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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찰즈씨의 참을 수 없는 저질 블로그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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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문객 링크 공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7 Sep 2009 09:19:4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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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찰즈씨의 참을 수 없는 저질 블로그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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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문객 링크 공감</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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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횽은 먼 곳에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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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br>안녕하세요 찰즈씨예요.<br><br>개강하고서 더더욱 황량한 블로그가 되어버렸지만 우리의 마음만은 항상 추석처럼 풍성하리라 믿어요.<br><br><br><br>오늘 <br><br>형과 형수님이 미국으로 떠나갔습니다.<br><br>뭐 가지 말아야 할 사람이 간 것도 아니고 갈 사람이 간거니 문제 될 건 없고<br><br>아마 대충 못 해도 5년 정도는 살다오지 않을까 싶은데 확실하진 않습니다.<br><br><br>어머니는&nbsp;약간 우시던데...<br><br><br>쿨가이인 저는 형을 웃으며 보냈습니다.<br><br><br><br>주먹을 교환하고...<br><br>남자의 세계란 이런 것입니다.<br><br><br><br>마지막으로 형이 플랫폼으로 떠나가기 전, <br><br>전 형의 얼굴을 멋지게 한 대 때렸습니다.<br><br><br>"이 한 방을 갚고 싶다면 한국에 돌아와서 갚아라"<br><br><br><br>형은 웃으면서,<br><br><br>"훗 과연 내 동생, 멋진 주먹이었다... 이건 확실히 받아두지.."<br><br>하며 입안에 고인 침을 뱉더군요.<br><br><br>와 씨발 그 때&nbsp;저희 모습을 보셨어야 하는데 존나 간지였음<br><br><br><br><br>어쨌거나 형 잘 살아.<br><br><br><br/><br/>tag : <a href="/tag/간지폭풍" rel="tag">간지폭풍</a>			 ]]> 
		</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간지폭풍</category>

		<comments>http://carnodeth.egloos.com/2511887#comments</comments>
		<pubDate>Sun, 27 Sep 2009 09:19:44 GMT</pubDate>
		<dc:creator>찰즈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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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골병 들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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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br>지난 주말 시골에 가서 벌초를 하러 갔는데<br><br>온 가족이 승용차에 타서 왕복 스무 시간을 찌그러져 있었다.<br><br><br>원래 예전엔 추석 당일에 졸라 막히고 약간씩 머리를 쓰는 사람들이 추석 조금 전에 다녀오는 이런 얍삽이를<br><br>썼던 것 같은데 이제 오히려 추석 전후가 막히는 것 같다.<br><br>토할 거 같았음.<br><br><br>정작 벌초를 하러 가서는 감기가 피로에 원기백배해져 골골대다 아버지가 벌초를 결국 다 하시고 말았다는 훈훈하지 못한 이야기.<br><br><br>본인은 잠깐 물가에 가서 물수제비뜨기를 약 스무번 정도 한 거 같은데<br><br>덕분에 본인의 황금어깨가 나가버리고 말았다.<br><br>아니 이게 말이 되는 소리야?<br><br>그런데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br><br><br>갑자원의 꿈은 이걸로 물건너갔나 <br><br>참 병신같은 걸로 몸이 맛가는구나<br><br><br><br>			 ]]> 
		</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omments>http://carnodeth.egloos.com/2488634#comments</comments>
		<pubDate>Mon, 14 Sep 2009 11:00:46 GMT</pubDate>
		<dc:creator>찰즈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기쁜 하루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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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br>내 소설을 읽으며 눈물을 글썽인 독자분이 있다고 한다.<br><br><br><br>미숙한 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이렇게 뿌듯한 적은 없었다.<br><br>나도 글로 사람을 감동시킬 수가 있다는 걸 처음으로 깨달았다.<br><br><br>사실 많은 사람들이 내 소설을 읽어줬으면 좋겠다.<br><br>비록 현실은 그렇지 못 하지만<br><br>저런 분이 계시는한 계속 써야겠다고 새삼스레 생각했다.			 ]]> 
		</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omments>http://carnodeth.egloos.com/2479950#comments</comments>
		<pubDate>Wed, 02 Sep 2009 19:10:22 GMT</pubDate>
		<dc:creator>찰즈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개강야! 신난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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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href="http://manian.paran.com/files/attach/images/1680290/3581900/111797_1.jpg"><br><br><br>http://manian.paran.com/files/attach/images/1680290/3581900/111797_1.jpg</a><br><br><br><br>야! 신난다~<br><br><br><br>혼자 밥을 먹으니까. 야! 신난다~<br><br><br><br>자고 일어났더니 교수님이 노려보고 계세요. 야! 신난다~<br><br><br><br>공부를 해도 해도 하얀 머릿속이 되요. 야! 신난다~<br><br><br><br>과제 짜깁기가 거의 완성되가요. 야! 신난다~<br><br><br><br>시험을 쳤어요. 이제 수강 평가할 시간이에요. C+받을 거 알아도 좋은 말로 뻥쳐야해요. 신나는 구라타임. 야! 신난다~<br><br><br><br>늘 신나는 대학생활로 초대합니다.<br>'축. 복학' <br><br><br><br><br>여러분 저처럼만 되진 마세요 는 농담이고 전 저렇게 되지 않고 존나 복학의 승리자가 될 꺼예염...<br><br>아 3년만에 개강이라니 존나 감개무량<br><br><br/><br/>tag : <a href="/tag/잃어버린2년" rel="tag">잃어버린2년</a>			 ]]> 
		</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잃어버린2년</category>

		<comments>http://carnodeth.egloos.com/2478291#comments</comments>
		<pubDate>Mon, 31 Aug 2009 21:40:33 GMT</pubDate>
		<dc:creator>찰즈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다크 팩트 수난사 <저작권법 수정판> ]]> </title>
		<link>http://carnodeth.egloos.com/247140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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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span style="COLOR: #cc0000">* 대한민국 저작권법 다 족구하라 그래...<br>는 심한 말이고 별의 별 걸로 소송 걸며 용돈 뜯기 바쁜 법무법인은 존나 씹새들 같아요.<br></span><br><br><br>본래&nbsp;원제작진의 의도에 가장 가까운 이름은 달크 퍽트(*1)라고 쓰는 게 맞지만 <strike>사람을 많이 낚기 위해서</strike> 검색의 용이성을 위해 다크 팩트로 포스팅 제목을 처리. <br><br><br><br><br><br><br><strong>달크 퍽트 Dalk Fukt</strong><br><br>출연작 : YS1에 해당하는 전 작품<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밴티지 마스터 JAPAN<br><br><br><br>달크 퍽트는 이스 시리즈 악역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다.<br>같은 이스 시리즈의 악역 중에서도 다므나 다레스 등 나름대로 쟁쟁한 라이벌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스 시리즈를 벗어나<br>타시리즈에서도 그 모습을 비출만큼 인기가 있는 악역은 달크 퍽트 뿐이다.<br><br>그러나 이 달크 퍽트도 실은 게임 내에 별로 모습을 비추는 캐릭터는 아니었다.<br>그는 본래 이스 1 최종던전인 다므의 탑에서 갑자기 나타나 아돌과 단 한 번 자웅을 겨룬 캐릭터였을 뿐이었는데,<br>그 강함과 아름다운 외모, 그리고 카리스마로 순식간에 인기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br><br><br>처음부터 별 다른 등장도 설명도 없었던 탓일까?<br>달크 퍽트는 그 인기 덕에 각종 매체와 이식작에 등장하긴 했으나&nbsp;그에 대한&nbsp;설명은 갈수록 꼬여만 갔다.<br>어처구니 없게도 정식 판권작에서조차 그 이야기가 제멋대로인 상황이다.<br>게다가 국내에서는 그 이름조차&nbsp;틀리게 알려져있다.<br><br>저질 찰즈가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오만가지 그릇된 정보가 떠도는 달크 퍽트란 인물에 대해 분석한다.<br><br><br><br><br>달크 퍽트에 관한 그릇된 정보들<br><br><br><br><br><strong>이스 2 스페셜<br></strong><br>DALK FUKT라는 이름을 만트라사에서 DARK FUKT라는 이름으로 오인,<br>6신관에 대칭되는 어둠의(DARK) 6신관 중 하나가 되어버렸음. <br>또한 FUKT라는 성 또한&nbsp;'파쿠토'라고 기입된 일본식 발음 때문인지&nbsp;'팩트'라고 번역하였다.&nbsp;<br>이 팩트라는 발음은 이제 완전히 굳어져서 이후 위자드 소프트와 아루온에서 정식 번역한 이스 시리즈에서도<br>팩트라는 성으로 등장하게 되었다.<br>(자세한 것은 <a href="http://carnodeth.egloos.com/1943821">이스 2 스페셜 포스팅</a>을 참조할 것.)<br><br><br><br>이 만트라사는 이스 이터널을 한글화하여 국내 발매하기도 했는데,<br>이 때도 다크 팩트라는 호칭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현재에도 국내 소프트한 이서들은 달크 퍽트를<br>다크 팩트라고 부르고 있다.<br><br><br><br><br><br><br><br><br><br>&nbsp;<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우리로 하여금<br>멀쩡한 게임북에다가 낙서를 하게끔 만들었던 만트라...<br>하긴 근데 이쪽도 별로 멀쩡한 게임북은 아니었구나</strong></div><br><br><br><br><br><br><br><br>그런데 충격적인 것은, 이 '다크 팩트'라는 이름은 단순히 국내에서만 통용되는 이름이 아니란 것이다.<br>해외 영문사이트에서도 달크 퍽트를 'Dark Fact'라는 이름으로 소개하는 사이트가 존재하고 있다.<br>아마도&nbsp;이 사이트는 '이스 2 스페셜' 또한 다루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이므로 이런 결과가 발생한 듯 하다.<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09/02/57/e0092957_48bc3024e332e.jpg" width="500" height="193.00518134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09/02/57/e0092957_48bc3024e332e.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이것이 바로 문제의 사이트에서 캡쳐한 스샷<br>위대하다 만트라<br>인정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잖아!!<br></strong></div><br><br><br><strong>이스 4(PCE판)</strong><br><br><br>작 중 셀세타의 삼현자 중 한 명인 아리아가 지크 퍽트라는 인물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br>과거 태양의 가면과 달의 가면으로 번영을 누리던 셀세타에 지크 퍽트란 마도사가 나타나 달의 가면을<br>얻어 그 힘을 마음대로 사용하려고 했다고 한다.<br><br><br><br><br>지크 퍽트에 관해서는 나중에 재회한 피나와 레아가&nbsp;추가적인 설명을 하는데,<br>유익인의 나라 엘딘에 나타나 달의 가면과&nbsp;말하는 돌(초거대 검은 진주)을 이용&nbsp;마왕 다므를 탄생시킨 것이 <br>지크 퍽트이며, 그것이&nbsp;곧 달크 퍽트라고 한다.<br>(스샷을 아주 옛날에 구했는데 지금은 분실되었다ㅠ)<br><br><br>이 달크 퍽트의 전신이 되는 지크 퍽트에 대한 설명은 어디까지나 허드슨의 독자적인 것이다.<br><br>전에도 말한 바 있듯이 이스 4는 톤킨하우스와 허드슨에게 팔콤이 초안만을 던져준 채 내키는 대로 만들어보라고<br>한 작품이므로 허드슨이 만든 피시엔진판 이스 4는 허드슨 테이스트의 작품이다.&nbsp;사실 PCE 판 이스 4는 괜찮은 작품성으로<br>인식되고 있긴 하지만, 시리즈 계보 상으로는 외전이라고 보아도 좋을 정도로 내용이 다른 점이 많다.<br><br><br>팔콤의 원안에 충실했던 톤킨하우스 제작의 슈퍼패미콤판 이스 4에는 이런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br><br><br><br><br><br><strong>이스 OVA<br></strong><br><br><br><br>기본적으로 원작과 비슷한 설정이지만 이스 2 OVA에서는 마치 '아돌이 자신을 죽여주길' 바랬던 형식으로 그려져 있다.<br>간략하게 대사만 보면,<br>(전투 중) '아돌이여, 네가 날 구원하겠다는 거냐?'<br>(사망시 미소지으며) '이걸로 됐어...'<br>중간에 성역 토르에 아돌이 들어갔을 때도 잠깐 그 영상이 나온다.<br><br><br><br><br><br>여기까지가 달크 퍽트에 관해 왔다리 갔다리한 '공식적이면서도 비공식적인' 이야기들이다.<br><br>어째 작품마다 캐릭터에 대한 해석이 달라서 이쯤되면 정체성의 상실을 겪을 수준이다.<br>난 누군가 그리고 여긴 어딘가를 부르짖는 달크 퍽트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br><br><br><br>달크 퍽트에 관한 팔콤 공식 설정은 아래와 같다.<br><br><br><br><strong>최신, 그리고 공식&nbsp;설정(이터널 + 오리진)<br></strong><br><br><br><br><br>혈통 상으로는&nbsp;유고 퍽트의 후손.<br>퍽트의 가문은 오리진을 계기로 양분되는데 이는 카인 퍽트의 두 아들, 토르 퍽트계와 유고 퍽트계로 나뉜다.<br><br><br><br><br><br><br>&nbsp;<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왼쪽이 토르 퍽트, 오른쪽이 유고 퍽트<br>오리진에서 등장한 퍽트 가문의 주인공들이다<br></strong></div><br><br><br>토르 퍽트는 여신 실종사건 종결 후 천공으로 떠오른 이스로 돌아갔고, 유고 퍽트는&nbsp;지상 에스테리아에&nbsp;<br>남았으므로 달크 퍽트는 유고의 후손이 된다(반면 이스에 있던 키스 퍽트는 토르의 후손이 되는 것).<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nbsp;<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마인화 되기 이전의 달크 퍽트.<br>잘 생긴 금발의 청년이었다 ㅎㅇㅎㅇ</strong></div><br><br><br><br>달크 퍽트의 가족은 원래 에스테리아에서 평범하게 살고 있었던 듯 하지만,<br>'은의 채굴'을 계기로 일가에 참사가 일어났다.<br><br>신관의 후손이었던 퍽트가는 은이 실은 마법 금속 크레리아이며, 마를 불러일으키는 존재임을 잊지 않고 있었다.<br>그러나 당시 경제 부흥에 눈이 멀었던 에스테리아 사람들은 퍽트가의 만류에도 불구 은을 채굴해 대륙과의 무역을 시작했다.<br>그러다가 퍽트가와 마을 사람간의 갈등이 심화되었고, 결국&nbsp;마을 사람들이 달크의 부모를 죽이는 참극이 일어났다.<br>그리고 사건이 있던 날 부로 달크는&nbsp;실종되고&nbsp;말았다.<br><br>달크의 모습은 마을 어디서도 보이지 않았지만,<br>결국 아돌의 모험 중 다므의 탑 최상층에서 적으로서&nbsp;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br><br><br><br><br><strong>달크 실종 기간 동안의 행적</strong><br><br><br>마의 봉인을 풀고 마인화함<br><br>여신 피나를 살몬 신전에 감금<br><br>은제 물건들을 훔침<br>&nbsp;<br>사라를 암살<br><br>여신 레아를 라도의 탑에 감금 등<br><br><br><br><strong>달크 퍽트의 위상</strong><br><br>달크 퍽트에 관한 의문은, 달크 퍽트가 과연 마족들 사이에서 '어떤 위치'를 가지고 있느냐에 있다.<br><br>대부분의 이서들은 달크 퍽트가 마의 봉인을 푼 존재인 건 아는데, 그 마가&nbsp;어떤 마인지는 구체적으로 잘 모르고 있다.<br><br>봉인되었던 마의 존재는 두 종류로 나뉘는데, 크레리아와 함께 에스테리아 땅에 봉인된 마가 있고<br>살몬신전 중심부에 검은 진주와 함께 봉인된 마(라기보단 검은 진주 그 자체가 마의 가장 근본적인 원흉이다. <br>크레리아 또한 검은 진주의 마력을 이용해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가 있다.<br><br>이 때 달크 퍽트가 봉인을 푼 마가 어느 것이냐에 따라 달크 퍽트의 위치는 크게 변할 수 밖에 없다.<br><br>만일 달크 퍽트가 검은 진주의 봉인을 푼 것이라면, 이야기는 복잡해지는데 검은 진주의 봉인을 푼 그가<br>정작 싸움의 일선이랄 수 있는 에스테리아에서 아돌에게 싸움을 건 것을 보면&nbsp;그는 마의 최고 수령이 되지 못 했으며<br>검은 진주를 지배하지 못 했다는 전개가 된다. <br>게다가 마족 2인자라던 다레스와의 관계에서도 어느 쪽이 우위인지를 파악하기 어려워진다.<br><br>아래&nbsp;2줄은 오리진을 하신 분만 드래그해서 보세요<br><br><span style="COLOR: #ffffff">게다가 다므는 카인 퍽트와 검은 진주가 융합한 형태인데, 즉 달크 퍽트의 먼 선조격 되는 다므와는 어떤 관계를 맺었을지<br>상당히 궁금증을 일으키는 대목이다..</span><br><br><br><br>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이스 2 이터널 매뉴얼에 따르면, 달크 팩트가 봉인을 푼 마는 어디까지나 <br>'크레리아와 함께 봉인된 마'라는 것이 확실해진다. <br>다음은 매뉴얼 원문에서 따온 달크 팩트에 관련한 부분이다.<br><br><strong>'검은 망토의 사나이가 지하 깊은 곳에서 마를 풀어놓고 말았다.'<br><br><span style="FONT-SIZE: 100%; BACKGROUND-COLOR: #ffffff">'다르크</span></strong><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FONT-SIZE: 100%"><strong>팩트. 천공으로 올라간 살몬 신전에 올라 이스의 모든 것을 수중에 넣으려는 검은 야망을 지닌 마도사.'</strong></span><br></span><br><br>이 문구를 보면 달크 팩트는 '살몬 신전에 올라간 적이 없다'는 것이 된다.<br><br>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 이스의 책 6권을 손에 넣어야 이스로 부상할 수 있으니 에스테리아 출신의 <br>달크 퍽트로서는 여지껏 이스에 올라갈 수가 없었고 따라서 검은 진주의 봉인을 푼 것은 그가 아니라는 것이 된다.<br><br>물론 그가 크레리아와 함께 봉인된 마를 깨운 시기와 이스에 마물이 출현한 시기가 거의 같다는 문제가 있는데<br>아마도&nbsp;크레리아와 함께 봉인된 마가 깨어남에 따라 이스의 검은 진주도 그에&nbsp;반응해&nbsp;스스로 각성했다는 전개로 보인다.<br><br>어쨌든 달크 퍽트의 목적은&nbsp;이스로 올라가 거기서 검은 진주의 힘을 추가로 얻어 세상을 장악하는 것이었다.<br><br><br>따<span style="COLOR: #000000">라서 다므</span><span style="COLOR: #ffffff"><span style="COLOR: #000000">와의 관계는 '아직 맺어지기 전'이 되는 것이며,&nbsp;다레스와도 역시 </span><span style="COLOR: #000000">어느 쪽이 우위의 계급인가를 논할 수 없는 것이다.</span></span><br>즉 달크 팩트는 검은 진주파와 별개적인 세력에 속했다 할 수 있으며 만일 그가 이스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한다면&nbsp;경우에 따라서는 검은 진주파를 이용했을 수도, 아니면 그 수하에 들어갔을 수도 있다. 물론 달크 팩트가&nbsp;다므를&nbsp;휘하에 둘만큼 강하지는&nbsp;않다고 보는 것이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일 것이다.&nbsp;<br><br><br><br><br><strong>소지한 물건</strong><br><br><br>크레리아 망토<br><br>달크가 전신을 감싸고 있는 흑색 망토는 평범한 망토가 아닌 크레리아의 망토이다.<br>이 때문에 달크 퍽트를 쓰러뜨릴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실버(크레리아) 소드 뿐.<br><br>달크 퍽트가 에스테리아의 은제 물건을 끌어모은 이유도 바로 은으로 만들어진 무기를 두려워 했기 때문이다.<br>은제 이외의&nbsp;무기로는 달크에게 피해를 줄 수 없었기 때문에, 아돌이 다므의 탑에서 무구를 빼앗겼을 때도<br>오직 은제 무구만을 빼앗고 다른 것은 건드리지 않았다(애초에 전혀 위협이 되지 않기 때문).<br><br>옛날 게임에서는 실버 소드만이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모른 유저들이<br>(실버 소드의 단순 공격력 자체는&nbsp;배틀 소드보다 떨어진다) '달크 퍽트를 이길 수 없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br>... 물론 실버 시리즈를 장비해도 달크 퍽트를 이길 수 없는 유저 또한 많았다.<br><br><br><br>팩트의 눈<br><br><br>오리진에서 유고 팩트가&nbsp;사용한 팩트가의 무기 바로 그것이다. <br><br><br><br><br><br><br><br>마법력을 증폭시키며 사용자의 공격을 보조한다. <br>이터널을 오래 전에 한 유저들은 잘 모를 수도 있을 텐데 사방에서 날아오며 8방향 파이어볼로 터져나가던 달크의 공격이<br>바로 팩트의 눈이다. <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09/02/57/e0092957_48bc36a616985.gif" width="500" height="268.97133220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09/02/57/e0092957_48bc36a616985.gif');" /></div><br><br><br><br>퍽트의 장<br><br>이스의 6신관이&nbsp;남긴 책 중 하나. 6권이&nbsp;한데 모이면 위대한 힘이 생겨난다고 한다.<br>이것을 마지막으로 6권의 책을 모두 모은 아돌은 이스로 부상하게 되었다.<br><br><br><br>이스의 책에 관해서는 설정 상의 오류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건 나중에 포스팅하겠구요...<br><br><br><br>본인도 다크 팩트라고 부르면서 산 게 십 년은 되는 지라 달크 퍽트라는 어감이 어째 입에 착 감기지가 않네요.<br>사실 어감도 다크 팩트가 좋긴 함. 그래도 이번 포스팅은 달크 퍽트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목표로 한 것이기 때문에<br>그러려니 하시길<br><br><br><br>*1: 전의 포스팅까지만 해도 '팩트'에 관한 필자의 스펠링 오기 및 발음에 관해 부정확한 면이 있었는데 최종확인 결과<br>달크 퍽트의 스펠링은 Dalk Fukt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사과의 말씀 드리고 정정합니다.<br><br><br><br><br><br><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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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이스 관련</category>

		<comments>http://carnodeth.egloos.com/2471402#comments</comments>
		<pubDate>Sun, 23 Aug 2009 12:54:34 GMT</pubDate>
		<dc:creator>찰즈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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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이스 2 게임북 <저작권법 버전> ]]> </title>
		<link>http://carnodeth.egloos.com/247139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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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span style="COLOR: #cc0000">* 저작권법에 맞춰 개수한 버전입니다.<br><br>&nbsp;짤 및 일러스트 삭제 버전.<br></span><br><br><p><br>&nbsp;이스 2 스페셜을 하고 난 이후,&nbsp;내가 이 게임이 뭔가&nbsp;이상하다는 것을 깨닫는데는 그렇게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br>하지만 난 역시 원작 게임을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상하긴 하지만 그것이 약간만 이상한 건 줄 알고 있었지 뭐야.<br>&nbsp;(게다가 그 당시의 찰즈는 초등학교 2학년 정도의 나이였기 때문에&nbsp;세상 물정의 파악이 둔했다.)<br><br><br><br>&nbsp;어쨌거나 이스 2 스페셜은 셀몬 신전에서 완전히&nbsp;막힌 시점이었고, 맵을 헤메는데 질려버린 나는&nbsp;다른 게임을 하며&nbsp;탱자탱자 시간을 보냈다(다시 말해두지만 이스 2 스페셜은 몇 차례의 도전끝에 클리어가 가능했고 그것은 먼 훗날의 일이었다).&nbsp;<br>&nbsp;<br><br><br>&nbsp;하지만 내가&nbsp;이스의 새로운 컨텐츠를 접하는 데는 그렇게까지 오랜 시간이&nbsp;걸리지 않았다.<br><br>&nbsp;몇 개월 후, 나는 형친구가 집에 놀러왔을 때 들고 온 책에 푹 빠지게 되는데&nbsp;그 책은 바로<br><br><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08/15/57/e0092957_48a55c73eb7f3.jpg" width="301" height="42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08/15/57/e0092957_48a55c73eb7f3.jpg');" /></div><strong></p><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필자가 2의 사진을 못 구해서 부득이하게 1의 사진을 올렸으니 이해 바람<br>표지 내용은 타이틀만 다르고 똑같다)<br></strong></div><p></strong><br><br><br><br>&nbsp;...&nbsp;였다.<br><br><br><br><br>&nbsp;당시 게임북이란 개념은 이미 국내에서도 희귀한 편은 아니었다. 'IQ 만화&nbsp;게임북'이라는 문공사의&nbsp;게임북 작품은 당시 국딩들이 질질 싸는 초인기 시리즈였고,<br><br><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08/15/57/e0092957_48a5626335275.jpg" width="268" height="4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08/15/57/e0092957_48a5626335275.jpg');" /></div></p><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장석준의 작품인 IQ 만화 게임북 시리즈.&nbsp;<br>지금 다시보면 표절컷과 표절캐릭터가 넘치는&nbsp;부끄러운 작품이지만 <br>당시 인기는 엄청났다.</strong></div><p><br><br><br>그 밖에 새소년 게임북 시리즈, 영화로서 인기를 끌었던 쥬라기 공원 등도 텍스트 게임북의 형태로 발매된 바 있었기 때문이다.<br><br><br>&nbsp;이 이스 게임북 또한&nbsp;뭐&nbsp;앞서 언급한 게임북들에 비해&nbsp;유명하진 않지만, 나름대로 이스 시리즈랑 판타지에 관심이 있던 당시 사람들은 제법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된다.&nbsp;<br><br><br><br>&nbsp;이스 게임북은 일본에서 발매된 텍스트 게임북을 가메엔터프라이즈('드래곤볼 비밀 초연구'를 낸 곳으로 유명한 출판사)에서 번역하여 발매한 것이다.&nbsp;<br><br>&nbsp;<br>&nbsp;메모리얼 어쩌구 시스템을 도입해서 능력치 수치와 장비구, 이벤트 충족 요소 등을 따로 카드에 기입하게끔 되어 있었다.&nbsp;<br><br><br>&nbsp;전투방식은 당연히 몸통박치기<br><br><strong><br></strong><br>&nbsp;&nbsp;일 수가 절대 없었으며 일단 방식은 주사위 굴림 + 무기공격력 + 배틀포인트(이건 레벨업과 회복지점에서만 올릴 수 있으며 싸움에 임하며 적당량을 원하는 만큼 소비하면 된다)이 일정한 수치를&nbsp;만족시키면 적을 쓰러뜨리고, 못 쓰러뜨리면&nbsp;데미지를 입는 그런 방식이었다.&nbsp;파이어 마법을 얻을 경우엔 배틀P대신&nbsp;MP를 사용하는데, 이때는 적을 물리치는데 필요한 필수수치가 낮아지는 그런 것이 있었다.<br>&nbsp;<br><br>&nbsp;스토리 상으로는 그래도 이스 2 스페셜에 비하면 원작에 훨씬 충실한 편인데, 덕분에 나같은 사람은 오히려 스토리가 헷갈리는 문제점이 되기도 했다. 특히 문제의 다크 시리즈가 나오지 않는 것이 가장 의아했음. 설마하니 이스가 다크 시리즈 없이 전개될 수 있을 줄이야... 라는&nbsp;의문이 농담 아니고 진지하게 나왔었다.<br><br><br>&nbsp;그러나 이 작품도&nbsp;완전히 원작과 같은 전개는 아니고 오리지널 요소가 상당한데 일단 주인공부터가 아더(이 게임북에서는 아돌이란 이름이 어색하다고 판단했는지 아더라고 나온다)이 아니다.&nbsp;<br><br><br>&nbsp;여기의 주인공은 유로라는 이름부터가 처음 듣는 좆뉴비 새끼인데 이 놈이 어떻게 주인공을 해먹느냐 하면&nbsp;이 놈은 원래 에스테리아의 도둑이었다. 그런데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오오 아더님 다므의 탑에서 악마들을 무찔러 우릴 구해주십시오...'하는 부탁을 받는데&nbsp;이 후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니&nbsp;용사&nbsp;아더가 은무구를 가진 채 다므의 탑에 갔다는 것이었다. 아시다시피 이스의 세계관에서 은은 사실 크레리아이며 엄청나게 값비싼 귀금속이므로 유로는 그것을 훔칠 요량으로&nbsp;다므의 탑을 오른다.<br><br>&nbsp;유로가 탑의 정상에 올랐을 때는 이미 아더가 덜크 팩트(작품 표기에 따름)를 쓰러뜨린 찰나였는데, 유로는 그것을 훔쳐보다가 갑자기 아더를 감싸는 빛에 덩달아서 휩싸이게 되고 정신이 들었을 때 그는 이미 이스에 있었다. 옆에는 은무구를 입은 아더가 정신을 잃은&nbsp;채 쓰러져 있었다. 그런데 유로가 자세히 보니, 이 아더라는 놈은 생김새나 체구가 자신과 완전히 똑같은 것이다. 그래서 유로는&nbsp;아더의 은무구를 훔치고, 이스를 구할 영웅행세를 하게 된다.<br><br>&nbsp;그리고 이 후의 전개는 원작의 그것과 거의 같다.<br><br>&nbsp;다만 문제는 졸지에 거지가 되어버린 아더인데,&nbsp;이 후 아더는 팬티만 입은 채 자신의 물건을 자랑하며 당당하게 란스 마을에 입성했다가&nbsp;변태로 몰려 엄청 쳐맞은 뒤 쫓겨나고(틀림없이 물건이 작았다고 판단된다), 역시 팬티차림으로 놀티아 빙벽을 헤매는 등 지독한 고생을 한다.<br><br><br>&nbsp;그러나 여신의 인도에 따라 용사로서 각성하게 된 유로는 어느 덧 아더와 같은 영웅이 되고, 아더는 그런 그와 함께 결국 마를 물리치기로 하게 된다.&nbsp;아더가 합류했으니 이제 카드가 2장이 되어 아더의 스테이터스를 따로 관리하면... 좋았겠지만 그것까지는 구현을 안 했다. 귀찮았나보다. 다만 분기에 따라 아더와 잠시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nbsp;같이 안 가면&nbsp;죽는다던가 하는 전개는 있다.<br>&nbsp;&nbsp;<br><br><br>&nbsp;엔딩도 물론 달라져 있는데&nbsp;나름대로의 반전도 존재한다. 사실 아더의 아버지는 젊어서 여행가였고, 에스테리아 쪽에 와서 한 여자와 관계를 맺었는데 그 때 콘돔이 터져서 생긴 아이가 바로 유로였다는 반전이다. 이 작품 하나로 인해서 나는 어른들의 세계를 알게 되었으며 세상에 불신을 갖게 되었다.&nbsp;<br>&nbsp;물론 거짓말이며 작품에서는 그냥 아더의 어렸을 적 생이별한 동생이 실은 유로였다고만 나온다.&nbsp;<br><br><br><br>&nbsp;그 밖에 원작과의 차이점이라면&nbsp;유로는 리리아랑 맺어지고 아돌은 피나와 잘 될 수 있었는데(여기서 피나는 석조상으로 봉인되는게 아니라 마력을 잃고 보통 여자가 된다) 그냥 떠나버린다는 점 정도. 역시 한 번 공략에 성공한 여자는 그에게 있어서 아무 의미 없는 존재인 것이다. <br><br><br>&nbsp;<br>&nbsp;... 추가로 말하자면 여기서 레아는 완전히 개밥이다.&nbsp;아무도 신경을 안 쓴다. 독자적인 출연도 없으며 대사도 없다.&nbsp;<br>&nbsp;피나의 출연씬에 배경으로 존재한다고 보면 된다.&nbsp;<br>&nbsp;나도 이 포스팅을 하면서 '어? 레아가 나오긴 나왔나?' 싶을 정도니...<br><br><br><br>&nbsp;텍스트 게임북답게 글의 어투라던가 그런게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작품은 유로의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표현된다. 이 유로는 평생을 도둑으로 살아온지라 진중한 장면은 거의 최종보스전에 가서나 볼 수가 있으며 평소 말투도 껄렁껄렁하고 묘한 재미가 있다.&nbsp;자기가 죽는 장면에서도 '으악'이 아니라 '헉쓰~'하면서 죽는 기분이랄까.<br><br><br><br><br>&nbsp;이 게임북은 필자의 인생 노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마는데....&nbsp;</p><p>&nbsp;이 책을 보고 필자도 텍스트 게임북을 만든다던지 판타지 소설을 쓴다던지 여러가지를 시작해버린 것이다. 한마디로 덕후화가 몹시 심화되기 시작했다. 그러다 그게&nbsp;먹히지도 않는&nbsp;않는 국문과 코드로 이어져버렸다. 생각해보면 큰 실수였던 거 같기도 하다.<br>&nbsp;<br><br>&nbsp;필자가 최초로 만들었던 텍스트 게임북에 관해선 내가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할런지는 모르겠는데 그 작품을 보면 내가 얼마나 이스란 게임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는가를 파악할 수 있다. 마왕 이름만 봐도 확실히 알 수 있음.<br><br><br><br>&nbsp;챕터 1 의 마왕&nbsp;: <strong>다크 철마</strong><br>&nbsp;챕터 2 의 마왕 : <strong>바바라<br></strong>&nbsp;챕터 3 의 마왕 : <strong>다크 헬퍼<br></strong>&nbsp;챕터 4 의 마왕 : <strong>다크 헬사</strong><br>&nbsp;<br><br><br>&nbsp;... 왠지 모르게 다크 돌림. 이스 2 스페셜의 영향을 지독하게 받았다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nbsp;유일하게 다크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은 바바라라는 마왕인데 이야말로&nbsp;내 작품의 고유성을 인정하는 것이라 더욱 슬프기 그지없다.<br><br>&nbsp;씨발... 마왕이름이 바바라...<br><br><br><br><br><br><br><br><span style="FONT-SIZE: 170%"><span style="FONT-SIZE: 130%">바바라...<br></span><br><br><br><br><br><br></span><span style="FONT-SIZE: 210%"><span style="FONT-SIZE: 170%">바바라...<br></span><br></span>&nbsp;<br><br><br><span style="FONT-SIZE: 210%"><br><br><br><br><font size="7">보긴 뭘 바 씹새야.</font></span><br><br><br><br><br><br>&nbsp;뭐 물론 고유성이 없는 캐릭터 이름들도 간지난다고는 절대 말할 수가 없으니 다크 철마란 이름은 참 구리다못해 뻔뻔하기까지한 이름이다. 이 다크 철마란 캐릭터는 두고두고 주변인들에게 회자되는 이름이 되었고 지금 생각해봐도 참으로 걸출한 네이밍이다. 어렸을 때부터 컬트의 기질이 넘쳤던 것이다 나는.<br><br><br><br>&nbsp;이야기가 샜는데 이 이스 게임북은 가메엔터프라이즈에서 1,2,3를 발매하여 내놓았다. 일단 2는 포스팅을 이걸로 마치고 언젠가는 1과 3의 포스팅도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은데 여기서 왠만한 건 이야기를 다 해놔서 과연 할런지는 모르겠다. 총총.<br><br><br><br><br><br><br>&nbsp;<strong><span style="FONT-SIZE: 100%">다크 철마...</span></strong></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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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이스 관련</category>

		<comments>http://carnodeth.egloos.com/2471398#comments</comments>
		<pubDate>Sun, 23 Aug 2009 12:49:38 GMT</pubDate>
		<dc:creator>찰즈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이스 시리즈 개관 <저작권법 버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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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span style="COLOR: #ff6666">&nbsp;* 요청글이 있어서 이스 시리즈에 관련한 글을 복구합니다.<br><br>&nbsp;하지만&nbsp;씨발스런 저작권법&nbsp;때문에 저도 몸을 사리는 처지.<br><br>&nbsp;때문에 기존에 쓰였던 일러스트와 짤방들을 삭제하고 올리는 버전입니다.<br><br>&nbsp;뭔가 중간맥이 끊긴다 싶은 부분은&nbsp;거기에 짤방이 있었으리라 생각하고 걍 넘어가주세요.<br></span><br><br><br><br><br>&nbsp;안녕하세요 변강쇠 아돌의 후예를 자처하는 차르스 황태자입니다.<br>&nbsp;뭔가 덕스러운 포스팅으로는 오랜 만에 뵙는 거 같아염. 이라고 해봤자 사실 이번 포스팅도 별로 덕스러운 포스팅은 아닙니다.<br>오늘은 여태까지 블로그에서 다루지 않았던 이스 시리즈를 처음으로 다뤄보려고 합니다. 처음이니깐&nbsp;일반적이고 개괄적인 시리즈 소개글에 지나지 않는다는 기분도 들지만 차차 덕을 쌓아서 포스팅하도록 노력하겠어염.<br><br><br>&nbsp;이스 시리즈는&nbsp;일본의 게임 제작사 팔콤 Falcom의 대표적인 RPG 타이틀이무니다. 영웅전설과 함께&nbsp;팔콤의 양대 밥줄.&nbsp;<br><br><br><br><br><br>&nbsp;<br>&nbsp;첫 작품이 1987년에 발매되었고 이는 인기를 얻어 영웅전설 시리즈로 어느 정도 지명도를 쌓아나가던&nbsp;팔콤을&nbsp;그럭저럭 유명한 제작사(아무래도 대기업이라곤 말 못하니...)로 발딱 일으켜 세우게 되었다.&nbsp;<br><br><br><br><br>&nbsp;이스란 이름은 게임 내에 나오는 동명의 나라명이자 지명 이름이다. 게임 내 본 시대로부터 700년 전 존재했던 고대 왕국이 바로 이스. 게임내의 시대에선 마물을 피해 천공으로 부상한 셀몬신전&nbsp;주변부를 이스라고 부르고 있다. <br><br>&nbsp;원래 게임은 2부작으로 제작되어, 사라진 고대문명 이스의 비밀을 파해치는 것으로 이야기가 종결될 운명이었다.&nbsp;그러나 시리즈가 인기를 끌게 되면서, 제작사는 이스가 배경이 아님에도 불구 이스라는 타이틀을 붙여 시리즈를 이어나가게 되는데... 그래서 현재는 이스 6까지 나오고 그 밖에 오리진이라던가 온라인 게임 등도 등장.<br><br>&nbsp;배경이 되는 장소가 계속 다른데도(물론 세계관은 같다) 이스라는 제목을 붙이는 것에 관해서는&nbsp;제작진이 '아돌의 모험 배경은&nbsp;더 이상&nbsp;이스가 아니지만 이스는 아돌의 첫 모험이고 기준점으로 삼을 만한 사건이었기 때문에 이스라는 타이틀을 계속 이어나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nbsp;물론 우리도 그정도에 속을만큼&nbsp;바보는 아니지만 우린 인정이 넘치니까 그렇다고 생각해주자.<br><br>&nbsp;제작진은 최근에 들어서는, '유익인'이라는&nbsp;추가적인 설정을 통해&nbsp;이스 시리즈 간의 연관성을 높이는데 치중하고 있다. 즉 여태까지 아돌이 모험해온 고대문명들은 실은 고대종족 유익인이 남긴 것이었다 식으로 통합이 되는 실정. 물론 그 와중에 부작용도 있어서 이런 저런 논란이 나오기도 한다(이건 추후 포스팅에서 다룰 것임).<br><br><br>&nbsp;이쯤에서 시리즈의 핵이 되는 아돌이란 인물에 대해 간략하게만 알아보자.<br><br><br><br><br><br><br><br><br>&nbsp;<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아돌 크리스틴</strong></div><br><br><br>&nbsp;이 아돌 크리스틴은 16세에 모험을 떠나, 68살에 죽을 때까지 백 여권의 여행 일지를 남긴 불굴의 용사이다.&nbsp;<br>&nbsp;거의 전&nbsp;세계를 돌아다니며&nbsp;모험을 했는데 이제는 어디에서 어느 마왕을 무찔렀나보다는&nbsp;어느 지역마다 어떤 현지처를&nbsp;뒀나로 더욱 유명해졌다. 이는 매 작품마다 히로인(작품당 최소 1~2명 이상 등장)을 갈아치우다시피 해서 붙은 말인데, 동급생의 주인공 타쿠로우 조차도 이루지 못 한 자매 동시 공략도 성공한 인물이니 그럴 자격이 있다. 항간에는 아돌은 잘 생긴데다 영웅이기 때문에 아돌이 여잘 꼬신게 아니라 여자가 그냥 저 혼자 들러붙는 것이다는 해설도 존재한다.&nbsp;물론 이것은 언급의 가치가 없는&nbsp;구라다.<br><br>&nbsp;사실 아돌은 게임내에 대사가 거의 표현되지 않는 캐릭터긴 하지만, 이스 이터널 시리즈에서는 그의 엽색행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nbsp;히로인의 침대에 들어가서 헐떡댄다거나 미소년 캐릭터의 쓰리싸이즈를&nbsp;재는 그의 모습에서 우리는 <strike>일세의 용사도 우리와 같이 한 명의 평범한 사람일 뿐이라는 것을</strike>&nbsp;그가 얼마나 호색한일 지를 확인할 수 있다.<br><br>&nbsp;어쨌건 요즘엔 귀축왕 란스에 비견할 만한 용사가 있다면 이 자 밖에 없다는&nbsp;평도 있는 굴강의 자.&nbsp;<br><br>&nbsp;아돌 크리스틴 사후, 전 세계의 마왕들은 드디어 용사가 죽었다며 엄청나게 기뻐했지만, 전 세계 각지에서 붉은 머리의 후손들이 저마다 용자의 후손을 자칭하며 일어나는 것을 보고 절망했다는 비하인드 공식 설정이 있다(뻥).<br><br><br><br><br><br><br><br><br><br><br><br>&nbsp;초창기 이스 1,2의&nbsp;액션 스타일은&nbsp;바로 그 유명한 몸통박치기였다(사진은 이스 2 이터널). 이 몸통박치기가 어떤 형식이냐면,&nbsp;따로 공격버튼이나 조작 없이 방향키만으로 적에게&nbsp;비비적대는 것만으로도 적을 죽여버리는 몹시&nbsp;심플한 시스템이었다.<br><br><br>&nbsp;물론 그냥 갖다대줬더니&nbsp;죽어버린다면 그건 조루지 괴물이&nbsp;아니다.&nbsp;전 세계의 하렘화를 이룬 희대의 변강쇠 아돌이 고작 시시하게 조루나 갖고 놀 소인일 리는 없을 터. 게임 플레이에는 어느 정도의 컨트롤이 필요하다.<br><br>&nbsp;무작정 부딪히면&nbsp;주인공도 데미지를 입게 된다. 데미지를 줄이면서 적을 쓰러뜨리는&nbsp;방법은 바로 <strong>적과 정면으로 부딪히지 않는 것</strong>이다.&nbsp;스치듯이 때려야 한다. 적의 공격판정은&nbsp;정면의 중심부에 쏠려있다. <br><br><br><br>물론 정면이 아닌 각도에서라면 대놓고 공격해도 된다.<br><br><br><br><br><br><br><br><div style="TEXT-ALIGN: center">뒷치기로 기마이 넘치게 적을 응징하시는 황산 형님<br>아돌에게 후장이 털리던 괴물들도 저런 고통스런 표정이었을까?<br></div><br>&nbsp;<br><br>&nbsp;<br><br><br>&nbsp;이 몸통박치기 시스템은&nbsp;몹시도 간단한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후에 들어서는 이스 시리즈가 까이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그래서 후속작에는 다른 시스템이 들어가기도 했지만, 고전 마니아들은 아직도 몸통박치기를 선호하기도 한다. 실지 복잡한 조작없이, 회피와 공격을 일시에&nbsp;행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직관적인 액션의 극대화였기 때문이다.<br><br><br><br><br><br><br><br><br><br>&nbsp;시대가 흘러 91년, 이스 3가 발매되었는데 이 이스 3는 이스 시리즈의 이단아로 불리는 작품이다. 이스 유일의 횡스크롤 액션을 표방하고 있어, 게임 분위기는 마치&nbsp;게임 아츠의 명작 젤리아드를 연상케 하는 작품이었다.<br><br><br>&nbsp;<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br><br>이것이 바로 이스 3</strong><br></div><br><br><br><br><br><br><br>&nbsp;<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이쪽은 젤리아드<br></strong></div><br>&nbsp;<br><br><br>&nbsp;배경도 가뜩이나 이스가 아닌데, 게임의 방식까지 크게 바뀐 이 작품은 덕분에 시리즈로서의 정통성 논란도 엄청나게 많이 일었으며 한동안은 외전이라고 치부될 정도였다. 지금도 이스 3하면 개거품 물며 까는 사람들이 대부분. 물론 게임 방식이 너무 바뀌었다 뿐이지 나름대로의 작품성은 유지하고 있으므로 너무 까면 (은둔해있는) 이스 3의 팬이 반발하기도 한다.<br><br>&nbsp;그래도 이 이스 3는 훗날 펠가나의 맹세로 리메이크되어 화려하게 재기했다. 덕분에 현재는 까가 많이 줄은 상태.<br><br>&nbsp;어쨌거나 이 이스 3의 방식은 당시엔&nbsp;엄청 까였고 반작용으로 이스 4는&nbsp;원점 회귀를 거쳤다. 무난한 시스템을 택했던 이스 4는&nbsp;덕분에 고정팬층(PCE 쪽에 한정되긴 한다)의 인기를 얻을 수 있었고 지금도 추억하는 이들이 제법 있다.<br><br><br><br><br><br><br><br>&nbsp;이스 5는&nbsp;다시금 몸통 박치기를 버리고, 칼질과 방어, 점프, 마법&nbsp;등의 신 요소를 도입하게 되는데 이스 5는&nbsp;전체적으로 별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nbsp;사실 액션성 자체도 부족한 상황에다 연금술이란 이름으로 등장한 마법은 사용시 아돌이 무적이&nbsp;되는데다 시간을 잡아먹는 연출이라 역시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기 힘들었다.<br>&nbsp;<br>&nbsp;설상가상으로 이스 5의 난이도는 쌈마이하게&nbsp;쉬워서, 액션게임임에도 전혀 긴장감이 없는 플레이를 제공했다. 보스 전에 들어간다한들 이중섭의 황소를 보는 듯한&nbsp;마음의 평온함과 아득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nbsp;<br>&nbsp;팔콤 측은 게임이 너무 쉽다고 욕을 먹자 난이도를 높인 익스퍼트 버전까지 출시를 했는데 심지어 이 익스퍼트 버전까지 쉬웠기 때문에 이스 5는&nbsp;확인 사살을 당했다.<br>&nbsp;&nbsp;<br>&nbsp;이스 5가 충실하게 망하고 나자 팔콤은 한동안 이스 시리즈 신작 개발을 경계하며&nbsp;신작을 내길 두려워했다.&nbsp;<br><br>&nbsp;그래서 나온 것이 리메이크 시리즈인&nbsp;이터널.<br><br>&nbsp;이스 이터널은 98년에 나왔는데 당시로선 깔끔한 그래픽과 인터페이스를 제공했고, 가히 도전적인 난이도로 악명이 높았다. 특히 폐갱의&nbsp;보스&nbsp;바쥬리온과&nbsp;담의 탑 보스 달크 팩트는 현대에 이르러&nbsp;전설이 되었다(후에 난이도를 낮춘 버전이 나왔다). 이스 이터널의 발매는 다시금 이스 시리즈의 인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국내에서도 만트라가 훌륭하게 한글화해준 덕분에(만트라 사장은&nbsp;이스 시리즈의 빠였기 때문에 돈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한글화 작업임에도 불구&nbsp;거의 완성단계에서 작업을 완전히 뒤집은 적도 있다고&nbsp;한다.) 인지도도 크게 높아졌다. 게다가 만트라는 TV광고까지 때리는 공격적 마케팅을&nbsp;보였으나...<br>&nbsp;당시 시기는 인터넷 전용선이 왕성하게 보급되던 시기라, 아울러 뜨기 시작하던 와레즈 세력에 의해&nbsp;이스 이터널은 참담한 판매를 보였고 오랜 역사를 자랑하던 만트라는 이 일을 계기로 완벽하게 망해버렸다. 이 때부터 이스가 국내에서 저주받은 시리즈로 여겨지기 시작한다.<br><br>&nbsp;이스 이터널 2는 2000년에 발매되었고, 전작에서 진일보한 그래픽과 적절한 난이도 밸런스(게임 시작시&nbsp;이지 노멀 하드 선택가능)로 역시 명작이라 부를만한 작품이었다. 팔콤 내의 2D 기술의 정수를 모은 이 작품은 고품질 액션을 선보이며 국내에서도&nbsp;이소프넷이 훌륭하게 한글화 해준 덕분에 (와레즈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판매량은 시궁창이었고 이 작품을 계기로 팔콤이 한국에 게임을 내지 않겠다는 헛소리가 떠돌게 된 계기가 되었다.&nbsp;<br><br><br><br>&nbsp;이터널 시리즈로 내리막이던 이스 시리즈가 새롭게 조명되고, 인기를 끌자 팔콤은 이제 다시금 이스의 신작을 만들 궁리를 하게 된다. 팔콤 내의 역량도 성장했기 때문에, 이제 이스 시리즈도 전과는&nbsp;다르게&nbsp;3D 게임화가 되는데 그 결과물이 이스 6 나피쉬팀의 방주이다.<br><br><br>&nbsp;<br><br>&nbsp;나피쉬팀의 방주는 최초의 3D 작품이라 팔콤측에서는 이 입체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고자 했던 듯 하다. 5에서 생긴 점프이어져 왔고, 몸통박치기가 아닌 칼질 역시 등장했다. 던전도 고저를 이용하여 연결되는 맵이 많았다.&nbsp;<br>&nbsp;게임의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으로, 일단 마법기술이 초랄사기인지라 도망만 다니면서 마법만 써도 보스들이 죽는 사태가 발생했고, 아이템 소지 갯수가 9개로 늘면서&nbsp;물약만 빨면서 치면 이기는 리니지 같은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nbsp;전작들의 코어한 난이도에 피눈물을 흘린 소프트 유저들은 당삼 환영했으나, 예전부터 작품을 즐기던 마니아 계층으로선 탐탁치 않은 작품이었다.<br>&nbsp;게다가 게임의 흐름을 방해한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태이상 시스템(혼란 - 버튼 반대로 움직임, 과중 - 속도가 절반), 대시 뉴트럴 점프 시스템(방향키를 누른 후 중립하고 점프버튼. 이것으로 약간 더 멀리 뛰는데 이걸 써야지만 얻을&nbsp; 수 있는 아이템이 무척 많다)&nbsp;등 짜증나는 요소도 많았다.<br>&nbsp;그리고 이 나피쉬팀의 방주는 결국 국내에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았다. 이미 와레즈나 공유 프로그램등을 통해 국내에서 패키지 시장은 전멸해버렸기 때문에,&nbsp;아무도 정식 발매를 맡고 나서지 않은 것이다. 어떻게 어떻게 모종의 루트를 통해 한글화가 되었고, 즐길 사람들은 다 즐겼다곤 하다만은...<br><br><br><br>&nbsp;모처럼의 신작을 냈던 팔콤이지만, 이스 이터널에서 이어지는 리메이크 작업 또한 계속 되었다.&nbsp;팔콤은 그동안 시리즈의 불욕이라 불리던 이스 3에 면죄부를 주고 싶어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이스&nbsp;~펠가나의 맹세~ 인데 기묘하게도 이 작품은 정식&nbsp;작품임에도 불구 이스 3라는 이름에서 넘버링을 빼고 부제도 다른 것으로 붙여버렸다. 이스 3 ~Wonders From YS~ 라는 이름은 그들에게 트라우마로 남았던 것일까?<br><br><br>&nbsp;<br>&nbsp;시스템 적으로 전작과 큰 틀은 거의 같으나 부스트 시스템과 각종 조작면에서 조정이 있었다. 부스트 시스템은 사용시 아돌이 슈퍼아머가 되며 10연참을 내리지르는, 말그대로 에너지를 폭발시키면서 몰아붙이는 시스템이었는데, 게임의 속도감과 타격감을 극대화시킨 굉장히 멋진 시스템이었다. 포션빨로 보스전을 공략하는 것도 없애기 위해 아이템은 즉효(줍자마자 효과발휘)하는 방식이 되었으며 그밖에 콤보 시스템(히트수가 늘어날 수록 경험치 증가), 물약시스템(적을 죽이면 나오는 물약으로 일정시간 파워업) 등<br>&nbsp;상당히 공격적인 시스템이 자리 잡았다.&nbsp;<br>&nbsp;난이도 밸런스는 상당히 훌륭해서 베리 이지 이지 노멀 하드 나이트메어 인페르노(그러나 몇 모드는 후기발매판에만 등장) 등이 등장하며 각 계층 유저를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타이틀이었다.&nbsp;<br>&nbsp;개인적으로 3D화한 이스 중 최고의&nbsp;작품성을 가졌다고 본다.<br>&nbsp;펠가나의 맹세는 국내에 정식 패키지로는 발매되지 않았다. 역시 6와 같은 이유... 였는데&nbsp;아루온(aruon.com)에서 한글화 및&nbsp;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nbsp;약간의 광고를 보는 것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으니 한 번쯤 해보는 것도 좋다.<br>&nbsp;<br><br>&nbsp;그리고, 현재까지 발매된 최후의 패키지 이스 오리진이 있다. 이는 아돌이 등장하지 않는 최초의 정식 이스이다. Origin 이라는 제목답게, 아돌이 태어나기 700년전인 이스가 천공으로 부상하던 시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프리퀄적 작품. 약간은 모순되는 듯한 전개도 있고 전반적으로 신선하다기보다는 다 한 번씩 써먹은 소재라 진부한 감이 없잖아 있어 아쉬운 작품이다. 게다가 모든 사건이 담의 탑안에서 이루어지므로&nbsp;작품 전체의 볼륨이 역대 최악이란 사실도 부정할 수 없다<br>&nbsp;이 작품은 3명의 주인공을 내세워 각기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하게 되어있고,&nbsp;덕분에 제대로된 흐름을 보려면&nbsp;게임을 적어도 3번 클리어하게 만들어놓았다. 악독하다.&nbsp;<br>&nbsp;오리진에 이르러서는 팔콤의&nbsp;3D 기술이 더욱 발전하게 되어, 비록&nbsp;6 이후로 같은 엔진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 박력 넘치는 연출이 많아졌다. 특히&nbsp;보스의 대형화가 눈에 띈다.<br>&nbsp;<br><br>&nbsp; <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오리진에 이르러, 이젠 적의 몸을 타고 올라가야할 정도로 대형화한 적들이 등장하게 되었다.<br>물론 그만큼 연출과 보스들의 임팩트도 커졌다.<br></strong></div><br><br><br>오리진은 사실 액션성 면에서는 전작보다 퇴보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전작의 그 속도감과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이 많이 사라진 편. 이것에 관해서는 후에 또 길~게 포스팅을 할 것인데...<br>&nbsp;이 이스 오리진 또한 패키지로는 발매되지 않아고 아루온에서 정식 한글화, 서비스하고 있다. 안 해보신 분이 있다면 해보실 것을 권한다.<br><br><br>&nbsp;이로서 이스 시리즈의 전반적인 흐름은 한 번 꿰어차 보았는데 부족한 점이&nbsp;너무 많다.&nbsp;쓰고 싶은 내용은 많지만 한 큐에 다 쓰는 건 체력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무리인데다 보는 사람들도 지겨울게 틀림없을 테니 조만간을 기약하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설명을 하고 마친다.<br><br><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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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이스 관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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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3 Aug 2009 12:33:55 GMT</pubDate>
		<dc:creator>찰즈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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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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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br><br><br>'인생은 생각할수록 아름답고<br>역사는 앞으로 발전한다.'<br><br><br><br><br>젊은 나조차 역사와 민중의 힘을 믿기 어렵거늘<br><br>이게 여든여섯된 노인양반의 생각이라니.<br><br><br>정말 부끄러운 줄 알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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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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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3 Aug 2009 12:29:14 GMT</pubDate>
		<dc:creator>찰즈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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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마가 끼었네 마가 끼었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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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br>1.<br><br>어떻게 된 게 죽으란 놈들은 안 죽고 가시지 말란 분들은 줄줄이 가시나 이거.<br><br><br>욕을 먹으면 오래 산다는 소리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 되었구나.<br><br>하기야 남이 욕하든 말든 눈치 안 보고 사는 인간들은 마음이 항상 평안하니까 오래 사는 것도 당연한가...<br><br>글쎄, 이런 걸 두고 '꿋꿋하다'라고 해야하나?<br><br><br><br>씨발.<br><br><br><br>2. <br><br>전혀 모르고 살았는데 어느 새 초등학교 동창 2명이 올해만 2명 황천길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br><br>둘 다 사인은 오토바이 교통사고.<br><br><br>그 중 한 명은 얼마 전 본인의 친구와 우연히 만났다고 하는데,<br><br>'야 이거 오토바이 안 위험하냐?'란 친구의 질문에,<br><br>'장구만 갖구면 안전해...'란 대답을 했었다고 한다.<br><br><br><br>고등학교 동창도 한 명 이미 고인이 된 바 있는데 이 때도 오토바이 교통사고였다.<br><br><br>이 글을 보시는 분들, 혹시 오토바이를 타신다면 곧장 그만두시길 바랍니다.<br><br>오토바이는 여러분을 목적지로 데려가주지 않습니다.<br><br>황천이라면 몰라도.<br><br/><br/>tag : <a href="/tag/오토바이" rel="tag">오토바이</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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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상</category>
		<category>오토바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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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8 Aug 2009 12:46:09 GMT</pubDate>
		<dc:creator>찰즈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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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하시던 대로 쭉 하시면 됩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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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br>하시던 대로 쭉 하시고 벌금만 무세요.<br><br><br><a href="http://ruliweb4.nate.com/ruliboard/read.htm?num=849&amp;table=bnotice&amp;main=main">http://ruliweb4.nate.com/ruliboard/read.htm?num=849&amp;table=bnotice&amp;main=main</a><br><br><br><br>손해배상 7700만원.<br><br>연합뉴스의 뉴스가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가의 문제는&nbsp;차치하고...<br><br>아 역시 폐쇄가 답인 거 같다.<br><br><br><br><a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031309441&amp;code=910402">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031309441&amp;code=910402</a><br><br>사과만 하면 모두 해결될 수 있는 것처럼 씨발 페이크 걸어놓고 뒤로는 존나 고소가 난무할 것으로 사료됨.<br><br><br><br><br>누가 내 블로그 글 좀 퍼갔으면 좋겠네 씨발.<br><br>나도 7700만원 벌자고<br/><br/>tag : <a href="/tag/미디어법존나고마워씨발아" rel="tag">미디어법존나고마워씨발아</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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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미디어법존나고마워씨발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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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0 Aug 2009 09:24:24 GMT</pubDate>
		<dc:creator>찰즈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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