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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파게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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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IFE IS A SONG_</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8 Aug 2009 01:17:3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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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파게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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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IFE IS A SONG_</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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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le passage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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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img src="http://c1img.cyworld.co.kr/img/board/board2005/em04.gif"><img src="http://c1img.cyworld.co.kr/img/board/board2005/em04.gif"><br>나는 내게 걸맞지 않은 열정으로 삶을 대했거나</p><p>열정을 풀어나가는 일에 도무지 서툴렀던 것이 틀림없다</p><p>삶은</p><p>욕망과의 끊임없는 부조화라는 걸 깨닫는다</p><p>그리하여 나는 세상과 화해할 수 있었나.아니.</p><p>&nbsp;</p><p><img src="http://c1img.cyworld.co.kr/img/board/board2005/em04.gif"><img src="http://c1img.cyworld.co.kr/img/board/board2005/em04.gif"></p><p>내 삶의 분수에 걸맞지 않는 욕망을 배웠으니 절망은 필연이었다</p><p>이제까지 나를 상처 입히고 배신한 것은 바로 욕망이다</p><p>당신도 아니고, 현실도 아니다</p><p>오직 내 욕망이 나를 아프게 했다</p><p>그러나 나는 내 욕망을 사랑한다</p><p>내가 믿지 않는 건 운명이다</p><p>&nbsp;</p><p>내가 최초로 깨달은 생의 리얼리즘</p><p>&nbsp;</p><p>주어진 삶에 안착하지 못하고, 벗어나려 애쓰는 일은 분명 어느 순간에 나를 멍들게 할 것이다</p><p>한시절 견디어 낸 나무의 붉디붉은 황혼을, 사철 푸르기만 한 나무가 어찌 알 수 있으리</p><p>온전히 썩어 누군가의 거름이 된 적도 없는 푸른 고고함을</p><p>&nbsp;</p><p><img src="http://c1img.cyworld.co.kr/img/board/board2005/em04.gif"></p><p>사랑이 변한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았다_</p><p>퇴색한 사랑을 감지했을 땐 이미</p><p>집착과 욕망이 거대해진 후였고</p><p>또아리 트는 감정의 물결들을 가두기에 내사랑은 한없이 작았다</p><p>&nbsp;</p><p><img src="http://c1img.cyworld.co.kr/img/board/board2005/em04.gif"><img src="http://c1img.cyworld.co.kr/img/board/board2005/em04.gif"></p><p>감정을 측정하는 계량기가 있었으면 좋겠다</p><p>무너지지 않을 만큼 감정을 재어 덜어낼 수 있는</p><p>&nbsp;</p><p>사랑에 봉착하면 항상 가진 것을 다 쏟아내는 미련함 때문에</p><p>쉬이 떠날 수 없었다</p><p>가지고 갈 것이 없었던 건 아니다</p><p>나를 다 내버려 돌아갈 내가 없었다</p><p>&nbsp;</p><p>적당한 양만큼 나를 덜어내고, 적당한 양만큼 사랑하면 그 누구라도 쉽게 떠나보낼 수 있으련만</p><p>왜 그렇게도 바보처럼 모든 걸 쏟고 나서 후회하는 걸까</p><p>&nbsp;</p><p>사랑은 돌아갈 길이 없는 일방통행길이었으면 좋겠다</p><p>한번 들어서면 뒤돌아 나올 수 없는</p><p>돌아 나오면&nbsp; 곧 치명적인 사고를 만나게 되는 그런 길</p><p>뒤를 돌아보며 무언가를 추억하지 않아도 되는 시커먼 길이었으면 좋겠다</p><p>&nbsp;</p><p><img src="http://c1img.cyworld.co.kr/img/board/board2005/em04.gif"></p><p>언젠가 그대와 같이 바라보던 바다가 기억난다</p><p>&nbsp;</p><p><img src="http://c1img.cyworld.co.kr/img/board/board2005/em04.gif"><img src="http://c1img.cyworld.co.kr/img/board/board2005/em04.gif"></p><p>기다려 본 사람은 안다. 햇빛이 얼마나 환한지, 바람이 얼마나 서늘한지, 시간이 얼마나 아픈지</p><p>당신을 기다리던 날, 나는 왜 햇빛도 바람도 시간도 알지 못했을까</p><p>그저 그리움만 내 주위를 서성거렸다</p><p>베일세라 움킬 수도 놓을 수도 없던</p><p>푸른 칼날같은 그리움만</p><p>&nbsp;</p><p><img src="http://c1img.cyworld.co.kr/img/board/board2005/em04.gif"></p><p>당신을 기다리는 내내 광장보다 더 넓고, 더 허전하던 마음도 </p><p>이제는 익숙하게 떠오르는 한때의 기억일 뿐이다</p><p>당신과 내가 돌아서기 이전의 꿈들</p><p>다 지나간 일이다</p><p>지금 내게 당신은, 볼 수 없는, 훔쳐봐서도 안 되는, 그런 당신</p><p>숨죽인 오후 햇살을 죄처럼 등에 지고, 나는 빠르게 당신 곁을 스쳐 지나간다</p><p>&nbsp;</p><p><img src="http://c1img.cyworld.co.kr/img/board/board2005/em04.gif"><img src="http://c1img.cyworld.co.kr/img/board/board2005/em04.gif"></p><p>엇갈리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인생의 아이러니</p><p>&nbsp;</p><p><img src="http://c1img.cyworld.co.kr/img/board/board2005/em04.gif"></p><p>숨을 쉰다_</p><p>삶은 그저 턱까지 차오르는 숨을 조금씩 뱉어버리는 폐 운동의 연속</p><p>나는 삶을 소망하며 숨을 쉰 적이 없다</p><p>누군가 내 삶을 갈망한 적도 없다</p><p>하지만 사랑이라는 허영에 둘러싸인 채 영원히 소진되고자 했던 적은 잇었다</p><p>그것은 살인적인 집착과 편집증적인 질투</p><p>처절한 인내를 요구하는 일이었다</p><p>때론 그것마저도 기쁜 일이었다</p><p>하지만 모든 것은 시간의 장난 속에 변해버린다는 걸</p><p>다시 숨을 쉰다</p><p>부드러운 산소로 환부를 보다듬는다</p><p>가슴에 담아두었던 영원이라는 허울좋은 껍데기는 흘려버린다</p><p>다시 만날 수는 있어도 잃어버린 것을 되찾을 수 없다</p><p>살포시 겹쳐진 따뜻한 고독들.</p><p>이젠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다</p><p>&nbsp;</p><p><img src="http://c1img.cyworld.co.kr/img/board/board2005/em04.gif"><img src="http://c1img.cyworld.co.kr/img/board/board2005/em04.gif"></p><p>사진을 보면 </p><p>사진을 찍는 사람이 대상에 대해 가진 애정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p><p>나는 요쿄의 사진을 볼 떄마다 요코가 받았을 사랑이 부럽습니다</p><p>렌즈 뒤에 서 있는 자로 인해 질투에 빠집니다</p><p>나른하고 권태롭고 아슬아슬한 순간을 사랑하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p><p>그 순간들조차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건 행복입니다</p><p>&nbsp;</p><p>사진은 침묵의 언어입니다<br><br></p>			 ]]> 
		</description>
		<category>대항해시대</category>

		<comments>http://cairns.egloos.com/5005231#comments</comments>
		<pubDate>Wed, 08 Jul 2009 06:38:42 GMT</pubDate>
		<dc:creator>리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에이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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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캐리비안베이<br>우주전쟁피난 , 유희 원숭이들<br><br>도미노피자<br>의도하지 않았던 , 그리고 결정해 주어야 했던<br><br>트렌스포머<br>게임한판더? 8시13분<br></p>			 ]]> 
		</description>
		<category>메모리아일랜드</category>

		<comments>http://cairns.egloos.com/4995967#comments</comments>
		<pubDate>Mon, 29 Jun 2009 03:57:33 GMT</pubDate>
		<dc:creator>리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salon De flore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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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전화를받고 시원스레 '예'라 했지만<br>이미 오래전 마음은 결정되어 있었다<br><br>그에겐 쓸모없는 나라는걸 알기 때문<br>tv에 나오는 누군가가 벅찬 자랑인 그이기에<br>확실한 명분도 없는 조건마저 매번&nbsp;거절한 나였기에 그에겐 작은 원망의 대상일 수도 있다는 걸 알면서도<br>발길은 익숙한 그곳으로 빨려가고 있었다<br><br>나에게도 나름의 조건은 있었겠지<br>지적 호기심,&nbsp;약간의 기대, 대리만족<br><br>'살롱'이라는 단어는 나를 설레게 한다<br>단지 그 단어에 홀렸는지도 모른다<br><br>진정 사진 속에는 많은 것들이 있다<br>전시의 핵은 '진심'으로 읽혀지는데<br>많은 사람들이 그것으로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가<br><br>살롱언니와 담소, 플로리스트, 내 부케 이야기<br>그의 뒤집힌 눈을 보고말았다 <br>열등감은 진심을 부식시킨다</p>			 ]]> 
		</description>
		<category>메모리아일랜드</category>

		<comments>http://cairns.egloos.com/4986563#comments</comments>
		<pubDate>Sat, 20 Jun 2009 03:10:44 GMT</pubDate>
		<dc:creator>리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살다보면 bes t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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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늘씬한 오토바이 뒤에서 제2의 목동 도로를 활보 ::바람을 모두 먹어버리겠다 ~아~<br>상암도 사람들이 많아지면 질려버릴것같다<br>지금의&nbsp;고즉넉하며 특별한 느낌이 좋은데<br><br>그런 몇 몇 날들이 있었던것 같다<br>지금은 모두 각자의 작품들을 만드는 중이지만<br>더 오랜 후에 서로의 성과물을 바라보는 것도 꽤나 기대되는 일이다<br>아침 구름처럼 사라진 친구들도 그립고 아쉬운 기억과 느낌들<br><br>그렇게 따지면 참 재밋고 각별한 20대를 보낸것 같기도 하다<br><br><br><br><br><br><br><br></p>			 ]]> 
		</description>
		<category>메모리아일랜드</category>

		<comments>http://cairns.egloos.com/4985458#comments</comments>
		<pubDate>Fri, 19 Jun 2009 01:21:27 GMT</pubDate>
		<dc:creator>리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the beach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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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10년이 지났음에도 손색없는 영화_<br>영화를&nbsp;보는 시기도 참 운명스럽지<br><br>이른아침 용j 캐리비안해적잡으러가시고 나는 <br>8시한번 11시한번 일어났다&nbsp;한시반에 일어나<br><br>2002년 시공 후 단 한번도 닦거나 교체한 흔적이 없는 환풍기를 뜯고는 청소..<br>를 하려다 환풍기만 닦고 공기흡입장치는 봉지안에 넣어 밀봉 후, 고이 치워두었다 NE-XT!!<br><br>여보, 한달만 저 타즈메니아 다녀올게요<br>한달만<br>타즈메니아<br><br>행복을 지키는 방법은..<br>아<br>하고시픙 얘기가 많은데 할 사람이 없다			 ]]> 
		</description>
		<category>메모리아일랜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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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3 Jun 2009 08:24:05 GMT</pubDate>
		<dc:creator>리앤</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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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어록 etc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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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저기에 어떻게 가지요?"<br />
나는 물었다.<br />
"당신은 못 갑니다."<br />
<br />
그저 역사책에 나열되어 있는 사실을 밋밋하게 읽는 것이 아니라 낭랑한 목소리로 정말로 마음이 울리도록 읽어주셨다<br />
<br />
사랑하며 측은하게 여겨 세상의 공허한 본성을 깨닫게 해야 한다. 무엇보다 특별한 사람인 척하지 말거라. 그렇지 않으면 네 삶은 커다란 미혹에 빠지게 될 거다<br />
<br />
우리는 저마다 족쇄를 차려고 애쓴다. 저마다 혀를 자극적으로 만든다_ 체링 왕모 돔파<br />
<br />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없어지게 만든다_ 오스카 와일드<br />
<br />
새천년은 외국에서보다 고향에서 새 삶을 꾸려나가는 시대가 될 것이다<br />
<br />
하루하루의 귀중한 본질을 깨닫도록 노력합시다_ 달라이 라마<br />
<br />
뭔가를 정복했다는 주장은 신성모독까지는 아니더라도 거만한 발상이 아닐까. 사람에게 허락된 것은 에베레스트 정상과의 만남일 뿐이다. 그것도 아주 드물게, 짧은 순간 동안 허락될 뿐이다_ 잠링 텐징 노르가이<br />
<br />
중요한 것은 일의 가혹함 정도가 아니라 용기의 정도이다_ 마티유 리카르<br />
			 ]]> 
		</description>
		<category>대항해시대</category>

		<comments>http://cairns.egloos.com/4977990#comments</comments>
		<pubDate>Fri, 12 Jun 2009 01:39:03 GMT</pubDate>
		<dc:creator>리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일상예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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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새벽 여섯 시<br>나는 나를 깨워 침대 끝에 앉히네<br>신발이 나를 신고<br>밥이 나를 먹으며<br>컴퓨터가 나를 치는 하루<br>내가 차를 운전하는지<br>차가 나를 운전하는지<br><br>멍한 흐름 속에 허우적대는 몸부림이 부끄러워<br>고뇌의 결정체<br>어느새 손 댈 수 없이 커진 괴물이 되어<br>반쯤감긴 경멸의 시선을 내리우고 있네<br><br>고뇌 없이 공허할 세상은 그러나<br>광대로 가득 찬 관객 없는 무대<br>알 수 없는 이 분노와<br>벅찬 청춘의 한 때<br><br>난 나를 알고 싶어<br>차가운 아스팔트 위<br>불안한 고통을 이겨내려<br>악을 쓰고 있었네<br>그 뻔한 이야기들<br>내 입으로 뱉게 될까 더욱 떨며<br><br>끊임없이 찾아 헤매이고<br>오, 결국<br>너의 비웃음이 나의 생명력이 될 줄이야<br>한번만 더 돌고나면 이 굴레<br>벗어던지리라 다짐했건만<br>시간의 밧줄은 한 바퀴 두 바퀴<br>그곳에다 함께 묶고 있었네<br><br><br><br>			 ]]> 
		</description>
		<category>poenn tvventiEs</category>

		<comments>http://cairns.egloos.com/4969051#comments</comments>
		<pubDate>Thu, 04 Jun 2009 02:28:59 GMT</pubDate>
		<dc:creator>리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수水증蒸정庭원園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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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나의 정원은 <br>그대의 수증기로 가득차고<br>시선을 돌린 모든 공간<br>그대를&nbsp;품은 물방울<br>오륵 오륵 춤춘다<br><br>애정과 미움이 얼룩진 그리운 음성<br>얽히고 뒤틀린 감정조차 추억이네<br><br>속으로 삼킨 수많은 말들이<br>다가가다 꺼져버린 손끝은 설렘이<br>안타까운 미련으로 요동치는<br>내 안의 폭풍우<br><br>피어나지 않을 그대의 화분에 나의 눈물을 담고<br>그대를 향하던 큐피드의 화살을 나에게로<br><br>그리워 찾아도 그대에겐 없을 나<br>또 나를 탓하며 돌아서겠지만<br>다가설 수 없는 낯섦에 애달치 않으리<br>그것이 설령 이슬로 맺어진 보석이라 할지라도<br><br>진정 그대 담아두다 떠난 후에<br>미련이란 없을 테니<br>그대의 섬에 닿기 전<br>나의 배는 이미 침몰하였다<br><br>내 사랑의 힘이 부족한 탓으로<br>주어도 주어도<br>그댈 위해 나를 죽여도<br><br>더 이상 다가갈 수 없는 기억 속에<br>꿈으로 남은 그대의 미소는 완연한 나의 몫이니<br><br>광활한 들판 홀로 선 지금 어딘가<br>그대의 향기가 어지러이 춤추고 있네<br><br><br><br>			 ]]> 
		</description>
		<category>poenn tvventiEs</category>

		<comments>http://cairns.egloos.com/4969033#comments</comments>
		<pubDate>Thu, 04 Jun 2009 02:01:25 GMT</pubDate>
		<dc:creator>리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L e a f L e t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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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감정의 잎사귀가 상한 뒤에<br>나무는 사라져<br>웃음 속에 도사리고 있던 <br>이유의 칼날에 세긴 글자<br>별과 함께 빛나는<br>침묵의 원천들은<br>영원한 대화를 이어가네<br><br>그녀의 분노는 이제<br>거실 가득 채운 쿠션들 틈<br>행복찬 기도로 분하고<br>자신의 기도가 이루어졌다고 노래하지<br>가면속의 얼굴을 모르는 사람은<br>차라리 행복하다<br><br>말라가는 반신반의<br>안도의&nbsp;한잎 두잎<br>사뿐한 이탈과 함께 <br>본질이 눈과 입을 여는 순간<br>망설인&nbsp;시계는 저멀리 <br>기다린 시간만큼 밀려나고<br><br>확실한 진실도 오해도 없기에<br>주어진만큼을 쥔 채로 가야만하는 걸음들아<br>자유롭고 유연해야만 해<br>미끄러져 나아가는 가시에<br>관대한 미소를 보내주자<br><br>함께 할 이야기가 없는 사람들에겐<br>경멸감만 쌓여간다<br>포용력을 배우는 것도 많은 인내심이 필요해<br><br>정해진 시간골목들을 지나<br>물방울을 가르고<br>목적없이 이유없이 사랑하는 너와 난<br>얼마나 아름다운가</p>			 ]]> 
		</description>
		<category>poenn tvventiEs</category>

		<comments>http://cairns.egloos.com/4917195#comments</comments>
		<pubDate>Fri, 17 Apr 2009 05:11:14 GMT</pubDate>
		<dc:creator>리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숫자의 시대 ]]> </title>
		<link>http://cairns.egloos.com/482433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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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정제된 기억을 기록하는 것<br>단어를 고른다는 건<br>기억을 정제시키고<br>거대한 감정의 들판에서 단어를 줍는 것은<br>소득없이 수고로운 일<br><br>열어보니 아무것도 없는 상자<br>왜 진작 열어보지 않았냐는 질문들<br>때가 되면 허물어지기에 기다렸을 뿐이라는 자조<br><br>누구에겐 신념으로 굳은 무언의 존재가<br>리모델링 조합원 결성이<br>걸어다니는 금고라는 애칭을 단 와이프의 직업이<br>희망의 밧줄이며 음흉한 자부심인 시대<br><br>지난&nbsp;이유를 가까운 오늘에 다시 확인하게 되었을 때<br>직면한 서운함과 두려움보단&nbsp;흘러간 원망이 되돌아와&nbsp;부릅뜨지<br>미세한 손끝의 떨림, 계획된 시선의 동선조차 숫자로 환산가능했다는 걸 뒤늦게 인지하는 헛된 진실들아<br>오갈 데 없는 그 아까운 것들을 <br>입을 대신해 품는 건 세월에 단련된 품 넓은 미소뿐<br><br>2009</p>			 ]]> 
		</description>
		<category>poenn tvventiEs</category>

		<comments>http://cairns.egloos.com/4824336#comments</comments>
		<pubDate>Sat, 24 Jan 2009 12:11:12 GMT</pubDate>
		<dc:creator>리앤</dc:creator>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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