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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하늘 아래지만 다른 세상에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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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을 뛰어넘어 빛이 되어라</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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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7 Nov 2008 13:47:0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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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하늘 아래지만 다른 세상에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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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을 뛰어넘어 빛이 되어라</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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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미장원에선 뭐라 하세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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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예전 네이버 웹툰엔 골방환상곡이란 만화가 있었습니다. 20대 중반 복학생의 입장으로써 느끼는 비애...라든지 가슴아픈 현실...들을 공감가게 그려준 몇 안되는 만화였죠. 지금은 완결해서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지만 나름 괜찮게 봤었습니다. <span style="COLOR: #ff0000">'엄마친구아들'</span>이라든지 <span style="COLOR: #ff0000">'큐피트의 화살(큐피트야 큐피트야 화살 한 대만 쏘려면 쏘지를 마라)'</span>등등을 보고 있으면 웬지 모르게 가슴 한편이 아려오면서 <span style="COLOR: #ff0000">'아아...&nbsp; 나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구나... 역시 난 정상이었어... 쒸벨...'</span>등등 오만가지 잡생각과 함께 심금을 쥐어뜯게 만들던&nbsp;뭐 그런 만화였죠.</p><p>&nbsp;</p><p>골방환상곡이&nbsp;다루었던 수많은 에피소드중 그런게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미장원에 머리 깎으러 가서 미장원 언니들이 <span style="COLOR: #ff0000">'어떻게 짤라드릴까요?'</span>라고 물어보는 그 순간, 은근히 대답하기 어렵다는 뭐 그런 내용이었죠. 머리 스타일은... 아무렇게나 막 하고 댕기는 저같은 부류로썬 도저히 납득이 안 갔던 몇 안되는 에피소드이기도 합니다. 늘 미장원에 갈 때마다&nbsp;<span style="COLOR: #ff0000">'대충 짧게 깎아주시되... 너무 짧게 깎아주지는 마시구요, 약 두어달 지나고 나면 지금 이 머리랑 똑같이 될&nbsp;수 있도록 해줘요...'</span>라고&nbsp;성의없는 주문 후 쿨쿨 곯아떨어지는&nbsp;본인의 입장에선 <span style="COLOR: #ff0000">'머리하는데 돈 들인다'</span>는 개념 자체는 이해불가능이었습니다.</p><p>써놓고 나서 보니... 너무 두루뭉실하군요. 그렇죠. 덕분에 며칠전 피봤습니다.</p><p>&nbsp;</p><p>귀국후 약 두어달동안은 머리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귀국 직전에 <span style="COLOR: #ff0000">"그래도 사람답게 하고 가야 울 어무이 <span style="COLOR: #7820b9">'아이고 이놈 쉐키... 남의 나라 가서 고생만 죽어라 했구나!!!'</span>하고 안울겠지."</span>라는&nbsp;계산 하에 미장원에서 머리를 좀 짧게 쳤기 때문이었죠. 원래 다소 좀 짧은 머리스타일에 스프레이 등등으로 삐죽삐죽하게 솟구친 머리스타일을 즐겨하는 본인인지라 추석 직후까지만 해도 나름 깔끔하게 하고 살았답니다.</p><p>그런데 추석 끝나고 중간고사 기간이 되자 점점 길어진 머리카락이 좀처럼 복구가 안 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추석때 본인의 헤어스탈을 목격한 어무이께선 <span style="COLOR: #ff0000">'너 머리 깎을때 다됐구나~ 깔끔하게 하고 댕겨 임마~'</span>하시면서 용돈을 쥐어주셨지만 어쩌다 보니 군것질로 다 날려먹었죠. </p><p>&nbsp;</p><p>길고 정리 안되는 헤어스타일로 중간고사를 보낸 본인은 시험 끝나면 기필코 깎는다 다짐했지만... 인생이 어디 그리 맘대로 되는게 있습니까? 시험이 끝나자마자 숙제와 조별발표의 압박에 시달리게 됩니다. 젠장. 시험 끝나면 좀 널럴해질줄 알았드만... 덕분에 약 일주일을 미장원 근처엔 가지도 못하고 계속 숙제와 발표준비에 시달리고 나니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p><p>&nbsp;</p><p>덕분에 화요일날, 모처럼 수업도 없고 잠깐이나마 짬이 나길래 <span style="COLOR: #ff0000">'이때닷~'</span>을 외치며 얼른 학교 근처 미장원으로 튀어갔습니다. 마침 사람도 없고 조용하니 좋더군요. 들어가자마자 짬이 좀 안되보이는 언니가 <span style="COLOR: #ff0000">'사장님~'</span>을 외치자 어떤 미중년의 아주머니께서 가게 안쪽에서 나오시더군요. 모처럼 숙련자의 손길을 느낄 수 있겠다는 되도 않는 상상을 하며 몇 가지 질문에 예의 그 성의없는 답변을 내지르고 언제나처럼 쿨쿨 자고나니...</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11/07/53/b0050453_491446968bf01.jpg" width="500" height="209.38818565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11/07/53/b0050453_491446968bf01.jpg');" /></div></p><br>이렇게 되었답니다.<br><br>OH, SHIT<br><br><br><br><br><br>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님들은 미장원에서 머리 깎을때 뭐라 하세요?<br/><br/>tag : <a href="/tag/식발" rel="tag">식발</a>			 ]]> 
		</description>
		<category>식발</category>

		<comments>http://brilliant9.egloos.com/3971735#comments</comments>
		<pubDate>Fri, 07 Nov 2008 13:47:04 GMT</pubDate>
		<dc:creator>화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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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사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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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 cente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1/02/53/b0050453_490da2181e74d.jpg" width="500" height="463.39434276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1/02/53/b0050453_490da2181e74d.jpg');" /></div><br><br>어제 저녁 하릴없이 놀다가 디씨에서 우연히 들어가본&nbsp;역학갤.<br>자신의 사주를 계산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길래 한번 내 생일을 돌려봤더니 저렇게 나왔다.<br>도대체 뭔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기에 어제 글을 올려놓고 나서 오늘 확인해보니...<br>대충 반응이 이러하였다.<br><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811/02/53/b0050453_490da2a571feb.jpg" width="500" height="147.3072861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811/02/53/b0050453_490da2a571feb.jpg');" /></div></div><div style="TEXT-ALIGN: center">이거 진짜 맞는거임? 예전에 바람끼 있어서 첩살이 한다는 얘긴 얼핏 듣긴 들었는데...</div><br/><br/>tag : <a href="/tag/사주" rel="tag">사주</a>,&nbsp;<a href="/tag/점" rel="tag">점</a>			 ]]> 
		</description>
		<category>나. 잡담.</category>
		<category>사주</category>
		<category>점</category>

		<comments>http://brilliant9.egloos.com/3965254#comments</comments>
		<pubDate>Sun, 02 Nov 2008 12:55:36 GMT</pubDate>
		<dc:creator>화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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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내 사랑 군것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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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아는 분께서 중앙일보 기사에도 났던 <span style="COLOR: #fe1100">'내마음 바로보기'</span>란 수업을 들으면서 숙제로 이런걸 쓰시길래 괜찮은 아이디어라 싶어서 틈틈히 써보기로 했다.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제대로 알게 된다면 나를 나로써 좀 더 세세하게 깨우치고 다스릴수 있으리라.</p><p>&nbsp;</p><p><hr><p></p><p>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본인은 군것질을 참으로 사랑한다. 길거리에서 파는 떡볶이, 튀김류등등부터 김X천국에서 팔리는 김밥, 라볶이, 편의점에서 날 반기는&nbsp;항아리 바나나 우유&amp;삼각김밥 및 대형마트에서 파는 수많은 과자종류 등등. 어디 그뿐인가? 군것질뿐만 아니라 아는 이들은 모두 질려버릴 정도의 커피중독자라 요새 많이 줄이긴 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하루에 최소 6~7잔은 마셔줘야 식후 잠이 안오는, 시쳇말로 <span style="COLOR: #fe1100">'인이 박힌'</span>처지다보니 하루에 깨지는 돈도 은근히 만만찮다. 그나마 한가지 다행스러운 점이라면 일명 돈X랄이라 불리우는 고급커피<span style="COLOR: #fe1100">(여기서 고급커피란 사랑스러운 자판기에서 쏙쏙 나와주시는 150원짜리&nbsp;커피가 아닌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커피를 의미함. 그 왜 한잔에 가뜬히 3~4000원 넘어가는 그런 애들 있잖아요.)</span>, 혹은 고급 아이스크림<span style="COLOR: #ff0000">(레X망고, 베X킨라X스 등등에서 파는 쓰잘데없는 아해들.)</span>, 고급 빵 종류<span style="COLOR: #ff0000">(뚜X쥬르, 파X바X트 등등)</span>들은&nbsp;아가리가 하류인생이라 그런지 아끼고 살다보니 생존을 위해 어쩔수 없게 되었는지 모르겠다만 맛이 특별히 틀린지 어쩐지도 잘 모르겠고 제과점 슈크림빵이나 샤니 슈크림빵이나 달달한건 매한가지라 무조건 싼것만 찾다보니 어느 순간부터&nbsp;저질 인스턴트 식성이 되면서 편의점 앞에선 굳이 살게 없다 해도 한번쯤 힐끗힐끗 안을 들여다보는 습관이 생겼다.<span style="COLOR: #fe1100">(오늘의 토픽은 군것질이니 커피 이야기는 다음에 따로 쓰겠다. 커피란 녀석 역시&nbsp;본인에겐 너무 방대하기 땜시...)</span></p><p>&nbsp;</p><p>이 중 단순히 맛있다고 생각해서 사먹는것도 있지만 나름대로의 사연을 가지고 본인의 생활습관이 되어버린 것도 있긴 있다. 본인의 경우 김밥이 그러한데 이는 본인의 지랄같은 젓가락질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p><p>본인이 어렸을때<span style="COLOR: #fe1100">(뿐만 아니라 지금도 그렇지만)</span> 젓가락질 참 못했었다. 우리 부모님께서 보시기엔&nbsp;말도&nbsp;생후 60개월 후에서야 겨우 한마디 했을 정도로 뭐든지 느렸던 본인이라 나름 속상하기도 하셨을 것이고 덕분에 식탁머리에서 제대로 된 젓가락질을 트레이닝시키시느라 잔소리깨나 하시긴 했지만<span style="COLOR: #fe1100">(물론 지금은 포기상태)</span> 뭐, 본인이 못알아처먹고 삽질하는데 당해내실 도리가 있나. 게다가 어릴때 유치원에 도시락 싸가지고 가면 늘상 흘리고 댕기기 일쑤였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흘리고 먹는 못된 버릇은 없어졌지만 그 당시만 해도 젓가락질도 안되는데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포크로 반찬 집어먹을때도 많이 흘렸다고 한다. 덕분에 울 어무이께서 궁리하시다 떠올리신 <span style="COLOR: #fe1100">'김밥을 싸주세~ 흘리진 않겠지~'</span>아이디어가 어느새 본인의 넘버원 선호음식이 되었다. 그도 그럴수밖에 없었던게... 가물가물하게 떠오르는 어린 시절속 도시락은 언제나 김밥이었기 때문이다.</p><p>그렇다. 나를 키운것중 팔할은 김밥이었다.</p><p>&nbsp;</p><p>아까 저~위에서 잠깐 나오긴 했지만 과자종류 역시 참 좋아하는데 그중 본인이 으뜸으로 치는 쌍두마차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span style="COLOR: #fe1100">'고래밥'</span>과 <span style="COLOR: #fe1100">'자갈치'</span>로써 본인의 유소년기와 청년기를 함께 하고 있다.<span style="COLOR: #fe1100">(물론 아직도 현재진행형)</span> 마트에서 마주칠때마다 많이 올라버린 그네들의 몸값을 아쉬워하면서도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새 고시원 골방안에서 배때기 갈라놓고 냠냠 하고있는 본인을 보면... 이건 뭐 아직 덜큰건지 철이 없는건지 분간이 안갈때도 있긴 하다만 몇십년동안 변하지 않는 그 맛을 만끽하면 나름대로 기분이 좋아진다. 한가지 바라는게 있다면 워낙 비싸진 몸값, 예전처럼 깎아줄수 없다면 차라리&nbsp;<span style="COLOR: #fe1100">'노X방 새X깡'</span>처럼 커다란 사이즈로 좀 나와주십사...하고 바라지만 어찌된게 대한민국 제과업계는 몸값은 몸값대로 올려놓고 내용물은 점점 빈약해지는게 먹다보면 사기꾼 소리가 절로 나온다. 줄어버린 내용물을 보며 분노를 금치 못하는 이는 비단 나 하나뿐이 아니리라. 아아. <span style="COLOR: #fe1100">'국희'</span>를 만들던 그 장인정신은 다 어디에 있단 말인가. 오호 통재라.</p><p>&nbsp;</p><p>캐나다 있을때 그러니까 집에 가기 몇주전, 본인을 울적하게 했던 낭보를 접했었다. 아는 이가 전해준 <span style="COLOR: #fe1100">'부X보콘이 1500원으로 올랐대~!'</span>라는 쇼킹한 뉴스. 본인은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span style="COLOR: #fe1100">(우스갯소리가 아니고 진짜 열받았었음.)</span> 끓어넘치는 분노를 속으로 삭히며 마지막 희망이었던 <span style="COLOR: #fe1100">'설X임'</span>의 가격을 물어보고, 나는 좌절해야 했다. 곧 뜨거운 여름이 닥쳐올텐데... 입에다 불때는짓 닥치고 때려치라는 저 하늘위 높은분의 경고인가... 결국 난 동네 슈퍼앞 아이스크림 냉장고를 기웃거리기만 할뿐 아무거나 선뜻 사먹지 못했던 지랄같은 여름을 나야 했다. 젠장. 아니, 생각해보니 선뜻 사먹었던 적이 있긴 있다. 고시원 한달 방값받은날. 원래 방값이 38만원이란 생각을 전혀 하지 않은채 아무 생각없이 일금 십만원정이라 씌여진 수표 4장을 인출했으나 편의점에서 뒤늦게 2만원이 남는다는 것을 알고&nbsp;뒤늦게 당당히 수표 한장 내밀고 설X임 하나 냠냠할 수 있었던 기쁘고도 기쁜 날이 있었다. 아아, 여봐란듯이 큼지막한 일금 십만원정 수표 한 장을 내밀고 설레임을 쵸이스했었던, 본인의 온몸을 휘몰아치던 간지는 정말...&nbsp;뜨거웠던 지난&nbsp;여름의 몇 안되는 기쁜 추억이 되리라.</p><p>&nbsp;</p><p>흡연자 중 군것질을 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고 하지만 본인은 일찍 죽을 팔자인지 뭔지 몰라도 흡연과 군것질을 동시에 선호한다. 덕분에 남들에 비해 돈이 갑절로 깨지긴 하지만... 이 역시 본인의 팔자랄까. 흡연의 욕구 역시 안 겪어본 이들은 모를것이고 군것질의 욕구 역시 안 겪어본 이들은 모를 것이라. 어느 하나만 정하라고 해도 참 난감한 일이다. 아마 나중에 결혼 후 자녀들이 생긴다 하면... 자식들과 함께 TV앞에 나란히 앉아서 같이 군것질하고 있지 않을까 감히 상상해본다.<span style="COLOR: #fe1100">(아마 아들딸 과자랑 아이스크림 뺏어먹기도 할듯 싶다.)</span> 그때는 꼭 담배 끊어야지.</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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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brilliant9.egloos.com/3906236#comments</comments>
		<pubDate>Tue, 16 Sep 2008 17:03:30 GMT</pubDate>
		<dc:creator>화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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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늦었지만 토익후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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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이하 글은 남들 다 쓰는 후기마냥 <span style="COLOR: #fe1100">'이번 토익은 어떤 부분을 이러저러하게 비비꼬아서 냈드라구요~'</span>이딴게 아닌 순전히 개인적인 느낌만을 적어놓았음. 토익 열공을 위한 자료로는 심히 적합치 않다고 사료되니 그런거 원하는 사람은 조용히 나가시라.</p><p>&nbsp;</p><p><hr><p></p><p>할 말은 무지 많았다만 결론부터 제대로 말하자면 신청날부터 지대로 꼬였던 토익. 결국 치르고 나오는 날까지 꼬였음.</p><p>&nbsp;</p><p>원래... 신청날만 해도 그렇지만 본인은 캐나다에서 급거 귀국한 몸이라 의욕만 충만했을뿐 뭘 어떻게 하는지 전혀 몰랐던 초짜였음.<span style="COLOR: #fe1100">(핑계라면 핑계일수도 있지만 모의토익은 두어번 보긴 했어도 실제 시험은 처음이었던지라...)</span> 덕분에 8월 토익신청 마지막날에야 <span style="COLOR: #fe1100">'남는자리 아무데나 넣어볼까나?'</span> 라는 한가한 상상과 함께 수원을 위시한 근방 지역을 싸그리 다 뒤졌었으나 결국 빈자리 나는곳을 못찾은관계로 쩌어기 성남시 분당고등학교까지 쫓겨났었음. 게다가 항상 그렇듯 큰일만 생기면 최소 한시간 전에는 가야 직성이 풀리는 본인. 그렇다고 해서 진득히 앉아서 책이라도 들여다보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 이리저리 구경댕김서 담배꽁초나 여기저기 투척해주는 정도라... 그날도 꼭두새벽 도착후 이리저리 구경댕김서 담배만 신나게 피워줬음. 그날따라 기분도 심란한게... 솔직히 책볼 맘도 안들었음.</p><p>&nbsp;</p><p>담배 7대 흡연의 뻘짓을 마친후 드디어 시험 시작. 참으로 쪽팔린 이야기이지만 본인은 이때까지만 해도 <span style="COLOR: #fe1100">'연필 지참'</span>이라는 문구를 제대로 눈여겨보지 않은 탓에 주위 응시자들이 연필 끄집어낼때까지만 해도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인식 못했었음. 그러다 1차 신원점검때 마침내 심각성을 깨닫고 옆 사람한테 <span style="COLOR: #fe1100">'저기요... 연필 한자루만 빌려주실수 있으세요?'</span>라 하여 간신히 연필 득템함.<span style="COLOR: #fe1100">(솔직히 샤프도 없었음. 젠장.)</span> 물론 그 분은 <span style="COLOR: #fe1100">'이거 뭥미?'</span>이런 표정으로 쳐다봤으나... 내가 언제 그런거 신경 썼었나?</p><p>&nbsp;</p><p>탈많았던 워밍업을 거쳐 드디어 시험 시작. 시험 쳐본 이들은 알겠지만 리스닝 파트 하나하나 넘어갈때 그 파트에 대한 설명을 이것저것 해주는 시간이 주어진다.<span style="COLOR: #fe1100">(파트 몇은&nbsp;화자가 말을 어떻게저떻게&nbsp;한 후에 문제가 이러저러하게 주어지니 알아서 잘 찍어봐~! 뭐 이런거... 아마 다 아실듯.)</span> 그런데 그럴때마다 &nbsp;뭔가 부산하길래 왜 저러나... 했다가 나중에 피봤음. 대개 이 시간은 리딩 파트에 있는 짤막한 문법 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하는 것인데 본인은 그것도 몰랐었음... 덕분에 귀중한 시간을 멀거니 앉아서 예시문장 듣는데 날림. 아놔 쪽팔려라.</p><p>&nbsp;</p><p>리스닝... 그닥 어렵진 않았으나 전날 숙면을 못 취했던 고로 머리가 멍했음. 덕분에 수많은 문제를 놓쳤었음. 지금 생각해도 참으로 아깝지만 뭐... 이것도 내 팔자라면 팔자겠지. 거의 모든 리스닝 문제가 정신만 잘 차리고 듣다보면 다 들렸지만 졸리고 머리도 멍했던지라 몇개 놓쳤음. 특히 지문 하나 좔좔 읽어주고 문제 3개 푸는거... 거기서 많이 틀렸던지라 본인은 이번 토익성적 기대 안하기로 했삼.</p><p>&nbsp;</p><p>리스닝이 끝나고 리딩 파트로 넘어오면서 본인의 제일 큰 문제점이자 인생 장애물인 <span style="COLOR: #fe1100">'딴생각'</span>스킬이 나도 모르게 시전됨. 특히 이중 가장 심각했던 공격으로는 <span style="COLOR: #fe1100">'끝나고 뭐먹지?'</span>스킬이었음. 정말. 거짓말 아니고 리딩 파트 푸는 내내 저생각밖에 안했었음. 지금 생각하면 별것도 아니지만 아침 대충 때우고 나온 본인에게는 천금과도 바꿀수 없던 귀중한 것이었던 지라 문법을 풀든, 광고문 예시를 풀든, 신문 아티클을 풀든 저 생각 하나밖에 안했음.</p><p>근데 웬지 담번 토익때도 저 생각 또 들것같음. 나만 식신이 들린건가?</p><p>&nbsp;</p><p>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리딩 파트... 그닥 까다롭진 않았다고 생각함. 물론 본인의 경우 알 만한 사람은 누구나 아는 거지같은 문법실력의 소유자라... 140번까지는 엄청나게 헤맸으나 그 이후부턴 그닥 막히는건 없었음. 물론 본인의 경우에만 해당될수 있겠지만 찬찬히 째려보면 답 나오는게 은근히 많았음. 고등학교 때부터 문법 갖다버린채 독해만 팠었던 그때의 실력인가... 젠장.</p><p>&nbsp;</p><p>천만 다행으로 마킹은 아슬아슬하게 다해놨음. 끝내고 나니깐 딱 1분 남더라. 본인은 모의토익때부터 리스닝은 그때그때 마킹 다 해놓고 리딩의 경우만 한번에 마킹 몰아서 하는데 이번에 해보니깐 그것도 영 여의치 않음. 아무래도 후기같은것 좀 많이 읽고 스타일을 한번쯤 바꿔봐야 할듯 싶음. 마킹 다한것은 참 잘했어요...이지만 마지막으로 헷갈리는 문제들은 걍 어쩔수 없이 흘려보냈음. 지금도 이 생각만 하면 좐니 짜증남.</p><p>&nbsp;</p><p>시험 끝나고 이것저것 챙기고 길을 나서니 12시 40분 약간 넘었었음. 그렇게 본인의 토익 시험은 끝났지만 앞으로 이짓을 몇번 해야 할지 생각하면 좐니 짜증남. 기념으로 분당고등학교 앞 현관에서 꽁짜로 나눠줬던 토익 스피킹 시험 실제 출제문항이 담겨있다던<span style="COLOR: #fe1100">(어디까지나 지들이 그렇게 광고때렸음. 난 아직 확인 안해봤음.)</span> 무료배포 CD도 얻어왔음. 토익 스피킹의 맛을 한번 보고싶으신 분들은&nbsp;댓글로 연락하시라. 무료 장기간 대여 가능하다.</p><p>&nbsp;</p><p>아참, 그래서 점심 뭐 먹었냐구? 걍 김밥XX가서 라볶이 먹었다. 그 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나한테 묻지말고 인터넷을 뒤져보시라.</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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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나. 잡담.</category>

		<comments>http://brilliant9.egloos.com/3880078#comments</comments>
		<pubDate>Tue, 26 Aug 2008 15:44:51 GMT</pubDate>
		<dc:creator>화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간만에 큰 웃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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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08/20/53/b0050453_48abfb8326dbc.jpg" width="500" height="652.21579961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08/20/53/b0050453_48abfb8326dbc.jpg');" /></div> <p>처음에 이거 보고 신나게 웃었는데...</p><p>만약 장난이 아니고&nbsp;실제 저렇게 믿는다면... 후덜덜이다.</p><p>정말 저런사람이 내 옆에 있다면&nbsp;좐니 패버리고 싶다.</p><p>&nbsp;</p><p>하긴, 니들이 뭔&nbsp;잘못이 있겠니. 드라마가 문제지 뭐.</p><p>&nbsp;<br><br><br></p><p>출처 : 다음 아고라 포토즐</p></div>			 ]]> 
		</description>
		<category>나. 잡담.</category>

		<comments>http://brilliant9.egloos.com/3871975#comments</comments>
		<pubDate>Wed, 20 Aug 2008 11:10:57 GMT</pubDate>
		<dc:creator>화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흑석동 생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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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대학교 1학년때부터의 오랜 숙원사업중 하나였던 <span style="COLOR: #cc0000">집 떠나 홀로살기</span>가 귀국 직후 이뤄진 지금, 흑석골 생활은 이제 본궤도에 오른 느낌이다. 처음 고시원의 숨막힐듯한 분위기도 어느새 익숙해지고 지직거리는 텔레비전과 옆방의 시도때도 없는 알람시계 소리도 이젠 정겹기까지 하다. 후줄근하기 그지없지만 1학년때부터 수많은 불면의 밤을 지새웠었던 동아리방의 담배냄새도 복학후 어쩔수 없이 상주해야 했었던 도서관의 질식할 듯한 분위기도 해진후 학교 언덕을 터덜터덜 내려오면서 보이는 한강의 야경도 거미줄처럼 뻗은채 멋대로 엮인 골목골목들도 모든것이 푸근하다.</p><p>&nbsp;</p><p>산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벌써부터 저 지랄인가...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내심&nbsp;마음 한구석에선 예전이 벌써 그립다. 버스타고 한시간이면 갈수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span style="COLOR: #cc0000">(이사간 새집이 아닌 예전 살던 집 말하는거다.)</span> 매일 <span style="COLOR: #cc0000">'학교-고시원-학교-고시원'</span>이라는 새 공식이 성립된 지금으로서는 그 짧은 거리마저도 너무 멀어보인다. 3000원 미만의 버스비로도 충분히 갈수 있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어찌보면 <span style="COLOR: #cc0000">'흑석동'</span>이라는 이름의 창살을 뒤집어쓴 <span style="COLOR: #cc0000">'취직준비'</span>라는 덫에 걸려버린 내 한심한 처지는 고작 한시간 남짓한 거리마저도 이역만리 타국땅과 맞먹는 거리감을 내게 선물했다. 벤쿠버 있었을때도 이런 느낌이 들긴 했지만 이건 뭐... 차원이 다르지 않는가. 솔직히 말해서 나도 내가 이렇게까지 변할줄은 몰랐다.</p><p>&nbsp;</p><p>지난주 주말이었나? 친구와의 약속으로 인해 저녁 8시쯤 강남을 갔었다. 이 동네 이사후 서울의 다른 지역을 가본적은 지난주 주말이 처음이라 그랬는지 어쨌는지는 나도 잘 분간이 안간다만 나름 재미있었다. 들떴던것 같기도 하고. 캐나다에서 만나던 사람들을 여기서 만나서 놀다보니 반가워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잘 놀았었다. 그 와중에... 다음날 새벽 5시쯤 첫차를 타고 흑석동으로 가던 도중 예전 수원으로 가던 버스를 봤었다. 그때의 그 감흥이란... 흔하디 흔한 한대의 버스가 그토록 추억거리의 대상이 될 줄이야. 사소한 일상마저도 가끔씩 사람을&nbsp;울고 웃게&nbsp;만든다. 물론 내 경우는 후자.</p><p>&nbsp;</p><p>그나마 불행중 다행으로 이 동네가 정겹게 느껴지니 망정이지 안 그랬다면 아마 지금쯤 갑갑증으로 반쯤 쳐돌았거나 비 쫄쫄 맞아가면서 이동네 저동네 싸돌아댕기기 바빴을꺼다. 한번 펄떡증 나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싸돌아다녀야 직성이 풀리는 내 성격에도 불구하고 올 여름 그 어떤 곳도 가지 않았건만 아직까지도 별 불편함 없이 달동네 앞 고시원 2평 남짓한 방에서 처박힌채 살고 있는걸 보면. 아니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반기별로 한번씩 홀로 최소 열흘간은 여행을 빙자한 가출, 더 솔직히는 가출을 빙자한&nbsp;장돌뱅이 생활을&nbsp;하며 이곳저곳에서 오만가지 사고를 치고 다녀야&nbsp;직성이 풀렸던 내 성격상 안봐도 뻔한것 아닌가. </p><p>&nbsp;</p><p>어쩌면 나는 수많은 추억을 만들었던 집 근처보다도 학교생활을 더 원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더 정확히는 학교 생활을 빙자한 혼자만의 생활을 원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캐나다에서 지냈을때의 그 느낌이 또다시 드는 요새에는 그런 생각까지 한다.</p><p>&nbsp;</p><p>&nbsp;</p><p>&nbsp;</p><p align="center">=====================================================================================================================</p><p>&nbsp;</p><p>요새 비와서 좀 시원한가 싶더니 이건 뭐, 그때뿐이라 날도 후덥지근하고&nbsp;각종 껀수는 껀수대로 벌려놓고 그에 발맞춰 공부는 손에 안잡히고 밤에 잠은 안오고 개강은 코앞에 모처럼 수강신청 해놨더니 전공 5과목에 월수금 주3출근이라... 뭐 하나 제대로 되가는게 없는 요즘. 내세울것 하나 없는 내 인생에 단 하나 자신있게 내세울수 있었던&nbsp;간신히 붙잡고 있는 글빨이라도 유지해보려 이미 한번 죽였던 싸이에 게시판이나 만들고 있는 내 모습. 난 흑석골 생활 2주만에 이렇게 살게 되었다. </p>			 ]]> 
		</description>
		<category>나. 잡담.</category>

		<comments>http://brilliant9.egloos.com/3871143#comments</comments>
		<pubDate>Tue, 19 Aug 2008 17:01:31 GMT</pubDate>
		<dc:creator>화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우와... 이거 진짜 오랜만이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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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 center;">때는 자그마치 2005년 1월. 한창 군대 안에서 각종 삽질을 하던 본인은<br />
사회에서 블로그란게 인기가 좋다드라... 뭐 이딴 소리를 듣고는<br />
<span style="color: rgb(204, 0, 0);">'나름 파워블로거가 되어주겠삼!'</span>이라는 굳은 결심과 함께<br />
이글루스에서 처음 계정을 만들고 이런저런 글들을 쓰기 시작했다.<br />
<br />
그런나... 그놈의 귀차니즘은 어딜가든 꼭 따라다니는 본인의 질병 아닌 질병. 굳은 결심과 의기로 다져진 마음가짐은<br />
</div><div style="text-align: center;">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잊어가기 시작했고<br />
결국 2005년 겨을 나절. 계정을 놔둔채 때려치기 시작했다.<br />
<br />
그러던 중 2007년 갑작스레 떠난 유학으로 인해 다시 시작한 블로깅.<br />
이번 블로깅의 목적은 <span style="color: rgb(204, 0, 0);">'엄마 아부지, 나 안죽고 몸 성히 잘 살아있어요.'</span>를 알리는 것이었기 때문에<br />
본인의 지극히 개인적인 일상이 다 드러나 있으나<br />
최근 심상찮은 시국상황으로 인하여 어느순간 정치 블로그로 전락하고 말았으며<br />
결국 때려치게 된다.<br />
<span style="color: rgb(204, 0, 0);">(네이버 블로그였는데... 그거 그닥 좋은지는 잘 모르겠다.</span><br style="color: rgb(204, 0, 0);"><span style="color: rgb(204, 0, 0);">처음 네이버 선택한 계기가 배경음악을 깔아둘수 있다는 것 하나뿐이었는데</span><br style="color: rgb(204, 0, 0);"><span style="color: rgb(204, 0, 0);">막상 하면서 생각을 해보니 본인은 '은화'한푼 없는 거지였다. 네이버 블로그 왜한거지?</span>)<br style="color: rgb(204, 0, 0);"><br />
결국... 3년만에 다시 이글루스로 컴백.<br />
이번에는 잘해보세~!<br />
<br />
그나저나 좀 있음 귀국해서 취직 준비도 해야 하는데... 이거 할 시간이 있을랑가 몰러...<br />
<br />
아마 네이버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이 될듯 싶다.<br />
이런저런 취미생활 및 관심사(영화, 소설, 음악 등등등)위주로 꾸밀듯.<br />
</div>			 ]]> 
		</description>
		<category>나. 잡담.</category>

		<comments>http://brilliant9.egloos.com/3811835#comments</comments>
		<pubDate>Fri, 04 Jul 2008 04:50:32 GMT</pubDate>
		<dc:creator>화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우리동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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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egloos.com/pds/1/200501/05/53/b0050453_16415544.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egloos.com/pds/1/200501/05/53/b0050453_16415544.jpg');" /></div><br />
<br />
베란다 창밖에서 바라본 풍경이다.<br />
<br />
이 동네 처음 이사올때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한 3년 사이에 엄청나게 변해버렸다.<br />
<br />
그런 변화가 낯설긴 해도 은근히 재미있다.<br />
<br />
참고로 저 아파트 뒷편에 보이는 건물들은 삼성전자 수원공장이다.<br />
<br />
<br /><br />			 ]]> 
		</description>

		<comments>http://brilliant9.egloos.com/757033#comments</comments>
		<pubDate>Wed, 05 Jan 2005 07:50:42 GMT</pubDate>
		<dc:creator>화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같은 하늘 아래지만 다른 세상에 산다. ]]> </title>
		<link>http://brilliant9.egloos.com/75640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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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컴퓨터란 놈을 만져본 이후 처음으로 만드는 블로그다.<br />
<br />
실은 블로그란 놈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다.  앞으론 열심히 만들어보세~<br />
<br />
망할놈의 군대만 아니었으면 지금쯤 열심히 하고 있었을텐데... 아쉽다.<br />
<br />
<br />
어렸을 때 우리집은 군산에 살았다. 워낙 어릴 때라 기억은 잘 안나고 단편적인 것들만 기억이 난다. <br />
<br />
그래도 기억하는게 딱 하나 있다. 이웃집 인영이랑 사이좋게 놀았던것. 다 잊어버려도 그거 하나는 생각난다. 옛날사진 모아놓은 앨범에 걔네집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들이 있기 땜시 아직도 기억하나보다. <br />
<br />
그러다가 6살때 수원으로 이사를 왔다. 수원서만 거의 17년이 넘게 살아왔기 때문에 군산보다도 오히려 수원을 잘 아는 편이다. 그래도 이상하게 수원에서는 내가 사는 동네 말곤 웬만한 곳은 정이 안든다. 정말 이상하다. <br />
그동안 수원 안에서 갈곳 다가보고 볼것 다봤지만 내가 사는 동네 외엔 별로 정이라든지 그런게 없다. 예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br />
<br />
지금은 23살. 대한민국 신체 건강한 남자로 태어나서 누구나 다온다는 군대에 왔다. 별별 짓을 다해보고 별별 욕을 다들어먹고 별별 고생을 다해봤다고 자부할 수 있다. 세월을 보내고 있지만 이 어이없는 짓거리도 인제 6개월이면 끝난다. 이제 슬슬 나와서 뭐 해먹을 것인가 준비를 해야 하는데... 솔직히 막막하다.<br />
<br />
우리집이 돈이 많아서 엄청나게 뒤를 대줄수 있는것도 아니다.<br />
그렇다고 얼굴이 잘생긴 것도 아니고 노래를 잘부르는 것도 아니다.<br />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남들처럼 특출난 끼는 쥐뿔도 없다.<br />
<br />
앞으로는 맨몸으로 뛰어다니며 세상에 맞서야 한다. 믿을진 모르겠지만 군대에서 약간이나마 사회속의 부조리와 냉혹함을 실감했다. (뭐,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어느 정도 이해하리라 생각한다.) 어렸을적 배운 도덕과 이상은 개뿔도 써먹을데가 없어보인다.<br />
<br />
예전의 나에겐 꿈이 있었다. <br />
그런데 지금의 나는 꿈이 없다.<br />
<br />
내가 잘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br />
<br />
<br />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br />
<br />
<br />
<br />
앞으로의 난 어떻게 되는걸까...			 ]]> 
		</description>
		<category>나. 잡담.</category>

		<comments>http://brilliant9.egloos.com/756405#comments</comments>
		<pubDate>Wed, 05 Jan 2005 04:59:36 GMT</pubDate>
		<dc:creator>화니</dc:creator>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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