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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pen spa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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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overs only</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4 Sep 2009 09:40: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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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pen spa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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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overs only</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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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니야님이 모든 포스팅을 비공개로 돌리셨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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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니야님이 모든 포스팅을 비공개로 돌리셨다. <br />
<br />
니야님의 '꿀벅지'라는 표현의 공공적인 사용을 반대하는 글이 처음으로 이오공감에 올랐고, 172명이 추천했고, 니야님이 이오공감에서 내려오길 원하셔서 추천이 블록됬다. 그 후 글이 욕설을 포함하고 있다는 신고로 이오공감에서 내려졌다.<br />
<br />
어떤 사람들은 니야님 블로그에서<br />
<br />
- 몇년 전 글들에 쌍욕을 달고,<br />
<br />
- 포토로그의 본인과 지인들의 사진에 쌍욕을 달고, <br />
<br />
- 이메일에 쌍욕을 써서 보내고,<br />
<br />
- 니야님의 블로그 주소와 미투 주소를 퍼트렸다고 한다. <br />
<br />
<br />
<br />
나는 그 사람들이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다.<br />
<br />
글 하나 쓴 한명의 사람을 <br />
그렇게 싫어할 수도 있나.<br />
<br />
도대체 얼마나 자주, 무엇 때문에, 그 정도로 분노하고 정열적이 될까.<br />
<br />
그만큼의 시간과 노력과 열정의 가치가 있는걸까. <br />
<br />
<br />
가설과 추측은 많다.<br />
욕이생활이고그닥상처줄생각은없었음그냥기분나쁘면욕하는스타일이야난 여자자체에대한분노 공격의대상이필요해 다른원인으로인한울분과열등감과답답함을푸는사람 다른사람을밟으며쾌감을느끼는사람 관심자체에쾌감을느끼는사람 덧글쓰며자신의지적능력의우월함을확신하는공공장소에서정신적자위하는사람 날카롭고기발하며빈틈없는논리를펼치는나 냉소적으로비꼬는쿨시크나 단몇마디로난리판을조용하게하는나 다른사람들이보지못하는포인트를홀로보는기발한통찰력의나 나 나 나 나&nbsp; 표현의자유는기본인권이고그에대한침범은결코용납할수없어 남이병신짓하는거보고그냥못있겠다<br />
<br />
그런데 모두 생각일 뿐이라서, 확신할 수 없다. 이 중 어떤 것도 사실이 아직 아니고. 근거도 없고. 주관이 많이 반영됬으니까. 그래서 조금 답답하다.<br />
<br />
<br />
나는 그냥<br />
앞에 앉혀놓고, 처음부터 천천히 오랫동안 얘기해보고 싶다. 물어보고, 듣고 싶다. 궁금하고, 알고 싶다. 잘 모르겠으니까.<br />
<br />
<br />
<br />
하지만 난 만리장성도 걸어보고 싶고 졸업도 하고 싶고 연락 끊은 전남친이 새및전여친과 잘지내는지도 궁금하고 중동의 문제들이 뭔지 알고 싶고 해물스파게티도 해보고 싶고 왜 알랭드보통이 한국에서 인기인지도 궁금하고 캐나다의 의료시스템을 구제할 방법이 과연 무엇인지 알고싶고 결혼도 하고 싶은데. 하고 싶은 일 일일히 다 할려다보면 평생이 다간다. <br />
<br />
			 ]]> 
		</description>
		<category>talk</category>

		<comments>http://clair.egloos.com/4241836#comments</comments>
		<pubDate>Thu, 24 Sep 2009 09:37:58 GMT</pubDate>
		<dc:creator>clai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옛날 이야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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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옛날 옛적, 제드와 네드라는 이웃 농부가 살았습니다. 제드와 네드는 말이 한마리씩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말들은 두 농장 사이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왔다 갔다 하는 걸 좋아했어요. 두 농부는 어느 말이 누구의 말인지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지요.<br />
<br />
둘은 고심 끝에 제드의 말 귀에 조그만 상처를 내기로 결정했습니다. (크고 아픈 상처가 아니라 보일 정도로만.) 그런데 제드가 말 귀에 상처를 낸 그 다음날, 네드의 말이 가시 철선에 귀가 걸려 공교롭게도 제드의 말과 똑같은 상처가 났습니다.<br />
<br />
제드와 네드는 다른 방법이 필요했어요. 제드는 자기 말의 꼬리에 커다란 푸른색 리본을 묶었습니다. 다음날, 제드의 말은 울타리를 뛰어 넘어 들판에서 풀을 뜯는 네드의 말에게 달려갔습니다. 풀을 뜯던 네드의 말은, 제드의 말 꼬리에 묶인 푸른 리본마저 씹기 시작해 결국 리본을 전부 먹어버렸습니다. <br />
<br />
제드와 네드는 마지막으로 좀 더 변하지 않는 구분점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말의 키를 보면 괜찮겠죠? 하지만 과연 두 말의 키가 다를까요? 제드와 네드가 달려가 각자의 말의 키를 재어 보자, 세상에 - 갈색 말의 키가 흰색 말보다 키보다 1인치나 더 큰 게 아니겠어요?<br />
<br />
<br />
 Machine Learning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들려준 이야기. <br />
나 나잖아..<br />
포스트잇에 the brown horse and the white horse 라고 써서, 책상 앞에 붙여놨다.<br />
			 ]]> 
		</description>
		<category>talk</category>

		<comments>http://clair.egloos.com/4240241#comments</comments>
		<pubDate>Tue, 22 Sep 2009 06:33:17 GMT</pubDate>
		<dc:creator>clai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I like you ]]> </title>
		<link>http://clair.egloos.com/4229669</link>
		<guid>http://clair.egloos.com/4229669</guid>
		<description>
			<![CDATA[ 
  며칠 전에 헤어진 남자친구가 종종 생각나는데, 그때마다 아쉬운 것은, 아마 우리는 더이상 친하게 지낼 수 없을 거란 점이다.<br />
더이상 통화도 문자도 하지 않고, 서로의 얘기를 들어주는 일도 없으려나..<br />
<br />
남자친구든 아니든, 나는 두달동안 당신이란 사람과 친해졌고 좋아하게 된 것 뿐인데. <br />
<br />
당연히 여전히 좋아한다. <br />
더이상 연애의 대상도 아니고, 알아두면 득이 될 훌륭한 사람도 아니지만ㅋㅋ<br />
어리석은 점들도 짜증스런 점들도 알게 됬을 만큼 친해졌으니까.<br />
It is just how much I got to know you and how close we have become.<br />
<br />
나와 사귀든 사귀지 않든 그게 무슨 상관이야. 당신은 여전히 당신인데.<br />
여전히 행복해지길 바라고, 같이 산 기타를 열심히 연습해서 자랑도 하고 싶고, 이젠 오히려 거리낌없이 잔소리도 해주고 싶고 ㅎㅎ<br />
<br />
모처럼 누군가와 친해졌는데, 단지 직함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관계를 끊어버리면, 너무 아깝지 않나..<br />
<br />
<br />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9/08/24/b0043624_4aa5dd356762c.jpg" width="450" height="218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09/08/24/b0043624_4aa5dd356762c.jpg');" /></div><br />
</div><div style="text-align: center;">호연님의 명작 '도자기' <a href="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2090&amp;no=47&amp;menuType=&amp;weekday=">47화</a> 중<br />
</div><br />
<br />
<br />
이성을 '연애상대'로밖에 보지 않으면, 인구의 반을 놓쳐버리잖아.<br />
여자든 남자든 누구를 좋아하든 누구랑 사귀든 누구와 결혼하든, 사람은 여전히 사람인데 :(<br />
<br />
<br />
* ps. 덧글보고 붙이는 사족.<br />
전 제가 차놓고 시크하게 친구하자 하는 게 아닙니다 o&lt;-&lt; <br />
단지 (어쨌거나 어쩔 수 없이 저를 차게 된) 상대방이 자신에게 쓸데없는 짐을 지우고, 불편해 하는 것 같아서 싫을 뿐이에요<br />
<br />
			 ]]> 
		</description>
		<category>talk</category>

		<comments>http://clair.egloos.com/4229669#comments</comments>
		<pubDate>Tue, 08 Sep 2009 04:52:24 GMT</pubDate>
		<dc:creator>clai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모기 ]]> </title>
		<link>http://clair.egloos.com/4207259</link>
		<guid>http://clair.egloos.com/4207259</guid>
		<description>
			<![CDATA[ 
  데이터 다운로드를 시작한 건 새벽 4시 45분경. 나는 갑자기 방이 치우고 싶어져서, 방의 맨 끝쪽 맨 위쪽 구석부터 시작했다. 옷장 대신 쓰고 있는 책꽂이 윗칸의 엉성하게 개켜진 스웨터를 들자, 새카만 모기 한마리가 날았다.<br />
<br />
며칠 전 고장난 (그리고 전자공학도의 명예를 걸고도 고치지 못한) 전자 파리채. 그 날 밤 내 귓가에서 위이이이잉 하는 소리가 들렸을 때, 난 하던 일을 팽개치고 밤 9시에 차를 끌고 산을 내려가 한아름 마트에서 전자 파리채를 사 온 참이었다. <br />
<br />
이 자식들 며칠 동안 지 세상인줄 알고 다녔지. 오늘밤은 살육과 광란의 불꽃 축제를 열어주겠어. 하며 손이 닿는 곳에 전자 파리채를 놓고 자리에 앉았는데, 돌아오니 막상 잠잠해져 있었고 난 잊어버렸었다.<br />
<br />
황급하게 새 파리채를 찾아 돌아오니 모기는 책꽂이의 다른 한 쪽에 막 착륙하는 중이었다. 아까부터 녀석의 움직임이 시원치 않다. 천천히 물결을 그리며 책꽂이의 벽을 따라 날다 어떻게 적당한 구석에 달라 붙는다.<br />
 <br />
요즘 며칠 밤공기가 급격히 차가워졌다. 열려진 창문 틈으로 날아 들어와 내 피로 영양을 보충하려고 했지만 실패. 그 와중에 창문은 닫혀버렸고 집안은 비어버렸다. 결국 포기하고 어두운 구석을 찾아 잠이 들었는데, 얼마 후 펄럭하고 주변이 환해졌다.  <br />
<br />
도망가야 겠다고 생각하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br />
힘없는 날개를 움직여, 느릿 느릿 간신히 벽을 찾아 달라 붙었다. <br />
<br />
나는 조금 두근두근 하며 파리채의 버튼을 눌렀다. 삐이이- 작게 깔리는 전자음. 좁은 책꽂이 안에 붙어있는 모기의 바로 밑에까지 살그머니 들이 밀어 보지만, 움직이질 않는다. 할 수 없이 나는 탁탁 선반을 쳤고, 순간 모기가 내키지 않는 듯 벽에서 떨어지더니, 곧 파박, 파지직, 파란 불꽃이 튀고, 피이이이이- 하는 전자음이 더 강해졌다. <br />
<br />
피이이이이- <br />
작고 힘없게 울리던 그 소리가, 마지막 울음 소리처럼 들렸다면, 나는 역시 잠이 부족했던 걸까. <br />
<br />
환한 불로 가져가 채를 확인해 봤다. 날파리와 달리 몸집이 있어서인지 아직 채에 까만 게 남아있었다. 혹시 기절만 한 채 껴 있는 건 아니겠지. 나는 확인 사살했다. 파직 파직 불꽃이 튀고, 오징어 타는 냄새가 코를 찔렀다. <br />
<br />
그래도 모기는 채에 남아 있었다. 더러워. 나는 쓰레기통에 파리채를 탁탁 치고, 튀어나와 있는 봉지에 모기(의 잔해)가 붙은 면을 비벼댔다. 이 정도면 됬겠지, 하고 파리채를 드는 데, 어째서인지 그 까만 덩어리는 그제서야 내 발 밑으로 툭 떨어졌다. <br />
			 ]]> 
		</description>
		<category>talk</category>

		<comments>http://clair.egloos.com/4207259#comments</comments>
		<pubDate>Sun, 09 Aug 2009 04:14:01 GMT</pubDate>
		<dc:creator>clai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The Sartorialist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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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clair.egloos.com/4206810</guid>
		<description>
			<![CDATA[ 
  한동안 가끔씩 <a title="" href="http://thesartorialist.blogspot.com/">The Sartorialist</a> 를 들르며 느껴온 거지만, 아, 이 사람, 무섭도록 자라고 있구나, 싶다. <br />
<br />
그저 소박하게 개인 블로그를 키우던 업계종사자가 어느새 스타일닷컴에 그리고 쥐큐에 투고를 하게 되더니, 그가 찍은 사진들이 도심의 쇼윈도에 걸리고, 어느새 밀란과 파리와 런던의 패션위크를 누비더니, 어느새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었다. 오는 8월 12일 (미국에서) <a title="" href="http://thesartorialist.blogspot.com/2009/07/book-has-arrived.html">책이 나온다</a>고 한다.<br />
<br />
하지만 무엇보다도, 아니 그 모든 걸 제쳐 두고도. 이제 그는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멋진 사진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전세계의 거리에서 만난 멋쟁이들. 넘치는 생동감, 인간적인 따스함, and just some really good taste and keen appreciation. <br />
<br />
2006년 초반 덧글 한두개가 고작인데도 꼬박 꼬박 사진을 올리고 글을 쓰는 그 사람을 보면서, 아, 이 사람은 그저 좋아하는 것에 성실하고 진지하고 열심이구나, 싶었는데. <br />
  <br />
그때의 사진들과 지금의 사진들을 비교하면, 그 2년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기회를 잡고 수많은 거리를 걷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그가 얼마나 많은 것을 흡수했고 만들어냈고, 얼마나 특별한 크리에이터로 자라왔는지 알 것 같다. I so envy him. and I look forward to seeing more of him in the future. go sart! :)			 ]]> 
		</description>
		<category>culture</category>

		<comments>http://clair.egloos.com/4206810#comments</comments>
		<pubDate>Sat, 08 Aug 2009 10:07:01 GMT</pubDate>
		<dc:creator>clai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싸우자는 말이 아니에요 ]]> </title>
		<link>http://clair.egloos.com/4205978</link>
		<guid>http://clair.egloos.com/4205978</guid>
		<description>
			<![CDATA[ 
  언젠가 トンヒdonghee님의 이글루에서 <a href="http://dh8080.egloos.com/4234580" title="">'동굴로 들어간 남자이야기'</a> 를 참 인상 깊게 읽었는데, 비슷한, 하지만 좀 더 심각한 글을 nytimes 에서 읽고 나는 또 감동했다.<br />
<br />
<a title="" href="http://www.nytimes.com/2009/08/02/fashion/02love.html?em">Those Aren’t Fighting Words, Dear<br />
</a>By LAURA A. MUNSON<br />
July 31, 2009<br />
<br />
나도 문제가 아니고 그 사람도 문제가 아닌 때가 있다. 종로에서 뺨 맞은 사람이 내게 와서 화풀이 할 때. 힘든 사람이 나를 밀쳐낼 때. 나는 당근 상처 받고 분노하고 반격하고 관계를 파토낼 자격이 있다. <br />
<br />
하지만 화풀이와 밀쳐냄의 원인은 내가 아니라 종로에서 뺨 때리는 사람인데. 뺨 맞은 사람은 조준도 안하고 막 쏘아대고 있을 뿐이고. 힘드니까. 괴로우니까. 아프니까.<br />
<br />
나는 마치 권리를 이행하듯 일일이 상처 받고 분노하는 타입인데, 이젠 가끔 '아 이런 시츄에이션에서 상처받는 건 뻘짓이구나'는 생각이 든다. 나도 다른 사람들도, 결국은 모두 어리석고 나약한 인간이란 걸 배울 때,  나는 좀 더 부드러워지고 강해질 것 같다. <br /><br /><br />
<br />
<br />
당신이 건강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해 봅시다. 생의 반을 함께한 부부는 여전히 친구이고 연인입니다. 아직 미혼이고 날씬했던 둘이 도심의 비스트로에서 촛불 가운데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만든 계획들은 이제 대부분 이루어졌습니다.  <br />
<br />
20년이 지나고 당신은 20에이커의 땅과, 농장집과, 아이들과, 개와 말들이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되고자 했던 사랑과 인도가 넘치는 부모가 되었습니다. 당신은 모든 코스를 거쳤습니다 - 디즈니랜드, 캠핑, 하와이, 멕시코, 도시 생활, 함께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바라보는 일.<br />
<br />
물론 결혼 생활에 자질구레한 문제는 있지만, 당신은 당신의 인생이 풀려 나간 방향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씨 좋은 여름날 남편에게 이런 말을 들을 거라고는 꿈에도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더 이상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 지금까지 한번이라도 사랑했었는지조차 모르겠어. 집을 떠나겠어. 애들은 이해하겠지. 내가 행복하길 바라니까." <br />
<br />
여기서 잠깐. <br />
이것은 당신이 생각하는 이혼 이야기가 아닙니다. 가지 말라고 비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br />
이것은 당신의 남편이 '더 이상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 라고 했을 때, 믿지 않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br />
<br />
예를 들어 봅시다. <br />
아이가 마구 짜증을 내며 엄마를 때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맞받아 치거나 혼내거나 벌을 주지 않습니다. 대신 피합니다. 평소처럼 행동하며, 아이에게 짜증에 대한 '보상'을 주지 않습니다. 엄마가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짜증이 사실 엄마에 대한 게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br />
<br />
분명하게 말해봅시다. <br />
내 남편이 애처럼 짜증을 부렸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는 그보다 훨씬 더 깊고 고통스러운, 다른 것에 사로 잡혀 있었습니다 - 중년의 어른이, 자신의 궤도가 더 이상 위를 향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에 찾아오는 정신적인 붕괴. <br />
그리고 그에게 나는 내 아이들이 짜증 낼 때와 같이 대응했습니다 - 4개월 동안. <br />
<br />
"더 이상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 지금까지 한번이라도 사랑했었는지조차 모르겠어."<br />
<br />
그의 말이 기습 펀치같이 날아왔습니다. 하지만 어쩐지 나는 순간 그것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가다듬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믿지 않아요." <br />
정말로 그랬으니까. <br />
<br />
그가 놀라서 물러났습니다. 내가 울음을 터트리거나, 분노하거나, 양육권을 내세워 위협하거나, 떠나지 말라고 빌 것을 기대했을 테니까요.<br />
<br />
그는 심통이 났습니다. "당신의 지금 모습이 싫어."<br />
<br />
타는 듯한 정적.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지? 진짜로 싸우고 싶어졌습니다. 화를 내고 울고 싶었습니다. <br />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
나는 차분하게, 다시 한번 말했습니다: "믿지 않아요."<br />
<br />
사실 그때쯤 나는 스스로와 '타협없는 조약'을 맺었습니다. "고통받지 않기'로. 나의 행복이 내가 어쩔 수 없는 요소들에 영향 받는 피상적인 '성공'에 달려있다고 속삭이는 마음을 버렸습니다. 그런 식의 행복 공식이 얼마나 미친 짓인지 깨달은 후, 내 자신의 행복 전부를, 나 스스로 책임지기로 결심했습니다.<br />
<br />
남편은 그런 깨달음이 없었습니다. 오랜 시간 열심히 일해온 가장으로 그는 우리 가족 네명을 먹여살려 왔습니다. 그러나 당시 남편이 새로 시작한 일은 잘 풀리지 않고 있었고 '돈을 벌어오는 가장'으로서의 능력이 급격히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비참했고 스스로 아무 쓸모없다고 느꼈고, 감정적으로 자신을 잃어버리고 신체적으로도 줄을 놓아버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심지어 결혼과 가족을 버리고 싶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br />
<br />
하지만 나는 믿지 않았습니다. <br />
<br />
나는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엄마 아빠의 행복을 염려하도록 강요할 수는 없어요. 평생 정신과 치료와 독이 되는 인간 관계 속에 살게 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에요. 어떤 관계든 쉼이 필요한 때가 있지요. 가족에 상처가 되지 않는 한에서, 우리가 당신에게 필요한 거리를 주기 위해 뭐를 할 수 있을까요?<br />
<br />
그는 말했습니다: "뭐?"<br />
<br />
"네팔에 트렉킹하러 가세요. 집 뒤 벌판에 천막을 지으세요. 헛간을 당신의 동굴로 만들어요. 늘 갖고 싶어하던 드럼 세트도 사고요. 지금 당신이 말하는 것 같은 무분별한 행동으로 나와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것 빼곤 무엇이든 하세요."<br />
그리고 나는 다시 말했습니다. "가족에 상처가 되지 않는 한에서, 우리가 당신에게 필요한 거리를 주기 위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나요?"<br />
<br />
"뭐?"<br />
<br />
"우리가 어떻게 적절한 거리를 둘 수 있을까 하는 말이에요."<br />
<br />
"난 거리가 필요한 게 아니야," 그가 말했습니다. "이 집을 나가고 싶어."<br />
<br />
내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여자? 마약? 악독한 비밀? 그러나 나는 스스로를 멈췄습니다. 고통받지 않겠다.<br />
<br />
대신 나는 책상으로 달려가 "책임감있는 별거" 를 구글링해 리스트를 찾아냈습니다. 누가 어떤 신용카드를 쓸 것인가? 아이들에게 보여줘도 되는 동행인은 누구인가? 누가 어떤 열쇠를 갖고 있을 것인가? <br />
<br />
나는 리스트를 훑어 보고 남편에게 건네 주었습니다. <br />
<br />
"열쇠? 우리는 집열쇠도 없잖아!"<br />
<br />
나는 꿋꿋히 버텼습니다. 그의 눈 속에 고통이 보였습니다. 나에게도 낯설지 않은, 그런 고통.<br />
<br />
"당신이 뭘 꾸미는지 알겠군." 그가 말했습니다. "날 정신과 치료에 보낼려고 그러지. 집을 못 나가게 할거지? 애들을 이용할거지?"<br />
<br />
"난 그런 말 한 적 없어요. 난 단지 당신에게 필요한 거리를 주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뭐가..."<br />
<br />
"그만!!"<br />
<br />
어쨌든 그는 집을 나가지 않았습니다.<br />
<br />
대신 그는 삐뚤어지며 여름을 보냈습니다. 늦게까지 집에 오지 않고 전화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우리 가족의 독립기념일 일정 - 퍼레이드, 바비큐, 불꽃놀이 - 을 남의 집 파티에 가느라 날려 버렸습니다. 집에 있을 때도 우리와 거리를 두었습니다. 그는 내 눈을 쳐다보지 않았고, 생일 축하도 해 주지 않았습니다.<br />
<br />
하지만 나는 그에 장단 맞추지 않고 내 길을 걸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빠는 다른 어른들이 자주 그러듯 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는 가족이야." 나는 고통 받지 않을 것이었고 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br />
<br />
친한 친구들은 나를 대신해 분노했습니다. "어떻게 그냥 멀뚱히 저런 꼴을 두고 볼 수가 있어? 쫒아내! 변호사 불러!"<br />
<br />
나는 여전히 내 길을 걸었습니다. 나의 남편은 고통 속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문제는 내가 해결해 줄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오히려 나는 그가 문제들을 풀 수 있도록 길을 비켜 줘야 했습니다.<br />
<br />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무슨 생각하는 지 알 것 같습니다. 나는 약해 빠졌고 겁에 질려 가족을 잃지 않기 위해 무슨 일이든 참는 여자라고. 신체적 학대를 당해도 참고 있을 그런 여자라고. 하지만 단언컨데 나는 그런 여자가 아닙니다. 나는 1,500 파운드의 말들을 트레일러에 싣고 가 여름 내내 몬타나의 초원을 달리고, 피토신으로 자연 분만을 했고, 제왕 절개 수술 후에도 진통제를 먹지 않았습니다. 전기톱을 아주 잘 다룹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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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저, 남편의 문제의 근원이 내가 아님을 알고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근원은 남편 자신이었습니다. 남편이 자신의 문제를 가지고 부부 싸움을 만들 수 있다면, 그는 자신의 문제를 우리 부부의 탓으로 돌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나는 피해야 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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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는 그에게 6개월의 시간을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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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좋은 날들도 나쁜 날들도 있었습니다. 좋은 날들의 나는 그의 짜증과 가차없는 도발을 고고하게 무시했습니다. 나쁜 날들의 나는 아이들이 스프링클러 사이를 뛰어다닌 동안 8월의 햇볕 속에 홀로 곪으며 분노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남편이 당신을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했을 때 "기분 상하지 마세요. 개인적인 게 아니에요" 라고 한다면 웃기게 들리겠지만, 종종 그것이 정답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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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통첩을 보내거나 고함을 지르거나 울거나 비는 대신 나는 남편에게 선택권을 주었습니다. 우리 가족을 위해 즐거운 여름을 만들었고 그가 원한다면 언제든 함께 하도록 초대했습니다. 선택은 그에게 있었습니다. 그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아쉽겠지만 충분히 좋은 시간을 보낼 것이었습니다. 정말 그랬고요.<br />
         <br />
물론 나도 그를 앉혀놓고 설득하고 싶었습니다. 나를 사랑하도록 설득하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것들을 위해 싸우고 싶었습니다. 정말로 그렇게 하고 싶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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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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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나는 바비큐를 굽고, 레모네이드를 만들고, 식탁에 4명의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그를 사랑했습니다. 멀리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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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그가 집에 일찍 와 잔디를 깎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8년간 고장나 있던 문을 고쳤습니다. 우리집 앞마당에 페인트를 칠해야 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 '우리'집 앞마당에. 겨울에 쓸 장작이 필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래. 조금씩, 그는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기 시작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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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은 드디어 마침표가 찍힌 날이었습니다. 남편은 겸손하게 고개를 숙이고 말했습니다. "저의 가족으로 인해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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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돌아와 있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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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지금까지 남편에게 무엇이 사라져 있었는지 보았습니다. 긍지. 그는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잃었습니다. 아마 그것이, 중년이 된 우리의 자존감이 공격 받을 때 생기는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더 이상 젊고 유능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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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우리를 몰아 붙일 때. 어릴 적 환상들은 말 그대로 환상임을 깨닫게 됩니다. 가장 큰 반전은 사실 현실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의 행복이 우리의 배우자나 땅이나 직업이나 돈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는 현실. 성공과 인간 관계들은 물론 행복을 더 발전시킬 수 있겠지만, 행복의 근원은 외부적인 것 아닌, 자신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 외의 공식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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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남편 역시 그 환상 속에 길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빠져 나왔습니다. 그 후 우리는 깊고 어려운 대화들을 나눴고, 남편이 내게 이 글을 쓰기를 권유했습니다. 우리가 있었던 곳에 도착한 다른 부부들을 위해. 두렵고 어쩔 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잠깐의 감정을 영원하다고 믿는 사람들을 위해. 쉽게 빠져나갈 길만 찾는 사람들을 위해. <br />
<br />
남편은 나와 거래를 하려고 했습니다. 자신의 고통을 내게 탓하려 했습니다. 상처입은 자존감과 실패로 인한 불명예를 내게 떠넘기려고 시도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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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피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것은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 
		</description>
		<category>talk</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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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7 Aug 2009 03:26: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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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공대생의 길로 조금씩 걸어가게 된 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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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나는 전자공대생인데 그다지 전자공대생같은 사람이 아니어서 종종 쓸쓸한 기분이 든다.<br />
<br />
IT/과학 뉴스도 잘 안 읽고 테키 블로그도 구독하지 않고 휴대전화기로는 주로 전화만 하며 문자 보내기가 힘겹고 컴퓨터를 뜯어본 적도 컴퓨터를 만들어 본 적도 새로운 가젯에 침 흘려본 적도 없고 3G나 TCP/IP가 뭔지 모르고 윈도우즈 외에 다른 운영체제 키워본 적도 없고 포맷은 단 한번 해 본 이 나. <br />
<br />
나는 그저 우아하게 차를 마시며 세계명작소설을 읽거나 노을 지는 정원을 산책하거나 뜨개질을 하며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뿐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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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내 지도교수 중 한 명은 참 착하긴 착한데, 나보다 7살밖에 안 많고 위에 누나가 둘인데다가 대가족의 막내인 미혼의 남자다. 그래서 좀 못됬다.<br />
나의 취향과 무지를 알게 된 그가 며칠전 말했다. 너 공대생이니까 주변에서 컴퓨터 고쳐달라고 하지 않아? 공대생이라면 기본적으로 마스터컴퓨터긱이어야함ㅋ 나는 자고로 내 밑의 학생들은 남 앞에서 모르는 것도 못하는 것도 없어야 한다는 주의임ㅋㅋ 아무튼 너 새 컴퓨터는 윈도우/리눅스 듀얼 부트로 셋업하고 참 유닉스 커맨드 공부해ㅋㅋㅋ 공대생에게 구이따위 사치일뿐ㅋㅋㅋㅋ <br />
<br />
오늘은 뜬금없이 앞으로 쓸 우리 연구실 전용 파일 서버 만들어 놓고 관리 하란다. 조낸 사악하게 미소 지으며. 할거지? 해놔야돼? 이제 이거 완전 니책임이다? <br />
<br />
왜 날 break...<br />
<br />
그래서 오후에 잠깐 위키페디아와 랩메이트 지미의 퀵강습을 받았다. 인터넷이나 인트라넷이나 랜. 쓰기만 할 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신기했다. 오오 프로토콜. 오오 터미널 서버. 아마 2학년때쯤 배웠던 것 같기도 한데. <br />
어쨌든 뭘 알게 된다는 건 좋은 일 이니까 ㅠㅠ<br />
<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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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talk</category>

		<comments>http://clair.egloos.com/4194991#comments</comments>
		<pubDate>Thu, 23 Jul 2009 03:32:21 GMT</pubDate>
		<dc:creator>clair</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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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Tmr 4pm @ Kits beach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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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href="http://clair.egloos.com/4188954" title="">피크닉!</a><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7/18/24/b0043624_4a60c7c0dc3ef.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7/18/24/b0043624_4a60c7c0dc3ef.jpg');" /></div><br />
<br />
(사진 속 사람들 보니 <a title="" href="http://clair.egloos.com/4188954">명화 재현</a>도 꿈만은 아닐듯)<br />
<br />
It will be a nice sunny afternoon - zero pop and max temp 24. <br />
그늘에 자리를 잡을 수 있어야 할텐데요..<br />
<br />
**<br />
<br />
Bring your blankets, cushions, pillows, books, mags, frisbees, games, hankerchief etc..<br />
Extra clothes, towels and stuff if you want to go into the water.<br />
<br />
And food! So far we have bevs (non-alcoholic), sandwiches, fried chicken, and kimchi fried rice balls :) :) yeah <br />
Please bring an icebox if you have. <br />
<br />
<br />
Thank you and see you all tomorrow :)			 ]]> 
		</description>

		<comments>http://clair.egloos.com/4191132#comments</comments>
		<pubDate>Fri, 17 Jul 2009 19:35:33 GMT</pubDate>
		<dc:creator>clai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피크닉!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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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이것은 [날씨 좋은 날 나무 그늘 아래 풀밭에서 맛있는 거 먹고 뒹구작거리는 이벤트] 입니다. <br />
<img src="file:///C:/Users/SieunLee/AppData/Local/Temp/moz-screenshot.png" alt=""><img src="file:///C:/Users/SieunLee/AppData/Local/Temp/moz-screenshot-1.png" alt=""><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7/15/24/b0043624_4a5d477cc74bf.jpg" width="458" height="36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7/15/24/b0043624_4a5d477cc74bf.jpg');" /></div> <div align="center">오예! :D</div><br />
<span style="font-weight: bold;">날짜</span><br />
7월 18일, 이번주 토요일.<br />
<br />
<span style="font-weight: bold;">시간</span><br />
점심 or 좀 이른 저녁?<br />
<br />
<span style="font-weight: bold;">장소</span><br />
스탠리파크, 세컨드 비치, 키칠라노 비치 중 택일.  그 외 추천도 웰컴.<br />
<br />
<span style="font-weight: bold;">인원</span><br />
현재 여섯분 컨펌해 주셨습니다.<br />
<br />
<span style="font-weight: bold;">음식</span><br />
대충 팟럭.<br />
쿨짹님이 이미 샌드위치 찍으셨어요 :D<br />
전 포크, 냅킨, 접시, 컵이랑 물/음료, 치킨 준비할게요.<br />
<br />
<span style="font-weight: bold;">기타 준비물/놀거리</span><br />
선호님이 체크담요랑 피크닉 바구니ㅋㅋ젠가 이런 거 갖고 온다고 하셨음.<br />
저도 깔고 앉을 담요 갖고 갑니다.<br />
이것저것 놀 거리 갖고 오면 되지 않나 싶어요?  <br />
스탠리 파크라면 공원 (느리게) 산책도 좋을 거 같아요.<br />
<br />
<br />
<br />
시간, 장소, 메뉴 추천/의견 덧글 남겨 주시고요! 다른 아이디어도 좋고요. <br />
금요일 오전에 finalize 하겠습니다.<br />
			 ]]> 
		</description>

		<comments>http://clair.egloos.com/4188954#comments</comments>
		<pubDate>Wed, 15 Jul 2009 03:57:44 GMT</pubDate>
		<dc:creator>clai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저녁 못 먹었다  ]]> </title>
		<link>http://clair.egloos.com/4185264</link>
		<guid>http://clair.egloos.com/4185264</guid>
		<description>
			<![CDATA[ 
  연구실에 음식이 넘쳐나서 살아가기 괴롭다. <br />
아, 돌아온지 고작 이틀째지만..<br />
<br />
교수님께 바친 전통(뻥) 밤맛초콜렛 하나를 받아 먹었다. <br />
랩에 기증한 닥터유 프로포즈 중&nbsp; [3가지 곡물의 새싹을 틔워만든 풍부한 식이섬유 크래커] 와 [100% 순수한 통밀로 만든 초콜릿 케익] 을 먹었다.<br />
역시 랩에 기증한 호박엿 2개를 먹었다.&nbsp; <br />
<br />
호박엿에 열광한 루카스는 카페에서 새벽알바를 한다. <br />
매일 아침 자르고 남은 초콜렛바나나빵 껍데기를 모아 연구실에 가져온다. 제일 맛있는 부분. <br />
오늘은 햇볕에 말린 토마토와 카피콜리가 들은 샌드위치와 햄치즈핫페퍼 샌드위치도 가져왔다. 훌륭한 청년이야!<br />
<br />
아자데가 가져온 이란 스윗. 웨하스에 지독하게 단 마쉬멜로에 피스타치오. <br />
스파이시한 과자 속에 피스타치오.<br />
달달하고 dense한데 바삭한 과자 속에 역시 피스타치오. <br />
이란에는 너트 종류가 많다고 한다.<br />
모든 과자에 장미물이 들어간다고도 했다. 신기하다! <br />
페르시안 문화와 역사는 정말로 이국적인 느낌.<br />
<br />
<br />
선물용 음식은 디저트쪽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오늘 나는 속이 좀 힘들었다 :(<br />
내일은 집에서 싸간 것만 먹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은 별로 없다. <br />
<br />
			 ]]> 
		</description>
		<category>food</category>

		<comments>http://clair.egloos.com/4185264#comments</comments>
		<pubDate>Fri, 10 Jul 2009 07:16:3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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