true" quality="high"></embed><br><br><strong>준수 : 특히 유천이의 '로망'이라고 하는 부분! 그 단어를 듣기 위해서'만' 이 곡을 들어요. (웃음)</strong><br><strong>유천 : 하하하. 일부러 더 오바해서 기대에 답하겠습니다! (웃음)</strong><br><br>유천이의 로망. 준수가 좋아하는 그 로망. <br>이거 완전 중독이다. 으아앙..................진짜좋아♥<br>여기서 못나가...못나가못나가.......중독이야 중독.<br><br>시아준수님하, 글케 좋아? 깔깔깔//&nbsp;<br>달빛님하, 이게 바로 유천사님의 로망~<br><br><br>+ stop : 마우스 오른쪽버튼 '되감기'<br><br><br><embed src="http://www.youtube.com/v/N-2HNehHVxk&amp;color1=0xb1b1b1&amp;color2=0xcfcfcf&amp;hl=ko&amp;feature=player_embedded&amp;fs=1" width="550"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embed><br><strong>MTV White Day special Live at USJ<br></strong><br><embed name="FLVPlayer"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align="top" src="http://www.freeegg.com/flash/player/channelPlayer.swf?id=454258&amp;skinNum=2" width="550" height="35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 bgcolor="#000000" quality="high"><br><br>아이구아이구. 글케웃으면 언제나 일년중에 제일좋은 날씨같은 이 분♥ (-&gt; 핫트남발;;)<br><br><br><br><br><br/><br/>tag : <a href="/tag/쟤네표정봐어뜨케♥" rel="tag">쟤네표정봐어뜨케♥</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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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tvxq</category>
		<category>쟤네표정봐어뜨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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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7 Apr 2009 05:33:15 GMT</pubDate>
		<dc:creator>동감</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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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Practical Magic.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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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누군가가 내 이성이나 감성을 건드릴때, 여지없이 무너져버리는 포인트가 몇 개 있다.<br>'미안해'라는 사과보다 그냥 어느 순간 옆에 쓰윽-하고 서 주면 화가 다 풀려버린다거나,<br>강남구청 욕쟁이할머니 포장마차나 안세병원사거리 죽이는 조개찜집에서의&nbsp;약속은&nbsp;거절을 못한다거나.<br>개인적이고도 지극히 단순한&nbsp;포인트때문에, 특정한 어떤 '행동' 혹은 '단어'를 사용하면 그냥 게임끝.<br><br>두 달만에 보는 그들의 공연, 익숙한 전주가 흘러나왔을때&nbsp;나는 그 리스트가 하나 더 추가되어있음을 깨달았다.<br>어떤 상황 어떤 순간에도 여지없이 무너트리는 포인트. 준수를 알게된 후 나도 모르는 새 그렇게 되어버린것 같다.<br>Love In The Ice. 나의 베스트. 나의 넘버원. 사랑해마지 않는 그의 Love In The Ice. <br><br>나는 이 곡이 정말로 너무 좋다. 이 곡이 시작되면, 내 이성이 날아가버리고 순간 숨조차 멈추게 되어버린다.<br>그날도 그랬다. 처음으로 지인과 함께보는 동방신기의 공연이어서였는지 퍼플라인이 시작되면서부터 정신을 놓고<br>소리를 질러댔는데(...) 예상치못했던, 허나 너무나 바라고 바라던 그 익숙한 전주가 흘러나왔을때 멈춰버렸다.<br>그리곤 두손을 모아 그에게로 모든 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간간히 눈을 감았던것도 같다. 마치 뭐에 홀린듯이.<br><br><strong>마법에 걸린 것처럼. 그가 마치 내게 마법을 걸어놓은 것처럼.</strong><br><br><embed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dxHU2-RXeQ4$" width="502" height="357"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bgcolor="#000000"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embed><br><br>럽인아를 부르는 준수가 너무 좋다. 정말 너무 좋다. 온 몸에 힘이 빠져나가는것같이 좋다.<br>더없이 짙어지는 눈빛, 호흡, 표정, 소리...목에 서는 핏대와 어김없이 지는 미간의 주름까지도 너무좋다. <br><br>마지막 사비직전 재중이와의 화음을 맞출때 허리가 뒤로 꺾여지며 온 몸으로 소리를 뱉어내는&nbsp;준수, <br>눈을 감고 호흡을 가다듬는 준수, 혀끝으로 아랫입술에 침을 바르는 준수, 힘을 줘 주먹을 쥔 오른 손,<br>울것같은 표정을 짓는 준수, 저 끝에서부터&nbsp;소리를 끌어올려 혼신의 힘을 다해 완성되는 클라이막스. <br>클라이막스가 끝나고 한&nbsp;쪽으로 고개를 돌려 숙인채 숨을 뱉어내는 준수, 저 공연장안에 준수,<br>럽인아를 부르는 준수. 준수. 준수.&nbsp;시아준수. 시아준수. 시아준수. 아.....정말이지.<br><br>이 곡이 있어서, 이 곡을 준수가 부를수 있어서, 이 곡을 내가 들을 수 있어서<br>정말이지 좋다. 정말정말 좋다. 너무. 완전히 좋다ㅠㅠ(제길)<br><br><br><br><strong><span style="COLOR: #ffffff; BACKGROUND-COLOR: #000000">1. 스파클링.<br></span></strong><br>예상보다 더 루즈했던 공연진행,&nbsp;별로 채워지지못한 객석,&nbsp;45분 공연의 루머, 더럽게 막히던 올림픽대로..<br>피곤이 묻어나던 다섯 멤버였지만, '역시 잘하네' 라는 생각이 절로 들 만큼의 공연이었다. 다른 팀이랑 같이보니<br>그 확연한 차이가 몸으로 느껴지더라. 이건 뭐...차이가 나도 너무 차이가 나잖아. 게다가...럽인아를 들었으니 됐다.<br>돈세이굿바이가 없었던게 아쉽지만, 됐다. 럽인아를 들었으니 됐다. ㅋㅋㅋ 어쩜 이렇게 단순할까. 럽인아면 껌뻑죽는거다.<br><br>다섯명 다 몸도 덜 풀려보였고, 많이 무거웠다. 지쳐선지 연신 물을 들이키던 모습도 생각나고. 그래도 잘하더라.<br>그래도 '동방신기'는 참 잘하더라. 지난 미로틱콘 이후 완전 버닝하는 '퍼플라인'도 좋았고, '주문'은 언제나 좋고.<br>버벅거리던 토크도, 땀을 흘려대던 준수도, 유난히 꽉 들어찼던 A구역도, 흥분된 내 손에 쥐어진 샤리건도 좋았고.<br><br>다만, 다시는 이런 허접스러운 공연기획따위&nbsp;없기를 바란다.&nbsp;대체 누가&nbsp;이따우 공연을 기획했는지는 모르겠지만&nbsp;<br>하루로 몰아서 뽀대라도 나게 끝내던가. 이건 뭐.....차라리 양쪽의 빅카드를 하나로 몰았으면 나름 긴장감도 있고<br>공연자체의 재미라도 있지않았을까. 허접하다 못해 황망한 2시간동안 떨쳐내지지 않던 생각들은 그것.<br><br><br><strong><span style="COLOR: #ffffff; BACKGROUND-COLOR: #000000">2. 샤이니의 리드보컬.<br></span></strong><br>아레나 4월호 중, 아이돌그룹의 리드보컬에 대한 평론가들의 코멘터리를 보다가 감정처리던가 성량이던가에서 <br>준수보다 더 많은 점수를 받은 샤이니의 리드보컬이 궁금했었더랬다. 뭐 그 코멘터리들을 100퍼센트 다 신뢰하는 바는 <br>아니지만, 평을 보니 꽤 잘하는 모양이었다. 게다가 SM스럽지 않은 보컬이라기에 더 관심이 갔고. 대체 얼마나 잘하기에? <br>라는 궁금증에 한번 들어봐야겠다 생각했었는데. 뜻하지 않게 공연장에서 라이브를 듣게 되었다는^_^; <br><br>샤이니의 음악은 제대로 들어본적이 거의 없었는데 무대는 아주 괜찮더라. 특히 그 리드보컬의 호흡이 아주 좋다라는 인상. <br>그러고보면 SM소속 아이돌은 잘 하긴 참 잘해. 언젠가 동방신기의 무대를 기다리다가 뮤뱅에서 '혜야'의 라이브를 본 적<br>이 있는데, 샤이니의 리드보컬...그 인것 같았고. 앞으로 일부러는 아니더라도 눈에 띄면 좀 눈여겨 들어볼듯도 하고.<br>이웃분들께 들으니 시아준수선배님하를 무지 따르는 녀석이라는데. 이름은 '종현'이란다. 음.....무슨종현일까?<br><br><br><strong><span style="COLOR: #ffffff; BACKGROUND-COLOR: #000000">3. 인연.<br></span></strong><br>가끔, '동방신기'로 인해 혹은 '준수'로 인해 만나게 되는 인연중에 굳이 '팬질'을 떠나서라도<br>이분과 참 오래보면 좋겠다...싶어지는 때가 있는데, 며칠 전 또 한번 그런 느낌이 들었더랬다.<br>물론, 그 분과의 만남으로 인해 내 팬질은 다시 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지만(.........)<br><br>참 즐거운 일이다. 사람을 만나는 것. 그리고 코드가 맞게 되는 것.<br><br><br><strong><span style="COLOR: #ffffff; BACKGROUND-COLOR: #000000">4. 오사카.<br></span></strong><br>5월엔 제이님과 사이타마, 6월엔 팀버님과 오사카를 간다. 지난 주 운좋게 오사카 주말공연&nbsp;티켓을 구했다.(꺅!)<br>그리고, 7월엔 다같이 돔으로 가는거다!!!!! 부도칸공연을 보며, 그 공연장안에 함께 하지못함이 얼마나 한스러웠던가.<br>두번 다시 그런 후회따위 하고싶지 않아 무조건 가야겠다. 다 헤아릴수도 없을 시간들을 감내해온 멤버들이 자랑스럽다.<br>그리고 우리 준수......스스로 그렇게 반짝거리는&nbsp;시아준수.&nbsp;그가 그토록 바라던 꿈이 이루어지는 그 뭉클할 순간!<br><br>그 녀석은 제가 한번 내뱉은 말은 꼭 지켜버리고 마는 녀석이란거.&nbsp;결코 믿음을 배신하지 않는 녀석이란거.<br>사실, 아직 티켓도 뭣도 정해진것은 없지만, 저 어디 구석이라도 좋아. 그 공간안에 꼭 함께 있을게. 꼭.<br><br><br><strong><span style="COLOR: #ffffff; BACKGROUND-COLOR: #000000">5. 비기스트 가입.</span></strong> <br><br>돔 비기선행신청을 약 30분 남겨두고, 비기스트 가입완료.(이죽일놈에타이밍) <br>아 억울해T_T 왜&nbsp;그때 떠올랐을까. 왜왜왜. 어째서T_T<br><br><br><span style="COLOR: #ffffff; BACKGROUND-COLOR: #000000"><strong>6. Project 'X'</strong></span><br><br>NOW ON LOADING...<br>그리고 카운트다운.<br><br><br><br><br><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4/15/03/f0078103_49e555997f833.jpg" width="500" height="752.85714285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4/15/03/f0078103_49e555997f833.jpg');" /><br><br>너 때문에 하는 일, 너로 인해 하게 된 일, 너를 위해 알게 된 일,<br>너를 이유로 내게 일어나는 이 크고 작은 변화들...그리고 내 시간들.<br>신기하지. 마치 누군가 내 삶에 마법을 걸어놓은것만 같잖아. <br><br>그리고, 요며칠 절실히 깨닫고 있는것.<br><br>나는 내가 샤퐈라서 참 좋다. 참 다행이다.<br>그리고 우리가 샤퐈라서 참 좋다. <strong>정말 좋다. </strong><br><br><br><br><br><br><br><br><br><br>+ 영상, 사진출처 : XIAHIN.COM / 노래하는 천사의 숲<br><br>+ 스파클링 공연 후 만나뵈었던 분들 너무 반가웠습니다^_^<br><span style="COLOR: #ffffff">+</span> 우린 무슨 할 얘기가 그렇게 많은걸까요? 크흐흣. 다음번엔 아침에 만나서 브런치토크부텀.<br><span style="COLOR: #ffffff">+</span> 그나저나 그 날....음........그 건(?) 없던일로 치시는걸로...(이이러고)<br><br><br><br></p><br/><br/>tag : <a href="/tag/시아준수" rel="tag">시아준수</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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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xiah, ma boy</category>
		<category>시아준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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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4 Apr 2009 07:16: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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