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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nsoolan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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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소한 일상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잡다하게 기록하는
적당한 블로그</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0 Nov 2009 12:08: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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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nsoolan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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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소한 일상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잡다하게 기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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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갑자기 방문자수가 쩐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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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방문자가 하루 다섯 명 정도였던 내 이글루에 갑자기 하루 네 자리 수의 방문자가 들어왔다. 지금 보니까 천 이백 명을 넘겼더라. 이유는 어젯밤 올렸던 <a target="_blank" href="http://ceraduenn.egloos.com/2744014">한국 소프트웨어 업계는 답이 없어 보인다.</a>라는 글 때문이었다. 트랙백도 들어오고, 덧글도 많이 달렸다. 나조차도 내게 블로그가 있는지 잊어버리고 사는 수준의 블로그여서 좀 신기했다. (어젯밤 올린 글도 세 달 만에 올린 글이니까.)<br />
<br />
내 글을 트랙백 한 글들을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고, (또한 한국에 가서 일할 생각이 사라지기도 했다. 내가 소프트웨어 개발로 먹고 살 일은 없겠지만.) 처음엔 이 부분에 대해서 또 글을 올릴까 했는데, 너무 바쁘다ㅠ 점심도 10분만에 후다닥 먹었고, 지금까지 저녁도 못 먹고 있다.<br />
<br />
아, 근데 내 블로그에서 익명 사용자들이 싸우는 건 좀 짜증났다. 그걸 보고 또다른 익명 사용자는 "ceraduenn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하고 있고. 리퍼러를 보다 처음 보는 도메인이 있길래 가보니 루리웹이라는 사이트에 "자기블로그에 익명으로 놀기"라는 게시물로 링크가 올라가 있더라. 뭐라 하기도 귀찮다.<br />
<br />
암튼 다행인 건 내가 일할 때는 트랙백 된 글들에 나온 "갑" 같은 고객이 없었다는 거. 이 나라에도 한국 같은 문제가 없을 것 같지는 않고, 아마 큰 프로젝트를 하지 않는 덕에 그런 것 같다.. 그래서 한국 소프트웨어 업계의 현실을 모르고 교과서 이야기를 써 놨지만. 근데, 트랙백된 글들을 보면 참 심각한 문제인데 왜 매체에서 다루지 않는 거지? 나만 못 본 건가? 어쨌든 나야 이쪽이 본업이 아니니 맘에 안 들면 언제든지 때려쳐도 되니까 또 다행. <br />
<br />
<br />
잡생각 하나. 밸리에 글 보낼 때는 좀 신중하게 해야겠다. 덧글로 남기긴 내용이 길어서 트랙백 걸어 써놓고 별 생각 없이 밸리에 올려놓은 건데, 제목을 과격하게 달아놔서 그런지 반응이 대단하다.<br />
<br />
잡생각 둘. 전혀 이성적이지 않은 공격을 하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갑"한테 심하게 데인 것 때문에 일단 고객 입장이라고 보이면 자동으로 공격하는 건가, 또는 자기 업계가 비판당하니까 자기가 비판당한다고 생각해서 그런 건가?<br />
<br />
잡생각 셋. IT라는 분야는 정말 넓다. 난 그래서 내 글에는 일부러 "소프트웨어 업계"라고 썼는데.<br />
<br />
잡생각 넷. 만약 영세한 대리운전업체가 많아져서 사고나도 보험처리도 안되고 심지어는 강력사건이 발생하게 된다면 그건 대리운전업계의 문제다. 그건 모든 대리운전업체들이 문제라는 건 아니고, 누군가가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는 뜻이다. 업체들끼리 협회를 조직해서 해결해 나가거나, 정부가 대리운전업체에 대해 규제를 만들거나. 이런 뜻으로 한 말을, "너희가 나빠"로 알아듣고 열받으면 더 할 말이 없다. 내가 한국어를 못하는 건가? 적어도 수능 언어영역은 만점이었는데.<br />
<br />
잡생각 다섯. 프로젝트 전체를 맡아 진행할 개발 업체와, 그 안에서 일부를 담당할 개발자 개인을 혼동하는 듯한 반응도 있더라. 어쨌든, 체스 규칙을 알아야 한다고 한 건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전원에 대해 말하는 게 아니고 요구분석을 맡은 사람에 대한 거다. 코딩하는 상류공정에서 내려온 결과물들 보면서 만들면 되는 거고. 요구분석 한다고 고객과 얘기하러 가서 말이 안 통하면 안되잖아. 근데 또 기본적인 내용이라니까 부전공을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고, 색안경을 끼고 보는 건지, 아니면 원래 완벽주의자인지...<br />
    			 ]]> 
		</description>
		<category>요즘생활</category>

		<comments>http://ceraduenn.egloos.com/2744956#comments</comments>
		<pubDate>Tue, 10 Nov 2009 12:08:24 GMT</pubDate>
		<dc:creator>ceraduenn</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한국 소프트웨어 업계는 답이 없어 보인다. ]]> </title>
		<link>http://ceraduenn.egloos.com/2744014</link>
		<guid>http://ceraduenn.egloos.com/2744014</guid>
		<description>
			<![CDATA[ 
  블로그 "국진이네 집"의 <a href="http://ahnkj.egloos.com/2468248" title="">개념없는 갑</a>에서 트랙백<br />
<br />
소프트웨어 공학에는 요구분석이라는 것이 있다.<br />
고객은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구체적으로는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전문가인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가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해야 하는데, 이것을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내용이다.<br />
<br />
고객이 자기가 무엇을 부탁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는다면, 업체는 그 부분에 대해 물어보거나 해서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하고, 그 과정이 요구분석이다. 앞도 뒤도 없이 지뢰찾기 게임을 만들어달라고 하면, 칸은 몇 개로 할지, 랭킹은 몇 위 까지 기억할 지, 심지어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키보드로 할 지 마우스로 할 지도 물어보고 구체적인 사양서를 작성해야 한다. 사양서는 고객이 작성하는 게 아니고 개발업체가 작성하는 것이다. 적어도 나는 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공학 시간에 그렇게 배웠다. 자기들이 요구분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고객을 욕하는 건 참 어이가 없는 일이다.<br />
<br />
애초에 요구분석이 엉망이니, 프로젝트가 잘 되면 다행이지만 잘못되더라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일정이 오버되고, 제대로 구현되어야 할 기능이 구현이 안 되고. 속 타는 건 고객인데, 오히려 불만이 나온다. "돈은 눈꼽만치 주는 주제에 눈만 높아서 프로그램 퀄리티에 대해서 불평도 엄청 많다." 돈이 적다면 애초부터 입찰에 참가하지를 말던가. 자기들이 이 돈 주면 하겠다고 참가해 놓고서는 나중에 후려치네 어쩌네 그러는 건 아니지 않나?<br />
<br />
어떤 분야에서 사용될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그 분야에 대해서 기본적인 것에 대해 아무도 모른다는 것은 문제다. 체스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실 분을 찾는다고 해서 온 사람이 체스 규칙이 어떻게 되냐고 물으면서, 고객이 어이없어 하니까 프로그래머가 개발만 잘 하면 됐지 체스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냐고 하는 격이다. 체스를 잘 둘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말을 움직이는 법 정도는 알아야 체스 프로그램 만들겠다고 명함을 내밀 수 있는 것 아닌가. 애초부터 체스에 대해서 모르면서 사양서가 제대로 써질 리가 없다.<br />
<br />
소프트웨어 개발 공정으로 봐서 하류에 있는 사람들도 체스에 대해서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고객과의 회의에 참석할 상류 공정을 맡은 사람들은 알아예 하는 거잖아. 아니면, 설마 코딩작업만 맡은 사람이 다른 사람들 놔두고 회의에 참석하는 건가?<br />
<br />
CMM이나 CMMI을 따지 않는 게 갑 때문이라는 것도 어이가 없다. 영세해서 능력이 안돼서 못 따는 게 아니고? 제조업체들도 ISO인증을 받는데, 소프트웨어 업계라고 특별 취급을 바랄 수는 없다.  함량 미달의 업체들이 난립하는 것은 어떤 업계를 불문하고 그 업계의 문제다.<br />
<br />
그렇다고 고객이 CMMI가 뭔지를 알아야 하나? 고객은 전문가가 아니다. 전문가였으면 자기들이 알아서 잘 해결을 하지. 개발업체들이 자기들은 CMMI를 땄고, 그렇기 때문에 안 딴 업체들에 비해 어떤 점이 좋다고 어필을 하면, 듣도 보도 못한 회사가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으로 프로젝트 따가서 말아먹는 일에 지친 고객들이 선택하겠지.<br />
<br />
그래도 고객들이 무조건 싼 회사들만 찾는다면, 그냥 접고 다른 일 알아보면 된다. 동네 구멍가게조차 대형마트한테 화를 내면 냈지 손님이 안 온다고 손님한테 화내지 않는다.<br />
			 ]]> 
		</description>
		<category>뉴스감상</category>

		<comments>http://ceraduenn.egloos.com/2744014#comments</comments>
		<pubDate>Mon, 09 Nov 2009 15:09:59 GMT</pubDate>
		<dc:creator>ceraduenn</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불꽃놀이 ]]> </title>
		<link>http://ceraduenn.egloos.com/2454137</link>
		<guid>http://ceraduenn.egloos.com/2454137</guid>
		<description>
			<![CDATA[ 
  8월 1일 みなとみらい미나토미라이에서 불꽃놀이가 있어서, 시험으로 정신없을 때에도 여자친구와 다녀오려고 벼르고 있었다.<br />
<br />
浴衣유카타 입고, 下駄게타 신고 만반의 준비를 해서 나갔다. ”우리는 지금 불꽃놀이 보러 가는 커플이에요”라고 광고를 하는 듯한 차림새로 집 앞에서 버스를 탔을 때는 좀 쪽팔리기도 했는데, 横浜요코하마까지 나가니까 浴衣차림의 사람들도 많아서 그나마 다행.<br />
<br />
横浜에서 桜木町사쿠라기쵸로 가는 전차는 사람으로 완전 가득 찼다. 물론 거의 대부분은 불꽃놀이를 보러 가는 사람들. 桜木町에서 거의 대부분이 우르르 내렸고, 개찰구로 우르르 몰려가서, 우르르 나갔다. 개찰구 앞에서는 경광등을 든 아저씨들이 저쪽입니다 라고 계속 사람들을 몰아갔고, 한국에서 닭장차라고 부르는 경찰 버스가 통로와 도로를 구분짓고 있었다.<br />
<br />
渋谷시부야의 스크럼블 횡단보도에서나 볼 만한 광경을 桜木町에서 본 건 또 처음인 듯 싶었다.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건물 내부를 통해서는 가지 못하도록 막아놨고, 다리 무너질까봐 다리위에서 멈춰서 구경하지 말라고 경찰 아저씨들이 열심히 소리를 치고 있었다.<br />
<br />
바다 위에서 쏘는 거라서, 赤れんが아카렌가쯤 가서 보겠지 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던 나는 그 생각을 역에서 내리자마자 접어야 했다. 赤れんが는 커녕, 월드 포터스, 코스모 월드, 다 가려니 까마득했고, 일찍 출발한 것도 아니라서 거기까지 가다가 불꽃놀이는 끝나 있을 것 같아, 그냥 가는 도중에 적당한 주차장에서 구경했다.<br />
<br />
주차장은 영업 중이었는데 사람들은 많고, 그래서 관리 아저씨가 계속 경광등을 흔들며 차 지나가니까 비켜달라고 소리를 쳤다.<br />
<br />
불꽃은 멋졌다. 8000발 규모라고 하는데, 한 시간 반 동안 열심히 터뜨렸다. 쉬지 않고 터뜨리는 건 아니었고, 작은 것부터 큰 것으로 터뜨리기를 수 회 반복했는데, 그 사이에 몇 분 간 간격을 두었다. 아마, 터진 뒤의 연기가 좀 흩어지라는 것과, 큰 불꽃 뒤에 작은 불꽃을 바로 터뜨리면 볼품이 없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였을 것 같다. 적당히 흐린 날씨라서 하늘에 적당히 낀 구름이 스크린이 되어, 불꽃이 더욱 휘황찬란하게 빛났다.<br />
<br />
<br />
불꽃놀이가 끝나고 돌아오다가 퀸즈스퀘어 앞의 광장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것이 보여서 구경을 했다. 어떤 아저씨가 마술과 곡예를 하고 있었는데, 불꽃놀이가 끝나고 가려던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지 평소의 거리공연에 모이는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다. 불 쇼도 인상적이었지만, 올해로 11년째라는 아저씨의 능수능란한 진행이 더욱 인상적이었다.<br />
<br />
맥도날드에서 적당히 저녁을 먹고, 걸어서 요코하마로 돌아왔다. 전차를 타도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고생하는 건 매한가지일 거고, 모처럼 데이트도 즐기려는 생각이었다. 사실 많이들 걸어서 가더라.<br />
<br />
요코하마에서 プリクラ프리쿠라를 찍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게임센터 앞으로 줄을 서 있는 것은 처음 봤다. 浴衣를 입고 와서는 이런 날 아니면 또 언제 입겠냐며 プリクラ를 찍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우리들만은 아니었던 것이다. 11시 버스를 타지 않으면 발에 익숙하지도 않은 下駄를 신고 물집 잡혀가며 언덕을 올라 집에 가야 하기 때문에 일단 집에 돌아왔다.<br />
<br />
역시, 横浜에 사는 이상 臨港パーク의 불꽃놀이는 한 번쯤 가 줘야 한다고 느꼈다.<br />
			 ]]> 
		</description>
		<category>요즘생활</category>

		<comments>http://ceraduenn.egloos.com/2454137#comments</comments>
		<pubDate>Sun, 02 Aug 2009 19:58:18 GMT</pubDate>
		<dc:creator>ceraduenn</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오늘만 지나면 자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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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ceraduenn.egloos.com/2450685</guid>
		<description>
			<![CDATA[ 
  7월 30일 목요일<br />
1교시 함수론 시험<br />
2교시 전기에너지공학 시험<br />
<br />
일단 이것만 끝나면 이번 학기의 시험은 끝난다. 하지만 그렇다고 쉴 수 있는 건 아니다.<br />
<br />
6시부터 9시까지 지역볼란티어활동이 있고, 시험기간동안 자료준비를 전혀 안 해 놔서, 2교시가 끝나면 점심 먹고 바로 자료를 만들어야 한다.<br />
<br />
또한 31일까지 추가 작성해서 제출해야 하는 실험 레포트가 2개. 밤을 새워도 해낼 수 있을지조차 미지수인 정말 난감한 녀석.<br />
오후에는 회사도 나가야 하고, 근무시간 뒤에는 술자리가 있을 것 같다.<br />
<br />
거기다, 8월 3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유기재료화학 레포트가 있다. 주말이라고 무한정 놀 수도 없고.<br />
.<br />
<br />
그나마 토요일은 여자친구와 花火를 보러 갈 예정인데, 몸이 버텨날까는 모르겠다.. 당장 오늘도 밤 새야 할텐데.<br />
<br />
			 ]]> 
		</description>
		<category>요즘생활</category>

		<comments>http://ceraduenn.egloos.com/2450685#comments</comments>
		<pubDate>Wed, 29 Jul 2009 15:33:48 GMT</pubDate>
		<dc:creator>ceraduenn</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냉방병에 걸렸나? ]]> </title>
		<link>http://ceraduenn.egloos.com/2447195</link>
		<guid>http://ceraduenn.egloos.com/2447195</guid>
		<description>
			<![CDATA[ 
  우리 학교 도서관은 토요일에 오후 4시 30분까지 연다. (개관시간은 내가 거기 맞춰 가 본 일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br />
<br />
한국의 대학 도서관은 24시간 운영하는 곳도 많은데, 4시 30분까지는 너무하다고 생각하는데, 작년에 공학부식당 옆에 생긴 편의점 로손이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테이블들이 꽤 많아서 그 공백을 메워주고 있다.<br />
<br />
그런데 로손은 냉방을 참 세개도 틀어놓는다.<br />
<br />
학교에 도착하면 땀도 나고 하니까, 마침 위치도 서문 바로 앞이라서 잠깐 들어가서 땀 식히는 건 참 좋다.<br />
더구나 우리 학교 중앙도서관은 에어컨 잘 안 틀어주기로 악평이 자자했던 곳. 올해는 그래도 7월달부터는 꽤 틀어주는 것 같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국립이라서 이렇게 안 틀어주네, 사립은 돈 많아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는데 뭐 그런 얘기를 종종 듣곤 했다.<br />
<br />
하지만, 도서관 끝나고 로손에서 찬 바람 쐬어 가며 다섯 시간 정도 공부를 하다보니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br />
더구나, 편의점에서 먹게 되는, 오니기리나 빵, 소스야키소바 같은 몸에 좋지 않은 음식들 덕분에, 로손에서 공부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는 것은 알고는 있는데, 그렇다고 뭐 밖에 나가서 제대로 된 도시락 먹기도 (그것도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편의점 식사에 비교하면야..) 어렵고.<br />
<br />
결국 지금은 뭔가 소화가 잘 안 된 기분에, 지끈지끈거리는 두통이 날 찾아온 상태다.<br />
일단 가벼운 진통제를 먹기는 했으니 나아지겠지?<br />
<br />
내일은 되도록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로손에서 할 때는 옷이라도 한 벌 껴입어야겠다.<br />
<br />
			 ]]> 
		</description>
		<category>요즘생활</category>

		<comments>http://ceraduenn.egloos.com/2447195#comments</comments>
		<pubDate>Sat, 25 Jul 2009 14:37:43 GMT</pubDate>
		<dc:creator>ceraduenn</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몸 상태가 흐트러짐 ]]> </title>
		<link>http://ceraduenn.egloos.com/2434748</link>
		<guid>http://ceraduenn.egloos.com/2434748</guid>
		<description>
			<![CDATA[ 
  원래는 제목을 “컨디션 난조”라고 하려고 했는데, 난조(乱調)라는 단어를 한자도 제대로 모르고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국어사전을 펼쳐 보았다.<br />
“정상에서 벗어나거나 조화를 잃은 상태. '엉망', '흐트러짐'으로 순화.”<br />
'순화'라는 단어에 눈이 갔다. 하긴 바람직한 한국어는 아니라는 생각은 들었는데. 그래서 “컨디션이 흐트러짐”이라고 쓰려다가, '컨디션'도 한국말은 아니잖아? 그래서 ”몸 상태가 흐트러짐”이라고 제목을 바꿔 썼다.<br />
<br />
뭐, 그래서 어떻게 몸 상태가 흐트러졌냐하면, 우선 속이 더부룩하고, 위산이 올라오는 등 소화불량이 있고, 둘째로 잠 자는 시간이 불규칙적인데다 한 번 자면 열 시간, 열 두 시간 무작정 자버리는 식으로 흐트러졌다.<br />
<br />
뭐라 말 할 것도 없이, 내 흐트러진 생활 습관 때문에 생긴 건데, 해결책 또한 제 때 자고 제 때 일어나고 제 때 식사하는 것 뿐이다.<br />
<br />
<br />
오늘? 새벽 두 시에 잠들어서, 일어나보니 오후 두 시. 이후로 계속 뒹굴다가, 책상 좀 정리 하고 가계부 쓴 것 말고는 딱히 한 일도 없이 다른 사람 블로그 글이나 읽다가 보니 어느새 열한 시가 지나 있다.<br />
<br />
<br />
이제 곧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야는 하겠는데, 지금까지 한 일도 아무것도 없는 주제에 다시 또 잠자리로 기어들어가려니 참 내가 한심하다. 여자친구가 아르바이트 끝났다고 방금 전화가 왔는데, 산책 겸 전철역까지 마중나가야지.<br />
<br />
내일은 학교 도서관 여는 시간부터 가서 끝나는 시간까지 공부를 해야겠다. 이제 곧 기말고사기간도 다가오는데 몸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해도 부족할 판에 지금 내 모습은 방학에 찌든 대학생 꼴이다.<br />
			 ]]> 
		</description>
		<category>요즘생활</category>

		<comments>http://ceraduenn.egloos.com/2434748#comments</comments>
		<pubDate>Sat, 11 Jul 2009 14:12:41 GMT</pubDate>
		<dc:creator>ceraduenn</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objc_exception_throw 심볼릭 브레이크포인트 ]]> </title>
		<link>http://ceraduenn.egloos.com/2409267</link>
		<guid>http://ceraduenn.egloos.com/2409267</guid>
		<description>
			<![CDATA[ 
  <a href="http://kenial.tistory.com/649">http://kenial.tistory.com/649</a> 에서 정말 눈이 번쩍 뜨이는 Xcode 디버깅 팁을 보았는데, 좀비 객체처럼 아쉽게도 Cocoa Touch에서는 쓰지 못하는 녀석도 있다.<br />
<br />
하지만 objc_exception_throw 심볼릭 브레이크포인트는 정말 편한 기능이다.<br />
<br />
뭐 애초부터 꼼꼼히 설계하지도 않고, 대충 이런저런 객체 만들어서 이래저래 주고받고 하면 되겠지 수준에서 코딩을 시작하다보니, 배열이나 사전 안에 들어있는 녀석이 뭔지 곧잘 헷갈리고 해서, id의 폐해를 정말 뼈저리게 느끼며, 제대로 구조체를 만들어서 써야지 라고 생각을 하기는 하는데, 막상 쓰려면 id가 편하긴 편하다.<br />
<br />
이런 상황이니 배열에다가 objectForKey를 날려주고 하는 바보짓도 종종 있고.. 뭐 요새는 그래도 개발노트랍시고 일단 끄적이면서 하고는 있으니 좀 낫지만.<br />
<br />
<br />
방학 되면 정말 제대로 Objective C를 배워보긴 해야 할텐데..<br />
<br/><br/>tag : <a href="/tag/cocoa" rel="tag">cocoa</a>,&nbsp;<a href="/tag/cocoatouch" rel="tag">cocoatouch</a>,&nbsp;<a href="/tag/debug" rel="tag">debug</a>,&nbsp;<a href="/tag/gdb" rel="tag">gdb</a>,&nbsp;<a href="/tag/xcode" rel="tag">xcode</a>,&nbsp;<a href="/tag/디버깅" rel="tag">디버깅</a>			 ]]> 
		</description>
		<category>개발 팁</category>
		<category>cocoa</category>
		<category>cocoatouch</category>
		<category>debug</category>
		<category>gdb</category>
		<category>xcode</category>
		<category>디버깅</category>

		<comments>http://ceraduenn.egloos.com/2409267#comments</comments>
		<pubDate>Sun, 14 Jun 2009 14:03:39 GMT</pubDate>
		<dc:creator>ceraduenn</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Active Configuration의 Debug와 Release의 차이 ]]> </title>
		<link>http://ceraduenn.egloos.com/2409251</link>
		<guid>http://ceraduenn.egloos.com/2409251</guid>
		<description>
			<![CDATA[ 
  GDB로 코드를 한 줄 한 줄 살펴보며 디버깅할 때, Step Over를 하면 한 줄씩 다음 줄로 넘어가야 한다.<br />
(뭐 한 줄 내용을 두세 줄에 나눠 썼을 때는 두세 줄씩 넘어갈 수도 있긴 하다.)<br />
<br />
Active Configuration을 Release로 해서 컴파일시킨 녀석은, 다음 줄로 넘어가다 갑자기 뒤로 돌아오기도 하고 그러는데 Debug로 하면 제대로 넘어가는 듯 하다.<br />
<br />
아마 이 차이가 아닐까?<br />
<br />
Target Info의 기본값에서 두 Configuration을 비교해 보면,<br />
<br />
Deployment에서는<br />
Strip Debug Symbols During Copy (Debug:OFF, Release:ON)<br />
<br />
GCC 4.0 - Code Generation에서는<br />
Generate Position-Dependent Code (Debug; OFF, Release:ON)<br />
Optimization Level (Debug: None [-O0], Release:Fastest, Smallest [-Os])<br />
<br />
경로 지정 같은 걸 제외하면 이런 차이가 있는데, 뭐 솔직히 Optimization Level 빼고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br />
<br/><br/>tag : <a href="/tag/gdb" rel="tag">gdb</a>,&nbsp;<a href="/tag/xcode" rel="tag">xcode</a>,&nbsp;<a href="/tag/cocoatouch" rel="tag">cocoatouch</a>,&nbsp;<a href="/tag/디버깅" rel="tag">디버깅</a>,&nbsp;<a href="/tag/debug" rel="tag">debug</a>,&nbsp;<a href="/tag/cocoa" rel="tag">coco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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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개발 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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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ceraduenn.egloos.com/2409251#comments</comments>
		<pubDate>Sun, 14 Jun 2009 13:49:44 GMT</pubDate>
		<dc:creator>ceraduenn</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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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고속도로요금 영수증의 미스테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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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방을 청소하면서 가방 속에 있는 내용물도 조그만 주머니 안까지 샅샅이 뒤져 꺼냈는데, 이상한 종이가 나왔다.<br />
<br />
꼬깃꼬깃 접어져 있는 하얀색 종이쪽지는 NEXCO 동일본 (고속도로회사)의 영수증.<br />
<br />
川上 요금소에서 2009년 5월 21일 8시 29분에 발행된 것이라고 적혀 있으며<br />
차종은 軽二 (경2륜차?), 요금은 150엔이다.<br />
<br />
<br />
참 의아했다. 이게 왜 내 가방 속에 들어있지?<br />
<br />
일단 5월 21일 8시 29분으로 말할 것 같으면, 난 전날 레포트를 검사받고서 또 거의 밤을 새워 또 다른 레포트를 쓰느라 매우 지쳐 침대에서 뒹굴고 있었으며, 그래서 8시 50분부터 시작하는 1교시도 갈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가 인터넷으로 휴강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매우 좋아하고 있을 때였다.<br />
<br />
거기다가, 내가 타는 바이크는 배기량 제한때문에 고속도로로 들어갈 수 없다.<br />
<br />
川上요금소의 위치를 찾아보니, 戸塚에 있는, 30분은 넘게 떨어져 있는 곳이다.<br />
난 다른 곳으로 갈 때 전철로 지나친 일을 제외하면 戸塚에 가 본 일이 없다.<br />
<br />
<br />
왜 이게 내 가방 속에 있는지 전혀 영문을 알 수 없어 어리둥절하고 있다가, 한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냈다.<br />
<br />
며칠 전 친구에게, 지난 주 결석했던 소프트웨어공학의 프린트와 필기를 빌렸는데,<br />
이 친구는 250cc 스쿠터를 가지고 있으며, 집은 羽沢町지만 자신이 부장을 맡고 있는 농구 서클이 연습을 戸塚에서 한다고 들었다.<br />
영수증 같은 것을 제대로 정리하고 다닐 정도로 꼼꼼한 성격은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영수증을 받아 가방이나 주머니에 구겨넣었던 것이 빌린 프린트와 함께 내 가방 속으로 들어왔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br />
<br />
흠... 뭐 결과는 시시껄렁하네.<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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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ceraduenn.egloos.com/2394675#comments</comments>
		<pubDate>Sat, 30 May 2009 05:10:17 GMT</pubDate>
		<dc:creator>ceraduenn</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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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iPhone의 메모장을 컴퓨터와 동기화 하고싶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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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내가 느끼는 iPhone의 최대 장점은 쉽게 컴퓨터와 동기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마도 맥에 한정된 이야기겠지만)<br />
<br />
iPod가 iTunes에 연동되는 건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지만,<br />
iCal, iPhoto, Safari 북마크, Address Book 등의 내용이 컴퓨터의 iTunes에서 Sync만 누르면 자동으로 동기화가 된다는 건 정말 편한 일이다.<br />
<br />
사실 풀터치 폰이 입력이 편해봤자 손바닥보다 작은 화면에 뜨는 키보드를 손끝으로 누르는 게 컴퓨터 키보드 다루는 만큼이나 편할수는 없고, 지금까지 써 온 핸드폰에 전자사전 기능이 없는 것도 아닌데 전혀 쓰지 않았던 이유도 그것이다.<br />
<br />
내가 iCal과 Calender을 정말 잘 쓰고 있는 것도, 입력할 내용이 많으면 맥에서 iCal로 입력해서 동기화 시켜놓고, 아이폰에서 Calender로 필요할 때 바로 보고 간단한 수정도 해 줄 수 있기 때문이거든.<br />
<br />
<br />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br />
iPhone에는 메모장이 기본적으로 딸려 나온다.<br />
노란 색 종이에 가로줄이 쳐져 있고 왼쪽에 세로로 이중선이 쳐져 있는, 한 장씩 뜯어 쓰는 메모장의 모습을 가진 이 멋진 메모장은, 메모장으로서 정말 편하게도 잘 만들어놨다.<br />
<br />
다만 문제는, 맥과의 동기가 되지 않는다는 것.<br />
<br />
처음엔 Stickies하고 연동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좀 했는데, 생각해 보니까 Stickies는 서식을 넣을 수 있는 메모장인데 비해, Memo에는 단순한 텍스트와 마지막으로 수정한 시각밖에 저장되지 않는다. 성격이 좀 다른 프로그램인 것이다.<br />
<br />
<br />
뭐 어쨌든, 동기가 되지 않기 때문에 불편함을 겪는 건 나뿐만이 아니고, 그래서 동기를 지원하는 여러 메모장들이 앱스토어에 많이 올라와 있다.<br />
대부분은 인터넷을 통해 동기화하는 것들이다. 가운데에 서버가 있어서, 컴퓨터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서버에 접속하여 메모를 편집하고 저장하고, 아이폰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서버에 접속해서 메모를 편집하고 저장하는 방식.<br />
<br />
이 방식은 일단 느리다는 문제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쓸 수 없는 환경에서는 무용지물이라는 최대의 약점을 안고 있다. 아이폰에서야 3G 인터넷을 쓸 수 있지만, 우리 학교 강의실이나 지하철 안 같이 핸드폰이 터지지 않는 곳도 꽤 되고.<br />
<br />
<br />
뭐 정 필요하면 꼼수를 쓰는 방법이 없지는 않은데... 귀찮다..<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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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컴퓨터</category>

		<comments>http://ceraduenn.egloos.com/2383712#comments</comments>
		<pubDate>Tue, 19 May 2009 11:26:26 GMT</pubDate>
		<dc:creator>ceraduenn</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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