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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afe Issmanian - 분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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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cafeiss.ivyro.net의 이글루 분가입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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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9 Mar 2009 11:36: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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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afe Issmanian - 분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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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cafeiss.ivyro.net의 이글루 분가입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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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8월 9일, 월담온리전 카피본 예약시작.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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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좀 (심각하게 많이) 이르지만. 예약시작합니다.</p><p>이렇게 안해놓으면 군대갔다오고 임관하고 다시 공부하러 가는 시간에 할수가 없어서...</p><p>&nbsp;</p><p>예약 게시판은 <a class="con_link" href="http://cafeiss.ivyro.net/zb4/zboard.php?id=check" target="_blank">http://cafeiss.ivyro.net/zb4/zboard.php?id=check</a>&nbsp;여기입니다.</p><p>이스마니안의 홈피에 가입하지 않으셨어도 글을 쓰고 예약가능합니다.</p><p>&nbsp;</p><p>발췌글이라거나 하는 것도 전부 예약게시판에 있습니다.</p><br/><br/>tag : <a href="/tag/월담" rel="tag">월담</a>,&nbsp;<a href="/tag/온리" rel="tag">온리</a>,&nbsp;<a href="/tag/월담온리전" rel="tag">월담온리전</a>,&nbsp;<a href="/tag/월야환담" rel="tag">월야환담</a>,&nbsp;<a href="/tag/월야환담온리이벤" rel="tag">월야환담온리이벤</a>,&nbsp;<a href="/tag/월야환담온리이벤트" rel="tag">월야환담온리이벤트</a>,&nbsp;<a href="/tag/월야환담온리전" rel="tag">월야환담온리전</a>,&nbsp;<a href="/tag/월담만세" rel="tag">월담만세</a>,&nbsp;<a href="/tag/서현" rel="tag">서현</a>,&nbsp;<a href="/tag/이사카" rel="tag">이사카</a>,&nbsp;<a href="/tag/케네스" rel="tag">케네스</a>,&nbsp;<a href="/tag/케네스양" rel="tag">케네스양</a>,&nbsp;<a href="/tag/월야환담광월야" rel="tag">월야환담광월야</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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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9 Mar 2009 11:36:19 GMT</pubDate>
		<dc:creator>이스마니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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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월담온리전용 글이 원래 이런 오프닝..?!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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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써놓고 나서 무심코 본 광월야 1권 오프닝을 보고 화들짝.<br>어라, 다시써야겠다 싶어서 이건 삭제모드입니다.<br><br>난 뭔가 이렇게 앞에 주저리주저리 서사극적인 모드로 쓰고 넘어가야 속이 편한가봐.<br>저번것도 그러더니만.<br><br>여러분. 이번책은 분명이 카피본입니다.<br>별로 안야해요. 푸흐.<br>기껏 해야 B까지..아니다..마지막에 좀 더 나올라나..<br>여하튼 힘을 주셈.<br><br>참. 커플링은 여전히 서현케네스임. 이번엔 진짜 사혁 안나옴.<br>아, 세건이랑 서린이는 좀 나옴. 절대 이놈들 커플 아님.<br /><br /><p class="바탕글">미친 달이 뜨는 밤의 시간을 보내는 종족들은 모두 두 가지의 상황을 반복하며 살아간다. <br>사냥을 하는 경우와 당하는 경우. <br><br>뱀파이어, 라이칸스로프, 헌터, 마법사. <br>어떤 종족이건 간에 다른 누군가를 사냥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자신이 사냥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br>하지만 유일하게도 딱 한 종류의 종족은 이 두가지의 상황을 절대로 경험하지 않으면서도 미친 달의 밤 아래에서 살아남고 있다.<br>사냥을 하지도 않고, 사냥을 당하지도 않으면서 온전하게 살아오는 존재들.<br></p><p class="바탕글">미친 달이 비추는 그 와중에도 존재하는 어둠의 세상. <br>그들을 그 세상을 가리켜서 블랙 커넥션Black Connection이라고 부르며 그 세상에서 활동하는 중립적인 존재들을 커넥터connector라고 부른다.<br><br></p><p class="바탕글">이번의 이야기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일무이한 블랙커넥션의 커넥터이며 동시에 월야환담 채월야, 창월야, 광월야를 통 틀어서 한번도 출연을 놓친 적이 없는 인간, 케네스에게 생긴 일들이다. </p><br/><br/>tag : <a href="/tag/야오이소설" rel="tag">야오이소설</a>,&nbsp;<a href="/tag/월야환담" rel="tag">월야환담</a>,&nbsp;<a href="/tag/광월야" rel="tag">광월야</a>,&nbsp;<a href="/tag/사혁" rel="tag">사혁</a>,&nbsp;<a href="/tag/세건" rel="tag">세건</a>,&nbsp;<a href="/tag/사냥" rel="tag">사냥</a>,&nbsp;<a href="/tag/케네스" rel="tag">케네스</a>,&nbsp;<a href="/tag/서린" rel="tag">서린</a>,&nbsp;<a href="/tag/서현케네스" rel="tag">서현케네스</a>,&nbsp;<a href="/tag/월담온리전" rel="tag">월담온리전</a>,&nbsp;<a href="/tag/월야환담온리이벤트" rel="tag">월야환담온리이벤트</a>,&nbsp;<a href="/tag/월야환담온리전" rel="tag">월야환담온리전</a>,&nbsp;<a href="/tag/온리전" rel="tag">온리전</a>,&nbsp;<a href="/tag/8월9일" rel="tag">8월9일</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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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9 Mar 2009 00:25:11 GMT</pubDate>
		<dc:creator>이스마니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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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월담온리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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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참가예정..이 아니고. 우선 소설은 생각난게 있어서 좀 써둘라고.<br>이번것은 전작인 '담배, 습관, 그리고 눈문(이하담배)'의 후속작 느낌...외전은 아니고. 후속작.<br><br>중간마다 그때 담배에서 나온 내용들이 조금씩 뛰어나올듯.<br>야하게 쓰고싶지만 이번건 왕진지라 안야할지도?<br><br>마찬가지로 서현케네스 커플링이고..<br>이번엔 진짜로 사혁 안나온다.<br>대신에 세건이랑 실베스테르랑 서린이랑이 나올 예정.<br>생각해봐서 베이런도 잠깐.......<br><br><br/><br/>tag : <a href="/tag/실베스테르" rel="tag">실베스테르</a>,&nbsp;<a href="/tag/세건" rel="tag">세건</a>,&nbsp;<a href="/tag/사혁" rel="tag">사혁</a>,&nbsp;<a href="/tag/월담" rel="tag">월담</a>,&nbsp;<a href="/tag/월야환담온리전" rel="tag">월야환담온리전</a>,&nbsp;<a href="/tag/온리전" rel="tag">온리전</a>,&nbsp;<a href="/tag/월담온리전" rel="tag">월담온리전</a>,&nbsp;<a href="/tag/8월9일" rel="tag">8월9일</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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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8 Feb 2009 06:39:29 GMT</pubDate>
		<dc:creator>이스마니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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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라엘리안무브먼트 - 일기2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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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이하의 내용들은 모두 실제의 내용입니다.<br>라엘리안 무브먼트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따로 질문해주시면 됩니다.<br /><br />책은 굉장히 두꺼웠다.<br>특히나 이제 11살이 된 내가 읽기에는 지나칠 정도로.<br>초등학교 4학년이, 그리고 아무리 책을 좋아하고 다양하게 읽는편이라고는 하지만.<br>적지 않은 수에, 그것도 주로 글씨들만이 가득한 그 책은 내가 읽기에는 꽤 힘든 난제나 다름 없었다.<br><br>하지만 왠지 읽어야만 할것 같았다.<br>UFO에 대한, 그리고 외계인에 대한 이 관심이 대체 언제부터 생겼는지는 지금 생각해도 알수가 없다.<br>그저 어느날부터인가 관련된 내용들이 궁금해졌고 갖가지 자료들을(내가 읽을수 있는한의) 알고 싶어했다.<br>그래서.<br><br>그 사진전에서 사왔던 그 책은 여전히 내게 읽어야만 하는 것으로 박혀 있었다.<br><br>그래서 읽기로 했다.<br><br>맨 첫장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br>UFO는 왜 날아오는가?<br><br>왜 날아올까?<br>내가 관심을 가지던 시기에 나오던 영화만 해도 외계인은 뭐, 지구를 침공하겠다던지 아니면 지구인이 궁금해서라던지 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었다.<br>그리고 그런 외계인들은 눈이 크고 머리가 빡빡이에다가 머리카락은 당연히 없고 팔이 길고 다리는 좀 짧고 키도 작고.<br>여하튼 전형적인 무슨 파충류 같은 모습들이 대부분이었다.<br><br>하지만 그 책에서 나온 그들은 달랐다.<br><br>첫장을 넘기고 제목을 넘어서 나온 사진과 그림들.<br>맨 처음 나타난 그림은 바로 라엘과 엘로힘이 처음 만난 상황의 시뮬레이션이었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200812/27/65/f0014965_4955cc8123556.jpg" width="469" height="7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200812/27/65/f0014965_4955cc8123556.jpg');" /></div><br>1973년 12월 13일.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일이다.)<br>프랑스 퓨이 드 라 쏘라에서 신문기자인 클로드 V. 라엘리 지구로부터 4광년 거리에 있는 혹성에서 온 <br>우주인 엘로힘을 만나고 있는 장면을 시뮬레이션 한 것이다.<br><br>*<br><br>저자 클로드 보리롱 라엘은 1946년에 태어난 프랑스 인이다.<br>그는 카레이서이면서 동시에 스포츠카 전문 기자였다.<br><br>그리고 1973년에 프랑스의 한 사화산구에서 엘로힘을 만났다.<br><br>참고로 여기서 엘로힘Elohim이란 단어는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복수형이다.<br>성서에서 일컫는 God이라는 단어는 잘못 번역 되어 있는 것이다.<br><br><br>엘로힘은 라엘에게 자신이 여기에 온 이유를 알려주었다.<br>그리고 지구의 탄생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성서에 빗대어 과학적으로 설명해주었다.<br><br>*<br><br>아주 오래전, 아득한 저쪽에 있는 우리들의 혹성에서는 당신들이 이제 막 도달하려는 과학기술적 수준에 이미 도달했습니다.<br>과학자들은 시험관 안에서 원시적 형태의 배아기에 있는 생명, 즉 살아있는 세포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br>모두들 흥분했지요.<br>그들은 기술을 완벽하게 발전시켜서 마침내 작은 동물들을 창조하기에 이르렀습니다.<br>이 무렵 우리들의 혹성 정부와 여론은 사회에 위험을 가져올 수 있는 괴물을 만들어낼 것을 우려하여 과학자들의 실험을 중지시켰습니다.<br>실제로 이러한 동물 중 하나가 도주해서 사로잡히기까지 몇명의 희생자가 나기도 했습니다.<br>이와 병행해서 혹성간 그리고 은하간의 우주탐사가 상당히 진정되었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자신들의 생존에도 적합하고 또 실험도 계속할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는 혹성을 찾아 먼 우주여행을 떠났습니다.<br>그리하여 그들이 선택한 곳이 당신들이 살고 있는 지구였습니다.<br>이것이 내가 당신으로 하여금 성서를 지참하게 한 이유입니다.<br>성서 안에는 진실에 대한 기록이 있기 때문입니다.<br>다만 고도의 기술적인 사실들을 이해할 능력이 없었던 고대의 사람들이 기록하는 과정에서 기록된 사건들을 신비적이거나 초자연적인 힘에 의한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다소 변형되어 버렸지요.<br>성서 안에서는 이제부터 내가 당신에게 해석해주는 부분만이 중요합니다.<br>다른 부분들은 대체로 시적인 잔소리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말하지 않기로 하겠습니다.<br>그러나 성서를 필사할 때는 하찮은 부호하나라도 고치면 안된다는 엄격한 규칙 때문에 비록 신비적이거나 의미없는 ㄴ문장들이 덧붙여지기는 했지만 수천년에 걸쳐서도 원래의 깊은 의미가 보전되어 왔습니다.<br><br>*<br><br>고작 11살이었다.<br>그런데도 난 그 몇장을 읽으면서 얼마나 몸을 떨었는지 모른다.<br>나는 카톨릭 신자였다.<br>영성체도 받았고(4학년, 막 책을 읽기 몇달 ,혹은 몇주 전이었다.) 세례명도 있고 태어날때 성당에서 축복도 받았었다.<br>나름대로 부모도 독실한 카톨릭 신자였다.<br>그런데도 불구하고 나는 단 한번도 제대로 성경을 읽어본 기억이 없었다.<br>하지만 난 그 책을 통해서 성경의 내용을 정확하게 모두 머리에 집어넣을수 있었다.<br><br>어느것이 진실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br>그저, 이렇게도 볼수 있다는 새로운 시각이.<br>그리고 또 하나의 새로운 길이 있음을 알게 된 순간이었다.<br><br>어렸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지금도 그때의 나를 자랑스러워함은 바로 이래서엿다.<br><br/><br/>tag : <a href="/tag/라엘리안무브먼트" rel="tag">라엘리안무브먼트</a>,&nbsp;<a href="/tag/라엘리안" rel="tag">라엘리안</a>,&nbsp;<a href="/tag/무브먼트" rel="tag">무브먼트</a>,&nbsp;<a href="/tag/elohim" rel="tag">elohim</a>,&nbsp;<a href="/tag/ufo" rel="tag">ufo</a>,&nbsp;<a href="/tag/히브리어" rel="tag">히브리어</a>,&nbsp;<a href="/tag/엘로힘" rel="tag">엘로힘</a>,&nbsp;<a href="/tag/외계인" rel="tag">외계인</a>,&nbsp;<a href="/tag/우주인" rel="tag">우주인</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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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라엘리안무브먼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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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7 Dec 2008 06:44:37 GMT</pubDate>
		<dc:creator>이스마니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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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라엘리안 무브먼트 - 일기 1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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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이하의 글들은 라엘리안 무브먼트를 처음 접한 날부터 시작하는 내용입니다.<br>모두 실제 사건들입니다.<br>라엘리안 무브먼트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홈페이지에서 제게 문의해주세요.<br><br /><br />아마도 1994년. 여름이나 봄즈음이었을 것이다. 생각에는 그렇게 춥지 않았었으니까.<br>당시의 나는 초등학교 4학년. 11살이었다.<br>나는 막 을지초등학교라는 학교에 새로 입학한 상태였고 노원구 중계동에 살고 있었다.<br><br>그 나이의 나는 좀 특이하게도 UFO와 외계인에 미쳐 있었다.<br>취미가 그런 쪽의 책을 읽는 것이었고 맨날 그런일들이 생기지 않을까 하고 바라는 것이 희망이었다.<br><br>그러던 어느날이었다.<br>당시에 집에서 조금 거리가 있던 백화점에서 UFO사진 전시회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br>미도파라고 하던 백화점으로 현재는 노원역에 있는 롯데백화점의 자리다.<br>부모님과 도착한 사진전시회를 둘러보던 나는 어느 한 곳에서 책을 파는 것을 보게 되었다.<br><br>지금처럼 당시에도 종류를 가리지 않고 내키는 대로 책을 읽던 습관덕분에.<br>나는 부모님을 졸라 그 책을 사게 되었다.<br>94년 당시의 가격으로 7000원. 요즘으로 치면 그 두배가 이상의 책값을 치르고 말이다.<br><br><br>지은이 클로드 보리롱 라엘.<br>제목은 우주인의 메시지.<br><br>그것은 그 뒤로&nbsp;내 머리속을 장악하게 된 라엘리안 무브먼트와의 첫 만남이었다.<br><br><br/><br/>tag : <a href="/tag/라엘리안무브먼트" rel="tag">라엘리안무브먼트</a>,&nbsp;<a href="/tag/ufo" rel="tag">ufo</a>,&nbsp;<a href="/tag/우주인" rel="tag">우주인</a>,&nbsp;<a href="/tag/외계인" rel="tag">외계인</a>,&nbsp;<a href="/tag/메시지" rel="tag">메시지</a>,&nbsp;<a href="/tag/엘로힘" rel="tag">엘로힘</a>,&nbsp;<a href="/tag/엘로하" rel="tag">엘로하</a>,&nbsp;<a href="/tag/엘로힘대사관" rel="tag">엘로힘대사관</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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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3 Dec 2008 03:37:41 GMT</pubDate>
		<dc:creator>이스마니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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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월담온리전 끝.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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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아..끝났습니다.<br>장장 취직시험과 동반해서 근 반년정도 속을 썩이던 일들이었지요..하하하..<br>어찌가 되었든 분명 끝이 났습니다.<br>책은 모음본이 20권에 신간이 40권이었는데...<br><br>...왜 모음본인기가 더 좋죠!<br>물론 전권 다 매진했습니다마는..<br>아무래도 새로운 피가 너무 수혈되서 그런가봐요..으음..<br><br>결국 두세분 정도는 책을 구입하지 못하셨습니다. 하하 ^^;;<br>제가 이대로 민간인 신분이라면 언제라고 다시 책을 좀 더 낼수도 잇겠지만.<br>이제 3월이 오면 민간인이 아니게 되기 때문에..<br><br>어쨋든..끝이 났습니다. 네.<br>이것이 제 마지막 온리전만이 아니길 바랄따름입니다. 하하.<br><br>네오란님, 저랑 초면에 열심히 같이 이야기해주셔서 고마워요 ^^;<br>제가 쫌 수다스럽걸랑요..하하하.<br><br>쥬이님, 아가씨는 교복도 입고오고..거참..<br>담부터는 그런데 늦으면 안되는거에요?!!<br><br>아리스노아님, 나비님도 감사했습니다. <br>두분 모두 자기 부스일에, 합동지에, 주최까지 맡아 하시느라고...고생 많으셨어요. ㅠㅡㅠ<br><br>그리고 태후님. 후다닥 오셔서 눈돌아갈듯한 솜씨로 일을 처리하시다니.<br>빨라요..대단해요..하하하..<br>나중에 코믹때든 언제든 다시 뵐 일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어요...저 들어가기 전에 신간 하나만..ㅠㅡㅠ<br><br>아래에는 코스사진 입니다. 저 사진기 없어서 이거 사진 무지 가지고 싶었걸랑요.<br>아르곤님 코스하신 그 키큰 여자분! 사혁 코스도 잇어ㅏㅆ다구!!!(꺄우)<br><br>사진 출처는 <a href="http://blog.naver.com/fbtkzl/10039252512">http://blog.naver.com/fbtkzl/10039252512</a><br /><b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2/23/65/f0014965_4950340c6d3f0.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2/23/65/f0014965_4950340c6d3f0.jpg');" /></div>여기 아르곤님 쫌 봐요..ㅠㅡㅠ 아우...<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2/23/65/f0014965_4950346b67f1f.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2/23/65/f0014965_4950346b67f1f.jpg');" /></div>전체컷임다.이 형형색색의 가발들..(...하하하)<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2/23/65/f0014965_495034204b662.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2/23/65/f0014965_495034204b662.jpg');" /></div>뽀다구 제대로 나는 세건군을 보시라..ㅠㅡㅠ<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2/23/65/f0014965_4950343069a0b.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2/23/65/f0014965_4950343069a0b.jpg');" /></div>사혁코스는 꽤나 찾아보기 어려운 것중 하나인데...(아..사혁 맞죠?!)<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200812/23/65/f0014965_49503444b21cb.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200812/23/65/f0014965_49503444b21cb.jpg');" /></div>이분 키 엄청 크다뉴. 진자 신부님 같아 보영....우왕..<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812/23/65/f0014965_4950344f370ab.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812/23/65/f0014965_4950344f370ab.jpg');" /></div>세건이 세건이~ 우째 광월로 와도 세건이 애정도는 별 변함이 없을까요~~<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200812/23/65/f0014965_495034f3a52cc.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200812/23/65/f0014965_495034f3a52cc.jpg');" /></div>키악! 아르곤님! 제게 택배로!!<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812/23/65/f0014965_495035147d566.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812/23/65/f0014965_495035147d566.jpg');" /></div>말이 필요 없는 유다씨..<br/><br/>tag : <a href="/tag/월담온리전" rel="tag">월담온리전</a>,&nbsp;<a href="/tag/월야환담온리전" rel="tag">월야환담온리전</a>,&nbsp;<a href="/tag/보라매청소년수련관" rel="tag">보라매청소년수련관</a>,&nbsp;<a href="/tag/월야환담코스프레" rel="tag">월야환담코스프레</a>,&nbsp;<a href="/tag/월야환담" rel="tag">월야환담</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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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3 Dec 2008 00:47:49 GMT</pubDate>
		<dc:creator>이스마니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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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놈놈놈] 너에게 보내는 선물. For 앨리스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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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앨리스님 생일 축하글입니다.<br>근데 몇번째 생일인거에요? 하하 ^^;;<br><br>생일글인데 맘에 드시련지.<br>나름대로 머리를 짜내보았습니다.<br><br>실제로 소설에서 등장하는 가루 눈은 제가 오래전 생일때 친구로부터 받은 것입니다.<br>지금도 병하나에 잘 들어서 가지고 있지요.<br><br>생일 축하드립니다. ^^<br /><br />[놈놈놈]<br>제목 : 너에게 보내는 선물<br>지은이 : 이스마니안<br>받는이 : 앨리스<br><br><br><br><br><br><br><br><br>- 현대물입니다.<br>- 주인공은 도원이랑 창이.<br>- 배경은 프랑스, 파리입니다.(왜냐면 내가 파리밖에 안가봐서. 하하하)<br><br><br><br><br><br><br><br><br>겨울인 겨울인가 보다.<br>런던에 비하면 좀 맑은 하늘이 온통 파랗게 시야를 메우고 있다.<br>그래도 코끝을 스치는 바람은 생각보다 매서워서.<br>도원은 자기도 모르게 목에 두르고 있던 목도리를 코까지 올려썼다.<br><br>공부를 한답시고 파리로 온 것이 벌써 반년쯤 되었다.<br>제대로 혀에도 안붙는 불어를 익히는 것도 고생스러운 일이었지만 무엇보다 힘든 것은 아마도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아닐까 싶다.<br><br>완전히 낯선 타지에 온것은 여러가지로 자유에 대한 안식의 종착지가 되었다.<br>나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은 즉 그들은 나에 대해서 아무런 편견도 없다는 것.<br>내가 보이는 모든 것이 새롭게 나에 대해서 인식을 만들어 가리라는 것을.<br>잘 알고&nbsp;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너무나 행복했지만.<br><br>몇일이, 몇주가 지나고 나니까 천천히 생각이 났다.<br><br>두고온 사람이.<br>두고온 사랑이.<br><br>*<br><br>좀&nbsp;심하게 싸우긴 했다.<br>파리로의 유학이 결정되고 떠나기 일주일 전.<br>굳이 거기까지 가서 공부를 해야하느냐고 가지 않아도 상관없지 않느냐면서.<br><br>그녀석은. 박창이 그 바보녀석은 꽤 화를 냈었었다.<br>하지만 멀지만&nbsp;프랑스에 와서 공부를 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꿈이었고.<br>이제야 간신히 모든 것을 준비하여 떠날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br>절대로 간단하게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었다.<br><br>고작 길어야 몇년이다.<br>자신이 얼마나 박창이를 사랑하는 지는 자신만큼 창이도 잘 알것이라고 생각했다.<br>그리고 자신 역시 박창이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그녀석 이상으로 잘 알고 있었다.<br>아니, 있을거라고 생각했다.<br>그래서 몇년이긴 하지만 조금 멀리 있다고 해도 서로간에 문제가 생길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br><br>하지만&nbsp;창이는 그게 아니었나보다.<br><br>"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거야."&nbsp;<br><br>녀석이 출발하기 전날 와서 한 말이었다.<br>단호하게 자르듯이 하는 말에 할말을 잊었지만.<br>그래도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었다.<br><br>그때는.<br><br>*<br><br>지금은. 어쩌면 그리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도 한다.<br>고작 반년 보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br><br>보고싶어서 미쳐버릴것 같다.<br>너무나.<br><br>*<br><br>하루하루의 일정은 비슷하다.<br>평일에는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서 빵을 사러 산책을 나가기도 하지만 보통은 일어나자마자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곧장 학교로 향한다.<br>오전, 오후까지 총 6시간 정도 어학수업을 받고나서 늦은 오후에는 아르바이트를 한다.<br>어학원에서 알게된 친구가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대신 이어받은 자리다.<br>아르바이트는 마레지구에 위치한 어느 노천카페의 웨이터이다.<br>동네가 동네라 그런지 일 할때마다 어찌나 추근덕 거리는지.<br>불어을 못한다고 대충 둘러대면서 다니지 않으면 엉덩이 부근의 바지가 다 닳아 없어졌을지도 모른다.<br>하도 손으로 추근덕 거리면서 만져대서.<br><br>일은 별로 어렵지 않다.<br>손님들하고 짧게 대화를 하면서 조금씩 어학 실력도 늘어가고.<br>그래도 5시간 정도 일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역시 피곤하다.<br>저녁은 애초에 생각도 안하고 그대로 침대에 늘어진다.<br><br>공부하겠다고 책상에 쌓여있는 다른 교재들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br>억지로 일어나서 몸을 좀 개운하게 씻고 나온 뒤에야 공부를 시작한다.<br><br>그렇게 두어시간쯤 더 공부를 하고 나면 이젠 정말로 자유시간이다.<br>그래봐야 한두시간이지만.<br><br>공부하던 책을 덮어놓고 보통은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는게 전부다.<br><br>"겨울인데."<br><br>겨울인데. 이동네는 눈도 안오는 동네인데.<br>솔직히 눈이 안오면 겨울이라는 느낌은 이런 차가운 바람밖에 더 있을까?<br><br>문득 또다시 그녀석 생각이 났다.<br>추운걸 나만큼 싫어하면서 눈만 오면 꼭 사람을 끌고 밖으로 나가려고 했는데.<br>장갑부터 목도리, 귀마개까지 단단하게 쓰고 그제서야 밖으로 나가주면 얼마나 좋아하던지.<br>정말로 눈오는 날에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강아지가 따로 없었다.<br><br>"..창이야."<br><br>눈가가 뜨거워져서 괜시리 보는 사람도 없는데 괴고있던 팔 안으로 고개를 감추었다.<br>보고싶다.<br>너무나도 보고싶었다.<br><br>*<br><br>다음날 아침.<br>너무나도 일어나기가 싫었다.<br>달력을 흘긋 쳐다보니 몸은 정직했던가.<br>오늘은 토요일이었다.<br><br>"우아....다행이다."<br><br>어학원은 평일만 수업이 있다.<br>대신 주말에는 평일에 하던 알바를 조금더 시간을 늘려서 한다.<br>그래도 점심나절까지는 빈둥거릴수 있다.<br>침대에 늘어져서 이불과 베게를 끌어 안은채 눈을 감았다.<br><br>"..아."<br><br>문득 생각이 나서 다시 달력으로 눈을 돌렸다.<br>익숙한 날짜가 오늘이었다.<br><br>",.....생일이다."<br><br>그랬다.<br>오늘이 내 생일이었다.<br>하도 공부하는게 적응하는게 바빠서 완전히 잊고 있었다.<br><br>"......"<br><br>생일이라고 해도 누가 알까?<br>낯선 이곳에서는 나에 대해서 새롭게 알아가는 사람들이 있기에 나에 대한 기본은 아무것도 모른다.<br><br>작년 이맘때에는 밤새 창이와 함께 있었다.<br>생일을 넘어가는 그 순간, 제일 먼저 생일 축하를 해주겠다고.<br>무슨 초등학생 우기듯이 그렇게 우기고는 밤새 같이 있었다.<br>그리고 막 12시가 넘어가자마자 꽉 끌어안고는 말해주엇다.<br><br>생일 축하한다고.<br>사랑한다고.<br>태어나줘서 고맙다고.<br><br>평소에 얼마나 무뚝뚝한 녀석인지 잘 알기 때문에 그런 말이 굉장히 고마웠었다.<br><br>*<br><br>"전부 옛날 일이지."<br><br>지금은 오라고 해도 오기엔 너무 먼 곳이다.<br>프랑스와 한국.<br>이 두곳간은 시차만도 한참이 나는 동네다.<br>붙어있는 땅도, 통해있는 하늘도 하나지만 그래도 몸은 너무 멀리 있다.<br><br>*<br><br>점심나절이 되어서야 빈둥거리던 몸을 일으켰다.<br>점심을 대충 챙겨먹고 집을 나섰다.<br>바람이 꽤 세게 불어서 도원은 황급히 장갑과 목도리를 더 단단히 둘렀다.<br><br>가게에 도착하니 날이 추워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었다.<br>어제까지만 해도 날씨가 그럭저럭 괜찮아서 노천의자쪽에도 손님이 있었는데 오늘은 죄다 가게 안에만 있다.<br>아니, 딱 한명의 손님만 그 바람속에 밖에서 앉아 있었다.<br><br>"형. 저 손님, 왜 밖에 있는거에요?"<br><br>가게 주인이 도원의 질문에 아, 하는 말을 시작으로 답해준다.<br><br>"저 사람 너 찾아왓더라?"<br><br>"네?"<br><br>날 찾아오다니? 그럴 사람이 있나?<br>그럴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br><br>하지만 날 찾아왔다니 누군가 궁금해서.<br>도원은 옷을 갈아입고 곧 밖으로 나갔다.<br><br>"으그..추워라."<br><br>어깨와 등ㅇ허리에 으스스 한기가 스치고 지나가서 자기도 모르게 한차례 몸을 떨었다.<br>얼른 손님이 앉아있는 쪽으로 다가가 허리를 조금 숙이고 불렀다.<br><br>"실례합니다. 손님, 저를 찾아오셨다고 하셨...........창이야?"<br><br>그랬다.<br>놀랍게도 그 손님은 바로 박창이였다.<br>기다린 시간이 꽤 오래되었는지 단단하게 조이고 있던 목도리 사이에서 드러난 얼굴이 발갛게 얼어 있었다.<br><br>"우..우선 들어가자. 추워. 여기."<br><br>창이를 데리고 안으로 들어와서 주인형에게 커피 한잔을 부탁했다.<br>자신의 앞에 앉아있는 이 사람이 진짜 박창이가 맞기는 한것인지.<br>하도 오랜만에 봐서 다른 사람을 착각한것은 아닌지 의심이 가서.<br>도원은 직접 자신의 손으로 목도리를 풀러냈다.<br><br>"...창이야."<br><br>"오랜만이다."<br><br>진짜 박창이다.<br>여전한 그 얼굴에 도원은 자기도 모르게 왈칵 눈물이 나올뻔 했다.<br><br>"여..여기까진 어쩐 일이야. 이 멀리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이.."<br><br>"...줄게 있어서 왔어."<br><br>"줄거?"<br><br>주섬주섬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낸다.<br>큼지막한 코트 주머니에서 나온 것은 뭔가를 담고있는 듯 둥그렇게 불러있는 가죽 주머니였다.<br><br>창이는 그것을 들고는 잠깐 머뭇거리다가 커피를 가져다주러 가까이 온 주인형에게 물었다.<br><br>"이거 좀 뿌려도 될까요?"<br><br>그게 뭔지 슬쩍 주머니 입구를 벌려서 주인형에게 보여주자 주인형은 좀 놀랐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뜬다.<br>하지만 금세 무슨 상황인지 파악 했다는 듯 프랑스 사람 특유의 넉살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br><br>"불어는 언제 배웠어?"<br><br>".....별거 아냐."<br><br>주인형에게도 허락을 받았겠다.<br>창이는 더 망설이지 않았다.<br>곧장 주머니에 담긴 무언가를 도원의 머리 위로 들어 올렸다.<br><br>거꾸로 벌려진 주머니의 입구에서 뭔가가 화르륵 쏟아져내렸다.<br><br>"...어?"<br><br>머리에, 어깨에, 벌린 손과 다리 위에도 한가득 떨어진 그 하얀 가루.<br>손가락에 닿은 작고 가슬한 마른가루가 도원의 온몸에 묻어내렸다.<br><br>"이..게 뭐야?"<br><br>"와. 꼭 neige 같다."<br><br>도원의 질문에 답이 될만한 답변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나왔다.<br>도원의 몸에, 그리고 바닥에 떨어진 하얀 가루를 본&nbsp;사람들은 마치 neige같다면서 환호성을 지르고 있었다.<br><br>"......neige?"<br><br>"생일 축하한다."<br><br>"..창이야."<br><br>"뭔가 해주고 싶었는데. 딱히 생각나는게 없었어. 그런데..이 동네는 눈이 안온다고 하더라고. 어지간해서.&nbsp;<br>그런데..기억할지는 모르지만 너랑 나랑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낸게 항상 눈이 올때였잖아. 그래서.."<br><br>&nbsp;꼭 눈 같았다.<br>하늘에서 하얗게 흩날리며 떨어지는 하얀 눈송이.<br>꼭 그것과 같았다.<br><br>도원은 참았던 눈물이 흘러내릴것 같아서.<br>차마 그런 꼴불견인 모습을 보여주기는 싫어서.<br>창이를 와락 끌어 안았다.<br><br>이 체온이.<br>이 품이.<br><br>그리고 이 사람이.<br><br>그 어떤것보다도 소중한 선물임을 깨달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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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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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2 Dec 2008 01:32:13 GMT</pubDate>
		<dc:creator>이스마니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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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네. 대략.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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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수정과 편집만 수번은 하고 있는듯.<br>세번째 소설본이지만 편집만 이렇게 해보기는 또 처음..허허.<br><br>폰트 고치고 줄간격이랑 위치 고치고...<br>지우고 엔터 지우고 엔터..라는 미친짓을 반복중입니다.<br><br>예정대로 담주 안으로 끝내고 책 맡기고 예약글 올릴수 있을듯.<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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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담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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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3 Nov 2008 11:22:31 GMT</pubDate>
		<dc:creator>이스마니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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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우어오어옹랑.ㅇ마알..ㅡㅡ;;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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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대략 현재 왼손에 두개의 밴드들이 매달려서..치기는 좀 힘들지만..<br><br>대략. 온리전 소설 잘쓰고 있습.....니다가 아니라....<br><br>아..진짜..내 처음으로 페이지수가 늘어날까봐 고민하고 있다...흠.<br>지금까지 써둔거만 합쳐도 100페이지.<br>약 50장쯤....<br>.....거기다가 새로 쓸까하는 소설까지 넣어보면....200페이지 나올지도!<br>..우어. 어쩐다냐..짧게 쓰고말까..아님 두개만 하고 끝낼까......<br><br><br>두개만으로 끝이면 이걸로 땡인데.<br>쫌 공부하고 생각해볼까..중입다.<br><br>놈놈놈에 빠지고는 싶어도 볼 시간이 ㅇ벗다.<br>이놈의 유에스비에 넣어는 두고. 쳇.<br><br><br>.......결론. <br>어제 할로윈 사탕 받았다.<br>분장도 안했는데!<br>점주님 싸랑해요. ㅠㅡ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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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담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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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Oct 2008 01:59:09 GMT</pubDate>
		<dc:creator>이스마니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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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간만의 안부입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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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1. 잘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10월이란게 원수지만.<br><br>2. 소설잘 쓰고 있습니다. 대략 3개의 소설 중 1개는 대충 완성하고 남은 2개를 동시 진행중...<br>&nbsp;&nbsp; 가만히 쓰다가 열받으면 하나를 폭파 시킬까 하는데 차마 팬아르를 할수가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진행중.<br>&nbsp; 내일은 다시 기합이 필요한 씬이 들어가야해서 골머리..<br><br>3. 건강합니다. 좀 아팠지만 다시 건강합니다. 이상하게 뭔 일만 닥치면 아픈듯..<br><br>4. 그외에 별일 없습니다.<br><br><br><br>혹시나 이스마니안의 기타 안부가 궁금하시면 홈피로 와주세요.<br>홈피에서 더 뒤굴거리고 있슴다.<br><br>&nbsp;http://cafeiss.ivyro.net<br><br><br>5. 아, 월담온리전용 소설본 예약은 12월 초부터 시작합니다.<br>&nbsp;&nbsp; 구두예약이기 때문에 따로 돈 입금은 안받을 겁니다.<br/><br/>tag : <a href="/tag/야오이소설" rel="tag">야오이소설</a>,&nbsp;<a href="/tag/월담온리전" rel="tag">월담온리전</a>,&nbsp;<a href="/tag/기타등등" rel="tag">기타등등</a>,&nbsp;<a href="/tag/월야환담온리전" rel="tag">월야환담온리전</a>,&nbsp;<a href="/tag/아싸" rel="tag">아싸</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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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담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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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2 Oct 2008 11:00:52 GMT</pubDate>
		<dc:creator>이스마니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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