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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늑대별의 이글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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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늙지 않으려면 항상 무언가를 배우고 꿈꿀 것!</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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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6 Oct 2011 14:06: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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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늑대별의 이글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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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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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간사랑네트웍 모임이 있어서요. 전국에 있는 선생님들이다 보니 봄에 서울에서 한번 만나고 가을이라 이번에는 부산에서 모인 것입니다. 오후 4시에 진료가 끝나서 부랴부랴 서울역으로 KTX 타고 내려갔지요. 요즘 KTX 는 부산까지 2시간 45분밖에 안 걸리더군요. 그래도 해운대에 도착하니 9시가 넘은 시각. 저녁을 먹어야겠는데 마땅하지 않아 그냥 기차에서 맥주 한캔과 오징어포 하나로 때우고...<br><br>오랜만에 만난 선생님들과 2시간 가까이 회의를 한 다음 맥주를 마시고 부산오뎅집에서 새벽 2시까지 얘기를 나눴습니다. 역시 전국각지의 고수 선생님들과 만나서 얘기를 하다보면 그동안 애매했던 부분에 대해 정리가 됩니다.(애정남...ㅋㅋ) 몰랐던 사실도 많이 배우게 되구요. 이번에도 많은 부분을 배우고 돌아왔네요.<br><br>늦게 잔 터라...일부러 아침 늦게까지 잠을 자고는 해운대 해변을 산책했습니다. 오랜만에 맞는 밝은 햇살이더군요. 바닷바람도 좋았고...해운대에는 금요일까지 있었던 부산영화제 시설물을 철거하느라 바쁜 모습들이...<br><br>매일 똑같은 일상에 얽매여 있다가 이렇게 바람을 쐬면 한동안 기분이 좋습니다. 연말까지 약발이 받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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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살아가는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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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6 Oct 2011 14:06:17 GMT</pubDate>
		<dc:creator>늑대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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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고등학교 졸업 30주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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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한달여전부터인가...갑자기 메일과 문자가 날아들기 시작했습니다. 발송인은 고등학교 동기동창. 이름은 기억나지만 얼굴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 친구이더군요. 처음에는 그런가보다...하고 거의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계속 하루가 멀다하고 날아드는 메일과 문자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br><br>처음에는 같이 졸업한 동기들의 소식이나 연락처를 모은다...라는 내용이었고 300명이 넘는 동창의 주소록이 정리되었다며 엑셀파일을 보내 주는군요. 대충 봤습니다. 음....역시나 드물게 기억하는 이름과 얼굴들..그렇지만 정말 몇몇 밖에는 기억이 나지 않더군요.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30년. 그동안 정말 그 친구들을 다시 기억할 일이 없었으니까요. (1학년때 친했던 5명 정도의 친구와 같은 대학교로 진학한 두세명의 친구를 제외하면 말이지요.)<br><br>보름 전쯤 부터 장학기금을 모은다는 소식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뭔 장학기금? 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금년이 우리가 졸업한 지 30주년 되는 해....홈커밍데이가 예정되어 있더군요. 그 날, 우리 동기회에서 모교에 장학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는...결국 동기회카페에 가입도 했습니다. 며칠전에는 저도 얼마간의 금액을 송금했지요. 요즘은 매일 같이 들어가서 옛 졸업앨범들을 들여다봅니다. 처음에는 다 모르는 얼굴들이었지만 자세히 보니 그 아는, 그리고 어떤 친구였는지 분위기도 기억하는 친구들이 많이 생깁니다. 30년 동안 까맣게 잊고 지냈던 그 기억들이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주소록을 보다보니 벌써 유명을 달리 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 중에는 꽤 친하게 지냈던, 수학을 잘 하고 까불까불했던 친구도 있네요. 쩝....<br><br>장학기금은 순조롭게 모금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열성을 다해 다른 친구들을 독려하고 행사를 준비하는 친구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겠지요.&nbsp;참여도 못 하고&nbsp;직접적으로 격려의 말은 못 해도 마음 속으로라도 응원을 보냅니다.<br>&nbsp;<br>11월 말에 만나보자구 이제 다 늙은 친구들아....^^&nbsp;&nbsp;<br><br>덧) "놀러와"에 출연해서 "손병호 게임"으로 유명한 손병호씨가 관악고등학교 제 동기동창이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습니다..ㅋㅋ<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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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살아가는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cheilpkh.egloos.com/1959609#comments</comments>
		<pubDate>Thu, 13 Oct 2011 14:14:55 GMT</pubDate>
		<dc:creator>늑대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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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잡담 몇가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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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1. 결국 엘지가 김기태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군요. 김성근 감독을 원했지만 프런트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했기에 그리 놀랄 일도 아닙니다. 다만...김기태 신임감독이 정말로 선수들의 의식을 개혁하고 똘똘 뭉쳐 뛰게 만들 수만 있다면...그런데 검증된 게 없으니. 딱 1년 보면 알게 되겠지요. 어쩌면 가을야구 없는 10년 채우고 또 감독 바뀔지도...(제발 이 예상을 깨 줬으면)<br><br>2. 1주일에 한번 술 마십니다. 토요일 저녁...일요일은 늘어지게 늦잠을 자는 날. 8시반쯤..늘어지게 자고 일어나는데..아니, 왜 진료를 보는 꿈을 꾸면서 깬답니까?...어우어우!!<br><br>3. 평소 7.5km를 걷지만 지난 주에 이어 일요일에는 10km를 걸었습니다. 오늘은 개인신기록!...^^<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4.egloos.com/pds/201110/09/95/f0013595_4e91a90a8ee3e.png" width="320" height="48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4.egloos.com/pds/201110/09/95/f0013595_4e91a90a8ee3e.pn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2.egloos.com/pds/201110/09/95/f0013595_4e91a92f7d063.png" width="316" height="39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2.egloos.com/pds/201110/09/95/f0013595_4e91a92f7d063.png');" /></div>10km를 1시간 25분 22초에 걸었네요. 구간기록을 보면 1~3km 사이가 느린데 여기가 꼭 다리가 아파오는 시기...그 구간이 지나면 뭉쳤던 다리가 풀리고 오히려 속도가 빨라집니다. 후반만큼 전반도 걸으면 1시간 22분정도도 가능하다는 계산인데....^^;;<br><br>4. 오늘은 한글날. 요즘 아이들에게 "~로써", "~로서"의 구분과 "~넘어",&nbsp; "너머"의 구별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고...병원에서 문진을 하다보면 귀에 거슬리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이라도 고쳐졌으면&nbsp;하는 게 있는데 "제가 똥을 싸는데요~"라고 말하는 환자가 부지기수..."누다" 와 "싸다"의 구별 좀 합시다. 참 듣기 거북해서....-_-&nbsp;<br>			 ]]> 
		</description>
		<category>살아가는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cheilpkh.egloos.com/1958196#comments</comments>
		<pubDate>Sun, 09 Oct 2011 14:13:15 GMT</pubDate>
		<dc:creator>늑대별</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김성근 감독 모셔 오래두!!!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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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오늘로써 2011 정규시즌이 끝났습니다. 박종훈 감독도 같이 물러났군요. 박종훈 감독도 기대치에 미치치 못 했고...무엇보다도 제 잘난 멋에 사는 엘지선수들을 휘어잡지 못 한 게 가장 큰 문제였다고 봅니다. 문제는...그런 엘지 선수들을 그동안의 감독들도 제대로 통솔하지 못 했다는 것이지요. 박종훈 감독은 그런 면에서 너무 젊고 경험이 없는 감독이었던 것입니다.<br><br>그러면 이 난국을 타개할 감독은 누구이어야 할런지...답은 뻔 한 것 아닌가요? 프로야구 구단이&nbsp;경기를 이기지 못 하고 우승을 하지 못 하면 무슨 존재의 의미가 있나요? <br><br>답은 잘 아시잖습니까...엘지 구단주께서는 통큰 결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네...<br><br>답은 김성근 엘지 감독 뿐입니다!!!			 ]]> 
		</description>
		<category>야구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cheilpkh.egloos.com/1957075#comments</comments>
		<pubDate>Thu, 06 Oct 2011 14:13:49 GMT</pubDate>
		<dc:creator>늑대별</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내가 운전하는 게 좀 답답하기는 하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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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어제는 오랫만에 골프를 치러 갔습니다. 안성에 있는 골프장까지 가는데 산부인과 선생님을 먼저 모시러 갔지요. 그전에 통화를 했습니다.<br><br>늑대별 : 6시쯤 모시러 갈깨요<br>C&nbsp;선생님 : 응? 1시간 반쯤 걸린다던데? 더 일찍 만나야되는 것 아니야?<br>늑대별 : 음...그럼 5시 45분까지 모시러 가죠 뭐.<br><br>순조롭게 5시 45분에 만나 골프장에 도착한 시간이 6시50분. 1시간 5분밖에 안 걸렸지요. 당일 아침 대구에서 출발한 J 선생님은 시속 200km 가까이 밟으면서 도착하셨다네요. 음...이 선생님은 원래 과격한 운전으로 유명하신 분...-_-<br><br>골프 끝나고 점심을 먹으면서.....<br><br>C 선생님: 맞아, J 선생이 그러더라.. "늑대별의 운전 실력"이면&nbsp;1시간 반일거라고...^^<br>늑대별: 하하...그렇죠. 그런데 와이프가 운전했으니 빨리 도착했지요..^^ ( J 선생님 만큼은 아니어도 와이프도 꽤 빨리 차를 몹니다. 조수석에 앉은 저는 항상 잔소리죠. 제발 좀 살살 가자....ㅠ.ㅠ)<br>C 선생님: 나도 150km정도 되면 이제 무섭더라. 살살 다녀야지...<br>늑대별: ㅎㅎ...저는 이제 100km을 넘지 못 해요. 100km를 넘으면 어지럽다니까요?<br><br>늦게 운전을 배워서인지 (32살이 넘어 운전면허를 땄으니 말이죠-_-) ...아니면 응급실에서 교통사고 환자들의 험한 상황을 많이 봐서인지 저는 아직도 차를 살살 몹니다. 규정속도를 넘어 달리는 것에 익숙하지를 않지요.&nbsp; 앞차가 정말 답답하게 속도를 내지 못 하는 상황이 아니면 앞지르기도 별로 하지 않습니다. 이번 추석에 성묘를 다녀올 때도 와이프는 제 운전이 답답하다고 돌아오는 길에는 핸들을 뺐었습니다. 저야 뭐...운전 안 하고 편하니까 못 이기는 체 하고 열쇠를 넘겨주고요...^^<br><br>그러고 보면 제가 고소공포증만 있는게 아니라 속도에도 공포증이 있는 것은 아닌지.....^^;;<br><br>			 ]]> 
		</description>
		<category>살아가는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cheilpkh.egloos.com/1955904#comments</comments>
		<pubDate>Mon, 03 Oct 2011 14:45:21 GMT</pubDate>
		<dc:creator>늑대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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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2011년 마지막 연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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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내일, 모레가 금년 마지막 연후군요. 그래서인지 오늘 고속도로를 빠져나가는 차들이 많았다는 소식. 그런데...연휴가 아니라 12월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휴일인 이제 마지막....-_-,빡세게 일할 날만 남았다는...사실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휴일이 너무 많은 것도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일을 다 해야하는 개원의 원장의 입장으로...쉬는 날 없이 일하는 것도 그닥 즐겁지만은 않다는...몸은 힘들테지만 수입을 생각하면 좋으려나요? ^^<br />
<br />
금년 마지막 연휴...뭐 별로 신선한 계획은 없습니다. 내일은 오랜만에 골프를 다녀와야 하구요. 와이프랑, 거의 15년이상을 알고 지냈던 두 분의 산부인과 선생님들을 모시고 골프를 칠 겁니다. 한 분은 제 아이를 받아주셨던 분이구요. 연습을 해야했었는데..바빠서 연습을 안 했으니...내일은 어쩌면 민폐를 끼칠 지도...-_-;;<br />
<br />
책 한 권을 읽으려구요. 아, 특별한 책은 아니고...B형간염에 대한 대학교수님들의 의견을 담은 책인데 조금 의아했거나 애매했던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책인 것 같아 잘 모셔두었습니다. 이제 노안으로 책 보기도 힘드니 안경 벗고 오랜만에 형광펜 칠해가며 읽으려고 합니다.<br />
<br />
병원에 잠시 나가야겠군요. 오늘 환자가 많아 채 정리를 못 했습니다. 환자들의 검사결과도 정리하고 나름대로 진료계획도 만들어놔야 하니까....어제는 9월 분 청구를 하는데 청구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에러가 나서 1400명의 챠트를 일일이 들여다보고 점검하느라 완전 노가다...-_-. 음....그 프로그램 사용하느라 매달 일정액을 내고 있는데 약간 화가 나는군요. 덕분에 어제 계획한 운동도 못 하고 말이죠. <br />
<br />
요즘 감기 환자가 많습니다. 심한 일교차가 문제겠지만...기본적으로는 면역력이 약해 진 탓이니...감기다 생각되면 일단 무조건 모든 일을 접고 푹 쉬는 겁니다. 그리고,..쉬는 것은 누워서 TV 보는 것이 아니라 평소보다 한두시간이라도 더 자는 겁니다. 1시간 더 잔다고 경찰차 출동하지 않습니다....잉?....^^<br />
<br />
<br />
<br />
<br/>			 ]]> 
		</description>
		<category>살아가는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cheilpkh.egloos.com/1955115#comments</comments>
		<pubDate>Sat, 01 Oct 2011 13:34:31 GMT</pubDate>
		<dc:creator>늑대별</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와이프가 부럽다...-_- ]]> </title>
		<link>http://cheilpkh.egloos.com/195372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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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삼성라이온스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군요. 난데없이 와이프가 왜 부럽냐하면....와이프는 그 쪽 그룹 회사에 다니기 때문에 오늘 회사에서 단관을 간 모양입니다. 삼성유니폼 입고 술 한잔 하고 귀가했군요...와이프 데리고 잠실야구장에 엘지경기 보러 간 적이 언제였던고...-_-<br><br>9년째 플레이오프에 못 나가는 엘지. 내년에 10년을 꽉 채울건지. 어째 답이 없네요. 없어.&nbsp; 정말 김성근 감독 모셔와서 전권을 쥐어주면&nbsp;나아질텐데....<br><br>엘트님 블로그에서 업어온 동영상. 제 맘이지 말입니다...어흐흑....ㅠ.ㅠ</p><br><br><embed height="36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40" src="http://www.youtube.com/v/TAUz4PMVoao?version=3"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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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야구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cheilpkh.egloos.com/1953727#comments</comments>
		<pubDate>Tue, 27 Sep 2011 14:46:50 GMT</pubDate>
		<dc:creator>늑대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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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당뇨병 워크샵 다녀왔습니다. ]]> </title>
		<link>http://cheilpkh.egloos.com/195293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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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사실 주중이나 토요일에 하는 학회 세미나나 연수교육들은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요일에 하는 과정을 주로 듣게 되는데 일요일이라고 항상 시간이 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공부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자료를 찾아서 따로 공부하기에는 귀차니즘이....-_- 그래서 이렇게 일요일에 괜찮은 강의를 듣는 것은 매우 운이 좋은 경우입니다.<br><br>오늘은 당뇨병 치료에 대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50여명 정도의 참석자가 있었는데 오래전에 <a href="http://cheilpkh.egloos.com/341864" target="_blank"><strong>포스팅</strong></a>을 한 적이 있는, 제가 존경하는 교수님&nbsp;(개원을 하신지가 20년정도 되셨지만) 도 오셨군요.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옆에 앉아서 이런저런 말씀을 나눴습니다. 요즘은 감기 환자와 배탈난 환자만 보신다고 하셔서 옛날 일도 꺼내 웃겨드렸지요. 이 교수님....개원하신지 얼마 안되어서 내과의국에 전화를 하신 적이 있었거든요. "야~ 환자들이 감기 걸렸다고 감기약을 달라고 하는데 아무리 해리슨 (내과의 대표적인 교과서)을 뒤져봐도 감기약은 없는데? 뭘 줘야하냐?" ㅋㅋ...정말 혈액종양내과 환자만 보시고 연구만 하셨던 교수님다운 질문이셨던 것이지요...^^&nbsp; "그래..그 땐 그랬지. 감기약이라고는 아스피린만 알고 있었으니 말이야...^^" 그나저나.. 환갑이 넘으셨는데도 이렇게 공부를 하러 다니시는 것을 보니 다시 한번 존경스러웠습니다.<br><br>강의내용도 좋았고 얻은 것도 많았던 워크샵이었습니다. 솔직히 15년이상을 당뇨환자를 보지 않았더니 그 사이 업데이트되었던 부분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았거든요. 물론 개원준비하면서부터 이리저리 공부도 했지만 항상 부족한 느낌이라서 말이지요.<br><br>아...끝나고 나오는데 뭘 주네요?<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2.egloos.com/pds/201109/25/95/f0013595_4e7f3f783ddba.jpg" width="480" height="64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2.egloos.com/pds/201109/25/95/f0013595_4e7f3f783ddba.jpg');" /></div>병원에다가 걸어둬야지. 조금 폼 나겠지요? ㅋㅋ<br><br></p>			 ]]> 
		</description>
		<category>살아가는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cheilpkh.egloos.com/1952933#comments</comments>
		<pubDate>Sun, 25 Sep 2011 14:52:03 GMT</pubDate>
		<dc:creator>늑대별</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환자를 볼 때도 예습, 복습이 중요합니다. ]]> </title>
		<link>http://cheilpkh.egloos.com/195220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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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한번도 만나뵙지는 못 했지만 정말 감탄스럽고 존경스러운&nbsp;종양내과전문의인 "슬기엄마"님의 글을 읽었습니다.<br><br><a href="http://bravomybreast.com/313" target="_blank"><strong>"나를 놀라게 하는 환자들"</strong></a>이란 글이지요. (한번 읽어보세요)<br><br>그런데 이 글의 주제는 다른 것이지만 저는 글의 한 부분에 눈길이 갔습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0.egloos.com/pds/201109/23/95/f0013595_4e7c8950ce71c.png" width="500" height="337.27034120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0.egloos.com/pds/201109/23/95/f0013595_4e7c8950ce71c.png');" /></div>"슬기엄마"님께서는 환자를 보기 위해 다음 날 예약된 환자들의&nbsp;병력과 치료과정을 미리 예습하고 계셨던 것이었습니다. CT와 여러가지 검사들도&nbsp;같이 리뷰하셨겠지요. 아마도...모르긴 몰라도&nbsp;이렇게&nbsp; 본인이 정리를 한&nbsp;메모를 챠트 어디엔가 써 놓으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 날 외래에서 그 환자를 봤을 때 어떤 환자이고 어떤 특성을 갖고 있고 어떤 치료를 했고 어떤 부작용이 있었는 지를 쉽게&nbsp;파악하실 수 있었을 테지요.<br><br>사실 공부에만 예습, 복습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단순 감기로 오는 환자가 아닌 이상, 대부분이 만성환자인 내과 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이런&nbsp;"진료에서의 예습, 복습"이 중요한 것이지요. "슬기엄마"님은 갑자기 인계 받은 환자들을 파악하느라 이렇게 "고3 처럼" 예습을 하셨지만 아마도 평소에 보던 환자분들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챠트를 작성하고 정리하시는 습관이 있으심에 틀림없습니다.<br><br>제가 알고 있던 어떤 의사는 다른 것은 참 잘하는데..챠트를 너무 성의없이 씁니다. 그 의사가 본 환자를 보게 되면 그 전에 이 환자가 왜 병원을 왔는지 무슨 검사를 했는지 약을 드시고 증상이 어떻게 되었는지 도저히 파악할 수가 없을 정도이니까요. 알아듣게 여러번 충고를 하고 야단도 쳐봤지만 그 나쁜 버릇을 도저히 고치지 못 하더군요. 결국은 제가 포기했습니다.&nbsp;환자에게&nbsp;따뜻하고 좋은 의사가 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만 들더군요.<br><br>저도 가능하면 챠트에 기록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nbsp;의원급에서&nbsp;쓰는 전자챠트는 일목요연하게 보기가 쉽지 않아&nbsp;진료가 끝나면 항상&nbsp;중요사항을 기록하는 요약란에&nbsp;중요검사 결과나 예정사항을 정리합니다. 즉, 이것은 예습이 아니라 복습인 것이지요...^^ 진료가 끝나고 곧장 퇴근하지 못 하고 병원에&nbsp;1-2시간동안 남아있는 이유가 대부분 이 "복습" 때문입니다.&nbsp;피곤하고 힘들지만 이렇게 정리를 안 해 두면 다음에 그 환자를 볼 때 제가 너무 헤메기&nbsp;때문에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바쁜 진료시간에 정리를&nbsp;할 수도 없고 말이지요. <br><br>사실...복습 뿐만 아니라 예습, 즉 다음날 예약되어 있는 환자들의 챠트를 쭉 한번&nbsp;훑어보고 퇴근하면 더 할 나위가 없겠는데...그렇게까지 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없어서. 그래도 오늘은 오후&nbsp;진료가 없는 틈에 내일 예약된 환자들의&nbsp;챠트를 미리 보고 결과도 미리 요약을 해 두었습니다.&nbsp;미리 봐 둬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은 다 "슬기엄마"님의 포스팅 덕분이지요...^^<br><br>덧) 환자의 챠트와 검사기록을 미리 보고 환자와의 만남을 미리&nbsp;예상도 하며...진료가 끝나서도 환자를 만났던 상황을 다시 정리하는 그런 여유를 갖고&nbsp;진료를 볼 수 있는 그런 날은 올까요? 아마....우리나라 의료환경에서는 절대로 안되겠지만....-_-<br><br><br>&nbsp;<br><br><br>&nb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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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진료실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cheilpkh.egloos.com/1952201#comments</comments>
		<pubDate>Fri, 23 Sep 2011 13:48:12 GMT</pubDate>
		<dc:creator>늑대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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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잡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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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1. 오늘은 운동 쉼. 기록을 갱신하겠다고 쌔빠지게 걸었더니 너무 빡세게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찌되었건 기록 갱신 중, 7.5km를 1시간 4분 18초에 걸었음....ㅋㅋ) 오늘 하루 쉬고 내일 다시 하기로. 일주일에 5번만 하면 되지 뭐....^^<br><br>2. 멀리 있는 딸내미가 식중독이 걸린 것 같습니다. 설사와 복통을 호소하는데....멀리 있으니 그저 말로만 위로를 해 줄 수 밖에. 그래도 열이 없고 토하지는 않으니 다행입니다. 타지에서 아프면 제일 서러운데 말이죠...-_-<br><br>3. 추석 지나면서 환자들의 러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요즘 많이 오시는 환자분들은 역시 감기....그리고 감기로 잘 오인되는 알러지성 비염과 천식환자들. 어느 사이엔가 "감기 잘 보는 의사"가 되어가는 듯. 그런데 정말 "감기 잘 보는 의사"가 있을 수 있을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데....^^<br><br>4. 독감백신의 계절입니다. 65세 이상 되신 분이나 고혈압, 당뇨, 간질환등 만성질환이 있으신 분은 꼭 맞으세요. 아, 어머니, 장인, 장모님도 놔 드려야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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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살아가는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cheilpkh.egloos.com/1951858#comments</comments>
		<pubDate>Thu, 22 Sep 2011 14:43:14 GMT</pubDate>
		<dc:creator>늑대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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