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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밤의 하이에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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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Make me dance, darling, I'm not dancing just because you're boring</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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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5 May 2009 03:21: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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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밤의 하이에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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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한국예술종합학교 총학생회와 학생비상대책위원회 공동성명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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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id="tbody" class="tbody m-tcol-c"><p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14pt">한국예술종합학교 총학생회와 학생비상대책위원회 공동성명</span></p><p>&nbsp; </p><p><span style="FONT-SIZE: 11pt"><br>1. 한예종 사태 개괄</span></p><p>&nbsp;</p><p>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산하 특수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는 매 2, 3년에 한 차례 10일 안팎의 정기감사를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2009년 3월 18일 시작된 종합감사는 이례적으로 40여일 이상 강도 높게 진행되었고, 문화부는 결국 지난 5월 18일(월) 감사결과를 통보해 황지우 총장과 일부 교수들에 대한 중징계 및 이론과 축소/개선, 서사창작과 폐지, U-AT 통섭교육 중지 등 12건의 주의, 개선, 징계 처분을 요구해 왔습니다. 이튿날인 19일 황지우 총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문화부가 제기한 중징계 사유들에 대해 해명하고 “유례없는 융단폭격식 표적감사였으며, 감사 결과의 상당수가 대학 교육의 자율성과 본교의 교권에 대한 침해 소지가 있어 보인다. 본교에 몰려 있는 수압을 덜어줘야 한다”며 총장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p><p>&nbsp; </p><p>한예종 학내 구성원들은 이번 감사결과와 일부 언론의 논평을 종합했을 때, 한예종의 근간을 흔들려는 모종의 계획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문화계 뉴라이트 인사들이 결집한 ‘(사)문화미래포럼’은 오는 27일 심포지움을 열어 한예종 개혁방안 및 설치령 개정안을 논의하겠다고 공언합니다. 그들은 소위 ‘좌파’로 분류된 교수들을 축출하고 음악학, 연극학, 영상이론, 무용이론, 미술이론, 한국예술, 예술경영, 서사창작 등 이론과들을 단계적으로 축소/폐지시킨 후, 최종적으로는 한예종을 전면 해체할 것을 주장해 왔습니다. 현 정부와의 친연성을 고려하면, 문화부 감사결과가 바로 문화미래포럼의 시나리오가 구체화되는 첫 신호탄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p><p>&nbsp; </p><p><span style="FONT-SIZE: 11pt">2. 한예종 학생비대위 결성과정</span></p><p>&nbsp; </p><p>황지우 총장 사퇴 표명 직후, 감사결과가 미칠 파장이 축소/폐지 대상으로 지목된 이론과와 협동과정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한예종 존립 자체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각 과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자발적으로 구성되기 시작했습니다. 감사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학교를 지키자는 성명서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상이론과 비대위가 전체 학생을 아우르는 비상대책기구 구성을 제안함에 따라 21일(목), 학생 비상대책기구 출범을 위한 전학생 모임이 소집되었습니다. 회의에 모인 약 500여명의 학생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하는 한편, 대응방법을 숙고하였습니다. 회의는 자율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다수의 자발적 주체들이 토론을 이끌어 나갔습니다. 열띤 토론은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구성될 비상대책기구의 방향성, 당면 현황에 대한 분석, 효과적인 대책 수립 등이 주요 논점이었습니다. 결국 ‘한예종 학생 비상대책위원회’(이하 학생비대위) 발기인 35명이 선출되었고, 조직 구성과 방향성 수립을 위임받은 발기인들은 밤새워 발족을 준비했습니다. 22일(금) 오전 11시, 석관동 본부건물 앞에서 열린 발족식에서 낭독된 발기문에는 학생의 기본적인 학습권 침해와 부당한 감사로 빚어진 피해에 맞서기 위해 구성된 학생비대위의 역할 및 실천방향이 담겨 있습니다.</p><p>&nbsp; </p><p>학생비대위는 제2차 발기인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현 사태에 대한 인식과 실천 차원에서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어떠한 입장 차이도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양측은 현 사태에 대한 전면적 공동대응에 합의, 방성혁 총학생회장과 예술경영과 김영진 학우를 학생비대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실무기구로 홍보팀, 정책팀, 운영팀, 협력팀, 예술행동팀을 세웠습니다. 이로써 총학은 학생 대의기구로써의 정당성을 재확인 받고, 학생비대위는 현사태에 관해 전체 학생의 이해를 대변하는 대표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p><p>&nbsp; </p><p><span style="FONT-SIZE: 12pt">3. 현사태에 대한 한예종 총학과 학생비대위의 공동입장</span></p><p>&nbsp; </p><p>총학과 학생비대위는 이번 사태가 교육과학기술부 주도 대학구조조정 정책에 문화부가 편승, 산하기관인 한예종을 시험대로 삼으면서 비롯된 것으로 진단합니다. 집권 2년차를 맞는 현 정부가 재정수지와 취업률 등 국정지표 개선을 위해 무리하게 교육개혁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시장만이 절대선’이라는 단순 경제논리로만 보면 쓸데없지만, 전체 대학 중 14.5%, 학생 수로는 18.7%에 지나지 않는 국공립대학은 통폐합 대신 육성의 대상으로 보아야 합니다. 살인적인 등록금, 열악한 시설과 기자재, 부실한 교육과정 등 이중 삼중의 고통을 받고 있는 일부 사립예술대학 학우들을 보면, 문화미래포럼 소속 예술대 교수들의 한예종 해체 및 민영화 주장이 얼마나 악랄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줄 재단전입금 확충 요구 등은 외면한 채 한예종 해체로 얻게 될 반사이익에만 열을 올리는 저들의 주장은 비도덕적일 뿐 아니라, 교육 선진화 및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국민적 열망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입니다. 만약 문화부가 저들의 농간에 휘둘려 한예종에 대한 인위적 구조조정에 착수한다면, 그것은 명백한 교육 공공성의 포기이자 학생과 교직원 등 교육주체의 학습권과 교권을 돌이킬 수 없이 심각하게 침해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또한 코드인사 논란이나 정치보복 문제가 재차 이슈화됨으로써 사회 갈등을 부추기고, 현 정부에 대한 불신은 더욱 가중될 것입니다. </p><p>&nbsp; </p><p>이에 총학과 학생비대위는 학내 구성원 및 동문, 학부모 여러분에게 아래와 같이 약속드립니다.</p><p>&nbsp; </p><p>우리는 한예종의 교권과 학습권을 지켜내고, 이번 사태로 침해된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자율성을 항구적으로 보장받기 위해 싸워 나가겠습니다. </p><p>우리는 국립예술대학 한예종의 존재 의의를 국민들 앞에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히겠습니다. </p><p>우리는 이론과와 협동과정을 포함한 한예종의 현재 구조와 중장기 발전계획이 본교의 설립 취지에 부합할 뿐 아니라, 21세기 창의적 예술인 양성에 필요불가결함을 주장하겠습니다. </p><p>우리는 장기적 안목의 문화정책 및 고등교육정책 수립을 요구하는 동시에, 뜻을 같이하는 모든 학생 및 교수단체, 예술단체, 시민사회단체와의 다각적 연대를 모색해 나가겠습니다.</p><p>우리는 이 사태와 관련해 각 언론매체의 사실에 근거한 품위있는 보도를 요청하고, 사태의 오도 및 악의적 왜곡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습니다.</p><p>우리는 학내 모든 구성원의 창조적이고 자발적인 교내외 문화 행동을 적극 지지하고, 이런 활동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p><p>우리는 학내 전산망, 카페, 블로그, 소식지, 대자보, 선전물, 홍보부스 등 모든 통로를 동원해 학우 여러분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p><p>&nbsp; </p><p>삼천 예종인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연대를 호소합니다. 춤추는 자는 춤으로, 노래하는 자는 노래로, 그리고 몸짓으로, 그림으로, 영상으로, 글로 우리의 결연한 의지를 저들에게 보여줍시다. </p><p>&nbsp; </p><p>&nbsp; </p><p align="center">2009년 5월 25일</p><p>&nbsp;</p><p align="cente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pan style="FONT-SIZE: 11pt">&nbsp;&nbsp;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비상대책위원장(공동)·총학생회장 방 성 혁</span></p><p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11pt">&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비상대책위원장(공동)&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김 영 진</span></p><p align="center">&nbsp;</p></div><div class="autosourcing-stub"><p style="PADDING-BOTTOM: 0px; MARGIN: 20px 0px 3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dotum; FONT-SIZE: 12px; PADDING-TOP: 0px"><strong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7px; PADDING-TOP: 0px">[출처]</strong> <a href="http://cafe.naver.com/knuatheory/342" target="_blank">(홍보팀) 총학 &amp; 비대위 공동 성명서 (한예종 학생 비상대책위원회)</a> <span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5px; PADDING-RIGHT: 7px; PADDING-TOP: 0px">|</span><strong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7px; PADDING-TOP: 0px">작성자</strong> <a href="http://cafe.naver.com/knuatheory.cafe?iframe_url=/CafeMemberNetworkView.nhn%3Fm=view%26memberid=outis3596" target="_blank">나현</a></p></div><p><span style="FONT-SIZE: 14pt"></span>&nbsp;</p><br/><br/>tag : <a href="/tag/한예종" rel="tag">한예종</a>,&nbsp;<a href="/tag/한예종사태" rel="tag">한예종사태</a>,&nbsp;<a href="/tag/한국예술종합학교" rel="tag">한국예술종합학교</a>,&nbsp;<a href="/tag/성명서" rel="tag">성명서</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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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보고듣고쓰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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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5 May 2009 03:21: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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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서럽다...새들도 뜬 세상..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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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아까까지만 해도 아고라에서 본 글- 아니 사진모음이랄까 보고 조금 운게 다였는데<br><br>뉴스를 보다가 보다가 보다가 정말이지 너무 서러워졌다<br><br>가장 사람같고 나같고 고위인사 따위가 아니고 국민의 한사람이기도 한 대통령이었던 사람으로서의 그가 받은 대우가 너무 안타깝다. 그 5년 동안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싸워온 모든 것들이 너무도 손쉽고 정의도 절차도&nbsp;없이 무화되는 것을 보는 심정이 어땠을까. 비단 5년뿐이 아니라&nbsp;처음부터 그렇게 맞서 싸울 것이 많고 정의로움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무시받고&nbsp;부당한 논리로 공격받아왔던 사람의 생애는, 그에 비해 인생을 너무 쉽게 사는 듯한 나는&nbsp;그가 더욱 더 안타깝다.<br><br>서러워 진 것은 사실, 이따위의 나라에서 이따위의 정부에 짖밟혀 휘둘려지는 우리가 너무 불쌍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막막하기 때문이다. 몇십, 몇백배는 더한 놈들, 아니 차원이 다르지, 잔인하고 독재적이고 파렴치한 이기적인 놈들이 살아있고 사실상 제대로된 심판도 받은 적이 없다는 사실이 원통하다<br><br>촛불이 무서웠는가 촛불이 무서웠다면 촛불의 말을 들었어야 한다 <br>분향소를 세우고&nbsp;추모하는 것조차 8천명의 전경으로 막고 있는 저들이 밉다 <br>자기들이 죽여놓고 이렇게 나오는 저들이 밉다<br>미운 정도가 아니라 증오하고 저주하지만 추모의 마음이 더해 지금은&nbsp;저 저급한 인사들에게 욕을 하는 것도 싫다. 나의 입이 썩을 뿐.. <br><br>국민장이 치뤄져야 한다 <br>유족이 원하면 가족장을 치룰수도 있다는 말이 들리지만 어불성설이다. 유족은 가족들뿐이 아니다. 우리는 이토록 눈물을 흘리고 있지 않은가..<br><br>도대체 어떻게 하면.. 어떻게 하면 우리는 상식대로 살 수 있습니까.<br>어떻게 하면 우리는 옳을 수 있습니까<br>옳고자 하는 사람은 못견디고 세상을 떠나는 이 곳에서 우리는 어찌해야 합니까<br>새들도 세상을 뜨는..<br>황지우총장님 참 시 잘 쓰셨습니다..ㅠ<br>대통령을 한 사람도 못견디는 이 세상을 우리는 어찌 살아가느냔 말입니다<br><br><br/><br/>tag : <a href="/tag/노무현서거" rel="tag">노무현서거</a>,&nbsp;<a href="/tag/새들도세상을뜨는구나" rel="tag">새들도세상을뜨는구나</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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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달밤에조깅</category>
		<category>노무현서거</category>
		<category>새들도세상을뜨는구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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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3 May 2009 13:26: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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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한예종사태 애도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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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 style="FONT-SIZE: 11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17.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0%">비대위 퍼포먼스에 쓰였던 애도문입니다.</span><br><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1pt; COLOR: #000000; LINE-HEIGHT: 17.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0%">본인이 쓴건 아닙니다. 훌륭한 글솜씨 그런데 정확한 글쓴이를 모르겠습니다.</span></span><br><br>애 도 문</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br></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이 세상에 보람 있는 일들 많으나</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마음 만드는 것 보다 즐거운 일 없어라</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내 손 끌어서 웃음과 눈물은 고운 꽃 되고</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우리 눈빛에서 어둠은 태양이 된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높이 오른 자여 선택된 자여</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아름다움을 위해 단 한 몸을 여는 자여</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남들 모두 잠들 때에도 홀로 눈을 떴구나</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이에 춤의 한 마당에서 손을 잡는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br></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애도문. 지금의 나를 애도한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br></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br></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1. 예술에 이론이 필요 없다는 말은 과학에 검증이 필요 없다는 말과 같다는 것을 모르는&nbsp;&nbsp;그 몰이해를 애도합니다. </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2 예술의 자유가 짓밟힌 것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3. 배울 수 있는 권리가 짓밟힌 것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4. 지켜주지 못한 내 꿈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5. 불안감에 빠진 새내기들의 학교생활을 애도합니다. </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6. 표현의 자유가 짓밟힌 것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7. 빛 보지 못한 나의 열정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8. 1만 시간의 몰입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9. 이권에 휘둘리는 미래의 예술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10. 받지 못할지도 모르는 많은 수업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11. 올리지 못할지도 모르는 수많은 공연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12. 사라질지도 모르는 저의 시를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13. 부르지 못할지도 모르는 수많은 노래를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14. 방송할 수 없을지 모르는 수많은 영상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15. 찍지 못할지도 모르는 수많은 영화를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16. 연주하지 못할지도 모르는 수많은 음악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17. 그리지 못할지도 모르는 수많은 작품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18. 만들지 못할지도 모르는 수많은 작품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19. 표현 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 수많은 몸짓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20. 걷지 못할지도 모르는 나의 길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21. 소리 없이 우는 나의 가슴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22. 휘둘릴 수밖에 없는 현실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23. 이중 잣대로 매도된 학교이름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24. 소통되지 않는 이 현실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25. 예술에 대해 고민할 수 없게 하는 이 시간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26. 시민들과 함께 했던 예술작업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27. 피땀 흘려 등록금 주신 부모님의 노고를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28. 대자보를 쓸 수밖에 없는 현실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29. 작품을 위해 지냈던 수많은 밤들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30. 학교의 자율권이 침해된 것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31. 예술가에게 인권과 같은 빼앗긴 자유를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32. 명작과 고전이 쓸모없는 이론으로 매도됨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33. 실기와 이론이 양분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몰이해를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34. 대안 없는 폭력에 상처받은 우리의 영혼을 애도합니다. </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35. 문화와 교육이 자율성을 잃어가는 지금의 상황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36. 역사를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37. 좌절된 입시생들의 소망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38. 새로운 시도와 창조의 시도가 좌절된 현재의 상황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39. 스승과 아무 것도 상의할 수 없는 이 상황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40. 가난한 사람도 예술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사라지려는 상황을 애도합니다. </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41. 학생을 학생답지 못하게 하는 이 상황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42. 문화와 예술을 칼질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발상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43. 예술을 예술답지 못하게 하는 이 상황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44. 한계를 뛰어넘지 말라는 퇴보적 발상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45. 17년 동안 다져온 토대를 6주 만에 무위로 되돌리려는 시도를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46. 침해당한 교권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47. 진실을 알 수 없는 지금의 이 상황을 애도합니다. </span></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48. 꽃 피는 오월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49. 들리지 않는 우리들의 목소리를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50. 애도해야만 하는 이 상황을 애도합니다.</span> </p><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nbsp;</p><br/><br/>tag : <a href="/tag/한예종" rel="tag">한예종</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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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3 May 2009 05:07:01 GMT</pubDate>
		<dc:creator>늬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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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근조 민주주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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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근조 민주주의</p><p>&nbsp;</p><p>나에게는 왠지 노무현전대통령이 민주주의의 상징이었다</p><p>우리들처럼 욱하고 화내고 우리처럼 무시당하고 여기저기 치이고 돈도 잘 꿍치지도 못하고 우리처럼 변덕을 부린다 </p><p>&nbsp;</p><p>대통령으로서&nbsp;적합하지 못한 말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내가 동의하지 못하는 정책도 있었지만&nbsp;기본적으로는 자신보다 사람들을 생각한다고&nbsp;느꼈고 국민의 반응에 신경을 쓴다고 느꼈고 스스로 옳기를 원한다고 느꼈다. 그것은 현 정부와는 정말 다른 태도다. MB는 자기와 측근을 위한 정치를 하고, 백만 촛불이 불타도 끄떡하지 않고 오히려 입도 떼지 못하게 틀어막으며, 비난을 받고 스스로 옳지 못함을 알고 있다해도 개의치 않고 거짓말을 일삼는다.</p><p>&nbsp;</p><p>BBK와 삼성을 이렇게 수사했다면.. 그래도 그들은 여전히 당당했겠지. 화가 치민다. 원래 분노는 차별에서 오는 것이다. 수많은 내전들도 그때문에 벌어진다. 르완다의 학살사태도 그렇고. ..지금 할 말은 아니지만.</p><p>&nbsp;</p><p>이건 아니다.</p><p>정말 아니다.</p><p>도를 넘었다. 한가지가 아닌 수만가지의 일들이 뒷목을 잡는다. 이대로는 안된다. </p><p>&nbsp;</p><p>근조 민주주의</p><p>고인의 명복을 빕니다</p><br/><br/>tag : <a href="/tag/노무현서거" rel="tag">노무현서거</a>,&nbsp;<a href="/tag/근조민주주의" rel="tag">근조민주주의</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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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달밤에조깅</category>
		<category>노무현서거</category>
		<category>근조민주주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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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3 May 2009 03:48:20 GMT</pubDate>
		<dc:creator>늬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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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한예종 교수협 성명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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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h1><a class="con_link" href="http://www.cbs.co.kr/nocut/info/?NewsCD=1152474"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 130%; FONT-FAMILY: '바탕','Batang'">한예종 교협 "문화부 감사는 심각한 교권 침해"</span></a></h1><!-- 제목 --><h2><a class="con_link" href="http://www.cbs.co.kr/nocut/info/?NewsCD=1152474" target="_blank"><span style="FONT-FAMILY: '바탕','Batang'"></span></a></h2><!-- 부제목 --><!--/LDCM_TITLE--><p class="writeDate"><span style="FONT-FAMILY: '바탕','Batang'">[ 2009-05-20 오후 4:50:50 ]</span></p><div id="newsCon" style="FONT-SIZE: 10.5pt"><!--LDCM_BODY--><span style="FONT-FAMILY: '바탕','Batang'">[CBS사회부 정보보고]<br><br><b>▣한예종 교수협 성명서 전문</b><br><br>정당한 학습권과 교권을 침해하는 반교육적 감사결과를 반대한다<br><br>40여 일에 가까운 유례없는 저인망식 표적 감사를 감행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 18일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본교)에 대한 종합 감사 결과를 통보하였다. 감사결과는 전공과 무관한 교수 채용부당, 이론학과 확대 운영 부적정, U-AT 통섭교육 사업 추진 부당, 예술학교 협동과정 운영부당 등 총 12개 항목에 걸쳐 주의, 개선, 시정 및 징계 사항 등을 담고 있다. <br><br>학교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개선안에 대해서는 수용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의 감사 결과서 및 처분 요구사항들은 대부분 본교 교육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왜곡하고, 본교 교수들의 정당한 교권을 침해하며, 21세기 예술교육의 새로운 흐름에 역행하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학교의 교육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해야 할 문화체육관광부가 오히려 감사를 빌미로 학교의 미래지향적인 교육 사업들을 좌절시키고, 교수들의 정당한 교권을 짓밟고, 본교 교수들의 총의를 통해 선임된 총장을 좌파 코드인사로 몰아 쫓아내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작금의 현실을 본교 교수들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감사결과의 내용만 놓고 보면 작년 9월 어느 특정 단체의 토론회에서 제기된 내용들이 대부분 반영되고 있고, 본교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예고하고 있어 이번 감사가 본교 정체성을 흔들려는 외부 세력과 연계되어 있는 지 의심스럽다. <br><br>감사 처분 요구서의 주 내용에 대해 본교의 해당 기관과 교수들은 사전에 확인서를 통해 대부분 해명한 바 있으나,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소명 내용을 거의 무시한 채 마치 사전에 정해진 감사의 방향이 있었던 듯 일방적이고 자의적인 결론과 처분을 요구하고 있다. 처분내용에 명시된 ‘전공과 무관한 교수 채용 건’에 해당되는 교수들은 대부분 해당학과의 전공 요구내용과 학위 전공이 포괄적인 차원에서 부합하는 경우이거나, 해당 교수들의 현장 실무 경험과 연구경력을 미루어 볼 때 임용에 전혀 하자가 없는 전문성을 획득한 경우이다. <br><br>또한 이론학과 확대 운영 부적정 지적 역시 터무니없다. 감사확인서에서 거듭 언급했듯이 예술 실기와 이론의 연계는 설치령(2조)에 정한 의무에 속하며, 이론학과에 속한 학생들의 비율은 전교생의 10% 미만의 규모로 운영되고 있어 확대 운영 운운은 사실에서 벗어나 있다. 더욱이 예술의 실기와 이론이 다양하게 접목되는 새로운 예술창작 환경에서 이론교육의 제도적 필요성을 무시하거나, 이론 없는 실기 교육의 충실성을 운운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다. 만에 하나 처분 요구서대로 이론학과가 축소될 경우 관련 학과의 재학생, 동문, 학부모들이 입게 될 피해를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br><br>U-AT 통섭교육 사업 추진 부당과 협동과정 운영에 대한 지적 및 처분 요구 역시 심각한 교권침해라 할 수 있다. 당초 U-AT 통섭교육 사업은 급변하는 예술현장의 흐름을 반영하고 미래지향적인 예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나, 문화체육관광부의 반대로 사업이 중도 좌절되었음에도 좌절시킨 당사자가 사업이 부실하니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과연 상식적으로 정상적인지 되묻고 싶다. 그리고 이미 해외 유수의 권위자로부터 통섭교육사업의 중요성과 추진력을 인정받았고, 1차년도 사업 결과보고서로는 아무런 손색이 없는 연구결과물을 외면한 채 어떤 근거로 통섭사업이 부실하다고 단정하는 지 궁금하다. 또한 본 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심광현 단장과 전수환 부단장이 중징계 처분을 받을 만할 정도로 어떤 과오가 있었는 지 의문스럽다. <br><br>협동과정은 예술의 융복합 시대에 필수적인 교육과정이며, 예술경영, 서사창작, 음악극창작 등이 그 대표적인 전공사례라 할 수 있다. 협동과정은 본교의 경우처럼 전국 대학에서 학과로 운영하는 사례도 있으며, 단지 통합적인 교양과정만이 아닌 융합이 필요한 새로운 교육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이러한 일반적인 추세에도 불구하고, 예술경영학과와 서사창작과의 독립적 학과 운영을 마치 그 유례가 없는 것처럼 단정하고 있다. 또한 사전에 감사 확인서에도 없었던 서사창작과 폐지안이 해당과 교수인 황지우 총장을 겨냥한 것이 아닌지 그 저의를 의심케 한다. <br><br>5월 19일 본교 황지우 총장은 감사의 부당한 압박에 항의하기 위해 사퇴를 결행하였다. 전체 교수의 총의에 의해 선출된 총장이 임기를 마저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하게 된 이 현실은 모든 교수들과 재학생 동문 학부모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다. <br><br>부당한 외부의 압력에 의해 국립대 총장이 사퇴하는 불행한 사태에 직면에 본교 교수협의회는 외부의 어떠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학교의 올바른 교육비전과 교육철학을 굳건하게 지켜나가는 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임을 밝히는 바이다. 앞서 지적했듯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감사결과서와 처분요구사항들은 상당 부분 정당한 교권을 침해하고 있어 본교의 교육정책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에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구시대식 정치논리에 휘말려 정작 중요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예술교육의 정체성을 붕괴시키고 있다. <br><br>물론 감사의 지적 사안 가운데 행정적 운영 미흡에 따른 개선 사안들이 일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감사 결과서와 처분 요구조항들은 행정적인 보완의 수준을 넘어서 학교 전체의 행정적 권한과 교원의 권리를 본부가 통제하겠다는 저의를 드러냈다. 이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협의회는 학교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인 개선사안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하겠지만, 학교의 교육정책을 통제하려는 시대착오적인 문화체육관광부의 발상과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임을 밝힌다. <br><br>본교 교수협회의는 학내 구성원들 모두가 현재의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해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호소한다. 또한 본교의 정체성과 위상을 악의적으로 흔드는 어떠한 형태의 외부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나갈 것임을 천명한다. 최근 특정 인터넷 매체에는 오는 5월 27일 어느 단체가 공개 심포지엄을 통해 본교의 구조조정을 위한 '설치령' 개정을 주장할 것이라는 경악을 금치 못할 괴소문이 유포되고 있다. 본교 교수협의회는 외부의 세력이 학교 설치령 개정을 통해 학교의 근간을 흔드는 폭거에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다. <br><br>본교 교수협의회는 작금의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교수, 학생, 교직원이 연대하여 강압적인 학교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비상연석회의 구성을 제안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본교 재학생, 동문, 학부모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더 이상 본교에 대한 강압적인 구조조정과 교권침해를 중단하라. <br><br>2009년 5월 20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협의회<br><br><br><br><br><br>-----------------------------------<br>난리났다 이제는 예술까지 말아먹을라나보다 <br>KBS앞에서 촛불을 들었었지만, 공기업 사장들이 갈아치워질때 심기가 불편했지만, 시민단체들의 예산이 삭감될때 안타까워했지만 이건 다르다.&nbsp;이제 피부로 와닿는다. 내 분야고 내 학교다. 아 진짜... 성역이라는게 있는거다 이 개들아!!<br>용산참사추모기금마련 공연에 갔을 때 오!부라더스는 이런 멘트를 남겼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때는 아 정말 뭘해야 할까- 그랬는데. 이제 할일이 생겨버렸군.&nbsp;<br>&nbsp;</span></div><br/><br/>tag : <a href="/tag/한예종" rel="tag">한예종</a>,&nbsp;<a href="/tag/황지우" rel="tag">황지우</a>,&nbsp;<a href="/tag/총장사퇴" rel="tag">총장사퇴</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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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한예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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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0 May 2009 13:16: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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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2008년 5월 2,3일 촛불집회의 시작 다큐멘터리 - 우리 집회할까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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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embed src="http://blip.tv/play/AfvxWAA" width="600" height="4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br><br><a href="http://www.shallweprotest.net/">http://www.shallweprotest.net/</a><br><br>사실 그동안 주최(?)측들의 얘기를 들은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좀 알겠달까.. 수백만 인터넷의 움직임부터 정말 멋지게 정리됐다.. 정말 많은 게 담겨있어 지금 다 말하지 못하겠는데 곱씹을 생각들을 질문들을 대답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br>아 정말 작년은 이걸로 보냈는데.. 눈물이 마구 나네ㅠ 우리는 불타올랐는데. 작년과는 또 다르게 불탈거라고 생각합니다<br><br/><br/>tag : <a href="/tag/집회" rel="tag">집회</a>,&nbsp;<a href="/tag/2008년5월" rel="tag">2008년5월</a>,&nbsp;<a href="/tag/광우병" rel="tag">광우병</a>,&nbsp;<a href="/tag/다큐멘터리" rel="tag">다큐멘터리</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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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8 May 2009 10:28: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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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감탄스러운 노가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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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미친거다ㅎㅎ 근데 이거 하나 있으면 어디가서 보여줘도 바로 채용될 것 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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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4 May 2009 03:39:0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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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프레시안 펌] 김작가 오아시스 공연 기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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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id="col2"><h3>2009년 4월 1일 한국, 90년대 맨체스터를 되살리다 </h3><h4>[김작가의 음담악담] 오아시스, '크레이지 피플'과 두 번째 조우한 날</h4><p class="inputdate">기사입력 2009-04-03 오전 8:48:09 <br><br></p></div><div class="viewstep03" id="newsBODY"><!-- 본문 우측 광고 삽입--><div style="FLOAT: right; MARGIN-LEFT: 10px"><!--google_ad_client = "pub-4642467549209011";/* 200x200, 작성됨 09. 3. 25 */google_ad_slot = "1022471574";google_ad_width = 200;google_ad_height = 200;//-->window.google_render_ad();<ins style="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VISIBILITY: visible; PADDING-BOTTOM: 0px; MARGIN: 0px; WIDTH: 200px; BORDER-TOP-STYLE: none; PADDING-TOP: 0px; BORDER-RIGHT-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POSITION: relative; HEIGHT: 200px; BORDER-BOTTOM-STYLE: none"><ins style="PADDING-RIGHT: 0px; DISPLAY: block; PADDING-LEFT: 0px; VISIBILITY: visible; PADDING-BOTTOM: 0px; MARGIN: 0px; WIDTH: 200px; BORDER-TOP-STYLE: none; PADDING-TOP: 0px; BORDER-RIGHT-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POSITION: relative; HEIGHT: 200px; BORDER-BOTTOM-STYLE: none"></ins></ins></div><!-- 본문 우측 광고 끝-->오아시스가 지난 해 일곱번째 앨범 [Dig Out Your Soul]을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9%DF%C7%A5&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발표</a>하고 월드 투어를 시작했을 때 그들이 한국을 다시 찾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다. 확신을 했을 뿐이다. 2006년 2월 첫 내한<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0%F8%BF%AC&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공연</a>을 마친 후 "크레이지 피플"을 외치며 한국 관객들의 열정과 호응에 잔뜩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0%ED%B9%AB&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고무</a>됐던 그들이었다. 그 맛을 한 번 봤는데, 다음 투어에 어찌 한국을 빼놓을 수 있으랴.<br><br>과연, 그들은 한국을 다시 찾았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원화가치까지 폭락한 사정을 감안, 스스로 개런티를 낮췄다는 후문까지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0%FC%C7%D8%C1%FA&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전해질</a> 정도로 오아시스에게 한국은 꼭 다시 오고 싶은 장소였나 보다. 공연 전날인 3월 31일 밤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0%D4%B1%B9&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입국</a>, 다음 날인 4월 2일 아침에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3%E2%B1%B9&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출국</a>한 짧은 여정이었지만 역시 잊지 못할 <a class="adlink" title=""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D%BA%C4%C9%C1%D9&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스케줄</a>이었을 거다. 그들에게는 물론이고, 올림픽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3%BC%C1%B6&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체조</a> 경기장을 가득 메운 9천여의 관객에게도. 또한 이런 저런 사정으로 그 자리를 지킬 수 없었던 다른 수많은 팬들에게도. 그리고 두 번째로 오아시스 공연을 본 것임에도 3년전과 똑같은, 그러나 또 다른 감동을 느꼈던 나에게도.<br><br><table style="BORDER-RIGHT: #ccc 1px solid; BORDER-TOP: #ccc 1px solid; BACKGROUND: #ffffff; MARGIN: 5px auto 10px; BORDER-LEFT: #ccc 1px solid; BORDER-BOTTOM: #ccc 1px solid" cellspacing="5" cellpadding="5" align="center"><tbody><tr><td width="500"><img class="resize3" height="328" alt="" hspace="0" src="http://pic.pressian.com/images/2009/04/03/60090403004919.JPG" width="500" border="1" name="img_resize"></td></tr><tr><td style="FONT-SIZE: 11px; COLOR: #777; LINE-HEIGHT: 15px; LETTER-SPACING: -0.05em" width="500">▲ ⓒ옐로우나인</td></tr></tbody></table><br><b>뮤지션의 뮤지션</b><br><br><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1%F7%BE%F7&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직업</a>이 평론가인지라 웬만한 공연은 다 챙겨보게 된다. 자연스럽게 무뎌진다. 설렘도 줄어든다. 그 날은 달랐다. 어디에 차를 대놓고 어떤 길로 체조경기장까지 향했는지 까맣게 잊어먹을 정도로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8%B6%C0%BD&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마음</a>이 부풀어있었다. 오아시스의 공연이었기 때문이다.<br><br>이 땅에서 30대를 살아가고 있고 90년대 대중문화의 홍수를 맞고 자란 이들에게 오아시스는 특별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F%B5%B1%B9&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영국</a>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0%BD%BE%C7&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음악</a>의 동시대를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3%BC%C7%E8&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체험</a>하게 했고, 고고하고 걸러진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E%F0%BE%EE&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언어</a>가 아닌 유머와 독설로 록 음악도 충분히 가십이 될 수 있다는 재미를 일깨워줬으며, 무엇보다 세월이 지나도 언제나 듣고 싶은 노래, 따라 부르고 싶은 노래를 수없이 만들어낸 그들이다. 게다가 2005년의 [Don't Believe The Truth]로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A%CE%C8%B0&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부활</a>의 조짐을 보이더니 [Dig Out Your Soul]로 다시 하나의 권위를 세운 오아시스다.<br><br><table style="BORDER-RIGHT: #ccc 1px solid; BORDER-TOP: #ccc 1px solid; BACKGROUND: #ffffff; MARGIN: 5px 15px 10px 0px; BORDER-LEFT: #ccc 1px solid; BORDER-BOTTOM: #ccc 1px solid" cellspacing="5" cellpadding="5" align="left"><tbody><tr><td width="300"><img class="resize3" height="478" alt="" hspace="0" src="http://pic.pressian.com/images/2009/04/03/60090403004919(0).JPG" width="300" border="1" name="img_resize"></td></tr><tr><td style="FONT-SIZE: 11px; COLOR: #777; LINE-HEIGHT: 15px; LETTER-SPACING: -0.05em" width="300">▲ ⓒ옐로우나인</td></tr></tbody></table>만약 오아시스의 지난 앨범이 없었다면 가뜩이나 별볼일없었던 2008년의 영국 록계는 더욱 시시해졌을 게 틀림없다. 노장의 건재를 과시한 정도를 넘어, 사자의 부활을 선언한 걸작이 바로 [Dig Out Your Soul]이다. 90년대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게 아니라 중견의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9%EA%B5%E5&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밴드</a>가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스스로 답을 찾은 앨범이다. 그러니 이 앨범이 오아시스 역사상 처음으로 영국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2%F7%C6%AE&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차트</a> 1위 곡을 내지 못했다는 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The Shock Of The Lightening' 'I'm Outta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Time&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Time</a>'같은, 차트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C%BA%C0%FB&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성적</a>과 상관없이 훌륭한 노래들이 가득하니까.<br><br>흥미로운 건 이 앨범을 유독 뮤지션들이 좋아한다는 사실이다. "6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록이 모두 담겨있다. 곡작업하는 데 혹시 방해가 될까봐 오히려 듣지 않게 된다"는 차승우(문샤이너스)의 말이나, "그 전에는 오아시스에게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앨범은 너무 좋다. 사운드도 신비하고 노래들이 와닿는다"라는 임주연의 말이 문득 떠오른다. 그들 모두 이 영국 출신의, 갓 일본 공연을 끝내고 바다를 건너온 록의 지존을 지켜봤다. 보도된 바 대로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0%A1%BC%F6&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가수</a> 김장훈 뿐만 아니라, 크라잉 넛과 문샤이너스, 마이 앤트 메리 등 여느 때 보다 많은 뮤지션들을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br><br><b>It's just Rock N' Roll! ('ROCK &amp; ROLL STAR' 가사 중)</b><br><br>공연 예정 시간이었던 8시 30분에서 15분 정도 넘겼을까, 불이 꺼졌다. 객석에서의 거대한 함성이 오아시스의 공연 시작을 알리는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7%CE%B0%ED&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로고</a> 송 'Fucking in the Bushes'와 뒤섞여 요동쳤다. 다른 나라와는 달리, 한국은 객석에서 보통 여성들의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C%D2%C7%C1%B6%F3%B3%EB&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소프라노</a>가 더 높지만 이 날은 소프라노와 남성들의 테너가 한데 섞여 웅장함을 더했다. 그리고 노엘 갤러거(기타, 보컬), 리엄 갤러거(보컬), 겜 아처(기타), 앤디 벨(<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A%A3%C0%CC%BD%BA&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베이스</a>)이 등장했다.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5%E5%B7%B3&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드럼</a>과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5%B0%BA%B8%B5%E5&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키보드</a>, 두 명의 세션과 함께.<br><br>첫 곡 'ROCK &amp; ROLL STAR'. 거두절미였다. 데뷔 앨범이자 오아시스 영광의 나날을 시작한 [Definitely Maybe]의 첫 곡인 이 노래는 보통 공연의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7%CF%C0%CC%B6%F3%C0%CC%C6%AE&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하이라이트</a>에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D%FB%B1%E2&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쐐기</a>를 박는 곡이다. 이런 곡을 맨 처음에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6%F7%C1%F8&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포진</a>시켰다. 4번 타자를 1회 첫 타자로 출격시킨 격이었다. 그 4번 타자는 첫 투구를 가뿐히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4%E3%C0%E5&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담장</a>으로 넘겼다. 분위기는 달아오를 틈도 없이, 시작과 동시에 정점에 놓였다. 객석에서의 미친 듯한 싱얼롱, 미친 듯한 점핑, 오늘까지만 살고 그만 살겠다는 듯한 환호가 내내 이어졌다. 'The Shock Of The Lightning' 'Meaning Of Soul'같은 최근 곡들을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F%AC%C1%D6&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연주</a>할 때도, 'Cigarettes And Alcohol'같은 초기 곡들을 연주할 때도 한결 같았다.<br><br>리엄은 제 자리에서 허리를 숙인 채 특유의 신비롭고도 무표정한, 애수와 자아도취가 섞인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8%F1%BC%D2%B8%AE&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목소리</a>로 노래했다. 노엘을 포함한 다른 멤버들도 별 다른 액션없이 제 자리에서 연주했다. 3년 전과는 달리 'Meaning Of Soul' 'Masterplan' 'Don't Look Back In Anger' 등 노엘이 보컬을 맡은 곡들을 많이 연주한 게 차이였을까. 그 외에는 모든 게 다름없었다. 여전히 객석을 향해 마이크를 돌린다던가, 화려한 액션을 펼치다던가 하는 일반적인 록 밴드의 공연에서 기대하는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6%DB%C6%F7%B8%D5%BD%BA&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퍼포먼스</a> 같은 건 없었다. 그런 건 애시당초 오아시스의 공연과 거리가 멀다. 오직 노래에 노래만이 있을 뿐이다. 옛과 지금을 아우르는 수많은 명곡의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7%E2%BF%AC&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향연</a>. 기타를 치고 드럼을 두드리고 마이크앞에서 성대를 울리는 것만으로도 수천, 수만의 관중을 울리고 웃기고 흥분시키는 노래와 노래들이 있을 뿐이다.<br><br>축구에서 중요한 건 화려한 골 세러모니가 아니라 골 그 자체라는 걸 아는 밴드. 그게 오아시스다. 그런 태도로 군웅할거였던 90년대 영국 록계 최후의 승자로 군림했다. 약 15년간 전세계를 누벼왔다. 첫 번째나 두 번째나 한국에서 만난 그들은 그토록 변함이 없었다.<br><br><b>노동자의 아들들, 멋지게 늙었더라</b><br><br>1991년 결성된 오아시스를 20년 가까이 지켜온 두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7%FC%C1%A6&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형제</a>, 리엄과 노엘에게서는 꼭 그만큼의 세월이 느껴졌다. 3년 전에 비해 세월이 한꺼풀 덧씌워져 있었다. '메이드 인 브리튼'을 과시하는 듯했던, 시크하면서도 아름다웠던 리엄에게서는 어쩔 수 없는 중년의 기운이 느껴졌다.<br><br>그의 팬들에게는 미안한 말일 수도 있겠지만 예전의 노래들 중 어떤 곡들을 완벽히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C%D2%C8%AD&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소화</a>하기에 그의 성대는 힘에 부쳐 보였다. 예전의 그 날카로웠던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F%A7%C1%F6&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엣지</a>(edge)감이 세월따라 흘러간 것 같아 못내 아쉬웠다. 3년 전에는 그렇지 않았었다는 소회와 함께 나에게도 그런 세월이 육체의 곳곳에 묻어있으리라는 동년배로서의 씁슬함을 숨길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아시스가 빛날 수 있었던 건 바로 밴드이기 때문이다. 리엄의 뒤를 받쳐주는 세 남자가 있기 때문이다.<br><br><table style="BORDER-RIGHT: #ccc 1px solid; BORDER-TOP: #ccc 1px solid; BACKGROUND: #ffffff; MARGIN: 5px 0px 10px 15px; BORDER-LEFT: #ccc 1px solid; BORDER-BOTTOM: #ccc 1px solid" cellspacing="5" cellpadding="5" align="right"><tbody><tr><td width="300"><img class="resize3" height="404" alt="" hspace="0" src="http://pic.pressian.com/images/2009/04/03/60090403004919(1).JPG" width="300" border="1" name="img_resize"></td></tr><tr><td style="FONT-SIZE: 11px; COLOR: #777; LINE-HEIGHT: 15px; LETTER-SPACING: -0.05em" width="300">▲ ⓒ옐로우나인</td></tr></tbody></table>특히 그의 형, 노엘 갤러거의 세월은 씁쓸하지 않았다. 한 때 (그리고 지금도 약간) 입만 열었다 하면 영국 타블로이드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D%C5%B9%AE&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신문</a> 1면을 장식하던 슈퍼 독설가, 그리고 밴드에 있어 절대 독재자로 군림했던 전제군주는 어느덧 마흔을 훌쩍 넘겼다. 말 그대로 지난 세월에 의혹을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0%A1%C1%F6&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가지</a>지 않는다는, 불혹의 아우라가 노엘에게 있었다.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E%F3%B1%BC&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얼굴</a>의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1%D6%B8%A7&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주름</a>도 그의 빛나는 기타 실력과 송라이팅 능력을 잠재우지 못했다.<br><br>마흔이 넘은 남자는 얼굴로 말한다 했던가. 제 아무리 독설을 퍼붓고 후배 밴드들을 조롱해도 그것이 단순한 악의에 지나지 않았다면 지금의 그런 얼굴은, 그런 음악은 나오지 못했을 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기에 후배 밴드들(예를 들어 하드 파이)이 오히려 이제 '왜 우리는 욕해주지 않는거냐'며 그에게 독설을 간청하는 것이리라.<br><br>모든 공연이 끝나고 노엘은 다른 멤버들보다 늦게 퇴장했다. 객석을 응시하며 이 밤을 기억하려는 듯 했다. 여유, 마음으로부터의 기쁨, 그리고 성취감으로 가득찬 그 때의 얼굴은 말하는 듯 했다. 갈수록 다른 멤버들이 곡작업에 참여하는 비중을 높이며 독재를 완화하고 있지만, 결국 오아시스의 오늘을 만들어내고 지켜온 건 노엘 자신이었다는 걸 확인하는 듯 했다. 변방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뮤지션 그 누가 의기양양하지 않겠느냐만, 오아시스가 유독 특별해보였던 건 바로 그 순간 때문이었다. 맨체스터의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0%A1%B3%AD&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가난</a>한 노동자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0%A1%C1%A4&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가정</a>에서 태어나 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한 로큰롤 소년이, 그저 '피'의 힘으로 존경받는 왕세자와는 다른 권위를 스스로 일궈낸 중년이 된 것이다.<br><br><b>'크레이지 피플', 공연의 진짜 주인</b><br><br>"이번에 오아시스 공연 갈거에요?"라고 묻는 나에게 선배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1%E2%C0%DA&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기자</a>는 답했다. "가야지. 관객들보러."<br><br>그렇다. 이날 공연의 감동 중 반절 이상은 객석에서 나왔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노래를 따라 부르는 9천여의 관객들. 테너와 바리톤과 소프라노와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8%DE%C1%B6&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메조</a> 소프라노가 뒤섞여 만들어내는 장엄한 아리아. 의도와 합의 따위 전혀 하지 않아도 오아시스의 지휘 아래 울려 퍼지는 하나의 거대한 목소리가 4월 1일의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 있었다. 록 공연장 특유의 자유분방함, 또는 카오스를 하나로 묶는 일체감, 또는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4%DA%BD%BA%B8%F0%BD%BA&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코스모스</a>였다. 물론, 노래를 모르는 이 조차 따라 부를 수밖에 없는 오아시스의 그 찬란한 송가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겠지만.<br><br>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당해내기 힘든 한국 관객의 열성은 근 몇년간 열렸던 각종 내한공연들을 통해 충분히 입증된 바 있다. 3년 전 오아시스의 첫 내한 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렇기에 자신의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8%D3%B8%AE&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머리</a>에 손가락을 빙빙 돌리며 "너희들 저번과 똑같구나"라며 감탄하던 리엄 갤러거는 탬버린을 객석에 던지는 것으로도 모자라, 결국 마지막 곡 'I Am The Warlus'때는 객석으로 내려가 퇴장하는 진기한 풍경을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F%AC%C3%E2&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연출</a>했다(내가 아는 한, 리엄이 객석으로 내려가는 일은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D%C3%BA%F1&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시비</a>거는 관객을 몸소 응징할 때 밖에 없다). 앵콜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5%B8%C0%D3&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타임</a> 때 홀로 등장한 노엘 갤러거는 "한국 팬들만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라더니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E%EE%C4%ED%BD%BA%C6%BD&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어쿠스틱</a> 기타를 튕기며 'Live Forever'를 연주했다. 당연히 객석의 싱얼롱이 울려 퍼졌다. 심지어 어쿠스틱 기타로는 연주할 수 없는 기타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C%D6%B7%CE&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솔로</a>까지 관객들이 합창으로 재현했다.<br><br>오아시스 공연의 하이라이트라 할만한 노래는 'Don't Look Back In Anger'다. 노엘이 보컬을 맡는 이 곡은 후렴구를 관객들이 대신 부르는 게 관례다. 역시 3년전과 마찬가지로 객석에서는 싱얼롱, 아니 '떼창'이 체조 경기장을 가득 매웠다. 데시빌을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3%F8%C1%A4&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측정</a>했다면 한국에 오기 전 일본에서 가진 총 7<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C8%B8%C0%C7&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회의</a> 공연을 합친 그것에 뒤지지 않을, 기쁨과 결사의 떼창이었다. 과연, 선배의 예측은 틀리지 않았다. 오아시스를, 한국 관객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러했을 것이다.<br><br>관객의 수를 몇 제곱한 그 성원의 탓에, 오아시스는 새벽까지 대기실에서 뒤풀이를 가졌다. 그 시간까지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B%E7%C0%CE&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사인</a>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주고 포옹을 해준 건 물론이다. 호텔에 도착했을 때 노엘은 취해 있었다. 리엄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우리의 90년대를 생각나게 하는 공연이었다"는 짤막한 후기를 남겼다.<br><br>2일 출국하면서도 그 기쁨이 이어졌나 보다. 전날 한국과의 경기를 마치고 출국하는 북한 축구대표팀 때문에 공항에 도열해있는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0%E6%C2%FB&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경찰</a>들을 보며 "우리 때문에 나와있는 거 아니냐"며 손을 흔들어주고 웃었다고 하니. 물론, 자신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털복숭이 영국인이 누군지 알리 없는 경찰들은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E%EE%BE%C8&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어안</a>이 벙벙했을테지만.<br><br><table style="BORDER-RIGHT: #ccc 1px solid; BORDER-TOP: #ccc 1px solid; BACKGROUND: #ffffff; MARGIN: 5px auto 10px; BORDER-LEFT: #ccc 1px solid; BORDER-BOTTOM: #ccc 1px solid" cellspacing="5" cellpadding="5" align="center"><tbody><tr><td width="500"><img class="resize3" height="336" alt="" hspace="0" src="http://pic.pressian.com/images/2009/04/03/60090403004919(3).JPG" width="500" border="1" name="img_resize"></td></tr><tr><td style="FONT-SIZE: 11px; COLOR: #777; LINE-HEIGHT: 15px; LETTER-SPACING: -0.05em" width="500">▲ ⓒ옐로우나인</td></tr></tbody></table><br><b>세트리스트</b><br><br>ROCK &amp; ROLL STAR<br>LYLA<br>SHOCK OF THE LIGHTNING<br>CIGARETTES AND ALCOHOL<br>MEANING OF SOUL<br>TO BE WHERE THERE'S LIFE<br>WAITING FOR THE RAPTURE<br>MASTERPLAN<br>SONGBIRD<br><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SLIDE&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SLIDE</a> AWAY<br>MORNING GLORY<br>AIN'T GOT NOTHING<br>IMPORTANCE OF BEING IDLE<br>I'M OUTTA <a class="adlink"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TIME&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TIME</a><br>WONDERWALL<br>SUPERSONIC<br><br>(<a class="adlink" title="" href="http://search.keywordsconnect.com/?keyword=%BE%D3%C4%DA%B8%A3&amp;article_num=60090403004919" target="_blank">앙코르</a>)<br>LIVE FOREVER<br>DON'T LOOK BACK IN ANGER<br>FALLIN' DOWN<br>CHAMPAGNE SUPERNOVA<br>I AM THE WALRUS <p class="author">/김작가 대중음악평론가</p></div><br/><br/>tag : <a href="/tag/오아시스" rel="tag">오아시스</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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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보고듣고쓰기</category>
		<category>오아시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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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5 Apr 2009 03:52: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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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Oasis 갔노라 보았노라 미쳤노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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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special for Koreans only! <br />
"Live forever" acoustic<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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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보고듣고쓰기</category>
		<category>오아시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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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4 Apr 2009 07:20:13 GMT</pubDate>
		<dc:creator>늬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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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콜트콜텍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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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3/21/50/e0000650_49c465706fc32.jpg" width="500" height="240.63722750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3/21/50/e0000650_49c465706fc32.jpg');" /></div><br><br>콜트콜텍 기타제작 노동자 운동에 관련해서.. 독일원정투쟁을 위한 이미지.<br>웹홍보와 현수막으로 쓰였음.<br><br>"콜트 기타는 운다<br>아름다운 음악은 불의와 함께가지 못한다! (불의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nbsp;하는 중의적인 뜻)"<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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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창작의 고통</category>

		<comments>http://blackmocca.egloos.com/2303113#comments</comments>
		<pubDate>Sat, 21 Mar 2009 03:56:41 GMT</pubDate>
		<dc:creator>늬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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