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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이 차오른다. 가자.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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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달에 서식하다 지구로 떨어진 한 외계생물체의 이야기. 언제쯤 돌아갈수 있을까. 오늘밤도. 저 달은 .....밝구나...</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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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4 Nov 2009 15:02: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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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이 차오른다. 가자.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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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달에 서식하다 지구로 떨어진 한 외계생물체의 이야기. 언제쯤 돌아갈수 있을까. 오늘밤도. 저 달은 .....밝구나...</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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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연애일기#9 - 빵. 과자 박람회. 그리고 결혼식.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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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4/31/b0087131_4b0b3781efe1c.jpg" width="500" height="33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4/31/b0087131_4b0b3781efe1c.jpg');" /></div><br>&nbsp;&nbsp;&nbsp;&nbsp;&nbsp;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라는. 오빠야. 오빠야. 사랑하는 내 오빠야. <br><br><br><br>그러니까. 보통 연애일기는 주인장의 게으름으로 인해서 한참 후에 올리는 점을 양해 바래요. ;ㅅ;<br>지난주 토요일. 신청해놓은 오프를 이용해 여러 행사를 갔다 왔어요. 드디어 부산에서 한다는 빵. 과자. 카페 박람회와..<br>오빠의 친구분 결혼식. 이번 결혼식은 정말 좋은 마음으로 축하해 줄 수 있더군요.<br>덕분에. 추운데도 불구하고 면접때 종종 입고 갔던 여성용 정장을 입고 갔죠. 어차피 정장은 그거 하나밖에 없거든요.<br>보통은 그런거 안 입어서 그런가... 지하철 역에서 오빠가 나를 못 알아보고 지나쳐서 한참 후에 전화를 거는 그런 에피소드가<br>일어났어요. 나는 뒷모습 보고 한번에 딱 오빠다!! 하고 알아봤는데. 툴툴<br><br>너무 예뻐서 다른 사람인줄 알고 못 알아봤다네요. 흐음. 내가 예뻐져도 당연히 나를 알아보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후훗.<br><br>여하튼. 오전부터 일찍 만나서 벡스코로 향했어요. 정장에다가 롱코트를 입은 오빠는 으으으음... 제가 정장을 입은 원숙하고<br>중후한 이미지를 좋아하는 변태라서 그런게 아니라. 남이 보아도 멋있었답니다. 원판이 잘생겨서 그런가...<br>보통 아무거나 입어도 인물이 좋아서 좋아 보이는데. 정장을 입으니까 매력도 + 50이 추가가 되었어요. 순간..<br>하악거릴 뻔 했.....(변태냐!!)<br><br>밖에 나오니. 좀 추운것 같기도 하고 ...그닥 안 추운것 같기도 하고. 그랬어요. 옆에 오빠가 붙어 계셔서 찬 바람을 든든하게<br>막아주니. 많이 따뜻하더라구요. 주말의 벡스코는 제법 행사나 박람회. 많이 하더군요. 2층에 웨딩홀이 있어서. 결혼식 올리는<br>사람들도 제법 많았어요. 그러고보니까 그날은 오빠 친구도 결혼을 하죠. ;ㅁ;<br><br>인터넷으로 사전 등록을 해서. 입장료 없이 공짜로 들어갔다지요. 주류 박람회도 같이 하던데. 난 술을 끊었고. 오빠는 술을 안좋아해서 주류 박람회는 보지 않았어요. 그저 관심사는 빵. 과자. 커피. +_+<br>들어가자마자. 빵과 과자의 향긋한 냄새가 오감을 자극했어요. 저는 짐승으로 변해서 단거다. !! 하고 눈을 번쩍거렸고. 현재 저의<br>다이어트를 조교하고 있는 오빠는 어디가서 이것저것 살찌는거 주워먹지 않을까. 하고 저의 목덜미를 잡고 대걱정을 했답니다.<br>행사장 자체는 뭐랄까.. 주류 박람회랑 같이 해서일까. 서울에서 하는 것처럼 크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그래도 볼게 나름대로 조금은 있더군요. 무료 시음이나 시식은 그리 많지 않았고. 나름 천원정도는 받던데. 제 수중엔 현금이 없었답니다. 전날 결혼식 부조로 완전히 병원 사람들에게 털려서...ㅠㅠ<br>그래도 커피라던가. 과자라던가. 음료라던가는 조금씩 무료 시식하는게 있어서. 잘 마셨어요. 조금 일찍 가서 사람들이 많이 없길래<br>그닥 많이 기다리지 않고 잘 받아 마셨고. 물은 식었지만. 갓 내린 아메리카노는 맛있었답니다. <br>아침을 먹었는데도 조금 배가 고팠고. 그렇지만 중간에 다니면서 시식한 칼로리 높은 과자와 빵들로 인해. 좀 든든했어요.<br>갓 구운 빵들과 과자. 갓 내린 커피. 그리고 제과 제빵 기구. 커피 머신 이런거 보는게 얼마나 재밌던지..<br>저런거 하나. 우리집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가정용으로 쓰는 기구는 잘 전시 안해놓더군요. <br>주로 업체 대상으로 쓰는게 위주여서 좀 아쉬웠달까... 안그래도 에스프레소 머신 하나는 들여와야 하는데 말이죠.<br><br>행사장에서도 달콤한 기억이 있었어요. 설탕과자를 시식할때의 일이었죠. 설탕 과자를 뽑으시는 분이...좀 짓궂어서 말인데..<br>커플에게만 하트 모양 설탕과자를 만들어 주며 이건 뽀뽀하면 준다 하더라구요. 애정표현은 잘 해도 남 앞에서 하는것은 되도록<br>삼가하자는게 모토인 우리지만. 다른 사람들도 하는데 뭐 어때. 하면서.. 오빠가.. 오빠가...<br><br>......그 사람 많은 데서 제 이마에 키스를 쪽. -3- 하더군요. 순간 엄청나게 두근거렸어요. <br><br>왠지는 모르겠지만. 이마에 키스받는거.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보통 키스하는 것보다 1.5배 더 두근거린달까.<br>오빠 키가 저보다 커서. 사실은 제 이마에 키스하는데 고개를 덜 숙여서 편하긴 해요. 그렇다고 그냥 키스를 안 좋아하는게 아니라<br>엄청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하트 사탕과자를 받았는데. 어릴 때 먹은 뽑기 맛이 났어요. 오늘의 키스는 설탕과자 맛!!<br><br>얼추 둘러보고. 조금은 배가 부를 정도로 시식을 하고.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벡스코를 떠났어요.<br>결혼식장은 범일동이라. 지하철도 갈아타고. 좀 갈길이 멀었거든요. 오빠 친구들은 이제 하나 둘씩 결혼을 해서...<br>아저씨 타이틀을 따고. 오빠 혼자만 남더군요. <br><br>접때 본 적이 있던 친구분이었어요. 여름날. 부산에 잠시 여친분이랑 내려오셨던. 엔씨소프트에 근무하신다는 친구분.<br>(여친분이 너무 마르고 예뻐서 부러웠달까요)<br>한번밖에 못보았지만 오빠의 친한 대학 친구분이라네요. 근데 오빠보다 무려 두살이 많....... <br>정말.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답니다. 그리고 신부와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 찍으려 옆으로 가는 순간... 으어...<br>어이쿠. 발이 미끄러져서 뒤로 넘어질 뻔 했어요. 그 많은 사람들이 그걸 보고 있었... 제대로 넘어졌으면 지대한 쪽팔림에...<br>아주 잊지 못할 추억을 저와. 서울에서 내려온 오빠 친구분과. 그리고 신랑 신부분께 선사할 뻔 했어요. <br>(몸을 던져 웃음을 준 월영군께 박수 세번 짝. 짝. 짝 )<br><br>결혼식은. 사람들이 좀 많이 온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멋졌어요. ;ㅂ; 비록 주례가 제법 길어서... <br>잠시 밖에 나가서 이야기를 하곤 했지만. 그리고 이벤트인지는 뭔지는 모르겠지만.. 커플 사진 열전...<br>오빠는 조금 ...보여주기 위주인게 아니냐고 그랬지만. 난 보기 좋더군요. 저도 커플부대의 한 사람이니. 이젠 그런걸 보아도<br>그저 흐뭇하기만 해요. <br><br>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했어요. 결혼식을 보면서. <br>아직은 나와 오빠가 걸어가는 앞길에. 함께 하려는 길에. 방해물과 장애가 제법 있었던 것은 사실이에요.<br>그 방해물...과 장애가 대부분 내 쪽에 있어서 좀 씁쓸해요. 오빠의 외할머니께서 우리 궁합을 봤을때 안좋게 나왔다고<br>그닥 안 좋아 하시던데 그건. 궁합이나 그런거 안믿으니까 패스. 하고요. <br>아직 급한건지. 모르겠지만. 나도 언젠가 저 신부가 서 있는 자리에 서고 싶어요. 예쁜 드레스를 입고.<br>그 옆에 있을 사람은. 지금의 이 사람이었으면 좋겠고요.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해도 괜찮은 사람이란 확신이..<br>점점 강하게 들고 있네요..<br><br>앞으로.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있을지라도. 함께 잘 이겨내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 맞이하였으면 좋겠어요.<br>그저 그 바램이. 내 바람뿐만이 아닌. 두 사람의 바램이 되기를. 바라며....<br><br><br><br><br><br><br><br>뱀발 하나. -&gt; 결혼하신 두 분. 오래오래. 백년 해로 하며 함께 . 행복하게 살아가셔요.<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두 분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gt;ㅆ&lt;<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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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무우커플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cainjh87.egloos.com/4593016#comments</comments>
		<pubDate>Tue, 24 Nov 2009 15:02:52 GMT</pubDate>
		<dc:creator>月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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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연애일기#8] 병아리와 캐피바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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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9/31/b0087131_4b049eca2d98f.jpg" width="500" height="333.15789473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9/31/b0087131_4b049eca2d98f.jpg');" /></div><br><br>위의 병아리 폰줄이 나. 그리고 그 옆의 갈색 짐승 ( 캐피바라...) 폰줄이 오빠 폰.<br><br><br>그러니까. 지난 주말이었달까요. 퇴근 이후에 2012를 보러. 서면 cgv를 갔지요. 영화는 다섯시.<br>아직 영화를 보기에는 시간이 많이 남았고.. 커피를 마시자니 이후의 화장실 문제가 좀...;ㅁ; <br>(겨울. 특히나 이뇨작용 있는 커피와 맥주를 마시면 30분에 한번은 화장실을 들락거립니다. ㅠㅠ) 영화 상영시간이 거진 세시간이라<br>화장실 자주 갈 수 있는 일을 동반하는 작업은 삼가기로 하고. 지하에 있는 홈플러스로 갔어요.<br>영화를 종종 서면 cgv에서 잘 보는데. 시간이 남을때는 홈플러스에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ㅂ;<br>거기 가전제품. 생활용품 매장 구경하면서 우리 언젠가 살 집에 들여놓을 거... +_+ 이러고 놀기도 하죠. <br><br>그러다가. 다리가 아파서 조금 쉬어 가기로 하고 앉을 장소를 찾던 중. 눈에 띄인 것은...<br>폰줄이라던가. 소형 피규어 뽑기 머신!!! (이전에 이런거 참 많이 하고 놀았죠. 뽑기는 운이라는,...)<br>하나에 2천원이더군요. 돈 쓸데없이 나가는거 아닐까. 하고 생각했으나. 마침 이전에 있었던 커플 폰줄인<br>무우커플의 연결고리가 끊어지는 바람에. 폰줄의 기능을 거의 상실해.. 이벤트로 받은 던킨 커피 폰줄을 하고 있던 나와..<br>이전에 쓰던 스마트 폰.이 폰줄을 넣을 자리가 없어서 폰줄 못하고 있던 오빠는 이참에 커플 폰줄을 다시 하기로 했답니다.<br>(무우커플 폰줄은 이전에 내가 졸라서 같이 산 거죠. 흐어어어어어어엉)<br><br>2천원을 넣고 돌려 봅시다. 했는데. 처음에 나는 정체불명의 열매를 물고 있는 갈색 쥐. 가 나오고..<br>오빠는 노란 병아리. 더군요. 뭔가 서로 이미지가 안 맞다고. 한참을 ㅋㅋㅋㅋㅋㅋ 거리다가...<br>결국은 서로 바꾸기로 했답니다. 병아리는 자기가 하기엔 너무 귀여우니. 귀여운 우리 아가야.. 가지라고. ㅎㅎ<br>(오빠는 저를 아가야.. 라고 부릅니다. 제 지인분들은 그 이야기를 들으면 염장!! 닭살!! 하면서 절 죽이려 달려들죠. )<br><br>귀엽더군요. ;ㅂ; 병아리. 그리고 그 정체불명의 쥐는. 뽑기 머신의 카타카나를 해석을 해보니..<br>카피바라. 였어요. 세계에서 가장 큰 쥐....라는. ;ㅁ;<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9/31/b0087131_4b04a4785d5cf.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9/31/b0087131_4b04a4785d5cf.jpg');" /></div><br>....요..요런 동물이라지요. ;ㅁ; <br>폰줄의 쥐랑. 저 동물과는 그닥 안 닮았지만 캐릭터니까 가볍게 넘어갑시다. 넘어가. -ㅁ-<br><br>커플 아이템. 간만에 해 보는군요, 커플 아이템은 그저. 접때 있었던 무우폰줄과. 같이 만든 커플 앨범 뿐이지만은요.<br>그래도 좋아요. ;ㅂ; 제법 특이한 아이템 아닌가요. 종종 커플앨범 넘겨보면서. 웃고는 해요. 그리고 늘 들고 다니면서<br>생각할 수 있는 커플아이템도 생겼으니. 기분. 굉장히 좋았어요,.<br><br>그날은. 영화도 재밌게 보았고. (비록 2012의 지구멸망은 정말 호러였어요) 커피도 마시고. 날은 추웠지만 그래도 정처없이<br>산책을 했답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가. 꼭 달라붙은 오빠의 체온 덕에. 정말 따뜻하게 걸었어요. 좀 찡하던데요. 너무 따뜻해서.<br>함께 할 것이 하나 더 생겨서 그런가. 그저 좋기만 해요. 우리 이제 조선무랑 알타리무가 아닌. 카피바라와 병아리. 라면서..<br>한참을 싱글싱글 거리고 다녔답니다. 오빠는 카피바라가 아닌 리트리버인데. 크고. 사람 잘 따르고 순하고 힘센 -ㅁ-<br><br>내 바램일 뿐일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함께인 시간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답니다. ;ㅂ;<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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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무우커플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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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9 Nov 2009 02:02:07 GMT</pubDate>
		<dc:creator>月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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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more/ less 문답] (퍼온겁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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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blockquote><span style="COLOR: #666666">*나는 이성을 열 번 이상 사귀어본 적이 있다 : <br>[less / 과거사 이야기하기 분통터지지만 현재 연인을 만나기 전 두번이었죠. 그닥 좋은 기억은 하나도 없습니다.]<br><br><br>*내 키는 남자 177 (여자 165) 이상이다 : <br>[less / 161]<br><br><br>*내 주량은 두 병 이상이다 :<br>[less / 한병은 가까스레 넘기지만 한병 이상이 데드라인. 그 이후부터는 필름이 끊깁니다. 여긴 어디? 난 누구? ] <br><br><br>*나는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일곱 명 이상이다 : <br>[less / 딱 3명 있어요. 하지만 진짜 비밀은 그녀들도 몰라요 ] <br><br><br>*하루에 밥을 세 끼 이상 먹는다 : <br>[less / 다이어트 때문에 두끼밖에 먹지 않아요.]<br><br><br>*소개팅을 세 번 이상 받아본 적이 있다 : <br>[less / 나름 비호감녀였기 때문에 소개팅 기피대상이었답니다. 한마디로 폭탄!!]<br><br><br>*나는 집에서 쫓겨나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 <br>[less / 나가라며 부모님이 직접 짐을 싸준 일만 거짓말 안보태고 20번 이상은 됩니다만 실제로 쫒겨난 적은 1번.]<br><br><br>*지금까지 이성에게 고백을 받아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 <br>[more /전혀요 .]<br><br><br><br>*내 전화부에는 여든 개 이상의 번호가 저장되어 있다. : <br>[less / 30개 이하에요]<br><br><br>*나는 지금 현재 2만원 이상 갖고 있다 : <br>[less / 지갑에는 만원 정도 갖고 있고요. ]<br><br><br>*작년 가장 날씬했을 때의 몸무게는 남자 50 (여자 45) 이하다 : <br>[more / 대학 1학년 당시 가장 날씬했던 몸무게는 54kg 이었어요. 지금은 생각하기도 싫답니다.]<br><br><br>*한달 용돈이 30만원 이상이다 : <br>[less / 20만원 정도라죠. 돈 버는 직장인이지만 그정도 쓰는건 힘들어요 .]<br><br><br>*가출 경험이 두 번 이상 있다 : <br>[less / 나가고 싶은 충동은 하루에도 열번이상 들지만 실행에 옮긴 적은 없어요 집 나가면 고생이라...]<br><br><br>*마지막으로 샤워한 날이 3일 이상 지났다 : <br>[less / 어제 샤워했거든요. 그정도로 구질구질하게 살지는 않아요]<br><br><br>*가장 비싸게 주고 산 옷이 30만원이 넘는다 : <br>[more /&nbsp;바로 어제.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산 캘빈 클라인 겨울 코트. 32만원....지름신의 화려한 유혹에 넘어가서 그만.&nbsp;] <br><br><br>*현재 내 핸드폰을 2년 이상 사용하고 있다 : <br>[less / 그닥 좋지 않은. 공짜폰에 낚여서 샀던 고아라폰을 쓴지는 1년 가까이 되네요]<br><br><br>*앞으로 결혼은 30세 이후에 할 것이다 : <br>[less / 내 인생의 황금기는 평생의 반려자와 함께 하고 싶어요. 하지만 30세는 너무 늦은걸...]<br><br><br>*내 애인과의 나이차 극복한계는 위 아래로 4살 정도이다 : <br>[more / 이미 위로 8살 차이를 극복해 냈어요. 나 23살 . 남친님 31살...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낍니다.]<br><br><br>*경찰서 출입을 세 번 이상 한 적이 있다 : <br>[less / 한번도 없어요]<br><br><br>*헌팅을 당해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 <br>[less / 단 한번도. 네버.]<br><br><br>*다룰 줄 아는 악기가 두 개 이상 있다 : <br>[more / 잘 하지는 못하지만 기타, 클라리넷, 오카리나]<br><br><br>*내 장점을 세 가지 이상 말할 수 있다 : <br>[less /&nbsp;두가지 정도? 열심히 하는 것. 과...(결과는 대부분 안좋았지만), 감수성이 예민한거랄까요. 나로썬 장점이에요 좀 더<br>예쁘고 아름다운 것을 즐겁게 느낄 수 있으니까]<br><br><br>*현재 죽여버리고 싶은 사람이 다섯 명 이상이다 : <br>[less / 다섯명은 아니지만 죽여버리고 싶은 사람은 있겠죠?]<br><br><br>*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친구가 한 명 이상이다 : <br>[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이라고 생각해요 이기적인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를 위해 목숨을 바꾼다.라 그건 어디 영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일 뿐이라죠.]<br><br><br>*살면서 거짓말을 해본 적이 다섯 번 이상있다 : <br>[more / 23년 살면서 거짓말을 다섯 번 이하로 했다면 그것이 또 거짓말이겠지요.]<br><br><br>*1년에 머리 스타일을 세 번 이상 바꾼다 : <br>[less / 지금 머리 스타일이 앞머리를 내린 스타일인데. 근 몇년만에 바꾸었더라. 잘 바꾸진 않아요. 적응이 안돼 ]<br><br><br>*자신의 이상형을 한 번 이상 만나본 적이 있다 : <br>[less/ 한번. 그 이상형은 지금 제 옆에 있어요. 제 남친님이거든요]<br><br><br>*뽀뽀를 다섯 번 이상 받아본 적이 있다 : <br>[more / 한번 만나도 뽀뽀는 다섯번 이상 합니다]<br><br><br>*주위로부터 괜찮게 생겼다는 소리를 세 번 이상 들은 적이 있다 : <br>[more / 요즘은 들어요. 한 사람한테만]<br><br><br>*내 얼굴중 고치고 싶은 부분이 세 군데 이상 있다 : <br>[less / 나름의 제 얼굴엔 자신이 있다구요!! .]<br><br><br>*최근 한 달 동안 울어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 <br>[less / 그렇게는 없는거 같습니다...]<br><br><br>*나는 애인이 아닌 그냥 이성친구가 세 명 이상 있다 : <br>[less / 군 입대나. 여러가지 트러블로 인해서 거의 떨어져 나가고 지금은 한명 있지만 호주로 날았어요]<br><br><br>*죽고싶은 적이 두 번 이상 있었다 : <br>[more / 그것보다는 더인듯]<br><br><br>*지금까지 이성에게 해준 선물 중 가장 비싼 것은 10만원 이상이다 : <br>[less / 5만원 이상까진 가봤다...]<br><br><br>*이성에게 차여본 적이 두 번 이상있다 : <br>[more/ 두 번 이상이 두번도 포함된다면. 두번 이상 맞겠죠. 딱 두번 차였으니까]<br><br><br>*술먹고 필름 끊겨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 <br>[less / 솔직히 말하자면 두번 정도? 대학 신입생 환영회랑 동아리 MT 때 섞어사발주 마시고.]<br><br><br>*피자를 Large 크기로 다섯 조각 이상을 먹을 수 있다 : <br>[less / 세조각 까지는 먹을 수 있는데 더이상은 배불러서 못먹어요.]<br><br><br>*우리 집에서 바퀴벌레를 두 번 이상 본 적이 있다 : <br>[less/ 새로 이사한 집에서는 구경한 적은 없어요]<br><br><br>*길에서 시비가 붙어 싸워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 <br>[less / 시비붙는 것조차 무서워하는 연약한 짐승이라.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합니까]<br><br><br>*누군가를 한 시간 이상 기다려 본 적이 있다 : <br>[more / 제가 평일에 남친님 퇴근시간까지 딴짓하고 놀면서 기다린답니다.]<br><br><br>*이 문제에 답하는데 한 시간 이상 걸렸다 : <br>[more / 두시간 걸렸어요 ㅠㅠ 딴짓 한다고 ]</span></blockquo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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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9 Nov 2009 02:02: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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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특집. 반려연인짐승化 문답. (서식은 퍼왔습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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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이글루 연애밸리에 놀러갔다가. 재미있는 문답. 을 보고 퍼왔습니다.<br>원래는 반려동물 문답이라 하네요. 뭐. 비록 제가 사육당하고 있는 처지이긴 하지만. 여튼. 올려보겠습니다. <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9/31/b0087131_4ae904221b4dc.jpg" width="500" height="33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9/31/b0087131_4ae904221b4dc.jpg');" /></div><br><br>데리고 계신 짐승의 종류는?<?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 인간종족. 그리고 주민번호가 1로 시작되는 남자. 라죠<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어떻게 데려오셨나요?<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 개르비에게 데이고. 진창에 빠져 있던 저를 어느 순간 어흥. 하고 물어갔어요. 그 이후에 이러저러한 사정을 거져.<br>&nbsp; 교제하게 되었다지요. </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짐승의 이름은?<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 인터넷상에 올리는 이상 개인정보가 보호되어야 하겠지요. 그저 성이 권씨인 분. 으로 하죠. <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span style="mso-spacerun: yes">&nbsp;&nbsp; </span>닉이 노타드. 니 타드오빠. 라고나 할까요<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여아입니까, 남아입니까? 데려오신 아이가 형제나 남매들이 있었나요?<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 남아. 라죠. 그리고 형님이 한분 있습니다. 체격이 굉장히 커요. 후덜덜. <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생일은? 그리고 나이가?<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st1:date year="1979" month="1" day="23" w:st="on" o:ls="trans">1979. 1. 23일</st1:date>. 만으로는 30살. 이죠. 저와 8살가량 차이가 나요. (그리고 저와 생일 똑같습니다)<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몸무게는 어느정도?<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 키가 있으니 제법 무게가 나갑니다만은 정확한 몸무게는 알고 있어도 노코멘트. <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짐승의 먹이 또는 사료는 어떤 제품을 먹이고 있나요?<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 고기와 라면을 먹이고 있습니다. 뱃살이 느는게 염려되지만 활동량이 많아서 괜찮아요. 간식으로는 원두커피를 먹이고 있습니다. <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짐승과 지금까지 함께 지낸 시간은 어느정도 되나요?<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 처음 만난건 09년 1월. 설 연휴때 만났고. 함께 지낸 것은 224일가량 되었습니다. <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짐승의 질병은 지금까지 어떤 어떤게 있었나요?<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 불량고기 섭취로 인한 구토와 설사. 그리고 감기, 굳이 최근에 아픈게 있었다면 어깨가 제법 아팠지요. 옆에서 지켜본 결과 배앓이가 제법 많았답니다. 고기의 질에 민감해요. -_-<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완치는 되었습니까?<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 저의 정성스런 간호와 약물 + 애정 스팀팩. 으로 인하여 현재는 완쾌된 상태입니다. <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SIZE: 100%"><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mso-spacerun: yes">&nbsp; </span>장이 약한지. 종종 배앓이를 해서 걱정이에요. 좋은 것 좀 해다 먹여야</span><span style="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size: 10.0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areast-font-family: 굴림">…</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성격은 어떻나요?<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 다정다감하고 상냥하고 착합니다. <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span style="mso-spacerun: yes">&nbsp; </span>귀차니즘이 있긴 하지만 그건 남자 사람이란 종의 특성이라 그냥 애교로 넘어갑니다.<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INDENT: 9.75pt;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성격은 둥글둥글한 편이라 주위에 사람 + 동물이 많이 모이는 편이에요<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INDENT: 9.75pt;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그리고.. 관대해요. 관대하고 현명하다죠. 키우기가 까다롭지 않아 맘에 듭니다. <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INDENT: 9.75pt;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혹시 다른 아이들이 갖고 있지 않은 성격상이나 외모상의 특징이 있다면?<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털은 곱슬이에요. 종종 흰머리!!!!!! 가 섞여 있긴 하지만. 결도 좋고 좋은 냄새가 납니다.<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nbsp;(잘 킁킁거리게 되어요. 제가)<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SIZE: 100%"><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nbsp;눈 색이 갈색이라. 묘한 느낌이 나요. 코도 오똑하고. 전체적으로 보면 잘생겼</span><span style="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size: 10.0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areast-font-family: 굴림">……</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nbsp;눈매가 참 부드럽고 좋습니다. 웃을때 곡선을 그리는 그 눈매가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들죠<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nbsp;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붙임성. 사교성이 좋고. 착해요. 무엇보다. <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nbsp;그리고. 원숙한 남자 짐승들에 비해서 애교가 정말 쩔어요. 하악하악. <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짐승의 특기나 개인기가 있나요?<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기계. 특히나 컴퓨터를 잘 다루어요. 기계치인 주인이 도움을 받을 정도랍니다. <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nbsp;그렇다면 완전히 역 사육 구조죠. 그리고. 글도 참 잘 써요. 그건 참 부럽다는. <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트레이닝은 어디까지 배웠나요?<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 제가 트레이닝 시키는 것 보다. 제가 오히려 트레이닝 당하고 있습니다!!!!<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혹시 녀석에게 나쁜 습관이 있다면?<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주인에게 나쁜 습관이 있어서 그런지. 짐승의 경우의 나쁜 습관은 발견 못했습니다.<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SIZE: 100%"><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mso-spacerun: yes">&nbsp; </span>(주인이 눈이 멀었다던가</span><span style="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size: 10.0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areast-font-family: 굴림">…</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없어졌으면 하는 버릇이 있나요?<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 딱히 없어졌으면 하는 버릇은 없어요. 말 잘 듣고 착하다는. <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span style="mso-spacerun: yes">&nbsp; </span>(쓰다듬 쓰다듬. 착하게 있으면 고기와 커피를 줄게요. +ㅆ+)<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짐승과 주인께서 애용(?)하는 스킨쉽 종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볼을 깨문다던지)<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 제 머리를 쓰다듬 쓰다듬. 하고 쓰다듬는다죠. 쓰다듬 쓰다듬 부비적 부비적. 이던가.<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INDENT: 9.75pt;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종종 이마를 맞대고 부비적 하기도 하고. 서로 코를 맞대고 부비적 부비적 거리기도 해요<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INDENT: 9.75pt;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SIZE: 100%"><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느</span><span style="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size: 10.0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areast-font-family: 굴림">…</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늑대냐!!!) <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INDENT: 9.75pt;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끌어안기. 뽀뽀하기. 손잡기는 만국 커플 공통이라 굳이 설명은 안하렵니다.<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짐승이 생을 마감하기 전 혹시 다른곳에 입양 보낼 계획이 있으신가요?<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절대. 네버!!! 없어요. 제가 평생 짐승 생이 다 할때까지 데리고 살거임.<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span style="mso-spacerun: yes">&nbsp;</span><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다른 아이를 더 데려올 생각이 있으신가요?<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 지금의 짐승을 열렬히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은 전혀 없어요.<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span style="mso-spacerun: yes">&nbsp; </span>(그러니까 딴데 가면 안돼야. 엉엉. )<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짐승과 언젠가 꼭 해보고 싶은 것 (또는 가보고 싶은 곳) 이 있다면?<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 뭐. 딱히 거창한 건 아니지만. 앞으로도 함께 있고 싶은 것.<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INDENT: 9.75pt;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SIZE: 100%"><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앞으로도 함께 손을 잡고. 함께 걷고. 함께 웃고. 부비적대고. 행복하게 계속 사는 것</span><span style="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size: 10.0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areast-font-family: 굴림">…</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INDENT: 9.75pt;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이라죠. 별 다르게 바라는 게 있나요. 후후<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짐승을 학대하거나 버렸던 적이 있으신가요?<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 가끔 삽질을 하고 땅을 파고 들어가. 짐승을 걱정시킨 적이 많지요.<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SIZE: 100%"><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mso-spacerun: yes">&nbsp; </span>짐승의 속을 상하게 한 것도 나름의 학대에 해당이 되려나</span><span style="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size: 10.0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areast-font-family: 굴림">…</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바통터치는?<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퍼온 문답이지만. 연인을 둔 모든 이들에게 일단은 바통터치. +ㅆ+<o:p></o:p></span></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o:p><span style="FONT-SIZE: 100%">&nbsp;=============================================================<br></span></o:p></span></p><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mso-layout-grid-align: none" align="left"><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bidi-font-size: 10.0pt;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굴림; mso-font-kerning: 0pt; mso-ansi-language: KO"><span style="FONT-SIZE: 100%"><a href="http://rubycrab.egloos.com/5107119"><br>http://rubycrab.egloos.com/5107119</a>&lt;- 출처는 여기입니다. 퍼와서 고쳐놓고도 혹여 문제가 될까봐 걱정이 되는군요. 덜덜. </span></span></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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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무우커플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cainjh87.egloos.com/4568032#comments</comments>
		<pubDate>Thu, 29 Oct 2009 02:20:47 GMT</pubDate>
		<dc:creator>月影</dc:creator>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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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0번째 발자국.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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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저는. 카페라는 공간을 참 좋아해요. <br>커피와. 이야기. 그리고 글. 음악이 있는 공간이고. 밖을 걷다가 지친 다리와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작은 휴식처라 할까요.<br>사람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조용하고 예쁜 공간. 이라 그런가. 그것이 좋다면 좋은 이유이겠지요.<br><br>집이 내게 따뜻하고 안락한 공간. 이 아닌. 마음 둘 곳이 없는 그저 잠만 자는 공간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일까요.<br>바깥으로 종종 나도는 저에게. 카페란. 그저 정처없이 돌아다니다 쉴 수 있는. 작은 쉼터나 마찬가지에요.<br>취미로 글을 쓰고 있는 내게. 좋은 작업 공간도 되어주고 말이죠. <br><br>이전까지는 그저 혼자. 그러기를 좋아했는데. 올 3월부턴. 이 낙을 함께 할 사람이 생겼답니다.<br>향긋한 커피 냄새. 예쁜 인테리어. 분위기와 좋은 음악을 벗삼아. 진심어린 이야기를 함께 나눌 사람이요.<br>그저 카페를 좋아하기만 하였던 제가. 이런 포스팅을 하려고 시작한 이유가 사실은 이 사람이 동기부여를 하긴 했다죠. 후후<br><br>얼마전에. 그와 함께. 경성대에 있는 카페를 우연히 가게 되었어요.<br>커피가 필요했고.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 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필요했는데. 우연히. 예쁜 카페 하나가 눈에 띄지 뭔가요<br>뭔가. 커피맛. 분위기. 느낌. 모두에 만족을 했고. 그것뿐만 아니라.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br><br>이런 느낌을 글로 써 보고 싶다는 그런.. 사진도 예쁘게 찍어 올리고. 그 장소에 대한 내 느낌을 글로 써보는게 좋지 않을까.<br>그리고 혼자 만족하지만 말고. 내 공간. 종종 사람들이 왔다 가는 이 공간에서. 그 느낌을 함께 나누는 것도 좋지 않을까...<br>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그 생각을 실행. -ㅂ- 지금은 뭐. 예고편만 올리지만은요.<br><br>여기는. 부산에 거주하는 외계생명체. 인. 개념이 4차원으로 가 버린 월영군. 이라는 생물이.. <br>그녀가 좋아하는 카페. 라는 공간을 기행을 함으로써. 찍은 사진과 글들. 이 주로 올라가는 공간이랍니다.<br>오시더라도 커피나 차는 없겠지만. 글과 사진을 커피나 차. 삼아. 놀다 가셔요.<br><br>언제든지 환영. 이랍니다. 후후.<br><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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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월영님의 카페 여행기</category>

		<comments>http://cainjh87.egloos.com/4560821#comments</comments>
		<pubDate>Wed, 21 Oct 2009 15:29:57 GMT</pubDate>
		<dc:creator>月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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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악세] 클루 초승달 귀걸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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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9/22/31/b0087131_4ab8345c8dd11.jpg" width="390" height="5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09/22/31/b0087131_4ab8345c8dd11.jpg');" /></div><br><br>귀걸이라던가. 목걸이. 머리핀 같은 장신구 종류는 그닥 안 가리고 많이 좋아하는 편이에요. <br>특히나 귀걸이. 좋아하는데. 길에서 파는 노점상표 액세는 금방 망가지고 녹슬어 버리더군요. <br>그래서 요즘은 실버 액세서리를 주로 취급하는 매장에서 그런걸 구입하는 편인데. 최근에는 푸욱, 빠져 버렸네요.<br><br>뭐. 그러는 김에. 포스트 주제를 바꾸어서 이런 포스팅도 좀 하기로 했어요. 괜찮으려나 모르겠네에.<br><br>최근에 남친님이 선물해 준 귀걸이랍니다. 가격은 세일해서 2,4000원이고요.<br><br>길이는... 약.. 2센치정도 되고요. 커다란 큐빅 박힌 아래에 달과 별이 고리 형식으로 매달려 있어요.<br>달과 별에는 작은 큐빅들이 박혀 있어요. 빛 받을 때마다 반짝반짝 거리면서 빛이 난다는.<br><br>침 부분과 끼우는 꼭지 부분만 은. 이고 나머지. 달과 별 몸체는 일단은 도금입니다.<br>도금 벗겨진것 6개월 이내에 매장 가져가면 재 도금 해 준다더군요. <br><br>되도록이면 도금 벗겨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써야겠지요.<br>달. 별 관련 디자인을 많이 좋아하는지라. 제겐 맘에 듭니다. 특히나 머리 검은 분들이 착용시에는 좀 더 어울리는 거 같아요.<br><br>특히나 남친님이 사 준 거라. (거의 처음이라는) 좀 더 아끼면서 끼고 다닐거 같군요. 후후. <br><br>			 ]]> 
		</description>
		<category>월영님이 보고계셔</category>

		<comments>http://cainjh87.egloos.com/4530915#comments</comments>
		<pubDate>Tue, 22 Sep 2009 04:01:54 GMT</pubDate>
		<dc:creator>月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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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월영군 100문 100답 ]]> </title>
		<link>http://cainjh87.egloos.com/452577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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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1. 현재 쓰는 아이디는:月影</p><p>2. 현재 쓰는 아이디의 의미: 달 월. 에 그림자 영. 달 그림자. 라는 뜻이에요. 지인분은 상당히 어두운 닉이라 하더군요</p><p>3. 생년월일: 1987. 1. 23일</p><p>4. 사는 곳: 부산시 연제구 연산 5동</p><p>5. 멜주소: <a href="mailto:cainjh@naver.com">cainjh@naver.com</a></p><p>6. 메신저: <a href="mailto:cainjh@hotmail.com">cainjh@hotmail.com</a> ( 네이트)</p><p>7. 혈액형: 소심함의 대표라는 a형. </p><p>8. 별자리: 물병자리</p><p>9. 별명: 예전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딱히 이렇다 할 별명이 없어요.</p><p>10. 종교: 골수까지 무신론자. 랍니다. 종교를 가지려고 노력했는데. 영 안되더군요. <br></p><p>11. 성격?: <br>-멍.. 합니다. 한마디로. 단순하고. 귀 얇고. 이리저리 잘 휘둘리고. 잘 욱하고 웃고 울죠. 휘두르기는 쉽달까요. </p><p>12. 내 장점:&nbsp; 장점이란게... 뭐랄까. 자유분방하고. 시야가 넓어요. 남의 말은 잘 들어주는 편이랄까. </p><p>13. 내 단점:&nbsp; 자기 비하가 심하고. 남 말에 잘 휘둘리고. 쓸데없는데 신경을 많이 쓰는게 단점이랄까요.</p><p>14. 좌우명: . 딱히 그런건 없는데...</p><p>15. 취미/특기: 특기는 없지만. 취미는 책 읽기. 글쓰기. 좋은데 산책 다니기. 액세서리 쇼핑. 이랄까요</p><p>16. 태몽: 그런거 없어요</p><p>17. 좋아하는 음식: 고기. 종류라면 다 좋아요. 단 과자나 케이크. 도 좋아하고. 원두커피도 좋아한달까</p><p>18. 좋아하는 과일: 토마토. 를 제외한 과일은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답니다.</p><p>19. 좋아하는 동물: 동물. 이라면 다 좋아요&nbsp; 특히나 고양이!!</p><p>20. 좋아하는 연예인: 특별하게 좋아하는 연예인..은 없습니다만은..<br></p><p>21. 좋아하는 노래, 가수:<br>&nbsp;크라잉넛이나 이승환의 노래라면 다 좋아요.</p><p>22. 좋아하는 색: <br>파란색. 검은색. 극과 극을 달려서 노란색</p><p>23. 매일 갖고 다니는 물건? :<br>&nbsp;지갑. 핸드폰. 글 노트 , 남친님이 사준 초승달 귀걸이</p><p>24. 이상형? : <br>웃음이 맑고. 따뜻하고 상냥한 성품에. 사람 말을 잘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현명한 사람. </p><p>25. 스스로 어떤 사람에게 끌리는 편입니까? : <br>위의 이상형 조건을 가진 사람에게 끌리죠. 저보다 나이는 더 많아야 합니다. </p><p>26. 나 자신의 색깔? : <br>검은색. 이랄까요. 아니면 짙은 파랑.</p><p>27. 사랑에 색깔이 있다면? : <br>봄날의 어느 맑고 파란 하늘색. 이랄까...</p><p>28. 평소 주로 하는 운동은? :<br>&nbsp;요가와 산책이 주류죠.</p><p>29. 희망사항은 무엇입니까? : <br>살이 빠지고. 예뻐지고. 이전의 어두운 트라우마를 완전 극복하고. 현명한 멋진 여자가 되는 것!</p><p>30. 남들이 말하는 나는? :<br>&nbsp;무언가 알수없는 4차원 세계 사람이라네요. 네네. 제 정신세계가 제법 4차원이에요.<br></p><p>31. 본인과 타인이 생각하는 당신의 모습 중 가장 큰 차이점은?: 타인이 생각하는 나는 구제불능. 이라지만 난 그렇게 생각 안한다는 .</p><p>32. 싫어하는 사람은?: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앞뒤로&nbsp; 꽉 막힌 사람. 남의 신뢰를 배신하는 사람.</p><p>33. 죽이고 싶은 사람: 이전에 내게 큰 상처를 입히고. 갖고 놀다가 결혼해버린 개르비. </p><p>34. 제일 죽고 싶을때: 종종 이전의 트라우마. 라던가 열등감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발목을 잡고 타고 올라올 때.</p><p>35.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근교로 훌쩍 여행을 떠나서 탁 트인 좋은 풍경들을 보고 오면. 묵은 스트레스가 풀리죠.</p><p>36. 잊고 싶은 기억? : 그 개르비. 와의 1년 가량의 인연 모두. </p><p>37. 잠이 안 올 땐 어떻게 하나요? : 만화책을 보다가 뒹굴거리다 자죠. 이전에는 수면제도 먹었는데. 수면제는 안좋아요.</p><p>38. 학창 시절 기억에 남는 일은? : 중학교 3년 내내 반 아이들에게 심하게 이지메를 당한 일. </p><p>39. 가슴에 남아있는 장소,전경: 거제도 홍포에서 바라본 대 . 소병대도가 보이는 바다.</p><p>40. 내일 죽는다면 꼭 해봐야 할 것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 이랄까.<br></p><p>41.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한마디 해 준다면?: 이 바보자식이. 정신 못차릴래! 하고 한방 먹여주고 싶다.</p><p>42. 화장실에 앉아선 뭣을 하나여? : 으음. 볼일. 에 집중하죠. 화장실에서 딴짓하면 변비오기 쉽답니다.</p><p>43. 거울을 볼 때 드는 생각은? : 이전에는 거울보기 참 싫었는데. 요즘은 거울보면.. 난 역시나 예뻐. 랄까요. </p><p>44. 만원으로 하루를 어떻게 보내겠는가? : 커피빈. 에서 원두커피를 사서. 여기저기 왔다갔다. 시내에서 아이쇼핑을 하고. <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이렇게 보낼거 같아요. 딱히 돈 잘 안 쓰거든요</p><p>45. 출산일이 내일이라면? : 태어날 아가를 기다리면서 기대감에 부푸는....게 아니라. 곧 닥쳐올 어마어마한 진통의 고통에<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덜덜 떨며 출산준비를 할지도. ( 입원 준비라던가... )</p><p>46. 당신의 어떤 질문이든지 대답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당신은 어떤 질문을 할까?(3가지):<br><br>-어째서&nbsp;개르비. 란 족속들은 인종과 시대. 지역을 초월해서 패턴이 다 똑같을까.&nbsp;<br>-사람들은 어째서 자기보다 못한 이들에게 돌을 던지는 것을 그리 좋아할까.<br>- 나는 왜 이럴까.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p><p><br>47. 추천하고 싶은 책 or 영화: 만화책도 가능하다면 '허니와 클로버' (따뜻한 느낌의 성장 만화랄까. 느낌이 좋은 만화에요)<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영화라면 '이프 온리' (명대사죠. '그럼. 그걸로 됐네. 그녀를 계속 사랑하며 사시게. 계산 없이 사랑하고)<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책. 이라면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 은 해변의 카프카. 까지 포함한 전작들 모두요. </p><p><br>48. 추천하고 싶은 사이트: <a href="http://www.egloos.com/">http://www.egloos.com/</a>&nbsp;여기 이오공감. 란에 가보면 별별 개념글이 많아요.</p><p>49. 지금 인생에 만족하는가 : 그리 불행하지도 않고. 내가 행복하다 느끼는 지금 인생은. 내겐 만족인데요.</p><p>50. 5글자로 자기를 표현한다면? : 뭐라말할까..<br></p><p>51. 내가 남자였으면 혹은 여자였으면 할 때: 남자. 에 대한 진실을 알고 나서는 차라리 여자로 태어나 있는게 훨씬 편하다고 느끼기<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때문에 지금은 딱히 그런 생각 안해요. </p><p>52. 가장 최근에 운 일은? 이유는? : 위에 언급했던 개르비의 결혼소식을 듣고. 미련은 없지만. 날 갖고 놀았다는게 확인사살 되는<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그 순간이라 화가 나서 울었어요. </p><p>53. 내가 남자 혹은 여자가 아닐까 하고 의심스러울땐? : 목소리가 제법 걸걸. 한 허스키 보이스인데. 남들이 목소리 가지고<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경림씨' 나 '리수형' 이라 놀릴 때. </p><p>54. 신체 중 가장 자신있는 부분은? : 눈. 이랄까. 나 자신도 내 눈은 예쁘다고 생각해요. </p><p>55. 미래의 자식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빨리 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는 멀리 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그리고 그렇게<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볼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져라. 개념탑재는 필수다. </p><p>56. 가장 즐겨찾는 사이트?: <a href="http://www.egloos.com/">http://www.egloos.com/</a>&nbsp;역시나 이글루스. 그리고 네이버 카페.</p><p>57. 즐겨쓰는 통신 표정은?: -ㅁ-!!! , &gt;ㅅ&lt; , -ㅁ-;;; -_-</p><p>58. 지하철에서 맘에 드는 이성이 있어서 '저,이번에 내려요,'했더니,상대가 '우씨,나도 내리는데'했다.어케 하겠는가?: <br>-&gt; 뭐. 그러면 같이 내리죠. </p><p>59.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들은 가장 느끼한 말은?: 감동받은 말은 있어도 느끼하다고 생각한 말은 없어요. </p><p>60. 닭고기를 먹는 사람은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맛있는 다리나 날개 부분만 골라 먹는 사람, 질보다 양이라고 양많은 몸통 부분을 먹는 사람. 그 중 어디에 해당하는가?: 전.. 양 많은 몸통. 부터 먼저 먹는다는. 역시나 양인가요.<br></p><p>61. 3가지 소원을 이룰수 있다면? : <br>-돈이 많이 있어서. 경치좋은 바닷가에 작은 집 짓고 편하게 살 수 있게 해주셔요.<br>-사랑하는 사람과의 안정된 삶을. (지금 잡은 손. 안 놓게 해 주셔요)<br>-그닥 없지만. 굳이 말한다면 예뻐지는 것??<br></p><p>62. 뺨 1대 맞는 것과 회초리 10대 맞는 것 중 택일하라면?: 그냥 짧고 굵게 한대맞고 끝내는게 좋아서 뺨 한대지만..기분은 좀..</p><p>63. 3명만 복제인간 만든다면 누굴 복제하고 싶은가?: <br>-딱히 복제하고 싶은 인간은 없지만. 굳이 말한다면 B'z의 보컬리스트. 이나바 </p><p>64. 세상에 꼭 있어야 되는 것은? :<br>&nbsp;돈은 필요악이지만. 세상은 사랑으로 산달까.</p><p>65. 살아오면서 한 가장 큰 거짓말은? :<br>&nbsp;큰 거짓말이란것도 할게 없지만. 동아리 MT 간다고 해놓고 서울로 놀러간 것.</p><p>66. 본인이 여자라서 이익본 적 있는가?: <br>딱히 이익본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익보는 여자는 예쁘고 날씬한 여자 뿐.</p><p>67. 뱀을 기를 생각은 없는가?: <br>뱀에게 거부감은 없으니까. 기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p><p>68.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말이 많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지?: 그건 개인의 차이 아닐까</p><p>69. 죽으면 천국에 가리라고 생각하는가? : <br>-&gt; 골수까지 무신론자라 그렇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저 한줌 흙이 되어 자연의 일부가 되지 않을까..</p><p>70. 공중전화를 통해 얼마치까지 통화해 봤는가? :<br>- 한시간..가까이 통화해 본적 있어요.</p><p><br>71. 왜 가가멜은 스머프를 먹으려고 할까?: <br>-스머프...가 몸에 좋은 보신식품이라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요..</p><p>72. 자신의 미모가 부담스러울 때는?(있다면 ): ]<br>딱히 미모가 부담스럽다던가..라고 느낀 적은 없어요. 오히려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모를까</p><p>73. 자신과 가장 비슷한 이미지의 동물은?: <br>- 털이 부드러운. 꼬리 잘 흔드는 잡종견. (#개?!!)</p><p>74. 지하철이나 전철에서 자리 양보를 강요하는 노인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가식 아닌 진심으로 양보할 마음이 있는가?: <br>-진심은 아니지만 양보는 하겠죠. 내가 저런 살날 얼마 안남은 사람들한테 자리 뺏어서 무슨 영화를 누리려고.....</p><p>75. 시체 닦는 일에 도전해 볼 생각이 있는가?: <br>-직업이 직업이라 그로데스크. 한것을 보는 거에는 덤덤한 편이에요. 돈 많이 준다면 할지도</p><p>76. 쌍꺼풀이 있는 이성과 없는 이성 중 자신의 타입은?:<br>-속쌍꺼풀이 살짝 있는 이성. 현재 남친님이 그런데 볼때마다 눈이 참 예쁘다 생각한다는..<br></p><p>77. 성형수술한다면 고치고 싶은 부위는?: <br>-성형수술보다는 지방 흡입을 하고 싶달까... 내 얼굴에서 칼 댈 부분은 그닥 없다고 생각해요</p><p>78. 발렌타인 데이 때 쵸콜렛 줘 본 경험이 있는가?: <br>-그런 경험은 있습니다만은 그걸 받은 개르비는 썩소를 지으면서 '유치해..'라고 했다는.. ㅠㅠ </p><p>79. 자신의 목소리는 어떻다고 생각하는가?: <br>-그닥 내 목소리가 맘에 들진 않아요. 왠지 하리수씨 목소리랑 비슷하달까. 몸 안좋으면 더 걸걸해져서 남자 목소리가 된다죠</p><p>80. 이지메를 당한 경험이 있나요? 이지메를 시킨 경험은?: <br>-초등학교 4.5.6학년. 중학교 1.2.3학년..도합 6년을 이지메를 당한적 있어요. 정말 죽고 싶었던 때라. 자살도 시도해본적 있어요<br>&nbsp; 아직까진 맘속 깊은 곳에 그 기억들이 있고. 덕분에 난 어두워지고 더 꼬이고.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어둠의 자식이 되었죠.<br>&nbsp; 사람이 싫었고. 사람들은 전부 날 싫어한다고 믿고. ..나름 흑역사였어요. 그건. 사례를 들자면..<br>&nbsp; 가방이 변기에 빠진적도 있고. 걸레 빤 물을 뒤집어 씌인적도 있고. 지점토를 강제로 먹은 적도 있고요...아예 없는 사람 취급당한<br>&nbsp;&nbsp; 적도 있어요. 그 기억 때문인지 아직도 이지메. 관련 이야기를 들으면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낸답니다. <br></p><p>81. 가지고 다니는 사진이 있는가? 그렇다면 사진 속 주인공은? :<br>&nbsp;현재의 가장 사랑하는 남친님. 지갑 안에 늘 들고 다니는데 볼때마다 두근두근해요.</p><p>82. 젤..받기 싫은 선물은?: <br>선물..이라면 다 좋은데요. 그닥 가리는건 없어요.</p><p>83. 이 세상 남자(여자)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br>-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개르비. 는 싫어요. 제발 이성을 가지고 놀지는 말아주셔요.</p><p>84. 소크라테스의 아내인 크산티페는 대단한 악처였다고 한다.백수였던 소크라테스는 돈도 못 벌어와서 크산티페에세서 거의 매일 쫓겨났다고 한다.쫓겨나면서 아무 말도 못하는 소크라테스가 더 불쌍한가, 아니면 무능한 남편을 둬서 혼자 밥벌이하는 크산티페가 더 불쌍한가? : <br>-개인적으로는 백수 남편을 두면서 혼자 고생하는 크산티페가 더 불쌍하달까요. 돈벌 능력 있는데도 백수로 놀면서 와이프<br>&nbsp;고생시키는 남자는 누군가의 남편으로는 자격 미달. 이랍니다. 킁. </p><p><br>85. 자살 충동같은 걸 어떻게 자제하는가?: <br>-지금은 이런 날 잡아주는 사람도 있고. 나 스스로도 그런 충동이 들때는 여러 가지 일을 해서 그 생각을 안하려고 노력중이에요.<br>&nbsp; 특히나. 그런 생각 들때는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힘을 내죠. 요즘은 그런 생각 안들지만. </p><p>86. 눈물이 계속 나올때 슬픈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가,아님 더 슬퍼지는가?:&nbsp; <br>- 좀 더 슬퍼져요. 우울함이 극에 달해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는 울어버리죠.</p><p>87. 신의 존재를 믿는가?: <br>- 골수까지 무신론자라. 신이 있다고 믿지는 않아요</p><p>88. 엄청난 소나기가 내리는 오후에 우산없이 걷는 사람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br>- 나처럼 준비성 없는 사람들이구나. 저러다 감기 걸려버릴텐데..</p><p>89. 항상 웃고 있는 남자가 좋은가?아님 슬픈 듯 분위기 있는 남자가 좋은가?: <br>- 항상 잘 웃고 있는 사람이 좋아요. 지금의 남친님처럼. 나는 그런 밝은 분위기를 참 좋아해요. </p><p>90. 자신이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면 누구를 찾겠는가? : <br>-딱히 찾을 사람은 없어요. 왠만한 사람은 다 연락하고 있기 때문에. </p><p>91. 투명인간이 된다면?(목욕탕 간다는 거 빼구): <br>- 으음... 상당히 위험한 생각이라. 노코멘트</p><p>92. 시각과 청각 그리고 소리를 낼 수 있는 능력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br>-그닥 목소리가 맘에 안들기 때문에 소리. 겠죠. 시각과 청각은 안돼요. </p><p>93. 친구가 사람을 죽였다면서 숨겨달라면 숨겨줄 것인가?: <br>- 일단. 숨겨주어야 겠지요. 그리고 난 후. 자세한 상황을 들어야지.</p><p>94. 가장 외로울 때는? : <br>- 친한 이들이 모두 약속이 잡혀. 홀로 하루를 보내야 할 때..</p><p>95. 만약 자신이 못 생겼다고 남들이 말한다면?: <br>-그닥 신경쓰진 않아요. 원래 그소리 많이 들었지만. 지금은 아니니까. </p><p>96. 약속 시간을 몇 분까지 기다릴수 있나?: <br>-최대 한시간 까지는. 하지만 그 이상은 안되어요. </p><p>97.'칭찬합시다'출연한다면 누구를 칭찬하겠는가?: <br>-칭찬할 사람이라..... (먼산)</p><p>98. 지금 기분이 어떤가요? : <br>-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지만 그럭저럭 괜찮네요.</p><p>99. 인생좌우명?: <br>- 빨리 가는 사람보다는. 멀리 가는 사람이 되자. &gt;ㅅ&lt;</p><p>100.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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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醉生夢死</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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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7 Sep 2009 03:50:21 GMT</pubDate>
		<dc:creator>月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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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연애일기 #7 - 홀가분함. 마음을 완전히 당신으로 채우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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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9/07/31/b0087131_4aa4632860441.jpg" width="490" height="31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09/07/31/b0087131_4aa4632860441.jpg');" /></div><br>그래도 나는. 혼자가 아니에요. <br><br>최근. 정말 기가 막힌 이벤트.....(반어법이죠)에 참석하게 되었어요. 나를 한동안 고민하고 좀 뭐랄까... <br>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하지만 그 이벤트를 겪고 나선 내 모든 마음의 찌꺼기들은 흘러가 버렸어요. 미움까지도...<br>그리고 비온 뒤의 땅이. 더 단단하게 굳어진 느낌. 이랄까요.... (먼산)<br><br>네에. 그래요. 전 남친. 이라고도 할수 없는 개르비..... 의 결혼식에 갔다왔어요. 서둘러서 결혼하더군요.<br>뭐. 모르고 살건 상관없지만. 그 개르비. 는 오빠의 친구. 였습니다. 아주 상관없을수는 없죠. 그에 얽힌 이야기는 정말..<br>어느 만화나 아침드라마 수준으로 파란만장해서 따로 분리해서 이야기 할 때가 올 수 있을 거에요.<br>많이 고민했어요. 그리고 그때. 제 오프가 걸려서 조금 일찍 만나서 데이트를 했거든요..<br>결혼식은 오후에 있었어요. 그러나 솔직히 결혼식 참가하는 동안 혼자 낙동강 오리알 되기는 싫었어요. 근처 백화점 돌아다니며 쇼핑하기에는 다리도 제법 아팠고.<br>그리고 마지막으로 얼굴. 이라도 보고. 당당하게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때보다는 살도 빠지고. 제법 예뻐졌고.<br>많이 행복해진 내 모습을요. 그때 개르비..가 비웃던 내 모습이 더이상 아니라는 걸..<br>사정을 알고 있는 오빠는. 잘 대처할 자신 있으면 같이 가도 괜찮다고 했어요. 으음. 그 상황에서는 왠지. 내가 따로 놀아도 좀<br>뭐한 상황이었고. 같이 가도 뭐한 상황이었지만. 이참에 그 사람에 대한 나쁜 기억까지 모두 지우고 싶었어요.<br>그땐 사실. 거의 내 생각만 하였죠. 으아. 난 어째서 종종 눈이 멀어 시야가 좁아지는 그런 짓을 저지를까요.<br><br>여튼. 그래서 따라갔어요. 개르비.. 는 앞에서 하객들 맞고 있었고. 나는 오빠 손 꼭 잡고 들어갔지요.<br>간만에 보는 개르비. 얼굴은 그닥 좋아 보이지는 않았어요. 어째설까요. 행복한 새신랑. 이잖아. 어찌되었든 나는..<br>웃었어요. 나를 보는 개르비는 조금 놀란 표정이었으나 그래도 와 줘서 고맙다고 악수하더군요.<br>그저 그래 줬어요. 잘 살라고. 행복하게 잘 살라고. 조금은 당황해하는 개르비의 얼굴이 보이더군요.<br>난 그닥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조금의 동요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닥 그렇지도 않았달까...<br>그저. 밖에 걸린 신부의 사진이 너무 예뻐서 조금 속상했어요. 아아. 저 개르비가 저런 예쁜 사람하고 결혼하는구나. <br>어쩐지... ... 라는 생각에 말이죠<br><br>그냥 그랬어요. 오빠는 사진 찍어주는 것 덕분에 바빠서 앞에 나가서 열심히 사진찍고 있었고..<br>나는 결혼식을 보았어요. 그 개르비. 신랑은 정말 머리가 컸고. 가분수. 였답니다. 내가 어째서 한때 저런 인간과 인연이 닿았을까.<br>신랑이 빛나 보이지 않고 그저 찌질해 보였어요. 그냥 찌질이. 내가 그땐 보는 눈이 낮았구나.. 싶었다는..<br>그걸 생각하니 웃음이 나오더군요. 결혼식 도중에도 개르비. 의 시선은 내 쪽을 향해 보던데.. 그저 썩소만. ... <br>퍽이나 편할거에요. 왜냐면. 지금 결혼하는 여자분 계속 만나고 있을때 나를 속여 만났죠. 아마. 바람 상대였을거에요. 나는.<br>왠지 시원하더군요. 속상한게 아니라. 그저 당신같은 개르비의 정체를 모르고 결혼하는 불행한 신부가 내가 아니라 다행이다.<br>나는 알고 있어요. 그 개르비. 그분 만나는 동안에도 나 포함해서 두세명 더 만나고 다닌 여자가 있다는 것을.<br><br>신부가 아까웠달까요. 스펙은 좋았거든요. 어째서. 그 개르비가 내 직업을 모독하고. 나를 모욕한 이유가....<br>그거였어요. 하지만 결혼 후. 출산 이후에도 일할수 있을까는 미지수라는데. 흠흠. 상황이 되어보아야 알겠죠<br>시원했어요. 결혼식을 보면서. 완전히 그 인간을 떠나보냈지요. 일단 격렬한 증오와. 분노부터. <br>개르비가 박아놓은 내 맘속의 대못이 제법 많은데. 그 구멍을 이제부터 서서히 메워 나가야죠.<br>오히려 시원했어요. 내게 있어서 .. 내 인생에서 그분이 개입될 일은 이제 전혀 없으니까 말이죠.<br><br>제버릇 개 못준다니까. 결혼 후에도 바람 피면서 살겠죠. 신랑신부 표정이 그리 좋지는 않아보였는데..<br>이건 긴장된것도 아니고. 좋은 것도 아니고. 뭔가 하기는 싫은데 어쩔 수 없이 결혼하는 사람들의 표정이었어요.<br>저렇게 급하게. 내키지도 않는 결혼하는거 보면 무언가. 사정이 있는가 봅니다. 혹시나. 애가 생겨서 결혼이라던가...<br><br>예전에 참 나를 가지고 놀고. 울게 만든 일들이 좀 떠올라서 씁쓸해 졌답니다. 그러나 이제 바이바이.<br>제버릇 개 못주는걸로 어떻게 파멸해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결혼하고도 생활 그닥 좋진 않을 듯 하군요. 바람기 절대<br>고쳐지지 않죠. 다시 한번 저 찌질한 인간한테 걸렸던 내 자신이 씁쓸해 졌어요.<br>결혼식에 직장동료 선후배. 부모님 제외한 신랑측 친구는 딱 두명 왔는데. 그리 친하지도 않...<br>인간관계 제대로 보이더라구요. 웃음이 나왔어요. 그래. 이 찌질아. 하고. 하하하.<br><br>식이 끝난 후.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오빠와 옷을 사러 갔어요.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br>마침 가을 옷도 필요하니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하면서 기분 전환을 하기 위해서였죠.<br>가벼운 마음이라 그런지. 좀 더 걸음도 가볍고. 기분도 좋았어요.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이 어찌 그리 꿀맛이었을까.<br>이젠 정말. 내 옛날 상처. 상관 안하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만 집중집중. 할 수 있으니 다행이랄까요.<br>그래선가 유난히. 그 손을 잡는 것이 좋았답니다.<br><br>옷을 보러 다니면서 모델놀이를 했어요. 이것저것 입어 보고. 맘에 드는것 고르고. <br>오빠가 옷 보는 눈이 제법 있어서 좋은걸 골라줬다는. 그래서 10만원도 안들고 제법 괜찮은 옷을 위아래 한 셋트로 골랐답니다.<br>평소에 내가 고르는 옷보다 훨씬 좋았어요. 그리고 원피스가 다 이쁘고 여성스러운 것만은 아님을 알게 되었고..<br>위아래 옷 잘 고르면 원피스 한벌 입는 것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br>제법 맘에 들더군요. 완전히 가을 아가씨. +ㅅ+ 앞으로는 오빠랑 옷 보러 자주 다녀야 할 거 같은데요. <br>나 자신이 옷을 그닥 볼줄 몰라서. 혼자 고르거나 친구랑 같이 가서 고르면 그닥 나중에는 안 이뻐지는 옷만 고르는데..<br>잘 골랐어요. 오래오래 잘 입고 다녀야지. ㄹㄹㄹ<br><br>배가 고파지니 쟁반자장...2인 세트 먹고는. (매콤한게 제법 맛있더군요) 나루공원으로 가서 산책도 했어요.<br>밤이 되니. 시원. 하더군요. 저녁이라 그런가. 하늘에는 금성이 떠 있고. 흘러가는 강물에 비친 센텀시티의 야경도<br>제법 예뻤어요. 흐르는 강물을 보고 잠시 생각에 잠겼답니다.<br>그저 아주 흘러 보내버리기를 바랄 뿐이에요. 개르비에 얽힌 모든 일을. 지금 당장 잊어버릴 수는 없겠지만서도..<br>잊겠죠. 이젠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니. 후후<br>여튼. 거기서 사진도&nbsp; 찍고 놀았어요. 간만에 커플사진 찍어보니까 참 뭐랄까. 좋더군요. ㅎㅎㅎ<br><br>그...그리고. 선물도 받았어요. 평소에 내가 갖고 싶어하던 초승달이 달린 귀걸이.<br>예쁘더군요. 오빠한테 직접. 이런 선물 받아보는건 처음이라. 더 좋았어요. 그동안 액세서리 같은건 내가 혼자 사서 끼고 다니고<br>그랬는데... 오빠가 사준 거라 더욱 애착도 가고. 소중한 거라 생각해요.<br><br>귀에. 밤하늘을 달고 다니는 것 같다고 오빠가 그러더군요. 후후.<br>두근두근. 했어요. 그날은 제법. 커다란 보름달이 떠서 밤 하늘 보는 것도 멋이 있었고...<br>스타벅스에서 같이 마셨던 커피도 유난히 맛이 있었답니다.<br><br>가장 중요한 건 옛날의 시간이 아니라 지금의 시간이라죠. 그래요. 옛날의 개르비는 내게는 옛날 일일 뿐..<br>내게 중요한 건 지금 내 옆에 있는 오빠. 라죠. 이전의 마음에 뻥. 뚫려있던 아팠던 마음의 상처들은..<br>이제는 지금 이 사람으로 채우고 있어요.. <br><br>지난 아픈 시간들은 흐르는 강물처럼 흘려보내고. 현재 있는 한 사람의 마음만이 밀물 밀려오듯이 들어온다는.<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09/09/31/b0087131_4aa71b65e3652.jpg" width="390" height="5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09/09/31/b0087131_4aa71b65e3652.jpg');" /></div><br>귀에 걸고 다니는 그대와 나의 밤 하늘. &gt;ㅅ&lt; <br><br><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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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무우커플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cainjh87.egloos.com/4516840#comments</comments>
		<pubDate>Wed, 09 Sep 2009 03:05:42 GMT</pubDate>
		<dc:creator>月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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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과거로의 여행 시작.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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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가끔 나를. 아니. 종종 나를 억누르며 발목을 잡고 타고 올라오는 검은 것들은. 그닥 좋지만은 않은 옛날 일들과 관련되어 있다.<br>특출나게 불행한 것.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행복하지도 못했던 그런 시절. 그 시절을 내가 잘 이겨내지도 못하고 참 힘들어 <br>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냥 씁쓸하게 그땐 그랬지. 라면서 웃고 넘겨 버릴만한 일들도 있고 이미 내 가슴 속에서 '한' 으로 맺혀 있어 떠오르면 태종대 자살바위 위. 에서 미련없이 다이빙. 해 버리고 싶은 기억들도 있다.<br><br>과거. 가 모여서 현재를 만든다는데. 내 좋지 않았던 과거들은 모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을 만들었나보다. <br>그걸 생각해 보면 ' 나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종종 들곤 한다.<br><br>어디서부터 잘못되어 버린걸까? 알 수는 없다. 사실 잘 모르겠다. 뭐가 잘못된 걸까? 알고 싶은데 알 수가 없다.<br>하지만 알 수 없는 잘못된 무언가가 지금의 나까지 좀먹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br><br>뿌리를 찾아보려 내 마음 속의 검은 물 밑으로 잠수도 해 보았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물 위로 다시 올라올 뿐이다.<br>그저 답답했다. 난 언제부터 이렇게 되어 버린 것일까.<br><br>그것을 찾고 싶다. 찾아야만 한다. 그것을 찾아서 없애든. 흘려 보내든 해야 해결이 날 것 같다.<br>그래서 한 가지 생각한 것이 있다. 비록 내게는 괴로운 일이 되겠지만. 감당해야 할 것일지도.<br>어차피 매일 쓰는 일기도 아니긴 하지만. 일기를 쓴다는 목적 중의 하나가 그것. 이기도 하니까...<br><br>가끔씩은 생각날 때마다 그것을 쓸까 싶다. 그저 생각 안하고 싶지만. 그것은 나를 정리하는 그 과정 중 하나랄까... <br>모든 것을 제대로 하고 살기 위해서는 지난날에 대한 자기반성과 성찰도 필요하겠지....<br><br>내게 꼭 필요한 것은 아닐지라도. 그래도 필요한 일일지도 모른다. <br>종종 적어야지. 앞으로... <br><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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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醉生夢死</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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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3 Sep 2009 02:13:00 GMT</pubDate>
		<dc:creator>月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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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안개 너머의 땅. 별에서 온 사람들 #1 (만남)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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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 ... 후아 ... ... "</p><p>&nbsp;</p><p>산골 마을인 티르 코네일의 공기는 차가웠지만 시원했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었다 내 쉬니 차갑고 맑은 공기가 폐를 통해 온 몸을 한 바퀴 돌고 빠져나갔다. 그 짜릿한 기분에 부르르 하고 절로 몸이 떨리는 것을 느끼며 세연은 다시 한 숨을 가볍게 내쉬었다.</p><p>잠을 자러 가겠다고 방으로 들어간 지 근 두 시간이 다 되어갔고, 시간은 자정을 조금 넘겨 깊은 밤의 시간대로 들아가고 있었지만, 평소 같으면 벌써 정신없이 곯아떨어졌을텐데... 왠지 그날은 잠이 오지 않아 늦게까지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리하여 아무리 머릿속으로 울타리를 뛰어넘는 양을 세어 보아도.. 잠이 오기는 커녕, 맑가지는 정신 덕분에, 그는 이렇게 뒤척거리는 것 보다 바깥 공기를 쐬며 밤 산책이라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종종 그랬던 것처럼 창문을 열고 그 틈으로 살짝 밖으로 빠져나갔다. 밤에는 그 어두움을 틈타 늑대와 같은 산짐승들과 던전 안에 모여 살고 있는 포워르들이 돌아다니다 밤 늦게 바깥에 나와 있는 사람을 습격하는 일도 있다 하여, 촌장인 던컨을 포함한 마을의 나이 많은 어른들은 밤에 되도록이면 돌아다니는 일을 하지 말라고 늘 글릎 ㅗ함한 마음의 아이들에게 당부하곤 했다. 예전에도 그 말을 듣지 아니하고 한 밤중까지 밖에서 놀다 봉변을 당한 아이들이 실제로도 몇몇 있었기 때문에 세연 또한 밤에는 바깥 출입을 왠만해선 삼가하는 편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왠지모르게 바깥 공기를 마시고 싶다는 충동이 강하게 들었다. 최근들어 그가 거의 7년을 살아왔던 이 티르 코네일 시골 마을에서의 생활이 그저 답답하게만 느껴지기 시작했는데.... 마을의 작은 학교에서의 마법 수업을 (농사가 주류인 시골 마을이라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학생수는 열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적었지만) 수료하고 나서 그 답답함은 더 했다. 종종 그렇게 마음이 답답할때는 던컨이나 학교의 선생인 레이널드 라사 같은 한번씩은 외지에 나갔다 온 마을 사람들에게 마을 바깥에 있는 세상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을 달래곤 했는데, 오늘은 그 이야기도 그닥 도움이 되지는 못하였다. 이야기 자체는 재미있긴 했지만...</p><p>&nbsp;</p><p>"그러고 보니 내일이구나..."</p><p>&nbsp;</p><p>집 근처의&nbsp;마을 광장은&nbsp;평소 때와는 달리 번잡하다 못해 어수선했다. 곳곳에 천막과 조잡해 보이는 노점상을 열 모양인지 모르겠지만 - 설치된 가판대와 커다란 화덕과 가득 쌓인 장작들. 꽃으로 꾸며진 광장 주변에는 어디서 구한 건지 장식용 조그마한 조명까지 있었으나, 아무도 없는 텅 빈 축제를 준비하기&nbsp;위해 꾸며진 마을 광장은 그저 을씨년 스러운 기분까지 들게 했다.</p><p>오늘의 이웨카가 지고, 그 다음 날의 시작을 알리는 팔라라가 뜨면, 그 해의 처음으로 맞는 알반 에일레르에 행해진다는 에린에 뜨는 두 개의 달... 이웨카와 라데카 를 위한 축제. 트윈 문 축제가 열린다. 에린에서는 절기에 따라 거의 두 달 간격으로 축제를 열곤 하는데, 이 축제도 그 중 하나. 한 가지 특별한 점은 풍요를 기원하는 대부분의 축제와는 달리 달에 대한 제사를 지내는 달 숭배의 축면이 강하며, 17세가 되는 남녀들의 성인식이 축제 때 치뤄진다는 것이다. 이번에 세연 또한 17세가 되어 내일 열리는 축제에서 성인식을 치루게 될 것이지만.</p><p>딱히 어른으로 인정을 받는다고 달라지게&nbsp;된다. 무엇보다.. 그는 내일 있을 성인식을 지내고 나면, 마을을 떠나 상업 도시로 유명한 던바튼에 위치한 마법 학교에 입학가기 때문이다.&nbsp;보통의 자기 또래나 그 아래 나이대의 마을 아이들은 그저 농사일이나 대대로 내려오는 가업을 잇기 위해 부모의 일을 돕는 일이 잦아 세연처럼 학교에 다니는 이는 극히 드물었다. 특히나 학교를 졸업하고 도시의 상급 학교에 유학을 가는 이는... 마을의 힐러인 딜리스와 마법 학교 선생인 라사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시피 하였고, 그&nbsp;그 일도 이미 오래전의 일이었다. 그리하여 그닥 바라는 결과는 아니었지만, 세연이 던바튼의 마법학교로 좀 더 새로운 마법에 대한 공부를 하기 위해 조만간 도시로 떠난다는 소식은 마을 전체의 굉장한 화제거리가 되어 마을 사람들의 입에서 부엉이가 물어온 새로운 소식들이 가득 적힌 대도시의 소식지에 커다란 글씨로 적힌 특종 기사처럼 돌아다녔다. 그 덕분에 세연은 제법 유명한 (다르게 말해서는 끊임없이 구설수의 도마에 오르내리는 횟감이 되어 버린거지만) 마을의 인사가 되어 버렸고. 그와 동시에 그를 대하는 마을 사람들의 태도는 예전같이 않아졌다. 같은 또래의 아이들 중에서는 시샘 반 부러움 반 미움 반으로 그를 따돌리거나 괜실히 지나가는 그에게 돌을 던지거나 하는 이들도 있었고. 그닥 많은 수는 아니었지만 일부 심성이 좋지 않은 마을 어른들 또한 세연을 은근히 괴롭히곤 했다. 어차피 그들은 이전부터 세연이 제대로 된 부모 없이 촌장의 집에서 얹혀 사는 고아에 불과하다며 그를 무시하고 업신여기곤 했던 사람들이었고... 인정 많고 따뜻한 사람들이 많았기에... 그에 구설수에 대해 세연 자신은 그닥 신경쓰지 않았다. 그저 마을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그저 덤덤하게 받아들일 뿐, 그가 신경쓰는 것은 단 한가지 던바튼의 마법 학교에 관한 것 뿐이었다.</p><p>&nbsp;</p><p>"티르 코네일과는 달리... 던바튼의 마법 학교에는 좀 더 많은 책들도 있고, 더 강하고 다양한 마법도 배울 수 있고, 사람들도 많다고 들었는데... 그것을 생각하면 그것을 생각하는 것 자체로도 가슴이 뛴단 말야. 언제나... 이&nbsp;마을의 밖에는 뭐가 있을까 라고 생각해 왔거든. 나는, 내일 있을 축제보다는 내가 이제 이 마을 사람들이 모두 인정하는 '어른' 이 되어서 이 마을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게 더 기대가 되네? 던바튼의 마법학교도 굉장히 기대가 되긴 하지만."</p><p>&nbsp;</p><p>자신이 몰래 집을 빠져나올&nbsp;때 그의 조그만 인기척을 듣고 그를 따라나온 촌장집의 고양이 데브(DEV)에게 말을 걸어보며 세연은 마을 광장을 벗어나 마을을 가로질러 흐르는 개울인 아델리아 천으로 향했다. 마을 사람들이 그닥 나쁜 사람들은 잘 없긴 했지만, 왠지 모르게 그들 속에서 함께 어울리기 힘들었던 그는 사람보다는 이렇게 동물에게 말을 걸거나 혼잣말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p><p>&nbsp;</p><p>불 어오는 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리며 서로 부딪히는 소리와 조용히 흘러가는 아델리아 천의 물소리가 점점 가까워졌고, 늘 듣는 소리지만 들뜬 기분&nbsp;때문인지 그것은 왠지 모르게 노랫소리처럼 들렸다. 그 소리에 기분이 좋아 세연은 그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p><p>&nbsp;</p><p>"... ...?"</p><p>&nbsp;</p><p>물 소리와 바람 소리, 연주하는 노래 치고는... 너무나 아름다운 그런 소리가 바람 소리와 물 소리에 섞여 그의 귀에 들려왔다. 결코 단조롭지 않고 인간이 만든 악기처럼 다양한 음색을 내는, 그러나 희미한 소리. 그는 자리에 멈추어 서서 그 소리에 귀를 기울려 보았다. 보통 사람 이었다면&nbsp;&nbsp;그저 물 소리를 잘못 들었겠지 라 생각하며 다시 제 갈 길을 갈 정도의 그런 희미한 소리였지만 일반인에 비해선 귀가 밝은 편에 속했던 세연은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인지 얼마 되지 않아 그 소리가 어떤 소리인지 알 수 있었다. 그 것은... 노랫소리 였다. 누군가가 부르는 노래. 마을 사람들 중에서는 이런 한 밤중에 개울가에 나와 노래를 부를 이가 단 한명도 없을 것이었고... 아마 가끔씩 '여행자' 라는 이름으로 이 마을에 등장하곤 하는 낯선 이방인이 그러한 행동을 하고 있을 것이다. 내일 있을 축제 때문인지 외부의 출입이 그닥 잦은 편이 아닌 티르 코네일에 요 며칠간 외부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기에, 저 노래소리의 주인은 그 외부인 중 한명일지도. 그 사실을 증명하기 라도 하는 건지 그 소리는 대대로 여관을 운영하고 있는 피르아스 씨 네 여관 앞과 농기구 수리를 맡기면 종종 손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수리를 하기는 커녕 장비를 깨먹는 일이 많다고 악명이 높은 퍼거스 씨의 대장간 사이에서 흐르는 개울에서 들려오고 있었다.</p><p>세연은 그 소리가 나는 곳으로 조심스레 걸음을 옮겼다. 역시나... 세연의 예상대로 노랫소리는 여관 앞을 흐르는 개울가에 도착하자 더욱 가까워져 그것이 정말 누군가가 부르는 노래 라고 단번에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였고, 계속해서 조심스레 걸음을 옮기자, 곧 그 노래를 부르는 목소리의 주인 또한 볼 수 있었다. 이런 한밤중에 한가하게 노래나 부르고 있는 이는 대체 누구인걸까......</p><p>&nbsp;</p><p>"... ...!!!"</p><p>&nbsp;</p><p>조 그마한 여자 아이였다. 눈 짐작으로 봤을 때는 약... 10살에서 12살 사이 정도 되는 어린 여자 아이. 그저 아델리아 천의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참방거리며 물장구를 치고 있는, 밝은 달빛 아래에서 드러난 노랫소리의 주인공은.</p><p>그 나이 또래의 아이들치곤 상당히 말라 가냘퍼 보이는 몸매는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어디론가 날아갈 것만 같았고 맑은 밤하늘에 떠 있는 이퀘카의 빛 떄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목과 어깨 사이까지 내려오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머리카락은 차가운 은 빛을 띠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시골에서는 구경하기 조차 힘든 약간은 안이 비쳐보이는 하늘하늘한 짧은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옷의 소재 때문인지 그 옷 또한 이웨카의 빛을 반사해 옅게 반짝이고 있었다. 종종 이 마을에 들리는 여행자라고 생각했는데, 여자아이의 차림새로 보아서는 여행자 라기 보다는 여행이나&nbsp;요양을 위해 마을에 잠시 들른 부잣집 아가씨나 귀족집 자제&nbsp;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고...</p><p>그 달빛에 비추어져 은빛으로 빛나는 여자이이의 머리카락이 불어오는 바람에 살랑 거리며 흩날리자, 왠지 모르게 숨이 막힌 것 같은 느낌까지 들었다. 무어라 말하기 힘든 느낌. 그것은 '신비함' 에 가까웠다고나 할까. 세연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여자아이의 모습을&nbsp;넔 놓고 한동안&nbsp;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귓가에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부르는 옜 마비노기가 울려퍼지고 있었다..</p><p>&nbsp;</p><p><em>그&nbsp;언젠가 나는 보았네. 검은 날개의 여신을.</em></p><p><em>그 언젠가 나는 들었네. 검은 날개의 여신이 부르는 소리를.</em></p><p><em>검은 날개를 가진 여신. 그녀의 세워친 검은&nbsp;전장의 전사들에게 가호를</em></p><p><em>싸우는 이들에게 죽지 않는 가호를 복수를 바라는 이들에게 정당한 원한을&nbsp;갚을 수 있는 복수의 가호를 내렸노라.</em></p><p><em>어느 날. 그녀는 사라졌네. 모어 투라의 어두운 던전에서.</em></p><p><em>어느날 그녀는 사라졌네.&nbsp;인간과 포워르가 서로 피를 흘리는 그녀의 성역인 전장에서 그녀의 성역인 전장에서 우리의 뒤에서 우리를 가호하던 그녀는</em></p><p><em>어느 날 우리들의 앞에서 돌이 되었네. 그 어느 날 돌이 되어 사라졌네.</em></p><p><em>모이 투라의 던전에서 마지막으로 그녀가 사랑하는 인간들을 향해. 그녀의 마지막 검을 세우고는 돌이 되어 사라졌네.</em></p><p><em>돌이 된 그녀의 영혼은 신들의 낙원, 트리 나 노이로 가 버렸다고 하네.</em></p><p><em>그 낙원에서 아직도 끝이 나지 않는 인간과 포워르를 전쟁을 아직도 지켜 보았다고 하네.</em></p><p><em>그러한 이야기 속의 여신이 내게 나타났네 어느 날에 꾸었던 꿈 속에서.</em></p><p><em>캄캄한 어둠 속에서 그녀는 나를 불렀네. 내 이름을 부르며 이렇게 말했네. 신들의 낙원 티르 나&nbsp;노이로 와 달라고, 그 낙원이 지금 파괴되려 하고 있다고.</em></p><p><em>낙원을 구해달라 소리치는 그녀의 검은 날개는 그 자유를 잃고 차가운 사슬에 묶여 있었네.</em></p><p><em>그녀의 가호이자 의지였던 모리안의 검은 더 이상 세워지지 않고 그 힘을 잃은 채 부러져 버렸고, 에린 각지에 그녀의 뜻을 전했던 그녀의 까마귀는 더 이상 날지 않았네.</em></p><p><em>그 언젠가 나는 보았네. 꺾여진 검은 날개의 여신을...</em></p><p><em>그&nbsp;언젠가 꿈 속에서 나는 보았네. 구해달라 소리치는 검은 날개의 여신을...</em></p><p><em>티르 나 노이가 아닌 마족의 땅에 묶여 있는 검은 날개의 여신 모리안을...</em></p><p>&nbsp;</p><p>한 번도 들어보지 않았던 노래였지만, 그 노래가 무엇을 노래하는지는 잘 알 수 있었다. 촌장인 던컨이 종종 들려주던 이야기 중 하나였던 전쟁과 복수의 여신, 모리안의 이야기. 마을 외곽에 있는 던전안에 위치한 검을 들고 있는 여신상에 대해. 그에게 물어봤을 때 들려줬던 이야기 였다...</p><p>&nbsp;</p><p>그러나 그 여신에 대한 마비노기는 들어본 적 없었고, 그래서 그런지 소녀가 부르고 있는 마비노기는 생소한 것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노래 자체도 상당히 아름다운 노래였지만 그 노래를 부르는 소녀의 목소리가 매우 아름다워 그녀의 노래가 끝날 때 까지, 아니 그 이후에도 세연은 멍 하니 그 자리에 서서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p><p>한 번도 들어본 적 없었던 아름다운 목소리. 이 티르 코네일에서... 이제는 잡화점 말콤 아저씨의 안 주인이 된 노라 아주머니가 제일 노래를 잘 부르는 아름다운 목소리의 소유자 라고 명성이 자자하다지만 지금 듣고 있는 소녀의&nbsp;노랫소리에 비하면 그 명성은 그저 길에&nbsp;굴러다니는 휴지조각 일 뿐이다. 그 노랫소리는 바람을 타고 부드럽게 날아와 그것을 듣는 사람을 보이지 않는 소리의 사슬로 묶어버리는 그런 느낌을 들게 만들었고 노래를 듣는 이를 제대로 매혹시켰다. 아마 지나가는 사람이 굳이 세연이&nbsp;아니라 다른 사람이었더라도 그 노래에 매혹되어 이렇게 한동안 멈추어 섰으리라. 저 노랫소리가 과연 사람이 낼 수 있는 소리란 말인가... 라는 찬사의 말이 절로 나왔지만 그것을 말로 꺼내 목소리로 표현하는 순간 소녀가 자신의 존재를 눈치채고 노래를 멈춘 뒤 사라져 버릴까봐 세연은 말을 하고 싶은 충동을 애써 참았다.</p><p>전해오는 옜날 이야기에는 이렇게 이웨카 뜨고 사람들이 모두 잠자리에&nbsp;드는 깊은 밤이 찾아오면 시이의 언덕에 산다는 요정들과 정령들이 인간 세상으로 내려와 종종 놀다 간다고 한다. 특히나 물의 요정은 인간의 모습 그 중에서도 어린 소녀의 모습으로 나타나곤 하는데, 장난을 좋아해 노랫소리로 인간을 매혹시킨다음 물에 빠뜨리거나 같은 자리를 밤 새 돌게 홀려버리곤 한다는데 이미 그 목소리에 세연은 반 쯤 홀린 듯 하였다. 자신도 모르게 그 노랫소리를 좀 더 가까이 듣고자 어느새 걸음을 옮기고 있었으니... 그 와중에도 그는 저 소녀가 혹시나 이야기에 나오는 그 물의 요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p><p><br>"냐오오옹&nbsp;-!!"</p><p>&nbsp;</p><p>"... 으... 응? 왜 그래? 데브?!!"</p><p>&nbsp;</p><p>노 랫소리에 취해 가는 세연을 고양이 데브가 붙잡았다. 노란 털과 꼬리를 잔뜩 위로 곤두세운 채 귀를 뒤로 눕히며 하악- 하는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그러다 데브는 세연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지기 까지 하였다. 덕분에 세연은 정신을 차렸고, 지금 자신이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 곧 알 수 있었다.</p><p>그것은... ...</p><p>&nbsp;</p><p>"무슨 일이길래 네가 하악질을 다 하고.... 으... 으... 으아악!!!"</p><p>&nbsp;</p><p>그 의 눈 앞에 고요히 흘러가는 아델리아 천이 아주 가깝게 보였고, 어느새 개울을 향해 그의 몸은 빠르게 기울어지고 있었다. 정신을 차리고&nbsp;개울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썻지만 그런 노력을 기울이기에는 이미 떄는 늦은 이후였다.</p><p>&nbsp;</p><p>"후하아 -!!!"</p><p>&nbsp;</p><p>풍 덩 - 하는 소리와 함께 그는 아델리아 천으로 빠져버렸다. 시기는 이제 겨우 봄으로 들어섰지만 울라 대륙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티르 코네일의 기온은 여전히 쌀쌀했다. 아직도 겨울의 찬 바람이 불고 있는데, 아델리아 천의 물 또한 많이 차가운 것은 당연한 일, 그가 물에 빠짐과 동시에 아델리아 천의 냉기가 온몸으로 스며들었다. 그리고 그는 한동안 차가운 물 속에서 허우적 거려야 했다. 다행인 것은 마을 중심에 위치한 물을 모아 놓은 저수지를 제외하고는 물의 깊이가 그의 키를 기준으로 했을 때 무릎 정도밖에 오지 않는 얕은 개울인지라 빠져죽는다거나 하는 위험은 그닥 없었지만 한동안 허우적거리다 아델리아 천이 얕다는 것을 곧 인지한 세연은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물의 높이는 그의 무릎에 채 미치지 않았다.</p><p>&nbsp;</p><p>"뭐야... 정말... 나 홀린건가. 살다보니 별 일을 다 겪는구나 요정에게도 홀려보고... 그렇지만... 으으 .... 추워"</p><p>&nbsp;</p><p>"홀리다니. 네가 제대로 안 보고 걷다가 그냥 미끄러져 물에 빠진 거잖아. 그걸 요정&nbsp;탓을 하다니 시이의 언덕에 사는 요정들이 들으면 퍽이나 좋은 소리를 하겠구나."</p><p>&nbsp;</p><p>"... ... ??"</p><p>&nbsp;</p><p>그 의 바로 뒤에서 앳되지만 맑은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건너편에서 노래를 부르던 물의 요정일지도 모르는 소녀의 모습은 그 사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보이지 않았다. 정말 요정이라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져 버린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며 그는 뒤를 돌아보았다. 분명히 그의 뒤에는... 고양이 데브 밖에 없었는데...</p><p>&nbsp;</p><p>"으... 으... 으아악!!!"</p><p>&nbsp;</p><p>"뭐 못 본 것이라도 본거냐? 왜 그렇게 놀라?"</p><p>&nbsp;</p><p>&nbsp;그 런 소녀를 본 세연은 무언가 깜짝 놀랄 만한 것을 보았는지 소스라치게 놀라 뒷걸음질을 치며 물러났다. 그 소녀는 방금 전까지만 해도 개울가에 앉아 노래를 부르던 그 소녀였기 때문이다. 설마 잘 못 본 것이겠지.. 라고 생각하려 하였으나, 그 은발머리와 이웨카의 빛을 받아 반짝거리는 하늘하늘한 의상은 방금 전의 그 소녀의 차림새였다.</p><p>소녀는 물에 빠진 생쥐가 되어버린 세연의 모습을 위 아래로 훝어보다 쿡 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물에 빠진 그의 모습이 우스웠던 것일까. 그런 소녀의 반응에&nbsp;그는 왠지 쥐구멍이 있다면 당장에라도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p><p>&nbsp;</p><p>"노...&nbsp;놀랄만도 하지.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 버리면 어떻하자는거야? 안 그래도 지금 무언가에 홀린 것 같은 기분인데. 너.. 너... 대체 뭐야 사람이야 아니면... 요정이야?!"</p><p><br>"너 바보 아냐? 시이의 언덕에 사는 요정들이 삼하인이 아닌 이상 인간세계에 함부로 놀러 올 리가 없잖아. 그들이 얼마나 경계심이 강한 종족인데. 너 그 사실을 다 잊어버렸구나."</p><p>&nbsp;</p><p>"뭘 잊어버려? 뭐 네가 요정이 아닌 것만은 확실하군?... 인간이라면 말야 보기에도 어려 보이는데... 왜 내게 반말을 하는거냐?"</p><p>&nbsp;</p><p>"... ... 누가 어려 보이는 돌콩만한 꼬마란 거냐!!!"</p><p>&nbsp;</p><p>뭐, 어찌되었든, 소녀는 요정이 아님이 확실했다. 그저 평범한 인간 소녀일 뿐 처음에 그가 추측했던 대로 잠시 머무르는 여행자 중 한 사람이거나 (여행자 치고는 차림이 화려하긴 했지만) 요양차 이 마을에 머물게 된 있는 집 자제일 것이다. 소녀의 태도로 추측컨데 후자가 더 신빙성 있는 추측이겠지만. 10살 정도 밖에 안 되어 보이는 작은 여자아이가 반말을 막 해대는 것은 그닥 좋게 느껴지지도 않았다. 게다가 왠지 모르게 소녀가 자신을 잘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것 또한 느낌이 참 묘했다.</p><p>&nbsp;그리고 왜 훨씬 나이가 많은 자신에게 반말을 하냐고 물어보자. 그 질문과는 상관없이 자기를 돌콩만한 꼬마라 한다고 버럭거리는 소녀의 태도는 그저. 기가 막힐 뿐이었다.</p><p>&nbsp;</p><p>&nbsp;"..꼬마라는 소리는 전혀 한 적이 없는데.. 왜 혼자 생각하고 그런 소리를 하는거야.. 그리고.. 보기에도 내가 너보다 적어도 7살은 많아 보이는데. 왜 내게 반말을 하는건데. 윗사람에게는 적어도 반말은 하지 말아야지 - "</p><p>&nbsp;</p><p>"&nbsp;&nbsp;으음- 미안해. 내가 너에게 좀 막 대한거 같네?? 네가 이러는 것.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가끔.. 나도 내가 처한 상황을 잊어먹곤 하니... 어쨌든 너... ... 많이 춥겠구나?? "</p><p>&nbsp;</p><p>"당연한 소리를... 무슨.. 병 주고 약 주냐?? ... .. 에취!! "</p><p>&nbsp;</p><p>&nbsp;소 녀가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예전부터 자신을 잘 알고 지낸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데다. 연관성 없이 이어지는 소녀의 이야기들. 대체 자신에게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려 했으나. 그것을 생각하기엔. 티르 코네일의 바람은 너무 차가웠다.</p><p>&nbsp;물에 빠진 탓인지. 세연은 자신도 모르게 쿨럭거리며 기침을 하고 있었다. 이렇게 계속 있다가는. 축제와 성인식을 코앞에 두고 감기에 걸려버릴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그는 소녀를 두고 돌아섰다. 어차피 소녀의 존재가 요정이 아니라 그냥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상 그의 궁금증은 모두 풀렸으니 ... ...</p><p>&nbsp;</p><p>&nbsp;" ... ... 어디 가? 숙녀를 두고 예의없이 홱. 돌아서고 - "</p><p>&nbsp;</p><p>" 집에 - 어차피 잠이 안와서 살짝 빠져나온 것인데다 물에 빠지기까지 했으니 잘못하면 감기 들겠어 내일이 축제일인데 앓아 누울수는 없잖아.</p><p>&nbsp;너 도 왠만하면 숙소로 돌아가. 보아하니 낯선 사람인데다 옷차림을 보면 우리 마을 사람이 아닌 그저 여행온 있는 집 자제 같은데 이 동네는 오밤중에 아가씨 혼자 노래부르고 놀만큼 편안한 동네가 아닌걸. 잘못하면 돌아다니는 산짐승이나 몬스터에게 습격당할 수 있다구. 너 같은 조그만 꼬마는 그들이 잡아서 아주 간단하게 먹어버릴 걸? 어린 여자아이는 별미라면서 말이야 - "</p><p>&nbsp;</p><p>"... 숙소라니?? 난 오늘 이 마을에 도착했지만 숙소는 잡지 않았는걸? 그리고 네가 생각하는 것 만큼 난 약하지 않은 게.... 아니라..... ... 저..정말 산짐승이랑 괴물이 이 마을에 나와?? 꺄아 - 무서워.&nbsp;"</p><p>&nbsp;</p><p>"... ..."</p><p>&nbsp;</p><p>&nbsp;덜덜 떨며 집으로 향하는 그의 뒤를 소녀는 계속 따라왔다. 계속 말을 걸면서</p><p>대체 처음 보는것과 마찬가지인 자신에게 왜 그렇게 대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소녀가 그렇게 좋아 보이진 않았다.</p><p>&nbsp;그녀의 노래에 홀려 개울물에 빠져버린 것은 그의 부주의로 일어난 일이긴 했지만 그런 모습을 보고도 괜찮냐는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재밌다는 듯이 다가와 쓸데없는 소리를 하는 것은 왠지 얄미웠으니까.</p><p>숙소가 없다는 소녀의 말은 그닥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는 아닌 듯 했다.</p><p>&nbsp;</p><p>&nbsp;"... 산짐승과 괴물이 무섭다는 사람이 숙소도 잡지 않았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야? 말이 되는 소리를 해. 어린것이 벌써부터 거짓말을 하면 못쓴다 -?!"</p><p>&nbsp;</p><p>"&nbsp;거 짓말 아냐 - 잘 곳이 있어서 숙소를 잡지 않았어. 그리고 난 정말로.. 산짐승과 몬스터들이 무섭단 말야.. 이 마을 사람들은 인심이 참 좋아서 나같은 연약하고 어린 여행자가 밖에서 위험하게 노숙을 하게끔 두지 않는다던데 ... "</p><p>&nbsp;</p><p>어느&nbsp;새 소녀는 세연의 앞을 가로막고 서서 그에게 눈웃음을 쳤다. 어두워서 자세히 볼 수는 없었지만. 소녀의 눈웃음은 꽤나 귀여웠다.</p><p>저 소녀가 정말 요정이었으면 소녀의 노래와 모습에 홀리더라도 조금 더 기분좋게 생각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으나 곧. 고개를 좌우로 세하게 흔들며 그는 정신을 차렸다.</p><p>어째서 저 소녀와는 그닥 이야기하고 싶진 않은데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는건지 왠지 홀리고 있는 느낌같다는 생각이 잠시 그의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p><p>물 에 빠진 덕분에 그를 잠 못들게 하였던 여러가지 생각들은 다시 제 자리를 찾아가 더 이상 마음이 복잡해 잠을 잘 수 없다거나 하는 일을&nbsp;하지 않게 만든 것은 다행이긴 했지만 대신 무언가 골치아픈 일이 하나 더 생겨버린 것 같았다.</p><p>&nbsp;</p><p>"그럼 잘 곳이 있다면 그 잘 곳으로 돌아가면 되잖아? 혹시 길이라도 잃어버린 거야? 길을 잃어버린 아이 치고는 너무 태평하게 노는 것 같긴 하지만. "</p><p>&nbsp;</p><p>&nbsp;" 딱히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지. 왜냐하면 ... 숙소를 지금 잡았기 때문이야 "</p><p>&nbsp;</p><p>"... 그건 또 무슨 소린데??"</p><p>&nbsp;</p><p>" 무슨 소리냐니 - 왜냐면. 나는 오늘 너네 집에서 잘 거니까 말이야 - "</p><p>&nbsp;</p><p>" 뭐어어 ?!! "</p><p>&nbsp;</p><p>&nbsp;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 소녀는 세연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몹시도 당당한 말투로 이야기했다. 숙소는 없지만 그의 집에서 숙소를 정해 잠을 자겠다니.</p><p>이것은 곤란한 상황에서 부탁하는 것도 아니었고 그저 일방적인 통보였다. 그것도&nbsp;&nbsp;당사자인 세연의 동의 없이.</p><p>인심 좋은 시골 마을이라 가끔 찾아오는 여행자가 어떠한 사정 때문에 잠잘 곳이 마땅찮으면 집으로 초대해 하룻밤을 재워주는 일이 종종 있긴 했지만 이렇게 막무가내일 줄이야</p><p>소녀의 이야기에 세연은. 너무나 기가 막힌 나머지. 제대로 말이 나오지 않았다.</p><p>&nbsp;</p><p>" 그... 그.. 무슨 ... !!!"</p><p>&nbsp;</p><p>&nbsp;" 나를 발견한 댓가야. 처음으로 발견한 사람 집에서 신세를 지기로 했거든. 그런데 네가 나를 발견했으니 나는 네 집에서 자기로 결정했지. 게다가 네가 사는 집이 어디인지도 나는 잘 알거든. 너 ... 던컨 할아버지랑 같이 살지 ? "</p><p>&nbsp;</p><p>" ... ... 할아버지를 알아 ... ?! "</p><p>&nbsp;</p><p>" 당연히 잘 알지 - 그러니까. 오늘 밤은 너네 집에서 잠을 자겠어. 마침 잘 되었네 . 처음 마주친 사람이 던컨 할아버지의 손자라니. 자 그러니까.. 이제 나를 안내해!"</p><p>&nbsp;</p><p>"... ... "</p><p>&nbsp;</p><p>&nbsp;던컨 촌장을 안다는 소녀의 말. 물론 마을 뿐만이 아니라 마을 바깥의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는 촌장이었기에 저런 소녀 또한 그가 알 수 있을수도 있어 세연은 조금 긴장의 끈을 풀었다.</p><p>&nbsp;촌 장의 집에 머물기로 미리 약속이 되어 있었을 수도 있을테니. 게다가 촌장은 왕국의 몇몇 이름있는 귀족들과도 조금 안면이 익다 하니 부탁을 받고 귀한 집 자제를 며칠 머물게 한 것일수도 있을 것이다. 귀한 집 아이치고는 상당히 버릇이 없긴 했고 일단은 세연의 추측이긴 했지만.</p><p>&nbsp;</p><p>"&nbsp;&nbsp;뭐야. 왜 그렇게 멍청하게 서 있는거야? 할 수 없군. 따라와 ! 내 노래를 들은 댓가는 하룻밤 신세지는 댓가로 갚아야지 ?? "</p><p>&nbsp;</p><p>" ... ... "</p><p>&nbsp;</p><p>&nbsp;... ...</p><p>&nbsp;</p><p>" 갑자기 사라졌기에 어디로 갔나 싶었더니.. 밖으로 나간 게냐. 오늘은 일찍 자라고 말 했을 텐데. 밖에서 뭘 했는지 모르겠지만 꼴이 엉망이로구나. 아직 개울 가에서 멱을 감기에는 많이 추울텐데... ... 그런데. 뒤에 서 있는 아이는 대체 누구냐? "</p><p>&nbsp;</p><p>&nbsp;"... ... 아 ... 그게 말이죠 ... ... "</p><p>&nbsp;</p><p>"&nbsp;&nbsp;안녕하세요. 할아버지. 정말 오랜만에 뵙는걸요 ? "</p><p>&nbsp;</p><p>"... ... "</p><p>&nbsp;</p><p>살 짝 빠져나간 것이. 결국은 들켜 버렸는지. 집으로 돌아가니 현관 앞에서는 던컨 촌장이 다소 굳은 표정으로 서 있었다.&nbsp;&nbsp;늦은 시간대에 외출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평소 세연에게 관대하던 것이 적용되지 않는지라. 세연은 힘없는 목소리로 변명을 하려 했다. 그러나 그가 말을 채 꺼내기도 전에. 그의 뒤에 서 있던 소녀가 그의 앞으로 재빨리 튀어나와 촌장에게 인사를 했고. 소녀를 본 촌장은 조금 당황해하는 모습이었다.</p><p>&nbsp;</p><p>&nbsp;" 들어오너라. 그리고 세연이 너는. 옷을 갈아입고 내 서재로 오거라. 내일이면 너도 성인이 되니. 이 일을 가지고 내가 더 이상 나무랄 것도 없겠구나 . "</p><p>&nbsp;</p><p>"... 네. 할아버지 ... "</p><p>&nbsp;</p><p>혼 이 나지 않으느 것을 다행이라 생각하며 세연은 일단 그의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었다. &nbsp;소녀는 촌장을 따라 그의 서재로 들어갔고 소녀 덕분에 온몸이 물에 젖은 채로 상당한 시간을 밖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옷을 갈아입으니 금방 몸이 따뜻해졌다. 일단은 감기에는 걸리지 않을 것 같았다.</p><p>옷을 갈아입고 촌장의 서재로 향하자 문 너머로 앳된 소녀와 노인의 목소리가 두런두런 거리며 들려왔고, 꽤나 좋아 보이는 분위기였다.</p><p>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촌장과 소녀는&nbsp;다과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p><p>배가 고픈 모양인지 소녀는 과자와 차를 허겁지겁 먹고 마시고 있었다.</p><p>&nbsp;</p><p>"&nbsp;생각외로 빨리 옷을 갈아입었구나. 자리에 앉거라. 네가 데려온 손님 덕분에 오늘은 너와 나 모두가 늦게 자야 할 것 같구나. 그리고... 인사를 해야지?</p><p>자. 인사하렴. 이 아이는 내 친우의 손녀. 코니라고 하네. 이 아이 할아버지의&nbsp;&nbsp;부탁으로 며칠동안 이 마을에 머물게 되었지. 그리고 코니양. 이 아이는 내 손자. 세연이라고 하네.</p><p>비록 친 손자는 아니지만......"</p><p>&nbsp;</p><p>"아.. 안녕 ..."</p><p>&nbsp;</p><p>&nbsp;" 어머. 안녕 ? 이제서야 네 이름을 알게 되었네. 무언가 특이한 이름이구나 ? 네가 던컨 할아버지의 손자라니... 굉장히 안 닮았지만 .. 마을에서 처음 만난 사람이 이런 인연이라니. 반가워 - "</p><p>&nbsp;</p><p>&nbsp;소녀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손을 내밀었고. 그런 소녀의 손을 그는 마지못해하며 잡았다. 그렇지만 소녀의 손은 작고 부드러웠다.</p><p>&nbsp;여하튼. 이것으로 인해 소녀의 정체는 명확해진 것 같았다. 요정이 아닌 사람. 그리고 촌장의 지인. 그러나 저렇게 어린 소녀를 보호자도 없이 혼자 이런 외진 마을로 보내버리다니 ... 그런 것에 대한 궁금증도 조금 들었고 ..</p><p>&nbsp;</p><p>&nbsp;" 이런 외진 마을까지 먼 길을 오느라 고생이 많았겠구나 . 마침 내일부터 축제가 시작되니 볼 거리도 먹을 거리도 많을게다. 이곳에 머무르는 동안 즐겁게 지내다 가려무나. 그동안은 세연이가 쓰는 방에서 잠을 자는 것도 좋겠구나. 세연아. 이 아이가 머무르는 동안 네 방을 빌려 주는 것이 어떠하겠니. 여행을 온 것이 목적이라 그닥 오래 머물지는 않을 게다. "</p><p>&nbsp;</p><p>"&nbsp;&nbsp;... ... 아... 알겠어요 .. 그.. 그럼 저는 그동안 힐러의 접에서 신세를 지죠. 어차피 힐러집에서 도와주어야 할 일도 있으니까요 ... "</p><p>&nbsp;</p><p>"에엣 ? 세연이가 옆에서 자 주는게 아니었어? 나는 잘 때 옆에 누군가가 없으면 무서워서 잠을 잘 수가 없는데 ... "</p><p>&nbsp;</p><p>"그냥 네 방에서 코니와 함께 자거라. 그냥 여동생 하나 있는 셈 치면 되지 않겠느냐 ? "</p><p>&nbsp;</p><p>&nbsp;" ... ... 알겠어요. 며칠동안은 꼼짝없이 이 아이의 오빠 역할을 해 주어야 하겠군요 "</p><p>&nbsp;</p><p>" 잘 부탁해. 세연 오빠 - "</p><p>&nbsp;</p><p>&nbsp;그 말을 개울에서 처음 만났을 때 했더라면. 소녀를 조금은 더 친절하게 대해 주었을지도 몰랐을 것이다. 결국 그는 그의 방에서 소녀를 재워주기로 하였고.</p><p>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코니라고 불렸던 소녀는 혼자 자는 것이 무섭다며 그와 같은 방에서 잠을 자기를 원했다. 그닥 환영하고 싶진 않았지만 ... ...</p><p>&nbsp;</p><p>&nbsp;일 단은 우연한 계기 - 그닥 유쾌하지는 않았지만 - 로. 그의 집에 머물게 된 손님이고 던컨 촌장의 지인이기도 하기에 개울가에서의 언짢았던 일은 그 때 잠시 가분이 나빴었던 일로 넘겨 버리기로 하였다. 물에 빠지기 전까지는 소녀의 노래를 듣고 기분이 좋아 넋이 나간것은 사실이니까.</p><p>그렇게 생각하니 소녀가 그닥 언짢게 느껴지지는 않았다.</p><p>&nbsp;아마 물에 빠진 것 때문에 조금 예민하게 반응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p><p>&nbsp;</p><p>곧 세연은 코니와 던컨과 .. 조금은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p><p>오 랫만에 찾아온 손님. 그것도 조그마한 여자아이. 개울에서 노래를 부를 때의 신비하고 귀여운 모습과 태도로 아까 자신에게 하였던 것처럼 버릇없이 굴지만 않는다면 코니가 머무는 동안 꽤나 괜찮게 지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p><p>&nbsp;낮에 만들어 둔 레어치즈 케이크와 타임티는 저녁에 먹을 때보다는 훨씬 맛이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한동안 밤늦게까지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코니는 개울에서 보였던 태도와는 달리 조금 더 다소곳하게 굴며 그들을 대했고. 자신의 이야기도 종종 털어놓았다. 먼 대도시 이멘마하 출신이고 꽤나 지체높은 집안의 무남독녀 외동딸. 이라는 것.</p><p>여행하는 것을 좋아해 혼자 종종 여행을 하기도 하며&nbsp;이번에는 축제기간을 틈 타 자신의 할아버지가 촌장에게 안부 인사라도 전해주길 바래 이렇게 오게 되었다고.</p><p>&nbsp;</p><p>" 흐음. 그렇구나 그런데... 이해가 안 되는게 말이야.. 티르 코네일까지 오는 길은 꽤나&nbsp;&nbsp;험한데다 몬스터들도 많이 출몰한다고 들었는데 ... 어떻게 혼자 오게 된거야? 쉽지 않았을텐데 ... .. "</p><p>&nbsp;</p><p>" 축제 때문에 티르 코네일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두둑한 보수를 주면서 동행을 요구했지. 조용하고 . 공기도 맑고. 그래서&nbsp;&nbsp;휴양 목적으로 많이들 간다던데? 이번에는 축제 기간도 끼여 있고 하니 ... "</p><p>&nbsp;</p><p>" 뭐. 티르 코네일의 축제라 해 봤자 그닥 볼 것은 없어. 그나마 17세가 되는 아이들의 성인식이&nbsp;볼만하달까 ... 나도 이번에 성인식을 치루고 어른으로 인정을 받는데.. 그러니까. 아까처럼 막나가는 식으로 굴면 안된다 - ? "</p><p>&nbsp;</p><p>" 흐음 - "</p><p>&nbsp;</p><p>최근들어 마을을 찾는 여행자들이 늘어난 것이 그런 이유였던가. 그것을&nbsp;생각해 보면 &nbsp;어떻게 코니가 이 마을에 홀로 찾아올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풀린 셈이다.</p><p>곧 마을을 떠날 수 있긴 하겠지만 코니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녀가 많이 부러워졌다. 어린 나이에 저렇게 여기저기 여행을 다닐 수 있었으니. 여건도 좋았고. 여행을 할 수 있는 재력과 그녀의 여행을 승낙해주고 지원해주는 가족들과 지인들이 있지 않은가. 그러니 이렇게 단신으로 여행을 와서 개울가에 발을 담그고 노래를 부르며 놀 수 있는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것이겠지 ...</p><p>&nbsp;</p><p>그에 비해서는 자신이 처한 처지는.. 결코 어린 나이에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처지는 아니었다. 그저 떠날 수 있는 때를 기다리며 사람들의 이야기는 책을 보고 꿈을 꿀 뿐.</p><p>그 의 유일한 가족이자 조력자인 던컨 촌장도 그가 마을 바깥으로 떠나려는 의견에 대해서는 그닥 좋은 반응을 보이진 않았다.&nbsp;던바튼의 마법 학교로 진학하기 위해 마을을 떠날 수 있게&nbsp;&nbsp;해 달라고 부탁해 겨우 승낙을 얻어낸 것이었고 그것도 티르 코네일의 마법 교실 선생인 라사의 도움 덕분에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 아무래도 던컨 촌장은 세연이 그저 평범한 마을 사람으로써 살기를 원한 것 같았다만 ...</p><p>&nbsp;</p><p>&nbsp;자신에게 부모가 있었다면 . 코니처럼 여행을 일찍 떠날 수 있었을까.</p><p>던 컨의 말에 따르면 세연의&nbsp;부모는 여행자 출신이라 하였다.&nbsp;&nbsp;세연이 아주 어릴 적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났다 다시는 세연에게 돌아오지 못했고 . 그래서 그들과 친분이 있던 촌장이 세연을 맡아 키우게 된 것이다. 어찌되었든.. 그런 부모가 살아 있었다면 그는 조금 더 일찍 여행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p><p>&nbsp;</p><p>&nbsp;하지만 지금이라도 마을을 떠나 다른 세상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다행이라 생각하며. 그는 이야기로만 들어왔던 부모에 대한 기억을 곧 밀어내 버렸다.</p><p>사실은 .. 그의 어릴적 기억도 부모에 대한 기억도. 그와 관련된 기억이 세연에게는 전혀 없었으니까. 그저 던컨이 이야기해주는&nbsp;것을 사실이라 생각하고 자라왔을 뿐이다.</p><p>&nbsp;</p><p>"&nbsp;&nbsp;뭐야. 세연군? 갑자기 왜 그런 우울한 표정을 짓고 그래? 그러니까 좋던 분위기가 한번에 깨져 버리잖아. - 자. 얼굴을 펴라구!! "</p><p>&nbsp;</p><p>" 아.. 아무것도 아냐. 그리고 너.&nbsp;자꾸 세연군. 이라 부르면서 버릇엇이 굴래?""</p><p>&nbsp;</p><p>" ... ... 갑자기 어두운 표정을 짓는구나. 혹시나 기분이 상할 만할 이야기를 우리가 한 게냐 ? "</p><p>&nbsp;</p><p>&nbsp;세연의 표정이 순간 어두워 진 것을 던컨과 코니가 눈치채고 말을 걸었으나 그는 그렇지 않다며 고개를 저었다. 사실 그닥 우울해 진 것은 아니었으니까 ..</p><p>그리고 그들이 쓸데없는 추측을 이끌어 내기 전. 빨리 자리를 떠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갑자기 몹시 피곤해졌고 이제야 잠이 쏟아져 자고 싶었으니까.</p><p>&nbsp;</p><p>" 기분이 상한 것은 아니에요. 그저 피곤해 진 것 뿐. 그러니까 저는 이제 자러 갈까 싶은데 ... 코니는 어때?"</p><p>&nbsp;</p><p>" 난 할아버지와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다 자러 갈거야. 내가 졸리면 할아버지가 세연군 방으로 데려다 주겠지 뭐 - "</p><p>&nbsp;</p><p>" 코니는 내가 데려다 줄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거라. 많이 피곤해 보이니 이만 자야겠지 않느냐. 게다가 내일 축제에서 성인식을 치루려면 많이 피곤해질 터이니. 미리 푹 자 두는 것이 좋겠지 ... "</p><p>&nbsp;</p><p>" 네. 알겠어요. 할아버지. 그럼 이번엔 정말로 안녕히 주무세요. 코니도 잘 자렴 - "</p><p>&nbsp;</p><p>그 에게 잘 자라며 손을 흔드는 촌장과 코니를 뒤로 하고 세연은 방으로 들어가 그대로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몸을 눕히자마자 잠이 그대로 그를 덮쳤고. 그는 곧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자고 일어나면 오늘 저녁에 일어난 일들은 모두 하룻밤 사이의 꿈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p><p>&nbsp;</p><p>하지만. 그것은 결코 꿈이 아니었고. 그에게 일어날 엄청난 일들의 시작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그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p><p>&nbsp;</p><h6>&nbsp;</h6><p>&nbsp;</p><p>"생각외로 빨리 잠자리에 드는걸요? 영 잠을 자지 않으면 샌드맨의 가루. 라도 쓰려 했는데 뭐 그렇지 않더라도 차에다 미량의 수면제를 탔으니 내일 아침까지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거에요"</p><p>&nbsp;</p><p>"... ... 치밀한 뒷처리군.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도 되겠군. 얼마 만이지? 자네를 보는 것이. 7년 만인가??"</p><p>&nbsp;</p><p>세 연이 잠으르 자기 위해 그의 방으로 들어간 이후. 서재의 분위기는 한순간에 바뀌어져 버렸다.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일순간 무겁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세연이 잠자리로 돌아가자 던컨은 서재의 문과 창문을 모두 안에서 걸어 잠궜다.</p><p>&nbsp;코니는 이미 식어버린 차를. 천천히 한 모금 마시고는 촌장의 맞은편에 다소곳히 앉았다. 그리고 품 속에서 빨간 밀랍으로 봉인되어 있는 편지를 꺼내 그에게 건넸다.</p><p>&nbsp;</p><p>" '그' 를 맡긴 이후에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으니 그럴 수밖에요. 저도 그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잊고 있었어요. 이 편지를 받기 전까지는. 편지를 할아버지께 전해드리러 제가 이 곳에 온 것이랍니다. 그리고 우리 이야기는.. 이제부턴 밖으로 절대 새어나가면 안된답니다. "</p><p>&nbsp;</p><p>&nbsp;" 이런 시골 촌동네 촌장의 집을 염탐할 할일없는 자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조심하도록 하지. 아무래도 '그' 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그리 해야 하지 않겠나 ... "</p><p>&nbsp;</p><p>던 컨은 서랍 깊숙한 곳에 손을 넣어 한참을 더듬거리다 어른 주먹만한 수정구슬을 꺼냈다. 희고 불투명한 광택 없는 수정구슬. 어느 이름모를 마법사가 그에게 주었다는 구슬에는 감지 마법이 걸려있어 왠만한 큰 저택의 범위 안에서는 엿듣거나 침입하는 자를 감지해 구슬의 소지자에게 경고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침입자 중 역마법을 걸어 구슬에 걸린 마법을 해지할 수 있는 마법사가 있지 않은 한. 왠만한 염탐은 모두 감지해 낼 수는 있을 것이다. 구슬을 탁자위에 올려 놓았으나. 구슬은 하얗게 빛나는 경고의 메세지를 보내지는 않았다.</p><p>&nbsp;</p><p>&nbsp;"과연. 현명하시군요. 촌장님. 왠만해선 조심하는 게 낫겠죠. 이 편지는 ... 개봉해 읽은 이후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소각되는 마법이 걸려 있어요 . '그' 와 우리에 관한 일들이 투아하 데 다난 족의 높은 이들에게 알려지면 그닥 좋은 일은 아닐테니까..."</p><p>&nbsp;</p><p>" 좋은 일이 없는 것뿐만 아니라. 목숨까지 위험하겠지. '그'를 7년동안 보호해 온 보람도 없을 것 아닌가. 그런데. 자네는 7년 전의 모습과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군 그래."</p><p>&nbsp;</p><p>&nbsp;"... ... 자라지 않은 것이라 말하는 것이 정확하겠지요. 모든 것은. 삼하인의 그 날과....</p><p>칼리번의 저주..로부터 시작되었으니까요 .... "</p><p>&nbsp;</p><p>&nbsp;'삼하인의 그 날' 과 ' 칼리번의 저주'. 자신도 그 말을 꺼내는 것이 괴로웠는지. 코니의 목소리는 조금씩 떨려왔다.</p><p>&nbsp;이미 언급했던 그 일로부터 7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녀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악몽이 계속되고 있었으니까. 그런 코니의 반응을 보고 던컨은 그와 관련된 말을 더 이상 꺼내지 않았다.</p><p>&nbsp;그리고 코니가 전해준 편지의 밀랍 봉인을 채집용 단검으로 조심스레 제거한 후. 봉투에서 편지를 꺼내 보았다.</p><p>고급스러운 종이에 깨알같은&nbsp;글이 쓰여져 있어. 조금은 고풍스럽지만 어지럽다는 생각이 드는 편지였다.</p><p>&nbsp;</p><ul><li>&nbsp;친애하는 던컨 촌장님께.</li></ul><p>&nbsp;</p><p>7년동안 별다른 소식도 없이 '그' 를 촌장님께 맡겨놓고 뒤치닥꺼리를 떠맡긴 점.</p><p>&nbsp;그리고 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이렇게 코니를 시켜 편지를 전하게 된 점에 대해선 실례를 범했군요.</p><p>촌장님을 찾아뵙고 싶지만. 현재 저는 바다 건너의 먼 나라에 있는지라. 그럴 수가 없습니다. 용서하시길.</p><p>&nbsp;</p><p>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사설은 여기서 일단 접어두고. 본론부터 이야기하겠습니다.</p><p>&nbsp;더 이상. '그' 를 티르 코네일에서 보호하고 있는 것은 안전하지 못합니다. '그' 가 모습을 바꾸고 기억이 지워친 채로 왕국의 눈이 덜 닿는 파르홀론 자치구인 티르 코네일에 숨어 살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으면 언제까지고 안전하리라. 고 믿었던 우리의 생각은 틀렸어요.</p><p>어찌 된 이유인지는 모르나.&nbsp;삼하인의 그날 이후 살아남은 밀레시안이 있다는 것을 왕국에서 알게 된 모양입니다.</p><p>새로운 국왕이 즉위한 후 예전처럼 우리 밀레시안들을 찾아내려는 움직임은 없으나. 7년 전 삼하인의 그날 밀레시안 숙청에</p><p>&nbsp;앞장섰던 왕궁 마법사 '토노'가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겁니다.</p><p>그가 '그'의 생존 소식을 알게 되었으니 '그'를 찾아내 제거하려 수를 쓰는 것은 시간문제겠지요. 최근 '토노'의 세력이 티르 코네일로 향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이상 '그'를 더 이상 티르 코네일에 머물게 할 수는 없습니다.</p><p>&nbsp;</p><p>&nbsp;트윈 문 축제를 끝내는 날을 기점으로 하여 '토노'의 사람들이 티르 코네일에 도착할 겁니다.</p><p>그 전에 '그'를 제가 보낸 코니와 함께 마을에서 떠나게 해 주셔요. 만일을 대비해 저희 길드원들이 티르 코네일에 가 있을 것이다만은 '그'의 안전은 전적으로 촌장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p><p>&nbsp;</p><p>우리는 아직 '삼하인의 그 날'을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p><p>&nbsp;</p><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Lovenest Guild Master.&nbsp;크리스.-</p><p>&nbsp;</p><p>"... ..."</p><p>&nbsp;</p><p>편지를 다 읽은 던컨의 표정이 굳어졌다. 그는 곧 그릇을 가져와 편지를 그 안에다 넣었고 편지는 그릇 안에서 푸른 붗꽃을 내며 타들어가 재가 되어 버렸다.</p><p>&nbsp;</p><p>" 우리도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에요. 왕궁 마법사 '토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은. 무엇보다 토노. 는 스승님과 '그' 그리고 우리 밀레시안의 적. 이니까.. 하지만 지금 우리는 그에 맞설 수 없어요. 살아남은 밀레시안이 얼마 되지 않아&nbsp;&nbsp;맞서 싸운다 한들 계란으로 바위치기니까.. 그저 숨어 살거나 멀리 도망가는 것 외에는 할 수가 없어요 "</p><p>&nbsp;</p><p>" ... ... 7년동안 '그' 를 키워온 이 늙은이의 욕심으로는 조금 더 그를 곁에 두고 싶다만. '그' 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 그것은 자네 스승의 유지이기도 하고."</p><p>&nbsp;</p><p>스승. 이라는 말에. 코니의 표정이 어두워졌다.</p><p>&nbsp;</p><p>"&nbsp;... ... 때로는 손 안에 있는 상대를 놓아 보내는 것도 그를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가 있죠. 오늘 저 뿐만 아니라 티엔과 카르나엔. 욧샤. 가 함께 동행했으니 그를 데리고 마을을 떠나는 것은 그닥 어렵진 않을 거에요. 부디 '그' 에게 촌장님이 이야기를 잘 해 주셔요 "</p><p>&nbsp;</p><p>"&nbsp;&nbsp;... 알겠네. 성인식이 끝나는 내일. 곧바로 '그'를 마을에서 떠날 수 있도록 하겠네. 그렇지 않아도 '그'는 마을을 떠날 예정이었으니... 생각외로 마을 밖으로 나가게 하는 것은 쉬울걸세."</p><p>&nbsp;</p><p>&nbsp;"어쩌면. 일이 조금 더 쉬워질 수도 있겠네요. 현명한 판단을 내리실 거라 믿으며 전 이만 나가 보아야 하겠군요. 세연군 ... ...</p><p>&nbsp;아니. '그' 의 방은 어디죠??"</p><p>&nbsp;</p><p>&nbsp;" 서재에서 나간 쪽으로 하여 왼쪽 끝에 있네. 이제 들어가서 잘 텐가? 그러도록 하게나. 먼 길을 오느라 피곤할 터이니 ..</p><p>&nbsp; 나머지 일은 이 늙은이가 처리할 터이니 자네는 지금 이 순간부터 '그'&nbsp;가 가는길에 항상 동행하며 그를 지켜주게."</p><p>&nbsp;</p><p>&nbsp;편지는 재가 되어 어떠한 증거도 남기지 않게 되었고 코니와 던컨의 밀담은 끝이 났다. 이야기가 끝난 후 코니는 그릇에 담긴 재를 쓸어담아 가지고 온 가죽 주머니 안에 넣어 챙겼고. 세연의 방으로 향했다.</p><p>지금쯤이면 그는 차 속에 탔던 약간의 약의 힘으로 푹 잠들어 있을 터 . 그리고 던컨이 듣지 못할 만큼의 작은 소리로 혼잣말을 중얼거렸다.</p><p>&nbsp;</p><p>"&nbsp;&nbsp;지켜 주어야겠지요. 그가 저런 신세가 된 것은 제게도 책임이 있으니까요 ... ... "</p><p>&nbsp;</p><p>코니가 나가고 난 이후 던컨은 자리에 앉은 채로 양 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p><p>편지의 내용이 그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헤집어 놓아 마음이 많이 착잡해졌다.</p><p>&nbsp;7년동안 그의 슬하에서 보호해 온 '그' 의 신변이 다시금 위험해지다니. 7년 전 몸과 기억이 모두 10세 어린아이 수준으로 돌아가 버렸던 '그'를 맡았을 때에는 다시금 이런 위험이 닥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p><p>&nbsp;모습이 바뀐 채 적의 눈이 덜 닿는 외진 마을에서 살고 있으면 왠만해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으니...</p><p>&nbsp;</p><p>'그' 또한 모든&nbsp;기억을 잃어버리긴 했지만 촌장의 보호 아래 티르 코네일의 아이로써 새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종종 바깥 세상을 동경해 마을 바깥으로 나가고 싶어하여 작은 갈등을 빚기도 하였지만. ....</p><p>&nbsp;비록 피가 이어진 가족은 아니었지만 '그' 는 촌장에게 거의 친 손자 같은 존재였고. 진짜 가족처럼 잘 지내 왔었다.</p><p>특히나 오랜 세월을 혼자 살아온데다 마땅한 가족도 없던 촌장에겐 '그' 가 더욱 가족처럼 와 닿았다.</p><p>&nbsp;' 그' 또한 촌장을 친 할아버지라 믿고 잘 따랐는데. 기억이 지워진 채로 아이의 모습이 되어 다시 성장하게 된 '그' 가 부모를 이른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잃고 촌장에게 맡겨지게 되었다는 조작된 이야기를 믿고 있어 더 그러는지도 모를 일이다.</p><p>&nbsp;</p><p>7 년 전. 모든 것을 잃고 혹시나 있을 지 모를 추격자를 피해&nbsp;이 마을까지 온 '그'가 안쓰럽다는 생각을 늘&nbsp;하고 있었는데. 다시 적을 피해 도망을 가야 하는 '그'가 이제는 불쌍하고 가엾기까지 하여 탄식이 절로 나오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다.</p><p>&nbsp;</p><p>&nbsp;" 결국. 네가 다시 잔혹한 운명 속으로 돌아가 버리고 마는구나. 너를 수호하는 모리안 여신은 어찌하여 이리도 너에게 잔혹한 것이냐. 앞으로 일어날 일이 어찌 돌아가건. 부디 목숨을 보전해 무사히 살아가기만을..... 그러해야 할 터인데..."</p><p>&nbsp;</p><p>&nbsp;'그'는 다시 위험이 자신에게 닥치게 될 것을 알지 못하고 다음 날 있을 축제에 대한 기대에 들떠 잠에 빠져 있을 것이다.</p><p>가만히 앉아 탄식만 늘어놓아 봤자 '그' 의 안전을 위한 것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을 터.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이 밤새 촌장을 괴롭혔고. 그는 편지에 쓰인 경고에 따라 '그' 를 위한 대책을 밤새 생각했다.</p><p>&nbsp;그리하여 촌장은 그날 밤. 한 숨도 잠을 잘 수 없었으며 그것을 신경쓰느라 탁자 위의 수정구슬이 조금씩 밝게 빛나기 시작하는 것도 알지 못했다.</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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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안개너머의 땅. 별에서 온 사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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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8 Aug 2009 01:55:23 GMT</pubDate>
		<dc:creator>月影</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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