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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Melancholy playground of witc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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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세상의 일부가 되고 싶어. 의미없이 부셔져 뒹굴고 싶지 않아  - Eden 中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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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5 Nov 2009 04:59: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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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Melancholy playground of witc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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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세상의 일부가 되고 싶어. 의미없이 부셔져 뒹굴고 싶지 않아  - Eden 中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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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어제 새벽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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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무슨 꿈을 꿨는지 모르지만 가다가 잠깐 일어났다.<br>그리고 불연듯 서러워져서 눈도 채 뜨지 못한 채 눈물을 흘리며 엉엉 울었다.<br>세상 모든 것이 서럽고 억울해서 두려서워서 어린애 처럼 흑흑 거리며 울었다.<br>방안에는 빛 한점 안 들어왔고 시간조차 몰르고 따뜻한 이불 감촉만 느끼면서 베게가 다 젖도록 그렇게 울었다.<br>그렇게 울다가 울다가 다시 잠 들었다.<br><br>오늘 아침 멀쩡한 정신으로 다시 일어나보니 그렇게 운게 우습기만 하다.<br>새벽의 난 뭐가 그렇게 서러웠을 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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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그냥 놀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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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5 Nov 2009 04:59:41 GMT</pubDate>
		<dc:creator>미친마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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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10/20 잡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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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1. 생일이라고 또 네명이서 모였다.<br>J양 W언니 Y언니.<br>요즘 연아양에 푹빠진 J양. 주저리 주저리 연아에 대해서 떠드는데<br>"전 좀 웃기지만 요즘 연아를 보면 막 희망이라는 걸 가져요"-J양<br>"음. 난 널 보면 그런 기분이 드는 데?"-나<br>옆에 있던 언니들이 다 동의 해 줬다.<br>치유계 J양.<br><br>2. 연애 이야기가 나왔다.&nbsp;J양을 제외한 3명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J양을 연애 시킬 수 있을 것인가? 하는거.<br>"우리한테 하는 것 처럼만 하면 돼!!!"-Y언니<br>"내 주변에 동생들은 대부분 서울에 가있거나 J 소개 시켜주기에는 나이대가 안 맞아<br>A정도면 나이대가 맞을 것 같은데"-W언니<br>"언니. 난 어떤 남자도 2시간만 이야기하면 상대방이 나를 이성으로 안보게 만들 수 있어"-나<br>"무슨 만난지 일주일만에 남자에게 차이는 법도 아니고 그건 뭐냐?"-Y언니<br><br><br>3. "몇년 전에는 안 그랬는데 점점 체력이 안 좋아져. 밤새는 것도 힘들고" -Y언니<br>"나도 그래. 난 재작년부터 밤새는거 포기 했잖아"-나<br>"난 니 나이에 안 그랬어!!" -Y언니<br>"A가 상당히 체력이 안 좋지." -W언니<br>"악이랑 깡만 남았지" -Y언니<br><br><br>4. 가끔가는 카페에 일행을 데리고 들어갔다.<br>카페가 있을 자리에 위치한 곳이 아니라서 데리고 갔더니<br>"저기야"<br>"여기에 카페가 있네?"<br>"난&nbsp;A가 우리 밥 먹이고 더 먹으려고 기사식당 데려가는 줄 알았다"<br>밥 먹기 전에 혼자가는 것도 아니고 일행 밥먹이고 나 혼자 먹으려고 기사 식당.;;;<br>이 사람들 절 뭘로 보는 걸까요?<br><br><br>5. 밥먹고 커피숍에서 몇시간 죽치고 있다가 계산하고 쿠폰을 내밀었다.<br>주문한 메뉴 숫자만큼 도장을 찍어주는데 9개 도장을 받으면 메뉴하나를 더 받을 수 있다.<br>내가 받은 도장 숫자는 15개. 카페의 예쁜 주인장 언니가 물었다.<br>"이거 왜 안드세요?"<br>"아!. 전에 둘이서 메뉴 다섯개 먹은 언니랑 같이 쓰기로 햇어요"<br>"그거 K라는 거 우리가 모를 것 같니?"-W언니<br>"아무리 생각해도 여기 음식에 뭐 타는 것 같아. 안 그럼 먹어도 먹어도 더 먹고 싶을 수가 없어ㅠㅠ"-나<br>"너랑 K는 항상 그렇잖아!!"<br><br>카페를 나오면서 W언니가 말해줬다.<br>"니가 그말하니까 카페 주인언니가 웃더라"<br><br><br>갈때마다 메뉴를 열심히 팔아주지만 저는 그 카페의 진상손님.<br>갈때마다 몇시간씩 죽치고 앉아서 시끄럽게 떠들면서 물만 병으로 기본 3병은 마시지요.<br>이번에 가서는 물만 6병 넘게 마신 것 같아요.<br>마감시간까지 있었는데 마지막에는 물이 테이블에 둔 것 밖에 없어서 다른 빈 테이블에서 들고와서 주셨습니다.<br><br><br>6. 만화책 득템.<br>만화책 81권에 소설책 5권해서 가격이 2만원으로 질렀습니다.<br>2만 6천원 부르는 걸 택시비 빼달라고 해서 갂았어요.<br>이 그리고 전부 바닥에 널부러져 있습니다.<br>...책장이 필요합니다. 그전에 방정리가 더 필요하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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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그냥 놀자!</category>

		<comments>http://crazywitch.egloos.com/5100630#comments</comments>
		<pubDate>Mon, 19 Oct 2009 20:11:48 GMT</pubDate>
		<dc:creator>미친마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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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091003  잡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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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1. 평소에 우리집 냉장고는 정말 텅텅 비었다. 친구들이 놀러오면 전부 "너네집은 뭐 먹고 살아?" 할 정도로 말이다.<br>김치 두가지. 과일 한종류. 엄마 보약. 운이 좋으면 계란 정도가 냉장실에 들어 있고...<br>냉동실에는 보통 얼음, 국거리용 소고기, 정도가 다 이다.<br>하지만 평소에는 엄마와 나 두식구 뿐이라서 그런지 딱히 불편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br>(동생은 군대갔고... 아부지는 보통 이주에 한번 들어오신다. 아빠 들어오면 덕분에 반찬한다고 전쟁이다)<br>밥은 갖한 따끈한 밥을 먹으면 되고... 반찬은 김치 두가지에... 가끔 반찬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면 재료를 사와서 만들어놓은 다음에(보통 일요일에) 그게 수요일까지 저녁까지 가고... 목요일, 금요일은 김치에 국만해서 먹고 토요일은 외출. 일요일은 다시 반찬을 만드는 거다.<br><br>그래서 그런가....<br>난 냉장고가 가득차있는 걸 보면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br>물론 텔레비젼에서 나오는 밀폐용기에 가득찬 음식물을 보면 짜증이 나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밀폐용기에 넣어서 정돈된 냉장고라는 쉬운 것도 아니고...(당장 다음끼니에 반찬으로 쓸 콩나물 같은&nbsp;걸 밀폐용기에 넣는 집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br>&nbsp;오늘같은 명절날. 오랫만에 아빠가 들어와서 아빠 반찬할 야채들와 선물받은 과일, 쇠고기, 큰집에서 가져온 차례음식, 나물들이 가득차 있는 냉장고가 텔레비젼에 CF마냥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을 수는 없다.(월요일쯤 되면 정리하겠지만.... 아직은 추석날이다)<br><br>방금전에도 낮잠자다가 저녁먹을 시간이 다 되어서 일어난 주제에 가득찬 냉장고와 설거지 거리들을 보고 짜증이 나서 설거지를 다 하고 튀김,전, 산적을 와구와구 주워먹고서는 통하나를 비워버렸다. 반조각만 남은 배도 다 먹어치고 밖에 있는 멜론도 랩을 씌워서 냉장고에 집어 넣고도 뭔가 가득찬 냉장고가 못 마땅해서 "엄마 뭐 먹을래?" 하고 소리 쳤다.;;;<br><br>빨리 내일이 지나서 우리집 냉장고가 평소처럼 비었으면 좋겠다.;;;;<br><br><br>2. 최근에 옷차림. 속에 입은 치마는... 사실은 원피스. 살이 너무 쪄서 원피스로 입기 부담스러워서 그냥 치마로 입고 다닌다.;; k언니가 보더 대단하다고 칭찬해줬다.;;;<br><img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style="WIDTH: 153px; CURSOR: pointer; HEIGHT: 249px"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09/20/87/c0003887_4ab5ac84f3233.jpg');" height="351"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09/20/87/c0003887_4ab5ac84f3233.jpg" width="238" border="0"><img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style="WIDTH: 154px; CURSOR: pointer; HEIGHT: 216px"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09/20/87/c0003887_4ab5ac722a4de.jpg');" height="288"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09/20/87/c0003887_4ab5ac722a4de.jpg" width="240" border="0"><br><br>만원주고 산 티셔츠. 상당히 예쁘다.<br>웬일로 우리 어무니가 칭찬을 해 준 옷.;;;<br><br>3. 화장 전 화장 후<br>열심히 화장해놓고서는.... 세시간후에 지웠다.<br>그것도 음식점 화장실에서 폼클렌징 크림으로 세수 벅벅.;;;<br>(2분안에 세수 다하고. 세면대도 정리하고 나왔습니다.ㅠㅠ 무개념이라고 욕하지 말아주세요.;;)<br>화장하는 것도 불편하고 렌즈 끼는 것도 너무 불편하다.<br>안구 건조증이 있어서 5분마다 한번씩 인공눈물 넣어주는 것도 그렇고.<br>마스카라 바른 속눈썹도 계속 눈에 찔리는 것 같아서.<br>아이라이너는 자꾸 번지고.<br>화장 전 사진은...원래 크기로 보면 피부상태 작살에 모공이 다보이는 사진인데...<br>확실히 줄여놓으니 괜찮구나.;;;<br><br>사진 폭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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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그냥 놀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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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3 Oct 2009 11:11:28 GMT</pubDate>
		<dc:creator>미친마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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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서면] 플로리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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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일요일날 다녀온 플로리안<br>날 더 추워지면 데님원피스 못 입을까 싶어서 입고 갔다가 엄청난 후회를 하면서 돌아왔다.<br>몇 그릇 먹지도 못했는데.... 옷이 너무 조여서.ㅠㅠ<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03/87/c0003887_4ac6b94107e11.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03/87/c0003887_4ac6b94107e11.jpg');" /></div>초밥이랑 볶음밥과 무슨 샐러드, 튀김, 훈제오리, 칠리새우<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03/87/c0003887_4ac6b94544e42.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03/87/c0003887_4ac6b94544e42.jpg');" /></div>샌드위치를 반이상 먹고서야 사진을 찍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찍은 사진<br>여기 피자 도우는.... 뭔가 고무느낌이 났다.<br>초밥이랑 회종류는 아무튼 비추.<br>샌드위치는 난 먹을만 했는데.... 내 옆에서 내 두배로 샌드위치 속을 넣었던 레몬언니는... 샌드위치 하나먹고 바로 넉다운.<br>샌드위치 하나로 20분동안 먹었다. 먹어도 먹어도 끝이 안나.ㅠㅠ 하면서 말이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03/87/c0003887_4ac6b9469b5fe.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03/87/c0003887_4ac6b9469b5fe.jpg');" /></div>함박스테이크랑 치킨스테이크.<br>비프스테이크는 별로 라는 말에 안 들고왔다.<br>내 입맛에는 치킨이 더 맛있었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03/87/c0003887_4ac6b9491ed84.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03/87/c0003887_4ac6b9491ed84.jpg');" /></div>요커트아이스크림, 구운파인애플, 치즈케이크, 티라미수<br>바로구운 파인애플은 괜찮았는데.... 이건 구운지 한참되서 그런가... 파인애플통조림마냥 달았다.<br>치즈케이크는 내취향. 요거트아이스크림도 맛있었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03/87/c0003887_4ac6b94ee6428.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03/87/c0003887_4ac6b94ee6428.jpg');" /></div>크림치즈랑 휘핑크림을 발라서 들고온 빵.<br>저 짙은 갈색나는 빵은 씁씁한게 맛있었다.<br>새우구이.... 너무 좋다.ㅠㅠ<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03/87/c0003887_4ac6b951a0c8e.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03/87/c0003887_4ac6b951a0c8e.jpg');" /></div>브라우니와 토마토에 모짜렐라 치즈 올린것.<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03/87/c0003887_4ac6b954d29d4.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03/87/c0003887_4ac6b954d29d4.jpg');" /></div>치킨스테이크 두조각. 새우(무슨새우더라)<br>새우는 맛없음. 아무튼 비추.<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03/87/c0003887_4ac6b99d4e0be.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03/87/c0003887_4ac6b99d4e0be.jpg');" /></div><br>마지막 사진.<br>소콜라크림케이크였나... 이름도 잘 기억안나지만... 예전에 먹었던 것에 비해 맛이 변한듯<br>과일펀치와 샹그리아. 둘다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br>녹차무스... 녹차무스 맛있었음.<br><br>이렇게 먹고 나서 "오늘 별로 못 먹었어요"<br>라고 했더니 다들<br>"그래. 너 오늘 옷이 그래서 그런가 얼마 안 먹더라."라고 해주는 바람에<br>나 먹는 걸 처음 본 레몬언니가 그게 적게 먹는거냐고 기겁해줬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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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먹으면서 놀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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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3 Oct 2009 02:55:54 GMT</pubDate>
		<dc:creator>미친마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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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서면] 케익부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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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서면에 케익부페가 생겼다기에 어제 가봤다.<br>원래 K언니를 꼬실려고 했는데 K언니가 회사에 늦게 마친다는 말에 혼자서 꿋꿋하게 갔다.<br>아직 개장한지 며칠 안되서 그런가.... 테이블도 텅텅 비었는데....<br>그것보다... 혼자온 사람은 나 밖에 없더라.;;;<br>쿠마 냉라면을 먹고 배부른 상태로 바로가는 바람에 &nbsp;얼마 먹지 못했다.ㅠㅠ<br>...지금 생각해보면 데님원피스를 입고간 것도 문제.;;;<br><br>글쓰다 인터넷 끊기는 바람에 다시 쓰기 싫어서 대충 쓴다.<br>위치는 서면 파고다학원 근처.<br>장점은 싼 가격(런치 만원 디너 12900원) <strike>디너타임은 시간제한 없음. 런치도 시간이 상당히 길다.;;<br></strike>수정합니다.<br>평일은 런치11시부터 4시까지고요. 디너는 4시부터 마감까지(마감시간은 10시 30분)<br>주말은 입장후 120분간 이용가능합니다.<br><br>단점은... 전체적으로 다양하지 못한 종류들과 조금 부족해보이는 가지 수. 전체적으로 비슷한 맛.<br><br>하지만 일단 부산에 케잌 부페가 여기밖에 없는 이상.<br>K언니랑 한번 더 가겠지.<br>그때는 편한 옷 차림에 편하게 하고 가서 아구 아구 먹고 평가를 다시 내려야겠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02/87/c0003887_4ac5e6d727cf6.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02/87/c0003887_4ac5e6d727cf6.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02/87/c0003887_4ac5e6d9b4c32.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02/87/c0003887_4ac5e6d9b4c32.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02/87/c0003887_4ac5e6e009abc.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02/87/c0003887_4ac5e6e009abc.jpg');" /></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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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먹으면서 놀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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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2 Oct 2009 12:38:31 GMT</pubDate>
		<dc:creator>미친마녀</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서면] 쿠마 냉라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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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02/87/c0003887_4ac5e62eb6dd9.jpg" width="424" height="31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02/87/c0003887_4ac5e62eb6dd9.jpg');" /></div>이제 추석 지나면 못 먹는 메뉴.<br>....난 그냥 미소라면보다 이게 훨씬 취향이었는데.... 슬펐다.ㅠㅠ<br>다만 갈때마다 간이 미묘하게 달라서.;;;;<br>첫번째는 엄청짰고 두번째는 딱 좋았고 세번째인 어제는 첫날보다는 싱겁고 두번째보다는 짰다.<br>마지막 날이라서 그런가 라면양이 평소보다는 조금 많았다. 그걸 모르고 미니덥밥까지 시켜서 먹었으니.;;;<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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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먹으면서 놀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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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2 Oct 2009 11:40:26 GMT</pubDate>
		<dc:creator>미친마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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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부산 덕천] 평양집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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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01/87/c0003887_4ac3bb66b28e8.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01/87/c0003887_4ac3bb66b28e8.jpg');" /></div><br>k언니와 저녁으로 죽먹고 2차로 녹두전 먹으러 가서 먹은 만두백반.<br>내 입맛에는 요 만두국이 정말 취향이었다. 급하게 찍는다고 계란말이가 빠진상태.<br>하지만 원래 반찬을 잘 안먹으니까.;;;; 다음부터는 반찬은 김치만 남기고 다 가져가 달라고 해야지.;;;<br><br>평양집이라는 이름답게 이북식 만두 같은데... 만두에 고기가 거의 안 들어가고 숙주나물, 두부같은게 들어간다. 국물은 다시 국물이라기 보다 갈비탕(?) 국물에 가까운데 그 위에&nbsp;양념한 소고기 고명을&nbsp;올려준다.<br>적당히 기름지면서 속이 확 풀리는게 딱 내 취향이다.<br><br>김치찌게 먹는 손님들도 많던데... 다음에는 김치찌게도 먹어봐야지<br>간지 조금 되서... 가격은 생각이 정확하게 안나지만... 아마 5천원이었던 것 같다.<br><br>k언니가 "누구랑 와 봤어?" 이러기에 당당하게 말했다.<br>"혼자 왔어!!!"<br>세번정도 가봤는데... 그 동안 20대 여자 혼자 온 경우는 나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맛 있었으니까.<br><br><br>이글 볼리 없겠지만 네이버 블로그의 걸신님에게 감사를 표합니다.<br>블로그 항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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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30 Sep 2009 20:20:08 GMT</pubDate>
		<dc:creator>미친마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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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부산 덕천] 구룡성 냉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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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01/87/c0003887_4ac3b8d516045.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01/87/c0003887_4ac3b8d516045.jpg');" /></div>황제냉면~ 3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는 말에 입가심하러 간 구룡성.<br>여름한정이라는데 취향이라서 자주 먹고 싶었다.<br>겨자와 땅콩소스를 뿌려 먹는 거라는데... 난 겨자는 안 좋아하서 땅콩소스만 뿌려먹었음. 새큼한 맛이 좋았고...오이랑 레몬도 들어간 것도 좋았고 해삼도 맛났고...(고기는 별로 였지만)&nbsp;무엇보다... 수박이 정말 맛있었다!!!!<br><br>이거 먹기 바로 전에 옛날 짜장에 가서 짜짱 짬뽕, 탕수육을 먹은 상태에서 2차로 녹두전 먹으러 갔다가... 식당이 9시반이라고 문을 닫아서 먹으러 갔었는데... 다음부터는 옛날 짜장 안가기로 했음.(가도 짬뽕만 먹으로 가기로 했다.;;)<br>가게도 깔끔하고 예쁜데.... 환기가 조금 안되는 것 같은게 문제.;;;<br><br>코스요리도 기대된다.<br>돈은 없지만 꼭 먹으러 가야지.<br><br>서면 쿠마의 여름한정 메뉴인 쿠마 냉라면이 생각났는데...<br>쿠마 냉라면이 조금더 짠 맛이라면 이건 좀 더 신맛. 둘 다 취향이었지만 아마 이곳을 더 자주 가게될 것 같다. 가까우니까.<br>...물론 그전에 이제 10월이니 쿠마 냉라면이고 구룡성 냉면이고 둘 다 안나올 것 같아서 서럽다.<br>원래 추운날 찬 거 먹는 게 더 맛있는데 말이다.<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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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먹으면서 놀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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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30 Sep 2009 20:10:21 GMT</pubDate>
		<dc:creator>미친마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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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이상형의 원피스와 다이어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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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작년 여름. 아마도 7월 중순 쯤이었을 거다.. 친한 언니 두명과 서면 바닥을 헤메던 중.<br>정말 완벽하게 취향에 부합하는 원피스를 봤다. 여성스럽고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원피스. 다른 서면 지하상가의 옷가게와 다르게 가게의 조명은 은근했고 까만 마네킹에 입혀진 검은 색 데님 원피스.<br>저와 k언니는 그 원피스를 보자마자 반했다. 너무 예쁘다. 너무 예쁘다. 라고 말하며 열심히 s언니를 꼬시기 시작했다.<br><br>"언니. 언니 저거 너무 예쁘지 않아? 우리가 생일선물로 사줄께 입고다녀"<br>"그래. 사줄께 입고다녀. 입고 다닌다고 약속만 하면 우리가 뽕브라 사줄께. 무지 이쁜걸로"<br><br>그 당시만 해도 난 치마라고는 초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 옷을 내가 선택할 수 있었던 순간부터 쳐다도 보지 않았고.... 그 기간동안 치마는 여름에 집에서 입는 것, 혹은 교복 정도만 생각하고 다녔기 때문이었다.<br>(이건 k언니도 마찮가지)<br><br>그렇게 k언니와 둘이서 열심히 s언니를 꼬셨건만.... 우리 중에서 유일하게 그 원피스를 입을 수 있는 몸매의 s언니는 생각해보고. 라는 말도 하지 않으며 "됐어"하고 무심쉬크하게&nbsp;그 원피스를 지나쳐 버렸다. 가게에 들어가서 가격을 물어보지 않았지만 딱봐도 그 원피스는 우리가 정한 s언니 생일선물 금액의&nbsp;보다 크게 분명했고 거기에 속옷까지 같이 하면 돈이 더 들게 분명했음에도... s언니는 그 원피스가 예뻐보이지 않았나보다.<br>그날 저녁 k언니와 나는 성토를 했다.<br>"어떻게 그 원피스가 안 예뻐 보일 수가 있지??"<br>"그러니까!!!"<br><br>그 후로 몇번 그 가게를 지나다닐 때마다 그 원피스를 보고 탐을 냈지만... 결국은 한달 뒤 쯤 마네킹에 다른 옷이 걸려있었고... 포기를 했다. 그때는 몰랐지. 내가 몇달 뒤에 치마에 맛을 들여서 다음 해에는 미친듯이 원피스를 사지르게 될 거란 사실을.<br>(내 치마 4개와 원피스 6개의 원피스. 전부 작년 말에서부터 올해 사이에 지른 거다.;;;)<br><br>며칠전 내 옷장의 원피스들을 꺼내서 보면서 그 데님원피스에 대한 애정이 기억났다.<br>네이버를 미친듯이 뒤지며 데님원피스, 데님탑원피스를 찾아 헤멨지만 똑같은 원피스를 찾을 수는 없었다.<br><br>그렇게 너무 가지고 싶었던 옷을 질렀어야했는데...<br>미련많은 나는 지르지도 못하고 손가락만 쭉쭉 빨며 지난 간 후에 인터넷 쇼핑몰들을 뒤지며 "데님 원피스ㅠㅠ 데님 원피스ㅠㅠ"하고 뻐꾹뻐꾹 울며 애타게 데님원피스를 불렀다.<br><br>하지만 데님원피스는 이미 유행이 지나간건지 찾을 수 있는 데님원피스라고는 옅은 푸른색의 호박바지처럼 생긴 원피스 밖에 없었다.<br><br>그러다가 지난주에 드디어 찾았다.<br>내 그 원피스와는 조금 다르지만 내 로망에 맞는 데님 원피스를!!!!!!<br>보세에 구제 주제에 19000원이나 하는 가격에 놀랬지만.... 이번 기회를 놓치면 정말 영영 못 가질 것 같아서 용감하게 카드로 그어줬다.<br>(구두와 피자도 같이 질렀다)<br><br>그렇게 기다리기를 이틀.<br>도착한 원피스는 내 생각보다 더 귀여웠고 예뻤고 깨끗하기까지 했으며 거기에 더해 내 생각보다......... 작았다.<br>허벅지를 지나 골반을 지나던 원피스는 이대로가다가는 지퍼가 찢어진다고 성토했으며,<br>그 원피스를 달래고 달랬더니 이번엔 흉골이 '너 이 원피스 입으면 숨 못셔!!!' 하고 소리쳤다.<br>단추를 다 풀어서야 입고 다시 단추를 부들 부들 떨며 채웠더니 이번엔 숨실때 마다 내 흉골이 프리사이즈에 안 들어간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br><br><br><br>....그래서 어제부터 다이어트에 들어갔습니다.ㅠㅠ<br>흉골이 미친듯이 조이는데.... 갈비뼈를 뺄 수는 없으니 등살을 빼야지요.ㅠㅠ<br>어제 밤에 운동 1분 했는데요.(길어도 2분정도)<br>오늘 배와 등과 팔에 근육통이 생겼네요.<br><br>....저 다이어트 성공할 수 있을까요???<br><br><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9/29/87/c0003887_4ac1e0a27b8fd.jpg" width="153" height="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09/29/87/c0003887_4ac1e0a27b8fd.jpg');" />.....사진을 올리고 보니...<br>이건 총체적인 난국이네요. 저 뱃살과 흉골 팔뚝.<br><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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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그냥 놀자!</category>

		<comments>http://crazywitch.egloos.com/5083431#comments</comments>
		<pubDate>Tue, 29 Sep 2009 07:53:27 GMT</pubDate>
		<dc:creator>미친마녀</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몇번을 다시 생각해봤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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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내가 왜 언니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 댓글에 대해서 화가 났는지 말이다.<br>그건 내가 언니를 좋아하기 때문이다.<br>너무나 단순한 이유다. 하지만 그렇게 단순하지만도 않다.<br><br>그 언니와 나는 이제 만난지 8년 9년 정도 되었다.<br>처음에 몇년은 그냥 서먹 서먹했고... 몇년은 가끔 만나는 정도였다.<br>이렇게 친해진 것은 3년, 4년정도이다.<br>하지만 그 언니는 처음만났을 때 부터 한결같았다.<br>어떤부분에서는 요령좋지만, 어떤 부분에는 고지식했고. 타인이 자신에게 피해를 주기전에는 자신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려고 하지 않았다. 주어진 일에는 최선을 다했고, 성실하게 했다. 손해보기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자신때문에 타인이 손해보는 것은 더 싫어했다. 이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전혀 달라진게 없었다.<br><br><br>...그래. 좀 더 요령좋고. 좀 더 이성적으로 살 수도 있을 지 모른다.<br>미친놈인 것 같으면 피하고, 다른 피해당하는 사람이 있으면 모르는 척 하고.<br>좀 더 요령좋고. 좀 더 냉정하고 좀 더 무심하고 차갑게 세상을 살아가는 법도 있을 것이다.<br>...하지만 난 그렇지 않은 언니를 좋아하고 그런 언니의 삶의 방식을 존경한다.<br><br>미친 40대 남자가 10살도 되지 않은 여자애를 추행하고 있는 것을 목격해도 신고하지 않고 넘어가는 그런 삶의 방식도 있을 것이다.<br>그 놈은 미친놈이고 그 여자애가 잘못해서 강간이라도 당해도... 그건 그 여자애 인생이니까. 나중에 가서 '그 여자애 어떻게 됐을 까?'하고 가끔 생각만 하고 죄책감을 느끼고, 나중에 가서는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그런 삶의 방식도 있겠지.<br>하지만 언니는 경찰에 신고 했고. 경찰서에 가서 경위서를 썼고 그 미친놈이 지나가면서 언니를 노려봤을 때 소름이 끼쳤다고 말했다.<br>자신이나 가족들에게 해꼬지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들었단다.<br>하지만... 언니는 언니의 선택을 후회하지는 않았다. 그것이 당연히 옳은 일이라고 믿었기 때문이었다.<br>나는 그런 언니가 좋고. 언니를 존경하고, 언니가 소중하다.<br><br><br>그래서 이렇게 화가났다.<br>내가 좋아하는 언니를 부정 당한 것 같아서. 내가 언니를 좋아하는 이유를 부정 당한 것 같아서.<br>언니가 옳다고 했기때문에 했던. 그리고 나도 옳다고 생각했던 그 모든 행동들이...<br>어리석은 것으로 부정 당한 것 같아서.<br><br>그래서 이렇게 언니한테 미안하다.<br>내가 글을 잘 못 써서, 안 써도 좋은 글을 써서&nbsp;언니가 안 들어도 좋을 소리를 듣는 것 같아서..<br>언니는 비록 알지 못한다고 해도... 이렇게 언니가 모르는 곳에서 언니가 모르는 사람들이 언니를 평가하고 재단하는 것 같아서...<br>언니한테 미안하고 미안하다.<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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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놀기 싫어!</category>

		<comments>http://crazywitch.egloos.com/5072375#comments</comments>
		<pubDate>Wed, 16 Sep 2009 15:49:37 GMT</pubDate>
		<dc:creator>미친마녀</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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