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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티의 일기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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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잡다한 이야기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4 Nov 2009 12:51: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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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티의 일기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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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잡다한 이야기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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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미국 피노누아 와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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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친구따라 강남 간다고 친한 동료가 영화 와인에 와인 사러 가는 길에 식사도 같이 할겸 따라 갔다가 나도 같은 와인을 사게 되었다.<div><br />
</div><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4/56/c0014356_4afea69d32fde.jpg" width="500" height="888.6718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4/56/c0014356_4afea69d32fde.jpg');" /></div>같이 간 동료의 여자 친구가 지난번에 사간 미국 피노누아를 마음에 들어했고 과일향이 많이 나는 와인을 소개해 달라는 요청에 사장님께서 위 와인을 소개시켜주셨다.</div><div><br />
</div><div>먹고난 후의 평은 난 향은 잘 못 느끼나보다. T.T</div><div><br />
</div><div>이게 과일향인지 잘 모르겠지만 처음 와인을 열었을때 향이 무척 많이 났고 사장님 말씀대로 20분 정도 병채 디켄팅을 하고 난 후에는 도리어 향이 많이 약해졌다.&nbsp;</div><div><br />
</div><div>그렇지만 술이 약한 나같은 사람이 쉽게 먹을 수 있는 와인이라는 점에서는 괜찮았다. 지금도 컴퓨터로 이 글을 쓰면서 옆에서 홀짝홀짝 하고 있는데 이렇게 마시기에는 내게는 최상의 와인인듯..&nbsp;많이 취하지도 않고..</div><div><br />
</div><div>그런데 아까 마실 때보다 지금이 더 괜찮아진듯하다. 아까 남편의 평대로 아직 완전히 숙성되지 않은 것 같다고 했는데 베란다에서의 20분은 좀 모자란듯.. 그보다 더 많이 두는게 와인이 괜찮아진듯하다.&nbsp;</div>			 ]]> 
		</description>
		<category>감상</category>

		<comments>http://bigkangji.egloos.com/5122644#comments</comments>
		<pubDate>Sat, 14 Nov 2009 12:51:51 GMT</pubDate>
		<dc:creator>키티</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GSM Rosemount show reserve 2005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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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우리 회사 동료 중 와인동호회에 오래 활동한 분이 있어서 가끔 그 분을 중심으로 와인을 즐기는 모임을 갖기도 한다. 그 분이 워낙 바쁘셔서 요즘 못 모이다가 간만에 지지난 화요일에 모임을 가졌었다.<div><br />
</div><div>항상 모이는 장소였던 영화 와인에서 와인을 사고, 식사는 와인과 어울리는 족발(^^), 피자를 밖에서 주문하여 그 자리에서 먹는 저렴하면서도 실속있는 모임이다.</div><div><br />
</div><div>이번 모임에서는</div><div><br />
<div>1. Bourgogne Passetoutgrains Emmanuel Rouget 2006</div><div>2. CARE crianza 2005</div><div>3. GSM Rosemount show reserve 2005</div><div>4. LOS VACOS grande reserve 2006</div><div><br />
</div><div>를 먹었는데 나는 그 중에서 3번 GSM Rosemount show reserve 2005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쉬라즈와 멜롯이 섞여있다는데 풀 바디감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정말 괜찮았다.</div><div><br />
</div><div>아래처럼 사진도 찍었는데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데다가 초점이 이상한데 맞아서 사진이 전혀 선명하지 못하다. T.T</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8/56/c0014356_4af66e9154cf4.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8/56/c0014356_4af66e9154cf4.jpg');" /></div></div>			 ]]> 
		</description>
		<category>감상</category>

		<comments>http://bigkangji.egloos.com/5117097#comments</comments>
		<pubDate>Sun, 08 Nov 2009 07:09:20 GMT</pubDate>
		<dc:creator>키티</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화장과 파운데이션 브러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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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지지난주 회사 전 매니저(여자분이다)에게 얼굴이 좀 칙칙해 보인다고, 이제는 화장을 좀 해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화장품에 관심은 무척 많았지만 색조화장을 해도 티가 안난다라는 이야기도 듣고, 더 어렸을때는 나가요 언니같으니 하지 말라는 말도 들어서 화장과는 거리를 두고 지냈는데 이제 나이를 생각하니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화장을 좀 하기로 마음먹었다.<div><br />
</div><div>마침 집에 있는 것이 파운데이션이어서 예전에 쓰던 스펀지를 찾아보니 완전히 망가져 있는 거다. 원래 자주 가던 페수에서 파데 브러쉬에 대해서 좋은 평이 많아서 그걸 사려고 생각하니 브랜드 브러쉬는 너무 비싼거다. ROI를 생각해보니 도저히 살 수가 없어서 요즘 다니게 된 네이버 카페 파룸을 돌아다니니 이연물산이란데가 있단다. OEM으로 맥, 슈에무라등에 브러쉬를 공급한다고 하고, 인터넷으로 검색해봐도 평이 좋은 것 같아서 지마켓에서 지난 주말에 주문을 했더니 화요일에 도착을 하였다.</div><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8/56/c0014356_4af65a756f49a.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8/56/c0014356_4af65a756f49a.jpg');" /></div>배송비때문에 파데 브러쉬만 사기 아까와서 팬 브러쉬, 맥 187st 브러쉬도 같이 구매했더니 사은픔으로 작은 포인트 브러쉬를 넣어주셨다. 사진에서는 팬브러쉬, 맥 187st 브러쉬, 파운데이션 브러쉬, 포인트 브러쉬 순이다.</div><div><br />
</div><div>오늘까지 세 번 써본 평가는 내가 왜 이제까지 파운데이션 브러쉬를 몰랐을까 후회할 정도다. 내 피부 상태는 그다지 좋지 못해서 커버력이 있는 화장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편할 수 있다니.. 바쁜 아침에 파데 브러쉬로 대충 바르고 스펀지로 정리해주면 끝이다. 간만에 맘에 드는 좋은 상품을 얻은 것 같아서 기분이 무척 좋다. 컨실러도 써보려 하기에 이번 주말에는 컨실러랑 아이라이너 브러쉬도 구매해야겠다.&nbsp;</div>			 ]]> 
		</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omments>http://bigkangji.egloos.com/5117048#comments</comments>
		<pubDate>Sun, 08 Nov 2009 05:47:44 GMT</pubDate>
		<dc:creator>키티</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새로운 가전제품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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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지난 8월에 새 집으로 이사오면서 받은 선물로 새로운 가전 제품 2개가 생겼다.<br><br>하나는 네스프레소 머신, 캡슐 커피라고 불리는 캡슐을 넣어서 버튼만 누르면 바로 커피가 추출되는 기계로 우리 부부처럼 게으름르면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상의 제품이다. 여기저기 추천해 주고 싶은 마음..<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8/56/c0014356_4af634bcadfa0.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8/56/c0014356_4af634bcadfa0.jpg');" /></div>시동생이 선물해주면서 감사하게도 캡슐 커피 250개랑 옆에 놓인 커피 보관케이스까지 주어서 아주 잘 쓰고 있다. 커피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입맛이 예민하지는 못해서 다양한 커피 맛을 구분하지는 잘 못하지만 진한 아메리카노(룽고)를 원할 때마다 마실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br><br>다른 하나는 동생이 사주어서 지난 주에 배달된 휴롬 쥬서기.<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8/56/c0014356_4af635d417f14.jpg" width="500" height="888.88888888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8/56/c0014356_4af635d417f14.jpg');" /></div>이제까지 집에 도착한 가전제품에 대해서 그렇게 빨리 쓰고 싶어했던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컴퓨터를 전공했음에도 기계치라서 분해를 못해서 주말까지 기다렸다가 남편에게 분해를 부탁하였다. 원래 조립되어 왔기는 하지만 과일망이 아닌 복합망이라서 분해를 하고 설거지를 한 후 다시 조립한 후 집에 있는 사과로 쥬스를 만들어 먹었는데 괜찮았다. 남편이 과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매일 만들어 두고 먹여야 할 것 같다. 좀 오래 보관할 수 있음 좋을텐데..<br><br>기계에 그다지 욕심이 없는데 이 두 가지는 왠지 내가 자주 애용하는 가전제품이 될 듯 하다. ^^			 ]]> 
		</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omments>http://bigkangji.egloos.com/5116943#comments</comments>
		<pubDate>Sun, 08 Nov 2009 03:08:07 GMT</pubDate>
		<dc:creator>키티</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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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셨다. 임기 말과 최근 벌어지는 일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안 좋은 마음만 남아 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자살 소식을 들으니 왜 이리 눈물만 쏟아지는지...<br><br>2002년 12월 그의 당선을 남편과 보면서 정말로 좋아했었고 좋아했던 만큼 대통령으로 보여주는 그의 모습에 실망도 많이 했었는데...<br><br>좋아했었기에 그만큼 실망의 마음도 컸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느끼게 된다.<br><br>삼가 명복을 빕니다. 좋은 데로 가셨기를..<br><br>			 ]]> 
		</description>
		<category>일상</category>

		<comments>http://bigkangji.egloos.com/4955793#comments</comments>
		<pubDate>Sat, 23 May 2009 05:42:08 GMT</pubDate>
		<dc:creator>키티</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두번째 유럽여행(2) - 리기와 골든 패스 ]]> </title>
		<link>http://bigkangji.egloos.com/510476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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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리기산으로 등반하는 산악 열차가 출발하는 피츠나우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 들이다. </p><br /><b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4171d673.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4171d673.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호숫가의 단풍이 무척 이쁘다.&nbsp; 멀리 보이는 알프스도 좋지만..<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43722843.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43722843.jpg');" /></div></div><div style="TEXT-ALIGN: center">저런 집에서 살면 기분이 어떨까?</div><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5e76cd3a.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5e76cd3a.jpg');" /></div></p><div style="TEXT-ALIGN: center">배에서 찍은 풍경으로 참으로 멋진 풍경 속에서 살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 left">피츠나우에 도착하면 배 도착 시간에 맞추어 바로 산악 열차가 도착한다. 배에서 산악 열차 타는 곳을 잘 찾아갈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배에서 내리자마다&nbsp;서 있는&nbsp;열차를 보니 괜한 걱정을 했었다는... 그래서 루체른 선착장에서 배와 함께 산악열차 표까지 같이 파는 모양이다.<br></div>&nbs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6a6284b7.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6a6284b7.jpg');" /></div><div style="TEXT-ALIGN: left">산악 열차를 타고 올라가다가 찍은 알프스 준봉, 저 봉우리에도 올라갈 수 있다고 이름을 들었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필라투스였을까?<br></div><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6986a573.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6986a573.jpg');" /></div><div style="TEXT-ALIGN: left">산악 열차는 리기산 정상까지&nbsp;여러 번 멈추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곳은 정상 바로 전 역으로,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출발한 산악 열차가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nbsp;사진 속에 보이는 열차는 내가 타고 온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출발한 산악 열차이다. <br></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8cf009d4.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8cf009d4.jpg');" /></div></div><div style="TEXT-ALIGN: center">정상에서 멀리 호수를 배경으로 사진 한장</div><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8ec564d3.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8ec564d3.jpg');" /></div>트래킹이 좋다는 말에 리기 산 정상에서 한 정거장은 기차를 타지 않고 내려가기로 하였다. 기차를 타자는 남편을 설득하여 한 정거장을 걸어갔는데 내려가는 중에 한 껏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남편을 찰칵.. 나중에 알고 보니 허리가 아파서 걷는 것을 피한 거였는데.. 말을 해주지 않아서 몰랐다지만 나쁜 마누라인듯 나는..&nbsp;<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984e907e.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984e907e.jpg');" /></div></p><div style="TEXT-ALIGN: center">피츠나우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면서..</div><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99e60a44.jpg" width="500" height="332.1850393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99e60a44.jpg');" /></div></p><div style="TEXT-ALIGN: center">호수에서 요트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부럽기만 하더라. </div><p><br>루체른에 도착하여 미리 정해둔 대로 골든 패스 라인을 타고 인터라켄으로 출발하였다. 스위스에서 기차 여행 구간 중 경치가 좋은 곳들에 대해서 관광전용으로 특별히 설계된&nbsp;열차를 운행하는데 그 중 하나가 앞의 블로그에서 언급된 빙하특급이고 또 다른 하나가 루체른에서 인터라켄을 거쳐서 몽뜨뢰까지 운행하는 골든패스 라인이다. 창문이 무척 크게 설계되어 밖의 풍경을 잘 볼 수 있게 만든 열차로 해당 코스에 대해서 하루에 몇 번만 운행하는 특별 열차이다. <br><br>앞 블로그에서 11월은 여행 비수기라서 안 좋은 점이 많다고 했지만, 비수기에 여행할 때 좋은 점이 있다면&nbsp;예약이 필요없다는 것이다. 우리도 골든 패스 라인을 예약하기 위해서 그 전날 역에 가서 확인했더니 예약 필요없다고... <br><br>빙하 특급을 탈 수 없었기에 꿩 대신 닭이라는 마음으로 골든 패스 라인을 선택하였는데 기대했던 것보다는 별로였다.&nbsp;주변 풍경이 아름답기는 하였지만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풍경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기에.. 다음에 스위스에 갈 기회가 있다면 빙하특급은 반드시 타 보고 싶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b2e13128.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b2e13128.jpg');" /></div></p><div style="TEXT-ALIGN: center">창 밖으로 찍은 풍경 하나, 이렇게 창문이 커서 주변을 즐기기에 좋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b4e1fefa.jpg" width="500" height="888.88888888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4b4e1fefa.jpg');" /></div></div>골든 패스 라인 열차이다. 인터라켄까지 이 열차를 타고 갈 줄 알았는데 중간에 열차를 갈아 타게 되었다. 2칸 차리 작은, 열차라기 보다는 전차로, 주로 거기 거주하는 분들이 타고 계신듯 하였다. 어떤 분이 열차에 커다란 개를 데리고 바로 옆에 타셨는데 그 개가 어찌 순하던지.. 쓰다음어도 가만히 있고.. 사진을 찍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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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여행</category>

		<comments>http://bigkangji.egloos.com/5104768#comments</comments>
		<pubDate>Tue, 24 Feb 2009 17:40:00 GMT</pubDate>
		<dc:creator>키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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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두번째 유럽 여행(1) - 취리히와 루체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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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남편의 회사에서는 삼년마다 2주 유급 휴가나 4주 무급 휴가를 쓸 수 있게 해준다. 남편이 지금 회사에 입사한지 5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내가 너무 바빠서 이제까지 휴가를 쓸 수가 없었다. 올해 초 KRX BMT 때문에 프랑스에 갈 일이 생겼을 때&nbsp;같이 가려고 했었는데 장소가 뉴욕으로 바뀌면서 틀어져 남편과 올해 내에는 여행을 가자는 약속을&nbsp;하고 가을에 일주일 휴가를 내겠다고 매니저에게 이야기를 해 두었었다.<br><br>아시아나 마일리지가 14만 마일 가까이 있어서&nbsp;프랑크푸르트행&nbsp;보너스 항공권을 신청하려고 보니 5월에&nbsp;가을 시즌에 대한 예약을 시도했는데도&nbsp;자리가 없는거다. 허그덕!!! 그래도 9월&nbsp;쯤까지 기다려 보면 자리가 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기다렸더니 자리는 감감 무소식... 결국&nbsp;싱가폴 항공을 이용하여 몰디브에 다시 가자 하고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nbsp;10월 중순부터의 금융 위기가 우리에게&nbsp;프랑크푸르트행 항공권을 마련해 주었다.&nbsp;<br><br>부랴부랴 몰디브 행을 취소하고 여행 날짜가 2주일도 안 남은 시점에 항공권을&nbsp;예약하고 일정을 결정짓고, 호텔을 예약하고&nbsp;&nbsp;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스위스와 독일을 주로 방문하기로 결정한 후, 체르마트의 빙하특급이 너무 타고 싶어서 홈페이지를 확인했더니 11월에는 운행을 안 한다고... 여행 내내 경험한 것이지만 11월은 중부 유럽을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가 아니다. 운행 안하는 것도 많고(인터라켄에서 배로 튠호수를&nbsp;거쳐서 베른으로 돌아가려 했는데&nbsp;홈페이지에는 운행한다고 되어&nbsp;있음에도 찾아가보니 운행하지 않더라.)&nbsp;대부분의 관광 명소들이 개수하는 시기도 이 시기이다. <br /><br /><p><br>이제까지지 대부분의 여행에서 일정 및 각종 예약은 다 내 몫이었는데 최종 일정도 남편한테 맡기고 결정된 일정에 대해서 호텔만 내가 결정하고, 인터넷으로 할 수 없는 환전 및&nbsp;항공권, 유레일 패스 찾아오기등&nbsp;세부적인 것은 다 남편한테 맡기고 여행 떠나기 전 날도 12시 넘어서 집에 들어와 간신히 짐만 싸고 유럽으로 고고하였다.<br><br>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하여 검색대를 통과하다가 처음으로 짐을 다 꺼내 보일 것을 요구받았다. 이제까지 해외 여행에서 이런 적은 처음인지라&nbsp;무척 당황스럽더라. 두 사람 일주일 여행에 큰 가방 하나면 짐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것인데 뭐가 이상해 보였을지는 지금도 궁금하다. 우리 뒤에 단체 여행객이 있어서 우리도 여행객 중 하나로 보여서 단속을 당한 것인지... 뭐 안에 옷가지밖에 없어서 걱정스러운 점은 없었지만 가방에 짐을 꽉꽉 채운 상태에서 가방을 열다가 잘못 열어서&nbsp;속옷이 다 보여지고, 그것에 나는 가방 잘못 열었다고 괜시리 남편한테 짜증내고... 착한 우리 남편은 그 짜증을 다 받아주고 지금 생각해보니 다시 미안해진다. &nbsp;&nbsp;<br><br>이러한 해프닝을 겪고&nbsp;간신히 도착한 프랑크푸르트 공항역&nbsp;<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24c7dab7b.jpg" width="500" height="334.58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24c7dab7b.jpg');" /></div></p><div style="TEXT-ALIGN: center">프랑크푸르트 공항 바로 옆에 ICE가 멈추는 큰 역이 있어서 여기저기 이동하기가 무척 쉽다. <br>우리도 도착은 독일로 했지만 바로 스위스 취리히로 이동할 수 있었으니.. 중간에 한 번 갈아타기는 했지만 ICE로 4시간 정도 걸렸던 듯하다. <br></div><p>유럽 여행의 첫 날은 취리히 관광으로 시작하였다. 취리히가 이쁜 도시가 아닌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유럽에 오면&nbsp;많이 볼 수 있는 &nbsp;도시 중의 하나인데 남편이 연거푸 이쁘다고 환호를 하며 사진을 찍는&nbsp;것을 보고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여기저기 좀 데리고 다녀야 할 듯 하다. ^^<br><br>취리히는 주요 관광지의 경우 호수가와 리마강 주변으로 대부분 위치해 있어서 반나절 정도면 충분히 걸어다닐 수 있는 도시로 우리 또한 반나절 정도 시내 관광을 즐기고 점심을 먹은 후 루체른으로 떠날 계획이었다. - 유럽의 경우 관광안내책자가 무척 잘 되어 있어서 시티 맵을 얻고 그대로 관광을 즐기면 되기에, 어디에 가든지 새롭게 도착하는 도시에서 가장 먼저 가는 곳이 관광안내소였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288c7268c.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288c7268c.jpg');" /></div></p><div style="TEXT-ALIGN: center">예전의 쇼핑거리로 아담한 골목 사이로 여기저기 상점들이 놓여있는 이쁘장한 거리이다. 간판들이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게 만들어져 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2ec3b2951.jpg" width="500" height="306.81818181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2ec3b2951.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리마강에 놓인 다리 중의 하나에서 찍은 사진, 일어날 때는 날씨가 흐려서 걱정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파란 하늘이 보여서 다행이었다.<br></div><div style="TEXT-ALIGN: left"></div><div style="TEXT-ALIGN: left"></div><div style="TEXT-ALIGN: left"><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309021044.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309021044.jpg');" /></div>취리히 대성당에 올라가 본 전경, 전망대가 있다는 걸 여행 안내 책자에서 보고 개방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올라갔는데 괜찮은 선택이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309fa592d.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309fa592d.jpg');" /></div><br>상점에 전시된 못생긴 아이 마네킹이 귀여워서 찍은 사진, 보통 마네킹은 이쁜 경우가 많은데 이 애기 마네킹은 못 생겼지만 너무 귀여웠다. <br><br>점심을 유럽 여행 첫날이라고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먹고 메인 쇼핑 거리를 잠깐 거닌 후 루체른으로 출발하였다. 루체른은 휴양 관광도시로 호수가에 위치한 너무너무 이쁜 도시이다. 스위스를 방문할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추천해주고 싶은 도시로 우리가 방문했을 때도 여기저기에서 온 관광객으로 북적거리고 있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33baca0fc.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33baca0fc.jpg');" /></div>오래 전에 지어진 카펠교로 루체른의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1999년에 유럽 여행을 왔을 때도 이 다리를 지나면서 사진을 찍었었는데 다시 오게 되니 무척 반가왔다. 예전 루체른에 왔을 때는 겨울에 와서인지 도시를 그렇게 아름답게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에 다시 왔었을 때는... 너무너무 아름다운 도시다. <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35f250b45.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35f250b45.jpg');" /></div>다리에서 건물들을 찍은 사진. 사진에 보이는 대부분의 건물들이 호텔이거나 레스토랑이지만 그래도 참 이쁘지 않나. <br><br>오후 늦게쯤 루체른에 도착했더니 조금 움직이고 났더니 금방 저녁이 되었다. 스위스에 와서 느끼는 것은 살인적인 물가도 물가지만 따뜻한 음식은 패스트푸드를 제외하고는 너무 비싸다는 거다. 싸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차가운 샌드위치이거나 패스트푸드이고 아니면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해야 하는 것인데 모든 끼니를 몇 만원씩 내고 먹을 수도 없는 것이라서.. <br><br>루체른에서도 좀 움직이고 났더니 추워져서 맥도날드에 갔었는데 단순한 세트 메뉴를 시킨 것임에도 일인당 만원 가까운 돈을 지불하였다. 아무리 관광지 물가라지만 맥도날드에 일인당 만원이라니... 이런 추운 날씨에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차가운 샌드위치&nbsp;아니면 패스트푸드 뿐이라니 우리가 관광객이라서 잘 몰라서 일수도 있지만..<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367bb8732.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367bb8732.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다음날 아침에 찍은 사진으로 아직 완전히 환해지지 않은 아침햇살을 받고 있는 도시가 너무 아름다왔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38806a8a4.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38806a8a4.jpg');" /></div>이름 아침에 호수쪽을 찍은 사진. 안개 속에 놓인 호수가 몽환적이다. <br></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38509b7eb.jpg" width="500" height="888.88888888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38509b7eb.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호수에서 조정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 이런 곳에사 삶을 누리는 사람들이 부러워진다.</div><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380305a16.jpg" width="500" height="888.88888888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5/56/c0014356_4ae3380305a16.jpg');" /></div>뒤 멀리 보이는 알프스를 배경으로 찍은 남편 사진이다. 루체른은 도시 자체도 아름답지만 주변의 여러 알프스 준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br><br>우리 또한 다음날 유람선을 타고 피츠나우에 가서 산악열차를 타고 리기산를 올라가기로 하였다. <br><br>앞으로의 여행 일정도 그랬지만 여행을 떠나기 전 자야할 도시들과 호텔만 결정하고 구체적인 여행 코스는 대부분 여행하는 동안 결정하였다. 유레일 패스를 여행 기간 전체 10일 중 8일을 사용할 수 있는 패스로 샀기에 얼마든지 자유롭게 여행을 변경할 수 있어서 그런 자유로움이 좋았다. 그렇지만 다음에 여행을 준비하는 경우 2개 이하의 나라만 방문할 계획이라면 그 인접국가 2개의 철도 패스를 사는 것이 훨씬 좋을 듯 하다. 여행을 급하게 준비하여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는데 확인해보니 두 나라의 철도 패스에도 비슷한 게 있었고 비용도 그게 훨씬 쌌었다. <br></div><br><div style="TEXT-ALIGN: left">&lt;ps&gt; 블로그를 너무 늦게 써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부분이 많다. 1주일 여행 후에도 한 주 더&nbsp;휴가가 남은 남편이 블로그에 상세하게&nbsp;여행기를 남겨 놓아서 내가 적어 놓지 못한 부분은 <a href="http://jinnyoon.egloos.com/category/%EC%97%AC%ED%96%89" target="_blank"><a href="http://www.egloos.com/egloo/content/여행을%20떠나게%20되었다." target="_blank">여기</a><a href="http://www.egloos.com/egloo/content/여행을%20떠나게%20되었다." target="_blank">&nbsp;</a></a>를 참조하면 된다.</div></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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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여행</category>

		<comments>http://bigkangji.egloos.com/4840168#comments</comments>
		<pubDate>Sun, 08 Feb 2009 05:24:46 GMT</pubDate>
		<dc:creator>키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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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미네르바 구속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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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나는 낙관론자라서 미네르바의 글을 싫어했다. 코스톨라니 할아버지가&nbsp;비관론을 믿고&nbsp;투자하여 본인만 돈을 벌었더니 같이 돈 쓸 사람도 없고 놀아줄 친구도 없었던 그 상황 이후로 가급적 낙관론에 맞추어서 투자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와 비슷하게 나도 사람들이 행복해 지는게 더 좋아서 낙관론에 더 마음이 가는 편이다.<br><br>그것보다는 그의 글 중&nbsp;괜찮은 부분도 있었지만 현 정부에 대한 반감 때문에 경제가 안되기를 바라며 글을 쓴다는 느낌도 받았었기에...&nbsp;특히 생필품 사재기를 이야기하는 그의 글에 대해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 적이 있기에.. - 물론 나도 현 정부를 좋아하지&nbsp;않고 경제 정책 특히 환율 정책에 대해서는 정말로 짜증이 난다. 그 바보 같았던 행동에는..<br><br>그러나 그의 생각에 동조하든 동조하지 않든,&nbsp;미네르바가 허위 사실을 퍼뜨려서 국가 경제에 해를 끼졌다고 구속시킨 요즘의 상황은 정말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다.&nbsp;죄&nbsp;자체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설령 맞다고 쳐도&nbsp;기관에서 그것에 맞추어 대처했다면 대처한 사람들 문제지, 왜 그 개인의 문제인가?&nbsp;한 명의 개인이 얼마나 힘이 있다고 그가 올린 글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말인가? 실제로 기관에 비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수단도 없는&nbsp;한 명의 네티즌이 인터넷을 통하여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그 정도의 분석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정말로 대단한 것은 아닌지<br><br>시계가 거꾸로 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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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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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8 Jan 2009 14:55:05 GMT</pubDate>
		<dc:creator>키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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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자본주의의 역사 바로 알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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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요즘 구속되어 시끄러운 미네르바가 추천한 책이라고 하여 한동안 인기 있던 책을 지난 주에 다 보았다. <br><br>1930년대에 쓰여진 책임에도 전혀 그런 느낌을 주지 않는다. 책 마지막 부분이 공황에서 끝나고 있어서 이상하다 하여 책이 언제 발간되었는지 살펴보니 1936년도에 발간된 책이다. 그럼에도 요즘 썼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책이다.<br><br>과거 역사와 함께&nbsp;그 시절의 경제학자들 이야기를 전해준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 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했지만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중심으로 풀어가던 그 책과 달리 이 책은 좀 더 예전에 자본주의의 태동기부터 공황기까지 왜 그때 그 일이 벌어졌는지를 사회 상황과 함께 설명해 준 책이다.<br><br>봉건시대로부터 자본주의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어떻게 화폐가 사용되고, 상인 계급이 지배권을 잡게 되었는지를&nbsp;그 시대의 배경과 함께&nbsp;서술하다보니 쉽게 읽혀지는 책이다.<br><br>이윤 추구는 인간의 본성이라고 이야기되고 있는데 사실 봉건시대에만 하더라도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서 일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한 것으로 여겨졌었다. 상업이 발달하고 상인 계급이 나타나고 자본 주의가 태동하면서 그 생각들이 바뀐 것이지..<br><br>또한 초기 자본주의에서 정말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좀 나은 환경에서 살아 보겠다고 임금을 올려 달라고 이야기했을때 이를 막기 위해서 경제학자들의&nbsp;이론을&nbsp;무기로 자본가들이 이야기했던 것을 보면&nbsp;현재 우리나라에서 노조가 파업을&nbsp;했을 때&nbsp;여러가지 논조로 반대하는&nbsp;우리의 상황이 떠올랐다.<br><br>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 번 이 책을 보고 느끼게 된다. 서구 자본주의는&nbsp;전쟁과 수탈의 역사이다.&nbsp;&nbsp;			 ]]> 
		</description>
		<category>감상</category>

		<comments>http://bigkangji.egloos.com/4817678#comments</comments>
		<pubDate>Sun, 18 Jan 2009 14:43:30 GMT</pubDate>
		<dc:creator>키티</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눈먼 자들의 도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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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무척 재미있게 본 책이다.<br><br>책 상의 화자에 감정 이입이 잘 되어 버리는 내 스타일 때문에&nbsp;여러 사건들이 발생하는&nbsp;책의 앞 부분에서는 사건의 진행이 어떻게 될까 두려워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었는데, 중간 이후부터는 책에서 손을 놓을 수가 없어서 퇴근 길에서 시작하여&nbsp;새벽 1시를 넘기면서까지 다 읽어 버렸다.<br><br>한 사람을 제외하고 다른 모든 사람들이&nbsp;눈이 멀어 버리는 극한의 환경에 처했을때 사람들이 느끼는 반응과 감정 묘사가&nbsp;탁월하여 작가의 다른 책도 보고 싶어진다. <br><br>요즘은 소설을 거의 보지 않는데 소설도 좀 읽어 볼까 생각이 들게 만들어준 책이다. 			 ]]> 
		</description>
		<category>감상</category>

		<comments>http://bigkangji.egloos.com/4817614#comments</comments>
		<pubDate>Sun, 18 Jan 2009 14:16:54 GMT</pubDate>
		<dc:creator>키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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