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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reatm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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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호기심 ! 
creatman@naver.com</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8 Mar 2009 02:11:0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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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reatm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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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호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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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자전거의 출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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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제기랄, 오늘 또 출근을 해야만 한다. 토요일도 출근을 해야 한다고 하면&nbsp;난 기가 빠지곤 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하면 충분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면 그건&nbsp; 애송이의 생각이겠고 윗살람들은 어김없이 꼬박 눈치를 보며 토요일 아침에&nbsp;슬그머니 나와&nbsp;자리에 앉아 컴퓨터로 이것저것 한다. 뭐를&nbsp;하는지는 모르겠지만.&nbsp; 난 신입사원이다. 그런데 삶이 팍팍하게만 느껴진다. 그래서 나름대로의 재미를 찾으려고 근 6개월간 이것저것 시도해 봤는데 모두 주먹안의 모레알처럼 슬그머니 빠져나가곤한다. <br>오늘을 (3월 7일)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기로 결심했다. 아침에 간단히 빵을 챙겨먹고 자전거를 타고 회사로 향한다. 지난 번 새로운 길을 발견해서일까 오늘을 무척 기대가 된다. <br><br>한강이 어디로 연결될까? 난 안양천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집에서 나와서 구로쪽을 지난 안양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1시간 30분정도 달리면 의왕근청에 회사가 나온다. 내 삶의 극적인 발견이었다. 차들과 같이 달리는것보다 자전거 도로로 달리면 자연도 느낄 수 있고 기분도 상쾌해진다. 난 1주일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를 폭발한다. 자전거를 타고 마구 욕을 하면서 말이다.<br><br>자전거를 타면 기분이 좋아진다. 몰랐던 거리도 느낄 수 있고 마음속의 울분도 해소할 수 있고 아무튼 좋다.&nbsp;그리고 새로운 길도 발견한다. 물리적인 길도 발견하지만 무엇보다 좋은 것은 내 마음속의 길을 발견하는 즐거움이다.&nbsp; 내가 무심코 흘려버렸던 감정을 느낄 수도 있고 땀을 흥건히 흘리면서 쌓였던 뱃살도 줄어드는 느낌을 가지니 말이다.&nbsp;&nbsp;&nbsp;<br><br>내 인생의 자전거는 터닝포인트 이자 동반자였다. 앞으로 자전거를 타면서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글에 담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과거에 죽을것 같았던 우울증에서 나를 해방시켜 주었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해 주었고, 돈도 벌게 해 주었다. 아무튼 하고 싶은 이야기는 엄청 많지만 일단 처음에는 이렇게 간략히(?) 소개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다. <br><br>대략 소개하자면 계획이 아직은 없다. 다만 자전거 여행 이야기 1,2,3...이렇게 무계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난 그리 계획적이지 못한 사람이라는것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3달동안 즐겁게 자전거를 타고 글을 썼으면 좋겠다. <br><br>그럼 이제 시작이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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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자전거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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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8 Mar 2009 01:48:08 GMT</pubDate>
		<dc:creator>creatman</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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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Hidden champion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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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이게 바로 내가 바라는 궁극적인 모습이다. 보이지 않지만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존재. <br><br>[Good to Great] 의 짐콜린스가 한 말과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었다.<br><br>언론 플레이, 그건 결국 한계점에 다다르게 된다. <br><br>난 유명한 사람보다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서 ! </p>			 ]]> 
		</description>
		<category>dai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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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1 Jul 2008 15:56:35 GMT</pubDate>
		<dc:creator>creatman</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인터넷 ?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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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구글이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 <br><br>"이제 더 이상 '전쟁과 평화'(러시아 문호 톨스토이의 장편소설)는 못 읽겠다."<br><br><a href="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56" name="focus_link"><span style="COLOR: #3560a7">미국</span></a> 미시간대 의대 교수이자 블로거(blogger)인 브루스 프리드먼(Friedman)은 최근 이런 고충을 주변에 털어놨다. 그는 "인터넷에서 수많은 단문(短文) 자료들을 훑다 보니, 생각하는 것도 '스타카토(staccato·짧게 끊어서 연주)'형이 됐다"며 "블로그에서도 3~4단락이 넘는 글은 이제 부담스러워 건너뛰게 된다"고 하소연했다. 오늘날 지식인들조차 인터넷에 얼마나 길들여졌는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br><br>미국의 기술문명 평론가인 니컬러스 카(Carr)는 미 시사잡지 애틀랜틱 먼슬리 7~8월호에 게재한 '구글이 우리를 바보로 만든다고?'라는 제목의 글에서 인터넷이 우리의 읽기와 사유(思惟) 방식을 어떻게 바꿔 놓았는지를 심층 분석했다.<br><br>오늘날 인터넷은 우리의 인식 지도이자, 소통의 매개다. 눈과 귀를 통해 정신으로 흘러 들어가는 정보 대부분이 이 통로를 거친다. 인터넷은 이렇게 수많은 정보를 순식간에 찾아줘 인간에게 도움을 주지만, 동시에 인간의 뇌를 자기 식(式)대로 길들인다. 그 방식이란 '정보 파편'들의 신속한 흐름이다. 그 과정에서 인간의 집중과 사색 능력은 쇠퇴한다.<br><br>이런 '인터넷 혁명'의 중심에 강력한 검색 엔진인 구글이 있다. 구글이 추구하는 것은 "세계의 모든 정보를 조직화해 누구나 쉽게 사용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들은 자체 검색엔진과 다른 사이트들을 통해 수집한 네티즌들의 인터넷 사용에 관한 막대한 데이터를 토대로, 보다 검색 이용이 편리하도록 하루에도 수천 번씩 알고리즘을 다듬는 실험을 한다고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밝혔다. 그 결과, 정보를 찾고 의미를 추출하는 사람들의 방식에 대한 통제력을 키워간다. <br><br>구글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Brin)의 말처럼 "세계의 모든 정보를 우리의 뇌, 혹은 그보다 더 영리한 인공두뇌에 직접 연결시키는 차원"을 꿈꾼다.<br><!-- CULUMN 시작 --><div id="Column"><!-- TI_BANNER 시작 --><!-- TI_BANNER 끝 --><!-- CENTER 시작 --><div id="CenterArea"><div id="ArticlePar02"><p>하지만 카는 구글로 대표되는 인터넷의 위험성은 인간의 뇌를 계량해서 최적화할 수 있는 일련의 기계적 과정의 산출로 본다는 데 있다고 비판했다. 카는 "구글이 이끄는 세계에는 깊은 사색 과정에서 나오는 '경계의 모호함' 따위는 들어설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컴퓨터 연산에서 모호성은 통찰로 들어가는 입구가 아니라, 메워야 할 결함일 뿐이다.<br><br>인터넷은 또 인간 정신을 '초고속 정보처리 기계' 정도로 본다. 구글을 비롯한 인터넷 업체들은 우리가 인터넷 망을 옮겨 다니는 속도가 빠를수록, 즉 우리가 더 많은 링크를 클릭하고 더 많은 페이지를 찾아 볼수록 자신들의 수익은 커지고 고객에 대한 통제력도 높아진다. 카는 "이들이 제일 꺼리는 것은 한가롭게 한곳에 머물러 천천히 읽어내려 가거나, 골똘히 사색에 잠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인간은 '팬케이크(pancake) 인간', 즉 한 번의 손끝 터치로 방대한 정보망과 연결될 수는 있지만 응축된 사유의 공간은 사라진, 얇고 납작한 인간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고 카는 경고했다.</p></div></div></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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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olumn</category>

		<comments>http://creatman.egloos.com/1799044#comments</comments>
		<pubDate>Thu, 19 Jun 2008 02:12:01 GMT</pubDate>
		<dc:creator>creatman</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젊은 날의 발견    / 정재헌  /  예아름 미디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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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젊은날의 발견을 읽었다.&nbsp; 지난 시절 일본, 미국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느꼈던 감정들이 다시금 떠올랐다. <br>절박한 환경에서 나를 발견하는 그 여행을 다시 떠나고 싶다. <br><br><br>p 86 " 죽을 때까지 필요한 것 중 하나가 갈급함인것 같아요 . 갈급함은 무엇을 찾게 만들지 않습니까? 결국 나를 움직이게 만들죠. 움직이면 새로운 것이 나오고, 그 새로운 것은 새로운 나의 발견으로 이어집니다. 그것은 가능성의 발견이죠.."<br><br>			 ]]> 
		</description>
		<category>dairy</category>

		<comments>http://creatman.egloos.com/1797227#comments</comments>
		<pubDate>Wed, 18 Jun 2008 09:58:51 GMT</pubDate>
		<dc:creator>creatman</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인천공항의 단상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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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계속되는 인천공항 합숙 생활... 나에게 많은 생각거리와 고민거리를 안겨주고 있다.<br><br>몸은 계속 지쳐가지만, 무언가 또 다른 활력소를 얻고 있는 중이다.<br><br>이 생활이 끝나면 새로운 각오로 다시 시작해야 겠다. 그리고 더욱 즐겁게 살아가리라 ^^ 			 ]]> 
		</description>
		<category>dai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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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8 Jun 2008 03:57:33 GMT</pubDate>
		<dc:creator>creatman</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도서관의 추억 그리고 단상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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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젊은날의 방황, 도서관에서 꿈을 꾸다.<br><br>"어렸을 때 동네 작은 도서관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라고 빌게이츠가 말했다.&nbsp;지금 나는 유명인이 아니기 때문에 말을 아끼고 있지만 언젠가 중요한 인물이 되어서 말을 할 기회가&nbsp;왔을 때, 나도&nbsp;한 문장을 항상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br>언젠가는 "젊은 날 도서관에서의 방황이 내 힘의 원동력이었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늙었을 때 한국에서 최고로 멋진 도사관을 짓는 것이 나의 인생 최종 목표이다.&nbsp;젊은이들이 마음껏 생각하고 놀 수 있는 그런 멋진 놀이공간을 만들고 싶다.<br><br>도서관을 찾는 이유야 사람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의 경우는 갈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돈도 없었고, 꿈도 없었고, 나를 따뜻하게 반겨주는 곳도 없었다. 그래서 무의식중이던 의식중이던 나의 발걸음은 도서관을 향했던 것 같다. 그곳에서 시험공부를 하러 간 것이 아니었다.&nbsp;수 많은 책들 만큼&nbsp;인생의 다양성에 대해서 생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nbsp;&nbsp;&nbsp;&nbsp;<br><br>19살, 그 시절 모든 사람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진학할 때 난 학교 도서관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책장 가득히 놓여있는 책들에서 알수 없는 향기와 마음의 위안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 시절, 나에게는 모든것이 혼란스러웠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몰랐고, 사랑이 무엇인지도 몰랐고, 인생이 무엇인지 너무나 알고&nbsp;싶었지만&nbsp;속 시원히 답을 내려주는 사람은 없었고...도무지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다.대학교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다. 책을 읽으면서 독학으로 공부해 나가면 된다는 식이었다. 물론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로 인해서 계속 학교에 다니기는 하였지만 말이다. 도서관이 나에게 너무나 소중했던 이유는&nbsp;돈도 들지 않고 나만의 은밀하고 편안한&nbsp;안식처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다.&nbsp;대학교 1학년때 난 학교를 가는&nbsp;척 하면서 &nbsp;동네 구립 도서관으로 향했다. 친구들도 만나기 귀찮고 술도 먹기 싫어서 하루 종일 서가에 웅크리고 앉아서 책을 보기 시작했다. 우연히 장정일의 독서일기를 보고 나서 나도 장정일처럼 살고 싶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그 이후로 나도 독서일기를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다. 하루에 한권을 목표로 차근차근 글을 써 갔다. 어려운 문학작품이나 사회서작을 읽을때는 많은 좌절감을 맛보았지만 나름대로&nbsp;읽었단는 것에 만족을 하였다. 매일 꾸준히 만들어 나갔던 독서일기는 내&nbsp;젊은날의&nbsp;크나큰 정신적 버팀목이었다.<br><br>다음은 제일 처음 기록했던 독서일기였다. 난 책에 있는 내용을 내 자신의&nbsp;삶과 끊임없이 연결하고 내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었다.&nbsp; <br>-2001년&nbsp;9월 X일-&nbsp;<br>&nbsp;'가네시로 카즈키' 의 [ GO ] 를 읽다. 재일 한국인의 비애를 연애&nbsp;스토리와 접목시킨&nbsp;독특한 스토리.&nbsp;읽으면 읽을 수록 시각화 이미지로 표현할 수&nbsp;있는 이상한 마력을 지닌 작가의 작품. 억눌린 에너지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경쾌함이 될 수 있고 반란과 폭동이 될 수 있다. 난 어떻게 억눌린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을까?&nbsp;&nbsp;&nbsp;<br>&nbsp;<br><br>21살 도서관에서는 철저히 혼자였던 것 같았다. 알 수 없었던 외로움이 있었지만 책을&nbsp;읽으면 그런&nbsp;외로움도 한 낱 사치에 불과하였다. 난 그럴 수록 철저히&nbsp;활자속에 빠져&nbsp;들어갔고 그 안에서 편안함을 느끼는&nbsp;상황이 되었다.&nbsp;도서관에서 창밖을 바라보면서 난&nbsp;항상 꿈을 꾸었다.&nbsp;내가 무엇이 되고 싶다 보다는, 내가 나중에 돈을 많이 벌면 우리나라에서&nbsp; 최고로 멋진 도서관을 만들어 봐야 겠다라는 꿈을 꾸었다.&nbsp;그렇게 되면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조금은 줄어들 것 같았다.&nbsp;청소년문제의 가장 튼 원인은 마음껏 뛰어놀 공간의 부족과 자신의 에너지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른다는 것이다. 나는 도서관을 짓는 다면 다양한 시도를 해 보고 싶었다.&nbsp;높게 짓는다면 1층은 음악 시설이 가득한 공간, 2층은 영화 시설, 3층은 토론공간, 4층은 미술 전시회관 등등 이렇게 &nbsp;다양한 문화적 공간이 공존하는 새로운 도서관을 만들것이라고 결심하였다.<br>&nbsp;<br>23살, 군대에 가게 되었다. 현실적인 어려움을 잊고자 이등병때부터 고참들의 눈을 피해 가면서 책을 읽었다. 난 당장 눈 앞에 닥친 현실 보다 책 속의 상상얘기가 더 마음에 와 닿고 편안하였다. 군대 내에 있는 도서관은 나의 차지가 되었다.&nbsp;하루 일과 가 끝나자 마자 난 책을 빌리러 왔고 불침번 근무 때나 당직 근무때도&nbsp;군복에는 항상 책이 들려있었다. 어떻게 보면 내 삶의 혼란과 고통을 마주치기 싫어서 그렇게 현실을 도피한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nbsp;군대내에 있었던 도서관은 나에게 정신적 삭막함을 없애주고, 항상 깨어있는 사고를 할&nbsp;수 있도록 도와주었다.&nbsp;<br>&nbsp;&nbsp;&nbsp;&nbsp;&nbsp;<br>25살, 난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시바료타로의 '료마가 간다'10권을 모두 읽었다. 나는&nbsp;책속에서 읽었던 일본 역사인물인 사카모토 료마의 고향에 직접 찾아가 보았다. 자전거를 타면서 그가 걸었던 길, 자신의 미래 꿈을 꾸었던 길을 다시 지나가는 여행이었다. 아무도 알려지지 않은 길에 한국인이 그곳을 지나가는 것은 일본 사람들이 보기에 무척이나 재미있는 일이었던 것 같다. 난 어느새 그곳에서 유명인물이 되어버렸고 신기한 일들을 많이 겪게 되었다.&nbsp;또 전혀 색다른 가능성도 나에게 열어주었다.&nbsp;나의 정신적인 영웅인 료마를 찾으러 간 여행이었지만, 재일 한국인들의 문제점과 고통을 바라 볼 수 있는 경험도 하였다. 일본에서 우연히 나를 만나게&nbsp;되었던 한국인 한분이 동아시아 평화 워크샾을 소개해 주었고 난 몇개월&nbsp;후에 일본을 다시 찾아가 재일 한국인들과 함께 일 할 수 있었던 기회를 얻었다. 책속에서만 보았던 일방적인 생각이 색다른 경험과 함께&nbsp;다양하게 연결되었다.&nbsp;&nbsp;그 전까지 읽었던 것들을 하나씩 내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려고 노력했는데 그것이 조금씩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난 독서의 중요성을 실감하면서 엄청난 마력을 지니고 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br><br>27살,&nbsp;난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고&nbsp;있다. 나는 젊은 날 도서관에서 미래를&nbsp;치열하게 구상하였다. 난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을 통합하는 거간꾼이 되고 싶었다.&nbsp;즉, 모든 국제적인 문제를 능숙하게 다루는 국제 협상가가 되고 싶었다.그렇기 위해서는&nbsp;전문적인 공부를 필요로 하는데 그것을 위해서는 외국 대학에서 공부를 해야만했다. 난 현실적인 방법아래에서 한국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하기로 결심하였고 내가 원했던 부문에 합격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인정 받은 다음에 직장에서 지원 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외국에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br><br>지금도 나는 도서관 서가에서 여러가지 책을 뒤적이고 있다. 신간 뿐만 아니라 오래된 문학 작품까지. 내 젊은 날에 있었던 오랜 방황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표출 하게 도와준 도서관에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누구나 젊은 시절 후회되는 일들이 있을것이다. 나도 물론 무수히 많지만 반대로 딱 하나 만족하는 일이 있다. 도서관에서 오랜 시간 방황하면서 보냈던 내 젊은 시절이 나는 너무나 소중하였고 즐거웠다. 그리고 앞으로도 일을 하면서도 주말마다 도서관에 들릴것을 내 스스로에게 약속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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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9 May 2008 02:30: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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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나는 어디로 가는걸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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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몸과 마음이 편하면 살이 찐다 라는 말을 요즘에서야 실감한다.<br><br>그리고 자꾸만 현실에 안주하려는 내 자신을 볼대마다 살짝 겁이 나는 것도 사실이다.<br><br>난, 아직 더 부딫쳐 봐야 하고 더 질러 봐야 하는데, 요즘 내 모습은 슬며시 안정 지향적으로 나가고 있는 듯...<br><br>물론 쉬는 것도 중요하지만 , 조금 더 치열하에 미친듯이 불태우고 싶은 생각뿐이다.<br><br>그랬을때만이 뭔가 행복함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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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dairy</category>

		<comments>http://creatman.egloos.com/1739589#comments</comments>
		<pubDate>Wed, 28 May 2008 13:19:35 GMT</pubDate>
		<dc:creator>creatman</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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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마지막 대학생활을 앞두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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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nbsp;저는 지금 지나간 대학생활을 정리하는 중입니다. 앞으로 사회생활을 앞에두고 내 자신의 지난날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에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또는 후배들이 제 글을 보게 되고 작은 위안이나 희망을 바라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글을 적어봅니다. 2001년도에 입학한 이후로 7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제가&nbsp;한국외국어대학교를 다니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방황'의 중요성이었습니다.&nbsp;고등학교를 막 졸업했을때는 새로운 대학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해서 많은 시간을 도서관의 책들과 함께 보냈습니다.수업은 들어가지도 않고 소설책을 탐독하면서&nbsp;인생의 다양한&nbsp;삶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당시&nbsp;친구들과도 관계가 소원하였고 전공으로 하고 있는 일본어에도 그다지 큰 뜻을 가지지 못하였습니다. 하루에도 수백번 "어떻게 살아야&nbsp;할까?" 를 되내이면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혼자 영화를 본적도 많았고 밤새도록 술을 마시면서 고민을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nbsp;그 당시에는&nbsp;내 인생이 왜 이렇게 막막할까 라는 고민과 함께 누군가 나에게 길을 정해 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수없이 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 핑계, 학교 핑계, 가족 핑계 등등 주변 상황에 내 자신의 불행을 탓하기에 바빴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모든 문제의 시작점은 제 자신의 마음속에 있었고 모든것이 제 탓이었다라는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습니다.<br><br>군대를 제대 한 후에 친구들과 일본에서 자전거 여행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이 여행이 저의 삶에 카다란 변환점이 되었습니다.&nbsp;1달정도는 친구3명이서 일본의&nbsp;이곳 저곳을 자전거로 돌아다니면서 노숙을 하면서 밥을 해먹으면서&nbsp;즐거운&nbsp;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nbsp;1달은 친구들이 모두 각자의 길을 가고 나서, 홀로 자전거를 타고&nbsp;꽤 머나먼 길을 홀로 달렸습니다.인근 공원에서 핌낭하나 걸치고 잠을 자고 배가 고프면 사람들에게 구걸하면서 밥을 얻어먹곤 하였습니다.&nbsp;잃을것이 없다고 생각하니 더 이상 겁나는것도&nbsp;없었던 시절이었습니다.&nbsp;지금도 정확히 기억이 나는데 저는 어떤&nbsp;허름한 옷을 입은 아저씨와 하코네의 산등성이를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자전거를 끌고 산을 올라가다가&nbsp;심심한 나머지 서로 많은 얘기를 나누었는데 그 당시 저의 꿈을 얘기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 아저씨, 저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지만, 나중에 국제적인 협상가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일본, 한국, 중국 이렇게 3나라에서 활동하는 협상가가 꼭 되고 싶어요." 그 당시에는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몰랐지만 그 아저씨는 저의 꿈을 듣고&nbsp;저의 행동을 보고 저에게 그 꿈을 꼭 이룰 수 있다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이곳에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는 젊은이는 흔치 않기 때문에 당신은 흔치 않은 꿈을 이룰 수 있다 라는 논리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아저씨의 작은 위안이 저에게는 엄청난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나도 해 낼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nbsp;물론 지금 생각해 보면 조금 웃긴 상황이었지만 그 여행 직후 한국에 돌아와서 엄청나게 열심히 생활했던 기억이 납니다. <br><br>졸업할 즈음 학점은 형편이 없고 변변치 못한 어학 점수를 가지고 있지만 저에게는 알수 자신감이 있습니다. 마음속에서 무엇인가를 해야 된다고 생각되면 바로 실행 할&nbsp;용기가 생겼기 때문입니다.&nbsp;만약 제가 방황을 하지 않고 주어진 일들과 공부만 열심히 했다면 지금의 제 자신은 없었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들이 말하는 쓸데 없는 방황을 최대한 많이 해 보는것이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저는 다양한것들을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훌쩍 여행 떠나기와 궁굼한것은 끝까지 잡고 늘어지기, 그리고 미친척 살아가기.&nbsp;<br>이러한 다양한 시도가 언제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nbsp;&nbsp;언제가는 제가 가진 꿈을 꼭 이루고 말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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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2 May 2008 06:24: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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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마음의 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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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마음의 눈을&nbsp;하나 달았다. 그랬더니 눈이 3개가 되어 버렸다. <br><br>내 마음 , 왜 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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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8 Mar 2008 03:17: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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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삶이 지루해 지지 않게 ...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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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지금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과감히 버릴 베짱과, <br><br>새로운 것에 항상 열려있는 오픈 마인드.<br><br>그리고&nbsp; 끝까지 변신하리라는 마음가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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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8 Mar 2008 16:25: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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