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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ELLOFAN's LOF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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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락방에 숨어서 세상을 엿보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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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4 Nov 2009 14:53:0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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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ELLOFAN's LOF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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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스스로에게 주는 생일선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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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4/66/d0027866_4b0bf2fcd0bf4.jpg" width="500" height="33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4/66/d0027866_4b0bf2fcd0bf4.jpg');" /></div>결국 우여곡절 끝에 다시 풀프레임 DSLR 로 돌아왔습니다.<br><br>캐논 5D mark II 바디 + 캐논 24-70 f2.8 L 렌즈 + 캐논 430ex II 플래쉬 로 일단 시작했습니다. 가지고 있던 소니 a350 및 물품들은 SLRCLUB 장터에 올리자마자 구매의사들이 밀려와 그날 저녁으로 다 처분했습니다. 다시 1kg 에 가까운 카메라를 들어보니 무게감이 상당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스트로보는 580 이 아닌 430 으로 골랐습니다.<br><br>아무튼... 질렀다능. 그래서 주머니가 비었다능. 생일선물로 주신 책을 보면서 지름신을 이겨내고 있습니다!</p><br/><br/>tag : <a href="/tag/다시캐논으로돌아왔어요" rel="tag">다시캐논으로돌아왔어요</a>,&nbsp;<a href="/tag/다행히핀은잘맞아요" rel="tag">다행히핀은잘맞아요</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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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Life_Log</category>
		<category>다시캐논으로돌아왔어요</category>
		<category>다행히핀은잘맞아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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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4 Nov 2009 14:52:3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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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20091123 블라블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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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1. 책상위도, 거실 탁자위에도 책들이 쌓여 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생일이었는데, 우연인지 아니면 선물 주시는 모든 분들이 저 몰래 담합을 하신건지, 받은 선물들이 모두 책이었습니다. 이런 경우도 흔치 않을 것 같군요. 아무튼 쌓여있는 책들을 보고만 있어도, 무언가 흐믓한 마음이 한 가득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리고 읽은 책의 양이 늘어날수록, 세상에 배울 것이 너무 많다는 것과 내 자신의 능력이 너무나 부족한 것을 절감합니다. 만일 제가 회사에 가지 않고 살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하루의 반은 책 읽는데 보내고 싶을 정도입니다. 오전엔 고전을 읽고, 나른한 점심이후엔 흥미진진한 소설책들을 읽고, 저녁엔 인문서적들을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nbsp;그런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을런지.<br><br>2. 대운하에서 말만 바꾼 4대강 사업을 결국 MB가 시작했습니다. 머리에 뇌대신에 똥이 들어있는 대한민국의 국민들께서는 '경제를 살리자는데...' 라는 말뒤에 숨어서, 후대에 씻지 못할 범죄의 공범이 되었습니다. 정말 4대강 사업을 해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더불어 국가경제가 살아나 국민소득이 3만불 되고 모두가 잘먹고 잘사는 사회가 될까요? 이젠 말도 안나옵니다.&nbsp;이&nbsp;나라의 문제는 여의도에&nbsp;쓰레기 같은 인간들이&nbsp;있어서가 아니라, 그런 쓰레기 같은&nbsp;인간들을 자신들의 대리자로 뽑은 분리수거 불가능의 악취나는 쓰레기 국민들이 있을 뿐이겠죠. <br><br>3. 지난 주의 지름은 카메라 구입으로 대박을 쳤습니다&nbsp; v(-_-v) (v-_-)v<br>쓰고 있던 소니 a350 장비들을 모두 처분하고, 다시 FF 바디로 귀환을 했습니다. 한달정도 자료조사와 인터뷰등을 통해 결국 캐논 5D mark II 로 돌아왔습니다. 당연하게도(뭐가 당연해! 라고 하실 몇몇 분들의 얼굴이 불연듯 스쳐가는군요)&nbsp;24-70 L 렌즈도 구입했습니다. 당분간은 허리띠 졸라매고, 풀만 뜯어먹어야 할것 같네요. 메에에에.<br><br>4. 지난 주의 지름목록<br><br>Canon 5D mark II 바디 + 추가배터리<br>Canon 24-70 F2.8 L 렌즈 + MCUV 필터 + CPL 필터<br>Canon 480ex II 플래쉬</p><br/><br/>tag : <a href="/tag/생일선물고마워요" rel="tag">생일선물고마워요</a>,&nbsp;<a href="/tag/대한민국은쓰레기천지" rel="tag">대한민국은쓰레기천지</a>,&nbsp;<a href="/tag/카메라를질렀음" rel="tag">카메라를질렀음</a>,&nbsp;<a href="/tag/사는이야기" rel="tag">사는이야기</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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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Life_Log</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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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3 Nov 2009 05:05:35 GMT</pubDate>
		<dc:creator>CelloFan</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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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Mozart : Piano Concertos No.6, 17 & 21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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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0/66/d0027866_4b069feeaea7c.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0/66/d0027866_4b069feeaea7c.jpg');" /></div><strong></p><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000000">W. A. Mozart : Piano Concertos No.6, 17 &amp; 21<br>Camerata Academica des Salzburger Mozarteums<br>Geza Anda, piano &amp; direction<br>(DG Originals, 1962)</span></strong></div><p><br></strong>영화 '엘비라 마디간 Elvira Madigan' 는 제가 태어나기도 전인 67년에 만들어진 스웨덴 영화입니다. 국내에서도 72년에 상영했던 영화라서 직접 극장에서 본 적은 없지만, 어린 시절부터 잡지와 책 그리고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그 이름만큼은 잊어버리지 않을 정도로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스웨덴은 곧 아바 ABBA 다' 가 스웨덴에 대한 인식의 전부였던 어린 시절, 어느날 아버지의 주머니를 털기위해 터미널 지하의 레코드가게에 가서 이런 저런 LP들을 고르다가 DG에서 나온 음반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연주자의 사진이나 유명한 회화가 주류를 이루던 DG 음반의 표지에 어여쁜 여배우의 사진이 있던 음반을 그냥 지나칠리가 없었겠지요. 게다가 모짜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이라니. 바로 '어머~ 이건 사야해!' 모드로 가게 되었습니다. <br><br>그렇게 샀던 음반을 통해 모짜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1번과 영화 '엘비라 마디간' 의 인연을 눈치채게 된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영화를 본건 한참 시간이 지난 후였고 그것도 의도했던 것이 아니라 무료했던 토요일 점심때 채널을 돌리다가 EBS 에서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되었지요. 영화의 내용은 무척 통속적인 60년대풍의 비극이었지만, 여주인공 엘비라 마디간 역의 피아 데게르마르크 Pia Degermark 의 청순함에 넋을 잃고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17살의 발레리나였던 그녀는 이 영화로 그해 깐느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솔직히 연기가 아주 뛰어났는지는 이제 잘 기억나지 않지만, 심사위원들도 저처럼 그녀의 청순한 아름다움에 넋을 잃지 않았을지. <br><br>영화 '엘비라 마디간' 을 위해 녹음되었던 이유로 더욱 유명한 이 음반이지만, 피아니스트 게자 안다 Geza Anda 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카메라타 아카데미카 Camerata Academica des Salzburger Mozarteums 과 같이 만들어내는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들은 그 자체의 아름다움으로도 충분히 열광할만 할것 같습니다. 이른바 '잘츠부르크 Salzburg 시절' 이라고 불리우는 초창기 작품인 피아노 협주곡 6번과 모짜르트가 가장 많은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했던 1784년부터 1786년 사이에 완성했던 피아노 협주곡 17번과 21번이 같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직접 지휘하며 피아노를 연주하는, 서정적이면서 낭만적인 게자 안다의 모짜르트는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럽습니다. 아주 특별하거나 독특한 음색도 아니고, 연주의 구성도 다른 음반에 비해 눈에 띄는 구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모든 악장에서 기본적으로 '고전적인 서정미' 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17번 과 21번의 느린 악장들은 듣는 이들의 눈물이 글썽이게 할만큼 아름답게 들립니다. 클라라 하스킬이나 릴리 크라우스 같은 여류 피아니스트들의 명연주로 익숙한 모짜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입니다만, 게자 안다의 이 음반 또한 지나칠 수 없을만큼 아름답습니다.<br><br><br></p><p><strong>CelloFan's Track : <br>Piano Concerto No.17 in G major, K 453<br>II. Andante<br><br><embed style="FILTER: gray(); WIDTH: 301px; HEIGHT: 69px; TOP: 501px; LEFT: 5px" height="41" type="text/plain; charset=UTF-8" width="301" src="http://dpfile.dreamwiz.com/user_upload/forumgallay_premium_pds/2009/11/20091120224251983.wma" autostart="0" allowscriptaccess="never" enablecontextmenu="1" showstatusbar="1" volume="1"><br><br></strong>이 음반의 하이라이트는 당연하게도 피아노 협주곡 21번의 두번째 악장이겠습니다만, 저는 이 음반을 퇴근하는 통근버스에서 듣다가 21번이 시작되기 전, 17번의 2악장에서 잠시 멈추었습니다. 모짜르트가 28세의 나이에 완성한 이 곡은 위에서도 밝혔듯이, 그의 창작열이 불타 올랐던 시기에 작곡되었는데, 특히 17번이 작곡된 1784년은 한해동안 무려 6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썼던 것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한대의 플룻, 두대의 오보에, 두 대의 바순, 두 대의 호른 그리고 현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피아노를 위해 쓰여진 이 작품에서 아름다운 주제선율을 가진 2악장에서 도입부의 관악기들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참 인상적입니다. 피아노가 첫 등장하는 30번째 마디까지 특히 오보에와 플룻은 마치 아름다운 2인무를 추는 발레주인공들의 무대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21번의 느린악장과 더불어 게자 안다의 서정적 피아니시즘을 만끽할 수 있는 악장인듯 싶네요.</p><p><br>사족. 모짜르트는 피아노 협주곡 17번을 비엔나의 정치인이자 부호를 아버지로 두었던 제자 바바라 플로이어 Barbara Ployer 를 위해 작곡했습니다. 이 곡을 포함하여 No.14 번과 또다른 한 곡의 피아노 협주곡 또한 그녀를 위해 작곡한 것으로 보입니다. 맨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이 몇번인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명한 피아니스트이자 음악학자인 로버트 레빈 Robert Levin 은 일본의 미학자이자 음악학자인 빈 에비사와 Bin Ebisawa 교수의 논문을 인용하면서, 피아노 협주곡 23번 (K 448) 의 2악장 원본악보에 바바라 플로이어가 자필로 과도할 정도의 장식음들을 적어놓은 것을 예로 들며 그녀를 위해 모짜르트가 작곡한 세 개의 콘체르토중 마지막 것이 피아노 협주곡 23번 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p><p><br><strong>글을 쓰기 위해 참고한 것들 :<br></strong><a href="http://en.wikipedia.org/wiki/Mozart"><strong>http://en.wikipedia.org/wiki/Mozart</strong></a><br><a href="http://en.wikipedia.org/wiki/Piano_Concerto_No._17_(Mozart"><strong>http://en.wikipedia.org/wiki/Piano_Concerto_No._17_(Mozart</strong></a><strong>)<br></strong><a href="http://en.wikipedia.org/wiki/Piano_Concerto_No._21_(Mozart"><strong>http://en.wikipedia.org/wiki/Piano_Concerto_No._21_(Mozart</strong></a><strong>)<br></strong><a href="http://en.wikipedia.org/wiki/Piano_Concerto_No._6_(Mozart"><strong>http://en.wikipedia.org/wiki/Piano_Concerto_No._6_(Mozart</strong></a><strong>)<br></strong><a href="http://en.wikipedia.org/wiki/Mozart_piano_concertos#Major_Vienna_works"><strong>http://en.wikipedia.org/wiki/Mozart_piano_concertos#Major_Vienna_works</strong></a><br><a href="http://www.daytonphilharmonic.com/content.jsp?articleId=357"><strong>http://www.daytonphilharmonic.com/content.jsp?articleId=357</strong></a><br><a href="http://period-piano.net/130036677808"><strong>http://period-piano.net/130036677808</strong></a></p><br/><br/>tag : <a href="/tag/Mozart" rel="tag">Mozart</a>,&nbsp;<a href="/tag/Piano_Concerto_No.17" rel="tag">Piano_Concerto_No.17</a>,&nbsp;<a href="/tag/K453" rel="tag">K453</a>,&nbsp;<a href="/tag/Geza_Anda" rel="tag">Geza_Anda</a>,&nbsp;<a href="/tag/모짜르트" rel="tag">모짜르트</a>,&nbsp;<a href="/tag/피아노협주곡17번" rel="tag">피아노협주곡17번</a>,&nbsp;<a href="/tag/게자안다" rel="tag">게자안다</a>,&nbsp;<a href="/tag/엘비라마디간" rel="tag">엘비라마디간</a>,&nbsp;<a href="/tag/Classical" rel="tag">Classical</a>,&nbsp;<a href="/tag/DG" rel="tag">D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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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0 Nov 2009 15:03: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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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내가 파스타를 만들었다니... 맘마 미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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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지난번에 마트에 가서 펜네와 파스타 소스를 사왔던 것을 가지고, 펜네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요리의 '요' 자도 모르고, 저질입맛의 소유자인지라 다 만들고나서 그 모양새부터가 참 허접함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파스타만큼은 정식으로 배워봤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아마 은퇴한 다음에나 가능하겠죠? 일단 냄비에 물을 끓였습니다. 끓는 도중 올리브 오일과 소금을 살짝 넣었구요 (어디서 들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펜네를 2인분 넣었습니다. 포장지에 11분 삶으라고 해서 핸드폰 스톱워치로 시간을 재면서 했습니다. 면을 삶는 동안, 팬에 버섯과 햄을 볶았는데, 중간에 마늘 다진 것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소스를 넣고, 데운 다음 삶아진 면을 넣어서 마무리 했습니다.<br><br>아래 사진은 파마산 치즈를 뿌리기 전이네요. 살면서 요리라는 것을 해본 적이 거의 없는 터라 만들고나니 뭔가 뿌듯함이 T_T. 보기엔 그리 먹음직스럽진 않아도, 먹을땐 맛있더군요. <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9/66/d0027866_4b0499c494b9a.jpg" width="500" height="33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9/66/d0027866_4b0499c494b9a.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9/66/d0027866_4b0499d616da5.jpg" width="500" height="33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9/66/d0027866_4b0499d616da5.jpg');" /></div><br><br/><br/>tag : <a href="/tag/파스타만들기" rel="tag">파스타만들기</a>,&nbsp;<a href="/tag/첼로팬의요리도전" rel="tag">첼로팬의요리도전</a>,&nbsp;<a href="/tag/보기엔별로지만맛은좋더라" rel="tag">보기엔별로지만맛은좋더라</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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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9 Nov 2009 01:06: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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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20091117 블라블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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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1. 어제, 월요일 아침. 알람소리에 깨어났지만 몸이 움직여지질 않습니다. 10분만 더 자면 괜찮으려나. 10분 후에 다시 깼으나 한 100톤짜리 쇳덩이가 몸을 누르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첫 느낌은 '감기몸살', 2초후엔 '혹시 플루?' 결국 다시 눈을 감았습니다. 한참을 다시 자고 일어났지만 몸상태가 좋지 못해서 팀장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팀장님은 회사 나오지말고 빨리 병원 가보라고 하십니다. 확실히 플루의 영향으로, 감기유사환자는 회사에서도 반기지 않습니다. <br><br>겨우 일어나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체온도 측정하고, 목이 부었나도 보시고 청진기로 폐쪽도 이곳저곳 대보시더니, 열이 있긴 하지만 높지 않고 기침이나 코막힘도 없는걸로 보아 일단은 몸살감기인것 같으니, 하루동안 약 먹어보고 나아지지 않으면 다시 오라고 하십니다. 결국 처방전 들고 약국에 가서 약도 받고, 마스크도 2개 (안방마님 것까지...) 사서 집에 왔습니다. 아침으로 스프 한그릇 먹고, 받아온 약을 먹으니 얼마 후부터 졸려옵니다.<br><br>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저녁입니다. 하루종일 잤습니다. 오랫만에 많이도 잤던 월요일이었습니다.<br><br>2. 오늘, 화요일. 겨우 일어나 정신없이 씻고 통근버스를 타고 회사에 왔습니다. ID카드를 안가져왔습니다. 회사 카페에서 임직원 반값 할인을 받지 못해서 라떼 한잔 주문하고 2천원을 내려고 하니, 카페 직원분이 제 얼굴을 알아보고 그냥 천원에 계산해주셨습니다. (감사해라 T_T) 회사 안내데스크에서 방문자용 임시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감기때문에 머리도 잘 안돌아가는지, 사번도 잘못 말해서 어여쁜 안내데스크 여직원 옆에 서있는 남자 경비원이 저를 째려봤습니다. 우씨. 어제 회사에 못 나온탓에 제가 했어야 할 일들을 차장님이 넘겨받아 진행하시고 계십니다. 아이구 미안해라.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저 하나 빠졌다고, 회사일이 안돌아가면 그게 더 문제죠. <br><br>이제 하루 일과도 거의 끝나갑니다. 하루종일 감기약 기운으로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 아부지가 산에서 캐다주신 산삼도 몇뿌리 먹어서 감기에 안걸릴 것 같다는 희망속에 살았는데, 역시나 겨울이 시작되니 여지없이 걸리고 말았습니다. 왠지 서글퍼 집니다.<br><br>3. 지난 주에는 지름은 없습니다!!! 실은 박스셋의 여파가 커서 한 주 쉬기로 (-_-) 했습니다. 그래도 뭔가 허전하다 싶어 'UP' 블루레이랑 Sting 의 신보를&nbsp;샀습니다.&nbsp;아래는 지난달에 찍은 세린이 사진입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7/66/d0027866_4b029afdad74d.jpg" width="399" height="6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7/66/d0027866_4b029afdad74d.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7/66/d0027866_4b029b0ca27fe.jpg" width="500" height="33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7/66/d0027866_4b029b0ca27fe.jpg');" /></div><br/><br/>tag : <a href="/tag/사는이야기" rel="tag">사는이야기</a>,&nbsp;<a href="/tag/한주의시작을감기와함께" rel="tag">한주의시작을감기와함께</a>,&nbsp;<a href="/tag/신종플루는안걸렸다능" rel="tag">신종플루는안걸렸다능</a>,&nbsp;<a href="/tag/간만에찍은세린이사진" rel="tag">간만에찍은세린이사진</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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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7 Nov 2009 12:46: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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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Handel : 12 Concerti grossi, op.6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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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5/66/d0027866_4afffb835f068.jpg" width="500" height="33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5/66/d0027866_4afffb835f068.jpg');" /></div><strong></p><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000000">G. F. Handel : 12 Concerti grossi, op.6<br>Il Giardino Armonico / Giovanni Antonini, conductor<br>(L'Oiseau Lyre, 2009)</span></strong></div><p></strong><br>이탈리아어로 조화로운 정원을 의미하는 '일 지아르디노 아르모니코 Il Giardino Armonico' 가 창단된지 이제 20년이 훨씬 지났습니다. 루트 연주자인 루카 피앙카 Luca Pianca 와 리코더 연주자인 지오반니 안토니니 Giovanni Antonini 에 의해 창단된 이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는 레퍼토리 넓이에서나 내놓은 음반들의 완성도 면에서 다른 어느 연주단체와 비교해도 뒤져 보이지 않습니다.&nbsp;왕성한 연주활동중인 이들이 2009년 초 데카 Decca 산하의 고음악 전문 레이블인 르와조리르 L'Oiseau Lyre 에서 오랫만에 헨델의 합주협주곡 음반(3CD) 을 내놓았습니다. <br></p><p>'큰 콘체르토' 를 의미하는 합주협주곡, 즉 콘체르토 그로소 Concerto grosso 는 고전주의 교향곡 Symphony 에 앞선 형태로서 바로크 음악 주요한 음악 스타일중 하나입니다. 17세기 후반에 발전되기 시작한 합주협주곡은, 코렐리의 작품들로 인해 그 모양새가 확립되어 갔습니다. 코렐리 이후 제미니아니 F. Geminiani 나 토렐리 G. Torelli 에 의해 코렐리의 스타일은 계승되었고, 비발디 A. Vivaldi 의 합주협주곡 양식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br><br>헨델이 약 한달 정도의 짧은 시간동안 완성한 합주협주곡, 작품6 Concerto grossi, op.6 또한 코렐리의 전통을 이어받은 듯 싶지만, 코렐리의 구성에 비해 곡의 스케일이나 표현등에서 훨씬 자유롭고 다양한 시도들이 느껴집니다. 마치 어디론가 버스여행을 떠나는듯 한 연주자들의 커버아트 사진은 심각한 표정이나 딱딱한 격식에 묶이지 않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헨델의 합주 협주곡을 들려준다는 사실을 암시하기라도 하는 것 같습니다. 빈틈없는 긴장감과 치열함을 들려주던 이전 음반들과 다르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집중력있고 매력이 넘치는 연주에는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br><br></p><p><strong>CelloFan's Track :<br>Concerto grosso No.12 in B minor, op.6 - II. Allegro</strong><br><br></p><p>Largo - Allegro - Aria: Larghetto e piano - Largo - Allegro 이어지는 5악장 구성의 이 곡은 12개로 이뤄진 합주협주곡 작품.6 의 마지막 열두번째 협주곡입니다. 소개하는 두번째 악장은 명확하면서도 반복적인 주제와 대위법적인 구조로 이뤄져 있습니다. 여행의 길목에서, 버스의 차장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생각나네요.</p><p><br><strong>글을 쓰기 위해 참고한 것들 :<br></strong><a href="http://en.wikipedia.org/wiki/Handel"><strong>http://en.wikipedia.org/wiki/Handel</strong></a><br><a href="http://en.wikipedia.org/wiki/Il_Giardino_Armonico"><strong>http://en.wikipedia.org/wiki/Il_Giardino_Armonico</strong></a><br><a href="http://www.answers.com/topic/giovanni-antonini-classical-musician"><strong>http://www.answers.com/topic/giovanni-antonini-classical-musician</strong></a></p><br/><br/>tag : <a href="/tag/Handel" rel="tag">Handel</a>,&nbsp;<a href="/tag/Concerti_grossi" rel="tag">Concerti_grossi</a>,&nbsp;<a href="/tag/Il_Giardino_Armonico" rel="tag">Il_Giardino_Armonico</a>,&nbsp;<a href="/tag/Giovanni_Antonini" rel="tag">Giovanni_Antonini</a>,&nbsp;<a href="/tag/Classical" rel="tag">Classical</a>,&nbsp;<a href="/tag/헨델" rel="tag">헨델</a>,&nbsp;<a href="/tag/합주협주곡" rel="tag">합주협주곡</a>,&nbsp;<a href="/tag/일_지아르디노_아르모니코" rel="tag">일_지아르디노_아르모니코</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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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5 Nov 2009 13:08: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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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Stan Getz / Luiz Bonfá : Jazz Samba Encore!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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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2/66/d0027866_4afc05438ccb6.jpg" width="500" height="33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2/66/d0027866_4afc05438ccb6.jpg');" /></div><strong></p><div style="TEXT-ALIGN: center"><p><strong><span style="COLOR: #000000">Jazz Samba Encore! (Verve, 1963)<br><br></span></strong></p><p><strong><span style="COLOR: #000000">Stan Getz, tenor saxophone<br>Luiz Bonfá, guitar<br>Antonio Carlos Jobim, guitar &amp; piano<br>Maria Toledo, vocal</span></strong></p></div><p></strong><br>스탠 게츠 Stan Getz 에게 뛰어난 음악적 성공의 시기였던 1950년대는 그에게 또한 약물중독이 시작되는 아픈 기억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결국 1958년 그는 잠시 미국을 떠나 유럽등을 여행을 하면서 육체적인 그리고 정신적인 안정을 찾으려고 했지요. 그는 1961년 유럽에서 돌아와서 기타리스트 찰리 버드 Charlie Byrd 와 함께 'Jazz Samba' 라는 보사노바 음반을 내놓으며, 보사노바 음악 바이러스를 미국에 퍼트리게 됩니다. 그리고 1963년 다시 한번 'Jazz Samba Encore!' 를 내놓게 되는데,&nbsp;이번에는 브라질 보사노바 음악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기타리스트겸 작곡가인 루이즈 본파 Luiz Bonfá 와 같이 작업하며 다시 한번 큰 열풍을 불러 일으키게 됩니다.<br></p><p>루이스 본파 Luiz Bonfá 는 1922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태생으로, 열 두살때부터 우루과이 출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인 이사이아스 사비우 Isaías Sávio 에게 레슨을 받으며 음악적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주자로 조금씩 명성을 얻기 시작한 루이스 본파는 마르셀 까뮈 Marcel Camus 감독의&nbsp;걸작 영화인&nbsp;'흑인 오르페 Black Orpheus' 의 음악을 맡게 되었고, 너무나 유명한 곡인 'Manhã de Carnaval (카니발의 아침)' 을 작곡하여 전세계적인 유명세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nbsp;위에서 밝혔듯이, 60년대초 스탠 게츠, 질베르투 부부 그리고 호빔과 더불어 보사노바의 전성시대를 함께 하게 됩니다.<br></p><p>예전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a href="http://cellofan.egloos.com/2312638" target="_blank"><strong>'Getz / Gilberto'</strong></a> 음반의 역사적인 성공에 앞서 스탠 게츠가 루이스 본파와 함께 한 이 앨범에는 좀 더 브라질 특유의 정취가 느껴지는 곡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전작이었던 'Jazz Samba' 에 비해서 흥겨움은 덜하지만 감정적인 깊이가 더해져 있는 듯 싶습니다. 진한 테너 색소폰의 음색은 절제된 본파의 기타톤 그리고 마리아 톨레도 Maria Toledo 의 목소리와 훌륭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br><br></p><p><strong>CelloFan's Track :<br>Insensatez (How Insensitive) <br></strong><br></p><div style="WIDTH: 300px"><embed height="11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300" src="http://media.imeem.com/m/OP1MPhxOjT/aus=false/" wmode="transparent"></embed></div><br>쇼팽 F. Chopin 의 Prelude No.4 in E minor 의 멜로리 라인을 가져온 안토니오 까를로스 조빔의 명곡으로, 브라질의 시인이자 작사가인 비니시우스 드 모라에즈 Vinicius de Moraes 이 가사를 붙였습니다. 원래 포르투칼어의 의미는 '어리석음' 이라는 뜻이지만, 영어가사를 붙였던 노먼 김벨 Norman Gimbel 에 의해 영어 제목인 'How Insensitive' 로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재즈싱어에서 팝 가수에 이르기까지 이 곡을 다시 부른 사람들은 숱하게 많지만, 역시나 이 곡의 가사와 분위기를 가장 극적으로 전달해주는 목소리는 역시 이 앨범에서 노래를 부른 마리아 톨레도입니다. 루이스 본파의 부인이기도 한 그녀의 허무함과 상실감으로 가득찬 목소리는 사랑을 떠나보낸 사람의 감정이 절절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br><p>발로 해석한 영어가사를 덧붙여 봅니다.<br></p><p><strong>How insensitive I must have seemed <br>내가 얼마나 무심하게 느껴졌을까<br>when she told me that she loved me <br>그녀가 내게 사랑한다고 말했을때<br>How unmoved and cold I must have seemed <br>내가 얼마나 냉정하고 차갑게 느껴졌을까<br>when she told me so sincerely <br>그녀가 내게 진심으로 말했을때<br>Why she must have asked <br>그녀는 물어봐야 했을까<br>did I just turn and stare in icy silence <br>내가 왜 차가운 침묵속에서 돌아섰는지를<br>What was I to say? <br>난 무슨말을 하려 했을까?<br>what can you say when a love affair is over? <br>사랑이 끝났을때는 당신은 무슨 말을 할수있을까요?</strong></p><p><br><strong>Now she's gone away <br>이제 그녀는 가버렸고<br>And I'm alone with a memory of her last look <br>나는 그녀의 마지막 모습을 기억하며 혼자가 되었어요<br>Vague and drawn and sad <br>희미하고 일그러진 그리고 슬펐던<br>I see it still all the heartbreak in her last look <br>그녀의 마지막 모습의 그 가슴아픈 마음을 볼 수 있어요<br>Why she must have asked <br>그녀는 물어봐야 했을까<br>did I just turn and stare in icy silence <br>내가 왜 차가운 침묵속에서 돌아섰는지를<br>What was I to do?<br>난 뭘 하려 했을까?<br>What can one do when a love affair is over? <br>사랑이 끝났을때는 뭘 할 수 있을까?<br></strong></p><p><br><strong>글을 쓰기 위해 참고한 것들 :<br></strong><a href="http://en.wikipedia.org/wiki/Luiz_Bonfa"><strong>http://en.wikipedia.org/wiki/Luiz_Bonfa</strong></a><br><a href="http://en.wikipedia.org/wiki/Jazz_Samba_Encore"><strong>http://en.wikipedia.org/wiki/Jazz_Samba_Encore</strong></a><strong>!<br></strong><a href="http://en.wikipedia.org/wiki/Insensatez"><strong>http://en.wikipedia.org/wiki/Insensatez</strong></a><br><a href="http://www.lyricsmode.com/lyrics/a/antonio_carlos_jobim/how_insensitive.html"><strong>http://www.lyricsmode.com/lyrics/a/antonio_carlos_jobim/how_insensitive.html</strong></a><br></p><p><br>사족. 보사노바 음악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스탠 게츠이지만, 실제로 그가 보사노바 음반을 내놓은 것은 1962년 'Jazz Samba' 에서부터, 1964년 9월 카네기 홀 실황공연을 담은 'Get / Gilberto #2' 까지입니다. 이후 스탠 게츠가 '이파네마의 여인네' 아스투르드 질베르투와 바람이 나는 바람에, 그녀의 남편인 조앙 질베르투와의 음악적 관계가 끝나버리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의 영향때문인지, 아니면 음악적 매너리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였는지 알 수 없습니다만, 스탠 게츠는 보사노바에서 다시 쿨 재즈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nbsp;2년이 조금 넘는 짧은 시간동안 그들이 재즈 역사에 큰 획을 그었던 점은 놀라운 일이지만, 그런 음악적 열기가 남녀의 불장난으로 인해 식어버린 일은 놀라움을 넘어 참으로 아쉬운 역사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nbsp; </p><br/><br/>tag : <a href="/tag/Stan_Getz" rel="tag">Stan_Getz</a>,&nbsp;<a href="/tag/Luiz_Bonfa" rel="tag">Luiz_Bonfa</a>,&nbsp;<a href="/tag/Maria_Toledo" rel="tag">Maria_Toledo</a>,&nbsp;<a href="/tag/Jazz_Samba_Encore" rel="tag">Jazz_Samba_Encore</a>,&nbsp;<a href="/tag/Verve" rel="tag">Verve</a>,&nbsp;<a href="/tag/Jazz" rel="tag">Jazz</a>,&nbsp;<a href="/tag/Insensatez" rel="tag">Insensatez</a>,&nbsp;<a href="/tag/How_Insensitive" rel="tag">How_Insensitiv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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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2 Nov 2009 12:55: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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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20091111 주절주절, 블라블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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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1. 오늘이 빼빼로데이라는 것을 회사와서, 옆자리에 앉으신 과장님이 돌리신 빼빼로를 받아 들고서야 겨우 알았습니다. 무슨 날 (심지어 자신의 생일날도...)&nbsp;같은 것에 관심이 없는 저로선, 빼빼로를 한가득 사오신 과장님의 부지런함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덕분에 맛있는 빼빼로를 얻어 먹었습니다. 매달 무슨 데이가 있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역시 저는 한국사회 부적응자인듯.<br><br>2. 어제 DASA 분들과 번개를 했습니다. 신사동 고기집 -&gt; 호프 -&gt; 치킨집 으로 이어진 즐거운 번개자리였습니다. 고기집에서 소주 2잔 -&gt; 호프집에서 기네스 한잔, 레페 한잔 -&gt; 치킨집에서 생맥주 500cc 한잔. 이 정도면 많이 마신 건 아닌데, 집에 오는 차에서 어지럽길래 동네에 와서 편의점에 들어가, 바로 그 유명한(!) '여명 808' 을 사먹었습니다. 보통 술 마시기 전에 먹어야 좋다는데, 사후약방문이겠지만 어쨌든 먹고 쿨쿨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숙취는 확실히 덜 한것 같습니다. <br><br>3. 지난번 포스팅했던 것 처럼, 저렴한 PC-FI 를 구축하고 WD 1TB짜리 외장하드를 산후 시작한 일은 바로 iTunes 를 이용하여 Applelossless 방식으로 CD를 리핑하는 것입니다.&nbsp;클래식 CD 한장을 리핑하면, 약 300MB 정도로 만들어지더군요. 덕분에 매일 저녁 중요한 일과가 바로 집에 있는 CD들을 다시 리핑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아는 분의 도움으로 미쿡 iTunes 게정도 하나 만들어서, 고화질의 앨범 커버까지 다운받아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CD랙들을 보고 있으면,&nbsp;그리고 계속 날라오는 CD들을 생각하면 언제 끝날지 답이 안나오는 일이지만 일단 시작했으니 계속 하는 수 밖에 답이 없네요. 저희 편집증적인 성격까지 더해져, 자동으로 가져온 Tag 정보들을 저의 기준에 맞게 일일이 고치고 있어 진도가 잘 나가진 않네요 T_T<br><br>4. 요새 대한민국은 자본주의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추잡한 광경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세상 모든 것을 상품화하고 소비하고 싶은 욕망은 이제 공중파 TV에서 당당히 밝힐 수 있는 (현재는 어느정도 저항에 부딛히고 있지만) 자기 가치가 되어가나&nbsp;봅니다. 결국 이런 자본에의 욕망이 서회를 얼마나 병들게 할지 가늠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어린 아이들마저도, 물질적인 성공과 성취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좋다고 말하는 세상에서, 내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고민은 날로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nbsp;<br/><br/>tag : <a href="/tag/주절주절" rel="tag">주절주절</a>,&nbsp;<a href="/tag/블라블라" rel="tag">블라블라</a>,&nbsp;<a href="/tag/사는이야기" rel="tag">사는이야기</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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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1 Nov 2009 06:42: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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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20091109 사는 이야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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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1. 새벽 3시. 허탈하진 않았습니다. 어차피 올 시즌을 시작한 맨유의 전력은 빅4 네 팀중에서 가장 못한게 사실입니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만일 윈터 브레이크에 대어를 낚아 오지 못한다면, 올해 3등 정도만 해도 다행이다 싶습니다. 그만큼 호날두와 테베즈의 공백은 크고, 나니와 발렌시아는 아직 무르익지&nbsp;못한 것 같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우주 최강 센터백이라고 생각되던 퍼디난드와 비디치가 동시에 폼이 떨어져버리는 일이 생겨났으니, 천하의 퍼기 영감님이라도 참 답답하겠지요. <br><br>그래서인지, 첼시와의 빅매치였지만 당연하게도 첼시가 1, 2골 차이로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스날이 요새 날라댕기긴 하지만, 제가 보기에 올해 최강의 전력은 바로 첼시입니다. 안첼로티는 역시나 명장답게, 팀을 맡아서 빠르게 자신의 축구철학을 선수들의 유전자 속에 심어놓았습니다.&nbsp;아넬카와 드록바는 이제 물이 오를데로 올랐고, 다이아몬드의 꼭지점을 맡는 데쿠 나 조 콜 그리고 램파드, 발락 그리고 에시앙으로 이뤄진 미드필더는 힘과 스피드에서 다른 팀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강철같은 포 백은 안방에서 단 한 골만 내줄 정도로 믿음직하지요.<br><br>오늘 새벽 경기가 만일 무승부로 끝났다면, 아마 퍼거슨 영감님의 승리였다고 말할 수 있었을 겁니다. 안첼로티의 다이아몬드 전형을 깨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한듯 했고, 존 테리의 (논란의) 헤딩골이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첼시는 맨유에게 이리저리 휘둘린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맨유가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도, 결정타를 날리지 못한 것은 역시나 골잡이의 부재입니다. 루니가 아무리 폼이 좋더라고 혼자서 첼시의 단단한 포백을 무너뜨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긱스는 컨디션이 좋지 못했고, 발렌시아는 확실히 직선적인 돌파를 고집한다든가 공간을 만들어내는 능력등에서 뭔가 부족해 보입니다. 베르바토프가 무릎부상으로 결장한 것도&nbsp;크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br><br>영감님에게도, 안첼로티 감독에게도 숙제가 생긴듯 합니다. 첼시는 자신의 다이아몬드 진형을 무력화 시킨 맨유를 다음 경기에선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 맨유는 골 결정력 부재와 무너진 센터백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리턴 매치를 기대해봅니다.<br><br>2. 2주전만 해도 겨울이 왔구나 싶었던 날씨는 지난 주 낮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가는 요상한 날씨였습니다. 덕분에 온도차에 약한 저에겐 무척 힘든 한주였고, 결국 목요일 저녁부터 몸이 으실으실, 머리가 지끈지끈 감기가 오더군요. 약도 먹고, 몸도 따뜻하게 했지만 어제 저녁까지 주말동안 축 쳐져서 지냈습니다. 토요일엔 배송 온 CD 리핑하고, 책 읽었고 일요일엔 부모님과 세린이와 함께 교회갔다 와서 집에서 밥 먹고 살짝 놀아준게 전부네요. 갈수록 세린이의 어휘수준이나 문장의 구조와 내용이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엉뚱한 말들을 던지는 건 여전하지만요. 아빠로서 해주는 건 없는데, 잘 자라주네요.<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9/66/d0027866_4af76e9fe2f3b.jpg" width="500" height="33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9/66/d0027866_4af76e9fe2f3b.jpg');" /></div>3. 지난 주의 지름목록<br></p><p>Classical<br>- Vivaldi : Concerto per oboe / Alfredo Bernardini / Ensemble Zefiro (naive)<br>- Il Pianto di Maria - The Virgin's Lament / Bernarda Fink / Il Giardino Armonico (L'Oiseau Lyre)<br>- 하모니아 문디 종교음악 에센스 SACRED MVSIC (30CD) (Harmonia Mundi)<br><br>Jazz<br>- Dusko Goykovich : Bebop City (Enia)<br>- Stan Getz : Stan Getz Plays (Verve)<br>- Ella Fitzgerald : The The Complete Ella In Berlin (Verve)<br>- Nina Simone -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Mercury)<br>- Johnny Griffin - The Congregation (RVG Edition) (Blue Note)<br><br>Book<br>- 타인의 고통 / 수전 손택 저 / 이재원 역 (이후)<br>- 사진의 관하여 / 수전 손택 저 / 이재원 역 (이후)<br>-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장 지글러 저 / 유영미 역 (갈라파고스)</p><br/><br/>tag : <a href="/tag/사는이야기" rel="tag">사는이야기</a>,&nbsp;<a href="/tag/첼시는이겼고맨유는졌다" rel="tag">첼시는이겼고맨유는졌다</a>,&nbsp;<a href="/tag/감기는계속" rel="tag">감기는계속</a>,&nbsp;<a href="/tag/세린이는훌쩍크다" rel="tag">세린이는훌쩍크다</a>,&nbsp;<a href="/tag/책읽을시간이더필요해" rel="tag">책읽을시간이더필요해</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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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9 Nov 2009 01:23: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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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Bach : Six Partitas, BWV 825 - 830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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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3/66/d0027866_4af024788ca4f.jpg" width="500" height="33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3/66/d0027866_4af024788ca4f.jpg');" /></div><strong></p><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000000">Bach : Six Partitas, BWV 825 - 830<br>András Schiff, piano<br>(ECM, 2009)</span></strong></div></strong><p><br>1985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태생의 안드라스 쉬프 András Schiff 가 내놓은 바흐의 6개의 파르티타 음반을 처음 들어본 것은 중학교 1학년때 였습니다. 순진하게 생긴 얼굴의 쉬프의 사진이 큼지막하게 있던 LP 자켓의 음반이었지요. 쇼팽으로 시작하여 베토벤을 거치면서 바로크 키보드 음악을 거의 처음 접하던 시기였지만, 굴드의 골드베르크 변주곡만큼이나 쉬프의 피아노 소리는 다른 의미에서 큰 의미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른바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듯한 호로비츠의 영롱함과는 또다른 논리적이고 청명하게 느껴지는 쉬프의 연주는 '바른 생활' 을 하는 사람의 연주같았다고 할까요.<br></p><p>2009년, 쉬프는 다시 바흐의 6개의 파르티타 음반을 들고 왔습니다. 1985년 데카 DECCA 에서 발매했던 음반과 달리 ECM 에서 내놓은 이번 음반은 그의 전작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의 여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들을 연주했던 독일 노이마르크트 라이츠슈타델 Neumarkt Reitstadl 에서 바흐의 음악을 녹음했습니다. 피아노의 음과 공간이 만들어내는 잔향 그리고 ECM 의 뛰어난 사운드 엔지니어들의 노력으로, 쉬프는 1985년 녹음을 연주면에서나 음향면에서나 훨씬 뛰어넘는 역작을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br><br>바흐의 라이프치히 Leipzig 시대 (1723-50) 에 속하는 1726년부터 4년간 쓰여진 6개의 파르티타는 같은 시기에 쓰여진 영국 조곡 English Suites, 프랑스 조곡 French Suites 과 더불어 Clavier-Übung I (키보드 연습곡집 I) 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바흐 사후 19세기에 이르러, 이 연습곡집에 있던 곡들을 영국 조곡, 프랑스 조곡으로 구별하여 부르면서, 6개의 파르티타들은 독일 조곡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구성면에서 영국 조곡의 모든 첫 곡이 Prelude 로, 프랑스 조곡의 경우는 Allemande 로 시작하는 반면 이 6개의 파르티타는 각기 다른 곡들을 첫 곡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br></p><p>쉬프는 1985년 녹음에서는 1, 2, 6, 3, 4, 5 번의 순서로 트랙을 구성한 반면, 2009년 녹음에서는 5번 G장조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 1, 2, 4, 6 번으로 이어지는데, 이것은 G - Am - B flat - Cm - D - Em 의 조성의 순서를 따라 연주한 것이기도 합니다. 바흐가 만들어낸 독창적이고 인상적인 여섯 개의 파르티타들은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와 더불어, 바흐 키보드 음악의 결정이자, 바로크시대 키보드 음악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합니다. 어두운 방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이 더욱 밝고 깨끗하게 느껴지듯 쉬프의 연주에는 순수함과 청명함이 가득합니다. 거기에 더해져 그의 바흐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은, 이제 바흐 음악의 동시대적 규범으로 안드라스 쉬프를 선택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p><p><br><strong>CelloFan's Track :<br>Partita II in C minor, BWV 826 - II. Sarabande<br><br></strong>두번째 파르티타는 첫곡 Sinfonia 부터, 마지막 곡인 Capriccio 까지 바로크 음악의 아름다움은 그 절정을 드러내고 있는 듯 싶습니다. 그 중에서도 네번째 곡인 Sarabande 는 그 의미를 제대로 살리고 있습니다.&nbsp;아름다운 구성의&nbsp;이 곡은 쉬프의 절제되면서도 숨어 들어가지 않는 표현력 덕분에 바로크의 옷을 입고 낭만적인 춤을 주는 듯 싶습니다.</p><p><br><strong>References :<br></strong><a href="http://en.wikipedia.org/wiki/Bach"><strong>http://en.wikipedia.org/wiki/Bach</strong></a><br><a href="http://en.wikipedia.org/wiki/Partitas,_BWV_825-830"><strong>http://en.wikipedia.org/wiki/Partitas,_BWV_825-830</strong></a><br><a href="http://en.wikipedia.org/wiki/Andras_Schiff"><strong>http://en.wikipedia.org/wiki/Andras_Schiff<br></strong></a></p><p><strong>영국 Guardian 지와의 인터뷰, 1999<br></strong><a href="http://www.guardian.co.uk/friday_review/story/0,,296686,00.html"><strong>http://www.guardian.co.uk/friday_review/story/0,,296686,00.html</strong></a><br><strong>Schiller Institute 와의 인터뷰, 2002</strong><br><a href="http://www.schillerinstitute.org/fid_02-06/021-2schiff.html"><strong>http://www.schillerinstitute.org/fid_02-06/021-2schiff.html</strong></a><strong> </strong></p><br/><br/>tag : <a href="/tag/Bach" rel="tag">Bach</a>,&nbsp;<a href="/tag/Six_Partitas" rel="tag">Six_Partitas</a>,&nbsp;<a href="/tag/Andras_Schiff" rel="tag">Andras_Schiff</a>,&nbsp;<a href="/tag/Sarabande" rel="tag">Sarabande</a>,&nbsp;<a href="/tag/ECM" rel="tag">ECM</a>,&nbsp;<a href="/tag/Classical" rel="tag">Classical</a>,&nbsp;<a href="/tag/바흐" rel="tag">바흐</a>,&nbsp;<a href="/tag/파르티타" rel="tag">파르티타</a>,&nbsp;<a href="/tag/안드라스쉬프" rel="tag">안드라스쉬프</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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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3 Nov 2009 12:48: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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